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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 S660 올해 할당량 모두 판매 ‘대박’ 가격이 얼마인지 보니?

    혼다 S660 올해 할당량 모두 판매 ‘대박’ 가격이 얼마인지 보니?

    혼다 S660 올해 할당량 모두 판매 ‘대박’ 가격이 얼마인지 보니? ‘혼다 S660’ 혼다가 S660 모델의 올해 할당 대수인 8600대를 모두 판매했다. 10일 혼다에 따르면 이 모델은 모두 판매돼 현재 주문이 중단된 상태다. S660은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미드십 엔진이 장착돼있어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혼다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이 모델을 디자인했으나, 구매자의 80%가 40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S660은 일본경차규격을 충족하는 3기통 660㏄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64마력, 최대 10.6㎏·m를 낸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무단변속기(CVT)를 조합한다. 효율은 일본 JC08 기준 6단 수동 21.2㎞/ℓ, CVT 24.2㎞/ℓ다. 한편, 혼다는 오는 10월 해당 모델에 대한 주문을 재개할 예정이다. 혼다는 S660을 확대한 유럽 수출형 S1000을 개발 중이다. 국내에는 병행 수입으로 들어오고 있다. 일본 내 판매 가격은 198만~238만엔 (약 1830만~2199만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아라 태도논란, 팬들 주장 엇갈려.. 진실은?

    티아라 태도논란, 팬들 주장 엇갈려.. 진실은?

    걸그룹 티아라가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티아라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녹화에 참여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난 후 티아라 태도논란이 불거졌다. 티아라 팬들 중 일부가 SNS에 티아라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선 것. 한 팬은 “아육대에 출연한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티아라는 팬들이 불러줘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고 표정도 굳어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팬 또한 “멤버들 얼굴 하나 보겠다고 새벽에 와서 밤새고 새벽까지 정신력 하나로 버틴 건데 멤버들이 폐회식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티아라의 태도논란에 정면으로 반하는 내용의 글도 상당 수 있어 속단하기는 이르다.티아라 팬이라는 한 네티즌은 티아라가 녹화 내내 팬들을 살뜰히 챙기며 사진을 찍어주고, 녹화 후에도 SNS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했다고 설명했다. 티아라의 또 다른 팬은 “끝나고 나서 인사도 엄청 해주고 사진 못찍었냐고 걱정도 해주고 진짜로 너무너무 고마워요. 고맙단 얘기밖에 안나온다”라며 팬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티아라의 사진들을 게재해 이런 논란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대미술의 가능성을 만나다

    현대미술의 가능성을 만나다

    한국 현대미술가들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그 지평을 확장하기 위한 ‘올해의 작가상 2015’전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과천관에서 열리던 행사는 4회를 맞아 서울관으로 장소를 옮겨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전시에는 후보에 오른 김기라(41), 나현(45), 오인환(50), 하태범(41) 등 4명이 참여해 작가별로 나뉜 전시공간에서 최근 작을 포함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6일 최종 1명이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다. 퍼포먼스와 설치, 영상작업을 통해 예술과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태도를 적극적으로 표현해 온 김기라 작가는 이번 전시에 영상 설치작품 ‘떠다니는 마을’(플로팅 빌리지)을 소개했다. 영화감독, 신경정신과 의사, 성우, 무용가, 시인, 연기자, 음악가 등 다른 장르의 전문가와 협업한 결과를 작품으로 담았다. 김 작가는 “개인화된 미디어를 통한 정보와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각 개인이 최소 단위의 공동체에서 경험하는 삶과 이야기를 ‘떠다니는 마을’의 개념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념의 무게’, ‘붉은 수레바퀴’ 등 ‘떠다니는 마을’의 개념을 대입한 영상을 선보인 그는 “자본이 이념이 된 이 시대에 이념의 무게는 지금 우리가 사는 삶의 무게와 비슷해 보였다”며 “삶의 무게에 불확실하게 대처하는 개인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나현 작가는 서울 도시 개발과 독일의 역사적 경험을 연결한 ‘바벨탑 프로젝트-난지도’를 보여준다. 작가는 “서울과 수도권의 쓰레기를 매립해 만들어진 난지도와 2차 대전 후 폐허의 잔해로 베를린 서쪽에 만들어진 ‘악마의 산’을 바벨탑의 유적으로 추정하고 그 사회문화적 의미를 탐구했다”고 말했다. 바벨탑처럼 계단식으로 만든 설치물의 내부에는 두 장소가 지닌 근현대의 다양한 기억과 시간의 층위를 보여주는 기록들, 다양한 언어로 과거를 회상하는 사람들의 인터뷰 영상 등을 전시하고 흙을 덮은 외부에는 어딘가에서 흘러와 난지도에 자리잡은 귀화식물들을 심었다. 오인환은 특정한 공간과 시간의 문맥을 활용하는 참여적이고 장소 특정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작가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 ‘상호감상체계’는 전시장 내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의 사각지대에 대한 공간적 경험을 제공한다. CCTV는 실시간으로 전시장 내부의 모습을 반대편 장소에 전송하지만 벽면에 분홍색 테이프를 부착한 사각지대는 보이지 않는다. 작가는 또 전역자들로부터 군복무기간 중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했던 자신만의 사각지대에 대한 경험을 인터뷰 영상으로 만들고, 이를 토대로 일상에서 각자의 사각지대를 찾아가도록 공간적 경험으로 연결하는 작품도 선보였다. 동시대의 사건과 사고에 주목하며 사진 이미지를 기반으로 영상과 조각작업을 하는 하태범 작가는 벽면 한 면을 2015년 일간지의 헤드라인으로 덮었다. 흰색 활자로 지진, 테러, 참사, 사망, 교전, 난민, 메르스, 에볼라 등 신문의 1면을 장식했던 단어들을 새겼다. 뉴스에 올라오는 분쟁이나 재해로 파괴된 건물과 잔해의 이미지를 흰색의 작은 모형으로 만들고 배경을 삭제한 사진으로 완성한 작품들은 현대인의 방관적인 자세를 꼬집는다. ‘시선’ 시리즈는 주로 비영리 구호단체들이 기금 모금을 독려하는 광고물에 사용하는 아프리카 소년, 소녀들의 이미지를 백색 바탕에 약한 부조로 처리한 작품이다. 올해의 작가상은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이어진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전을 계승한 것으로, 2012년부터는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11월 1일까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혼다 S660 올해 할당량 모두 판매 ‘대박’ 가격이 얼마?

