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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임시 정류장까지 생긴다 ‘일정표 공개’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임시 정류장까지 생긴다 ‘일정표 공개’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가 공개됐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접 올린 사진을 통해 인사를 건넸다. 박 시장은 “이번에 ‘어벤져스2’가 서울에서 촬영됩니다. 서울시에서는 경찰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할 생각입니다”라며 “지난해 서울시가 촬영 지원한 영화가 252편이고요. 그중 외국영화도 16편이랍니다.”고 밝혔다. 또한 “이게 모두 우리의 서울을 소개하는 것이니 어찌 협력을 게을리하겠습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유명 감독과 영화사를 적극 유치해 많은 명작 영화가 서울에서 촬영되도록 할 것이다. 지난번 중국 장예모 감독을 만났을 때 다음 작품은 서울에서 꼭 찍도록 약속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박 시장은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스케줄표에 따르면 ‘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은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3월 30일 마포대교, 청담대표, 세빛둥둥섬 촬영에 이어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상암동 DMC, 5일은 청담대교와 한강뚝섬공원, 6일은 강남 사거리와 상가 골목 등에서 촬영되는 일정이다. 이후 4월 11일부터 13일에는 경기도 촬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2012년에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 2’는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아이언맨’ 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스, ‘어벤져스’에서 ‘헐크’ 역할을 맡은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과 더불어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가 합류했다. 또한, 국내 배우인 수현이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스칼렛요한슨을 볼 수 있다니 꼭 가야지”,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스칼렛요한슨 멀리서 라도 보고 싶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이렇게 공개하면 엄청난 혼란이 오지 않을까?”,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멋있을 듯”,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기대된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서울시의 협력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AFP(크리스에반스, 스칼렛요한슨, 사무엘잭슨), 박원순 페이스북(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친 것 같다” 권진아·버나드 박, K팝스타3 무대 어땠길래

    “미친 것 같다” 권진아·버나드 박, K팝스타3 무대 어땠길래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팝스타3’의 TOP6가 버나드 박, 권진아 등으로 가려졌다.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숨 막히는 ‘TOP6 결정전’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선 대진표 추첨 결과에 따라 ‘알맹(최린-이해용) vs 한희준’ ‘샘김 vs 권진아’ ‘장한나 vs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배민아 vs 버나드박’이 차례로 1대1 대결을 펼쳤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결 속에 알맹, 권진아, 짜리몽땅, 버나드박이 TOP6에 직행했으며,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의 결정으로 샘김과 한희준이 추가 합격했다. 장한나와 배민아는 아쉽게 탈락했다. 특히 권진아와 버나드 박은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TOP6에 직행해 눈길을 끌었다. 권진아는 무대에서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극찬을 받았다. 권진아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들은 “미친 것 같다. 줄 수 있는 점수 다주고 싶다”, “부족한 부분을 찾기 어려운 무대였다”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지난 두 차례의 무대에서 혹평을 받았던 버나드 박은 “버나드 박이 돌아왔다”는 평가 속에 만장일치로 TOP6에 진출했다. 마이클 부블레의 ‘HOME’을 재해석해 부른 버나드 박은 특유의 감성과 울림 있는 목소리로 진심을 담아 불러 “울 뻔했다. 최고다” “몸이 얼어버리는 것 같았다”는 극찬을 받았다. 알맹과 짜리몽땅 역시 각각 ‘정류장’과 ‘렛잇고’를 선곡,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지만 특유의 색깔을 볼 수 없었다는 다소 아쉬운 평과 함께 TOP6로 향했다. 알맹, 짜리몽땅과 각각 맞붙어 안타깝게 탈락후보에 이름을 올린 샘김과 한희준 또한 마지막에 TOP6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Billie Jean)’을 부른 샘김은 시청자 투표로,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을 열창한 한희준이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기사회생했다. 윤미래의 ‘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를 부른 장한나와 머라이어 캐리의 ‘Whenever You Call’를 선보였던 배민아는 “이제껏 최고의 무대였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결국 아쉽게 ‘K팝스타3’ 무대를 떠나야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에게 교통위반 딱지받은 2살 소녀 화제

