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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중증뇌병변장애인 학교·특수교육실무자 배치 ‘모두 부실’ 개선 촉구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중증뇌병변장애인 학교·특수교육실무자 배치 ‘모두 부실’ 개선 촉구

    보조인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중증뇌병변장애인를 위한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및 전공 학교가 서울 전역에 단 6개만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실무자가 학급당 1명 미만으로 배치되는 등 실무자는 과중 된 업무량에, 학생들은 부족한 지원에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20일 개최한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중증뇌병변장애인의 턱없이 부족한 학교 실태를 지적하고, 학교생활 필수 지원 인력인 특수교육실무자의 1학급당 최소 1명의 실무사 배치를 촉구했다. 현재 서울시에는 중증뇌병변장애인을 위해 6개의 학교가 마포구, 서초구, 노원구, 관악구, 서대문구, 강동구에 위치해 운영되고 있다. 문제는 학생들의 학교 배치가 학생 거주지 기준이 아닌 학교 과정에 따라서 움직여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먼 친구들도 거주지 근방에 학교가 없어 먼 거리 통행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관악구에 서울새롬학교는 고등학교 이상 과정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중학교 졸업 후 다른 학교 입학을 위해 더 먼 거리를 통학하며 적응 과정도 다시 겪어야 하는 등 중증뇌병변장애인 학생을 위한 학교시설 공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중증뇌병변장애인 학생의 학교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특수교육실무자’ 인원도 1개 학급당 1명 미만으로 배치된 상황이다. 국가가 지원하는 한국우진학교는 실무사 인원이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39개 학급수 대비 단 25명의 실무사만 배치되어 실무사 업무 과중이 심화하고 학생들도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서울나래학교는 34개 학급 중 실무사는 단 17명, 서울정민학교는 53개 학급 중 실무사 28명, 서울새롬학교는 16개 학급 중 실무사 9명, 연세대재활학교는 21개 학급 중 실무사 10명, 주몽학교는 30개 학급 중 실무사 16명이 배치된 상황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권역별로 중증장애인학생을 위한 학교 공백이 큰 것으로 확인된 만큼 가급적 중증장애인이 거주지 인근 권역으로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를 널리 분포해 통학 거리를 줄여주는 것이 급선무라며 서울시 교육감에게 전향적인 개선을 주문한다”라고 질의했다. 이에 정근식 교육감은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 12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가 특수교육실무사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에 제시한 요구안에서 수업지원 시수를 점심시간을 포함한 25시간 이하로 보장해달라는 내용을 질의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수업·연구 등을 책임지는 특수교사도 32시간이 필수로 이는 과도한 요구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문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학생 지원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 특수교육실무사의 필요성은 인지하면서도 1학급당 1명의 실무사도 배치하지 않고 있어 실무자들의 업무가 가중되어 이러한 요구안이 제시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학생 양질의 학교생활과 직결된 만큼 1학급 1명 실무사 배치를 현실화해 실무사의 업무 과중 상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실무사의 중요성은 인지하면서도 재정 여건 등이 마련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라며, “최소 1학급 1명 실무사 배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해당 요구안에는 장애학생 돌봄으로 실무사의 신체가 다치거나 소지물품이 파손되는데 실무사가 개인 부담 하는 사례가 많다며 ‘특수교육 지원 수당’을 마련해달라는 요구와 관련해 문 의원은 “장애 학생을 위한 적극적인 돌봄을 위해 실무사가 부상을 입는 등 유사 상황에서 실무사 자비로 이를 해결해서는 안 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교육감에 질의했다. 이에 교육감은 “실무사는 산재보험 대상자이며, 치료비 등 관련 비용이 필요할 때 학교운영비나 응급치료비 항목을 사용할 수 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중증뇌병변장애인 학생들이 필수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 장거리 등하교를 강행하고 있는데, 보조장치구입, 병원치료비 등 막대한 가계예산이 소요되어 누구보다 생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가족들에게 장거리 통학은 그야말로 무리가 되고 있어 권역별 학교 설치에 대한 대안 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문 의원은 아이들의 학교생활의 필수적인 역할을 해내는 실무사들을 1학급 1명 이상 배치해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실무사님들의 과중한 업무도 덜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한다며 시정질의를 마쳤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준수기관 5곳으로 다시 늘어”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준수기관 5곳으로 다시 늘어”

