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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눈물잔치로 끝나선 안될 이산가족 상봉

    [서울광장] 눈물잔치로 끝나선 안될 이산가족 상봉

    아버지와 형제들을 북에 두고 1996년 탈북한 L씨의 얘기다. 가을이면 해마다 이북5도민 체육대회가 열린다. 여기서 고향사람을 만나면 반갑기 그지없지만, 몸도 제대로 못 가누는 80·90대 실향민들을 보노라면 절로 눈시울이 붉어진단다.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는 가요의 한 소절처럼 말이다. 며칠 새 탈북자 몇 분과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북측이 올 추석을 앞두고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한 의도에 대해 하나같이 “남측의 지원을 유도하려는 수순”이라고 입을 모았다. 탈북자 출신의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박사는 “(금강산 상봉 잔치로)외화벌이 수단인 금강산관광을 재개하려는 의도”라고 추측했다. 북한당국의 의도가 어디에 있든, 이 가을에 또다시 ‘눈물 바다’가 펼쳐질 참이다. 이산가족의 상봉 장면은 지난 1985년 첫 고향방문단을 교환한 이래 언제나 온 겨레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무대였다. 한(恨)은 신바람과 함께 한민족의 독특한 정서를 나타내는 어휘가 아닌가. 그러나 한 차례 눈물잔치로 이산의 한을 전부 ‘카타르시스’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아니, 혈육이나 부부 간 반세기 넘는 생이별 끝의 짧은 재회가 다시 기약없는 이별로 이어진다면 이보다 더 참혹한 트라우마가 어디 있겠나. 이산가족들이 상봉 때마다, 떠나는 피붙이가 버스 차창 밖으로 내민 손을 차마 놓치 못하던 장면을 떠올려 보라. 아마 그들 모두는 이제 이승에선 다시 만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으로 온몸을 떨었을 것이다. 까닭에 이산가족 문제는 가장 인도적이어야 할 사안이다. 그러나 북한당국이 유감스럽게도 게임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음은 누구나 아는 일이다. 북한은 언제나 뭔가 반대급부를 줘야만 시혜를 베풀듯이 이산가족 상봉 ‘이벤트’에 응한다는 차원에서다. 여기엔 세습체제의 안위에 대한 북한지도부의 두려움이 깔려 있다. 강성대국이나 지상낙원의 허구성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될 것을 저어한다는 말이다. 더욱 비극적인 일은 그나마 그런 게임을 할 시간조차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이다. 탈북자 L씨는 이북5도민 행사 때마다 줄어드는 실향민과 늘어나는 탈북자로 역비례하는 현장을 목격하면서 착잡해진다고 한다. 통칭 일천만 이산가족이라지만 1988년 이후 상봉신청자 12만 8000여명 중 4만 4000여명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 이 중 70세 이상이 6만여명이고, 매년 1000명씩 상봉해도 66년이 걸린다. 결국 상봉을 상시화·정례화해 제도적으로 해결하지 않는 한 이산의 아픔을 달래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다. 이산가족 문제는 이론상 생사확인-서신교환-상봉-재결합이란 4단계를 거쳐 완전 해결된다. 재결합이야 통일에 버금가는 숙제지만, 3단계까진 남북 양쪽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가능한 일이다. 금강산면회소 등 이를 위한 인프라도 어느 정도 깔려 있다. 문제는 실행의 일차적 열쇠를 북측이 쥐고 있다는 사실이다. 북측은 예나 지금이나 그들의 필요에 따라 이산가족 카드를 빼어들 뿐이다. 인륜에 어긋나는 짓이지만, 그런 태도는 쉽게 바뀔 것 같지 않다. 3대 세습이 이뤄진 이후엔 달라질까? 김일성과 김정일이 못하던 일을 허약한 리더십의 김정은이 하기는 더욱 어려울 듯싶다. 그래서 이산의 한을 풀고 또다른 민족정서인 신바람을 일으키는 일도 결국엔 우리의 몫이다. 북에 비해 가진 게 많은 우리라도 천륜을 거스르지 않아야 한다. 아마 북측은 우리 측의 지원을 “3대 세습에 대한 (남조선 인민들의)축하”라고 강변하는 구태를 연출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북이 내민 카드가 야만적이라 할지라도 일정부분 전향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반대급부를 쥐여주더라도 담대하게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상시화를 제안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통독 전 서독이 동독의 정치범 석방이나 가족 간 상호 방문을 위해 상당한 대가를 지불한 사례는 타산지석으로 삼을 만하다. kby7@seoul.co.kr
  • [23일 TV 하이라이트]

