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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신애 5년만의 우승, 럭셔리 라이프도 화제

    안신애 5년만의 우승, 럭셔리 라이프도 화제

    안신애 우승 안신애는 지난 13일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에서 연장 4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개인 통산 3승째이자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안신애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신애는 사진 속에서 고급 외제차에서 내리고 있다. 검은 생머리와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가 돋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적혈구’ 만큼 얇고 휘어져...혁신적 태양 전지 개발

    ‘적혈구’ 만큼 얇고 휘어져...혁신적 태양 전지 개발

    태양전지(Photovoltaic cell)는 차세대 청정 에너지원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사실 무한히 사용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원이라는 것 이외에도 태양 전지에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하늘을 나는 고고도 무인기의 경우 태양 전지 패널을 탑재해 몇 달이고 전력을 공급하면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아직은 꿈의 영역이지만, 이런 태양광 무인기가 가능하다면 통신 위성을 보완할 차세대 무선 통신 수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극복해야 할 기술적 문제가 있다. 태양광 유인기인 솔라 임펄스 2의 경우 130㎛ 두께의 태양전지를 탑재했는데, 날개가 대형 제트기 수준이라 무게가 상당하다. 다른 소재와 달리 태양전지의 경량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의 요하네스 케플러 대학(Johannes Kepler University Linz)의 과학자들은 페로브스카이트(CaTiO3)와 유기물 전극을 이용한 초박막 플렉서블 태양전지(ultrathin highly flexible perovskite solar cell)를 개발했다. 이들이 저널 네이처 메터리얼스(Nature Materials)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이 초박막 태양전지의 두께는 적혈구와 비교할 만한 3㎛에 불과하다. (적혈구는 지름 7~8㎛에 가장자리 두께가 2~3㎛ 수준) 이 태양전지의 에너지 변환 효율은 12%로 높지 않지만, 대신 극도로 가벼워 120W의 전력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태양전지의 무게가 5.2g에 불과한 수준이다. 여기에 얇은 필름 형식으로 제조할 수 있어 웨어러블 기기나 플렉서블 제품과 쉽게 통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앞서 말한 무인기 외에도 시곗줄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스마트 시계나 종이처럼 작게 접었다가 펼치는 형태의 휴대용 태양전지가 가능하다. 물론 그 이외에도 여러 영역에서 가능성이 열려 있다. 현재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생산성이다. 지금은 10cm의 짧은 필름 형식으로만 제작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를 이용해서 하늘을 나는 태양광 무인기를 테스트했다. (위의 사진) 앞으로 경제적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초박막 플렉서블 태양 전지가 상용화되면 고고도 태양광 무인기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혁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일본 지진, 도쿄 ‘흔들’ 규모 5.2 강진 발생 ‘도쿄 지하철 운행중단+부상자 속출’

    일본 지진, 도쿄 ‘흔들’ 규모 5.2 강진 발생 ‘도쿄 지하철 운행중단+부상자 속출’

    일본 지진, 도쿄 ‘흔들’ 규모 5.2 강진 발생 ‘도쿄 지하철 운행중단+부상자 속출’ ‘일본 지진’ 일본 지진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오전 5시49분 일본 도쿄만(灣)에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도쿄도(東京都) 조후(調布) 시에서 진도 5에 육박하는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 기타 지역과 그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일본 지진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지진 규모는 최초 발표된 5.3에서, 진원 깊이는 70km에서 각각 수정됐다. 일본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지속된 강한 흔들림 때문에 새벽잠에서 깬 사람들이 많았다.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다치거나, 떨어진 물건에 부상한 사례 등 오전 8시까지 9건의 부상 신고가 접수됐다고 도쿄 소방청이 밝혔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됐고,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한 상태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규모를 7 정도로 상정하는 수도권 직하(直下)지진(진원지가 그 지역 바로 밑에 있는 지진)과는 다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지진은 수도권 직하 지진의 1000분의 1정도 규모”라고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 2~3일은 최대 진도 4 정도의 여진이 일어날 우려가 있고 최근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토사 재해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 정부 산하 지진조사위원회는 지난 4월 “앞으로 30년 안에 도쿄 등 간토(關東) 지방에서 규모 6.8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은 50~60%”라는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조사위원회는 “간토와 고신(甲信) 지방의 활성단층을 조사한 결과, 규모 6.8 이상의 지진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활성단층을 24개 찾아냈다”고 밝힌 바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방송 캡처(일본 지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정부 “노동개혁 독자 입법” 최후통첩

    정부 “노동개혁 독자 입법” 최후통첩

    노사정 대타협이 지연됨에 따라 정부는 노동개혁 법안의 자체 입법을 강행하기로 했다. 더이상 노사정 합의만 기다리고 있지 않겠다는 의지이자 노동계에 보내는 최후 통첩이다. 앞으로 노사정 대타협이 이뤄지면 합의 내용을 입법 과정에서 반영할 방침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노동개혁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10일로 정한 협상 시한을 넘긴 것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 “노사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정부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노동개혁 법안 입법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14일 새누리당과 당·정 협의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노동개혁 입법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관련 법안은 근로기준법(근로시간 단축), 파견근로자보호법(파견근로 확대), 기간제법(비정규직 사용 기한 연장), 고용보험법(실업급여 강화), 산재보험법(출퇴근 재해의 산재 인정) 등 5개로, 여당이 당론으로 발의한다. 노사정 대타협의 핵심 쟁점인 ‘일반해고’(공정해고)와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취업규칙 변경 요건 완화’는 정부가 행정지침으로 추진한다. 최 부총리는 “노사정 대타협이 이뤄진다면 국회 논의 등을 통해 법안에 합의 내용과 취지가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마지막으로 노동계와 경제계에 조속히 결단을 내릴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노동계와 야당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협상 주체들은 (타결) 시한을 정한 사실이 없고 논의 중인 내용을 일방적으로 입법하겠다는 것은 사회적 대화기구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야당도 “정부와 여당이 노동개혁 입법을 추진하는 것은 독선”이라며 국회 투쟁을 예고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세종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사설] 노동개혁, 정부 입법 앞서 노동계 결단하라

