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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공연 볼까, 카약 탈까… 한강에서 즐기는 ‘도심 속 피서’

    재즈공연 볼까, 카약 탈까… 한강에서 즐기는 ‘도심 속 피서’

    한강이 도심 속 ‘문화 피서지’로 변신한다. 여름밤 야외에서 재즈 공연과 ‘불 쇼’를 즐기고 물 위에서는 카약·요트 체험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4일부터 20일까지 한강 수상과 한강공원 8곳에서 ‘한강페스티벌 여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강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피서’를 주제로 문화·공연, 스포츠, 여가 등 24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4개 중 15개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나머지도 ‘노쇼’ 방지를 위한 참가비 등을 받지만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우선 개막일인 4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열린다. 빈백에 누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대표 재즈 디바 웅산, 재즈피아니스트 겸 가수 마리아킴,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있다. 반포한강공원에서는 11~12일 비보이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이어 댄서의 ‘불 쇼’를 볼 수 있는 ‘달빛판타스테이지’가 열린다. 5일과 12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무선 헤드폰을 쓴 채 디제이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한강 무소음 DJ 파티’가 진행된다. 수상에서 다채로운 스포츠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잠실나들목 인근에서는 12~13일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가 열린다. 페트병과 캔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나만의 배를 만들어 한강 위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상 경주 대회다. 가장 빠른 배, 이색 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한다. 이 외에도 한강킹카누물길여행, 요트페스티벌, 그레이트선셋 수상 레저 체험 등도 열린다. 여유롭게 쉬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5~6일 난지·양화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는 오후 8~10시 야간 수영을 할 수 있는 ‘한강휴휴수영장’이 개장한다. 19~20일 양화한강공원에서는 해 지는 시간에 맞춰 노을을 바라보며 요가를 즐기는 ‘해질녘 한강 요가’를 선보인다. 시는 축제 기간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11개 한강공원에서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간당 11㎜ 이상의 비가 오면 수상 행사 등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한다. 축제가 취소되면 축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안내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행사가 취소되면 시민들에게 즉시 알리고 환불할 예정이며 사정상 열지 못하는 축제는 가을로 순연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놀면서 기후변화 공부해요”…양천구 ‘자원순환 체험교실’ 운영

    “놀면서 기후변화 공부해요”…양천구 ‘자원순환 체험교실’ 운영

    서울 양천구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 목동동로 자원순환홍보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론 수업에 게임 교구를 접목해 진행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고려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한다는 취지다. 구는 폐플라스틱, 폐현수막, 커피 찌꺼기 등 폐자원을 활용해 블록화분, 에코메시지 가방, 자투리 가죽 키링, 유리병 스노볼, 커피박 천연비누 등을 만드는 창작 체험활동도 준비했다. 자원순환 체험교실은 회차별로 15명씩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08년 자원순환홍보교육관을 개관한 구는 방학마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3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세대별 눈높이 교육과 체험활동을 마련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포구, 종량제 쓰레기 20t 혼합배출 실태 조사

    마포구, 종량제 쓰레기 20t 혼합배출 실태 조사

    서울 마포구는 수거된 종량제 쓰레기 안에 재활용 가능한 자원과 음식물 쓰레기가 얼마나 들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성상검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도시환경국장, 자원순환과장 등 구 직원 20여명과 환경 공무관 10명은 지난달 31일 마포구 청소차고지에서 5t 용량의 생활폐기물 수거차량 총 4대에 실린 20t의 쓰레기를 조사했다. 박 구청장은 “땅에 묻고 태워야 하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환경보호의 시작”이라며 “성상 분석을 통해 올바른 배출로 감량할 수 있는 쓰레기양을 측정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폭발음과 함께 찢긴 보관탱크… “폐산 외부 누출”(종합)

    폭발음과 함께 찢긴 보관탱크… “폐산 외부 누출”(종합)

    인천 폐산 재활용업체서 폭발“방제 완료…염소 등 누출 없어” 31일 오후 2시 6분쯤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폐산(산성폐액) 재활용업체 외부에서 폐산 보관 탱크 2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폐기물 보관탱크 상부가 찢긴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도로를 통제했으며, 소방당국은 방유제를 설치해 폐산이 다른곳에 흘러가지 않도록 조치했다. 관할 지자체인 서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은 채 외출을 자제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탱크 2기 안에 보관 중이던 15㎥ 규모 폐염산과 폐염소산나트륨 등 폐산 일부가 외부로 누출됐다. 당초 염소와 수산화나트륨 등도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환경부는 조사 결과 해당 물질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외부로 누출된 화학물질은 모래로 덮는 등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해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HD현대오일뱅크, 다양한 ESG 활동 전개

