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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취업·주거·결혼 걱정 덜어주는… ‘경북’에 살으리랏다

    교육·취업·주거·결혼 걱정 덜어주는… ‘경북’에 살으리랏다

    경북도가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지역 대학과 지방 소도시를 함께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청년의 교육·취업·주거·결혼 등을 10년간 묶어 돕는 맞춤형 정착 지원 사업인 ‘경북(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북 청소년이 지역에서 성년이 되고 뿌리를 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를 위해 도는 교육부가 약 2조원 이상의 자금을 2025년부터 지방정부에 나눠 주는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라이즈·RISE) 사업 예산 확보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도비 30%, 시군비 70% 비율로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교육부는 올 초 경북 등 7개 시도를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뽑았다. 우선 도는 시군별 전략산업을 바탕으로 대학(고교),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키우고 취업과 연계해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임금 보전 등으로 대기업 수준의 임금을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도록 유도한다. 결혼 및 출산 지원금 지급, 돌봄·보육 부담 제로화, 셰어하우스·빈집 리모델링·임대주택 및 임대료 지원 등 주거 안정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의료원 연계 진료센터 운영, 특목고 등 교육시설 설치, 문화공간 조성 등에도 힘을 쏟는다. 도는 이미 포항·구미시, 의성군 등 3개 시군, 기업, 대학(고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지역의 이차전지, 반도체, 세포배양 산업을 기반으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의 경우 SK실트론 등 14개 기업,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등 4개 학교와 협력을, 포항시는 에코프로 등 3000여명의 인력을 포스텍, 한동대, 흥해공고와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세포배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의성군은 네오크레마, 엘엠케이 등 5개 투자기업 및 영남대와 협력해 2025년까지 80여명의 전문인력(고졸~박사급)을 유치하기로 했다.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안동 백신, 영주 베어링, 영천 자동차부품, 상주 이차전지, 문경 IT 레포츠 재활, 영양 식품 가공, 봉화 바이오 메디, 청송 항노화, 영덕 수산 가공, 울진 원자력 수소 분야는 관련 기업, 대학·고교와도 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전국에서 고등교육을 포함해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은 경북도가 처음”이라며 “22개 시군의 전략기업, 대학과 함께 지방 정주시대 모델을 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겹쌍둥이 가족 힘내세요” 공동모금회 4676만원 전달

    “겹쌍둥이 가족 힘내세요” 공동모금회 4676만원 전달

    겹쌍둥이 출산 후 산모의 하반신 마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지역 30대 부부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충북도청에서 36살 동갑내기인 이예원·손누리씨 부부에게 4676만원을 전달했다. 공동모금회는 이들 부부의 딱한 사연이 알려지자 지난 3월 27일 모금운동을 시작해 최근 마감했다. 이번 모금에는 개인과 기관, 단체 등 총 200여곳에서 참여했다. 충북어린이집연합회는 1250만원을 기탁했다. 한 개인 기부자는 100만원을 보내왔다. 앞서 충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함께 후원계좌를 통해 모은 831만원을 지난 3월 25일 이들 부부에게 전달했다. 6일간 진행된 이 모금에는 총 73명이 정성을 보탰다. KB국민은행은 의료비와 육아비 명목으로 1년에 1000만원씩 7년간 지원을 약속했다. 청주시는 이들 부부를 위해 청주페이 앱을 통한 기부美 특별모금을 진행중이다. 남편 이씨는 “많은 분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된다”며 “건강을 회복한 뒤 쌍둥이들을 바르게 키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7일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이란성 아들 쌍둥이를 얻었다. 부부는 2020년 4월에도 이란성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겹쌍둥이 확률은 10만분의 1에 가까울 정도로 드문 일이다. 하지만 겹쌍둥이 기쁨이 오래 가지 않았다. 두번째 쌍둥이 출산 직후 산모 손씨의 하반신에서 마비증세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결핵성 척추염이 원인이었다. 손씨는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받고 있지만 큰 호전이 없는 상태다. 아직도 휠체어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충남대병원에 입원중인데 서울로 병원을 옮길 예정이다. 이씨는 휴직을 내고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아이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다.
  • 2023년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18기 오리엔테이션 성료

    2023년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18기 오리엔테이션 성료

    18기 1000번째 도전자 맞이한 드림팀‘Digital Inclusion’ 주제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연수 준비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는 18기 단원들을 모두 선발해 6개팀 43명이 지난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2005년부터 시작된 드림팀은 국내최초의 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단순 해외탐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장애이슈를 둘러보고 국내에 시사점을 남기며 변호사, 교사, 유튜버, 앵커 등 우리사회의 변화의 주역을 배출해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00번째 도전자를 맞이한 드림팀은 ‘Digital IT for Humanity!’를 대주제로 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IT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고용기회 및 직무 확대, 기술발전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변화, 휴머니티를 위한 정부정책 등을 둘러보기 위해 국내의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국제사회로 떠난다. 기획연수 3팀은 뉴욕, 로체스터,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등 미국의 각 도시의 장애포괄적 기술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JP 모건,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실리콘밸리 소재의 세계적 기업의 기술발전 현황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세계 최초의 청각장애 학생 공과대학 National Technical Institute for the Deaf, 워싱턴 대학 DO IT센터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IT기술 교육환경 등 삶의 전반에서의 디지털기술 발전현황을 보고 올 예정이다. 또 장애청년 1명, 비장애청년 1명이 직접 팀을 이뤄 지원한 자유연수는 3개의 팀이 주거접근권(캐나다 토론토), 대학 내 배리어프리(독일 마르부르크), 예술과 IT현황(일본 오사카)를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연수를 기획해 도전할 예정이다. 드림팀은 4년만에 재개하는 해외연수인 만큼 청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보다 유익한 연수를 도모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연수선배의 스토리텔링, 전문가 특강, 활동지침 안내 등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016년 연수에 다녀온 12기 임지윤씨는 직접 경험한 드림팀의 값진 경험을 통한 삶의 변화를 생동감있게 전하며 18기 모두를 격려했다. 특강으로 나선 조성민 더인디고 대표와 퓨처EV, 플레이놈의 문성억 대표는 각각 연수내용을 기록하고 사회에 전파하는 방법과 디지털I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청년들의 연수 역량강화를 위해 힘썼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들은 혼자였으면 내딛기 어려웠을 발걸음을 18기 단원 서로를 보며 용기를 얻는다며, 함께 올해 있을 모든 과정을 차근차근 이뤄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드림팀 운영위원회의 나운환 위원장(대구대학교 직업재활학과 교수)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18기 청년들의 열정과 연수방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가 청년들의 인생에서 빛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앞으로 지속될 18기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불편함 없게… 관악구, 재활의료기기 기업 ‘맞손’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불편함 없게… 관악구, 재활의료기기 기업 ‘맞손’