    경찰에게 교통위반 딱지받은 2살 소녀 화제

    자주 일어나는 강력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 사회지만 가끔 도넘은(?) 경찰의 행동이 오히려 생활의 여유를 주는 것 같다. 지난 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州) 잭슨빌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웃음을 주는 재미있는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어린이용 고급 자동차를 몰던 2살 소녀 자다리야 미샤가 경찰에게 교통위반 딱지를 받았다.미샤는 이날 ‘자가용’을 몰고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나섰다가 아파트내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이때 지역 잭슨빌 경찰이 경광등을 켜고 소녀를 쫓아와 ‘검문’을 하고는 4달러(약 4200원) 짜리 교통위반 딱지를 발급했다. 경찰관 크리스찬 벨라스코는 “동료와 함께 지역을 순찰하다 한 소녀가 과속(?)하는 것을 봤다” 면서 “자신을 잡아보라고 장난을 쳐 그렇게 했다”며 웃었다. 미샤는 자신의 억울함(?)을 항변했지만 결국 무려 4달러 짜리 티켓을 발부 받았다. 이 장면을 촬영한 미샤의 삼촌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경찰과 이야기 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이번 건은 예외” 라면서 “정말 재미있는 상황이었고 우리 가족 모두에게 잊지못할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실제로 미샤는 엄마에게 강력하게 요청해 벌금 4달러를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수현, 어벤져스2 출연 확정 “여신 몸매 때문? 역할은?”

    수현, 어벤져스2 출연 확정 “여신 몸매 때문? 역할은?”

    수현, 어벤져스2 출연 확정 “여신 몸매 때문? 역할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출연 여부로 주목받았던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이 최근 영화 출연을 확정지었다. 어벤져스 캐스팅 소문만 무성했던 수현은 최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을 확정짓고 1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이 영화는 2년 전 국내에서만 700만 명 넘는 관객을 끌어 모은 ‘어벤져스’의 속편. 전작과 마찬가지로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한다. 수현은 이 영화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하지만 수현의 구체적인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어벤져스’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한국 서울,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 아오스타 밸리 등에서 촬영을 진행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5월 개봉한다. 네티즌들은 “수현 어벤져스2 출연, 어떤 역할 맡게 될까”, “수현 어벤져스2 출연, 여신 몸매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 듯”, “수현 어벤져스2 출연, 좋은 연기 기대할게요”, “수현 어벤져스2 출연, 비중있는 조연이라면 어떤 역할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 ‘예술 몸매’ 결정적 영향?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 ‘예술 몸매’ 결정적 영향?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 ‘예술 몸매’ 결정적 영향?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출연 여부로 주목받았던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이 최근 영화 출연을 확정지었다. 어벤져스 캐스팅 소문만 무성했던 수현은 최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을 확정짓고 1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이 영화는 2년 전 국내에서만 700만 명 넘는 관객을 끌어 모은 ‘어벤져스’의 속편. 전작과 마찬가지로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한다. 수현은 이 영화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하지만 수현의 구체적인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어벤져스’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한국 서울,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 아오스타 밸리 등에서 촬영을 진행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5월 개봉한다. 네티즌들은 “수현 어벤져스 출연 축하해요”, “수현 어벤져스 출연 역시 몸매가 예술”, “수현 어벤져스 출연 대단하네. 몸매도 대단”, “수현 어벤져스 역할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 “역시 할리우드급 비키니 몸매”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 “역시 할리우드급 비키니 몸매”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 “역시 할리우드급 비키니 몸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출연 여부로 주목받았던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이 최근 영화 출연을 확정지었다. 어벤져스 캐스팅 소문만 무성했던 수현은 최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을 확정짓고 1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이 영화는 2년 전 국내에서만 700만 명 넘는 관객을 끌어 모은 ‘어벤져스’의 속편. 전작과 마찬가지로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한다. 수현은 이 영화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하지만 수현의 구체적인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어벤져스’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한국 서울,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 아오스타 밸리 등에서 촬영을 진행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5월 개봉한다. 네티즌들은 “수현 어벤져스 출연 대단하다. 축하해요”, “수현 어벤져스 출연 비키니 몸매가 할리우드급이네”, “수현 어벤져스 출연 연기력도 인정한 듯”, “수현 어벤져스 조연 출연도 놀라운 성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할리우드 점찍은 ‘여신미모’ 살펴보니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할리우드 점찍은 ‘여신미모’ 살펴보니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할리우드 점찍은 ‘여신미모’ 살펴보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출연 여부로 주목받았던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이 최근 영화 출연을 확정지었다. 어벤져스 캐스팅 소문만 무성했던 수현은 최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을 확정짓고 1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이 영화는 2년 전 국내에서만 700만 명 넘는 관객을 끌어 모은 ‘어벤져스’의 속편. 전작과 마찬가지로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한다. 수현은 이 영화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하지만 수현의 구체적인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어벤져스’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한국 서울,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 아오스타 밸리 등에서 촬영을 진행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5월 개봉한다. 네티즌들은 “수현 어벤져스 출연, 여신 미모 대단하네”, “수현 어벤져스 출연, 몸매가 역시 할리우드급이다”, “수현 어벤져스 출연, 나도 눈여겨 봤는데 역시 이번에 됐네”, “수현 어벤져스 출연, 조연이라면 무슨 역할을 맡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 “할리우드 진출한 여신 미모”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 “할리우드 진출한 여신 미모”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 “할리우드 진출한 여신 미모”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출연 여부로 주목받았던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이 최근 영화 출연을 확정지었다. 어벤져스 캐스팅 소문만 무성했던 수현은 최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을 확정짓고 1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이 영화는 2년 전 국내에서만 700만 명 넘는 관객을 끌어 모은 ‘어벤져스’의 속편. 전작과 마찬가지로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한다. 수현은 이 영화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하지만 수현의 구체적인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어벤져스’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한국 서울,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 아오스타 밸리 등에서 촬영을 진행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5월 개봉한다. 네티즌들은 “수현 어벤져스 출연, 멋있다”, “수현 어벤져스 출연, 몸매가 서양 배우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듯”, “수현 어벤져스 출연, 예뻐요. 축하합니다”, “수현 어벤져스 출연, 조연이라도 연기 잘하면 더 좋은 역할 맡을 수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 “여신미모 때문에?”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 “여신미모 때문에?”

