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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티앤씨, 국내 최대 섬유 산업전시회서 젝스믹스와 콜라보 패션 제품 대거 공개

    효성티앤씨, 국내 최대 섬유 산업전시회서 젝스믹스와 콜라보 패션 제품 대거 공개

    효성티앤씨는 8일 대구 엑스코에서 13~15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 산업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 국내 1위 애슬레저 브랜드인 젝스믹스와의 협업 패션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애슬레저는 운동경기를 뜻하는 ‘애슬레틱’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다는 뜻의 ‘레저’의 합성어로 ‘가벼운 스포츠’라는 뜻이다. 효성티앤씨 부스 내 마련된 젝시믹스 협업 존에서는 내열성, 신축성 등의 기능을 강화한 티셔츠, 레깅스, 팬츠와 우수한 냉감 기능에 땀을 쉽게 흡수하고 빨리 마르는 기능까지 갖춘 티셔츠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11월 냄새 제거 기능을 가진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프레시를 젝시믹스에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협업 제품인 양말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크레오라 프레시는 일상생활이나 운동 후 땀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기능성 스판덱스 섬유다. 향후 젝시믹스의 요가복, 티셔츠, 짐웨어, 언더웨어 등 적용 제품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바이오 스판덱스인 리젠 바이오베이스드,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을 재활용한 리젠 오션 나일론 섬유, 부드럽게 늘어나는 기능을 갖춘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이지플렉스 등으로 만든 친환경∙기능성 원단 및 패션 제품을 소개한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효성의 대표 섬유와 국내 브랜드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섬유 트렌드를 리드하는 한편 고객맞춤형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송지은♥ 박위 “하반신마비도 관계 가능?” 질문에 답했다

    송지은♥ 박위 “하반신마비도 관계 가능?” 질문에 답했다

    유튜버 박위가 전신마비 이유를 공개한 가운데 그가 진행한 토크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위가 출연해 “하반신 마비된 사람도 부부관계가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박위는 자신이 유튜버를 시작한 계기를 밝히며, 이런 질문을 영상을 통해 유쾌하게 전하고 싶어 하반신 마비가 된 남자 네 명을 불러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부부관계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고 이런 궁금증은 박위가 제작한 영상을 통해 말끔히 해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척추신경 손상으로 전신 마비 장애 판정을 받은 박위는 엄청난 노력이 담긴 꾸준한 재활 치료를 통해 보다 호전되었고 그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과 재활 정보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 독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위는 지난 2014년 5월 19일 ‘취업턱’을 내겠다며 친구들과 함께한 파티에서 술에 취해 건물 2층 높이에서 떨어져 경추가 골절되면서 전신마비가 됐다. 겨울철 체온 조절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강인한 성격으로 재활 운동을 강행했고 사고 이후에도 여전히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게 4년간 재활을 거쳐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위는 지난해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돼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 박기량이 왜 거기서 나와? 두산으로 ‘깜짝 이적’

    박기량이 왜 거기서 나와? 두산으로 ‘깜짝 이적’

    롯데 자이언츠 응원의 상징과도 같았던 치어리더 박기량이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두산은 7일 박기량이 인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늘 입고 있던 롯데 유니폼이 아닌 두산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박기량은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라며 두산에 온 소감을 전했다. 박기량은 “두산 팬분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 많이 떨리고 설레고 조금은 겁이 나기도 한다”면서 “하루 빨리 극복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파이팅 넘치게 응원해 보도록 하겠다. 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쇄골 부상을 당한 그는 재활 중인 소식을 전하며 “개막전에 뛰는 게 목표인데 의사 선생님과 얘기를 잘해서 하루 빨리 여러분 앞에 서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절친이자 두산 응원의 상징과도 같은 서현숙은 ‘박기량 영입 1등 공신’이라는 소문에 “무성한 소문들이 많더라”면서 “기량 언니가 원래는 은퇴 생각을 하고 계셨어서 근데 제가 항상 얘기했던 게 기량 언니가 제 롤모델이었고 언니랑 한번은 경기를 꼭 뛰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언니가 은퇴한다는 생각에 절대 안 된다, 무조건 말려야 한다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팀에 변화도 필요했고 언니한테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았고 그리고 그냥 박기량이지 않나. 야구로 치면 류현진 데려온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량은 “은퇴 생각하다가 야구로 한 팀으로 할 수 있는 게 이번 아니면 기회가 없지 않겠나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저로서는 굉장히 큰 결정이었고 도전이라 아직도 많이 떨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한발 내디뎠으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서현숙과 절친인 그는“현숙이가 이번 시즌 처음 팀장을 맡아서 제가 팀장 경력이 많다 보니 부족한 부분들 채워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숙이와 저의 케미도 한 번 재밌게 지켜봐달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박기량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7년 부산에서 길거리 캐스팅으로 치어리더 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롯데 치어리더로 데뷔해 그간 롯데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치어리더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 택배 과대포장 규제, 단속은 2년 더 미룬다

