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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간학회, 마약투약자 대상 C형 간염 캠페인

     대한간학회는 만성 C형 간염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마약 투약 경험이 있는 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만성 C형간염 동행(同幸) 캠페인’을 편다고 1일 밝혔다.  간학회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주사로 마약을 투약한 경험이 있는 사람의 C형 간염 유병률은 최소 30%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미국간학회(AASLD)와 세계보건기구(WHO) 등은 C형 간염 고위험군인 마약 투약 경험자를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선별검사 대상자로 삼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마약 투약자 10명 중 6~8명, 보호관찰소·가석방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약 투약자 2명 중 1명 꼴로 각각 C형 간염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 등으로 예방과 치료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게 학회의 설명이다.  C형 간염은 간경화와 간암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환이지만, 환자의 70~80%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간학회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마약 투여 경험자들이 수감돼 있는 교도소를 직접 찾아가 마약 투여에 따른 감염의 위험성을 교육하고, 조기 검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재소자에게 대한간학회에서 발간한 ‘간질환 바로 알기’ 등의 책자도 나눠줄 계획이다.  안상훈(세브란스병원) 대한간학회 홍보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일반인들도 C형 간염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관심을 가져 국내 만성 C형 간염의 전파가 줄어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눈꽃빙수, 줄 서서 먹었는데…일부 업소 위생상태 점검해보니 ‘충격’

    눈꽃빙수, 줄 서서 먹었는데…일부 업소 위생상태 점검해보니 ‘충격’

    눈꽃빙수, 줄 서서 먹었는데…일부 업소 위생상태 점검해보니 ‘충격’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 방송된 일부 ‘눈꽃빙수’ 가게의 열악한 위생환경이 네티즌 화제다. 지난 29일 채널 A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눈꽃빙수의 조리 과정을 보여줬다. 한 눈꽃빙수 전문점 주방을 찾아간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맨손 조리부터 우유 재활용까지, 빙수를 만드는 주방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위생상태가 엉망이라는 사실을 포착했다. 또 ‘먹거리 X파일’ 측에 따르면 눈꽃빙수 업체 10곳을 조사한 결과 대장균군에 속하는 세균이 적게는 140마리, 많게는 1만마리가 검출됐다. 한편 제빙기 업체는 “업체들은 하루에 한 번만 청소해도 충분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무섭다”,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정말 대단하네”,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그래도 위생적으로 하는 곳도 많이 있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귀전의 사나이’ LA 다저스 류현진 부상 후 더 단단해진 호투…14승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다시 한 번 부상 후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째(6패)를 올렸다. 지난달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 도중 6회초 엉덩이 근육통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온 지 18일 만의 등판이었지만 부상의 여파는 느껴지지 않았다. 오른쪽 엉덩이 근육 염좌 진단을 받은 류현진은 그동안 재활과 캐치볼, 불펜피칭, 시뮬레이션 피칭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다시 선발투수 자리에 올랐다. 1회말 첫 상대인 안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4번 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다시 2루타를 맞으며 1점을 내주는 등 시작은 다소 불안했다. 그러나 실점 직후부터 샌디에이고 타선을 14회 연속 범퇴 처리하며 안정감을 되찾았다.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교체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내고 안타는 4개만 허용했다. 이날 총 84개의 공을 던져 57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한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95마일(약 153㎞)에 달했다. 최근 샌디에이고에 2경기 연속 연장전에서 패했던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특히 다저스로서는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5경기 차로 선두 자리를 위협받는 가운데 거둔 귀중한 승리였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5월에도 성공적인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당시 류현진은 어깨 근육 염증이 발견돼 4월 28일 다저스 입단 후 처음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재활 기간을 거쳐 24일 만인 5월 22일 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기며 심기일전했다. 당시 외신은 류현진의 호투를 “마치 떠나있지 않았던 것처럼 던졌다”며 극찬했다. 복귀전에 강한 류현진의 모습은 지난해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5월 29일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첫 완봉승을 거뒀으나 경기 도중 왼쪽 발등에 타구를 맞아 등판 일정을 한 번 거르고 열흘 만인 6월 8일 애틀랜타전에서 마운드에 올라 7⅔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같은 해 8월 31일 샌디에이고전 후 허리 통증을 느껴 11일간 휴식한 류현진은 9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한 복귀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기죽지 않은 기량을 보여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꽃빙수, 줄 서서 먹었는데…세균에 우유 재활용까지 “일부 업체 위생상태 어느 정도길래?”

