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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 빙붕 캐나다 이동중, 크기만 뉴욕 맨해튼 4배

    거대 빙붕 캐나다 이동중, 크기만 뉴욕 맨해튼 4배

    거대 빙붕이 캐나다 부근으로 떠내려 오고 있다. 이에 1912년 타이타닉호의 악몽이 재현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주말 그린란드에서 떨어져 나온 미국 맨해튼 면적의 4배에 이르는 거대한 빙붕이 캐나다 부근에 밀집한 심해 석유 시추시설들을 향해 내려오고 있다고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최악의 경우 이 빙산의 거대한 덩어리들이 수많은 선박들의 항로로 이용되는 해역까지 떠내려 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60㎢의 엄청난 면적을 자랑하는 이 빙붕은 모두 녹을 경우 지구 해수면의 높이를 6m까지 높일 수 있는 크기다. 학자들은 피터만 빙하에서 떨어져 나와 현재 그린란드와 캐나다의 엘스미어 섬 사이의 네어스 해협을 향해 떠내려오고 있는 이 빙붕의 경로 파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문가들은 두 가지 이유로 걱정을 하고 있는데 하나는 타이타닉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과 또 다른 것은 멕시코만 석유 유출과 같은 재앙이 반복되는 것이다. 캐나다 당국은 이 모든 과정에 1-2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빙붕이 떠내려오는 과정에서 녹아내리고 다른 빙산과 충돌해 크기가 작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지난 5일 빙붕의 존재를 처음 발견한 캐나다 빙하 예보관 트루디 월러벤은 “그 조각들도 여전히 매우 클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지방도시 10곳 수문장교대식

    덕수궁 수문장 교대의식이 관광상품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면서 지방에서도 이를 재현하는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수문장 교대의식은 덕수궁을 비롯해 경복궁, 진주, 나주, 공주, 순천 낙안읍성 등지에서 행해지고 있다. 대부분이 조선 후기의 덕수궁 교대의식을 빌려 쓰고 있지만 약간씩 차이를 보인다. 축제 때마다 비정기적으로 행하는 지역까지 포함하면 10군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후기 취타대가 존재한 지방군영 중 한 곳인 진주의 경우 진주성에서 2008년 시작해 지난해 4월 상설화되어 매주 토요일 오후 3~5시 한차례 열리고 있다. 혹서기인 7~8월에는 임시 휴업한다. 진주성 전투를 스토리텔링하여 관람객들에게 해설하는 시간도 마련해 나름대로 교대의식에 차별성을 두고 있다. 관람객은 매주 500명을 넘는다.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의 경우는 2006년부터 토·일요일 오후 2시30분, 3시, 3시30분에 이뤄지며 죄인압송 퍼레이드와 민정순시까지 선보여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나주 금성관에서도 2006년부터 교대의식을 치르고 있는데 현재는 근위병만 근무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수원 화성행궁에서는 2003년부터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친위부대인 장용영(壯勇營)의 수위의식과 군례의식, 활쏘기, 조총시범 등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하고 있다. 수원시청 문화관광과의 한 관계자는 “정조대왕 역할을 하는 분이 퍼포먼스를 하며 관람객들과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져 반응이 좋다.”면서 “관람인원은 매주 평균 300~500명 정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덕수궁 교대의식을 대행하고 있는 김지욱 한국의 장(場) 사장은 “전통문화가 보급되고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교대의식이 관광상품으로 더 많은 지역에 파급됐으면 좋겠다.”면서 “다만 지역에서 막무가내로 서울의 것을 도용하기보다 지방특색을 살린 새로운 것들을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2010 웨딩 페어’ 스페셜 혜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2010 웨딩 페어’ 스페셜 혜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25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웨딩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웨딩페어’는 ‘전시’라는 개념을 탈피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클래식&퓨어’를 테마로 결혼식을 실제로 재현했다.버짓로드에서는 드레스, 턱시도가 개최되며 결혼식 때 제공되는 고품격 웨딩 메뉴가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신부대기실, 폐백실 투어 등은 웨딩 시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받게 될 모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외 유명 럭셔리 신혼 여행지 숙박권, 국내 특급 호텔 숙박권, 100만원 상당의 웨딩 상품권, 레스토랑 식사권, 케이크 교환권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는 럭키드로와 뮤지컬 공연, 로맨틱 매직쇼, 드레스 쇼, 공개 프로포즈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웨딩페어’에서 바로 결혼식을 예약하는 신랑, 신부에게는 300만원 할인에서 100만원 할인 또는 음료 무료 제공 혜택과 10~15% 예식 비용 할인 혜택 등이 즉석에서 제공된다.한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특급호텔 중 가장 먼저 웨딩을 시작한 호텔(전 소피텔 앰배서더)로 오랜 역사를 기반으로 품격 있는 웨딩을 자랑한다.문의 및 예약: 02) 2270-312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DMZ영화제, 9월9일 개막…슬로건 “평화·소통·생명”

