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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시대에도 네이버 지식인”…MZ세대는 어디에 꽂혔을까

    “AI 시대에도 네이버 지식인”…MZ세대는 어디에 꽂혔을까

    생성형 인공지능(AI) 물결 속에 네이버의 지식공유 서비스인 ‘지식인(iN)’이 MZ세대(1980~2000년대생)를 중심으로 꾸준히 이용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젊은 이용자들이 AI가 주는 정답보다 타인의 경험담과 의견 속에서 지혜는 물론 공감과 위로를 받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네이버에 따르면 전체 지식인 질문자 가운데 10~30대의 이용 비율은 약 80%에 달한다. 답변자 중에서 10~30대 비율은 약 57%다. 네이버 지식인의 누적 질의·응답 건수는 10억건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인은 국내 포털기업 네이버가 2002년 선보인 지식공유 플랫폼이다. “궁금하면 지식인에 물어봐”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국내 검색 시장을 주도하며 네이버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최근 챗GPT, 제미나이 등 대화형 AI의 확산으로 위기론이 제기됐지만, 네이버 내부에서는 오히려 젊은 층 이용자 유입에 주목한다. 타인의 생각과 경험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MZ세대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AI는 학습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류해서 답변하기 때문에 전형적이고 틀에 박힌 답변을 준다”면서 “반면 지식인은 소비자의 생생한 키워드, 1대 1 맞춤형 답변을 하기 때문에 젊은 세대의 소비자가 그 경험을 높이 평가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식인 서비스 이용자들이 AI에게 던진 질문을 지식인에게 되묻는 사례도 적지 않다. 지식인 답변을 하는 이들 중에는 의사, 변호사 등 793개 직업 종사자로 인정된 전문가들도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식인은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제공한다”며 “의학 정보, 산업재해 등과 관련한 전문가의 조언이나 검증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생성형 AI의 확산은 지식인을 포함한 온라인 지식 공유 플랫폼 전반의 입지를 위협하는 최대 요인으로 꼽힌다. 네이버는 이를 위기로 인식하면서도 동시에 AI와의 공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2024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질문에 AI 답변을 적용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최유환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리더는 “앞으로도 지식인은 AI와 공존하는 동시에 AI 답변의 부족한 부분을 전문가들이 확인하고 의견을 보충하는 호혜적 서비스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장신정의 예술과 일상] 드러나지 않는 세계

    [장신정의 예술과 일상] 드러나지 않는 세계

    우리는 끝내 다 이해될 수 없는 존재들의 그물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소크라테스가 “내가 아는 유일한 것은 모른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듯, 우리는 종종 세상을 이해했다고 믿는다. 설명하는 순간, 세계는 마치 파악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세계는 늘 설명보다 먼저 존재해 왔다. 서양 신화와 근대 과학은 세계를 주체와 대상으로 분리하고, 인간에게 자연을 이해하고 관리할 권한을 부여해 왔다. 자연은 측정·분해·통제 가능한 대상으로 다뤄졌고 효율과 성장에 익숙한 사회가 형성됐다. 그 과정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는 감각은 점차 희미해졌고 오늘의 생태 위기는 균형의 상실을 여실히 보여 준다. 철학자 그레이엄 하먼은 “왜 우리는 늘 인간 기준으로만 세계를 설명하려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는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물러나 인간과 무관하게 존재하는 사물과 비인간의 독립성을 강조한다. 세계는 결코 완전히 파악될 수 없으며 모든 객체는 언제나 부분적으로만 드러난다는 것이다. 이는 예술을 바라보는 태도에서도 중요하다. 예술은 가면처럼 드러내면서 동시에 감추고, 모든 것을 설명하지 않음으로써 더 많은 것을 암시하며, 설명되지 않는 부분을 그대로 남긴 채 감각에 닿는다. 아름다움이란 끝내 환원되지 않는 경험이기에, 예술은 의미를 전달하기보다 드러나지 않는 세계와 마주하게 하는 사건으로 존재한다. 이러한 열린 사유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천부경과 단군신화에서 세계는 하늘·땅·인간이 분리된 위계가 아니라 하나의 원리에서 나와 관계 속에서 작동하는 질서였다. 인간은 자연을 정복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 흐름을 조율하는 존재로 놓여 있었다. 이 감각은 태극기에 담긴 상징에서도 드러난다. 태극 문양은 대립하는 힘의 충돌이 아닌 서로를 살리며 순환하는 조화를 형상화한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세계를 완전히 파악하거나 소유할 수 없다는 전제 위에서, 긴장과 균형 속 공존을 사유해 온 것이다. 오늘날 예술은 이 오래된 감각을 다시 불러낸다. 예술은 해석과 판단을 잠시 멈추고 사물과 세계 앞에 머무는 태도를 회복시키는 장치로 역할한다. 물아일체의 감각은 관람자를 해석의 주체에서 사물과 함께 놓인 존재로 이동시킨다. 그 순간 미술은 끝내 현시될 수 없는 것의 존재를 암시하며 설명보다 깊은 매혹을 만들어 낸다. 론 뮤익의 전시에 관람객이 몰린 현상은 우연이 아니다.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그의 전시는 약 53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2030세대가 이끈 전시 붐의 상징으로 남았다. 그의 조각은 지나치게 사실적이면서도 끝내 설명되지 않아, 의미의 해석보다 존재의 무게를 몸으로 마주하게 만든다. 과잉 해석과 자기 설명에 지친 현대인에게 전시는 언어가 닿지 않는 자리에서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 세계 속에 머무는 경험을 선사한다. 예술은 이 지점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존재의 밀도를 조용히 회복시킨다. 장신정 화가·전 MoMA PS1 전시선임
  • 李대통령 “무인기 침투, 北에 총 쏜 것과 같아”

