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학생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단체전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감정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봄 축제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100만 돌파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130
  • 인문·사회대생 현장 직무체험 1인당 한 달 최대 8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는 인문·사회 계열 대학생의 현장 직무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함께 학생 1명당 월 최대 8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공계에 비해 취업률이 낮고 일 경험 기회가 부족한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대학생에게 1~3개월간 산업체 직무체험 기회를 주고 있다. 그러나 일부 대학은 재정에 부담을 느껴 참여를 꺼린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링크 사업)과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코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사업비 일부를 직무체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직무체험 대학생 1인당 월 최대 40만원 규모다. 고용부도 고용보험기금을 활용해 기업 부담분 40만원과 기업 담당자 수당, 대학 학생 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제도 시행 뒤 대학생은 월 40만~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4년제 대학 외에 전문대도 사업 대상에 포함하고 대학 모집도 기존 공모방식에서 수시 모집·선정 방식으로 바꿔 9월 중 참여 대학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속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청년인턴제 민간위탁기관을 활용해 ‘개인형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부는 또 일반고 3학년 학생에게만 제공했던 직업교육을 2학년 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직업교육 위탁기관도 민간위탁기관에서 전문대로 확대했다. 고용부는 하반기에 전문대를 대상으로 직업훈련기관 인증 평가를 해 고용보험기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벤처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 청년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소재·부품 및 에너지·환경,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과 접목될 수 있는 아이디어면 모두 가능하다. 참가대상과 자격은 전남도에 있는 대학(원) 재학생이나 광양시에 거주하는 일반인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다. 센터에서는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본선 발표를 위한 스피치와 시각자료 작성 등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경진대회 본선은 다음 달 11일 광양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본선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개 팀에 상금 300만원, 우수상 2개 팀에 각 200만원, 장려상 3개 팀에 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 대회 날에는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점자스마트워치를 개발한 ㈜닷 김주윤 대표와 광양만권 최고경영자(CEO)의 초청 강연도 열린다. 청년들에게 성공한 벤처창업가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기업가 정신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中, 대학생 실습활동 증명서 사고파는 행위 기승