    서울 관악구가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재활 의료기기 기업인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휠체어 사용법을 안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악구에 따르면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는 2018년부터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가 필요한 만 6~18세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 키트를 지원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 아동·청소년에게 관악구 전동 휠체어 운전연습장에서 휠체어 사용법과 안전 운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휠체어가 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자유롭게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튼튼한 두 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복지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과 동행하는 관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경북(K)-U시티 프로젝트’ 추진…청년에 10년간 일자리·주거 등 지원

    경북도, ‘경북(K)-U시티 프로젝트’ 추진…청년에 10년간 일자리·주거 등 지원

    경북도가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지역 대학과 지방 소도시를 함께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추진에 나섰다. 도는 도내 22개(울릉군 제외) 시·군과 함께 청년의 교육·취업·주거·결혼 등을 10년간 묶어 돕는 맞춤형 정착 지원 사업인 ‘경북(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북 청소년이 지역에서 성년이 되고 뿌리를 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는 교육부가 약 2조원 이상의 자금을 2025년부터 지방정부에 나눠주는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라이즈·RISE) 사업 예산 확보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예산을 도비 30%, 시군비 70% 비율로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교육부는 올초 경북 등 7개 지역을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뽑았다. 우선 도는 시군별 전략산업을 바탕으로 대학(고교),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키우고 취업과 연계해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임금 보전 등으로 대기업 수준 임금을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도록 유도한다. 결혼 및 출산 지원금 지급, 돌봄·보육 부담 제로화, 셰어하우스·빈집리모델링·임대주택 및 임대료 지원 등 주거 안정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의료원 연계 진료센터 운영, 특목고 등 교육시설 설치, 문화공간 조성 등에도 힘을 쏟는다. 도는 이미 포항·구미시, 의성군 등 3개 시군, 기업, 대학(고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지역의 이차전지, 반도체, 세포배양 산업을 기반으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의 경우 SK실트론 등 14개 기업,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등 4개 학교와 협력을, 포항시는 에코프로 등 3000여명의 인력을 포스텍, 한동대, 흥해공고와 교육할 계획이다. 세포배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의성군은 네오크레마, 엘엠케이 등 5개 투자기업 및 영남대와 협력해 2025년까지 80여명의 전문인력(고졸~박사급)을 유치하기로 했다.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안동 백신, 영주 베어링, 영천 자동차부품, 상주 이차전지, 문경 IT 레포츠 재활, 영양 식품 가공, 봉화 바이오 메디, 청송 항노화, 영덕 수산 가공, 울진 원자력 수소 분야는 관련 기업, 대학·고교와도 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전국에서 고등교육을 포함해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은 경상북도가 처음”이라며 “22개 시·군의 전략기업, 대학과 함께 지방 정주시대 모범적인 모델을 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HD현대오일뱅크, LNG·블루수소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짓는다

    HD현대오일뱅크, LNG·블루수소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짓는다

    HD현대오일뱅크가 LNG(액화천연가스)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HD현대오일뱅크의 발전 자회사 HD현대E&F는 2025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HD현대케미칼, HD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 내 HD현대오일뱅크 계열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HD현대E&F는 연료로 LNG뿐만 아니라 대산공장에서 생산한 블루수소를 30%까지 투입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HD현대오일뱅크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기존 바이오산업은 대두, 옥수수, 팜 등 식용 자원에서 에너지원을 추출해 왔으나 산림파괴 등 부작용이 심각해지면서 선진국 중심으로 식용 원료 사용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기름찌꺼기, 폐식용유, 땅에 떨어진 팜 열매 등 비식용 자원을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했다. 1단계로 올해까지 대산공장 1만㎡ 부지에 연산 13만t 규모 차세대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하고 내년까지 대산공장 내 일부 설비를 연산 50만t 규모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 생산설비로 전환할 예정이다. HVO는 비식용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유럽에서는 주로 친환경 경유로 사용되고 있다. 2단계로는 HVO를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 항공유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 HVO를 HPC에도 원료로 투입해 바이오 기반 석유화학 제품까지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2026년까지 글리세린 등 화이트 바이오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케미컬 사업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연간 100만t에 달하는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2011년 11월부터 매월 급여 1%를 모아 1%나눔재단을 설립,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2020년부터는 HD현대1%나눔재단으로 확대돼 HD현대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급여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1995년부터 드림콘서트 후원도 이어오고 있다. 드림콘서트는 28년간 약 160만명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준 문화행사다. 2019년부터는 한국영화감독조합과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초고령층뿐만 아니라 한국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이외에도 전통문화유산 보호 사업,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무료 음악 수업 등의 문화예술후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 지역의 농가에서 2003년부터 매년 10억원 규모의 지역 쌀을 수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 지역 어촌을 살리기 위해 삼길포와 비경도 해역 일대에 매년 2억원 상당의 우럭 중간 성어를 방류하고 있다. 최근 HD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ESG 7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SG 7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선정해 임직원들이 이를 수행하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은 ▲잔반 없애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텀블러·머그컵 사용하기 ▲페이퍼리스 회의하기 ▲ESG 관련 자료 열람하기 ▲계단 이용하기 ▲전기 절약하기 등 7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 투수·주전 타자 줄줄이 2군행, KIA 극약처방… 약발 먹힐까

