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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 학생들,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경진대회 ‘장관상’

    상명대 학생들,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경진대회 ‘장관상’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팀이 2025년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가상융합서비스 제작 저변 확대 등을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개최했다. 상명대 학생들은 1500만원의 상금에 이어 후원기업 인턴십, 창업 컨설팅, 개발 공간 지원, 투자자료 제작 지원 등을 받는다. 수상작품 ‘크럼비’(Crumbi)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메타 퀘스트(Meta Quest) 기반의 가상현실(VR) 게임에 현실에서 직접 보기 어려운 지하 세계와 광물 탐사 과정을 플레이하며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게임과 교육을 결합한 콘텐츠다.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김원재 주임교수는 “전공 학생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다양한 공모전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어 12번·수학 22번 까다로워… ‘사탐런’ 최대 변수

    국어 12번·수학 22번 까다로워… ‘사탐런’ 최대 변수

    국어 공통과목 중 독서 난도 높아져수학 22·30번 등 고난도…시간 관건영어 빈칸 추론 34번 등 고난도 문항1등급컷 국어 85~90점·수학 87~91점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변별할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면서 전년도보다 조금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국어·수학·영어에서 변별력을 확보한 가운데 올해 대입에서는 자연계 수험생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사탐런’도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한병훈(충남덕산고 교사) EBS 국어 대표강사는 “공통과목 중 ‘독서’의 난도가 높아지고 선택과목(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의 난도는 낮아져서 전체적으로 적정 난이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능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2024학년도 수능(150점)보다 내려가 평이하면서도 변별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우면 상승하고, 쉬우면 하락한다. 국어에서 까다로운 문항으로는 ‘열팽창’ 개념의 의미와 관계를 파악해야 하는 독서 12번이 꼽혔다. EBS와 연계된 지문이지만, 선형 열팽창 계수와 곡률 등 어려운 개념을 이해해야 하는 문항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개념을 바탕으로 비교해야 하는 보기도 많아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수학 영역은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일부 문항이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심주석(인천하늘고 교사) EBS 대표 강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황금돼지띠인 재학생이 많다는 특성에 정밀 조준한 것 같다”며 “상위권과 최상위권 변별을 위해 영점조준이 된 수능”이라고 분석했다.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는 공통과목 21·22번과 확률과통계 30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이 거론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2번, 30번에서 계산량이 많아 시간 관리가 관건”이라고 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2024학년도 수능(148점)보다 내려갔다. 이날 EBS가 추정한 오후 8시 기준 원점수 1등급컷은 국어 화법과 작문 90점·언어와 매체 85점, 수학 확률과 통계 91점, 미적분 87점, 기하 88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해 체감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조금 어렵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난이도라는 분석이다. 중·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고난도 문항은 34번(빈칸 추론), 37번(글의 순서) 등이 출제됐다. 김예령(대원외고 교사) EBS 대표 강사는 “선택지(보기)를 정교하게 조정해서 오답 매력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분석했다. 작년 수능 영어 영역에서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6.22%였고 올해 9월 모의평가에선 4.50%로 다소 감소했다. 올 대입의 변수는 ‘사탐런’ 현상이 될 전망이다. 올해 수능 사회·과학탐구 지원자 가운데 사회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학생은 77.3%(41만 1259명)으로, 지난해(62.1%)보다 15.2% 포인트 높아졌다. 이 때문에 사회탐구는 1·2등급 인원 자체가 늘면서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과학탐구 응시생은 최저기준 충족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어와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다면 대입 경쟁력이 있다”면서도 “탐구영역 표준점수를 예상하기 어려워 성적 발표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 [수능]국어·수학 원점수 1등급컷 하락할 듯…“상위권 변별력 확보”