    ●추석기획 아침마당(KBS1 오전 8시25분) 곳곳에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 그간 못 다한 이야기를 하며 오순도순 정을 나누기도 하지만, 보이지 않는 갈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명절은 가족 간의 관계와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고전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알아본다. ●제빵왕 김탁구 스페셜(KBS2 오후 9시35분) 탁구의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며 시청률 40%를 거뜬히 넘긴 국민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14년 만에 재회한 탁구와 미순은 서로를 끌어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었다. 제빵왕 김탁구 출연진과 함께 최고의 명장면, NG장면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육혈포 강도단(MBC 오전 11시30분) 8년간 힘들게 모은 하와이 여행자금을 은행 강도에게 빼앗긴 세 명의 할머니는 은행을 털기로 결심을 하고, 전문은행강도를 협박해 비법을 전수받기 시작한다. 용감무쌍한 평균나이 65세 할머니들의 기상천외한 은행강도 특공훈련이 시작되고, 드디어 권총을 든 복면강도로 변신한 그들은 인질극까지 벌이며 은행을 점거한다. ●내가 진짜 스타(SBS 오후 6시15분) SBS 일반인 콘테스트 프로그램의 시초격인 ‘내가 진짜 스타’가 업그레이드되어 이번 추석에 다시 돌아왔다. 내 주위 모든 사람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만큼은 TV 속 진짜 스타가 되어 본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국 팔도의 숨은 ‘스타닮은꼴’들이 총출동, 진짜 스타들도 깜짝 놀랄 만한 상상초월 무대가 펼쳐진다. ●세상을 움직이는 역사(OBS 오후 10시5분) 우리 문화 곳곳에는 일본 문화들이 잔재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일상적이고 흔하게 접하는 것이 노래 속에 남아 있는 일본 문화의 영향이다. 추석을 맞아 중앙대 창작음악과의 노동은 교수를 초대해 가요와 동요 속에 녹아 있는 일본문화의 영향을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들어본다. ●추석특집 엄마와 딸(KBS1 오후 7시30분) 이 시대의 빅 콘텐츠 ‘엄마’ 를 이제 TV에서 만난다. ‘엄마처럼 안 산다.’는 딸과 ‘너도 너 같은 딸 낳아보면 내 속 안다.’는 엄마의 알쏭달쏭한 사랑 이야기. 엄마들의 인생은 모두 조금은 드라마틱하고, 딸이 보기엔 한없이 가엽다. 추석특집 ‘엄마와 딸’은 시집간 딸이 친정 엄마에게 띄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 이선균+최강희, 빗속에서 ‘벼락키스’…‘쩨쩨한 로맨스’

    이선균+최강희, 빗속에서 ‘벼락키스’…‘쩨쩨한 로맨스’

    배우 이선균과 최강희가 폭우 속에서 ‘벼락키스’를 나눴다. 지난 7월 크랭크인한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선균과 최강희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을 통해 재회한다. 9월 8일 촬영 분에서 이선균과 최강희는 ‘쩨쩨커플’로 첫 번째 키스 장면을 촬영했다. 이 날 촬영된 ‘벼락키스신’은 함께 성인 만화를 만들게 된 정배(이선균 분)와 다림(최강희 분)이 빗속에서 입을 맞추는 장면. 다툼을 멈추지 않던 ‘쩨쩨커플’은 이선균이 시도한 터프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이 장면을 위해서 총 여섯 대의 강우기가 동원되었고 제작진은 아름다운 분위기 연출을 위해 네 대의 가로등을 길 위에 심는 고생을 마다하지 않았다. 또 이선균과 최강희는 빗속의 ‘벼락키스’를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를 거쳐야만 했다. 먼저 두 사람은 갑자기 쏟아지는 빗속에서 ‘어색하게 비 피하기’에 이어 빗속을 뚫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는 다림을 붙잡은 정배와 ‘그윽하게 눈빛 주고받기’로 이어진다. 이어 ‘와락 껴안아 키스하기’로 넘어간 두 사람은 ‘키스 느끼기’를 통해 ‘벼락키스신’을 완성했다. 쏟아지는 빗속 촬영에서도 힘들어하는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한 이선균과 최강희는 빗속에서 펼친 키스신에 대해 “코고 입이고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마냥 좋지만은 않다”며 재치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뒤끝과 허세의 절정을 펼칠 이선균과 최강희의 발칙한 연애담 ‘쩨쩨한 로맨스’는 올 하반기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크리픽쳐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발치혐의’ MC몽, 과거 치과의사 친분포착…혹시?▶ 신정환, 여친과 카지노서 도박…뎅기열 이어 잠적설도 거짓?▶ 배다해, 우유보다 맑은 피부과시…"목소리처럼 예뻐"▶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논란…"천재가 떨어지면 누가 붙나?"▶ ’대학졸업장 필요없어’…고졸로 억대연봉 美 직업 ‘인기폭발’▶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제빵왕’ 탁구-미순, 눈물의 모자상봉…시청자도 울었다

    ‘제빵왕’ 탁구-미순, 눈물의 모자상봉…시청자도 울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 연출 이정섭)에선 14년 만에 만난 탁구(윤시윤), 미순(전미선) 모자의 극적인 상봉이 펼쳐져 안방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탁구와 미순은 전날 방송에서 짧은 만남을 이뤘다. 진구(박성웅)에 의해 어딘가로 끌려가는 미순을 탁구가 본 것. 엄마를 뒤쫓아 가는 탁구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이후 상황에 대한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이 뒷이야기를 다뤘다. 진구가 자동차의 잠금 버튼을 열어주면서 미순이 밖으로 탈출, 두 사람의 감격적인 재회가 이뤄질 순간. 승재가 보낸 수하들에게 두 사람은 붙잡히는 신세가 돼 서로를 눈앞에 두고 바라봐야만 했다. 미순은 “그만해라 우리 탁구 때리지 마라”고 승재 일당들에게 맞고 있는 탁구를 보며 울부짖었다. 탁구 역시 “얼마나 맞으면 비켜줄래, 나 14년이야, 12살에 헤어져 찾아 헤맸던 어머니가 바로 내 앞에 있다. 당신 같으면 돌아서겠어? 제발 비켜주라”고 울분을 토해냈다. 결국 애원하는 탁구의 모습에 승재의 수하들이 물러났다. 탁구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우리 탁구 맞네. 참말 장하다. 내 새끼 장하다”며 눈물을 쏟아내는 미순. “어무이.. 어무이”라고 14년 동안 쌓인 그리움에 복받쳐 하는 탁구의 모습이 펼쳐져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그동안 시청자들의 애를 태웠던 모자의 감격적인 만남에 시청자들도 함께 울었다. “너무 슬픈 재회 장면이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두 사람의 만남이 드디어 이뤄졌다”, “탁구가 승재 똘마니들에게 울며 부탁할 때 정말 찡했다. 오늘 탁구의 신들린 연기~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었다”등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두 모자의 상봉이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제빵왕 김탁구’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4억 명품녀’ 김경아, 세무조사 받는다… 그 결과는?▶ ’다이어트 효과만점’ 마녀수프 레시피 대공개▶ ’육감몸매’ 문지은, 화보서 비키니·시크룩 ‘섹시UP’▶ ’여친구’ 박수진 기습키스에 놀란 이승기 "뭐하는 짓이야"▶ 조권, 극세사 다리 ‘인증’…"가인 다리와 비슷?"▶ 이하늘, 엄정화와 결혼약속 "45세까지 미혼이면…"
  • ‘제빵왕 김탁구’ 팬들 울린 탁구-미순 짧은 재회신

