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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문대-볼보트럭코리아, ‘전기트럭 이론·실습’ 연계 교육

    선문대-볼보트럭코리아, ‘전기트럭 이론·실습’ 연계 교육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볼보트럭코리아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기 트럭의 기술 교육과 캠퍼스 내 시연 운행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전기 트럭 관련 교육 이론과 실습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9월 공기역학 성능을 강화한 FH 에어로를 비롯해 LNG 모델과 대형 전기 트럭을 출시했다. 양 기관 간 산학협력 실질적 성과 공유를 위한 이번 시연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기 트럭 다양한 기술 소개와 시승 체험도 진행됐다. 선문대 캠퍼스에서는 ‘FH 일렉트릭’ 차량이 시연 주행도 펼쳐졌다. 선문대와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5월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최창하 부총장은 “전기 트럭을 통한 실무형 교육은 미래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볼보트럭코리아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실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연 운행에는 문성제 총장과 최창하 부총장(미래 자동차 특성화사업단장), 볼보트럭코리아 김연수 상무, 이문길 상무, 남윤태·장남석 부장 등이 참석해 시연을 함께 지켜봤다.
  • ‘현장의 힘’ 한국기술교육대, 장·단기 현장실습 최고

    ‘현장의 힘’ 한국기술교육대, 장·단기 현장실습 최고

    기업들 “문제해결 능력 탁월” 호평지난해 현장실습 451명 이수 ‘역대 최다’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는 2일 ‘2024년 하반기 현장실습 우수기업 및 우수학생 시상식’을 열고 현장실습 우수기업 8곳과 우수학생 1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장실습 우수기업은 △세메스 △금호석유화학 △엠피에스코리아 △아진엑스텍 △㈜트렌토 시스템즈 △엔에스솔루션 △뉴로메카 △제이엠커리어 등이다. 이들 기업은 매년 장·단기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학생을 채용하는 등 산학협력에 지속해 기여했다. 엠피에스코리아와 트렌토 시스템즈 기업은 지난해 하반기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을 수행한 한기대 학생 각 3명과 2명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한기대는 2012년 한국형 코업(Co-op, 산학협동교육)인 IPP를 국내 대학 최초로 설계해 운영 중이다. 2024년 한 해 졸업자 868명 중 451명이 참여해 절반 이상이 IPP에 참여했다. 3~4학년 재학생 대비 IPP 참여 학생 비율은 국내 대학 중 최고 높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학생 현장실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5년 하반기 현장실습 제도 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약 400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유길상 총장은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대학은 학생 실무역량을 키우며, 학생은 직무를 경험하고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현장실습은 기업-학생-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학 핵심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기대 학생들이 졸업 후 우수 평가를 받고 유수 기업 핵심 인재로 성장 원동력이 바로 현장실습”이라고 강조했다.
  • “서대문구를 하나의 캠퍼스로!”…9개 대학 연합 ‘행복 캠퍼스’ 확대 운영

    “서대문구를 하나의 캠퍼스로!”…9개 대학 연합 ‘행복 캠퍼스’ 확대 운영

    서울 서대문구는 지역 내 9개 대학과 함께하는 ‘행복 캠퍼스’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교가 갖춘 풍부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주민에게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구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9개 대학이 있다. 감리교신학대, 경기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명지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연세대, 이화여대, 추계예술대 등이다. 이들 대학에는 3322명의 전임교원을 비롯해 학과 368개, 연구소 346개 등이 있다. 올해 구는 행복 캠퍼스 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심리학과 건강 지식 등은 물론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민과 지역 내 재직자 또는 재학생이라면 자신의 관심사와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는 우수한 교육 자원의 집합체인 대학이 가장 많이 있는 교육 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학부모 복장 규정도 내놓은 초등학교…왜 ‘엄마들’ 옷차림만? [여기는 남미]

    학부모 복장 규정도 내놓은 초등학교…왜 ‘엄마들’ 옷차림만? [여기는 남미]

