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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개 물림’…여수서 목줄 풀린 개에 고교생 허벅지 물려

    또 ‘개 물림’…여수서 목줄 풀린 개에 고교생 허벅지 물려

    전남 여수에서 목줄이 풀린 개에 고교생이 물려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4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7시쯤 여수시 소라면에서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던 고교생 A군이 목줄이 풀린 개에 허벅지를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을 공격한 개는 인근 재활용 수집창고에서 기르던 개로 목에 묶여 있던 쇠줄이 끊어져 주변을 배회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견주인 B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활용 분리수거하는 서초 ‘서리풀컵’

    재활용 분리수거하는 서초 ‘서리풀컵’

    서울 서초구는 강남대로·반포대로에 설치된 커피컵 모양의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이름을 누리꾼 공모 과정을 거쳐 ‘서리풀컵’으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리풀컵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으로 높이 120㎝, 폭 70㎝ 크기다. 플라스틱, 비닐, 병, 캔을 구분해 버리도록 설계됐으며, 지난 8월까지 총 57대를 설치했다. 서초구 제공
  • [부고]

    ●황우여(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씨 부친상 22일 인천 가천대 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32)460-3444 ●이주원(서울신문 정치부 기자)씨 외조모상 23일 충남 서산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041)668-6197 ●박근연(사회복지법인 천마 대표이사)씨 남편상 황순일(동국대 교무처장·불교학부 교수)소진(천마재활원 원장)소인(천마도예의숲 원장)씨 부친상 정재철(수국수산 대표)심홍보(울산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씨 장인상 22일 부산시민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51)636-4444(MVG실 920) ●황규홍(동아대 대외협력처장)씨 장모상 22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51)256-7011 ●정철호(퇴계학연구원 간사장)달호(전 주이집트 대사)숭호(신문윤리위원회 독자불만처리위원)병호(미래기획 대표)씨 모친상 정이나(뉴스1 국제부 기자)씨 조모상 23일 한양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290-9456
  • 관리비 고지서 그냥 버리시나요?

    관리비 고지서 그냥 버리시나요?

    서울 송파구는 아파트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관리비를 절감하기 위해 입주민이 알아야 할 안내문인 ‘5대 확인 포인트’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인 114개 아파트 단지 1194개 동에 안내문과 함께 사업자선정 지침 해설서를 순차적으로 배포 및 게시하고 있다.기존에는 공동 전기를 사용하고 물을 절약하는 등 가구별 절약습관을 들이도록 독려했다면 이번 안내문은 아파트 관리비의 예산 집행 과정에 초점을 뒀다. 입주민이 무심코 지나치는 관리비 고지서, 부과내역서에서 확인해야 할 주요 5가지 항목의 근거 법률과 확인 방법을 함께 적어 안내문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2013년부터 해마다 지역의 10여개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조사해 공통으로 적발되는 사례를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관리비 절감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만 뽑은 것이다. 실태조사 결과 민원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공사·용역 업체 선정에 관한 사항도 안내문에 포함됐다. 공고된 사업자 참가자격이 국토교통부의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 지침에 따라 제한된 것인지를 확인해 특정 업체의 입찰·담합 가능성을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안내 항목에는 또 주요시설의 교체와 보수에 대한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여부, 광고물 부착과 재활용품 판매를 통해 얻은 잡수익의 관리규약 준수 여부,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비의 예산 수립 및 편성에 대한 유의점 등이 담겼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구청의 지도·감독과 더불어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관리비 부당 징수가 척결되는 맑은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옷처럼 입는 로봇 ‘엑소 슈트’ 가시화

