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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어가는 어업현장… 해수부, 청년 어선원 키운다

    늙어가는 어업현장… 해수부, 청년 어선원 키운다

    어업 현장에서 어선원이 감소하고 고령화되는 추세가 심화되면서 정부가 청년 어선원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해양수산부는 5일 수산계 고등학교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청년 어선원 육성 방안을 처음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매년 청년 어선해기사 150명을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어선원 수는 2010년 1만 7831명에서 2020년 1만 4975명으로 감소한 반면 60세 이상 어선 해기사 비중은 2010년 11.7%에서 2020년 50.7%로 대폭 확대됐다. 방안은 어선 분야 해기사 공급의 약 70%를 차지하는 수산계 고교의 활성화와 선원전문교육기관의 수산계 교고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수산계 고교 재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되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취업 연계 프로그램 진행, 취업준비금·장기승선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수산계 고교생의 졸업 후 진로까지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6년까지 수산계 고교 승선학과 승선실습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 일원화해 최신 장비를 갖춘 실습선에서 전문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女화장실 빼꼼히 염탐한 男교수, 벌금 8만원 내고 훈방

    女화장실 빼꼼히 염탐한 男교수, 벌금 8만원 내고 훈방

    중국 난징의 한 대학 캠퍼스 여성전용화장실을 엿보던 남성의 신원이 이 대학 소속 부교수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지난 3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문제의 영상에는 이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의 뒤를 쫓아 화장실 내부를 염탐하려 한 남성이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영상 확인 결과 여성 화장실 내부를 염탐했던 남성은 이 대학 소속 부교수 유 모 씨로 확인돼 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센 상황이다.  논란이 된 영상은 지난 3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자신을 난징정보공정대학 소속 재학생이라고 밝힌 한 익명의 누리꾼이 사건 정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면서 외부에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캠퍼스 내의 여성 전용 화장실 문밖에서 안쪽을 향해 머리를 내밀로 훔쳐보는 듯한 장면이 적나라하게 촬영돼 있었다. 영상을 촬영한 인물은 피해 여대생으로, 자신을 뒤쫓는 남성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여성 전용 화장실로 대피한 뒤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익명의 누리꾼은 SNS에 영상을 공개하며 “이 사건은 대학 4번째 강의동 동쪽에 있는 여성 전용 화장실에서 발생한 것”이라면서 “여대생들은 학교 안에서 방범과 치안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친구들의 안전과 치안 상태가 심각하게 걱정된다”는 우려를 덧붙였다.  사건은 영상이 SNS에 공개된 직후 연일 일파만파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현지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 속 여자 화장실을 염탐한 남성으로 이 대학 소속 부교수 류 모 씨를 지목하고 그에 대한 대학과 관할 공안국의 후속 처리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해당 대학 보위처 측도 후속 대책에 나섰다며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류 교수와의 관련성에 선을 긋는 분위기다.  대학 보위처 관계자 A씨는 현지 언론 극목신문과의 통화에서 “학교 내부적으로 이미 사건 담당 조사팀이 구성돼 추가 조사에 나선 상태”라면서 “이 상황에 대해서 학교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상황이다”고 밝혔다. 또, 관할 공안국에서도 사건과 관련된 증거를 수집하는 등 피해 여대생이 입은 정신적, 물리적 충격을 입증할 구체적인 정황을 추가 조사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다만,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지 누리꾼들은 가해 남성 교수의 파렴치한 염탐 행위에 대해 대학 측이 적극적으로 나서 개인 정보를 공개하고 즉각 해임 조치하지 않는 한 이와 유사한 문제가 근절되지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를 제기했다.  실제로 지난해 이 지역 또 다른 유명 대학인 난징대학 캠퍼스 내 여성전용화장실에서 여장을 한 남성이 여대생 뒤를 쫓아 침입한 뒤 성추행을 시도한 사건이 발각되는 등 대학 내 치안 문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난해 사건 당시 피해 여대생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가해 남성을 촬영해 관할 공안국에 신고하면서 그의 개인 정보가 공개됐다. 하지만 이후 관할 공안국이 가해 남성으로부터 단 400위안(약 7만 7000원)의 벌금을 받고 훈방 조치한 뒤 사건을 무마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대학 내 게시판에는 가해자 처벌 수위를 높이고, 캠퍼스 내 치안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대자보가 나붙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대학 내 공개 게시판에는 익명의 여대생들이 부착한 대자보에 ‘우리는 염탐 당하고 싶지 않다. 학교가 공개적으로 이 사건에 대응해야 한다’는 등의 목소리가 게재됐다. 또, 이 대자보 옆에는 다수의 재학생들이 지장을 찍어 인증해 힘을 실었던 바 있다.
  • 계명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인문창의융합라운지’ 열어

