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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벽화로 부활한 강치… “여기는 한국땅” 외치는 듯

    독도 벽화로 부활한 강치… “여기는 한국땅” 외치는 듯

    “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 사라져간 강치를 기념해 비를 세우노니 우리 바다 영토 지킴이가 돼 주소서.” 1974년 일본 홋카이도섬에서 발견된 것을 마지막으로 40여년간 자취를 감춘 ‘강치’(바다사자)가 독도에 부활했다. 폭 1.7m, 높이 1m, 두께 20㎝의 벽화 형태다. 새끼 강치를 포함한 강치 세 가족이 독도를 배경으로 포효하는 역동적이면서도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강치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새겨 넣은 문구에는 내·외국인에게 역사적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문본과 영문본이 나란히 적혀 있었다. 입체로 제작해서인지 손끝에 닿은 화강암 강치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광복 70주년을 일주일 앞둔 7일, 독도 현지에서 진행된 독도 강치 기원벽화 제막식을 독도는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다. 울릉도에서 배로 2시간 30분가량 동해를 달려 도착한 독도에는 태극기가 당당히 펄럭였다. ‘이 땅이 대한민국 땅이오’라고 소리치는 것 같았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독도에는 20세기 초만 해도 3만~5만 마리의 강치가 살았다. 동해안 어민들은 강치를 가제라고 불렀다. 독도 서도 북쪽에는 강치가 바위 위에 올라가 쉬었다고 해 붙여진 큰가제바위, 작은가제바위 지명도 있다. 과거 독도가 강치의 천국임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강치를 대대적으로 포획, 살상하면서 강치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일본은 강치의 기름을 짜 산업용 발전기를 돌렸고, 가죽을 벗겨 핸드백을 만들었다. 문구 작업에 참여한 해양문화전문가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는 “무분별한 강치 남획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으로 당대 일본 2개 가문이 번성했다”면서 “당시 일본이 독도를 노린 이유가 바로 강치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역사적 아픔 속에 독도 동도 선착장 부근에 설치된 강치 기원벽화는 일본의 잇단 영토 도발에 평화적이면서도 독도 생태계 복원을 위한 마음을 담았다. 강치 벽화 설치작업은 순탄치 않았다. 해양수산부의 동상, 부조 제안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환경 훼손을 이유로 두 차례 부결시켰고 지난 6월 벽화로 조건부 허가를 받아냈다. 해수부는 일부 훼손된 독도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이달 말 울릉도에 강치 가족 실사 모습을 재현한 독도 강치 동상을 설치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10월에는 강치 대신 같은 기각류(지느러미 같은 다리를 가진 해양포유류)인 물개의 서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 어초 3~4개를 독도 인근 바다에 내려 소형 바다목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송상근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일본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정치적 의미가 아닌 생태계 복원 차원에서 접근한 것이기 때문에 외교부와도 협의가 잘 끝났다”고 말했다. 독도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재벌가 분쟁 잔혹사] 형제간 막장 폭로·소송전…그 대가는 혹독했다

    [재벌가 분쟁 잔혹사] 형제간 막장 폭로·소송전…그 대가는 혹독했다

    ■금호家 ‘형제의 난’ 대우건설 인수 뒤 ‘형제경영’ 흔들려…박삼구·찬구 갈라서며 지금도 소송 중 금호가(家)는 갈등 없는 경영 승계의 모범적 선례를 남길 뻔했지만 경영난을 겪으며 형제간 분쟁으로 비화된 경우다. 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박인천 회장은 형제들이 모두 그룹의 경영에 참여해야 한다는 ‘형제 경영’의 지론 아래 5형제 중 4형제에게 지분을 균등하게 배분했다. 그 뜻을 이어받아 가장 먼저 장남 고 박성용 명예회장이 2대 회장에 올라 그룹을 경영했다. 박성용 명예회장은 65세가 되던 1996년 차남인 고 박정구 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박정구 회장이 2002년 지병으로 세상을 뜨면서 자연스럽게 현재 회장이자 3남인 박삼구 회장이 경영권을 이어받았다. 그러나 2008년 박삼구 회장이 대우건설을 인수한 이후 유동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형제 경영’ 구도는 흔들렸다. 대우건설 인수 이후 그룹이 위태로워지면서 박삼구 회장은 4남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그룹 경영에 대한 의견 대립으로 갈등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박삼구 회장과 동생인 박찬구 회장은 각각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 회장으로 독립 경영의 길을 걸으며 갈라섰다. 이후 양측은 지분 문제와 상표권 등을 둘러싸고 소송전을 벌이며 첨예하게 대립했다. 특히 두 형제는 소송 과정에서 비방도 서슴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금호가의 ‘형제 경영’이 ‘형제의 난’으로 뒤바뀐 셈이다. 최근 법원은 금호의 상표권을 둘러싼 소송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이 분리된 것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려 금호가의 경영권은 두 개로 분리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법원의 상표권 관련 판결에 대해 항소한다는 방침이어서 금호가 ‘형제의 난’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그래픽 김예원 기자 yean811@seoul.co.kr ■삼성家 ‘형제의 난’ 장남 이맹희·셋째 이건희 2년여간 법정 다툼…‘이재현 살리기’로 화해 삼성가에서 형제간 경영권 분쟁은 없었다. 