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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일론 머스크 AI ‘그록’, 동반자 기능 탑재 → 선정성 논란

    (영상) 일론 머스크 AI ‘그록’, 동반자 기능 탑재 → 선정성 논란

    지난 14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설립한 인공지능 기업 엑스에이아이(xAI)의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에 ‘동반자 기능’ (AI companions)을 탑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T전문 매체 테크크런치 등은 xAI가 감정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AI 동반자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 기능은 이용자가 아바타의 성격과 외모, 말투 등을 전부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그록을 유료 구독하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개된 서비스인데요. 일론 머스크는 이를 두고 “인류의 고립감을 완화할 혁신적인 시도”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이용 가능한 아바타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애니(Ani)와 카툰풍 붉은 팬터 루디(Rudi) 등인데요. 여기서 애니 캐릭터는 금발머리를 땋고 고스풍 드레스를 입은 소녀로, ‘선정적인 콘텐츠’로 모드가 존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한 일부 유저들이 소셜미디어(SNS) 엑스 등에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런 ‘동반자 아바타’가 연애 대상으로 설계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12일 xAI는 그록이 반유대주의 발언이나 아돌프 히틀러 등을 찬양하는 메시지를 내놓은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겪은 끔찍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추가적인 악용을 막기 위해 시스템을 수정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이같은 문제가 일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그록의 작동 방식을 정하는 핵심 응답 규칙(지침 세트)을 복원하는 코드 업데이트 과정 중 사용 중단된 이전 ‘지침 세트’가 적용돼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논란과 별개로 머스크는 그록의 성장 가능성을 낙관하며 xAI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미국 블룸버그 등은 xAI에 매달 10억 달러(약 1조4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르포]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 수장고에 가다

    [르포]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 수장고에 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박물관 수장고는 일반인에 공개되지 않는 특별한 공간이다. 광주 동구 ACC 본관 깊숙한 곳, 지하 4층.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이곳은 동남아에서 중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를 간직한 유산들이 잠들어 있는 ‘문화의 저장고’다. 15일 오전, 김상욱 ACC 전당장의 안내로 이 수장고가 드디어 언론에 공개됐다. 내부로 들어서자, 정갈하게 정리된 선반 위로 각국 민속품과 유물이 빽빽하게 들어찼다. 17세기 인도네시아 도자기부터 20세기 우즈베키스탄 복식까지, 아시아 전역의 문화자산 1만9,000여 점이 조용한 숨결을 뿜어내고 있었다. ◇ “박물관이 없던 곳에 박물관이 만들어졌다”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시작은 남다르다. 2013년, 네덜란드의 ‘누산타라박물관’이 폐관하면서 보관 중이던 아시아 유물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됐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ACC 내 박물관 설립을 논의 중이었다. 국제박물관협의회(ICOM)는 유물 기증 조건으로 ‘국립 등록 박물관일 것’과 ‘기증 유산을 아시아적 맥락에서 재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했다. 이 조건은 2017년 아시아문화박물관의 공식 등록으로 충족됐고, 같은 해 11월 기증 절차가 완료됐다. 이듬해 4월, 총 7,715건 1만2,258점의 유물이 광주로 운송되며 박물관이 비로소 현실이 됐다. 박물관이 생겨서 유물이 전시된 것이 아니라, 유물이 박물관을 만들었다는 평가가 그래서 나온다. 현재 ACC 수장고에는 1만4,407건, 1만9,017점의 유물이 체계적으로 보관돼 있다. 핵심은 ‘누산타라 컬렉션’이다.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수집된 이 유물들은 식기류, 악기, 복식, 장신구, 종교 조형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작 시기는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이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인도네시아의 전통 인형극 ‘와양(Wayang)’ 관련 유물이다. 목각 인형 ‘와양 골렉’, 가죽 인형 ‘와양 쿨릿’, 나무로 만든 ‘클리틱’, 가면극용 ‘토팽’ 등 6,323점이 수장돼 있다. 이는 단일 연극 장르로는 드물게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규모다. 이 외에도 김상욱 전당장이 개인적으로 기증한 베트남 회화 15점, 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민속자료 322건 377점도 이곳에 보관 중이다. 문화유산의 지리적 스펙트럼은 동남아를 넘어 실크로드까지 확장되고 있다. ACC의 수장고는 단순한 저장 공간이 아니다. 기능에 따라 ▲수장고1(기증·구입 유물 중심), ▲수장고2(주제별 아카이브), ▲수장고3(유기물 유물 보관), ▲수장고4(금속·석재 유물 보관) 등 총 4개 구역으로 구분돼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 ‘박제’ 아닌 ‘플랫폼’… 진화하는 박물관 김상욱 ACC전당장은 “단순히 수장 기능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 문화 교류의 허브가 되는 박물관을 지향한다”며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등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권역까지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ACC는 각국 대사관, 문화부, 예술학교 등과 손잡고 공동 콘텐츠를 개발 중이며, 유물 수집도 지속되고 있다. 콘텐츠 창조 역시 융합에서 비롯된다. 미디어아트와 판소리를 결합하거나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는 공모사업도 추진 중이다. 수장고는 과거를 보존하는 공간이지만, 동시에 미래로 흐르는 유산의 관문이다. 박물관은 ‘박제된 문화’의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에도 문화가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기증은 단순한 소유권의 이전이 아니다. 그것은 문화를 공유하고, 재해석하고, 다시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출발점이다. 김 전당장은 “기증은 문화 생태계를 새로 짜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광주의 중심에 자리한 이 수장고는 지역성과 아시아성을 동시에 품은 공간이다. 과거의 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흐르는 문화의 시간을 품는 박물관. 그곳에 지금도 살아 숨 쉬는 아시아의 숨결이 있다.
  • 60대 근로자 제초 작업 중 벌에 쏘인 뒤 2주 후 사망