    李대통령 “무인기 침투, 北에 총 쏜 것과 같아”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민간 무인기의 북한 침투 사건과 관련해 “민간인이 북한 지역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철저한 수사와 제재를 지시했다. 사건 수사 과정에서 국군정보사령부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수사가 군 당국으로까지 확대될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수사를 계속해 봐야겠지만 국가기관이 연관돼 있다는 설도 있더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보면 민간인이 멋대로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는 것인데 이는 전쟁 개시 행위나 마찬가지”라며 “북한에 총을 쏜 것과 똑같지 않으냐”고 했다. 이어 “철저히 수사해 다시는 이런 짓을 못 하게 엄중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과학기술과 국방역량이 발전했음에도 무인기가 몇 번씩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체크하지 못했느냐”고 질책하기도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실 출신 대학원생 오모씨는 자신이 북한에 무인기를 날렸다고 밝혔다. 무인기는 함께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장모씨가 제작했다. 오씨 등은 인터넷매체를 운영했는데 여기에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영관급 요원이 활동비를 지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는 오씨가 실제로 무인기를 북한에 날렸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다. TF는 오씨가 국군정보사령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외부 단체의 관여 가능성까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오씨가 설립 및 운영한 인터넷 언론사는 군 공작용 위장 회사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실 근무 이력과 극우 성향 단체 활동 경력이 정보사와 서로 딱 잘 맞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또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시 문화·예술 분야에 중점 배치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전날 정상회담을 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영화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제안해 왔다며 “잘 참고하고 빨리 해 보시라”고 지시했다. 공공기관의 부실한 업무보고 태도도 재차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지적했는데도 여전히 장관이 다시 보고받을 때 똑같은 태도를 보이는 곳이 있더라”며 “어디라고 말은 안 하겠지만 좀 엄히 훈계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두고 업무보고 당시 충돌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최근 중국·일본 정상회담 후속 조치도 논의됐다. 이 대통령은 일본과의 다음 셔틀외교 장소로 고향인 경북 안동을 꼽으며 숙소를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지난달 업무보고에서 지적한 생리대 가격 문제를 다시 언급하며 “아예 위탁생산해서 무상 공급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세청에 체납 관리단 규모를 더 늘리라고 지시하면서 세금을 안 내는 사람들의 체납액을 징수하면 조세 정의도 해결하고 일자리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3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의 미진한 부분 등을 수사하기 위한 2차 종합특검법이 의결됐다. 2차 종합특검법의 수사 대상은 앞서 3대 특검에서 다루지 못했던 ‘노상원 수첩’ 관련 의혹 등이다. 수사 기간은 수사 준비 20일을 포함해 최장 170일이며 수사 인력은 최대 251명이다. 한편 청와대와 정부가 6·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대전·충남, 광주·전남 등의 통합에 나선 가운데 통합 지방정부에 대한 재정지원을 논의하기 위한 재정지원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 [단독] 산림 5% 통신 불통... 산불·산사태 사각지대 해소 나서

    [단독] 산림 5% 통신 불통... 산불·산사태 사각지대 해소 나서

    기후 위기로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피해가 늘면서 정부가 대응을 강화하고 있지만 통신이 안 되는 ‘음영지역’ 해소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기술(IT)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나 ‘사각지대’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0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국 산림(630만㏊) 중 음영지역이 4.8%(30여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 면적의 약 절반에 이른다. 음영지역은 휴대전화·인터넷 등 전파가 도달하지 못하는 통신 불통 지역이다. 통신이 끊기면 재난 지휘에 차질이 빚어지고, 신고 지연 등으로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 지난해 3월 역대 최대 피해가 발생한 경북 북부 산불 당시 기지국 파손으로 통신이 끊겨 진화 자원 투입, 주민 대피에 혼란을 겪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내 음영지역이 산재한 관계로 산불 진화·산사태 복구 인력 등에는 별도 무전기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현장 상황, 특히 영상이 실시간 전송되지 못하면 실시간 대처에 어려움이 크다”고 전했다. 더욱이 숲 가꾸기, 목재 수확 등 산림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고 지연으로 신속한 구조·지원이 안 돼 사망 등 중대 재해로 이어질 우려도 크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산림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로 72명이 숨지고 4872명이 다쳤다. 음영지역이 많은 강원지역에서는 현장 작업 시 통신 가능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한 후 작업에 투입하는 실정이다. 산림청은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올해 저궤도 위성과 소형기지국을 결합한 통신 장비를 시범 운영한다. 차량·배낭형 장비가 소형 기지국 역할을 한다.
  • 강해진 산림재난 대응 ‘사각지대’…전체 산림의 약 5% ‘음영지역’