삼성은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아버지의 신임을 얻지 못해 일찌감치 3남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후계 구도가 정해지면서 잡음 없이 승계와 계열 분리가 이뤄졌다. 그러나 삼성그룹에 대한 특검 조사 과정에서 이건희 회장에게 창업주로부터 상속받은 4조 5000억원 규모의 차명주식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뒤늦게 형제간 법정 싸움이 일어났다. 2012년 이맹희 전 회장이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차명주식에 대한 분할을 요구하면서 유산상속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창업주의 차녀 이숙희씨 등이 이맹희 전 회장의 편을 들며 동생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상속 지분에 대한 재산 분할을 요구했다. 분쟁은 2014년 2월 이맹희 전 회장이 1, 2심에서 연달아 패소하고 상고를 포기하면서 잦아들었다. 그러나 2년여간의 소송 과정에서 침착하고 냉철하기로 유명한 이건희 회장은 형인 이맹희 전 회장에 대해 “그 양반(이맹희)은 우리 집에서 쫓겨난 사람”, “(이맹희씨는) 날 쳐다보지도 못하고 바로 내 얼굴을 못 보던 양반”이라는 등 거친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 양측 간 미행 논란까지 불거졌다. 소송전을 계기로 이맹희 전 회장의 장남인 이재현 CJ 회장 측과 삼성 측은 창업주 제사를 각자 지낼 만큼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하지만 이재현 회장이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던 2014년 8월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재현 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내면서 CJ 쪽에 화해의 메시지를 보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두산家 ‘형제의 난’ 셋째 박용성에 경영권 분쟁서 밀린 둘째 박용오, 퇴출 뒤 자택서 생 마감 두산의 가풍은 형제간 우애, 장자 상속주의로 요약된다. 하지만 두산그룹도 2005년 피할 수 없는 ‘형제의 난’을 치렀다. 1996년 명예회장에 오르며 2선으로 후퇴한 장남 박용곤 전 회장이 차남 고 박용오 전 회장에게 퇴진을 요구하면서부터다. 박용곤 전 회장은 박용오 전 회장에게 3남인 박용성 전 회장에게 자리를 넘기라고 했다. 박용오 전 회장은 자신의 퇴진이 당시 형 박용곤 명예회장과 동생 박용만(현 두산그룹 회장) 부회장의 철저한 계획 아래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발끈한 박용오 전 회장은 ‘두산그룹 경영상 편법 활용’이란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비자금 폭로전의 시작이었다. 진정서에는 동생 박용성 전 회장과 박용만 회장 등이 20년 동안 100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가는 혹독했다. 이 일로 박용오 전 회장 본인은 물론 동생 용성·용만 회장은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받았다. 당시 두산그룹 경영권 분쟁의 핵심은 두산산업개발이었다. 박용성 전 회장은 “박용오 전 회장이 과거에는 이 회사에 관심도 없다가 회사가 알짜가 되니 욕심을 낸다”고 주장했다. 실제 두산산업개발은 2003년 두산건설과 고려산업개발이 합병하면서 업계 9위의 건실한 회사로 자리잡은 상태였다. 분쟁은 박용오 전 회장의 퇴출로 마무리됐다. 두산가는 집안싸움에 검찰을 끌어들인 박용오 전 회장 일가를 가문에서 제명했다. 가문에서 쫓겨난 뒤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박용오 전 회장은 2008년 인수한 성지건설의 경영난까지 겹치자 2009년 11월 4일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한진家 ‘형제의 난’ 차남·4남 “선친 약속 지켜라” 조양호에 소송…한진 3세 후계구도도 오리무중 한진그룹은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에 이어 현 한진그룹 회장인 조양호 회장이 2세 경영을 하고 있다. 조중훈 회장은 4남 1녀를 뒀다. 이 중 장남인 조양호 회장이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물려받고 차남인 조남호 회장은 조선업인 한진중공업을, 3남인 고 조수호 회장은 해운업인 한진해운, 4남인 조정호 회장은 금융업을 물려받아 메리츠금융을 이끌고 있었다. 하지만 작고한 조수호 회장에 이어 회사를 경영하던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으로부터 지난해 조양호 회장이 경영권을 받아 한진그룹 경영권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뉘었다. 현재는 형제마다 어느 정도 지분 구도가 정리됐지만 한진그룹 역시 형제간 분쟁이 어김없이 일어났다. 2002년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이 별세하자 2005년 그룹의 지주회사였던 정석기업의 지분을 두고 벌어진 소송전이 시작이었다. 차남인 조남호 회장과 4남인 조정호 회장이 형인 조양호 회장에게 유산 분배와 관련해 선친의 생전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소송을 걸었다. 첫 번째 소송은 조남호·정호 회장이 정석기업 주식 일부를 증여받으며 일단락됐지만 이후 이들 형제는 그룹의 사업권, 재산 등을 둘러싸고 수차례에 걸쳐 소송전을 벌이며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였다. 조양호 회장의 자녀들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현재 한진그룹의 3세 경영을 준비 중이다. 당초 조현아 전 부사장이 호텔과 기내서비스, 조원태 부사장이 항공, 조현민 전무가 광고와 마케팅, 저비용항공사의 경영을 담당해 왔는데 ‘땅콩 회항’ 사태로 인해 3세 후계 구도는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소년, 인간의 욕망을 말하다

