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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식음료·포장 업계와 자원순환 활동 본격 추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식음료·포장 업계와 자원순환 활동 본격 추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식음료업체 7곳과 함께 ‘자원 회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9월 환경부와 재활용사업공제조합, 남양유업,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에치와이, 정식품 등과 함께 ‘자원순환 사회 구축과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회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약 두 달간의 시범 사업을 통해 종이팩 회수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총 2만 1000여명에 달했으며, 수거된 종이팩은 약 48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식음료 제품 생산업체는 올해 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자원봉사센터는 1일부터 전국 50여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종이팩 회수 자원봉사활동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각 센터는 어린이집, 학교, 카페 등 종이팩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곳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종이팩을 회수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인계할 예정이다. 재활용공제조합은 종이팩 다량 배출처에 설치될 수거함과 저울을 제작·지원하고, 회수와 관련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지역도 별도 협의 과정을 통해 회수 체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과 남양유업, 서울우유, 정식품, 연세유업, 빙그레, 삼육식품 등 식음료업체는 종이팩 분리배출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사 제품 총 15만개를 지원한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기후 변화는 많은 사람이 피부로 느낄 만큼 우리의 삶에 직접적이고 확실한 위협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며 “자원순환 활동과 같이 온실가스 감축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활동 분야의 확장을 통해 기후 위기로 발생할 사회 문제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지향 서울시의회 “장례식장·배달업체 1회용품, 시장에서 자연퇴출”

    김지향 서울시의회 “장례식장·배달업체 1회용품, 시장에서 자연퇴출”

    서울시의회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통해 1회용품이 시장에서 자연 퇴출’ 되도록 다회용기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영등포4)은 서울시 전 지역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1회용품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서울시의 2026년까지 2005년 대비 온실가스 30%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미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 활동량이 증가함에 따른 1회용품 사용량 등 폐기물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감축목표 달성 여부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환경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침에 따르면 국내 1회용품 사용량은 지난 2019년 5043t에서 2021년 7196t으로 증가했다. 환경부가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에서도 국내 연간 배달용 1회용품 사용량은 용기류 1만 7300t, 식기류 약 4000t, 봉투 약 6000t에 이른다. 장례식장 한 곳에서 1년 동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품의 무게만해도 11t에 이르고, 전국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1회용 폐기물은 연간 약 3억 7500만개, 약 2300t으로 추정된다.서울시는 지난 5월 1회용품 사용 저감 정책 추진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품 사용 장려를 위한 지원사업을 구체화하고 다회용품 활용 시설 설치 및 운영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한 바 있으나 용역이나 보조금 사업으로는 세척 및 물류, 용기 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커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김 의원은 재개정 조례안에 시가 직접 다회용품 활용 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련 기관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두고 필요한 경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전국적으로 몇몇 기초자치단체가 직접 공공세척장을 건립하고, 관내의 민간 장례식장이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거나 아파트와 거점지역에 다회용기 수거와 세척, 살균·소독, 공급·반납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면서 가정용 배달용기 및 테이크아웃용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는 데에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시도 이미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거나 용역계약 방식으로 공공병원 장례식장과 일부 지역(강남구 일대)에서 배달업종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156만개의 다회용 컵 사용과 43만 3880건의 다회용기 이용으로 총 343t의 폐기물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개정 조례안이 오는 7월 5일 서울시의회 의결을 거쳐 공포되면 서울시가 공공세척장을 운영하고 스타트업, 자활센터 등이 사업확대에 발맞춰 보조적으로 틈새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조례 개정을 계기로 서울시 전체가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에 힘이 붙으면 재활용촉진법이 예외적으로 장례식장, 배달업종 등에 대해서 1회용품 사용을 용인하고 있지만 1회용품 사용을 축소하고 다회용품을 활용으로 분위기로 전환해 갈수 있다. 김 의원은 “다회용기 활용 사업을 IT스타트업과 자활센터(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로 확대하면 스타트업 활성화와 공공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몇몇 지방 소도시에 머물러 있는 혁신 성과를 서울시가 광역단체로는 최초로 환경 벤처 스타트업과 취약계층 일자리 자활센터에 연계해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하면 성공적인 21세기 탄소중립 뉴딜정책 모델이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즐기며 지구사랑 키워요… 내일 마포 ‘어린이 축제’

    즐기며 지구사랑 키워요… 내일 마포 ‘어린이 축제’

    서울 마포구가 2일 마포구청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제13회 마포구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마포둥이, 지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어린이들이 일찍이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를 기획해 선보인다. 이번 축제장은 ▲가족문화뜰 ▲마포놀이뜰 ▲지구사랑뜰 ▲쉼뜰로 구성된다. 가족문화뜰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캐릭터 인형극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마포놀이뜰에서는 레일 기관차, 꼬마 기차 등의 놀이기구와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거품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홍대 관광특화거리인 ‘레드로드’의 캐릭터인 ‘깨비’, ‘깨순’도 만나 볼 수 있다. 지구사랑뜰과 쉼뜰에서는 자연과 환경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지구사랑뜰을 찾으면 재활용품을 이용한 파우치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휴식 공간인 쉼뜰에서는 환경 전시를 볼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어린이 축제를 통해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HD현대오일뱅크, LNG·블루수소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짓는다