    강해진 산림재난 대응 ‘사각지대’…전체 산림의 약 5% ‘음영지역’

    기후 위기로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피해가 늘면서 정부가 대응을 강화하고 있지만 통신이 안되는 ‘음영지역’ 해소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나 ‘사각지대’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0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국 산림(630만㏊) 중 음영지역이 4.8%(30여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음영지역은 휴대전화·인터넷 등 전파가 도달하지 못하는 통신 불통 지역이다. 통신이 끊기면 재난 지휘에 차질이 빚어지고, 신고 지연 등으로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 지난해 3월 역대 최대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북부 산불 당시 기지국 파손으로 통신이 끊겨 헬기 등에서 영상을 전송하지 못해 진화 자원의 투입과 주민 대피 등에 혼란을 겪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내 음영지역이 산재해 산불 진화 인력과 산사태 복구 인력 등에는 별도 무전기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현장 상황, 특히 영상이 실시간 전송되지 못하면 실시간 대처에 어려움이 크다”고 전했다. 더욱이 숲 가꾸기와 목재 수확 등 산림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고 지연으로 신속한 구조·지원이 안 돼 사망 등 중대 재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산림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로 72명이 숨지고 487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음영지역이 많은 강원지역에서는 현장 작업 시 통신할 수 있는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한 후 작업에 투입하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올해 저궤도 위성과 소형기지국을 결합한 통신 장비를 시범 운영한다. 차량·배낭형 장비가 소형기지국 역할인데 차량형은 1.5㎞까지, 차량을 투입할 수 없는 지역은 200m까지 커버할 수 있는 배낭형 통신 장비를 활용할 예정이다.
  • 창원 소쿠리섬 인근서 조개잡이 나선 60대 잠수부 숨져

    창원 소쿠리섬 인근서 조개잡이 나선 60대 잠수부 숨져

    경남 창원 소쿠리섬 인근 바다에서 조개를 채취하고자 물에 들어간 60대 잠수부가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창원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3분쯤 창원 진해구 소쿠리섬 인근 해상에서 “잠수부인 60대 A씨가 물에서 건져 올려졌으나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6시 40분쯤 진해구 속천항에서 3t급 잠수기 어선을 타고 선장 등 어선 관계자들과 조개를 채취하고자 바다로 간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당시 사고 해역에서 표면 공급식(선박 위에 설치된 산소 공급기에서 고무관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는 방식) 잠수 방식으로 수중 작업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어선 관계자를 상대로 조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잠수 작업 당시 A씨에게 공기가 제대로 주입됐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어선 선주에게 A씨가 고용된 상태였다는 것을 확인한 노동부 창원지청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사고가 난 어선의 사업장 규모는 5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李대통령 “민간인의 무인기 北 침투…엄중 제재해야”

    李대통령 “민간인의 무인기 北 침투…엄중 제재해야”

    최근 민간인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정황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지역에 총을 쏜 것과 같지 않냐”며 엄중 제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전쟁을 유발하거나 소위 사전죄가 있다. 개인적으로 (상대국을) 침략하면 처벌하는 조항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불법적인 목적으로 민간인이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킨다든지,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민간인이 북측에 무인기를 보내 정보 수집을 한다는 게 민간인이 상상할 수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를 계속 해봐야겠지만 국가기관이 연관돼 있다는 설도 있다”며 “멋대로 (무인기 북한 침투를) 과감하게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 철저하게 수사해 다시는 이런 짓을 못하게 엄중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첨단 과학기술 또는 국방 역량이 발전한 상태에서도 무인기가 왔다갔다 넘어가는 것을 체크하지 못하냐”며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민간인이 보낸 무인기를 군이 왜 포착하지 못했는지도 물었다. 안 장관이 “레이더로 체크하는데 (무인기는) 미세한 점만 보인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하여튼 (방공망에) 구멍이 났다는 얘기다. 필요하면 장비 개선을 하든지 해야겠죠. 이런 것으로 불필요하게 긴장이 고조되고 남북 간에 대결 분위기가 조성되면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0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을 통해 지난해 9월과 이달 4일 한국이 무인기를 북한에 침투시켜 이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 안전제일 은평, 중대산업재해·시민재해 막는다