    아르헨티나의 한 초등학교가 학부모들에게 특정 옷차림을 자제하라는 공문을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은 “자녀의 등하교 때 동행하는 엄마들에게 학교가 사실상 특정 옷을 입지 말라는 금지령을 내렸다”면서 거센 찬반론을 불렀으나 학교 측은 “교육상의 이유”를 들어 번복하지 않을 태세라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논란에 불을 붙인 학교는 아르헨티나 투쿠만에 있는 산파트리시오 초등학교로, 학교는 최근 통지문을 발송해 “자녀와 동행할 때 옷차림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엄마들에게 레깅스, 배꼽티, 가슴이 깊게 파인 V넥 상의, 속옷이 비치는 소재의 원단으로 제작한 상의를 자제해 달라며, “이런 옷을 입으면 학교에 들어올 수 없다”는 금지령도 덧붙였다. 통지문엔 예시 사진까지 첨부했다. 학교 관계자는 “노출이 심하거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옷이 교육상 좋지 않다고 판단해 협조를 구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여성에게만 특정 옷차림을 요구했다는 비판으로 번졌다. 현지 언론은 “가톨릭 등 종교단체가 재단인 학교에서 비슷한 당부를 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남녀를 가리지 않고 단정한 옷차림을 부탁하는 게 보통이었다”면서 엄마들만 콕 집어 특정 옷차림을 금지한 사례는 찾기 어려워 논란이 증폭됐다고 보도했다. 여성인권단체 ‘여성을 위한 여성’(Women for Women)은 성명을 내고 “학교가 여성의 자율성과 자유를 정면으로 침해했다”면서 “마치 일방적으로 드레스 코드를 정하듯 옷차림을 규제하려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단체는 “학부모의 옷차림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학생들의 성교육에 더욱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학부모 사이에서는 찬반이 갈리고 있다. 2학년 재학생 엄마(37)는 “학교에선 지식만 배우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전인 교육을 위해 학교가 올바른 결정을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41살 또 다른 여성 학부모는 “원하는 옷을 선택할 자유를 학교가 제한하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특히 아빠들에 대해선 언급이 없고 엄마들의 복장만 제한한 건 성차별”이라고 주장했다.
  • ‘랍스터맨’ 만나고 벚꽃길 걷고… 거대 전시공간 ‘송파 석촌호수’

    ‘랍스터맨’ 만나고 벚꽃길 걷고… 거대 전시공간 ‘송파 석촌호수’

    英 팝아트 작가 콜버트 작품 전시산책로에 ‘호수교 갤러리’도 조성체험형 프로그램·콘서트 등 진행서강석 구청장 “멋진 축제 기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 있는 구립미술관 ‘더갤러리 호수’ 바로 옆에 최근 높이 6m 크기의 ‘붓을 든 랍스터’가 등장했다. 영국 출신의 팝아트 작가 필립 콜버트가 송파구청에 기증한 ‘더 페인터’로, 송파구는 새봄 호수벚꽃축제를 맞아 새로운 석촌호수 명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지난해 봄 505만여명이 방문한 호수벚꽃축제가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석촌호수는 서울 도심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대표 명소로, 호수를 둘러싸고 최근 3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이 확충됐다. 1일 송파구에 따르면 올해는 축제 기간 석촌호수에 자리한 문화예술시설을 활용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른 지역 벚꽃축제와 차별점을 갖도록 했다. 특히 이번 축제를 찾은 사람들은 더갤러리 호수에서 콜버트 작가의 대표 캐릭터 ‘랍스터맨’을 주제로 한 개인전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 ‘앉아 있는 랍스터 버섯’, ‘랍스터 문어’ 등 19점의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작가가 제작·설치 비용을 모두 부담한 ‘더 페인터’는 전시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 석촌호수에 남는다. 이번 축제 기간을 통해 ‘랍스터맨’의 인지도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를 앞두고 잠실호수교 하부 산책로에는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인 ‘호수교 갤러리’도 조성됐다. 동·서호 연결통로에 초광각 미디어퍼사드를 설치한 것으로 기존 낙후된 굴다리 산책로가 거대한 공공미술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서울놀이마당’에서는 벚꽃패션위크가 진행되고,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는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2025 호수와 봄’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2일 개막식에서는 ‘앙상블 오브’의 현악 4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선포, 벚나무 점등식 등이 이뤄진다. 3~5일 동호 수변무대에서는 구립 문화예술단체 공연,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간가량 진행된다. 행사는 6일 ‘벚꽃만개 콘서트’로 마무리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사전 언론간담회에서 “산불 사태가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화려하지 않게 축제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505만여명이 축제를 찾았고 올해도 500만명 이상이 찾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신 분들이 만족하고 갈 수 있도록 멋진 벚꽃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순천향대 회계학과 ‘한마음 한뜻’, 발전기금 기부 훈훈

