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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남부청, 화재 조사중 숨진 경찰관 ‘위험직무 순직’ 추진

    경기남부청, 화재 조사중 숨진 경찰관 ‘위험직무 순직’ 추진

    경찰이 지난달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중 추락 사고로 숨진 부천원미경찰서 박찬준(35) 경위의 위험직무 순직 신청을 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에 소속 경찰관들이 방문해 박찬준 경위에 대한 위험직무 순직 신청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원미지구대 소속 박찬준 경위는 지난달 3일 부천 원미산 정자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중 추락 사고로 순직했다. 당시 박찬준 경위의 아내가 임신중이란 사실이 알려져 곧 태어날 아기를 보지 못한 채 떠나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기남부청은 박찬준 경위가 고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했다고 판단하고 일반 순직이 아닌 위험직무 순직을 신청했다. 공무원 재해보상법은 긴급 현장 출동 및 인명 구조, 재산 보호 등을 위한 순찰 활동 등 위험성이 높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망했을 시 위험직무 순직의 요건에 해당한다고 정하고 있다. 위험직무 순직이 인정될 경우 통상의 순직보다 더 많은 보상금과 유족급여가 지급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이 경찰로부터 제출받은 서류 등을 검토하면, 인사혁신처가 사안을 넘겨받아 최종적으로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판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 박찬준 경위에 대해 위험직무 순직이 인정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심사가 보통 수개월 걸리지만, 유족에게 하루빨리 위로와 도움을 주기 위해 심사를 서둘러 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고 전했다.
  • 인간 같은 로봇, 로봇 같은 인간…넷플릭스 ‘플루토’[리뷰]

    인간 같은 로봇, 로봇 같은 인간…넷플릭스 ‘플루토’[리뷰]

    “인간에게 묻고 싶습니다. 품었던 증오는 사라집니까?” 일본 만화계의 거장 우라사와 나오키의 SF 명작 ‘플루토’가 얼마 전 넷플릭스의 손길을 거쳐 되살아났다. 지면 속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섬세한 작화에 원작 팬들은 열광했다. 완결된 지 14년이 지났지만, 작품의 질문은 오히려 지금 던지기에 더 적절하다. 로봇과 인간은 무엇인가. ‘공감’은 인간만의 능력인가. 그렇다면 지금 여기서 벌어지는 살육은 누구의 탓인가. 일본 만화계 전설 데즈카 오사무 ‘철완아톰’의 한 에피소드 ‘지상 최강의 로봇’을 재해석했다. 악당 ‘술탄’의 명령으로 움직이는 로봇 ‘플루토’가 지상 최강의 일곱 로봇을 차례로 없애는 이야기. 골격은 그대로 가져오면서 우라사와 특유의 추리소설 같은 전개로 몰입감을 더한다. 원작에서 허무하게 부서졌던 독일의 형사 로봇 ‘게지히트’가 극 전체를 이끄는 비중 있는 인물로 다뤄진다. 어느 날 스위스 산악 안내 로봇 ‘몽블랑’이 살해되고 전 세계는 슬픔에 빠진다. 그러나 몽블랑은 시작에 불과하다. 스코틀랜드 ‘노스 2호’, 튀르키예 ‘브란도’, 그리스 ‘헤라클레스’도 차례로 희생된다. 로봇끼리의 싸움이지만 액션을 부각하진 않는다.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로봇들의 서사에 집중해서다. 전쟁 병기로 만들어진 노스 2호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이끌린다. 레슬링 로봇 브란도는 경기에서 번 돈으로 고아들을 입양한다. 정점은 아톰의 동생 로봇 ‘우란’이다. 타인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우란은 과연 무엇이 인간이고 누가 로봇인지 반문케 한다.인조인간의 서사는 문학의 역사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반복됐다. 독일 낭만주의 작가 에른스트 호프만 ‘모래사나이’에는 목각인형 오필리아를 사랑한 나타나엘이 등장한다. 더 멀리 올라가면 조각상을 사랑한 그리스 신화 ‘피그말리온’도 있다. 외로운 목수 제페토의 ‘피노키오’와 아들을 잃고 상심한 천재 로봇공학자 텐마 박사의 ‘아톰’은 어딘지 닮은 구석이 있다. 기술은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 인간은 두려움과 동시에 기대감도 느낀다. 영생의 삶을 포기하고 인간으로 죽기를 택한 ‘바이센테니얼 맨’의 앤드류, 대화형 인공지능(AI) 사만다와 사랑에 빠진 ‘그녀’(Her)의 테오도르도 플루토 속 인간들처럼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실존을 둘러싼 문제의식을 공유한다.이런 전통 위에 우라사와는 반전(反戰)의 이념을 덧댄다. 뒷부분에서 플루토가 로봇들을 노리는 이유가 ‘복수’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작중 ‘트라키아 합중국’은 ‘페르시아 왕국’이 거대 살상 병기 ‘보라’를 만들고 있다고 의심하며 ‘보라조사단’을 파견한다. 보라의 실체를 찾아내지 못했음에도 지상 최강의 일곱 로봇을 동원해 페르시아를 침공한다. “우린 정의를 위해 이곳에 왔잖아. 그런데 뭘 하고 있는 걸까.” 첫 번째로 살해된, 이 전쟁에서 무려 3000여대의 로봇을 파괴한 공로를 세운 몽블랑의 대사다.플루토의 연재가 시작된 건 2003년. 당시 중동에선 ‘이라크 전쟁’이 한창이었다. 침공 대상이 ‘페르시아’라는 점을 감안해, 이 작품을 ‘이슬람 세계를 타자화하는 서방을 향한 비판’으로 읽기도 한다. 전쟁은 2011년 끝났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난 2023년,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 양보 없는 살상이 이어지고 있다. 하마스의 기습 이후 이스라엘이 보복에 나서면서 가자지구 내 어린이 사망자 수는 5000명을 넘어섰다. 양측이 잠시 싸움은 멈췄다지만, 어떨까. 우라사와의 질문이 지금까지도 유효한 이유다. 서두에 인용한 대사는 만화 속 게지히트의 말이다. 게지히트는 자신의 아들(도 로봇이다)을 살해한 인간을 증오하며 살인을 저지른다. 로봇 3원칙 중 첫째,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를 철저히 위반하는 중대한 사건이다. 자신이 품게 된 증오가 무엇인지, 그걸 없애려면 반드시 복수가 필요한지 끊임없이 질문한 게지히트도 결국 복수의 대상이 되어 목숨을 잃는다. 죽어가면서 그는 이렇게 독백한다. “증오는 아무것도 낳지 못한다.”
  • 현대 소형 전기 SUV 코나, 유럽 3대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혼다 신형 전기차 압도