    택배 과대포장 규제, 단속은 2년 더 미룬다

    지난해 국내 택배 물동량은 연간 40억개, 주민등록 인구(5130만여명)로 나누면 국민 1명당 약 78개 택배를 주고받은 셈이다. 한 해 수백만t씩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택배 쓰레기 해법과 관련, 정부는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예정대로 4월부터 시행하되 단속은 2년 유예키로 했다. 산업계의 의견과 적발이 쉽지 않은 현실을 반영한 조치란 설명이다. 하지만 2022년 ‘제품의 포장 재질·포장 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마련하면서 2년 준비기간을 뒀는데 2년을 또 유예한 데다 ‘예외’를 쏟아낸 탓에 앞서 일회용 컵,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등 일회용품 규제 후퇴에 이어 또다시 환경 정책 신뢰 저하를 자초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애초 섣부르게 규제를 도입하면서 세밀하게 설계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환경부는 7일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다음달 3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환경부는 일회용 포장은 ‘포장공간 비율 50% 이하, 포장 횟수는 1차례여야 한다’는 규정을 만들었다. 포장공간 비율이란 택배 상자 내부에서 제품이 차지하지 않고 있는 빈 곳의 비율이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한창이던 2021년 택배 물량은 36억 3000만개에 이르고 택배 폐기물만 연 200만t이 발생하면서 과대 포장 규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고조됐다. 정부는 적발 시 100만~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예외는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50㎝ 이하인 포장’이다. 작은 택배도 포장은 1차례만 해야 한다. 환경부는 통신판매업체 중 연 매출 500억원에 못 미치는 업체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들의 택배 물량이 전체의 9.8%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됐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제품 특성이나 포장 방식에 따른 예외도 두기로 했다. ▲식품을 배송할 때 사용되는 보냉재는 포장공간 비율 산출 시 ‘제품 일부’로 간주하고 ▲식품과 보냉재를 밀착시키기 위한 비닐 포장은 포장 횟수에 미산입하며 ▲포장재를 회수한 뒤 재사용한 경우와 소비자가 요청한 선물 포장은 규제에 적용하지 않는 게 대표적이다. 규제 대상업체가 약 132만개, 제품 종류는 1000만개 이상이고 개인 거래, 해외 직구는 규제가 안 되는 현실을 들어 환경부는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하지만 시행에 임박해 ‘계도기간’과 ‘예외’를 내놓아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렸다. 환경부 관계자는 “산업계가 기준을 맞추려면 포장재 종류를 늘리고 적재 장소를 확보해야 한다는 부담을 토로하고 있다”며 “일률 적용이 어렵고 비용의 소비자 전가 가능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예외는 인정하면서도 회수 및 재활용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환경부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온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성명에서 “2년간 환경부와 업계가 27차례 간담회를 했는데도 준비를 못 했다면 환경부의 직무유기”라면서 “준비가 됐는데도 업계 요구로 포기했다면 환경정책 포기”라고 질타했다.
  • 안세영 우승 로드맵…8강 허빙자오, 4강 타이쯔잉, 결승 천위페이?

    안세영 우승 로드맵…8강 허빙자오, 4강 타이쯔잉, 결승 천위페이?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배드민턴 대회 전영오픈(슈퍼 1000)을 앞두고 전초전 격으로 열리고 있는 프랑스오픈(슈퍼 750)에서 여자단식 4대 천왕이 펼칠 대결이 주목된다.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 2위 천위페이(중국), 3위 타이쯔잉(대만),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모두 순조롭게 32강전을 통과해 7일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후반부터 재활을 거듭하던 안세영과 야마구치의 컨디션이 본 궤도를 찾아가며 대결 구도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32강에선 타이쯔잉이 31분 만에 가장 빨리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이 35분, 야마구치가 41분으로 뒤를 이었다. 천위페이는 한 게임을 내주며 32강을 통과하는 데 62분이 걸렸다. 안세영은 7일 밤 세계 27위 쉬원치(대만)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역대 4번 승부를 겨뤘는데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안세영이 모두 이겼다. 안세영이 무난하게 8강에 오르면 세계 6위 허빙자오(중국)-21위 부사난 옹붐룽판(태국)의 승자와 만난다. 전력상 허빙자오가 유력하다. 안세영이 4강에 오르면 타이쯔잉과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타이쯔잉은 16강에서는 세계 9위 왕즈이(중국)과 대결한다.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안세영은 대진표 정반대 쪽에 있는 2번 시드의 숙적 천위페이와는 결승에서나 만나게 된다. 별일이 없다면 천위페이는 4강에서 야마구치와 결승 티켓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천위페이는 16강에서 세계 34위 리네 크리스토페르센(덴마크), 야마구치는 세계 26위 이본 리(독일)를 상대한다.
  • 마포구, 폐기물 감량 조례안 만장일치 ‘원안가결’