    ‘제빵왕 김탁구’ 팬들 울린 탁구-미순 짧은 재회신

    탁구(윤시윤 분)가 14년간 그리워했던 어머니 미순(전미선 분)과 눈물의 상봉을 이뤘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에서는 탁구와의 재회를 앞두고 있던 미순이 진구(박성웅 분)에게 납치, 감금돼 또 다시 탁구와의 재회가 연기돼 안타까운 장면이 그려졌다. 닥터윤(김정학 분)을 만난 상황, 탁구는 “미순을 기억 하느냐”는 탁터윤의 질문에, “지금 어디 계신데요? 무사히 잘 살고 계신가요?”라며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냐”고 재차 물었다. 이어 현재 미순의 건강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말을 전해듣고선 떨리는 마음으로 미순의 병원을 찾았다. 찾아간 병실에는 미순이 아닌 “여행을 잠시 다녀오겠다”는 쪽지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었다. 닥터윤 조차도 미리 예상치 못했던 상황. 5분 전 나갔다는 간호사의 말에 탁구는 병원 주변을 샅샅이 뒤져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탁구, 미순 모자의 상봉이 또 한번 불발된 이유는 바로 악인 승재(정성모 분)의 계략 때문이다. 자신의 아들 마준(주원 분)을 거성그룹 회장으로 만들기 위해 진구를 끌어들여 미순의 납치를 돕도록 한 것. 백방으로 미순의 행방을 찾아 헤매던 탁구는 마침내 병원 패쇄 회로 화면에서 진구와 함께 나가는 미순을 발견, 수소문 끝에 어머니 미순이 감금된 은신처를 찾아냈다. “어무이 어무이!! 내 왔다 탁구가 왔다”고 울부짖으며 어머니를 찾는 탁구와 이미 승재에 의해 또 다시 어디론가 끌려가는 미순의 짧은 재회가 펼쳐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또 다시 눈물의 이별이네, 미순이 눈이 멀기 전에 얼른 두 모자가 상봉했으면 좋겠다”, “서로를 안타까워하는 모습에 나도 눈물이 났다”, “언제쯤 두 사람은 제대로 만날까 너무 슬프다”등 두 사람의 아슬한 만남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 = ‘제빵왕 김탁구’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댕기열’ 신정환 심경고백 "한가해진 김에 더 쉬다 갈 예정"▶ 주진모, 거만·건방 떨던 과거사 고백중 ‘참회 눈물’▶ ’여친구’ 당돌 솔직 신민아 캐릭터... 드라마 신여성상 제시▶ 손안나-유리 절친 인증샷…"소녀시대 맞아?"▶ 이하늬, 반전패션 차림 보그축제 …섹시 뒤태 반전몸매▶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 [주말 영화]

    ●그 해 여름(SBS 토요일 밤 1시10분) 모두가 동경하는 윤석영 교수(이병헌)의 첫사랑 서정인(수애)을 찾아 나선 TV 교양프로그램의 덜렁이 작가 수진(이세은)은 낭만이라고는 약에 쓰려도 없는 앙숙 김PD(유해진)와 취재길에 나선다. 윤석영 교수가 대학시절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내려왔다는 시골마을 수내리. 그들은 정인의 행방을 찾지만 그 이름을 듣는 사람들의 얼굴이 예사롭지 않다. 취재가 깊어지면서 그들은 서정인과 절친했던 엘레나(이혜은), 당시 윤 교수와 함께 농활을 내려왔던 남균수(오달수) 교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상상조차 하지 못한 아련한 사랑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1969년 여름, 서울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내려 온 대학생들. 풋풋하고 싱그러운 그 젊음 속에 가장 빛나는 얼굴 석영이 있다. 아버지를 피해 마지못해 도망치듯 내려온 농활이라 그는 번번이 농땡이고 매사 시큰둥이다. 그러나 그의 마음을 첫눈에 사로잡은 그녀 정인. 가족도 없이 외롭게 살아가지만, 씩씩하고 순수한 시골 도서관 사서 정인에게 석영은 점점 끌리게 되고, 정인 역시 그에게 빠져든다. ●싸움의 기술(OBS 일요일 밤 12시20분) 맞고 사는 게 일과인, 쉼 없이 구타를 유발시키는 소심한 ‘부실 고딩’ 송병태. 안 맞고 사는 평안한 삶을 꿈꾸며 온갖 책을 독파했으나 하루하루가 고난의 연속이다. 그러던 어느 날, 대명 독서설 특실 B호에 기거 중인 한 낯선 남자를 발견한다. 놀라운 어록들과 고수의 포스, 오판수. 멕시코의 푸른 바다로 떠날 날을 기다리며 자신만의 생활의 기술(?)로 은둔 중인 전설의 고수다. 모든 것에 무심한 듯 보이지만, 병태의 숨은 재능은 그의 흥미를 자극한다. 그러나 맞고만 살아온 자의 두려움을 깨기가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응용력 부족, 경험부족 속에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싸움의 연속인 세상에서 병태는 진정한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까. 판수는 과연 병태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까. ●재회(KBS1 토요일 밤 12시55분) 어느 날 메이와 자오는 그들의 딸 ‘헤헤’가 백혈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된다. 병은 점점 더 악화되고, 오로지 골수이식만이 아이를 살릴 수 있다. 메이와 자오는 재혼한 부부다. 메이가 딸 헤헤를 데리고 자오와 재혼한 것. 할 수 없이 메이는 전 남편, 아이의 생부에게 연락을 취하게 되고 멀리서 단숨에 와서 검사를 받는다. 그러나 그의 골수 역시 아이의 것과는 맞지 않는다. 생부 또한 재혼을 한 사람으로, 새 가정에서 갈등도 생긴다. 또한 그의 새 아내는 젊은 여자다. 아이를 갖고 싶어 했으나 그의 사업 관계가 부진하고 체력이 달려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의사는 메이에게 가장 확률이 높은 기증자는 동일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형제자매밖에는 없다고 한다. 메이와 전 남편은 서로 현재 배우자들을 설득해 인공수정을 하기로 하는데….
  • ‘고사2’ 여민주, KBS 단편극 ‘돌멩이’ 안방극장 인사