    中, 대학생 실습활동 증명서 사고파는 행위 기승

    ‘단 돈 200위안(약 3만3000원)에 대학생 필수 활동 증명서를 발급해드립니다’ 이는 최근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활동 증명서(规定动作)를 발급하는 불법 업체들의 광고 홍보 문구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와 SNS를 통해 활발한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업체들의 주요 타깃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다. 중국 소재 상당수 대학에서는 졸업 요건의 필수 항목으로 각종 사회 봉사 활동 체험 증명서를 요구해오고 있는데, 학생들은 주로 이 같은 체험 활동을 방학 기간에 진행한다. 각 대학별로 상이한 체험활동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학교에서 요구하는 내용은 △전공 관련 직업 체험 증명서 △농촌 봉사활동 체험 증명서 △전공 관련 전문자격증 1개 △1개 외국어 시험 점수 증명서 등 4개 항목이다. 하지만, 졸업을 앞둔 일부 학생들 중 해당 요건은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이들 불법 업체들을 이용해 위조된 활동 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전공 관련 직업 체험 활동을 종료한 학생들에게는 필수적으로 ‘실습보고서’를 제출할 과제가 부과되는데, 이때 상당수 학생들은 위조 활동 증명서 발급 뒤, 해당 업체로부터 3000자 이상의 보고서를 대행해주는 ‘대리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1주 전까지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업체 타오바오(淘宝网) 검색 창에는 ‘실습증명(实习证明)’이라는 검색어로 수천 곳의 불법 증명서 대리 업체가 난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해당 문제가 물의를 일으키자 현재는 업체가 지정한 ‘불법 검색어’로 검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웨이보(微博), 웨이신(微信) 등 중국 최대 SNS를 통해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는 해당 업체들은 1000자 기준 80위안 남짓한 표준 요금표를 제시, 학생들이 기본 요금을 선결제한 이후 유선전화를 통해 실습 보고서에 담길 주제와 내용 등을 상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업체들은 10명, 20명 단위로 공동 구매할 시 학생 1인당 5위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곳도 등장했다. 일부 업체들은 대대적인 온라인 광고를 통해 ‘지난 2002년부터 운영해온 이 분야 업계 최고의 회사로, 보고서 작문 형식과 품질 면에서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다’고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형편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베이징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짱쉬엔진(23·张旋紧)씨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방학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 소재한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다음 학기 생활비를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졸업을 위해 제출해야 할 활동 증명서가 4개 항목이나 되는 탓에 현실적으로 상당수 학생들이 전문 업체들이 발급하는 불법 활동 증명서를 돈을 주고 구매하는 형편이다. 단돈 200~300위안에 구매할 수 있고, 최근에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발전해 손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급기야 최근 일부 학생들 중에는 중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공유된 각종 활동 증명서 사례를 인쇄기로 출력한 뒤, 원하는 회사 또는 증명서 발급처의 도장을 전문 도장 업체로부터 각인하는 방식으로 불법으로 직인을 찍어 제출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소재 모 대학 재학생 딩시아오린(22·丁晓琳)씨는 “앞서 방학 기간 동안 인근 호텔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지만, 지금까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평균 8~9시간이 넘는 고된 체험을 해 본 경험이 없어, 15일 뒤에 일을 중단했다”면서 “학교 측에는 도장업체에서 무단으로 각인한 위조 도장을 사용해 체험 증명서를 제출했다. 워낙 많은 학생을 담당해야 하는 담당자가 자세히 보지 않는 탓에 증명서 제출 과정에서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상에는 이 같은 행태를 비판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한 네티즌(아이디 dlwpizon**)은 '중국 공교육 문제가 갈수록 심각한 상황에 달하고 있다'면서 '다행히도 이미 나의 자녀들은 학교를 모두 졸업한 상황이지만, 다른 학생들의 얕은 수가 매우 우려된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아이디 vid**)은 '사고 팔 수 있는 것의 제한을 두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다. 사회 초년생으로의 생활을 앞둔 예비 졸업생들이 졸업 전부터 각종 증명서를 불법으로 사고 파는 행태에 노출돼 있다는 것은 향후 더 큰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현장 블로그] 클릭, 클릭… 수강신청 뺨치는 ‘스터디룸 예약 전쟁’

    [현장 블로그] 클릭, 클릭… 수강신청 뺨치는 ‘스터디룸 예약 전쟁’

    온라인 예약 시간 컴퓨터 앞 대기 시설 좋은 곳은 ‘대리 대관’까지 하반기 취업 시즌과 가을학기 개강이 다가오면서 취업 스터디, 공모전 준비, 조모임을 하려는 학생들로 대학마다 ‘강의실 대관 경쟁’이 한창입니다. 특히 교통이 편리하고 시설이 좋은 대학들은 말 그대로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온라인 대관 신청이 시작되는 순간 재빨리 예약해야 하니 ‘제2의 수강전쟁’이라고도 불립니다. “소위 ‘스터디 명소’로 인기 있는 학교에서는 해당 학교 재학생의 명의를 빌려 ‘대리 대관’을 부탁하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다들 들어가고 싶어 하는 취업 스터디의 경우 스터디룸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학교 학생을 한두 명씩 뽑아서 ‘스터디룸 정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한 명문 사립대생의 말입니다.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09학번 이한솔(25)씨는 “정기적으로 스터디를 하는 경우에는 강의실 예약이 열리는 시간에 컴퓨터 앞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대관 신청이 열리자마자 곧바로 예약하곤 한다”고 했습니다. 경희대 경제학과 13학번 이기한(27)씨는 “적어도 일주일 전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특히 주중에는 스터디룸을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재학생에게만 강의실을 빌려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최근 서강대는 신청자 한 명이 학번을 입력하고 대관을 신청하던 시스템을 사용자 전원이 학번을 입력하도록 변경했습니다. 대리 대관도 근절하고, 대다수가 다른 대학의 학생인 경우 대관을 해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실제 제도 변경 후 예약 경쟁이 다소 줄면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꽤 높아졌답니다. 반면 대학의 공공성을 감안할 때 너무 야박한(?) 조치가 아니냐는 학내 의견도 있습니다. 다른 학교들도 나름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 중입니다. 한 대학 관계자는 “재학생들의 불만이 접수되기는 하는데 어떤 대관 제도를 운영하든 강의실 자체를 학업 목적으로 사용하는지 일일이 확인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했습니다. “등록금을 내는 재학생에게만 대관을 해 주는 게 맞는 것 같지만 카페를 이용하거나 사설 스터디룸을 빌리려면 꽤 많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청년들의 팍팍한 형편을 생각할 때 재학생에 한정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고도 전했습니다. 사실 스터디라는 게 다양한 사람이 모여서 정보를 교류하는 게 장점인데 이런 특성이 무시될 것이라는 학생들의 지적도 있습니다. 공부 장소까지 경쟁해야 하는 청춘들의 처지가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9월 모평처럼 올 수능도 대체로 평이”

