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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재혼 성현아, 檢 “5000만원에 3번 사업가와 관계” 재판 쟁점은?

    2010년 재혼 성현아, 檢 “5000만원에 3번 사업가와 관계” 재판 쟁점은?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39)가 첫 공판에 출석했다. 성현아는 1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은 지난달 성현아 측이 공판심리비공개신청서를 제출하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성현아는 뿔테 안경에 머리를 묶고 수수한 옷차림으로 재판 예정 시각보다 5분 일찍 도착했다. 성현아는 굳은 표정으로 바로 법정으로 들어갔고, 불과 10분만에 공판을 끝내고 나왔다. 공판이 끝나자마자 성현아는 변호인들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건물 밖에 준비해 둔 자동차를 타고 떠났다. 성현아와 변호인 측은 취재진의 어떤 물음에도 답하지 않았다. 다음 공판은 다음달 31일 열린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사업가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약식기소됐지만 “억울하다”며 지난달 16일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당시 검찰 측은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성현아 측은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성현아는 1살 연하인 사업가 허모 씨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파경을 맞았다. 이혼한 뒤 3개월 만인 2010년 5월, 6살 연상의 사업가 최모 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며 2012년 8월 아들을 출산했다. 네티즌들은 “성현아, 안타깝다”, “성현아, 재혼에 성매매 혐의까지 힘들겠네”, “성현아, 정말 성매매 안 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과학적으로 입증된 ‘싱글로 살면 좋은 이유’ 3가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싱글로 살면 좋은 이유’ 3가지