    60대 근로자 제초 작업 중 벌에 쏘인 뒤 2주 후 사망

    울산의 60대 기간제 근로자가 제초작업 중 벌에 쏘인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15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회야강 일원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60대 기간제 근로자 A씨가 벌에 쏘였다. A씨는 벌에 쏘인 후 휴식을 취하다 상태가 나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는 사고 16일 만인 지난 5일 숨졌다. 사인은 벌 쏘임에 의한 쇼크사로 파악됐다. 이에 울주군은 지난 7일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A씨의 산업재해보상보험을 신청했다.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울주군은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 김동연 “오송참사 비극 반복 없도록 다시 한번 살피고 책임 다해야”

    김동연 “오송참사 비극 반복 없도록 다시 한번 살피고 책임 다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년을 맞아 “안타까운 비극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다시 한번 현장을 살피고 책임을 다해야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두 해 전 오늘,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있었다”라며 이같이 썼다. 이어 새롭게 승진한 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당호 ‘여유당(與猶堂)’에는 살얼음 언 강을 조심스레 건너는 ‘여(與)’의 마음, 앞날의 위험을 경계하는 ‘유(猶)’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여유’의 마음은 자연재해를 넘어선 더 깊은 가르침을 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 복지와 돌봄의 사각지대, 취약한 이웃들의 그늘까지 세심히 살피라는 다산 선생의 깊은 가르침이다”라며 “무거운 얘기를 꺼냈지만,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려는 마음은 모두가 한뜻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송)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생존자분과 유가족 여러분의 여전히 힘든 마음을 위로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 당정 “냉방비 부담 낮추겠다”…7~8월 전기 누진제 구간 완화

    당정 “냉방비 부담 낮추겠다”…7~8월 전기 누진제 구간 완화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폭염 대책 간담회를 열고 7~8월 전기 누진제 구간을 완화하는 등 냉방 사용에 따른 국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에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하고, 폭염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시행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원이 의원은 15일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 정부 관계자와 당정 협의를 한 뒤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당정은 전력공급 능력을 충분히 확보해 폭염 상황에 국민 전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전기요금 1단계 적용 구간은 기존 200㎾h(킬로와트시) 이하에서 300㎾h 이하로 완화했다. 2단계 구간은 기존 201∼400㎾h에서 301∼450㎾h로, 3단계 구간은 기존 401㎾h 이상에서 451㎾h 이상으로 완화했다. 한전은 이러한 누진 구간 완화 제도를 2019년 여름철부터 상시화해 시행 중이다. 김 의원은 “당은 폭염 상황에서 전력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난 7월 1일부터 취약계층에 70만 1300원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일괄 지급한다”라고 밝혔다. 또 “전기요금 감면 한도도 월 최대 2만원으로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폭염 산업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건설·조선·물류 등 폭염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 5대 수칙 준수를 지원하고 불시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이주노동자 등 폭염 취약 노동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한다. 배달 택배 등 이동노동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지자체, 플랫폼 운영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배달택배업체 대상으로 얼음물 제공, 주기적 휴식 부여 등을 현장에서 지도하기로 했다. 1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규칙은 현장에서 철저히 준수되도록 대응한다. 이 규칙엔 폭염 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 등이 담겼다. 현장 중심 폭염 대책반은 9월 말까지 가동한다. 행정안전부 소관 폭염 대책으로는 4월 18일, 이달 11일에 걸쳐 500억원 정도의 폭염 대책비가 지원됐다. 또 관계기관 폭염 대책 추진 사항을 주기 점검하고, 기관별 폭염 쉼터 운영 실태 현장점검 등으로 폭염에 따른 국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농업 분야의 경우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고령 농업인,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무더운 낮 12~5시 사이 작업을 중단하도록 마을 방송, 문자, TV 자막, 콜센터 등을 통해 반복 안내하기로 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근무시간은 오전 시간대로 변경했다. 온도에 따라 변하는 ‘폭염 알림이’ 배지와 에어 냉각조끼 등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현장 기술지원단과 지자체 순찰을 통해 낮 시간대 농작업자 발견 시 귀가 안내할 예정이다. 농작물 생육 부진, 가축 폐사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생육 관리 협의체 가축 피해 최소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약재, 영양제 공급 및 긴급 급수를 지원하도록 한다.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장기적 대책과 관련해선 “기후 위기 기본법을 만들어 대응하자는 의견도 있었다”고 말했다.
  • “성폭력 피해생존자 말 안 들리나” 권영국,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

