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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말 머리식힐 시민쉼터

    꽃밭에서… / 안양천 공원 해바라기 만발 “해바라기 꽃밭 안양천으로 오세요.” 잡초와 쓰레기가 널려있어 볼품없던 안양천 둔치가 공원으로 탈바꿈했다.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21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양천 신정교∼양화교 5.4㎞ 구간에 조성한 테마공원이 최근 문을 열고 주민들을 반기고 있다. 테마공원엔 8000그루의 회양나무를 비롯,7000㎡에 심은 자산홍 등 꽃나무와 갈대밭이 도심공원을 빛낸다.4000㎡ 공간에 들어선 양천구의 상징 해바라기 꽃밭은 최근 꽃들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오목교∼양화교 3㎞ 구간에는 자연친화형 흙포장 산책로가 조성돼 인근 주민들의 조깅코스로 애용되고 있다.흙포장 산책로는 바닥이 부드러워 충격 흡수효과와 보습·통기성이 뛰어나다. 황장석기자 surono@ 새들처럼…/ 고덕 생태공원 조류관등 개장 한강 상류에 또 하나의 생태·자연학습 코스가 생겼다. 강동구(구청장 김충환)는 4일 고덕동 구립 음식물재활용센터 인근에서 수변생태복원 공원 개장식을 가졌다.잡초만 우거져 볼품없이 버려졌던 한강 상류의 암사취수장∼고덕천간 16만 8300㎡(5만 1000평)에 2001년 말부터 12억 4000여만원을 들여 공사를 매듭지었다. 생태공원에는 조류관찰소 1곳과 자동차 45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만남의 광장 등이 조성돼 자연학습장 역할은 물론 방문객들의 편의도 배려했다. 느티나무와 조팝나무 등 수목 9500여그루를 심고 토종 물억새 등 초본류도 37종 32만포기나 가꿔놓아 시민들이 자녀들의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즐겨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강동구 지역에는 습지 등 자연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길동 생태공원에 이어 2개의 시민 자연탐방 코스가 마련됐다. 강동구는 앞서 지난달 30일 명일2동 우성아파트 단지내 진달래어린이공원의 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개방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박찬호 허리근육 파열 올시즌 사실상 마감

    |뉴욕 손남원특파원|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30)가 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했다. 부상자 명단(DL)에 올라있는 박찬호는 3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허리 부위 2차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허리 아래 근육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존 블레이크 텍사스 홍보 부사장은 이날 “박찬호의 검사를 주도한 야밀 클린 박사가 앞으로 한달간 공을 만지지도 말고 재활에만 전념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앞으로 한달간 투구와 관련된 어떤 훈련도 하지 않고 재활에만 전념하게 됐고,불펜 피칭 등 복귀에도 상당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박찬호의 부진 원인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 박찬호는 치료와 재기에 밝은 전망을 드리웠다. 이번 2차 검진은 박찬호의 거듭된 허리 통증 호소에도 불구하고 구단의 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자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가 직접 최고의 척추 전문의를 찾아 나서 이뤄졌다. 한편 박찬호는 2일 서른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서재응 김병현 김선우 등후배들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아 기분이 좋았으며,후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mcgwire@sportsseoul.com
  • 대한매일 상반기 소비자 만족 히트상품 / 본상