    HD현대오일뱅크, 다양한 ESG 활동 전개

    HD현대오일뱅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하나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위한 ‘뚜껑 모아모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뚜껑 모아모아 캠페인’은 플라스틱 중에서도 재활용 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회수, 업사이클링 업체에 기부하는 자원 재활용 캠페인이다. 일정 개수 이상의 뚜껑을 기부한 임직원들에게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탄생한 치약 짜개 등 상품을 지급하고 일부 직원들은 실제 업사이클링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노력으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4월부터 한달 동안은 ‘ESG 7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SG 7 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 7개를 선정해 임직원들이 이를 수행하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잔반 없애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텀블러/머그컵 사용하기 ▲페이퍼리스 회의하기 ▲ESG 관련 자료 열람하기 ▲계단 이용하기 ▲전기 절약하기 등 7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생산된 열분해유를 정유공장에 투입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 1월 국내 정유사 최초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반 제품들에 대해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PLUS를 취득하여, 현재 인근 석유화학사 및 글로벌 시장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반 납사를 판매하고 있다. 향후 열분해유 투입량을 점진적으로 늘려 친환경 제품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폐폴리스티렌과 폐윤활유 재활용 기술도 연구 중이다. 폐폴리스티렌을 원료로 해중합유를 생산하고 고순도로 정제하는 기술 패키지를 개발하고 있다. 차량에 주입되어 사용 후 폐기되는 엔진오일을 정제하여 제품화하는 화학적 재활용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 윤활유 용기에 재생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도입했다.
  • 학교 운동장이 초대형 워터파크로… 온 가족이 즐기는 ‘성북문화바캉스’

    학교 운동장이 초대형 워터파크로… 온 가족이 즐기는 ‘성북문화바캉스’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성북구 곳곳이 초대형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성북구는 다음 달 9일까지 성북초등학교, 우이천 다목적 광장,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 3곳에서 ‘성북문화바캉스’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성북문화바캉스는 매년 1만명 이상이 찾는 강북 지역 대표 물놀이 축제다. 구는 각 장소의 특성에 맞춰 수영장을 설치하고 초대형 미끄럼틀부터 어린이용 중형 미끄럼틀까지 설치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은 물론이고 물총 축구, 재활용 장난감 놀이 등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수영 모자를 착용한 채 입장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한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주민은 1인당 2000원을 내면 된다. 구는 행사장에 전문 안전 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고, 수영장 이용 시간 간격을 조정해 이용자 모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온 가족이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 ‘속 보이는 클라우드’ 만든다…재활용 쉬운 투명 맥주 페트병 제작

    롯데칠성, ‘속 보이는 클라우드’ 만든다…재활용 쉬운 투명 맥주 페트병 제작

    롯데칠성음료가 8월부터 페트병에 담긴 맥주 제품의 손쉬운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위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포장재를 투명하게 바꾼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바뀌는 페트병은 롯데칠성음료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페트병 내 나일론 층을 제거해서 재활용이 보다 손쉽다는 특징이 있다. 제품 라벨도 페트병과 같은 소재로 변경된다. 롯데칠성음료는 SK마이크로웍스와 손을 잡고 국내 최초로 맥주 페트 패키지에 ‘에코라벨’을 적용하기로 했다. 에코라벨은 SK마이크로웍스가 개발한 ‘재활용이 가능한 세계 최초 페트병 열수축포장재’로 페트병과 같은 소재이며, 재활용 공정에서 잉크가 분리된다. 이 라벨은 고품질의 재생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기존 라벨처럼 분리 후 매립·소각하는 대신 페트병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내년 말로 다가온 페트 맥주에 대한 ‘재질 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 종료’를 앞두고 페트병 맥주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패키지를 새롭게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 다회용컵 표준화…“무색 제작, 로고 인쇄 지양”

    다회용컵 표준화…“무색 제작, 로고 인쇄 지양”

