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활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먹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폐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드론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오류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797
  • [아름다운 기업들] 아시아나항공-“이웃사랑에 날개 달아드려요”

    [아름다운 기업들] 아시아나항공-“이웃사랑에 날개 달아드려요”

    ‘색동소리회’,‘사랑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위저드 오브 아시아’ ‘금잔화’,‘나! 너! 우리∼’ ‘소소가후원회’,‘브레드 오브 아시아나’ ‘아시아! 아시아!’…. 아기자기한 단어들의 정체는 아시아나항공내 69개 사회봉사 동아리의 이름들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사회공헌 활동은 다른 기업들보다 자발적이라는 게 특징이다. 단순히 돈으로 성의표시를 하는 수준을 넘어 임직원 스스로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릴레이식으로 현장에 뛰어든다. 대상도 국내, 국외에 두루 걸친다. 아시아나항공의 현장활동으로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라는 보육원 자원봉사가 대표적이다. 임직원들이 매달 둘째주 금요일에 경기도 파주보육원을 찾아 청소와 학습지도를 해 준다. 분기별로 보육원 1곳을 지정해 놀이터 시설을 마련해 주는 ‘색동놀이터’도 운영하고 있다. 기독교 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에게 ‘사랑의 도시락’도 배달한다.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임직원들이 도시락을 직접 마련해 갖다 준다. 한 번에 약 170개씩 연간 2000여개를 제공한다. 연말에는 모든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본사가 있는 서울 강서구 지역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쌀과 김장김치, 성금을 전달한다. 또 매달 한차례씩 강서구내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진료, 방문간호도 해 준다. 사내 직종간 화합을 위해 실시하는 ‘올 포 원(All for One)’ 교육과정에는 충북 음성의 사회복지시설 ‘꽃동네’ 현장봉사가 반드시 포함된다.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에 대해 관심과 희생정신을 갖자는 뜻이다.2004년 11월 이후 3500여명이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해부터 전 임직원이 월급에서 1000원 미만 우수리 금액을 떼는 ‘급여 끝전모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서 나오는 액수와 같은 금액을 회사가 함께 출연하는 ‘매칭’ 방식이어서 상당한 액수가 적립된다. 강서구 지역 결식아동의 급식비 지원, 연말연시 저소득층에 대한 사랑의 쌀 지원, 특수학교 재활교구 지원 등에 쓴다. 모든 임직원이 한 사람당 1개씩 물품을 기증해 진행하는 ‘벚꽃 바자회’를 통해서도 이웃돕기 재원을 모은다. 지난 4월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은 ‘사랑의 밥차’에 기증했다. 영화배우 정준호씨가 대표로 있는 사랑의 밥차는 매주 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단체다. 유니세프(UNICEF·세계아동기금) 한국위원회와 함께 1994년부터 벌인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으로는 전세계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지난해 11월 모금액 30억원을 돌파했으며 모금액은 유니세프로 보내져 ‘르완다 어린이 돕기’,‘북한 어린이 돕기’ 등에 쓰였다. 결연 형태의 활동도 활발하다. 강원도 홍천군의 외삼포2리와 ‘1사 1촌’을 맺고 분기별로 농번기 일손을 돕고 있다.‘1사 1산’ 운동 차원에서 서울 강서구 우장산을 가꾸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아시아 8개국 언어로 출판된 도서 2100여권을 아름다운재단 ‘책 날개를 단 아시아’ 캠페인에 지원했다. 중국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인도어, 베트남어 등으로 된 현지 베스트셀러들을 해외지점에서 직접 구매해 한국으로 보냈다. 이주노동자인권센터 등 7개 관련 단체에 배분됐다. 베트남에서는 2004년부터 극빈지역인 ‘번쩨’성에서 어린이가 있는 집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짓기’ 활동을 펴고 있다. 사내 유니세프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매달 1만원씩 성금을 내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가로 5m, 세로 8m의 집을 한 채 짓는 데 500달러(약 45만원)가 든다. 휴가나 비번일 등에 직접 공사현장을 찾아가 작업에 참여한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는 승무원들이 한글·영어 교육, 위생·생활봉사, 의료·교육물품 지원, 음악·마술공연 등의 활동을 편다. 중국 하얼빈에서는 독거노인에 대한 겨울철 석탄을, 타슈켄트에서는 고려인 밀집거주 지역인 프라우다 마을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과학터치] 광주과기원 비소제어연구실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사약의 재료인 비소는 왕들이 주로 애용해 ‘왕의 독약’으로 불린다. 각종 독약 중 독성이 가장 강해 ‘독약의 왕’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약이 없어진 지금도 비소는 끊임없이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반도체, 염료 생산과정의 폐수, 광산 및 제련활동, 제초제 살포 등 우리 주변의 각종 산업활동은 비소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화산활동, 지열 등을 통한 자연적인 비소오염도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국 역시 936개의 휴·폐광 금속광산과 산업활동으로 인한 위험을 안고 있다. 국내 168개 폐광산을 조사한 결과,60% 이상의 광산에서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됐다. 광주과기원 지질환경 비소제어연구실 김경웅 교수팀은 이같은 비소오염을 정확히 파악, 대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김 교수는 국내외 문헌조사를 통해 잠재적 비소오염 가능지역을 폐금속 광산 지역, 함우라늄 흑색 셰일 지역, 기타 지질학적 우려지역으로 분류했다. 이어 대상 지역에 따라 비소 오염원(폐광산의 경우 광물찌꺼기, 폐석, 갱내수 및 침출수, 그 외 지역의 경우 기반암 혹은 잔류토양 등) 및 음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를 채취해 비소의 함량, 화학종 및 존재형태를 규명한 뒤 복원해야 할 비소오염지역 우선순위를 작성했다. 김 교수는 “비소는 토양이나 지하수에 광범위하게 산재해 총량을 분석하기 어려운 만큼, 서로 다른 이동성과 독성을 가진 ‘무기비소 3가’와 ‘무기비소 5가’를 분리해 측정했다.”면서 “비소오염에 따른 도롱뇽과 지렁이의 생태학적 변화를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교수팀은 비소 오염지역에 비소를 산화시키는 능력을 가진 미생물을 투입해 독성을 중화시키고, 전기동력학과 토양 세척법을 이용해 비소를 정화시킬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 김 교수는 “비소는 미량일 경우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이며, 각종 질병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는 유용한 물질”이라며 “완전 제거가 불가능한 오염물질인 만큼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이승엽 귀국… “대구서 재활 훈련”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지난 27일 왼손 엄지 수술을 받은 뒤 붕대를 감은 채 김포공항으로 8개월여 만에 귀국했다. 이승엽은 “지난 3월 부상을 알았다.4번에서 밀려났을 때 마음이 아팠다. 실력이 모자라 올라갈 방법이 없어 힘들었다.”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이어 “붕대는 3주 후에 풀며 방망이는 빨라야 12월 말에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엽은 대구에서 쉬며 재활훈련을 하고, 일본을 오가며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인천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하수 쓰레기 부피 70% ↓ 찌꺼기는 연료로 재활용