    ●오리엔트골프 야마하 인프레스 오리엔트골프의 ‘야마하 솔루션' 이론은 평균 타수를 기준으로 세 그룹을 제시한다. 각 그룹마다 적합한 인프레스 드라이버를 소개한다. 1그룹은 평균 타수가 100~109인 골퍼로 인프레스 G를 사용함으로써 드라이브를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평균 타수가 90~99인 2그룹의 골퍼는 강력한 탄도를 제공하고 비거리에 중점을 둔 인프레스 D를 사용한다. 마지막 3그룹은 평균 타수 80~89의 골퍼로 임팩트 컨트롤을 강조하고 좌우 사이드 스핀이 가능한 인프레스 V를 사용한다. ●골프코리아 랭스필드 풀세트 LF-401 Ⅱ는 2004년형 풀세트로 기존 LF-401보다 디자인이나 소재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드라이버 헤드용량은 370cc으로 스윗스팟이 넓어 안정된 타구감과 적은 미스샷 및 방향성을 향상시켰다. 페어웨이우드는 유틸리티클럽으로 저중심 설계하여 정확한 임팩트가 가능하다. 샬로페이스 형태로 제작하여 가장 쉽고 정확히 볼을 띄울 수 있다. 아이언은 언더컷 스타일로 안정된 어드레스를 유지시켜 준다. ●미체원 산후조리원 미체원의 산후 재활 치료는 크게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양한방 협진 진료를 통해 산후 질환의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는 1단계, 산후 회복 능력을 높이기 위한 한방 및 양방 치료의 2단계, 척추, 골반, 관절의 이상 상태를 교정하고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3단계와 근육을 이완시켜주면서 울혈이나 부종 등을 감소시켜주는 4단계가 있다. 마지막 5단계는 자세 교정을 위한 운동 및 골반의 안정성을 위한 B&S 운동 치료다. ●삼화기연 삼화절전기 삼화절전기는 공급전압의 변동률에 따라 출력전압을 승압 또는 강압하여 항상 일정한 전압을 전기제품에 공급한다. 또 부하전류의 증감에 따른 전압 변동률이 없어 전기제품을 보호하고 수명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전압 자동조절 및 잉여전력차단 절전기다. 삼화기연은 에너지절약형 삼화전동기 및 EMS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개발한 전기분야 전문기업이다. ●천광애드컴 향림베개 김일성 장수 연구소 출신 석영환 선생이 북에서 얻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과학(세라믹)과 전통의학(약초)을접목시켜 개발했다. 약초를 많이 넣을 경우 두통이 생기는 기존 약초 베개를 개선한 제품으로 바이오 세라믹을 첨가하여 불편한 점을 해결했고 기능도 향상 시켰다. 머리 돌출 부분을 베개가 흡수해 머리에 저항이 없으며 베개의 상하부분을 곡선으로 디자인해 목을 편안하게 해준다. ●기탄교육 기탄 급수한자 빨리따기 ‘기탄 급수한자 빨리따기'는 초등생 전용 급수한자대비 수험서로 4~8급의 과정별로 분권화 돼 있어 체계적 시험준비가 가능하다. 또 출제유형을 꼼꼼히 분석한 기출예상문제 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지와 똑같은 모양과 유형의 모의 한자능력검정시험이 수록돼 실전대비에 큰 도움을 준다. 만화, 전래동화, 수수께끼, 고사성어 등 지루하지 않는 학습법으로 학습효율성을 높였다. 별도 부가학습 없이 기초부터 응용까지 끝마칠 수 있다. ●삼진기획 구멍가게 ‘구멍가게'는 저자 부모님이 실제 꾸려나갔던 구멍가게를 배경으로 직접 겪었던 일들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심리묘사가 솔직하고 각 인물들이 살아 있는 듯 생생하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100여 명의 사전 모니터제를 통해 참신하면서 날카로운 의견들을 반영, 각각의 독립적인 에피소드를 시간 순으로 배열해 소년이 성장해 가는 과정이 보다 잘 전달된다. 책 뒷 표지에 실린 독자들의 진솔하고 솔직한 감상평은 친근감과 신뢰감을 준다. ●삼성당 학습만화 시리즈 한국데카르트의 논술 학습 만화(한국의 역사, 세계의 역사), 학습 만화(과학백과)를 보면 논술걱정이 사라진다. 역사 및 과학의 기초와 역사 논술 문제를 생동감 넘치는 만화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엮었다. 또 ‘한국의 역사', ‘세계의 역사' 모두 주제별 관점으로 엮은 별책을 두어 서로 다른 측면에서 역사를 이해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 ‘과학백과'는 우리 주변의 신기한 자연 현상에서부터 첨단 과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과학적 내용을 광범위하게 실었다. ●해태음료 슈퍼 팬돌이 해태음료의 올해 첫 신제품이기도 한 ‘슈퍼 팬돌이'는 2001년 판다 곰을 의인화한 팬돌이 캐릭터를 컨셉트로 해태음료의 대표 제품인 주스의 특성을 가미한 어린이 캐릭터 과즙음료다. 오렌지와 포도, 두 가지 맛을 선보이며 각각 바나나와 딸기 향을 첨가해 어린이에게 신기하고 색다른 맛을 느끼게 했다. 오렌지, 포도 과즙에 함유된 기본적 비타민 외에도 골격 형성에 좋은 칼슘과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는 클로렐라 추출물을 첨가했다. ●롯데칠성 델몬트 망고 지난 1월 22일 출시된 ‘델몬트 망고'는 출시 5개월 만에 5000만 캔 판매를 돌파했다. 20% 이상 퓨레 과즙을 사용해 풍부한 과즙감과 달콤한 맛을 살린 것이 폭발적 인기 원인이다. 