    소년, 인간의 욕망을 말하다

    극단 실험극장의 연극 ‘에쿠우스’가 올해로 국내 초연 40주년을 맞는다. 영국 극작가 피터 섀퍼의 대표작인 ‘에쿠우스’는 말 7마리의 눈을 찔러 멀게 한 열일곱 살 소년 ‘알런’을 통해 인간의 잠재된 욕망과 광기를 고찰하는 작품으로, 매 공연마다 ‘알런’ 역을 누가 맡는지가 세간의 관심사다. 올해는 ‘정글북’, ‘페리클레스’ 등으로 두각을 나타낸 신예 남윤호(31)와 영화 ‘범죄소년’(2012), ‘뫼비우스’(2013) 등으로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증명한 서영주(17)가 오디션을 통해 ‘알런’ 역을 꿰찼다. 극단 여행자 단원인 남윤호는 첫 외부 작품이란 점에서, 서영주는 극중 알런과 동갑인 만 17세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집중력과 에너지, 신체적 조건과 지적인 면모를 모두 갖췄다.” 극단 여행자를 이끄는 연출가 양정웅(47)이 바라본 남윤호의 모습이다. 영국 로열할로웨이대학에서 영화를, 미국 UCLA 대학원에서 연기를 전공한 그는 2012년 극단에 들어가 중·소극장 무대에서 기량을 다졌다. 지난 5월 첫 대극장 주연작 ‘페리클레스’에서 혈기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주인공 ‘페리클레스’를 2인 1역으로 함께 소화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부자 관계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지만, 애초 그는 아버지의 후광을 피하려 본명(유대식)을 숨기고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터였다. ‘에쿠우스’는 6년 전 배우의 꿈을 품기 시작한 그의 가슴을 뛰게 한 작품이다. “미국 대학원에 입학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본 연극이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알런’으로 열연했던 ‘에쿠우스’였어요. 노출도 불사한 그의 연기 열정, 작품의 심오한 무게감까지…그야말로 압도당했죠.” 서른한 살 훤칠한 청년은 “어른의 때를 씻어내는” 부단한 세공을 거치고 있다. 그러면서도 “열일곱 살 알런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있는 열망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런의 원초성은 사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어요. 규칙과 규율로 억누른 채 사회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갈 뿐이죠.” 그에게 ‘에쿠우스’는 “극단 여행자의 품을,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 나를 보여줄 기회”다. 방대한 대사량과 긴장감을 지탱하는 힘, 노출 등 험난한 산도 거뜬히 넘으려 한다. “복잡하고 다양한 층위를 품고 있는 알런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라면서도 “막이 오르면 모든 것을 잊고 푹 빠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열일곱 살이 연기하는 알런.” 서영주의 ‘알런’에 시선이 모이는 이유다. 고등학교 3학년인 그는 대학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하며 ‘에쿠우스’의 대본을 처음 마주했다. “강렬하고, 무겁고,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이었지만 “10대만이 할 수 있는 해석을 보여줘라”는 주변의 격려와 조언이 힘이 됐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영화 ‘범죄소년’에서 소년수를 연기해 도쿄국제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에서 조재현의 아들로 분하기도 했다. 범상치 않은 연기 내공을 갖춘 그에게 나이는 걸림돌이 되지 않아 보였다. 미성년자라 노출의 수위도 대폭 낮춘다. 무대에서 성(性)을 표현하는 게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뫼비우스’에서 다 보여줬다”며 밝게 웃었다. 정작 그의 어깨를 짓누르는 건 “17세가 연기하는 알런은 다를 것”이라는 세간의 기대다. 알런을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에 그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사실 알런은 요즘의 17세 같지 않아요. 어른스럽죠. 연습 때 항상 듣는 이야기가 ‘어린 애처럼 하지 마’ 예요.” “모든 게 어렵다”며 한숨을 푹 내쉬는 그는 알런에 대한 나름의 분석을 하나씩 끄집어냈다. 단순한 듯 명쾌하다. “사춘기 때는 뭐든 하나에 꽂히는 일이 많아요. 그 순수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죠. 알런이 왜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 이런 말과 행동은 왜 할까도 하나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아마도 말을 너무 사랑해서, 혼자만 갖고 싶어서가 아닐까요?” 9월 4일~11월 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전석 4만원. (02)889-3561.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에버랜드 디지털 역사 체험관 ‘북적’… 장보고 영웅담 4D로 느껴 보세요

    에버랜드 디지털 역사 체험관 ‘북적’… 장보고 영웅담 4D로 느껴 보세요