    하수 처리장에서 나온 슬러지 양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새 시설이 서울 강서구 서남 물재생센터에 설치돼 지난 24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골칫덩어리로 떠오른 하수 슬러지 처리의 새로운 기술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케이벡 코리아와 서울시립대는 그동안 바다에 버리거나 태워버리던 하수 슬러지를 연료로 이용하는 ‘하이드로테크’ 기술을 이용, 특허를 받은 뒤 1년간 시범 운영을 거쳤다. 가동을 시작한 시설은 하루 25t의 하수 슬러지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하루 발생하는 하수 슬러지는 6500t 정도이다. 이 가운데 2000t 가량은 서울에서만 나온다. 현재는 하수 슬러지의 70% 정도를 먼 바다에 내다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해양투기가 국제적인 문제로 떠올라 내년부터는 하수 슬러지를 육지에서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소각이나 비료로 이용하는데 한계가 따라 새로운 방법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기술개발이 요구됐다. 육지에서 처리하는 슬러지 가운데 일부는 퇴비로 이용되고 있지만 염분과 중금속 성분이 들어 있어 농작물에는 직접 사용하지 않고 산림 비료로 이용된다. 태워버리기도 하지만 수분이 많아 탈수 비용이 많이 들어가 경제적이지 못하다. 많은 양의 하수 슬러지는 일부 수분을 제거한 뒤 쓰레기 매립장 복토로 사용하는 정도다. 대부분의 처리 방법이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하지만 하이드로테크 기술은 슬러지 양을 줄이고 이를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처리 기술로 받아들여진다. 과정도 복잡하지 않다. 먼저 하수 슬러지가 유기성 성분이라는 점을 이용, 높은 온도의 스팀으로 열가수분해 한다. 그러면 슬러지에 포함된 수분이 50% 이하로 빠지면서 고체 성분의 세포벽이 파괴되고 겔 상태의 천연 접착제도 녹아내린다. 이때 슬러지에 들어 있던 휘발성 성분은 가스로 바뀐다. 이 과정에서 슬러지는 부피가 크게 줄어들고 딱딱한 고체 덩어리로 변한다. 기존 혐기성 슬러지 처리방법으로는 슬러지 양을 30∼40% 줄일 수 있지만 하이드로테크 기술로는 슬러지 부피를 70% 이상 줄일 수 있다. 현재 나오는 가공하지 않은 100t의 슬러지를 이 과정으로 처리하면 부피가 30t 정도로 줄어든다. 슬러지의 수분 함량도 기존 방법으로 처리하면 80%에 이르지만 새 기술로는 50%까지 탈수할 수 있다. 50% 이하로 탈수시키면 슬러지는 덩어리 형태로 나오는데 여기에는 휘발성 성분이 들어 있어 추가 연료없이 스팀 보일러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처리 기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기존 처리 방법인 혐기성 분해로는 20일쯤 걸리지만 하이드로테크 기술로는 2∼3일이면 가능하다. 하루 25t의 처리 용량은 인구 30만 정도의 중소도시에서 나오는 하수 슬러지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처리 시스템의 용량을 하루 50t까지 키울 수 있다. 이를 병렬로 연결하면 수백t 규모의 슬러지도 처리할 수 있다. 케이벡 코리아 송테드 사장은 “미국 펄프공장에서 주로 이용하는 기술인데 하수 슬러지에 적용해 시범 운영해본 결과 경제성이 입증됐다.”면서 “소각 처리 방법과 비교해 설치비는 절반 수준, 운영비는 30%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맨유팬 “긱스후계자? 나니 보다는 지성”

    맨유팬 “긱스후계자? 나니 보다는 지성”