    [수능]국어·수학 원점수 1등급컷 하락할 듯…“상위권 변별력 확보”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변별할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면서 전년도보다 조금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국어·수학·영어에서 변별력을 확보한 가운데 올해 대입에서는 자연계 수험생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사탐런’도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한병훈(충남덕산고 교사) EBS 국어 대표강사는 “공통과목 중 ‘독서’의 난도가 높아지고 선택과목(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의 난도는 낮아져서 전체적으로 적정 난이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능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2024학년도 수능(150점)보다 내려가 평이하면서도 변별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우면 상승하고, 쉬우면 하락한다. 국어에서 까다로운 문항으로는 ‘열팽창’ 개념의 의미와 관계를 파악해야 하는 독서 12번이 꼽혔다. EBS와 연계된 지문이지만, 선형 열팽창 계수와 곡률 등 어려운 개념을 이해해야 하는 문항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개념을 바탕으로 비교해야 하는 보기도 많아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수학 영역은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일부 문항이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심주석(인천하늘고 교사) EBS 대표 강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황금돼지띠인 재학생이 많다는 특성에 정밀 조준한 것 같다”며 “상위권과 최상위권 변별을 위해 영점조준이 된 수능”이라고 분석했다.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는 공통과목 21·22번과 확률과통계 30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이 거론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2번, 30번에서 계산량이 많아 시간 관리가 관건”이라고 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2024학년도 수능(148점)보다 내려갔다. 이날 EBS가 추정한 밤 9시 기준 원점수 1등급컷은 국어 화법과 작문 90점·언어와 매체 85점, 수학 확률과 통계 91점, 미적분 87점, 기하 88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해 체감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조금 어렵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난이도라는 분석이다. 중·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고난도 문항은 34번(빈칸 추론), 37번(글의 순서) 등이 출제됐다. 김예령(대원외고 교사) EBS 대표 강사는 “선택지(보기)를 정교하게 조정해서 오답 매력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분석했다. 작년 수능 영어 영역에서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6.22%였고 올해 9월 모의평가에선 4.50%로 다소 감소했다. 올 대입의 변수는 ‘사탐런’ 현상이 될 전망이다. 올해 수능 사회·과학탐구 지원자 가운데 사회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학생은 77.3%(41만 1259명)으로, 지난해(62.1%)보다 15.2% 포인트 높아졌다. 이 때문에 사회탐구는 1·2등급 인원 자체가 늘면서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과학탐구 응시생은 최저기준 충족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어와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다면 대입 경쟁력이 있다”면서도 “탐구영역 표준점수를 예상하기 어려워 성적 발표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 [수능]“상위권·최상위권 변별 영점 조준”…국어·수학 변별력 잡았다

    [수능]“상위권·최상위권 변별 영점 조준”…국어·수학 변별력 잡았다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체로 전년도 수능처럼 대체로 평이하지만 변별력은 확보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다만 올해 대입에서는 자연계 수험생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사탐런’ 현상이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EBS와 입시 업체들은 국어영역에 대해 “독서 부분 난이도가 오르고 문학 등 선택과목 난도는 낮춰 전체적으로 균형을 맞췄다”고 봤다. 지난해 수능 국어 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39점으로 140점 안팎을 유지해 평이하면서도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우면 상승하고, 쉬우면 하락한다.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는 독서 8·12번, 문학 34번, 화법과작문 40번·언어와매체 36번 등이 꼽혔다. 특히 열팽창과 관련된 여러 개념의 의미와 관계를 파악해야 하는 독서 12번은 상당히 까다로웠을 것으로 평가됐다. 한병훈(충남덕산고 교사) EBS 국어 대표강사는 “선형 열팽창 계수와 곡률 등 개념 간 관계를 구체적으로 묻고 있어 변별력이 높은 문항이지만, 풀 수 있는 근거가 명시적으로 지문에 있어 킬러 문항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독서와 문학 등은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였으며 화법과 작문은 쉽게 출제됐다”며 “선택과목별로 체감 난이도는 조금 달랐을 것”이라고 했다. 국어의 EBS 연계율은 53.3%로 총 24문항이 EBS 교재와 연계됐다.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하지만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일부 문항이 어렵게 출제됐다. 이 때문에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도는 다소 높았을 거라는 평가다. 심주석(인천하늘고 교사) EBS 대표 강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황금돼지띠인 재학생 수험생이 많다는 특성에 정밀 조준한 것 같다”며 “상위권과 최상위권 변별을 위해 영점조준이 된 수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2024학년도 수능(148점)보다 쉬우면서도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EBS는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 공통과목 22번(수학Ⅰ)과 21번(수학Ⅱ), 확률과통계 30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을 꼽았다. 입시 업체들은 수학 영역의 경우 지난해보다는 다소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전년도 수능에 비해 약간 어려움을 느낀 학생이 다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22번, 30번에서의 계산량이 많아 시간 관리가 관건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국어·수학이 변별력을 확보한 가운데 올 대입의 변수는 ‘사탐런’ 현상이 될 전망이다. 올해 수능 사회·과학탐구 지원자 가운데 사회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학생은 77.3%(41만 1259명)으로, 지난해(62.1%)보다 15.2% 포인트 높아졌다. 이 때문에 사회탐구는 1·2등급 인원 자체가 늘면서 수능 최저기준 충족 숫자가 증가하고, 과학탐구 응시생은 반대로 최저기준 충족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어와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다면 대입 경쟁력이 있다”면서도 “탐구영역 표준점수를 예상하기 어려워 성적 발표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 SNT그룹, 장학·연구지원·사회공헌 확대…“지역과 함께 성장”

