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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양자, 유병언 부인 동생과 재혼”…이사 재직 ‘금수원’, 축구장 30개 크기

    “전양자, 유병언 부인 동생과 재혼”…이사 재직 ‘금수원’, 축구장 30개 크기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가족관계에 있는 것이 알려졌다. 문화일보는 22일 전양자가 이른바 ‘구원파’의 창시자인 고(故) 권신찬 목사의 둘째 아들 오균(64) 씨와 지난 2009년쯤 재혼했다고 보도했다. 유병언 전 회장과은 권신찬 목사의 사위이기 때문에 전양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처남댁’인 것이다. 권신찬 목사는 오균 씨 외에 경달(68)·오광(60)·오현(58)·오진(56) 씨 등 5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전양자는 권 목사의 딸이자 유 전 회장의 부인인 윤자(71) 씨와는 친자매처럼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양자는 1973년 결혼했다 이듬해 이혼한 뒤 결혼생활 실패로 힘들어하다 1977년부터 서울 용산구의 구원파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전양자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계된 것으로 보고 곧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국제영상은 1997년 세모그룹의 부도 이후에도 유병언 전 회장이 유일하게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갖고 있던 회사다. 또한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가 이 회사의 감사를 맡고 있으며, 세모의 김모 이사가 사외이사로 있는 등 유병언 전 회장의 핵심 계열사로 알려져 있다. 전양자는 2009년부터 노른자쇼핑의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으며 올 초부터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고 있다. 전양자는 또 구원파 신도의 총본산인 ‘금수원’의 이사이기도 하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하고 있는 ‘금수원’은 일명 ‘구원파’의 종교시설로 축구장 30여 개를 합친 규모의 땅에 교회와 주택, 의료시설 등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양자는 지난 1991년 7월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의 배후로 검찰 수사를 받을 때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로 지목되면서 한동안 연예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할리우드 ‘트러블 메이커’ 찰리 쉰, 네번째 결혼

    할리우드 ‘트러블 메이커’ 찰리 쉰, 네번째 결혼

    할리우드 ‘트러블 메이커’ 찰리 쉰(49)이 오는 11월 24살 연하의 포르노 배우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4번째 결혼이다. 1일 해외 연예 매체 ‘쇼비즈 스파이’, ‘레이더 온라인’ 등에 따르면 “찰리 쉰이 브렛 로시와 오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쉰과 로시의 열애는 지난해 11월 처음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월 하와이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결혼은 로시가 지난달 18일 전 남편 존 로스와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되면서 가능해졌다. 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이혼소송을 진행해 왔다. 쉰은 1995년 모델 도나 필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어 2002년 배우 데니스 리차드와 재혼했다 2년 뒤 이혼했다. 2008년 배우 브룩 앨런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지만 이듬해 가정 폭력 혐의로 갈라섰다. 쉰은 당시 가정폭력으로 구속, 교도소 생활까지 했다. 2010년 10월 마약에 취한 채 알몸으로 호텔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에 체포된 적도 있다. 또 지난해 포르노 배우 자나 조던, 배우 린제이 로한 등과도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때문에 알코올 중독, 가정폭력, 마약, 여성 편력 등의 수식어가 붙고 있다. 배우 마틴 쉰의 아들인 찰리 쉰은 1986년 올리버 스톤 감독의 ‘플래툰’을 통해 일약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월 스트리트’, ‘터미널 스피드’ 등에 출연, 나름을 입지를 굳혔으나 ‘플래툰’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그러면서 ‘못말리는 람보’, ‘무서운 영화’ 등 코미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침몰-불거지는 의혹들] 박진영측 “부인, 유병언 조카 맞지만 구원파와 무관… 불법자금 유입 없다”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가수 박진영(42)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조카로 확인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유 전 회장의 불법자금 유입설에 대해 28일 공식 부인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박진영과 지난해 재혼한 부인 유모(33)씨가 유 전 회장 동생인 유병호씨의 딸이라는 사실과 함께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약 5억원이 JYP엔터테인먼트로 유입됐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에 JYP 측은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박진영 대표의 부인이 유 전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 하지만 박진영은 무교(종교 없음)”라며 구원파와의 관련설을 강력 부인했다. 또한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으며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며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박진영 구원파 루머 해명 “여전히 무교”

