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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송창식씨 적부심서 석방

    【성남=한대희기자】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1부(재판장 양태종부장판사)는 지난 29일 도시계획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인기가수 송창식씨(43·경기도 광주군 남종면 보원리27)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받아들여 3일하오 석방했다.
  • 기초의회 선거 사범/최고 징역1년 구형/12명 결심 공판

    【대전=최용규기자】 대전지검 최재정검사는 3일 상오 대전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장용국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지방의회의원선거법위반사건 결심공판에서 기초의회의원선거 당시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재헌피고인(60·공주시의회의원)등 12명에 대해 지방의회의원선거법위반죄를 적용,징역1년에서 벌금 50만원까지를 구형했다.
  • 백화점 사기 세일 6명/항소심서도 무죄

    서울형사지법 항소2부(재판장 신정치부장판사)는 3일 사기세일혐의로 기소된 롯데쇼핑 안영찬피고인(45)등 신세계·현대·뉴코아·미도파·한양유통등 6개 대형백화점 실무자 6명에 대한 사기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백화점의 사기세일 행위가 형법의 「남을 기망하는 행위」라는 사기죄의 구성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면서 『피고인들은 이들 백화점 중간관리자로서 업무수행과정에서 변칙세일에 관여했을 뿐 할인판매에 직접 관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일 야쿠자두목 첫 증인 채택(조약돌)

    ◎「칠성파」 재판 변호인이 신청… 참석여부 관심 국내 법정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야쿠자두목이 국내 조직폭력배와 관련된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돼 참석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2일 하오 부산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황익부장판사)심리로 열린 부산지역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이강환피고인(48)에 대한 범죄단체조직죄등에 관한 7차공판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측 변호인이 증인으로 신청한 일본 야쿠자조직의 하나인 사카우메구미(주매조)의 방계조직인 가네야마구미(김산조) 두목 가네야마 고사부로씨(김산 경삼낭)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변호인측은 증인채택 이유로 『가네야마를 통해 이피고인이 와해된 폭력조직을 재건하고 대외적으로 세를 과시하기 위해 가네야마구미와 연계하여 소위 사카스키(주배)의식을 치렀는지등에 대해 진술을 듣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성폭행 보복 살인」 집유/전주지법/김부남씨

    ◎“20년동안 정신적 고통 고려” 【전주=임송학기자】 전주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서태영부장판사)는 30일 21년전 자신을 성폭행한 남자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부남피고인(30·부산시 서구 서대신동)에게 살인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3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처분을 내렸다. 전주지법 제1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서부장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김피고인이 사물을 분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결혼생활이 실패하는등 어릴적 성폭행으로 20년간 정신적 고통을 당한 점을 고려해 이같이 선고하지만 재범의 위험이 있어 치료감호를 병행 처분한다』고 밝혔다.
  • 버스추락 운전사에 원심대로 무죄 선고

    서울형사지법항소6부(재판장 정극수부장판사)는 29일 서울천호대교 버스추락사건 항소심선고공판을 열고 사고운전사 전재영씨(55)에게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다.
  • 강기훈씨 혐의 부인/유서대필 첫 공판

    「전민련」사회부장 김기설씨의 유서를 대필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단체 총무부장 강기훈피고인(27)의 자살방조등 사건 첫공판이 28일 상오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노원욱부장판사)심리로 열려 검찰의 직접신문과 변호인측의 반대신문을 마쳤다. 이날 공판에서 강피고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필적감정결과는 터무니 없는 것』이라는 등으로 혐의사실을 모두 부인했으나 검찰은 그동안의 증거보전신청 내용 등을 토대로 공소를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김태촌에 불리한 증언 모두 번복/「서방파」 부두목 증인채택

    ◎서울형사지법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이근웅부장판사)는 27일 하오2시 폭력조직 「서방파」두목 김태촌피고인(44)에 대한 범죄단체조직등 사건 20차공판을 열고 이 조직의 부두목 손하성씨(40)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날 변호인측은 『이 사건 재판과정에서 검찰이 가장 중요한 증인으로 삼아온 손씨가 지금까지 검찰과 법정에서 진술한 내용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는 뜻을 밝혀왔다』면서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손씨를 증인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대해 검찰은 『손씨가 3차례에 걸쳐 법정에서 진술한 증언이 여러 반대신문에도 불구하고 일관돼 있어 진실임이 밝혀졌고 이제와서 심경변화를 일으킨 것은 김피고인측의 협박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 사건의 중요증인인 손씨가 위증죄를 감수하고라도 진술을 번복할 의사를 밝힌 이상 새로운 증언은 매우 중요하다』고 증인채택신청을 받아들였다.
  • 사노맹 김진주피고/징역6년 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24부(재판장 정호영부장판사)는 27일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로맹)중앙위원 김진주피고인(35)에게 국가보안법위반죄(반국가단체구성등)를 적용,징역6년에 자격정지6년을 선고했다.
  • “강도 잡다 방범대원 사망/국가 배상책임 없어”/서울고법,원심파기