    본격적인 재활훈련으로 그라운드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에 대한 맨유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맨유의 팬사이트 ‘레드카페’(redcafe.net)에는 최근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재활치료 중인 박지성이 다른 팀으로의 이적없이 순조롭게 복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네티즌 공방이 벌여졌다. 그러나 오히려 팬들은 박지성의 순조로운 복귀를 전제한 뒤 올 시즌 새로 영입된 나니와의 포지션 경쟁 토론에 더욱 열을 올렸다. 대부분의 팬들은 지구력과 성실성을 갖춘 박지성이 다시 복귀해 이전과 같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으며 나니보다는 박지성의 헌신적인 플레이와 균형잡힌 공격·수비력에 더 많은 손을 들어주었다. ’Giggs1973’는 “우리는 ‘큰’ 선수가 필요하다. 박지성이야말로 우리가 원하는 큰 선수”라며 박지성에 대한 복귀를 확신했으며 ‘a devil inside’는 “그가 다른 팀으로 옮기는 한이 있더라도 부상에서 복귀해 몇 년간 머무를 것”이라며 지지했다. 또 ‘RedRonaldo’는 “어떤면에서는 보면 호나우두(Ronaldo)보다 박지성의 기량이 더 낫다. 그의 정직한 플레이에 믿음이 가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escobar’는 “그가 팀으로 복귀한다면 단 몇 경기 안에 좋은 ‘찬스’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아울러 나니와의 주전경쟁에 대해서 “나니는 아직 박지성을 능가할만큼의 선수는 아니다. 지성의 총명함은 그의 친구 루니(rooney)도 지적한 것”(’rooney10) “박지성은 원활한 팀 경기를 위해 언제나 100% 힘을 주는 선수”(cockneyred)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한편 박지성은 최근 국내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니 등 올 시즌 이적한 선수들과의 경쟁보다는 경기장에서 내 자신의 플레이를 어떻게 보여줄지 더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레드카페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자프로농구] “토종 코트여왕은 나!”

    27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삼성생명전을 통해 막을 올리는 07∼08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외국인 선수를 볼 수 없다.7년 만에 처음이다. 내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국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것. 그동안 센터는 외국인 선수들의 전유물이었다. 또 새 시즌은 단일리그로 치러진다. 전체 7라운드로 팀당 정규 35경기, 전체 105경기. 플레이오프도 5전3선승제로 늘었다. 장기 레이스라 체력 안배와 적절한 선수 활용이 승부의 관건으로 꼽힌다. ●센터의 귀환 이번 시즌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많다. 부상 등으로 지난 시즌을 뛰지 못한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센터들이 많아 외국인 선수가 없는 이번 골밑 경쟁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금호생명의 강지숙(28·198㎝)이 가장 눈에 띈다. 신한은행의 주축 선수로 지난해 9월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했었으나 심장 판막에 구멍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코트를 떠났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은 뒤 금호생명 유니폼을 입은 강지숙은 “하은주를 잘 알기 때문에 막아낼 자신이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신세계에는 허윤자(28·183㎝)와 정진경(29·190㎝)이 있다.2004년 아테네올림픽 멤버인 허윤자는 무릎 부상 후유증으로 1년 동안 코트를 떠나 있었다. 다시 팀 주축으로 일어서야 할 때다. 정진경 역시 국가대표 출신으로 타이완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2005년 국내 코트를 밟았다. 무릎 부상으로 긴 재활을 거쳤고 정상 컨디션을 찾아가는 중. 삼성생명은 이종애의 초반 공백 탓에,2002년 코트를 떠났던 허윤정(28·183㎝)을 긴급 수혈했다.‘제2의 정은순´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큰 활약 없이 은퇴했던 허윤정은 “조금이라도 팀에 보탬이 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모두 약점은 있다 우승 0순위는 신한은행이다. 그 뒤를 삼성생명이 추격하고 있고, 나머지 네 팀이 플레이오프 티켓 2장을 놓고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2강4중 판세. 신한은행은 전주원-최윤아가 번갈아 지키는 앞선에서 정선민-하은주가 버틴 포스트까지 빈틈이 없다. 이영주 감독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임달식 감독의 지휘 스타일에 선수들이 얼마나 적응하는지가 관건이다. 삼성생명 또한 박정은-변연하-이미선 등 ‘빅3’가 건재하다. 특히 오랜 부상 끝에 지난 겨울리그 플레이오프부터 팀에 합류한 이미선은 전성기 기량을 찾아가고 있다. 우리은행은 전력이 약화됐다. 물론 김진영-김은경-김은혜-홍현희-김계령으로 이어지는 베스트5는 탄탄하다. 하지만 식스맨 층이 얇고 주전과 기량 차이가 크다. 만년 하위권 금호생명은 강지숙을 영입해 높이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팀의 버팀목이 될 해결사가 눈에 띄지 않는다. 국민은행은 큰 변화가 없다. 세계청소년여자선수권 득점왕 출신인 루키 강아정을 뽑은 것은 전력의 상승 요인. 무엇보다 김영옥-김지윤이 얼마나 시너지를 내느냐가 중요하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25일 TV 하이라이트]