    눈꽃빙수, 줄 서서 먹었는데…세균에 우유 재활용까지 “일부 업체 위생상태 어느 정도길래?”

    눈꽃빙수, 줄 서서 먹었는데…세균에 우유 재활용까지 “일부 업체 위생상태 어느 정도길래?”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 방송된 일부 ‘눈꽃빙수’ 가게의 열악한 위생환경이 네티즌 화제다. 지난 29일 채널 A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눈꽃빙수의 조리 과정을 보여줬다. 한 눈꽃빙수 전문점 주방을 찾아간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맨손 조리부터 우유 재활용까지, 빙수를 만드는 주방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위생상태가 엉망이라는 사실을 포착했다. 또 ‘먹거리 X파일’ 측에 따르면 눈꽃빙수 업체 10곳을 조사한 결과 대장균군에 속하는 세균이 적게는 140마리, 많게는 1만마리가 검출됐다. 한편 제빙기 업체는 “업체들은 하루에 한 번만 청소해도 충분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무섭다”,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정말 대단하네”,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그래도 위생적으로 하는 곳도 많이 있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꽃빙수 위생, 많게는 만 마리 세균 검출 ‘어디 업체 길래..’

    눈꽃빙수 위생, 많게는 만 마리 세균 검출 ‘어디 업체 길래..’

    눈꽃빙수 위생 지난 8월29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눈꽃빙수의 두 얼굴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취재 중 빙수를 먹고 배탈이 났다는 네티즌들의 이야기가 접수돼 제작진은 직접 빙수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 눈꽃빙수 전문점 주방을 찾아간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맨손 조리부터 우유 재활용까지, 빙수를 만드는 주방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위생상태가 엉망인 것을 발견했다는 후문이다 ’먹거리 X파일’ 쪽에 의하면 눈꽃빙수 업체 10곳을 조사한 결과 대장균군에 속하는 세균이 적게는 140마리, 많게는 만 마리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빙기 업체는 “업체들은 하루에 한 번만 청소해도 충분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눈꽃빙수 위생 상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눈꽃빙수 위생, 갑자기 속이 아파” “눈꽃빙수 위생, 진짜 좋아했는데” “눈꽃빙수 위생, 엄청 많이 먹었는데 어쩌지?” “눈꽃빙수 위생, 아 최악이다” “눈꽃빙수 위생, 다신 안 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눈꽃빙수 위생) 뉴스팀 chkim@seoul.co.kr
  • 류현진, 커쇼·그레인키와 승수·방어율 차이는? 류현진 14승 달성 이어 15승 넘본다