    순천향대 회계학과 ‘한마음 한뜻’, 발전기금 기부 훈훈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회계학과(학과장 유성용)가 졸업생들로부터 학과 발전 기금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학과 설립 10주년을 앞둔 순천향대 회계학과는 114명의 학부생을 비롯해 교수, 선배 동문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안의 한 리조트에서 MT를 진행했다. 졸업생들은 MT 현장을 방문해 바비큐용 고기. 라면․ 음료수 등 물품 후원에 이어 학과 후원회를 결성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 이어 행사장을 찾은 10여명의 석·박사과정 대학원 선배들은 학부 재학생들과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취업 성공 및 창업사례’ 등 다양한 경험담을 격의 없이 진행했다. MT에서는 촐업생들이 함께 참가한 조별 단체피구, 줄다리기, 왕복다리기 등 ‘미니 체육대회’에 이어 ‘후배사랑 도시락’ 나눔이 열려 훈훈함을 더했다. 회계학과 후원회 황성연 회장은 “후배들에게 자부심을 갖도록 선후배와 동문이 뜻을 모아 MT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매년 기부하는 발전기금은 ‘선후배 간의 네트워킹’에 더해 학과 경쟁력과 후배들이 더 큰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성용 학과장 “기탁한 학과 발전기금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존경받는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지향하고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에 필요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울산대 “미복학 의대생 전원 복학하기로”… 제적 예정 통보 보류

    울산대 “미복학 의대생 전원 복학하기로”… 제적 예정 통보 보류

    울산대 의대 학생들이 전원 복학을 전망이다. 울산대는 28일 애초 복학 신청을 하지 않은 의과대 학생들에게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할 계획이었으나 학생 전원이 복학을 신청하기로 해 제적 예정 통보를 보류했다고 밝혔다. 울산대는 지난 26일까지 의대 재학생 복학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마감일까지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이었다. 울산대 관계자는 “학교 측에서 파악한 결과 학생 전원이 복학할 의사가 있다고 확인돼 일단은 제적 예정 통보를 보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울산대는 최대한 많은 의대 재학생이 복귀할 수 있도록 개강일을 31일로 미뤘다. 대학은 그동안 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복귀를 설득해왔다고 설명했다.
  • 국립순천대학교,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개소’

    국립순천대학교,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개소’

    국립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 27일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에서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개소식을 갖고, 지역 정주형 청년 인재 양성과 첨단소재 분야 전문인력 양성 체계의 본격 가동을 선언했다. 개소식에는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과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장, 전남도의원·광양시의원 등 광양시와 전남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정현수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 등 지역 산업계 대표와 첨단소재 관련 교수진과 재학생을 포함한 대학 구성원, 글로컬 국립순천대 과학기술자문단, 지역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1층과 3층에 조성된 광양캠퍼스는 강의실, 캠퍼스실, 산학협력중점교수 연구실, 세미나실, 산학협력실을 비롯 로봇레이저 시스템실, 이차전지 시스템실, 시편준비실 등 실험장비와 실습 기반을 갖춘 실무형 교육 환경을 갖췄다. 특히 각종 실험장비실은 최신의 첨단 실험·실습 환경을 제공해 기업 맞춤형 산학 연계 교육과정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대학·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캠퍼스는 지역 특화 산업인 첨단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강소 지역 기업 육성, 산학연계 교육,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전남형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3단계 캠퍼스 육성 로드맵에 따라 △정주형 청년 인재 200명 양성 △지역 발전 선도 강소기업 100개사 육성 △평생교육 수강생 500명 확보 △해외 유학생 100명 유치 등을 추진한다. 첨단부품신소재·글로벌에너지 관련 전공을 신설해 광양캠퍼스를 세계적인 ‘첨단소재 특화 교육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광양캠퍼스는 오는 2026년까지 광양만권 지식산업센터 내 임시캠퍼스에서 운영한다. 이 기간 광양시 중동 공유수면부지(중동 1808-9)에 4400㎡ 규모의 ‘첨단신소재연구센터’를 신축해 본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행정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5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광양캠퍼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전문인력양성원 신축과 전공과목 및 장비를 확충하는 2단계 로드맵을 실현하고, 오는 2030년까지 기숙사, 커뮤니티 시설 등 편의시설을 완성해 본격적인 학생 수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본부 캠퍼스와의 연계를 강화해 R&D 스쿨, 평생교육 스쿨, 창업 스쿨, 코스모스 스쿨 등과 특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완성형 지산학캠퍼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병운 총장은 “국립순천대와 광양시가 손을 맞잡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배우고 일할 수 있는 터전을 함께 만들어갈 때, 비로소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광양캠퍼스는 단순한 캠퍼스 공간의 확장을 넘어 지역과 대학, 기업이 함께 지식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지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캠퍼스가 첨단소재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연계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광양캠퍼스는 첨단소재 분야뿐 아니라 전남의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전라남도는 지역인재 양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이번 광양캠퍼스 개소를 끝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였던 그린스마트팜·우주항공 고흥캠퍼스, 그린바이오 승주캠퍼스,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순천캠퍼스를 포함한 총 5개 지산학캠퍼스 개소를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실무·실습 교육과 산학 연계 과정 운영에 들어간다.
  • 충남 나사렛·호서대 “글로컬대학 위해 통합”