    “성폭력 피해생존자 말 안 들리나” 권영국,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

    비동의강간죄 등 입법 유보 입장 비판“여가부 정상화 위해 싸운 여성들 배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동의 강간죄, 차별금지법 입법 등에 대해 유보적 입장을 낸 데 대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가 “뭘 하고 싶어서 장관이 되려 하는가”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권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에서 “강선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 자료에서 비동의 강간죄에 대해 ‘입증 책임의 전환 우려 등 반대 의견이 있다’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답해 입법 의지가 없음을 드러냈다”면서 “비동의 강간죄는 21대 대선 기간 여성들이 가장 간절히 요구했던 정책 중 하나다. 지난 대선에서 비동의 강간죄를 공약한 후보를 만나 ‘죽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는 성폭력 피해생존자의 말이 강 후보자에겐 들리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권 대표는 이어 “(강 후보자는) 아동·청소년 대상 포괄적 성교육에 대해서도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야 한다’며 역시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을 앞세웠다. 차별금지법과 생활동반자법 모두 대동소이한 답변을 내놨다. ‘사회적 합의’라는 말을 ‘복붙’하듯 반복했다”며 “딥페이크 성범죄 등 학교 현장에서 지금도 확인되고 있는 왜곡된 성 인식과 차별받는 소수자들의 고통이 강 후보자에겐 보이지 않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전 대통령)이 여성을 적으로 돌린 첫 번째 상징적인 장면은 ‘여성가족부 폐지’ 일곱 글자였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여성들이 윤석열 탄핵 광장을 열어내고 끝까지 앞장서 싸운 동력은 그런 윤석열에 대한 분노와 그것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지였다”면서 “광장 여성 시민들은 이재명 정부에게 3년간 사실상 멈춰 있었던 여가부를 조속히 정상화하고 개혁과제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회적 합의’ 운운한 정치인 중 그 합의를 앞장서 만들어 온 정치인은 없었다”면서 “그것이 결국 ‘하지 않겠다’는 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시민들은 모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비동의 강간죄와 차별금지법은 이미 해외 사례가 충분히 존재해 국제적 합의가 이뤄진 사안들이기도 하다”고 주장하면서 “강 후보자의 태도는 여가부 정상화를 위해 싸워온 여성들을 배신하는 것이다. 정식 임명도 되기 전에 일부 남성들과 보수 교계 눈치부터 살피며 나중으로 미룰 일을 발표하는 장관에겐 기대할 것이 없다”고 했다. 권 대표는 “민주노동당은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 갑질 논란과 거짓 해명 등을 이유로 이미 내정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며 “이번 입장들로 강 후보자의 부적합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여성 의제를 나중으로 미루는 여가부 장관을 용납할 수 없다. 자진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 기아 ‘더 2026 쏘렌토’ 출시

    기아 ‘더 2026 쏘렌토’ 출시

    기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6 쏘렌토’를 14일 출시했다. 더 2026 쏘렌토는 모든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기능을 탑재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은 더 2026 쏘렌토 X-라인의 외관. 기아 제공
  • 전재수 “해수부, 부산 가야 효과… 북극항로 선도할 성장엔진 장착”

    전재수 “해수부, 부산 가야 효과… 북극항로 선도할 성장엔진 장착”

    “산업부 조선·해양플랜트 가져와야”부산시장 출마 추궁엔 “겨를 없다”尹 거부한 ‘농업 4법’ 중 2개 처리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면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고 한반도의 일극 체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전에 드는 직접 비용은 200억~300억원이라고 추정했다. 전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세종이나 충청권 의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한데 (부산에 해수부) 외청을 두자는 의견도 있다”고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지적하자 “외청을 두는 것보다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효과가 훨씬 더 크다”고 답했다. 전 후보자는 “해수부가 세종에 있을 때의 효과를 100이라고 한다면 부산으로 이전해 해수부를 거점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고 선도한다면 1000, 1만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 광양, 부산, 울산, 경남을 거쳐 포항까지 이어지는 권역이 북극항로의 직간접적 영향권”이라며 “북극항로 시대를 잘 준비하면 한반도 남단에 또 다른 수도권을 만들어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엔진을 하나 더 장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수부의 기능 강화도 필요하다면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있는 조선·해양플랜트과를 해수부로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야당이 내년 지방선거 부산시장 출마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하자 전 후보자는 “부산시장 출마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 장관이 된다면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며 일축했다. 수산 전담 차관을 두는 ‘복수 차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해수위는 이날 ‘농업 4법’ 중 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5년마다 농어업재해대책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내용이 골자다.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은 병충해 등을 농어업재해보험 대상에 포함하도록 했다. 농업 4법은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다.
  • 한국남부발전, AI디지털본부 비전발표...공공기관 최초 자체 생성형 AI 구축