    “9월 모평처럼 올 수능도 대체로 평이”

    수학 나형 고난도 문항 출제… 변별력 있는 문항 고득점 좌우 1일 치러진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수능 모평)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모의평가가 올해 수능 경향과 난이도를 보여 주는 시험이란 점에서, 올해 수능 문제도 대체로 평이한 가운데 일부 변별력 있는 문항이 고득점을 가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직후 입시업체들은 대체로 지난해 수능, 올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변별력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전반적으로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됐고, 일부 변별력 있는 문항이 눈에 띄었다. 국어는 전반적인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지만 현대소설과 시나리오가 섞인 24번 문항이나 제시문의 정보량이 많았던 28번 문항처럼 낯선 형식의 문제가 다소 어려웠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투스는 “6월 모평에서 시도한 변화의 틀은 대부분 유지하되 새로운 시도가 엿보인다”고 했다. 메가스터디는 “전체적인 유형은 6월 모평과 비슷해 올 수능에서도 비슷하게 출제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특히 문항의 지문 길이가 상당히 늘어나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학은 이과가 치르는 가형은 지난해 대비 쉽거나 비슷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다만 문과가 치르는 나형은 다소 어려웠다는 의견이 많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수학 가형은 1등급 컷이 100점 만점일 정도로 쉽게 출제됐다”면서도 수학 나형에 대해서는 “21번(4점), 30번(4점)은 매우 어려워 상위권 학생들도 힘들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학 가형은 평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21, 29, 30번 모두 쉽게 출제되고 신유형도 없었다. 3교시 영어 영역에 대해 대성학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빈칸 추론 문제와 간접 쓰기 문제가 다소 어렵게 출제됐고, 문법 문제도 약간 까다로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평이했다는 분석이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평에 대해 “이미 출제됐던 내용이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은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수정해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9월 모평은 수험생에게는 수능 시험체제와 문제 유형에 적응할 기회가 된다. 평가원은 모평 출제·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실제 수능에 반영한다. 한편 이번 모평에는 재학생 52만 1614명, 졸업생 8만 5775명 등 모두 60만 7389명이 지원했다. 모의평가 정답은 오는 12일 발표된다. 채점 결과는 27일 수험생들에게 통보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이투스, 9월 모의고사 분석 통한 학습계획 제시

    이투스, 9월 모의고사 분석 통한 학습계획 제시

    9월 수능 모의고사는 11월 수능에 앞서 마지막 평가원 전국 모의평가로, 고3 재학생뿐만 아니라 N수생까지 본인의 정확한 성적 위치를 확인하고 입시 전략 수립 및 학습 방향의 중요한 근거가 됨에 따라 제대로 된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에 이투스는 1일 치러진 2017학년도 9월 수능 모의고사(이하 '9월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학습계획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이투스는 9월 모의고사 이후 성적분석 리포트를 통해 수험생의 3,6,9 성적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수시와 정시에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분석 가이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오답 분석으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기 위해 등급 역전 전략을 제공하며, SKY멘토들이 성적에 맞는 학습 가이드를 제시해 수험생들은 향후 학습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능 9월 모의고사 전국 시행…“6월 모의고사 기조 유지”