    노사정 대타협이 절충점을 찾지 못하면서 정부가 독자적인 노동개혁에 나섰다. 노사정 4인 대표는 정부가 제시한 시한(10일)까지 최대 쟁점인 취업규칙 변경과 일반해고 요건 완화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어제 최경환 부총리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은 최후 통첩 성격의 ‘노동개혁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가 노사정 대타협과 별도로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의 입법과 함께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와 관련된 가이드라인(행정지침) 마련에 착수하기로 한 것이다. 최 부총리는 “노동계와 경제계에 조속한 결단을 내릴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고, 새누리당 역시 노동개혁 입법을 위해 오는 14일 당정회의와 16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의견을 수렴한 뒤 노동개혁 관련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했다. 정부의 독자적인 노동개혁 추진 계획은 당장 노동계와 야당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강압적인 압박으로 판을 깨지 말라는 볼멘소리들이 터져 나왔지만 다행히 노사정위 대표자회의는 정부의 독자 입법 추진과 상관없이 12일 논의를 재개해 최종 이견 조율을 시도할 예정이다. 정부가 노동계의 반발을 무릅쓰면서 독자적으로 노동개혁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서는 노동개혁의 시급성에 비춰 ‘골든 타임’을 놓칠 수 없다는 긴박성이 읽힌다. 노동개혁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비정규직 차별 해소로 사회 갈등의 근원을 제거하는 일은 반드시 이뤄야 하는 우리 사회의 숙원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정부의 지나친 압박으로 자칫 역작용이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앞선다.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은 그제 협상 도중 브리핑을 통해 “어려움은 있지만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밝혀 당정과 다른 시각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노동시장 구조 개혁을 위한 사회적 대화는 우리 계획대로 갈 것이며 쓰러질 때까지 대타협을 시도할 것”이라며 강한 타협 의지를 보였다. 노사정위 주변에서 협상을 지원하고 중재해야 할 정부가 역할은 하지 못하면서 쓸데없이 노동계를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지적도 많다. 노사정 대타협이 없는 정부와 여당의 일방적인 노동개혁은 성공하기 쉽지 않다. 노사정 위원회가 다시 결렬되고 정부가 단독으로 개혁 입법을 추진하더라도 국회 논의 과정에서 노동계와 야당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여당 단독으로 법안을 처리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국회선진화법이 정착돼 노동 관련 법안을 개정할 경우 야당의 합의를 우선 얻어야 한다는 점도 정부·여당의 발목을 잡는다. 한국노총이 노사정위원회에 복귀해 다시 대화에 나선 것은 노동개혁의 당위성을 공감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국가의 미래가 걸린 만큼 한국노총은 시간을 끌면서 노동개혁을 무산시키려 한다는 인식을 국민에게 줘서는 안 된다. 노동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와 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점에서 노동계의 대승적 결단을 기대한다. 정부 역시 독자 입법 추진은 최후의 보루인 만큼 무리한 강행으로 대화의 장을 깨서는 안 될 일이다.
  • 슈퍼스타K7 길민세, 선곡 보니 ‘후회한다’ 과거 SNS보니 엉덩이 사진까지 ‘경악’

    슈퍼스타K7 길민세, 선곡 보니 ‘후회한다’ 과거 SNS보니 엉덩이 사진까지 ‘경악’

    슈퍼스타K7 길민세, 선곡 보니 ‘후회한다’ 과거 SNS보니 본인 엉덩이 사진까지 ‘경악’ ‘슈퍼스타K7 길민세’ 슈퍼스타K7 출연자 길민세가 뜨거운 화제다.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는 예선전을 합격한 참가자들이 슈퍼위크에 도전해 개별 미션을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스타K7’에서는 3조로 개별 미션을 진행하게 된 케빈오, 자밀킴, 김보라, 현진주, 길민세, 길민지의 무대가 공개됐다. 슈퍼스타K7 심사위원 윤종신은 예선 당시 자신에게 슈퍼패스를 받으며 슈퍼위크에 참가한 길민세를 향해 “민세가 잘 해야 한다. 연습 많이 했냐”며 걱정했다. 포맨의 ‘후회한다’를 선곡한 길민세는 “내가 진심으로 노래한다는 것만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길민세는 슈퍼스타K7 슈퍼위크에 올라온 친누나 길민지와 관련 “누나가 떨지 말고 ‘너 연습한 만큼만 하라’고 했다. 그래서 누나도 연습한 대로만 하면 누나 잘하니까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며 남매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길민세의 발라드에 슈퍼스타K7 심사위원 성시경은 다소 갸웃거리는 제스처를 취해 불안감을 자아냈다. 길민지 역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 길민지 길민세 남매의 슈퍼스타K7 슈퍼위크 합격 여부는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스타K7’ 방송 이후 길민세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과거도 재조명 되고 있다. 길민세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었으나 입단 첫 해 SNS 발언 등이 도마 위에 오르며 방출된 바 있기 때문. 2011년 길민세는 채팅앱에 “야구 팬 분들! 문란한 게 죄예요? 술 먹는 게 죄예요? 이 나이에 놀고 싶은 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 제발 ‘여기 오지 마라’ 이런 얘기하지 마세요. 무서워서 야구 못하겠어요. 제발 욕 좀 하지 마세요”라며 “독고진(드라마 주인공)처럼 고소해 버릴 거예요. 진짜 욕 먹는 사람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말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길민세의 당시 나이는 만 18세였다. 또 길민세는 소속팀 감독을 향해 “감독이 돌았나. 시합 전에 러닝을 시킨다. 머리 박고, 우리 팀 잘 돌아간다” 등 감독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엉덩이 체벌 인증’ 사진과 함께 “오늘 코치님한테 xx맞음”이란 글을 게재해 비난받았다. 길민세는 2012년 2차 7라운드 넥센 히어로즈에 드래프트 지명됐고 프로에 입단했으나 같은 해 태풍 피해를 입은 전남 강진을 방문해 자신의 SNS에 “야 니들 아직 태풍 안 봤지?ㅋㅋㅋ 나 전남 강진 베이스볼 파크 갔다가 팀 전체가 짐 싸서 지금 프린스 호텔이다. 너희 가로등 뽑히는 거 본 적 있냐? 진짜 대박이다. 집에서 몸 사리지 말고 교회가서 기도나 해라 살려달라고 할렐루야^^”라는 글을 게재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결국 길민세는 갖은 논란 끝에 넥센 히어로즈로부터 방출되며 야구계를 떠났다. 사진=슈퍼스타K7 캡처(슈퍼스타K7 길민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스타K7 길민세, 선곡 보니 ‘후회한다’ 인성논란 대체 왜?

    슈퍼스타K7 길민세, 선곡 보니 ‘후회한다’ 인성논란 대체 왜?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는 예선전을 합격한 참가자들이 슈퍼위크에 도전해 개별 미션을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스타K7’에서는 3조로 개별 미션을 진행하게 된 케빈오, 자밀킴, 김보라, 현진주, 길민세, 길민지의 무대가 공개됐다. 슈퍼스타K7 심사위원 윤종신은 예선 당시 자신에게 슈퍼패스를 받으며 슈퍼위크에 참가한 길민세를 향해 “민세가 잘 해야 한다. 연습 많이 했냐”며 걱정했다. 포맨의 ‘후회한다’를 선곡한 길민세는 “내가 진심으로 노래한다는 것만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길민세의 발라드에 슈퍼스타K7 심사위원 성시경은 다소 갸웃거리는 제스처를 취해 불안감을 자아냈다. 길민지 역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 길민지 길민세 남매의 슈퍼스타K7 슈퍼위크 합격 여부는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스타K7’ 방송 이후 길민세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과거도 재조명 되고 있다. 길민세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었으나 입단 첫 해 SNS 발언 등이 도마 위에 오르며 방출된 바 있기 때문. 2011년 길민세는 채팅앱에 “야구 팬 분들! 문란한 게 죄예요? 술 먹는 게 죄예요? 이 나이에 놀고 싶은 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 제발 ‘여기 오지 마라’ 이런 얘기하지 마세요. 무서워서 야구 못하겠어요. 제발 욕 좀 하지 마세요”라며 “독고진(드라마 주인공)처럼 고소해 버릴 거예요. 진짜 욕 먹는 사람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말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길민세의 당시 나이는 만 18세였다. 또 길민세는 소속팀 감독을 향해 “감독이 돌았나. 시합 전에 러닝을 시킨다. 머리 박고, 우리 팀 잘 돌아간다” 등 감독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엉덩이 체벌 인증’ 사진과 함께 “오늘 코치님한테 xx맞음”이란 글을 게재해 비난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스타K7 길민세, 선곡 보니 ‘후회한다’ 과거 SNS 글 ‘인성 논란’ 엉덩이 사진까지?