    ‘류현진 커쇼 그레인키’ ‘류현진 14승’ LA 다저스 류현진 14승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류현진·커쇼·그레인키의 승수 및 방어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괴물 좌완’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부상을 털어내고 완벽한 복귀전을 치르면서 메이저리그에서도 ‘정상급 투수’로 인정받는 ‘15승·2점대 평균자책점’ 달성까지 가시권에 뒀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의 쾌투를 펼쳐 18일 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14승(6패)째를 거뒀다.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주춤하는 듯 하던 흐름을 복귀전에서 다시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롭게 구사하는 고속 슬라이더를 앞세워 후반기 승승장구하던 류현진은 지난달 초순까지 4연승을 달리며 시즌 13승을 쌓는 고공 행진을 벌였다. 다승왕 경쟁 구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이고, 박찬호가 보유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한 시즌 최다승 기록(18승)과 왕젠민의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19승)에도 도전해볼 만하다는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하늘을 찌를 듯하던 기세는 8월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엉덩이 근육을 다치면서 꺾이고 말았다. 18일이라는 시간을 재활로 흘려보내면서 9월을 맞은 탓에 다승왕 경쟁에서는 한 발 멀어졌다. 아쉬움이 남지만, 류현진에게 아직도 도전해볼 기록은 남아 있다. ’에이스급 투수’의 기준으로 꼽히는 15승과 2점대 평균자책점이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던 지난해 자신이 올린 14승과 동률을 이뤘다. 1승만 더 추가해 15승을 달성한다면, 자신이 지난해보다 한 단계 성장해 다저스 마운드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여기에 평균자책점을 더 끌어내려 지난해 자신이 기록한 3.00보다 좋은 2점대로 시즌을 마친다면 의심의 여지 없는 ‘기둥’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다저스의 잔여 경기(25경기)를 고려한다면 류현진은 앞으로 4경기 내외의 등판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남은 경기에서 꾸준히 6∼7이닝을 1∼2실점 정도로 막아내야 2점대 평균자책점에 도전할 수 있다. 어려운 일이지만, 류현진이 복귀전에서 보여준 호투를 떠올린다면 불가능하지도 않아 보인다. 이날 류현진은 최고시속 153㎞(95마일)의 직구와 예리한 커브·슬라이더를 앞세워 샌디에이고 타선을 철저히 봉쇄했다. 2∼5회를 연달아 삼자범퇴로 처리하고 14명의 타자에게 연달아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이날의 호투로 류현진은 직전까지 3.28이던 평균자책점을 3.18까지 끌어내렸다. 올 시즌 클레이튼 커쇼는 16승에 평균자책점 1.73을, 잭 그레인키는 13승에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돈 매팅리 감독은 31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투구 내용과 관련,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고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거듭 강조한 뒤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 어제도 갔던 그곳에 세균이? ‘업체 이름은..’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 어제도 갔던 그곳에 세균이? ‘업체 이름은..’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의 충격적인 실체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부드러운 얼음에 다양한 토핑까지 더해져 올 여름 최고의 인기메뉴로 등극한 ‘눈꽃빙수’의 두 얼굴에 대해 폭로했다. 눈꽃빙수를 한번 먹기 위해 몇 십분 줄서는 것도 마다않는 사람들 덕분에 눈꽃빙수 전문점들은 언제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눈꽃빙수가 소비자의 입에 들어가기까지 그 과정에 대해 조사했고, 취재 중 빙수를 먹고 배탈이 났다는 네티즌들의 이야기를 접한 제작진은 직접 빙수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나서기로 했다. 제작진이 눈꽃빙수 전문점 주방에 찾아갔고, 그곳에는 맨 손 조리부터 우유재활용까지, 빙수를 만드는 주방은 음식을 조리하는 곳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위생상태가 엉망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제빙기 업체도 찾아갔지만 업체들은 하루에 한번만 청소해도 충분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직접 각 업체들의 빙수를 수거하여 세균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문가는 “우유의 잔유물이 남으면 그 잔유에 있는 미생물들 혹은 유해균들이 생균 막을 형성한다. 그랬을 경우에는 상당히 제거하기 힘든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제빙기의 호수 위생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에 앞서 방송된 채널A 뉴스에 따르면 ‘눈꽃빙수’ 업체 10곳을 조사한 결과 대장균군에 속하는 세균이 적게는 140마리, 많게는 만 마리가 검출됐다. 이는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유제품 아이스크림 기준의 10~100배 수준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업체 이름을 밝혀라”,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충격이다”,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네”,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여름 다 지나서 다행”,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너무 무섭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채널A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 뉴스팀 chkim@seoul.co.kr
  • 눈꽃빙수의 두 얼굴, 줄서서 세균먹었다…먹거리x파일 ‘폭로’  

    눈꽃빙수의 두 얼굴, 줄서서 세균먹었다…먹거리x파일 ‘폭로’  

    눈꽃빙수의 두 얼굴, 눈꽃빙수,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눈꽃빙수가 세균덩어리라는 충격적인 실체가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는 부드러운 얼음에 다양한 토핑까지 더해져 올 여름 최고의 인기메뉴로 등극한 ‘눈꽃빙수’의 진실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눈꽃빙수가 소비자의 입에 들어가기까지 그 과정에 대해 조사했다. 빙수를 먹고 배탈이 났다는 제보를 받고 나선 것이다. 먼저,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한 눈꽃빙수 전문점 주방에 찾아갔다. 그곳에는 맨손 조리부터 우유 재활용까지, 빙수를 만드는 주방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위생상태가 엉망이었다. 제빙기 업체도 찾아갔지만, 업체들은 하루에 한 번만 청소해도 충분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먹거리 X파일’ 측이 각 업체들의 빙수를 수거해 세균검사를 의뢰한 결과 제빙기의 호수 위생은 굉장히 중요했다. ‘먹거리 X파일’ 측에 따르면, 눈꽃빙수 업체 10곳을 조사한 결과 대장균군에 속하는 세균이 적게는 140마리, 많게는 만 마리가 검출됐다.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말길”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충격이다”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내 돈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어디로 가야하지”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믿을 곳 하나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꽃빙수 세균덩어리 빙수? 먹거리x파일 폭로 ‘충격’  