    마포구, 폐기물 감량 조례안 만장일치 ‘원안가결’

    서울 마포구는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마포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 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번 조례안이 마포구의 분명한 소각장 추가건립 반대 의지를 재확인하고 주민들의 높은 지지 속에 제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추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강화 ▲소각제로가게 설치·운영 확대 ▲종량제봉투 가격 상한선 제정 ▲폐기물 발생 및 감량 현황 공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마포구는 사업자가 여럿인 건물의 1일 폐기물 총량이 300㎏ 이상인 경우 신고 없이 소각·매립할 수 있었던 것을 사업장배출자 신고를 해야 한다. 또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규정을 신설해 일일 최대 5500㎏의 소각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조례안 가결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힘찬 발걸음으로 단기적인 대응이 아닌, 장기적인 시각에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서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전국으로 퍼진다면 탄소 중립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순천시, 유기성 폐기물로 바이오 에너지 생산···국비 1180억 확보

    순천시, 유기성 폐기물로 바이오 에너지 생산···국비 1180억 확보

    순천시가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180억원을 확보했다.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부지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곳이다. 환경부가 2050 탄소중립 이행촉진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2년 지상 설치 시설로 이미 선정됐지만 시설지하화 및 지상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증액을 공모한 결과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에 재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기존 교량동 공공하수처리장 일원에서 운영하던 4종의 유기성폐기물(음식물,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분뇨) 처리시설을 통합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시설의 노후화, 용량초과, 악취발생 등의 문제 해결 뿐 아니라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당초 969억원 규모의 시설을 계획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의견과 친환경적인 처리시설을 위해 주요시설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아 증액된 총사업비 1775억원(국비 1180억원, 지방비 595억원)을 투입해 순천공공하수처리장 유휴부지 내에 계획처리량 하루 370t 규모로 건립한다. 오는 2028년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생산되는 바이오 가스를 발전시설에 투입 가동해 한전에 판매하거나 내부시설 운영에 재활용하는 등 운영비 절감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사동 주변 마을에 악취문제로 주민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통합바이오가스화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어르신 돌봄도 스마트하게” 서울시, 반려로봇·재활로봇 도입 확대

    “어르신 돌봄도 스마트하게” 서울시, 반려로봇·재활로봇 도입 확대

    반려로봇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고, 인공지능(AI) 로봇이 적적한 어르신의 바둑 상대가 된다면 어르신들의 일상은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서울시가 반려로봇, 재활 로봇 등 AI,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돌봄 저변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돌봄이 절실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선 반려로봇과 안전관리기기를 보급한다. 지난해 430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에도 50대를 추가로 지원한다. 반려로봇은 안부 확인, 투약 안내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어르신들이 사회와 연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안전관리 기기는 움직임, 온습도 등을 모니터링해 12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신고한다.시립요양원에서 시범 운영 중인 배설케어 로봇 2대도 하반기 11개 요양원으로 확대된다. 재활을 돕는 로봇은 4개 요양원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웨어러블로봇도 10대가 공급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복지관도 개관한다. 11개 자치구 내 105개 경로당은 스마트 경로당으로 탈바꿈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초고령 시대에 돌봄 영역의 스마트 기술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유지는 물론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지원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접목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 성북구 패션봉제공동브랜드 ‘URZ(유어즈)’ 신상품 출시

    성북구 패션봉제공동브랜드 ‘URZ(유어즈)’ 신상품 출시

    서울 성북구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성북구 공동브랜드 ‘URZ(유어즈)’의 2024년 봄·여름 신상품을 출시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신상품의 주제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 양식으로, 친환경 캠페인다운 그래픽 티셔츠와 유기농·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자동 재단 후 남은 원단을 활용한 파우치도 사은품으로 제공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유어즈는 신상품 주제에 맞게 캠핑이나 여가활동, 야외활동 등 자연에서 활동하기에 편하고 실용적인 티셔츠와 맨투맨, 원피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한다. 뉴베이직 아이템들은 총 7가지 색상을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지용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회장은 “올해는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확장해 유어즈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센터 내 열프레스기를 구비해 고객들은 물론 성북구 디자이너와 소공인들도 그래픽을 직접 인쇄할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봄·여름 기획상품으로 개발된 모든 상품은 유어즈샵 누리집(www.urzshop.co.kr)과 네이버 쇼핑, 서울쇼룸 디자이너 쇼핑몰, Hmall, 롯데온, 퀸잇, 바바더닷컴 등 다양한 온라인몰을 통해 전시 판매된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1층에 위치한 에스플러스라운지(S+Lounge)에서 오프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유어즈는 상품 출시부터 3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새 활용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유어즈는 Unique Reality Zone(당신을 위한 가장 특별한 순간)의 약자로 2016년, 패션제조 기업의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및 공동유통 판로개척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성북구 공동브랜드다.
  • “작년 9월 사실상 폐지된 거 아냐”… 제주, 흔들리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정상화 안간힘