    현대 소형 전기 SUV 코나, 유럽 3대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혼다 신형 전기차 압도

    현대차의 소형 SUV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이 유럽의 3대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평가에서 경쟁 차종인 혼다의 신형 전기차에 완승을 거뒀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SUV 비교평가에서 혼다 e:Ny1보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에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 아우토 자이퉁(AZ)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비교 평가는 친환경 SUV인 코나 일렉트릭과 혼다 e:Ny1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코나 일렉트릭은 전체 평가 항목 7개에서 종합점수 583점으로 530점에 그친 혼다 e:Ny1을 53점 차이로 압도했다. 특히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장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바디(84), 편의성(112) 항목에서 각각 69점과 99점을 받은 혼다 e:Ny1보다 각 15점과 13점씩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점수차를 크게 벌릴 수 있었다. 코나 일렉트릭은 신차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해 기존 모델의 독특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마치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뛰어난 상품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최근 혼다가 유럽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신형 e:Ny1과 비교해 코나 일렉트릭이 모든 부분에서 크게 앞섰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현대차측은 밝혔다. 코나는 지난 7월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 익스프레스’가 주관하는 ‘2023 올해의 신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으며 ‘올해의 소형 업무용차와 ‘올해의 소형 SUV’도 동시에 거머쥐기도 했다.
  • 한화시스템, 원웹과 저궤도 위성통신 유통 공급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 원웹과 저궤도 위성통신 유통 공급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은 24일 저궤도 위성통신 국내 서비스 개시를 위해 원엡과 ‘저궤도 위성통신 유통·공급 계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원웹의 저궤도 통신망을 활용한 초고속 인터넷 공급을 가시화하며 정부의 국경 간 공급 협정 승인을 위한 수순을 밟는다. 해외 위성망을 사용하면 위성통신 서비스가 주로 통신·항법·관측 등에 활용되는 특성상 통신 전파의 북한 월경 등 국가 안보 위협요소 방지를 위해 정부의 국경 간 공급 승인을 받아야 한다. 각국에서 이용하는 위성통신망은 위성 주파수와 궤도로 이루어지며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국제 등록을 통해 확보된다. 한화시스템은 원웹의 위성망을 활용해 ‘우주 인터넷’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상용 저궤도위성기반 통신체계’ 사업 참여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격오지와 해상·공중 등에서 ‘위성통신 안테나’를 장착해 저궤도 위성으로부터 24시간 안정적인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B2B 위성통신 서비스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7월 과기부에 기간통신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달 말 원웹 유통·공급 계약서를 첨부해 국경 간 공급 협정서를 과기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정호(57) 한화시스템 항공·우주부문 사업대표는 “‘우주 인터넷’ 서비스는 인프라가 열악한 도서·산간과 재난재해와 지정학적 위기상황 등 긴급 상황에서 끊김없는 원활한 통신을 제공하며 이용가치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얼어붙은 중일관계 ‘판다’가 녹일까