    앞으로 카페나 식당에서 사용하는 다회용컵은 폐기할 경우 재활용이 쉽도록 무색으로 제작하고, 브랜드 로고 등을 인쇄하는 것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다회용기 보급 국고보조사업 실행 지침’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침에는 다회용컵의 용량, 두께 등의 표준이 제시됐다. 용량은 355㎖·414㎖·473㎖ 등 3종, 두께는 1㎜ 이상, 외경은 92∼98㎜로 만들고 색깔이나 그림을 넣는 것을 지양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다. 다회용기 보급 사업유형별로 사업계획 수립 시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을 제시해 지자체에서 꼼꼼한 사업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다회용기 세척 위생기준 및 다회용기 보급 실행 지침’도 마련됐다. 지침에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과 식품위생법 등 현행법에서 규정하는 용기와 세척제 기준이 담겼다. 세척장 조성과 세척, 위생 관리방법 등을 안내해 다회용기 대여 업체가 사업 추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용기의 세척·폐기 기준과 미생물 및 잔류세제 신속 검사방법을 제시했다. 피해보상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안해 소비자,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에서 안심하고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환경부는 이번 다회용기 세척·위생 기준과 유형별 실행지침 마련으로 앞으로 다회용기 위생 안전이 확보되고 최적화된 사업 본보기가 제시돼 사업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폐자원 활용 높인다”…순한자원 개별신청→정부 지정

    “폐자원 활용 높인다”…순한자원 개별신청→정부 지정

    앞으로 순환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자는 개별적으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폐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정부가 순환자원을 일괄 지정·고시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31일 이런 내용이 담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한 뒤 규제심사와 법령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환경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높은 폐기물을 순환자원으로 일괄 지정해 고시한다. 이전까지는 순환자원을 활용하려면 사업자가 개별적으로 신청해 승인받아야 했다. 제품을 만들 때 품질인증을 받은 순환자원을 중량 기준으로 10% 이상 사용하면 관련 정보를 표시하는 ‘순환자원 사용제품 표시제도’도 시행된다. 또 순환경제 사업자가 최대 4년간 법에 근거가 없더라도 실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를 도입한다. 규제샌드박스는 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을 때 일정 기간 또는 일정 지역에서 규제를 면제·유예하는 제도다. 아울러 순환원료 개념이 생긴다. 순환원료는 원형 그대로 또는 가공을 거쳐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재생 원료, 중고 물품, 순환골재, 재활용가능자원 등을 말한다. 김승희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개정안은 국가적 차원에서 자원의 순환이용을 극대화하고 환경부문 혁신과 경제성장을 이끌 신성장동력으로 순환경제 신산업·신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순환경제 주무부처로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정책과 제도가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생태전환교육조례 관련 교육청 재의 요구는 무논리 떼쓰기 불과”