    ‘고사2’ 여민주, KBS 단편극 ‘돌멩이’ 안방극장 인사

    영화 ‘고사2’에 출연해 화끈하게 존재감을 알린 신인배우 여민주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돌멩이’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한다. 여민주는 KBS 2TV드라마 스페셜의 15번째 작품 ‘돌멩이’에서 학교의 문제아 박미라 역을 맡았다. 학교 선생님 역을 맡은 정한용과는 드라마 ‘자매바다’ 이후 5년 만에 재회했다. 박미라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급식비조차 낼 수 없는 처지이지만, 헤어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꿈을 품는다. 하지만 권력, 재력을 갖춘 집의 아이들만 편애하는 사립학교의 비리에 큰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인물. 한편 여민주는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해 ‘반올림3’, ‘대왕세종’,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돌멩이’는 오는 4일 방송된다. 사진 = KBS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이해인, 귀여운 얼굴-풍만한 가슴 ‘반전몸매’▶ ’핑클 출신’ 이진, 잔뜩 물오른 미모…’성유리 도플갱어?’▶ 황수정, 3년 만에 스크린 컴백무산?…’폭행물의’ 최철호 탓▶ 소유진, ‘3살 오빠’ 진이한에게 처음부터 반말…"야!"▶ 지석진, 거지패션 마저 ‘꽃중년’ 포스로 살렸다
  • ‘제빵왕’ 탁구-미순 14년 만의 아슬한 만남 ‘안타까워’

    ‘제빵왕’ 탁구-미순 14년 만의 아슬한 만남 ‘안타까워’

    서로를 그리워하던 탁구(윤시윤 분)와 미순(전미선 분)의 재회가 이뤄질 듯 말듯 시청자의 마음을 졸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 (극본 강은경 / 연출 이정섭)에선 14년 전 헤어진 탁구와 미순 모자의 안타까운 만남이 그려졌다. 전날(25회) 방송에서 미순은 쓰러진 일중을 대신해 한 청년이 거성가의 장남이라며 경영 대리인을 자처했다는 소식에 탁구임을 직감, 거성그룹을 찾아갔다. 미순은 탁구와의 만남 직전에 머뭇거렸다. “어린 걸 매정하게 떼어놓고 왔는데 지금 찾아가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내가 없어도 잘 살고 있는 것 같다”며 망설이는 모습. 갑자기 현기증을 느낀 미순이 벽에 기대어 선 순간, 마침 탁구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두 사람은 마주치게 됐다. 탁구는 벽에 기대 있는 미순의 뒷모습에 “편찮으시냐”며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물론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상황이다. 그 때 뒤에서 “김탁구씨”라며 탁구의 이름을 부르는 이사회 사람들이 등장했다. 미순은 눈이 번뜩였다. 그토록 그리워했던 아들을 드디어 만났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미순은 탁구가 눈앞에 있음에도 불구, 멀리서 지켜보며 눈물만 흘렸다. 반듯하게 잘 자란 탁구를 보니 그간 원한의 감정만 간직한 채 살아온 자신이 부끄러워 선뜻 나서지 못했다. 이어 미순이 탁구가 흐릿하게 보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3개월 안에 각막 이식을 받지 못한다면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상황. 탁구와 상봉하지 못할 경우 14년 만에 힘겹게 찾은 아들 탁구의 얼굴도 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방송 말미에는 미순의 상태를 걱정한 닥터윤(김정학 분)이 탁구를 찾아가 “청산에 살던 김미순씨를 알고 있냐”고 물었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14년 만에 탁구와 미순 모자 상봉이 이뤄질지 거성가 경영권을 둔 경쟁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제빵왕 김탁구’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해인, 귀여운 얼굴-풍만한 가슴 ‘반전몸매’▶ ’핑클 출신’ 이진, 잔뜩 물오른 미모…’성유리 도플갱어?’▶ 황수정, 3년 만에 스크린 컴백무산?…’폭행물의’ 최철호 탓▶ 소유진, ‘3살 오빠’ 진이한에게 처음부터 반말…"야!"▶ 지석진, 거지패션 마저 ‘꽃중년’ 포스로 살렸다
  • 김흥국, ‘양아들’ 이정과 감동적 재회…“가슴 짠해”

    김흥국, ‘양아들’ 이정과 감동적 재회…“가슴 짠해”