또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망고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상승도 한 몫 했다. 디자인은 노란 바탕에 그린 색상을 가미해 고급스럽고 눈에 띈다. 망고 원산지 필리핀의 보라카이 해변을 배경으로 한 이효리의 독특한 ‘망고송' 광고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를 극대화시켰다. ●동화약품공업 비타천플러스 마시는 비타민C, ‘비타천플러스'가 각광받고 있다. 1병(120ml)에 비타민C 1200mg이 함유돼 있다. 또 타우린, 비타민B, 판토텐산칼슘, 니코틴산아미드 등 다양한 기능성분도포함돼 있다. 흡연 시 비타민C가 파괴된다는 연구결과와 비타민C 효능에 대한 관심증가에 따라 ‘비타천플러스'의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층은 피부미용에, 남성층은 피로회복에 있어 인기가 높다. 디자인은 노란색을 바탕으로 20~30대의 젊은 감각을 살렸다.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씨를 모델로 ‘하늘천 따~지, 비타천 따~지'라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묘사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남양유업 임페리얼 드림 XO ‘임페리얼 드림 XO'는 ‘임페리얼 드림'의 후속으로 남양유업에서 올해 2월 새로 출시한 제품이다. 단백질의 체내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저분자화된 유단백을 사용하고 모유의 두뇌성분과 면역성분 등을 배합하여 모유에 보다 가까운 유아식이다. 기존 모유화 프로젝트를 계승하여 6가지 XO프로그램으로 확대 재편하였다. 즉 알러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두뇌, 면역, 성장, 소화흡수, 변성의 5가지 차원에 저항원성 개념을 포함시킨 것이다. 특히 저항원 설계, 면역강화성분, 변성개선 측면이 두드러지게 개선됐다. 지방산의 구조를 모유에 가깝게 조정했기 때문에 개선된 변성을 기대할 수 있다 ●매일유업 매일우유ESL 매일유업은 모든 제조과정을 무균화하여 우유 본래 맛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 매일우유ESL을 지난 3월 출시했다. ESL(Extended Shelf Life)시스템이란 원유의 병원성 미생물 및 유해효소의 살균과정, 그리고 제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오염을 차단하여 모든 제조과정의 완벽한 위생설비를 이룬 무균화 과정을 말한다. 이 ESL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우유가 매일우유ESL이다. 신선도와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냉장조건에서 최대 60일까지 상하지 않고 보존 가능하다. 이는 우유의 보존력이 뛰어나고 품질이 월등히 향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동생활건강 광동키앤지 아나운서 겸 MC로 활약 중인 유정현씨를 광고 모델로 한 ‘광동키앤지'는 유아나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영양보충용 식품이다. 천연 칼슘 11가지 중 흡수율이 가장 높은 해조칼슘과 젖산철 및 카제인포스포펩타이드(CPP)와 비타민D3을 함유했다. 시력개선 효과로 더 알려진 빌베리 추출물은 혈액순환을 돕고 세포의 산화를 억제한다. 또 무기질의 공급을 위해 아가리쿠스분말, 홍화씨, 스피루리나, 동충하초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연골과 피하조직의 생성을 돕는 상어연골과 콜라겐도 함유하고 있어 뼈의 밀도를 높여 준다. ●지웰라이프 오감도 ‘오감도'는 국산 감자분말을 주원료로 하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소비자 건강을 생각한 라면이다.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특허를 획득한 해산물 추출 식이섬유와 해조칼슘을 첨가해 현대인의 섬유질 부족 현상을 해결했다. 홍보에 있어 소비자 건강을 위해 국산 원료로만 만들어진 건강라면이란 컨셉으로 온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장 건강까지 생각한 기능성 라면임을 부각시켰다. 10개 주요일간지의 올해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대원사이언스 서포트세븐 대원사이언스를 통해 수입되는 ‘서포트세븐(Support7)'은 일본국 사나그룹 산하의 히데약품(주) 생명과학연구팀이 남여 공용으로서 개발한 기능성 특수 영양식품이다. 약용호박종자 추출엑기스와 이소플라본 및 비타민E 등을 과학적으로 배합하여 요실금, 전립선비대, 갱년기장애, 골다공증, 성인병예방, 항암, 노화방지 등 7가지의 특별한 효과가 있다. 미국식품의약청(FDA)의 안전도테스트를 통과하였으며, 천연식물성 재료의 가장 좋은 성분만을 추출해 부작용이 없다.
  • 장애인시설등에 기자재·물품 전달