    안전제일 은평, 중대산업재해·시민재해 막는다

    서울 은평구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과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SCC)를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동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조직 개편, 전문 인력 확충, 현장 중심 점검 등 재난·안전관리 정책 전반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음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지난해 1월 기존 도시안전건설국을 안전도시국으로 개편해 재난·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이후 산업과 생활 현장을 아우르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만들고, 중대재해 예방을 행정 전반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 45001 인증을 얻었고, 12월에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여부를 법적·기술적으로 평가하는 SCC 인증을 받았다. ISO 45001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SCC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은평구가 근로자와 주민을 아우르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만들었다는 의미다. 구는 현장 중심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와 함께 신축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도 확충했다. 구의 방재안전 전담 인력은 총 11명으로, 서울 자치구 평균(3명)의 거의 4배다. 김미경 구청장은 “인증을 계기로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안전관리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안전한 도시 은평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 신화·고전 통해 바라본 운명과 선택…창작산실 신작 2차 라인업

    신화·고전 통해 바라본 운명과 선택…창작산실 신작 2차 라인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9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리는 공연예술축제 ‘18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작품의 형식과 장르는 다르지만 시대의 서사를 오늘의 무대로 확장해 사회를 바라보는 창으로 기능하는 창작무대라는 공통의 흐름을 갖는다. 연극 ‘몸 기울여’(23일~2월 1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는 군기지 폐허와 길고양이 연쇄 살해 사건을 소재로 했다. 범인을 찾는 과정을 통해 사회에 은폐된 폭력의 구조를 드러낸다. 신진호 연출은 이날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삶에서 권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사람들이 폭력을 알아차리고 멈출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지 탐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초록’(27일~3월 29일 링크아트센터드림 3관)은 김동인의 ‘배따라기’와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모티브로 인간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다. 19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질투와 사랑, 욕망과 파멸을 그렸다. ‘초록’의 이은경 프로듀서는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질투와 열등감이라는 감정에서 출발했다”면서 “극 중 토마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지켜보며 각자의 삶과 감정에 대해서도 떠올려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창작오페라 ‘찬드라’(31일~2월 1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역시 욕망과 운명이 빚어낸 비극을 시공간을 초월해 펼쳐낸다. 인도 신화 ‘시바와 사티’, 한국 신화 ‘사만이’를 모티브로 한 데 이정은 총예술감독은 “두 신화는 서로 다른 지역과 시대에서 전승됐지만 사랑과 죽음, 신의 질서와 인간의 선택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품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신화에는 ‘사랑은 무엇을 바꿀 수 있나, 인간의 선택은 어디까지 가능한가’라는 근원적 질문이 존재한다. 이 질문은 시대와 문화를 넘어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의미를 짚었다. 전통예술 분야에서는 공동체의 안녕을 비는 ‘여성농악–안녕, 평안굿’(24~25일), 전자음악과 무용을 결합한 음악극 ‘숨×굿’(29~31일), 울산 지역 모심기 노래 ‘베리끝의 전설’ 등을 재해석한 ‘낭창낭창’(30~31일)이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여성농악-안녕, 평안굿’은 여성 연희자들의 감각과 공동체적 가치를 ‘축원’의 의미로 풀어냈다. 김소라 예술감독은 “사물놀이처럼 여성농악이 하나의 장르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안식과 평안을 주는 여성 연희자의 평화굿을 현재에 가장 잘 어울릴 법한 농악으로 구현했다”고 했다. 이어 “소리, 무용, 연희, 기악까지 모든 전통을 어우르는 총체적 장르가 융합돼있다”고 덧댔다. 생황 연주자 김효영의 ‘숨×굿’에 대해 정혜리 프로듀서는 “주목받지 못했던 생황을 전면으로 꺼내 주인공으로 만드는 작품이라는 것 자체가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낭창낭창’은 서양악기와 동양악기의 선율과 유려한 춤선을 결합한 한국적 컨템포러리 공연을 지향한다. 홍윤경 작곡가는 작품이 한국적 정서를 보여준다면서 “한국 전통 설화가 지닌 고유한 정서와 세계관을 흥미롭게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 “런웨이 보면서 웨딩 드레스 고르세요”…호텔농심 ‘2026 웨딩 쇼케이스’

    “런웨이 보면서 웨딩 드레스 고르세요”…호텔농심 ‘2026 웨딩 쇼케이스’

    호텔농심은 오는 30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대청홀에서 ‘2026 웨딩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웨딩컨설팅 업체 관계자와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 7시 40분까지 진행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2026 봄·여름 최신 드레스 트렌드를 공개한다. 전문 모델들이 런웨이를 통해 다채롭게 구성된 드레스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대청홀 공간을 ‘비움 속 완성’이라는 컨셉트로 연출했다. 꽃과 패브릭 소재를 ‘공간 언어’로 재해석해 하객들이 오래 머무르고 싶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웰컴 리셉션과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드레스 웨딩 쇼케이스, 웨딩 운영 안내, 대청홀 및 크리스탈홀 셋업 투어가 이어진다.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1부 런웨이가 끝난 뒤 양식 코스 식사, 럭키드로우 이벤트, 농심 라면 선물박스 등을 제공한다. 새달 28일까지 계약을 완료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호텔농심 관계자는 “런웨이를 감상하면서 최신 드레스와 턱시도를 직접 확인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비교·선택할 수 있다”면서 “화이트와 그레이, 그린톤이 어우러진 무대를 연출함으로써 단순히 화려한 꽃 장식이 아닌 ‘공간’과 ‘순간’이 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웨딩 쇼케이스 예약은 네이버 폼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호텔농심웨딩’ 카카오톡 채널 또는 호텔농심 연회예약실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 ‘의령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현장소장 등 재판행

