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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날릴 화제도서, 어떤 책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무더위 날릴 화제도서, 어떤 책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불륜/파울루 코엘류 지음/문학동네 펴냄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요나스 요나손 지음/열린책들 펴냄 최근 국내 소설의 활약이 주춤한 가운데 해외 인기 작가들의 신작이 잇따라 출간되며 여름 소설 시장의 ‘페이지터너’(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책)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파울루 코엘류(67)의 ‘불륜’(문학동네)과 데뷔작 하나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53)의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열린책들)가 주목받고 있다. ‘불륜’의 줄거리는 간단히 압축된다. 잘나가는 기자이자, 부유하고 가정적인 남편의 아내, 두 아이의 엄마로 완벽한 삶을 사는 서른한살의 린다, 그의 삶에 불현듯 균열이 일어난다. 권태와 허무에 위태롭게 흔들리던 그에게 ‘지루한 삶을 채울 무언가’ 혹은 ‘구원’이 등장한다. 취재차 재회하게 된 유망 정치인이자 고등학교 때 남자친구인 야코프다. 그의 마음을 얻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 된 린다는 위험한 외도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탐구하게 된다. ‘사랑을 얻는 다른 방법은 없으며, 거기엔 그 어떤 신비도 없다. 타인을 사랑하고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우리의 적을 사랑하면 우리 삶에서 부족한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중략) 내가 저지른 실수들, 다른 이들을 고통스럽게 했던 결정들, 사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해도, 오직 한 가지, 나의 사랑만은 우주의 영혼에 새겨질 것이다.’(356~358쪽) 제목처럼 하나의 ‘불륜 스캔들’에 지나지 않을 서사에 코엘류는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웅숭깊은 성찰을 불어넣었다. 작가가 8년째 살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의 고즈넉하고 세련된 풍경과 도시 정서를 읽어내는 것도 소설의 재미다. 하지만 ‘마음껏 사랑하는 것은 마음껏 사는 것’, ‘영원히 사랑하는 것은 영원히 사는 것’ 등 사랑에 대한 작가의 순전한 믿음이 지루한 동어반복처럼 들리기도 한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요나손 식의 통렬한 풍자와 황당무계한 설정, 강한 서사로 추동되는 작품이다. 1960년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파르트헤이트 체제 아래 빈민촌에서 태어난 소녀 놈베코가 우연히 핵폭탄을 떠안으면서 벌어지는 소동이 세계사의 주요 변곡점과 맞물리며 쉼표 없이 내달린다. 놈베코는 빈민촌에서 탈출하려는 순간 ‘백인의 차에 치인 죄’로 핵무기 연구소에서 청소부로 일하며 남아공 핵무장 프로그램의 전모를 꿰뚫게 된다. 호색한의 허벅지에 가위를 꽂아가며 글을 배우고, TV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세련된 화법과 국제 정세를 배운 소녀는 가까스로 스웨덴으로 정치 망명을 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가 주문했던 영양 육포 상자와 핵폭탄 상자가 뒤바뀌면서 중립국인 스웨덴은 ‘본의 아니게’ 핵보유국이 되고, 주인공은 20여년 가까이 핵폭탄을 껴안고 살아야 하는 운명에 놓인다. 정작 놈베코에게 핵폭탄보다 더 골치 아픈 것은 언제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인간들. 그 사이에서 놈베코는 유일하게 영리하고 균형 있는 셈법으로 세상의 평화를 지켜낸다. 540여쪽에 걸친 대장정이지만 작가의 태연한 문체와 그와 대조적인 탄성 넘치는 서사 덕분에 주인공의 수십년 시행착오가 거침없이 읽힌다는 게 작품의 미덕이다. 블랙유머로 직조된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표리부동한 행보와 소위 ‘잘나간다’는 인간들의 멍청한 판단은 주인공을 ‘까막눈이’, ‘길거리에 채이는 돌멩이’쯤으로 여기는 역설적이고 부조리한 세상을 조롱한다. 반면 놈베코는 우직하게 자신의 믿음을 지켜나감으로써 세상을 구하는 개인의 가치를 드러낸다. 진지함을 뺀 채 시종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소설은 오늘날에도 반복되고 있는 인종차별과 이념 갈등, 정부 폭력, 핵무기를 둘러싼 각국의 복잡한 속내 등 바로 보기 힘든 진실을 직시하게 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장수의 비밀(EBS 밤 11시 35분)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서 풍물놀이 한판이 벌어졌다. 꽹과리, 장구, 북, 징, 태평소가 뿜어내는 경쾌함에 연주자는 물론 청중도 흥에 겨워 어깨춤이 절로 난다. 그 중심에는 농악단 최고령 단원 구자흠(86) 할아버지가 있다. 구순을 바라보는 할아버지를 춤추게 하는 농악의 매력은 무엇일까. 구자흠 할아버지가 풀어내는 신명과 인생 이야기를 함께한다. ■응징자(캐치온 오후 12시 45분) 고등학교 동창인 준석과 창식은 20년 뒤 우연히 재회한다. 단 하루도 잊을 수 없었던 친구를 만난 준석과 과거의 일은 까맣게 잊은 창식. 준석은 자신의 삶을 망가뜨린 창식이 아무렇지도 않게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참아왔던 분노가 치밀고, 20년 전 하지 못한 그날에 대한 응징을 시작한다. 시간이 흘러도 치유되지 않는 학교 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의 비극을 그렸다. ■무모한 대결, 쇼다운(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밤 12시) 최고의 기술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라이벌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시간에는 기상천외한 3가지 대결을 준비했다. 대포와 건물을 폭발시킬 때 사용하는 코팅 제품 격전부터 페인트볼 자동총과 새총 명사수들의 대결, 어떤 강력한 것들도 뚫는다는 수압식 암반 분쇄기와 어떤 물체도 뚫을 수 없는 초강력 안전장치가 정면 승부를 한다.
  • 朴대통령 “호흡 잘 맞추자” 김무성 “잘 모시고 잘 하겠다”