    옷처럼 입는 로봇 ‘엑소 슈트’ 가시화

    산업현장·의료·군사분야 활용 현대차·대우조선·ADD 多출원로봇의 옷을 입고 무거운 수하물을 나르거나 완전군장을 하고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영화 속 군인들의 모습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이 산업과 경제의 핵심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주목되는 기술 중 하나인 로봇 분야의 특허출원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인간과 로봇이 하나로 융합되는 ‘엑소 슈트’(착용형 외골격 로봇)와 관련된 국내 특허출원은 모두 230건으로 집계됐다. 2010년 이후로 급격히 증가해 2012년 36건, 2013년 43건에 이어 지난해 사상 최고인 44건을 기록했다. 사용자의 몸 외부에 골격 형태로 착용하는 장치를 의미하는 ‘엑소’(Exo)와 옷을 의미하는 ‘슈트’(Suit)의 합성어인 엑소 슈트는 몸에 착용돼 사용자 의도에 따라 근력을 증강시키거나 작업동작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산업현장과 구조작업, 군사기술, 재활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내국인이 전체 출원의 97%를 차지한 가운데 출원 건수는 대기업(100건), 대학(48건), 연구기관(35건), 중견·중소기업(34건), 개인(10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자동차(41건), 대우조선해양(27건), 국방과학연구소(21건) 등이 다출원했다. 일본 사이버다인의 HAL이나 미국 록히드마틴의 HULC 등 해외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 기업·연구기관들도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출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나광표 로봇자동화심사과장은 “엑소 슈트는 매우 효율적인 인간·로봇 융합 기술로 국내는 아직 초기 단계”라며 “해외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 진입하기 전에 핵심기술 확보와 조기 권리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차량 돌진 막아…목숨 걸고 아이 구한 학생 보모

    차량 돌진 막아…목숨 걸고 아이 구한 학생 보모

    운전자의 부주의로 소중한 두 생명을 앗아갈 뻔한 사고가 일어났다. 기적적으로 유모차에 타고 있던 만 2살 된 남자아이는 무사했지만, 자신을 방패 삼아 아이를 보호한 한 젊은 보모는 그만 두 손을 심하게 다치고 말았다고 미국 피플닷컴 등 현지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앳워터 빌리지에 사는 대학생 캐럴라인 마우러. 그녀는 학업 때문에 몇 달 전부터 아이 돌보는 일을 중단했다. 그런데 지난 3월 28일 그녀는 자신이 생후 4개월 때부터 얼마 전까지 돌봤던 2세 아이 폭스의 어머니 코트니 데이비스와 빌 월코프로부터 아이를 하루만 돌봐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의 부모 역시 ‘복권에 당첨됐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마우러의 아이 돌보기 실력을 인정했다. 이들 부모는 “폭스는 우리에게 첫 아이이므로 우리도 부모로서 모든 것이 첫 경험이었다. 캐럴라인은 우리보다 폭스를 돌보는 방법이 능숙해서 그녀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웠었다”면서 “우리는 농담으로 ‘캐럴라인은 메리 포핀스(마술사 보모)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날 그녀가 이들 부모의 요청을 받아들인 우연이 이런 비극과 겹쳐버렸다. 이날 오전 10시쯤 마우러는 폭스를 유모차에 태우고 밖에 나와 산책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집 근처 교차로에 자동차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유모차를 밀며 도로를 건너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차량 한 대가 빨간불 신호를 무시하고 이들 쪽으로 돌진해왔던 것이다. 그녀는 “멈춰!”라고 외치면서도 차가 폭스가 탄 유모차와 부닥치는 것을 막기 위해 유모차를 최대한 반대편으로 밀어냈다. 이 때문에 그녀는 양손과 두 손목, 그리고 양팔에 심한 골절상을 입고 말았다. 사고로 바닥에 쓰러진 그녀는 그 순간에도 아이의 안전을 걱정하고 자신이 다쳐서 안아주지 못했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 울음을 쏟았다.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구급차가 도착한 뒤 사고 소식을 듣게 된 아이 부모는 매우 놀랐지만, 나중에 한 구급대원이 “캐럴라인이 폭스를 구했다”고 전해줘 자신들의 아들이 차에 직접 치지 않고 가벼운 찰과상과 멍만으로 끝난 게 모두 마우러의 덕분이라는 사실을 재차 실감할 수 있었다. 보모는 무려 2주 넘게 병원에 있었고 2개월 동안 재활 치료를 받았다. 그사이 세 차례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또 손과 팔, 그리고 손목의 힘이 약해져 3개월 뒤 간신히 물리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의사들은 그녀의 손 기능이 80%까지라도 돌아오길 바라고 있지만 아직 멀었으며 그마저 회복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현재 일은 물론 학교마저 갈 수 없게 됐다는 마우러는 현기증에 시달려 의사들은 사고 트라우마가 원인인지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사고를 냈던 운전자와 캐럴라인 자신의 보험만으로는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아이 부모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유 케어링’(You Caring)을 통해 그녀의 사연을 공개하며 기부를 호소하고 있다. 5만 달러를 목표로 한 이 모금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588명이 참여해 4만 3800달러가 모였다. 이들 부모는 “캐럴라인은 진정한 영웅이다. 그녀가 있었기에 우리 아들을 잃을 뻔한 최악의 사태를 피했다. 우리에게 캐럴라인은 가족 같은 존재다”면서 “아들을 도와준 캐럴라인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또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마우러가 사고 당시 상황이 떠올라 몇번이나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우러는 “폭스가 차에 치였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말하듯 그녀의 순간적인 기지로 대형 참사를 피할 수 있었지만 그녀는 이 때문에 두 손의 기능을 잃었고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다면 그 괴로움을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소식을 알게 된 사람들은 “당신은 매우 용기 있는 사람이다”,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아이를 구하려고 하다니 훌륭한 보모다”, “조금이라도 빨리 회복하길 기원한다” 등 그녀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 케어링, 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 ‘청소년・청년 고민 해결’ 연구발표회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 ‘청소년・청년 고민 해결’ 연구발표회