    싱글이 외롭고 안쓰럽다는 인식은 편견이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 주말 밸런타인데이(14일)를 맞아 싱글에 관한 편견을 깨기에 앞장 서고 있는 ‘싱글리즘’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벨라 드파울로 UC 샌타바버라 교수의 주장과 함께 ‘과학적으로 입증된 싱글이 좋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각종 연구에서 싱글이 기혼자보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더 건강하다고 나타나는 데, 다음은 이 중 수긍할 만한 3가지 이유를 나열한 것이다. 첫째, 심장 건강에 좋다. 2006년 7월 5일 자로 게재된 ‘결혼과 가족 저널’(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에 따르면 8년간 중년남녀 9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가장 낮은 사람은 한번도 결혼한 적이 없는 사람들로 확인됐다. 이 기간 중 계속 싱글이었거나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던 사람들 사이에는 그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재혼이나 이혼, 사별한 사람들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현저하게 높았다고 한다. 둘째,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다. 18~64세 남녀 1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싱글들은 기혼자나 이혼한 경력이 있는 사람보다 운동량이 더 많았다. 나이가 많든 적든 상관없이 마찬가지 결과를 보였다. 이는 싱글이 기혼자보다 본인의 외모를 신경 쓰거나, 자녀가 없기 때문에 자신 만의 시간을 가질 여유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4년간 호주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이들의 일상 활동량은 결혼을 기점으로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연구 결과는 2003년 ‘미국 예방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ative Medicine)과 2004년 ‘결혼과 가족저널’(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 2010년 ‘신체활동과 건강저널’에 실렸다. 셋째, 사회적 관계가 강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과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드파울로 교수는 “실제로 여러 연구를 통해 기혼자는 싱글보다 친구나 가족, 이웃들과의 관계에 소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한다. 이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함께 사는 동거 커플들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결혼하면 자신의 형제자매와 연락이 뜸해지는 것도 관련 연구로 밝혀졌다. 결혼과 동거는 사랑과 관심이 오직 한 사람에게만 집중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싱글은 친구나 형제자매, 부모와 감정적으로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는 2004년과 2012년 ‘결혼과 가족저널’(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추적 60분(KBS2 토요일 밤 10시 15분) 1억건이 넘는 국내 대형 카드 3사의 고객정보 유출 사건. 너무나 ‘사적인’ 개인정보까지 털렸으나 카드 3사와 정부는 2차 피해는 없을 것이라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주민등록번호의 유출에 따른 피해는 심각하다. 제작진은 정보블랙마켓에서 입수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이 정보가 어디까지 악용될 수 있는지 알아본다. ■고향극장(KBS1 토요일 밤 7시 15분) 전북 완주군 고산면 창포 마을에는 내로라하는 특산물이 있는 것도, 사람들 눈을 휘어잡는 관광 명소가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완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한 마을이다. 그 이유는 딱 하나. 어지간한 연예인은 울고 갈 정도로 화려한 공연 경력을 자랑하는 ‘다듬이 공연단’ 때문이라는데…. ■접속 무비월드(SBS 토요일 오전 10시 55분)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 배우들과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된 여자 배우들의 따끈한 소식들을 파헤쳐 본다. 영화 ‘올드보이’를 통해 세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최민식, 영화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에서 만났다. ■전기현의 씨네뮤직(OBS 토요일 밤 9시 15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한 역대 주요작 3편을 영화음악과 함께 돌아본다. 1989년 영화 ‘뮤직박스’를 비롯해 제임스 존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1998년 영화 ‘신 레드 라인’을 준비했다. 할리우드 배우들이 전쟁에 대한 깊은 회의를 토로한다. ■사랑해서 남 주나(MBC 일요일 밤 8시 45분) 현수와 순애는 계약서를 보고 화를 낸다. 현수는 순애를 이끌고 집으로 가 정식으로 재혼하겠다고 선언하고, 가족들은 당황스러워한다. 순애는 유진을 만나 진심을 전하고, 유진은 마음이 흔들린다. 결국 유진은 순애와 현수의 감정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순애의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15분) 작심삼일에 그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의 힘, 시간의 마법 ‘1만 시간의 법칙’.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당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들어 본다. ■명불허전(OBS 일요일 밤 9시 15분)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이 출연한다. 바이올린을 잡은 지 60여년. 이제 그에게 바이올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몸의 일부 같은 존재다. 바이올린을 팔아 다방을 운영했던 사연 등 그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민다.
  •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과 열애설에 코웃음만…결혼 안 할거다”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과 열애설에 코웃음만…결혼 안 할거다”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과 열애설에 코웃음만…결혼 안 할거다”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tvN ‘택시’에 출연한 허지웅은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허지웅의 집은 완벽한 정리 정돈으로 시선을 모았다. 허지웅은 집을 공개하며 ”결벽증이 있다. 좀 병적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도 집에 초대를 잘 못한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벽하고 천장 청소도 한다”고 밝혔다. 또 허지웅은 이날 방송에서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곽정은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곽정은에 대해 “아무 관계 아니다”라고 밝혔다. 허지웅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다. 곽정은은 남녀관계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으며 연애관이 나와는 확연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나는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곽정은에게) 여성적인 매력은 못 느낀다. 코웃음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결혼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아내가 이혼하자고 할 때 무릎을 꿇고 빌었다. 혼인신고도 안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한 내 모습에서 미래가 안 보였던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전 와이프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하지만) 한 번 깨진 도자기를 이어 붙인다고 전처럼 되겠냐. 그렇게 좋은 사람하고도 잘 안됐는데 (앞으로도) 결혼은 안 할거다”라며 재결합은 물론 재혼에도 뜻이 없다고 밝혔다. 허지웅 집 공개와 곽정은 열애설 반응에 대해 네티즌들은 “허지웅 집 공개, 애도 안 낳겠다고 얘기하다니 대단하네”, “허지웅 집 공개, 재혼에 뜻 없었다는데 곽정은 열애설 황당했겠다”, “허지웅 집 공개, 결혼 생활 할 때부터 깔끔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란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없어…열애설 코웃음” 왜?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없어…열애설 코웃음” 왜?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없어…열애설 코웃음” 왜?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tvN ‘택시’에 출연한 허지웅은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허지웅의 집은 완벽한 정리 정돈으로 시선을 모았다. 허지웅은 집을 공개하며 ”결벽증이 있다. 좀 병적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도 집에 초대를 잘 못한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벽하고 천장 청소도 한다”고 밝혔다. 또 허지웅은 이날 방송에서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곽정은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곽정은에 대해 “아무 관계 아니다”라고 밝혔다. 허지웅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다. 곽정은은 남녀관계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으며 연애관이 나와는 확연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나는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곽정은에게) 여성적인 매력은 못 느낀다. 코웃음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결혼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아내가 이혼하자고 할 때 무릎을 꿇고 빌었다. 혼인신고도 안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한 내 모습에서 미래가 안 보였던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전 와이프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하지만) 한 번 깨진 도자기를 이어 붙인다고 전처럼 되겠냐. 그렇게 좋은 사람하고도 잘 안됐는데 (앞으로도) 결혼은 안 할거다”라며 재결합은 물론 재혼에도 뜻이 없다고 밝혔다. 허지웅 집 공개와 곽정은 열애설 반응에 대해 네티즌들은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열애설 사실 아닌데 왜 나왔을까”, “허지웅 집 공개, 집 정말 깔끔하긴 하네”, “허지웅 집 공개, 심한 결벽증은 문제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란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집 공개 “전 와이프에 무릎…재혼 안해” 왜?