    SNT그룹, 장학·연구지원·사회공헌 확대…“지역과 함께 성장”

    SNT그룹이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SNT그룹에 따르면, 그룹 계열사들이 기부해 설립한 공익법인 운해장학재단이 내년부터 이공계 대학생 선발 인원을 늘리고 특수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애학생 장학금도 신규 도입한다. 국가기간산업 연구개발에 전념하는 대학원생을 위한 학술연구지원사업도 신설해 장학사업 폭을 넓힌다. 운해장학재단은 2013년 최평규 SNT 회장과 SNT다이내믹스, SNT모티브가 각각 100억원씩 출연해 총 300억 원 규모로 출범했다. 이후 네 차례 추가 기부가 이어지면서 현재는 기본재산 900억원, 총자산 19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재단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1480명의 학생에게 1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내년 장학생 확대 방침에 따라 누적 수혜 인원은 2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재단은 대학원생 대상 지원을 확대해 자동차·방위산업·발전설비 등 국가기간산업 분야의 연구 생태계 강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SNT 계열사들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SNT다이내믹스는 창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탐방과 음악회 개최, ‘1사 1촌’ 자매결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엽제 유공자와 군인 가족을 지원하는 등 방위산업체로서의 사회적 책무도 실천하고 있다. SNT모티브는 부산 지역의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한 후원 활동을 지속 중이다. 또 ‘1사 1하천’ 환경개선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SNT그룹 관계자는 “SNT는 경남과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험생들 고생 많았어요”···수능생 관광지 무료·할인 혜택

    ‘수험생들 고생 많았어요”···수능생 관광지 무료·할인 혜택

    광주·전남 지자체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행사에 나선다. 유명 관광지 무료 입장이나 할인 등의 행사로 수험생들을 위로한다. 전남 순천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대상은 순천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중 2026학년도 수능 응시자다. 무료 개방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드라마촬영장으로 순천을 대표하는 5대 명소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마친 뒤 잠시 여유를 즐기며 익숙한 순천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명량대첩 전승지인 울돌목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연말까지 ‘천원 케이블카’ 이벤트를 한다. ‘천원 케이블카’ 이벤트는 ‘천원식사’ ‘천원주택’ ‘천원빵집’ 등 고물가 시대에 물가안정과 한 해 동안 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동반인 최대 3인까지 3000원 할인이 적용돼 친구,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해상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다. 완도군의 해양치유센터도 수험표나 고3 학생증을 제시하는 수험생들에게 해양 치유 기본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1만원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연다. 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제는 힐링할 시간, 수험생 치유 이벤트’는 긴 수험 생활을 마친 학생들이 해양치유를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청정 완도의 해양 기후와 해조류, 해양광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테라피 시설이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1만명이 넘게 다녀가며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본관 상설전시관·인공지능관·어린이과학관 무료입장이 가능한 트리플패스를 연말까지 지급하며 한정 수량 기념품도 제공한다.
  • 수능 응시 ‘55만명’ 7년 만에 최대

