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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블로그] 증권기관, 국감 안 하자 장애인 고용 외면

    [경제 블로그] 증권기관, 국감 안 하자 장애인 고용 외면

    올해 초 공공기관에서 해제돼 국정감사를 받지 않게 된 한국거래소의 장애인 직원 수가 ‘반 토막’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거래소와 함께 국감을 피하게 된 코스콤 역시 6년째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은 장애인 직원이 각각 9명과 12명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지난해 6월까지만 해도 전체 직원 수의 1.66%인 13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에도 못 미치는 7명(0.89%)만 근무하고 있습니다. 코스콤은 같은 기간 장애인 직원이 1명 줄어 12명(1.82%)입니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공공기관의 의무고용률을 3%로 정하고 있습니다. 민간기업도 상시근로자의 2.7%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하면 미달되는 인원 1명당 최소 67만원의 고용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정부는 2017년부터 의무고용률을 공공기관 3.2%, 민간기업 2.9%로 끌어올릴 작정입니다. 두 기관은 지난해 국감에서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장애인 고용 의무를 연간 수천만원 정도의 고용부담금으로 해결하려 한다는 질타를 받았습니다. 두 기관은 의무고용비율을 3~5년 내리 지키지 않았습니다. 올해부터는 때 되면 으레 듣던 ‘잔소리’마저 안 듣게 됐습니다. 공공기관에서 해제됐으니까요. 지난달 23일 부산에서 한국예탁결제원 등이 국감을 받는 동안 거래소는 ‘표정 관리’에 신경 썼습니다. 예탁결제원은 3%대 장애인 고용 비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름의 변명은 있습니다. 거래소는 “공공기관 해제 직후 기업공개(IPO)와 지주회사 전환 등 구조 개편이 추진되면서 장애인 고용을 포함한 인사정책이 흔들렸다”며 차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변합니다. 금융권의 전산 인프라를 구축·운용하는 코스콤은 “대부분 직원이 정보기술(IT) 전공자이다 보니 장애인을 채용하려 해도 전공과 기술을 충족하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거래소와 코스콤의 평균 급여액은 지난해 기준 각각 1억 714만원과 1억 83만원입니다. 증권업계 통틀어 1, 2위를 다툽니다. ‘신의 직장’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공공기관에서 해제됐지만 두 곳 모두 공공성이 중요한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중추입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상류층의 도덕적 책무) 이전에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만이라도 다하는 금융 대표기관이 되길 바랍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오·폐수 정화’ 나노캡슐 개발

    2007년 12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일어난 원유 유출사고 피해가 한층 커졌던 것은 기름을 초기에 제거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었다. 바다에 기름이 100ℓ만 퍼져도 가로·세로 1㎞의 넓은 면적을 0.1㎛(마이크로미터) 두께로 새까맣게 덮을 수 있다. 이하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와 최원산 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물과 기름을 쉽게 분리하고 동시에 오염수까지 정화할 수 있는 나노캡슐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재료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이번에 개발한 실리카 마이셀은 기존 기름제거 기술보다 10배 이상 정화 성능이 우수하고 20회 이상 재활용도 가능하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정년 성차별”..女의사, 남자로 ‘성전환’ 결정

    “정년 성차별”..女의사, 남자로 ‘성전환’ 결정

    세르비아의 한 여의사가 성차별을 극복하겠다며 성전환을 선언했다. 재활학과 전문의 미라 스타노즈시크가 힘든 싸움을 시작한 화제의 주인공. 그는 최근 베타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결정이 매우 힘들었지만 (결심을 하고) 이미 성전환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평생을 여자로 살아온 그가 늑깎이 성전환자가 되기로 결심한 건 정년 때문이다. 세르비아의 정년은 최근까지 남자 65세, 여자 60.5세였다. 여자는 정년을 넘겨도 자신이 원하면 계속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개정법률이 제정되면서 공공분야에선 여자의 옵션이 사라지게 됐다. 여성들이 반발하고 법정투쟁에 나서면서 일단은 세르비아 헌법재판소가 법의 효력을 보류시켜놨지만 스타노즈시크의 고민은 계속됐다. 당장은 60.5세를 넘겨서도 일을 할 수 있겠지만 헌법재판소가 법의 효력을 인정한다면 당장 퇴출(?)을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거듭된 고민 끝에 스타노즈시크는 남자로의 성전환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그는 "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을 하려면 (절차를 밟는 데) 2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며 "앞으로 (법에 대해)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몰라 성전환을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제의 개정법은 분명히 성차별적이라는 게 스타노즈시크의 주장이다. 그는 "퇴직은 나이나 성별에 따라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며 "개인의 능력과 각 분야의 (인재에 대한) 수요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의가 부족한 세르비아의 형편을 감안하면 여의사에게 정년을 강요하는 건 불합리하는 지적이다. 스타노즈시크는 "새 법률이 효력을 발생한다면 수많은 여성이 일을 못하게 될 것"이라며 "법의 불합리성을 고발하는 데도 성전환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라프렌사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내일부터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세요