    어벤져스 출연 확정 수현 “여신미모 때문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출연 여부로 주목받았던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이 최근 영화 출연을 확정지었다. 어벤져스 캐스팅 소문만 무성했던 수현은 최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을 확정짓고 1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이 영화는 2년 전 국내에서만 700만 명 넘는 관객을 끌어 모은 ‘어벤져스’의 속편. 전작과 마찬가지로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한다. 수현은 이 영화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하지만 수현의 구체적인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어벤져스’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한국 서울,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 아오스타 밸리 등에서 촬영을 진행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5월 개봉한다. 네티즌들은 “수현 어벤져스 출연, 비키니 몸매가 예술”, “수현 어벤져스 출연, 영화 꼭 봐야겠다”, “수현 어벤져스 출연, 서울 촬영 수현 출연 굿”, “수현 어벤져스 출연, 영화에서 비중있는 역할 맡을 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이클 잭슨 빙의?’ 침수된 거리에서 선보인 ‘홍수 문 워크’ 화제

    ‘마이클 잭슨 빙의?’ 침수된 거리에서 선보인 ‘홍수 문 워크’ 화제

    엄청난 폭우로 무릎까지 물이 찬 아르헨티나의 거리에서 한 남성이 마이클잭슨으로 빙의해 ‘홍수 문 워크’를 선보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달 2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최근 갑작스런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아르헨티나 중서부 네우켄 주에서 한 남성이 무릎까지 차오른 흙탕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마크인 검은색 옷을 입고, 검정색 바탕에 빨간색 띠가 둘려진 페도라까지 쓴 채 어딘가로 걸어가고 있다. 이윽고 적절한 지점에 자리를 잡은 그는 준비한 음악을 틀고 이어폰을 귀에 꽂는다. 그리고 그는 물 속에서 마이클 잭슨으로 빙의해 ‘홍수 문 워크’를 선보였고, 주변의 친구들은 박수와 환호성을 보낸다. 이 장면은 곁에서 지켜보던 친구들이 촬영했다. 찬 물속에서 문 워크를 하는 영상은 최근 발생한 홍수가 이들 앞에서는 큰 문제가 될 수 없음을 보여주며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얼마전 영국과 북유럽 국가들이 겨울장마로 곤란을 겪은 데 이어, 최근에는 폭우가 남미 지역을 강타하며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美경찰, 사고내고 뒤집어씌워”… 적반하장 법집행 파문