    수능 응시 ‘55만명’ 7년 만에 최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올 수능은 전년보다 3만 1504명 늘어난 총 55만 4174명이 지원해 응시자 수로는 2019학년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다. 수능 당일 한파는 없지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날 전망이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응시생은 재학생이 37만 1897명(67.1%), 졸업생이 15만 9922명(28.9%),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가 2만 2355명(4.0%)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년보다 재학생은 9.1%,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1.2% 각각 증가했으나 졸업생은 1.2% 감소했다. 올해 입시는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이 증원 전인 3016명으로 돌아간 점이 영향을 줄 전망이다. 또 이공계열 지원자가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로 몰리는 ‘사탐런’도 변수다.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전 시간 안개로 인해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얇은 옷을 여러 겹 준비하는 등 일교차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 수능 응시자 7년 만에 최대…수능한파는 없어요

    수능 응시자 7년 만에 최대…수능한파는 없어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올 수능은 전년보다 3만 1504명 늘어난 총 55만 4174명이 지원해 응시자 수로는 2019학년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다. 수능 당일 한파는 없지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날 전망이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응시생은 재학생이 37만 1897명(67.1%), 졸업생이 15만 9922명(28.9%),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가 2만 2355명(4.0%)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년보다 재학생은 9.1%,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1.2% 각각 증가했으나 졸업생은 1.2% 감소했다. 올해 입시는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이 증원 전인 3016명으로 돌아간 점이 영향을 줄 전망이다. 또 이공계열 지원자가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로 몰리는 ‘사탐런’도 변수다.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전 시간 안개로 인해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얇은 옷을 여러 겹 준비하는 등 일교차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 한기대 학생들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

    한기대 학생들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재학생들이 ‘2025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PU, Campus Patent Universiade)’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기대 학생들의 대통령상 수상은 지난 2023년에 이어 2번째다.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4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대학(원)생 지식재산 경진대회다. 올해는 전국 79개 대학, 1456개 팀에서 3200여 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학생들은 ‘적층형(3D) DRAM 특허 분석 및 R&D전략 제시’ 과제에 도전했다. 기존 평면(2D) DRAM(다이내믹 램) 한계를 극복하고 메모리 집적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3D DRAM을 대상으로, 특허 분석으로 핵심 기술과 기업 맞춤형 R&D 전략을 제안했다. 이 과제는 이번 대회 30개 과제 중 가장 높은 지원 경쟁률을 보였으며, 메모리 반도체 선도기업 SK하이닉스가 출제했다는 점에서 산업적·기술적 가치가 높은 주제였다. 학생들은 단순한 특허 확보 전략이 아닌, 기업 관점에서 구체적 R&D 방향을 제시해 차별성을 보였다. 지난 2023년 대통령상 수상팀 육성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대통령상 수상팀을 배출한 진경복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받았다. 유길상 총장은 “국내 최대 규모 공모전에서 2년 만에 다시 대통령상을 받은 이번 성과는 한기대의 문제해결 중심 창의적 융합 교육 결과”라며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열정과 우수한 교수진, 차별화된 비교과 프로그램, RISE 사업단 등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 전북대, 학생 서비스 만족도 ‘7년 연속 1위’…글로컬대학30 사업 결실

    전북대, 학생 서비스 만족도 ‘7년 연속 1위’…글로컬대학30 사업 결실

    전북대학교 학생들로부터 가장 만족감을 주는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전북대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지방 국립대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이후 10번째 1위다. 2019년부터는 7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한국표준협회가 대학별로 1학년을 제외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과 온라인 패널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비스 결과 품질, 서비스 상호작용 품질, 서비스 환경 품질, 사회적 가치 등 4개 영역에 8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전북대는 서비스 결과와 상호작용, 환경 등 대부분 항목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았으며, 세부 평가 전 부문에서 80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전북대가 지난 2년간 대규모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8000억 원 이상을 유치하며 혁신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전국 대학의 최대 화두였던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첫해에 선정되는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사업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대는 정부가 추진하는 피지컬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교내 3,300㎡ 규모의 실증공간을 마련하고 향후 18만㎡ 규모의 피지컬AI 전용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On AI 시대’를 공식 선언하고,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양오봉 총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없이는 대학의 미래를 보장하기 어려운 시대이지만 언제나 대학의 중심은 학생이어야 한다”며 “전북대가 올해로 7년 연속 서비스품질지수 평가 1위의 영예를 차지한 것은 대학의 기본 가치를 지키며 미래 변화를 이끌어 온 모든 구성원 노력의 결실이며, 무엇보다 대학을 신뢰하고 함께 도전해 준 학생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복지와 학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등록금 부담 완화·장학제도 확충·진로·취업 지원 등 실질적인 학생 서비스를 강화해 국가와 지역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화여대 창업지원단, ‘2025 이화 창업 페스타’ 11월 18일(화) 개최