    ‘의령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현장소장 등 재판행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가 난 일과 관련해 현장소장이 구속기소 됐다.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지난 16일 업무상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포스코이앤씨 현장소장 A씨를 구속기소하고 안전팀장과 공사팀장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소속 직원인 이들은 지난해 7월 28일 의령군 부림면 함양울산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B씨가 건설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건설 현장 20m 높이에서 사면 보강 작업을 하다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에 딸려 들어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사고 직후 공사는 중단됐다. 사고가 난 공정은 분당 최대 100회로 고속 회전하는 천공기를 사용해 지면에 구멍을 뚫는 고위험 작업이었다. 회전축 부위가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자가 착용한 장비(안전대의 줄) 등이 회전체에 닿으면 강한 회전력에 의해 작업자가 기계에 말려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수사 결과, B씨는 사고 전 기계 회전부에 줄이 말려 들어갈 위험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현장에서는 단기적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실효적인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해당 기업은 사고 이후 B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도 보였다. A씨 등은 이미 필요한 조치를 다 해 사고 책임이 없다고 했지만, 검찰은 경찰이 압수수색 등에서 확보한 증거 분석과 고용노동부의 사고 인과관계 규명, 수사실무자 간담회, 법률적 쟁점 검토 등을 거쳐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마산지청은 “중대산업재해 사건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고 원인과 책임소재를 규명하고 기본적인 안전조치 미비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고와 관련, 고용노동부는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전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은평구, 지자체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동시 획득

    은평구, 지자체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동시 획득

    서울 은평구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과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SCC)를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동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조직 개편, 전문 인력 확충, 현장 중심 점검 등 재난·안전관리 정책 전반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음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지난해 1월 기존 도시안전건설국을 안전도시국으로 개편해 재난·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이후 산업과 생활 현장을 아우르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만들고, 중대재해 예방을 행정 전반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 45001 인증을 얻었고, 12월에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여부를 법적·기술적으로 평가하는 SCC 인증을 받았다. ISO 45001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SCC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은평구가 근로자와 주민을 아우르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만들었다는 의미다. 구는 현장 중심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와 함께 신축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도 확충했다. 구의 방재안전 전담 인력은 총 11명으로, 서울 자치구 평균(3명)의 거의 4배다. 김미경 구청장은 “인증을 계기로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안전관리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안전한 도시 은평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 안성시, 재해·재난 등 주거 위기가구에 긴급지원주택 6호 제공