    슈퍼스타K7 길민세, 선곡 보니 ‘후회한다’ 과거 SNS 글 ‘인성 논란’ 엉덩이 사진까지?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알려진 슈퍼스타K7 출연자 길민세가 인성 논란을 딛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는 예선전을 합격한 참가자들이 슈퍼위크에 도전해 개별 미션을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스타K7’에서는 3조로 개별 미션을 진행하게 된 케빈오, 자밀킴, 김보라, 현진주, 길민세, 길민지의 무대가 공개됐다. 슈퍼스타K7 심사위원 윤종신은 예선 당시 자신에게 슈퍼패스를 받으며 슈퍼위크에 참가한 길민세를 향해 “민세가 잘 해야 한다. 연습 많이 했냐”며 걱정했다. 포맨의 ‘후회한다’를 선곡한 길민세는 “내가 진심으로 노래한다는 것만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길민세의 발라드에 슈퍼스타K7 심사위원 성시경은 다소 갸웃거리는 제스처를 취해 불안감을 자아냈다. 길민지 역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 길민지 길민세 남매의 슈퍼스타K7 슈퍼위크 합격 여부는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스타K7’ 방송 이후 길민세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과거도 재조명 되고 있다. 길민세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었으나 입단 첫 해 SNS 발언 등이 도마 위에 오르며 방출된 바 있기 때문. 2011년 고등학생 시절 길민세는 채팅앱에 “야구 팬 분들! 문란한 게 죄예요? 술 먹는 게 죄예요? 이 나이에 놀고 싶은 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 제발 ‘여기 오지 마라’ 이런 얘기하지 마세요. 무서워서 야구 못하겠어요. 제발 욕 좀 하지 마세요”라며 “고소해 버릴 거예요. 진짜 욕 먹는 사람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말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길민세는 소속팀 감독을 향해 “감독이 돌았나. 시합 전에 러닝을 시킨다. 머리 박고, 우리 팀 잘 돌아간다” 등 감독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엉덩이 체벌 인증’ 사진과 함께 “오늘 코치님한테 xx맞음”이란 글을 게재해 비난받았다. 길민세는 2012년 2차 7라운드 넥센 히어로즈에 드래프트 지명됐고 프로에 입단했으나 같은 해 태풍 피해를 입은 전남 강진을 방문해 자신의 SNS에 “야 니들 아직 태풍 안 봤지?ㅋㅋㅋ 나 전남 강진 베이스볼 파크 갔다가 팀 전체가 짐 싸서 지금 프린스 호텔이다. 너희 가로등 뽑히는 거 본 적 있냐? 진짜 대박이다. 집에서 몸 사리지 말고 교회가서 기도나 해라 살려달라고 할렐루야^^”라는 글을 게재해 비난을 받았고 결국 팀에서 방출된 바 있다. 사진=슈퍼스타K7 캡처(슈퍼스타K7 길민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5 공직박람회-우리 부처, 이런 일 합니다] 외국 어디서든 곤경에 처하면 “도와줘요~ 외교부!”

    [2015 공직박람회-우리 부처, 이런 일 합니다] 외국 어디서든 곤경에 처하면 “도와줘요~ 외교부!”

    해외여행지에서 곤란한 일을 당했다면 누구에게 가장 먼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엄마·아빠, 애인, 친구? 모두 다 틀렸다. 답은 ‘외교부’다. 외교부는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국익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을 이끌어내는 일뿐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외교부는 10일 해외여행객 안전 확보의 일환으로 ‘국가별 맞춤형 안전정보 안내 문자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 국민이 해외에 도착하는 즉시 영사콜센터 안내 문자와 함께 도착국의 여행경보단계와 안전정보를 문자로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가별 치안, 테러, 자연재해, 국내 정세, 질병 정보 등이 제공된다.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나 국제 무장단체의 테러 등 위협이 증가하면서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추가 조치가 요구돼 도입한 서비스다. 기존에 제공돼 온 서비스 가운데도 유용한 것들이 많다. 해외여행 경험자라면 누구나 문자메시지 안내를 받아 봤을 ‘영사콜센터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해외에서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영사콜센터(+822-3210-0404, +800-2100-0404)에 전화하면 24시간 연중무휴로 각종 상담을 받고 6개 언어 통역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통역이 가능하다. 긴급 해외 송금도 대행해 준다. 해외에서 소지품을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을 때 국내 지인이 외교부 계좌로 입금하면 대사관 등이 3000달러 수준의 현지 화폐를 여행객에게 즉시 전달한다. 홈페이지(www.0404.g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여행 안전정보를 안내하는 것은 기본이다. 여행 전에 미리 인적 사항과 여행 일정을 등록하면 사전 정보를 제공하고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주는 여행자 사전등록제 ‘동행’도 운영 중이다. 인도적 지원 사업도 외교부의 주요 업무 중 하나다. 외교부는 국제 위상 강화, 국제 인권 증진을 위해 각종 국제기구와 손잡고 인도적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는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까지 총 840만 달러를 투입해 네팔 누와콧 지역에 대한 보건의료체계 재건 및 복구를 지원한다. 현지 주민들과 협력해 무너진 건물을 철거하고 군립병원 1곳, 보건소 14곳을 건립해 관련 의료 정보 관리 체계 조성 및 보건행정 관리 역량 강화까지 책임진다. 외교부는 이 사업으로 이 지역 주민 3만 5000여명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는 정부 간 협상을 총괄해 ‘2030 지속 가능 개발 의제’를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2000년 유엔이 수립한 ‘뉴 밀레니엄 개발 목표’를 승계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전 세계가 지속 가능 개발을 위해 추구해야 할 목표 등을 설정한다. 외교부가 이번 의제 개발에 주도적 위치에서 참석하는 만큼 국제 무대에서 인도적 지원에 관한 대한민국의 위상 역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유네스코(UNESCO), 유니세프(UNICEF),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손잡고 다자 원조 협력 사업을 벌이고 있다. 외교부 조직은 당연한 말이지만 전 세계에 뻗어 있다. 9월 현재 대사관 114개, 총영사관 44개 등 전 세계 총 163개 재외공관에 직원 1200여명이 국가 간 관계 개선은 물론 교민 및 여행자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본부는 윤병세 장관 이하 양자외교를 담당하는 조태용 1차관, 다자외교를 맡은 조태열 2차관, 북핵 해결 등 한반도 평화 관련 업무를 맡은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연구·교육·학술 교류를 책임지는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이 소속 국·과·부 등을 이끌고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단독] [노사정 대타협 어디로] “노동개혁안에 일반해고 기준 완화·실업급여 확대 포함”