    얼어붙은 중일관계 ‘판다’가 녹일까

    중국의 ‘국보’인 자이언트 판다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얼어붙은 중일 관계를 녹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는 1박 2일 일정으로 전날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공산당 서열 5위인 차이치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회담했다. 야마구치 대표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측근인 차이 위원에게 시 주석 앞으로 보낸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친서를 전달했다. 또 2018년 10월로 끊긴 자민당과 공명당, 공산당의 협의체인 ‘일중여당교류협의회’ 재개를 논의했다. 특히 야마구치 대표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한 동물원에 판다를 대여해 달라고 요청했고 차이 위원은 긍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구치 대표는 “재해지의 시민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으며 국민감정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차이 위원은 “(중일이) 우정을 쌓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화답했다. 일본의 국민 판다였던 ‘샹샹’이 지난 2월 중국 사천성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로 반환된 후 일본에서 판다 재대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판다가 센다이시에 오더라도 중일 오염수 갈등을 해소하기는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야마구치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중국이 독자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北 위성 발사 다음날 러 군용기 평양 도착…“러 과학자 탑승한 듯”

    北 위성 발사 다음날 러 군용기 평양 도착…“러 과학자 탑승한 듯”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다음날 러시아 군용기가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돼 주목된다. 23일 민간 항공 추적 사이트 ‘레이더 박스’에 따르면 러시아 공군 소속 일루신 Il-62M이 22일 낮 12시 19분(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러시아 군용기가 평양으로 향한 이유와 탑승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북한이 지난 21일 밤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한 직후라는 점에서 북한의 위성 운용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브루스 베넷 미국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위성을 전문으로 하는 (러시아) 과학자들이 탑승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제사회는 북한과의 불법적인 무기 거래도 불사하는 러시아가 정찰위성 발사 과정에서 도움을 줬을 가능성이 큰 걸로 보고 있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1일 위성 발사 현장에서 기술자 100여명과 함께 찍은 사진에 서양인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포함돼 있어 이들이 러시아 지원 인력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그러나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북한이 불법으로 군사기술 협력을 하고 있다는 서방의 지속적인 주장에는 증거가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북한 관영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정찰위성의 발사 모습을 담은 1분 30초짜리 영상을 보도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관계자에 둘러싸인 김 위원장이 두 팔을 높이 들어 ‘만세’ 자세로 환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새로 공개됐다.
  • 北 위성발사장의 서양인과 평양 착륙 군용기…러시아 조력 정황

    北 위성발사장의 서양인과 평양 착륙 군용기…러시아 조력 정황

    북한이 세 차례 시도 끝에 군사정찰위성을 지구 궤도에 안착시키는데 성공하면서, 러시아의 조력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북한 위성 발사장에서 러시아인으로 의심되는 외국인이 포착된 것과, 북한의 위성 발사 다음 날 러시아 군용기가 평양에 도착한 것 등을 러시아 조력 정황으로 해석하고 있다.2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인 21일 밤 10시 42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 위성운반 로켓 ‘천리마-1형’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또 현지에서 발사 상황을 참관한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가 과학자들을 열렬히 축하했다며 현장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 총비서는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김정식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을 비롯해 ‘국가우주개발국’ 단체복을 입은 100여명의 과학자 및 기술자들과 함께 위성 발사를 자축하고 있었다. 그 가운데는 서양인 외양의 인물도 있었다. 해당 인물은 발사대 위에서 무릎을 굽히고 앉아 김 총비서 등과 단체사진 촬영에 응했다. 그를 외국인, 특히 러시아 지원인력이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북한이 앞선 1, 2차 발사 때와 달리 이번에는 러시아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았을 가능성이 농후한 터라 관련 추측에 힘이 실린다. 국제사회는 북한과 불법적인 무기거래도 불사하는 러시아가 정찰위성 발사 과정에서도 도움을 줬을 가능성이 큰 걸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13일 북러 정상회담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한의 인공위성 개발을 돕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바 있어서다.위성발사 다음날 러 군용기 평양 도착…“러 과학자 탑승 가능성”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다음 날 러시아 군용기가 평양에 도착한 것도 러시아 조력 정황으로 주목된다. 23일 민간 항공 추적 사이트 ‘레이더 박스’에 따르면 러시아 공군 소속 일루신 Il-62M은 22일 낮 12시 19분(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러시아 군용기가 평양으로 향한 이유와 탑승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북한이 21일 밤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한 직후라는 점에서 북한의 위성 운용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브루스 베넷 미국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위성을 전문으로 하는 (러시아) 과학자들이 탑승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지프 뎀시 영국 국제전략연구소 연구원도 RFA에 북한이 위성 이미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러시아에 지원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 국가정보원도 러시아의 조력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정원은 23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북한 발사체 성공에는 러시아의 도움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북러 회담 당시 푸틴이 북한의 발사체 자체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고, 회담 후 북한이 설계도 및 1·2차 발사체와 관련한 데이터를 러시아에 제공하고 러시아가 그 분석 결과를 (북한에) 제공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러시아 도움을 받은 정황 이외에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국정원은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러시아와 북한이 불법으로 군사 기술 협력을 하고 있다는 서방의 지속적인 주장에는 증거가 없다”고 부인했다.
  • 올트먼 내친 수츠케버 마음 바꾼 한국인은 누구