    가수 이정이 해병대에 전역 하자마자 양아버지 가수 김흥국과 감동적인 재회를 했다.이정은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김흥국, 김경식의 두시만세’에 출연해 복무 소감과 향후 활동계획 등을 밝혔다.김흥국은 방송 전 이정과 포옹을 하며 “가슴이 짠하다. 전역해줘서 자랑스럽고 고맙다”는 말을 전했고, 이정은 “앞으로도 집안의 모든 일은 자신이 도맡아하겠다”며 부자의 특별한 애정을 과시했다.이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억이다”며 “입대했을 때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너무 적응하기 어려웠다”고 힘들었던 복무 시절을 회상했다.DJ가 “전역 후 무엇을 했냐”고 묻자 이정은 “어머님과 저녁식사 후 김건모 선배가 파티를 열어줬다”고 답했다. 군 시절 월급으로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이정은 “월급을 전부 모아 어머님께 드렸다”고 말해 DJ와 청취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이외에도 이정은 방송 중 오랜만에 ‘한숨만’을 라이브로 불러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노래 후 이정은 “부대에서 하루에도 수 백 번씩 마이크를 잡고 싶었다. 너무 노래하고 싶었다”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뜨거운 열정을 내비쳤다.한편 지난달 31일 경기도 화성시 발안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에서 전역 신고를 갖은 이정은 곧바로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채연, 과거사진 속 ‘남성미 돋는 턱선’… "혹시 박경림?"▶ ’대물’ 고현정,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 ‘당당 위엄’▶ ’YG-LIFE’ 빅뱅-투애니원 비공개 자료 대방출…’홈피 다운’▶ ’제빵왕 김탁구’ 캐릭터 이름 동일 스태프는 누구?▶ UV, ‘돌연은퇴’ 선언한 이유 ‘눈물고백’
  • 김태희 ‘놀러와’ 출연...유재석과 4년만에 재회

    김태희 ‘놀러와’ 출연...유재석과 4년만에 재회

    톱스타 배우 김태희가 방송을 통해 4년만에 유재석과 재회한다.김태희는 다음달 1일 경기도 일산 드림센터에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녹화에 참여할 계획이다. 16일 개봉하는 ‘그랑프리’ 홍보를 위해 ‘놀러와’를 택한 것. 2006년 MBC ‘무한도전-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 계기로 ‘놀러와’에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김태희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 "유재석의 팬”이라고 밝히며 멤버들에게 자신이 마련한 선물을 돌려 출연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김태희는 유재석뿐만 아니라 나머지 멤버들과 연락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김태희는 ‘놀러와’ 외에도 선배 연기자 김승우의 섭외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소녀시대 제시카, 앙상한 몸매 1위…’통시카 굴욕’▶ ’방가’ 김인권 "신예 신현빈, 첫만남부터 엉덩이 만져"▶ 태연 "소녀시대, ‘슈퍼배드’ 목소리연기 응원+관심"▶ 한예조 촬영거부…’제빵왕’ ‘여친구’ ‘자이언트’ 불방 오나?▶ 걸스데이 민아, 오리와 동일인물 루머 "신경 안 써"
  • 美 더블딥 현실화?

    미국의 경기둔화 양상이 뚜렷해졌다.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1.6%를 나타내 한 달 전 공개된 속보치인 2.4에 비해 훨씬 낮아졌다고 27일 발표했다. 미국은 이미 주택매매 실적과 고용창출 실적 등을 비롯한 일부 경기지표들이 어둡게 나타나면서 회복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적잖았다. 여기에 경기순환 사이클을 보여 주는 GDP 성장률마저 하강 곡선을 그린 것은 경기회복세가 실제 무뎌졌음을 보여 준다. 미국 경제가 짧은 회복 이후 다시 침체에 빠져드는 ‘더블딥’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한층 커진 것이다. 상무부는 “해외상품 수입증가에 따라 무역수지 적자가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2분기 성장률이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분기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에 1.6%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뒤 4분기 5.0%로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렸으나 올해 1분기 3.7%, 2분기 1.4% 등으로 성장세가 크게 완만해진 양상이다.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의 하반기 성장률도 2분기와 같이 미약한 수준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예측했다. 2분기 수출은 9.1% 증가한 데 비해 수입은 32.4%나 급증, 1984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같은 무역수지의 불균형이 성장률을 3.4% 포인트나 끌어내렸다. 또 기업재고는 632억달러어치가 늘어 속보치의 757억달러어치와 비교, 증가 규모가 줄어들면서 GDP 성장률을 0.6% 포인트 끌어내리는 역할을 했다는 게 상무부 측의 설명이다. 한편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이날 세계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 미국의 경기가 훨씬 더 나빠지고 디플레이션의 조짐이 나타날 경우 연준이 채권 매입을 통해 시중에 대량으로 자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IMF 쿼터개혁 서울서 마무리”

    정부는 오는 11월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쿼터 개혁을 반드시 마무리할 방침이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4일 “IMF 쿼터 개혁 문제는 선진국에서 개도국으로 이전되는 지분을 어떻게 할지 누구에게 줄지를 놓고 각국 간 첨예한 이해관계가 걸려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차관보는 내달 4일 광주에서 열리는 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회의가 IMF 쿼터개혁을 포함해 서울 정상회의에 대비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는 첫 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 G20 재무차관회의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프레임워크, IMF 쿼터개혁, 글로벌금융안전망, 개발, 바젤Ⅲ로 불리는 금융규제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그는 글로벌 금융안전망과 관련, “이는 IMF 금융지원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노력이 많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서울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에 대해 “각국별 상황을 조율한 전세계 종합 경제운용방안이 나오며 금융규제, IMF 개혁 등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자이언트’ 엇갈린 운명속으로 ‘폭풍전야’

    ‘자이언트’ 엇갈린 운명속으로 ‘폭풍전야’