    서울시의회 제14기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언근)에서는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발표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발표회에서 우창윤 서울시의회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세대를 위한 서울시 주택공급정책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을, 김영성 청소년교육전략21 이사장은 「인성교육의 현황과 나아갈 길」을 각각 발표하였으며, 시정부 및 시교육청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하여 향후 시 정책 반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깊이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창윤 서울시의회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 청년정책 수립현황과 청년세대의 주거실태, 주택공급정책 추진현황에 대하여 살펴보고 시의회가 청년정책을 관리 감독하는데 한계가 있는 바 해당 계획수립 시 시의회 보고절차 도입, 지원조직 통합개편, 청년 연령기준 명확화, 자치구 참여확대 등을 제안했다. 신언근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관악4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주택을 일반주거지에 높은 건물로 짓도록 하다보니 일조권 문제 등으로 주변 주거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하고 있고, 주로 민간사업자들이 사업을 추진하다보니 생산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있으며, 민간사업자들에게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구에 대해서는 별도의 보완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또한 “특히 관악구의 경우 전체 47% 정도가 1인가구로써 고시제도 폐지로 공실률이 최대 70~80%정도로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런 공실주택을 활용하는 주택 재활용 정책을 시정부에서 통합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성 이사장은 인성교육의 현황과 나아갈 길에 대하여 학습자 주도적 참여가 가능한 체험 및 활동 중심의 재미있는 인성교육을 확대하고 인성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을 제안했는데,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학교에서 중간놀이를 시행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와 학교폭력도 즐어든 결과를 보였다”면서 “서울시 교육청은 체험 및 활동 중심 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인성이 길러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언근 위원장은 두 번째 연구발표에서도 서울시 청년세대와 미래청소년들에 대한 아젠다를 가지고 심층 연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면서 “14기 정책연구위원회가 명실상부한 서울시의회 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해 나감으로써 정책위원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환경오염의 주범을 막아라!”…양천구,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선도

    “환경오염의 주범을 막아라!”…양천구,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선도

    서울 양천구가 환경오염 주범 중 하나인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 양천구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를 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구는 우선 오는 23일 구청 내 ‘친환경 우산빗물 제거기’를 설치, 우산비닐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친환경 우산빗물 제거기는 양쪽에 달린 흡수패드가 우산을 좌우로 털어 빗물을 없앤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빗물 제거기를 단계적으로 구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25일, 신월1동 신영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전통시장 5곳에서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도 펼친다.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공원에서 ‘비닐봉투 없는 벼룩시장’을 운영한다. 주민들에게 비닐사용을 억제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연간 발생하는 재활용쓰레기 중 일회용 비닐이 차지하는 비율이 30%에 달한다”며 “앞으로 깨끗한 도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비닐 사용을 줄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알려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소통 행정 결실 본 서초

    소통 행정 결실 본 서초

    서울 서초구는 19일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식행정·경영을 통해 기관운영을 합리화 및 효율화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기관장과 직원 간 지식행정과 청렴 개념을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만들고 이를 통해 구성원 상호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가도록 노력한 점을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또 페이스북,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물론 직접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각종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구민행복 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 활동’을 통해 지식발굴·축적 활동을 구체화한 점도 평가를 받았다. ‘양재R&CD 특구 조성’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지식행정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와 함께 폭염을 막아 주는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 커피컵 모양 재활용 분리수거함인 ’서리풀컵‘ 등도 주민생활 밀착형 지식행정의 우수사례로 꼽혔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 사업 창출을 통해 서초를 미래가 빛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사회적기업’ 지원하는 대기업들… 공장 연결·무료 컨설팅까지