    지난달 25일 문을 연 에버랜드 내 디지털 역사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가 방학을 맞아 부모 손을 잡고 나들이 온 아이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에버랜드는 5일 일평균 1350명의 관람객이 프라이드 인 코리아를 찾았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키즈커버리 2층에 약 1160㎡(350평) 규모로 조성된 이곳은 광개토대왕, 이순신 장군 등 나라를 구한 시대별 위인은 물론 독도, 첨성대, 거북선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유산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실감나게 재현했다. 입체 영상을 보는 동안 좌석이 흔들리고 물과 바람이 분사되는 등 4D기술을 통해 해상왕 장보고의 영웅담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식이다. 증강현실 체험존에서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대형 화면 속에 대포가 발사되는 등 이순신 장군과 함께 ‘명량해전’에 참여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프라이드 인 코리아는 하루 20회 운영하며 회차당 96명이 정원이다. 현장에서 직접 예약하면 된다. 관람은 무료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눈앞서 화염이...소방관 시점에서 본 화재현장 (영상)

    눈앞서 화염이...소방관 시점에서 본 화재현장 (영상)

    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관들은 화재현장에서 어떤 위험을 감수하고 있을까? 치솟는 화염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소방관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샌 버나디노 카운티 소방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샌 버나디노 빅터빌 시의 한 주택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의 활약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이들의 몸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소방관들의 시점에서 보는 화재 진압 과정을 생생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영상을 보면 화재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즉시 필요한 장비를 꺼내고 현장을 살피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곧 상황파악을 마친 일부 소방관들은 집 안으로 들어가 수색을 진행하고 다른 소방관은 ‘수직 환기’(vertical ventilation)를 위해 지붕에 올라가 구멍을 뚫는다. 수직 환기는 화재 건물 속에서 연기와 가열된 가스를 빠르게 배출하기 위해 취하는 행동이다. 소방서 측 설명에 따르면 가택에 도착했을 때 이미 주인 가족은 집 밖으로 탈출한 상태였지만 대원들은 혹시 남은 인원이 없는지 확인하고 애완견을 구조하기 위해 수색을 계속했다. 다행히 애완견은 무사히 구출된 것으로 전해진다. 30분 만에 화재는 진압됐고 해당 건물이 불탄 것 이외의 추가적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이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평소 가족들과 탈출 계획을 수립해두고 화재 발생 시 집합 장소를 정해두기 바란다. 이렇게 하면 위급 상황 속에서 혼란을 막고 가족들을 빠짐없이 모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샌 버나디노 카운티 소방서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그들은 색을 듣는다

    그들은 색을 듣는다

    후기 인상파를 대표하는 조르주 쇠라(1859~1891)는 작은 색점들로 형태를 만들어 내는 점묘법을 개발했다. 색점들은 관람자의 눈 속에서 결합돼 형태로 보이기도 하고 그 자체로 남아 화려한 빛을 발하기도 한다. 앙리 마티스 등 야수파 화가들은 강렬한 원색을 캔버스에 들여와 당대에 화제가 됐다. 색채의 상호작용을 면밀하게 연구했던 로베르 들로네(1885~1941)는 “형태를 빛으로 분할하면 색채의 면들이 만들어진다. 이런 색채의 면들이 그림의 구조가 된다”고 말했다. 예술가들에게 색(色)은 예술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방식이자 작가적 정체성을 내포하는 중요한 수단이 돼 왔다.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비나미술관의 기획전 ‘컬러 스터디’는 예술가들이 색을 대하는 태도와 시각에 초점을 맞춘 전시다. 강재현 큐레이터는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색을 선택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은 색을 어떻게 선택하고 사용하는지, 색을 어떻게 해석하고 실험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됐다”며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표현 수단, 혹은 대상을 재현하는 수단으로서의 색이 아니라 예술가들이 색을 실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에는 문형민, 박미나, 양주혜, 정승, 조소희, 진달래&박우혁, 하이브 등 한국 작가들과 연출사진으로 유명한 베르나르 포콩과 샌디 스코글런드, 색을 듣고 이를 시각예술로 재해석하는 ‘사이보그 작가’ 닐 하비슨이 참여한다. 회화와 사진, 디자인, 조각, 빛과 사운드, 인터랙티브 아트, 설치 등을 통해 구체적이고도 다양한 방식으로 색을 대하는 방식들을 보여 준다. 보편적 진리나 사회적 통념에 대한 의문을 다양한 방식으로 질문하는 문형민은 사비나미술관이 지금까지 진행했던 21개 기획 전시의 도록에 수록된 단어와 색을 분석한 뒤 상위 10개의 단어를 빈도수 비율에 따라 색으로 추출해 2층 전시장 벽면을 채웠다. 박미나는 어린이용 색칠공부 도안을 각기 다른 업체에서 생산된 12색 색연필로 칠해 보며 ‘색’의 상품 가치에 대한 의문을 시각화했다. 양주혜는 자신의 색점 연작에서 취합한 12가지 색을 21세기 자본주의의 상징인 바코드에 담아냈다. 정승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색깔의 사회적 의미에 주목했다. 경고, 안전, 위험의 의미로 쓰이는 황색, 녹색, 적색의 경광등 커버를 5m 길이로 이어 사회적 규범의 의미를 낯선 설치작품으로 환기시킨다.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진달래&박우혁이 선보인 사선 형태의 네온 작품 ‘WH’는 선스펙트럼을 상징한다. 무작위로 선택된 두 가지 색이 만들어 내는 간섭과 충돌이 사물의 속성을 새롭게 드러내는 현상은 알파벳을 조합해 무한한 단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언어의 특성과 일치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작업이다. 