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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프랜드 베트남 하장성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우물 파기 봉사

    글로벌 프랜드 베트남 하장성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우물 파기 봉사

    2006년부터 베트남전쟁 희생자와 후손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친 글로벌 프랜드(최규택 대표)가 16주년이 되는 올해도 우물 파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 단체는 그 동안 한국에 대해 좋지 않은 기억을 갖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전쟁 피해자를 위한 의료봉사와 함께 컴퓨터, 장학금, 재활 의지를 북돋는 새끼돼지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베트남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이 한 풀 사그라들어 IBK기업은행 하노이 지점과 글로벌 프랜드 베트남 지부, 국영 베트남통신사가 힘을 합쳐 식수로 늘 어려움을 겪는 하장성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는다. 하장성은 중국과의 국경에서 멀지 않은 고산지대로 베트남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글로벌 플랜드는 27일과 다음날 하장성 박광현의 유치원과 콴바현의 초등학교를 찾아 우물을 뚫고 학용품과 과자 등을 전달한다. 아울러 다음달 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이 단체와 오랜 인연을 맺어 온 송기영 충주 은빛밝은안과 원장을 비롯한 의료 봉사반이 하이퐁시 농촌 지역의 안과 환자 및 독거노인 등을 찾아 700만원어치의 의약품 전달과 시술 등을 펼친다. 글로벌 프랜드의 최규택 대표는 내년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소수민족들을 찾아 컴퓨터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난치병 환자들을 국내에 초청해 수술받게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면서 베트남과 미얀마의 소수민족 학생들의 한국 유학을 주선하고 국내 다문화 가족과의 연계 활동 및 자녀 지원 프로그램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금천구, 금하마을 빛 축제 ‘빛을 담다’ 개최

    금천구, 금하마을 빛 축제 ‘빛을 담다’ 개최

    서울 금천구는 11월 4일 독산동 금하마을에서 빛 축제 ‘빛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금하마을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음달 4일 오후 3시부터 독산동 금하마을의 상징인 금하숲길(독산동 1094번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약 330m 길이의 금하숲길을 과거, 현재, 미래 3구간으로 나눠 조명을 설치한다. 과거 구간에는 한지를 활용한 청사초롱을, 현재 구간에는 주민들이 제작에 참여한 재활용 등(燈)을 설치하고, 미래 구간에는 LED 및 네온 위주로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체험, 먹거리 부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빛 점등식’은 오후 6시 20분쯤 진행되며, 금하숲 빛길 관람은 다음날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금하마을은 ‘함께하는 자생마을’, ‘에너지 자립마을’, ‘즐거운 생태마을’, ‘편안한 안전 마을’의 네 가지 주제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동안 주민 주도하에 ▲주민 공동이용시설 건립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녹지환경 개선 ▲마을 진·출입로 확장 사업 등이 추진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금하마을 주민협의체 및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금하마을이 선도적인 도시재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폐구스 재킷으로 만든 가재 눈길” 코오롱FnC ‘래코드’ 열돌 기념 전시

    “폐구스 재킷으로 만든 가재 눈길” 코오롱FnC ‘래코드’ 열돌 기념 전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패션에 대한 연대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래코드는 22일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하우스에서 ‘레콜렉티브:25개의 방(Re’;collective: 25 guest rooms)’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한데 모아 선보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래코드와 같은 목소리를 내 온 디자이너, 브랜드, 아티스트와 함께 행사를 꾸몄다. 25개의 공간은 디자이너 진태옥과의 협업 컬렉션부터 지용킴, 픽셀킴, 아름지기, 라코스테까지 래코드가 걸어온 길은 물론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이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의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로스차일드와 일본 건축사무소인 스키마타의 작업 등으로 채웠다.집에 파란 불길이 번진 것처럼 표현한 전시 포스터는 2019년 1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그레타 툰베리가 환경 문제의 긴박함을 “우리들의 집에 불이 났어요”라고 한 연설에서 영감을 받았다. 불 대신 풀이 자라는 집과 지구의 모습을 형상화해 시각적인 경각심과 함께 연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래코드는 전시가 완료 후 사용했던 현수막을 의류나 용품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흔히 사용하는 뻣뻣하고 두꺼운 현수막 소재가 아닌 의류 상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래코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고 동참을 제안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경애 코오롱FnC부문 최고지속가능책임자는 “래코드가 지난 10년간 재고 업사이클링 솔루션에 집중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패션은 프렌즈와 함께 패션이 더이상 기호의 문제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던지려 한다”면서 “래콜렉티브라는 이름으로 ‘가치 있는 같이’를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 준공검사 안 받고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신고않고 먹이고… 개사육농장 무더기 적발