    HD현대오일뱅크, LNG·블루수소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짓는다

    HD현대오일뱅크가 LNG(액화천연가스)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HD현대오일뱅크의 발전 자회사 HD현대E&F는 2025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HD현대케미칼, HD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 내 HD현대오일뱅크 계열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HD현대E&F는 연료로 LNG뿐만 아니라 대산공장에서 생산한 블루수소를 30%까지 투입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HD현대오일뱅크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기존 바이오산업은 대두, 옥수수, 팜 등 식용 자원에서 에너지원을 추출해 왔으나 산림파괴 등 부작용이 심각해지면서 선진국 중심으로 식용 원료 사용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기름찌꺼기, 폐식용유, 땅에 떨어진 팜 열매 등 비식용 자원을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했다. 1단계로 올해까지 대산공장 1만㎡ 부지에 연산 13만t 규모 차세대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하고 내년까지 대산공장 내 일부 설비를 연산 50만t 규모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 생산설비로 전환할 예정이다. HVO는 비식용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유럽에서는 주로 친환경 경유로 사용되고 있다. 2단계로는 HVO를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 항공유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 HVO를 HPC에도 원료로 투입해 바이오 기반 석유화학 제품까지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2026년까지 글리세린 등 화이트 바이오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케미컬 사업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연간 100만t에 달하는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2011년 11월부터 매월 급여 1%를 모아 1%나눔재단을 설립,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2020년부터는 HD현대1%나눔재단으로 확대돼 HD현대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급여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1995년부터 드림콘서트 후원도 이어오고 있다. 드림콘서트는 28년간 약 160만명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준 문화행사다. 2019년부터는 한국영화감독조합과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초고령층뿐만 아니라 한국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이외에도 전통문화유산 보호 사업,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무료 음악 수업 등의 문화예술후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 지역의 농가에서 2003년부터 매년 10억원 규모의 지역 쌀을 수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 지역 어촌을 살리기 위해 삼길포와 비경도 해역 일대에 매년 2억원 상당의 우럭 중간 성어를 방류하고 있다. 최근 HD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ESG 7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SG 7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선정해 임직원들이 이를 수행하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은 ▲잔반 없애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텀블러·머그컵 사용하기 ▲페이퍼리스 회의하기 ▲ESG 관련 자료 열람하기 ▲계단 이용하기 ▲전기 절약하기 등 7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 충북, 1회용기 퇴출 선언… 축제도 친환경 시대

    충북, 1회용기 퇴출 선언… 축제도 친환경 시대

    1회용품 등 각종 쓰레기가 넘쳐나던 축제에도 친환경이 접목되고 있다. 충북도는 1회용기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30일 도내 11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축제장 식당에서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 동참, 축제장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적극 협조 등이다. 대상 축제는 ▲청원생명축제 ▲우륵문화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보은대추축제 ▲지용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증평인삼골축제 ▲생거진천문화축제 ▲괴산고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단양소백산철쭉제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총 12개다. 이들 축제에서 사용할 다회용기는 총 105만여개로 추산된다. 이를 통해 예상되는 1회용품 폐기물 발생 저감량은 528t, 탄소배출 저감량은 938t이다. 나무 10만 8000그루를 심은 효과다. 충북도와 시군들은 다회용기 공급 및 세척업체를 이용할 예정이다. 발생하는 비용은 충북도와 시군이 함께 부담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축제장에서 제공되는 다회용기 사용 인증샷 및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실시해 커피쿠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국비를 확보해 대상 축제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을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했다. 행사장 내 16개 부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다회용 컵과 용기, 숟가락, 포크 등을 제공했다. 다 쓴 용기 등은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회수했다. 다회용기에 담아온 음식을 제외한 패스트푸드, 배달음식 등의 축제장 반입도 금지했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의 다회용기 회수율 및 사용실태 등을 파악에 관련 사업을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거된 다회용기는 고온고압 세척 등 7단계 과정을 거쳐 재사용된다”며 “폐기물처리비용이 80%가량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갤럭시폰 깨진 액정, 이제 집에서 직접 간다…‘자가수리’ 도입