    ●명의(EBS 밤 10시50분)4년간 간경화로 고생하던 김상경(50)씨는 지난 10월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가족들에겐 하늘이 무너지는 소식. 아들 김선배(23)씨가 간이식을 자청하고 나섰다. 그리고 그들의 곁에는 이건욱 교수가 있었다.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끝없는 사투를 벌이는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전문의 이건욱 교수를 만나 본다.   ●착한여자 백일홍(KBS2 오전 9시)일홍은 새로 재활용 가구가게를 하면서 틈틈이 만든 의자를 공모전에 보내게 된다. 아이를 잃고 남편과 헤어진 진봉도 일홍의 일을 도우며 함께 살게 된다. 남편 준만과 사이가 벌어지던 덕희도 인테리어 숍을 열어 사업에 몰두한다. 한편, 몇 년이 지난 후 일홍은 세딸의 어머니이자 공방의 주인이 된다.   ●그 여자가 무서워(SBS 밤 7시20분)은애는 퇴근하며 경표에게 내기했던 걸 기억하느냐며 결과를 지켜 보자고 말하는데, 경표는 태연히 자기 추측이 맞을 거라고 웃는다. 한편, 영림은 잠이 들었다가 많은 사연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자 막막해 한숨을 내쉰다. 그때 주인집 아주머니가 영림에게 고운 얼굴이 망가져서 안타깝다며….   ●그대의 풍경(KBS1 오전 7시50분)수련은 회사를 나가라는 정미에게 반드시 되돌아와 공장을 되찾겠다고 말한다. 종구는 회사까지 찾아온 혜린 때문에 당황해 하고, 혜린은 종구를 절대 놓아 주지 않을 거라 결심한다. 검찰청에 사직서를 낸 동혁은 보배와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종구는 정미의 비리를 캐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0분)미국 LA에서 한국문화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모색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 문화 콘텐츠를 알리고 또, 가능하면 투자까지 유치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된 ‘디콘 할리우드’. 이번 행사에선 영화 ‘디워’의 심형래 감독이 한국 디지털 콘텐츠의 우수성과 잠재력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그래도 좋아(MBC 오전 7시50분)석우는 효은을 찾아와 누리제화에서 일해 달라고 부탁한다. 효은은 한강제화에 미련은 없지만 자신에게는 첫직장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누리제화에서 일하며 한강제화와 경쟁하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명지는 태주를 유혹하기 위해 태주와 술자리를 만들고 금전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
  • 李후보 “EBS 강사자질에 문제 있다” 발언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의 교육관련 발언이 다시 한번 도마위에 올랐다. 이 후보는 23일 서울 양재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정책토론회에서 “메가스터디는 강사가 좋으니 많이 모여들지만 EBS는 강사에 문제가 있다.”며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자질을 언급했다. 사설 학원 강사들과의 자질 비교에 교총 이원희 회장은 “그 말씀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즉시 반박했다. 이에 이 후보가 보는 강사의 자질은 ‘문제 찍기 능력이냐.’는 비판과 사설 입시학원을 더 선호하는 현실을 상징적으로 얘기한 것이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김하범 부대변인은 24일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공교육의 주체인 현직 교사들의 자질을 문제 삼는 발언은 대선후보로서의 자질부터 재검토되어야 함을 말해 준다.”고 논평했다. 교총의 한재갑 대변인은 “EBS는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과 전반적인 이해력 향상까지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사설학원과의 단선적 비교에 무리가 있음을 주장했다. 한편 이 후보 부인 김윤옥 여사가 최근 도선사 주지 혜자 스님에게서 ‘연화심(蓮華心)’이라는 불교 법명(法名)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기독교 권사인 김 여사가 불교 법명을 받은 것은 지나친 정치행보라는 비판과 타 종교에 대한 이해와 포용차원이라는 긍정적 반응이 엇갈렸다. 국회 재경위 국감에서 통합신당 송영길 의원이 언급한 ‘김 여사의 1000만원짜리 명품 핸드백’은 이날 범여권의 공격소재로 재활용됐다. 김현미 통합신당 대선기획단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지난해 회갑 때 사위한테 선물받은 것으로 해명했지만, 김 여사의 회갑은 올해”라면서 “회갑 선물로 받았는지 안받았는지가 아니라 거짓말을 한 것이 문제”라고 비난했다. 한상우 구동회기자 cacao@seoul.co.kr
  • 올해 세계최고의 기기는?…삼성 세탁기등 선정