    충남 나사렛·호서대 “글로컬대학 위해 통합”

    대전과 충남 대학들이 교육부 ‘글로컬 대학 30’ 사업 선정을 위해 통합과 연합 등으로 총력전에 나섰다. 통합 대학에 최대 1500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사실상 올해가 마지막이다. 나사렛대와 호서대는 학교법인 이사장과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통합대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립대 간 합병이나 학교법인 산하 대학 간 통합은 있었지만, 법인이 다른 사립대학 간 통합은 전례가 없다. 통합대학이 출범하면 재학생 2만명, 교직원 2000여명을 보유한 국내 5위 규모의 대형 사립대로 떠오른다. 양 대학은 보유한 장점을 결합한 전략으로 글로컬 대학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해 예비 지정에 이름을 올렸던 충남대는 공주대와 통합을 추진 중이다. 두 대학은 지난해 12월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최근 학교 구성원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했다. 양 대학이 통합하면 재학생 6200여명, 교직원 1600여명 규모다. 목원대와 배재대는 새로 참여한 대전과학기술대와 함께 각자 강점을 결합한 연합모델을 추진 중이다. 대학 관계자는 “지난해 10곳 중 4곳이 통합을 전제로 지정된 전례가 있어 대학 간 통합 또는 연합이 가장 유리한 전략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글로컬 대학 지정을 내년에서 올해까지 단축했다. 교육부는 10개 이내 대학 모델을 선정해 8월 발표 예정이다. 선정 대학에는 최대 5년간 국비 1000억원(통합 대학 최대 1500억원)을 지원한다.
  • 연고대, 미등록 의대생에게 ‘제적’ 통보… 교육부 “구제책 없다”

    연고대, 미등록 의대생에게 ‘제적’ 통보… 교육부 “구제책 없다”