    갤럭시폰 깨진 액정, 이제 집에서 직접 간다…‘자가수리’ 도입

    이제 국내 소비자도 갤럭시 스마트폰 등 일부 삼성전자 제품을 ‘자가수리’ 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30일부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TV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도 온라인에서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제품을 수리할 수 있었다. 자가 수리가 가능한 제품은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된 뒤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자가 수리 우선 적용 모델과 부품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서 부품과 도구 구입부품별 수리 매뉴얼 삼성전자 홈페이지서 확인 우선,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 자가 수리가 가능해졌다. 구체적인 우선 적용 대상은 갤럭시 스마트폰 S20·S21·S22 시리즈와 갤럭시 북 프로 39.6㎝(15.6인치) 시리즈 노트북, 80㎝(32인치) TV 3개 모델이다. 자가 수리를 원하는 이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입할 수 있다. 부품별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가 수리를 고려 중인 소비자는 홈페이지에 소개된 자가 수리 관련 정보와 관련 주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품목별로 자가 수리가 가능한 부품을 보면 스마트폰의 경우 액정,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에서 가능해졌다. 노트북은 터치패드와 지문 인식 전원 버튼, 액정, 배터리 등 총 7개 부품이 자가 수리 대상에 포함됐다. 이 부품들은 수리 수요가 가장 높았던 부품들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TV 3개 모델의 경우 패널을 교체할 수 있다. 자가 수리 도우미 앱, 삼성 멤버스 앱 활용수리 도구 친환경 보증금 제도 회수 부품 검수 거쳐 재활용 혹은 폐기 이용자는 직접 부품을 교체한 후 ‘자가 수리 도우미 앱’을 활용해 새로운 부품이 제대로 동작하도록 최적화할 수 있다. 이후 ‘삼성 멤버스 앱’ 자가 진단 기능에서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수리가 끝난 소비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교체된 부품과 수리 도구를 반납하고 친환경 보증금을 환급받게 된다. 수리 도구는 스마트폰 3만원, 노트북과 TV는 각각 2만원인데, 보증금 개념이어서 사용 후 30일 이내 반납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리할 때도 교체된 부품을 내면 친환경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으므로 자가 수리로 인한 비용 절감은 공임에서 발생하게 된다. 부품마다 공임 차이가 있지만 스마트폰 액정 교환을 기준으로 보면 자가 수리로 아낄 수 있는 비용은 2만 5000원이다. 회수된 부품은 삼성전자가 검수를 거쳐 재활용하거나 폐기한다.미국 이어 ‘자가수리’ 도입 두 번째 국가경우에 따라 자가수리 비용 더 들기도 앞서 삼성전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7월 ‘소비자의 자체 수리’ 등을 보장하는 내용의 ‘미국 경제의 경쟁 촉진을 위한 행정명령’을 내리자, 이듬해 8월 미국에 한해 자가수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미국에 이어 국내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삼성전자 제품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 두 번째 국가가 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높이고 수리 용이성도 지속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경우에 따라 자가수리에 더 많은 비용이 들기도 한다는 점은 고려 대상이다. 일례로 갤럭시 S22 모델의 디스플레이를 직접 교체하려면 디스플레이와 배터리가 합쳐진 일체형 부품을 17만 2000원에 구입해야 한다. 서비스센터 이용시에는 공임을 포함해 14만 7000원에 디스플레이를 교체할 수 있다. 일체형 설계 제품이 많아 수리가 어려운 점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의 일부 부품이 일체형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수리 자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소비자의 수리할 권리를 보장하려면 제조 단계부터 수리하기 쉽게 제품을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친환경 신사업에 속도 내는 DL그룹… 국내 넘어 해외 시장 공략

    친환경 신사업에 속도 내는 DL그룹… 국내 넘어 해외 시장 공략

    DL그룹이 친환경 신사업을 앞세워 미래 경쟁력 키우기에 나섰다. 각 계열사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사업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ESG 경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30일 DL그룹에 따르면 DL이앤씨와 DL케미칼, DL에너지, DL건설 등 DL 그룹사들은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내년까지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다. 더불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37001’ 인증과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계열사 차원의 노력도 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8월 친환경 탈탄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문회사인 ‘카본코’를 설립했다. 카본코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따라 최적의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안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CCUS 사업과 함께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사업도 추진하며 친환경 사업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향후 전 세계적인 탈탄소 정책에 따라 탄소배출 비용 부담이 큰 발전사,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업체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설비 발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DL이앤씨와 카본코는 관련 기술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관련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에 대한 200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엑스에너지는 비경수로형 4세대 SMR 분야의 선두 주자 중 하나다. 기술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미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DL이앤씨는 향후 엑스에너지와 SMR 플랜트 사업 개발을 협력하고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기회와 경쟁력을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SMR 사업과 접목한 수소 밸류 체인을 구축해 친환경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DL케미칼도 친환경 고부가가치 시장에서의 고성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2021년 미국 렉스텍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핫멜트(Hot melt) 접착제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3년간의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한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mLLDPE) 소재인 ‘D.FINE’(디파인) 공급에도 나섰다. 또한 35% 이상의 재활용 원료를 포함한 산업용 포장백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특히 DL케미칼은 지난해 3월 미국 석유화학 회사인 크레이튼(Kraton)의 인수를 마무리했다. 크레이튼의 지분 100%를 16억달러에 인수했다. DL케미칼은 크레이튼의 인수를 통해 고부가가치 및 친환경 제품 중심의 스페셜티(Specialty)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DL그룹의 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중간 지주회사인 DL에너지도 한국과 미국, 호주, 파키스탄, 요르단, 칠레 등에서 총 13개 발전사업을 개발·투자하고 있다.
  • 포스코인터, 탄자니아 광산 ‘이차전지용 천연흑연’ 공급계약