    중위 소득 40% 이하의 저소득층 가구는 15일부터 기저귀·분유값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 형식으로 풀었다. →기저귀·분유값 지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신청서’ 서식과 함께 자격 증빙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확정 통보를 받은 후에는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 나들가게 가맹점, 우체국 쇼핑몰에서 기저귀나 분유를 살 수 있습니다. 구매 가능한 유통점 정보는 ‘사회서비스 바우처 포털’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어떻게 발급받나요. -BC카드사 또는 IBK·대구·부산·경남·우리·수협·제주·SC제일은행과 우체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를 재활용해도 됩니다. 단, 롯데카드와 삼성카드의 국민행복카드는 쓸 수 없습니다. →기저귀값으로 나온 정부지원금으로 분유도 살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기저귀만 살 수 있습니다. 만약 기저귀 지원 대상자가 국민행복카드로 분유를 사면 본인에게 청구됩니다. 단 기저귀와 분유 동시 지원 대상자는 지원 금액 전부를 기저귀 또는 분유 구매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은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요. -영아 출생 후 12개월 미만까지만 지원합니다. 지원을 받으려면 반드시 출생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전신마비 남편과의 첫 댄스’...감동 물결

    ‘전신마비 남편과의 첫 댄스’...감동 물결

    한 편의 영화보다도 더한 감동 스토리가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다. 14살 소년기에 만나서 다가온 첫사랑. 하지만 이별,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자 마약과 방황에 빠진 남자,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말도 걷지도 못하는 전신마비에 처한 남자, 이를 병문안하면서 다시 불같은 첫사랑의 감정에 빠진 여성, 마침내 이들의 결혼, 그리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신마비의 남편과 추는 첫 눈물의 댄스... . 누가 한 편의 영화 스크립트처럼 써놓은 이 감동적 스토리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26살 동갑내기 로렌 잭슨과 그의 남편 조엘 잭슨의 이야기다. 이들 커플은 14살 학창시절 만나 서로 한눈에 반해 따뜻한 사랑을 이어 갔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로렌은 디자인을 전공하기 위해 다른 학교로 가면서 이들의 사이는 멀어졌고 로렌은 다른 남성과 결혼하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들은 조엘은 방황에 빠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마약까지 손을 대며 방탕한 생활을 이어 나갔다. 그러던 중 2009년 조엘은 음주한 친구가 몰던 승용차에 탑승해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동승한 15세의 소녀가 즉사하는 등 대형사고였고 조엘도 승용차 밖으로 한참을 튕겨 나가면서 중상을 입고 말았다. 두개골 손상은 물론 척추가 완전히 뿌려져 의사들도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한 조엘은 힘들게 투병 생활을 시작한다. 이 소식을 들은 로렌은 반신불수의 조엘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면서 다시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불꽃 같은 감정이 솟아나고 만다. 죽음의 문턱을 간신히 넘긴 조엘은 입원한 지 87일 만에 극적으로 퇴원했고 그 후 로렌도 이혼을 해 이들 커플은 2012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진행하면서 2013년 9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식에서 웨딩 음악이 울렸으나, 말을 하지 못하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신랑인 조엘을 향해 로렌은 "꼭 당신을 일으켜 세워 함께 춤을 출 것"이라고 맹세하고 하나씩 실천해 나갔다. 이들 커플은 조엘의 눈 움직임을 이용해 로렌이 가리키는 알파벳을 통해 서로 의사소통을 해 나가기 시작했고 로렌은 "이제 당신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니, 춤도 출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어느 재활병원도 조엘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위험하며 재활은 불가능하다고 조엘을 받아주지 않자, 이들 커플은 이를 수용한 병원이 있는 플로리다주로 이사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1일, 보조장비에 의존한 조엘이 일으켜 세워졌고 로렌은 병원 측에 결혼식 때 웨딩 음악으로 불렸던 노래를 다시 부탁하며 남편인 조엘과 첫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간간이 아내인 로렌만 바라보며 힘겹게 서 있는 남편 조엘을 향해 로렌은 입을 맞추며 웃는 얼굴로 춤을 추었지만, 이를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은 모두 눈물바다를 이루고 말았다. 로렌은 해당 동영상을 유튜브와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올리면서 "사람들은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을 뿐"이라며 "이 댄스가 아주 미미한 것일지는 모르나, 우리에게는 큰 전진을 위한 작은 승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로렌은 자신들의 웹사이트(http://www.thevoyagelesstraveled.com)에 "지난 2년 동안 수입도 없이 남편 조엘을 돌보는 데 모든 돈을 다 썼다"며 "이제는 남편을 편히 돌볼 수 있는 작은 집 하나를 가지는 것이 소원"이라면서 네티즌의 도움을 구하고 있다. 이들 커플은 전신마비인 조엘이 붓을 입으로 물고 그린 그림 등을 기부자들에게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이들 커플의 소식이 12일(현지 시각) 미 NBC 방송을 필두로 여러 매체에 보도되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남편을 돌보는 로렌의 강인한 정신력에 찬사를 보내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t=189&v=I_6xkqAK6zY 사진 위=전신마비 남편이 조엘과 첫 댄스를 추고 있는 아내 로렌 (유튜브 캡처) 사진 아래=2013년 조엘과 로렌의 결혼식 장면 (미 NBC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월드피플+] 이별...사고...전신마비...재회...그리고 눈물의 ‘첫 댄스’

    [월드피플+] 이별...사고...전신마비...재회...그리고 눈물의 ‘첫 댄스’