    이화여대 창업지원단, ‘2025 이화 창업 페스타’ 11월 18일(화) 개최

    창업가 특강·IR 데모데이·전시 부스·네트워킹 등 이화 스타트업 축제 한자리에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5 이화 창업 페스타’가 오는 11월 18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7시까지 이화여대 ECC 지하 4층 이삼봉홀과 컨퍼런스홀 A·B에서 열린다. “그래 이대로, 스타트업 이대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창업지원단 내 입주기업과 동문 창업가, 재학생·졸업생, 예비창업자, 투자기관(AC·VC) 등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생태계의 교류와 혁신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축사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포럼, IR 데모데이, 창업기업 전시존, 참여형 이벤트존, 네트워킹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삼봉홀에서 진행되는 스타트업 포럼에서는 퍼블리 박소령 전 대표가 신간 『실패를 통과하는 일』을 바탕으로 “실패를 마주하는 방식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이어 창업지원단 정지연 팀장과의 대담(Fireside Chat)으로 창업 현장에서의 실제 시행착오, 회복 전략, 팀 운영 인사이트를 심도 있게 나눈다. 또한, 이와 함께 이화 출신 동문 창업가들이 무대에 올라 실제 창업 과정에서 맞닥뜨린 도전과 해결 경험을 공유하며, 후배 창업가 및 재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컨퍼런스홀에서는 이화여대 창업지원단과 이화 기술지주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 ‘제1회 스테이션 이화(Station Ewha)’의 최종 데모데이 세션과 창업지원단 보육기업들의 IR 세션이 동시에 진행되며, 이화여대의 보육 과정을 거친 팀들이 투자자 앞에서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전시존에서는 창업지원단이 보육기업과 창업동아리의 제품 및 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의 혁신 아이디어와 개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시각적으로 전시한 전시월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일반 학생과 관람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로 포토존과 지문검사 체험, 현장 이벤트, 굿즈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창업이라는 주제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후반부에는 창업가와 투자자, 동문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세션이 이어진다.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는 이 시간은 교류와 협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다. 창업지원단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교내 창업기업과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 외부 전문기관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화여대 김상준 창업지원단장은 “이화 창업 페스타는 단순한 창업 행사가 아닌, 참가자들이 서로의 비전과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형 행사로 선보일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내 창업 인프라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현실적인 지원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화 창업 페스타 ‘그래 이대로, 스타트업 이대로’는 이벤터스(Event-us)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 장성군,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17일부터 접수···학기당 200만 원

    장성군,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17일부터 접수···학기당 200만 원

    장성군이 오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올해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1995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평균 C학점 이상 취득 △한국장학재단에 올해 2학기분 국가장학금 신청 이력이 있어야 한다. 또 보호자가 2022년 11월 11일 이전에 전입한 뒤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국가·교내 장학금이 확정되는 내년 1월 무렵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은 2023년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등록금 실납부액을 학기당 200만 원 한도로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재)장성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희망으로 밝히는 일”이라며 “군민의 호응이 높은 핵심 공약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고, 사제 동행 남승룡마라톤대회 참가 수능대박 기원···단체상 4위

    순천고, 사제 동행 남승룡마라톤대회 참가 수능대박 기원···단체상 4위

    지난 8일 열린 ‘제25회 순천남승동마라톤대회’에 순천고 학생들이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10㎞ 코스를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문재 순천고 교장과 재학생, 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은 오는 13일 열리는 2025년 ‘수능 대박’을 외치며 선배들에게 힘을 북돋웠다. 참가자들은 ‘포기 없는 순천고, 수능도 마라톤도 완주다!’의 캐치프레이즈로 모두 끝까지 완주하는 열의를 보였다. 순천고는 출전 숫자대로 수여하는 단체상 4위에 올라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학교측은 학생·운영위원·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 교장은 “대회 한두달 전부터 몸을 만드는 과정도 보람 있었지만 학생들이 1시간여 동안 뛰고 나서의 성취감과 희열에 더 만족스러워하고 뿌듯함을 느낀 것 같았다”며 “앞으로 매년 출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AI 커닝’ 연세대 발칵… 기술 발전 속 ‘윤리 공백’ 커지는 대학