    朴대통령 “호흡 잘 맞추자” 김무성 “잘 모시고 잘 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 및 주요 당직자와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회동은 전날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 전당대회 직후 박 대통령과 새 지도부의 상견례 격이었다. 박 대통령으로서는 친박(친박근혜)계가 물러나고 비주류 위주로 구성된 여당 지도부와 집권 중반기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긴밀한 소통이 절실한 입장이다. 친박계 핵심에서 비박(비박근혜)계로 갈라선 김 대표에게는 지난 총·대선 때 백의종군하며 박 대통령을 당선시킨 이후 여당 대표와 대통령으로서 재회하는 애증의 자리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박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1월 김 대표가 중국 특사로 파견될 때 이후 1년반 만이다. 박 대통령은 김 대표를 비롯해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눈 뒤 “(전당대회가) 열기 속에서 잘 끝난 것 같다”면서 “우선 축하드리고, 최고위원들, 대표께서 할 일도 많으시고 힘든 일도 많을 수 있는데 건강 잘 챙기시고 열심히 잘 뛰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내각 2기가 이제 시작이 된다”면서 “당도 새 지도부가 출범을 하고 해서 같은 시기에 같이 출범을 하게 되면 처음부터 호흡을 맞추기가 좋을 수도 있다”고 덕담을 건넸다. 그러면서 “호흡을 맞춰서 국가적으로 큰 과제인 경제 회복과 국가 혁신을 잘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대표는 “제가 수락 연설에서 말씀드렸지만 우리 모두는 ‘풍우동주’(風雨同舟)다. 어떤 비바람 속에서도 한배를 탄 공동 운명체”라면서 “대통령을 잘 모시고 잘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대표는 “어떻게 만든 정권인데 대통령을 잘못되게 할 수 있느냐”면서 “대통령이 잘되게 모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찬에는 김 대표 외에 김태호, 이인제, 김을동 최고위원과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윤상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김기춘 비서실장과 조윤선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과 김 비서실장 사이에 앉았다. 비공개 오찬에서 김태호 최고위원은 잇단 인사 난맥에 대해 “인사 문제는 법적으로나 시스템상으로 고쳐야 한다”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여당 최고 지도자인 만큼 당 지도부를 자주 불러 서로 일체감을 가질 수 있게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오찬이 끝난 뒤 박 대통령과 잠시 독대해 정국 현안을 놓고 긴밀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 후임으로 지명된 황우여 전 대표에 대한 인사청문회 협조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보인다. 서청원 의원은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지만 청와대와 친박 주류가 전대에서 적극 지원하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의 표시가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 캐스팅 확정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 캐스팅 확정