    “작년 9월 사실상 폐지된 거 아냐”… 제주, 흔들리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정상화 안간힘

    “사실상 지난해 9월 이후로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폐지된 거 아니냐.” 제주지역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실제 매장들의 반응은 이처럼 냉랭해진 상황이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의 전국 시행 시행령 개정이 지연되고 있어 ‘일회용컵 보증금제 정상화’를 위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최고 수준의 매장 참여와 컵 회수율을 목표로 제도 실행과 참여율 회복에 나설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회용컵 음료를 구매할 때 보증금(300원)을 지불하고,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는 제도다. 2022년 12월부터 제주·세종에서 선도 시행하고 있다. 시행 초기 보이콧을 선언했던 매장들의 전격적인 동참과 높은 환경의식을 갖춘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매장 참여율은 최고 96.8%(9월)를 달성하기도 했으나, 환경부가 전국 확대 시행 방침을 철회하는 바람에 지난 1월 기준 전체 499곳 중 참여 매장은 273곳(54.7%)에 그치고 있다. 반환율도 지난해 11월 78.4%에서 지난 달 60.7%로 뚝 떨어졌다. 지난해 9월 지자체 자율시행 논란 이후 추진 동력이 급격히 잃는 상황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는 자발적인 참여매장을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반면 과태료 부과 등 자제하고 있다”면서 “다만, 향후 어느 정도 정상화 궤도에 오르면 한번도 참여하지 않은 매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이에 도는 ▲자발적 참여 매장 발굴로 제도 저변 확대 ▲성실 이행매장의 ‘자원순환우수업소’ 지정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매장 참여율 회복 ▲소비자 유인책을 통한 컵 회수율 회복 등을 목표로 정상화 추진에 나선다. 특히 전도 확대를 위한 시행령 개정을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면서 공공기관 입점매장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 참여매장을 발굴해 ‘에코존’으로 지정, 비대상 매정에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성실이행매장을 ‘자원순환우수업소’로 지정해 현판을 수여하고 종량제봉투, 화장지 등 매장 물품 지원과 카드수수료(3원→6원), 컵반환 인센티브(10원→50원)를 지원 상향해 매장 참여율 회복에 나섰다. 특히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시범 시행을 통해 재활용도움센터에 다량의 컵보증금제 컵 반납시 종량제봉투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도민 참여도를 높이고 매장의 컵 반납 부담을 경감해 나갈 방침이다. 매장 부담 경감을 위한 공공반납처도 172개소에서 올해내 200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자원의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도민 참여를 다시 한번 이끌어 낼 것”이라며 “성실이행 및 자발적 참여 매장 지원 강화 등을 통해 매장 참여도를 높여 제도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와 관련해 대상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2025년부터 전국 시행하기로 했다.
  • 한겨울 배회하던 아이, 도봉구가 구했다…‘세상을 구하는 아이’ 추진