    ‘AI 커닝’ 연세대 발칵… 기술 발전 속 ‘윤리 공백’ 커지는 대학

    연세대 한 대형 강의 중간고사에서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집단 부정행위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깊숙이 자리 잡은 AI가 부정행위에도 동원되면서 AI 사용 윤리 기준 등을 신속하게 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3학년 대상 수업 ‘자연어 처리(NLP)와 챗GPT’ 담당 교수는 최근 “지난달 25일 시험에서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다수 발견됐다”며 적발된 학생들의 중간고사 점수를 ‘0점’ 처리하겠다고 공지했다. 자연어 처리와 거대언어모델(LLM) 등 생성형 AI를 가르치는 이 수업은 ‘AI 융합심화전공 프로그램’ 이수에 필요한 핵심 과목으로 약 600명이 수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원이 많아 수업과 중간고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부정행위 방지 차원에서 응시자에게 시험시간 내내 컴퓨터 화면과 손·얼굴이 나오는 영상을 찍어 제출하도록 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촬영 각도를 조정해 사각지대를 만들거나 화면에 창을 여러 개 띄우는 방식 등으로 시선을 돌린 뒤 그사이 AI를 사용해 시험 문제를 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험과 관련해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게시판 익명 투표에선 387명 중 ‘커닝했다’가 211명, ‘직접 풀었다’가 176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 수업을 듣고 있는 재학생 김모(22)씨는 “지난해 같은 강의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는데, 또 이런 일이 벌어져 ‘이번엔 정말 다 걸리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제출된 영상을 검토하던 중 부정행위 정황을 발견한 해당 교수는 “자수하지 않는 분들은 학칙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겠다. 이번엔 부정행위와 끝장을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학칙에는 부정행위 시 0점 처리와 유기정학 처분 등을 할 수 있게 돼 있다. 연세대 관계자는 “40명 정도가 부정행위를 자수했고 의심되는 10여명은 아직 자수하지 않았다”며 “자수하지 않은 학생의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징계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국내 대학 교육 전반에 AI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아직 상당수 대학은 구체적인 활용 기준이나 대응 체계를 마련하지 못한 상태라는 점이다. 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 총장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생성형 AI 관련 학교 정책을 채택·적용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22.9%에 그쳤다. 조상식 동국대 교육학과 교수는 “AI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학습 효율 저하, 창의력 상실 등을 불러올 수 있다”며 “학교 차원에서의 가이드라인 마련을 포함해 AI 사용에 대한 윤리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연세대서 ‘AI 커닝’ 논란…AI 윤리 기준 정립은 아직

    연세대서 ‘AI 커닝’ 논란…AI 윤리 기준 정립은 아직

    연세대 한 대형 강의 중간고사에서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집단 부정행위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깊숙이 자리잡은 AI가 부정행위에도 동원되면서 AI 사용 윤리 기준 등을 신속하게 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3학년 대상 수업 ‘자연어 처리(NLP)와 챗GPT’ 담당 교수는 최근 “지난달 25일 시험에서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다수 발견됐다”며 적발된 학생들의 중간고사 점수를 ‘0점’ 처리하겠다고 공지했다. 자연어 처리와 거대언어모델(LLM) 등 생성형 AI를 가르치는 이 수업은 ‘AI 융합심화전공 프로그램’ 이수에 필요한 핵심 과목으로 약 600명이 수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원이 많아 수업과 중간고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응시자는 시험시간 내내 컴퓨터 화면과 손·얼굴이 나오는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촬영 각도를 조정해 사각지대를 만들거나 화면에 창을 여러 개 띄우는 방식 등으로 시선을 돌린 뒤 그사이 AI를 사용해 시험 문제를 푼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 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학생들 사이에선 절반 이상일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이 시험과 관련해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게시판 익명 투표에선 353명 중 ‘커닝했다’가 190명, ‘직접 풀었다’가 163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 수업을 듣고 있는 재학생 김모(22)씨는 “지난해 같은 강의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는데, 또 이런 일이 벌어져 ‘이번엔 정말 다 걸리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제출된 영상을 검토하던 중 부정행위 정황을 발견한 해당 교수는 “자수하지 않는 분들은 학칙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겠다. 이번엔 부정행위와 끝장을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학칙에는 부정행위 시 0점 처리와 유기정학의 처분 등을 할 수 있게 돼 있다. 문제는 국내 대학 교육 전반에 AI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아직 상당수 대학은 구체적인 활용 기준이나 대응 체계를 마련하지 못한 상태라는 점이다. 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총장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생성형 AI 관련 학교 정책을 채택·적용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22.9%에 그쳤다. 조상식 동국대 교육학과 교수는 “AI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학습 효율 저하, 창의력 상실 등을 불러올 수 있다”며 “학교 차원에서의 가이드라인 마련을 포함해 AI 사용에 대한 윤리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이중국적 학생 특혜성 무상교육 제도 개선 필요