    최유희 서울시의원 “생태전환교육조례 관련 교육청 재의 요구는 무논리 떼쓰기 불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용산2)은 환경교육 관련 조례 2건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재의 요구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5일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생태전환교육조례’) 폐지조례안 ▲서울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 ‘학교환경교육조례’)을 본회의에서 가결한 바 있다. 이날 최 의원은 “생태전환교육조례는 부적절한 기금운용과 유사·중복위원회 운영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 등을 이유로 폐지됐으며, 분산된 환경교육 관련 개별 조례를 통합하고 기존 조례의 문제점을 보완해 학교환경교육조례를 제정한 것”이라며, “교육청이 환경교육의 실질적 중요성은 등한시한 채 교육감 역점사업 살리기에만 골몰하며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최 의원은 교육청이 제시한 재의요구 사유에 대해서도 “합리적 근거 없는 떼쓰기에 불과하다”라며, 교육청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생태전환교육조례에 대해 교육청은 ▲폐지 정당성 부족 ▲경과조치 미비로 인한 흠결 ▲조례 제정에 관한 의회의 재량권 일탈 및 남용을 이유로 재의요구를 했다. 그러나 최 의원은 ▲생태전환교육의 법적 근거인 ‘교육기본법’ 상의 기후변화환경교육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교육법’)에 포함되는 개념이므로 생태전환교육에 관한 사항을 힉교환경교육조례에 규정할 수 있고, 전북교육청의 경우에도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에 근거해 학교 환경생태교육 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므로 생태전환교육조례 폐지에 정당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 생태전환교육조례가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동 조례에 규정된 생태전환교육센터는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동 센터에 대한 경과조치를 규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 조례는 법령위반뿐만 아니라 조례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거나 유사한 조례의 남발로 인한 통합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도 폐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청이 서울시의회의 조례 제정권을 언급하는 것은 오히려 지방의회에 대한 권한 침해라고 반박했다. 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조례에 대해 ▲경과조치 미비로 인한 흠결 ▲조례 제정에 관한 의회의 재량권 일탈 및 남용 ▲교육현장 혼란을 이유로 재의요구를 했다. 최 의원은 ▲‘환경교육법’에 근거한 학교환경교육조례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속가능한발전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생태전환교육과 목적을 같이하고 있어 동 조례를 근거로 기본적인 학교생태교육이 가능하고 전북교육청도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에 근거해 학교 환경생태교육 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므로 동 조례의 제정에 있어 경과조치는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유사한 조례들을 하나로 통합할 필요가 있어 생태전환교육조례 및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면서 학교환경교육조례를 제정한 것에 대해 교육청이 의회의 조례 제정권 남용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지방의회의 입법권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억지라고 반박했고 ▲교육청이 생태전환교육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재의결 결과를 예측하면서 교육현장의 혼란이 예상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법률에 규정된 월권, 위법, 공익 훼손이라는 세 가지의 재의 요구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교육청에 “아집에서 벗어나 환경교육의 정상화에 조속히 동참할 것을 촉구”했으며 “교육청의 재의요구에 대해 법에서 정한 원칙에 따라 재의결 절차를 차분히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일회용품 없는 페스티벌” 아임에코 ‘친환경 다회용기’ 도입으로 폐기물 감축 앞장

    “일회용품 없는 페스티벌” 아임에코 ‘친환경 다회용기’ 도입으로 폐기물 감축 앞장

    국내 최초 100% 사탕수수로 만든친환경·저탄소 다회용기 개발 성공“다회용기를 바이오가스로 전환해자원의 ‘END OF LIFE CYCLE’ 구현” 엔데믹 전환 후 첫 여름을 맞아 다양한 페스티벌이 줄을 잇고 있다. 대학축제를 비롯해 각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을 넘어 식품 및 유통업계도 소비자들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자 오프라인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에서 눈에 띄는 점은 ‘친환경 페스티벌’이라는 점이다. 필(必)환경 시대가 도래하면서 일회용품 사용 및 분리수거 없는 쓰레기 배출 등 환경을 고려하며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주최 측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페스티벌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는 친환경 다회용기 ‘그린 리유저블’(GREEN REUSABLE)을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아임에코의 친환경 다회용기는 2021년부터 약 20개 이상의 국내 페스티벌에서 무색 페트병 회수 캠페인을 진행해온 경험에서 착안했다. 대부분의 페스티벌 F&B 존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해 왔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더라도 여러 소재의 용기들이 혼재돼 재활용 및 쓰레기 분류 및 수거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아임에코는 PLA 컴파운딩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에코패키지솔루션과 협업해 지난 1년 여간 친환경 저탄소 소재로 다회용기 제품 개발에 매진한 끝에 100% 사탕수수용기 그린 리유저블 용기를 출시했다. 그린 리유저블 용기는 국내 최초로 100%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이다. 세계 최초로 재생원료(R-PLA) 20%를 적용해 만들었으며, 사용 후 폐기 단계에서 재활용이 어려운 타 다회용기와는 달리 신재생 에너지화가 가능해 소각 시 탄소배출이 걱정이 없다. 자체 친환경 소재 기술력을 적용해 인체에 무해하며, PP 소재 용기 대비 약 65.9%의 탄소배출량 낮다. 5만명 관람객이 1인당 1개의 아임에코 다회용기를 사용했을 때 석유계 플라스틱(PP) 대비 636그루의 나무를 살릴 수 있는 셈이다. 내열성 및 내구성면에서도 기존 소재보다 우수하다. 그린 리유저블 라인은 80도에서 120회 동안 고온고압 세척 테스트를 거치면서 내구성과 지속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 80도 이상의 건조 온도에서도 변형 없이 빠른 시간에 건조된다. 관람객들이 음식이 담긴 용기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손잡이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블랙 컬러를 채택해 색배임이 적으면서도 음식이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는 두께감이 있어 일상에서 자연 퇴비화는 어렵지만, 향후 혐기성 소화 기술을 통해 퇴비화 및 바이오가스 생산이 가능하며, 바이오가스 에너지전환 재활용을 위해 혐기성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범 설비를 준비 중에 있다. 다회용기 개발뿐 아니라 아임에코는 다회용기와 폐기물을 함께 처리하는 통합솔루션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운영인력 대비 약 20%의 미화 운영 인력 절감 및 다회용기 회수율을 높이기도 했다. 실제로 2023년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에서 효율적인 운영을 한 바 있다. 또한 폐기물과 다회용기 반납을 하나의 부스에서 수거하면서 99% 이상의 높은 다회용기 회수율을 보였다. 아임에코 관계자는 “아임에코는 탄소배출량 및 폐기물 감축을 위해 장례식장 다회용기, 다회용컵 등 일상 속 스며든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저탄소, 친환경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며 “사용이 다한 친환경 저탄소소재의 다회용기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재활용인 에너지 자원(바이오가스)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자원의 ‘END OF LIFE CYCLE’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 성북구의회 ‘자원순환 연구모임’, 자원순환 가게 ‘re100’ 현장 방문