    DMZ영화제, 9월9일 개막…슬로건 “평화·소통·생명”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DMZ다큐멘터리 영화제가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평화, 생명,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DMZ다큐멘터리 영화제는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의 상영작과 영화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재현 집행위원장, 조직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올해 영화제 트레일러를 연출한 배우 겸 감독 유지태 등이 참석했다. 올해 DMZ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는 국제경쟁부문과 한국경쟁부문, 스페셜포커스, 월드 스펙트럼 등 총 4개 섹션을 통해 35개국에서 온 다큐멘터리 영화 74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소다 가즈히로 감독의 ‘피스’(Peace)로, 이 영화는 일본 사회에 남아 있는 군국주의 문제를 다뤘다. 국제경쟁부문에서는 250여 편의 출품작 가운데 소수자 문제, 가족, 전쟁, 질병 등을 다룬 13편의 영화가 본선에 올랐다. 국제경쟁부문의 출품작 중 대상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식의 폐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9월 9일부터 5일 동안 파주출판도시와 씨너스 이채에서 펼쳐지는 올해 영화제에서는 배우 이하늬와 가수 바비 킴, 민통선 최북단 마을인 대성동 마을에 사는 김소연 양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사진 = DMZ다큐멘터리 영화제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브아걸’ 가인, 어린시절 민낯 공개 "몸만 컸지 그대로네~" ▶ 산다라박, 민낯도 ‘여신’급…"물 많이 마셔요" ▶ 선데이-설리, 베이비 페이스 셀카 공개 화제 ▶ MBC 뉴스데스트 노출사고?…남녀 하반신 ‘착시’ ▶ 김지영, 방송서 남편 남성진과 붕어빵 아들 공개
  • 진주 개천예술제 10월3일 개막

    제60회 개천예술제가 오는 10월3~10일 경남 진주시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개천 예술제는 진주시를 중심으로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10월6~12일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전과 맞물려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는 최근 총회를 열어 제60회 개천예술제 행사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개천예술제는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를 주제로 10월 3일 전야서제로 막이 올라 10일까지 8일간 열린다. 전야서제, 개제식, 민속경연대회, 예술문화 축하행사, 각종 전시, 진주성 특별체험행사(경상우병영 체험), 특별사업 등 모두 8개 부문에 걸쳐 59개 행사가 열린다. 가장행렬은 진주성 전투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2000여명의 시가퍼레이드 행렬단을 구성해 선보인다. 진주성 전투 역사 현장에서 10월8·9일 진주대첩 역사 재현극을 공연한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탤런트 조재현씨 경기문화의전당 이사장 내정

    탤런트 조재현씨 경기문화의전당 이사장 내정

    경기도는 8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이사장에 탤런트 겸 경기공연영상위원장 조재현(45)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의 전당 이사장직은 그동안 도지사가 맡아 왔으나, 전문성 확보 및 쇄신차원에서 올해부터 공연예술 현장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조 내정자는 KBS 공채 탤런트 13기 출신으로 영화 ‘젊은 날의 초상’으로 데뷔해 ‘한반도’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고, ‘연극열전2’에 프로그래머로 참여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이사람] 119구조대 첫 여성 기술지원팀장 원미숙씨

    [이사람] 119구조대 첫 여성 기술지원팀장 원미숙씨

    “우리나라를 세계재난에 맞서는 국제구조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대에 최초로 여성팀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원미숙(51) 기술지원팀장. 소방의 꽃인 구조업무, 그 중에서도 이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해외구조 지원분야를 여성 소방공무원이 총괄하게 된 것이다. 중앙119구조대는 올해 초 아이티 대지진,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등 국제 재난현장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한국 소방을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해 왔다. 원 팀장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국제 구조활동에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 부담이 막중하다.”고 책임감 얘기부터 꺼냈다. 기술지원팀장의 업무는 크게 3가지다. 해외구조업무 및 국제협력 업무, 대테러 관련 지원 업무다. ●한국, 국제 구조대 ‘상급’ 평가 신청 그중에서도 당장 그를 기다리고 있는 과제는 내년 9월 유엔(UN) 국제구조대의 등급 평가. 유엔은 각국 국제구조대를 능력에 따라 초급(Light), 중급(Medium), 상급(Heavy) 등으로 등급분류(IEC 등급)하고 있다. 능력에 맞게 국제 재난현장 업무를 배정해 무분별한 경쟁을 방지하자는 취지다. “우리나라는 현재 상급으로 평가를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평가를 받아본 적이 없어요. 유엔 국제도시탐색구조팀에서 한국에 최소한 ‘중급 ’이상 인증을 권고한 데다 우리나라가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확대하면서 국제구조활동 지위도 격상돼야 할 시점이지요.” 상급(Heavy) 인증을 받으면 국제 재난현장에 우선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현재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14개국 구조대만 인증을 받았을 만큼 기준도 까다롭다. 매년 등급심사를 하지만 우리나라는 벌써 2년째 심사 대기 중이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평가단이 방한해 5일동안에 걸쳐 평가하는데 결코 만만치 않다.”고 원 팀장은 걱정했다. ●아이티 등 구조대 지원 모두 내손으로 타부처와 협조체계 구축 등 시스템 완비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아이티 대지진 때도 중앙119구조대가 날아가긴 했지만 외교통상부 허가, 전용기 문제 등으로 현장에 가는 데만 꼬박 사흘이 걸렸다. 원 팀장은 “당시 아이티는 세계 43개 팀, 1739명의 구조대원이 모인 또 하나의 국제무대였다.”면서 “구조역량이나 장비 수준, 활동수칙이 바로바로 비교됐다. 제가 그런 지원들을 하나하나 해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1978년 공채… 소방분야 여성 개척자 그는 1978년 강원도 소방공무원 공채 2기 출신. 당시 도에서 처음으로 뽑은 여성 공채로 속초소방서에서 소방직을 시작했다. 소방 현장에 처음부터 배치되진 못했다. 홍보, 예산, 인사 등 행정업무를 두루 거쳐 1996년 전국에서 최초로 여성 소방위에 승진한 이후 소방파출소장(현 119안전센터)으로 화재 현장을 누비기 시작했다. 전국 최초의 여성 소방파출소장(98년), 여성 소방령(2008년) 등은 모두 그녀 몫이었다. 남편 역시 강원도 영월소방서장으로 재직 중인 소방가족이기도 하다. 원 팀장은 “위험하고 긴박한 화재현장을 12년째 진두지휘한 만큼 체력관리는 필수적”이라면서 “요새 여자 후배들은 체력관리도 잘 하지만 항상 ‘여자가 아닌 소방공무원으로서 일해야 한다.”며 선배로서의 충고도 잊지 않았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원미숙 팀장 약력 << ▲1978년 강원도 소방 공채 2기 ▲1996년 여성 최초 소방위 ▲1998년 여성 최초 소방파출소장 ▲2008년 여성 최초 소방령
  • “간 담화 15년전 무라야마 수준 그칠 것”