    김성수 경기도의원, 이중국적 학생 특혜성 무상교육 제도 개선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7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성교육지원청을 상대로, 북한이탈주민 중 이중국적 학생의 무상교육 및 대학 특별전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안성에 있는 한겨레중·고등학교는 탈북학생을 위한 대안교육 특성화학교로 운영되고 있지만, 재학생 122명 중 95명이 중국 국적을 포함한 이중국적자”라며 “실제 북한 출신 탈북민 자녀보다 제3국 출생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중국적 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무상교육을 받고,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한 뒤에도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하지 않고 외국 국적을 유지한 채 학업을 이어가는 사례가 많아 보인다”라며, “이 같은 제도는 실질적으로 세금이 외국인 교육비로 전용되는 것과 다르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국내 입국 탈북민 수에 비해 해당 학교 재학생 수가 많고, 졸업 후에도 국적 취득률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무상교육과 장학금, 대학 특별전형 등 국가 지원을 받는 학생들이 학업 후엔 외국 국적을 선택하거나 병역을 회피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국민의 정서와 공정성 차원에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5년도 한겨레중·고교에 지원된 예산만 5억 원을 넘는다”라며 “과거에도 시설개선비를 다른 용도로 전용해 환수 조치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진정한 탈북학생 지원 정책은 북한이탈주민의 국내 정착과 자립을 돕는 것이지, 제3국 출생 이중국적 학생에게 제한 없는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다”라며 “도교육청은 중앙정부와 협력해 국적 기준, 지원 대상, 특별전형 기준 등을 명확히 재정비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 광산구-남부대, 청년과 지역 미래를 논하다

    광산구-남부대, 청년과 지역 미래를 논하다

    광산구와 남부대학교가 청년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부대학교(총장 조준범)는 6일 오후 산학관 세미나실에서 ‘광산, 지속가능 일자리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청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지역의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과 청년 진로 방향을 주제로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년이 지역 변화를 이끈다’를 부제로 열린 자리에는 광산구 관계자와 남부대 교직원,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지며 지역의 미래 일자리 모델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토크 콘서트는 청년들이 정책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 일자리 정책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남부대 RISE사업단 K-컬처활성화센터(센터장 오서현)는 “학생들이 일자리 정책의 소비자가 아닌 공동 설계자로 나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최근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중심의 지속가능 일자리 모델을 다각도로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재구성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 광주 빵페스타, 청년 주도형 산학협력 새 지평 열다