    성북구의회 ‘자원순환 연구모임’, 자원순환 가게 ‘re100’ 현장 방문

    ‘성북구 자원순환 체계 점검 및 시민참여형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이하 자원순환 연구모임)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성북구의 적용 가능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 13일 성남시 소재 자원순환 가게인 ‘re100’(recycling 100%) 두 곳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성북구에 따르면 re100은 자원순환가게로 들어오는 쓰레기를 100% 재활용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주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씨오투씨오’(CO2CO) 앱을 통해 품목별로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성남시는 생활 속 재활용 실천문화를 조성하고자 주민주도형으로 민·관·기업이 협력해 자원순환 가게 re100을 현재 20곳에 설치,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자원순환 연구모임 정윤주(대표)·김경이(간사)·김육영·고영옥·진선아·권영애·정해숙 의원은 신흥3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자원순환 가게인 re100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참여 의원들은 이동식으로 운영 중인 ‘신흥삼re100’과 고정식으로 운영 중인 ‘이마트re100’에서 주민들이 실제로 가져온 재활용품들이 품목별로 무게에 따라 어떻게 포인트로 적립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두루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순환 연구모임 대표인 정윤주 의원은 “자원순환 가게 re100의 현장 방문을 통해 자원의 순환체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자원순환사회로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원순환 연구모임은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함으로써 성북구의 자원순환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참여형 순환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원순환 연구모임은 지난 3월부터 간담회와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성북구 쓰레기가 돈이 되는 자원순환 집행계획 및 이행점검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 “다 마신 음료캔 삽니다”…광진구, 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확대

    “다 마신 음료캔 삽니다”…광진구, 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확대

    서울 광진구가 투명 페트병과 캔을 현금성 포인트로 전환해주는 인공지능(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추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설치된 무인회수기는 재활용품을 자동 선별해서 보관하는 인공지능 로봇이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의류나 밀폐용기 등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돼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를 낸다. 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무인회수기를 운영해왔다. 광진광장, 구의3동주민센터,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돼 있다. 지난 4년간 3곳에서 누적된 수거량은 투명 페트병 200만개, 캔 100만개에 달한다. 구는 광진구민체육센터와 중곡문화체육센터에 무인회수기를 추가 설치했다. 지역주민들의 생활 공간이자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정, 이달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방법은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이나 빈 캔을 투입구에 넣으면 된다.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씩 제공되며, 포인트 현황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자원순환에 기여하고자 재활용품 회수기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로 휴가 즐기세요”…금천구, 아트바캉스 개최