    노신영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27일 영광직업재활원을 비롯한 모범장애인 근로자시설 4곳과 금천노인사회복지관 등 노인·아동 시설 13곳에 총 7600여만원 상당의 기자재와 물품을 전달했다.
  • 사회 플러스 / 장출혈성 대장균 환자 3명으로 늘어

    국립보건원은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의심환자로 분류했던 충북 청주의 16개월 된 여자 아기의 가검물에서 장출혈성 대장균 중 하나인 O-UT균이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확진 환자는 3명(경기도 광주 S재활원생 2명 포함)으로 늘어났고 대신 의심환자는 19명으로 한명 줄었다. 보건원은 이 아기가 집단급식을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은 없으며,가족들도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 합성수지 1회용 도시락 용기 사용금지 / 규개위 제동… 백지화 가능성

    7월1일부터 합성수지로 만든 1회용 도시락 용기 사용을 전면 금지토록 하는 환경부 정책(대한매일 6월13일자 6면 보도)이 규제개혁위원회의 제동으로 ‘없던 일’이 될 위기에 처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26일 “규개위에서 합성수지 도시락용기 대체는 경제논리에 맡기고,대체용기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세제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권고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체용기 개발·생산을 위해 투자했던 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규개위,“시장논리에 맡겨라”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은 환경부가 지난해 말 개정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가운데 1회용 합성수지 도시락 용기의 규제 부분이다. 규개위는 권고결정을 통해 즉석 판매·제조 가공업소와 일반음식점의 합성수지 용기 사용을 규제하는 조항을 ‘재활용촉진법 시행규칙’에서 완전히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또 도시락업체가 합성수지 용기의 사용을 스스로 줄이도록 유도하고 값싼 대체용기 개발을 위해 세제지원 방안도 강구하라고 권고했다. 규개위의 결정에 환경부는 난감해 하고 있다.합성수지 용기 규제방침을 철회할 경우 자원 재활용정책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허탈감에 빠져 관계자는 “법률적 자문을 거치고 시민단체 의견 등을 검토한 후 이번 결정에 대한 재심을 규개위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규개위의 결정은 기능성만 고려하고 환경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대체용기 개발·생산 업체에 대해 세제지원을 강구하라는 권고결정은 특정업체 지원이라는 문제점 때문에 시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30여개에 달하는 대체용기 개발·생산 업체들은 다음달부터 대체용기 사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시설투자에만 2500여억원을 투입했다.때문에 규개위 권고대로 최종결정이 나면 법정 투쟁까지 불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반면 시민단체의 집중 성토대상이 됐던 한솥도시락측은 느긋한 입장이다. 합성수지 도시락용기 사용반대 운동에 불을 지핀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도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 단체 김미화 사무처장은 “권고결정에 대한 이의신청과 합성수지 사용 도시락 업체에 대한 불매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유진상기자 jsr@
  • [사설] 헌재도 인정한 ‘성매매범’ 공개

    헌법재판소가 1년에 걸친 숙고 끝에 청소년 성매매사범의 신상 공개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신상 공개가 이중처벌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헌재가 신상 공개의 입법 목적이 일반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유사한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판시한 것은 매우 적절했다고 본다.범법자의 인격 보호보다는 공중의 안전이 우선돼야 하기 때문이다.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1년 8월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청소년 성매매사범의 주소지 등 일부 신상 내용이 공개됐으나 ‘이중처벌’‘적법 절차 위반’ 등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또 신상 공개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성매매사범은 줄어들기는커녕,인터넷 보급과 더불어 더욱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지난 3월 미국의 연방대법원도 성범죄자의 등록 및 신상 공개제도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듯이 성범죄 근절에 국가가 적극 개입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다.특히 판단력이 미약한 청소년의 성을 돈으로 사는 행위는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학대이자 착취와 다를 바 없다.이번 합헌 결정을 계기로 청소년 성매매사범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한 사회적 제재가 가해져야 한다고 본다. 그럼에도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신상 공개가 합헌이라고 의견을 낸 재판관보다 위헌이라고 지적한 재판관이 1명 더 많았지만 위헌 결정 정족수 3분의2에 미달돼 합헌이 됐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이는 현행 법률이 그만큼 정교하지 못하다는 뜻이다.이번 기회에 위헌의 소지가 있는 조항에 대해서는 세심한 손질이 가해져야 할 것이다.또 얼굴 공개 등 물리적 제재 강도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성매매 사범과 청소년에 대한 재활 프로그램 마련 등 예방책 강구에도 지혜를 모으길 바란다.
  • ‘마음’ 치료하는 텃밭 / 도봉, 정신장애인 재활 ‘부축’ 감자등 가꾸며 사회성 높여

    ‘정신장애인 재활치료는 땀 흘리는 노동으로’ 도봉구는 27일 오전 10시30분 쌍문1동 쌍문근린공원옆 텃밭에서 관내 정신장애인 모임인 ‘비둘기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자 수확 행사를 갖는다. 비둘기 회원들은 지난 3월 100평 규모의 텃밭에 감자를 심고 매주 금용일 텃밭에서 땅 고르기,김매기,물주기,풀뽑기 등에 구슬땀을 쏟았다. 회원들은 이날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감자 50포대를 중증장애인 가정,홀로노인 등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정신장애인들의 생활능력과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시장보기,요리,음악치료 등과 함께 1999년부터 텃밭가꾸기 사업을 펼쳐왔다. 매년 감자,고구마,배추 등으로 작물을 달리하며 텃밭가꾸기에 참가해 온 회원들의 증세는 크게 호전됐다. 매달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가족들과 마찰이 심했던 A(27·여)씨는 텃밭가꾸기에 나선 뒤부터 사회성이 부쩍 좋아졌다.수차례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B(35·남)씨도 환청,자살충동 등이 사라져 가족들이 기뻐하고 있다. 백경애 지역보건과장은 “햇빛을 즐기며노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줄기 때문에 정신장애인들의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 문화 단신