    안성시, 재해·재난 등 주거 위기가구에 긴급지원주택 6호 제공

    경기 안성시는 주거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위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개월 거주 가능한 긴급지원주택 6호를 무상 지원한다. 기존 안성2동 1호에 올해 미양면 5호를 추가해 총 6호를 운영한다. 입주자는 관리비와 공과금만 내면 된다. 신청 대상은 재해·재난·가정폭력·학대·전세사기·강제퇴거 등 각종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다른 주거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성시민이다. 긴급지원주택은 43㎡ 내외 면적으로 공실 상황 등을 고려해 수혜 가구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긴급지원주택과 각종 지원사업이 주거위기 가구의 안정적 주거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주택과(031-678-3128), 주거복지센터(031-6190-1501),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 최종성과공유회 성료…글로벌 서포터즈 활약상과 지역 상생 성과 공유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 최종성과공유회 성료…글로벌 서포터즈 활약상과 지역 상생 성과 공유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이 지난 1월 1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최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서 사업단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통시장의 글로벌 리브랜딩과 지역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사업단은 전통시장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통시장 상인 디지털 역량 강화,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다.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스마트 플레이스 개설, AI 활용 이미지 편집, 스마트스토어 운영, 라이브커머스 등을 실습했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실제 매출 발생 사례도 이어졌다. 2025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서울한방협동조합과 청산제과 등 약 8개 업체가 약 209만 원 매출을 기록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매출이 2024년 12월 대비 약 40% 증가한 사례도 나타났다. 포천메밀냉면은 스마트 플레이스 메인 사진을 변경하고 홍보 방식을 개선한 결과 2025년 12월 매출이 2024년 12월 매출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식료품 업체인 이웃사촌은 6회차 교육 후 그립(Grip)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했고, 방송 이후 전화 문의가 이어져 100만 원 매출을 올렸다고 답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글로벌 서포터즈를 비롯해 사업단 관계자와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석해 글로벌 서포터즈가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관람했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통시장 홍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직됐다. 2025년 8월 1일부터 시작해 2026년 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갔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한국외대 한국인 학생 10명과 외국인 유학생 9명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마트보다 뛰어난 가성비와 베트남 현지 직배송 서비스 등 전통시장의 편의성을 강조한 콘텐츠 ▲청량리전통시장 1번 출구부터 이어지는 ‘겨울 간식 지도’ 제작 ▲외국인 친구와 함께한 서울한방진흥센터 족욕과 박물관 체험 후기 등 서울시 동대문구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알리는 콘텐츠 제작과 홍보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 틱톡, 유튜브 등에 콘텐츠 총 66건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을 도시 콘텐츠로 재해석해 글로벌 리브랜딩을 꾀한 ‘청량리 프리마켓 투어’는 2025년 12월 6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총 8회 진행됐다. 10개국 이상 100명 내외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관광객들은 러시아,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모였다. 청량리 프리마켓 투어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돼 확산됐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경우 지난 한 달간(2025.12.08~2026.01.07) 총 32,800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50.5%)을 포함해 인도네시아(10.2%), 미국(6.3%), 인도(3.6%) 등 다양한 국가에서 조회됐다. 비팔로워 도달률이 57%에 달해 새로운 잠재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했으며, 25~44세 연령대가 전체 시청자의 65.6%를 차지했다. 청량리&시장 역사, Fried Chicken ASMR, 청량리시장 순대국밥집 소개 등 유튜브 쇼츠도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청량리시장 순대국밥집 소개 쇼츠는 대한민국(28.4%), 우즈베키스탄(6.7%), 미국(5.7%), 인도네시아(5.1%), 인도(4.3%) 순으로, 인삼 스팟 소개 쇼츠는 미국(15.1%), 인도(14%), 대한민국(8.6%), 인도네시아(5.8%), 말레이시아(3.4%) 순으로 시청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최종성과공유회는 사업단의 전체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라며 “라이브 커머스 실제 매출 발생, 홍보 콘텐츠 해외 조회수 확산 등 정량적 지표를 통해 지역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외국인 글로벌 서포터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실제로 방문하고 싶어질 만한 정보와 분위기를 전달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쇼츠를 통해 해외 반응을 체감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국인 글로벌 서포터즈는 “외국인 학생들과 팀을 이뤄 다국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면서 해외 반응까지 직접 체감하는 기회였다”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한국외대 서울 RISE 사업단은 글로벌 역량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상생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삼성 ‘비스포크 스팀’ 美 최고 등급 [경제 브리핑]

    1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지난 12일 발표한 건습식 로봇청소기 평가에서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스팀’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컨슈머리포트는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수행하는 비스포크 스팀이 청소 성능과 유지 보수 편의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물걸레 청소 성능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며 “말라붙은 얼룩까지 깔끔하게 제거한다”고 평가했다. 퀄컴의 인공지능(AI) 칩을 탑재해 투명한 액체도 인식할 수 있는 비스포크 AI 스팀은 올해 상반기 중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 수원 신분당선 연장 공사장서 옹벽 붕괴…1명 숨져

    경기 수원시 신분당선 연장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졌다. 18일 경기 수원팔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5분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붕괴된 옹벽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는 지하수를 차단하기 위한 차수 공사를 진행하던 중, 현장에 설치돼 있던 옹벽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시공업체를 상대로 현장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구조물 설치와 공사 과정에 과실은 없었는지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서 권선구 금곡동까지 약 9.9km 구간에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1000억원 규모다. 공사는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인덕원~동탄선, 경부선 등과의 환승이 가능해져 수원 지역 철도망의 접근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설립 5년…‘K-문화’ 전초기지 우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설립 5년…‘K-문화’ 전초기지 우뚝