    올트먼 내친 수츠케버 마음 바꾼 한국인은 누구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이 오픈AI에서 쫓겨난 지 닷새 만에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복귀한 데는 한국계 두 명의 역할이 컸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오픈AI 공동 창업자 그레그 브록먼의 아내 애나 브록먼과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올트먼 복귀에 영향을 준 한국계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올트먼 해임을 주도했던 오픈AI 공동 창업자이자 이사회 일원인 일리야 수츠케버가 애나와 대화를 나눈 후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올트먼이 지난 17일 CEO에서 해임되자 오픈AI 본사 사무실에서 애나가 울면서 수츠케버에게 마음을 바꿔 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수츠케버는 2019년 애나와 브록먼이 결혼했을 때 이들 부부의 주례를 맡은 인연이 있다. 수츠케버는 또 오픈AI 직원 여러 명과 올트먼 해임에 대해 논쟁하면서 해임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소셜미디어(SNS)에 올트먼 해임에 대해 “깊이 후회한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다른 한국계 권 CSO는 올트먼과 이사회, 직원 사이를 중재해왔다. 그는 지난 18일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우리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황은) 낙관적”이라며 “여기서 해결책이란 샘(올트먼)을 비롯한 다른 동료를 다시 (오픈AI로) 데려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권 CSO는 올트먼 해임에 대한 또 다른 소식이 업데이트될 것이라며 관련 정보를 공유해오기도 했다.
  • 北 만리경-1호, 내일 한반도 찍을 듯…현재 위치는?

    北 만리경-1호, 내일 한반도 찍을 듯…현재 위치는?

    국가정보원은 23일 “북한의 정찰위성 3차 발사가 성공적이었고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이 전했다. 앞서 22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전날 밤 10시 42분 28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천리마-1형은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정상비행해 발사 후 705초 만인 오후 10시 54분 13초에 만리경-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전했다.그럼 지금 만리경-1호는 어디쯤 있을까. 미국 항공우주국(NASA)·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유럽 우주국(ESA)의 데이터를 토대로 위성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엔투요(n2yo)와 또 다른 위성 추적 사이트 오비팅 나우(orbiting now), 오브트랙(orbtrack)에 따르면 협정표준시(UTC) 기준 오전 9시 50분 현재 만리경-1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 영국, 그린란드 상공을 거쳐 시속 1만 7005마일의 속도로 다시 미국을 향해 이동 중이다. 현재 경로 및 속도면 만리경-1호는 24일 오전 10시와 오후 11시 두 차례 한반도 위를 지나며 서울을 탐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로써 북한은 세 차례 시도 끝에 군사정찰위성을 우주궤도에 ‘안착’시키는 데 성공했다. 북한은 22일 오후 만리경-1호로 괌 미군기지를 촬영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위성이 궤도에 오르는 것만으로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말하기는 이르다. 위성과 지상 기지국 간 신호 송수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지상을 촬영한 사진 및 영상도 발신돼야 하기 때문이다. 장영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은 “설사 (위성이) 궤도에 정확하게 진입하더라도 초기 운용을 통해 태양전지판을 전개하여 배터리 충전을 해야 하고, 위성을 평양의 지상관제소로 지향하여 통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정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일 태양전지판 전개에 실패하거나 지상관제소 지향 실패, 또는 초기 통신에 실패하면 위성 실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제 관심은 궤도에 안착한 만리경-1호의 효용성에 쏠린다. 일단 정찰위성이 촬영한 영상의 해상도는 1m 이상급이어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데 만리경-1호는 이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군 당국은 평가하고 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도 “위성이 돌면서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데 북한이 공개한 위성은 성능이 조악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결국 위성 성능보다는 발사에 성공해 (탄도미사일) 기반 기술을 갖게 되는 것이고 체제 선전 목적이 크다”고 진단했다. 반면 해상도가 떨어진다고 해서 아예 기능을 못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견해도 있다. 이춘근 과학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해상도가 3m 수준이라고 해도 함정이나 전차, 트럭 등은 식별할 수 있다”며 북한 정찰위성도 나름의 효용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군 당국은 이르면 이번 주말 북한 정찰위성의 정상 작동 여부를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에 “정찰위성은 올해 안에 추가 발사는 어려운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 발사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보고했다. 북한이 향후 다수의 정찰위성을 궤도에 올려서 지금껏 갖지 못했던 우주 정찰감시능력을 확보할 경우 한미를 겨냥한 핵타격 위협은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편 미 우주군 소속 제18우주방위대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자체 운영 중인 위성 추적 웹사이트 ‘스페이스 트래커’를 통해, 만리경-1호에 부여된 우주사령부(USSPACECOM) 위성번호(SATCAT 또는 NORAD ID)와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식별번호를 공개했다. 이는 만리경-1호가 지구 궤도에 안착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르면 만리경-1호의 COSPAR 식별번호는 2023-179A, SATCAT 위성번호는 58400이다. 만리경-1호를 태우고 올라간 천리마-1형에는 2023-179B, 58401번이 부여됐다. 스페이스 트래커는 만리경 1호의 근지점 고도를 493㎞, 원지점 고도를 512㎞로 측정했다. 엔투요는 만리경-1호의 근지점 고도를 499.8㎞, 원지점 고도를 519.3㎞로 측정했다. 위성이 지구를 타원 형태로 돌 때 지표면과 가장 가까운 지점을 근지점 고도, 가장 먼 지점을 원지점 고도라고 하는데, 두 고도 모두 약 500㎞ 내외라는 점에서 만리경 1호는 고도 200~2000㎞ 범위의 저궤도(LEO) 인공위성이다. 또 만리경-1호가 지구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스페이스 트래커 94분 40초, 엔투요는 94분 70초로 관측했다. 궤도 경사각은 2016년 발사된 광명성 4호와 같은 97.42도로 측정됐다.
  • 공수처, ‘표적감사 의혹’ 유병호 첫 압수수색