    포스코인터, 탄자니아 광산 ‘이차전지용 천연흑연’ 공급계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계 광업회사 블랙록마이닝의 자회사 탄자니아 파루 그라파이트와 이차전지용 천연흑연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차전지 밸류체인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그룹의 사업과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흑연은 이차전지 음극재에 사용되는 소재다. 이차전지의 양극에서 나온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전류가 흐르도록 한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흑연 수요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벤치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35년 천연흑연의 수요는 지난해 전 세계 공급량의 6.5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00만 달러(약 133억원)를 투자해 25년간 총 75만t 규모의 천연흑연을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받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 흑연을 포스코퓨처엠에 전달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천연흑연 공급을 계약한 파루 그라파이트는 탄자니아에 마헨지 흑연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매장량 기준 세계 2위의 대규모 천연흑연 광산으로, 현재 마헨지 광산의 수명은 25년이다. 흑연 외에도 음극집전체에 쓰이는 동박의 원료 공급 사업,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도 눈여겨보고 있다. 국내 최대 동박원료 공급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동과 동남아, 미국 등 전 세계 80여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등에 생산기지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포스코 HY 클린메탈에 ‘블랙파우더’를 공급하고 있다. 블랙파우더는 니켈, 코발트, 망간의 혼합물이다.
  • 제주도 공공기관·행사에서 1회용품 사용·판매 못한다

    제주도 공공기관·행사에서 1회용품 사용·판매 못한다

    제주도 공공기관 또는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회의·행사에서 최대한 1회용품 사용·판매를 하지 않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도민사회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례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 공공기관과 도민 참여를 유도해 제주의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 따라 제주도와 행정시, 제주도의회, 지방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은 청사 내 또는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적극 유도한다. #공공기관 운영 체육시설·기관·단체 1회용품 사용·판매 안돼 공공기관이 설립 또는 운영 중인 체육시설에서도 1회용품을 판매하지 않아야 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시설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도나 행정시에서 지방보조금을 받거나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에서도 행사 또는 회의 개최 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도민사회 전반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10일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204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50%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리는 동시에 소각·매립되는 처분율은 완전히 없애겠다고 밝혔다.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제주도 생활계 폐기물 발생량은 47만 5692톤으로 이 중 15.1%(7만 2029톤)가 폐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 폐기물 중 종량제봉투 배출 등을 통한 소각처리는 3만 5529톤(49.3%), 매립 468톤(0.7%),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은 3만 6032톤(50.0%)이다. 또한 생활계 플라스틱 발생량는 2011년 1만 9965톤에서 10년만인 2021년 7만 2029톤으로 3배 이상 늘었다. 현재처럼 플라스틱을 지속 생산·소비할 경우 도내 폐플라스틱 배출량은 2030년 10만 9824톤, 2040년 17만 8142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이다. #2021년 제주 생활계 폐기물 47만톤 발생… 15%가 폐플라스틱 도는 플라스틱 없는 제주로 거듭나기 위해 2040년까지 1조 813억 원을 투입해 ▲플라스틱 발생 원천저감 ▲플라스틱 재활용 확대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 ▲자원순환 분야 탄소중립 산업 육성 ▲범사회적 탈 플라스틱 참여 촉진 등 5개 부문·30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2040년까지 플라스틱 감량 및 선순환 체계를 완성해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전량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처분으로 인한 환경 위해를 제거할 방침이다. 실질 감축량은 14만 5056톤으로 추정되는데, 2040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전망치 대비 81%를 감축하는 셈이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조 4344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6420억 원, 고용유발효과 6만 7795명 등으로 추산되며, 2040년 기준으로 연간 약 72만 5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탈플라스틱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면 제주가 플라스틱 제로 사회로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플라스틱 없는 제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과 관광객들도 자발적으로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 GH, ‘하자 제로’ 품질경영 시동… 3D 스캐너 등 최신 장비로 특별 점검