    계명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인문창의융합라운지’ 열어

    계명대가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전공 융합을 통한 글로벌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인문창의융합라운지’를 구축했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영암관 1층에 마련된‘인문창의융합라운지’는 학생 중심의 열린 공간이 특징이다. 대학 측은 이 곳에서 인문학과 타 학문을 연결하는 소통, 협업, 창작을 위한 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문창의융합라운지는 393.35㎡의 대규모 공간 속에 ▲세미나존 ▲멀티미디어존 ▲북카페존 ▲정보검색존 ▲휴게존 등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종 국가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별학습 공간(늘품나래실)도 마련되어 있다.‘세미나존’은 프로젝트 활동이나 팀스터디 등 학생들의 소규모 그룹 활동을 지원한다. 앞으로 이 곳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명숙 계명대 교육혁신처장은 “앞으로 학교의 모든 공간은 기존의 폐쇄형, 독립적 공간에서 개방과 공유형으로 전환함으로써 대학 혁신과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적합한 환경으로 변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 ‘러시아, 우크라 해방이 목적’...中대학서 이어지는 수상한 강좌 왜?

    ‘러시아, 우크라 해방이 목적’...中대학서 이어지는 수상한 강좌 왜?

    중국 유수의 대학들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친러시아적 시각의 정치 사상 교육에 나서 논란이다. 중국 다수의 지역 대학들이 재학생들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두고 우크라이나의 정치 부패와 이를 해방시키기 위한 러시아의 출병이라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강의는 재학생 전원에게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강요됐다.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최근 중국 공산당 산시성 교육위원회가 이 지역 대학 강사들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골자로 다루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라는 교육 지침을 내렸으며, 해당 정치 사상 강의의 내용은 친러시아적 시각이 담기도록 유도했다고 29일 보도했다.  같은 날 산둥성, 섬서성, 저장성 등 다수의 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내용의 교육 지침이 하달됐으며, 산둥성이 발부한 교육 지침에는 이번 사태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책임론을 부각시키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실제로 지난 25일 중국 공산당 섬서성 교직원 위원회와 성 교육청은 ‘우크라이나 사태’라는 주제의 정치 사상 온라인 강좌를 섬서성 사범대학교 마르크스주의 학과 강의동에서 진행했다. 해당 강좌에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유도’라는 부제가 붙었다.  또, 산둥성 교육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세’라는 주제의 수업 준비에 관한 통지문을 해당 지역 대학에 발송, 지역 대학 재학생들의 사상을 친러시아적 입장에서 지도하라는 교육 지침을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공유된 영상 속에는 ‘러시아가 왜 우크라이나에 출병했는지’를 묻는 강좌에서 산둥성의 모 대학 강사가 “첫 번째 이유는 우크라이나의 정치적인 부패가 심각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경제 역시 피폐해졌기 때문”이라고 답변하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됐다. 이 강사는 이어 “러시아의 군사 출병의 두 번째 이유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지속적인 동쪽으로의 확장 정책으로 인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민족 분단 상황 때문”이라면서 “NATO는 러시아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었으며, 우크라이나 주민들은 나치에게 선동돼 러시아 주민 1만 4천 명을 학살했다. 이 모든 비극의 주요 원인은 미국에게 있다”고 했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최근 저장성의 명문대로 알려진 저장대 마르크스주의 학과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우크라이나 정세 문제의 인식과 지도’라는 제목으로 한 생방송 강좌를 진행했다.  또, 저장재경대학 마르크스주의 학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대학 소속 뤼여우즈 교수가 진행한 ‘우크라이나 사태의 현주소’에 대한 강좌 내용을 공개했다.  이 대학 측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으며, 이들에 대한 국제 사회의 입장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올바른 역사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태를 통해 시진핑 국가 주석의 외교 사상을 학생들이 올바르게 지도받아야 한다는 사관을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기 헤이룽장성 교육청도 이와 유사한 내용을 다룬 강좌를 진행, 이 성에 소속된 대학 강사 약 1만 명이 해당 온라인 강좌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본 시즈오카 대학 양하이잉 교수는 “중국의 이 같은 관행은 공산당의 정치적 입장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시적인 행동”이라면서 “이는 14억 명의 중국인은 오직 한 가지 관점만 가질 수 있다. 이는 대만과 홍콩, 네이멍구, 신장, 티베트 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고 해석했다.  중국 당국의 교육 정책의 최종적인 목표가 서방의 사상이 중국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는데 있다는 풀이인 것.  양하이잉 교수는 이어 “중국 정부는 청소년 사상 교육을 매우 중시해오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런 교육을 어린 시절부터 받아온 탓에 청년으로 성장한 이후의 중국인 상당수는 기본적인 가치관과 개인 고유의 판단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이 경우 공산당은 이들을 다루기 훨씬 수월해진다”고 비판했다.
  • ‘이대남, 이대녀’ 표를 잡아라… 지자체 청년 정책 봇물