    공수처, ‘표적감사 의혹’ 유병호 첫 압수수색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에 대해 처음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부장 이대환)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 있는 유 사무총장 사무실과 주거지 등 여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공수처는 수사에 착수한 지 약 1년 만인 지난 9월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조은석 감사위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다. 핵심 인물인 유 사무총장에 상대로 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8월 전 전 위원장의 상습 지각 등 복무 기강 해이 제보를 받았다며 13가지 의혹에 대해 특별 감사를 벌였다. 이에 전 전 위원장은 자신에게 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감사원이 1인 자작극 형식의 조작 감사를 벌였다며,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 사무총장 등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유 사무총장은 감사원이 권익위 내부 제보를 바탕으로 임기가 보장된 전 전 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표적 감사’를 벌이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는다. 공수처는 유 사무총장이 전 전 위원장에 대한 감사 착수, 감사보고서 의결과 공개 과정에 깊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공수처는 앞서 5차례 유 사무총장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으나, 유 사무총장은 국회 일정 등을 이유로 12월 초 출석하겠다며 불응해왔다. 감사 역시 적법했다는 입장이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달 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심사에서 유 사무총장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가능성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 질의에 “법이 허용한 수단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유 사무총장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뒤 조만간 유 사무총장을 불러 감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중국 ‘국보’ 판다, 동일본대지진 재해지 센다이시에 대여될까

    중국 ‘국보’ 판다, 동일본대지진 재해지 센다이시에 대여될까

    중국의 ‘국보’인 자이언트 판다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얼어붙은 중일 관계를 녹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는 1박 2일 일정으로 전날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공산당 서열 5위인 차이치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회담했다. 야마구치 대표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측근인 차이 위원에게 시 주석 앞으로 보낸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친서를 전달했다. 또 2018년 10월로 끊긴 자민당과 공명당, 공산당의 협의체인 ‘일중여당교류협의회’ 재개를 논의했다. 특히 야마구치 대표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한 동물원에 판다를 대여해 달라고 요청했고 차이 위원은 긍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구치 대표는 “재해지의 시민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으며 국민감정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차이 위원은 “(중일이) 우정을 쌓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화답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도쿄 우에노동물원, 와카야마현 어드벤처월드, 효고현 고베시립왕자동물원 세 곳에서만 판다를 볼 수 있다. 일본의 국민 판다였던 ‘샹샹’이 지난 2월 중국 사천성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로 반환된 후 일본에서 판다 재대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하지만 ‘우호의 상징’ 판다가 센다이시에 오더라도 중일 오염수 갈등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야마구치 대표는 23일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했다. 왕 부장은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중국이 독자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그랑데 AI 프로모션으로 빈대 걱정 해결”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그랑데 AI 프로모션으로 빈대 걱정 해결”