    오는 14일 취임 두 달째를 맞는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의 수첩에는 하루 일정이 분 단위로 빼곡히 적혀 있었다. 김 의장과의 인터뷰가 이뤄진 10일에도 전국 개인택시공제조합 관계자들 면담, 당 중소기업·소상공인 특위 등 쉴 새 없이 일정이 이어졌다. 김 의장은 “노동개혁안은 노사정위원회 대타협 수위를 보면서 최대한 빨리 조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교과서의 국정 전환 논란으로 오늘(10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감이 파행했다. -현재 검정 역사 교과서의 편향성을 시정할 필요는 있다. 그러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국정화인지를 놓고선 반대 의견도 많다. 국정화가 정답은 아니고 검정 기준을 높이거나 다른 대안도 가능하다. 김무성 대표가 당 정책조정위와 정책위 등에 의견 수렴을 해 보라고 지시한 만큼 역사 서술의 바람직한 방향성·통합성에 대해 연구를 해 보고 당정협의를 거쳐야 한다. 국정화에 대한 반대 여론도 많아 여당에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 →새누리당이 포털사이트의 뉴스 편향성을 연일 주장하고 있다. 언론 길들이기라는 비판도 거세다. -뉴스편집 실명제 요구가 당내에서 거론되고 있는데 전략기획본부 등을 통해 방향을 잡아 나가려고 한다. 포털사이트 대표들을 직접 만나볼 수도 있지만 한계가 있지 않나 싶다. 인터넷에 며칠씩 특정 제목의 뉴스가 떠 있을 때도 있다. 뉴스를 편집하는 현장 실무자들이 20·30대가 많다 보니 뉴스 제목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도 무시할 수 없다. 포털은 언론사가 아닌데 사실상 언론사 기능을 하면서 편향적인 뉴스가 재생산되는 점, 청소년에게 유해한 선정적인 광고가 범람하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 종합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노동개혁 법안에 어떤 내용이 담기나. -근로시간 단축을 비롯해 일방해고 기준 완화,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요건 완화 등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 실업급여 대상을 확대하고 저소득 특수형태 업무 종사자를 가입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안, 출퇴근재해 보상과 감정노동자의 업무상 질병 인정 기준이 담긴 산업재해보상법 개정안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감도 재벌 총수들의 증인 채택 논란이 거세다. -증인 신청 과정에서부터 ‘어느 기업 누구 요구 중’이라고 발표가 나가 버리면 기업에서 먼저 로비가 들어온다. 증인신청실명제를 도입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할 계획이다. 증인신청을 두고 고성과 뒷거래가 오가는 과정을 없애기 위해서 증인실명제를 도입하면 증인채택소위를 상임위마다 운영토록 할 수 있다. 그러면 비공개하에 속기록으로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록이 다 남고, 뒷거래 없이 증인신청 과정이 투명해질 수 있다. 그래야 무조건 ‘불러 놓고 보자’는 식의 폐해가 사라진다. →국감이 끝나는 대로 총선체제로 돌입한다. 내년도 총선 공약은 어디에 초점이 맞춰지나. -10월 말쯤 총선 기획단을 발족하기에 앞서 경제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 등을 이미 가동 중이다. 내년 총선 공약의 핵심은 ‘사회적 약자, 경제적 약자 배려’가 될 것이다. 경제상황이 자꾸 어려워지다 보니 저소득층을 케어하는 공약을 최대한 많이 내야 한다. 이런 공약은 각 분야에 걸쳐 있다. 카드 수수료 인하, 의료보험 비용 등등…. 이번 주에 정미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나눔경제 특위가 발족된다. 사회적 거래소나 서민금융기관을 설립하는 안, 사회적기업과 기부문화 활성화 방안 등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내년도 예산에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6% 줄었다. 지역구 의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텐데. -예산결산특위 차원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편성을 늘려 달라는 주문도 있었다. 그러나 국가 재정건전성에 비상이 걸렸고 세수도 줄었기 때문에 SOC 예산을 늘리려면 국가부채를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지역 박물관, 도서관 건립 같은 예산은 지양해야 한다고 김 대표도 말씀하셨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결혼 거품 사라진다] “日선 하객 수 100명만 돼도 혀 내둘러… 한국 퀄리티 높지만 모든 예식이 비슷”

    [결혼 거품 사라진다] “日선 하객 수 100명만 돼도 혀 내둘러… 한국 퀄리티 높지만 모든 예식이 비슷”

    “한국의 결혼식은 퀄리티(질)가 높고 성대해서 놀라워요. 하지만 정해진 식순에 떠밀려 신랑과 신부가 하객들과 함께 유쾌하게 즐길 시간이 부족한 건 너무 아쉽습니다.” 일본에서 10년간 웨딩플래너로 활동해 온 후지타 게이코(38·여)는 한국과 일본 양국 결혼문화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으로 하객 수를 꼽았다. 후지타는 지난해 12월 한국어 공부를 위해 유학 왔다. 후지타는 9개월간 한국에서 지내며 두 번의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매번 그 규모에 압도됐다고 했다. 일본의 결혼식 하객은 60명 정도가 일반적이라고 한다. 100명만 넘어가도 혀를 내두른다. 후지타는 “일본에서도 5~6년 전부터 작은 결혼식이 유행하기 시작했다”며 “일본이 말하는 작은 결혼식은 하객 10~30명 내외인데 한국에서는 100명 이하만 돼도 작은 결혼식이라고 부르는 걸 보고 문화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부부가 주인공이 돼 화보처럼 포즈를 취하고 찍는 스튜디오 사진도 한국에선 당연한 절차로 여겨지지만 후지타에게는 낯선 풍경이다. ●日은 접대 중요시해… 하객 수 60명이 일반적 결혼 비용에도 차이가 있다. 기준을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일본 도쿄의 예식장이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은 한국 돈으로 4000만원 정도다. 절대적 수치는 얼핏 한국과 비슷해 보이지만 물가 등의 차이로 일본에서는 축의금이 보통 30만~50만원 수준이다. 사실상 일본의 결혼식 비용이 한국보다 훨씬 낮은 셈이다. 후지타는 이런 차이를 결혼을 바라보는 시각차에서 찾았다. “일본에서 결혼식은 초대한 하객들에게 접대하는 자리라는 생각이 강하죠. 하객 수가 신랑 신부가 일일이 살펴볼 수 있는 수준에서 정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지요.” ●절반이 스몰웨딩… 혼인신고만 하는 커플 늘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용에 대한 고민은 두 나라 신랑 신부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다. 한국에서 이제 막 유행하기 시작한 ‘스몰 웨딩’이 일본에선 40~50%의 부부가 선택할 정도로 이미 대중화됐지만 이 또한 고급화된 형태로 자리잡았다. 개성을 나타내는 형식일 뿐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수 일본의 예비부부들은 결혼 소품을 직접 제작하고 저렴한 장소를 물색하는 등 비용을 줄이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요즘에는 불필요한 예식은 생략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체하는 커플도 늘고 있다. “일본이 한국 결혼문화의 대안이라거나 발전된 형태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만 일본은 선택의 폭이 좀 더 넓다는 게 한국과 다른 점이죠. 저렴한 결혼이냐, 호화 결혼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대안이 존재해 각자의 기준에서 합리적인 결혼을 선택할 수 있는 시장이 마련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글 사진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애플 아이패드 프로, 업그레이드 스펙은?