    ‘고교처세왕’ 후속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이 캐스팅 됐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여주인공 남상효 역은 유인나가 맡았다. 호텔 예식사업부 총 책임자인 남상효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의 완벽주의자로 서류상 미혼인 인물. 이혼 7년 만에 전 남편의 결혼식을 맡아 준비하다 예상치 못한 살인 사건에 휘말린다. 남상효의 전 남편 ‘구해영’에는 진이한이 낙점됐다. 잘 나가는 건축가 구해영은 까칠한 완벽남. 7년 전 남상효와 불 같은 결혼을 했지만 100일을 못 채우고 헤어졌다. 전 아내 남상효가 우연히 자신의 재혼을 맡게 되고 살인 사건에 함께 휘말리며 묘한 로맨스에 빠진다. 남상효의 직장 상사이자 호텔전문 경영이사 조성겸은 남궁민이 맡는다. 호텔 최고의 인기남이자 이 시대 최고의 엘리트남으로 남상효와 여은주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벌이는 인물. 특히, 호텔 살인 사건이 개인사와 엮이면서 미스터리의 중심 인물로 등장한다. 이영은은 욕망에 충실한 화끈한 성격의 호텔 홍보실장 여은주로 등장한다. 일도 잘하고 놀기도 잘 노는 쿨 하고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조성겸을 사이에 두고 남상효와 한 치의 양보 없이 삼각관계를 벌여 긴장감을 선사한다. ‘굿바이 마눌’의 김도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닥터이방인, 시티헌터 등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야왕을 제작한 베르디미디어가 제작사로 나섰으며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빅판 1호’ 4년 만에 새 도전

    ‘빅판 1호’ 4년 만에 새 도전

    “가장 밑바닥에 있던 저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도 재기할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빅판’(노숙인 자활을 돕는 대중잡지 ‘빅이슈 코리아’의 판매원) 1호 박종환(56)씨가 4년 만에 빅이슈 판매 활동을 접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빅판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지인의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창업을 준비하기로 한 그는 13일 “그동안 받은 격려와 응원을 사회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씨가 빅판으로 나선 것은 2010년 7월. 웨딩 촬영과 주방용품 판매 사업을 하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파산 지경에 이른 박씨는 가족과 흩어져 10여년을 떠돌아다녔다. 무가지에서 빅판 모집 소식을 보고 무작정 빅이슈 사무실을 찾은 박씨는 창간호 10권을 받아 들고 서울 강남구 역삼역에 도착했다. 박씨는 “노숙인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길에서 잡지를 팔아야 한다는 사실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가족들을 떠올리며 자존심은 묻어 두기로 했었다”고 회상했다. 박씨는 술, 담배를 끊고 하루 14시간씩 자리를 지켰다. 식사는 컵라면으로 때웠다. 노점상으로 오해받아 강남구청 직원들과 여러 차례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매일 아침 거스름돈을 새 돈으로 바꿔 준비하고 비타민과 엽서 등을 따로 잡지에 끼워 넣는 박씨의 남다른 노력에 격려하는 시민들도 늘어났고 ‘단골’까지 생겼다. 그는 2012년 임대주택을 마련해 가족들과 재회했다. 박씨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아내에게서 ‘된장찌개 끓여 놓았으니 일찍 들어오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는 대기업 임원이 된 것처럼 행복했다”면서 “전에는 깨닫지 못한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미소를 띠었다. 빅판의 맏형 격인 박씨는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빅판 중에는 돈을 벌어 술값으로 쓰는 경우도 허다하다”면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민해야 진정한 자립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 사진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커피 시럽 넣는 복선의 진실은...”과연”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커피 시럽 넣는 복선의 진실은...”과연”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는 복선이 만만찮다. 대표적인 예가 장혁이 커피에 시럽을 넣는 장면이다. 네티즌 사이에서도 논란이 뜨겁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은 13일 ’커피의 비밀’을 밝혔다. 지난 3회 방송에서 장혁(이건 역)과 장나라(김미영 역)의 재회 장면이 전파를 탄 가운데 장혁은 커피에 시럽을 부었다. 이어진 장면에서도 최대철(탁실장 역)이 장혁에게 “블랙으로만 드시더니 요샌 왜 달콤한 것만 찾으세요”라고 물었다. 네티즌들은 장혁이 장나라 임신으로 대신 입덧을 하는 게 아니냐는 추론을 내놓았다. 네티즌들의 예측에 제작진도 “숨겨놓은 포인트가 맞다”면서 ”이건이 사랑의 마법에 걸리기 시작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장혁과 장나라, 드디어 사랑 싹이”, “장혁의 커피, 복선까지 재밌네”, “장혁 커피, 제작진도 화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드컵2014] 네이마르 또 눈물…”다리 마비될까 무서웠다”