    박진영 구원파 루머 해명 “여전히 무교”

    최근 증권가에선 박진영의 재혼한 부인이 구원파 유병언 전 회장의 동생의 딸이며 구원파의 불법자금이 JYP엔터테인먼트에 유입됐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지만 박진영은 구원파와 관련이 없으며 무교”라고 밝혔다. 또 아무 근거 없는 불법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은 없다”며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게 엄중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박진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떤 연관도 없다”며”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 더 이상 근거 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랍니다”고 관련 루머를 부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진영 구원파와 연관? 직접 트위터에 부인

    박진영 구원파와 연관? 직접 트위터에 부인

    최근 증권가에선 박진영의 재혼한 부인이 구원파 유병언 전 회장의 동생의 딸이며 구원파의 불법자금이 JYP엔터테인먼트에 유입됐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지만 박진영은 구원파와 관련이 없으며 무교”라고 밝혔다. 또 아무 근거 없는 불법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은 없다”며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게 엄중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박진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떤 연관도 없다”며”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 더 이상 근거 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랍니다”고 관련 루머를 부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진영, 유병언 연관설에 불쾌감 드러내…트위터에 “제 신앙은…”

    박진영, 유병언 연관설에 불쾌감 드러내…트위터에 “제 신앙은…”

    박진영 유병언 구원파 박진영이 자신의 아내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관련된 논란에 대한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떤 연관도 없다”며”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고 전했다. 박진영은 또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라며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 근거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랍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증권가에서는 박진영이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와 함께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원이 JYP엔터테인먼트에 흘러들어갔다는 내용도 퍼져 논란이 됐다. 박진영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영 대표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면서도 “박진영은 무교”라며 구원파와의 관련설을 일축했다. 이어 “본사는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고 밝혔다. 박진영 측은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 어떤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면서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영은 지난해 10월 지금의 부인과 재혼했다. 박진영은 결혼을 앞두고 부인에 대해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라고 밝혔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진영 “부인, 유병언 조카 맞다”…구원파 자금 유입설에는 “사실 무근”

    박진영 “부인, 유병언 조카 맞다”…구원파 자금 유입설에는 “사실 무근”

    박진영 유병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측이 ‘구원파 불법 자금 유입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박진영 대표 측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을 밝혔다. 28일 오전 증권가에서는 박진영이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와 함께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원이 JYP엔터테인먼트에 흘러들어갔다는 내용도 퍼져 논란이 됐다. 박진영 대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영 대표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면서도 “박진영은 무교”라며 구원파와의 관련설을 일축했다. 이어 “본사는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고 밝혔다. 박진영 대표 측은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 어떤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면서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영 대표는 지난해 10월 지금의 부인과 재혼했다. 박진영 대표는 결혼을 앞두고 부인에 대해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라고 밝혔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진영, 구원파 유병언 연루설에 ‘분노’…재혼 부인 알고보니

    박진영, 구원파 유병언 연루설에 ‘분노’…재혼 부인 알고보니

    박진영 유병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측이 ‘구원파 불법 자금 유입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박진영 대표 측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을 밝혔다. 28일 오전 증권가에서는 박진영이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와 함께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원이 JYP엔터테인먼트에 흘러들어갔다는 내용도 퍼져 논란이 됐다. 박진영 대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영 대표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면서도 “박진영은 무교”라며 구원파와의 관련설을 일축했다. 이어 “본사는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고 밝혔다. 박진영 대표 측은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 어떤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면서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영 대표는 지난해 10월 지금의 부인과 재혼했다. 박진영 대표는 결혼을 앞두고 부인에 대해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라고 밝혔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진영, 유병언 조카사위 인정…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 불쾌감

    박진영, 유병언 조카사위 인정…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 불쾌감

    박진영 유병언 구원파 박진영이 자신의 아내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관련된 논란에 대한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떤 연관도 없다”며”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고 전했다. 박진영은 또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라며 “저는 지난 몇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 근거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랍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증권가에서는 박진영이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와 함께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원이 JYP엔터테인먼트에 흘러들어갔다는 내용도 퍼져 논란이 됐다. 박진영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영 대표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면서도 “박진영은 무교”라며 구원파와의 관련설을 일축했다. 이어 “본사는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고 밝혔다. 박진영 측은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 어떤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면서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영은 지난해 10월 지금의 부인과 재혼했다. 박진영은 결혼을 앞두고 부인에 대해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라고 밝혔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진영 아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조카