    준공검사 안 받고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신고않고 먹이고… 개사육농장 무더기 적발

    # 제주시 A사육농장의 인근 직선거리 300m 지점에 국가지정문화재가 있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지정돼 가축사육 시설이 제한되지만 사육 신고 후 준공검사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300여마리의 개를 사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식폐기물 재활용 신고를 하지 않고 식당에서 먹다 남은 음식물 잔반을 가져와 사료로 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육장 주변 곳곳에 배설물 등 퇴비를 불법 보관해 심한 악취를 발생시키다가 적발됐다. # 제주시 B농장 역시 개 사육 신고는 마쳤으나 토지 소유주로부터 퇴비사 사용에 따른 토지 사용 동의서를 받지 못하자 준공검사를 하지 않았다. B농장에서는 불법으로 150여 마리 개를 사육했으며, 재활용 신고 없이 음식물 잔반을 가져와 개 사료로 사용했다. # 서귀포시 소재 C 사육농장은 배출시설인 견사 27동(77㎡)을 운영하겠다고 신고했으나, 실제로는 99개동(285㎡)을 운영하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변경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개 사육농장 39곳을 대상으로 동물보호·환경·건축·토지 분야 등 관계부서 첫 현장 점검을 진행한 결과 사육농장 24개소에서 불법 위반행위가 적발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8개소(제주시 13곳, 서귀포시 15곳)를 방문해 동물학대 행위와 무단 사육시설 운영, 가축분뇨 배출·처리 등을 중점 점검했다. 21일까지 나머지 11개소 점검도 마무리한다. 제주도내 개 사육농장은 총 65곳으로 이 가운데 행정기관,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 애견학교-반려견 스쿨 등과 22개소 개사육농가 등 26개소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제외됐다. 도는 읍면동 등을 통해 휴업 중인 22개소 및 무허가 사육시설 점검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무허가 사용 등 동물복지 위반 행위 등에 대한 제보와 신고 등에 대해서도 관계부서 합동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법’,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례가 나왔다. 비가림용 지붕 처마를 더 만드는 등 일반적인 건축법 위반 21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음식물폐기물 재활용 시설·처리시설과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갖추지 않아 위반한 3곳은 중대사안으로 보고 입건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음식물 찌꺼기를 먹이로 줄 때는 음식물을 끓이는 취사기구 등 재활용 시설을 갖추지 않으면 불법에 해당된다”고 전했다. 대부분 병원, 학교, 호텔 등에서 나오는 음식물 찌꺼기로 알려졌다. 폐기물관리법에는 음식물 찌꺼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다. 음식물 잔반을 일반적인 음식물 폐기처리 시설로 가려면 비용도 많이 들고 소화할 수 있는 처리시설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일각선 “개 사육농장들이 음식물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소비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선순환 구조도 분명 존재한다”는 입장이어서 이를 간과하기도 힘들다는 지적이다. 도 관계자는 “개 사육농장 실태점검을 하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지만 전국적으로 처음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동물복지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큰 상황에서 더 이상의 동물학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영훈 도지사가 자치경찰과 실무부서, 유관기관 등 부서 간 협의체를 적극 가동해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내 사육농장 총 65곳에서 농장당 적어도 10~20마리, 많게는 최대 500~600마리를 키우는 등 총 1만 70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SK지오, 독일서 세계 첫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소개