    수능 9월 모의고사 전국 시행…“6월 모의고사 기조 유지”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에 앞서 국가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모의평가가 1일 시행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모의평가는 전국 2088개 고교와 427개 학원에서 실시됐다. 재학생 52만 1614명, 고교 졸업생 8만 5775명 등 총 60만 7389명이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했다. 이번 모의평가의 난도에 대해 평가원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했으며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해 이미 출제됐던 내용이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은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수정해 출제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공통시험으로 바뀐 국어 영역과 가·나형 시험으로 바뀐 수학 영역의 경우 이번 수능시험에 처음 적용되는 2009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수준에 맞추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모의평가는 이날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 순으로 치러진다. 올해 수능부터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되면서 모의평가에서도 한국사를 보지 않으면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평가원은 “한국사는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했던 6월 모의평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BS 수능교재 및 강의의 연계 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로 유지했다는 것이 평가원의 설명이다. 정답은 오는 2일 발표되며 채점결과는 오는 27일 통보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에 경남출신 대학생 기숙사 11월 착공, 2018년 개소

    경남도가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경남출신 학생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서울에 건립하는 기숙사인 남명학사가 오는 11월 건립공사에 들어가 2018년 문을 연다. 경남도는 31일 남명학사 건축허가가 지난달 30일 승인돼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곧 입찰을 해 시공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공사가 선정되면 11월 남명학사 건립 공사를 시작해 2018년 1월 시설을 준공한 뒤 수도권 대학 경남출신 신입·재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숙사비는 식비를 포함해 한달 20여만으로 예정한다. 남명학사가 건립되는 곳은 강남구 자곡동 주택지구 안 동산에 둘러싸여 있어 조용하고 쾌적해 공부와 주거에 좋은 환경이다. 남명학사는 4480㎡(1355여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기숙사와 도서관, 식당을 비롯해 체력단련장, 다목적 강당, 카페·매점, 경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홍보·판매장, 택배실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기숙사 시설은 2~5층에 2인실 200실(400명 수용)이 설치된다. 기숙사 방마다 책상·침대·냉장고·에어컨이 설치되며 와이파이도 연결된다. 2인실 불편을 줄이기 위해 화장실과 샤워실을 분리해 설치하고 발코니 공간이 있다.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입주 학생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기숙사 입구와 각 방 출입문에 호텔식 스마트 시스템이 설치된다. 방문하는 학부모들이 숙식할 수 있도록 콘도미니엄 시설 수준의 게스트룸 2개 실을 만든다.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면적 1060㎡(320여평) 크기, 복층으로 된 도서관이 마련되며 1층에 정독실도 설치한다. 학생들의 등교 편의를 위해 남명학사에서 수서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남명학사라는 기숙사 이름은 조선 중기 영남학파를 대표하는 유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의 호를 따 지었다. 경남도는 서울 기숙사에 입사하는 경남출신 학생들이 조식 선행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 사랑 마음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며 바르게 생활하라는 뜻을 담아 남명학사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광명시의 특화된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고용 기업인턴제

    광명시의 특화된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고용 기업인턴제

    경기 광명시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에 적극 나섰다. 광명시는 30일 시청에서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광명청년고용 기업인턴제’ 추진을 위한 시와 특성화고, 채용기업 3자 간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기업체들이 특성화고 학생들을 3개월 동안 인턴에 참여시킨 뒤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했다. 학교장 추천을 통해 기업 면접심사를 거친 광명경영회계고교와 광명공고 재학생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광명청년고용 기업인턴제는 인턴 6개월간 월14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인턴 기간을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 인건비를 지원받은 기업은 인턴이 끝난 뒤 1년 이상 월 150만원 이상의 월급을 주는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한다. 이는 청년고용 기업인턴제로 광명시만의 특화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19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까지 4차례 협약을 맺고 2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춘표 광명부시장은 “심각한 청년 일자리문제를 해결하려고 광명청년고용기업 인턴제를 추진해왔다”며 “인턴 기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 당당하게 정규직으로 채용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견호 광명경영회계고 교장은 “특히 광명시가 특성화고 학생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해 깊은 감명을 받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세종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다양한 특성화 과정 수강생 모집