    혼다 S660 올해 할당량 모두 판매 ‘대박’ 가격이 얼마?

    혼다 S660 올해 할당량 모두 판매 ‘대박’ 가격이 얼마? ‘혼다 S660’ 혼다가 S660 모델의 올해 할당 대수인 8600대를 모두 판매했다. 10일 혼다에 따르면 이 모델은 모두 판매돼 현재 주문이 중단된 상태다. S660은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미드십 엔진이 장착돼있어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혼다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이 모델을 디자인했으나, 구매자의 80%가 40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S660은 일본경차규격을 충족하는 3기통 660㏄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64마력, 최대 10.6㎏·m를 낸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무단변속기(CVT)를 조합한다. 효율은 일본 JC08 기준 6단 수동 21.2㎞/ℓ, CVT 24.2㎞/ℓ다. 한편, 혼다는 오는 10월 해당 모델에 대한 주문을 재개할 예정이다. 혼다는 S660을 확대한 유럽 수출형 S1000을 개발 중이다. 국내에는 병행 수입으로 들어오고 있다. 일본 내 판매 가격은 198만~238만엔 (약 1830만~2199만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아라 태도논란, 아육대 녹화 현장에서 무슨 일이? ‘팬들끼리 말 엇갈려..’

    티아라 태도논란, 아육대 녹화 현장에서 무슨 일이? ‘팬들끼리 말 엇갈려..’

    걸그룹 티아라가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티아라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녹화에 참여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난 후 티아라 태도논란이 불거졌다. 티아라 팬들 중 일부가 SNS에 티아라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선 것. 한 팬은 “아육대에 출연한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티아라는 팬들이 불러줘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고 표정도 굳어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팬 또한 “멤버들 얼굴 하나 보겠다고 새벽에 와서 밤새고 새벽까지 정신력 하나로 버틴 건데 멤버들이 폐회식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티아라의 태도논란에 정면으로 반하는 내용의 글도 상당 수 있어 속단하기는 이르다.티아라 팬이라는 한 네티즌은 티아라가 녹화 내내 팬들을 살뜰히 챙기며 사진을 찍어주고, 녹화 후에도 SNS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했다고 설명했다. 티아라의 또 다른 팬은 “끝나고 나서 인사도 엄청 해주고 사진 못찍었냐고 걱정도 해주고 진짜로 너무너무 고마워요. 고맙단 얘기밖에 안나온다”라며 팬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티아라의 사진들을 게재해 이런 논란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슈&이슈] 7년째 불편한 동거… “갑문 증설해야” vs “농·공업용수 모자라”

    [이슈&이슈] 7년째 불편한 동거… “갑문 증설해야” vs “농·공업용수 모자라”