    허지웅 집 공개 “전 와이프에 무릎…재혼 안해” 왜?

    허지웅 집 공개 “전 와이프에 무릎…재혼 안해” 왜?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tvN ‘택시’에 출연한 허지웅은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허지웅의 집은 완벽한 정리 정돈으로 시선을 모았다. 허지웅은 집을 공개하며 ”결벽증이 있다. 좀 병적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도 집에 초대를 잘 못한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벽하고 천장 청소도 한다”고 밝혔다. 또 허지웅은 이날 방송에서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곽정은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곽정은에 대해 “아무 관계 아니다”라고 밝혔다. 허지웅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다. 곽정은은 남녀관계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으며 연애관이 나와는 확연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나는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곽정은에게) 여성적인 매력은 못 느낀다. 코웃음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결혼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아내가 이혼하자고 할 때 무릎을 꿇고 빌었다. 혼인신고도 안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한 내 모습에서 미래가 안 보였던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전 와이프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하지만) 한 번 깨진 도자기를 이어 붙인다고 전처럼 되겠냐. 그렇게 좋은 사람하고도 잘 안됐는데 (앞으로도) 결혼은 안 할거다”라며 재결합은 물론 재혼에도 뜻이 없다고 밝혔다. 허지웅 집 공개와 곽정은 열애설 반응에 대해 네티즌들은 “허지웅 집 공개, 전 와이프하고 무슨 일”, “허지웅 집 공개, 다시 결혼 안 한다니 무슨 사연이 있을까”, “허지웅 집 공개, 천장까지 닦는다니 깔끔하긴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란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없어…전 아내에 무릎 꿇고 빌었다” 왜?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없어…전 아내에 무릎 꿇고 빌었다” 왜?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없어…전 아내에 무릎 꿇고 빌었다” 왜?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tvN ‘택시’에 출연한 허지웅은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허지웅의 집은 완벽한 정리 정돈으로 시선을 모았다. 허지웅은 집을 공개하며 ”결벽증이 있다. 좀 병적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도 집에 초대를 잘 못한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벽하고 천장 청소도 한다”고 밝혔다. 또 허지웅은 이날 방송에서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곽정은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곽정은에 대해 “아무 관계 아니다”라고 밝혔다. 허지웅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다. 곽정은은 남녀관계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으며 연애관이 나와는 확연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나는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곽정은에게) 여성적인 매력은 못 느낀다. 코웃음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결혼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아내가 이혼하자고 할 때 무릎을 꿇고 빌었다. 혼인신고도 안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한 내 모습에서 미래가 안 보였던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전 와이프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하지만) 한 번 깨진 도자기를 이어 붙인다고 전처럼 되겠냐. 그렇게 좋은 사람하고도 잘 안됐는데 (앞으로도) 결혼은 안 할거다”라며 재결합은 물론 재혼에도 뜻이 없다고 밝혔다. 허지웅 집 공개와 곽정은 열애설 반응에 대해 네티즌들은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열애설 황당했겠다”,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열애설 사실 아니라는데 어디서 나왔지?”, “허지웅 집 공개, 전 아내에 아기 낳지 않겠다고 말했다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란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없어.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은…”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없어.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은…”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없어.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은…”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tvN ‘택시’에 출연한 허지웅은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허지웅의 집은 완벽한 정리 정돈으로 시선을 모았다. 허지웅은 집을 공개하며 ”결벽증이 있다. 좀 병적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도 집에 초대를 잘 못한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벽하고 천장 청소도 한다”고 밝혔다. 또 허지웅은 이날 방송에서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곽정은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곽정은에 대해 “아무 관계 아니다”라고 밝혔다. 허지웅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다. 곽정은은 남녀관계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으며 연애관이 나와는 확연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나는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곽정은에게) 여성적인 매력은 못 느낀다. 코웃음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결혼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아내가 이혼하자고 할 때 무릎을 꿇고 빌었다. 혼인신고도 안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한 내 모습에서 미래가 안 보였던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전 와이프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하지만) 한 번 깨진 도자기를 이어 붙인다고 전처럼 되겠냐. 그렇게 좋은 사람하고도 잘 안됐는데 (앞으로도) 결혼은 안 할거다”라며 재결합은 물론 재혼에도 뜻이 없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몇 명이나 사귀어봤냐”는 질문에 “방송에서 어디까지 이야기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남들 할만큼은 해봤다.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은 5명”이라고 고백했다. 허지웅 집 공개와 곽정은 열애설 반응에 대해 네티즌들은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열애설 역시 사실이 아니네”, “허지웅 집 공개, 결벽증 남자는 싫어”, “허지웅 집 공개, 결혼 관심 없다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란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집 공개 “앞으로 결혼 안 할거다” 곽정은 열애설은?