    세종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다양한 특성화 과정 수강생 모집

    세종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총 10개의 특성화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들을 살펴 보면 외식창업 분야에 강점이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카페창업과정, 외식서비스마스터과정, 프랜차이즈본부구축과정은 외식업계의 경쟁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교육 받을 수 있다. 미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망콘텐츠인 웹툰과 3D게임그래픽, 미술에 기초가 되는 드로잉, 회화도 세종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배울 수 있게 됐다. 웹툰기초과정, 3D게임그래픽 캐릭터 실무과정, 드로잉회화과정은 전문학원에 비해 저렴한 학습비용과 세종사이버대학교의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진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실무적인 경험과 능력을 쌓을 수 있다. 부동산경매전문가, 컨설턴트과정은 자산투자의 한 방법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부동산경매를 초보자들도 쉽게 경매투자에 대한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영어회화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곽영일의 시네마 영어회화과정, 자녀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워줄 수 있는 아동독서지도과정,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며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자서전집필과정 등 다양한 과정들이 개설되어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 개인사업자, 직장인부터 학부모와 광진구민 할인 등 다양한 장학, 할인제도를 마련해 수강생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본 교육과정은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이메일 및 전화를 통해 접수 가능하고, 수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이화여자대학교, 일반 면접으로 전환… 전주기 장학제도 운영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이화여자대학교, 일반 면접으로 전환… 전주기 장학제도 운영

    이화여대는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2092명을 선발한다. 면접평가방식이 기존의 제시문 방식에서 일반 면접으로 바뀌었다. 수능 한국사 응시는 필수다. 논술에서 55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30%, 논술 70%로 평가한다. 논술고사는 11월 27일 인문계열Ⅰ·Ⅱ, 자연계열Ⅰ·Ⅱ 등 4개 계열로 실시된다. 100분간 3문제가 제시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일반계열 고교 출신 학생 중 고교별로 6명을 추천받아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교과 80%+서류 20%, 2단계는 1단계 성적 80%+면접 20%로 진행된다. 선발인원은 전년도 380명에서 45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미래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사회기여자전형을 운영한다. 미래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은 550명에서 620명으로 확대됐다.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인문·자연계 모두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이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의예과는 3개 영역 등급 합이 3등급, 융합학부(뇌·인지과학전공)는 3개 영역 등급 합이 5등급 이내의 별도 기준이 적용된다. 특기자전형으로 어학·수학과학·국제학·체육 특기자전형이 있다. 남궁곤 입학처장은 “신입생장학금-재학생장학금-해외연수장학금-대학원진학장학금에 이르는 전주기 장학제도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연세대학교, 정원의 70% 선발·수능 한국사 필수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연세대학교, 정원의 70% 선발·수능 한국사 필수

    연세대는 전체 선발인원 3408명 가운데 70%인 2405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257명, 학생부종합전형 487명, 일반전형 683명, 특기자전형 978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교과 70%와 비교과 30%로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도 대비 선발인원을 확대했다. 1단계에서는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평가해 면접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 70%,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논술 위주 일반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683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자연계열(의·치의예 제외)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 등급의 합이 8등급 이내다. 논술 70%, 교과 20%, 비교과 10% 비율로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 인문학·사회과학·과학공학인재계열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다 수능 한국사 응시는 필수로, 인문·사회계열은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 이내다. 체능계열 지원자는 5등급 이내이다. 김응빈 입학처장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췄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기준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고려대학교, 융합형인재 145명 확대…재학생만 학교장추천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고려대학교, 융합형인재 145명 확대…재학생만 학교장추천