    “美경찰, 사고내고 뒤집어씌워”… 적반하장 법집행 파문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로버트 잭슨(31)은 지난해 4월, 자신의 여자친구가 소유한 차의 조수석에 앉아서 여자친구를 기다리고 있다가 그만 황당한 일을 당했다. 일방통행인 길에 반대로 경찰차 한 대가 들어오더니 마주 오는 차를 피하려다 자신의 여자친구 차에 접촉 사고를 내었다. 하지만 경찰차를 몰던 뉴욕경찰(NYPD)관은 사과는 고사하고 오히려 잭슨을 체포하고 말았다. 당시 경찰은 잭슨이 운전석에 앉아 있었으며, 시동이 켜져 있었고 잭슨이 면허 정지 상태에서 차를 몰았고 체포에 저항했다며 적반하장격으로 뒤집어 씌었다. 꼼짝달싹 못 하고 경찰관에 의해 체포된 잭슨은 이후 구치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기나긴 싸움을 이어 나갔다. 잭슨은 천신만고 끝에 최근 사건 지역 인근 건물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서 당시 경찰차가 잭슨의 여자친구 차를 추돌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긴 동영상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동영상을 확인한 결과, 멀쩡히 서 있던 잭슨 여자친구의 차에 경찰차가 반대 방향으로 진입해 추돌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었으며 잭슨이 운전하고 있었다는 경찰관의 주장도 모두 거짓말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각)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잭슨은 “당시 경찰관은 내가 운전해 자신의 경찰차를 추돌했다는 황당한 거짓말도 했다”며 “사과도 하지 않는 NYPD의 행동에 아직도 고통이 가시지 않고 있다”고 충격을 표현했다. 잭슨은 현재 뉴욕시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며 해당 진정을 접수한 뉴욕경찰(NYPD)은 “이 사건에 관해 관련 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일방통행에 반대로 진입해 차를 추돌한 NYPD 경찰차 (현지 언론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WP “아베 우경화로 미·일 관계 훼손”

    “미국 당국자들은 역내 긴장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베가 어떻게 움직일지 더 이상 확신하지 못하게 됐다.”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의 잭슨 디엘 부편집인은 17일(현지시간) ‘일본의 도발 행위’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우경화 행보를 비판했다. 디엘 부편집인은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일본이 미국의 국가안보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는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었지만 아베 총리가 취임 이후 일본을 위험한 시대로 이끌고 있다”면서 “그런 걱정이 현실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베 총리가 지난 수개월간 정치적인 목적에 따라 극단적 국수주의로 방향을 틀면서 중국과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 내에서도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비롯해 공영방송 NHK 경영진의 잇단 망언, 사사에 겐이치로 주미 일본대사의 WP 기고문 등을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했다. 디엘 부편집인은 아베 총리의 신사 참배 등으로 인해 일본과 한·중 간의 화해 가능성이 사라졌고, 아베 정부와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 사이의 관계도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미·일 양국 간 의사소통 단절이 미·중 간에 비해 더 심각한 상태라면서 미국 당국자들은 영유권 분쟁으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베 총리가 어떻게 행동할지, 미국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WP는 지난 12일 사설에서도 아베 총리를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어벤져스2’ 한국 촬영…국내서 찍는 진짜 이유 알고보니

    ‘어벤져스2’ 한국 촬영…국내서 찍는 진짜 이유 알고보니

    국내에서 70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012)의 속편이 한국에서 촬영된다. 마블 스튜디오는 17일(현지시간) ‘어벤져스’의 속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주요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한다고 발표했다. 마블의 케빈 파이기 대표는 “첨단기술과 아름다운 경관, 현대식 건축물이 공존하는 한국은 대규모 블록버스터를 촬영하기에 최적의 로케이션”이라고 말했다. ’어벤져스2’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서울,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이탈리아 아오스타벨리 등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벤져스’는 세계적으로 15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속편에도 전편과 마찬가지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사무엘 잭슨(닉 퓨리 국장),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제레미 레너(호크 아이), 마크 러팔로(헐크) 등이 출연한다. ’어벤져스2’ 한국 촬영 소식에 영화팬들은 “어벤져스2 한국 촬영,너무 기대된다”, “어벤져스2 한국 촬영, 과연 어디에서 찍을까”, “어벤져스2 한국 촬영, 우리나라 배우도 나오나” 등 반응을 보였다. 영화는 내년 4월 국내서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7년만에 돌아온 ‘로보캅’… 1987년과 어떻게 달라졌나