    “문화예술로 휴가 즐기세요”…금천구, 아트바캉스 개최

    금천문화재단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뮤지컬, 음악회, 예술 전시 등을 동시에 선보이는 ‘금천 아트바캉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의 여름 축제 중 하나로, 장거리 휴가를 떠나는 대신 일상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구민들에게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금나래아트홀에서는 실내악 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27일)와 가족뮤지컬 ‘블루홀 속으로’(29일)가 열린다. 공연료는 각 2만원이다. 금나래갤러리는 전시 ‘상상의 나래’(7월 26일~8월 26일)를 무료 운영한다. 상상과 모험을 주제로 제작된 설치미술 작품을 바닥에 앉거나 누워서 감상할 수 있다. 금천구청 지하1층 썬큰광장에서는 대형스크린을 배경으로 영상과 공중 행위예술을 결합한 ‘그리는대로’(26일), 하늘을 도깨비불로 수놓는 공중 공연 ‘도깨비날다’(27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디즈니 영화 ‘여름밤의 시네마’(28일)를 진행한다. 29일과 30일에는 친환경 플리마켓을 열어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예술작품을 판매한다. 금천구청 앞 ‘금나래 물첨벙 쉼터’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비눗방울 버블쇼’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02-2627-2980, 070-8831-534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뮤지컬, 음악회, 전시부터 야외공연, 한여름 밤의 영화 관람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취향에 따라 즐기는 특별한 휴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상의, 첨단산업 활성화 위한 킬러규제 등 42건 개선 건의

    상의, 첨단산업 활성화 위한 킬러규제 등 42건 개선 건의

    # 미국,일본, 중국 등 주요국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생산시설 투자에 대한 보조금을 주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 용수와 전력, 도로 등 기반시설 일부에 대한 예산만을 지원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 중국 등 해외에서는 전기차 배터리교환소에서 방전된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로 교환해주는 배터리 스왑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는 전기차와 배터리를 분리등록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폐배터리 재활용 등 신기술 서비스에 대한 분리소유권을 인정하지 않아 부가 서비스 창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첨단산업에 대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기업경쟁력 제고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제도개선 건의서’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의가 한 건의에는 반도체와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6대 첨단산업 기업 25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주요과제 42건이 담겼으며 세제 개선(5건), 신산업 활성화(5건), 환경규제 합리화(14건), 핵심기술 활용·보호(4건), 경영부담 완화 등 기타(14건) 등이며 킬러규제 14건도 포함됐다. 상의는 우선 반도체 등 첨단산업 생산시설 투자에 대한 보조금 신설을 건의하고 U턴기업 지원요건 완화, 첨단산업분야에 대한 생산녹지지역 건폐율 제한 완화 등 첨단산업 기업의 투자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과제를 포함시켰다. 상의는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과감한 세제·금융상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와 관련해 세액공제 직접환급 도입을 촉구했다. 우리의 경우 현행법상 이익이 발생해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첨단산업의 경우 초기에 대규모 투자를 해도 이익이 실현되기까지 상당기간이 걸려 적기에 세액공제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세액공제 직접환급 제도가 도입될 경우에는 투자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확보된 재원을 통해 기술·인력·시설 등에 재투자 하는 등 선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상의는 설명이다. 미국의 경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세액공제액을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를 도입·운영 중이다. 상의는 또 신기술·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에 대한 분리소유권을 인정하는 등의 법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서비스 로봇 시장 활성화를 위해 순찰 로봇을 경찰장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로봇을 활용한 방역 시 소독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상의는 총량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변경 허가·신고 기준 완화, 중요 기술 유출에 대한 처벌 강화 등도 건의서에 포함시켰다. 이상헌 대한상의 규제혁신팀장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경쟁우위를 선점하려면 보다 과감한 규제 완화와 정책 지원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금천구, 투명 페트병·캔 무인 회수기 운영

    금천구, 투명 페트병·캔 무인 회수기 운영

    서울 금천구가 투명 페트병과 캔 회수율을 높이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자 무인 회수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판기 형태인 무인 회수기에 투명 페트병과 캔을 넣으면 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포인트는 교통(지하철, 버스 등), 유통(편의점, 쇼핑, 식음료 등), 기타 캐시비 온라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무인 회수기 설치 장소는 금천구청, 가산동 주민센터, 독산 1·2·4동 주민센터, 시흥 1·2·3동 주민센터, 롯데마트 금천점,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독산고개 인도,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새재미마을활력소,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 등 14곳이다. 회수기를 이용하려면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캐시비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 회수된 재활용품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운영은 자원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용인시, 폐목재 무상처리로 올 상반기 6억원 아꼈다