    투수·주전 타자 줄줄이 2군행, KIA 극약처방… 약발 먹힐까

    한국프로야구(KBO) 리그가 2023시즌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KIA 타이거즈에는 팀 리빌딩에 가까운 ‘인사이동’이 있었다. 김종국 KIA 감독은 지난 일주일 동안 무려 7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KIA는 지난 29일 투수 숀 앤더슨, 김대유, 정해영과 내야수 황대인, 윤도현 등 5명을, 앞서 26일에는 투수 전상현과 김기훈을 1군에서 말소했다. 김대유와 황대인은 30일 전남 함평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앤더슨과 정해영, 윤도현, 전상현, 김기훈은 재활 및 잔류 명단으로 넘어갔다. 김 감독이 지난달까지 에이스로 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앤더슨과 주전 마무리 정해영까지 모두 7명을 1군에서 제외한 이유는 KIA에 분위기 쇄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KIA는 지난주 한화 이글스에 1승2패, LG 트윈스에도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이어 가는 부진 속에서 시즌 승률마저 4할(20승22패, 0.476)대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3승2패 평균자책점 2.58로 호투했던 앤더슨은 이달 3패에 평균자책점 7.71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이달 들어 직구와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제구가 크게 흔들리는 바람에 지난달 6개에 불과했던 볼넷이 16개로 치솟았다. 특히 지난 23일 한화와의 경기에선 KBO 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안타(10개)를 맞았다. 1군에서 말소해 투구 밸런스를 잡을 시간을 준 것이다. 또 정해영은 지난 시즌 시속 144.6㎞였던 직구 평균 구속이 올 시즌 141.1㎞로 떨어지면서 자신 있는 투구를 하지 못했고, 지난달 3.00이던 평균자책점도 이달 4.26까지 올랐다. 멘털과 구속을 끌어올릴 시간이 필요했다. 시즌 타율 0.212로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황대인, 시즌 평균자책점 6.92로 부진한 투구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김대유에게도 극약처방이 내려졌다. 개막 이후 엔트리 변경을 최소화했던 김 감독의 결단이 KIA의 느슨했던 분위기를 바꾸고 상승세 전환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충북, 1회용기 퇴출 선언… 축제도 친환경 시대

    충북, 1회용기 퇴출 선언… 축제도 친환경 시대

    1회용품 등 각종 쓰레기가 넘쳐나던 축제에도 친환경이 접목되고 있다. 충북도는 1회용기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30일 도내 11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축제장 식당에서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 동참, 축제장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적극 협조 등이다. 대상 축제는 ▲청원생명축제 ▲우륵문화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보은대추축제 ▲지용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증평인삼골축제 ▲생거진천문화축제 ▲괴산고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단양소백산철쭉제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총 12개다. 이들 축제에서 사용할 다회용기는 총 105만여개로 추산된다. 이를 통해 예상되는 1회용품 폐기물 발생 저감량은 528t, 탄소배출 저감량은 938t이다. 나무 10만 8000그루를 심은 효과다. 충북도와 시군들은 다회용기 공급 및 세척업체를 이용할 예정이다. 발생하는 비용은 충북도와 시군이 함께 부담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축제장에서 제공되는 다회용기 사용 인증샷 및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실시해 커피쿠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국비를 확보해 대상 축제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을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했다. 행사장 내 16개 부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다회용 컵과 용기, 숟가락, 포크 등을 제공했다. 다 쓴 용기 등은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회수했다. 다회용기에 담아온 음식을 제외한 패스트푸드, 배달음식 등의 축제장 반입도 금지했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의 다회용기 회수율 및 사용실태 등을 파악에 관련 사업을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거된 다회용기는 고온고압 세척 등 7단계 과정을 거쳐 재사용된다”며 “폐기물처리비용이 80%가량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갤럭시폰 깨진 액정, 이제 집에서 직접 간다…‘자가수리’ 도입