    ●청소년 연극교실 신청받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기영)은 중·고교 연극동아리와 특별활동반,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연극교실 프로그램 지원 신청을 새달 11일까지 받는다.배우·연출가·극작가·평론가로 구성된 전문연극인 강사가 각 단체의 수준에 따라 맞춤식 강좌를 진행한다.(02)760-4582. ●천연기념물 안내책자 발간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야생동물)의 구조·치료 및 관리 안내서’를 내고 이달부터 전국의 관련 기관 종사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한다. 이 책자는 천연기념물 지정 기준과 지정 기념물의 생김새 및 생태특성 등을 수록하는 한편,조난 야생동물 구조·관리 체계와 구조원칙·응급구조·검사 및 초기 진단·마취·안락사·재활훈련 및 방사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5회 우수마당극 퍼레이드 국립극장과 한국민족극운동협회는 새달 24일부터 4일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제5회 ‘우수마당극 퍼레이드’를 개최한다.빨치산과 상이군인의 동거를 다룬 서울 놀이패 한두레의 ‘밥,꽃수레’,광주 놀이패 신명의 ‘나리노리’ 등이 무대에오른다.(02)2278-5818. ●프린지페스티벌 봉사자 모집 서울프린지네트워크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03’에 참가할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활동기간은 8월 13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공연·전시장의 상황실,프로그램 운영,홍보·마케팅,해외교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접수는 28일까지.신청서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fringe.ne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 의심환자 10명 / 한회사 쇠고기 먹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의 원인이 모 대형식품업체가 제공한 쇠고기류 식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보건원 권준욱 방역과장은 24일 “10명의 의심환자가 확인된 경기도의 재활원,서울 강남의 중학교,유치원,수영장 등에 이 업체가 모두 공통적으로 식자재를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현재로서는 시장점유율이 높은 이 업체가 제공한 쇠고기류 식품이 원인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업체가 납품한 식자재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장출혈성 대장균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못한 경우가 절반을 넘어,최종원인이 끝까지 확인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는 확진 환자 2명,의심환자 17명,보균자 19명 등으로 늘어났다. 보균자를 제외한 확진·의심환자 19명은 17살∼만 14개월로,전원이 10대 청소년이나 유아에 집중돼 있다. 한편 보건원이 본격적인 감시체계를 발동함에 따라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환자는 올연말까지 수백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2000년 8월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을 제1군 전염병으로 지정,관리해 왔으나 2000년 1명,2001년 11명,2002년 8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는데 그쳤다. 실제 환자는 이보다 훨씬 많았을 것으로 추정되지만,방역인원 등의 부족으로 제대로 발견하지 못했던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김성수기자 sskim@
  • O -157균 감염환자 올 첫 발생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환자수가 크게 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보건원은 23일 경기도 광주의 S재활원생인 김모(17)양과 임모(9)군 등 2명에게서 혈변과 구토,용혈성 요독증세가 함께 나타나 의심환자로 추가 분류했다.용혈성 요독증세란 콩팥이 불순물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해 독성물질이 쌓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로써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의심환자는 12명으로 늘어났고,보균자는 S재활원생 15명을 포함,모두 19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으로 확진된 환자는 이미 사망한 S재활원생을 포함 2명이다.이들은 기존에 알려진 장출혈성 대장균인 O-157,O-111,O-26균 등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균(O-untyped)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전남 광주에서 생고기를 먹은 정모씨(30·광주 서구 상무동)는 O-157균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으며,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보균자로 분류됐다. 장출혈성 대장균은 보통 쇠고기를 덜 익혀 먹을때 감염되며,감염환자의 피부에 닿아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해 제1군 법정전염병으로분류돼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쇠고기는 70도 이상의 열로 2분이상 가열해 먹어야 한다.대형식당 같은 경우는 쇠고기와 야채·생선 등을 요리하는 칼·도마 등을 따로 분리보관해야 ‘교차감염’을 막을 수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 확산 / 어린이 1명 사망… 의심 환자 10명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세로 입원한 S재활원생 한명이 사망한 가운데 같은 증세를 보이는 환자발생이 확산되고 있다. 국립보건원은 22일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 의심증세를 보여 입원치료 중이던 경기 광주의 S재활원생 3명 가운데 1명 등 2명이 사망하고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환자들은 S재활원생 외에 서울 4명,경기 5명,충북 1명 등 모두 10명에 이른다.이들은 용혈성 요독증으로 신고,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이들 가운데 경기도 거주자 한 명에게서는 독소가 분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경기도 양평 축산농가의 8세 남아의 경우 지난 9일 용혈성 요독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달 15일 사망했다.보건원 관계자는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은 6월초에 시작됐으며 원인균이 O-157균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유사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장출혈성 대장균은 오염된 음식물과 식수,피부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제1군 법정전염병으로,치사율이 유아 10%,노인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기자 sskim@
  • O - 157의심환자 집단 발생 / 재활원 어린이 3명 햄버거 사먹고 설사