    올해 세계최고의 기기는?…삼성 세탁기등 선정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최첨단의 제품들. 그 중에서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소비자들은 고민하기 마련이다. 컴퓨터와 디지털기기 전문지인 와이어드(wired.com)는 ‘2007 베스트 아이템’을 뽑아 소비자들에게 각각의 성능과 장점을 소개했다. 애플의 ‘아이폰’(iPhone) LG의 초콜릿폰(Chocolate VX8550), 노키아의 N95, 삼성의 업스테이지(UpStage) 등으로 이루어진 멀티미디어 휴대전화부분에서 애플의 ‘아이폰’이 ‘베스트’를 차지했다. 와이어드(Wired.com)는 아이폰에 대해 “비디오 레코딩, MMS(Multimiedia Message Service·음악과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상대에게 송부하는 시스템)와 같은 기능이 없어 완벽함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기존의 휴대전화들 중 가장 멋지다고 할 수 있다.”며 “특히 멀티터치 스크린과 편리한 문자 입력이 두드러진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 “세계적인 동영상사이트 유튜브(YouTube)의 지원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즐길수 있다.”며 “손끝으로 지정하는 아이폰의 쥬크박스(Jukebox)마다 수록곡의 앨범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점도 베스트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삼성의 드럼세탁기(모델명: WF337AAR) 가정용품 부분에서는 삼성의 드럼세탁기가 베스트를 차지했다. 와이어드는 “이 세탁기는 옷감손상과 물 소비,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세탁력을 높인 제품으로 구동시에 잡음도 거의없다.” 며 “이 드럼세탁기는 기존제품에 불만을 가진 소비자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은나노’기능도 있는 이 드럼세탁기는 차가운 물에서도 99%의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우수함을 갖췄다.”며 “과다한 세제 사용으로 많은 거품이 발생한 경우 자동감지기능으로 거품을 제거해주는 것도 눈여겨 봐야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와이어드는 이 제품의 디자인과 활용도에 대해서도 별 10개 만점에 9점을 주는 등 높이 평가했다. 올림푸스 DSLR 카메라(모델명: E-510) 삼성(GX-10)과 니콘(D80) 제품등으로 이루어진 디지털카메라 부분에서 올림푸스의 ‘E-510’가 별 10개만점의 8개로 베스트를 차지했다. 와이어드는 “1000만화소의 고화질과 가벼운 것이 특징인 이 카메라는 초음파 구동방식을 채택한 ‘손떨림 보정모드’가 으뜸” 이라며 “한층 발전된 먼지제거시스템 기능으로 이미지를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LCD 액정모니터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라이브 뷰’기능이 있어 컴팩트 디지털카메라처럼 액정을 보면서 촬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스마트포투’(Smart fortwo)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스마트포투가 혼다의 시빅 하이브리드(Civic Hybrid)와 토요타의 프리우스(Prius)등을 제치고 베스트를 차지했다. 와이어드는 스마트포투에 대해 “내년 미국 시장 데뷔를 앞두고 미국의 안전규제에 맞춘 신모델의 스마트포투는 길 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차가 될 것” 이라며 “엔진배기량이 커졌지만 디젤엔진은 28.6km/ℓ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또 “플라스틱으로 만든 보디패널은 수용성도료로 밑칠을 해 100% 재활용 가능하다.”며 “자동차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과 폐차할 때까지의 유지비 등을 기준으로 봤을 때 가장 환경친화적인 자동차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두(Vudu)사의 멀티미디어 시스템 ‘부두’ ‘부두’는 인터넷을 통해 전달받은 영화 프로그램을 가정의 TV를 통해 바로 시청할 수 있게 해주는 비디오박스. 이 박스를 설치하면 가입비나 고정이용료없이 편당 영화 구입비만 내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보고싶은 영화를 편한 시간대에 골라볼 수 있고 영화구입비는 1편당 5~20달러(한화 약4600~1만 8000원)선. 구입한 영화는 이 박스에 저장할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영화는 최신작을 비롯해 총 5000여 편에 이른다. 또 이 시스템기기를 이용하면 TV로 영화제목, 배우, 감독 등의 항목을 따로 지정해 검색할 수 있다. 이밖에도 와이어드는 캐논의 HD캠코더(모델명:HV20), 올레비아의 TV(747i), 야마하의 홈오디오(YSP-4000), 소니의 노트북( Vaio VGN-FZ180E)을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수가 된 서른셋 여의사의 일상

    33살 독신 치과 의사 손현아씨. 언뜻 보기에 평범한 그녀는 조금은 ‘특별한 여자’다. 채식을 사랑하고 바쁜 의사 생활 와중에도 음반을 냈다. EBS ‘다큐 여자’는 24일 오후 7시45분 이 여자의 특별한 삶을 들여다보는 ‘서른 셋, 나의 길을 가련다’를 방송한다. 여기서 프로그램은 어쩌면 남보다 늦었을 나이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현아씨의 씩씩한 일상을 따라가 본다. 자연을 사랑하는 현아씨는 2000년부터 채식을 시작했다. 또 그녀는 평소에 샴푸나 비누, 스킨, 로션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새롭게 도전한 자전거 타기에 올해 드디어 성공했다. 신나게 페달을 밟는 그녀의 어깨에는 흡사 ‘환경천사’의 맑은 날개가 달린 듯하다. 그리고 올가을, 그녀는 정식음반을 낸 가수가 됐다. 평소 작은 무대에서 자신의 생각을 담은 자작곡을 부르는 것만도 행복하기 그지없는 일이었지만, 자신의 노래만으로 알차게 꾸민 한장의 물건은 더없는 기쁨으로 다가왔다. 카메라는 그녀의 장보기에도 따라나선다. 주말 오후,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오는 현아씨의 특별한 쇼핑날. 그곳은 특별하게도 재활용 장터다.1000원,2000원짜리 옷들이 대부분이지만, 현아씨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그녀가 음반을 내고 가진 첫 공식 무대였다.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차원에서 열린 행사였기에 더욱 열정적으로 노래를 불렀다는 그녀. 무대 아래에서 긴장으로 굳어 있던 얼굴은 무대 위로 오르자마자 빛이 난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포스코-新日鐵, 부산물 재활용 합작