    열에 약한 빈대…강력한 고온, 스팀이 유용최고 70도 고온으로 빈대 제거에 활용할 수 있는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 전 세계적으로 빈대 출몰 사례가 잇따르며 의류부터 침구까지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가 주목받고 있다. 일명 ‘빈데믹’ (빈대와 팬데믹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빈대 공포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빈대는 침대나 침구류, 의류 등에 붙어 서식하는 흡혈 해충으로 심한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감염증 등을 유발한다. 질병관리청은 빈대에 오염된 직물류의 경우 50~60도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외부와 접촉이 많지만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겉옷은 빠르고 강력하게 살균해주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빈대 퇴치에 유용하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의 ‘살균’ 코스 작동 시 제품 내부 온도가 최고 약 70도까지 올라가고, 약 50℃ 이상으로 25분 이상 유지되어 강력하고 꼼꼼하게 청정해 빈대 방제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위에서 강력한 ‘듀얼에어워시’ 바람으로 의류 안팎을 촘촘하게 케어하고, 아래에서는 ‘듀얼제트스팀’으로 탈취와 살균까지 해준다. 몸에 직접 닿는 침구류 등 직물에 붙어있을 수 있는 빈대는 70도 이상의 강력한 고온을 갖춘 비스포크 그랑데 AI ‘살균세탁’∙‘살균건조’ 코스로 방제에 활용할 수 있다. 방제하고, 또한, 틈틈이 건조기의 ‘살균건조’ 코스를 활용해 따로 고열을 쬐어주는 것도 빈대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랑데 건조기 AI의 ‘살균건조’ 코스로 건조 시 약 70도 이상의 고온으로 약 40분 이상 유지되어 빈대 방제에 활용 가능해 안심이다. 건조기 사용이 잦아지면 열교환기에 먼지 쌓일 수 있는데, 건조 시간이 늘어나거나 냄새가 날 수 있어 주기적인 세척 관리가 필수다.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는 직접 확인하고 청소할 수 있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를 탑재해 기기 위생 관리까지 손쉽게 해결했다. 세탁기 역시 ‘살균세탁’ 코스를 활용하면 70도 이상의 고온으로 약 30분 이상 작동해 빈대는 물론, 각종 유해 세균과 진드기까지 없앨 수 있다. 삼성전자는 빈대와 각종 세균 방제에 유용한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을 풍성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삼성닷컴에서 참여할 수 있는 ‘NEW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런칭 체험단’은 신제품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세탁기 25kg·건조기 20kg 모델과 세탁기 21kg·건조기 17kg 모델 대상으로 각각 210대씩, 총 420대 선착순 한정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구매 시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체험단 한정 최대 3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런칭 체험단 제품 이외의 의류케어 제품도 최대 42% 할인된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 매장에서는 11월 한 달간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비스포크 에어드레서’ 2개 품목을 동시 구매 시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스토어와 백화점∙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충 피해로 가족의 건강과 위생이 걱정되는 시기, 강력한 고온 살균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원룸 빌려 성매매” 지인이 신고…공무원 3명 딱 걸렸다

    “원룸 빌려 성매매” 지인이 신고…공무원 3명 딱 걸렸다

    원룸에서 성매매를 하거나 알선한 혐의로 광주시 공무원 3명이 포함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업주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소 운영에 참여하거나 성매수를 한 광주시청 공무원 3명 등 23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대상자는 광주시청 전 공무원들을 포함한 매수 남성 16명과 성매매 업주 1명, 운영진 3명, 업소 종사 여성 4명 등이다. 30대 업주와 운영진 3명 등은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광주 다세대 주택 원룸 6곳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하고 수억 원의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시청 공무원 3명을 포함한 16명은 이들을 통해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이들 지인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이 일당을 검거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성매매 사이트에 휴대전화 번호를 게재해 성매수 남성들로부터 예약을 받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매수 남성에 포함된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3명은 직위 해제됐다. 경찰은 해당 성매매 사이트를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 북한 정찰위성 발사에 대만 “엄중한 우려와 규탄” [대만은 지금]

    북한 정찰위성 발사에 대만 “엄중한 우려와 규탄” [대만은 지금]

    이날 대만 외교부는 21일 저녁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에 “가장 엄중한 우려와 규탄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이행하고, 대화를 통해 한반도 및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올해 5월과 8월 유사한 발사체의 발사 실패에 이은 세 번째 시도이며 올해 들어 22번째 미사일 발사였다”라면서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 군사위성 발사 등을 통해 무력을 동원하고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다시 한번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훼손했다”고 했다.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중국은 대만과 다른 입장을 밝혔다. 대만 중국시보에 따르면, 22일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북한 정찰위성 발사 발표에 각 측의 반응을 주목하고 있다”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정세가 이런 건 원인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마오 대변인은 이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을 진전시키는 것은 지역 국가들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라면서 “의미 있는 대화를 시작하고 균형 잡힌 방식으로 양측의 합리적인 우려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중 경로 접근 방식과 단계적 동시 진행 원칙을 따르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은 계속해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전날인 21일 오후 10시 42분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며 천리마-1형이 예정된 비행 궤도를 따라 정상 비행해 만리경-1호를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일본 마츠노 히로유키 일본 관관방장관은 정찰위성이 지구 궤도에 진입한 것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방위성이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오후 10시 43분경 북한이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해 백령도와 이어도 서쪽 공해 상공을 통과한 ‘북한이 주장하는 군사정찰위성’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일본도 북한이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최소 한 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31일과 8월 24일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발사에 실패한 뒤 22일 0시부터 30일 자정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며 3차 발사를 예고했다. 하지만 3차 발사는 22일이 되기 전에 실시됐다.
  • 오뚜기, ‘오즈키친 세계카레’ 2종 출시… 일본식·인도식 맛 구현