    SK지오, 독일서 세계 첫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소개

    SK지오센트릭이 독일에서 열린 글로벌 플라스틱 박람회에서 건설 중인 세계 최초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를 소개했다. SK지오센트릭은 19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인 ‘K 2022’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독일에서 3년마다 개최되며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SK지오센트릭은 터치스크린 콘텐츠 등을 통해 울산에 설립하는 리사이클 클러스터 관련 내용을 글로벌 고객사와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SK지오센트릭은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3대 기술을 세계 최초로 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종합 단지를 구축 중이다. 폐플라스틱을 용매에 녹여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을 추출하는 기술, 중합된 폴리에스테르(PET) 고분자를 해체해 원료 물질로 돌려놓는 해중합(解重合) 기술,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화학 연료화 기술을 울산에 모으는 것으로 완공 시 연간 약 25만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다.SK지오센트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사의 ESG브랜드이자 친환경 통합 제품 브랜드인 ‘싸이클러스(CYCLUS)’ 또한 처음 선보였다. 싸이클러스는 ‘순환’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로 ‘CYCLE + US(우리)·Earth(지구)’의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장남훈 SK지오센트릭 패키징본부장은 “이번 K 2022는 ‘싸이클러스(CYCLUS)’ 브랜드 의미를 기반으로 SK지오센트릭의 자원순환 의지와 친환경·고부가 제품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파트너십과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철서 나온 부산가스, 반도체용 과산화수소로

    반도체 공정의 필수 소재인 과산화수소가 국내 처음으로 제철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 가스로 생산된다.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 수소를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높였다. 포스코케미칼과 OCI의 첨단화학소재 합작사 피앤오케미칼은 20일 전남 광양시 국가산업단지에서 과산화수소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피앤오케미칼은 광양 국가산업단지 4만 1530㎡ 부지에 연산 5만t 규모의 과산화수소 공장을 세웠다. 과산화수소는 표백과 소독 등에 사용되는 산화제로, 이 공장에서는 반도체 웨이퍼와 디스플레이 기판의 세정·식각 공정에서 필수 소재로 활용되는 전자급 제품과 일반적인 표백·소독 등에 쓰이는 공업용 제품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고객사에 경제성이 높고 친환경적인 고순도 과산화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업계는 국내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수요가 2025년 20만t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피앤오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코크스오븐가스에서 추출한 원료로 과산화수소를 생산한다. 기존의 액화천연가스(LNG) 추출 방식과 비교하면 원료 재활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며, 탄소 배출량도 29% 줄인 친환경 방식이다. 광양제철소와 배관망을 연결해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코크스오븐가스를 공급받아 수소를 추출·정제하고, 수소 추출을 마친 코크스오븐가스는 다시 제철소에 공급해 열원으로 재활용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로써 배터리 소재 외에도 반도체 등 첨단화학소재 분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로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OCI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반도체 산업의 필수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피앤오케미칼은 2020년 7월 포스코케미칼 51%, OCI 49%의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사로 과산화수소뿐 아니라 음극재용 피치 등의 첨단화학소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母 “고개 숙이지마!”…이재영, 귀국 후에도 피해자에 ‘법적대응’

    母 “고개 숙이지마!”…이재영, 귀국 후에도 피해자에 ‘법적대응’