    복귀율 절반… 경북대는 절반 이하차의대 5% 이번 주 절차 진행 예정정부 “수업 정상화가 정원 동결 조건”‘절반 이상 수업 참여’가 관건 될 듯등록만 하고 수업 거부 가능성 여전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휴학한 의대생 중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에 대한 제적 통보가 24일 시작됐다. 연세대 등 일부 의대를 제외하면 절반 이상이 복귀하지 않아 대규모 제적 사태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30여개 의대의 복귀 마감이 이달 말로 다가온 가운데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동결(3058명)’의 조건인 의대생 ‘전원 복귀’ 기준은 ‘절반 이상 수업 참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등록·복학 신청을 마감한 연세대 의대는 학생 881명 중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 398명(45%)에게 미등록 제적 예정임을 통보했다. 제적 처리는 28일 이뤄진다. 연세대와 같은 날 복귀 신청을 마감한 차의과대는 복귀 재학생이 5% 미만, 고려대는 절반가량, 경북대는 절반 이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대도 이날 미등록 학생에게 제적 예정임을 알렸고 차의과대도 이번 주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40개 의대 가운데 먼저 복귀 신청을 마감한 5개 의대에서 절반 안팎의 학생이 복귀를 결정했지만 미복귀 학생에 대한 대규모 제적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제적 대상 학생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구제책은 없다”고 말했다. 학교들도 학칙에 따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3058명)으로 돌리는 조건인 의대생 ‘전원 복귀’에 대해 “수업의 정상화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고 했다. 대학들이 판단할 때 ‘수업이 가능한 상식적 수준’으로, 등록금만 내고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건 복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양오봉(전북대 총장) 회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수업 가능 규모는) 대학 사정에 따라 한다는 원칙이지만 통상적으로 과반은 돼야 한다. 국민 눈높이로 봐도 과반은 돼야 정상 교육이 이뤄지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의대생들이 등록만 한 채 수업은 거부하는 집단행동을 이어갈 가능성은 여전하다. 이번 주 등록 마감을 앞둔 대학들의 재학생 복학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다. 한 국립대 총장은 “개별 학생들이 복귀하면 전체 의대생들 사이에서 배제된다는 두려움이 큰 것 같다”며 “일단 의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막바지까지 설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미복귀’…대규모 제적 현실화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미복귀’…대규모 제적 현실화

    광주 지역 주요 의과대학에서 대규모 미복귀 사태가 발생하면서 대량 제적 사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학 측은 학칙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예고했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이날까지 복학 신청을 받았으나, 의대 휴학생 중 극소수만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대 의대 재학생 커뮤니티에는 ‘미복귀’ 인증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며 복학 거부 움직임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전남대는 학칙상 개강 후 3주 이내에 복학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날을 복귀 시한으로 정했다. 지난 10일 사전 고지, 21일 휴학원 반려 조치를 거친 전남대는 이날 오후 6시(현장 접수 기준), 이메일은 오후 11시 50분까지 복학 신청을 받았으나 신청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 관계자는 “복학 신청 마감 시한을 연장할 계획은 없다”며 “미복귀 학생들에게는 학칙에 따라 제적 등의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동맹휴학에 참여한 전남대 의대생은 653명(재적 88.2%)에 달했으나, 이번 학기에 복학한 학생은 군 전역자를 포함해 약 30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학교 역시 오는 28일까지 복학 신청을 받지만, 의대 휴학생들의 복귀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조선대 의대생 676명(재적 90.1%)이 동맹휴학에 참여했으며, 이번 학기 복학자는 20여 명 수준에 머물렀다. 조선대 관계자는 “미등록 학생에 대한 제적 방침은 변함이 없으며, 복학 신청 기간을 연장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등록 제적 통보를 받은 의대생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구제책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이에 따라 상당수 의대생이 학적을 상실할 것으로 보이며, 의료 공백과 정부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의대생 절반 돌아오면 3058명?…연세대 45%는 ‘미등록 제적’

    의대생 절반 돌아오면 3058명?…연세대 45%는 ‘미등록 제적’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휴학한 의대생 중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에 대한 제적 통보가 24일 시작됐다. 연세대 등 일부 의대를 제외하면 절반 이상이 복귀하지 않아 대규모 제적 사태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30여개 의대의 복귀 마감이 이달 말로 다가온 가운데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동결(3058명)’의 조건인 의대생 ‘전원 복귀’ 기준은 ‘절반 이상 수업 참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등록·복학 신청을 마감한 연세대 의대는 학생 881명 중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 398명(45%)에게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낼 예정이다. 제적 처리는 28일 이뤄진다. 연세대와 같은 날 복귀 신청을 마감한 차의과대는 복귀 재학생이 5% 미만, 고려대는 절반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의과대와 경북대는 이날부터 제적 관련 행정 절차에 들어가고 고려대는 26일까지 복학 원서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40개 의대 가운데 먼저 복귀 신청을 마감한 5개 의대에서 절반 안팎의 학생이 복귀를 결정했지만 미복귀 학생에 대한 대규모 제적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제적 대상 학생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구제책은 없다”고 말했다. 학교들도 학칙에 따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3058명)으로 돌리는 조건인 의대생 ‘전원 복귀’에 대해 “수업의 정상화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고 했다. 대학들이 판단할 때 ‘수업이 가능한 상식적 수준’으로, 등록금만 내고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건 복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자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수업 가능 규모는) 대학 사정에 따라 한다는 원칙이지만 통상적으로 과반은 돼야 한다. 국민 눈높이로 봐도 과반은 돼야 정상 교육이 이뤄지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의대생들이 등록만 한 채 수업은 거부하는 집단행동을 이어갈 가능성은 여전하다. 이번 주 등록 마감을 앞둔 대학들의 재학생 복학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다. 한 국립대 총장은 “개별 학생들이 복귀하면 전체 의대생들 사이에서 배제된다는 두려움이 큰 것 같다”며 “일단 의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막바지까지 설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나사렛대·호서대, 사립대 통합 ‘글로컬대학’ 도전