    금강을 경계로 마주 보고 있는 충남과 전북이 금강하굿둑 해수 유통 여부를 놓고 7년째 갈등을 빚고 있다. 9일 각 지역에 따르면 충남은 금강하구 토사 퇴적을 방지하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배수갑문을 증설해 바닷물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전북은 금강하굿둑에 해수를 유통하면 농업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뿐 아니라 저지대 침수가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금강하굿둑은 충남 서천군 마서면과 전북 군산시 성산면을 연결하는 제방이다. 1983년 공사가 시작돼 1990년 10월 준공됐다. 총사업비 1010억원이 투입됐다. 제방 길이는 1127m이고 둑 중앙부에 30m짜리 배수갑문 20개가 설치됐다. 하굿둑 건설로 총저수량 1억 3800만㎥의 호수가 조성됐다. 수자원은 충남과 전북 지역 농·공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농업용수는 충남에 연간 1억 6300만t, 전북에는 1억 9000만t이 공급된다. 공업용수는 전북에 3000만t이 공급된다. 또 금강하굿둑은 상류 지역 7000㏊ 농경지의 홍수 조절과 염해 방지 기능을 한다. 뱃길로 오가던 충남과 전북을 육로로 연결해 주민들의 교통이 대폭 개선됐고 관광산업 발전 효과도 거뒀다. 그러나 이웃사촌을 연결해 준 하굿둑이 20여년이 지난 오늘날 양 지역 갈등의 씨앗으로 전락했다. 충남도와 서천군은 2009년부터 ▲금강호의 토사 퇴적으로 인한 하굿둑 주변의 하상 지형 변화 ▲수질오염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하구언의 독특한 생태계 파괴 등을 지적하고 나섰다. 충남도는 서천 측 하굿둑 인근에 연간 80만t의 토사가 쌓여 물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환경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수질이 나빠지고 어도 기능이 떨어져 생태계가 훼손된다며 해결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대전·충남 지역 환경단체들도 하굿둑 건설로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의 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환경 변화, 수질오염, 어종 감소 등 부작용이 크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들은 기능을 상실한 하굿둑의 수문 개방과 생태계 복원 등을 논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 회유성, 회귀성 어류들의 산란 시기에 맞춰 하굿둑 수문을 개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수 유통 방법으로는 현재 둑으로 막혀 있는 서천군 쪽에 배수갑문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수문의 아랫부분을 열어 해수의 유입을 허용하면 금강호에 퇴적된 토사가 휩쓸려 나가면서 수질오염과 생태계 파괴 문제가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천군은 경기 시화호의 경우 1997년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이 17.4이었지만 해수를 유통시키자 2006년에는 2.6으로 개선된 사례가 있다며 금강호 오염을 해소하는 데는 해수 유통만이 해답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북은 충남의 이 같은 요구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금강하굿둑에 해수를 유통할 경우 농업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게 된다며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바닷물이 유입되면 금강 하류의 수위가 올라가 저지대 농경지 7000㏊가 침수 피해를 본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충남과 전북이 이같이 다툼을 벌이자 정부가 양측의 주장을 검증하는 용역을 실시했다. 당시 국토해양부는 2010년 3월~2011년 12월 ‘금강하구 생태계 조사 및 관리체계 구축 용역’을 실시해 충남도와 서천군의 요청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했다. 용역 결과 갑문 증설은 하굿둑의 홍수 예방 능력상 현재 상태로는 불필요하고 앞으로 홍수 예방 기능 강화가 필요한 시기에 검토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해수를 유통하게 될 경우 용수원 확보 대안이 없고 대체 시설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타당성이 없다고 결론지었다. 해수를 유통하면 바닷물이 금강 상류 24㎞ 지점까지 올라가 염분이 확산되기 때문에 현재의 취수시설로는 농업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또 염분의 영향이 없는 상류로 23개 취수장과 양수장을 옮기려면 7128억~2조 9512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며 해수 유통 방안은 타당성이 없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 같은 용역 결과에 따라 금강하굿둑 해수 유통 문제는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올 들어 충남도가 연안·하구 생태 복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해 또다시 불이 붙었다. 연안·하구 생태 복원은 간척 사업이나 하굿둑 건설로 생긴 제방과 토지를 이전 상태로 돌려놓는 역간척(逆干拓) 사업이다. 충남도는 도내 279개 방조제와 폐염전, 해안사구, 방파제 등을 대상으로 연안 및 하구 생태 복원 방안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 용역에서는 금강의 녹조 발생 등 오염 원인이 해수가 유통되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조사할 방침이다. 용역 발주와 함께 충남은 금강하구의 건강한 생태 환경을 위해 부분 개방이든 전면 개방이든 해수 유통이 필요하다고 다시 주장하고 있다. 금강 중하류의 재해 예방과 장항항 기능 회복을 위해서도 배수갑문 확장 등 하굿둑 개선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논리다. 이에 대해 전북은 금강의 수질 악화 원인은 하굿둑보다 상류에 있는 대전과 충남 지역 도시의 오염물질 배출에서 찾아야 한다고 반박했다. 전북도는 금강 상류의 미호천과 갑천의 유입 오염 부하량이 금강 본류 수질오염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금강호 수질 관리를 위해 선행돼야 할 상류 오염원 차단 사업을 외면하고 해수 유통만을 주장하는 것은 본질을 왜곡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도 금강호 수질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미호천과 갑천의 수질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용역 결과를 내놓았다. 실제로 충남의 하수관거 보급률은 65.2%로 전국 평균 73.4%보다 훨씬 낮고 전국 최하위권이다. 이같이 충남과 전북의 금강하굿둑을 둘러싼 대립은 양측이 서로 한발도 물러서지 않은 채 기존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어 해결 방안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취수 및 양수 시설을 상류로 이전하는 것만이 충남과 전북의 입장을 모두 수용하는 방안이나 정부는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한 상황이어서 두 지자체의 불편한 동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외모 얘기 많아 속상했는데..” 깜짝 놀랄만한 실력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외모 얘기 많아 속상했는데..” 깜짝 놀랄만한 실력