    27년만에 돌아온 ‘로보캅’… 1987년과 어떻게 달라졌나

    기계음을 내는 둔탁한 은색 슈트, 굳게 다문 입술, 머리·어깨·팔·다리의 분절된 움직임…. 1987년 개봉한 ‘로보캅’ 속 로보캅은 로봇에 완벽히 녹아들어 간 인간의 모습이었다. 인간으로서의 감정도, 기억도 없던 로보캅이 자신의 이름 ‘머피’를 되찾아가는 과정에 절로 탄성이 터졌다. 2014년, 할리우드는 27년 전의 로보캅을 다시 소환했다. 근육질의 날렵한 검정 슈트를 입은 로보캅의 움직임은 사람의 민첩함을 그대로 닮았다. 얼굴과 오른손만 남긴 채 기계에 갇혀 버린 자신의 모습을 처음 본 그는 “차라리 나를 죽여 달라”며 굵은 눈물을 흘린다.쇳소리 대신 사람 냄새가 짙은 로보캅은 원작에 열광했던 이들에게는 분명 이질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얼굴을 한 로보캅’이 바로 이 리메이크작이 원작과 다른 길을 걸어가는 데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13일 개봉한 ‘로보캅’은 1987년작의 기본 얼개와 문제의식을 고스란히 가져오면서도 인간성 상실에 대한 고뇌에 더 천착했다. 액션 스릴러 ‘엘리트 스쿼드’로 제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거머쥔 브라질 출신의 호세 파딜라 감독은 ‘SF 걸작’의 명성을 재현하는 데 매달리지 않고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로 선회하는 영리한 선택을 했다. 리메이크작의 배경은 자본주의의 폐해가 극에 달한 미국 디트로이트시. 그러나 경찰이 민영화된 ‘디스토피아’를 그린 원작과는 다르게 실제 있을 법한 보다 가까운 미래를 그린다. 다국적 기업 옴니코프사는 극우 언론인 팻 노벅(새뮤얼 L 잭슨)의 선동을 등에 업고 경찰을 로봇으로 대체하려 한다. 범죄를 뿌리 뽑을 로봇의 존재를 필요로 하는 도시의 풍경은 실제로 파산에 내몰리고 범죄의 천국으로 전락한 디트로이트시를 닮았다. 옴니코프사가 고안한 로보캅은 ‘인간의 얼굴’을 한 로봇이다. 로봇 경찰에 대한 반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함이다. 폭발 사고로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경찰 머피(조엘 킨나만)는 생명을 잇기 위해 로봇의 옷을 입는다. 재즈 명곡 ‘플라이 미 투 더 문’이 흐르면서 아내 클라라(애비 코니쉬)와 블루스를 추던 머피가 실험실에서 로봇으로 변해가는 장면, 로봇이 돼 돌아올 아버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아들 데이비드의 모습이 애처롭게 묘사된다. 머피는 로봇에 갇혀 있지만 뇌와 심장, 기억과 영혼은 그대로였다. 로봇이 됐지만 머피는 그대로일 것이라고 머피 자신도, 아내도, 가족도 믿었다. 그러나 실상은 ‘평상시엔 머피가 기계를, 전투시엔 기계가 머피를 조종하는 자유의지의 착각’에 빠져있을 뿐이다.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인간인지 로봇인지가 중요한가”라는 노벅의 선동에 로보캅 프로젝트의 비인간성도 무마되는 듯하다. 그는 무력감과 혼란에 빠지지만 곧 끓어오르는 자유 의지와 가족애를 발견한다. 서서히 자신의 슈트를 통제하기 시작한 머피는 옴니코프사의 레이먼드(마이클 키튼) 회장과의 목숨을 건 대결을 시작한다. ‘인간성 상실’이라는 주제는 로보캅 프로젝트에 참여한 노턴(게리 올드먼) 박사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원래 그는 신체의 일부를 잃어버린 사람에게 기계를 통해 새 삶을 되찾아 주는 연구를 해 왔다. 자신의 연구를 지원해 주겠다는 옴니코프사의 레이먼드 회장의 설득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지만 학자의 양심이 시시각각 그를 흔든다. 원작이 수위 높은 폭력 묘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면 리메이크작은 호쾌한 액션으로 눈을 즐겁게 한다. 로보캅은 지상에서 2층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첨단 바이크를 타고 도시를 휘젓는다. 전투 장면에서는 로보캅의 시점이 화면을 가득 채워 게임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그러면서도 허벅지에 장전하는 총과 공격형 로봇 ED208, 로보캅이 변신 초반에 입은 은색 슈트 등 원작에 대한 오마주도 빼놓지 않았다. 미국 사회에 대한 날 선 비판도 엿보인다. 영화 초반 옴니코프사가 고안한 미국의 로봇 경찰이 아랍의 한 국가로 파견돼 아랍인들을 공격한다. 미국의 무인정찰기 드론이 세계 각국에서 민간인 희생자를 양산하는 현실과 오버랩된다. 자본에 조종당하는 언론과 의회의 모습도 낯설지 않다. 자본주의의 탐욕과 전체주의의 폭력을 고발하면서도 이에 맞서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사회 감시의 중요성을 에두르지 않고 직설적으로 강조한다. 12세 이상 관람가.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로버트 킹 北인권특사 10일쯤 방북… 케네스 배 석방 협의”