    한 편의 영화보다도 더한 감동 스토리가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다. 14살 소년기에 만나서 다가온 첫사랑. 하지만 이별,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자 마약과 방황에 빠진 남자,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말도 걷지도 못하는 전신마비에 처한 남자, 이를 병문안하면서 다시 불같은 첫사랑의 감정에 빠진 여성, 마침내 이들의 결혼, 그리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신마비의 남편과 추는 첫 눈물의 댄스... . 누가 한 편의 영화 스크립트처럼 써놓은 이 감동적 스토리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26살 동갑내기 로렌 잭슨과 그의 남편 조엘 잭슨의 이야기다. 이들 커플은 14살 학창시절 만나 서로 한눈에 반해 따뜻한 사랑을 이어 갔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로렌은 디자인을 전공하기 위해 다른 학교로 가면서 이들의 사이는 멀어졌고 로렌은 다른 남성과 결혼하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들은 조엘은 방황에 빠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마약까지 손을 대며 방탕한 생활을 이어 나갔다. 그러던 중 2009년 조엘은 음주한 친구가 몰던 승용차에 탑승해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동승한 15세의 소녀가 즉사하는 등 대형사고였고 조엘도 승용차 밖으로 한참을 튕겨 나가면서 중상을 입고 말았다. 두개골 손상은 물론 척추가 완전히 뿌려져 의사들도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한 조엘은 힘들게 투병 생활을 시작한다. 이 소식을 들은 로렌은 반신불수의 조엘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면서 다시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불꽃 같은 감정이 솟아나고 만다. 죽음의 문턱을 간신히 넘긴 조엘은 입원한 지 87일 만에 극적으로 퇴원했고 그 후 로렌도 이혼을 해 이들 커플은 2012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진행하면서 2013년 9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식에서 웨딩 음악이 울렸으나, 말을 하지 못하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신랑인 조엘을 향해 로렌은 "꼭 당신을 일으켜 세워 함께 춤을 출 것"이라고 맹세하고 하나씩 실천해 나갔다. 이들 커플은 조엘의 눈 움직임을 이용해 로렌이 가리키는 알파벳을 통해 서로 의사소통을 해 나가기 시작했고 로렌은 "이제 당신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니, 춤도 출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어느 재활병원도 조엘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위험하며 재활은 불가능하다고 조엘을 받아주지 않자, 이들 커플은 이를 수용한 병원이 있는 플로리다주로 이사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1일, 보조장비에 의존한 조엘이 일으켜 세워졌고 로렌은 병원 측에 결혼식 때 웨딩 음악으로 불렸던 노래를 다시 부탁하며 남편인 조엘과 첫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간간이 아내인 로렌만 바라보며 힘겹게 서 있는 남편 조엘을 향해 로렌은 입을 맞추며 웃는 얼굴로 춤을 추었지만, 이를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은 모두 눈물바다를 이루고 말았다. 로렌은 해당 동영상을 유튜브와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올리면서 "사람들은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을 뿐"이라며 "이 댄스가 아주 미미한 것일지는 모르나, 우리에게는 큰 전진을 위한 작은 승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들 커플의 소식이 12일(현지 시각) 미 NBC 방송을 필두로 여러 매체에 보도되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남편을 돌보는 로렌의 강인한 정신력에 찬사를 보내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t=189&v=I_6xkqAK6zY 사진 위=전신마비 남편이 조엘과 첫 댄스를 추고 있는 아내 로렌 (유튜브 캡처) 사진 아래=2013년 조엘과 로렌의 결혼식 장면 (미 NBC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장시간 앉아 일하는 것, 조기사망과 관련없다”

    “장시간 앉아 일하는 것, 조기사망과 관련없다”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결과를 보면 과연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최근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등 공동연구팀은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것이 조기사망과 별 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같은 결과는 오랜시간 앉아서 일하는 근무 형태가 심장질환, 당뇨 등 다양한 질병을 가져와 조기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결과들을 뒤집는다. 어찌보면 국내외 여러 기업에서 도입 중인 이른바 ‘서서 일하기’ 시스템은 한마디로 '호들갑'일 수도 있는 셈. 연구팀은 먼저 총 5,134명의 남녀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16년 간 직장, 휴식시, TV시청시 앉아있는 시간과 자세를 분석했다. 또한 연구팀은 하루 도보량과 시간, 운동량은 물론 각자의 나이, 성, 민족, 경제력, 흡연, 음주량, 식습관도 데이터에 넣어 분석했다. 그 분석결과는 흥미롭다. 앉아있는 것 자체와 조기사망 사이의 연관 관계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같은 결과는 기존 연구결과와 정반대다. 올해 초 캐나다 토론토대학 재활연구소 측은 하루 8시간 앉아 일하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운동해도 심장질환, 당뇨병, 심지어 암에 걸려 조기사망할 위험이 크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기 때문이다. 연구를 이끈 리처드 펄스포드 박사는 "이번 연구의 핵심은 오래 앉아 일하는 시간 자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점이 아니라는 점"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앉아 일하든 서서 일하든 에너지 소비 자체가 적으면 건강에 좋지않다" 면서 "오랜시간 앉아 일하더라도 매일 걷고 운동하며 물리적인 움직임을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권장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역학·공동체건강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신호에 실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슈퍼리치들, 인류의 꿈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연다