    한겨울 배회하던 아이, 도봉구가 구했다…‘세상을 구하는 아이’ 추진

    “도와주세요. 대여섯 살 돼 보이는 아이가 얇은 옷만 입은 채 울고 있어요. 그 옆에는 엄마로 보이는 한 여자가 휴대전화만 보고 있는데 아무런 조치도 않고 있어요.”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던 지난해 12월 어느날, 서울 도봉구에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다. 1차 경찰을 통해 신고가 접수, 이후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은 도봉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은 즉시 사건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아이의 모친은 경찰과 대치한 채 소란을 피우고 있었고 아이는 추위에 떨며 울고 있었다. 체감 온도 영하 10도를 밑돌던 날씨에 아이의 건강이 몹시 위태로워 보였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은 시간이 지체되면 아이의 건강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판단, 아이와 모친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이어 아이의 부친과 연락해 아이를 일시보호시설로 옮겼다. 조사 중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은 아이의 모친 A씨가 거주지 인근 구 경찰서의 관리 대상의 인물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당시 경찰관으로부터 “A씨 관련으로 숱하게 신고를 접수했다. 아동이 걱정된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아이의 부친 B씨는 야간에 일을 하고 있어 아동을 보살피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모친과 아이를 당분간 완전히 분리하기로 했다. 먼저 아이를 일시보호시설에서 지내는 동안 아동병원과 연계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모친에 대해서는 정신건강 시설로 옮기고 입원 치료를 받게 했다. 현재 아이는 병원 진료를 통해 자폐장애 등록을 마치고 보호시설에서 아동 사회성 교육 등을 받고 있다. 첫 입소 때와는 다르게 시설의 양육자들과 함께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다. 아이의 모친 A씨 또한 정신 치료를 받으며 본인의 정신질환에 대해 스스로 인지하고 재활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구는 모친 A씨와 부친 B씨가 올바른 부모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때까지 아이와 분리하고 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학대 가정으로부터 아이를 구조한 데는 구가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기에 가능했다. 구는 2021년 경찰서,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으로 한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 매년 정기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학대피해·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보호지원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는 아동학대로 신고·접수된 사례 중 자체사례회의 등을 거쳐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에 대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연계하고 학대피해 아동과 보호자에 대한 심리치료,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아동학대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잠재적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고위험 가정에 선제적으로 개입하는 아동학대예방 조기개입 사업 ‘세상을 구하는 아이’를 추진한다. ‘세상을 구하는 아이’라는 사업명은 국제NGO단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슬로건인 ‘우리가 아동을 구하면 아동이 세상을 구한다’를 따왔다. 사업은 학대 판단을 받지 않았지만 잠재적으로 아동학대가 예상되는 고위험 가정의 아동·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심리검사, 상담, 치료,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사업을 통해 부모의 알코올 남용 문제, 정신질환 병력 그리고 아동의 ADHD로 인한 충동성과 분노조절 장애, 지적장애 등 기질적 요인이 있는 가정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차원에서도 아동학대 전문사례관리 기관인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각종 단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단체에서 교육 신청을 하면, 직접 신청기관으로 찾아가 아동학대 실사례, 도봉구 아동학대 현황과 징후, 신고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아동학대 예방단계부터 사후 사례관리까지 지역 내 아동보호를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행복이 우선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 디지털 기술로 발달장애인 치료

    동대문, 디지털 기술로 발달장애인 치료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발달장애인 재활치료를 위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문을 연다. 구는 5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복지관 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사업은 증강·가상현실(AR·VR) 등 디지털 콘텐츠 기술을 발달장애인 재활치료 등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재활 및 체력증진 강화를 위해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 ‘디지털 대근육 활성 놀이터’를 상반기에 조성할 예정이다. 복지관 지하 1층에 들어서는 활동실에는 ▲상지발달트레이닝 ▲하지발달트레이닝 ▲대근육 및 전신 복합트레이닝 ▲디지털 콘텐츠놀이 트레이닝 등을 위한 시설이 설치된다. 이필형(사진)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로 관내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와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미래도시 조성 선두주자로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까지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녀 소득의 60% 쓰는 ‘간병지옥’… 한은 “저임금 외국인 활용해야”

    자녀 소득의 60% 쓰는 ‘간병지옥’… 한은 “저임금 외국인 활용해야”