    애플 아이패드 프로, 업그레이드 스펙은?

    애플이 6s를 비롯한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애플은 9일 오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6s와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디스플레이와 A9X 고성능 애플칩을 탑재해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아이패드프로는 12.9인치 화면의 옥사이드 TFT 디스플레이에 2732x2048 해상도를 구현해 화소수가 560만 픽셀에 이른다. GPU 성능은 1세대 모델보다 22배 향상됐고 아이패드 에어2보다 2배 좋아졌다. 이날 필 쉴러 애플 부사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소비자들이 구매한 PC 가운데 80% 이상보다 CPU 성능이 80% 빠르고 GPU 성능은 90%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수명은 10시간 이상 지속되며, 4개의 스피커를 탑재해 아이패드 에어2보다 3배의 음량 출력을 지원한다. 두께는 6.9mm로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 6.1mm보다 0.8mm 두껍다.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32GB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 799달러, 128GB는 949달러다. 애플펜슬은 99달러, 스마트 키보드는 169달러에 별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는 오는 11월 출시된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전작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는 물론 디자인이 같다. 다만 기존의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사용자의 터치 압력 크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이 도입됐다.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의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는 애플이 14나노 핀펫 공정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프로세서다. 애플은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가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 향상됐다고 밝혔다. 2세대 터치아이디 지문인식 센서의 반응속도도 2배 이상 빨라졌다. 카메라는 성능도 한단계 진화했다. 뒷면 카메라는 1천200만 화소, 셀프 촬영에 사용되는 앞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다. 전작 아이폰6 시리즈(후면 800만·전면 120만 화소)보다 각각 400만, 380만 화소가 늘었다. ’레티나 플래시’라는 이름의 신 기능도 흥미롭다. 셀프 카메라 촬영 시 화면 밝기가 3배로 증가해, 플래시 조명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알루미늄 몸체는 아이폰6 시리즈 몸체에 적용된 ‘6000 시리즈’ 알루미늄보다 강도가 높아진 ‘7000 시리즈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화면을 덮는 유리도 아이폰6 보다 강도를 강화한 소재가 사용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애플 아이패드 프로, 업그레이드 스펙은? 알고보니..

    애플 아이패드 프로, 업그레이드 스펙은? 알고보니..

    애플이 6s를 비롯한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애플은 9일 오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6s와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디스플레이와 A9X 고성능 애플칩을 탑재해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아이패드프로는 12.9인치 화면의 옥사이드 TFT 디스플레이에 2732x2048 해상도를 구현해 화소수가 560만 픽셀에 이른다. GPU 성능은 1세대 모델보다 22배 향상됐고 아이패드 에어2보다 2배 좋아졌다. 이날 필 쉴러 애플 부사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소비자들이 구매한 PC 가운데 80% 이상보다 CPU 성능이 80% 빠르고 GPU 성능은 90%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수명은 10시간 이상 지속되며, 4개의 스피커를 탑재해 아이패드 에어2보다 3배의 음량 출력을 지원한다. 두께는 6.9mm로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 6.1mm보다 0.8mm 두껍다.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32GB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 799달러, 128GB는 949달러다. 애플펜슬은 99달러, 스마트 키보드는 169달러에 별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는 오는 11월 출시된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전작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는 물론 디자인이 같다. 다만 기존의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사용자의 터치 압력 크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이 도입됐다.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의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는 애플이 14나노 핀펫 공정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프로세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임재범 태연, ‘사랑보다 깊은 상처’ 과거 박정현과 불렀지만..‘기대감 폭발’

    임재범 태연, ‘사랑보다 깊은 상처’ 과거 박정현과 불렀지만..‘기대감 폭발’

    임재범 태연 가수 임재범과 태연의 듀엣 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 리메이크 곡이 발매를 하루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임재범은 태연과 함께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 2015년 버전 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1997년 발표된 곡으로 임재범과 박정현의 듀엣곡이다. 이 곡은 20여 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임재범과 태연은 이번 곡을 통해 2015년에 맞는 곡으로 재해석해 하모니를 연출해냈다. 또한 1997년 박정현과의 듀엣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 곡은 19년 만에 원곡 가수인 임재범에 의해 리메이크됐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썸’이 유행하는 현 시대의 연애 풍토와는 달리, 진짜 사랑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가치를 되묻게 하기도 한다. 한편 임재범은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과 공연을 열 계획이다. 오는 9∼10월 중 새 앨범 발표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30∼31일에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임재범 태연, 임재범 태연, 임재범 태연, 임재범 태연 사진 = 서울신문DB (임재범 태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애플 아이패드 프로, 업그레이드 스펙 봤더니..“싹 바꿨다”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언제?

    애플 아이패드 프로, 업그레이드 스펙 봤더니..“싹 바꿨다”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언제?

    ‘애플 아이패드 프로,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애플이 6s를 비롯한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애플은 9일 오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6s와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디스플레이와 A9X 고성능 애플칩을 탑재해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아이패드프로는 12.9인치 화면의 옥사이드 TFT 디스플레이에 2732x2048 해상도를 구현해 화소수가 560만 픽셀에 이른다. GPU 성능은 1세대 모델보다 22배 향상됐고 아이패드 에어2보다 2배 좋아졌다. 이날 필 쉴러 애플 부사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소비자들이 구매한 PC 가운데 80% 이상보다 CPU 성능이 80% 빠르고 GPU 성능은 90%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수명은 10시간 이상 지속되며, 4개의 스피커를 탑재해 아이패드 에어2보다 3배의 음량 출력을 지원한다. 두께는 6.9mm로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 6.1mm보다 0.8mm 두껍다.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32GB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 799달러, 128GB는 949달러다. 애플펜슬은 99달러, 스마트 키보드는 169달러에 별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는 오는 11월 출시된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전작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는 물론 디자인이 같다. 다만 기존의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사용자의 터치 압력 크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이 도입됐다.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의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는 애플이 14나노 핀펫 공정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프로세서다. 애플은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가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 향상됐다고 밝혔다. 2세대 터치아이디 지문인식 센서의 반응속도도 2배 이상 빨라졌다. 카메라는 성능도 한단계 진화했다. 뒷면 카메라는 1천200만 화소, 셀프 촬영에 사용되는 앞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다. 전작 아이폰6 시리즈(후면 800만·전면 120만 화소)보다 각각 400만, 380만 화소가 늘었다. ’레티나 플래시’라는 이름의 신 기능도 흥미롭다. 셀프 카메라 촬영 시 화면 밝기가 3배로 증가해, 플래시 조명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알루미늄 몸체는 아이폰6 시리즈 몸체에 적용된 ‘6000 시리즈’ 알루미늄보다 강도가 높아진 ‘7000 시리즈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화면을 덮는 유리도 아이폰6 보다 강도를 강화한 소재가 사용됐다. 애플은 오는 12일부터 미국에서 아이폰6S 시리즈를 예약 판매한 뒤 점차 다른 나라로 판매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가격은 2년 약정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모델이 아이폰6S는 199달러, 아이폰6S플러스는 299달러다. 지난 아이폰6 출시 때와 같은 가격이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애플 아이패드 프로, 애플 아이패드 프로, 애플 아이패드 프로, 애플 아이패드 프로,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사진 = 서울신문DB (애플 아이패드 프로,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LH 등 공공 발주기관 ‘갑질’ 뿌리 뽑는다