    ‘이대남, 이대녀’ 표를 잡아라… 지자체 청년 정책 봇물

    정치권은 지난 대선에서 20~30대 청년 표심이 승패의 향방을 좌우했음을 깨달았다. 두 후보는 초반부터 청년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노력했다. 당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큰 차이로 승리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막판 추적단 불꽃 박지현 활동가를 영입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0대 여성 표를 대거 끌어당기면서 선거는 박빙으로 끝났다. 6·1 지방선거가 두 달여 남은 가운데, 출마를 앞둔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이런 청년 표심을 잡기 위해 저마다 청년을 겨냥한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3일 2025년까지 6조 3000억원을 투입하는 청년 종합계획을 발표하더니 다음날엔 부상 제대 군인을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해 ‘이대남’(20대 남성)을 공략했다.서울 자치구청장들도 다르지 않다. 지난 9일 대선 이후 서울 자치구에서 청년 정책이 봇물 터진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각종 지원책을 마련했다. 25일 현재 서울 자치구는 각 구별로 서울시 취업장려금을 접수해 지원하고 있다. 19~34세 중 졸업한 지 2년 이내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구별 지역사랑상품권을 50만원어치 지급한다. 단, 대학(원) 재학생이나 휴학생,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나 대상자, 군복무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노원구는 여기에 더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나는 스터디카페 이용권으로, 이를 선택하면 1인당 150시간씩 지역 내 스터디카페를 무료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 하나는 일경험 우선참여권이다. 검증된 지역 사업장에서 3개월 간(월 46시간 이하) 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서구는 지역 청년들 자발적 모임을 15개 선정해 최대 250만원씩 총 375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네트워크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업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소통 활성화 프로젝트 두 가지 분야로 나눠 모임을 지원한다.동작구는 청년 10명 중 1명이 사회적 연결망이나 관계가 거의 단절돼 있거나 스스로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낀다는 통계에 착안, 스스로 자신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대처하게 하기 위해 ‘청년마음건강(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한 만 19~34세 청년 대상으로 검사와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 3개월 간 월 최대 28만원을 지원한다.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은평구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구직단념 청년에게 4주 간 40 시간에 걸쳐 밀착 상담, 면접 지원, 전문가 상담 등 멘토링 교육을 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20만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 수립, 워크넷 구직 등록, 직업 훈련 등 지원도 제공한다. 서대문구는 청년이 직접 청년 1인가구 생활 개선, 건전한 청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형성, 청년 안전·복지·문화 증진, 지역 사회 발전 방안 등 주제로 사업을 제안하고 구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사업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창의성 등을 인정받아 4개 팀에 선정되면 5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 노원구 미취업 청년만 누릴 수 있는 ‘노원찬스3’

    노원구 미취업 청년만 누릴 수 있는 ‘노원찬스3’

    서울 노원구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원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노원찬스3’(포스터) 사업을 실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노원찬스3은 구가 준비한 세 가지 청년 지원책이다. 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19~34세 중 졸업한 지 2년 이내인 미취업자다. 단, 대학(원) 재학생이나 휴학생,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나 대상자, 군복무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최종 선정된 청년은 ‘찬스1’을 지원받고 필요한 경우 ‘찬스2’나 ‘찬스3’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찬스1은 사업 참여자 전원에게 주는 취업장려금이다. 노원사랑상품권 50만원어치를 지급한다. 찬스2는 스터디카페 이용권으로, 이를 선택하면 1인당 150시간씩 지역 내 스터디카페를 무료이용할 수 있다. 찬스3은 일경험 우선참여권이다. 검증된 지역 사업장에서 3개월 간(월 46시간 이하) 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서울청년포털에서 노원구 취업장려금으로 검색, 자가 점검 후 관련 서류를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여부는 이 포털 마이페이지에서 신청 뒤 2~3주 내에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열악한 고용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노원의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세 가지 청년 지원책을 준비했다”며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의 안정과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3년 만의 대학 축제

    3년 만의 대학 축제

    23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금잔디 광장에서 열린 ‘금잔디 문화제’에서 재학생들이 모처럼 축제를 즐기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금잔디 문화제’는 동아리 공연, 야외 영화 상영,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 3년 만의 대학 축제

    3년 만의 대학 축제

    23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금잔디 광장에서 열린 ‘금잔디 문화제’에서 재학생들이 모처럼 축제를 즐기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금잔디 문화제’는 동아리 공연, 야외 영화 상영,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 ‘아이돌 사관학교’ 한림예고, 법인 승계 마무리… 서울 첫 사례