    나사렛대·호서대, 사립대 통합 ‘글로컬대학’ 도전

    나사렛대-호서대, 통합 위한 협약체결중부권 최대 규모 사립대 출범 예고나사렛대, 스마트재활복지 등 특성화호서대, 반도체·AI·벤처창업 등 두각 나사렛대학교와 호서대학교가 충청 지역의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통합을 추진한다. 통합대학이 출범하면 사립대학 간 전국 첫 사례다. 양 대학은 24일 호서대 성재도서관 메모리홀에서 양 대학의 학교법인 이사장과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대 간 합병 또는 같은 학교법인 산하 대학 간 통합 사례는 있었지만, 서로 다른 법인을 둔 사립대학 간 통합은 전례가 없다. 통합대학이 출범하면 재학생 약 2만명, 교직원 2000여명을 보유한 국내 5위 규모의 대형 사립대로 떠오른다. 양 대학은 통합을 토대로 차별화된 혁신 전략을 마련해 글로컬 대학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양 대학이 보유한 특장점을 결합하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호서대는 반도체·AI를 중심으로 산학협력, 벤처창업, 기술경영, 디자인, SW 교육 등 첨단 산업 분야에 두각을 보인다. 연구·기술사업화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대학의 벤처창업을 선도해 왔다. 나사렛대는 스마트 재활복지 특성화 교육과 글로벌 교육에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나사렛대 국제 교단은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50여 개국에 설립된 나사렛대 네트워크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양 대학은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면, 각 대학의 강점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 대학은 통합을 계기로 대학 운영과 교육·연구 시스템 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혁신과 전략적 구조 개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민규 나사렛대 이사장은 “두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산학 및 글로벌 역량이 결합하면, 단순한 규모 확장을 넘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월드 클래스(Word Class)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향후 대학 통합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 과정을 통해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양 대학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과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설] 1년 만의 의대생 복귀… 의료개혁 한발짝이라도 나아가야

    [사설] 1년 만의 의대생 복귀… 의료개혁 한발짝이라도 나아가야

    증원에 반대하며 강의실을 떠났던 의대생들이 1년 만에 돌아오고 있다. 지난 21일 복학 신청을 마감한 연세·고려·경북대 의대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절반가량이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40개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는 “등록과 복학에 유의미한 기류 변화가 있으며 상당수 학생이 복귀하고 있다”며 복귀를 재차 호소했다. 의대협회는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으로 되돌리기로 한 정부 결정을 이끌어 냈다. 다른 재학생들과 달리 ‘학사 유연화’ 특혜를 받았던 의대생에게 더이상의 관용과 예외 조치는 불가하다. 다른 35개 의대들도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복학 신청 및 등록을 마감한다.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은 제적하고 그 공백을 편입생으로 채우는 것이 합당하다. 올해도 또 휴학을 받아주면 내년에 예과 1년생이 3년째 적체돼 온전한 교육이 불가능해진다. 정부와 대학들이 단호해져야 한다. 의대 증원은 원점으로 돌아가더라도 필수의료정책은 중단 없이 추진돼야 한다. 필수의료 수가를 올리고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대책인데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이를 철회하라고 어깃장이다. 의료계가 숙원 과제라고 꼽았던 것들이다. 이견이 있다면 정부와 의료계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조정할 일이다. 의대생들이 이제 와서 백지화를 요구할 자격은 없다. 급여·비급여의 혼합진료 금지로 미래 소득이 줄어들까 반대한다는 세간의 지적이 사실이라면 부끄러워해야 한다. 실손보험발 비급여 시장의 급격한 팽창이 필수의료 붕괴와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재촉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지금의 의료 인프라는 의사들만의 힘으로 갖춰진 것이 아니다. 수백만 의료보건 종사자의 노력과 국민 세금이 발판이 됐다. 지역·필수의료 복원의 의료개혁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진전돼야 한다. 의료 파행을 1년 넘게 인내한 국민의 노고가 물거품이 되지 않아야 한다.
  • 광주대, 학부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강화