    GH, ‘하자 제로’ 품질경영 시동… 3D 스캐너 등 최신 장비로 특별 점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화성동탄2 경기행복주택(A105블록) 특별 품질점검을 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전체공정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3D 스캐너, 철근탐사스캔 장비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등 단지 내 공용공간부터 세대별 전용공간까지 폭넓게 이루어졌다. 특히 김세용 사장은 현장에서 지하 재활용 보관소 출입문 상부 품질의 미흡한 부분을 발견한 후 직접 조적벽돌을 제거하고, 출입문 보완시공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날 김세용 사장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입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근로자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GH는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하여 품질관리부를 신설하고 건축·토목·전기 등 7개 분야에서 학계·공공·민간 전문가들을 모집하여 ‘GH SOS 품질점검단’을 구성하는 등 품질관리 강화에힘쓰고 있다.
  • 주식회사 알앤티컴퍼니, 샘스클럽과 ‘디에이브’ 입점 MOU 체결

    주식회사 알앤티컴퍼니, 샘스클럽과 ‘디에이브’ 입점 MOU 체결

    주식회사 알앤티컴퍼니는 비건 웰니스 뷰티 브랜드 ‘디에이브’의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대형 유통회사 중국 월마트 산하의 샘스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디에이브의 주력 제품인 더마 테카 라인을 비롯해 향후 출시될 바디케어인 그린오트 라인까지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샘스클럽 전용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샘스클럽은 월마트 계열의 창고형 대형 할인점으로, 코스트코와 함께 세계 2대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으로 꼽힌다. 샘스클럽과 입점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디에이브는 동물성 원료 사용 및 동물실험을 배제하며,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는 비건 전문 뷰티 브랜드다. 디에이브 주력 제품인 더마 테카 바이옴 카밍패드, 세럼, 크림 3종은 레벨업된 시카 성분인 테카를 함유한 수분진정 라인이다. 농축된 병풀의 유효성분이 피부에 빠르고 강력한 진정을 돕는다. 또 그린오트 라인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인 그린오트 클렌징휩은 새롭게 선보이는 휩 타입 클렌저로,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동시에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까지 한 번에 제거해 이중 세안이 필요 없는 딥클리어 클렌저다. 디에이브는 특히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환경과 피부에 무해한 100% 비건 제품이다. 디에이브가 내세우는 더마 비건 화장품은 동물 복지, 환경 문제 등 개인의 신념을 드러내는 용도 뿐 아니라 피부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의 니즈를 충족해 인기를 얻고 있다. 주식회사 알앤티컴퍼니 김해룡, 이원탁 공동대표는 “디에이브는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 바이어들의 구매 문의가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샘스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과 해외 시장의 판로 개척, 추가적인 유통채널을 적극 개발하여 글로벌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디에이브의 제품력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놀면서 배우는 환경학교…마포 ‘녹색 지킴이’ 키운다

    놀면서 배우는 환경학교…마포 ‘녹색 지킴이’ 키운다

    기후위기로 인해 환경보호에 대한 가치가 점점 중요해지는 가운데 서울 마포구가 주민들이 일상에서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환경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딱딱한 이론 수업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오감으로 느끼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덕분에 교육 효과도 좋다. 마포구는 24일 이달 초부터 ‘마포 환경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마포 환경학교는 지역의 주요 환경 시설을 탐방하고 환경 콘텐츠를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6개 학급 13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지난 9일 첫 환경학교 수업에 참가한 신석초 4학년 학생 21명은 구청 광장에 있는 재활용 중간 처리장인 ‘소각 제로 가게’를 방문해 직접 재활용 분리배출을 체험했다. 이후 학생들은 자립형 에너지 건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마포자원회수시설을 찾아 자원 재생 현장을 둘러보고 과거 석유비축기지로 운영된 문화비축기지를 견학했다.환경학교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총 20회 진행되며 내년부터는 참가 대상을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저학년, 중고생, 지역 주민까지 확대하고 운영 횟수도 늘릴 계획이다. 이날 신석초 학생들을 만난 박 구청장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을 학생들과 함께 실천해 나가고자 환경학교의 문을 열었다”며 “환경학교를 통해 어릴 때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이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가족들을 위한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캠핑하면서 다양한 환경 콘텐츠를 경험하는 ‘마포 노을에코캠프’가 그것이다. 노을에코캠프는 지난 20~21일 1회차에 이어 다음달 17~18일 2회차가 진행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마포구민 총 60가족 220여명이 월드컵공원 내 노을캠핑장에서 숲 생태 놀이, 난지천 생태 탐사 등에 참가한다. 구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과 생태적 감수성을 증진하는 동시에 가족끼리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삶의 관행을 바꾸고 환경 보전을 위한 새로운 시각과 생활 방식을 체득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끔찍하고 잔인한 작품”…제니 출연작 칸에서 연일 혹평