    ‘사회적기업’ 지원하는 대기업들… 공장 연결·무료 컨설팅까지

    “대기업 직원들 덕에 생산성이 250%나 늘었습니다. 정부 기관보다는 기업들이 훨씬 실질적인 도움이 됐습니다.”친환경 수제종이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온리의 김명진(46) 이사장은 2014년 3월부터 6개월간 LG전자 직원들이 상주하며 준 도움을 잊지 못한다. 이곳에선 파쇄지를 재활용해 한지 제작 방식으로 종이를 만들고, 그 안에 씨앗을 심어 카드를 제작한다. 읽은 카드에 물을 주면 씨가 발아해 식물이 자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하지만 직원들이 장애인이다 보니 생산성이 낮은 게 걸림돌이었다. “2013년 초 법인을 만들고 바로 생산성 문제를 고민했는데 공정은 어떻게 효율화할지, 장애인용 작업대를 어디서 만드는지를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듬해 LG전자에서 1억원의 자금 지원과 컨설팅을 받으면서 문제가 풀렸어요. 공정을 짜주고, 기기 공장을 연결해 주고, 일본과 중국에 상표권 출원도 도와줬죠. 지원금으로 인쇄에 필요한 평판프린터도 들여놓았습니다.” 당시 8000만원이던 매출액은 2015년 1억 6000만원으로 늘었고, 현재는 생산 자동화를 위한 2차 맞춤 컨설팅을 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사회적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지원 노력’이 조명받고 있다. 사회적기업들은 “자금 지원도 중요하지만 생산 공정 및 판로 개척 노하우 등을 전수받는 것이 절실한 만큼 대기업들이 더 많은 관심을 쏟아 주길 바란다”고 했다. LG전자와 LG화학은 지난달 5일 고용노동부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2020년까지 8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 돈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하는 데 쓰인다. 이미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20억원씩 들여 온리 등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 93개를 지원했다. SK그룹은 수익 창출에 허덕이는 사회적기업이 본래 목적대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착한 가치’의 양에 따라 자금을 지원하는 ‘사회성과 인센티브 제도’가 중심으로, 지난해와 올해 총 74억원을 지급했다. 매년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환경 문제 해결, 지역 생태계 문제 해결 등 4개면에서 착한 가치를 측정하며 3년 후에는 졸업하게 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인센티브 제도에 참여한 기업은 101개로 이들이 생산한 사회적 가치는 201억원으로 추산됐다. 포스코그룹은 2013년 고용부 인증 사회적협동조합 1호인 ‘카페오아시아’를 설립했다. 30개 카페에서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 여성 100명이 바리스타로 근무 중이다. KT희망나눔재단은 지난달 ‘소셜 체인지 메이커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9곳에 지원금 총 1억 3500만원을 지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15년부터 ‘사회적 기업 패셔니스타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6개의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1억원씩의 자금과 무료 종합 컨설팅을 해 주고 있다. 이 중 ‘에코맘산골이유식’은 사회적 기업 최초로 올해 3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식품관에 정식 매장을 열었다. 이 업체의 오천호 대표는 “영양학 등 전문성을 갖출 여력이 없었는데 대기업의 도움으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많은 대기업들이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조은희 서초구청장, 대한민국 지식대상 최우수상 수상

    조은희 서초구청장, 대한민국 지식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 서초구는 19일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식행정·경영을 통해 기관운영을 합리화 및 효율화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기관장과 직원 간 지식행정과 청렴 개념을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만들고 이를 통해 구성원 상호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도록 노력한 점을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또 페이스북,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물론 직접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각종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구민행복 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 활동’을 통해 지식발굴·축적 활동을 구체화한 점도 평가를 받았다. ‘양재R&CD 특구조성’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지식행정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와 함께 폭염을 막아주는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 커피컵 모양 재활용 분리수거함인 ’서리풀컵‘ 등도 주민생활 밀착형 지식행정의 우수사례로 꼽혔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 사업 창출을 통해 서초를 미래가 빛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프로농구] 달라진 몰트리… 전자랜드 KCC 잡고 첫 승