    허지웅 집 공개 “앞으로 결혼 안 할거다” 곽정은 열애설은?

    허지웅 집 공개 “앞으로 결혼 안 할거다” 곽정은 열애설은?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tvN ‘택시’에 출연한 허지웅은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허지웅의 집은 완벽한 정리 정돈으로 시선을 모았다. 허지웅은 집을 공개하며 ”결벽증이 있다. 좀 병적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도 집에 초대를 잘 못한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벽하고 천장 청소도 한다”고 밝혔다. 또 허지웅은 이날 방송에서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곽정은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곽정은에 대해 “아무 관계 아니다”라고 밝혔다. 허지웅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다. 곽정은은 남녀관계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으며 연애관이 나와는 확연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나는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곽정은에게) 여성적인 매력은 못 느낀다. 코웃음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결혼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아내가 이혼하자고 할 때 무릎을 꿇고 빌었다. 혼인신고도 안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한 내 모습에서 미래가 안 보였던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전 와이프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하지만) 한 번 깨진 도자기를 이어 붙인다고 전처럼 되겠냐. 그렇게 좋은 사람하고도 잘 안됐는데 (앞으로도) 결혼은 안 할거다”라며 재결합은 물론 재혼에도 뜻이 없다고 밝혔다. 허지웅 집 공개와 곽정은 열애설 반응에 대해 네티즌들은 “허지웅 집 공개, 결국 곽정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네”, “허지웅 집 공개, 전 와이프 때문에 결혼 안 한다니 정말 사랑한 것 같다”, “허지웅 집 공개, 애 안 낳겠다는 남편에 실망 컸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란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 못 느껴…앞으로 결혼 안 할거다” 왜?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 못 느껴…앞으로 결혼 안 할거다” 왜?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 못 느껴…앞으로 결혼 안 할거다” 왜?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tvN ‘택시’에 출연한 허지웅은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허지웅의 집은 완벽한 정리 정돈으로 시선을 모았다. 허지웅은 집을 공개하며 ”결벽증이 있다. 좀 병적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도 집에 초대를 잘 못한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벽하고 천장 청소도 한다”고 밝혔다. 또 허지웅은 이날 방송에서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곽정은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곽정은에 대해 “아무 관계 아니다”라고 밝혔다. 허지웅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다. 곽정은은 남녀관계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으며 연애관이 나와는 확연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나는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곽정은에게) 여성적인 매력은 못 느낀다. 코웃음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결혼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아내가 이혼하자고 할 때 무릎을 꿇고 빌었다. 혼인신고도 안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한 내 모습에서 미래가 안 보였던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전 와이프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하지만) 한 번 깨진 도자기를 이어 붙인다고 전처럼 되겠냐. 그렇게 좋은 사람하고도 잘 안됐는데 (앞으로도) 결혼은 안 할거다”라며 재결합은 물론 재혼에도 뜻이 없다고 밝혔다. 허지웅 집 공개와 곽정은 열애설 반응에 대해 네티즌들은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열애설은 어떻게 나온거지?”, “허지웅 집 공개, 다시 결혼 안 한다니 그럴 만한 사연이 있는 듯”, “허지웅 집 공개, 무릎 꿇고 빌었는데 이혼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란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없어. 좋아했던 사람은…”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없어. 좋아했던 사람은…”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매력없어. 좋아했던 사람은…”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tvN ‘택시’에 출연한 허지웅은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허지웅의 집은 완벽한 정리 정돈으로 시선을 모았다. 허지웅은 집을 공개하며 ”결벽증이 있다. 좀 병적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도 집에 초대를 잘 못한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벽하고 천장 청소도 한다”고 밝혔다. 또 허지웅은 이날 방송에서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곽정은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곽정은에 대해 “아무 관계 아니다”라고 밝혔다. 허지웅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다. 곽정은은 남녀관계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으며 연애관이 나와는 확연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나는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곽정은에게) 여성적인 매력은 못 느낀다. 코웃음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결혼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아내가 이혼하자고 할 때 무릎을 꿇고 빌었다. 혼인신고도 안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한 내 모습에서 미래가 안 보였던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전 와이프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하지만) 한 번 깨진 도자기를 이어 붙인다고 전처럼 되겠냐. 그렇게 좋은 사람하고도 잘 안됐는데 (앞으로도) 결혼은 안 할거다”라며 재결합은 물론 재혼에도 뜻이 없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몇 명이나 사귀어봤냐”는 질문에 “방송에서 어디까지 이야기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남들 할만큼은 해봤다.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은 5명”이라고 고백했다. 허지웅 집 공개와 곽정은 열애설 반응에 대해 네티즌들은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열애설 황당하네”, “허지웅 집 공개, 정말 깔끔해요”, “허지웅 집 공개, 전 와이프도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란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왕가네 가족들 ‘거자필반’ 화제…오순정 교통사고 등 황당추측 확산