    간병인 고용에 월평균 370만원고령화 속 인력난에 비용 치솟아일 그만두고 ‘가족 간병’ 89만명경제적 손실만 年 10조원에 달해2042년엔 최대 77조… GDP 3.6%“돌봄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정모(65)씨는 올해 90세인 아버지 간병을 위해 지난해 일을 그만뒀다. 중증 치매인 아버지는 뇌경색 진단을 받았지만 고령이라 수술을 포기했다. 재활병원으로 모시려 했지만 병원이 거절했다. 치매 환자는 신경 쓸 게 많아 힘들다는 이유에서였다. 매달 300만원가량 버는 정씨는 한 달 간병비가 400만원을 넘어간다는 이야기에 어쩔 수 없이 ‘가족 간병’을 자처했다. 정씨는 “당장 소득이 줄어도 버틸 수는 있지만, 24시간 치매 부모를 돌보는 생활이 1년 넘게 이어지니 우울증이 올 것 같다”고 토로했다. 돌봄서비스의 인력난으로 돌봄 비용이 치솟으면서 자녀가 고령 부모의 간병 비용으로 월소득의 60% 이상을 지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씨처럼 일을 그만두고 가족 간병에 나서는 중년 자녀들이 늘면서 우리 경제가 입는 손실이 한 해 10조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은행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돌봄서비스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 도입을 늘리고 이들의 최저임금을 낮게 설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은 고용조사국은 5일 한은이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개최한 ‘노동시장 세미나’에서 이같은 내용의 ‘돌봄서비스 인력난 및 비용 부담 완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요양병원 등에서 간병인을 고용할 때 드는 비용은 지난해 기준 월평균 370만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65세 이상 가구 중위소득(224만원)의 1.7배에 달한다. 고령의 부모가 간병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중장년 자녀가 간병비를 짊어지는 일이 많은데 40대 자녀의 경우 중위소득(588만원)의 60% 이상을 간병비로 지출하게 된다.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간병비는 돌봄서비스 분야의 인력난에 기인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고령화의 여파로 간병 수요가 급증하면서 돌봄서비스직의 노동 공급 부족 규모는 지난해 기준 19만명에 달한다. 간병 도우미 비용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0%가량 치솟았는데 이같은 상승률은 같은 기간 명목임금 상승률(28%)을 크게 웃돈다. 돌봄서비스 비용이 많이 드는 탓에 노인들은 재가 요양을 받고 싶어도 돌봄의 질이 떨어지는 요양원에 입소한다. 아니면 자녀가 일을 그만두고 가족 간병에 나서는 수밖에 없다. 2022년 기준 가족 간병인은 89만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일을 그만두고 간병에 매달린 탓에 국가적으론 10조원대의 경제적 손실을 봤다. 보고서는 급속한 고령화로 돌봄서비스 분야의 노동 공급 부족 규모가 2032년에는 최대 71만명, 2042년에는 최대 155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간병비가 치솟으면서 가족 간병이 늘어나는 추세도 계속되면 가족 간병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2042년에 적어도 27조원, 최대 77조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최소 1.2%, 최대 3.6%에 달하는 규모다. 보고서는 돌봄서비스 인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 활용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체적으로 ▲가정이 외국인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거나 ▲돌봄서비스를 고용허가제 업종에 포함하는 방안과 함께 ▲외국인 돌봄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을 차등 설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은 이견이 첨예해 사회적 합의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안세영, 부상 복귀전 34분 만에 쾌승…佛오픈 16강행

    안세영, 부상 복귀전 34분 만에 쾌승…佛오픈 16강행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두 번째 부상 재활 이후 46일 만의 복귀전에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안세영은 5일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프랑스오픈(슈퍼750·총상금 85만 달러)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세계 16위 폰파위 초추웡(태국)을 34분 만에 2-0(21-10 21-8)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올해 첫 출전 대회인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우승하며 지난해 10월 아시안게임 2관왕 이후 석 달 만에 정상을 밟은 안세영은 이어진 인도 오픈(슈퍼 750) 8강에서 무릎과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기권했다.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결승 때 다쳤던 무릎이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은 여파였다. 안세영은 이후 다시 재활에 들어가며 컨디션을 추슬러 왔다. 앞서 안세영에게 7전 전패하며 단 한 게임도 따내지 못했던 초추웡은 큰 위협이 되지 않았다. 1게임에서 안세영은 초반 실수가 나오며 상대를 쉽게 뿌리치지 못하다가 9-7에서 특유의 다이빙 수비를 선보이며 범실을 유도하고 대각 공격을 거푸 성공시키며 연속 7점을 따내는 등 16-17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2게임은 조금 일찍 승부가 갈렸다. 안세영은 6-5에서 상대의 잇따른 범실에 드롭과 푸시 공격을 보태 연속 6득점 하며 12-5로 간격을 벌렸다. 이후 안세영은 상대의 대각 스매시 공격을 다이빙하며 걷어 올린 뒤 곧바로 스매시로 반격해 점수를 따는 등 상대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지난주 독일오픈(슈퍼 300)에서 동메달을 땄던 여자단식 세계 12위 김가은(삼성생명)은 7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에게 1-2(16-21 21-12 14-21)로 무릎을 꿇어 32강에서 탈락했다. 안세영과 마찬가지로 재활 중이던 채유정과 김소영(이상 인천국제공항)은 희비가 엇갈렸다. 채유정과 김소영은 지난해 하반기 각각 오른쪽 허벅지 부상과 손가락 부상을 안고 뛰었다. 서승재(삼성생명)와 짝을 이룬 혼합 복식에서 세계 3위인 채유정은 28위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잉글랜드)를 2-0(21-17 21-19)으로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다. 여자복식 세계 4위 김소영-공희용(전북은행)은 그러나, 9위 아프리아니 라하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인도네시아)에 1-2(21-14 17-21 9-21)로 역전패해 32강에서 탈락했다. 김소영은 3게임 도중 의무 처치 시간을 요청하기도 했다.
  • “3명 죽이고, 재미로 ‘사람 피’ 마셔”…‘흡혈 연쇄살인마’ 잡혔다 [핫이슈]