    박진영 아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조카

    최근 증권가에선 가수 박진영의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회장의 동생의 딸이며 구원파의 불법자금이 JYP엔터테인먼트에 유입됐다는 루머가 유포됐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지만 박진영은 구원파와 관련이 없으며 무교”라고 밝혔다. 또 아무 근거 없는 불법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은 없다”며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게 엄중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진영, 구원파 관련 루머 부인 “무교다”

    박진영, 구원파 관련 루머 부인 “무교다”

    최근 증권가에선 박진영의 재혼한 부인이 구원파 유병언 전 회장의 동생의 딸이며 구원파의 불법자금이 JYP엔터테인먼트에 유입됐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지만 박진영은 구원파와 관련이 없으며 무교”라고 밝혔다. 또 아무 근거 없는 불법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은 없다”며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게 엄중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박진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떤 연관도 없다”며”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 더 이상 근거 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랍니다”고 관련 루머를 부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진영 아내 유병언 전 회장 조카.. 박진영도 구원파? “종교 공부는 했지만..” 루머 부인

    박진영 아내 유병언 전 회장 조카.. 박진영도 구원파? “종교 공부는 했지만..” 루머 부인

    가수 박진영의 아내가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증권가에선 박진영의 재혼한 부인이 구원파 유병언 전 회장의 동생의 딸이며 구원파의 불법자금이 JYP엔터테인먼트에 유입됐다는 루머가 유포됐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지만 박진영은 구원파와 관련이 없으며 무교”라고 밝혔다. 또 아무 근거 없는 불법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은 없다”며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게 엄중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박진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떤 연관도 없다”며”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박진영은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라며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라고 구원파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더 이상 근거 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랍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박진영 아내가 구원파 유병언 조카였구나”, “박진영 구원파 루머 충격이다”, “박진영 구원파 아니겠지”, “박진영 부인 때문에 괜히 구원파 연루돼서 기분 나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진영, ‘구원파’ 유병언 조카사위 맞다…트위터에 ‘불쾌감’ 표현

    박진영, ‘구원파’ 유병언 조카사위 맞다…트위터에 ‘불쾌감’ 표현

    박진영 유병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측이 ‘구원파 불법 자금 유입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박진영 대표 측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을 밝혔다. 28일 오전 증권가에서는 박진영이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와 함께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원이 JYP엔터테인먼트에 흘러들어갔다는 내용도 퍼져 논란이 됐다. 박진영 대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영 대표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면서도 “박진영은 무교”라며 구원파와의 관련설을 일축했다. 이어 “본사는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고 밝혔다. 박진영 대표 측은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 어떤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면서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영 대표는 지난해 10월 지금의 부인과 재혼했다. 박진영 대표는 결혼을 앞두고 부인에 대해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라고 밝혔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국내외 양성평등의 역사