    오뚜기, ‘오즈키친 세계카레’ 2종 출시… 일본식·인도식 맛 구현

    오뚜기가 세계 각국의 전통 카레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즈키친 세계카레 시리즈는 54년간 국내 카레 시장을 이끌어 온 오뚜기의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현지의 카레 맛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으로, 풍성한 원물과 이국적인 향신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했다. 오뚜기는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과 함께 다양화, 고급화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일본식 ‘키마카레’와 인도식 ‘포크빈달루’를 간편식으로 구현하며 세계카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먼저 ‘오즈키친 키마카레’는 오뚜기 최초의 드라이카레로, 볶은 양파와 다진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수분이 적어 꾸덕꾸덕한 식감과 진한 풍미가 특징으로, 고슬고슬한 밥 위에 얹어서 먹으면 된다. 우동면 위에 키마카레를 붓고 달걀노른자, 파 등 고명을 올리면 일본식 비빔면인 마제소바가 완성된다. ‘오즈키친 포크빈달루’는 새콤달콤한 토마토 베이스에 고춧가루로 매콤함을 더한 카레로, 오뚜기 카레 가운데 가장 매운맛을 자랑한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는 맛을 살렸으며, 밥은 물론 쫄깃한 인도식 빵 ‘난’과도 잘 어울린다. 또한 특유의 매콤함이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돈가스, 치킨 등 튀김류와 곁들여 먹어도 좋다. 2종 모두 상온 제품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조리법도 간단하다. 끓는 물에 파우치째 넣어 3분 동안 끓이거나, 제품 상단의 점선까지 개봉한 뒤 파우치째 세워 전자레인지에 약 1분 10초간 데우면 된다.
  •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위원국 선출…4번째 진출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위원국 선출…4번째 진출

    한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고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됐다. 22일(현지시간) 유네스코는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유산위 신규 회원국을 선출했다. 아시아 지역 그룹 내 공석 중 한자리를 한국이 채운 것이다. 이에 한국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세계유산위 위원국으로 활동한다. 한국이 세계유산위에 진입한 건 이번이 4번째다. 앞서 한국은 1997년∼2003년, 2005년∼2009년, 2013년∼2017년 3차례 위원국으로 활동했다. 세계유산위는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195개국 가운데 21개국으로 구성되며 지역별로 위원국을 분배한다. 위원국의 임기는 규정상 6년이지만 관례에 따라 4년만 활동하며 다양한 국가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통상 연임도 자제하는 관례가 있다.세계유산위는 각국이 제출한 세계유산 목록을 심사해 이 가운데 문화유산, 자연 유산, 복합유산을 선정한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 문화적, 자연적 중요성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한다. 세계유산 목록을 지속해서 관리하면서 기등재된 유산이 전쟁이나 지진 등 자연재해, 오염,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훼손될 상황에 처할 경우 보호를 위한 긴급 조치도 취한다. 한국이 이번 임기에 세계유산위 위원국으로 활동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세계유산위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심사 중이다. 내년 세계유산위에서 최종 가려진다. 또 2015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시마(일명 ‘군함도’) 탄광 등 일본 근대산업시설에 대한 관리 현황도 심사 대상이다. 당사국인 일본은 2021년 선출돼 2025년까지 위원국으로 활동한다.
  • DL이앤씨, 외부 전문기관 통해 안전보건 체계 진단

    DL이앤씨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산업안전진단협회’로부터 안전보건 체계에 대한 진단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건설안전기술사 등 11명의 전문가가 투입돼 DL이앤씨 본사 안전보건관리 부서와 주택, 토목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본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사항을 잘 지키고 있는지를 살폈다. 공사 현장에서는 재해 위험성이 높은 구조물과 건설기계를 점검하고 본사 안전 지침의 수행 여부 등을 평가했다. 화재, 질식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전기 설비와 인화성 물질 관리, 지하 작업 등도 조사했다. 협회는 작업계획서가 제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의로 진행되는 ‘미승인 작업’과 같이 건설업 특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추가 대책을 마련하라고 DL이앤씨 측에 권고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24시간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메리츠화재, 오늘 입원했어도 내일 가입 가능한 ‘355간편보험’

    메리츠화재, 오늘 입원했어도 내일 가입 가능한 ‘355간편보험’

    메리츠화재가 지난 9월 판매를 개시한 ‘입원수술! 하나만 묻는 간편한355건강보험’은 최근 몇 년간 입원 또는 수술 이력으로 간편보험 가입이 불가능했던 유병자에게 가입 문턱을 낮춘 상품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355간편보험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5년간 입원 및 수술 이력을 이원화했다. ‘입원만 묻는 간편한355건강보험’은 수술 이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수술만 묻는 간편한355건강보험’은 치료가 종결된 뒤 유사한 질병으로 장기 입원 또는 반복 입원 이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유병자들이 본인에게 유리한 고지항목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입원이나 수술을 하거나 퇴원한 다음날 가입할 수 있으며 그동안 간편심사 보험 가입이 거절된 고객 및 예외질환으로 대기 중인 고객도 별도 경과 기간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최대 5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무사고 계약 전환 절차 없이도 가입 즉시 저렴한 보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납입 기간 중 해지할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를 대폭 낮춘 무해지 상품을 선택하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강화된 진단비 보장을 탑재해 같은 보험료로 통합암과 전이암, 뇌·허진단비를 최대 2배 보장한다.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표준형(10·20·30년납)과 무·저해지형(20·30년납)으로 나뉜다. 연만기 표준형(10·20·30년 만기)과 무해지형(20·30년 만기), 세만기 표준형과 저해지형(각각 80·90·100세 만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일반상해 또는 질병80%이상후유장해, 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납입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 北정찰위성 “美괌기지 촬영”…대통령실 “정보 활용은 의문”