    포스코-新日鐵, 부산물 재활용 합작

    포스코와 신일본제철이 제철 부산물 재활용공장을 짓는다. 친환경 프로젝트다. 포스코는 지난 19일 인도 델리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일본제철과의 부산물 재활용사업 합작법인 설립 등 주요 안건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나 더스트(분말)에 함유돼 있는 철성분을 회수해 원료로 재활용하는 RHF(Rotary Hearth Furnace)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결정했다. ●철강환경 변화따른 전략적 제휴 합작법인은 ‘포스코-니폰 스틸 RHF(PNR)’로 내년 1월 포항에 설립된다. 자본금은 390억 5000만원이다. 지분은 포스코가 70%, 신일본제철이 30%를 갖는다. PNR는 1302억원을 투자해 각각 2009년 9월,2009년 12월까지 연간 20만t 규모의 RHF 공장을 포항, 광양에 건립키로 했다. 생산되는 환원철은 포스코와 신일철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그동안 철강재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슬러지나 더스트를 시멘트 원료 등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철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재활용도를 높이게 된다. 용선(쇳물)생산량 확대 및 수익성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와 신일본제철은 2000년 8월 주식의 상호보유를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이래 두 회사 부사장급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두고 기술, 원료,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사업을 협의해 오고 있다. 그렇지만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르셀로 미탈 등 대형 철강사가 등장하고, 중국 철강업체의 급속한 확대·재편 등 철강산업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나온 ‘동맹’이다. 두 회사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 추진이 세계 철강업계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략적 제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사회에는 이구택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윤석만, 이윤, 정준양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김응한(미시간대 석좌교수) 이사회 의장 등 사외이사 9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사회에 앞서 이구택 회장과 이사진은 오리사주 나빈 파트나익 총리를 만나 인도 프로젝트 진행 경과를 설명하고 일관제철소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연말까지 일관제철소 부지 확보” 조성식 부사장은 “이사회에서 인도 일관제철소 건립과 관련, 항만건설 및 제철소 건설 부지에 대한 환경 인허가를 받은 데 이어 국유지 용도 전용에 대한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아 현재 대법원의 최종 인가절차만 남겨놓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제철소 전체부지의 90%에 해당하는 국유지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한화서 방출 조성민 옷벗나

    ‘풍운아’ 조성민(34·한화)이 국내 프로야구 복귀 3년 만에 은퇴 위기를 맞았다. 한화는 22일 투수 조성민·김해님(32)·정근(25), 포수 임기범(20), 내야수 백재호(33)·최주녕(24)·김동훈(23), 외야수 김인철(36) 등 8명을 방출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조성민은 다른 팀에서 ‘러브콜’을 받지 못하면 은퇴 수순을 밟아야 할 처지다. 조성민은 1996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에 입단했지만 부상 후유증으로 2002년 결국 유니폼을 벗었다.이후 2년 동안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국내 진출을 노렸지만 퇴짜만 맞았다.2005년에는 방송사 해설위원을 맡으며 야구와의 인연을 이어가다 ‘재활 공장장’ 김인식 한화 감독의 부름을 받고 입단, 선수 생활을 재개했다.조성민은 첫 해 2승2패 4홀드로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어깨 수술 후 7경기에서 승패 없이 방어율 6.75에 그쳤다. 올시즌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5월22일 현대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며 살아나는 듯했지만 부상과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했다. 올시즌 12경기에서 1승2패, 방어율 4.19의 초라한 성적을 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휠체어탄 재미교포 전미 낚시대회 2위

    휠체어탄 재미교포 전미 낚시대회 2위

    재미동포 토니 최(39ㆍ사진)씨가 전미 배스(Bass) 낚시대회에서 2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더구나 최씨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으로 뛰어난 성적을 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최씨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조지아, 텍사스, 일리노이, 켄터키, 오클라호마 등 5개 지역에서 열린 배스 낚시 대회에 참가, 총점 405.5점으로 개인전 2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잡은 가장 큰 10마리의 무게를 합산, 우승자를 가리는데 최씨는 95명의 참가자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지역신문인 ‘훼어팩스 타임즈’는 17일자에서 ‘Hook, Line & Spirit’이라는 제목으로 토니 최씨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낚시를 통해 인생 역경을 이겨낸 최씨의 스토리를 자세히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3년 8월 워싱턴DC 소재 리커스토어 매니저로 일하던 도중 3인조 강도에게 총격을 받아 척추 부상을 당했다. 병원에서 5개월간의 수술 및 재활 치료를 받은 후 휠체어에 의존하게 됐다. 평소 바다낚시를 즐겼던 최씨는 병원에 있을 무렵 배스 낚시를 즐기는 환자와 사귀면서 13년 동안 이 대회에 참가해 왔다. 최씨는 인터뷰에서 “물고기들은 휠체어에 앉아 있든 어디 있든 상관하지 않는다. 나는 물이 있는 야외생활과 자연을 즐길 뿐”이라며 “앞으로 낚시를 통한 자원봉사로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훼어팩스 타임즈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전 변압기 20%에 발암물질”