    [글로벌 인사이트] 슈퍼리치들, 인류의 꿈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연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우주에서 여러분과 기자회견할 날을 기대한다.” 요즘 인기를 끄는 미국 할리우드의 우주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명대사가 아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저스가 지난달 15일 새로운 우주개발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마치며 한 말이다. 5개월 전 무인우주선 ‘뉴셰퍼드’의 첫 시험비행 성공에 고무된 베저스는 이날 로켓 제조 및 발사 시설 건립 등에 2억 달러(약 2363억원)를 투자하고 5년 내에 로켓을 우주로 쏘아 올리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가 2000년 세운 우주개발 전문회사 블루오리진은 이를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 있는 36번 발사시설을 임대했다. 목성 탐사 우주선 파이어니어 10호 등이 발사됐던 이곳은 수십 년 만에 묵은 먼지를 털어낼 기회를 맞았다. 우주산업의 주도권이 정부에서 민간으로 넘어간 지 오래다. 사실 우주개발은 냉전시대 체제 경쟁의 산물이었다. 46년 전 소련보다 먼저 달 탐사에 성공한 이후 미국에서 우주개발은 정치적 추동력을 급격히 상실했다. 1969년 아폴로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디딘 이래 미국의 우주탐사에 대한 열정은 조금씩 사그라지고, 유인 우주선 개발도 지지부진한 궤도를 그려 왔다. 당시의 추진력이 지속됐다면 지금쯤 화성에 인류의 발자국이 새겨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2010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화성 탐사를 비롯한 우주선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자 암스트롱은 “끔찍한 (결정)”이라고 비난했지만, 전문가들은 민간 영역의 활성화가 우주여행이라는 인류의 오랜 꿈을 실현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막대한 부를 주체하기 어려운 억만장자들이 앞다퉈 뛰어들면서 우주여행의 꿈도 가까워지고 있다. 2002년 ‘스페이스X’를 세워 민간 우주개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불을 댕긴 일론 머스크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우주산업에 뛰어든 것에 대해 “아폴로가 우주여행에 대한 기대를 충족해 주지 않은 것에 대한 실망이 계기가 됐다”며 “후세에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베저스 또한 “우주 탐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에 대해 전율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주여행의 상업화와 대중화를 위해 천문학적인 돈과 열정을 쏟아붓는 부호는 10여명 정도다. 돈이 돈을 버는 지경이라 이들은 더 많은 현금을 축적하는 것에 의미를 두기보다 자자손손 남을 업적을 쌓고자 우주로 시선을 돌렸다고 분석된다. 베저스와 머스크 외에 ‘괴짜 부호’로 통하는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도 민간 우주여행 전문회사인 ‘버진 갤럭틱’을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6인용 ‘스페이스십2’라는 여행용 우주선을 2~3년 내 띄우는 것이 목표다. 25만 달러(약 2억 9000여만원)짜리 여행상품에 이미 700명의 부자가 예약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폴 앨런이 2011년 세운 스트라토런치시스템스도 우주여행을 목표로 초대형 비행기 Roc을 개발 중이다. Roc은 우주선을 싣고 이륙해 9000m 상공에서 우주로 발사한 다음 지상으로 귀환한다는 개념이다. 공중발사는 지상에서 로켓을 쏘아 올리는 것보다 경제적이어서 우주여행의 값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여행의 민주화’를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은 로켓 재활용이다. 우주선 발사에만 1억 달러의 돈이 드는데 재활용 로켓을 쓰면 그 비용이 10분의1로 줄어든다.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재활용 가능한 로켓 ‘팰콘9’을 개발해 시험 비행을 거듭하고 있다. 구글 공동 설립자 래리 페이지는 ‘우주광산’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탐사 및 채굴 기업인 ‘플래니터리 리소시스’에는 페이지 외에 영화 ‘아바타’로 유명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 에릭 슈밋 구글 회장 등도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소행성 탐사선 ‘A3R’을 개발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성능 실험에 들어가기도 했다. 아직 인류를 우주에 보내지는 못했지만 민간 우주기업들은 나사나 미 국방부와 계약을 맺고 ISS의 우주인들에게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거나 인공위성을 띄우는 임무를 수행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 우주기지에 쌓인 먼지를 털고 관련 산업에서 고용 창출 효과가 일어나면서 우주산업은 ‘블루오션’으로 각광받았다. 미국 각주에서 이들 기업을 유치하려는 경쟁이 뜨겁게 일어났다. 뉴멕시코,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버지니아주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주는 억만장자들이 운영하는 기업에 각종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무인 우주선의 시험 비행 실패 사례가 증가하면서 회의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6월 ISS 우주인들에게 식료품과 우주복, 실험장비 등 화물을 전달할 예정이었던 스페이스X의 팰콘9이 발사 직후 폭발하면서 의구심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버진 갤럭틱의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십2’가 시험 비행 중 폭발해 조종사 1명이 사망했으며 또 다른 민간 우주개발사 오비탈사이언스의 무인 우주화물선도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따라 부호들의 괴짜 취미에 서민들만 피해를 보는 게 아니냐는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자국 부호 브랜슨이 우주개발의 본거지로 삼고 있는 뉴멕시코 지역 르포 기사를 통해 상위 1% 부자들의 우주여행을 위해 지역 경제가 얼마나 손해를 입고 있는지를 꼬집었다. 뉴멕시코주 당국은 버진 갤럭틱을 위해 첫 민간 우주공항인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를 2011년 열었다. 버진 갤럭틱은 시설이 완공되면 2020년까지 연간 수익 10억 달러, 직원 수가 5000명이 넘을 것이라는 장밋빛 미래를 제시했고 당국은 기꺼이 2억 5000만 달러(약 2856억원)를 쏟아부었다. 하지만 연이은 시험비행 실패로 우주여행의 기약이 없어지면서 스페이스포트는 개점휴업 상태다. 스페이스X를 비롯한 민간 우주기업 3곳이 입주해 있지만 적자가 한 해 50만 달러에 이른다. 납세자의 주머니를 털어 기지를 건설했던 주 정부는 구멍 난 재정을 메우기 위해 급기야 세금 인상까지 단행했다. 조지 무뇨스 주상원 의원은 스페이스포트를 ‘돈 먹는 하마’로 언급하며 “이제 (주 정부가) 손을 털고 나오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개탄했다. 뉴멕시코주는 지난 2월부터 스페이스포트 매각을 위한 법안을 검토 중이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백문이불여일행] 노숙인을 위한 잡지 ‘빅이슈’ 판매원이 되다