    눈꽃빙수 세균덩어리 빙수? 먹거리x파일 폭로 ‘충격’  

    눈꽃빙수,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눈꽃빙수가 세균덩어리라는 충격적인 실체가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는 부드러운 얼음에 다양한 토핑까지 더해져 올 여름 최고의 인기메뉴로 등극한 ‘눈꽃빙수’의 진실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눈꽃빙수가 소비자의 입에 들어가기까지 그 과정에 대해 조사했다. 빙수를 먹고 배탈이 났다는 제보를 받고 나선 것이다. 먼저,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한 눈꽃빙수 전문점 주방에 찾아갔다. 그곳에는 맨손 조리부터 우유 재활용까지, 빙수를 만드는 주방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위생상태가 엉망이었다. 제빙기 업체도 찾아갔지만, 업체들은 하루에 한 번만 청소해도 충분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먹거리 X파일’ 측이 각 업체들의 빙수를 수거해 세균검사를 의뢰한 결과 제빙기의 호수 위생은 굉장히 중요했다. ‘먹거리 X파일’ 측에 따르면, 눈꽃빙수 업체 10곳을 조사한 결과 대장균군에 속하는 세균이 적게는 140마리, 많게는 만 마리가 검출됐다.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말길”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충격이다”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내 돈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어디로 가야하지”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믿을 곳 하나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충격 반전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충격 반전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의 충격적인 실체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부드러운 얼음에 다양한 토핑까지 더해져 올 여름 최고의 인기메뉴로 등극한 ‘눈꽃빙수’의 두 얼굴에 대해 폭로했다. 제작진이 눈꽃빙수 전문점 주방에 찾아갔고, 그곳에는 맨 손 조리부터 우유재활용까지, 빙수를 만드는 주방은 음식을 조리하는 곳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위생상태가 엉망이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한·일 관광 재활성화 방안 전경련·게이단렌 협력 모색

    한·일 관광 재활성화 방안 전경련·게이단렌 협력 모색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일본의 대표적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과 공동으로 한·일 관광협력회의를 열고 양국 간 관광을 재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경련 관광위원장인 박삼구(왼쪽)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최근 한·일 양국이 갈등을 빚고 있지만 관광을 통한 민간 교류를 활발히 해 소원해진 양국 국민감정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중단된 한·일·중 관광장관회의를 재개하고 관광교류 증진 사업을 추진해 한·일 해저터널과 같은 중장기 과제를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충격 반전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충격 반전

    ’눈꽃빙수’의 충격적인 실체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부드러운 얼음에 다양한 토핑까지 더해져 올 여름 최고의 인기메뉴로 등극한 ‘눈꽃빙수’의 두 얼굴에 대해 폭로했다. 제작진이 눈꽃빙수 전문점 주방에 찾아갔고, 그곳에는 맨 손 조리부터 우유재활용까지, 빙수를 만드는 주방은 음식을 조리하는 곳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위생상태가 엉망이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도봉구 순환형 건강산책로 조성…낡은 산책로도 목계단으로 정비

    도심 속 공원에 자리한 산책로는 피곤함과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삶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한다. 도봉구는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방학동 둘리(쌍문)근린공원에 순환형 건강산책로를 조성하고 기존 노후한 산책로를 나무계단으로 말끔히 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공원 상부에 조성돼 있던 쌍문동 일대 꽃동네 어린이놀이터(바닥분수)와 하부 방학동 휴게광장이 중앙산책로를 통해 연결됐다. 상·하부 단절로 이용하기 불편했던 공원시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공원 상부인 쌍문동 꽃동네엔 바닥분수·조합놀이대·운동기구·정자 등이 설치돼 있고 공원 하부인 휴게광장(여행공원)엔 산책로·광장·의자·녹지대 등이 설치돼 있었지만 방학동과 쌍문동 주민들은 접근하기 어려워 2곳의 공원을 편하게 즐기지 못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산책로 조성으로 이런 불편을 덜어 여러 가지 공원시설을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에 낡고 불량했던 방학동 산89 일대 우성2차아파트 산책로도 목계단으로 깔끔하게 정비됐다. 무분별하게 난립했던 산림 내 샛길은 인근의 죽은 나무를 활용해 만든 편책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했다. 나무를 심어 산림환경을 복원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뿐 아니라 환경 보존 측면까지 고려했다. 산책로 곳곳의 죽은 나무나 산책에 지장을 주는 아까시나무와 참나무 등을 제거하고 이를 편책이나 난간을 위한 목재로 재활용해 예산절감 효과를 본 데다가 산책로의 자연미도 높인 게 특징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10K 16승’ 다저스 커쇼, 애리조나전 8이닝 1실점 호투로 다승 단독 선두