    갤럭시폰 깨진 액정, 이제 집에서 직접 간다…‘자가수리’ 도입

    이제 국내 소비자도 갤럭시 스마트폰 등 일부 삼성전자 제품을 ‘자가수리’ 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30일부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TV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도 온라인에서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제품을 수리할 수 있었다. 자가 수리가 가능한 제품은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된 뒤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자가 수리 우선 적용 모델과 부품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서 부품과 도구 구입부품별 수리 매뉴얼 삼성전자 홈페이지서 확인 우선,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 자가 수리가 가능해졌다. 구체적인 우선 적용 대상은 갤럭시 스마트폰 S20·S21·S22 시리즈와 갤럭시 북 프로 39.6㎝(15.6인치) 시리즈 노트북, 80㎝(32인치) TV 3개 모델이다. 자가 수리를 원하는 이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입할 수 있다. 부품별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가 수리를 고려 중인 소비자는 홈페이지에 소개된 자가 수리 관련 정보와 관련 주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품목별로 자가 수리가 가능한 부품을 보면 스마트폰의 경우 액정,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에서 가능해졌다. 노트북은 터치패드와 지문 인식 전원 버튼, 액정, 배터리 등 총 7개 부품이 자가 수리 대상에 포함됐다. 이 부품들은 수리 수요가 가장 높았던 부품들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TV 3개 모델의 경우 패널을 교체할 수 있다. 자가 수리 도우미 앱, 삼성 멤버스 앱 활용수리 도구 친환경 보증금 제도 회수 부품 검수 거쳐 재활용 혹은 폐기 이용자는 직접 부품을 교체한 후 ‘자가 수리 도우미 앱’을 활용해 새로운 부품이 제대로 동작하도록 최적화할 수 있다. 이후 ‘삼성 멤버스 앱’ 자가 진단 기능에서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수리가 끝난 소비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교체된 부품과 수리 도구를 반납하고 친환경 보증금을 환급받게 된다. 수리 도구는 스마트폰 3만원, 노트북과 TV는 각각 2만원인데, 보증금 개념이어서 사용 후 30일 이내 반납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리할 때도 교체된 부품을 내면 친환경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으므로 자가 수리로 인한 비용 절감은 공임에서 발생하게 된다. 부품마다 공임 차이가 있지만 스마트폰 액정 교환을 기준으로 보면 자가 수리로 아낄 수 있는 비용은 2만 5000원이다. 회수된 부품은 삼성전자가 검수를 거쳐 재활용하거나 폐기한다.미국 이어 ‘자가수리’ 도입 두 번째 국가경우에 따라 자가수리 비용 더 들기도 앞서 삼성전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7월 ‘소비자의 자체 수리’ 등을 보장하는 내용의 ‘미국 경제의 경쟁 촉진을 위한 행정명령’을 내리자, 이듬해 8월 미국에 한해 자가수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미국에 이어 국내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삼성전자 제품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 두 번째 국가가 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높이고 수리 용이성도 지속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경우에 따라 자가수리에 더 많은 비용이 들기도 한다는 점은 고려 대상이다. 일례로 갤럭시 S22 모델의 디스플레이를 직접 교체하려면 디스플레이와 배터리가 합쳐진 일체형 부품을 17만 2000원에 구입해야 한다. 서비스센터 이용시에는 공임을 포함해 14만 7000원에 디스플레이를 교체할 수 있다. 일체형 설계 제품이 많아 수리가 어려운 점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의 일부 부품이 일체형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수리 자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소비자의 수리할 권리를 보장하려면 제조 단계부터 수리하기 쉽게 제품을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젤렌스키 “우크라는 한국 편, 한국도 입장 통일해달라” 간청