    “끔찍하고 잔인한 작품”…제니 출연작 칸에서 연일 혹평

    칸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제니(27·본명 김제니)의 연기 데뷔작 ‘더 아이돌’이 잇단 혹평에 휩싸였다. 22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HBO 시리즈 ‘더 아이돌’(The Idol)이 최초 공개됐다.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더 아이돌은 5부로 구성된 시리즈 중 두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더 아이돌’은 로스앤젤레스(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유포리아’의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릴리 로즈 뎁, 위켄드, 트로이 시반, 블랙핑크 제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국내에서는 제니의 첫 연기 도전으로 주목을 받았다. 더 아이돌은 공식 프리미어 상영 후 평균적으로 약 5분 동안 기립박수를 받았다. 제니는 계속해서 이어진 기립박수에 수줍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평론가들은 연일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평론가 로저 프리드먼은 연예전문매체 쇼비즈411에서 “(더 아이돌은) 음울하고, 징그럽고, 저속하다. 터무니없는 재활용 아이디어와 포르노 섹스로 가득하다”라고 악평을 늘어놓았다, 데이비드 피어 평론가 역시 롤링스톤에서 “끔찍하고 잔인하며 당신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라고 평했다. 이어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의 조앤 티마시는 “우리는 릴리 로즈 뎁의 사랑스러움에도 불구하고, ‘더 아이돌’에 섹시함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신에 그것은 추잡하다”라는 평을 남겼다. 더 아이돌이 현재 거둔 성적도 평론가들의 혹평 못지않게 처참하다. 현재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를 기록한 상태다. ‘더 아이돌’에 대한 혹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니는 1~2화에 각각 5분, 10분 정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아이돌’은 오는 6월 대중에 공개된다.
  • 폐가전제품 집앞에 내놓으면 무상 수거...경남 한달 한번 수거일 지정 운영

    폐가전제품 집앞에 내놓으면 무상 수거...경남 한달 한번 수거일 지정 운영

    경남도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E-순환거버넌스)에서 경남지역 7개 시군 공동아파트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내집앞 무상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가전제품 무상수거와 전자제품 재활용 시설 운영을 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경남도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제품 배출·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 7개 시군지역 공동주택에서는 폐가전제품(중·소형 포함)을 처리할 때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고 분리수거처럼 정해진 날에 폐가전제품을 집앞에 내놓으면 E-순환거버넌스에서 무상으로 수거한다. 이에 따라 폐가전 제품 배출·수거 과정이 지금보다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현재 경남지역에서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를 운영하지만 개인이 수거기관에 연락을 해야 하는데다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을 동시에 배출해야 무상방문·수거를 해 주민 불편함 있다.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는 경남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양산시, 창녕군, 함양군, 합천군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한다. 공동주택 단지별로 한달에 한번 수거하는 날짜를 정해 오는 7월 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수거를 원하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지방자치단체나 E-순환거버넌스에 메일이나 전화로 수거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수거하는 품목은 냉장고, TV, 헤어드라이기 등 모든 폐가전제품이다. 폐가구나 악기류,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 등은 수거하지 않는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폐가전제품 무상 맞춤 수거 서비스 운영으로 경남도민들이 폐가전제품을 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 회수를 극대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 1년간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를 통해 폐가전제 9728t을 회수해 재활용함으로써 17억 6000만원의 경제적 가치 창출과 온실가스 2만 2478t을 줄이는 탄소저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 출시

    아모레퍼시픽,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 출시

    아모레퍼시픽이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를 선보였다.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피부 색상에 최적화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총 600가지 옵션으로 갖췄다. 톤워크에 적용된 맞춤형 기술은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기술 전시회인 ‘CES 2023’에서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컬러 진단 알고리즘으로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만들어준다. 전 세계인의 피부 톤을 연구해 정교하게 설계한 150가지 색상에 개인의 기호에 따라 2가지 제형(글로우·세미 매트)과 2가지 제품 타입(파운데이션·쿠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총 600가지의 옵션을 제공한다. 맞춤형 화장품 중 처음으로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지류와 재활용 플라스틱(PCR)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톤워크 비건 150+ 파운데이션’과 쿠션 형태의 ‘톤워크 비건 150+ 파운데이션 투고’는 서울 용산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아모레스토어’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톤워크 브랜드 관계자는 “각자가 지닌 고유의 색을 ‘어센틱 컬러’(AUTHENTIC COLOR)로 정의하고, 모두의 어센틱 컬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갈 것”이라며 “개인의 특별함이 빛나도록 돕는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톤워크 브랜드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가 오는 7월 19일까지 롯데호텔 ‘L7홍대’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직접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브랜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톤워크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분리배출 체험해 보세요”… 종이로 구현한 ‘비욘드 캠페인’ 팝업스토어 개장