    ‘아이돌 사관학교’ 한림예고, 법인 승계 마무리… 서울 첫 사례

    ‘아이돌 사관학교’로 알려진 한림예고를 법인이 승계해 계속 운영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한림중·실업연예예술고등학교(한림예고)의 설치자 지위 승계 신고를 최종 수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07년 12월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설치자 자격이 법인으로 강화된 이후 서울시교육청 관내 개인이 운영하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중 처음으로 법인화에 성공한 사례가 됐다. 한림예고는 2020년 설립자이자 전 교장인 이현만씨가 사망하며 설치자 자격을 갖추지 못해 지난해 신입생 모집이 중지되는 등 폐쇄 위기에 놓였다. 이후 한림예고 존치를 요구하는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청원이 이어졌고, 지난해 6월 마침내 법인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신입생 모집을 조건부로 허가해 올해 2년 만에 신입생과 편입생을 뽑았다. 한림예고에는 현재 실업계열 2학급(62명), 연예예술계열 26학급(855명) 등 총 917명이 다니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완전한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으나, 공공성이 확보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서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주도교육청 “이번주 학생인권침해 여고 학생들 실태조사 4월초 발표”

    제주도교육청 “이번주 학생인권침해 여고 학생들 실태조사 4월초 발표”

    제주도교육청은 21일 기자실에서 지난 15일 제주 한 사립여자고등학교 학생인권침해 실태 기자회견과 관련한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이날 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는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사례 실태조사를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앞서 제주 한 사립여자고등학교 졸업생 A씨는 지난 15일 일부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욕설, 폭언, 성추행 등 인권 침해를 저질렀다는 내용을 담은 조사보고서를 공개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이날 A씨는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 제주학생인권조례 TF팀과 함께 학생들의 피해 사례를 폭로하고, 도교육청에 진정서를 제출해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공식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지난 18일 학부모총회를 열었고, 진상조사 과정에서 진정인을 비롯한 학생들이 2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협조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사안 처리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 위해 국가인권위워회 제주출장소와 도교육청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소위원회 등 외부전문가 포함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해당 사안에 대한 객관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주까지 졸업생 및 재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문항과 설문 방법에 대해 최종 검토 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진정서에 기재된 해당학교 2022년 1월 졸업생들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등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현실적인 조사의 어려움이 있어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자발적 개별참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주 설문조사에 대한 분석을 마치면 늦어도 4월초 쯤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영관 학생인권교육센터장(장학관)은 “진정인이 요구사항은 학생인권침해 재발방지와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이었다”며 “인권침해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유관기관 등과 협조 아래 권고조치는 물론 문제점 발생시 해당 교사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학교를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권고사항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당학교 교장은 현재 교사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가 피해자와 가해자를 특정 지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확인을 통해 2차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번 후속조치 발표에 대해 “재발방지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가 없어 교사들에게 변명의 빌미만 제공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날 학생인권교육센터는 가해교사 처벌과 관련한 질문에 해당학교에 ‘권고’ 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말 초·중·고 학생인권실태조사를 마쳤으나 이번 사태와 맞물리면서 발표를 미뤘다. 조만간 내놓을 이 조사에서도 학생과 교사간의 인권 감수성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 ‘학교 갑니다’… 울산 정착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들 첫 등교

    ‘학교 갑니다’… 울산 정착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들 첫 등교

    울산 동구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 자녀들이 21일 첫 등교를 했다. 유치원생 16명,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22명 등 특별기여자 자녀 85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차례대로 등교했다. 초등학생 28명은 오전 8시 30분쯤 거주지인 현대중공업 옛 사택(아파트) 앞에 모여 배정받은 서부초등학교로 출발했다. 애초 예정됐던 오전 9시 30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등교했다. 두툼한 외투에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들은 시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 인솔에 따라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의 서부초로 향했다. 가방을 멘 학생들의 손에는 한국인 재학생들에게 나눠줄 과자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하나씩 들었다. 꾸러미에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들의 이름을 적었다.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친구와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학부모 3∼4명은 학생들을 따라와 등교 모습을 지켜봤다. 학교에 도착한 후에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뉜 3개의 특별 학급으로 각자 들어갔다. 학생들은 신기한 눈빛으로 교실 여기저기를 둘러보거나 미소를 짓는 등 대체로 밝은 표정이었다. 노옥희 교육감과 서부초 교장 등은 각 학급을 돌며 환영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꽃을 건넸다. 학생들은 6∼12개월간 특별 학급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을 배운 후 언어 구사 정도, 문화 이해도 등에 따라 단계별로 한국 학생들이 있는 일반 학급에서 수업받을 예정이다. 수업은 교실에 있는 모니터를 활용해 한국어와 아프가니스탄 언어를 병기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여건 개선 교사 4명, 전문 상담 교사 1명, 한국어 강사 6명, 교육활동 지원사 3명 등을 지원한다. 향후 학생들이 일반 학급으로 가면 협력 강사를 학급당 1명씩 배정한다. 중·고등학생 41명은 이보다 앞선 오전 8시께 학교별로 현대중공업에서 지원한 승용차를 타고 학교로 향했다. 이들은 남목중 등 7개 중학교에 19명, 남목고 등 7개 고등학교에 22명이 배정됐다. 시교육청은 초등학생과 마찬가지로 특별 학급을 편성해 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별도의 보충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도 지원한다. 여건 개선 교사 14명과 한국어 강사 14명, 특수교육 자원봉사자 1명 등을 배치하고, 다문화 이해 교육 강화와 관계 형성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녹수초와 상진초 병설유치원에 배치된 유치원생 16명은 마지막으로 오전 9시쯤 버스를 타고 등원했다. 시교육청은 유치원·초·중·고 학생들에게 관련 법령에 따라 무상급식비 지원을 비롯해 재학생과 같은 학생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 삼성라이온즈 김상수 대구대에 방역물품 전달