    용인시, 폐목재 무상처리로 올 상반기 6억원 아꼈다

    경기 용인시는 재활용업체와 대형폐기물(폐목재) 무상처리 협약을 체결한지 6개월만인 올 상반기 약 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기흥구 고매동 소재 재활용업체 천일에너지와 대형폐기물 무상처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를 위해 지출하던 위탁비용 약 2억원을 줄였다. 폐목재 선별률도 높아져 비목재(폐목재 외 폐기물) 처리비용도 약 4억원을 절감했다. 지난 6월 기준 폐목재 선별률은 60.8%로 지난해 35.2%와 비교해 25.6%포인트 대폭 상승했다. 무상 처리할 수 있는 폐목재 선별이 늘면서 비목재의 양이 상대적으로 줄고 그만큼 지출 비용이 감소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폐목재 무상 처리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등 전반적인 과정을 검토해 예산을 절감하고 처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스코 양극재 단입자 전초 기지, 축구장 75개 크기 ‘이차전지 심장’

    포스코 양극재 단입자 전초 기지, 축구장 75개 크기 ‘이차전지 심장’

    “여기 보이는 이 입자들은 3~4㎛(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1m) 크기로 서로 떨어져 있습니다. 이게 배터리 양극재의 단입자 제품입니다. 니켈·코발트·망간 등의 입자들을 뭉쳐 하나의 입자 구조로 만든 것이죠.” 지난 20일 포스코퓨처엠 광양공장을 찾은 기자에게 최욱 양극재생산부장이 품질분석실에서 모니터를 보여 주면서 생산 과정을 설명했다. 확대된 영상이지만 알갱이들의 굵기가 머리카락 두께의 10분의1쯤이란다. 최근 뜨거운 산업으로 부상한 배터리 양극재 가운데 ‘단입자’는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4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생산하고 있다.공장에는 생산라인의 온도·습도 등을 비롯해 성분 비율, 현장 작업자의 행동까지 살펴볼 수 있는 센서와 CCTV가 2000여대 설치돼 있다. “1㎞ 이상 떨어져 있는 생산라인의 샘플을 초속 5m의 속도로 품질분석실에 보내는 ‘에어슈팅 기술’로 품질을 실시간 관리합니다. 불량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라인을 세우거나 소재를 바꾸라는 지시가 내려가죠. 이런 과정은 자동화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으로 작동합니다.” 설명을 듣고 주변을 둘러보니 분석실에는 직원이 한 명뿐이었다. 생산라인 옆의 거대한 창고에 들어서니 시원해졌다. 창고엔 녹색과 흰색, 파란색 자루가 10단 높이로 쌓여 있었다. 최 부장은 “제품 보관 시간은 3일도 안 될 정도로 빨리 출하된다”고 말했다.포스코퓨처엠이 위치한 율촌산단은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심장부다. 축구장 75개 크기인 53만 2000㎡에는 포스코퓨처엠을 중심으로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이 자리하고 있다. 김지훈 포스코HY클린메탈 마케팅팀장은 “양극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을 가져와 재활용한다”며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완성시키는 회사”라고 말했다. 인근의 포스코 광양제철소도 전기차 모터용 강판과 내외판 생산으로 전기차 밸류체인을 지원하고 있다.
  •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광양 콤플렉스를 가다…국내 첫 단입자 양극재 생산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광양 콤플렉스를 가다…국내 첫 단입자 양극재 생산