    ‘학교 폭력’ 가해 전력이 알려지면서 국내 프로배구(V리그)에서 퇴출당한 배구선수 이재영(26)이 학폭 피해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20일 MBC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부상으로 그리스에서 돌아온 이재영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이재영 측이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세 차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를 받았고, 이재영 측이 곧바로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이의신청을 하는 한편,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이재영과 이다영은 중학생 시절 후배와 동기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을 가했다는 폭로 글이 온라인에 게재돼 파문이 일었다. 같은 해 4월 두 사람은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폭로 내용 중 일부 거짓이 있다며 피해자를 고소했다.당시 이재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다영이) 칼을 휘두르지도 않았다. 손에 들고 있었던 거지. 무릎 꿇고 사과하고, 걔도 울고불고 서로 ‘미안하다. 잘못했다. 아니다’ 이렇게 해서 잘 풀었다”고 주장했다. 이 일로 소속 구단이었던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지난해 10월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에 입단했다. 당시 그리스 출국장에서 이다영이 고개를 숙이고 걷자 어머니 김경희씨는 “야. 고개 들어. 고개 숙이지 말고 걸어”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이후 언니 이재영은 부상으로 지난해 11월 귀국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김형실 페퍼 감독 “이재영 만난 구단에 감사…사과 있어야 복귀” 이재영의 국내 복귀설이 불거지면서 여자배구 7번째 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두 차례 이재영을 만났다고 밝혔다. 한국배구연맹 징계를 받지 않은 이재영은 자유계약선수(FA)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 4라운드 시작 전 선수 등록을 마친다면 아무 제재 없이 국내 무대 복귀가 가능하다. 페퍼저축은행 구단 관계자는 “심각한 이야기를 나눈 건 아니다. 어떻게 지내는지, 몸 상태 같은 것만 가볍게 물어봤다. 원론적인 대화가 오간 자리”라고 소개했다. 가볍게 만났다고는 해도, 현재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이재영을 두 번이나 만났다는 것 자체가 구단의 영입 의사를 보여준 것이다. 2021-2022시즌부터 V리그에 참가한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첫해 3승 28패(승점 11)로 최하위에 그쳤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FA로 영입한 미들 블로커(센터) 하혜진(26)이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불운까지 겹쳤다.사실상 지난 시즌보다 더 고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김형실(70)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구단이 이재영 선수와 만나서 오히려 감사하다. 선수 의견을 타진하는 차원에서 만났다고 한다. 다른 구단도 표현을 안 해서 그렇지, (이재영 영입을 원하는) 생각은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자유계약 선수인 이재영을 어떤 구단이 만나든 문제가 될 것은 없다. 구단에서 베테랑이나 에이스 영입을 검토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구단의 결정을 두둔했다. 다만, 실제 영입으로 이어지려면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김 감독은 “(사과와 같은) 선행 조치가 안 되면 (영입이) 안 된다.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한 대국민 사과라든지 그런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우리가 (이재영을) 재기하게 해주고 싶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그런 자충수를 구단이 둘 이유도 없다”면서 “현재까지는 그저 알아보는 수준에서 만나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 반도체 공정 필수 과산화수소, 제철과정 부산 가스로 생산한다

    반도체 공정 필수 과산화수소, 제철과정 부산 가스로 생산한다

    ●포스코케미칼-OCI, 20일 광양서 연 5만톤 공장 준공포스코케미칼과 OCI가 반도체 공정의 필수소재인 과산화수소를 국내 처음으로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 가스로 생산한다. 제철 과정에서 나오는 코크스오븐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높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포스코케미칼과 OCI의 첨단화학소재 합작사 피앤오케미칼은 20일 전남 광양시 국가산업단지에서 과산화수소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피앤오케미칼은 광양시 국가산업단지 내 4만 1530㎡ 부지에 1459억원을 투자해 연산 5만톤의 공장을 준공했다. 과산화수소(H₂O₂)는 표백과 소독 등에 사용하는 산화제로, 이 공장에서는 반도체 웨이퍼와 디스플레이 기판의 세정·식각 공정에서 필수 소재로 활용되는 전자급 제품과 일반적인 표백·소독 등에 쓰이는 공업용 제품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생산라인 증설과 공정 단계 증가로 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국내 반도체 고객사에 경제성이 높고 친환경적인 고순도 과산화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피앤오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코크스오븐가스(COG)에서 추출한 원료로 과산화수소를 생산한다. 기존의 LNG 추출 방식과 비교해 원료 재활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며, 탄소배출량도 약 29%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인 방식이다. 광양제철소와 배관망을 연결해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코크스오븐가스를 공급받아 수소를 추출 정제하고, 수소 추출을 마친 코크스오븐가스는 다시 제철소에 공급해 열원으로 재활용한다. 코크스오븐가스는 석탄을 제철공정의 코크스로 고온 가공할 때 부산물로 발생하는 가스로 수소와 메탄이 주성분이다. ●반도체 세정용 고순도 과산화수소, 국내 수요 급증포스코케미칼은 과산화수소 사업에 진출하며 배터리소재 외에도 반도체 등 첨단화학소재 분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 철강공정의 부산물을 원료로 화학 제품을 생산해 탄소소재 사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OCI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공정용 고순도 과산화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하게 되었다. OCI는 1979년부터 과산화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공장 준공으로 총 생산량은 기존 7만 5000톤에서 12만 5000톤으로 확대된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로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OCI와 긴밀한 협력으로 반도체 산업의 필수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피앤오케미칼은 2020년 7월 포스코케미칼이 51%, OCI가 49%의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사로 과산화수소 외에도 음극재용 피치 등의 첨단화학소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에도 원료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 가짜사나이로 뜬 김계란 5억 빚…헬스장 폐업