    광주 빵페스타, 청년 주도형 산학협력 새 지평 열다

    지역 산업과 청년 인재가 손을 맞잡은 새로운 형태의 K-컬처 상생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남부대학교 RISE사업단 K-컬처활성화센터(센터장 오서현)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2025 광주 빵페스타’가 바로 그 사례로, 단순 축제를 넘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RISE Ⅲ-③ ‘광주 문화예술·관광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부대는 지역 소상공인, 청년 인재, 산업 현장을 잇는 ‘현장 중심 K-컬처 실무교육 모델’을 실험적으로 도입해 대학 주도형 지역 상생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행사는 지난 11월 1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남부대는 축제 전 과정을 학생 주도로 운영하도록 기획해, 산학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낸 주체적 교육 현장을 구현했다. 호텔조리학과, 향장미용학과, 스포츠레저학과 등 3개 학과 재학생 27명이 참여해 기획·홍보·운영을 전담했다. 학생들은 지역 베이커리 브랜드의 홍보와 판매를 직접 지원하며 실무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를 동시에 쌓는 ‘현장형 커리큘럼’을 실현했다. 이번 축제는 사흘 동안 1만5,000여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 매출액만 5억 원을 기록,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 특히, 광주관광공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관련 콘텐츠가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지역축제+대학협력’의 대표 성공사례로 떠올랐다. 남부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현장 참여에 그치지 않고, ‘배움과 성장’을 잇는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광주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드세븐’의 마칠석 명장을 초청해 ‘장인의 길, 청년의 꿈을 말하다’라는 특강을 개최했다. 이는 지역 산업의 장인정신을 청년 세대에 전승하고, 학문과 실무,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오서현 남부대 K-컬처활성화센터장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산업 현장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K-컬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학이 지역 산업과 문화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산학연계형 K-컬처 교육모델’의 선도사례로 꼽힌다. 교육과 산업, 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한 상생형 혁신 모델로, 광주가 지향하는 ‘문화산업도시’ 비전의 새로운 실험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서정대 김홍용 이사장·양영희 총장, 학교 발전기금 2억 원 기탁

    서정대 김홍용 이사장·양영희 총장, 학교 발전기금 2억 원 기탁

    경기 양주 서정대학교 김홍용 재단 이사장과 양영희 총장이 학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31일 교직원과 재학생 등 학내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열린 ‘서정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김홍용 이사장과 양영희 총장은 2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김홍용 이사장은 “언제나 대학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서정대학교가 명문사학을 넘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양영희 총장도 “서정대학교가 직업교육 혁신대학으로서 사명을 완수하고 지역 사회와 산업을 선도할 전문 기술인재를 배출하는 결정적인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3년 개교한 서정대는 2024년 말 기준 국내 전문대학 중 재학생 수와 국제 학생 수가 가장 많고, 2025학년도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과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RISE), 학교기업 지원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기관 등 다양한 사업에 선정되는 등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광양시민·학부모, ‘대학생 생활비장학금 지원사업 예산 보류’에 집단 항의 나서

    광양시민·학부모, ‘대학생 생활비장학금 지원사업 예산 보류’에 집단 항의 나서

    전남 광양시가 추진 중인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이 광양시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하자 시민들과 학부모 등이 항의 성명을 내는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3일 광양시에 따르면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양 지역 거주 대학 재학생(전문대 포함)에게 연 최대 34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해 의회에서 한차례 보완 요구 등을 받은 시는 지난달 열린 임시회에서 다시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해당 상임위원회를 넘지 못하고 또다시 보류됐다. 시의회는 “재정 부담과 형평성 문제”를 이유로 안건을 보류했다. 이같은 소식에 학부모 등 20여명은 “광양시의회는 학생들의 미래를 외면하지 말라”며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예산 보류 결정에 발끈하고 나섰다. 지난 2일 시의회 앞에 모인 학부모들은 “광양시의 발목 잡기는 광양의 미래를 가로막는 행위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도록 돕자는 정책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시민을 외면한 행위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시가 추진한 장학금 사업은 지역 청년이 떠나지 않도록 돕고, 부모 세대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미래 투자다”며 “법적 근거와 재정 여력도 충분하고, 나아가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정책을 정치적 이유로 가로막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시민 기만 행위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학부모들은 “시의회는 즉각 보류 결정을 재검토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삶을 정치적 거래의 도구로 삼지 말라”며 “광양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달려 있는 만큼 시민의 뜻을 거스른다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성명서를 낭독한 한 학부모는 “광양시가 추진한 장학금 정책은 부모 세대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복지정책이다”며 “의회의 보류 결정에 시민들은 전혀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가 추진 중인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은 광양시에 부모와 대학생(만34세 이하)이 3년 이상 주소를 둬야 하고, 연 170만원에서 최대 340만원으로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하는 정책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광양에서 생활하며 공부하는 학생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었다. 사업은 (재)백운장학회를 통해 운영되며 법적 근거는 ‘광양시 재단법인 백운장학회 설립 및 운영·조례에 명시돼 있다. 이와관련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장학금이 아닌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광양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다”며 “의회와 협의하고 설득해 다가오는 정례회에서는 반드시 승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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