    [프로농구] 달라진 몰트리… 전자랜드 KCC 잡고 첫 승

    한 경기 만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 싶다. 지난 15일 KGC인삼공사와의 개막 첫 경기에서 11개의 야투를 던져 단 하나, 그것도 팁인으로 2점을 넣고 9리바운드에 그쳐 실망을 안겼던 아넷 몰트리(전자랜드) 얘기다. 그랬던 몰트리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으로 불러들인 KCC와의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대결에 34분38초를 뛰며 31득점 12리바운드 3스틸 활약으로 98-92 승리에 앞장섰다. 강상재와 조쉬 셸비가 나란히 2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고비마다 결정적인 스틸로 분위기를 가져온 박찬희가 11득점 5어시스트 4스틸로 거들었다. 몰트리의 부진 속에 1패를 안았던 전자랜드는 그의 깜짝 변신 덕분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대신 KCC는 주포 안드레 에밋이 34득점 활약을 펼쳤지만 찰스 로드가 11득점, 하승진이 7득점에 그치며 힘없이 개막 2연패로 주저앉았다. DB는 경기 고양체육관을 찾아 벌인 오리온과의 대결에서 디온테 버튼(23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블록)의 활약을 앞세워 85-77로 이기고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38세 노장 김주성(DB)은 11득점을 쌓아 역대 통산 득점 2위 추승균 KCC 감독(1만 19득점)과의 격차를 1로 좁혔다. 20일 원주 홈 팬들의 성원을 받으며 삼성과의 경기에서 역대 2위로 올라서 축하을 받을 것이 확실하다. 김태홍이 14득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쳐 정말 오랜만에 중계사 인터뷰에 초대받은 가운데 로드 벤슨이 12득점, 두경민이 13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반면 주전급들이 대거 이탈한 오리온은 버논 맥클린이 20점, 드워릭 스펜서가 18점을 넣었지만 국내 선수들의 뒷받침이 부족해 3연패 늪에 빠졌다. 한편 전날 현대모비스와 경기 도중 오른 발목을 다친 김선형(SK)은 이날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12주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전력에 적지 않은 타격을 주게 됐다.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에 참가하는 대표팀 전력에도 상당한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현장 행정] ‘내가 사는 곳 = 살고 싶은 곳’ 동작이 만들어 갈 희망 도시

    [현장 행정] ‘내가 사는 곳 = 살고 싶은 곳’ 동작이 만들어 갈 희망 도시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내가 살고 싶은 마을’로 주민 스스로 바꾸는 데 있습니다.”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은 지난 17일 동작구에 있는 마을공유공간에서 사당4동 도시재생사업 주민추진체인 ‘까치둥지’ 소속 주민들과 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마을의 기존 모습을 유지하면서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이나 보완할 점을 고민하고 기획, 추진하면서 주민공동체를 복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사당4동은 지난 6월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되기 전 준비단계인 ‘희망지 사업’에 선정된 후 희망지 사업을 주도하는 주민모임 까치둥지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3월 이 같은 10개 희망지 사업 지역 중에서 5곳을 도시재생지역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지로 지정되면 1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구청장은 “대규모 재개발 사업을 하면 그 마을에 살고 싶어도 다시 마을에 돌아와서 살 수 있는 주민이 30%를 넘지 못한다. 쫓겨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그런 개발사업으로는 가족 같은 마을을 만들 수 없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작구는 앞서 상도4동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성과와 보완해야 할 점을 주민들이 잘 알고 있다”면서 “사당4동이 사업지로 선정된다면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까치둥지 소속 주민들은 버려진 의자를 재활용해 사당4동 곳곳에 있는 쉼터에 제공할 벤치를 손수 제작했다. 오명화 까치둥지 총무는 “재개발이나 재건축은 주민의 의견을 듣지 않고 사업자나 구에서 일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모아 함께 바꿔 나간다고 하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 총무는 “도시재생사업이 지속되려면 주민 참여가 중요한데 까치둥지에서 함께 기획하고 활동하면서 역량을 축적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까치둥지는 이 외에도 신규 주민과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사업설명회를 열고 길거리 홍보 부스를 설치해 주민에게 도시재생사업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주민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찾아보는 ‘마을 탐사원 교육’, 주민이 사업을 직접 기획해 보는 ‘주민제안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김희철, 11년 전 교통사고 후유증 고백 “컴백 도저히 자신 없다”