뉴미디어 아트그룹 하이브는 소리에서 색을 연상시켰던 러시아 작곡가 스크랴빈에게서 영감을 받아 색을 음계로 번역하는 다채널적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설치된 카메라에 촬영된 이미지에서 특정 영역의 색값을 계산해 낸 뒤 스크랴빈이 정의 내린 색과 음의 관계에 적용해 소리로 전환하고, 디지털 피아노에서 자동 연주되는 시스템이다. 미술관 지하에는 색과 빛의 삼원색과 기호들을 바탕으로 한 조소희의 ‘색/빛 만들기’를 설치했다. 긴 실을 한 줄, 두 줄 서로 엮어 가며 설치하는 작업 방식으로 시간의 축적 속에 삼원색의 실이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작가는 “삼원색이라는 예술이 추구하는 진정한 색과 빛에 대한 은유”라고 말한다. 세상이 회색톤으로만 보이는 선천적 전색맹(全色盲)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영국 작가 닐 하비슨은 보는 색의 개념을 듣는 색으로 뒤집는다. 작곡을 전공한 그는 2004년 색을 소리 파장으로 변환해 주는 ‘아이보그 안테나’를 두개골에 영구 장착했다. 하비슨이 인공두뇌학 전문가 아담 몬탠던과 함께 고안해 낸 아이보그는 눈높이에 위치한 작은 센서로 색에 대한 정보를 컴퓨터나 전자칩에 전송해 빛의 파장을 소리 파장으로 변환해 준다. 아이보그 안테나를 이용해 색을 소리로 변환해 듣고 이를 화면에 재구성하는 게 하비슨의 작업이다. 이번 전시에는 아이보그로 사람 얼굴을 인식하고 세로로 긴 그래프선 위에 눈, 입술, 머리, 피부색의 주파수를 색으로 구성한 ‘소리 초상화’(Sound Portrait)와 세상의 다양한 소리가 색으로 들리게 된 이후 선보인 ‘색상 악보’(Colour Score)가 소개된다. 이밖에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플레이 메이커즈랩’은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빛(색)에 대한 시지각 반응을 보여주고,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색채연구실은 선풍기의 컬러 팬을 이용해 색의 회전혼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10월 23일까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 종합 1위 ‘개인 만점’ 윤지학군 등 4명 수상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 종합 1위 ‘개인 만점’ 윤지학군 등 4명 수상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 알마티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8일간 열린 ‘제27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에서 우리나라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개인 1위와 종합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터 분야에 재능을 가진 각국의 20세 미만 학생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만점을 받은 윤지학(왼쪽 세 번째·경기과학고 3)군을 비롯해 조승현(두 번째·서울과학고 3)·강한필(네 번째·경기과학고 3)군 등 3명이 금메달, 구재현(첫 번째·경기과학고 2)군이 은메달을 땄다. 1992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4회 대회부터 매년 출전해 온 한국은 2003년 미국 대회에서 금 2, 은 2의 성적으로 1위를 한 바 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대구 신천, 낙동강 만나 ‘물 좋아진다’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을 명품 생태 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신천을 사람, 자연, 문화가 함께하는 수변 친수·문화 공간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신천의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낙동강 물을 하루 10만t씩 끌어와 하천 수량을 20만t으로 늘린다. 낙동강 물은 상류 가창정수장에서 침전과 소독을 거쳐 신천으로 내려보낸다. 낙동강 강정취수장에서 대봉교까지 15㎞ 넘는 구간에는 이미 관로가 묻혀 있어 대봉교에서 가창정수장까지의 6㎞ 남짓 구간에만 새로 관을 깔면 된다. 여기에다 시는 신천 주변에 우·오수 분리관을 설치해 생활 폐수 유입을 막는다면 손발을 담글 수 있을 정도로 청정 하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신천에 설치된 콘크리트 둑을 환경 친화적으로 바꾸고 물고기가 다니는 어도도 정비한다. 생태 습지도 복원해 생명력 있는 강을 만들 계획이다. 신천에 대한 접근성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대봉교 앞 신천대로를 복개해 자연형 시민광장으로 조성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광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쉽게 신천에 접근할 수 있고 화합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광장은 인근 김광석길과도 연계되는 효과가 있다. 둔치의 체육시설과 산책로, 자전거길을 재배치해 둔치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막는다. 신천 역사를 관광 자원으로 만드는 작업도 진행된다. 가창정수장에 신천역사관을 설치한다. 조선 정조 때 대구판관이던 이서(1732~94)의 공덕비와 공룡 발자국 등 신천 주변의 유적을 자연 역사학습장으로 만드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대봉교 인근에는 뱃놀이 체험장을, 하류에는 옛 빨래터를 재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조만간 개발 방향을 확정하고 2022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천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드라마 오디션 합격” 뿌듯한 소식 전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드라마 오디션 합격” 뿌듯한 소식 전해..