    ‘복면가왕’ 솜사탕이 강민경으로 밝혀졌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강민경은 마실나온 솜사탕으로 출연해 가왕 결정전에서 고추아가씨에게 3표차로 패했다. 가면을 벗은 강민경은 “보컬그룹으로 데뷔를 했는데 제 노래보다는 다른 것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가수로서 평생 들을 칭찬을 다 들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민경은 2일 트위터에 “너냐고 물으시던 지인분들 아니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하여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도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아이 시원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9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고추아가씨는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열창했다. ‘8대 가왕’ 퉁키는 가수 이수영의 ‘I Believe’를 멋지게 소화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복면가왕 솜사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베 담화, 과거사 사죄 표현 구체적으로 담아야”

    “아베 담화, 과거사 사죄 표현 구체적으로 담아야”

    “전후 70년을 맞아 발표할 ‘아베 담화’는 과거 전쟁에 대한 반성만 언급한 호주 캔버라·미국 워싱턴 연설보다 더 정곡을 찌르는 것이어야 한다.” 오는 14일쯤 발표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종전 70년 담화와 관련해 마이클 아머코스트(77) 미국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 석학연구위원은 8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담화에 “사죄”를 담을 것을 촉구한 것이다. 그는 1989년부터 4년 동안 주일본 미국대사를 지내는 등 대표적인 아시아 전문가다. 아머코스트 위원은 “아베 총리가 한국과 중국의 우려를 상당히 직설적으로 다루기를 바라지만 사과와 같은 구체적인 단어는 사용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아베 총리가 서울 및 베이징과의 긴장 완화를 원하고 아시아 리더가 되고 싶어 하지만 사과와 같은 단어 선택은 자국 정치적 관계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일본 연립여당인 공명당은 사죄 표현을 담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아머코스트 위원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70년 담화와 관련해 “청중들이 지난해 7월의 캔버라 연설이나 지난 5월 워싱턴 연설보다 훨씬 더 엄격하고 정곡을 찌르는지 뉘앙스에 집중해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두 연설에서 전쟁에 대한 반성만 언급했다. 아머코스트 위원은 한국과 일본 정부에도 국민 정서에 편향하는 민족주의적 태도를 떨쳐 버릴 것을 조언했다. “일본과 한국 정부는 현재 보여 주는 국수주의적 레토릭(미사여구)의 수위를 한 단계 낮추기를 바란다”며 “과거보다 미래에 더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한·일 관계에서 미국의 역할과 관련해 그는 “미국이 한국과 일본이라는 소중한 두 동맹국 사이에서 중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미국은 한·일이 차이점들을 극복하도록 양측을 격려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런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머코스트 위원은 “한·미·일 3국 협력은 북한 문제와 같은 안보, 경제 등의 모든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중국을 반대하는 표현이 분명하게 드러나거나 반(反)중국 프레임이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협력할 일이 많다는 의미로 보인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사설] 재정누수 차단 위한 제도정비 서두르길

    정부는 지금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인식하고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나아가 일자리의 기반이 되는 안정적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소비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속적인 재정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는 어려운데 써야 할 돈은 많아지는 상황에서 해마다 재정 적자폭은 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순히 세금을 확충하는 것으로 재정 적자를 메우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주 대국민 담화에서 연간 1조원이 넘는 재정 누수 문제를 지적한 것도 이 같은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어떻게 이 지경에 이르도록 두고 보기만 했느냐는 질책이기도 하다. 실제로 중앙부처든 지방자치단체든 예산의 낭비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국고 보조금이 지급되는 사업은 주먹구구식 운영에 방만한 지출이 일상화되어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 달 전 기획재정부 민간위원들이 올해 국고보조사업을 평가한 결과 대상 사업 1422개 가운데 734개만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나머지 688개 사업은 문제점투성이라는 지적에 다름 아니다. 평가 위원들은 국고보조사업 가운데 예산 1213억원을 받아 간 65개는 당장 폐지하라고 권고했다고 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재정 누수 사례를 보면 국고보조금 빼먹기는 우리 사회 전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보육원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보육아동을 허위로 기재해 수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갔고, 요양병원은 진료기록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챘다. 지방자치단체의 연구용역에 참여한 국립대 교수는 지원금 29억여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했고, 화물차 운송사업자는 유가 보조금과 실업자 위탁훈련비를 불법적으로 빼먹었다. 이쯤 되면 국고보조금은 글자 그대로 ‘눈먼 돈’이다. 국가 경제를 어렵게 하는 공공 재정의 누수가 만연되어 있음에도 제재하기 어려운 배경에는 단일한 법 체계가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은 귀담아들을 만하다. 개별법에는 통제 장치가 있지만 특정 사업에만 적용되어 체계적인 예방과 통제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권익위가 지난해 10월 제출한 ‘공공 재정 허위부정 청구 등 방지법’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공공 재정의 누수를 막기 위해서는 말할 것도 없이 정부의 의지가 우선이다. 정치권의 협력 또한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노래보다 외모 얘기 많아 속상했는데..” 가창력 반전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노래보다 외모 얘기 많아 속상했는데..” 가창력 반전