    “로버트 킹 北인권특사 10일쯤 방북… 케네스 배 석방 협의”

    미국 국무부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씨의 석방을 위해 이르면 10일쯤 방북할 예정이라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7일 전했다. 평양시 교외의 특별교화소에 수감 중인 배씨는 이날 조선신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현재 처해 있는 나의 상황을 협의하기 위해 미국 정부로부터 킹 대사가 10일쯤, 늦어도 이달 안으로 이곳(북한)에 들어오고 자신과 만날 예정이라는 소식을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 2등 서기관한테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씨는 “미국 정부에서 나의 문제를 놓고 제시 잭슨 목사를 보내겠다고 조선 정부에 요청했지만, 조선 정부에서는 킹 대사가 오도록 허락해 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美 버지니아서 부활한 ‘東海’

    “한국 국가에는 동해가 나옵니다. 2000년 넘게 쓰여 온 동해 명칭이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삭제됐습니다. 이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합니다.” 6일 낮 12시 40분(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있는 주의회 의사당 본회의장에 동해 명칭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렸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한인이 아니라 티머시 휴고 공화당 하원의원이었다. 파란 눈의 미국 정치인 입에서 애국가 가사 얘기가 나오자 방청석에 앉아 있던 100여명의 한인 교포는 감개가 무량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일본해’와 함께 ‘동해’ 표기를 의무화하는 법안(HB 11)을 발의한 휴고 의원은 5분여간 열정적으로 동료 의원들에게 찬성 투표를 호소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한국계 마크 김 민주당 하원의원은 일제시대 때 자신의 부모가 한국 이름을 쓰지 못했던 사연 등을 10여분간 절절히 소개함으로써 장내를 숙연케 했다. 잭슨 밀러 의원은 지지 발언 끝에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반면 조니 조아노 등 일부 의원이 “교과서 문제는 버지니아주의회가 다룰 사안이 아니다”는 논리로 반대 의견을 밝히자 교민들은 긴장했다. 오후 1시 드디어 법안에 대한 전자 표결이 이뤄졌고 즉각 전광판에 ‘찬성 81표, 반대 15표’라는 압도적 표결 결과가 나타났다. 소음이 금지된 본회의장 내부여서 교민들은 환호를 하지는 못했지만 얼굴엔 흥분이 가득했다. 이런 열정을 감지한 듯 퇴장하는 한인들에게 의사당 직원들은 “축하한다”는 인사를 건넸다. 본회의장에 미처 들어오지 못한 300여명의 한인들은 본회의장 밖에 마련된 멀티비전을 통해 본회의장 내부를 지켜봤고, 법안이 통과된 순간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그 중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할머니들도 눈에 띄었다. 지난달 같은 내용의 법안이 상원에서도 통과됐기 때문에 이제 주의회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테리 매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하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동해 병기 법안 통과는 미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처음 있는 사례여서 국제적으로 동해 명칭이 확산되는 중대한 기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의사당에는 NHK, 아사히 등 일본 언론은 물론 중국중앙(CC)TV 등 중국 언론까지 몰려 한·중·일 3국 기자들간 열띤 취재경쟁이 벌어졌다. 한 의회 직원은 “주의회 역사상 이렇게 많은 동양계 방청객과 취재진이 몰린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의회 문을 나서는 기자에게 안내 데스크에 앉아있던 노랑머리의 직원이 환한 얼굴로 손을 흔들어 줬다. 리치먼드(버지니아주)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신인 275순위’ 스미스 희귀병 너머 기적 쐈다