    삼성라이온즈 김상수 대구대에 방역물품 전달

    대구대가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 소속 김상수 선수로부터 방역물품을 기탁받았다. 1100여 원 상당의 현물로 대학발전기금 형식으로 전달됐다. 기부받은 바이트랩(vi-trap) 살균세정제 제조기, 약품 등은 강의실, 기숙사 등 필요한 장소에 비치돼 재학생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대학 구성원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수 선수는 “지역사회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구대 학생들의 생활 방역을 위해 잘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상규 대구대 총장직무대행은 “김상수 선수의 대학 방문을 환영하며, 방역물품 기부의 좋은 뜻에 감사하다”면서 “기부받은 물품은 학생들의 안전·건강과 캠퍼스 방역관리를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흥청망청 옛말… 대학가 ‘NO알코올존’ 뜬다

    흥청망청 옛말… 대학가 ‘NO알코올존’ 뜬다

    신입생 환영회·뒤풀이 음주 선택권 존중 기류비음주 조 별도로 편성… 학생들 환영 분위기 대학들이 새 학기를 맞아 대면 수업을 속속 재개한 가운데 캠퍼스 내 음주 문화도 ‘부어라, 마셔라’가 아닌 각자의 음주 선택권을 존중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서울 성동구의 한양대 사회과학대는 지난주 학과별로 진행한 신입생 환영회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노알코올존’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모임 인원 제한으로 신입생과 재학생을 4~5명씩 묶어 조를 편성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음주 여부를 조사해 술을 마시지 않는 조를 따로 편성한 것이다. 노알코올존 아이디어를 낸 박진희(22) 사회과학대 회장은 15일 “코로나19 이전에는 한 테이블에 모든 학생들이 모여 앉아 술을 마시는 학생과 마시지 않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었지만 인원 제한(6명)이 있는 지금은 조끼리만 소통할 수 있어 조 편성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술을 마시지 않는 학생들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서대문구의 한 4년제 대학에서 동아리 부회장을 맡았던 이승우(29)씨는 학생들의 음주 여부를 존중하기 위해 ‘노터치(no-touch) 잔’ 제도를 운영했다. 빨간색과 파란색 등 잔의 색깔이나 종류를 달리해서 술을 마시는 학생과 마시지 않는 학생을 서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씨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노터치 잔을 선택한 학생에게는 애초에 술을 권하지 않아 눈치를 보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라며 “음주로 인한 사고나 감염 위험 확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음주를 강요하지 말자는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배려하는 분위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건강 등의 이유로 술을 마시지 못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변화를 반기는 분위기다. 독서 동아리에서 비대면으로 뒤풀이를 했다는 대학생 김모(23)씨는 “신입생이었던 4년 전에는 혼자 술을 마시지 않으면 괜히 눈치가 보여 먹는 척했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모임이 늘고 음주를 하든 말든 신경을 덜 쓰는 분위기가 조성돼 더 편한 마음으로 뒤풀이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서울과기대, ‘2022년 동아리 박람회’ 성료

    서울과기대, ‘2022년 동아리 박람회’ 성료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노원구 교내 향학로·붕어방 일대에서 진행한 ‘2022년 동아리 박람회’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이날 공연분과, 무예분과, 사회분과, 전시분과, 종교분과, 체육분과, 학술분과 등 총 7개 분과 48개 동아리가 참여해 2022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동아리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동아리 도장깨기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동아리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렸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99명 이하로 참여 인원을 제한했다. 이날 김주한 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동아리 박람회에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후배를 알아가고 알찬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동아리 박람회에 참석해 동아리 홍보 활동을 격려하며 “동아리 박람회가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금 중국 학교는?..코로나19 환자와 학생 한 곳에 몰아넣고 ‘쉬쉬’

    지금 중국 학교는?..코로나19 환자와 학생 한 곳에 몰아넣고 ‘쉬쉬’