    왕가네 가족들 ‘거자필반’ 화제…오순정 교통사고 등 황당추측 확산

    왕가네식구들 ‘거자필반’ 화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결말을 추측케하는 메시지 ‘거자필반’(去者必返)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 48회에서는 종영을 앞두고 극중 캐릭터 사이에서 화해의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앙금(김해숙 분)과 왕호박(이태란 분), 왕광박(이윤지 분)과 최대세(이병준 분) 등은 눈물의 화해를 했다. 이런 가운데 고민중(조성하 분)와 왕수박(오현경 분)의 관계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최종회 대본에 문영남 작가가 ‘거자필반’이라는 글귀를 적어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헤어진 두 사람이 다시 화해하면서 만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거자필반은 헤어진 이들이 다시 만나게 된다는 한자성어다. 이에 따라 고민중과 오순정(김희정 분)이 재혼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오순정이 고민중을 구하면서 종영되는 것이 아니냐는 섣부른 추측까지 난무하고 있다. 이런 예측대로라면 자연스럽게 고민중과 왕수박이 재결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지금까지의 드라마 전개상 매끄럽지 않을 뿐더러 시청자들의 반발을 살 수 있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반론이 만만치 않다. 네티즌들은 “왕가네 식구들 거자필반, 도대체 누가 다시 만난다는걸까?”, “왕가네 식구들 거자필반, 무슨 의미일까”, “왕가네 식구들 거자필반, 제발 고민중 오순정 맺어지게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준비는 끝났다… 소치를 즐겨라

    준비는 끝났다… 소치를 즐겨라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 개회식이 8일 오전 1시 14분(현지시간 7일 오후 8시 14분으로 ‘2014’를 의미)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시작돼 열엿새의 열전에 들어간다. 스타디움 이름은 지붕 모양이 눈 덮인 피시트산의 마루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으며 4만명이 들어간다. 겉모습은 최초의 차르(황제)인 표트르 대제의 지시로 제작하기 시작한 파베르제(알 모양에 귀금속을 섬세하게 새긴) 작품을 본떴다. 6350만 달러(약 684억원)가 투입된 스타디움 북쪽은 설상 경기가 열리는 크라스나야 플랴나 산맥을 향해 여닫을 수 있으며 남쪽은 흑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회식 프로그램은 극비에 부쳐졌지만 지난 5일 리허설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전언과 상트페테르부르크 타임스 등의 보도를 통해 윤곽이 드러났다. 3시간 가까이 진행될 개회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집권 3기 출범과 맞물려 미국과 쌍벽을 이뤘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집약시킬 것으로 보인다. 2년 전 런던올림픽 개회식을 좇아 9개 에피소드에 엄청난 영토를 거느렸던 표트르 대제 시대, 냉전 시절 미국과 경쟁했던 소비에트연방,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소개하는 클래식과 발레 ‘호두까기인형’, 레흐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등 러시아의 자랑거리가 망라된다. 또 푸틴 대통령을 열렬한 팬으로 두고 있 록밴드 ‘루베’(ЛЮБЭ)의 노래에 맞춰 흥겨운 순간도 마련된다. 휘황한 조명도 곁들여지는데 자원봉사자 등은 “적어도 재미는 보장됐다”고 전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자는 철저히 가려져 있다. 푸틴 대통령의 입김이 절대적인 만큼 그의 재혼 상대로 거론되기까지 한 리듬체조 스타 출신인 하원의원 알리나 카바예바의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낭설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러시아에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스포츠인이 많다”고 덧붙여 동계 스포츠 스타로 압축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개회 선언을 하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드미트리 체르니센코 조직위원장이 짧은 연설로 이어받는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참석하지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등은 명확한 이유를 대지 않은 채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은 러시아의 인권 유린과 야당 탄압에 항의하고자 불참한다고 공언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히로스에 료코, 예술가 남편 공개 ‘뱀파이어 미모에 놀랄뿐’