    공사 발주 공공기관의 ‘갑질’ 관행이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공사비 부당 삭감, 과업 전가, 부당 특약 등 공기업의 우월적 지위 남용을 막기 위해 ‘건설공사 발주자 불공정 관행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철도시설공단 등이 설계 변경 시 신규 항목 단가에 낙찰률을 일방적으로 적용해 공사비를 정상 금액보다 10~15% 낮게 제시하는 내부 규정을 삭제하도록 했다. 국가계약법은 발주자 요구로 설계를 변경하면 신규 항목 단가는 발주자와 시공사가 협의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이들 기관은 내부 규정을 만들어 협의를 회피해 왔다. 또 통상 설계 가격의 ±2∼3%로 설정하는 공사 예정 가격을 0∼-6%로 설정한 LH, 도로공사, 철도시설공단에 대해 통상적인 수준(±2∼3%)으로 고치도록 했다. 터널 공사에서 나오는 잔돌 등을 쌓아 두는 가적치장 운영 비용도 설계 단계에서 공사 비용에 반영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공사는 설계를 변경해서 적용하도록 했다. 발주자가 공사비에 반영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도 법이 정한 요율을 정확히 적용하고 진행 중인 공사에 적용된 요율이 낮으면 설계를 변경해 즉시 바로잡게 했다. 발주자가 부담하는 재해 방지를 위한 응급조치 비용을 시공사에 미루는 관행도 고쳤다. 발주 기관 책임인 지질 조사, 문화재 지표 조사, 건설 폐기물 처리 비용을 시공사에 전가하는 특약도 개선했다. 발주 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도록 제한한 내부 규정도 삭제했다. 국토부는 민간 발주자와 시공사 간 불공정 관행도 개선했다. 표준화된 기준이 없는 지체상금률을 공공기관 발주 공사 수준(매일 계약 금액의 0.001%)으로 조정하고, 발주자가 시공자에 추가·변경 공사를 지시한 경우 원도급자의 서면 확인 요청에 대해 15일 안에 회신하도록 강제하는 등의 규정이 신설됐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애플 아이폰6S, 여심 사로잡는 ‘로즈골드 색상’ 아이패드 프로는? 기능+가격 보니

    애플 아이폰6S, 여심 사로잡는 ‘로즈골드 색상’ 아이패드 프로는? 기능+가격 보니

    애플 아이폰6S, 여심 사로잡는 ‘로즈골드 색상’ 아이패드 프로는? 기능+가격 보니 ‘애플 아이패드 프로, 애플 아이폰6S·아이패드 프로’ 애플이 ‘아이폰6S’ 시리즈와 12.9인치 대형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애플이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아이폰 6s’와 ‘아이폰6s+’를 공개한 가운데, 12.9인치의 대형 아이패드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전작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는 물론 디자인이 같다. 다만 기존의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돼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6S 시리즈 두 모델에는 각각 4.7인치와 5.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1천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내장됐고 모든 프레임이 800만 화소인 U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의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는 애플이 14나노 핀펫 공정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프로세서다. 애플은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가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 향상됐다고 밝혔다. 아이폰6S와 6S 플러스 두 모델은 애플워치에 적용됐던 포스터치 기능인 ‘3D 터치’가 추가됐다. 사용자가 터치하는 압력과 강도의 크기에 따라 명령을 인식하는 기능이다. 내장 메모리는 16GB, 64GB, 128GB 등 3가지로 출시되며, 미국 기준으로 2년 약정시 아이폰6S의 가격은 16GB 199 달러, 64GB 299달러, 128GB 399달러다. 아이폰6S 플러스의 경우 16GB 299달러, 64GB 399달러, 128GB 499 달러다. 애플은 오는 12일부터 미국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를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고 2, 3차 출시국에 포함돼 1차 출시일인 오는 25일보다는 늦은 10월 중순 이후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6S 시리즈와 더불어 애플이 새롭게 출시할 12.9인치의 대형 아이패드 프로는 2732*2048 해상도를 자랑한다. 아이패드 프로의 가로 폭은 아이패드 에어2의 높이와 동일하다. 두께는 6.9mm로 아이패드 에어(6.1mm)보다 조금 두껍고, 무게는 712g이다. 배터리 수명은 10시간이며, 4개의 스피커가 달렸다. 아이패드 프로의 디스플레이는 아이맥의 레티나 5K 기술이 적용됐다. 큰 화면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크린 분할 기능을 갖췄다. 아이패드는 A9X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칩과 비교해 1.8배 빠르다. 그래픽 성능은 두배 가량 향상됐고 게임이나 앱 실행도 한결 수월해졌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의 CPU 성능이 초기 아이패드 보다 22배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아이패드 프로는 800만 픽셀의 카메라를 후면에 탑재했고, 전면에는 영상통화 ‘페이스타임’을 할 수 있도록 HD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이패드 프로는 오는 11월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로 출시된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32GB 모델 가격은 799달러, 128GB 모델은 949달러로 책정했다. 128GB LTE 모델은 1079달러다. 사진=애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명선 기자가 만난 사람] 한 그루 3000송이 열리는 포도나무 기네스북 도전 도덕현 대표