    서울시 산하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공공기관 21곳 가운데, 서울연구원, 문화재단, 시립교향악단, 관광재단, 디지털재단 총 5개 기관(2024년 12월 말 기준)이 법에서 정하고 있는 장애인 의무고용률(3.8%)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2022년 7곳에서 2023년 2곳으로 줄어들었으나 2024년에는 다시 5곳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의 필요성에 따라, 2020년부터 매년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대한 현황 및 실태를 분석하고 고용률 준수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시에서 제출한 ‘최근 3년 간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및 고용부담금 납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시 산하 공공기관 중 장애인 의무 고용의 적용 기준이 되는 상시 고용인원 50명 이상인 기관은 2024년 총 21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24곳, 2023년 22곳과 비교하면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2024년 납부(2023년 분) 기준,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준수하지 못한 서울시 산하기관은 2023년 총 2곳에서 2024년 총 5곳으로서 ▲문화재단(3.49%) ▲관광재단(2.82%) ▲시립교향악단(2.68%) ▲디지털 재단(1.96%) ▲서울연구원(1.89%, 2023년 서울기술원 통합)이 2024년 납부 기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3.8%를 준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23년 장애인의무고용률(3.6%)에 못 미친 총 2개소(서울연구원(3.1%), 사회서비스원(2.1%)) 가운데, 서울연구원은 2024년 고용률이 1.89%로 14명의 의무고용장애인수 가운데, 가장 높은 미달 장애인수(7명)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재단, 시립교향악단의 경우, 2023년 각각 5.5%, 5.9%의 높은 고용률에서 2024년 3.5%, 2.7%로 2024년 장애인의무고용률(3.8%)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매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확대 및 고용의 필요성에 따라 2024년 장애인 의무 고용률이 상승한 것만 봐도 장애인의 권리와 그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된다”라며 “다만, ‘20년부터 현재까지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준수 기관이 2020~2021년 각 8곳 2022년 7곳, 2023년은 2곳으로 감소했으나, 2024년 다시 5곳으로 증가한 것은 되려 장애인 고용 문제를 재발하는 것이라며 지적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평생교육진흥원’의 경우 2024년 12월 말 기준, 상시근로자 73명 가운데 의무고용장애인수 대비 장애인직원수(2명)는 충족하였으나, 고용률이 2.74%에 불과해, 법적 기준(2024년 3.8%) 대비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 산하 기관들이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준수로 인해 납부하는 장애인 의무고용 부담금(법에서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수를 지키지 못한 경우 차년도에 그에 따른 벌금 형식으로 납부하는 것)의 경우, 2022년 납부액(2021년 분) 약 4억 600만원(총 11곳), 2023년 납부액(2022년 분) 약 6억 6000만원(총 12곳), 2024년 납부액(2023년 분) 약 2억 5800만원(총 7곳) 으로 나타나, 2023년 납부액 대비 약 4억원 이상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액 감소는 물론 고용부담금을 납부하는 공공기관의 개수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2023년의 경우,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준수 기관이 2개소로 감소하면서 올해 고용부담금 납부가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2024년 장애인 의무고용수 미달 기관이 5개소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부담금이 2024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어 이에 대한 공공기관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 고용과 관련해 “서울시를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장애인 고용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서울시 및 공공기관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충족시킬 수 있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내년에는 올해 그 이상의 장애인 우선 고용을 위한 정책 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영화인 줄” 깜짝…100m 위에서 온천·미슐랭 즐길 수 있다는 ‘이곳’ 정체