    일본 정부가 올해 한국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총리 담화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15년 전 무라야마 담화를 되풀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5일 “간 나오토 총리가 한·일병합조약 발효 100년을 앞두고 ‘담화’를 발표할 방침을 굳혔다.”고 전하고 “아시아 각국에 대한 식민지 지배에 대한 ‘통절한 반성의 뜻’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 기분’을 표명한 1995년 무라아먀 담화의 범위 내에서 발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무라야마 담화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50주년인 1995년 8월15일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가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많은 나라, 특히 아시아 여러 나라의 여러분에게 큰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며 “통절한 반성의 뜻을 표하며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표명한다.”고 발표한 것을 가리킨다. 당시 이 담화는 일본 정부가 과거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대해 표명한 가장 진일보한 내용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식민지 병합 과정의 강제성 등을 분명하게 인정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결국 간 총리의 담화도 병합 조약의 강제성에 대해서는 얼버무리는 의례적 수준에 그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는 셈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당초 한국 정부의 기대와 달리 일본 정부가 담화 수위를 낮추는 데는 “보상청구의 재현을 우려한 정부가 새로운 전후 보상에 응하지 않는다는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기 위한 포석”이라며 “병합조약 체결일인 22일이나 공포일인 29일이 아닌 종전기념일(15일)에 담화를 발표하는 것도 보상 논리를 분리시키고자 하는 생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부여·공주 “백제문화 영광 되살린다”

    부여·공주 “백제문화 영광 되살린다”

    백제의 고도(古都) 충남 부여·공주가 신라의 고도 경북 경주시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경주 양동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역사도시로 발전과 영화를 누리는 가운데 충남도와 자치단체들이 쇠락한 백제 고도 살리기에 나섰다. 충남도는 5일 세계유산신청서 작성과 자료보완 등을 거쳐 2015년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월11일 공주 무령왕릉 등 공주·부여지구 19개 유산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시킨 바 있다. 다음 달 2일부터는 롯데부여리조트가 문을 연다. 부여 규암면 합정리에 들어선 이 콘도는 객실 322실 규모다. 역사·문화 테마리조트인 이곳은 올해 안에 유명 브랜드가 입점한 ‘프리미엄 아웃렛’과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착공한다. 이어 2013년까지 백제테마정원, 인공 선화호, 롯데어린이월드, 팜파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준호 충남도 백제역사지원계장은 “보문단지가 경주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었듯이 부여리조트는 백제 고도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음 달 18일 세계대백제전 개막과 함께 문을 여는 인접 백제문화단지도 왕궁촌 등 백제역사와 문화를 재현해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경주와는 아직 관광인프라 등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 많다. 경주 보문단지는 특급·관광호텔 15개, 555실을 갖춘 콘도 8개가 있다. 부여는 45실짜리 2급 호텔 1곳, 공주에는 49실짜리 관광호텔 1개가 전부다. 전체 숙박시설은 경주가 338개에 이르지만 부여는 69개, 공주는 118개에 불과하다. 일반 음식점도 경주 4768개, 부여와 공주가 각각 870개와 1938개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부여·공주에는 위락시설이 아직 한곳도 없다. 연간 관광객은 지난해 부여와 공주가 각각 478만명과 308만명을 기록한 반면 경주는 828만명에 이른다. 외국인 관광객도 경주는 51만명이 넘었으나 부여와 공주는 10만여명과 2만 8000명으로 격차가 크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는 통일신라까지 1000년의 역사지만 부여는 123년, 공주는 63년으로 짧아 유적과 유물의 수와 다양성에서 차이가 많다.”고 설명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경주는 역대 정부의 정책적 배려가 있었고, 역사상 승자와 패자라는 부분도 격차를 벌려 놓았다.”고 지적했다. 충남도는 다음 달 19일부터 10월17일까지 공주·부여 일대에서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세계대백제전을 연다.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앞서 참가국 관광장관들이 모이는 ‘T20’ 회의도 10월11~14일 부여에서 개최된다. 4대강 사업으로 백마강 주변에 생태습지, 자전거도로, 데크 등이 들어서는 것도 관광자원으로 한몫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는 다음달 16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에서 단체용 한옥 6동으로 구성된 구들방 한옥촌을 연다. 내년 6월 이곳에 추가로 단독 한옥 23채가 들어선다. 2012년에는 국제컨벤션센터와 백제문화공원 등으로 이뤄진 고마아트콤플렉스를 개장한다. 박순발 충남대 고고학과 교수는 “공주·부여는 발굴조사가 덜 이뤄진 데다 도굴도 많아 한계는 있다.”면서도 “불교 유적은 백제가 압도적이고, 일본인 관광객이 부여를 많이 찾을 정도로 백제가 동아시아의 중심이었다는 것을 부각시키면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전망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다시보는 한산도대첩 11~15일 49회 통영축제