    [백문이불여일행] 노숙인을 위한 잡지 ‘빅이슈’ 판매원이 되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빅 이슈 코리아’ 판매국. 매달 15일은 신간이 나오는 날입니다. 빨간 조끼를 입은 판매원 아저씨들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바쁩니다. 이 곳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농담을 주고받습니다. “선생님, 몇 권 가져가실 거에요?” “10권이면 될 것 같어. 지난번에 못 팔고 남은 것도 좀 있고 해서.” 아저씨의 낡은 허리쌕에서 꼬깃꼬깃 접힌 돈이 나옵니다. 많진 않지만, 지난주에 잡지를 팔고 남은 돈입니다. 빅이슈 한 권의 가격은 5000원. 그 중 절반인 2500원이 빅판 아저씨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BIG ISSUE’라고 크게 적힌 빨간 모자와 조끼를 입고, 판매원증을 목에 거니 제법 실감이 납니다. 영등포구청역에서 회기역까지는 45분. 호기롭게 판매국을 나섰지만 지하철을 타니 움츠러듭니다. 담담하게 걸음을 옮기는 아저씨와 달리, 초보판매원은 쏟아지는 시선이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직원들이 당부해준 판매수칙 10가지를 되새깁니다. 서울시와 지하철공사의 협조를 받아 협의된 지하철역과 거리에서만 판매를 합니다. 직접 다가가 판촉을 하는 건 안 됩니다. 미소를 잃지 않기, 술·담배를 하지 않기, 다른 것과 같이 판매하지 않기, 판매수익의 50% 저축하기. 홈리스(Homeless)였던 아저씨들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 꼭 지키고 있는 것들입니다. 길 위에서 6시간, 가장 힘들었던 건 회기역에는 경희대학교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을 거라 생각했지만, 평일 낮 두시의 거리는 한산하기만 합니다. 학생들이 많아 판매가 잘 되는 지역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걸 보고 놀랐습니다. “방학 때는 (사람이) 정말 없어.” 미소만 지은 채 별 말씀이 없으시던 아저씨가 판매할 잡지를 차곡차곡 올려둡니다. 한 권을 집어 들고 아저씨와 열 발자국 떨어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상에서 가장 착한 잡지 빅 이슈입니다!” “빅 이슈 신간이 나왔습니다. 홈리스들의 자활을 돕는 잡지입니다!”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 큰 소리로 외쳤다 생각했는데, 어째 소리가 주위에서만 맴돕니다. 쉬지 않고 외치는데 쳐다보는 이 하나 없습니다. 발걸음을 재촉하는 10명 중 1명 정도가 슬쩍 눈길을 주는 것이 전부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춤이라도 추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도 보지 않을 것 같은 무관심을 서 있는 내내 느낍니다. 빨간 조끼를 입은 투명인간이 된 기분. 아저씨에겐 익숙한 기분일겁니다. 학교 앞이라 그런지 수업이 마칠 시간엔 학생들이 우르르 지나갑니다. 최대한 큰 소리로 “안녕하십니까!” 외치지만 지나가는 학생들과 눈이 마주칠 때면 눈동자는 갈 곳을 잃습니다. “유민씨, 창피해요?” 함께 온 직원의 한 마디에 반사적으로 “아니요”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 했지만, 못내 느껴지는 창피함이 부끄럽습니다. 다들 처음 판매를 할 때 느끼는 감정이라고 합니다. 내가 입고 있는 이 빨간 조끼는 빅이슈 판매원임을 나타내는 유니폼이기도 하지만, 한 때 길 위에서 생활했던 홈리스, 노숙인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도 하니까요. 같은 문구를 수천 번은 넘게 외치고 있는데, 문득 바로 앞 약국과 상점에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항의가 들어오기도 하는데, 그럴 땐 자리를 옮겨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이날은 다행히 주변 상인들의 협조로 무사히 판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품 가게 직원은 과자를 가지고 와 먹고 하라며 건네주었습니다. 저녁 무렵, 근처에서 폐지를 줍던 할머니는 “아가씨가 좋은 일하네. 이 아저씨 자식들 교육시킨다고 이렇게 매일 나와서 이거 해”라며 말없는 아저씨의 사연을 대신 전하고 가기도 했습니다. “아저씨, 힘내세요.” 지나가던 여학생이 건넨 한 마디에, 덩달아 기운이 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건조한 시선과 무관심을 견디게 하는 건 바로 이럴 때였습니다. 아저씨는 환한 미소로 “감사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빅판 활동은 구걸이나 기부가 아닌 엄연한 경제활동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봐주었으면, 따뜻한 한 마디를 주고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쑤신다는 표현이 꼭 들어맞는 통증이 구석구석 느껴집니다. 이 순간, 앉을 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서있는 일이 이렇게 힘든 것인 줄 몰랐습니다. 평소 앉아있던 사무실 의자가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아저씨는 비가 올 때도 눈이 올 때도 매일 같이 같은 자리에 서있습니다. 6시간 동안 아저씨와 함께 10권을 팔았습니다. 아저씨에게도 저에게도 값진 열권입니다. 1시간에 한 권 팔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습니다. 평소에는 5권도 채 팔기 힘들다고 합니다. 묵묵히 책을 팔던 아저씨는 판매 중엔 농담도 잘 하지 않으셨지만, 내심 힘드셨던 모양입니다. 평소에는 쉬면서 하는데 제가 함께 하는 바람에 눈치가 보여서(?) 더 열심히 하셨다고 하네요. 해가 진 저녁. 텅 빈 수레가 이렇게 예뻐 보이긴 처음입니다. 아저씨는 내일도 같은 시간 판매국에 가서 신간을 사고, 예쁘게 포장할 겁니다. ■ 빅이슈 코리아 ‘빅 이슈(BIG ISSUE)’는 잡지 이름이자 홈리스들을 위한 사업이기도 합니다. 1990년 영국에서 홈리스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숙식 제공이나 재활,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당히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제활동을 제안하는 사업입니다. 10여 개국에서 14종이 발행되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일본, 대만에 이어 3번째로 우리나라에도 발행되고 있습니다. 홈리스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일 뿐만 아니라 인식개선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홈리스 월드컵, 홈리스 발레단, 홈리스 밴드, 홈리스 합창단, 더빅스마트(스마트 폰 지원 및 교육 사업), 더빅드림(의류기증 사업), 민들레 예술 문학상(글쓰기 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 재능기부. 후원. 정기구독 : www.bigissue.kr / 02-766-1135 ○ 임대주택 입주자를 위한 중고물품 기부: 02- 2069-1135 백문이불여일행(百聞不如一行). 백번 듣고 보는 것보다 한번이라도 실제로 해보는 것, 느끼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보고 듣는 것’ 말고 ‘해 보고’ 쓰고 싶어서 시작된 글. 일주일이란 시간동안 무엇을 해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나누고 이야기하고 싶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길섶에서] 노인 인턴2/손성진 논설실장