    양성평등의 역사는 곧 여성 인권 신장의 역사다. 양성평등과 관련한 세계적 사건은 1979년 제정되고 1981년 발효된 여성차별철폐협약(CEDAW)이다. 유엔이 공식 채택함에 따라 각국 정부는 이행 상황을 4년마다 정기적으로 보고하게 돼 세계 양성평등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세계여성의 날이 제정된 1975년 멕시코시티를 필두로 1995년 베이징에 이르기까지 4차에 걸쳐 열린 세계여성대회도 영향을 미쳤다. 우리나라는 1984년 CEDAW에 서명한 데 이어 이듬해 여성발전기본계획을 수립했다. 1995년 여성을 가사활동에서 풀어주기 위한 사회적 여건 조성, 여성 취업 촉진 제도장치 마련 등 여성의 사회 참여를 위한 10대 과제를 발표하고 여성발전기본법을 제정했다. 2001년 여성부가 신설됐고, 성별영향분석평가제와 성인지예산제는 몇 년 전부터 시행 중이다. 사관학교 여생도 입학 허용과 군 가산점제 폐지는 1990년대 후반 이뤄졌고, 호주제와 동성동본 금혼제 등은 몇 년 전 폐지됐다. 삼국시대에는 신랑이 장인 장모 집(丈家·장가)에 가서 혼례를 올린 뒤 그곳에서 장기간 살았고, 조선 전기까지 상속에서 아들 딸 차별 없는 자녀 균분제가 시행됐다. 그러나 조선 후기부터 신부가 결혼하자마자 시집(媤宅)에 가고, 출가외인, 칠거지악, 과부 재혼금지, 남아선호 등 유교문화의 남존여비 악습이 횡행했다. 그러다가 여성 교육수준 향상과 여성 참정권 보장(1948년), 서구문물 유입, 핵가족화 등에 따라 여성 인권의식이 함양되고,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바뀌면서 여성 사회진출이 늘어나는 등 양성평등의 기틀이 마련됐다. happyhome@seoul.co.kr
  • 이종인 송옥숙 부부, 만남에서 재혼까지…세월호 참사 중 따뜻한 사연

    이종인 송옥숙 부부, 만남에서 재혼까지…세월호 참사 중 따뜻한 사연

    이종인 송옥숙 이종인 송옥숙 부부의 과거 재혼 에피소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다이빙벨 투입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이종인 대표와 배우 송옥숙이 과거 연애담에도 눈길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이종인 대표와 송옥숙 부부는 지난 2012년 1월, 2014년 4월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서로의 첫 만남과 재혼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가감없이 털어놓았다. 송옥숙은 2012년 당시 이종인 대표를 만난 사연을 공개하며 “우리가 만났을 때는 서로 다른 가정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친구 사이로 지냈다. 이후 내가 이혼하고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굉장히 많은 위안을 줬다”고 고백했다. 송옥숙은 “다른 사람들은 내가 이혼하고 돌아왔다고 하니 ‘자유부인인데 우리 이제 친하게 지내자’고 농담했다. 개인적인 비극을 얘기하는 것은 실례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고 말한 뒤 “(남편은) 평상시 성격이 굉장히 유머러스 하고 장난도 잘 치지만 오히려 그때 굉장히 예의바르게 대해줬다.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직전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 이종인 대표는 송옥숙의 매력에 대해 “누나같다. 처음 만났을 때 나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았다. 항상 겸손하고 지혜롭고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성격의 소유자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또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런 점이 좋다. 송옥숙은 사랑스럽다. 그런 부분들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르코지, 올랑드 옛 동거녀에게 딱지 맞았다”

    “사르코지, 올랑드 옛 동거녀에게 딱지 맞았다”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오른쪽) 전 대통령이 2007년 대선 승리 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당시 사회당 제1서기)의 연인이었던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르(왼쪽·49)에게 구애했다가 퇴짜를 맞은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프랑스 정치저널리스트인 파트리스 마슈레는 자신의 저서 ‘엘리제궁 이후 그의 삶’을 통해 사르코지가 대선 승리 두 달 뒤 엘리제궁에서 열린 ‘바스티유의 날’ 기념 가든파티에서 트리에르바일레르에게 “당신 아름답군요. 한번 만납시다”라고 속삭였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트리에르바일레르는 그의 제안을 거절했고 나중에 이 사건과 관련해 사르코지를 “천박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고 마슈레는 저서에서 밝혔다. 책에는 퇴짜를 맞은 사르코지가 트리에르바일레르에 대해 “자기가 그렇게 대단한가”라고 불평한 내용도 담겨 있다. 당시 사르코지는 부인 세실리아와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이어 가던 중이었고, 정치 담당 기자인 트리에르바일레르는 올랑드와 연인 관계라는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한 무렵이었다. 트리에르바일레르와 사르코지는 이후 서로 적대감을 갖게 됐고, 올랑드가 2012년 대선에서 이겨 공식석상에 함께 설 일이 잦아지면서 부딪치기도 했다. 일례로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장례식에서 사르코지는 큰 모자를 쓴 트리에르바일레르가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을 닮았다며 비꼬았다. 사르코지는 2007년 10월 이혼한 뒤 이듬해 2월 모델이자 가수인 카를라 브루니와 재혼했다. 트리에르바일레르는 지난 1월 올랑드 대통령과 여배우 쥘리 가예의 스캔들이 터진 뒤 2주 만에 올랑드의 결별 선언으로 7년간의 동거 생활을 청산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계모 상해치사 판결 파장] 12년간 아동 97명 사망… 가족이 주범