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복날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모인 조재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저 드디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정은 “노력도 많이 했고 이번엔 붙자는 마음으로 했다. 5일 전에 됐다고 전화가 왔다. 정말 좋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할아버지에게 드라마 합격소식 깜짝 공개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할아버지에게 드라마 합격소식 깜짝 공개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복날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모인 조재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저 드디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정은 “노력도 많이 했고 이번엔 붙자는 마음으로 했다. 5일 전에 됐다고 전화가 왔다. 정말 좋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에 할아버지 표정이 ‘뭉클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에 할아버지 표정이 ‘뭉클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에 할아버지 표정이 ‘뭉클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이 오디션에 합격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복날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방문한 조재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저 드디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알렸다. 이어 조혜정은 “노력도 많이 했고 이번엔 붙자는 마음으로 했다. 5일 전에 됐다고 전화가 왔다. 정말 좋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조혜정은 오는 다음달 방송되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 언제부터 방송되나 보니?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 언제부터 방송되나 보니?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 언제부터 방송되나 보니?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이 오디션에 합격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복날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방문한 조재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저 드디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알렸다. 이어 조혜정은 “노력도 많이 했고 이번엔 붙자는 마음으로 했다. 5일 전에 됐다고 전화가 왔다. 정말 좋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조혜정은 오는 다음달 방송되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했어요” 기쁜 소식에 할아버지 표정이? ‘미소’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했어요” 기쁜 소식에 할아버지 표정이? ‘미소’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복날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모인 조재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저 드디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알렸다. 조혜정은 “노력도 많이 했고 이번엔 붙자는 마음으로 했다. 5일 전에 됐다고 전화가 왔다. 정말 좋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은 오는 9월 방송되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 언제부터 방송되나 살펴보니?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 언제부터 방송되나 살펴보니?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 언제부터 방송되나 살펴보니?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이 오디션에 합격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복날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방문한 조재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저 드디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알렸다. 이어 조혜정은 “노력도 많이 했고 이번엔 붙자는 마음으로 했다. 5일 전에 됐다고 전화가 왔다. 정말 좋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조혜정은 오는 다음달 방송되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 공개 ‘할아버지 뿌듯’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 공개 ‘할아버지 뿌듯’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복날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모인 조재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저 드디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정은 “노력도 많이 했고 이번엔 붙자는 마음으로 했다. 5일 전에 됐다고 전화가 왔다. 