    한국남부발전, AI디지털본부 비전발표...공공기관 최초 자체 생성형 AI 구축

    한국남부발전은 14일 ‘AI디지털본부 비전 발표회’를 열고 “AX KOSPO, Better Life” 비전을 선언하고 인공지능(AI)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남부발전은 이날 발표회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전사적 AX(AI Transformation)를 추진, ‘본업 가치 Up’, ‘같이 가치 Up’, ‘미래 가치 Up’이라는 3대 핵심 가치 달성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최첨단 무재해 지능형 AX 발전소 구축 ▲AI 기반 서비스로 AI 라이프 혁신 ▲창업 및 기업육성을 통한 AI 생태계 조성 기여 ▲AI 고속도로 구현을 통한 모두의 AI 실현 등 4가지 전략 과제와 13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남부발전은 신정부의 AX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발전산업 AX를 선도하는 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5일, 직제 개편을 통해 디지털인프라실을 AI 디지털본부로 격상하며 강력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자체 생성형 AI를 구축하고 다양한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반 AI 사원을 가상조직인 K-프로봇팀에 배치해 총 126개 업무를 자동화하는 등 발전산업 분야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남부발전은 AI기술 도입 및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5년 내 AI 전문인력 1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범국가적인 인공지능 대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경영 효율성과 공공 가치를 바탕으로 발전산업 전 분야에 AI 기술을 전략적으로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 美 유명 호텔체인 인천 청라 투자 가시화…양해각서 체결

    美 유명 호텔체인 인천 청라 투자 가시화…양해각서 체결

    미국 유명 호텔체인 ‘케슬러 컬렉션’의 인천 청라국제도시 투자가 가시화 되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위치한 케슬러 컬렉션 본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관광, 문화 융합 도시개발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6월 12일 케슬러 측이 인천시에 제출한 투자의향서(LOI)에 대한 후속 절차다. 케슬러 측은 청라 내 투자가 가능한 부지에 업무용 빌딩, 호텔, 엔터테인먼트 파크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건물 건립 등에 그치지 않고 부동산개발 전체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마스터 디벨로퍼로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케슬러 측의 투자 규모 등 자세한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 케슬러는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예술적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시설을 개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케슬러의 이번 청라에 대한 투자는 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위한 것이다. 케슬러 회장은 “인천은 아시아 시장 전략의 매우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인천의 풍부한 잠재력과 케슬러 컬렉션의 독창성을 결합,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LG 스탠바이미 2, 글로벌 무대 출격…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 도약 선언

    LG 스탠바이미 2, 글로벌 무대 출격…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 도약 선언

    LG전자는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2’를 이번 주 홍콩과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후 미국, 캐나다,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 출시국을 확대하며 다음 달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LG 스탠바이미 2는 4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으로 무빙휠 기반의 뛰어난 이동성과 다양한 자세에서 시청 가능한 사용성이 강점이다. 27형 QHD 디스플레이와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화질과 편의성 모두 개선됐다. 인공지능(AI) 기반 화면·사운드 최적화 기능도 추가됐다. 국내에서는 출시 5개월 만에 전작 대비 약 4배 판매고를 올렸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는 첫 공개 당시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충환 LG전자 TV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탠바이미 2로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직원 구하려 맨홀 뛰어든 40대 대표 숨져…장기 기증 결정

    직원 구하려 맨홀 뛰어든 40대 대표 숨져…장기 기증 결정

    ‘인천 맨홀 사고’ 때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던 40대 업체 대표가 사고 발생 8일 만에 숨졌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모 대학병원 응급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A(48)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 48분께 인천 계양구 병방동 한 도로 맨홀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뒤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8일 만에 숨졌다. A씨 유가족은 병원에 장기 기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당 맨홀 안에서 작업을 하던 B(52)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B씨를 구하기 위해 맨홀 안으로 뛰어들었다가 사고를 당했다. B씨는 당시 실종됐다가 하루 뒤인 지난 7일 오전 10시 40분께 사고 지역에서 약 1㎞ 떨어진 굴포천하수처리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 부검을 의뢰한 결과 “가스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인천환경공단이 발주한 ‘차집관로(오수관) GIS(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구축용역’의 재하도급을 맡은 업체 대표였다. 인천환경공단은 이 용역의 하도급 자체를 금지했으나 하도급뿐만 아니라 재하도급까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각각 전담팀을 구성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와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 “일본까지 갈 필요 없다”…SNS 달군 ‘핫템’, 16만개 한정 판매하는 ‘이곳‘ [편플:편의점FLEX]

    “일본까지 갈 필요 없다”…SNS 달군 ‘핫템’, 16만개 한정 판매하는 ‘이곳‘ [편플:편의점FLEX]