    퇴직하면 아파트 경비원이나 하겠다는 말은 이제 함부로 할 수 없다. 노후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경비원 자리도 하늘의 별 따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경쟁이 심한 만큼 처우는 더 나빠진다. 박봉에 용역회사의 횡포는 점점 더 극심해지고 있다. 정당 연구원으로 일하다 퇴직한 뒤 3년 동안 경비원으로 일했다는 70세의 노인이 경비원의 고충을 담은 메일을 보내왔다. 적은 봉급과 고된 일, 주민의 멸시보다 더 참기 힘든 것은 경비원들끼리의 갈등이라고 한다. 아마도 한정된 자리를 놓고 서로 빼앗기지 않으려고 다툰다는 말일 터이다. 비유하면 적은 모이를 주는 주인에게 대들기보다 부족한 모이를 놓고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려고 싸우는 닭과 같은 처지라고 할까.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경비원을 할 수 있다면 운이 좋은 경우에 속한다. 골판지나 재활용품을 가득 실은 손수레를 힘겹게 끌고 가는 노인들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바로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들이다. 노인 일자리를 늘려서 노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어야 하는 책임을 우리 모두 져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본다. 손성진 논설실장 sonsj@seoul.co.kr
  • ‘왕의 귀환’ 주상복합 아파트가 돌아왔다