    ’현역 최고 투수’로 꼽히는 클레이턴 커쇼(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빨리 16승 고지를 밟았다. 커쇼는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동안 6안타를 내주고 1실점하는 호투를 펼쳤다. 볼넷은 두 개뿐이었고 삼진은 10개를 잡았다. 다저스가 3-1로 승리하면서 커쇼는 16승(3패)째를 수확,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평균자책점은 1.82에서 1.73으로 더 낮췄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투수는 커쇼뿐이다. 커쇼는 올해 등 근육 부상으로 시즌 중 한달 동안 재활에 돌입했음에도 다승 선두 자리를 꿰차며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생애 세 번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 가능성을 키웠다. ’체이스필드 징크스’도 커쇼의 발목을 잡지 못했다. 커쇼는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체이스필드 등판에서 9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4.10으로 부진했다. 올해 5월 18일에는 체이스필드에서 1⅔이닝 6피안타 7실점의 수모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커쇼는 1회말 선두타자 엔터 인시아테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클리프 페닝턴을 삼진 처리하고, 애런 힐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한숨을 돌렸다. 투구 감각을 찾은 커쇼는 마크 트럼보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첫 이닝을 마쳤다. 3-0으로 앞선 3회 알프레도 마르테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고, 조던 파체코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줘 실점했지만 이후 애리조나 타선을 완벽히 제압했다. 다저스 타선은 이날 시원하게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3회초 디 고든의 번트안타와 야시엘 푸이그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맷 켐프가 2타점 중월 2루타를 치며 선취점을 뽑았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스콧 반슬라이크가 시즌 10호 중월 솔로포로 추가점을 냈다. 3점은 커쇼에게 충분한 점수였다. 다저스 마무리 켄리 얀선은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막아내며 커쇼의 승리를 지켰다. 커쇼는 2011년 7월 16일 이후 2년 1개월 만에 체이스필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장재 재활용 정책 강화한다

    포장재 재활용 정책 강화한다

    제품을 생산하는 단계부터 제품이 담길 포장재가 나중에 어떻게 재활용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하는 방향으로 포장재 재활용 정책이 강화된다. 환경부가 합성수지(플라스틱) 재질 포장재 재활용의무 대상품목을 확대하고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등에 관한 기준’을 제정하면서 폐자원 회수 및 재활용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 따르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재활용의무 대상품목으로 완구류와 문구류, 공구류, 방향제, 자동차용품 등에 사용되는 합성수지 재질과 비료·사료포장재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포장재 생산자는 공제조합에 재활용 분담금을 납부하거나 직접 또는 재활용업체에 위탁해 회수, 재활용을 실천해야 한다. 재활용의무 대상기업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품목별로 공제조합에 내는 분담금의 2~7배에 달하는 재활용 부과금이 부과된다. 또 지난달 30일부터 포장재 재질·구조기준 등이 시행되면서 기업들이 제품의 설계·생산 단계부터 재활용을 고려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자에게 재활용의무를 부여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RP)가 2003년 도입된 이후 재활용 기반 시설 및 재활용률이 높아졌다. 2002년 93억 8000만t이던 재활용 실적은 2012년 151억 9000만t으로 62% 증가했다. 재활용률이 1% 상승하면 비용절감액은 635억원, 페트병 1개를 자원순환형 포장재로 재질·구조 개선할 때 수백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환경부는 재활용률을 높이고 회수량을 더 증가시킬 수 있도록 2017년까지 매년 재활용의무율을 고시하고 기업 성과 평가 및 분담금을 차별화하는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활용에 대한 기업과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기업은 재활용이 아닌 소비자 선호도 등만 판매 전략에 반영하면서 금속마개나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재질을 사용, 재활용 비용 증가 및 재활용 제품의 품질 저하를 불러온 게 사실이다. 공제조합은 기존 플라스틱과 유리병·종이팩 등에 학용품, 포대 등이 의무 대상에 포함되면서 올해 포장재 출고(예상)량 136만 9000t 가운데 72.6%인 99만 4000t을 수거해 재활용하기로 했다. 나아가 2017년까지 생활 폐자원 회수율을 80%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및 기술 개발 등 관련 연구도 강화한다. 장기적으로 재생원료의 고급화와 활용 분야 확대를 통해 재활용 산업을 국가 경제의 성장 원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최주섭 공제조합 이사장은 “자원이 소비된 뒤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자원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의무 생산자와 재활용 사업자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MLB] 추신수 ‘1326억원 대박’ 첫해 부상으로 시즌 OUT