    O-157 등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어린이 환자가 올들어 처음으로 발생,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국립보건원은 20일 경기도 모 재활원에 있는 10세 미만 어린이 3명이 설사와 장출혈 증세를 보여 O-157등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정밀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검사결과는 21일 저녁쯤 나온다. 보건원은 이들 어린이 3명이 먹었던 햄버거의 쇠고기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들이 먹었던 식품들에 대해서도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나머지 재활원생과 교사 등 300여명에 대해서도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보건원 관계자는 “O-157균이 아니고 O-26이나 O-111균 등 다른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O-157균 등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며,제1군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 “삼일고가 8월 중순까지 통행”광교~남산1호터널 교통불편 최소화

    청계천 복원공사로 청계고가도로는 오는 7월1일 0시부터 차량통행이 금지된다.광교에서 남산 1호터널로 이어지는 삼일고가도로는 8월 중순까지 유지된다. 서울시 건설안전본부 최태근 공사1부장은 19일 “철거작업은 램프,본선,교차로,복개구조물 등의 순서로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삼일고가도로는 오는 8월 중순 착공 예정인 퇴계로 세종호첼 앞 교차로 개량공사에 대비,철거작업을 늦췄다.”고 밝혔다. ●공사 진행 어떻게 다음 달 1일부터 교통을 통제한다고 해서 곧바로 공사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처음 2주간은 비가림막 등 안전망을 설치하는 고가도로 철거준비 단계.총 3493억원이 드는 복원사업에서 3분의 2인 2351억원이 투입된다.대상은 청계고가 5㎞,삼일고가 870m,청계천로 복개구조물 5.4㎞다.삼일고가는 12월 말쯤 철거를 마무리할 방침이다.교차로 철거를 나중에 하는 것은 남북간 도로를 오가는 차량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고가도로 교각 철거에는 ‘다이아몬드 와이어 소’(Diamond Wire Saw)라는 첨단공법이 등장한다.다이아몬드(공업용)가 박힌 대당 7000만∼8000만원짜리 줄톱으로 구조물을 휘어감고 초당 30∼50m의 초고속으로 회전시키는 방법이다. ●공해·폐기물 대책은 철거작업에는 11개 소공구별로 150t짜리 메머드크레인이 3대씩,다이아몬드 와이어 소 2대씩,상판을 자르는 ‘휠 소’(Wheel Saw) 3대씩 동원돼 장관을 이룬다.첨단장비여서 소음과 먼지가 적다고는 하나,바로 옆에 상가가 자리잡은 데다 청계천로 양쪽 2차로씩 통행하기 때문에 시는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철거에는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고열을 식히고 먼지가 뜨는 것을 막기 위해 작업거리 1m당 25∼40ℓ의 물을 뿌린다. 시는 철거공사로 모두 63만 5270t의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폐콘크리트 53만 2400t,폐아스콘 6만 7260t,철근 2만 2700t 등이다.이 가운데 80% 정도는 수도권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도로포장 등에 재활용할 방침이다. 복원사업추진단 신종호 건설사업팀장은 “철거공사장 가림막을 전체 구간과 작업장별로 이중으로 설치,소음발생을 상업지역 환경기준치인 65㏈(데시벨) 이하로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지 발생에 대해서도 공사장 내 세륜·세차시설을 충분히 확보,일반 공사장 기준치인 120㎍/㎥의 3분의 1인 80㎍/㎥ 이하로 유지할 계획이다. 송한수기자 onekor@
  • ‘쓰레기학교’에 오세요 / 노원구 새달부터 구민 환경교육

    ‘우리 동네에 이런 부끄러운 모습이….’ 서울이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가 7월부터 주부와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 등을 둘러보는 ‘환경·청소 체험학교’를 운영키로 했다. 청소학교 참가자들은 재활용 분리 배출 요령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 등의 이론교육을 받은 뒤,감시카메라가 설치 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현장,노원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재활용품 분리·선별 작업장인 공릉동 재활용집하장,하계1동 재활용센터 제1관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실태를 직접 살펴본다. 특히 이번 여름 방학기간 중에는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1회 40명씩 4회에 걸쳐 총 160명을 모집,‘현장체험의 날’을 운영한다.참가학생들에겐 자원봉사 활동실적증명서를 발급한다.현장체험수기 공모전도 열어 우수작품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처리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주민들의 협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고,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길상기자
  • 메트로 플러스 / 중고·재활용품 ‘시민알뜰장’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4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동안 ‘크리스탈부페’ 주차장에서 시민알뜰장을 연다.중고생활용품과 환경친화적 재활용품을 교환·판매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와 가전제품,도서,완구류 등 다양한 제품을 위탁 또는 직접 판매할 수 있다.890-2355.
  • 청와대 정책기획위원 94명 발표