    가짜사나이로 뜬 김계란 5억 빚…헬스장 폐업

    유튜버 김계란이 2년간 운영했던 헬스장을 폐업한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는 18일 ‘폐업..그리고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계란은 “오늘은 이제 정겨웠던 계란짐을 폐업하는 날이다.약 2년 간의 운영 끝에 내부 사정으로 인해 정리를 했다”고 고백했다. 텅 빈 헬스장을 보며 김계란은 씁쓸해했다. 김계란은 “제가 근래 몸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 갑상선도 갑상선이지만 모 촬영에서 산에서 파쿠르를 하다가 미끄러지면서 다리가 찢어지면서 부하가 실려서 그런지 통증이 너무 심하더라. 그때부터 스쿼트를 아예 못하고 있다 열심히 재활운동을 하고 있긴 한데 별의 별 일이 다 있었다”고 떠올렸다. 김계란은 “가정사도 그렇고 러시아 프로젝트도 회사에 미안해 죽겠다. 천재지변 같은 일로 안 된 거니까 회사에서도 저한테 말을 못한다. 아직 절반도 못 갚았다”며 “내부 촬영, 외부 촬영 열심히 하고 있긴 한데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김계란은 지난해 러시아 예능 콘텐츠인 ‘러시아프로젝트’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터지며 모든 프로젝트가 물거품이 됐다고 고백했다. 8개월간 준비했던 프로젝트가 남긴 건 5억 원이라는 막대한 손해였다. 또 김계란은 이후 계획을 밝히며 “‘가짜사나이-여군 편’ 관련해서 질문이 많으시다. 여군 편을 빠르면 올 말에 촬영에 들어가거나 늦으면 내년 초쯤에 촬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 고속버스터미널 수화물에 필로폰 슬쩍…69명 무더기 검거

    고속버스터미널 수화물에 필로폰 슬쩍…69명 무더기 검거

    고속버스터미널 수화물 서비스를 통해 마약을 거래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필로폰 판매책 21명과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48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중 12명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범죄수익금 2000만원과 필로폰 374g, 대마 160g, 로라제팜 204정 등 마약류를 압수했다. 필로폰은 1회 투약량이 통상 0.03g인 점을 고려하면 1만 2000여회분에 해당하는 양이다. 구매자 대부분은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해 일명 ‘던지기’(특정 장소에 마약을 미리 숨겨두고 나중에 구매자가 찾아가는 방식) 수법으로 건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판매책은 다른 사람 명의의 통장(대포통장)으로 구매대금을 이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는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고속버스터미널 수화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필로폰을 숨긴 가방을 구매자에게 부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필로폰 투약자 2명을 긴급체포한 뒤 이들의 거래내용을 토대로 판매책과 투약 사범을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은 달아난 판매책 2명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하고 이들 중 외국으로 도주한 1명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투약자가 경찰에 자수하면 형사 처분 때 선처를 받거나 국가가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중독치료와 재활 기회를 받을 수 있다”면서 “마약류 범죄 신고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등 신고 활성화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관악구,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기후변화 정책 특별상 수상

    관악구,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기후변화 정책 특별상 수상

    서울 관악구가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기후변화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곳에 수여하는 상이다. 관악구는 민·관협치를 통해 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평가 중 기후변화 부문에서 특별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탄소중립 마을 조성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투명페트병 및 우유팩 유가보상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 운영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재활용품 전용봉투 제작·배부 ▲맞춤형 분리수거대 확대 보급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는 ‘청정 안전삶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관악’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일상 속 재활용 분리배출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위한 평생학습 교육 연구 용역 착수”

    심미경 서울시의원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위한 평생학습 교육 연구 용역 착수”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심미경 의원이 지난 18일 ‘2022년 정신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평생학습 교육 연구’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박동명(선진사회정책연구원), 최동표(서울정신재활협회장), 심미경 시의원 등 총 9명이 참석했고, 심 의원은 자문위원으로 연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1년 12월 ‘평생교육법’이 개정되고 성인 장애인들은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지만,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에 대한 지원체계는 마련되지 않고 있다. 이에 심 의원은 “일시적 교육 방식이 아닌 정신장애인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위한 정책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 의원은 “평생학습권은 모든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부여되는 기본 권리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정신장애인들 또한 양질의 평생학습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우리 모두가 평생교육의 참여 기회를 골고루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GS건설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첫걸음