    광주대, 학부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강화

    광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학부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패션주얼리디자인학과를 시작으로 전공별 특성에 맞춘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진로 탐색(취업설명회) ▲자기 계발(직업 기초능력 향상 특강) ▲실무능력 배양(전공별 취업 준비 전략·현직자 초청 특강) ▲구직 지원(자기소개서 작성·면접 준비 전략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각 학과별로 한정된 예산 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및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신춘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들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직자 멘토링과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짐으로써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의지를 더욱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속도위반해 머그샷 찍은 女대생…“미스 아메리카를 가뒀다” 관심 폭발, 왜

    속도위반해 머그샷 찍은 女대생…“미스 아메리카를 가뒀다” 관심 폭발, 왜

    미국에서 한 여대생이 속도위반으로 찍게 된 머그샷(피의자의 얼굴을 찍은 사진)이 현지에서 화제다. 누리꾼들은 “미스 아메리카를 가뒀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조지아대 재학생인 릴리 스튜어트는 지난 8일 “최대한도를 초과한 속도위반” 혐의로 체포돼 최대 1000달러(약 146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위기에 처했다. 스튜어트는 조지아대가 있는 애선스와 경계를 접한 모건 카운티에서 체포됐다. 스튜어트는 “내가 운전하던 도로는 속도감을 잃기 쉬운 조용한 시골길이었으며, 그 지역은 완전히 텅 비어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조지아주의 규정에 따르면 2차선 도로에서 120㎞/h 이상, 고속도로에서 135㎞/h 이상으로 달릴 경우 운전자에게 200달러(약 29만원) 벌금을 부과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과속 벌금이 최대 1000달러에 달할 수 있으며,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운전면허가 정지될 수 있다. 그러나 스튜어트의 고소는 기각됐고 그는 벌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스튜어트의 머그샷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미스 아메리카를 가두었네”, “내 마음을 훔친 죄를 지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제 심박수 속도를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뛰게 했다”이라며 여성의 속도위반 죄목을 재미있게 달리 표현했다. 또 다른 댓글은 “그녀는 그저 소녀일 뿐”이라고 여성을 두둔했다. 스튜어트를 비꼬는 댓글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그 미소는 아빠가 변호사라는 것을 나타낸다”고 썼다. 머그샷을 찍는 처지에 웃을 수 있는 건 뒷배가 있어서라는 의미다. 왜 과속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룰루레몬에서 세일했을 것이다”, “시즌 마지막인 호박 라테를 사려 했을 것이다”, “무제한 리필 칵테일을 주는 브런치를 먹으려고 달렸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스튜어트는 자신의 머그샷에 대한 댓글들을 공유하며 동영상 편집본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재치있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어트는 “엄마가 페이스북에 올린 내 사진에 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고 말해 내가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남성들로부터 보석금을 대신 내주겠다는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청담고 이전 관련 2026학년도 고입 배정 설명회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청담고 이전 관련 2026학년도 고입 배정 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학교별로 개최되는 청담고등학교 이전에 따른 2026학년도 고입 배정 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고입 정책 변화에 따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언북중, 신구중, 신사중, 압구정중, 청담중 등 청담고에 다수의 배정 인원이 있는 강남구 중학교의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의 1학기 학부모 총회 일정에 맞춰 서울시교육청 고입 배정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청담고 이전 진행 상황과 학생 배정 계획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 의원은 설명회 현장에서 “청담고 이전은 단순한 학교 위치 변화가 아니라 강남 교육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보다 선제적이고 투명한 정보 제공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에는 학부모 공개수업 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추가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며 2024년 9월 초 발표 예정인 ‘2026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전형 요강’에도 청담고 이전 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고입전형 원서 작성 유의사항 안내 공문에도 관련 내용을 포함해 학부모와 학생의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의원은 “교육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반영할 때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살피고, 교육청과 함께 협력해 안정적인 고입 전형 운영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키 168㎝ 이상·항공과 여학생”…야구장 ‘알바’ 뽑는데 승무원 스펙?