    경남 통영시는 이순신 장군의 구국정신을 기리고 한산대첩을 기념하는 제49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통영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장검에서 착안해 ‘검(劍), 장군의 검’을 주제로 정해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과 이순신 공원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첫날인 11일 이순신의 날에는 해군 및 해경 입항식을 비롯해 함정공개, 고유제, 개막공연 등이 열린다. 둘째날에는 서막식과 군점, 통제사 행렬, 13일에는 남해안 별신굿 및 통영오광대 등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조선수군이 일본군을 격침시킨 14일 한산대첩의 날에는 해병대의 통영상륙작전 재현을 비롯해 한산대첩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로 한산도 앞바다에서 학익진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린다. 축제기간에 체험행사로 남망산 공원 입구 통제영 무예체험장에는 검·활·종이갑옷 만들기, 통제영 거북선과 판옥선 만들기 등의 이순신 학교가 운영된다. 이순신 학교 수료생에게는 마패를 주고 무예일기를 써서 낸 수료생 가운데 우수자를 뽑아 시상도 한다. 통영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키, ‘배드 걸 굿걸’ 안무 완벽 소화’타고난’ 재주

    키, ‘배드 걸 굿걸’ 안무 완벽 소화’타고난’ 재주

    샤이니 키가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키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에 게스트로 출연, ‘배드 걸 굿 걸’ 안무를 부탁하는 신동의 권유에 즉석에서 미쓰에이의 춤을 재현했다. 1절이 흘러나오는 동안 한 동작도 틀리지 않은 키는 진행자와 멤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날 키는 미쓰에이의 안무를 처음 춰 봤다는 사실이다. 키는 “연습한 적 없은 없고 일주일에 9번 정도 미쓰에이의 안무를 본 게 전부다”라며 “음악에 맞춰 어떤 댄스를 춰야 할지 머릿속에 들어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보이는 라디오 ‘심심타파’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이신애, ‘풀죽은 턱돌이’ 위해 프리허그…‘훈훈’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빅토리아, 빅장금 변신...닉쿤위해 9첩 반상 ‘뚝딱’ ▶ 한국판 첨밀밀 ‘러브송’ 윤은혜 하차설...제작사 "사실무근" ▶ ’얼짱 골기퍼’ 문소리 "슈퍼스타K 멤버 될 뻔..."
  • [인사]

    ■국회예산정책처 ◇임명 △조세분석심의관 이영환◇서기관 승진△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팀 이형진◇부이사관 전입△기획관리관실 기획협력팀장 임석순◇서기관 전입△사업평가국 행정사업평가팀장 김경호△기획관리관실 총무팀 이동현△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팀 예산분석관 이유미◇부이사관 전출△국회사무처 박상진◇서기관 전출△국회사무처 김종화 이형진 ■광주시 ◇3급 전보 △문화관광체육정책실장 강왕기△시민교통국장 정재현△자치행정〃 홍진태△남구 부구청장 최현주△창조도시정책기획관 문금주◇4급 전보△일자리창출지원관 김종효△기업유치지원관 박창기△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유광종△세정담당관 황신하△U대회지원단장 주남식△문화예술회관장 유종성△시립민속박물관장 문승빈△5.18기념문화센터소장 노광범△환경포럼추진기획단장 이정삼△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 송영한△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장 박인종<과장>△문화수도지원 서동진△기후변화대응 박홍표△도시재생 김정훈△교통정책 박남언△교통시설 김흥태△건설행정 김효성△총무 윤기봉△회계 문평섭△계약심사 이병렬△경제정책 박해구△공원녹지 임희진△도로 오병현 ■제주도 ◇국장급 △자치행정국장 고여호△문화관광교통〃 한동주△보건복지여성〃 오정숙△청정환경〃 양광호△친환경농축산〃 강관보△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직무대리 오홍식△인력개발원장 〃 정태근△환경자원연구원장 좌달희△상하수도본부장 직무대리 박용현△문화진흥본부장 〃 한병수△서귀포시 부시장 강승수△의료원 경영개선추진단장 이경희△제주발전연구원 파견 김방훈△기획재정부 〃 고경실◇과장급△도정연구원 박영부△국회사무처 파견 오승익△통상협력본부준비기획단장 이명도△제주해군기지건설 갈등해소추진단장 황용남△제주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TF팀장 홍성택△제주도관광협회 사무국장 강성후△공보관 양병식△감사위원회 감사과장 이행수△도의회사무처 김영주 오태휴 김대영 진형찬 송진권△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고경윤△국제평화센터 행정실장 고태민△컨벤션센터 교류협력관 강승부△행정안전부 파견 강명삼△감귤출하연합회 사무국장 강권선<팀장>△식품산업육성 김용구△세계환경수도조성 김대훈△교육의료산업 김태언△의료원경영개선추진 고태구<과장>△규제개혁법무 이대영△투자정책 박홍배△평화협력 김성훈△총무 문원일△자치행정 김진석△인적자원 고한철△문화정책 이규봉△관광정책 문치화△스포츠산업 김영철△복지청소년 홍봉기△노인장애복지 강덕화△양성평등정잭 이신호△생활환경 양동곤△축정 조덕준△도시계획 강시우△건설도로 강한택△수산정책 박태희<직무대리>△특별자치과장 조상범△일괄처리팀장 변태엽△미래전략산업과장 강시철△보건위생〃 오진택△치수방재〃 강군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인력개발원>△교육운영과장 한재신△사회교육과장 직무대리 차준호<환경자원연구원>△연구기획조정실장 문익순△환경산업경영연구부장 양치석<상하수도본부>△상수도관리부장 직무대리 장호성△하수도관리부장 〃 홍복남<문화진흥본부>△박물관운영부장 강영호<원·소장>△축산진흥원 김병학△해양수산연구원 강문수△동물위생시험소 김명원△도로관리사업소 양석구<제주시>△자치행정국장 김영옥△주민생활지원〃 장명규△문화산업국장 직무대리 강유진△환경교통국장 김순홍△친환경농수축산〃 양영우<서귀포시>△자치행정국장 현공호△주민생활지원국장 직무대리 오무순△환경도시건설국장 〃 현병휴△시정연구관 양임숙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김완규◇본부장△관리 최원식△수자원사업 염경택△수도사업 최홍규△특수사업 박기환 ■국민은행 ◇부행장대우 전보 △인재개발원장 남경우◇본부장 <승진>△IT개발 이경재△자본시장 이성돈△성남지역 조신근<전보>△기획 김덕수△재무관리 김진홍△개인영업 박중원△WM 황순찬△글로벌사업 이희권△대기업·기관고객 양기일△직원만족 안석현
  • 홍일점 공관장 박동원 주 파라과이 대사에