    사랑하는 자 모두 유죄. ‘자이언트’의 연인들이 원수의 자식을 사랑한 죗값을 톡톡히 치루고 있다. 극이 진행될수록 수면 위로 떠오르는 ‘잘못된 만남’은 예리한 칼날이 돼 서로의 가슴에 상처를 남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극본 장경철 정경순 / 연출 유인식) 30회분에선 복수와 사랑으로 얽히고설킨 네 남녀의 엇갈린 운명이 예고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정연(박진희 분)은 아버지 황태섭이 괴인의 습격을 받은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엄습해 오는 상실감과 두려움에 오열했다. 참담한 상황에서 사랑하던 연인 강모(이범수 분)와 재회하지만 조필연(정보석 분)의 음모로 아버지를 죽이려 한 사람이 ‘강모’라고 오해했다.반면 강모는 의식불명으로 누워있는 황태섭(이덕화 분) 때문에 흔들리는 마음을 고쳐 잡았다. 복수의 칼날이 이미 사랑했던 연인의 아버지를 향한 뒤였기 때문. 강모는 냉정한 표정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정연을 향해 “너라도 강해져라, 그래야 날 상대 할 수 있다. 우리는 적이다”며 차가운 말들을 내뱉고 뒤돌아섰다. 자신을 범인으로 의심하는 정연에게 “어떻게 생각하던 그건 네 자유다”며 오해를 부추기기도 했다.강모가 고뇌에 빠진 사이. 여동생 미주(황정음 분)도 비참한 현실을 실감했다. 검정고시를 마친 뒤 데이트를 하던 도중 민우(주상욱 분)의 모친과 마주쳐 버린 것. 민우의 모친은 다짜고짜 미주의 뺨을 때리며 “거지 같은 계집애, 네까짓 게 내 아들에게 들러붙었냐”고 폭언을 퍼부었다.감당치 못할 신분차이를 실감한 정음은 민우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민우는 그런 미주를 붙잡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네가 뭐라고 나를 두 번씩이나 거절해. 세 번째 거절하면 그때는 용서하지 않겠다” 선전포고와도 같은 민우의 대사는 먼 훗날이나 가까운 미래에 ‘세 번째 거절’을 맞게되는 상황을 예고하고 있다.돈을 위해 강모와 미주의 아버지를 살해한 조필연. 그의 아들 조민우. 옛 연인에게 ‘복수 하겠다’고 선언한 정연. 눈물과 복수, 사랑으로 얼룩진 네 사람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사진 = SBS‘자이언트’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강민경, 찍기만 하면 여신..셀카에 팬들 열광 ▶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검은 피멍’ 공개 논란 가열’▶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김연아, 오서 코치와 갑작스런 결별 왜?
  • ‘아저씨’ 이정범 감독 “최고 명장면, 원빈·김새론 재회”

    ‘아저씨’ 이정범 감독 “최고 명장면, 원빈·김새론 재회”

    배우 원빈과 김새론이 주연한 영화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직접 꼽은 최고의 명장면 3가지와 미공개 스틸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정범 감독은 첫 번째 명장면으로 소미(김새론 분)를 구하려다가 부상당한 태식(원빈 분)이 옛 동료의 치료를 받은 후 담배 피우는 장면을 꼽았다. “‘아저씨’의 전체적인 분위기와는 이질적인 장면”이라고 설명한 이정범 감독은 “하지만 이 장면에서 태식의 따뜻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캐릭터의 복합적인 성격을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범 감독은 태식의 분노가 소미에 대한 걱정과 맞물리는 가구단지 신을 두 번째 명장면으로 선택했다. 그는 “전직특수요원으로서 태식과 꽃미남 배우 원빈의 거칠고 냉철한 모습이 처음으로 드러나는 장면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감독이 선택한 최고의 명장면은 ‘아저씨’ 원빈과 ‘원빈의 소녀’ 김새론의 재회신이다. 이정범 감독은 “태식과 소미의 관계에서 나오는 따뜻한 감성이 가장 극에 달하는 시점”이라며 “아역배우 김새론이 이 부분을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너무 잘 해줘서 놀라웠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아저씨’는 납치된 옆집 소녀 소미를 구하러 세상 밖으로 나온 아저씨의 이야기를 담는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임에도 불구, ‘아저씨’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전국 관객 350만 명의 고지를 넘기며 흥행 질주를 잇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오퍼스픽쳐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개그맨 성민, 28일 결혼…3살 연상 미모의 피앙세▶ 8등신 몸매 ‘카레이서’ 이화선, 늘씬한 매력 발산 ▶ 김제동, 아버지 목숨과 맞바꾼 30년 죄책감 고백▶ 노현희, 이혼 심경고백 "살기보다는 견디는 것"▶ 김연아, 오서코치와 결별 왜?
  • 이 - 팔 간 중동평화 협상 새달 2일 워싱턴서 재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중동평화 협상이 다음달 2일 워싱턴에서 재개된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미 행정부의 중재 속에 워싱턴에서 협상을 갖는다고 밝혔다. 두 지도자의 재회는 20개월 만이다. 양측은 2008년 12월 가자지구 전쟁 이후 평화협상을 전면 중단했다가 미국 중재로 지난 5월 간접 대화 방식의 협상을 재개했지만 교착 상태를 보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두 정상 간 회담을 앞두고 1일 이들과 별도의 회담 및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이선균·최강희, ‘쩨쩨커플’로 컴백…2년만의 ‘입맞춤’

    이선균·최강희, ‘쩨쩨커플’로 컴백…2년만의 ‘입맞춤’