    젤렌스키 “우크라는 한국 편, 한국도 입장 통일해달라” 간청

    “우리는 한국의 편에 섭니다. 저와 우크라이나는 한국을 두고 저울질하지 않습니다. (중략) 한국 국민도 우리와 같이 통일된 입장을 가져주시기를 요청하고 또 간청합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조선일보 인터뷰 中)볼로디미르 젤렌스키(45)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 언론과의 첫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대공방어시스템 등 순수 방어 장비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30일 조선일보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한 집무실에서 자사 취재진과 만나 한국의 인도적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한편, 방어 장비 지원을 요청하고 전후 재건 협력 등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 정부와 국민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전쟁을 겪은 한국이 우리를 (다른 나라보다) 더 잘 이해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2억3000만달러 이상의 인도적 지원을 했다. 최근엔 지뢰 제거 장비 등의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다만 한국의 ‘살상무기 지원 불가 원칙’이 순수 방어 장비에까지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그는 호소했다. “‘하늘의 방패’ 대공방어시스템 등 지원 간절”“우크라 한국의 편, 한국의 입장 통일 간청”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공방어시스템은 무기가 아닌 순수한 방어적 장비”라면서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위해서 ‘하늘의 방패’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한국이 이 분야에서 우리를 지원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아울러 러시아의 공습을 경고하는 조기 경보 시스템이 있는데 여기도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지원을 둘러싼 한국 정치권의 찬반 논쟁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조선일보는 질문에 쉴 틈 없이 담을 이어가던 젤렌스키 대통령이 해당 질문에는 한동안 침묵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잠시 숨을 고른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의 (정치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은 침략을 받은 이의 입장을 잘 알기 때문에, 스스로를 지키려고 발버둥 치는 우크라이나의 사람들을 지지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정의로운 일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우크라이나는 국가로서, 한국에 대해 매우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한국의 편에 선다. 나와 우크라이나는 한국을 두고 저울질하지 않는다. 한국을 지지하고 한국과 함께 발전해 가려고 한다. 한국 국민도 우리와 같이, 통일된 입장을 가져주시기를 요청하고 또 간청한다”고 강조했다. “폐허에서 일어난 한국의 경험 배우고 싶다”“전후 재건 과정서 리튬 배터리 협력 유망 분야” 젤렌스키 대통령은 조선일보에 재건 구상도 여러 차례 거론했다. 그는 한국이 6·25전쟁의 폐허에서 불과 두 세대 만에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된 사실을 언급하며 “전쟁과 분쟁을 겪고 폐허에서 일어난 국가의 경험에서 배우고 싶다. 한국은 그런 나라 중 하나”라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 후 우리 국민이 평화롭고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며 고통과 상처를 보듬고 재활하는 과정에 (한국의 경험을 살려) 많은 협력이 이뤄질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녹색 에너지와 녹색 제철 분야, 리튬 배터리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 “나와 우크라이나 국민은 한국에 대해 대단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들은 수많은 도전과 고통을 이겨내고 강하고 용감한 국가,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경제를 만들었다. 한국은 한마디로 ‘멋진 나라’”라며 “과거 한국처럼, 우리도 지금 불의의 침략으로부터 생명과 자유를 지키기 위한 처절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것이 내가 지금 한국 국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의 지속적인 핵위협, 중국의 평화 중재 노력, 평화 협상 가능성에 대한 평가 및 전망을 내놓았다. “러시아 전술핵 벨라루스 전진배치, 의미 없어”“푸틴의 다음 목표 벨라루스, 최종 목표 소련 회복”“푸틴 전화 통화조차 피해…억지 자각, 할 말 없는 것” 젤렌스키 대통령은 먼저 러시아 전술핵 벨라루스 전진배치에 관한 조선일보 질문에 “아무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핵위협을 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고, 워낙 오래 반복됐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는 더는 러시아의 핵무기 관련 위협과 조치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벨라루스에 전술핵을 이전하는 일 또한 우크라이나와 유럽을 위협하려는 ‘정치적 술수’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핵을 악용한) 정치적 협박은 그들에게 남은 거의 유일한 수단”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의 다음 목표는 벨라루스 장악, 최종 목표는 소련 회복이라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망했다. 젤렌스키 통령은 “소련의 회복이 푸틴의 인생 목표다. 이를 외교적으로 이룰 방법이 없으니 온갖 협박과 에너지 무기화 등을 시도해 왔다. 대부분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자 (우크라이나 침공을 통해) 노골적인 침략자가 되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푸틴 대통령 본인도 자신의 이런 억지에 논쟁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과의 전화 통화를 피하는 것이라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주장했다. 그는 “푸틴은 2년 가까이 나와 전화 통화조차 피하고 있다. 이유는 단 하나다. 할 말이 없기 때문”이라면서 “푸틴은 전쟁을 통한 우크라이나의 침탈, 우크라이나인의 정체성 파괴를 원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자신의 군대를 모두 물리기 전까지는 대화하기 어렵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중국, 서방과 러시아 사이에서 줄타기”“중국 중재 노력 고맙지만 우리의 평화공식이 기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선 “서방과 러시아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려는 입장”, “중국은 직접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지지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고 그는 평가했다. 시 주석은 최근 12가지 평화안 제시,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전화통화, 우크라이나와 유럽 및 러시아 특사 파견 등을 통해 평화 중재자로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국의 이런 중재 노력에 대해 자신들의 평화 공식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국이 자체적으로 세운 평화 이니셔티브(청사진)에 대해 우리는 ‘평화를 위한 다른 국가들의 그 어떤 노력에도 감사하지만 우리 자신의 평화 공식, 우리의 이니셔티브가 기본’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이 전쟁은 우크라이나에서 시작되었고 이곳에서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중국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모든 영토에서 철수해야 한다’는 명확하고 강력한 입장을 밝힌다면, 그리고 그 경우에만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 친환경 신사업에 속도 내는 DL그룹… 국내 넘어 해외 시장 공략

    친환경 신사업에 속도 내는 DL그룹… 국내 넘어 해외 시장 공략

    DL그룹이 친환경 신사업을 앞세워 미래 경쟁력 키우기에 나섰다. 각 계열사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사업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ESG 경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30일 DL그룹에 따르면 DL이앤씨와 DL케미칼, DL에너지, DL건설 등 DL 그룹사들은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내년까지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다. 더불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37001’ 인증과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계열사 차원의 노력도 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8월 친환경 탈탄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문회사인 ‘카본코’를 설립했다. 카본코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따라 최적의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안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CCUS 사업과 함께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사업도 추진하며 친환경 사업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향후 전 세계적인 탈탄소 정책에 따라 탄소배출 비용 부담이 큰 발전사,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업체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설비 발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DL이앤씨와 카본코는 관련 기술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관련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에 대한 200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엑스에너지는 비경수로형 4세대 SMR 분야의 선두 주자 중 하나다. 기술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미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DL이앤씨는 향후 엑스에너지와 SMR 플랜트 사업 개발을 협력하고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기회와 경쟁력을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SMR 사업과 접목한 수소 밸류 체인을 구축해 친환경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DL케미칼도 친환경 고부가가치 시장에서의 고성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2021년 미국 렉스텍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핫멜트(Hot melt) 접착제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3년간의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한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mLLDPE) 소재인 ‘D.FINE’(디파인) 공급에도 나섰다. 또한 35% 이상의 재활용 원료를 포함한 산업용 포장백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특히 DL케미칼은 지난해 3월 미국 석유화학 회사인 크레이튼(Kraton)의 인수를 마무리했다. 크레이튼의 지분 100%를 16억달러에 인수했다. DL케미칼은 크레이튼의 인수를 통해 고부가가치 및 친환경 제품 중심의 스페셜티(Specialty)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DL그룹의 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중간 지주회사인 DL에너지도 한국과 미국, 호주, 파키스탄, 요르단, 칠레 등에서 총 13개 발전사업을 개발·투자하고 있다.
  • 포스코인터, 탄자니아 광산 ‘이차전지용 천연흑연’ 공급계약