    홍일점 공관장 박동원 주 파라과이 대사에

    정부는 3일 박동원(56) 주 브라질 공사참사관을 주 파라과이 대사로 임명하는 등 추계 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독신인 박 신임 대사는 현 재외공관장 156명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다. 역대 여성 공관장인 이인호·김경임·김영희·지영선씨에 이어 다섯 번째다. 1991년 포르투갈어 전문가 특채로 외교통상부에 들어온 박 대사는 베스트셀러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등의 책을 번역한 바 있다. 정부는 또 주 말레이시아 대사에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 주 인도 대사에 김중근 고려대 외교겸임교수를 임명했다. 주 이탈리아 대사엔 김영석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 주 파키스탄 대사엔 최충주 경기도 국제관계자문대사, 주 핀란드 대사엔 박동선 국제경제협력대사가 임명됐다. 주 사우디 대사에 김종용 에너지자원대사, 주 오만 대사에 최종현 외교부 부대변인, 주 요르단 대사에 신현석 인천시 국제관계자문대사, 주 이란 대사에 박재현 아세안 대사, 주 니카라과 대사에 김순태 주 상파울루 총영사, 주 온두라스 대사에 원종온 전 주 페루 공사, 주 수단 대사에 곽원호 주 예멘 대사, 주 예멘 대사에 박규옥 주 두바이 총영사가 기용됐다. 주 뉴욕 총영사에 김영목 주 이란 대사, 주 나고야 총영사에 이균동 전 주 중국 공사, 주 밴쿠버 총영사에 최연호 외교부 조정기획관, 주 상파울루 총영사에 박상식 전 주 아르헨티나 공사참사관, 주 두바이 총영사에 홍영종 전 여권관리관이 임명됐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광저우AG D-100] “메달 아니면 아무 의미 없다”

    ‘원조 태릉인’ 못지않게 프로종목 선수들의 눈빛도 뜨겁다. 축구·야구·농구·배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사활을 걸었다. 병역특례를 받을 방법은 올림픽 동메달 이상과 아시안게임 금메달뿐이다. 해외진출을 꿈꾸는 프로선수들에게 군 문제는 ‘피하고 싶은 짐’이다. 팬들의 환호에도 목마르다. 그래서 엔트리에 드는 것부터가 전쟁이다. 축구의 홍명보 감독은 “금메달이 아니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는 한국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이후 금메달이 없다. 24년 만의 정상탈환에 나서는 것. 그만큼 간절하다. 실력도 받쳐준다. 한국은 지난해 이집트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다. 당시 세계를 놀라게 한 멤버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주축으로 뽑힐 예정이다. 23세 이하 연령제한이 있기 때문. 여기에 남아공월드컵 16강을 이끈 ‘형님’ 세 명이 와일드카드로 가세한다. 남아공월드컵 멤버 중 미필자는 박주영(AS모나코), 염기훈(수원), 정성룡(성남), 조용형(제주) 등 무려 14명. 병역특례를 받을 절호의 기회라 최종엔트리(23명) 경쟁은 치열하다. 2012년 런던올림픽 메달까지 지휘봉을 잡는 홍 감독의 ‘중간평가’ 의미도 더해졌다. 조범현 KIA 감독이 이끄는 야구도 군 미필자들이 눈에 불을 켰다. 상황은 축구보다 더 절박하다. 2008년 베이징대회를 끝으로 야구는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제외됐다. 미국에서 뛰는 추신수(클리블랜드)는 이번 기회를 놓치면 미국 시민권을 얻어야 할 판이다. ‘라이벌’ 일본이 사회인 선수를 중심으로 대표팀을 구성해 한국의 우승 가능성은 더 커졌다.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은 “어차피 금메달을 못 따면 아무 소용이 없다. 미필자 배려보다는 성적과 실력이 우선”이라고 못박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지난 5월 1차 엔트리 60명을 발표했고, 최종엔트리 22명은 9월 중순에 확정한다. 2006년 도하대회 동메달의 아픔을 딛고, 2002년 금메달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태세다. 농구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지난해 중국 톈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7위의 수모를 당해 농구계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됐다. ‘겨울스포츠의 꽃’으로 군림하던 농구의 위상도 한풀 꺾인 상태. 이번 대회를 통해 잃어버린 인기를 되찾겠다는 각오가 투철하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농구대표팀은 6월7일부터 소집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1차 전지훈련(7월5~21일)을 다녀왔고, 현재는 태릉에서 합숙훈련 중.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LA 2차 전지훈련에서 최종엔트리(12명)의 윤곽이 결정난다. 배구는 분위기를 바꿔 아시안게임 3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얼마전 막을 내린 월드리그 12전 전패는 잊은 지 오래. 자존심 회복을 선포했다. 한국배구는 2002년 부산대회와 2006 도하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딴 강호다. 그러나 이번엔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신음하거나 입대해 사정이 좋지 않다. ‘박철우 구타사건’ 여파로 태릉선수촌에 들어가지 못해 지난달 19일부터 용인 보정동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담금질을 해 왔다. 현재 아시안컵대회(이란 우르미에·1~7일)에서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프로선수들이 병역특례와 인기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시간은 다가오고 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예술계 대표 릴레이 강연