    [이명선 기자가 만난 사람] 한 그루 3000송이 열리는 포도나무 기네스북 도전 도덕현 대표

    “포도나무 한 그루에 포도가 3000송이가 달렸다면 믿어지나요.“ 농사짓기에 아주 좋은 환경과 여건을 자랑하고 있어 전국 귀농1번지로 불리는 전북 고창 성송에 기적의 3000송이 포도나무가 소문이 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귀농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2회 전라북도 농축산인 및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창 “온새미로 유기농 포도원” 도덕현 대표에게 신기하고도 흥미로운 포도나무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다. → 3000송이 포도나무를 재배하기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 ㅡ 일본에 3000송이의 포도나무가 있다는 기사를 한번 본 적 있다. 그것을 보고 이슈가 될 만한 포도나무를 키워보고 싶었고 그것을 아무런 인공적이나 화학적인 물질 도움없이 유기농으로 실천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 → 포도가 1그루에 3000송이가 달렸다는데 참으로 놀랍다. 현재 포도밭 재배상태는 어떤지. ㅡ 2005년 4월 지금의 전북 고창군 성송에서 처음 포도나무를 심었고 올해로 11년째다.시설하우스 3동을 연결한 2000평에 전체 포도나무가 40여 그루 자라고 있고 포도나무 사이 간격은 10m, 20m로 포도나무 사이가 다른 농가것보다는 훨씬 넓다. 제 농장 포도나무는 기본적으로 400~500송이가 넘게 열리며 그중에서도 1500송이가 넘는 포도나무가 2그루, 1800송이 이상 1그루, 2200송이 이상 2그루, 그리고 3000송이가 열린 나무는 현재 한 그루 있다. 이 한 그루의 포도나무가 차지하는 면적만 해도 300평 가량 된다. 농장의 포도종류는 6개종인데 주요 품목은 스튜벤과 MBA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내병성이 강한 유럽종과 미국종자로 구성됐다. → 탄소순환농법으로 재배한 포도 수확량이 궁금한데. ㅡ 한 해 전체 수확량은 대략 20t 정도 예상한다. 포도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생활하는 데 큰불편함이 없는 정도다(너털웃음). 중견기업의 연봉정도다. 우리 포도나무를 대표님이라고 칭하는데 대표가 있는 입장으로서 저 역시도 여느 직장인과 똑같다. 성과에 따라 연봉이 다르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수확을 이룰 수 있다. 나무가 저절로 열매를 맺는다고 해서 그냥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듯하다. 농부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저도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고, 야근을 한다. → 포도가 엄청나게 주렁주렁 열리는 농사법 비결은 뭔지. ― 한마디로 포도가 가진 유전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그 환경을 조성해주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편한 농사법을 버리고 나무가 원하는 방식대로 농사를 짓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포도나무는 원래 수천년을 산다. 그러나 인위적인 재배와 과도한 영양분 투입, 나무 특성에 맞지 않는 기술 등으로 인해 10년 주기로 교체해줘야 하는 불합리한 농법이 고착돼 있는데, 나무 스스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의 일반적인 농법은 나무에게 스트레스를 심하게 주고 열매만 맺으라고 강요하는 셈이니 잘 될 리가 없을 게다. 나무에게도 복지가 있고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다. 또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 반드시 결과로 보여준다. 나무에게 최대한 자유를 주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 나무가 가진 유전자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재배하는 사람은 그것을 돕는 수준에서 관리해야 하고 나무가 원하는 방식대로 자랄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얼마나 나무에 대해 애정과 집중력을 갖느냐도 열쇠다. 나무의 색깔이나 껍질 상태 등을 보면서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게 가능한 시점이 되면 나무의 건강상태나 수확량은 종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확량 차이를 보일 것이다. 나무도 사람과 같이 복지가 필요하고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생각이다.비록 움직이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하는 나무이지만 나무도 사람과 똑같이 경쟁하고 시기하고 또 기쁨, 슬픔도 느낀다. 사람에게 편히 쉴 수 있는 집이 필요한 것처럼 저는 나무에게도 편안한 집(토양)을 만들어 주고,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 자연식을 먹인다는 개념으로 비료나 축분을 철저히 배제하고 직접 만든 발효형 퇴비를 사용했다. 병해충으로 병이 들면 병원에 보내 항생제를 맞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재료인 피톤치드나 감식초와 같은 재료를 이용해서 조금 더디더라도 자가 치유력을 높이는 방법을 선택했다.→ 탄소순환농법이란 뭔지 구체적으로 얘기해달라. ㅡ 탄소순환농법은 토양위에 켜켜이 쌓인 유기질과 탄소질의 재료가 서서히 발효하면서 영양분이 되고 그것을 나무가 흡수해 잎과 열매가 되고 잎이 떨어져 다시 흙 위에 탄소질로 쌓이고 다시 땅으로 흡수되는 방식의 자연이 순환되는 원리를 이용한 농법이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깊은 숲속에서 아무런 퇴비 없이도 잘 자라는 나무를 비유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거다. 제가 지향하는 탄소순환농법의 시작은 바로 토양이다. 토양은 추위와 햇빛, 바람 등의 자연현상으로부터 식물이 의존하는 최후의 피난처이자 인간에게는 집과 같은 존재다. 토양에는 또 식물이 섭취할 수 있는 양식(영양분)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친환경 퇴비를 통해 땅의 힘을 높여야 하는 이유다. 일반적으로 비료를 살포하게 되는데 이는 사람들에게 패스트푸드 음식을 마구 먹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거다. 자가제조 퇴비는 대나무, 참나무 톱밥, 콩깻묵, 두부비지, 현미쌀겨, 옥수수씨눈박, 밀기울, 버섯배지와 같은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탄소질 재료를 이용해 만든다. 이러한 재료들을 한데 모아 섞은 다음 1년 동안 발효시키고 2-3년마다 한 번씩 주기적으로 땅에 뿌려준다. 그러면 토양의 영양분은 비료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의 사이클을 찾아간다. 그 외에 저의 천연농약법이 몇 가지 더 있는데 그중 일부를 소개하자면, 전복껍질과 감식초를 이용한 생리활성물질을 만들어 사용하고, 피톤치드와 백탄숯을 이용해서 병해충을 예방한다. 그리고 잡초를 완전히 녹숙기가 될 때까지 그냥 놔둔다. 어린 잡초의 경우에는 초산성 질소함량이 높기 때문에 녹숙기에 제초를 해야 하고 제초한 잡초는 그대로 둬야 토양이 우수한 섬유질로 구성되고 미생물이 살게 되는 환경이 돼간다. → 나무가 원하는 방식에 따라가는 농사라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건지. ㅡ 나무가 원하는 방식을 알아차리기 위해선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 뜬금없는 얘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나무를 오랫동안 지켜보면 알 수 있다. 나무가 탈락시키고 싶어하는 가지는 무엇이고, 계속 세력을 확장시켜 나가고자 하는 가지는 무엇인지 눈에 훤히 보이게 된다. 이런 것은 오랜 경험을 해보면 느낌으로 알 수 있고, 그외에 나무껍질, 나뭇잎색깔 등으로 나무가 필요한 것을 얼른 알아차려야 한다. 나무를 보면 힘이 느껴지는데 올해는 얼마나 세력을 확장하겠다고 말을 건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나무가 원하는 대로 맞춰주다 보니 한 그루가 200평면적이 넘게 엄청 큰 거목으로 자랐다. 제 역할은 나무가 발휘할 수 있는 능력만큼 제어를 하는 것뿐이지 오직 송이 수를 늘리겠다는 목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능력이 어디까지일지 앞으로 저도 궁금해진다. → 올해 유독 폭염, 가뭄이 심했는데 어떻게 포도나무를 관리했나. ― 물공급과 같은 환경제어가 가능한 시설하우스이기 때문에 가뭄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폭염에 대한 관리도 통풍을 자주 시켜주고 수시로 나무상태를 확인하는 것 외에는 별 남다른 관리는 하지 않았다. 그래도 사람보다는 나무가 더위에 더 잘 견디기 때문에 별피해 없이 무사히 넘어간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한다.→ 국내는 물론 외국서도 농장견학 많이 온다는데 현황을 말해달라. ― 저희 농장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견학을 온다. 작게는 유치원생들 견학에서부터 귀농인들, 각종 단체, 관련 대학교수들뿐만 아니라 러시아, 멕시코, 일본 등 전세계에서도 찾아온다. 한 해 평균 2000명가량인데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방문하기로 약속돼 있다. → 신기한 포도나무로 세계기네스북에 도전한다던데. ― 개인농가가 세계 기네스에 개인적으로 도전하기는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래서 지자체나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알아보고 있다. 일단은 그때가 오기까지 포도농사를 잘 지으면서 계획을 조율할 생각이다.→ 요즘 FTA 이후 국내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일반 농부들에게 이 포도농법을 보급, 전수할 계획이 있나? ― 농업의 판도는 바뀌고 있다. 농업이 경쟁력이 있기 위해선 이제 과거와 달리 유기농, 친환경농법은 기본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부심이 큰 농부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고 그래서 농부가 장래희망인 아이들이 많아져야 한다. 우리나라만큼 식량 자급률이 적은 나라에서 생명산업의 중요성을 알아줬으면 좋겠고 이 생명산업이 근간이 된 나라가 강대국이 된다는 것도 이해해주면 좋겠다. 저는 나름 농사철학을 가지고 있다. 전 이러한 제 농사철학을 많이 알려주고 싶고 전파해서 많은 사람들이 제 생각을 가본삼아 모두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농업에 임해주면 좋겠다. 그렇게 이웃 농가들의 농장을 만들어주고 농법을 가르쳐주면서 주변 농가들과 또는 귀농인들과 교류하며 지내고 있다. 일단 제가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농사에 관련해 최대한 공유하면서 지내고 싶다. 그러나 그 길이 힘들고 고단한 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답습하긴 힘들 것이란 것도 알고 있다. 다행이 제 생각을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도덕현 대표는 누구 ― 1982년 고창으로 건너와 재래시장에서 과일 유통업을 시작했다. 어머니의 과일 유통을 돕다가 한 동네에서 만난 아내와 고창으로 건너와 ‘독립’한 셈이다. 한 5~6년을 그렇게 아내와 열심히 일했더니 점차 우리를 믿어주는 거래처가 늘어나면서 사업은 커지기 시작했다. 주로 과일만 취급했는데 농산물을 생산하는 분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식을 얻게 됐다. 그런데 장사를 하면서 이상한 회의감이 들었다. 모양은 안 좋지만 맛이 좋은 과일, 모양은 좋지만 맛이 없는 과일 이 둘 중에 무엇을 팔아야 하는가에 대한 회의감 같은 것이었다. 원래 저의 꿈은 농장을 운영하는 것이었는데, 그래서 그 길로 과일장사로 모아둔 돈을 가지고 고창에 적당한 규모의 농장을 구입했고 감나무로 농장을 일구기 시작했다. 원래는 사과가 있던 과원이었으나 투자비용과 인력이 상대적으로 적게 투입되는 감나무가 좋을 것으로 판단해 시작했다. 사전에 충분한 조사를 했고 관련된 지식을 얻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1999년 태풍 ‘올가’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또 2004년 고창을 뒤덮은 폭설의 영향으로 포도하우스 1500평이 완전히 붕괴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런 피해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장을 일구는 계기가 돼서 지금은 웬만한 자연재해도 극복할 만한 노하우를 갖게 됐다. ★ 2012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한민국 스타팜 선정 ★ 2013 농림축산식품부 신지식농업인章 제347호 -과수부문 ★ 201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표창 ★2014 제2회 전라북도 농축산인 및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대회 금상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왕자·공주 나오는 동화, 현대 고통 겪는 우리를 더는 위로할 수 없기에”