    김희철, 11년 전 교통사고 후유증 고백 “컴백 도저히 자신 없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과거 겪은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고백했다. 18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의 컴백이라 들떠있었지만 아마 정상적인 활동을 못 할 것 같다. 도저히 자신이 없다”며 “저는 11년 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태다. 발목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잦아졌다”고 털어놨다. 김희철은 2006년 8월 멤버 동해 아버지의 빈소에 조문한 뒤 서울로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대퇴부가 골절됐고 다리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해당 글에서 김희철은 “간혹 주변에서 일부러 춤추기 싫어서 요령 부리는 것 아니냐고 해도 억지웃음을 지으며 넘겼지만, 몸이 안 따라주다 보니 더 아픔을 느끼게 된다”며 “(무대에서 춤추는 대신) 예능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홍보해 용서받을 수 있다면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갖고 힘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다들 아무리 귀찮더라도 차에 탈 때 안전벨트를 착용해달라”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레이블SJ 관계자는 “김희철 씨가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걱정스러운 마음에 쓴 글”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아픈 다리 때문에 춤을 다 추지는 못하지만, 정상적으로 무대에 서고 컴백 활동도 할 예정”이라며 “꾸준히 재활치료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 6일, 데뷔 12주년 기념일에 여덟 번째 정규 앨범 ‘플레이(PLAY)’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올해 멤버 은혁, 동해, 시원이 전역하면서 지난 2015년 9월 스페셜 앨범 ‘매직(MAGIC)’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단체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와 손잡고 오세요”…강서구, 21일 까치나눔장터 집중참여의 날 운영

    “아이와 손잡고 오세요”…강서구, 21일 까치나눔장터 집중참여의 날 운영

    서울 강서구는 오는 21일 등촌동 원당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각종 단체들이 참가하는 ‘까치나눔장터 집중참여의 날’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서구는 “까치나눔장터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재활용 장터”라며 “내게 필요 없는 물건을 판매해 일상 속 쓰레기를 줄이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집중참여의 날’을 마련, 운영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당일 행사에는 구청 모든 부서와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신청자, 어린이 장터 참여자 등 총 280개 팀 1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터에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묵혀 둔 물건이 교환되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마트(가양점)에서 소형가전,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와 서랍 속 골칫덩어리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바꿔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집중참여의 날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2018 희망온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까치나눔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당근린공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11~2월 동절기는 문을 열지 않는다. 장터에서 판매를 원하는 주민들은 인터넷 카페 ‘강서까치 나눔장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화(2602-2522)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운명의 장난 같았던 르브론 제임스 VS 녹색 유니폼의 카이리 어빙

    운명의 장난 같았던 르브론 제임스 VS 녹색 유니폼의 카이리 어빙

    운명의 장난 같았다. 경기 종료 46초를 남기고 르브론 제임스의 패스를 받은 케빈 러브가 오른쪽 옆줄 근처에서 3점슛을 날려 클리블랜드가 102-98로 달아난 뒤 보스턴은 카이리 어빙이 자유투 하나를 놓쳐 3점 차로 좁히는 데 그쳤다. 마지막 순간 제임스가 어빙의 수비를 피해 3점슛을 날렸지만 림을 벗어났고 마지막 공격 기회를 잡은 보스턴은 동료가 시도한 3점슛이 림을 맞고 튀어나온 공이 어빙에게로 향했다. 이 순간 또 어빙을 막아선 것이 공교롭게도 제임스였다. 제임스의 수비를 피하며 날린 어빙의 3점슛은 림의 그물을 스치며 빗나갔다. 클리블랜드가 18일 퀴큰론스 아레나로 불러 들인 2017~18시즌 미국프로농구(NBA) 개막전에서 보스턴을 102-99로 눌렀다. 제임스는 29득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올려 트리플더블을 아깝게 놓쳤다. 러브는 15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데릭 로즈는 14득점 4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보스턴은 어빙이 22득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작성하고 제일린 브라운이 25득점 6리바운드 3스틸로 분전했지만 막판 고비를 넘지 못했다. 어빙의 이적 훨씬 전에 일정이 짜였지만 이번 개막전은 여느 시즌보다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았다. 제임스와 어빙이 지난해까지 클리블랜드에서 콤비로 활약했지만 코트에서의 역할을 놓고 다소간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서다. 어빙은 이적을 앞두고 제임스와 어떤 대화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였고 어빙은 클리블랜드 구단주에게 “제임스 옆에서 뛰는 것을 더는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트레이드를 요구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처음 친정을 찾은 어빙이 공격을 시도할 때마다 클리블랜드 관중이 야유를 퍼부었지만 어빙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날 종료 휘슬이 울린 뒤에도 둘은 껴안고 타독이며 서로를 격려했지만 어떤 얘기도 주고받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어빙이 보스턴 팀에 녹아들어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따라서 올 시즌 불꽃튀는 두 팀의 대결을 기대하게 했다. 다만 보스턴은 1쿼터 5분 45초 어빙의 엘리웁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고든 헤이워드의 왼쪽 발목이 크게 꺾여 들것에 실려나가 전력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다행히 인대와 혈관을 다치지 않고 뼈만 골절돼 재활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또 올해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보스턴에 안긴 제이슨 테이텀이 3쿼터에만 10점을 몰아쳐 팀의 반격을 이끈 것도 희망을 안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에드시런 내한공연 연기, 손목 골절 및 팔꿈치 골절 부상...상태는?