    [MLB] 추신수 ‘1326억원 대박’ 첫해 부상으로 시즌 OUT

    ‘추추 트레인’의 시동이 조기에 꺼졌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26일 추신수(32·텍사스)가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아직 정규리그가 32경기나 남았지만, 팀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51승 79패)에 처져 있어 일찌감치 내년 시즌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이미 개막 전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팔꿈치 뼈가 돌출된 것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뼈가 통증을 주는 것은 물론 계속 자랄 것으로 전망돼 당초 시즌이 끝나면 수술할 예정이었다. 수술 날짜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팀의 주치의인 키스 마이스터 박사가 집도할 예정이다. 재활에는 8주가 소요된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7년간 1억 3000만 달러(약 1326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텍사스로 이적한 추신수의 첫해는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123경기에 나섰으나 타율 .242 13홈런 40타점 3도루 출루율 .340에 그쳤다. 타율은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2008년 이후 가장 낮았고, 홈런도 음주운전 파문에 휘말린 2011년(8개) 다음으로 적다. 2009~10년과 2012~13년 네 시즌이나 20도루 이상을 기록한 추신수지만 올해는 단 3개에 그쳤다. 4월 21일 오클랜드전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린 뒤 계속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매특허인 출루율도 뚝 떨어졌다. 지난해 .423으로 팀 동료 조이 보토(.435)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에 올랐지만 올해는 .340으로 무려 8푼 이상 하락했다. 볼넷 수도 지난해 112개에서 올해 58개로 반 토막 났다. ‘CHOO ZONE’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심판이 유독 추신수에게 넓은 스트라이크존을 적용했다는 지적도 있지만 그만큼 프로의 세계는 냉정했다. 내년 시즌 추신수는 부활이 절실하다. 장기 계약 첫해 제 몫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년에도 부진할 경우 ‘먹튀’ 비난이 일 가능성이 높다. 벌써 미국 통계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추신수의 잃어버린 시즌’이라는 제목을 통해 “추신수의 계약이 최악으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독설을 날렸다. 오프시즌 추신수 외에도 거포 프린스 필더를 영입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렸던 텍사스라 팬들의 실망도 크다. 하지만 추신수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것은 인정해야 한다. 스프링캠프 때 물리치료와 주사로 팔꿈치 통증을 버텼고, 시즌 초반 타율 1위에 오르며 올스타전 후보로 거론됐다.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붕대를 감고 출전을 강행했다. 필더와 미치 모어랜드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잇따라 이탈했음에도 시즌 종반까지 라인업을 지켰다. 주포 애드리안 벨트레(17개)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날렸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가 많은 역경에도 주저앉지 않았다. 그가 계속해서 싸우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 힘든 시즌이었지만 그는 불평하지 않았다”며 박수를 보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대법 “추상적 시술 위험성 이유 의사 손배 책임 제한할 수 없어”

    막연한 시술 위험성을 의료사고 피해자의 책임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신경 차단술 시술을 받았다가 하지가 마비돼 재활 치료를 받은 이모씨가 의사 윤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은 시술 위험성이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심리하지 않은 채 추상적인 위험성을 이유로 의사 책임을 제한하는 오류를 범했다”며 “윤씨가 시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보조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단지 손으로 느껴지는 감각에만 의존해 시술한 점 등을 고려하면 이씨에 대한 귀책 사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1심과 2심은 신경 차단술이 신경을 망가뜨릴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로 의사의 책임을 각각 60%, 70%로 제한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보스턴마라톤 테러’ 부상 남성, 돌보던 간호사와 화촉… 감동