    “영화인 줄” 깜짝…100m 위에서 온천·미슐랭 즐길 수 있다는 ‘이곳’ 정체

    ‘하늘의 오아시스’라는 별명이 붙은 세계 최고 높이인 100m짜리 수직형 리조트가 오는 2028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들어설 전망이다. 미 CNN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리조트 개발사 ‘테르메 그룹’은 두바이에 높이 100m의 초대형 웰빙 리조트 ‘테르메 두바이-하늘의 섬’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딜러 스코피디오+렌프로(DS+R)’가 설계를 맡은 이 리조트는 아파트 33층에 해당하는 100m 높이의 수직형 구조물로, 리조트 기능 건축물 중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이 리조트는 왕궁 옆 자빌공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총공사비 20억 디르함(약 7800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연간 170만명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다. 건물은 호수 위에 여러 식물원이 탑처럼 쌓여 있는 형태로 설계된다. 200종 이상의 식물이 있는 세계 최대 실내 식물원과 열수·미네랄수가 가득한 폭포형 풀, 문화·사회 행사 공간으로 구성된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비롯해 18m 높이 폭포 3개, 4500m² 규모의 실내외 수영장을 갖춘다. 워터 슬라이드 15개와 체험형 예술 설치물도 들어선다. 로마식 목욕탕, 터키식 하맘, 일본식 온천 등 세계 각국의 전통 목욕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테르메 그룹은 환경친화적 운영도 강조했다. 온천 풀에 사용되는 물의 90%를 재활용하며 환기·냉방용 전력의 80%를 청정 에너지원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로버트 하네아 테르메 그룹 CEO는 “두바이는 미래가 웰빙을 핵심으로 구축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도시”라며 “자연, 물, 문화를 통합해 삶의 질을 높이는 글로벌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높이 828m의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를 보유하고 있는 두바이는 현재 여러 대형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부르즈 아지지는 높이 725m로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이 건물에는 아파트와 호텔, 쇼핑몰이 들어선다. 아지지 디벨롭먼트는 부르즈 아지지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로비와 나이트클럽, 전망대 등 여러 기록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인 시엘 두바이 마리나가 문을 연다. 높이 365m의 이 호텔은 82층 규모로 1000개가 넘는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 유재석 작심 폭로 “김종국, 쓰레기랑 같이 살더라”

    유재석 작심 폭로 “김종국, 쓰레기랑 같이 살더라”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김종국의 집 위생 상태를 폭로했다. 23일 SBS ‘런닝맨’에는 멤버들이 김종국의 집 청소를 도와주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김종국 없이 오프닝을 치렀다. 김종국의 엉망진창인 집을 정리해 주자는 ‘SOS 중증정리구역’ 특집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유재석은 지난 방송에서 “얘네 집 이상해졌다. 쓰레기랑 같이 살더라”라며 “우리가 가서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김종국은 “이사 가려고 세팅을 놔둔 거지 평소 치우지 않고 살진 않는다”라고 해명했지만 유재석은 “이사 갈 집도 없으면서”라며 변명을 차단했다. 멤버들의 김종국 집 목격담도 이어졌다. 하하는 “집에 비닐봉지 방이 따로 있더라. 냉장고에는 음식 배달시키면 오는 반찬, 소스 통이 가득 차 있다”고 폭로했다. 지석진도 “박스도 안 뜯은 공기청정기가 현관에 있다”고 말했다. 양세찬 역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감스트 입간판이 최악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종국의 집 상태를 다시 살펴본 멤버들은 또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석진은 “왜 발코니에 비닐봉지를 놔두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분리수거할 때 비닐을 재활용한다면서 “가끔 큰 봉투는 갖고 올라온다”고 말했다. 하하는 “언젠가 쓸 거 같으니까 모은 거 아니냐”고 지적했고, 양세찬은 “(비닐을 버리고) 분리수거통을 사면 된다”고 덧붙였다. 냉장고에 모아둔 반찬에 대해서도 하하는 “제일 오래된 게 얼마나 된 거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1년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 임무완수 PD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면서 ‘토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은 함께 김종국 집 청소를 마쳤다.
  • 논문 베끼고 가짜 연구소 차리고 R&D 공제 신청… 국세청 270억 추징

    논문 베끼고 가짜 연구소 차리고 R&D 공제 신청… 국세청 270억 추징

    #. 재활의학 전문병원을 운영하는 A사는 연구개발(R&D) 활동에 지출한 연구원 인건비 수천만원으로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신청했다. 그러나 과세당국이 연구 증거 서류로 제출한 연구보고서 등을 검토했더니 남의 논문을 인용하거나 재활치료 사진을 모방하는 방식으로 R&D 활동을 가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관리 과정에서는 컨설팅 업체를 끼고 기업의 연구 노트 등 연구 증거서류를 대리 작성 받은 정황도 포착됐다. 일반 직원을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한 사례도 있었다. 베껴 쓴 논문과 비공인 연구소를 통해 R&D 세제 혜택을 누린 800여개 기업이 무더기로 과세 당국에 덜미가 잡혔다. 국세청은 R&D 관련 각종 신고 자료와 현장 정보로 부당 공제 혐의를 분석·검증한 결과 지난해 864개 기업을 적발해 270억원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 추징액은 전년보다 126억원(87.5%) 증가했다. 2021년 27억원에서 2022년 64억원, 2023년 144억원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부당한 방법으로 R&D 세액공제를 신청했다 적발된 사례로는 ▲타인 논문 도용 제출 ▲일반 직원을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 ▲일반 R&D를 신성장·원천기술 R&D로 신청 ▲연구소 정보 허위 조작 등이 있었다. 교육서비스업을 하는 B사는 기획·홍보·교육 등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반적인 사업 활동을 수행한 강사, 관리직원을 연구원으로 위장해 인건비를 세액공제 신청했다가 적발돼 수천만원을 추징당했다. 일반 연구개발보다 공제율이 높은 신성장·원천기술, 국가전략기술로 과다 세액공제를 받은 69개사에서 추징한 62억원도 포함됐다. 국세청 검증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로부터 연구소를 인정받지 않았거나 연구소 인정이 취소된 상태인 기업 178곳도 30억원을 추징했다.
  • ‘북한 요양’ 러시아 부상병 “치료 못 받아…식사는 맛없고 고기 부족” [핫이슈]