    고려대가 올해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2834명(정원 내)이다. 지난해보다 정시 인원이 44명 감소하면서 수시 전형 규모가 커졌다. 김재욱 입학처장은 “고교 생활 3년간 학생의 충실도 등을 살펴보기 위해 수시모집을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논술 위주와 학생부 위주, 실기 위주 등 3개 전형이 중심축으로, ▲일반전형(1040명) ▲학교장추천전형(635명) ▲융합형인재전형(505명) ▲사회공헌자1(25명) ▲사회공헌자2(13명) ▲국제인재(290명) ▲과학인재(281명) ▲체육인재(45명)를 뽑는다. 상대적으로 인원 증가폭이 큰 전형은 융합형인재전형이다. 지난해보다 145명 늘었다. 융합형인재에는 교과와 비교과 모두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학생들을 모집하고자 한다. 지역인재 선발에 기여하는 학교장추천전형은 올해 인원을 5명 늘리는 동시에 재학생만 지원하도록 했다. 학교장추천전형은 1단계 서류 100%(학생부 교과 90%+비교과 10%), 2단계 면접 30%와 1단계 성적 70%를 본다. 수험생들이 신경 쓸 부분은 1차적으로 ‘교과 성적’이지만, 비교과와 자기소개서 등에도 비중을 두어야 한다. 실기 위주 특별전형 중 과학인재의 경우 지원 자격을 ‘국내 외 고교 졸업(예정)자’로 확대했다. 특별전형 선발 방식은 학생부종합전형과 유사하다. 1단계 서류 100%와 2단계 면접 30%, 1단계 성적 70%를 적용한다.
  • 서울시의회 문종철의원 ‘처우개선 공로’ 서울소방본부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문종철의원 ‘처우개선 공로’ 서울소방본부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문종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광진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에 큰 힘이 된 공로로 서울시 소방공무원을 대표해 광진소방서장(김현)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평소 소방행정 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문 의원이 지난 5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실시된 세종대학교와 서울소방재난본부 간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협력 협약’체결을 이끌어 낸 공로로 전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산하 소방기관의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자녀 중 세종대 재학생에 대한 학업 증진을 위해 학비전액 또는 일부를 부담하는 장학사업을 추진한다는 양 기관 간 협력사항이다. 현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자체적으로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지원사업은 주로 순직자, 부상자, 공상자에 한정이 되어 있어, 일반 대원에 대한 지원은 미비한 실정이다. 문 의원은 감사패를 수여받고 “항상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이끌어 냈으며,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만큼 추가적으로 다른 대학교들과도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더 많은 협약이 이루어져 보다 많은 소방가족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펙·취업이 더 중허지, 10명 중 3명 코스모스 졸업

    스펙·취업이 더 중허지, 10명 중 3명 코스모스 졸업

    “졸업보다 취업에 올인 분위기… 졸업장 찾아가지 않는 학생도” 취업시장의 문이 갈수록 좁아지면서 8월에 대학을 졸업하는 ‘코스모스 졸업생’이 10명 중 3명꼴로 증가했다. 외국어 성적, 자격증 취득, 인턴 경력, 봉사 활동 등 일명 스펙을 쌓기 위해 휴학하거나 졸업을 연기하는 학생이 늘면서 코스모스 졸업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28일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8개 대학의 연간 졸업생 대비 8월 졸업생의 비율을 분석한 결과 10년 전인 2007년 23.4%에서 지난해엔 29.9%로 6.5% 포인트가 증가했다. 올해 8월의 경우도 아직 졸업생 비율을 산정하지 못한 연세대·고려대를 제외하면 평균 29.7%로 거의 30%에 이른다. 한국외대는 같은 기간 8월 졸업생 비율이 24.4%(837명)에서 올해 36.9%(1518명)로 12.5% 포인트 늘었다. 이화여대는 23.8%(895명)에서 29.4%(1032명)로, 한양대는 18.6%(669명)에서 27.6%(1029명)로 증가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취업에 유리한 서울대는 25.1%(1080명)에서 25.4%(851명)로 비슷했다. 코스모스 졸업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의 스펙 확대 노력이지만 기업들이 졸업생보다 재학생을 선호하는 경향도 원인의 하나로 꼽힌다. 취업준비생 이영재(28)씨는 지난해 2학기 졸업 학점을 충족했지만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졸업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그는 “금융회사 취업을 계획하는데,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준비하기 위해 졸업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한 사립대 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10월 이후 진행되는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경우 8월 졸업생이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 김대선 팀장은 “대기업 채용이 대부분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활발하게 이뤄지는 편”이라며 “통상 졸업 직전 학기에는 취업에 올인한다는 점에서 코스모스 졸업생은 학업에 신경쓰지 않고 6개월 이상 취업만 준비하게 된다”고 말했다. 졸업 자체에 의미를 두지 않는 분위기가 커지면서 8월 졸업이 많아진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 대학에는 우편으로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거나 아예 졸업장을 찾아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한 사립대 졸업반 김모(27)씨는 “어차피 졸업을 하면 백수가 되는데 언제 졸업하는지가 뭐 그리 중요하겠느냐”며 “군대를 다녀오거나 갖가지 사정으로 휴학을 해서 8월에 졸업하게 되면 굳이 2월까지 기다리지 않는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청년들이 최종 학교를 졸업한 뒤 첫 취업까지 걸리는 평균 기간은 11.2개월이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김희리 기자 hihit@seoul.co.kr
  • 금혼학칙으로 학교 떠난 ´원조 체조 요정´ 50년만에 이대 졸업