    중국 지린성의 한 대학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의심되는 재학생들을 한 곳에 강제 격리해 집단 교차 감염을 유발시켜 중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지린성 지린시는 9일 0시부터 24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283명에 달한다고 집계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이 대학 당 서기가 해임됐다.  사건이 발생한 지린농업과학기술대학 측은 일부 코로나19 확진자와 감염 여부가 불확실한 학생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남녀 학생들을 도서관과 체육관, 과학실험실 등에 무작위로 강제 격리했는데, 이 중에는 생리대 등 생활용품을 요청하는 여대생들이 있었고, 학교 측은 이에 대한 도움을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져 학교 관계자들의 무모한 대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센 상황이다.  더욱이 사건이 발생한 직후 후속 조치를 위해 학교 측은 자원봉사자라는 명목으로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강제 격리된 학생들을 위한 조치에 나섰는데, 이때 동원된 자원봉사자 전원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방역업무에 문외한인 이 대학 재학생들로 알려지면서 어른들의 안일한 대처가 문제를 더 키웠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대학 측은 학교 관계자의 안일한 대처로 학생들 사이에 집단 감염이 유발된 사실이 SNS를 통해 외부에 알려지자, 학생들에게 전화해 SNS 사용을 금지하는 등 고압적인 태도로 정보 차단을 강제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상황이다.또,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실 물과 음식, 이불 등의 도움을 청했으나 대학 측은 이 사실이 외부로 새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대학 시설 곳곳의 인터넷망을 차단하기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자신을 이 대학 재학생이라고 신분을 밝힌 한 누리꾼이 ‘학교 측이 집단 감염을 유발해 학생들이 강제 격리된 상태이며 이후 후속 대책이 없는 탓에 학생들이 SNS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자, 대학 관계자들이 전화로 학생들을 압박했다’고 폭로하며 외부에 알려졌다.  이 누리꾼은 ‘학교 관계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들과 감염이 의심되는 학생들 전원을 한 장소에 밀어 넣어 감염을 키웠다’면서 ‘학생들이 아파서 울면서 담당 교사에게 전화하자 교사들 역시 어찌할 바를 모르며 해열제를 줬을 뿐이다. 격리된 학생들이 지린성 방역 당국에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들은 오히려 담당자가 없다면서 학교에 책임을 떠넘겼고 그 이후에도 누구도 우리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적었다.  해당 폭로 글은 현재도 온라인 상에서 연이어 공유되는 등 총 11억 8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자, 사건 당일 오후 해당 대학 측은 대형 버스 30대를 동원해 1대 당 총 55명의 코로나19 감염 학생들과 밀접 접촉 학생들을 탑승시켜 학교 외부 장소로 이동시켰다.  또, 지린성 정부는 이 사건이 폭로된 직후 장리펑 지린농업과학기술대학 당 서기를 해임 조치한 상태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중국 지린성의 한 대학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의심되는 재학생들을 한 곳에 강제 격리해 집단 교차 감염을 유발시켜 중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지린성 지린시는 9일 0시부터 24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283명에 달한다고 집계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이 대학 당 서기가 해임됐다. 사건이 발생한 지린농업과학기술대학 측은 일부 코로나19 확진자와 감염 여부가 불확실한 학생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남녀 학생들을 도서관과 체육관, 과학실험실 등에 무작위로 강제 격리했는데, 이 중에는 생리대 등 생활용품을 요청하는 여대생들이 있었고, 학교 측은 이에 대한 도움을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져 학교 관계자들의 무모한 대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센 상황이다.  더욱이 사건이 발생한 직후 후속 조치를 위해 학교 측은 자원봉사자라는 명목으로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강제 격리된 학생들을 위한 조치에 나섰는데, 이때 동원된 자원봉사자 전원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방역업무에 문외한인 이 대학 재학생들로 알려지면서 어른들의 안일한 대처가 문제를 더 키웠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대학 측은 학교 관계자의 안일한 대처로 학생들 사이에 집단 감염이 유발된 사실이 SNS를 통해 외부에 알려지자, 학생들에게 전화해 SNS 사용을 금지하는 등 고압적인 태도로 정보 차단을 강제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상황이다.  또,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실 물과 음식, 이불 등의 도움을 청했으나 대학 측은 이 사실이 외부로 새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대학 시설 곳곳의 인터넷망을 차단하기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자신을 이 대학 재학생이라고 신분을 밝힌 한 누리꾼이 ‘학교 측이 집단 감염을 유발해 학생들이 강제 격리된 상태이며 이후 후속 대책이 없는 탓에 학생들이 SNS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자, 대학 관계자들이 전화로 학생들을 압박했다’고 폭로하며 외부에 알려졌다.  이 누리꾼은 ‘학교 관계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들과 감염이 의심되는 학생들 전원을 한 장소에 밀어 넣어 감염을 키웠다’면서 ‘학생들이 아파서 울면서 담당 교사에게 전화하자 교사들 역시 어찌할 바를 모르며 해열제를 줬을 뿐이다. 격리된 학생들이 지린성 방역 당국에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들은 오히려 담당자가 없다면서 학교에 책임을 떠넘겼고 그 이후에도 누구도 우리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적었다.  해당 폭로 글은 현재도 온라인 상에서 연이어 공유되는 등 총 11억 8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자, 사건 당일 오후 해당 대학 측은 대형 버스 30대를 동원해 1대 당 총 55명의 코로나19 감염 학생들과 밀접 접촉 학생들을 탑승시켜 학교 외부 장소로 이동시켰다.  또, 지린성 정부는 이 사건이 폭로된 직후 장리펑 지린농업과학기술대학 당 서기를 해임 조치한 상태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 껴안으면 불안 가라앉아… 어른 달래는 ‘숨 쉬는 쿠션’