    국내 주상변압기 5대 중 1대 꼴로 발암물질인 폴리염화비페닐(PCBs)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전력이 20년 가까이 환경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오영식(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19일 한국전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전력의 배전용 주상변압기 180만대 중 20%가량인 약 41만대에 발암물질인 폴리염화비페닐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대부분인 38만대가 PCBs의 함유농도가 2 이상이어서 반드시 소각·용융 처리를 해야 하지만 처리능력이 부족해 방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CBs는 절연성능을 높이기 위해 변압기 내 절연유에 첨가하는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으로 인체에 들어오면 지방이나 뇌에 축적돼 심할 경우 손톱·구강점막의 색소 파괴, 여드름과 모공 흑점, 전신 권태, 수족 마비, 성 호르몬 파괴, 간 장애,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돼 있다. 오 의원은 “PCBs는 ‘전기설비기술기준 고시’ 등 법규에 의해 1979년부터 환경유해 물질로 분류돼 사용이 금지돼 왔지만 한전은 지금까지 이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 새로 설치되는 변압기에서도 꾸준히 PCBs가 검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전은 90년부터 PCBs가 함유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만들어 놓고도 검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또 99년에 ‘PCBs 농도가 2 미만이면 재활용하고 2 이상이면 소각·용융 처리한다.’는 규정을 마련했지만 2005년에서야 지키기 시작했다. 그 사이 마구잡이로 폐변압기가 재활용업자들에게 유통돼온 것으로 밝혀졌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21일 TV 하이라이트]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요즘처럼 놀이문화가 다양하지 못했던 시절, 우리 선조들은 여가시간에 어떤 놀이를 즐겼을까? 삼국시대부터 전래된 쌍륙은 서양의 체스와 비슷한 모양의 쌍륙말 32개와 쌍륙판, 그리고 주사위 2개로 할 수 있는 놀이다. 이와 함께 비사치기 사방치기 등의 놀이를 할 때 사용했던 ‘목대’를 소개한다. ●해피선데이(KBS2 오후 5시30분) 울릉도를 떠난지 4시간. 거센 파도를 뚫고 불빛 한 점 없는 밤바다를 달려 마침내 독도에 도착한 1박2일팀.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우리의 땅 독도에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대한민국 독도 경비대가 굳건히 지키고 있는 독도의 정상에서 그 어느 곳에서 보는 것보다 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한 1박2일팀. ●시즌드라마 ‘옥션하우스’(MBC 밤 11시40분) 김우찬 화백의 제자이자 친밀한 관계로 유명했던 박인희가 기자회견을 열어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된 김우찬 화백의 그림이 위작이라는 주장을 한다. 김우찬 화백의 부인은 진품이라고 계속 주장하고 그림을 산 갤러리 측은 재감정을 의뢰하게 된다. 윤재와 연수는 그림의 진위 여부를 추적한다. ●황금신부(SBS 밤 8시45분) 쓰레기 봉투를 내다버리던 한숙은 집 앞에 주차한 차 안에서 영민을 발견한다. 한숙은 결혼 반대가 혹 자신의 처와 관련이 있는지를 영민이 묻자 “정 궁금하면 나한테 물을 게 아니라 당사자한테 직접 물어보라.”고 나무란다. 영민은 “그 얘기는 긍정한다는 뜻이냐?”며 반문하고…. ●명랑주식회사(EBS 밤 9시) 홈패션을 손수 디자인해서 재단, 재봉을 다 하시는 어머니 채혜경씨와 그 옆에서 모든 보조를 하고 있는 아버지 박경원(지체장애5급)씨가 주인공이다.10여년 전 불의의 사고가 연속으로 일어나 절망적이었던 박경원씨 가족. 작년 불굴의 의지로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예튼이불’이라는 홈패션 전문점을 창업했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8시30분) 이스라엘에서는 재활용 캔을 이용해 만든 예술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통해 재활용에 대한 대중의 의식 변화를 꾀하고 있다. 스페인 스라소니는 토끼의 개체수가 줄자 멸종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에 스페인 정부는 토끼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스라소니의 개체수도 늘어나게 됐다. ●겨울새(MBC 밤 9시40분) 경우 모가 영은의 순결을 거론한 그날부터 경우는 잠자리를 시모의 방으로 옮기고 단 한마디 말도, 아는 체도 않는다. 경우의 돌변한 태도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영은은 병원으로 찾아가 경우의 오해를 풀어보려고 애 쓰지만, 경우는 여전히 영은을 믿을 수 없다고 한다. 이에 영은은 이혼을 결심하고…. ●한국영화특선 ‘강화도령’(EBS 밤 11시) 강화도에 사는 더벅머리 총각 원범은 산속의 칡뿌리를 캐어 먹고 살아가지만 실은 왕가의 혈통이다. 헌종이 승하하자 동네에서 홀대받던 이 청년은 하루아침에 철종 임금으로 등극한다. 대왕대비와 제조상궁으로부터 궁중의 법도를 배워나가지만….
  • 22일 산재근로자 위로 음악회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22일 오후 6시 경기 수원시 인계동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산재근로자를 위로하고 재활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산재근로자 음악회’를 연다.
  • 서울시 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서울시는 19일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장애인단체 육성을 위해 ‘2008년 서울시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구분 모집하며, 지정공모 사업은 ‘장애인 보조기구 및 장비수리 지원’,‘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장애인 주택의 편의시설개조 지원’ 등으로 1개 사업당 최고 7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자유공모 사업은 ‘재가장애인의 사회참여활동 및 복지증진 지원’ 분야로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벌이고 있는 장애인 관련 비영리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다.사업설명회는 24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신청서류는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천시 시각장애인 도서관 개관

    부천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전문도서관인 ‘해밀도서관’을 내년 3월 개관하기로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원미구 중2동 부지 1000㎡에 6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중인 해밀도서관은 이달 중 공사를 마치고,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도서관 1∼3층은 녹음도서 제작실, 점자도서 제작실, 재활교육실, 열람실 등을 갖춘 전문도서관 기능을 갖추게 된다. 또 4∼5층은 유아·아동실과 디지털 첨단자료실, 청소년종합자료실 등 공공도서관으로 활용된다.부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새상품]