    SNS에서 인기를 끈 일본 디저트들을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4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일본 유명 디저트인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플레 케이크와 푸딩이 합쳐진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은 독특한 맛과 식감으로 일본 여행 필수 구매 품목으로 주목받았다. 치즈 맛과 초콜릿 맛 2종으로 출시된 해당 제품의 가격은 3600원이며 CU가 국내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직수입해 16만개 한정 판매한다. CU는 현지 푸딩 맛을 그대로 선보이기 위해 직수입하기로 결정했고, 여러 차례 품질 및 유통 테스트를 거쳐 상품 기획 이후 약 반년 만에 출시하게 됐다. 2030 세대 사이에서 일본 여행과 더불어 일본 디저트가 인기를 끌면서 편의점 업계는 일본 제품에서 착안한 디저트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5월 일본 제품 ‘오하요 브륄레’를 본떠 개발한 ‘아이스브륄레’를 선보였다. ‘아이스브륄레’는 프랑스 디저트 ‘크림 브륄레’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시원한 크림 위에 설탕을 입혀 표면을 캐러멜라이징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출시 직후 하루 만에 1억2000만원어치가 팔리며 GS25의 아이스크림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세븐일레븐이 직수입한 일본 디저트 ‘저지우유푸딩’은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의 점포별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 상품찾기’ 키워드 검색량에서 ‘저지우유푸딩’이 1위를 기록하고,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제품의 입고 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사례도 있었다. 일본 디저트의 인기를 확인한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일본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인기를 끄는 ‘슈가버터샌드트리’를 직수입해 국내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슈가버터샌드트리’는 도쿄바나나로 유명한 디저트 전문 제조사 ‘그레이프 스톤’의 인기 상품 중 하나로 쿠키에 설탕을 바르고 버터와 화이트초콜릿을 더한 프리미엄 디저트다.
  •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 한글서예 가치, 세계에 알릴 것”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 한글서예 가치, 세계에 알릴 것”

    문자 활용한 독창적인 조형 예술발상 전환 통해 대중의 관심 유도 AI시대 맞춘 폰트·붓글씨 앱 개발 2030년 유네스코 등재 통과 준비 복합 공간 ‘서예비엔날레관’ 건립“한글 서예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해 국적 있는 예술로서 정체성을 살리고 그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민선 6·7기 전북지사를 지낸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은 지난 1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글 서예는 문자를 이용한 독창적인 조형예술로 한자에 비해 조금도 부족할 게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송 위원장은 “서예도 다른 예술과 경계를 허물어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대”라며 “서예가 미래 예술 발전의 신동력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 시대 흐름에 맞춰 젊은 세대의 흥미 유발과 청년 세대들을 흡수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예계의 미래를 위해 서예인들이 계파 중심의 폐쇄적인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진입장벽을 낮출 것도 주문했다. 한글 서예를 주창하는 송 위원장을 만나 서예계의 변화와 개혁에 대해 들어 봤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개최 의미는. “서예의 국제화를 통해 한국 서예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다. 한국 서예의 현주소를 조망해 보고 국제적인 예술행사로 자리잡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우리나라 서예계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구심점이자 촉매 작용 역할을 하는 의미도 크다.” -서예전북비엔날레가 미친 영향과 성과는. “서예계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왔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일본 중심의 서예계에서 한국 서예가 주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되는 데 일조했다. 대내적으론 해를 거듭해 오면서 한국 서예의 중흥기를 이루는 데 기여했다. 이제 서예비엔날레 행사가 명실상부한 세계 서예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전북비엔날레가 서예가들만의 축제로 인식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서예계 단점 중의 하나가 각종 공모전이나 기획전에서 전문 서예가만 참여하는 것이다. 계파가 다르다는 이유로 배제하는 것은 물론 일반인들은 아예 접근할 수 없게 흘러왔다. 이러한 행태가 계속되면 서예계는 도태되고 서예는 개인 취미생활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속칭 끼리끼리 문화가 서예계를 망치게 만드는 주범이다.” -서예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서예가 대중과 멀어지고 교육현장에서 점차 사라지는 현실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 전통문화의 단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신호다. 이는 단순히 ‘서예 인구의 감소’ 문제가 아니라, 우리 문화의 정체성과 정신성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서예인들이 각성하고 위기의 원인을 진단해서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 -돌파구를 찾는다면. “서예계가 살아남기 위해선 서예인들 자신부터 모든 특권의식을 내려놔야 한다. 계파 중심,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서예계의 고질적 문제를 타파하는 게 급선무다. 서예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야 한다. 한자 위주의 서예에서 벗어나 젊은이들의 접근성을 높여 나가는 개혁이 필요하다.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차기 행사에서는 전문과 비전문으로 구분하되 주제를 다양화해 모든 서예인이 다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가 구현되도록 하겠다.” -서예도 시대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 “타 예술 장르와 융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회화 등과 협업해 예술 간 경계를 허물어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AI 시대 흐름에 맞춰 서예 폰트, 붓글씨 앱을 개발해 젊은 세대의 흥미 유발과 청년 세대를 흡수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할 때다.” -서예계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로 한글 서예가 떠오르고 있다. “한글 서예는 문자를 이용한 독창적인 조형예술이다.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반포된 15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간체, 훈민정음체, 궁체, 판본체로 이어 오다 오늘날에는 궁체, 고체, 멋 글씨 예술(캘리그래피), 가로쓰기 분야로도 다채롭게 저변을 넓히고 있다. 한글을 가지고 얼마든지 멋있는 서 예술을 만들 수 있는데 그동안 일부 서예가를 제외하곤 한자 서예를 중시하고 한글 서예를 소홀히 한 측면이 있다. 한글은 한자에 비해 서예 측면에서 볼 때 조금도 부족할 게 없다.” -전북비엔날레가 한글 서예 진흥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서예가 한자문화권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내는 점은 매우 아쉽다. 조직위원장 취임 이후 한글 서예를 확장시키기 위해 제14회 2023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에서 한글 서예 작품을 그랑프리로 선정했다. 올해 1월에는 한글 서예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앞으로 우리 고유의 한글 서예가 법고창신(法古創新) 즉, 옛것을 뿌리 삼아 새것을 창조한다는 정신으로 예술적 차원에서 크게 발전하도록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한글 서예의 유네스코 등재가 추진되고 있다. 당위성과 전망은. “한글 서예가 국적 있는 예술로서 다른 장르와 당당히 겨루는 예술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3월 24일 추진단을 구성했다. 12월까지 학술연구용역을 마무리한 후 내년 3월 31일까지 등재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체계적으로 잘 준비하면 2030년 유네스코 등재는 무난히 통과되리라고 전망한다.” -서예비엔날레관이 건립된다. 서예 세계화의 산실로서 기능과 기대 효과는. “감회가 새롭다. 지사 재임 시절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없이 오가며 온 힘을 다해 뛰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곳은 단순한 공간 마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많은 서예인이 창작 열정을 불태우고 작품을 만드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다. 서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만남의 장이자, 교류가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또한 회화, 디자인, 패션, 현대적 기법의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복합문화 공간이 될 전망이다.”
  • 서울, 건설공사장 폭염 안전 관리 강화