    불운한 부상과 모국의 참패를 경험한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훈련장에서 다시 눈물을 쏟았다. 네이마르는 11일(한국시간) 부상 후 처음으로 리우데자네이루주 테레조폴리스에 차려진 브라질 훈련캠프에 합류했다. AP,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따로 도움을 받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면서 훈련 중인 선수들과 재회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5일 콜롬비아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상대 수비수 후안 수니가(나폴리)의 무릎에 허리를 맞고 다쳐 대회를 마감했다. 핵심 공격수인 네이마르를 잃은 브라질은 지난 9일 독일과의 4강전에서 1-7로 충격패를 당했다. 네이마르는 훈련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콜롬비아전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가던 때를 돌아보며 “무서웠다”며 눈물을 떨어뜨렸다. 그는 “척추 뼈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얼마나 겁이 났는지 모른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실제로 네이마르는 당시 경기에서 쓰러진 뒤 주변에 몰려든 동료에게 다리에 감각이 없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부상이 이 수준에 그쳐 축복받았다는 생각도 한다”며 “2㎝만 더 위로 (신경이 있는 곳을) 다쳤다면 평생 휠체어를 타고 다녔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인생의 정말 중요한 순간에 부상이 닥쳤다고 생각하면 용납할 수 없는 시련으로 느껴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수니가가 격투기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로 네이마르를 쓰러뜨렸으나 현장에서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고 사후 제재도 하지 않했다. 악성파울 논란과 함께 수니가는 축구 팬들로부터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갖은 비난과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네이마르는 “내가 수니가가 아니라서 악의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정상적인 플레이가 아니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고 말했다. 그는 “뒤에서 덮치면 당하는 사람은 무방비”라며 “아무 대응도 하지 못한 채 나는 그냥 쓰러져서 다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13일 네덜란드와의 3-4위전에 브라질 선수단과 동행할 예정이다. 그는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14일 결승전에서 같은 남미국가이자 자신의 클럽 동료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간판으로 활약하는 아르헨티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메시는 축구 종목의 전설”이라며 “친구이자 팀 동료인 메시의 선전을 기원하고 그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히딩크 팀박지성 “박지성·히딩크, 25일 K리그 올스타전서 재회”

    히딩크 팀박지성 “박지성·히딩크, 25일 K리그 올스타전서 재회”

    히딩크 팀박지성 “박지성·히딩크, 25일 K리그 올스타전서 재회” 거스 히딩크(67·네덜란드) 감독이 다시 한번 박지성과 손을 잡는다. 히딩크 감독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K리그 올스타전’에서 박지성팀의 감독을 맡는다. 또 박지성의 결혼식에도 참석한다. 박지성과 히딩크 감독은 2002 월드컵 당시부터 깊은 인연을 맺었다. 히딩크 감독은 2002 월드컵 뒤 박지성을 유럽 무대로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후 박지성은 네덜란드 무대를 거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진출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K리그 올스타와 팀 박지성이 맞붙는 ‘2014 K리그 올스타전’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문의전화: 1588-7890)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4 ‘표정없는 미용사’, 차도녀로 인생역전!

    렛미인4 ‘표정없는 미용사’, 차도녀로 인생역전!