    예술계 대표 릴레이 강연

    충무아트홀 부설 충무예술아카데미는 다음달 1일부터 10개 분야의 대표적 예술가들을 초청한 특강 ‘우리시대 예술가를 만나다’를 연다. 아트홀 개관 5주년 기념 행사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아트홀 6층 연습실에서 열린다. ‘우리시대’라는 강좌 제목처럼 10회에 걸쳐 출연하는 강사들은 국내 정상급 예술가들로 구성됐다. 첫 강좌에는 ‘연극열전’ 시리즈를 선보여 대학로 르네상스를 열고 있다고 평가 받는 배우 조재현이 나선다. 두 번째 강사는 자유로운 성 담론을 제시했던 시인 겸 소설가 마광수가 선택됐다. 다음으로는 ‘클래식 FM’ 진행자이자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라는 책을 낸 연출가 김학민, 기생·무당·광대 등 자칫 잊히기 쉬운 전통춤을 무대에 올린 전통예술가 진옥섭 등이 나선다. 또 최근 동시집 ‘냠냠’을 출간한 시인 안도현, 37세에 최연소 국립발레단장에 오른 최태지, 뮤지컬계의 대모 전수경, 베스트셀러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의 저자인 미술 칼럼니스트 손철주, 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가 연이어 강연한다. 아트홀 측은 “연극, 뮤지컬, 국악, 클래식, 오페라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예술에 대해 모두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 강연인 만큼 예술론 자체보다 창작 경험과 삶에 대한 얘기들을 중심으로 친숙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강의는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0개 과정 수강료는 3만원. 접수는 9일부터. (02)2230-6651.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경회루에 올라와 보세요”

    “경회루에 올라와 보세요”

    경복궁 경회루가 2년 6개월 만에 일반에 재개방된다. 문화재청은 안전 문제 때문에 2008년 3월 이후 중단했던 경회루 누각 관람을 광복절인 오는 15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정밀안전진단 과 소방 공사 및 일부 보수를 거쳐 관람 재개를 결정했다. 다만, 누각의 안전성과 관람체계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위해 10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특별 개방하고, 내년 4월 이후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안에 있는 경회루는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단일 평면으로는 규모가 가장 큰 누각으로, 간결하면서도 호화롭게 장식한 조선 후기 건축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이번 개방은 하루 3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4시), 매회 60명씩 인터넷으로 선착순 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65세 이상 노인은 이와 별도로 하루 1차례(오전 11시, 60명) 전화예약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1인이 최대 4명까지 가능하며, 노인 관람은 보호자 1명까지 동반입장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30분가량 소요되고, 정해진 시간 외에는 관람할 수 없다. 박영근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은 “모니터링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 4월 재개방 때 관람요금 및 개방 횟수, 외국어 안내해설 여부 등 구체적인 운영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경회루 특별 관람은 무료이며, 안내 해설은 한국어만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종과 명성황후의 생활공간이자 명성황후가 시해된 장소이기도 한 건청궁의 장안당과 곤녕합 내부 관람도 진행된다. 건청궁 관람은 지금까지 앞마당까지만 가능했으며, 대청 마루 등 내부를 일반에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명성황후가 썼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개 침대를 비롯해 궁중생활상을 재현한 근대 유물 복원품 300여점이 전시돼 있다. 경회루 관람과 건청궁 관람을 연계한 안내해설도 하루 3차례 진행된다. 예약은 오는 7일부터 경복궁 홈페이지(www.royalpalace.go.kr)와 전화로 할 수 있다. (02)723-4283.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송승헌 “‘사랑과 영혼’ 리메이크, 원작 넘는 감동 선사”

    송승헌 “‘사랑과 영혼’ 리메이크, 원작 넘는 감동 선사”