    “분리배출 체험해 보세요”… 종이로 구현한 ‘비욘드 캠페인’ 팝업스토어 개장

    LG생활건강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레스 플라스틱, 페이퍼 이즈 이너프’(Less plastic, Paper is enough)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레스 플라스틱, 페이퍼 이즈 이너프는 클린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체험하고 확산하는 경험을 통해 ‘행동하는’ 클린 뷰티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팝업스토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제품 본질에 집중하자는 의미로 리필제품 사용을 권장하며, 플라스틱 자재들 대신 종이를 사용하자는 의지를 담아 만들어졌다. 특히 다 쓴 화장품을 가져오면 리워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통해 모아진 플라스틱들이 인테리어 연출물로 재활용됐다. 내부 공간은 대부분 종이를 활용해 표현됐다. 종이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것이 많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라는 게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또한 굿즈, 가구, 소품 등의 페이퍼 오브젝트들이 전시됐다.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동안 일정량의 화장품 쓰레기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 보디 리필제품 또는 한정판 보틀을 자판기에서 뽑을 기회를 준다. 아울러 화장품 분리배출 상식 관련 모의고사 진행과 함께 실제로 분리배출을 해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두 가지 활동을 모두 마치면 젤라토 아이스크림을 받을 수 있다. 분리배출 이후에는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해 실천 가능한 목표와 다짐을 적어 챌린지 조명에 거는 활동도 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 오가닉 향 파우치 만들기, 분리배출 강연, 가드닝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인식의 전환으로 조금씩 더 나아지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면서 “캐치프레이즈만 내세우는 캠페인이 아니라 직접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비욘드 리필 운영에 따른 플라스틱 저감량 4t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비욘드에서 운영 중인 보디워시와 샴푸 리필제품 하나당 페트 용기 사용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 37g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관악 찾아가는 수리센터 인기 폭발

    서울 관악구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칼 갈이·우산 수리 센터’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 관악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수리 서비스는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고령층 취약 계층 주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사용하다 버려지는 생활용품을 고칠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지난달부터 다음 달까지 21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며 월 1회, 오후 1시~5시(오후 4시 접수 마감) 운영한다. 1인당 칼이나 가위 2자루, 우산 1개까지 수리할 수 있다. 현재 하루 평균 50~80명의 주민이 센터를 방문해 수리 서비스를 신청하고 있다. 한편 구는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점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민센터 이외에도 주민 수요가 많은 전통시장 등으로 서비스 장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칼갈이나 우산 수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구민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에도 유익한 만큼 많은 구민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임에코, 재활용 페트 적용 생수 ‘리:가벼운샘’ 출시

    아임에코, 재활용 페트 적용 생수 ‘리:가벼운샘’ 출시

    환경부·식약처로부터 재생원료 품질 안전성 및 식품용기 적합성 인증 완료석유 유래 플라스틱 사용 줄여 탄소 배출 감소 기여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는 국내 최초로 물리적 재활용을 통해 ‘보틀 투 보틀’ 제품인 ‘리(re):가벼운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임에코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생수 제품을 선보이며 탄소배출량 및 폐기물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 브랜드다. 2020년에는 자사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의 정기배송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투명 페트병을 직접 수거하는 자가 회수 서비스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아임에코는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 여러 기업과 함께 투명페트병 재생원료의 수요를 확대하고, 식음료 제조업체의 투명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제품 출시 선언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3일 진행했다. 사용 후 깨끗하게 모아진 투명페트병을 물리적 방식으로 재활용해 다시 페트 용기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인 ‘보틀 투 보틀’ 제품으로 투명페트병의 무한 재생을 위한 순환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에 생산된 ‘리:가벼운샘’에는 10%의 재생원료가 적용됐다. 소비자가 음용 후, 분리배출한 투명페트병 중 깨끗한 병만 2차로 분류해 세척, 광학 선별해 플레이크화했으며, 이후 플라스틱 원료 물질인 ‘레진’으로 가공하고, 플라스틱 신재와의 블렌딩을 통해 용기를 만들어 냈다. 앞으로 아임에코는 재생원료의 사용 비율 확대는 물론이고 500㎖ 외 제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새로 출시된 ‘리:가벼운샘’을 포함한 아임에코 전제품은 자사몰인 아임에코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임에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사의 회수 캠페인을 확대해 고품질의 투명페트병을 회수하고,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 기업인 에이치투와 협업해 재생원료 생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훈 아임에코 대표는 “아임에코는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를 목표로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내 최초 물리적 재활용을 통해 얻은 보틀 투 보틀 제품인 ‘리:가벼운샘’ 출시를 통해 아임에코의 친환경 행보를 소비자도 함께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임에코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국내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친환경 재생 페트 생수 제품 ‘리:아임에코’를 출시했고, 하반기에는 아임에코가 판매하고 회수한 PLA 생수 용기를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과정을 통해 원재료화(CR-PLA)한 뒤 세계 최저의 탄소배출량을 자랑하는 음료용기로 생산해 이를 적용한 ‘리:고마운샘’을 선보인 바 있다.
  •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하는 ‘강서구 사봄 마켓’ 25일 개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하는 ‘강서구 사봄 마켓’ 25일 개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하는 프리마켓에서 착한 소비도 하고 문화 공연도 즐겨요.” 서울 강서구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옆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3 강서구 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과 봄맞이 나들이’를 주제로 열리는 ‘사봄마켓’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착한소비 촉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기업, 소상공인 등 30여곳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이다. 마켓은 제품 판매 코너, 재활용·새활용 코너로 나눠 운영된다. 제품 판매 코너에서는 고체 치약, 스마트팜 재배기, 비건 가죽 제품, 현수막 재활용 에코백,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쿠키와 책갈피 등 사회적 가치가 담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재활용·새활용 코너에서는 의류, 가방 등 ‘재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의 판매’와 아이스팩, 커피박(찌꺼기) 등 폐기물을 다른 제품으로 만드는 ‘새활용(리사이클링) 체험 교육’이 이뤄진다. 재활용·새활용 코너는 재활용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정오 버스킹 공연에 이어 오후 3시 클래식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연주하는 ‘콰르텟 로쏘’와 편안한 사운드로 대중음악을 연주하는 어쿠스틱 밴드 ‘닮은’이 방문객들의 흥을 북돋는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과 청년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문화 예술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후쿠시마 시찰단’에 野 “국민 명령은 검증” vs 與 “공포 조성”