    GS건설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첫걸음

    GS건설이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에 첫걸음을 뗐다. GS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신상철 ECO사업부문대표와 손병복 울진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건설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 참여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계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원자력 수소 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 ▲해수담수화 플랜트 구축 및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GS건설과 울진군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생산·실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및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실증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은 소형원전, 해수담수화,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개발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력은 GS 그룹의 핵심가치인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GS건설은 현재 글로벌 수처리업체 ‘GS 이니마’를 필두로 친환경 공법의 모듈러주택, 2차전지 배터리 재활용 사업, 스마트양식 등 친환경 신사업 확대로 새로운 지속가능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이용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사업의 첫걸음을 뗐다”며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신사업 기회를 계속 발굴해 국내 대표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애 어린이 지원은 튼튼 사회 만드는 일”

    “장애 어린이 지원은 튼튼 사회 만드는 일”

    “장애를 가진 어린이에 대한 지원은 우리 사회를 더 튼튼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일입니다.”(김진수 서울한강라이온스클럽 회장) 장애인과 부모 없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 온 한강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이 18일 장애인 거주시설인 주몽재활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주몽재활원은 지체·뇌병변 장애를 가진 어린이 41명을 돌보는 시설이다. 이날 경기 이천시 호법면 H1클럽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한강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과 박공석 H1클럽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주몽재활원의 재정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하게 됐다”면서 “내년에도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설명했다. 1985년 창립한 한강라이온스클럽은 현재 44명의 회원이 37년째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재정적인 후원은 물론 회원들이 직접 빨래, 집수리, 급식 봉사 등에 참여한다. 현재 한강라이온스클럽의 정기후원 시설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 성모자애보육원과 성동구 금호동 성모보호작업장, 구로구 구로동 브니엘의 집 등 3곳이다. 또 중랑천 자연보호와 국제라이온스재단을 통한 재해지역 봉사도 하고 있다. 한강라이온스클럽이 주몽재활원을 지원하게 된 것은 코로나19로 후원금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강향식 주몽재활원 원장은 “최근 3년간 봉사자와 후원금이 크게 줄어 아이들이 쓰는 물건을 못 바꾸고 있다”면서 “난방비까지 껑충 뛰어 힘든 상황에 김 회장이 도움을 주겠다고 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 대표는 “뜻깊은 행사가 H1클럽에서 열려 저희가 더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라면 적극 후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주택가에 이동식 분리수거함… 강서, 안전환경도시 향해 전진

    주택가에 이동식 분리수거함… 강서, 안전환경도시 향해 전진

    서울 강서구가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택가 아파트형 재활용분리수거함(이동식) 사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부터 화곡1동 주택가를 대상으로 ‘이동식 재활용 정거장’(강서구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을 시범 운영한다. 5대 구정목표 중 하나인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주택가 거점장소에 아파트처럼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나눠 배출 가능한 ‘이동식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자원관리사가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는다. 대상 지역은 월정어린이공원, 필마어린이공원, 초롱어린이공원, 보건소화곡분소 주차장, 까치공원 등 화곡1동 내 5곳이다. 매주 화·목 오후 6~9시 ▲유리병 ▲캔·고철 ▲종이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등 재활용품 6종을 가져오면 자원관리사가 분리배출을 도와주고 일반 종량제 봉투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구는 현장에서 투명 페트병·폐비닐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 홍보를 진행하고, 운영 시간이 종료되면 시설물을 철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선별·처리해 재활용품 선별률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강서 재활용 정거장 관련 주민 안내와 물품 관리 등을 담당할 자원관리사를 채용·운영하여 공공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구는 다음달부터 두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내년 3월까지 자원관리사 채용을 마치고 4월부터 강서구 내 80곳에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이동식 재활용 정거장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도모해 자연과 안전환경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 고장 이색적인 폐자원 순환시책 어때요