    미래 가치 창출.성과 경영 등 전략 체계 재정립콘텐츠 경쟁력 강화·지역 협력·미래 인재육성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이 설립 5년차를 맞아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선포했다. 지난해의 가시적인 성과를 디딤돌 삼아 올해는 전략 체계를 ‘성과 중심 경영’과 ‘미래 가치 창출’로 재정립하며 본격적인 질적 도약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재단은 올해 사업의 핵심 키워드를 브랜드 강화와 콘텐츠 고급화로 정했다. 그동안 ‘ACC 슈퍼클래식’, ‘ACC 퍼니’ 등 세분화되어 운영되던 공연 프로그램들을 ‘ACC 초이스’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다. 이는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적 수준의 우수 공연에 역량을 집중해 내용적 완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프로그램들도 확장과 변신을 꾀한다. 월 1회 오전 공연이던 ‘ACC 브런치콘서트’는 저녁 시간대를 추가한 ‘ACC 브런치콘서트 플러스’로 확대해 직장인과 학생 등 관객층을 넓힌다. 또한 ‘ACC 빅도어 시네마’와 ‘콘서트’는 ‘빅도어 페스티벌’로 통합해 축제형 콘텐츠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서도 9월 인상파 거장전과 10월 만화 ‘식객’ 전시를 통해 대중과 깊게 호흡할 계획이다. 광주 넘어 세계로 흐르는 문화 동맥 ACC재단의 시선은 이미 세계 시장을 향해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공연, 전시 등 120여 건의 콘텐츠를 국내외에 유통하며 K컬처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우수 프로덕션상을 수상한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호평받은 ‘아쿠아 천국’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올해는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가속화한다. 인기 전시 ‘아쿠아 천국’은 인도와 호주로 진출하며, 판소리를 재해석한 ‘두 개의 눈’은 대만 관객을 만난다. 아울러 빈 국립세계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의 만화와 웹툰’ 기획전을 통해 K콘텐츠의 매력을 알리고, ‘콘텐츠 파트너십’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민간 우수 작품의 유통을 지원하는 등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와 지역사회와의 연대 역시 핵심 축이다. 어린이문화원은 2026년까지 노후 놀이터를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어린이문화예술교육팀’을 신설해 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기존 어린이해설사는 미디어 역량을 강화한 ‘어린이크리에이터’로 전환해 예비 예술 인재로 키워낼 예정이다.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도 눈에 띈다. ‘ACC 브런치 콘서트’ 관람객에게 제공하던 브런치를 인근 식당·카페와 연계한 쿠폰 형태로 전환해, 공연 관람이 지역 소비로 직접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아울러 문화상품점 ‘들락(DLAC)’의 연매출 3억원 돌파를 발판 삼아 협업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해 수익 구조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재단은 현금 없는 주차 정산 시스템 도입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 개선에도 주력해 왔다. 2026년에는 주차관제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혼잡도를 관리하고, 관람객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문화 공간을 확충해 방문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2026년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질적 도약의 해로 삼고, 콘텐츠 경쟁력과 공공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통합과 확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석 1만원’ 수익 모두 예술가에게…유료 전환한 ‘두산아트랩’ 실험

    ‘전석 1만원’ 수익 모두 예술가에게…유료 전환한 ‘두산아트랩’ 실험

    두산아트센터가 공연 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두산아트랩 공연 2026’이 1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두산아트랩’은 공모로 선정된 40세 이하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무료 공연이었지만 올해는 유료로 전환해 전석 1만원으로 운영한다. 티켓 수익 전액은 예술가에게 돌아간다. 이번 ‘두산아트랩 공연 2026’에선 창작집단 음이온과 컨컨, 연출가 박소영·백혜경·진윤선·손현규, 극작가 윤주호, 판소리 창작자 황지영 등 8팀이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Space111)에서 관객을 만난다. 공연 마지막날에는 아티스트와 대화의 장을 준비했다. 음이온의 연극 ‘개기일식 기다리기’(17일까지)는 ‘우리는 왜 극장에 모이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60분 후에 일어날 개기일식을 기다리는 시간에 우연히 만나는 몸짓들에서 느슨하고 일시적인 공동체를 본다. 음이온은 연극을 일시적인 다중 관계 네트워크로 바라보면서 어떤 형태의 관계들이 도시에 미학적이고 정치적인 시간을 새겨 넣는지를 고민하는 단체다. 무대디자이너이자 연출가인 박소영은 극장을 벗어난 작업, 배제된 장소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시각적·구조적 형식과 내러티브의 연결을 발굴해왔다. 연극 ‘경계넘기: 신진순박소영박뽀또 파트.1’(1월 22~24일)은 ‘어머니 성(姓) 따르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개인적 경험을 통해 가부장제의 틀 속에서 작용하는 정상 가족과 ‘정상성’의 개념을 묻는다. 박소영은 화자이자 당사자로서 자신의 성(姓) 변경에 대한 욕구를 이야기한다. 배우로 활동하며 글을 쓰고 연출하는 백혜경은 연극 ‘공룡과 공룡동생’(1월 29~31일)에서 ‘주변에서 말하는 당사자의 이야기’를 관객과 공유한다. 관객은 자기파괴를 끊임없이 상상하는 재영의 시선과 해석을 따라간다. 재영은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 사이 ‘경계선 지능’을 가진 공룡의 동생으로, 공룡을 이야기하는 행위는 ‘스스로 말하기’ 위한 ‘대신 말하기’ 과정이다. 1인 창작집단 컨컨은 다원공연 ‘곡예사훈련’(2월 5~7일)을 선보인다. 컨컨은 다양한 개념과 물체, 장르 등을 접촉하고 연결하는 방식을 탐색하는 멀티장르 공연예술단체다. ‘곡예사훈련’은 서커스 예술가 세 명을 조명하며 서커스라는 신체 예술이 지닌 가치와 노동 집약적 삶에 주목했다. 윤주호는 3년간 예능 프로그램 PD로 근무했던 현장 경험을 녹인 연극 ‘관찰, 카메라, 그리고 남은 에피소드들’(3월 5~7일)을 올린다. 기술에 대한 희곡을 쓰는 극작가인 그는 인공지능(AI), 통신 기술 등 현실 기술에 대해 탐구했다. 이번 공연에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새로 등장한 직업인 거치 카메라 감독을 통해 ‘카메라로 본다는 일’과 ‘기계와 함께 일한다는 경험’이 만들어내는 감각을 살핀다. 경계 밖의 삶을 주목하는 진윤선은 연극 ‘나의 땅은 어디인가’(3월 12~14일)에서 길 위의 사람들, 아직 도착하지 못한 이들을 그린다. 이주와 정체성, 환대의 조건을 따라 유예된 존재들이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를 묻는다. 타자의 목소리와 걸음, 그 사이에 스치는 시선과 정서가 무대 위에 펼쳐지며 관객들과 함께 서기 위한 생각을 나눈다. 황지영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로, 아홉 살때부터 1세대 여성국극 배우 조영숙에게서 국극을 배우며 무대에 올랐다. 3세대 여성국극 배우로서 다양한 인물을 관찰한 그는 ‘자네는 왜 그리 굉장히 기다란 담뱃대로 담배를 피이나’에서 여성국극이 전통적으로 그려온 ‘완성된 사랑’을 다시 바라보고 그 의미를 재해석한다. 손현규는 AI, 성, 기후 위기, 노동 등 시대 변화에 관한 주제들로 연극과 기술, 오브제, 사유 중심의 융복함 무대 실험을 지속해왔다. 박본의 동명 희곡을 무대화한 연극 ‘슬픔과 멜랑콜리 혹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영원토록 외로운 조지’(3월 26~28일)는 홀로 존재해온 거대한 멸종 위기 동물인 갈라파고스 거북이 ‘조지’의 내면을 따라가는 철학적 판타지극이다. 관객은 ‘당신은 지금 누구의 말도 듣고 있지 않다’는 선언을 통해 조지의 고독과 존재의 의미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두산아트랩은 매년 5월 정기 공모로 예술가를 선정하고, 예술가에게 작품 개발비(1000만원)와 발표장소,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3월 공연 티켓 오픈은 2월 4일에 진행한다. 예매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가능하다.
  • 화우, 매출 3000억 돌파… 변호사 1인당 매출 ‘대형 로펌 1위’