    ‘복면가왕’ 솜사탕은 강민경이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강민경은 마실나온 솜사탕으로 출연해 가왕 결정전에서 고추아가씨에게 3표차로 패했다. 가면을 벗은 강민경은 “보컬그룹으로 데뷔를 했는데 제 노래보다는 다른 것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가수로서 평생 들을 칭찬을 다 들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민경은 2일 트위터에 “너냐고 물으시던 지인분들 아니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하여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도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아이 시원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9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고추아가씨는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열창했다. ‘8대 가왕’ 퉁키는 가수 이수영의 ‘I Believe’를 멋지게 소화했다. 결국 박빙의 승부 끝에 고추아가씨가 50표를 얻어 49표를 받은 퉁키를 누르고 9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복면가왕 솜사탕, 복면가왕 솜사탕, 복면가왕 솜사탕, 복면가왕 솜사탕, 복면가왕 솜사탕, 복면가왕 솜사탕 사진 = 서울신문DB (복면가왕 솜사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이 속상했던 이유가..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이 속상했던 이유가..

    ‘복면가왕’ 솜사탕이 강민경으로 밝혀졌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강민경은 마실나온 솜사탕으로 출연해 가왕 결정전에서 고추아가씨에게 3표차로 패했다. 가면을 벗은 강민경은 “보컬그룹으로 데뷔를 했는데 제 노래보다는 다른 것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가수로서 평생 들을 칭찬을 다 들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민경은 2일 트위터에 “너냐고 물으시던 지인분들 아니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하여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도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아이 시원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노래보다 외모 얘기 많아 속상했는데..” 반전 가창력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노래보다 외모 얘기 많아 속상했는데..” 반전 가창력

    ‘복면가왕’ 솜사탕은 강민경이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강민경은 마실나온 솜사탕으로 출연해 가왕 결정전에서 고추아가씨에게 3표차로 패했다. 가면을 벗은 강민경은 “보컬그룹으로 데뷔를 했는데 제 노래보다는 다른 것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가수로서 평생 들을 칭찬을 다 들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민경은 2일 트위터에 “너냐고 물으시던 지인분들 아니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하여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도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아이 시원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9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고추아가씨는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열창했다. ‘8대 가왕’ 퉁키는 가수 이수영의 ‘I Believe’를 멋지게 소화했다. 결국 박빙의 승부 끝에 고추아가씨가 50표를 얻어 49표를 받은 퉁키를 누르고 9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복면가왕 솜사탕, 복면가왕 솜사탕, 복면가왕 솜사탕, 복면가왕 솜사탕, 복면가왕 솜사탕, 복면가왕 솜사탕 사진 = 서울신문DB (복면가왕 솜사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솜사탕, 알고보니 강민경..소감 들어보니?

    복면가왕 솜사탕, 알고보니 강민경..소감 들어보니?

    ‘복면가왕’ 솜사탕은 강민경이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강민경은 마실나온 솜사탕으로 출연해 가왕 결정전에서 고추아가씨에게 3표차로 패했다. 가면을 벗은 강민경은 “보컬그룹으로 데뷔를 했는데 제 노래보다는 다른 것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가수로서 평생 들을 칭찬을 다 들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민경은 2일 트위터에 “너냐고 물으시던 지인분들 아니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하여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도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아이 시원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9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고추아가씨는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열창했다. ‘8대 가왕’ 퉁키는 가수 이수영의 ‘I Believe’를 멋지게 소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소감 뭉클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소감 뭉클

    ‘복면가왕’ 솜사탕은 강민경이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강민경은 마실나온 솜사탕으로 출연해 가왕 결정전에서 고추아가씨에게 3표차로 패했다. 가면을 벗은 강민경은 “보컬그룹으로 데뷔를 했는데 제 노래보다는 다른 것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가수로서 평생 들을 칭찬을 다 들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민경은 2일 트위터에 “너냐고 물으시던 지인분들 아니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하여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도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아이 시원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소감 들어보니?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소감 들어보니?