    포스코인터, 탄자니아 광산 ‘이차전지용 천연흑연’ 공급계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계 광업회사 블랙록마이닝의 자회사 탄자니아 파루 그라파이트와 이차전지용 천연흑연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차전지 밸류체인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그룹의 사업과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흑연은 이차전지 음극재에 사용되는 소재다. 이차전지의 양극에서 나온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전류가 흐르도록 한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흑연 수요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벤치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35년 천연흑연의 수요는 지난해 전 세계 공급량의 6.5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00만 달러(약 133억원)를 투자해 25년간 총 75만t 규모의 천연흑연을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받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 흑연을 포스코퓨처엠에 전달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천연흑연 공급을 계약한 파루 그라파이트는 탄자니아에 마헨지 흑연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매장량 기준 세계 2위의 대규모 천연흑연 광산으로, 현재 마헨지 광산의 수명은 25년이다. 흑연 외에도 음극집전체에 쓰이는 동박의 원료 공급 사업,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도 눈여겨보고 있다. 국내 최대 동박원료 공급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동과 동남아, 미국 등 전 세계 80여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등에 생산기지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포스코 HY 클린메탈에 ‘블랙파우더’를 공급하고 있다. 블랙파우더는 니켈, 코발트, 망간의 혼합물이다.
  • 아내 내연남 때려 ‘사지마비·보행장애’ 40대에 집행유예 선고

    아내 내연남 때려 ‘사지마비·보행장애’ 40대에 집행유예 선고

    아내와 내연관계에 있는 남성을 혼수상태에 빠뜨리고 보행장애 등을 입힌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 이영진)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24일 자정쯤 아내와 내연관계에 있는 20대 B씨를 마구 때려 혼수상태에 빠지게 하는 등 상해를 가해 사지마비와 보행장애 등 난치성 질병을 입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와 이야기하다 B씨가 아내를 가볍게 여긴다는 생각에 화가 나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상해죄로 기소됐으나 피해자가 난치병이 생긴 점을 고려해 재판부는 중상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바닥에 쓰러졌음에도 계속해서 얼굴 부위를 걷어차거나 때리는 등 범행 방법과 결과 등에 비추어 죄질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다만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가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며 “다행히 피해자가 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통해 현재 상당한 기능을 회복했고 앞으로 호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 제주도 공공기관·행사에서 1회용품 사용·판매 못한다

    제주도 공공기관·행사에서 1회용품 사용·판매 못한다

    제주도 공공기관 또는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회의·행사에서 최대한 1회용품 사용·판매를 하지 않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도민사회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례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 공공기관과 도민 참여를 유도해 제주의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 따라 제주도와 행정시, 제주도의회, 지방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은 청사 내 또는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적극 유도한다. #공공기관 운영 체육시설·기관·단체 1회용품 사용·판매 안돼 공공기관이 설립 또는 운영 중인 체육시설에서도 1회용품을 판매하지 않아야 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시설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도나 행정시에서 지방보조금을 받거나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에서도 행사 또는 회의 개최 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도민사회 전반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10일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204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50%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리는 동시에 소각·매립되는 처분율은 완전히 없애겠다고 밝혔다.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제주도 생활계 폐기물 발생량은 47만 5692톤으로 이 중 15.1%(7만 2029톤)가 폐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 폐기물 중 종량제봉투 배출 등을 통한 소각처리는 3만 5529톤(49.3%), 매립 468톤(0.7%),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은 3만 6032톤(50.0%)이다. 또한 생활계 플라스틱 발생량는 2011년 1만 9965톤에서 10년만인 2021년 7만 2029톤으로 3배 이상 늘었다. 현재처럼 플라스틱을 지속 생산·소비할 경우 도내 폐플라스틱 배출량은 2030년 10만 9824톤, 2040년 17만 8142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이다. #2021년 제주 생활계 폐기물 47만톤 발생… 15%가 폐플라스틱 도는 플라스틱 없는 제주로 거듭나기 위해 2040년까지 1조 813억 원을 투입해 ▲플라스틱 발생 원천저감 ▲플라스틱 재활용 확대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 ▲자원순환 분야 탄소중립 산업 육성 ▲범사회적 탈 플라스틱 참여 촉진 등 5개 부문·30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2040년까지 플라스틱 감량 및 선순환 체계를 완성해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전량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처분으로 인한 환경 위해를 제거할 방침이다. 실질 감축량은 14만 5056톤으로 추정되는데, 2040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전망치 대비 81%를 감축하는 셈이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조 4344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6420억 원, 고용유발효과 6만 7795명 등으로 추산되며, 2040년 기준으로 연간 약 72만 5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탈플라스틱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면 제주가 플라스틱 제로 사회로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플라스틱 없는 제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과 관광객들도 자발적으로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 추신수 끝없는 미담… 하반신 마비 김동현 치료비 ‘전액 후원’

    추신수 끝없는 미담… 하반신 마비 김동현 치료비 ‘전액 후원’