    ‘하나뿐인 지구를 살려라.’ 환경오염과 이상기온 등으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곳곳에서 이색적인 폐자원 순환시책이 등장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머리를 짜내면서 재활용되는 폐자원들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충북 제천시는 자원관리센터에 반입되는 폐목재와 폐비닐이 시멘트 생산 보조연료로 활용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아세아시멘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폐목재 3000t과 폐비닐 300t 등 총 3300t의 폐자원이 보조연료로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폐자원들은 대부분 민간업체 위탁을 통해 소각 또는 매립처분됐다. 시 관계자는 “시 제안을 아세아시멘트가 수용했다”며 “연간 위탁처리 예산 3억원 및 950t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시민쉼터를 만들 계획이다. 폐현수막에서 뽑아낸 섬유를 가열 및 냉각 압축해 건축자재를 만들어 퍼걸러나 벤치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폐현수막 수거는 인천시설관리공단이 담당하고 이후 작업은 전문업체가 맡는다. 시는 이렇게 제작된 휴게시설 11개를 다음달 중 인천대공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가 이 사업을 마련한 것은 현수막 주성분인 플라스틱 합성섬유의 경우 자연분해가 어려워 대부분 소각되는데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다량 배출되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 기간 인천에서 회수된 현수막은 120t에 달하지만 재활용 비율은 10.6t으로 8.9%에 그쳤다. 제주시는 이달 중 재활용도움센터 59곳에 폐식용유 전용수거함을 설치하기로 했다. 그동안 폐식용유는 종이에 흡수시켜 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해 주민들 불편이 컸다. 수거함에 모아진 폐식용유는 민간업체에 매각돼 공업 원료 및 바이오 디젤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식용유를 하수구나 싱크대에 버리면 수질 오염을 초래한다”며 “이 사업이 환경 오염 예방, 시 수입 창출, 폐자원 순환 효과까지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동구는 지난 12일부터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3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개인 휴대전화 번호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수거된 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이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회수된 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로 재탄생된다. 환경부가 지난달 발간한 ‘환경통계연감 2021’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체 생활계폐기물 재활용률은 59.5%다. 2018년 62%까지 올랐던 재활용률은 2019년 플라스틱 폐기물 급증과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다시 50%대로 내려왔다.
  •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 명문화하라”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 명문화하라”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는 5000여개에 달하는 일회용컵 쓰레기가 산처럼 쌓였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촉구하는 시민 700여명이 전국 길거리에서 주운 1만 990여개 중 일부를 보낸 것이다. 시민들은 환경부와 프랜차이즈 기업,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 모양을 한 탈을 쓰고 정책 후퇴를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들은 일회용컵을 양손에 가득 들고 “환경은 무슨, 일단 대기업이 살아야지”, “일회용컵으로 돈 벌어야지, 쓰레기는 알아서 해”라고 적힌 종이 박스를 흔들었다. 서울환경연합 등 80여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모임 ‘컵가디언즈’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의 악의적 직무유기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일방적으로 연기되고 대폭 축소됐다”면서 “대기업을 위해 정부가 환경 파괴에 앞장서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환경부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일회용컵에 음료를 사면 보증금 300원을 내고, 반납하면 돌려받는 제도를 지난 6월부터 전국에서 시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오는 12월로 한 차례 연기했다가 결국 제주와 세종에서만 시행하기로 했다. 컵가디언즈는 자원재활용법을 개정해 전국 시행 일정을 명문화하고, 공공장소에 일회용컵 무인 회수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金여사, 적십자 행사에… 넉 달 만에 단독 공개활동

    金여사, 적십자 행사에… 넉 달 만에 단독 공개활동

    김건희 여사가 18일 대한적십자사의 바자 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보도유예로 김 여사 일정을 출입기자단에 공지했는데, 김 여사 단독 일정을 사전에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바자 행사장을 찾아 현장의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59개 부스를 일일이 돌며 인사했고, 기증물품 및 재활용품 부스와 주한 외교사절단 부인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넥타이와 코트, 니트, 공예품, 고추장, 새우젓 등을 구매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117년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선도해 온 대한적십자사와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실천하고 계신 (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과 수요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국내에서 대통령 없이 단독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 6월 1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후 약 4개월 만이다. 김 여사는 지난 8월 말 ‘안나의집’ 설거지 봉사와 ‘정인이 사건’ 2주기 추모 행보 등 일정을 비공개로 소화했고, 대통령실은 해당 사실을 출입기자단에 사전 공지하지 않고 추후에 알렸다. 권 여사 예방의 경우는 당시 언론 보도로 예방 계획이 먼저 알려지자 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일정을 공지하기도 했다. 김 여사 일정이 이번에 사실상 처음으로 사전 공지되며 김 여사가 본격적인 공개활동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에 대통령실은 역대 대통령 배우자들이 적십자 바자회에 참석해 왔던 전례에 따라 김 여사도 관련 일정을 소화한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이고, 과거에도 대통령 배우자의 행사 참석이 일반적이었다는 점에서 미리 공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대통령실로 반환된 수천개 일회용컵…“보증금제 무력화한 윤 정부”