    [계모 상해치사 판결 파장] 12년간 아동 97명 사망… 가족이 주범

    지난해 8월 경북 칠곡에서 발생한 ‘의붓딸 학대 치사 사건’처럼 지난 12년간 학대로 인해 숨진 아동은 총 9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47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이 국가 아동학대 전산 시스템에 입력한 수치로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11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발간한 ‘2012년 전국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총 97명의 아동이 학대로 숨졌다. 연도별로는 2001년 7명, 2002년 4명, 2003년 2명, 2004년 12명, 2005년 16명, 2006년 7명, 2007년 7명, 2008년 8명, 2009년 8명, 2010년 2명, 2011년 14명, 2012년 10명 등이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연도별 사망 아동 현황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접수한 사례만을 집계한 것이어서 실제 학대로 숨진 아동은 더욱 많을 것”이라며 “수사기관에 직접 접수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나 의료기관에서 사망한 아동 정보가 집계되지 않아 관련 통계에서 빠질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4년 동안 사망 아동 사례의 학대 유형을 보면 전반적으로 방임과 중복학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에게 기본적인 의식주를 제공하지 않는 방임의 경우 2009년 50%, 2010년 66.7%, 2011년 61.5%, 2012년 30.0%였다. 신체·정서·성학대와 방임의 두 가지 이상이 복합된 중복학대는 2009년 25.0%, 2010년 33.3%, 2011년 23.1%에서 2012년 50%로 급증했다. 지난 12년간 아동학대 발생률이 가장 높은 가정 형태는 부자가정이 평균 27.6%로 가장 높았고, 모자가정도 14.5%를 차지했다. 재혼가정은 6.7%에서 11.3%의 수준이었으며, 친·인척에 의해 보호됐던 아동은 4.4%에서 8.9%로 나타났다. 부자가정, 모자가정과 더불어 홀로 자녀를 키우며 부모 역할을 담당하는 미혼부, 미혼모가정을 포함한 한부모가족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가 전체 아동학대의 절반 정도를 차지해 한부모가족이 아동학대 고위험군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2012년 전국 4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신고된 아동학대는 총 1만 943건으로 나타났다. 2008년 9570건에서 2009년 9309건, 2010년 9199건, 2011년 1만 146건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아동학대 의심 사례 8979건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71.3%인 6403건이 아동학대로 판정됐다. 5370건이 부모에 의한 학대로 조사됐다. 피해 아동 성별은 남아가 2368건(37.0%), 여아가 4035건(63.0%)으로 여아의 수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피해 아동의 연령은 만 13~15세의 아동이 1452건(22.7%)으로 가장 많았다. 아동학대는 보육시설 등 외부보다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예방하기 어렵다. 가정 내 아동학대는 성범죄나 심한 폭행, 가혹 행위가 아니면 형사 및 격리조치 하기 어렵고 대부분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또 신고가 접수되더라도 ‘남의 가정사 개입’이라는 이유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접근이 쉽지 않다. 서울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 2007년 간통사건 때문 ‘드라마 줄거리 아냐?’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 2007년 간통사건 때문 ‘드라마 줄거리 아냐?’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 11일 옥소리의 소속사 측은 “옥소리가 남편 문제로 불거진 논란에 부담을 느끼고 국내 활동을 포기했다. 현재 대만으로 출국했다”고 옥소리 출국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대표는 이어 “옥소리가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사건 해결을 위해 전화를 걸어도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며 “이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입장을 전달했다. 법적인 부분도 검토 중이다”라고 이번 옥소리의 도피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옥소리의 남편 G씨는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고, 이로 인해 현재 G씨는 지명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소식에 네티즌들은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진짜 진흙탕 싸움이네”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이럴수가”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드라마에서 볼 법한 사연”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그랬구나”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어서 자수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옥소리와 박철은 1996년 12월 결혼했다 2007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딸 한 명이 있다. 옥소리는 2007년 박철과 이혼하고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 앞서 박철은 지난해 여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 딸에 대한 살뜰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며 행복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옥소리 미니홈피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옥소리 사건, 소속사 알아보니 이미 출국 ‘남편은 수배 중..왜?’