    ‘복면가왕’ 솜사탕은 강민경이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강민경은 마실나온 솜사탕으로 출연해 가왕 결정전에서 고추아가씨에게 3표차로 패했다. 가면을 벗은 강민경은 “보컬그룹으로 데뷔를 했는데 제 노래보다는 다른 것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가수로서 평생 들을 칭찬을 다 들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민경은 2일 트위터에 “너냐고 물으시던 지인분들 아니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하여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도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아이 시원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4일 은행·보험·증권사도 쉰다

    오는 14일 광복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을 맞아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대부분의 금융회사들도 쉰다. 대출 상환이나 예금 만기, 각종 결제는 17일로 자동 연기된다. 7일 금융위원회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소비자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Q. 14일 대출 만기일인 경우 대출금을 언제 상환해야 하나. A. 금융사(은행, 보험, 저축은행, 카드 등) 대출과 주식 신용거래 금액은 만기가 17일로 자동 연장돼 이날 연체 이자 부담 없이 상환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면 13일에 조기 상환 수수료 없이 미리 갚을 수도 있다. 이자 납입도 마찬가지다. Q. 14일 만기인 예금은 언제 찾을 수 있나. A. 17일에 14~16일 이자까지 포함해 찾을 수 있다. 13일에도 인출할 수 있다. Q. 카드 결제 대금 자동 납부일이 14일인데 이날 출금되나. A. 17일에 연체 이자 없이 출금된다. 13일 선결제도 가능하다. Q. 어음이나 수표, 전자결제수단이 만기일이면 언제 현금화할 수 있나. A. 17일 가능하다. 14일에는 당사자 간 대면 거래인 종이 어음, 당좌수표의 발행이나 배서(어음 소지인이 일정 사항을 증권 뒷면에 기재해 양도하는 것)는 가능하지만 전자어음이나 기업 간 전자결제수단 거래는 안 된다. 영업점이 문을 닫기 때문에 자기앞수표 발행도 할 수 없다. Q. 부동산거래나 회사 간 대규모 자금 결제, 외화 송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A. 14일에는 영업점을 통한 거래가 어렵기 때문에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해야 한다. 미리 금융사에 문의해 인터넷뱅킹 이체 한도 등을 높여 놓는 것이 좋다. 송금도 미리 해 둬야 한다. Q. 펀드 환매 대금은 받을 수 있나. A. 펀드 약관상 임시공휴일은 영업일이 아니기 때문에 14일에는 환매 대금을 받을 수 없다. 14일 전후로 환매 대금을 인출할 계획이라면 판매 회사에 문의하거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 환매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투자설명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에서 볼 수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14일 은행·보험·증권사도 쉰다

    오는 14일 광복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을 맞아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대부분의 금융회사들도 쉰다. 대출 상환이나 예금 만기, 각종 결제는 17일로 자동 연기된다. 7일 금융위원회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소비자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Q. 14일 대출 만기일인 경우 대출금을 언제 상환해야 하나. A. 금융사(은행, 보험, 저축은행, 카드 등) 대출과 주식 신용거래 금액은 만기가 17일로 자동 연장돼 이날 연체 이자 부담 없이 상환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면 13일에 조기 상환 수수료 없이 미리 갚을 수도 있다. 이자 납입도 마찬가지다. Q. 14일 만기인 예금은 언제 찾을 수 있나. A. 17일에 14~16일 이자까지 포함해 찾을 수 있다. 13일에도 인출할 수 있다. Q. 카드 결제 대금 자동 납부일이 14일인데 이날 출금되나. A. 17일에 연체 이자 없이 출금된다. 13일 선결제도 가능하다. Q. 어음이나 수표, 전자결제수단이 만기일이면 언제 현금화할 수 있나. A. 17일 가능하다. 14일에는 당사자 간 대면 거래인 종이 어음, 당좌수표의 발행이나 배서(어음 소지인이 일정 사항을 증권 뒷면에 기재해 양도하는 것)는 가능하지만 전자어음이나 기업 간 전자결제수단 거래는 안 된다. 영업점이 문을 닫기 때문에 자기앞수표 발행도 할 수 없다. Q. 부동산거래나 회사 간 대규모 자금 결제, 외화 송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A. 14일에는 영업점을 통한 거래가 어렵기 때문에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해야 한다. 미리 금융사에 문의해 인터넷뱅킹 이체 한도 등을 높여 놓는 것이 좋다. 송금도 미리 해 둬야 한다. Q. 펀드 환매 대금은 받을 수 있나. A. 펀드 약관상 임시공휴일은 영업일이 아니기 때문에 14일에는 환매 대금을 받을 수 없다. 14일 전후로 환매 대금을 인출할 계획이라면 판매 회사에 문의하거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 환매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투자설명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에서 볼 수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생명의 窓] 메르스 유사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전제/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

    [생명의 窓] 메르스 유사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전제/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