    에드시런 내한공연 연기, 손목 골절 및 팔꿈치 골절 부상...상태는?

    에드시런의 내한공연이 연기됐다.18일 에드시런의 내한공연 주최 측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불가피하게 에드 시런이 오른쪽 손목 골절 및 왼쪽 팔꿈치 골절 부상을 입게 되었으며, 이에 아시아투어의 일환인 타이베이, 오사카, 서울, 도쿄, 그리고 홍콩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밝혔다. 에드시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른쪽 손목과 왼쪽 팔꿈치가 골절됐다는 사실을 의사에게 진단 받았고, 이로 인해 바로 공연을 할 수 있을 만큼 근시일 내의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소견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부상당한 팔 사진을 올리며 상황을 설명했다. 공연 취소에 대해서는 티켓 환불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불가피하게 에드 시런이 오른쪽 손목 골절 및 왼쪽 팔꿈치 골절 부상을 입게 되었으며 이에 불가피하게 아시아투어의 일환인 타이베이, 오사카, 서울, 도쿄, 그리고 홍콩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아티스트의 메세지 첨부드립니다. “오늘 오전 병원방문을 통해 제 오른쪽 손목과 왼쪽 팔꿈치가 골절 되었음을 의사에게 진단 받았고, 이로 인해 바로 공연을 할 수 있을 만큼 근시일 내의 회복은 어려울 것이란 소견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슬프게도 타이베이, 오사카, 서울, 도쿄, 홍콩에서의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예정된 아시아 다른 지역의 공연들도 우선은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그 진전 상황에 따라 연기 여부를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 상황을 지켜봐주세요.” - 에드시런 공연 취소에 대한 티켓 환불은 전액 환불 될 예정이며,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신 공연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말씀 드리며,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토트넘 레알과 1-1 비겨 H조 공동선두, 손흥민은 고작 4분 출전