    ●남양유업은 프리미엄발효유 자연의 시작 불가리스를 출시했다. 천연과일유산균과 복합유산균, 천연당인 유기농 아가베시럽, 천연식이섬유인 화이바졸-2, 천연항산화소재인 옥시니아 등이 들어 있다.150㎖ 1000원. ●매일유업은 스프로 굿모닝을 내놓았다.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옥수수 스프로 천연옥수수가 24.5% 들어 있다. 아침 식사대용이나 오후 건강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175㎖에 1200원이다. ●애경의 클렌징화장품 브랜드 포인트는 국내 최초로 백금 성분이 들어 있는 클렌징화장품인 포인트 딥클린 플래티넘 크림(300㎖ 1만 6800원선)·폼(150㎖ 1만 6800원)·필링(150㎖ 1만 7800원) 등 3가지 제품을 선보였다.●동아오츠카는 국산 벌꿀에 레몬을 가미한 벌꿀음료 허니레몬을 출시했다. 냉·온장 겸용으로 따뜻하게 마실 수도 있다.200㎖ 600원.●청정원에서 오푸드 유기농 흑설탕과 황설탕을 출시했다. 화학비료를 3년 이상 쓰지 않은 땅에서 자연퇴비로 재배한 사탕수수 100%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1000g 5000원.●BIF보르네오는 멀티 사무용 가구인 유피스Ⅰ을 출시했다.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손쉽게 가구를 재배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며, 친환경적인 E1급 이상 목재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032)420-8794.●EI솔루션즈에서 얼루어 바디 라인을 내놓았다. 미역과 솔싹 추출물이 지방의 축척을 막아주고 로즈마리 오일 등이 촉촉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 보디 클렌저 240㎖ 4만원, 보디 쉐이퍼 밀크 250㎖ 9만원. ●완구업체 영실업은 근거리 통신이 가능한 10세 전후 어린이용 장난감 휴대전화 단말기인 재키(ZEKI)를 출시했다. 재키폰을 가진 사람들끼리 100m이내 거리에서 통화가 된다.MP3, 게임, 동영상 촬영 등 기능도 있다. 가격은 9만 5000원. ●동서식품은 제티 맛있는 곡물을 출시했다. 카카오 맛과 현미칠곡맛 두 가지다. 국산 곡물을 넣었으며 설탕 함량은 종전 제품 대비 40% 이상 줄였다는 설명.20개들이 1상자(17gx20스틱)가 4500원이다.
  • 꾀병 눈총에 더 아픈 21세 의경 안타까운 사연

    “멋지게 군복무를 마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내게 왜 이런 일이 닥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해 10월 의무경찰로 입대한 고모(21)씨는 1년이 넘도록 원인을 알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다리에 힘이 풀려 천천히 10분만 걸어도 온몸이 쑤시고 일반인이 10초면 오를 계단도 1분이 넘게 걸린다. 입대 직후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 훈련을 받다가 생긴 치질 때문에 수술을 받은 이후 계속 이런 상태다. 각급 군병원에서 보낸 시간만도 6개월이나 되지만 아직도 정확한 병명을 찾지 못해 ‘의병 전역’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료적 군대문화 탈피 적절한 조치 아쉬워” 고씨는 수술 당시 마취 과정에서 생긴 잘못이 원인이 아닌가 의심하지만 지금까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답답해하고 있다. 군 병원과 대학병원 등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고씨는 “지금까지 정밀진단과 재활치료 비용만 500만원이 넘게 들었다.”면서 “한번에 10만원이 드는 재활치료비가 부담스러워 헬스클럽에서 혼자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씨를 더욱 힘들게 만드는 것은 “아프지도 않은데 꾀병을 부린다.”는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이다. 고씨를 진찰했던 모 대학병원 김모 교수는 “정신적 원인에 의해 신체 증상이 나타나는 ‘신체형 장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는 지속적인 격려와 심리적 상담을 통해 호전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씨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한 전직 육군 영관급 장교는 “관료적이고 권위적인 군대 조직문화 때문에 군 병원에서 환자가 중심이 되지 못한다.”면서 “누구나 아플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환자가 죄인이 돼 버리는 현실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의료소비자시민연대 소비자상담센터 이인재(변호사) 소장은 “의료진의 과실이라고 보기에는 인과관계가 약해 보이지만 결국 국가가 장병 관리를 소홀히 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고씨를 담당했던 송모 군의관은 “원인을 모르겠다. 여러 차례 검사했으나 아무런 이상을 찾을 수 없었다.”면서 “검사 결과 이상이 없으니 전역을 시켜주고 싶어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송 군의관은 고씨가 지난 5월 경찰학교로 배치받을 당시 “경찰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을 것”을 권했다. 고씨가 배치를 받은 서울경찰청 기동대에서는 고씨에게 의가사제대를 권했지만 고씨는 수도통합병원에서 “이상을 발견할 수 없다.”는 이유로 전역에 필요한 5급을 받지 못했다. 그는 “‘강제전역’도 경찰이 아니라 군 소속일 당시 생긴 질환이라 쉽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의료사고법피해 구제법 제정이 대안” 김태현 경실련 사회정책국장은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을 제정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피해 당사자들이 의료진의 과실을 입증해야 하는 현행 제도에서 의료진이 자신의 무(無)과실을 증명하게 하는 ‘입증책임전환’이 핵심”이라면서 “의료진이 자신의 무과실을 입증하면 배상책임도 없기 때문에 피해를 주장하는 쪽과 의료진의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길이 열린다.”고 주장했다. 의료사고피해구제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중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