    ‘후쿠시마 시찰단’에 野 “국민 명령은 검증” vs 與 “공포 조성”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처리 과정을 점검할 한국 정부 시찰단이 21일 출국한 가운데 여야가 공방을 주고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시찰단이)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근거없는 공포감 조성”이라며 맞받아쳤다. 정부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 안전위원장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과학적 접근을 통해 우리가 본 것이 뭔지, 추가 확인할 게 뭔지 충분히 설명하면 국민도 많이 신뢰하지 않을까 한다”면서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도 저희 역할”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유 단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 19명,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전문가 1명 등 총 21명으로 시찰단을 구성했다. 유 단장은 “(시찰단원들이) 방사선 분야, 원전 각 설비 부문별로 10년, 20년 이상 현장에서 안전 규제를 해오신 분들이다. 특히 2021년 8월부터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분야별로 안전 관련 부분을 점검하고 확인해온 분들”이라면서 “일본의 계획이 적정한지에 대한 전체적인 검증 과정 중 하나로 현장에서 확인할 부분을 확인하고 점검하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시찰단, 이미 국민 신뢰를 잃어” 직격“일본이 보여주는 대로 보라고 세금 낸게 아냐” 민주당은 정부 시찰단이 오염수 시료를 채취해 검증하지 못하는 ‘견학단’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은 후쿠시마 오염수 ‘확인’이 아니라 ‘검증’”이라며 “단순히 일본 측이 보여주는 대로 확인만 하라고 국민들이 세금을 낸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찰단은 이미 국민 신뢰를 잃었다”면서 “견학단, 관광단, 유람단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민주당은 전날 시민사회 단체 모임인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이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개최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 행동의 날’ 집회에 정의당, 진보당 등과 함께 참석해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장외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사람 불러다 ‘오염수’가 아니라 ‘처리수’라느니, 시료 채취가 필요 없다느니, (오염수를) 식수로 먹어도 괜찮다느니 하는 헛소리 잔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이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을 버리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남국 코인 비난 회피 ‘반일선동’”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저지 집회에 참석하는 등 정부의 시찰단 파견에 연일 부정적인 메시지를 내는 것을 두고 “돈봉투 전당대회와 김남국 게이트로 촉발된 국민적 비난의 눈을 돌리겠다는 목적”이라며 “내로남불과 후안무치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가 집회에서 ‘헛소리’ 운운하며 감정적 언어를 쏟아내고 ‘정부가 야당의 발목을 잡는다’는 희대의 궤변을 늘어놓았다. 참 다급하긴 한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유 수석대변인은 주요 7개국(G7)의 공동성명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후쿠시마 오염수 독립적 검증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며 “윤석열 정부는 물론 전 세계가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이성적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오직 대한민국 야당만이 근거 없는 공포감 조성으로 선전·선동에 나서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민주당은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의 국내외 성과를 깎아내리려 혈안이 돼 있다”면서 “아직 시작도 안 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을 두고 ‘21세기 신사유람단’이니, ‘방사능 면죄부 시찰단’이니, 광우병·사드 때처럼 또다시 괴담을 퍼트리기에 여념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여당의 ‘우리바다지키기검증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리 깨끗한 물이어도 재활용한 물이거나 조금이라도 정서상 꺼려지는 물이면 마시지 않는다. 하수처리수와 공업용 폐수처리수를 마시거나 수영장 물로 재활용하지 않고 방류해 순환하도록 하는 이유”라며 “후쿠시마의 물도 마찬가지다. 위험하지 않지만, 사람이 마시거나 수영장 물로 쓰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정부 시찰단은 22일 도쿄전력 관계자와 회의를 통해 세부 시찰 항목을 점검한 후 23∼25일까지 사흘 동안 오염수 탱크, 다핵종제거설비(ALPS), 오염수 분석 설비 등을 방문하고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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