    ‘보스턴마라톤 테러’ 부상 남성, 돌보던 간호사와 화촉… 감동

    지난 2013년 4월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폭발 테러 당시 부상을 당한 남성이 자신을 돌보던 간호사와 테러가 발생한 현장 근처의 호텔에서 백년가약의 화촉을 밝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6일(아래 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임스 코스텔로(31)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당시 현장에 있다 폭발물의 파편에 맞아 옷이 찢기면서 부상당한 허벅지 등이 그대로 드러나는 등 중상을 입었다. 당시 그가 부상을 당해 피를 흘리며 서 있는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큰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다. 이후 그는 수차례의 수술 끝에 재활 병원에 입원했고 거기서 자신을 돌보던 간호사인 크리스타 드아고스티노와 사랑에 빠졌고 이들 커플은 지난 23일, 150여 명의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스턴 마라톤 테러가 발생한 현장 근처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올렸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코스텔로는 “그녀는 처음 만나는 순간 내가 폭발 당시를 이야기하는 것을 싫어했지만, 나는 이 사건으로 그녀를 얻을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이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행복한 심정을 밝혔다. 이번 결혼식을 주관해준 호텔 관계자는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라며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커플”이라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새로 화촉을 밝힌 이들 커플은 곧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 자신을 돌보던 간호사와 화촉을 밝힌 보스턴 테러 부상 남성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대중교통 자리 걱정 끝…스위스서 ‘입는 의자’ 개발

    대중교통 자리 걱정 끝…스위스서 ‘입는 의자’ 개발

    앞으로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자리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르겠다. 스위스에서 ‘입는 의자’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업체 ‘누니’(Noonee)가 의자 없이 앉을 수 있는 착용 장비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의자(Chair)와 솔루션(Solution)을 합쳐 이른바 ‘체어롤루션’(Chairolution)이라고 명명된 이 장비는 취리히 공과대학(ETHZ)의 생체모방로봇연구소가 고안한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로봇 기술에 접목한 것이다. 가볍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이 장비는 스위치를 켜면 휴대용 가변 댐퍼가 착용자의 체중을 버텨내 다리의 근육과 관절에 걸리는 부담을 줄여준다. 특히 이 장비는 어떤 자세로도 운영할 수 있으며 앉은 상태에서 무한정 가만히 있는 것도 가능하다. 작동하지 않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걷거나 달릴 수도 있다고 한다. 체어롤루션은 체중이 집중되는 신발의 뒤꿈치 부분에 장착하는 방식이다. 다리의 근육을 지원할 뿐 다리의 힘을 강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사실 이 장비는 대중교통에서 자리를 찾지 못한 탑승자를 위해 개발된 것은 아니다. 노동자의 다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누니는 앞으로 공장 노동자용 외에도 재활이나 물리 치료 등의 분야에 쓸 수 있는 버전도 개발할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류현진 등판일정 언제? 엉덩이부위 통증 재활마무리

    류현진 등판일정, 류현진 류현진(LA다저스) 등판일정이 샌드에이고와의 경기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MLB닷컴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내일(28일) 시뮬레이션 피칭을 한다. 이 결과에 따라 9월 1일 복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뮬레이션 피칭은 재활의 마지막 단계로, 주자를 세워놓는 등 실전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타자와 상대하게 하는 형태의 훈련이다. 류현진은 27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32개의 불펜피칭을 했고 “투구를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전력투구를 하지 않았다. 통증을 느끼지 않고 무난히 불펜피칭을 마쳤다”고 류현진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전했다. 류현진의 복귀 시점은 28일 시뮬레이션 피칭이 끝나고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이르면 9월 1일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류현진이 시뮬레이션 피칭을 무사히 마치면 1일 경기가 그의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 류현진 대신 로베르토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앞서 류현진은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초 B.J. 업튼을 상대하다 오른쪽 엉덩이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 오른쪽 엉덩이 중둔근과 이상근 염좌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은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했고 차분히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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