    금혼학칙으로 학교 떠난 ´원조 체조 요정´ 50년만에 이대 졸업

     기혼자의 재학을 허락하지 않는 ‘금혼학칙’ 때문에 아쉽게 학교를 떠나야 했던 ‘원조 체조요정’이 50여년 만에 졸업장을 가슴에 안게 됐다. 전직 기계체조 국가대표 출신 최영숙(69·여)씨가 그 주인공이다.  최씨는 1964년 도쿄올림픽, 1967년 도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남녀 국가대표 체조 선수로 동반 출전했던 강수일(73)씨와 1968년 9월 17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화여대 재학생이었던 최씨는 기혼자에게 입학·졸업은 물론 편입학 자격도 제한돼있던 당시의 ‘금혼학칙’ 때문에 제적 통보를 받았다. 재일교포인 남편을 따라 일본에서 부족한 공부를 하기로 했지만 최씨는 아쉽고 허전한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결혼 후 일본으로 건너간 뒤에도 최씨는 체조를 잊지 않았다. 국제심판 자격증을 따서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리듬체조 심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2004년 이대의 금혼학칙은 폐지됐고, 최씨는 지난해 재입학을 했다. 졸업을 위해 필요한 8학점을 채우기 위해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틈틈이 강의를 들었고, 부족한 부분은 리포트로 보완했다. 학교 축제 때는 라인댄스 공연에 동참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대 교정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최씨는 최고령 학부 졸업생으로 졸업장을 받게 됐다. 최씨는 “현역 시절 다른 상은 많이 타봤는데 졸업장은 이제야 받게 됐다”며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농성 사태 28일 돼서야 학생들과 대화한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농성 사태 28일 돼서야 학생들과 대화한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학내 본관 점거 농성 사태 28일째인 24일 재학생들과 처음으로 공식적인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이화여대는 이날 낮 3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홀 이삼봉홀에서 소통과 학내 안정화, 학교 발전 등에 대해 학생들과 논의하는 ‘총장과의 열린 대화’를 2시간 30분 동안 진행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비공개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최 총장과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약 4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오고 갔다. 최 총장은 ‘농성 현장에 경찰 투입을 요청했는가’라는 질문에 “감금자 구조를 위해 경찰에 공문을 보냈지만 (출동하는 경찰관) 규모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소환 통보받은 학생들에 대한 대응’ 질문에는 “탄원서와 호소문을 경찰에 제출했고 법대 교수와 동문 등을 통해 법률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총장이 재학생과의 대화 행사를 하는 동안 일부 학생들은 행사장 밖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실 해명을 요구합니다’, ‘면대면 강요는 대화가 아닌 폭력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또 행사가 끝나고 퇴장하는 최 총장을 향해 일부 학생들은 “사퇴해주세요”라고 외치기도 했다. 최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본관에서 농성하는 학생들은 “총장 사퇴가 모든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주지 못하지만 불통·불신·기만과 경찰 병력 투입 등으로 얼룩진 과거 위에서 어떤 희망의 싹도 자라날 수 없기에 사퇴를 요구한다”고 거듭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화여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2차 성명을 내고 교수 191명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는 130명(명예 교수 2명 포함)이 기명으로,61명이 무기명으로 참여했다. 비대위는 성명서에서 “소통 부재와 일방적 리더십으로 현 사태를 초래하고 공권력까지 투입해 학생의 자존감과 교수의 권위를 실추시킨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여 총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이화여대 학생들은 지난달 28일 평생교육 단과대학인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한 달 가까이 본관 점거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일 최 총장이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 철회를 밝혔지만 학생들은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농성을 지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연세직업전문학교 , CCNA자격증 응시자 19명 전원 합격