    “3명 죽이고, 재미로 ‘사람 피’ 마셔”…‘흡혈 연쇄살인마’ 잡혔다 [핫이슈]

    3개월 동안 3명을 살해하고 잔혹하게 시신을 훼손한 브라질 최악의 연쇄살인마가 체포됐다. 영국 메트로 등 외신의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현지 경찰은 중서부 내륙에 있는 고이아스주(州) 고이아니아에서 51세 남성 A를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16일, 12월 23일에 이어 지난 2월 11일까지 고이아니아의 한 수풀에서 연이어 시신들을 발견했다. 당시 시신들에서는 동일하게 다량의 출혈 흔적이 있었고, 처참하게 훼손된 상태로 이불이나 얇은 시트 등에 감겨 있었다. 시신 3구 중 2구는 부패가 심했고, 나머지 1구는 불에 탄 상태였다.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된 A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노숙자나 마약 중독자들을 외딴 지역으로 유인한 뒤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그는 피해자들을 살해한 뒤 피해자 3명의 심장 부분을 도려내고, 이들의 혈액을 마셨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들을 살해한 것도 모자라 끔찍한 시신 훼손을 저지른 이유를 묻자 “재미삼아” 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지역의 지명을 따 이 남성을 ‘고이아니아 뱀파이어’라고 부르고 있다.경찰은 그가 같은 방식으로 피해자 3명을 살해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또 그의 집을 수색하던 중 다음 표적으로 삼은 5명의 이름이 적힌 메모지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이아스주 경찰은 공식 성명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노숙자와 마약 중독자 등의 취약한 상황을 이용해 유인한 뒤 살해했다”면서 “살해 후에는 피해자들의 시신을 이불 등으로 감싸고 재활용 카트에 담아 운반한 뒤 숲에 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용의자는 심문 과정에서 3건의 범죄 중 1건의 범죄에 대해 자백했으며, 시신을 운반할 때 사용한 카트에서도 피해자의 혈흔이 발견됐다”면서 “나머지 시신 2구와 관련된 사건의 범인은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세 사람이 살해된 방식이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아이에스동서, ‘인터배터리 2024’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Full Value Chain’ 소개

    아이에스동서, ‘인터배터리 2024’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Full Value Chain’ 소개

    아이에스(IS)동서는 이달 6~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 폐배터리 재활용 풀 밸류 체인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계열사 인선모터스, 아이에스비엠솔루션, BTS Technology, 아이에스티엠씨 등이 모두 참여해 폐배터리 재활용 각 단계별 핵심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재팬, CIBF(China International Battery Fair)와 함께 세계 3대 배터리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12회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가 1896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아이에스동서 부스에는 폐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 구성과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면부에 단계별 순환 모형과 대형 미디어월을 전시관 중앙에 배치했다. 부스 후면부에는 폐배터리 원재료 확보 단계부터 전처리, 후처리까지 해당하는 각 계열사별 핵심 경쟁력을 상세히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렸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서 아이에스동서 독보적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환경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의 미래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 부스는 세계 3대 배터리 제조사와 배터리 소재 제조사들이 있는 코엑스 Hall C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아픈데 수술 연기하라고?… 제주도 피해접수 3건 확인

    아픈데 수술 연기하라고?… 제주도 피해접수 3건 확인

    집단행동 전공의 복귀시한이 지난 가운데 제주도가 공공의료기관 평일 2시간 연장 진료에 들어간다. 특히 제주지역에서 현재 수술 무기한 연기와 병원 입원 연기 등 피해 사례가 3건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공의 미복귀 상황에 대응해 도민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일부터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내 공공의료기관은 서귀포의료원과 제주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 등 3개소로 6일부터 평일 오후 7시 30분까지 2시간 연장 진료한다. 보건기관도 2시간 연장진료한다. 제주의료원은 내과, 신경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중 1개 과가 순환진료하며 서귀포의료원은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3개 과가 연장 진료한다. 제주권역재활병원은 재활의학과가 연장 진료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부 소관 수련병원인 제주대병원, 제주한라병원의 업무 미복귀자에 대해 이날 복지부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 소관 수련병원은 6일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전공의 복귀 여부를 확인한 뒤 미복귀자는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4일 기준 제주지역 전공의 150명 중 142명이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지역에서 수술 일정이 잡혔다가 무기한 연기되는 등 피해 접수사례는 3건으로2월에 2건, 3월에 1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환자 상태는 중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의료불편을 겪는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전공의들은 의료현장으로 신속하게 복귀해 주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제주도는 응급환자가 신속한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중증 응급의료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임팩트 유니콘기업 육성’에 550억 원 금융지원