    ‘북한 요양’ 러시아 부상병 “치료 못 받아…식사는 맛없고 고기 부족” [핫이슈]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지난해 여름 파편에 다리를 다친 러시아 군인 알렉세이(가명)는 회복을 위해 북한 원산의 한 요양 시설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알렉세이는 20일(현지시간) 보도된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뷰에서 북한이 자신이 예상했던 요양 장소는 아니었다며 일주일 동안 다른 러시아 군인 20여 명과 함께 그곳에서 지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참전 군인들을 대상으로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제대한 군인 등이 소속 부대에 신청하며 머물 수 있는 요양원 등을 배정받는다. 알렉세이는 상관들이 흑해와 알타이산맥의 더 인기 있는 요양원들은 이미 예약이 다 찼다며 북한행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북한은 러시아 부상병 수백 명을 요양 시설에 수용해 회복과 요양을 돕고 있다고 알려졌다. 알렉세이는 동료 군인들과 수영장, 사우나에 가거나 탁구를 하고 카드 게임을 하며 지냈다고 설명하면서 “시설은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좋았으며 햇볕이 내리쬐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요양 시설에서 일반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치료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저녁 외출이나 현지인 접촉이 금지됐고 술도 구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하면서 “식사는 맛이 없고 고기가 부족했다”고 불평했다. 알렉세이는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고 해도 북한에 갈지는 모르겠다며 “차라리 집에서 더 가까운 곳, 더 익숙한 곳에서 회복하고 싶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부상병에 대한 북한의 요양 지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후 밀착을 강화해 온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는 최근 러시아 국영신문 로시스카야 가제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다친 러시아군 수백 명이 북한 요양소와 의료시설에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체고라 대사는 당시 “치료와 간호, 음식 등 북한 체류와 관련한 모든 것이 무료”라며 “우리가 (북한) 친구들에게 적어도 비용 일부를 보상하겠다고 했을 때 그들은 진심으로 불쾌해하며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북한의 의료 지원은 상대적으로 소규모이며, 북한과의 육상 국경이 짧은 러시아 극동 출신 군인들로 제한돼 있다고 보인다. 지난해 여름 러시아 군인들의 요양 방문을 지원한 한 러시아 여행사 대표는 가디언에 러시아 극동 군인들만을 위한 방문으로 참가자 몇백 명만 갈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도 앞으로 북한은 많은 러시아 군인을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오는 6월 원산의 대규모 리조트인 갈마해안관광지구를 개장할 예정이다. 북한 매체들은 이곳에 약 150개 호텔이 있으며 방문객 수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러시아 언론도 이곳을 잠재적인 관광지로 홍보하고 있다. 다만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요양 지원이 양국 간 군사 협력을 은폐하기 위한 연막일 수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미국 워싱턴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지난주 보고서에서 “전투 경험이 있는 러시아 군인, 특히 장교나 부사관이 북한에 가는 것이라면 이는 러시아군이 표면적으로는 재활하는 모습을 취하면서 (실제론) 북한군과 협력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배운 경험을 전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 삼성바이오, ESG 경영 앞세워 역대급 수주 기록… 글로벌 톱 CDMO 질주