    화우, 매출 3000억 돌파… 변호사 1인당 매출 ‘대형 로펌 1위’

    법무법인(유한) 화우가 지난해 매출 3012억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로펌의 생산성을 나타내는 ‘변호사 1인당 매출액(RPL)’에서 7억 6200만원을 기록, 국내 대형 로펌 중 1위를 차지하며 ‘고밀도 성장’을 입증했다. 화우의 성장은 수치로 나타난다. 2023년 2082억원이었던 매출은 이명수 대표변호사가 취임한 2024년 25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 다시 12.5%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2년 만에 매출 규모가 35% 급증한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전통적 강점인 금융규제와 송무 부문이 견인했다. 화우는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의 2500억원 규모 계약금 반환 소송 승소,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무죄 판결 등 굵직한 사건을 해결하며 해결사 면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공정거래, 지식재산(IP), 중대재해 대응, M&A 등 전 분야가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공격적인 인재 영입도 주효했다. 화우는 지난해 자문, 금융, 노동 등 주요 분야에서 핵심 인재를 대거 확충했다.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경영으로 수익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는 평가다. 이명수 대표변호사는 “지난 2년간의 성장은 경영진의 전략과 전문가들의 노력이 맞물려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든 결과”라며 “올해도 최고의 인재 영입을 통해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고 고객이 신뢰하는 종합컨설팅 로펌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금거래소 ‘금은보화 말 세트’ 선보여… “힘차게 달리며 도약과 전진”

    삼성금거래소 ‘금은보화 말 세트’ 선보여… “힘차게 달리며 도약과 전진”

    호반그룹의 귀금속 유통 기업인 삼성금거래소는 올해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금은보화 말 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금거래소는 예로부터 집안의 부와 행운을 상징해 온 ‘금은보화’를 콘셉트로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순도 999.9%(포나인)의 골드바 50g과 실버바 100g으로 구성되며 고급스러운 갈색 전용 패키지를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골드바와 실버바에는 힘차게 달리는 말의 형상을 새겨 도약과 전진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금은보화 말 세트’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판매되며 삼성금거래소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삼성금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금과 은을 함께 투자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금은보화 말 세트는 금·은 실물 자산을 동시에 담아 구성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소장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금거래소는 다음 달 19일까지 편의점 CU와 함께 설 맞이 ‘프리미엄 특선 기획전’을 진행하고 금 제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넓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통 민화를 재해석한 순금 코인을 비롯해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골드바 등 다양한 금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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