    ‘왕의 귀환’ 주상복합 아파트가 돌아왔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등 상류층의 전유물로 인식돼왔던 주상복합 아파트가 실속 평면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4분기 분양 시장을 겨누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주상복합단지 외관의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맞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설계와 중소형 위주의 평면 설계로 몸값은 낮추고 실용성은 대폭 강화했다. 그동안은 눈부신 외형을 위해 탑상형에 대형 평면 위주의 고분양가 전략을 고집해왔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광진구에 분양한 ‘래미안 프리미어 팰리스’(59~102㎡)의 분양가는 3.3㎡당 1790만원대로 같은 지역에 2007년 입주한 ‘더샵 스타시티’보다 최대 340만원가량 저렴했다. 5월 경기 고양시에 분양한 ‘킨텍스 꿈에그린’(84~152㎡)도 1200만원대로 분양해 2010년 입주한 ‘위시티 일산자이’보다 비슷하거나 790만원 정도 가격이 낮았다. 두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80% 이상을 구성했다. 더샵 스타시티와 위시티 일산자이는 전용 96~243㎡의 대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설계 구성에도 채광과 통풍을 강화한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바꿨다. 8월에 분양한 경기 기흥역세권지구 ‘기흥역 더샵’과 구리갈매지구 ‘갈매역 아이파크’는 대부분 남향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첨단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등 기술이 도입되면서 관리비 부담도 줄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준공된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할 수 있는 고효율 전열교환기 환기시스템과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이 도입돼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주고 있다. 이 단지의 월평균 관리비는 ㎡당 2184원(7월 기준)이었다. 반면 2009년 1월에 준공된 ‘송도 더샵 퍼스트 월드’는 ㎡당 3024원으로 840원 더 높았다. 주택 트렌드에 맞게 콧대를 낮추면서 올해 청약 경쟁률도 두 자릿수이거나 대부분 1순위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월 분양한 중흥건설의 ‘광교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1순위에 7만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9대1를 기록했다. 대우건설이 6월 분양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에도 6만 9400명이 몰려 평균 1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7월 삼한종합건설이 부산 부산진구에 분양한 ‘골든뷰 센트럴 파크’도 54대1로 1순위 마감됐다. 전문가들은 “고급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높은 보안성, 남다른 만족감, 뛰어난 도심 접근성을 갖추면서도 기존 주상복합단지의 단점인 환기, 비싼 관리비 등이 건축기술 발전으로 많이 보완됐다”고 말했다. 올해 주상복합단지 분양물량은 1만 1962가구로 2년 전보다 1200가구 이상 줄어 희소가치는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4분기 지역 핵심 요지에 분양하는 단지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달 인천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조감도·2029가구)을 분양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45~55㎡ 866실로 구성된다.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 거실설계를 적용해 자연 환기와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한화건설도 10월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444가구를 선보인다. 아파트는 전용 59㎡ 14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19~21㎡ 302실이다. 지하철 3호선이 구파발역과 도보권이다. 같은 달 보미종합건설은 위례신도시 C2-1블록에 ‘위례 보미리즌빌’(전용 96~112㎡, 131가구)을 공급한다.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까지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GS건설은 11월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주상복합 3블록에서 ‘광명역 파크 자이 2차’ 1437가구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 59~115㎡ 1005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1~37㎡ 432실로 구성된다. 안산·시흥과 서울역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광명역이 2023년 개통된다. 대우건설도 11월 충남 아산탕정지구 복합 2·3블록에서 ‘천안불당 파크 푸르지오’ 1506가구를 공급한다. 아파트 510가구, 오피스텔 996실이다. 같은 달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서도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683가구)를 분양한다. 아파트 630가구, 오피스텔 53실로 만들어진다. 한편 국토부는 9월 주택매매거래량이 모두 8만 615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최근 3개월간 월별 거래량은 7월 11.1%, 8월 9.4%, 9월 8.5%로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달은 추석 연휴로 거래기간이 짧은데다 연휴가 월말에 있어 연휴 이후 크게 증가하는 거래량이 10월로 이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도권은 4만 5932건으로 6.8% 증가한 반면 지방은 4만 3676건으로 7.9% 감소했다. 서울은 지난달 1만 4107가구가 거래돼 전년 동월 대비 18.7%나 뛰었다. 1~9월 누적 주택매매 거래량은 90만 173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늘었으며 수도권(46만 2876건)은 41.8%, 지방(43만 8857건)은 13.4% 증가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청춘FC 오성진 하차 “엄마 어떻게 하냐” 팀닥터 진단에 오열

    청춘FC 오성진 하차 “엄마 어떻게 하냐” 팀닥터 진단에 오열

    청춘FC 오성진 개인훈련 중 발목부상 “엄마 어떻게 하냐” 오열 ‘청춘FC’ 오성진 ‘청춘FC’ 오성진 선수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팀에서 하차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오성진이 발목 부상으로 청춘FC에서 하차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성진은 개인훈련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넘어졌고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팀닥터는 “오성진 선수의 세 번째 중족골에 골절이 새겼다. 2/3 가까이 뼈가 금이 가있다. 반복적으로 힘이 집중이 되면서, 여러 번의 과정이 거쳐서 생긴 것 같다. 5개월 정도의 재활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오성진 선수는 “어떻게 하냐”며 엎드려 오열했다. 청춘FC 동료들은 그를 걱정했지만 차마 아무 말도 꺼내지 못했다. 오성진은 “나는 상관 없다. 그런데 엄마는 어떻게 하냐. 정말 좋아했다”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춘FC 오성진, 발목 부상으로 하차 “엄마는 어떡해” 오열에 母 “할 거 다했으니 괜찮다”

    청춘FC 오성진, 발목 부상으로 하차 “엄마는 어떡해” 오열에 母 “할 거 다했으니 괜찮다”

    청춘FC 오성진, 발목 부상으로 하차 “엄마는 어떡해” 오열에 母 “할 거 다했으니 괜찮다” ‘청춘FC 오성진’ 청춘FC 오성진 선수가 발목 부상으로 결국 팀을 떠났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오성진이 발목 부상으로 청춘FC에서 하차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성진은 개인훈련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넘어졌고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의사는 “오성진 선수의 세 번째 중족골에 골절이 새겼다. 2/3 가까이 뼈가 금이 가있다”면서 “반복적으로 힘이 집중이 되면서, 여러 번의 과정이 거쳐서 생긴 것 같다. 5개월 정도의 재활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의사의 말에 오성진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오성진 선수는 “어떻게 하냐”며 엎드린 채 오열했다. 결국 오성진은 ‘청춘FC’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짐을 쌌고, 선수들이 다가와서 위로의 말을 건넸다. 모두의 위로에 오성진은 “나는 상관없다. 그런데 엄마는 어떻게 하냐. 정말 좋아했다”라면서 오열했다. 이에 오성진 어머니는 눈물을 쏟으면서도 “괜찮아. 할 거 다 했잖아”라고 아들을 다독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진=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춘FC 오성진, 아쉬운 하차 ‘발목부상 당해..’