    “여기 보이는 이 입자들은 3~4㎛(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크기로 서로 떨어져 있습니다. 이게 배터리 양극재의 단입자 제품이죠. 니켈·코발트·망간 등의 입자들을 뭉쳐 하나의 입자 구조로 만든 것입니다. 단입자는 생산시 소성온도가 높아 입자 강도가 강하고, 충·방전을 반복해도 다입자보다 배터리의 수명과 안전성이 우수합니다. 여기에서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단입자까지 생산하고 있습니다. ” 지난 20일 포스코퓨처엠 광양공장을 찾은 기자에게 최욱 양극재생산부장이 품질분석실에서 모니터를 보여주면서 생산 과정을 설명했다. 확대된 모니터 영상이지만 알갱이들의 굵기가 머리카락 두께의 10분의 1쯤이란다. 최근 가장 뜨거운 산업으로 부상한 배터리 양극재 가운데 단결정은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4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생산하고 있다. 단입자는 하이니켈(니켈 함량 80% 이상) 등 다입자보다 화재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이 높다. 공장은 국가핵심기술사업장이어서 기자들의 사진 촬영은 허용되지 않았다.공장에는 생산라인의 온도·습도 등은 물론이고, 금속 성분 비율, 현장 작업자의 행동까지 살펴볼 수 있는 센서와 CCTV가 2000여대 설치돼 있다. “1㎞ 이상 떨어져 있는 생산라인의 샘플을 초속 5m의 속도로 품질분석실에 보내는 ‘에어슈팅 기술’로 품질을 실시간 관리합니다. 불량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라인을 세우거나 소재를 바꾸라는 지시가 내려가죠. 이런 과정은 인력이 아니라 자동화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으로 작동합니다.” 둘러보니 분석실에는 직원 한명뿐이었다. 기자가 안전모와 고글에 마스크까지 착용한 상태로 내부를 둘러보는 동안 공장 안의 높은 온도까지 더해져 온몸이 땀으로 흥건해졌다. 모처럼 장마가 그친 이날 바깥 온도가 32도를 웃돌았지만 되레 시원하게 느껴졌다. 바로 옆의 거대한 창고에는 녹색과 하양, 파랑의 자루가 10단 높이로 쌓여 있었다. 최 부장은 “500㎏짜리 자루에 든 것은 리튬과 전구체 등으로, 입출고가 모두 자동으로 진행된다”며 “제품 보관시간은 3일도 안 걸릴 정도로 빨리 출하된다”고 말했다. 축구장 75개 면적,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광양 콤플렉스 포스코퓨처엠이 위치한 율촌산단은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콤플렉스다. 축구장 75개 크기인 53만 2000㎡에는 양극재를 만드는 포스코퓨처엠을 중심으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1년간 하이니켈 양극재인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와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106조원을 수주한 포스코퓨처엠이 중심축이다. 퓨처엠 광양공장은 양극재를 연 9만톤(60kW시 전기차 100만대분) 생산할 수 있어 단일 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리튬 정광, 수산화리튬 가공하는 포스코형 10월쯤 완공”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리튬은 바로 옆에 위치한 포스코필라바리튬솔루션으로부터 공급받는다. 포스코필라바리튬솔루션은 호주로부터 리튬 정광을 받아와 연간 고순도 수산화리튬 4만 3000톤을 생산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리튬 정광을 수산화리튬으로 제련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공장은 한창 공사 중이어서 내부로 들어갈 수 없었다. 이복형 경영기획실장은 “리튬 정광을 수산화리튬으로 만들 때 황산을 사용하는 상용화 공정과 전기를 사용하는 포스코형 공정 2개 기술뿐”이라며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2개 공정을 다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형 공정인 2공장은 오는 10월쯤, 상용형 공정인 1공장은 내년 3월쯤 각각 준공 예정이다. “포스코HY클린메탈, 배터리 생산 과정서 발생한 불량품 재활용” 폐배터리를 재활용하기 위해 금속을 뽑아내는 곳이 인근의 포스코HY클린멘탈이다. 폐배터리에서 연간 니켈 2500톤, 코발트 800톤, 탄산리튬 2500톤을 추출하고 있다. 상공정인 폴란드 PLSC가 폐배터리를 파쇄해 ‘블랙 파우더’(폐배터리와 스크랩 등을 파쇄해 선별·채취한 검은색 가루)형태로 만들면 여기에서 재활용한다. 현재는 전기차 보급 초창기여서 폐배터리 보다는 배터리 또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이 주로 활용된다. 지난 7일 공장을 준공했지만, 생산은 지난 5월부터 시작했다. 김지훈 마케팅팀장은 “공장은 폐배터리로는 전기차로 9만대에서 10만대를 처리할 수 있다”며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완성시키는 회사”라고 말했다. 인근의 포스코 광양제철소도 전기차 모터용 강판과 차량 내외판을 생산하면서 그룹의 전기차 밸류체인을 지원한다.
  • 남양주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서 불…공장 5동 태워

    22일 오전 8시 29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건물 10개 동 중 5개 동을 태운 뒤 8시간 만인 오후 3시 22분쯤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나자 인접한 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125명과 소방차 4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낮 12시 37분께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나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내용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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