    지난 밤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을 통해 방송된 렛미인 4에서 비교불가의 이기적인 몸매와 미모를 가진 새로운 렛미인이 탄생해 화제다. 7월 3일(목) 밤 11시에 방송된 렛미인 4에서는 웃음을 잃어버린 딸이라는 주제로 표정없는 미용사 윤단비(31)씨와 말없는 딸들 박상은(23),박수빈 자매가 등장했다. 이례적인 세명의 렛미인 후보가 생긴 상황에서 닥터스의 선택을 받고 5대 렛미인에 등극한 주인공은 바로 표정없는 미용사 윤단비씨. 심각한 주걱턱 콤플렉스로 늘 입을 가린 채 살아온 윤단비씨는 유일한 삶의 기쁨이자 희망이었던 마라톤의 꿈조차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포기해야 했다. 이후 인턴 미용사로 일을 시작했지만, ‘화나 보인다, 내 머리 해주는 게 기분 나빠서 그런 표정이냐, (발음이 안 좋아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듣겠다’ 등의 얘기를 듣기 일쑤였다. 그리고 그럴수록 그녀의 표정은 점점 더 굳어지고 입은 굳게 다물어졌다. 윤단비씨의 상태를 살펴본 닥터스는 외모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다수의 상실된 치아와 부정교합으로 인한 저작기능 장애 등 기능적인 부분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마침내 그녀는 5대 렛미인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후 85일의 시간을 거쳐 변신의 무대에 선 윤단비씨는 실루엣과 뒷태에서부터 MC군단에게 경악에 가까운 놀라움을 선사했다. 학창시절 마라톤을 통해 다져진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라인은 단연 그간의 렛미인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라 할 만한 수준이었으며 이후 공개된 앞모습에서는 더욱 큰 찬사가 쏟아졌다. 윤단비씨의 수술과 치료를 진행한 렛미인 닥터스 박상훈 원장(아이디성형외과)은 “윤단비씨는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인해 턱관절이 마모된데다 다수의 치아까지 상실된 상태였다. 심미적인 부분을 떠나 기능적인 부분에서 양악수술과 교정치료가 절실한 상태였으며, 이에 상악과 하악의 교합을 맞추는 양악수술과 교정치료를 함께 진행했다.” 고 말했다. 예전과는 확 달라진 외모와 함께 당당한 자신감까지 얻게 된 윤단비씨는 “앞으로 렛미인4 스타일러인 태양원장과 같은 헤어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는 포부를 밝히는가 하면 어머니와의 눈물겨운 재회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방송 이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채널 스토리온의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족과 재회 명받았습니다”… 오쉬노 부대 해단

    “가족과 재회 명받았습니다”… 오쉬노 부대 해단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수전사령부에서 27일 열린 오쉬노 부대 해단식에서 파병 장병들이 가족과 재회하고 있다. 오쉬노 부대는 아프가니스탄 재건을 돕기 위해 파견한 지방재건팀(PRT)을 보호하고자 2010년 7월부터 파견돼 활동해 오다 PRT 임무 종료와 함께 철수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설국열차’ 고아성, 틸다 스윈튼과 다정한 포즈 ‘남다른 인맥’

    ‘설국열차’ 고아성, 틸다 스윈튼과 다정한 포즈 ‘남다른 인맥’

    배우 고아성이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 포옹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고아성과 틸다 스윈튼의 포옹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감성 포옹은 지난 5월 13일 진행된 ‘샤넬 2014/2015 크루즈쇼’에서 생긴 일. 고아성은 생애 처음으로 참석한 첫번째 해외 컬렉션에서 영화 ‘설국열차’ 촬영 당시 진정한가족이었던 틸다 스윈튼과 재회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고아성은 “낯가림이 꽤 있는 편인데 기분이 너무 좋아 다 사라져버렸다”고 털어놨다. ’엘르’ 측은 고아성의 두바이 일정을 함께하며 컬렉션 장에 도착한 고아성의 현장감 있는 비주얼과 세계적인 배우들과 조우한 순간, 호텔에서 화보 인터뷰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배우 고아성의 다채로운 포트레이트와 인터뷰는 지난 6월 20일 발행된 ‘엘르’ 7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혁신은 소비자의 삶 가치 있게 만들어야”

    “혁신은 소비자의 삶 가치 있게 만들어야”

    “혁신은 소비자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들 때만 비로소 의미가 있습니다.” 이영희(50) 삼성전자 부사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칸 광고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의 클로드 드뷔시 홀에서 “혁신이 혁신으로만 끝나면 의미가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부사장은 제일기획이 기획한 세미나의 연사로 전 세계에서 모여든 700여명의 광고인과 마케터 앞에 섰다. 이 부사장은 입양된 쌍둥이 자매가 재회하게 된 실화를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와 입는 기기에 접목시킨 ‘또 다른 나’ 캠페인을 소개하며 단순한 인지 점유를 넘어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을 점유하는 일상 밀착형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칸 세미나는 전 세계 기업 경영자와 마케팅 담당자들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칸 광고제에서 시상식만큼이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제일기획은 2008년 이후 7년 연속 칸에서 세미나를 열어 왔다. 칸 광고제 조직위원회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세미나를 주최할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구글, 페이스북, 코카콜라, P&G,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제일기획이 선정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비행기 바퀴 숨어 5시간 비행한 美소년, 슬픈 가족사 공개