    토트넘 레알과 1-1 비겨 H조 공동선두, 손흥민은 고작 4분 출전

    토트넘이 6년 전 8강 1차전에서 0-4로 두들겨 맞았던 레알 마드리드와 1-1로 비겼다. 손흥민(25)은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4분간 맞섰을 뿐이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을 찾아 벌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겨 나란히 2승1무(승점 7)를 기록하며 골 득실과 다득점까지 같아 H조 공동 선두를 지켰다. 토트넘은 3-5-2 전술을 택해 미드필더 라인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를 내보냈다. 주전 미드필더인 델리 알리가 징계로 빠졌는데 미드필더 자원이 적은 상태에서도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수비는 상대 팀의 폭발적인 공격에 대비해 스리백을 쌓았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다빈슨 산체스가 스리백을 구성했고 얀 베르통언과 서지 오리에가 수비라인으로 내려와 윙백 역할을 했다.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가 투톱으로 나섰고,이소코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이 수비벽을 쌓자 레알 마드리드가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4분 호날두의 헤딩슛이 골대 오른쪽을 맞고 나왔다. 13분 뒤에도 호날두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대 왼쪽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27분 역습에 나선 토트넘은 오리에가 올린 오른쪽 크로스가 골문 앞의 해리 케인과 레알 수비수 라파엘 바란의 발을 차례로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해 1-0으로 달아났다. 더욱 공격을 몰아친 레알은 전반 42분 빠른 패싱 플레이로 토니 크로스가 슈팅 기회를 잡았는데 오리에가 태클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으로 이어졌고,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침착하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 뒤 두 팀 골키퍼의 선방 경쟁이 전개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다리 통증을 호소한 무사 시소코과 후반 44분 교체 투입돼 뭔가를 보여줄 시간이 없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10분 전 페르난도 요렌테 대신 9개월이나 재활을 겪은 대니 로즈를 투입했다. 손흥민은 종료 직전 페널티 지역 아크서클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는데 수비수에 막혔다. 같은 조의 보러시아 도르트문트(독일)는 니코시아 아포엘(키프로스)와 1-1로 비겨 승점 1을 챙겼다. E조의 리버풀은 NK 마리보르(슬로베니아)를 7-0으로 짓밟았다. 리버풀은 2무 뒤 첫 승을 기록하며 승점 5, 조 선두로 뛰어올랐다. 같은 조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는 세비야(스페인)를 5-1로 격침시켰다. 점유율 38%를 기록하고도 무서운 골 결정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리버풀에 골 득실에서 밀려 2위를 차지했다. F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SSC나폴리(이탈리아)를 2-1로 제치고 승점 9를 쌓아 선두를 지켰다. 라힘 스털링과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전반 초반 연속 골을 넣었다. G조 1위 베식타시(터키)는 AS모나코(프랑스)를 2-1로 꺾고 역시 3연승을 내달렸고 라이프치히(독일)는 FC포르투(포르투갈)를 3-2로 누르고 1승1무1패로 2위를 꿰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성동 협동의 가치

    성동 협동의 가치

    서울 성동구는 20일 오후 3~8시 왕십리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박람회 ‘마을에서 협동하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마을에서 협동하다는 지역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주민과 함께하는 협동의 장으로 기획, 2013년부터 매년 열어 오고 있다. 올해는 성동사회적경제지원센터·살림경제사회적협동조합·성동협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53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다. 사회적경제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는 ‘안심돌봄마당’, 패션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한 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소셜패션부스’, 자전거 재활용과 정리수납활용법 체험장,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탭댄스와 피아노가 어우러진 ‘탭퍼조커’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됐고, 공정무역 커피, 친환경 분식, 청년상인 테마 푸드,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 판로 개척과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아~ 남은 음료 저 주세요

    아~ 남은 음료 저 주세요

    대형 커피 컵 모양을 한 음료 수거용 쓰레기통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 서대문구는 악취, 벌레 발생을 막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신촌 지역 3곳에 ‘테이크아웃 음료 컵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테이크아웃 음료를 찾는 시민이 많아지면서 여기저기서 일회용 컵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문제가 벌어졌다. 특히 음료를 다 마시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려 수거함 바닥에 음료가 고이거나 흘러나와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악취가 나고 벌레가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서대문구는 음료와 빈 음료 컵을 따로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을 고안했다. 특별 제작된 수거함은 대형 커피 컵 모양으로 스테인리스 소재에 높이 123㎝, 폭 70㎝다. 빨대처럼 생긴 투입구에는 빈 컵을 넣고 컵 투입구 바로 아래쪽에 마련된 구멍에는 먹다 남은 음료를 버릴 수 있도록 했다. 혹시 대형 쓰레기를 무단 투입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어 투입구는 가장 큰 커피 컵 치수에 맞춰 만들었다. 우선 신촌 전철역 3번 출입구 인근에 1개, 연세로 보행자쉼터에 2개 등 3개를 설치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음료를 따로 버릴 수 있게 하고 빈 음료 컵을 빨대 모양의 투입구로 넣도록 디자인한 것은 서대문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이라며 “앞으로 수거함에 무단 투기 쓰레기가 얼마나 포함되는지 현장 모니터링한 뒤 운영 효과에 따라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테이크아웃 음료 컵 전용 수거함 운영을 통해 거리 무단 투기를 방지함은 물론 매년 사용량이 증가하는 일회용 음료 컵 재활용 회수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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