    삼성바이오, ESG 경영 앞세워 역대급 수주 기록… 글로벌 톱 CDMO 질주

    ESG 경영 본격화 5년만에 CDMO 대표 주자로제2바이오캠퍼스, 5공장 친환경 사업장 구축 삼성바이오로직스가 ESG 경쟁력을 기반으로 역대급 수주 성과를 기록 중이다.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지난해 1조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3건 체결했으며, 연 누적 수주 금액은 5조원을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이런 수주 확대 배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중 유일하게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SMI) 활동을 꼽고 있다. 실제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바이오 기업)는 생산 단계의 탄소배출량을 절감하기 위해 CDMO 선정 시 해당 기업의 ESG 경쟁력을 비교 평가해 파트너를 선정한다. SMI는 2020년 영국의 찰스 3세 국왕 주관으로 출범한 지속가능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로, 민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한다는 목표를 갖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SMI 내 헬스 시스템 태스크 포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머크, 노보노디스크, 로슈, 사노피 등 대형 글로벌 제약사들과 탄소 저감을 위한 공동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TF 내 유일한 CDMO 회사로 공급망 의장을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위 기업 중 17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공개된 고객사로는 AZ, GSK, 머크, 로슈 등이 있다. 지난해 7월 탄소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SMI 글로벌 제약사 6곳과 공동으로 세계 각지의 공급사들에 공급망 탄소 배출량 절감을 위한 공개서한을 발송하기도 했다. 이처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SG 경영이 결실을 본 배경에는 2020년 12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존림 사장의 전략적 노력이 한몫했다. 존림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ESG 경영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다. 2021년 ESG 위원회 신설 및 ESG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저탄소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재생에너지 전환, 폐기물 재활용 등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참여,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 발간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제연합(UN) 산하 기관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건설 중인 제2바이오캠퍼스에 탄소 저감을 위한 기술을 적용한다.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공조용 열원을 외부 온수열을 대체하고,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도 적용해 친환경 에너지 비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 韓 3인방 시험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2025시즌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스타가 즐비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26)은 본격적인 생존 경쟁을 시작한다. 부상을 털어낸 이정후(27)는 실전 감각 회복이 우선이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첫 시범경기를 치른다. 김혜성은 아직 확실한 보직을 부여받지 못한 상황이라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야 개막전 엔트리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 구단의 제의로 스윙 자세를 교정 중인 김혜성은 “무조건 개막 엔트리에 들 수 있도록 시범경기에서 열심히 하겠다. 팬들께 실망감을 안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한 이정후는 23일부터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대결을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투수와 상대해 실전 감각을 깨우는 게 목표다. 그는 “투수들 공을 더 보고 싶다. 아직 타격 기회가 많지 않아서 아쉽다”고 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로 둥지를 옮긴 김하성(30)도 소속팀이 23일부터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첫 시범경기를 펼친다. 다만 지난해 어깨 부상을 당한 뒤 재활 훈련 중인 김하성은 4월 말 복귀가 목표라 시범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 머리카락으로 4·3의 아픔과 그리움 담아내다