    경기도, ‘임팩트 유니콘기업 육성’에 550억 원 금융지원

    임팩트 유니콘 기업 육성 전략,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 확대 경기도-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조성 경기도가 2026년까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 1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5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 4개를 추진한다. 금융지원 사업은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171억 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중 도내 투자 100억 원 이상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및 보증․융자지원 사업 239억 원 ▲협동 자산화 지원사업 4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은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5억 원, 5년간 2.5%p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는데, 보증 규모를 지난해 120억 원에서 올해 150억 원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도내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기업, 장애인 표준사업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영리사업자인 경우 해당한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경우 비영리사업자도 가능하다. 융자 금액은 업체별 신용보증평가에 따른 한도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되며, 융자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융자 금리는 협약 은행 대출금리에서 경기도가 지원하는 이차보전율 2.5%p를 뺀 금리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조직 투자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경기소셜임팩트펀드’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발굴 및 투자에 활용된다. 경기도가 지난해 50억 원을 최초로 출자해 민간자금 등 228억 원을 유치, 당초 목표 200억 원을 훌쩍 넘은 278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에 의무 투자해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 성장,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사업과 사회적경제조직 보증․융자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 신협(특별융자)과 신용보증기금․신한은행(보증․융자)이 경기도와 협약을 맺고 총 230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조직 대상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으로 이차보전(이자차액에 대한 보전)을 9억 원 규모로 제공한다. 끝으로 자금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조직 협동자산화 지원사업’을 3월 중 추진한다. 도는 총예산 40억 원 내에서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융자 금액은 기업당 최대 10억 원, 융자 금리는 2% 고정금리다. 융자 기간은 10년(4년 거치 6년 균등 분할 상환), 15년(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매입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통해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4대 비전은 2026년까지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의 프랜차이즈화 ▲공공·민간기업과 함께 ‘우선구매 1조 원 시장’ 조성 ▲사회적경제 조직 1만 2천 개로 확대 등이다.
  • ‘농약 중독’ 독수리 2마리, 세종시 보살핌받고 자연 품으로

    ‘농약 중독’ 독수리 2마리, 세종시 보살핌받고 자연 품으로

    모이주머니 농약 오염물 치료 후 6일 방생 세종시가 농약으로 중독된 멸종위기 2급 야생동물인 독수리 2마리를 구조해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낸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초 연서면 와촌리·신대리 농경지와 인접한 산지 초입부에서 독수리 2마리가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발견했다. 천연기념물 제243-1호인 독수리는 겨울철 논밭에서 농약을 먹고 죽어있는 오리나 기러기 등의 동물 사체를 먹다가 중독 물질이 체내에 축적돼 2차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 시는 독수리를 구조 후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 치료를 의뢰했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구조된 독수리 2마리 모두 농약중독으로 판단하고 독수리 모이주머니 내부 농약 오염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했다. 독수리들은 이후 수액과 약물 처치를 통한 치료·재활, 비행훈련 등을 거쳐 약 한 달 만에 야생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상태로 회복됐다. 세종시에서 독수리가 구조된 것은 2021년 1건, 2023년 2건, 올해(2월 기준) 2건이다. 독수리 2마리는 6일 구조장소 인근인 장군면 송학리에 방생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희귀종을 포함한 약 300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했다”며 “시·하천·농지 등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보유한 도농복합도시인만큼 야생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쓰레기 치우는 주제에”… 환경미화원 주먹질 한 50대

    “쓰레기 치우는 주제에”… 환경미화원 주먹질 한 50대

    작업을 위해 길을 비켜달라는 환경미화원을 향해 주먹을 휘두른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김예영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과 폭행,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유모(52)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유씨는 지난해 9월 13일 새벽 재활용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던 환경미화원을 폭행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환경미화원 A씨가 ‘작업을 해야 하니 자리를 피해 달라’고 요청하자 유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쓰레기 치우는 주제에 나한테 피해 달라고 해?”라며 A씨를 쫓아갔다. 이후 쓰레기 수거 차량을 발견한 유씨는 운전석 문을 때리고 문을 연 뒤 운전 중인 B씨의 허벅지를 주먹으로 때렸다. 또 다른 환경미화원 C씨의 멱살을 잡아당기고 밀치다가 D씨가 제지하자 그의 멱살을 여러 차례 잡아당기고 바닥에 넘어뜨리기도 했다. 재판부는 “길을 비켜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쓰레기 수거 차량을 운전 중인 환경미화원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다른 환경미화원도 폭행했으며 피해자들과 합의하거나 피해를 일부라도 회복하지 못했다”고 했다. 법원은 환경미화원을 상대로 한 폭력 등에 엄격한 편이다. 앞서 2021년 10월 인천의 한 체육공원 공중화장실에서 환경미화원을 폭행한 60대가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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