정말 좋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에 할아버지 표정이 ‘감동’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에 할아버지 표정이 ‘감동’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에 할아버지 표정이 ‘감동’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이 오디션에 합격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복날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방문한 조재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저 드디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알렸다. 이어 조혜정은 “노력도 많이 했고 이번엔 붙자는 마음으로 했다. 5일 전에 됐다고 전화가 왔다. 정말 좋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조혜정은 오는 다음달 방송되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 들은 할아버지 표정이 ‘뭉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 들은 할아버지 표정이 ‘뭉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 들은 할아버지 표정이 ‘뭉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이 오디션에 합격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복날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방문한 조재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저 드디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알렸다. 이어 조혜정은 “노력도 많이 했고 이번엔 붙자는 마음으로 했다. 5일 전에 됐다고 전화가 왔다. 정말 좋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조혜정은 오는 다음달 방송되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드디어 오디션 합격… 노력 많이했다” 어떤 드라마?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드디어 오디션 합격… 노력 많이했다” 어떤 드라마?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드디어 오디션 합격… 노력 많이했다” 어떤 드라마?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이 드라마 오디션에 합격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복날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모인 조재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저 드디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정은 “노력도 많이 했고 이번엔 붙자는 마음으로 했다. 5일 전에 됐다고 전화가 왔다. 정말 좋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노래방에서 조혜정은 걸스데이의 ‘한 번만 안아줘’를 선곡해 아빠 조재현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어 조혜정은 다소 뻣뻣한 춤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녀 조혜정의 재롱에 할아버지는 “노래와 춤 모두 잘한다”며 기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은 오는 9월 방송되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한다.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 들은 할아버지 표정보니 ‘뭉클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 들은 할아버지 표정보니 ‘뭉클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 들은 할아버지 표정보니 ‘뭉클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이 오디션에 합격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복날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방문한 조재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저 드디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알렸다. 이어 조혜정은 “노력도 많이 했고 이번엔 붙자는 마음으로 했다. 5일 전에 됐다고 전화가 왔다. 정말 좋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조혜정은 오는 다음달 방송되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 들은 할아버지 표정보니 ‘뭉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 들은 할아버지 표정보니 ‘뭉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오디션 합격소식 들은 할아버지 표정보니 ‘뭉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이 오디션에 합격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복날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방문한 조재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저 드디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알렸다. 이어 조혜정은 “노력도 많이 했고 이번엔 붙자는 마음으로 했다. 5일 전에 됐다고 전화가 왔다. 정말 좋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조혜정은 오는 다음달 방송되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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