    머리카락으로 4·3의 아픔과 그리움 담아내다

    “1948년 11월 15일 제9연대 2대대 표선 주둔 중대는 가시리 마을로 진입해 대대적인 토벌작전을 벌였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총소리가 요란했고 이곳저곳에서 불기둥이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토벌대를 피해 주민들은 오름 등지로 피신했습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주민들은 토벌대에 의해 총살되거나 불에 타 죽는 처참한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이날 다랭이 모루에서 12명 등 30여명의 주민들이 희생당했습니다. 나의 외할아버지는 12월 17일 마을을 수색하던 토벌대에 발각돼 가시리사무소 앞에서 총살당했습니다. 그의 나이 31세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 21일에는 나의 외증조부(당시 80세)는 연로해 해안으로 소개하지 못하던 중 토벌대에 의해 집근처에서 총살당했습니다. 이날에만 27명의 주민들이 수색중이던 토벌대에 발각돼 마을 근처에서 총살당했습니다.”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4·3과 그리움’을 주제로 두 번째 개인전을 여는 오명식(50) 작가가 서울신문에 가족사를 이렇게 꺼내놓았다. 오 작가는 “지천명이 되기 전에는 4·3이 자신의 가족사와는 무관한 사건으로만 알고 있었다”면서 “어느날 삼촌을 통해 외할아버지와 외증조부가 4·3에 희생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그의 작품 ‘시간이 흘러도’는 가슴에 묻고 살아온 부모님의 심경을 헤아려보며 피지 못한 동백 꽃봉오리와 꽃송이 43개를 만들어 4·3으로 인한 제주의 피해상을 표현했다. 동백나무의 12가지는 제주의 읍·면을 의미하고, 마을의 피해 규모에 따라 꽃의 크기가 달라지는 걸 알 수 있다. 자신의 부모에게 물려받은 땅 입구에 다랭이모루 ‘학살터’라는 표지판을 보고 가슴 아파하며 그려낸 ‘다랭이 모루’ 작품, 삼촌의 아버지가 먹을 걸 짊어지고 오는 장면을 담은 ‘무게’, 중산간 마을 주민들의 악몽의 장소인 ‘한모살’ 등에서는 제주동쪽 중산간 가시리의 마을에서의 참혹했던 4·3의 현장을 떠올리게 하며 동시에 그리움을 묻어나온다. 그는 2년전부터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특전사 출신인 이색 이력에 27년간 미용사의 삶을 살며 화가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다. 그는 “정식으로 그림을 배운 적이 없도 없다. 2023년 봄날 머리카락에 물감을 타봤는데 새로운 걸 발견하며 시작됐다”며 “갈색의 머리카락으로 오름 풍경을 묘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눈이오름 옆 높은오름 산 213-1에서 바라본 한라산 풍경을 그린 ‘높은오름’은 갈색머리를 그대로 살려 만든 첫 작품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의 억새와 촐밭(초원 제주어)이 머리카락의 갈색과 비슷해 오름과 자연을 표현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마음 깊은 곳의 그리움을 불러본다는 부제처럼 4·3의 아픔을 간직한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의 배경으로 알려진 가시리마을 출신답게 그는 “시작장면인 터미널에서 내려 중산간으로 가는 대목에서부터 웬지 표선일 거라고 느끼며 몰입해 읽은 책이고 곳곳에 표현된 풍경들이 가시리와 닮았다고 느꼈다”면서 “목공소가 있고 죽은 영혼을 달래는 조각상(장승)을 세우려는 눈 쌓인 언덕도 고야동산과 닮아 소름 돋았다”고 전했다. 김태관 전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그의 이번 전시는 마음 속에 묵혀두었던 어린 시절의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고향 가시리 삼촌들이 당했던 제주4·3에 대한 감정을 되새기고 있다”며 “가시리 오름과 산담 형태의 표현은 제주 자연석을 갈아서 재료로 사용했고 커트후 버려지는 머리카락을 재활용해 종합미술 작품으로 승화시켰다”고 평했다. 2023년 제주도지사배 전국 미용예술경연대회 대상, 전국미술예술공모전 대상, 국제뷰티예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하며 미용명장으로 이름을 빛낸 그는 지난해 제주도미술대전 선정작가상을 받으며 화가로 화려한 서막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그는 서울사이버대 회화과 3학년에 편입해 미술공부를 시작할 정도로 만학도인 동시에 제주관광대 뷰티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기도 하다.
  • 28t에서 60t으로.. 영등포 재활용 ‘파워’ 두 배 넘게 세진다

    28t에서 60t으로.. 영등포 재활용 ‘파워’ 두 배 넘게 세진다

    서울 영등포구가 재활용 선별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에 조성된 자원순환센터는 하루 28t의 재활용품을 처리해왔다. 하지만 폐기물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기존 시설만으로는 처리가 어려워졌다. 영등포구는 재활용 선별장을 확장하고 작업 공간을 재배치해 하루 처리용량을 60t 규모로 확대한다. 또한 ▲광학 선별기 ▲비중 발리스틱 선별기 등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수작업 부담을 줄이고 재활용 선별률을 높인다.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화재 예방 시스템 ▲우수 배제 시설을 강화하고 충분한 휴식을 위한 ▲휴게 공간도 확보한다. 영등포구는 올해 11월까지 현대화 사업의 기초가 되는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착공에 들어가,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으로 재활용 선별률을 높이고 자원순환 체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김혜성, 생존 경쟁 21일 스타트, 이정후는 실전감각 회복 과제…빅리그 시범경기 21일부터 개막