    비행기 바퀴 숨어 5시간 비행한 美소년, 슬픈 가족사 공개

    비행기 바퀴에 숨어 5시간을 비행해 화제를 모았던 미국 16세 소년의 슬픈 가정사가 알려져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압디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하와이로 향하는 하와이안항공 여객기의 ‘바퀴 홈’에 숨어 탑승해 5시간 30분의 비행을 무사히(?) 버텨냈다. 당시 소년은 공항 울타리를 뛰어넘어 몰래 바퀴 홈에 숨어 탔고, 공항 관계자 및 비행기 조종사도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평소와 다름없이 비행기를 운항했다. 소년은 5시간 반 동안 1만1500m 상공에서 극한의 추위와 산소 부족 현상을 겪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이후 비행기가 하와이 마우이 공항에 착륙했을 때 비행기에서 나와 공항 인근을 떠돌다 보안팀에 발견됐다. 당시 압디의 이 같은 행동은 단순한 ‘가정불화’로만 알려졌었지만, 이 내막에는 어렸을 때 헤어진 친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 조사에서 압디는 “아버지, 새엄마와 함께 있는 것이 싫어서 도망쳤다.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친엄마를 찾으려고 무작정 비행기를 탔다”고 밝혔지만 소년이 7살 무렵 헤어진 생모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약 2개월이 흐른 최근, 현재 에티오피아의 난민촌에서 생활하는 생모와 연락이 닿으면서 생사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 압디의 생모는 전 남편의 친척이 그녀가 머무는 난민촌으로 직접 연락하면서 아들의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생모는 AP와 한 인터뷰에서 “아들이 날 그리워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아들에게 생모인 내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해서 찾아갈 수 없었다”면서 “전 남편의 친척들과 관계가 좋지 않아 날 죽이려 할 것”이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이어 “현재 에티오피아에 살고 있는 그의 친척들이 해코지를 하고 있다”며 목숨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모자(母子)는 서로의 생사를 확인했지만, 압디가 아직 미성년자인데다 생모의 난민촌 규정 등이 얽혀 재회하지 못한 상태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압디는 하와이 마우이 공항에서 발견된 뒤 2주 후 캘리포니아로 돌아갔지만, 친아버지, 새엄마와 함께 살기를 여전히 거부해 어린이 보호소에서 생활해 왔다. 그는 곧 미국 미네소타주의 미니애폴리스에 사는 친척집으로 옮긴 뒤 다시 학교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박원순 정몽준, 선거 뒤 처음으로 재회…“정치 선후배 하자” 덕담 주고받아

    박원순 정몽준, 선거 뒤 처음으로 재회…“정치 선후배 하자” 덕담 주고받아

    ‘박원순 정몽준’ 박원순 정몽준이 재회했다. 6·4 지방선거에서 경쟁했던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몽준 전 국회의원이 19일 다시 만나 소회를 나누고 서울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정몽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시장 집무실을 찾아 박원순 시장의 재선을 축하했다. 박원순 시장도 시장실 입구까지 나와 “고생하셨다”며 반갑게 맞았다. 박원순 시장이 “선거 끝난 날부터 복귀해 별로 못 쉬었다”고 하자 정몽준 전 의원은 “박원순 시장은 백두대간을 종주할 만큼 건강하니 바로 와도 괜찮다”고 덕담을 건넸다. 박원순 시장은 또 정몽준 전 의원이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차 브라질로 출국한다는 소식을 듣고 “당연히 가셔야 한다. 많이 격려해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울시정 발전을 위한 협력도 약속했다. 정몽준 전 의원이 “서울이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도시인데 시민의 한 사람으로 잘해달라는 부탁을 하러 왔다”고 하자 박원순 시장은 “여러 제안과 공약을 하셨으니 고문으로 모시고 핫라인을 만들어 경청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정몽준 전 의원은 “고문이 아닌 자원봉사로 하겠다”며 “그런데 제가 이제 의원이 아닌데 제가 연배는 위니 ‘정치 선배’로 불러주면 어떠냐. 저는 후배라고 안 하고 ‘박원순 시장님’이라 하겠다”고 제안했다. 박원순 시장은 “선거 기간 서로 그런 (네거티브 등) 일이 있었지만 오늘부터 다시 선후배로 돌아가자”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러티브 리포트] 해당자 1500명 중 23명만 ‘혜택’ 입소 못한 난민들 심각한 생계난