    옥소리 사건, 소속사 알아보니 이미 출국 ‘남편은 수배 중..왜?’

    ‘옥소리 복귀 무산’ 배우 옥소리가 결국 국내 복귀를 포기하고 이달 초 가족이 살고 있는 대만으로 돌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옥소리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옥소리가 남편 문제로 논란이 커진데 부담을 많이 느끼고 국내 복귀를 결국 포기했다”며 “대중들이 용서를 안 해주는 데 복귀는 불가능하다는 판단했다”고 옥소리의 복귀가 무산됐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전 남편 박철과 이혼 후 7년간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옥소리는 3년 전 이탈리아인 요리사 G씨와 재혼 후 대만에 거주 중이며 최근 국내 방송에 출연하며 복귀를 타진했다. 하지만 G씨가 2007년 옥소리와 간통사건으로 기소 중지 후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논란 이후 옥소리에 대한 섭외 요청이 모두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는 논란이 커지자 대만으로 출국했으며 국내 귀국 일정은 미정이다. 옥소리는 대만으로 돌아간 후 한국 관계자들과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귀국한 옥소리의 일을 도왔던 지인들의 전화도 받지 않고 있다. 옥소리 복귀 무산 소식에 네티즌은 “옥소리 복귀 무산..왜 남편 일을 숨겼을까”, “옥소리 복귀 무산..그래도 본인은 일하고 싶어 했던 것 같은데”, “옥소리 복귀 무산..그냥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다”, “옥소리 복귀 무산..회사 쪽도 피해가 클 듯”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소리의 복귀를 돕던 국내 소속사 측은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가 남편의 수배 사실을 말하지 않아 옥소리의 국내 활동이 불투명해지면서 그 동안 추친하던 여러 사업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사진 = 방송 캡처 (옥소리 복귀 무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옥소리, 타이완 출국…소속사 “남편 간통기사 막아달라고만 해” 분통

    옥소리, 타이완 출국…소속사 “남편 간통기사 막아달라고만 해” 분통

    ‘옥소리 타이완 출국’ 배우 옥소리가 지난달 말 타이완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부 매체들은 11일 옥소리가 지난달 각종 연예 정보프로그램과 tvN ‘택시’ 등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국내 복귀를 타진했지만 결국 무산됐다고 전했다. 옥소리는 방송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지난 2007년 전 남편인 배우 박철이 제기한 간통 소송으로 인해 이탈리아인 남편인 G씨가 수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G씨는 피소 이후 해외에서 거주해 기소가 중지된 상태이며 옥소리 역시 참고인 중지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기소 중지 기간 도중 해외로 나가게 되면 그 기간만큼 공소시효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옥소리의 간통 사건은 여전히 공소시효가 살아있는 상태다. 즉 G씨가 입국을 하게 되면 다시 소송이 재개된다는 것이다. 옥소리는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 이후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컴백 계획을 밝히면서 G씨와의 재혼과 두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옥소리는 컴백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줄곧 숨어 살면서 아이들에게 늘 미안했다. 용기를 내어 세상 밖으로 나오고자 한다. 나로 인해 가족들이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옥소리와 남편 G씨를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에 상처를 받은 옥소리는 다시 타이완으로 돌아갔으며, 그의 복귀를 돕던 한국 소속사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이 소속사는 과거부터 옥소리와 함께 일을 해왔고 지난 해 12월부터 복귀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해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 쪽에선 옥소리의 남편 G씨가 수배 중인 사실을 전혀 몰랐다”면서 “알았다면 국민 정서가 있는데 복귀를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법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생각도 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속사 대표 역시 언론을 통해 “옥소리에게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와 조사를 받으면 끝나는 사건이라고 설득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럴 생각은 안 하고 ‘기사를 막아달라’고만 이야기했다. 80개가 넘는 매체에서 나오는 기사를 어떻게 막을 수 있겠냐”면서 “옥소리는 아직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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