    김혜성, 생존 경쟁 21일 스타트, 이정후는 실전감각 회복 과제…빅리그 시범경기 21일부터 개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21일(한국시간)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스타가 즐비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26)은 본격적인 생존경쟁이 시작됐으며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정후(26)는 실전감각 회복이 우선이다. 다저스는 2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시카고 컵스와 2025 MLB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달러에 계약한 김혜성은 아직까지 확실한 보직을 부여받지 못한 상황에서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야 개막전 엔트리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에 대해 “수비로 경기를 바꿔놓을 선수이며 주루 능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구단의 제의로 스윙폼 교정을 하고 있는 김혜성은 “무조건 개막 엔트리에 들 수 있도록 시범경기에서 열심히 해서 기대하는 팬들께 실망감 안겨 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6년 총액 1억1300만달러의 거액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한 이정후는 23일부터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대결을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지난해 5월 수비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빅리그 37경기만을 소화한 이정후는 스프링캠프에서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이 때문에 우선 실전 감각 회복이 이번 시범경기의 첫 번째 과제다. 이정후는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343(35타수 12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911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투수와 상대해 실전 감각을 깨우는 게 목표다. 이정후는 “투수들 공을 더 보고 싶다. 아직 타격 기회가 많지 않아서 아쉽다”면서 “그래도 시범경기도 있으니까 (시즌을 준비할) 기회는 있을 것”이라고 했다. 4년간 뛰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소속팀을 탬파베이 레이스로 옮긴 김하성(29)도 소속팀이 23일부터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다만 지난해 어깨부상을 당한 뒤 재활훈련 중인 김하성은 4월말 복귀를 목표로 훈련하고 있어 시범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그다지 크지 않다. 지난 시즌 29경기 타율 0.189로 출전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던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도 23일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를 갖는다. 배지환은 지난해 출전 기회 자체가 적어 시범경기에서 자기 장기인 주루 능력과 트리플A에서 입증한 공격력을 보여줘야 한다. 배지환은 지난해 트리플A에서는 66경기 타율 0.342, 7홈런, 41타점, 49득점, OPS 0.937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현재 마이애미 말린스 스프링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고우석(26)은 ‘마지막 기회’를 살려야 한다. 초청선수가 시범경기에서 40인 로스터에 들어 있는 선수를 제치려면 기존 주전 선수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마이애미는 23일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 ‘ 물사랑·환경사랑’ 숏폼 제작 교육 호응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 ‘ 물사랑·환경사랑’ 숏폼 제작 교육 호응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물사랑· 환경사랑’ 홍보를 위한 숏폼 영상 제작 교육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교육은 숏폼 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방법, 촬영기법, 편집 기술 등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회원들은 실습을 통해 직접 영상을 제작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장은 “올해로 18회 맞는 ‘물사랑· 환경사랑 숏폼 영상 공모전’을 오는 4월 초에 공모전을 거쳐 6월에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며 “숏폼 영상 제작은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물사랑·환경사랑 숏폼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어려웠지만 회원들과 함께 배워가는 과정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는 지난해 6월 조례호수공원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물사랑· 환경사랑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쓰레기 재활용 홍보관을 비롯한 12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 숏폼 영상 작품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는 1971년 12월 창립된 비영리 단체다. 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이했다. 중앙회를 포함해 전국 16개 시·도 지부와 231개 시·군·구 지회를 두고 있다. 약 30만 8천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순천시지회는 1972년 11월 발족, 회원 96명이 ‘참여, 소통,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건전한 소비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름다운 순천 만들기’ 환경 서포터즈 활동 ▲저탄소 녹색 환경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물사랑·환경사랑’ 숏폼 영상 공모전 및 캠페인 ▲농산물 명예 감시원 운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인권 교육 ▲식·의약 교육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목공 체험으로 삶에 행복 더하세요”…은평구, 프로그램 모집 시작

    “목공 체험으로 삶에 행복 더하세요”…은평구, 프로그램 모집 시작

    서울 은평구는 은평목공소 내 은평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무를 직접 만지고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들어보는 목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목공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43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올해 주요 목공 프로그램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일일 목공 프로그램,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프로그램 등이다. 심화 과정의 전문반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시범 운영한 고립·은둔 청년 대상의 정원처방 프로그램 연구 결과 목공 체험은 우울감과 외로움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서울형 정원처방과 연계해 1인가구 등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주민을 위한 ‘힐링 목공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신설된 목공 프로그램은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압화액자, 나무화분 등을 제작하며 자연을 가까이하는 시간을 갖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구는 이를 위해 1인가구 지원센터, 서울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목공에 필요한 목재는 대부분 숲의 피해목을 재활용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탄소중립에 대한 기여로 구는 한파와 습설 피해로 인해 베어낸 남산 소나무 등을 활용해 기념품을 제작하는 ‘도시숲 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은평목공소는 지난해 사슴 등의 조형물 158개를 제작해 공원 시설물로 제공했으며, 등의자 등 편의시설 100개를 장미공원 등에 제공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나무를 만지고 직접 목공품을 만드는 경험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에 행복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봉 행복나눔매장에서 빈티지 옷 입을까 특산품 맛볼까