    청와대는 18일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이종오) 위원 94명을 발표했다. ●통일·외교 고유환 동국대 교수,김연철 고려대 교수,김재홍 경기대 교수,박용옥 국방대 초빙교수,백경남 동국대 교수,백종천 세종연구소장,이수훈 경남대 교수,이종원 일본 릿교대 교수,최성 통일정보센터 소장 ●산업·노동 김호균 명지대 교수,김호식 해양수산개발원 자문위원,박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박진도 충남대 교수,박태주 노동개혁 태스크포스 팀장,배순훈 동북아경제중심 추진위원장,이원덕 노동연구원장,이희범 서울산업대 총장,장하원 KDI 지식경제팀 연구위원,전방지 호서대 교수,정명채 농어촌대책 태스크포스 팀장,정태인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 기획조정실장,조형제 울산대 교수,최홍건 한국산업기술대 총장,한덕수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홍성우 전남대 교수,홍장표 부경대 교수 ●정치·행정 김판석 연세대 교수,곽노현 방송대 교수,김병준 정부혁신지방분권 위원장,김용구 미래경영개발연구원장,박승주 정부혁신지방분권위 기획운영실장,서원석 한국행정연구원 인적자원센터 소장,송하중 경희대 교수,안성호 대전대 교수,안철현 경성대 교수,이춘희 신행정수도 건설추진기획단장,임혁백 고려대 교수,장의관 새시대전략연구소 연구실장,정영식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정진민 명지대 교수,정해구 성공회대 교수,조재희 청와대 정책관리비서관 ●재정·금융 최흥식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손상호 금융감독위원회 자문관,양동휴 서울대 교수,윤여진 이화여대 교수,윤원배 숙명여대 교수,이제민 연세대 교수,정기영 한국회계연구원장,현오석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장 ●사회·언론 곽노현 방송대 교수,곽배희 가정법률상담소장,김경애 동덕여대 교수,김용기 경남대 교수,김호기 연세대 교수,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송기도 전북대 교수,이경숙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이정호 국가균형발전위 기획조정실장,정숙경 한국여성개발원 전문연구원,주동황 광운대 교수,홍덕률 대구대 교수 ●복지·보건 김형식 한국재활복지대 학장,김수현 빈부격차·차별시정 태스크포스 팀장,김용익 서울대 교수,문진영 서강대 교수,박순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백종만 전북대 교수,서혜경 한림대 교수,신현택 숙명여대 교수,이선동 상지대 교수,조홍준 울산대 교수 ●교육·문화 김광철 동아대 교수,두재균 전북대 총장,김용일 한국해양대 교수,박대환 조선대 교수,윤지희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정책위원장,주보돈 경북대 교수,진동섭 서울대 교수,최협 전남대 교수 ●과학·환경 김명자 서울대 초빙교수,김선희 국토연구원 연구위원,김은경 한국여성민우회 환경위원장,박기영 순천대 교수,송상용 한양대 석좌교수,오길록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오세정 서울대 교수,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이상곤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상천 영남대 총장,임경순 포항공대 과학문화연구센터장,전도형 서강대 교수,조승현 전남대 교수
  • [김광림의 플레이볼] 꿈나무 혹사 말라