    야구선수 추신수(40·SSG 랜더스)가 하반신 마비로 재활치료를 받는 격투기 선수 김동현(35·활동명 마동현)의 치료비 전액을 후원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추신수가 후원하기로 한 선수는 전 이종격투기(UFC) 선수 김동현으로, 그는 종합격투기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다시 선수 복귀를 준비하던 중 지난해 말 하반신 마비를 겪고 경추 척수증 진달을 받았다. 김동현은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인 UFC에서 활동했다. 본명은 김동현이지만 한국 MMA 간판스타인 김동현과 이름이 같아 별명인 ‘마에스트로’의 앞 글자를 따서 마동현으로 활동했다. 김동현의 사연을 언론 보도로 알게 된 추신수는 지난 19~21일 소속 팀의 부산 원정길에 시간을 내 김동현을 만나 재활 치료비 후원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 사실은 우리만 알자”고 당부했다. 그러나 김동현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추신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글을 올리면서 후원 사실이 주변에 알려졌다. 김동현은 지난 22일 SNS에 “제 소식을 듣고 연락을 주신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 추신수 선수와 점심 식사를 했다. 운동선수이자 가장의 인생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격투기뿐 아니라 어느 종목이든 정상의 자리에 있는 선수들은 늘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추신수 선수가 5년 동안 재활 치료비 전액을 후원해주시기로 했다. 외부에 알리는 걸 싫어하셨지만 이렇게라도 말씀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일어나서 전보다 더 강해진 모습으로 힘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2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더 좋은 일을 하시는 분도 많다. 오히려 내가 김동현 선수를 만나 느낀 점이 많다. 내게도 고마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김동현 선수가 최근에 첫 아이를 얻었다. 첫째(추무빈 군)를 얻었을 때, 나도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았다”며 “김동현 선수는 자랑스러운 가장이 되고 싶어 한다. 나도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던 시절에 첫째를 얻었고, 가족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뛰었다. 김동현 선수를 도울 방법을 생각하다가, (매달 약 100만원 정도가 드는)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했다. 추신수의 선행은 외부에 알려진 기부액만 20억원이 넘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뛸 때도 비시즌에 한국에 오면 충주 성심학교, 유소년 야구, 난치병 환자, 소방관 가족 등을 위해 고액을 쾌척했다.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리그 경기가 열리지 않자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거 191명 전원에게 1000달러씩 생계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 남자의 자존심은 키?··· 173cm에서 190cm로 키 수술받은 남성의 사연

    남자의 자존심은 키?··· 173cm에서 190cm로 키 수술받은 남성의 사연

    키를 키우기 위해 세 번에 걸쳐 키 연장 수술을 받은 독일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키 연장 수술로 173cm에서 190cm가 된 독일 남성 레온(21)의 사연을 보도했다. 소셜미디어 틱톡에 이같은 사연을 공개해 수백 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그가 키 수술을 하게 된 배경은 오랜 콤플렉스 때문이다. 평소 자신보다 키가 큰 친구들을 올려다보는 것에 짜증이 났으며 그런 순간이 올 때마다 ‘나는 왜 이렇게 작은가’ 생각하며 우울했던 것.레온은 "키는 나의 오랜 콤플렉스였다"면서 "키가 나보다 더 큰 여성들 때문에 연애에도 자신감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 많은 남성이 180cm가 넘는데, 일반적으로 내 키가 작다고 생각했다. 신발매장을 찾을 때면 가장 굽이 높은 신발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결국 키를 키우기 위해 수술대 위에 오른 그는 이 과정과 성공담을 틱톡에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한편 키 연장 수술은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수술이지만 지금은 미용 목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키 연장술은 뼈를 자른 후 사이에 특수 제작한 막대를 삽입하고 무선 조종으로 하루에 막대를 약 1mm씩 미세하게 늘리며 키를 키운다. 이후 다리가 몸무게를 온전히 지탱할 수 있을 때까지 재활 훈련을 마쳐야 한다. 가격은 고객이 희망하는 키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1억원 이상이 필요한 고가의 수술이다.
  • GH, ‘하자 제로’ 품질경영 시동… 3D 스캐너 등 최신 장비로 특별 점검

    GH, ‘하자 제로’ 품질경영 시동… 3D 스캐너 등 최신 장비로 특별 점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화성동탄2 경기행복주택(A105블록) 특별 품질점검을 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전체공정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3D 스캐너, 철근탐사스캔 장비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등 단지 내 공용공간부터 세대별 전용공간까지 폭넓게 이루어졌다. 특히 김세용 사장은 현장에서 지하 재활용 보관소 출입문 상부 품질의 미흡한 부분을 발견한 후 직접 조적벽돌을 제거하고, 출입문 보완시공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날 김세용 사장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입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근로자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GH는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하여 품질관리부를 신설하고 건축·토목·전기 등 7개 분야에서 학계·공공·민간 전문가들을 모집하여 ‘GH SOS 품질점검단’을 구성하는 등 품질관리 강화에힘쓰고 있다.
  • 주식회사 알앤티컴퍼니, 샘스클럽과 ‘디에이브’ 입점 MOU 체결

    주식회사 알앤티컴퍼니, 샘스클럽과 ‘디에이브’ 입점 MOU 체결

    주식회사 알앤티컴퍼니는 비건 웰니스 뷰티 브랜드 ‘디에이브’의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대형 유통회사 중국 월마트 산하의 샘스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디에이브의 주력 제품인 더마 테카 라인을 비롯해 향후 출시될 바디케어인 그린오트 라인까지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샘스클럽 전용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샘스클럽은 월마트 계열의 창고형 대형 할인점으로, 코스트코와 함께 세계 2대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으로 꼽힌다. 샘스클럽과 입점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디에이브는 동물성 원료 사용 및 동물실험을 배제하며,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는 비건 전문 뷰티 브랜드다. 디에이브 주력 제품인 더마 테카 바이옴 카밍패드, 세럼, 크림 3종은 레벨업된 시카 성분인 테카를 함유한 수분진정 라인이다. 농축된 병풀의 유효성분이 피부에 빠르고 강력한 진정을 돕는다. 또 그린오트 라인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인 그린오트 클렌징휩은 새롭게 선보이는 휩 타입 클렌저로,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동시에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까지 한 번에 제거해 이중 세안이 필요 없는 딥클리어 클렌저다. 디에이브는 특히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환경과 피부에 무해한 100% 비건 제품이다. 디에이브가 내세우는 더마 비건 화장품은 동물 복지, 환경 문제 등 개인의 신념을 드러내는 용도 뿐 아니라 피부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의 니즈를 충족해 인기를 얻고 있다. 주식회사 알앤티컴퍼니 김해룡, 이원탁 공동대표는 “디에이브는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 바이어들의 구매 문의가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샘스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과 해외 시장의 판로 개척, 추가적인 유통채널을 적극 개발하여 글로벌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디에이브의 제품력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남 주요 지도층들,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운동