    아이들은 낯선 환경에 노출되거나 마음이 불안할 때 어렸을 때부터 사용하던 수건이나 옷, 이불, 인형 등 ‘애착물’에 집착한다. 공학자들이 불안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어른들을 위한 애착 쿠션 기술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브리스톨대 공학수학과, 심리과학부, 브리스톨 로보틱스연구실, 로봇 개발기업 보니바이너리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 행동과학부 공동연구팀은 사람처럼 규칙적으로 호흡하고 심장박동과 비슷한 진동을 발생시켜 불안감을 줄여 주는 쿠션 장치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 3월 10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간단한 기계, 전자장치와 AI 기술로 촉각을 자극함으로써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흡 쿠션’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브리스톨대 남녀 재학생 129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실험대상자를 두 집단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은 호흡 쿠션을 일정 시간 사용하도록 한 뒤 전공시험을 치렀다. 실험 직전과 직후에 설문조사로 불안감의 변화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호흡 쿠션을 사용한 학생들은 사용하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불안감과 관련한 신체 반응 지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으며 설문조사에서도 호흡 쿠션 사용이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고 답했다. 전공시험 성적도 호흡 쿠션을 사용한 학생들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크리스토퍼 켄트 브리스톨대 교수는 “불안증이 심하거나 만성화된 사람을 위한 불안감 감소 장치도 추가로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달콤한 사이언스] 불안함 커지면 ‘숨쉬는 쿠션’ 안아보세요

    [달콤한 사이언스] 불안함 커지면 ‘숨쉬는 쿠션’ 안아보세요

    아이들은 낯선 환경에 노출되거나 마음이 불안할 때 어렸을 때부터 사용하던 수건이나 옷, 이불, 인형 등 ‘애착물’에 집착한다. 공학자들이 불안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어른들을 위한 일종의 애착 쿠션 기술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브리스톨대 공학수학과, 심리과학부, 브리스톨 로보틱스연구실, 로봇 개발기업 보니바이너리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 행동과학부 공동연구팀은 사람처럼 규칙적으로 호흡하고 심장박동과 비슷한 진동을 발생시켜 불안감을 줄여주는 쿠션 장치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 3월 10일자에 실렸다. 불안장애 치료를 위해서는 보통 심리상담이나 약물이 사용된다. 그러나 심리상담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약물은 장기 복용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나 내성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들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불안장애 완화 장치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이 역시 비용이 비싸고 사용이 복잡한 경우가 많다. 이에 연구팀은 간단한 기계, 전자장치와 AI기술로 촉각을 자극함으로써 사람에게 안겼을 때처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흡 쿠션’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브리스톨대 남녀 재학생 129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실험대상자를 두 집단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은 호흡 쿠션을 일정시간 사용하도록 한 뒤 전공시험을 치렀다. 실험 직전과 직후에 설문조사로 불안감의 변화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호흡 쿠션을 사용한 학생들은 사용하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불안감과 관련한 신체 반응 지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으며 설문조사에서도 호흡 쿠션 사용이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준다고 답했다. 전공시험 성적도 호흡 쿠션을 사용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크리스토퍼 켄트 브리스톨대 교수는 “호흡 쿠션은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에게 명상이나 아이들의 애착물 같은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불안증이 심하거나 만성화된 사람을 위한 불안감 감소 장치도 추가로 연구할 것”고 말했다.
  • 대구대,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 선정

    대구대,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 선정

    대구대학교 동물자원학과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22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총 3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농업계학교 재학생의 농산업 분야 취·창업과 마인드 공유·확산을 위해 자율적 특화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연간 1억 3000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동물자원학과·전자전기공학부·관광경영전공·생명환경학부·빅데이터학과가 공동으로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이 사업을 통해 농산업 분야 진출 마인드 교육, 진로 탐색 및 체험교육, 취업 동아리 및 자격증, 교내·외 현장실습, 도농교류프로그램, 산업체 협약 인력양성 교육, 융복합 첨단기술교육, 자율편성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농업계 학생은 물론 타전공 학생들도 함께 ‘농업분야 스마트 및 생태관광치유’ 주제 등의 교육을 받으며 미래 신산업분야 대응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원승건 사업단장(대구대 동물자원학과장)은 “농업계 및 비농업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취·창업률 향상에 도움주겠다”고 말했다.
  • 전쟁통에도 ‘인종차별’...국경 탈출 러시 속 “흑인은 버스 내려라”