    서울시는 여름철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까지 폭염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캠페인과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중대재해감시단 7개 반 14명은 서울 시내 공공·민간 건설공사장 300여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에서는 ▲현장 근로자에게 물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는지 ▲에어컨 또는 선풍기 등 통풍 장치와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는지 ▲폭염주의보·경보 등 특보 발령시 적절한 휴식 시간이 보장되고 있는지 ▲냉각조끼 등 개인 보냉장구가 지급되었는지 ▲온열질환자 발생시 응급조치 체계가 마련돼 있는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아울러 현장에는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홍보하는 포스터와 현수막이 배부된다. 또 중국어 등 8개 국어로 제작된 전단을 외국인 근로자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민간 공사장에 대해서도 폭염 안전대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 중대재해감시단은 대책 기간 중 산업안전보건법령 등 준수사항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벌레 미리 준비” 305번 환불받은 20대男…770만원어치 ‘꿀꺽’

    “벌레 미리 준비” 305번 환불받은 20대男…770만원어치 ‘꿀꺽’

    배달 음식에서 벌레가 나왔다고 속여 305차례에 걸쳐 770만원이 넘는 음식값을 환불 받은 20대 대학생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김선범 판사는 지난 11일 사기·업무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1월 16일 배달앱을 통해 한 식당에 4만 5500원어치 음식을 주문해 이를 받은 뒤 고객센터에 연락해 “음식에 벌레 등 이물질이 들어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어 “음식값을 환불해 달라”고 요구해 음식값을 돌려받았다. A씨는 이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까지 2년간 305회에 걸쳐 770여 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실제 A씨가 받은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온 적은 없었고, 미리 준비한 벌레 등으로 이물질이 들어간 음식 사진을 찍어 배달앱 고객센터나 음식점 점주에게 보냈다. A씨는 지난해 3월에는 한 음식점으로부터 “6개월 전 동일한 사유로 환불을 받아간 적이 있다”는 이유로 환불을 거절 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배달앱에 있는 식당의 리뷰 페이지에 “가게에서 벌레 자주 나오는 게 왜 제 책임이죠? 왜 제가 벌레 나와서 음식도 못 먹고 피해를 봐야 하나요?”라는 허위사실이 담긴 글을 올린 혐의도 받는다. 그는 해당 점주에게 “언론 제보, 1399(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 신고, 소비자분쟁위원회 신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겠다”, “네이트판, 디시인사이드, 보배드림 등 여러 커뮤니티에 있는 사실 그대로 녹음파일, 문자내역 첨부해 작성하겠다” 등 협박성 문자를 25차례나 발송했다. A씨는 이 피해자가 자신의 연락을 거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15차례 불안감을 일으키는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행위도 적용됐다. “소상공인 매출 직결되는 리뷰에 허위 사실 공표” 재판부는 “피고인은 매출과 직결되는 위생 상태와 배달앱 리뷰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배달받은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처럼 속여 음식 값을 환불 받고, 피고인의 행동을 의심하며 환불을 거부한 피해자에게는 배달앱 리뷰 작성란에 허위사실을 기재해 업무를 방해하는 한편 다수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협박 및 스토킹까지 했다”며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어 “범행기간도 매우 길고 범행횟수도 매우 많으며 피고인은 범행 도중에 일부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몇 차례 받았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024년 12월까지 범행을 지속했다”며 “실질적으로 구속이 되어서야 범행을 멈췄다”고 지적했다. 앞서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 최준호)는 지난 2월 A씨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 측은 “A씨의 악의적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들은 경제적 피해를 넘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어야 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한 악의적인 범죄에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 “소상공인 대상 불법행위 엄정 수사 방침” 한편 악성 리뷰와 관련 지난해 12월 중소기업벤처부는 5개 중앙부처 등과 함께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악성 후기 처리 관리와 관련한 이용사업자 보호 노력’을 배달, 쇼핑 등 서비스에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현장애로 접수센터’를 가동해 현장 소상공인의 피해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경찰청은 악성 리뷰·노쇼 등으로 인한 업무방해·명예훼손 등 소상공인 대상 불법행위를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리뷰나 댓글에 허위사실이 담겼거나 공공연히 모욕적인 표현이 있는 경우 명예훼손죄나 모욕죄,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형사 고소가 가능하다. 또한 그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점을 입증하면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도 가능하다.
  • 꿀벌을 정찰드론으로…중국, 초경량 뇌 조종장치 개발