    청춘FC 오성진, 아쉬운 하차 ‘발목부상 당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오성진이 발목 부상으로 청춘FC에서 하차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성진은 개인훈련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넘어졌고,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의사는 “오성진 선수의 세 번째 중족골에 골절이 새겼다. 2/3 가까이 뼈가 금이 가있다”면서 “반복적으로 힘이 집중이 되면서, 여러 번의 과정이 거쳐서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5개월 정도의 재활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결국 오성진은 ‘청춘FC’를 떠나기 위해 짐을 쌌다. 동료들의 위로에 오성진은 “나는 상관없다. 그런데 엄마는 어떻게 하냐. 정말 좋아했다”라면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춘FC 오성진, 발목 부상으로 팀 떠나..

    청춘FC 오성진, 발목 부상으로 팀 떠나..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오성진이 발목 부상으로 청춘FC에서 하차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성진은 개인훈련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넘어졌고,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의사는 “오성진 선수의 세 번째 중족골에 골절이 새겼다. 2/3 가까이 뼈가 금이 가있다”면서 “반복적으로 힘이 집중이 되면서, 여러 번의 과정이 거쳐서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5개월 정도의 재활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결국 오성진은 ‘청춘FC’를 떠나기 위해 짐을 쌌다. 동료들의 위로에 오성진은 “나는 상관없다. 그런데 엄마는 어떻게 하냐. 정말 좋아했다”라면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청춘FC 오성진 하차 “엄마 어떻게 하냐” 오열

    청춘FC 오성진 하차 “엄마 어떻게 하냐” 오열

    청춘FC 오성진 개인훈련 중 발목부상 “엄마 어떻게 하냐” 오열 ‘청춘FC’ 오성진 ‘청춘FC’ 오성진 선수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팀에서 하차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오성진이 발목 부상으로 청춘FC에서 하차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성진은 개인훈련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넘어졌고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팀닥터는 “오성진 선수의 세 번째 중족골에 골절이 새겼다. 2/3 가까이 뼈가 금이 가있다. 반복적으로 힘이 집중이 되면서, 여러 번의 과정이 거쳐서 생긴 것 같다. 5개월 정도의 재활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오성진 선수는 “어떻게 하냐”며 엎드려 오열했다. 청춘FC 동료들은 그를 걱정했지만 차마 아무 말도 꺼내지 못했다. 오성진은 “나는 상관 없다. 그런데 엄마는 어떻게 하냐. 정말 좋아했다”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춘FC 오성진 하차 “엄마 어떻게 하냐” 오열…안타까워

    청춘FC 오성진 하차 “엄마 어떻게 하냐” 오열…안타까워

    청춘FC 오성진 개인훈련 중 발목부상 “엄마 어떻게 하냐” 오열 ‘청춘FC’ 오성진 ‘청춘FC’ 오성진 선수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팀에서 하차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오성진이 발목 부상으로 청춘FC에서 하차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성진은 개인훈련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넘어졌고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팀닥터는 “오성진 선수의 세 번째 중족골에 골절이 새겼다. 2/3 가까이 뼈가 금이 가있다. 반복적으로 힘이 집중이 되면서, 여러 번의 과정이 거쳐서 생긴 것 같다. 5개월 정도의 재활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오성진 선수는 “어떻게 하냐”며 엎드려 오열했다. 청춘FC 동료들은 그를 걱정했지만 차마 아무 말도 꺼내지 못했다. 오성진은 “나는 상관 없다. 그런데 엄마는 어떻게 하냐. 정말 좋아했다”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춘FC 오성진, 발목부상으로 아쉬운 작별

    청춘FC 오성진, 발목부상으로 아쉬운 작별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오성진이 발목 부상으로 청춘FC에서 하차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성진은 개인훈련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넘어졌고,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의사는 “오성진 선수의 세 번째 중족골에 골절이 새겼다. 2/3 가까이 뼈가 금이 가있다”면서 “반복적으로 힘이 집중이 되면서, 여러 번의 과정이 거쳐서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5개월 정도의 재활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결국 오성진은 ‘청춘FC’를 떠나기 위해 짐을 쌌다. 동료들의 위로에 오성진은 “나는 상관없다. 그런데 엄마는 어떻게 하냐. 정말 좋아했다”라면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춘FC 오성진, 발목부상.. 아쉬운 하차

    청춘FC 오성진, 발목부상.. 아쉬운 하차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오성진이 발목 부상으로 청춘FC에서 하차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성진은 개인훈련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넘어졌다. 오상진은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팀 닥터는 “오성진 선수의 세 번째 중족골에 골절이 새겼다. 2/3 가까이 뼈가 금이 가있다”면서 “반복적으로 힘이 집중이 되면서, 여러 번의 과정이 거쳐서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5개월 정도의 재활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결국 오성진은 ‘청춘FC’를 떠나기 위해 짐을 쌌다. 동료들의 위로에 오성진은 “나는 상관없다. 그런데 엄마는 어떻게 하냐. 정말 좋아했다”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청춘FC 오성진 부상으로 아쉬운 하차 ‘눈물’

    청춘FC 오성진 부상으로 아쉬운 하차 ‘눈물’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오성진이 발목 부상으로 청춘FC에서 하차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성진은 개인훈련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넘어졌고,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의사는 “오성진 선수의 세 번째 중족골에 골절이 새겼다. 2/3 가까이 뼈가 금이 가있다”면서 “반복적으로 힘이 집중이 되면서, 여러 번의 과정이 거쳐서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5개월 정도의 재활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동료들의 위로에 오성진은 “나는 상관없다. 그런데 엄마는 어떻게 하냐. 정말 좋아했다”라면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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