    나라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가하고 온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메르스 사태에 대해 정부는 지난달 28일 사실상 상황 종료를 선언했다. 5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정부 당국의 장담을 비웃고 진원지인 중동에서조차 놀랄 정도인 환자 186명, 사망자 36명을 내고 막을 내린 것이다. 정부의 선언에도 메르스 사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르면 마지막 환자가 두 번의 검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 모두 음성이어야 하고 그 시점으로부터 최대 잠복기의 두 배인 28일이 지날 때까지 새 환자가 나오지 않아야 공식적으로 종식을 선언할 수 있다. 그러니 아직도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 양성인 환자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공식 종식 선언은 빨라도 9월 중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메르스 사태는 완전히 종식 국면으로 진입한 것이 사실이다. 추가 감염과 지역사회로의 전파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정부의 설명 역시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지금의 관리 기조를 충실히 유지하면서 시간이 경과하면 메르스 사태는 분명히 공식적인 종식에 이를 것이다. 하지만 남아 있는 우려는 유사 사태의 재발이다. 세계가 하나가 되면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감염성 전염병으로 인해 우리의 생존이 또다시 위협받는 유사 사태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메르스 사태를 종식시키고 유사 사태의 재발을 막자면 다음과 같은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 첫째, 대통령의 진심 어린 대국민 사과다. 나라 사이에서도, 또 나라 안에서도 그렇지만 과거와의 진정한 단절과 미래로의 생산적인 나아감은 진심이 담긴 사과를 전제로 한다. 자연재해가 아닌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정 최고책임자가 사과하지 않는다면 누가 사과해야 하는가. 이럴 때 대통령의 사과는 국민을 위로하는 동시에 정부 대책 수립의 시발점이 된다. 둘째, 책임자에 대한 조치다. 기본적으로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대통령이 가져야 할 국민에 대한 예의다. 그런 점에서 복지부 장관을 전격 경질한 것은 적절해 보인다. 하지만 이런 정도의 인사 조치만으로 충분한지는 의문이다. 전대미문의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탄생한 것이 국민안전처다. 대통령은 정부 출범 초기에 ‘국민 안전이 국정 운영의 한 중심축’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조했다. 그럼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국민안전처는 어디에 있었는가. 국민안전처에 책임이 없다면 국민 안전은 대체 누가, 어디에서 담당하는가. 셋째, 방역 실무 당국의 위상 강화다. 질병관리본부를 복지부에서 독립시켜 ‘청’이나 ‘처’로 위상을 강화하고 인력 보강도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처럼 국가의 안위를 위협하는 감염성 전염병에서 독자적으로 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 이럴 경우 국민안전처와의 업무 분장에서 교통정리는 당연히 필요할 것이다. 다만 이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에 광범위한 책임을 묻고 그에 따른 인사 조치가 있어야만 한다. 책임이 있는 곳에 책임은 묻지 않고 상만 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우리는 인명 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대가를 지불했다. 수업료를 냈으면 당연히 그에 따른 배움이 있어야 같은 일을 또다시 당하지 않는다. 정부의 행보를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하는 이유다.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1945 히로시마(존 허시 지음, 김영희 옮김, 책과함께 펴냄) 1945년 8월 원자폭탄이 떨어진 히로시마의 아비규환 현장에서 살아남은 6인의 이야기. 2차 세계대전 당시 소설가이자 ‘뉴요커’지 종군기자였던 저자가 1946년 3월부터 3개월간 히로시마에 머물며 원폭 생존자 여섯 명의 삶을 추적했다. 공장의 여성 노동자와 목사, 독일인 신부, 아이들을 홀로 키우는 여성, 의사 2명이 주인공이다. ‘왜 전쟁이 일어났는가’, 혹은 ‘왜 수많은 억울한 목숨이 사라져야 했는가’라는 식의 물음을 던지지 않는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 그들이 겪은 충격적인 체험 증언을 통해 독자 스스로 알아 가도록 만든다. 1946년 8월 31일자 ‘뉴요커’지 전 지면에 광고나 기고, 논설, 기사 없이 3만 1000자로 담아낸 저자의 기사만 실려 잡지 역사상 가장 긴 기사라는 기록을 세웠다. 원폭 투하 40년 후 저자가 다시 히로시마를 방문, 원폭으로 뒤바뀐 그들의 삶을 추적한 내용을 60여쪽 분량으로 책 마지막에 붙였다. 256쪽. 1만 1000원. 편견이란 무엇인가(애덤 샌델 지음, 이재석 옮김, 미래엔 와이즈베리 펴냄)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의 아들이 도덕 판단, 역사 이해, 그리고 과학 지식에서 편견의 역할을 탐구한 철학 대중서. 아리스토텔레스, 베이컨, 데카르트, 칸트, 애덤 스미스, 에드먼드 버크, 하이데거, 존 롤스, 해나 아렌트와 가다머까지 위대한 사상가들의 편견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했다. 책의 핵심은 편견이 명확한 사고를 가로막는 훼방꾼이 아니라 명료한 사고를 위한 본질적 요소라는 것이다. 바르게 이해된 편견이야말로 명료한 사고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하버드대에서 사회학을 가르치는 저자는 우리가 편견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을 체계적으로 지적하면서 정당한 편견에 대한 적절한 평가를 요구한다. 그래서 우리의 이해로부터 모든 문화적, 역사적 선개념을 제거하려는 시도는 진리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가 편견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편견임을 알려 준다. 436쪽. 1만 6000원. 조국이 버린 사람들(김효순 지음, 서해문집 펴냄) 1975년 11월 22일 중앙정보부는 ‘모국 유학생을 가장해 국내 대학에 침투한 재일동포 간첩 일당 21명을 검거했다’고 공표했다. 이른바 ‘11·22 사건’이다. 이 사건은 재일동포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었고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은 채 봉합돼 있다. 책은 2010년 시작된 재심을 계기로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 사건 실체를 재조명했다. 재일동포들이 겪어야 했던 수난과 가혹한 운명의 시대적 맥락과 역사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강제연행’ 표현을 처음 쓴 역사학자 박경식과 26년 만에 한국으로 국적을 바꾼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 이회성, 일본 사법연수소 국적조항의 장벽을 뚫고 첫 재일동포 변호사가 된 김경득의 삶을 통해 1970년대 재일동포 청년들의 특수한 처지와 성장 환경을 풀어냈다. 중앙정보부의 간첩 조작과 성고문을 폭로한 권말자·고순자, 보국훈장을 받은 야쿠자 두목 양원석 이야기도 들어 있다. 440쪽. 1만 7000원. 정희왕후(함영이 지음, 말글빛냄 펴냄) 조선시대 최초로 수렴청정(垂簾聽政)을 한 정희왕후를 분석했다. 수렴청정은 어린 임금을 대신해 정사를 맡는 일이다. 그래서 수렴청정 기간에는 임금을 넘어서는 최고의 통치자가 돼야 한다. 조선시대 수렴청정한 여인은 문정왕후·정순왕후를 비롯해 7명. 이 가운데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정희왕후를 여성 정치인 측면에서 재조명했다. 쿠데타로 왕위에 오른 남편 세조의 업보를 물려받은 정희왕후는 오래도록 논쟁의 대상이 돼 왔다. 수렴청정을 통해 성종에게 조선왕조의 틀을 다질 수 있는 길을 열어 줬는가 하면 성종의 계비 윤씨를 사사하도록 해 연산군이란 폭군을 등장시켜 비난받는다. 그럼에도 책은 가혹한 운명 앞에서 빠른 결정력과 추진력을 발휘하고 기다릴 줄 아는 끈기를 보여 준 정희왕후의 진면목에 주목했다. 세조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고 반기를 들어 역적으로 몰린 정종의 아들을 관리로 등용시키는 등 정적을 배려한 화해의 정치를 들춘 점도 도드라진다. 244쪽. 1만 2500원.
  • 멜로디데이 ‘멜디그램’으로 숨겨진 매력 발산…첫 주자는 ‘차희’