    히로스에 료코, 예술가 남편 공개 ‘뱀파이어 미모에 놀랄뿐’

    일본의 인기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33)가 남편을 공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히로스에 료코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히로스에 료코와 그의 남편인 문화예술가 캔들 준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캔들 준과 히로스에 료코는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캔들 준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히로스에 료코는 변함없는 청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모델 겸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았다. 이후 6년 만인 2008년 이혼했으며 2010년 캔들 준과 재혼을 발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면수심 ‘딸 성폭행’ 의붓아버지, 핸드폰 덕분에 잡혔다

    인면수심 ‘딸 성폭행’ 의붓아버지, 핸드폰 덕분에 잡혔다

    10살도 안 된 딸을 성폭행한 인면수심 의붓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 딸은 장장 6년간 의붓아버지의 성노리갯감으로 악몽 같은 생활을 했다. 사건은 베네수엘라 술리아 주의 카비마스에서 최근 발생했다. 피해자는 올해 15살이다. 이혼한 엄마가 재혼을 하면서 딸에겐 끔찍한 악몽이 시작됐다. 엄마가 집을 비운 어느 날 의붓아버지가 어린 딸을 건드렸다. 의붓아버지는 43살, 딸은 9살 때의 일이다. 그 뒤로도 의붓아버지는 틈만 나면 딸을 성폭행했다. 견디다 못한 딸은 친엄마에게 사실을 털어놨다. “아버지가 나와 잠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하지만 친엄마는 딸의 말을 믿지 않으려 했다. 몇 번이나 딸이 의붓아버지의 추행을 호소했지만 엄마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소녀가 된 딸은 최근 의붓아버지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결심했다. 엄마가 자신을 믿어주지 않은 걸 생생히 기억하는 딸은 확실한 증거를 잡기로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게 동영상 촬영이다. 딸은 핸드폰을 이용해 의붓아버지가 자신을 성폭행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 증거를 확보한 딸은 그길로 경찰서로 달려가 의붓아버지를 고발했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즉각 출동해 집에 있던 의붓아버지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파노라마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박원숙 집공개, 남해 바다 코 앞+그림 같은 풍경 ‘매매가는?’

    박원숙 집공개, 남해 바다 코 앞+그림 같은 풍경 ‘매매가는?’

    박원숙 집공개가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배우 임현식과 박원숙이 가상 재혼 부부로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현식은 짐을 꾸려 남해에 위치한 박원숙의 집으로 향했다. 박원숙의 집은 집 아래로 남해의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박원숙 집공개에 네티즌들은 “박원숙 집공개 멋지네”, “박원숙 집공개 이런 집 부럽다”, “박원숙 집공개 나도 나이 들면 이런 집에 살고 싶어”, “박원숙 집공개 정말 경치가 가장 큰 인테리어인 듯”, “박원숙 집공개..돈으로 살 수 없는 풍경”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님과 함께’는 실제 사별이나 이혼 등으로 홀로 된 연예인이나 명사가 가상의 황혼 재혼 생활을 하며 재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님과 함께’ (박원숙 집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보육원생은 애완동물”...일본 막장 드라마 논란