    전쟁통에도 ‘인종차별’...국경 탈출 러시 속 “흑인은 버스 내려라”

    러시아 침공으로 대혼란에 빠진 우크라이나를 탈출하려는 외국인들의 러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경 인근 지역에서 탈출 중인 외국인들을 차별했다는 주장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가 공식 사과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등 다수의 매체는 지난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드미크로 쿨레바 외무장관은 외국 국적자들의 탈출 과정 중 인종차별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공식 사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쿠레바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고자 하는 모든 외국이들, 특히 아프리카 출신의 체류자들은 우크라이나인의 친구다”면서 “이들이 모두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현지 주민과 동등한 대우와 기회가 제공돼야 하다. 이를 보장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는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출신의 유학생들이 우크라이나 국경선 통과 지저에서 다수의 인종차별적이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불만이 제기된 것은 이미 수 일전부터 계속돼 왔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가 이에 대해 공식 사과의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로 지난달 28일에는 아프리카 출신의 유학생 다수가 우크라이나 국경과 인접한 폴라드 국경선을 통과하는 지점에서 무장한 우크라이나 경찰과 보안 요원으로부터 버스와 기차에 탑승하는 것을 거부당한 사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사건 보도 직후 나이지리아 대통령 고문 가르바 셰후는 “이 사건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어린 아기와 함께 탈출 중이었던 나이지리아 여성이 다른 사람에게 강제로 자리를 양보하도록 강요당한 사건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인종차별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또,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 클레이슨 모니엘라 대변인은 “전쟁 속에 우크라이나를 탈출하려는 수십만 명의 행렬에 다수의 외국인이 포함돼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국경선 인근에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인종차별을 당하는 등 불쾌한 처우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급기야, 포탄이 터져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전쟁 중에도 피하지 못한 인종차별 논란은 외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CNN은 ‘국경을 통과하는 지점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이 아닌 경우 인종차별을 받는 경우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면서 ‘특히 아프리카 국가의 유학생들이 인종차별로 탈출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경우가 다수다. 그들은 우크라이나 국경선 인근에 고립된 상황이며 현지 관리들은 그들을 국경선 밖으로 이송하는 것을 거부했다. 심지어 인종차별적인 언행을 하고 일부 외국인에게 구타를 가했다’고 보도했다. 사건과 관련해 나이지리아 출신의 의학대학 재학생 레이첼 오네그부레는 지난달 27일 국경 인근 도시 셰히니에서 다른 유학생들과 함께 버려졌다고 CNN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장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국경 사이의 검문소에서 그를 포함한 다수의 외국인들은 강제로 버스에서 내리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리고 우리들만 남겨 둔 채 버스에는 우크라이나 시민들만 탑승했고, 그 버스는 곧장 떠났다”고 했다. 인도 출신의 의대생 사아키 이잔트카르 역시 “우크라이나 경비원들이 유학생에게 폭력을 가하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검문소 직원들이 인도 총리가 우크라이나가 아닌 러시아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 [속보] 개학 첫날 서울 학생 6240명 확진...54명 나온 학교도

    [속보] 개학 첫날 서울 학생 6240명 확진...54명 나온 학교도

    이틀간 확진자 집계치인 2883명 대비 2배 이상↑ 새 학기 개학 첫날이었던 2일 서울 지역에서 6240명의 학생 확진자가 나왔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학생 6240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5만 969명이 됐다. 학생 확진자 수는 전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된 2월 28일∼3월 1일 이틀간 확진자 집계치인 2883명보다도 2배 이상 늘었다.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가 322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가 1480명, 중학교 1312명, 유치원 132명 등이다. 전날 서울 지역 29개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전날 학생 54명이 확진됐고 서부지원청 관내 초등학교에서도 전날 학생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개학과 동시에 학생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새 학기 정상 등교가 원활하게 이뤄질지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달 11일까지 학교가 탄력적으로 원격 수업 병행 등 결정 2022학년도 학사운영은 교육부가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지난달 7일 발표했던 방안대로 유지되고 있다.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또는 등교중지 비율 15%를 기본 지표로 지역·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가감해 정상교육활동, 전체등교와 활동 제한, 일부 원격 수업, 전면 원격수업의 네 단계 유형으로 운영한다. 다만, 이달 11일까지 2주간은 ‘새학기 적응 주간’으로 확진자가 많아 감염이 우려되는 지역의 학교들은 수업시간 단축이나 밀집도 조정, 원격수업 등을 탄력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지역 학교들이 학부모 설문조사, 자체 논의 등을 거쳐 제각각 다르게 등교 또는 원격수업 병행 등의 방침을 정하고 있다. 급식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 여부를 조사해 정하는 학교도 있고,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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