    [내러티브 리포트] 해당자 1500명 중 23명만 ‘혜택’ 입소 못한 난민들 심각한 생계난

     ‘세계 난민의 날’(20일)을 1주일 앞둔 지난 13일 인천 중구 운북동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난민지원센터). 우리나라에 난민 자격을 신청한 외국인의 주거·생계를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 정착 교육을 펴기 위한 시설로 133억원의 국비를 들여 지난해 9월 완공됐다.  인천공항고속도로 끝자락에 적힌 이정표를 따라 한참을 들어가자 센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후텁지근한 공기를 뚫고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여러 가지 언어가 뒤섞인 웃음소리가 들렸다. 운동장에는 점심을 막 끝낸 젊은 남자 8명이 편을 나눠 족구를 하고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오전에는 한국어를 의무적으로 배우고, 오후에는 요리나 미술치료, 우쿨렐레 연주, 요가 등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특별활동시간에는 인근 하얏트리젠시 인천 호텔 직원들이 나와 난민들을 위해 요리수업을 열었다. 치킨카레와 똠양꿍(태국 요리)을 만들기 위해 주방에 모인 난민신청자들의 표정은 한층 밝아 보였다. 전날 딸과 재회한 자니(가명·38·여·라이베리아)는 “다시 딸을 만나 함께 요리를 하게 돼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정치적·종교적 박해를 피해 우리나라에 온 난민을 지원하고자 만든 ‘난민법’이 지난해 7월 시행되는 것과 발맞춰 난민지원센터도 지난해 9월 완공됐다. 하지만 센터를 기피시설로 인식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 탓에 지난 2월말에야 비로소 난민들을 받기 시작했다. 2인실 33곳, 가족실 4곳으로 모두 82명이 머물 수 있지만, 센터 출범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빈방이 수두룩하다. 현재 아프리카, 중동, 동아시아 등에서 온 난민 23명이 심사를 기다리며 머물고 있을 뿐이다.  정작 난민지원센터에 들어오지 못한 1400여명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거나 불법체류자로 전락하는 실정이다. 난민지원센터에 들어가더라도 최종적으로 난민 지위를 얻지 못하면 일자리를 구할 수 없고, 지속적으로 법무부의 통제에 놓일 수 있다는 부담 때문에 난민들이 센터를 외면한 탓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4월 현재 난민 심사 대기 중인 인원만 1492명에 이른다. 2011년 이후 매년 1000명 이상이 난민 신청을 하고 있지만, 난민으로 인정받는 비율은 5%에도 못 미친다. 난민신청자 1인당 심사 기간이 평균 2~3년에 이르는데, 이 기간에 난민 대다수들은 아무런 보호도 못 받고 불안정한 신분으로 숨죽여 사는 형편이다.  난민지원센터의 수용 인원이 적다 보니 혜택이 소수에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도 풀어야 할 과제다. 김성인 난민인권센터(NANCEN) 사무국장은 “난민에 관한 지원비가 난민 지원센터에만 집중돼 있어 입소하지 못한 난민들은 여전히 심각한 생계난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면서 “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고루 돌아가지 못한다면 전시 행정에 그치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김소은 서강준 화보, 아찔 19금 포즈 ‘1년 만에 재회’ 치명적 커플

    김소은 서강준 화보, 아찔 19금 포즈 ‘1년 만에 재회’ 치명적 커플

    ‘김소은 서강준 화보’ 배우 김소은(24)과 서강준(20)이 화보에서 재회했다. 최근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서강준, 김소은이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의 화보를 통해 연상연하 커플로 다시 만났다. 화보 속 김소은 서강준은 풋풋한 느낌부터 열정적인 사랑과 권태로움 등을 표현하고 있다. 실제 커플 같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이후 약 1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10년차 베테랑 배우 김소은과 신예답지 않은 신예 서강준의 시너지로 대사가 없는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한 편의 로맨스 작품이 만들어졌다. 작은 컷 하나에도 진중하고 열정적으로 임해준 덕분에 더욱 훌륭한 결과물 나올 수 있었고 아주 만족스러운 화보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김소은은 감성 공포영화 ‘소녀괴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신예 서강준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 중이다. 김소은 서강준 커플 화보는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6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인스타일(김소은 서강준 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방과 후 복불복’ 커플, 화보에서 재회