    “보육원생은 애완동물”...일본 막장 드라마 논란

    최근 일본에서는 보육원생을 ‘선택을 기다리는 애완 동물’로 묘사한 ‘막장 드라마’가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민영 니혼테레비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내일, 엄마가 없어(明日, ママがいない)’다. 최고의 아역 스타 아시다 마나(10)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지난 15일 첫 방송된 ‘내일, 엄마가 없어’는 보육원 ‘코가모의 집’을 무대로 하고 있다. 주인공(아시다 마나 분)은 태어나자마자 아기 바구니(포스트)에 버려졌다고 해서 ‘포스트’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나머지 아이들도 부모의 재혼이나 경제 사정 등 갖가지 사연들을 안고 부모와 떨어져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다.이 드라마는 1회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피도 눈물도 없는 보육원 원장이 식사를 하기 위해 모인 아이들에게 “너희들은 애완동물 가게에서 주인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강아지와 마찬가지”라고 연설을 하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우는 연기를 잘 해내는 아이들에게 먼저 밥을 주는 등 양부모에게 사랑받기 위한 행동을 몸에 익혀야 한다고 가르치는 장면이 문제가 된 것이다.첫 방송이 나간 직후 실제로 포스트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의 한 병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을 차별하는 행동”이라며 방송 중지를 요구했다. 구마모토시 시장도 지난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보육시설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는 방송”이라면서 문제제기를 했다. 심지어 지난 22일 방송된 제 2회를 보고 나서 한 보육시설의 여학생이 “죽고 싶다”면서 자해를 한 사건도 벌어져, 29일 일본의 전국 아동 보육시설 협의회가 “드라마를 통한 인권 침해가 심각하다”며 니혼테레비에 공식으로 인권에 대한 배려를 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협회는 “보육시설은 학대 등으로 깊이 상처받은 아이들이 살고 있고, 부모 역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임을 생각해 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고바야시 제약, 닛신 식품 등 드라마 광고를 하기로 한 기업 8군데가 광고 중지 및 보류를 결정했다. 시청자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친 탓이다. 그러나 방송국측은 드라마 각본 수정이나 방송 중지 없이 그대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니혼테레비의 오쿠보 요시오 사장은 “사태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스토리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드라마를 끝까지 본다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예정대로 방송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드라마의 한 PD도 “아이들이 인생의 어려움에 맞서 자신의 힘으로 행복을 일구는 모습을 그려 가고 싶다. 3회 이후를 봐주시면 지지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29일 방송되는 제 3회는 만 18세가 되어 시설에서 나가야 하는 아이가 “입양아는 사수자리여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점성가 양부모의 집을 방문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다. 제 1회 시청률 14%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한 이 드라마는 2회에서 조금 하락한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 니혼테레비 홈페이지 캡쳐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인권변호사, 여자 성전환 후 재혼 ‘충격’…누군가 했더니

    인권변호사, 여자 성전환 후 재혼 ‘충격’…누군가 했더니

    한 뉴질랜드 남성이 성 전환 수술을 받고 법적으로 여자가 된 뒤 기존의 아내와 결혼을 다시 하기로 했다. 화제의 인물은 뉴질랜드 북부 노스랜드 자치지역의 최대 도시 황가레이(Whangarei)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켈리 엘리스(53)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엘리스는 법적으로 여성이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 전환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여자가 되면서 뉴질랜드의 전통적인 결혼법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와 더 이상 합법적인 부부로 남아 있을 수가 없었다. 아들 2명을 둔 부부는 변함없이 서로 사랑하면서도 법적으로는 남남이 돼야 하는 처지가 됐다. 그러나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뉴질랜드에서 동성결혼법이 만들어지면서 여자끼리도 합법적으로 결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엘리스 부부는 오는 3월 여자와 여자로서 다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엘리스는 남자였던 시절 고성능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스피드광이었다. 모터사이클 트랙 속도 기록도 몇 개 갖고 있고 요트 대회에서 탄 트로피도 많다. 엘리스는 올 하반기에 있을 뉴질랜드 총선에서 야당인 노동당 후보로 나설 계획이다. 국민당 텃밭인 황가레이 지역구에서 1972년 이후 첫 노동당 의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현재 지역 변호사들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스는 현지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형사 사건 담당 인권변호사로 트랜스젠더의 인권 보호 단체인 ‘트랜스애드버킷’의 일원으로 활동해 왔다. 교정시설 내 트랜스젠더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다양한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륜 드라마는 진화 중… 이래서 욕하면서 본다