    배우 송승헌이 할리우드 영화 ‘사랑과 영혼’의 아시아판 리메이크작 주연으로서 “원작 이상의 감동을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사랑과 영혼’의 21세기 아시아판이자 한국, 미국, 일본이 함께하는 해외공동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랑과 영혼’은 3일 일본 도쿄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주연배우들을 소개했다. 이날 송승헌은 또 다른 주연배우이자 일본 유명 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와 함께 참석했다. 송승헌은 “원작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영화였던 만큼 더 좋은 결과물을 내놓으려 노력했다”며 “기존 한일 합작 멜로 작품과는 차원이 다른 영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춘 마츠시마 나나코는 “원작의 명장면을 기억하는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원작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송승헌과 마츠시마 나나코 외에도 파라마운트픽쳐스 일본 대표 오카자키 이치로, 오오타니타로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영화에 대한 일본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국내 CJ엔터테인먼트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파라마운트픽쳐스 재팬, 일본 3대 메이저 영화사 Shochiku 등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한 ‘사랑과 영혼’은 오는 1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한편 송승헌은 홍콩영화 ‘영웅본색’의 한국판 리메이크작 ‘무적자’로도 오는 9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두 편의 흥행작을 리메이크한 영화에 연달아 출연하는 송승헌이 원작의 인기를 재현해 다시 한 번 한류스타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송승헌 “‘사랑과 영혼’ 리메이크, 원작 넘는 감동 선사”

    송승헌 “‘사랑과 영혼’ 리메이크, 원작 넘는 감동 선사”

    배우 송승헌이 할리우드 영화 ‘사랑과 영혼’의 아시아판 리메이크작 주연으로서 “원작 이상의 감동을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사랑과 영혼’의 21세기 아시아판이자 한국, 미국, 일본이 함께하는 해외공동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랑과 영혼’은 3일 일본 도쿄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주연배우들을 소개했다. 이날 송승헌은 또 다른 주연배우이자 일본 유명 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와 함께 참석했다. 송승헌은 “원작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영화였던 만큼 더 좋은 결과물을 내놓으려 노력했다”며 “기존 한일 합작 멜로 작품과는 차원이 다른 영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춘 마츠시마 나나코는 “원작의 명장면을 기억하는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원작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송승헌과 마츠시마 나나코 외에도 파라마운트픽쳐스 일본 대표 오카자키 이치로, 오오타니타로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영화에 대한 일본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국내 CJ엔터테인먼트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파라마운트픽쳐스 재팬, 일본 3대 메이저 영화사 Shochiku 등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한 ‘사랑과 영혼’은 오는 1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한편 송승헌은 홍콩영화 ‘영웅본색’의 한국판 리메이크작 ‘무적자’로도 오는 9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두 편의 흥행작을 리메이크한 영화에 연달아 출연하는 송승헌이 원작의 인기를 재현해 다시 한 번 한류스타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5기 지자체 출범 한달]교육자치 분야별 점검