    “키 168㎝ 이상·항공과 여학생”…야구장 ‘알바’ 뽑는데 승무원 스펙?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자격 요건으로 ‘키 168㎝ 이상’, ‘항공과 재학생’ 등의 조건을 명시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18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2025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 고정 근무자 구인’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챔피언스필드 홈 경기(71경기)에 함께할 특수직과 고정 근무자를 구인한다면서 시급과 근무 기간과 시간, 채용 분야와 자격 요건 등을 안내했다. 공고를 보면 △안전요원 : 남성, 키 175㎝ 이상 건장한 체격·여성, 키 168㎝ 이상 △안내소(인포) : 여성, 항공과 재학생 또는 졸업생, 관련 업무 경험자 △유아 놀이방 : 여성, 유아교육과 재학생 또는 졸업생 등 조건이 명시됐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 이 채용 공고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에서 정한 ‘고용에서 남녀의 평등한 기회 보장 및 대우’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법은 ‘사업자는 근로자를 모집하거나 채용할 때 남녀를 차별해서는 안 된다’, ‘직무의 수행에 필요하지 아니한 용모·키·체중 등의 신체적 조건, 미혼 조건 등을 제시하거나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KIA 타이거즈 측은 “해당 채용건은 구단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외주업체에 의뢰한 사안”이라면서 “용역을 맡겼을 뿐 채용 인원이나 자격 요건은 전부 외주업체가 관리해 구단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채용 담당자는 “서비스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전공자 제한을 뒀다. 그 밖에 성별 제한 문제는 여태껏 해당 분야에서 남성이 근무한 적이 없어 올린 것 뿐이었다. 채용 공고나 공문에 올려져 있는 남성·여성 요건을 수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 소상공인 입간판 금속소재 허용

    서울에서 목재나 아크릴 입간판만 허용하던 규제가 완화되고,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던 가판대 운영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힌 증명서도 사라진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약자동행’ 규제철폐안 10건(74∼83호)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 입간판 규제가 완화된다. 현재 조례사상 옥외광고물은 목재, 아크릴 등 비철금속만 허용되지만 비용이 비싸고 부식에도 취약해 소상공인들은 무단으로 철제 입간판을 쓰고 있다. 시는 입간판 소재를 금속 등으로 완화하는 조례 개정을 준비 중이다. 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운영자 증명서 외부 부착 규정도 완화된다. 운영자 사진, 이름, 생년월일 등이 포함된 증명서를 시설물 내·외부에 게시하도록 한 조례를 개정해 외부 부착 의무를 폐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큰 불필요한 규제라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다만 기존 규정이 허가자와 운영자가 같은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인 만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영업 허가를 갱신할 때 서류와 현장 확인 절차를 보완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 자산 차감 기준도 완화한다. 서울에 사는 중위소득 120% 이하 주거 위기 가구에 최대 650만원의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650만원에서 보증금을 뺀 금액만 지원했던 것에서 350만원 이상을 초과하는 액수만큼 차감하는 것으로 바꿨다. 와상 장애인콜택시를 도입하고 정신장애인 단독 탑승 제한도 완화한다. 침대형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탑승할 수 있게 특수 차량을 도입하며 정신장애인도 사전 신청 없이 혼자 택시를 탈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밖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대학원 재학생도 동행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 제한을 완화한다. 장학금 신청 시 소득기준 적용 시점을 당해 학기에서 전년도 직전 학기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서울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과정 개선’도 포함됐다.
  •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 봉사대, 장학금 2400만원 기탁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 봉사대, 장학금 2400만원 기탁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 봉사대가 지역 저소득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순천시에 장학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 순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26년째 펼쳐오고 있는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봉사대는 임직원 19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개인 기부금 출현으로 재원을 마련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12일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저소득 초·중·고 재학생 20명에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10만원씩 1년간 지급된다. 한뜻회 봉사대는 장학금 지원 사업 외에 장애인 동반 트래킹행사와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헌혈캠페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에도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사업 발굴과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종락 한뜻회 봉사대 회장은 “학생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천시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장학금 지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로 하는 손길이 무엇인지 발굴해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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