    수원 연세직업전문학교 , CCNA자격증 응시자 19명 전원 합격

    최근 100% 전액 국비지원을 받아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직업인을 양선하는 기관인 연세직업전문학교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청년실업난 속에 자격증이 필수로 여겨지고 있는 요즘 추세에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8~19일 실시된 세계적인 네트워크 회사인 시스코(Cisco)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공인자격증인 CCNA(Cisco Certified Network Associate) 시험에서 수원 연세직업전문학교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을 끌고 있다. CCNA자격증은 , 네트워크 관련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이며 시험은 영어로 진행된다. 수원 연세직업전문학교는 나라에서 국비지원을 받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기관이다. 수원 연세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24일 “CCNA 자격증 시험에서, 본원 재학생 19명이 전원 합격했다”며 “합격자들은 정보(ICT)시스템보안과정과 고3 위탁과정을 수강한 학생들이다. 특히 고3 위탁과정 네트워크보안전공에 재학중인 조소희 학생은 만점인 1천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세직업전문학교는 정보(ICT)시스템보안 및 고3 위탁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CCNA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형 집중강의’를 운영해 재학생의 자격증 취득률 향상을 도왔다. 연세직업전문학교는 특히 재학생들이 교내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만으로도 CCNA와 같은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일부터 수능 접수… 새달 9일까지 교육청·고교서

    11월 17일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5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올해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고등학교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나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응시원서를 내면 된다. 제주 출신 수험생의 경우 다음달 7~9일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제출하면 된다. 중증·경증 시각장애와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경증 청각장애 등 시험특별관리대상자의 경우 복지카드 사본(원본 지참)과 장애인증명서, 종합병원장 발행 진단서(검사기록 포함) 외에 학교장 확인서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수험생은 응시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운영부(02-3704-3675~6)나 해당 시험지구 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경찰 ‘이대 교수 감금’ 재학생 3명 소환 통보

    경찰 ‘이대 교수 감금’ 재학생 3명 소환 통보

    26일째 본관 점거 농성을 이어 가고 있는 이화여대 학생들의 교수 감금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주동자로 보이는 재학생들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있었던 교직원 감금 사건과 관련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는 총학생회장과 재학생 2명을 피혐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이 소환에 응해 주모자로 확인될 경우 피혐의자 신분은 피의자로 전환된다. 지난달 28일 이대 학생들은 학교의 미래라이프대 설립 계획을 폐기할 것을 요구하면서 평의원회의에 참석한 교수와 교직원 등 5명을 약 46시간 동안 본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았다. 당시 학교 측의 요청으로 경찰 병력이 투입됐고 경찰은 이때 채증한 자료로 감금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 왔다. 자료 분석 결과 경찰은 이들이 이런 단체 행동을 주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농성 학생 측은 이날 입장문을 발표하고 “경찰은 감금·주모자·처벌 등의 자극적인 표현으로 학생과 학교 사이의 평화적인 대화를 방해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 달라”고 주장했다. 또 학생에게 불이익이 없이 강의실로 돌아가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최경희 총장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최 총장은 학생들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지만, 경찰은 범죄 혐의가 인지됐기 때문에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최 총장은 전날 학생들에게 편지를 보내 “학생들이 학내 구성원들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총장과의 열린 대화’를 정례화하고, 학생·교직원·동문 대표들로 구성된 ‘함께하는 이화정책포럼’을 제안한다”며 재차 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여전히 ‘서면대화’를 요구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