    “왕자·공주 나오는 동화, 현대 고통 겪는 우리를 더는 위로할 수 없기에”

    “평소 민담, 설화, 신화 등 서사 스토리텔링을 변용하거나 재발견하는 데 관심이 많았어요. 옛날 동화들이 현대의 고통을 겪어나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고민했죠. 동화적인 상상력이 동화적인 행복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어요.” 소설가 구병모(39)가 아름다운 꿈과 희망과는 거리가 먼 ‘나쁜 동화’를 들고 나왔다.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동화를 비틀어서 다시 쓴 소설집 ‘빨간구두당’(창비)이다. 2012년 ‘피그말리온 아이들’ 이후 3년 만에 낸 청소년 소설집이다. 출판사 측은 “구병모는 과감하고 도발적인 구성, 치밀한 문체, ‘장르소설’적 문법 구사로 청소년과 20~30대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소설집은 동화의 원형을 간직하면서도 그 자체로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서사를 구축하며 ‘구병모식 판타지’를 제대로 보여 준다”고 소개했다. 소설집엔 그림 형제 민담, 안데르센 동화 등을 다채롭게 변주한 여덟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불합리한 점과 억압적인 면을 묘사하는 데 동화적 스토리텔링을 변용했다. 안데르센의 ‘빨간 구두’를 모티브로 한 표제작 ‘빨간구두당’, 아데르센의 ‘성냥팔이 소녀’를 뒤튼 ‘화갑소녀전’, 러시아 민담 ‘커다란 순무’를 변형한 ‘카이사르의 순무’ 등이 대표적이다. 그는 “동화나 설화를 변용할 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처지와 입장에서도 공감이 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민담의 주인공을 바꾸거나 여러 가지 민담 등을 한 작품에 녹여 작품화하기도 했다. ‘개구리 왕자 또는 맹목의 하인리히’는 그림 형제의 ‘개구리 왕 또는 강철의 하인리히’를 신하 하인리히의 관점에서, ‘거위지기가 본 것’은 그림 형제의 ‘거위지기 아가씨’를 거위지기 공주를 바라보는 남자 아이의 시선에서 재구성했다. ‘기슭과 노수부’는 그림 형제의 ‘세 개의 황금 머리카락을 가진 악마’ ‘괴물 새 그라이프’ 이야기와 그리스 신화, 서사시 등을 한 주제 안에 겹겹이 엮었다. 작가는 “민담이나 설화는 주인공들의 행복한 결말을 이끌어 내기 위해 규칙적인 이야기 패턴을 활용한다”며 “그 이야기 패턴에서 벗어나려고 여러 구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사람으로서 존재하게 하는 규칙은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동시에 사람을 경직되게 할 수도 있다”며 “동화나 민담의 서사 규칙 비틀기를 통해 현 시대의 규칙이 갖는 의미를 찾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처음엔 소재 통일을 위해 그림 형제 동화를 토대로 글을 썼다. ‘화갑소녀전’을 시작으로 집필을 이어가다 문제에 봉착했다. 그림 형제 동화에서만 소재를 취하다 보니 왕자와 공주가 계속 등장하는 현상을 피할 수 없었다. “왕자와 공주가 너무 자주 나오는 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심정적인 거리감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 형제 동화처럼 널리 알려진 서사이면서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이 가능한 스토리텔링을 생각하다 안데르센 동화를 택하게 됐어요.” 2008년 ‘위저드 베이커리’로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소설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로 민음사의 ‘오늘의 작가상’과 황순원 신진문학상을 받았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임재범 태연, ‘사랑보다 깊은 상처’ 기대감 폭발

    임재범 태연, ‘사랑보다 깊은 상처’ 기대감 폭발

    임재범 태연 가수 임재범과 태연의 듀엣 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 리메이크 곡이 발매를 하루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임재범은 태연과 함께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 2015년 버전 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1997년 발표된 곡으로 임재범과 박정현의 듀엣곡이다. 이 곡은 20여 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임재범과 태연은 이번 곡을 통해 2015년에 맞는 곡으로 재해석해 하모니를 연출해냈다. 또한 1997년 박정현과의 듀엣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 곡은 19년 만에 원곡 가수인 임재범에 의해 리메이크됐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썸’이 유행하는 현 시대의 연애 풍토와는 달리, 진짜 사랑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가치를 되묻게 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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