    北정찰위성 “美괌기지 촬영”…대통령실 “정보 활용은 의문”

    북한이 22일 금지된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해 군사정찰위성을 우주궤도에 진입시켰다. 정부는 9·19 남북군사합의의 일부 조항을 즉각 효력정지시켜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공중 정찰에 나섰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오후 ‘천리마-1형’으로 발사한 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오후에는 정찰위성으로부터 괌 미군기지를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군은 북한의 위성이 궤도진입에는 성공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정상 작동 여부는 추가 평가가 필요하다고 봤다. 北 “성공적 발사, 궤도 진입, 괌 촬영” 통신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전날 밤 10시 42분 28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만리경-1호를 신형 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천리마-1형은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정상비행해 발사 후 705초 만인 오후 10시 54분 13초에 만리경-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오전 9시 21분에 수신한 태평양 지역 괌 상공에서 앤더슨 공군기지와 아프라항 등 미군 주요 군사기지구역을 촬영한 항공우주 사진들을 보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만리경-1호가 7∼10일 간의 세밀 조종 공정을 마친 후 12월 1일부터 정식 정찰임무에 착수하게 된다고 보고했다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이제는 만리를 굽어보는 ‘눈’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을 다 함께 자기 수중에 틀어쥐었다고 하셨다”고 강조했다.대통령실, 北 정찰위성에 “정보 활용은 의문” 대통령실은 북한 군사정찰위성과 관련해 “어떤 식으로든 우주 궤도에는 진입했지만 제대로 원하는 지역과 장소를 타겟해서 사진을 전송받고 또 정보로 활용되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영국 현지에서 “앞으로 시간을 갖고 계속 분석하면서 평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두차례의 실패를 경험하고 자체적으로 보완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걸로 알고 있다”며 “그 과정에 러시아의 협력 속에서 기술 연구 도움을 받아 가면서 검증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효과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앞으로 검증을 해봐야 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21일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감행했다. 지난 8월 24일 재발사에 실패한 지 89일 만이다.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발사한 군사정찰위성이 우주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합참은 “북한이 11월 21일 발사한 소위 ‘군사정찰위성’은 비행 항적 정보와 여러 가지 정황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위성체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합참은 “그러나, 위성체의 정상작동 여부 판단에는 유관 기관 및 한미 공조 하에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해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식 “정상적으로 단 분리돼 궤도 진입했다는 게 1차 평가” 신원식 국방부 장관도 “정상궤도 진입한 것으로 1차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 장관은 이 같은 북한 매체 보도에 대해 “과장된 평가”라며 “(위성이 정상궤도 진입하더라도) 정상적인 정찰 임무를 수행하려면 자세 제어 등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신 장관은 북한이 이번에 쏜 위성이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는 게 ‘1차 평가’ 결과라며 “1~3단 분리 등 모든 게 정상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단 분리나 속도·고도 등 비행 항적 정보로 볼 때 일단 궤도 진입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장관에 따르면 △한국천문연구원의 전자광학 감시체계를 통한 위성 탐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위성전파수신안테나를 통한 위성 위치 추적 △미 우주사령부의 위성 정상 작동여부 평가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를 거치면 이르면 이번 주말쯤이면 ‘만리경-1호’의 정상 작동 여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 장관은 ‘만리경-1호’의 이번 궤도 진입 성공을 통해 북한이 △탄도미사일 엔진 출력 기술 발전 △우주 정찰·감시 능력 확보 등 군사작전의 정확성·즉시성을 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우리에게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이 주먹(핵)을 가진 데 이어, 눈(위성)도 가지게 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정찰위성이 촬영한 영상의 해상도는 1m 이상급이어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데 만리경-1호는 이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군 당국은 평가하고 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위성이 돌면서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데 북한이 공개한 위성은 성능이 조악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결국 위성 성능보다는 발사에 성공해 (탄도미사일) 기반 기술을 갖게 되는 것이고 체제 선전 목적이 크다”고 진단했다.
  • 신원식 “北정찰위성, 우주궤도 진입한 것으로 평가”

    신원식 “北정찰위성, 우주궤도 진입한 것으로 평가”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발사한 군사정찰위성이 우주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22일 합참은 “북한이 11월 21일 발사한 소위 ‘군사정찰위성’은 비행 항적 정보와 여러 가지 정황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위성체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합참은 “그러나, 위성체의 정상작동 여부 판단에는 유관 기관 및 한미 공조 하에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해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신원식 국방부 장관도 KBS 라디오에 출연해 관련 질문에 “정상궤도 진입한 것으로 1차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전날 밤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다. 북한은 발사 3시간여 뒤인 이날 새벽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천리마-1형이 우주궤도에 정확히 진입했다며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날 오전 10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해 궤도에 진입한 만리경-1호의 작동 상태와 세밀 조종, 항공우주촬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합참은 북한 정찰위성의 우주궤도 진입 여부에 대해 “분석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다가 발사 약 20시간이 지난 시점에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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