    배우 이선균과 최강희가 ‘쩨쩨한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달 크랭크인한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선균과 최강희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2년 만에 재회했다. 드라마 ‘파스타’의 버럭쉐프로 사랑받은 이선균과 영화 ‘애자’의 4차원 부산 아가씨 최강희는 ‘쩨쩨한 로맨스’에서 성인 만화가와 섹스 칼럼니스트로 분한다. ‘뒤끝작렬’ 정배와 ‘허세작렬’ 다림을 연기할 두 사람은 초딩급 현실과 19금 상상을 넘나드는 발칙한 연애담을 코믹하게 그릴 전망이다. 이번 영화에서 이선균은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감행한다. 만화가스러운 뽀글이 파마를 감행한 이선균은 특유의 울림 목소리와 눈웃음으로 연애의 쩨쩨함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또 최강희는 명문대 출신의 취업 준비생이지만 짝퉁 섹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 우연히 성인만화 스토리작가가 되는 다림으로 분해 사랑스럽고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낼 계획이다. 특히 이선균과 최강희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2년 만에 다시 만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사랑을 이루지 못한 두 사람은 촬영 당시 아쉬움에 훗날 다시 한 번 만날 것을 기약했고, 이번 영화 ‘쩨쩨한 로맨스’를 통해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한편 뒤끝과 허세의 절정을 펼칠 이선균과 최강희의 발칙한 연애담 ‘쩨쩨한 로맨스’는 올 하반기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크리픽쳐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이하늘, 아바타 소개팅녀에 민머리 노출 굴욕▶ ’내친구’이승기, ‘대웅이 패션’ 벌써부터 눈길▶ 우영-지연, ‘손 꼭 잡고’ 롤러코스터 데이트 ‘흥분’▶ ’외탁한’ 박명수 딸 공개…"엄마닮아 다행이야"▶ 현아 "키 170cm 남자" 이상형 고백…"이기광 번뜩"
  • ‘판소리’ 영화 vs ‘서양식’ 뮤지컬…비교하는 재미 쏠쏠~

    ‘판소리’ 영화 vs ‘서양식’ 뮤지컬…비교하는 재미 쏠쏠~

    영화 ‘서편제’가 아니다. ‘뮤지컬’ 서편제다. 스토리야 소설, 영화로 이미 널리 알려졌다. 따라서 관심은 어떻게 소화해 냈을까다. 1993년 개봉한 영화 서편제는 각종 영화상을 휩쓸면서 ‘우리 소리’, ‘로드 무비’와 ‘롱 테이크’, 그리고 ‘배우 오정해’를 남겼다. ‘뮤지컬’ 서편제는 말 그대로 서양식 뮤지컬이다. 판소리의 향연만 기대했다면 허탕칠 가능성이 높고, 혹은 서편제라 옛 가락만 있을 것이라 지레 밀쳐 버리면 후회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김건모, 이승철, 브라운아이즈걸스 같은 인기 가수의 히트곡을 만들어 낸 윤일상 작곡가가 곡을 썼다. 감수성 짙은 ‘흔적’ 같은 곡들은 호소력이 강하다. 뮤지컬 곡으로 보기엔 전반적으로 약간 말랑한 느낌이다. 뮤지컬의 기본 양념도 빠지지 않는다. 1막에서 미군 클럽에서 동호가 오디션을 보는 장면에서는 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의 삽입곡 ‘브러시 업 유어 셰익스피어’를 연상케 할 악당들의 코믹 댄스 장면을, 2막에서 송화와 미군 클럽에서 만난 정부 사이에서 갈등하는 동호의 고뇌는 테크노 음악을 깔고 현대적 군무로 채워 넣었다. 물론 판소리를 완전히 빼지는 않았다. 송화와 동호의 어울림 때는 춘향가의 사랑가가 나오고, 유봉이 죽을 때는 애잔한 단가(短歌)를, 송화와 동호가 재회하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심청가에서 심 황후와 재회한 심 봉사가 눈을 번쩍 뜨는 대목을 넣었다. 스토리와 판소리 내용이 꽤 잘 들어맞는다. 로드 무비와 롱 테이크를 뛰어넘기 위해 뮤지컬은 동호가 과거를 회상하는 액자식 구성으로 이야기를 분해한 뒤 조립했다. 여기에 맞춰 거대한 무대에 8개의 한지 가림막을 교차로 밀고 당겨 공간을 분할하는 방식으로 미장센을 구성했다. 호흡이 제법 빠르다는 얘기다. 소리꾼과 뮤지컬 디바로 각각 꼽히는 이자람과 차지연의 무대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좀 더 한국적인 무대를 원하는 관객에게는 이자람이, 현대적 뮤지컬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차지연이 나을 수 있다. 차지연의 무대를 보고 나면, 이자람 무대에서는 일반 뮤지컬 노래까지 소리풍으로 흐르고 마당극 냄새를 느낄 수 있기 때문. 11월7일까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7만 7000~9만 9000원. (02)703-2016.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유재석 그룹’ 퓨처라이거, 1년 만에 컴백…열광의 도가니

    ‘유재석 그룹’ 퓨처라이거, 1년 만에 컴백…열광의 도가니

    2009년 여름, 힙합으로 물들였던 그룹 퓨처라이거가 1년 만에 재회해 올라 뜨거운 무대를 이끌었다. 퓨처라이거는 개그맨 유재석 힙합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젝트 그룹. 지난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무한도전 WM7 프로레슬링’ 경기 축하무대에 오른 퓨처라이거는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받았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공연 전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무대에 설 것을 기획했다. 유재석은 레슬링 뿐 아니라 공연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퓨처라이거는 지난 해 MBC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서 발군의 랩과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신곡 ‘렛츠 댄스’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 당시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경기의 입장권 판매 수익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위해 전액 기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MBC ‘무한도전’, ‘쇼 음악중심’ 화면 캡처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에이미, 하이힐부터 부츠까지…‘호화찬란’ 신발장 공개▶ 팔봉선생 하차…‘제빵왕 김탁구’ 향후 전개 관심집중▶ 김경진 “내 연예인 수명 3년, 계약금 30만원” 폭로▶ ‘차도녀’ 성유리, 청순 벗고 각선미 ‘아찔공개’▶ ‘12kg 감량’ 정준하, WM7 경기 앞서 ‘응급실 투혼’▶ ‘지금은 자연미인’ 황정음 “코에 실리콘 넣다→뺐다”▶ 부산 청소년 3명, 하룻밤 새 잇따라 투신자살…왜?
  • 꽃남들의 로맨스 ‘제빵왕’ 아성깰까