    대통령실로 반환된 수천개 일회용컵…“보증금제 무력화한 윤 정부”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는 5000여개에 달하는 일회용컵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있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촉구하는 시민 700여명이 전국 길거리에서 주운 1만 990여개 중 일부를 보낸 것이다. 시민들은 환경부와 프랜차이즈,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 모양을 한 탈을 쓰고 정책 후퇴를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들은 일회용컵을 양손에 가득 들고 “환경은 무슨, 일단 대기업이 살아야지”, “일회용컵으로 돈 벌어야지, 쓰레기는 알아서 해”라고 적힌 종이 박스를 흔들었다. 서울환경연합 등 80여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모임 ‘컵가디언즈’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의 악의적 직무유기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일방적으로 연기되고 대폭 축소됐다”면서 “대기업을 위해 정부가 환경 파괴에 앞장서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대통령실에 시민 1만 194명의 서명을 전달했다. 환경부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일회용컵에 음료를 구매할 경우 보증금 300원을 내고, 반납하면 돌려받는 제도를 지난 6월부터 전국에서 시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오는 12월로 한 차례 연기했다가 결국 제주와 세종에서만 시행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정부가 섣불리 계획을 변경해 수거 업체나 소상공인도 피해를 입고 일회용컵 쓰레기를 줄이는 것 또한 어려워졌다고 비판했다. 박준홍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장은 “보증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올 1월부터 전주의 카페 사장을 일일이 설득해서 수거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면서 “부지를 대여하고 차량과 인력을 보강하는 등 1억 5000만원을 투자했는데 제주와 세종에서만 시행한다니 울분이 터져나온다”고 토로했다. 다회용기 대여업체 트래쉬버스터즈를 운영하는 곽재원 대표는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대비해 다회용컵 보증금제도를 준비하던 여러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취소를 통보했다”면서 “한 프랜차이즈에서만 1년에 일회용컵 2억 4000개를 줄일 수 있었는데 환경부의 안이한 대처로 시기를 놓쳤다”고 주장했다. 컵가디언즈 관계자는 “자원재활용법을 개정해 전국 시행 일정을 명문화해야 한다”면서 “공공장소에 무인 회수기를 설치하고 미반환 보증금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아닌 가맹점주와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적십자사 바자회 찾은 김건희 여사...“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감사”

    적십자사 바자회 찾은 김건희 여사...“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감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대한적십자사의 바자 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엠바고(보도유예)로 김 여사 일정을 출입기자단에 공지했는데, 김 여사 단독 일정을 사전에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바자 행사장을 찾아 현장의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59개 부스를 일일이 돌며 인사했고, 기증물품 및 재활용품 부스와 주한 외교사절단 부인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넥타이와 코트, 니트, 공예품, 고추장, 새우젓 등을 구매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117년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선도해온 대한적십자사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계신 (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과 수요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국내에서 윤 대통령 없이 단독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 6월 1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후 약 4개월 만이다. 김 여사는 지난 8월 말 ‘안나의집’ 설거지 봉사와 ‘정인이 사건’ 2주기 추모 행보 등 일정을 비공개로 소화했고, 대통령실은 해당 사실을 출입기자단에 사전 공지하지 않고 추후에 알렸다. 권 여사 예방의 경우는 당시 언론보도로 예방 계획이 먼저 알려지자 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일정을 공지하기도 했다. 김 여사 일정이 이번에 사실상 처음으로 사전 공지되며 본격적인 공개활동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에 대통령실은 역대 대통령 배우자들이 적십자 바자회에 참석해왔던 전례에 따라 김 여사도 관련 일정을 소화한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이고, 과거에도 대통령 배우자의 행사 참석이 일반적이었다는 점에서 미리 공지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적인 자선기금 마련행사인 적십자 바자회는 1984년 시작돼 역대 영부인들이 인도주의 활동 지원 차원에서 참석해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의 대면 개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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