    멜로디데이 ‘멜디그램’으로 숨겨진 매력 발산…첫 주자는 ‘차희’

    걸그룹 멜로디데이(여은, 유민, 예인, 차희)의 4인 4색 멤버별 캐릭터를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멜로디데이는 원더케이(1theK)의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막내 멤버 차희의 ‘멜디그램(#MELDY_GRAM)’ 영상을 게재했다. ‘멜디그램’ 첫 주자로 등장한 막내 차희는 멜로디데이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다. 평소 쇼핑을 좋아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 ‘차코디’로 불리는가 하면 4차원 엉뚱 소녀의 매력으로 멤버들로부터는 ‘차차’로 통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해맑은 성격으로 가족에게는 ‘럭비공’이라 불리기도 한다. 차희는 이 밖에도 영상을 통해 수준급의 한국화 실력을 뽐내며 여성스러운 모습을 뽐내는가 하면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먹기 위해서”라는 남다른 인생 철학(?)과 함께 폭풍 흡입 현장을 공개해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차희가 소속된 멜로디데이는 지난 6월 신곡 ‘러브미(#LoveM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러브미(#LoveMe)’는 ‘레키(Leki)’의 원곡을 현대적인 감각의 사운드로 재해석한 곡으로, 세계적인 노르웨이 작곡가팀 ‘디자인 뮤직(Dsign Music)’과 작사가 서지음, 김민정이 함께한 작품이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경쾌한 멜로디에 ‘썸남’을 향한 여성의 설레는 감정과 솔직한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진·영상=[#MELDY_GRAM(멜디그램)] #CHAHEE(차희)_MelodyDay(멜로디데이)/네이버 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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