    ‘방과 후 복불복’ 커플, 화보에서 재회

    최근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서강준, 김소은이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의 화보를 통해 연상연하 커플로 다시 만났다. 화보 속 김소은 서강준은 풋풋한 느낌부터 열정적인 사랑과 권태로움 등을 표현하고 있다. 실제 커플같 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이후 약 1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김소은은 감성 공포영화 ‘소녀괴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신예 서강준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소은 서강준, 연상연하 커플 재회

    김소은 서강준, 연상연하 커플 재회

    최근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서강준, 김소은이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의 화보를 통해 연상연하 커플로 다시 만났다. 화보 속 김소은 서강준은 풋풋한 느낌부터 열정적인 사랑과 권태로움 등을 표현하고 있다. 실제 커플같 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이후 약 1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김소은은 감성 공포영화 ‘소녀괴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신예 서강준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파업으로 인한 업무방해(철도노조 파업 사건)

    판례의 재구성 9회에서는 기존 판례의 입장을 변경해 파업에 관한 업무방해죄의 성립을 제한한 대법원 선고 ‘2007도482’ 전원합의체 판결을 소개한다. 판례의 의미와 해설을 도재형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부터 듣는다. 2006년 2월 당시 전국철도노조 위원장을 맡고 있던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사측과의 단체교섭 협상이 결렬된 직후 중앙노동위원회가 중재회부 결정을 내렸음에도 이튿날 새벽 총파업을 강행했다. 이후 나흘간 1만 3000여명의 노조원 결근으로 KTX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김씨는 135억원의 재산상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다수 근로자가 집단적으로 노무 제공을 거부해 손해를 발생시킨 것은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심은 유죄를 인정하되 파업이 짧은 기간에 그쳤고 사업장 점거나 기물 손괴 없이 비폭력적으로 이뤄진 점을 들어 벌금 1000만원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2011년 3월 김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은 우선 집단 노무제공 거부를 통한 파업은 ‘사업 운영에 심각한 혼란이나 막대한 손해를 초래했을 때’에만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런 법리에 비춰 봐도 김씨가 주도한 파업은 ‘위력’에 해당한다고 보기에 충분하다며 유죄를 인정했다. 이 판결은 ‘쟁의행위로서의 파업’에 대한 업무방해죄 성립을 엄격히 해석함으로써 단순파업에 대해서도 업무방해죄 구성을 인정하던 종전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유죄 인정을 두고는 찬반이 엇갈렸지만, 헌법상 기본권인 근로자들의 단체행동권을 더 충실히 보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아가 박시환·김지형·이홍훈·전수안·이인복 대법관은 “단순 근로제공 거부는 위력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며 업무방해죄로 처벌해서는 안 된다는 반대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김소은 서강준, 연상연하 커플 재회 ‘두 사람 어떤 사이?’

    김소은 서강준, 연상연하 커플 재회 ‘두 사람 어떤 사이?’

    ‘김소은 서강준’ 김소은과 서강준이 화보를 통해 연상연하 커플로 재회했다. 과거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러브라인을 펼친 바 있는 배우 김소은과 서강준이 다시금 화보를 통해 로맨틱한 연상연하 커플로 재회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이번 커플 화보에는 실제 커플처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시작하는 연인의 풋풋함부터 열정적인 사랑, 권태로움까지 실제 우리네 일상적인 연인 같은 느낌이 풍기는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은 묘한 설렘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블랙드레스 혹은 미니멀한 크롭트 톱으로 반전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소은과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수트핏을 선보이고 있는 서강준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눈빛과 과감한 포즈로 매혹적인 화보 컷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10년차 베테랑 배우 김소은과 신예답지 않은 신예 서강준의 시너지로 대사가 없는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한 편의 로맨스 작품이 만들어졌다. 작은 컷 하나에도 진중하고 열정적으로 임해준 덕분에 더욱 훌륭한 결과물 나올 수 있었고 아주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김소은은 오는 7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감성 공포영화 ‘소녀괴담’의 주인공으로 열연, 새로운 호러퀸을 예고하고 있으며 신예 서강준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엉뚱 4차원매력의 연하남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김소은 서강준 화보를 접한 네티즌은 “김소은 서강준..묘하게 어울리는 두 사람”, “김소은 서강준..진짜 사귀는 사이?”, “김소은 서강준..김소은이 벌써 데뷔 10년이 넘었어?”, “김소은 서강준..어울린다”, “김소은 서강준..연상연하 커플 재회”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이 넘치는 두 사람의 이번 커플 화보는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6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인스타일 (김소은 서강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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