    전남 주요 지도층들,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운동

    국내에서도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마약 범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전남 주요 지도층들이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운동을 벌이고 있다.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찰청 명예 치안감인 원로배우 최불암 씨가 첫 주자로 나선 이후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고자 시작됐다.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참여자가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를 뜻한다.전남지역에서는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이 지난 2일 첫 시작을 알렸다. 이 청장은 “마약 범죄의 엄단과 예방뿐만 아니라 마약사범의 재활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을 지목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1일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누리소통망(SNS)에 인증사진을 게재하고 홍보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최근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활동을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유해요인이 많지만 마약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지난 16일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SNS에 인증사진을 올렸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지난 24일 총학생회 학생 대표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 총장은 “최근 전국에서 급속도로 확산 중인 마약으로부터 학생과 시민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순천대학교 전 구성원이 마약 근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 총장은 마약범죄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전남 동부권으로 확산하고자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전남지역에는 매년 200~300여명이 마약류 사범으로 붙잡히고 있다. 지난 2020년 마약범죄건수는 236건에 280명, 2021년 168건에 232명, 2022년 295건에 344명이 검거됐다. 연령층도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하다. 마약류는 마약(양귀비), 대마, 향정신성의약품(필로폰, 엑스터시) 등이다. 이달들어 호남지역에서 마약류 판매와 투약을 한 태국인 일당이 체포되기도 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12일 광주·전남북 일대에 합성마약 ‘야바’를 판매한 불법체류 태국인 일당 14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농·어촌과 산단에서 노동자로 일하는 태국인들에게 공급된 사실도 드러나는 등 외국인 마약사범도 증가추세여서 경각심을 주고 있다.
  • 전신마비 환자가 서고 걷기 시작했다

    전신마비 환자가 서고 걷기 시작했다

    ‘슈퍼맨’이라고 하면 요즘은 DC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에 등장한 배우 헨리 카빌을 떠올린다. 카빌이 등장하기 전까지 슈퍼맨은 ‘크리스토퍼 리브’(1952~2004)로 전 세계인의 머릿속에 각인됐었다. 승마를 즐겼던 리브는 1995년 낙마 사고를 당해 얼굴을 제외하고 전신마비가 됐다. 전신마비가 된 지 5년 만인 2000년에 스스로의 의지로 손가락 하나를 움직이는 데 성공하면서 전 미국인을 흥분시키기도 했다. 전신마비는 리브처럼 낙상, 충돌사고 같은 외상이나 척수종양, 척수염 등 질병으로 척수에 손상이 가해져 신호 전달이 끊기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EPFL) 뉴로X 연구소, 로잔대병원 임상신경과학과, EPFL 중개신경치료센터, 로잔 온워드 메디컬, 프랑스 그로노블 알프스대, 영국 옥스퍼드대, 네덜란드 신트 마르텐스 클리닉 공동 연구팀은 뇌와 척수 간 신경 신호 전달을 회복시킬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기술을 활용해 척수 손상으로 팔, 다리가 마비된 환자가 자연스럽게 일어서고 걸을 수 있게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 5월 25일자에 실렸다. 많은 과학자가 전신마비 환자의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SF에 등장하는 것처럼 생각만으로 의사소통하고 사물을 움직이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이 대표적이다.전신마비 환자들의 움직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구들도 진행되고 있다. 척수 손상 부위 주변을 전기적으로 자극해 운동성을 일시적으로 확보하거나 줄기세포를 이용해 문제가 생긴 척수 부위를 재생하려는 방식이 그것이다. 그러나 줄기세포를 이용한 전신마비 치료는 아직 걸음마 단계이고 전기적·기계적 방식은 전신마비 환자에게 복잡하고 거추장스러운 모션 센서를 장착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또 평지가 아니라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지형지물에 따라 다리를 움직이는 데도 기술적 제약이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뇌와 척수를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에 착안했다. 디지털 방식은 실시간으로 근육 활동의 타이밍과 진폭을 제어함으로써 지형지물에 따라 환자의 서기와 걷기를 자연스럽게 제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척수 손상으로 인한 전신마비 상태 환자의 좌뇌와 우뇌에 가로 95㎜, 세로 50㎜, 두께 7~12㎜의 ‘뇌·척수 인터페이스’(BSI) 장치를 각각 이식하고 척수에도 신경자극이 가능한 짧은 막대 형태의 장치를 심었다.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장치에는 환자가 등에 메고 있으면 지형 상황을 인식해 디지털 신호로 바꾼 다음 블루투스로 척수와 뇌에 전기자극을 전달하는 얇은 배낭도 포함돼 있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에 참여한 환자에게 BSI 이식 수술 뒤 5개월 동안 장치에 대한 적응 및 재활 훈련을 시킨 다음 2년 동안 정밀 추적 조사를 했다. 그 결과 환자는 BSI를 통해 다리의 움직임을 일반인과 거의 비슷하게 제어해 서고, 걷고, 계단을 오르고, 가벼운 등산을 하는 데도 성공했다. BSI를 이용한 신경 재활로 신경학적 회복에도 성공해 BSI가 꺼진 상태에서도 혼자 휠체어를 움직이거나 목발을 짚고 걷는 것이 관찰됐다. 연구를 이끈 그레고르 쿠르틴 EPFL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BSI 기술은 뇌와 척수 사이에 끊어지거나 손상된 연결 고리를 이어 주는 ‘디지털 브리지’ 개념”이라며 “신경 장애로 인한 전신 또는 부분 마비, 운동 결함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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