    [5기 지자체 출범 한달]교육자치 분야별 점검

    6·2지방선거로 당선된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들이 앞으로 4년 동안의 지방 교육을 이끌기 위한 청사진을 갖고 출발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사상 첫 전국 동시 직선으로 뽑힌 이들의 취임으로 진정한 의미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민선교육감 시대가 열려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교육자치의 방향타를 쥔 교육감들의 개성이 강한 탓일까, 첫 한 달은 쾌조의 순항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 이 짧은 기간 주요 현안을 두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시·도교육청 간의 갈등으로 학교 현장은 혼란으로 얼룩졌다. 실제로 지난달 치러진 국가 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청 간의 혼선으로 시험 집단결시 사태가 발생했고, 이번엔 학생에 대한 체벌 찬·반 논란이 교과부와 서울시교육청 간의 대립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당장 올해 시행되는 교원평가제나 교장공모제에 대해서도 양측의 주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에 따른 불협화음도 결국 학교현장의 파행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서울신문은 민선 교육감 취임 한 달을 맞아 교육계 주요 현안과 문제점들을 짚어 보고, 이에 대한 해법을 탐색해 봤다. ■ 체벌 “생활지도 포기해야” “학생인권 재정립” 진통 지난달 서울 동작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오장풍’ 교사의 무차별 학생 폭행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교단의 폭력에 대해 사회가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교육계의 해묵은 논제인 학교체벌 문제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대한 대응 조치로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지역 유·초·중·고교에서의 체벌을 전면 금지한다는 방침을 발표하자, 학생·학부모·교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체벌 찬·반으로 치고받으면서 이념논쟁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대한민국 교육의 상징성을 가진 서울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이 발표를 두고 교육계는 물론 학교 현장도 혼란에 빠졌다. 체벌을 찬성하는 쪽에선 “(체벌 금지는) 교권이 땅에 떨어져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포기하라는 것”이란 우려를 쏟아냈고, 체벌 반대 측에선 “이참에 학생 인권도 재정립해야 한다.”며 체벌 문제를 학생인권조례 제정으로 연결시키면서 해답 없는 진통이 반복됐다. 주무 당국인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등교육법의 ‘교육상 불가피한 경우에 기타의 방법으로 지도할 수 있다.’는 애매한 규정을 들어 표면적으론 반대 견해를 밝혔지만, 학교체벌 금지 방안을 연구해 온 그간의 행보 때문에 큰소리를 낼 수도 없는 어정쩡한 태도다. 한 발 더 나아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당장 내년부터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교과부와 시교육청 간에 대립 구도가 재현되는 분위기다. 첫 직선으로 당선된 교육감들이 교육 자치권을 내세워 자기 목소리를 강조하며 교과부와의 접점을 찾지 못한다면, 올 하반기 학교 현장에선 극도의 혼란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일제고사 교과부-교육청 대립에 시험·출결상황 혼선 교육과학기술부와 진보 교육감들은 지난달 13~14일 치러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를 전후해 심하게 대립했다. 전북과 강원도교육청에서는 시험을 보지 않을 학생을 위한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하라는 공문을 일선 학교에 보냈다. 그러나 교과부는 학생들이 시험을 보지 않도록 유도하는 행위는 법에 어긋나는 행위임을 명확하게 밝혔다. 학생들이 일제고사를 치르도록 독려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한 뒤에는 시험을 치르지 않은 학생들의 처리 방안을 두고 이견이 생겼다. 교과부는 학교에 가지 않고 체험학습 등을 한 학생들을 ‘무단결석’으로 처리하라고 했지만,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시험을 치르지 않은 학생에 대해 내신에 불리한 ‘무단결석’ 대신 ‘기타결석’ 처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다가 시험 직전 시교육청은 다시 일선 학교에서 시험 선택권을 갖지 않는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결국 시험을 보라는 것인지, 보지 말라는 것인지 헷갈리는 와중에 서울 영등포의 한 고교에서 반 학생들이 통째로 시험을 거부하는 미응시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은폐하려는 학교 측의 시도도 적발됐다. 곽 교육감은 “(혼란에 대해) 일부 책임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일제고사에 대해 교육감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던 전북과 강원도에서도 시험 첫날 각각 172명과 140명이 시험을 거부했다. 이 학생들의 출결 처리방향을 놓고 여전히 교과부와 교육청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일제고사 당시 대체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의 출결 상황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비공개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 조직개편 본청 감사팀 외부 공모… 조직내부 갈등 양상 올 9월부터 전국 180여개 지역교육청이 ‘교육지원청’으로 간판을 바꿔 단다. 지난 5월 국무회의서 통과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따른 조치로, 기존의 종합 감사와 학교 평가 기능은 상위 기관인 시·도교육청으로 이관되고, 학교 급식검사와 수업지원 업무만 남게 된다.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교육 행정서비스 강화 차원으로, 사실상 감사권과 학교 평가권 같은 실질적인 감독 권한이 교육청 한 곳으로 집중된다. 여기에는 최근 잇따랐던 교육계 인사비리를 척결하겠다는 교육 당국의 의지도 담겼다. 이에 따라 서울과 대구교육청 등은 본청에 자체 감사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감사담당관을 판사나 변호사 같은 외부인물로 공모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나머지 시·도 교육청들도 2학기를 앞두고 본격적인 조직 및 직제 개편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대규모 인사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시·도의회의 교육위원회를 둘러싼 감투싸움으로 회의 자체가 무산되면서 교육청 개편 작업이 차질을 빚는가 하면, 교육감의 인사권을 두고 조직 내부 간 갈등 양상도 벌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교육위원장에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이 뽑힌 데 반발한 교육의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면서 교육 관련 조례안 심의조차 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 개편 작업도 지연돼 교육감이 추진 중인 친환경 무상급식 등 혁신교육 과제도 차질을 빚고 있다. 한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도 최근 징계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절반을 외부 인사로 충원한 데 이어, 국·과장(3·4급) 인사도 외부 수혈 방침을 밝혀 조직 불화와 인사 적체를 우려한 교육청 직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 교원평가 진보교육감들 수업 중심 교원평가제 추진 올해 전면 실시된 교원평가제에 대해 진보 교육감들은 비판적이다. 전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은 현행 교원평가제 폐지를 추진했다. 이 교육청은 교원 능력개발 평가제 시행에 관한 규칙 폐지 안(案)을 입법예고했지만, 처리하지 못하자 이달 말쯤 다시 폐지 절차를 밟기로 했다. 교원평가제가 법률이 아니라 16개 시·도 교육청의 자체 조례로 시행됐기 때문에 교육감의 의지가 강하면 폐지할 수 있다. 김 교육감은 현행 교원평가제를 폐지한 뒤 이른바 ‘자율적 교원평가’라는 이름으로 수업평가 중심의 평가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수업평가 중심의 교원평가제는 진보 교육감들이 공통으로 지지하는 평가방식이다. 학생·학부모·동료 교사가 평가에 참여하는 방식 대신 학급별 수업평가회와 학교별 교과 협의회를 통해 수업 활동을 평가하는 변형된 형태의 평가방식이 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올 하반기에는 예정대로 교원평가제를 실시하되 문제점 등이 발견되면 바로잡고 다른 방안을 모색해 보기로 했다. 곽 교육감 측에서는 학생들이 서술형으로 교원을 평가하는 방식 등도 논의됐다. 교원평가제와 비슷한 시기에 도입된 교장공모제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 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반대 뜻을 밝혔다. 이들은 결국 교장공모제 시행 비율을 10%포인트 낮추는 협의를 이끌어냈다. 반면 진보 교육감들은 교장 자격증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교장 문호를 개방하는 식의 확장된 교장공모제를 지지하고 있다. 그래서 교총은 각 시·도 교육청에 교장공모제를 교장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면서 추진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제안하는 중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강호동 소나기’, ‘1박 2일’서 10년만에 패러디

    ‘강호동 소나기’, ‘1박 2일’서 10년만에 패러디

    개그맨 강호동이 자신의 출세작 ‘소나기’를 10년 만에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더벅머리 가발을 쓴 채 ‘소나기’ 속 ‘호동이’ 캐릭터를 흉내내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1박 2일’의 간판 코너인 ‘복불복’을 집대성한 ‘복불복 대축제’ 미션이 마련됐다. 이에 더벅머리 가발을 쓰고 홀로 서해안을 찾아오는 ‘낙오 복불복’ 미션이 소개됐고 이에 강호동은 향수에 젖어 ‘소나기’ 속 ‘호동이’로 변신해 당시 자신이 유행시켰던 말투와 포즈를 재현해 보였다. 한편 이날 낙오자로 선발된 은지원은 "앞으로 내 앞에서 낙오 이야기 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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