    불륜 드라마는 진화 중… 이래서 욕하면서 본다

    요즘 안방극장은 불륜을 빼고서는 도무지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불륜 드라마도 변화한 시대상에 맞게 소재 활용도가 달라지고 있다. 불륜 자체를 자극적으로 노출하기보다는 그것을 드라마 속 캐릭터를 강화하거나 결혼 제도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는 기폭제로 활용하고 있는 것. “불륜 없으면 드라마를 못 만드나?” 쓴소리를 하다가도 어느새 TV 리모컨을 찾게 되는 이유다. 시청률 40%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는 KBS 주말 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은 불륜 남녀의 이야기로 연일 화제다. 극 초반에는 허세달(오만석)의 뻔뻔한 불륜 스토리와 그를 두둔하는 시어머니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복장을 터지게 하더니 요즘은 착한 남편을 무시하고 바람을 피우다가 친정집까지 말아먹은 왕수박(오현경)의 이야기로 자체 최고 시청률(43.9%)까지 찍었다. 이 드라마는 불륜을 희화화해 캐릭터를 강화하는 전략을 썼다. 예를 들어 세달이 팬티만 입고 불륜녀의 집에서 쫓겨나거나 불륜남에게 집문서를 넘긴 죄책감에 수박이 집을 나와 노숙을 하는 식이다. 불륜 소재를 활용했지만 인과응보의 대가를 명백히 치르게 함으로써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수박이와 고민중(조성하)의 재결합은 절대 안 된다”는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왕가네 식구들’의 불륜은 일종의 개그 프로그램의 상황극처럼 희화된 측면이 크다. 시청자들이 욕하면서 보는 쪽으로 동참을 유도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성찰형 불륜 드라마도 있다. SBS 월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따말)와 주말 연속극 ‘세번 (세결여)가 대표적이다. 이 두 작품은 배우자들의 불륜 상황이 다 끝난 이후 겪는 아픔과 후유증에 초점을 맞췄다. 이 때문에 무조건적 선악 구도를 부각시킨 자극적인 장면보다는 과거 회상이나 내레이션 등 여백이 있는 화법을 주로 써서 공감지수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따말’은 남편의 불륜 사실 때문에 분개했지만 결국 자신도 맞바람을 피우게 되는 주인공 나은진(한혜진)과 남편 유재학(지진희)의 불륜을 알게 된 뒤 삶이 무너진 아내 송미경(김지수)의 내면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부들의 심리 문제를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세결여’의 오은수(이지아)도 남편의 과거 문제가 새롭게 부각되며 결혼 생활을 흔드는 갈등 요소로 등장한다. 재혼한 은수는 결혼 이후에도 남편의 불륜이 계속됐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고 결혼 생활의 위기를 또 겪는다. 드라마는 불륜을 통해 결혼 제도의 불완전성과 그에 따른 문제와 모순점 등을 에둘러 지적한다. 드라마 평론가 김선영씨는 “요즘 드라마 속 불륜은 부부 관계를 돌아보고 결혼 제도의 모순 등을 성찰하기 위한 요소로 쓰이는 경향이 있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결혼을 의무적·관습적 의식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결혼 제도에 대한 성찰을 담은 드라마는 기혼자들뿐만 아니라 결혼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독신주의자나 미혼자들에게도 무척 흥미로운 소재”라고 분석했다. 물론 드라마 속 불륜은 여전히 막장 드라마나 주부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소재로 지목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지상파의 아침 드라마나 시청률 잡기에 혈안이 된 종편에서 불륜은 ‘필수 레서피’다. 평범한 주부의 외도를 그린 ‘아내의 자격’, 서로의 배우자와 바람을 피우는 일명 스와핑(4각 불륜 관계)을 다룬 ‘네 이웃의 아내’로 재미를 톡톡히 본 JTBC는 오는 3월 40대의 성공한 기혼 여성이 20대 남자 피아니스트와 은밀한 사랑에 빠지는 줄거리의 김희애·유아인 주연 ‘밀회’를 방영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대부분의 주부 시청자들에게 드라마 속 불륜은 사랑의 또 다른 형태이자 일종의 판타지로 인식될 수 있다. 드라마 제작자들이 이를 끊임없이 활용하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하지만 불륜 소재의 드라마가 급증하는 데 대한 거부감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 40대 여성 시청자는 “요즘은 모든 드라마가 ‘사랑과 전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이들이 함께 보는 가족 시간대에 불륜·이혼 등의 사건이 버젓이 전개될 때는 민망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한석현 팀장은 “최근의 드라마들은 불륜을 기본 바탕에 깔고 있는 데다 시청률 경쟁으로 자극도를 높이려는 비현실적인 설정이 많아 시청자들의 피로감이 극도로 높아진 상태”라면서 “광고를 의식한 나머지 시청률에 얽매여 불륜 소재의 드라마를 양산한다면 결국 드라마 업계가 퇴보하게 된다. 새로움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선택권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이영하 가상재혼, 농구선수 박찬숙과 재혼? ‘은근 어울려’

    이영하 가상재혼, 농구선수 박찬숙과 재혼? ‘은근 어울려’

    이영하 가상재혼이 화제다. 배우 이영하와 농구선수 박찬숙이 가상 재혼부부로 나섰다. 이영하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미숙 씨나 유지인 씨, 또는 첼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 같은 뮤지션과 함께할 줄 알았는데 박찬숙 씨를 만나게 돼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녹화를 진행하며 박찬숙 씨에게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고 있다. 예능이지만 진실에 가깝게 즐겁게 녹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영하는 “이혼하면서 느꼈던 것과 전 결혼 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결혼 생활을 해 나갈지, 새로운 사람을 통해 찾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한편 JTBC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는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이 재혼생활을 체험해보는 가상 재혼 프로그램으로 27일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이영하 가상재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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