    꿀벌을 정찰드론으로…중국, 초경량 뇌 조종장치 개발

    곤충 두뇌 조종장치 무게는 74㎎꿀벌 자기 체중의 80%까지 적재 가능다만 비행 속도·안정성 저하, 비행 거리도 뚝장치 달고선 단거리 비행 성공한 듯 중국 연구진이 살아있는 꿀벌을 정찰·수색작업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초경량 곤충 두뇌 조종장치를 개발했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이공대학 자오제량 교수팀은 중국기계공정학보(Chinese Journal of Mechanical Engineering) 6월 11일 자에 이런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기는 적외선 원격조종장치를 비롯해 다수의 칩을 탑재하고도 무게가 74㎎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곤충 두뇌 조종기라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에 사용한 꿀벌은 서양 벌로 추정되며 그 무게는 100~120㎎ 사이다. 따라서 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벌 체중의 60~74%가 장치 무게임을 알 수 있다. 꿀벌은 꿀 수확 시 한 번에 30㎎ 정도의 꿀을 소화기관에 저장하고 벌집으로 돌아오며, 꽃가루를 나를 때는 양다리에 총 15~25㎎ 정도를 묻힐 수 있다. 꿀벌은 자기 체중의 약 80%까지도 적재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이 경우 비행 속도와 안정성에 상당한 저하가 발생한다. 무하중일 때는 5㎞ 이상 비행 가능하다고도 알려졌으나 꿀이나 꽃가루를 옮길 때는 비행 거리가 0.5~1.5㎞ 사이로 알려졌다. 따라서 중국 연구진이 개발한 조종장치는 꿀 수집보다는 더 무겁긴 하지만 최대 하중보다는 가벼워 단거리 비행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싱가포르에서 개발한 기존 장치 무게의 3분의 1에 불과하다고 전해졌다. 싱가포르에서 만든 장치는 딱정벌레와 바퀴벌레에 사용했는데, 이들 곤충은 비교적 짧은 거리를 느리게 기어갈 뿐만 아니라 쉽게 지치는 측면이 있었다. 중국 연구진은 두뇌 조종장치를 벌의 등에 묶고 기기에 달린 3개의 바늘로 뇌에 전기자극을 주는 식으로 환각을 일으켜 비행 방향(전진, 후진, 좌회전, 우회전)을 명령했다면서 90% 확률로 명령을 따랐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런 ‘사이보그 벌’이 군사용 정찰이나 지진 등 자연재해 현장에서의 실종자 수색 작업에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곤충 기반 로봇은 숙주의 우월한 기동성, 위장 능력, 환경 적응력 등을 물려받는다”면서 “인공적인 대체재와 비교해 스텔스 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만큼 시가전·대테러작전·마약단속 등에서 비밀정찰 업무를 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연구진은 여전히 일부 결함이 존재한다면서 “조종 기술 등을 최적화해 정확성과 반복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보그 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미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선두에 서고 일본이 뒤를 바짝 쫓는 형국이었는데, 최근에는 정부 지원을 앞세운 중국이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SCMP는 덧붙였다.
  • 꿀벌을 정찰드론으로…중국, 초경량 뇌 조종장치 개발 [와우! 과학]

    꿀벌을 정찰드론으로…중국, 초경량 뇌 조종장치 개발 [와우! 과학]