    지난 13일 동대문구장에서는 제58회 청룡기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이 열렸다.광주 동성고와 순천 효천고의 결승전은 호남의 축제이기도 했다.연장 10회말 10-9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동성고는 무려 47년 만에 우승기를 안아 기쁨과 감격은 더했을 것이다.필자는 중계방송 관계로 결승전을 현장에서 지켜보았는데 효천고의 선발투수인 김수화가 단연 화제였다.김수화는 올 고교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는 선수인 데다 전날 준결승전에서 완투하며 무려 145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이다.이날 역시 김수화는 9와3분의1이닝 동안 162개의 공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2일 동안 무려 300여개의 공을 던졌다.이틀 전 8강전에도 100여개의 공을 던진 것을 감안하면 너무나 무리한 투구가 아닐 수 없다. 타팀의 실정도 마찬가지.올시즌을 연 대통령배 대회에서 경기고의 김웅비는 9이닝 146개,광주일고의 김성배는 8이닝 141개의 공을 던졌다.유신과 순천 효천고와의 경기에선 13회 연장전 동안 최정(유신고)은 9와3분의1이닝 동안 무려 174개의 공을 던졌고,효천의 김수화는 9이닝 동안 155개의 공을 던졌다.성장기에 있는 선수들의 근력을 감안하면 이처럼 무리하게 연투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불편하기 그지 없었다. 몇 년전 모고교 투수는 전국대회에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거의 혼자 던지면서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었지만 정작 본인은 대학으로 진학하자마자 야구를 포기하고야 말았다.고교시절 너무 많은 투구로 인하여 어깨근육이 모두 끊어진 것이다.그 선수는 근육파손에 의한 어깨통증과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재활에 실패해 결국 자신의 꿈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20살의 나이에 야구를 포기해야만 했다.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결승전에서 김수화를 보면서 문뜩 야구를 그만둔 그 선수가 생각났다.미국 마이너리그에선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신인선수들에게 75개에서 80개를,3년 미만의 선수에겐 승패와 관계없이 100개 이상의 투구는 허용하지 않고 있다. 아직 성장기에 있는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선 협회 차원의 규제가 필수적이다.투수의 투구수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지 않는 한 젊은 선수들의 무리한 투구와 이에따른 선수생활의 조기 은퇴는 거듭될 수밖에 없다.꿈을 안고 뛰는 선수는 보호돼야 한다. 광주방송 해설위원 kkl33@hanmail.net
  • 폐기물 줄이기 정책 혼선 / 환경부·지자체 대책 제각각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다른 폐기물 종합관리 계획을 세우는 등 ‘폐기물 감량화 정책’이 혼선을 빚고 있다.또 전국 쓰레기 소각장과 매립시설 등 폐기물시설이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감사원은 18일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환경부와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관련 기관에 해결 방안을 마련토록 통보했다. ●따로 노는 폐기물정책 환경부는 지난 2001년 ‘제2차 국가폐기물관리 종합계획(2002∼2011년)’을 수립하면서 각 자치단체에 준비 기간도 주지 않고 일방통보,각기 다른 쓰레기 발생 추정치와 처리 계획을 세운 것이 발단이 됐다. 국가폐기물 관리계획에는 2011년 폐기물 발생량을 1인당 하루 평균 1.04㎏으로 예측한 반면 각 시·도의 폐기물 처리 기본계획에는 0.87㎏으로 예측했다.또 소각시설도 국가계획에는 2011년까지 1조 1569억원을 투자하여 하루 1만 3924t을 소각하는 것으로 계획한 반면 각 시·도는 1조 3119억원을 투자,하루 1만 7640t을 소각하는 것으로 계획하는 등 추정치와 계획이 서로 달랐다. ●뒷짐진 관리 환경부와 자치단체는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를 정해놓고 있지만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수도권 매립지에 반입되는 반입차량 41만 6335대 중 1338대가 재활용 가능품을 10% 이상 혼합한 것으로 조사됐고,서울시와 인천시의 35개 구 가운데 단독주택의 경우 20개,공동주택의 경우 4개구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실시하지 않았다. 조현석기자 hyun68@
  • “먼저 간 전우 몫까지 최선 다할터”서해교전서 중상 1년만에 복귀 이희완 해군중위

    “어릴 적 꿈인 구축함 함장을 포기하게 돼 너무나 서운합니다.하지만 군인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먼저 간 전우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발생한 서해교전 당시 고속정 부장으로 전투에 참가했다가 두 다리에 중상을 입고 9차례의 수술과 1년 동안의 재활 치료를 받아온 이희완(27·해사 54기) 중위가 19일 해군으로 복귀한다.발령지는 해군사관학교 부설 해양연구소의 연구원.현재 그는 우측 다리에 의족을 하고,좌측 다리는 뼈 이식수술을 받아 지팡이를 짚고 걷는 상태다. 그는 지난 4월 의무조사에서 전역 대상인 전상 5급 판정을 받았었다.하지만 장교전역 심사위원회측이 그가 해군 장교로서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이례적으로 현역복무 적합판정을 내려 군에 복귀하게 됐다. 16일 오후 그는 숨진 동료들이 묻혀 있는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명복을 빌었다. 그는 “얼마 전 꿈에선 교전 당시 희생된 상관 윤영하(고속정장) 소령이 나타나기도 했다.”면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한 병사들을 영웅 대접하지는 못할망정 ‘옳다’거나 ‘그르다’고 따지고 드는 태도는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고 토로했다. 고속정 357호 부장으로 근무하던 이 중위는 지난해 6월29일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에 경고방송과 차단기동을 시도하다가 기습 선제공격을 받았다.이 과정에서 정장 고(故) 윤영하 소령을 비롯해 6명의 장병들이 순직하고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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