    꽃남들의 로맨스 ‘제빵왕’ 아성깰까

    꽃미남들의 로맨스가 과연 ’김탁구‘의 독주를 막을 것인가.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의 예상 밖 독주에 신작 드라마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시청률 40%를 돌파한 철옹성 같은 ‘탁구 열풍’이 과연 꺾일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탁구 열풍’ 연장 찍고 Go Go ‘제빵왕 김탁구’는 탁구(윤시윤) 부자의 상봉, 탁구와 태조(주원)의 제빵 경합이 흥미롭게 펼쳐지며 지난 4일 시청률 40% 고지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 시청률 40%를 넘은 드라마는 지상파 방송 3사 통틀어 KBS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형제’에 이어 두번째다. 미니시리즈로는 처음이다.애초 스타 캐스팅과 대작 드라마를 내세운 수목극 시장에서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했던 ‘김탁구’가 의외의 성공을 거둔 것은 강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통속극적 요소에 긍정적 메시지를 곁들인 덕분이다. 인생 스토리에 성공 스토리를 덧댄 이중 구조가 묘한 재미를 자아내는 것이다. 극 초반 구일중(전광렬)-서인숙(전인화) 부부의 불륜 등 자극적 코드를 등장시켜 막장 드라마라는 비난도 받았지만 중장년층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앉히는 데 성공했고, 온갖 역경 속에서도 착한 주인공이 끝내 성공한다는 ‘착한 드라마’ 코드로 막장 비난을 희석시켰다. 이제 관심사는 ‘김탁구 열풍’이 어디까지 갈 것이냐는 것. 총 30회로 기획돼 한달 분량 정도 남아 있지만 벌써 연장 논의가 진행 중이다. KBS 측은 “탁구와 어머니(전미순)의 재회, 탁구와 유경(유진)의 러브스토리 등 아직도 풀어갈 이야기가 많아 연장 방송을 검토 중”이라며 시청률 고공 행진 지속을 장담했다. ●‘구미호’ 초반 시선끌기 성공 MBC와 SBS는 ‘김탁구 연장설’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반전을 자신하는 분위기다. SBS는 지난 11일 이승기·신민아 주연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새로 선보였고, MBC는 ‘꽃보다 남자’(꽃남)로 스타덤에 오른 김현중의 차기작 ‘장난스런 키스’를 새달 1일 첫방송한다. 공교롭게 두 작품 모두 로맨틱 코미디다. ‘…구미호´는 홍정은·홍미란 작가의 톡톡 튀는 상상력에 판타지 장르를 접목시켰다. 일본 만화가 원작인 ‘장난스런’은 학원물 특유의 감칠맛 나는 스토리에 순정만화 같은 감수성을 무기로 내세운다. ‘구미호’는 지난 15일 재방송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초반 시선 끌기에는 일단 성공한 상황. 그러나 일부에선 시트콤을 연상케 하는 산만한 분위기에 두 주연배우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연기력을 단점으로 꼽기도 한다. 부성철 PD는 “초반에는 만화적인 상상력으로 판타지 장르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중반부터 코미디를 기반으로 한 멜로에 승부를 걸 것”이라면서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승기에게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장난스런’은 ‘궁’, ‘꽃남’ 등을 제작했던 ‘그룹에이트’ 작품으로 섬세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황인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일본에서 ‘하반기 기대되는 드라마’ 1위에 오를 정도로 국내외 팬들의 입소문이 무성한 작품이다. 배종병 기획 PD는 “아시아 전역에서 이미 인기가 검증된 작품”이라며 “살아있는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스토리로 ‘꽃남’을 잇는 감성 판타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컴백’ 휘성, 김도훈과 재회 “‘위드 미’에 대적할 곡”

    ‘컴백’ 휘성, 김도훈과 재회 “‘위드 미’에 대적할 곡”

    가수 휘성이 새 싱글 음반 ‘리얼슬로 이즈 백’(RealSlow is Back)을 들고 컴백한다. 26일 공개되는 휘성의 이번 음반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6집 ‘보콜릿’(Vocolate)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 휘성은 초기 히트곡 ‘위드 미’(With Me)를 만든 작곡가 김도훈과 다시 손잡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휘성의 소속사인 팝업엔터테인먼트는 “타이틀곡은 김도훈이 작곡하고 휘성이 직접 작사를 맡아 의기투합한 곡으로 2002년 신드롬을 일으킨 ‘위드 미’에 대적할 곡”이라며 “이번 음반을 통해 대중이 원하고 좋아하던 휘성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따. 새 싱글 발표에 앞서 휘성은 18일 오후 9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휘성의 새 싱글 음반은 오는 26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류덕환 "’브아걸’ 제아와 욕조에서 9시간…좋았다"▶ 조수빈 아나, 타이트 미니스커트 뉴스진행 ‘논란’▶ 유재석 선글라스→집으로 물물교환 성사될까▶ 전세홍, 방송에서 명품 비키니 몸매 드러내 ‘감탄’▶ 닉쿤-김소영, 발리서 커플화보 ‘애정돋네’▶ ’생일’ 지드래곤, 수영복 휴가…"잔근육이 진리"▶ ’구하라 닮은’ 신맛 중독녀 화성인, 식초원액 가뿐히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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