    2014년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는 ‘무명의 라인배커’ 맬컴 스미스(25)의 몫이었다. 드래프트 전체 275순위의 한계는 물론 희귀 질환까지 날려 버린 것이어서 더 값졌다. 3일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시호크스와 덴버 브롱크스의 제48회 슈퍼볼 2쿼터 종료 3분 전. 스미스는 덴버의 노장 쿼터백 페이튼 매닝(38)의 패스를 독수리처럼 공중에서 가로채 엔드존으로 내달린 뒤 한 손으로 엔드라인에 공을 콱 찍었다. 22-0. 사실상 승부에 방점을 찍은 터치다운이었다. 시애틀은 43-8, 대승을 거두고 처음 정상에 올랐다. 이어진 MVP 발표. 스미스는 놀란 표정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시애틀 수비진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1971년 척 하울리(댈러스 카우보이스)와 2001년 레이 루이스(볼티모어 레이븐스)에 이어 슈퍼볼 MVP에 오른 역대 세 번째 라인배커로 기록됐다. 2003년 덱스터 잭슨(탬파베이 버커니어스) 이후 11년 만에 탄생한 수비수 MVP로도 이름을 올렸다. 사연은 MVP보다 더 극적이다. 2011년 시애틀 입단으로 NFL에 진출한 스미스는 두 달 전까지만 해도 후보 선수였다.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75순위 출신인 그의 설 자리는 없었다. 그런데 지난해 중순 동료의 무릎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다. 남은 정규시즌 세 경기에 이어 지난달 20일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의 내셔널 콘퍼런스 챔피언십에서 23-17로 앞선 종료 직전 샌프란시스코의 공격을 탱크처럼 온몸으로 저지해 눈길을 끈 데 이어 결국 이날 MVP까지 움켜쥐었다. 스미스는 대학 시절 음식이 오래 식도에 머무는 식도이완 불능증으로 체중을 불려야 하는 풋볼 경기를 계속하기 어렵겠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로 나아진 듯했지만 그는 지금도 위산의 식도역류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먹는 건 고된 훈련 중 하나”라고 어려움을 털어놓은 그의 말에 ESPN은 “어렵기만 했던 스미스의 인생에 의미 있는 트로피가 생겼다”고 축하를 전했다. 경기는 2007년 ‘빈스 롬바르디’를 들어 올렸던 노장 매닝의 ‘큰 경기 울렁증’이 도지면서 덴버의 참패로 끝났다. 매닝은 첫 스냅(센터백의 공격 시작 패스)에서 매니 라미레스가 던져준 공을 놓치는 바람에 경기 시작 12초 만에 ‘세이프티’(공격자 진영에서 데드볼이 되는 것·2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2007년 2월 시카고 베어스의 데븐 헤스터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의 킥오프 14초 만에 득점한 것을 2초 앞당긴 슈퍼볼 사상 최단 시간 득점이었다. 덴버는 15년 만의 정상 탈환 좌절은 물론 2001년 뉴욕 자이언츠 이후 13년 만에 ‘슈퍼볼 한 자릿수 득점’의 불명예까지 맛봐야 했다. 반면 1976년 창단된 시애틀에겐 38년 만의 슈퍼볼 정상. 2006년 첫 무대에서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가 뛴 피츠버그 스틸러스에 10-21로 졌던 한도 8년 만에 말끔히 풀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GOT7, 발차기·공중돌기춤… 이래 봬도 ‘힙합그룹’입니다