    곤충 두뇌 조종장치 무게는 74㎎꿀벌 자기 체중의 80%까지 적재 가능다만 비행 속도·안정성 저하, 비행 거리도 뚝장치 달고선 단거리 비행 성공한 듯 중국 연구진이 살아있는 꿀벌을 정찰·수색작업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초경량 곤충 두뇌 조종장치를 개발했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이공대학 자오제량 교수팀은 중국기계공정학보(Chinese Journal of Mechanical Engineering) 6월 11일 자에 이런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기는 적외선 원격조종장치를 비롯해 다수의 칩을 탑재하고도 무게가 74㎎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곤충 두뇌 조종기라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에 사용한 꿀벌은 서양 벌로 추정되며 그 무게는 100~120㎎ 사이다. 따라서 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벌 체중의 60~74%가 장치 무게임을 알 수 있다. 꿀벌은 꿀 수확 시 한 번에 30㎎ 정도의 꿀을 소화기관에 저장하고 벌집으로 돌아오며, 꽃가루를 나를 때는 양다리에 총 15~25㎎ 정도를 묻힐 수 있다. 꿀벌은 자기 체중의 약 80%까지도 적재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이 경우 비행 속도와 안정성에 상당한 저하가 발생한다. 무하중일 때는 5㎞ 이상 비행 가능하다고도 알려졌으나 꿀이나 꽃가루를 옮길 때는 비행 거리가 0.5~1.5㎞ 사이로 알려졌다. 따라서 중국 연구진이 개발한 조종장치는 꿀 수집보다는 더 무겁긴 하지만 최대 하중보다는 가벼워 단거리 비행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싱가포르에서 개발한 기존 장치 무게의 3분의 1에 불과하다고 전해졌다. 싱가포르에서 만든 장치는 딱정벌레와 바퀴벌레에 사용했는데, 이들 곤충은 비교적 짧은 거리를 느리게 기어갈 뿐만 아니라 쉽게 지치는 측면이 있었다. 중국 연구진은 두뇌 조종장치를 벌의 등에 묶고 기기에 달린 3개의 바늘로 뇌에 전기자극을 주는 식으로 환각을 일으켜 비행 방향(전진, 후진, 좌회전, 우회전)을 명령했다면서 90% 확률로 명령을 따랐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런 ‘사이보그 벌’이 군사용 정찰이나 지진 등 자연재해 현장에서의 실종자 수색 작업에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곤충 기반 로봇은 숙주의 우월한 기동성, 위장 능력, 환경 적응력 등을 물려받는다”면서 “인공적인 대체재와 비교해 스텔스 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만큼 시가전·대테러작전·마약단속 등에서 비밀정찰 업무를 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연구진은 여전히 일부 결함이 존재한다면서 “조종 기술 등을 최적화해 정확성과 반복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보그 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미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선두에 서고 일본이 뒤를 바짝 쫓는 형국이었는데, 최근에는 정부 지원을 앞세운 중국이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SCMP는 덧붙였다.
  • 경기도 ‘118년 만의 폭염’ … 긴급 대책 시행

    경기도 ‘118년 만의 폭염’ … 긴급 대책 시행

    경기도가 118년 만의 기록적 폭염에 대응해 도민 안전을 위한 4가지 긴급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도와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발주한 72개 공사장은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될 경우 오후 2~5시 작업을 중단한다. 33도 이상일 땐 2시간마다 20분 이상 의무 휴식 조치도 병행한다. 기존 산업안전법의 모호한 기준을 보완해, 도가 선제적으로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둘째, 기초생활수급자 등 39만 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총 200억 원의 냉방비를 긴급 지원하고, 무더위쉼터 8800여 곳에도 15억 원을 지원한다. 셋째, 재해구호기금 15억 원을 활용해 얼음조끼와 쿨토시 등 보냉장구를 소규모 건설현장 노동자 및 농업인에게 지원한다.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2만여 명이 현장 물품 전달과 안전 점검에 나선다. 넷째, 건설현장의 이주노동자 2900여 명에게도 내국인과 동등한 보호를 받도록 다국어 가이드를 배포하고, 냉방·휴게시설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도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 울산서 유해화학물질 노출돼 치료 중이던 작업자 사망

    울산서 유해화학물질 노출돼 치료 중이던 작업자 사망

    울산에서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돼 병원에서 치료받던 50대 작업자가 끝내 목숨을 잃었다. 11일 울산 울주경찰서·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오전 10시 51분쯤 울주군 온산읍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TMAH)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작업자 A씨는 이 물질을 드럼통에 주입하는 작업 중 얼굴과 팔, 눈 등에 물질이 튀면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가 지난 3일 치료 중 사망했다. TMAH는 반도체 공정에서 회로 에칭이나 현상제로 사용되는 액상 물질이다. 강한 염기성을 띠는 독성 물질로, 피부나 눈, 호흡기 등에 닿으면 화상과 영구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출량은 1~3㎏ 정도였다. 당시 공장 관계자들과 소방대원 23명은 공장 바닥에 누출된 화학물질을 흡착포로 제거하고 물을 뿌려 안전 조치를 했다. 울산경찰청과 고용노동부는 업무상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각각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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