    도봉 행복나눔매장에서 빈티지 옷 입을까 특산품 맛볼까

    서울 도봉구가 도봉2동 희망플랫폼센터(도봉동 624-26) 1층에 ‘행복나눔매장’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나눔매장은 집에서 더는 입지 않는 헌옷 등을 기부받아 깨끗하게 세탁해 재활용해 값싼 가격에 판매하는 가게다. 헌옷 외에도 지역 특산품과 반찬 등을 취급한다. 역시 싸게 판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은 도봉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주도적으로 한다.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 등 구민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복나눔매장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은평 어르신 복약 돕는 ‘약품 달력’ 쓰세요

    은평 어르신 복약 돕는 ‘약품 달력’ 쓰세요

    서울 은평구는 복약 지도가 필요한 어르신이 정해진 시간에 올바르게 약을 먹을 수 있도록 돕고자 ‘약품 달력’ 900개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복약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약품 달력은 아침과 점심, 저녁 복용 시간대별 체크 칸이 있어 스스로 복약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큰 글씨로 제작돼 시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폐의류를 재활용해 만든 달력이라 자원 순환에도 기여한다. 구는 약품 달력에 그치지 않고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각종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 건강까지 돌볼 계획이다. 지난 14일 복약 지도가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르신이 약물을 잘못 복용할 경우 사망하거나 장애가 발생할 위험도가 있다. 정확한 시간에 복용하는 게 건강 유지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약품 달력을 통해 복약 실수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신경 쓰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 “장애인 생애주기별 4단계 맞춤형 지원”

    하나금융 “장애인 생애주기별 4단계 맞춤형 지원”

    하나금융지주가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사업에 나선다. 18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장애·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하나금융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하나금융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교육→취업→주거 복지’ 4단계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발달·청각장애인을 위한 취업 지원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전국의 노후화된 장애인 거주시설 15곳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도 한다.
  • 재활부터 거주까지…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재활부터 거주까지…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하나금융지주가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사업에 나선다. 18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장애·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하나금융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장애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하나금융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교육→취업→주거 복지’ 4단계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장애 정도와 소득수준, 가족사항 등에 따라 장애 전문위원을 통해 시급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한 이후 우선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부터 맞춤형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 ‘마약류 투약’ 유아인 2심서 집행유예…“1심 형량 무거워”

    ‘마약류 투약’ 유아인 2심서 집행유예…“1심 형량 무거워”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9·본명 엄홍식)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부장 권순형·안승훈·심승우)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벌금 200만원과 추징금 154만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범행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 등 여러 양형조건 등을 종합하면 1심 형량은 무거워 부당함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과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의료용 마약류 4종을 181회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타인 명의로 44차례에 걸쳐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으로 처방받은 혐의도 있다. 지난해 9월 1심에서는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 80시간의 약물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추징금 154만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 어르신 복약 관리하는 은평구…‘약품 달력’ 900개 지원

    어르신 복약 관리하는 은평구…‘약품 달력’ 900개 지원

    서울 은평구는 복약 지도가 필요한 어르신이 정해진 시간에 올바르게 약을 먹을 수 있도록 돕고자 ‘약품 달력’ 900개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복약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약품 달력은 아침과 점심, 저녁 복용 시간대별 체크 칸이 있어 스스로 복약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큰 글씨로 제작돼 시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폐의류를 재활용해 만든 달력이라 자원 순환에도 크게 기여한다. 구는 약품 달력에 그치지 않고 생활 지원사를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각종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 건강까지 돌볼 계획이다. 지난 14일 복약 지도가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은 김미경 구청장은 “어르신이 약물을 잘못 복용할 경우 사망과 장애 발생 위험도가 있다. 정확한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건강 유지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약품 달력을 통해 복약 실수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신경 쓰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벼룩시장서 ‘상생’ 배울 금천 청소년 모여라

    벼룩시장서 ‘상생’ 배울 금천 청소년 모여라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8일 오후 금천구청 광장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벼룩시장 ‘당신의 금천 마켓’(당금마켓)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청소년 세대가 공유경제의 의미에 공감하고 나눔의 선순환을 경험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구는 수공예 작품이나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중고 소장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구민을 모집한다. 오는 21일까지 2~4인 이내로 구성된 판매자 32개 팀을 모집한다. 20점 이상의 물건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초중고생 등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팀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벼룩시장과 함께 가수와 청소년, 직장인이 꾸미는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재활용품 교환관, 풍선공예와 양말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관이 운영된다. 행사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확인증을 운영관에 제출하면 캐리커처 그림도 체험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당금마켓 행사가 일회성 벼룩시장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지역자원이 상생하는 공유와 순환경제의 장인 동시에 젊은 세대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콘텐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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