    GOT7, 발차기·공중돌기춤… 이래 봬도 ‘힙합그룹’입니다

    국내 3대 연예기획사로 꼽히는 SM과 YG, JYP가 2014년 ‘3세대 아이돌’로 맞붙는다. SM은 지난해 엑소가 ‘늑대와 미녀’ ‘으르렁’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일찌감치 포문을 열었다. YG는 엠넷 ‘윈: 후 이즈 넥스트’에서 데뷔를 확정 지은 ‘위너’를 2월 말 출격시킨다. 이에 맞서 JYP가 1월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은 ‘갓세븐’. 2012년 남성 듀오 JJ프로젝트로 활동한 제이비(20)와 주니어(20), 각각 지역 가요제와 댄스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최영재(18)와 김유겸(18), 타이완계 미국인 마크(21)와 홍콩 펜싱 국가대표 출신의 잭슨(20), 태국 출신의 뱀뱀(17)으로 구성된 다국적 힙합 그룹이다.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엑소가 정규 1집 앨범을 100만장이나 팔아치우며 ‘대세’로 자리 잡고 위너가 데뷔 전부터 케이블채널 방송을 통해 팬덤을 구축하는 동안 갓세븐은 좀처럼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말 ‘윈’에 특별 출연해 묘기에 가까운 공중돌기 춤과 랩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데뷔곡 ‘걸스 걸스 걸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지난 15일 쇼케이스를 하면서 베일을 벗었다. 최근 서울신문사를 찾은 이들은 “무대가 꽉 차는 퍼포먼스가 가장 큰 매력”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들은 ‘마셜 아츠 트리킹’을 무기로 내세웠다. 발차기, 공중돌기 등의 무술 동작과 비보잉 댄스 등을 춤에 접목시켜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안무를 꾸민다.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춤이 ‘상향 평준화’된 상황에서 한 차원 높은 퍼포먼스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구상이다. 제이비는 “춤이라기보다 춤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에 가깝다”면서 “비보잉팀에서 활동했던 나를 포함해 멤버들은 고난도 기술에 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드물게 ‘힙합’ 그룹을 표방한 점도 눈에 띈다. 데뷔곡 ‘걸스 걸스 걸스’는 묵직한 힙합 비트 위에 대중적인 멜로디와 후렴구를 얹었다. “아이돌 그룹이 웬 힙합이냐”는 싸늘한 시선도 있다. 항변이 나올 줄 알았더니 “멤버들 모두 흑인음악을 가장 좋아한다”는 겸손한 답변을 냈다. 제이비는 “힙합을 바탕으로 그 위에 다양한 흑인음악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진짜 힙합’이라고 강조하는 대신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3대 기획사의 아이돌 3파전은 벌써부터 가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요즘 ‘엑소와 위너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묻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 주니어는 “엑소는 선배로서 존경하고 위너 멤버들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면서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열심히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빌보드, 동방신기 데뷔 10주 조명

    미국 빌보드가 동방신기 데뷔 10주년의 의미와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K팝 칼럼 코너인 ‘K-타운’에서 ‘동방신기의 10주년을 축하합니다. K팝 아이콘 동방신기의 경력에서 10가지 빛나는 순간들’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동방신기는 2003년 말 데뷔 이후, 한국 가수로서 글로벌한 활동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지평을 넓혔다”며 “많은 아이돌 그룹이 5년을 넘기 힘겨워하지만, 동방신기는 꾸준히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다른 그룹들보다 한 발짝 앞서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동방신기의 탄생’부터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팬클럽 기록’, ‘해외 아티스트 최초 (일본) 닛산 스타디움 공연’, ‘빌보드 K팝 마스터스 콘서트 대표’ 등 활약상을 10가지 테마로 나눠 기록과 의미를 다뤘다. 빌보드는 지난 6일(현지시간) 동방신기가 최근 발표한 7집 ‘텐스’에 대해서도 “‘카시오페아’(동방신기 팬클럽 이름)뿐만 아니라 마이클 잭슨, 브루노 마스 등을 좋아하는 R&B 팬들도 만족하게 할 앨범”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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