    서울고법 민사10부(재판장 정용인부장판사)는 24일 택시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방범대원의 유족 최명조씨(서울 강서구 염창동 103의1)등 2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최씨등의 청구를 기각했다. 원고 최씨등은 서울성동경찰서 헌인파출소소속 방범대원으로 일하던 최씨의 남편 김재인씨가 지난 89년8월1일 파출소앞에 세운 택시안에서 운전사를 위협하고 있던 강도를 붙잡기 위해 급히 출동하다 강도가 휘두른 칼에 찔려 숨지자 『파출소안에 경찰관 3명이 같이 있었으면서도 김씨만을 출동시켰고 방범봉외에 다른 장비를 지급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주장,4천6백여만원의 손해배상금 지급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가가 숨진 김씨에게 방법봉외의 다른 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지급했다하더라도 사용할 여지가 없어 사고와 인과관계가 없고 경찰관 3명에게도 원고들이 주장하는 과실이 없다』고 기각이유를 밝혔다.
  • 최창식씨 오늘 재수감/서울지법

    ◎구속 집행정지 연장신청 기각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이근웅부장판사)는 24일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나 병원에 입원해있는 전한국민속씨름협회 부회장 최창식피고인(52)의 변호인단이 낸 구속집행정지기간 연장신청을 『이유없다』고 기각,최피고인을 25일부터 구치소에 재수감토록 했다. 최피고인은 범죄단체조직등 혐의로 구속기소된뒤 지난5월30일 심장병등 신병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결정을 받아 입원한 상태로 23일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6년6월을 선고받았다.
  • 수뢰 김 전 건설/집유5년 선고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종배부장판사)는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재개발사업과 관련,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5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전건설부장관 김종호피고인(65)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3년에 집행유예 5년과 추징금 4천3백8만원을 선고했다.
  • 전교조가입 교사/해임처분은 적법/도종환씨 청구 기각

    서울고법 특별8부(재판장 신성택부장판사)는 21일 「접시꽃 당신」의 저자 도종환씨(38·충북 청주시 영운동93)가 충북도교육위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전교조」에 가입활동한 도씨에 대해 충북도교육위가 내린 해임처분은 적법하다』고 소를 기각했다.
  • 사노맹 박기평씨 사형구형/검찰/“정권탈취 위해 국가체제 전복기도”

    서울지검 공안1부 이귀남검사는 19일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중앙위원 박기평피고인(33·일명 박노해)에게 국가보안법위반(반국가단체구성·가입등)죄와 현주건조물 방화죄등 5개 죄목을 적용,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형사지법합의23부(재판장 김동건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논고를 통해 『사노맹」사건은 조국의 운명과 발전을 외면하고 개인적 욕망에 사로잡힌 피고인들이 정권탈취의 수단으로 공산주의자들의 수법에 따라 국가체제의 전복을 꾀한 사건』이라고 지적하고 『국가의 존립기반을 안정시켜 국가보호」와 대다수 선량한 국민의 안위를 보장하기 위해 피고인을 이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시켜 마땅하다』고 사형구형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또 『피고인은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자신의 행동을 정당하다고 주장하면서 법정을 정치선전장으로 만드는등 개전의 정이 전혀없어 정상참작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박피고인은 지난 89년 11월 백태웅씨(29·수배중)등과 함께 무장봉기를 통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사노맹」을 결성,폭력혁명을 선동하는 각종 유인물과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학생들을 동원,파출소 방화를 기도한 혐의등으로 구속기소됐었다.
  • 강군폭행치사 전경 4명/3년6월∼2년 선고

    서울지법 서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박준수부장판사)는 19일 강경대군 치사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서울시경 4기동대소속 이형용피고인(21·일경)에게 상해치사죄를 적용,징역3년6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함께 구속기소된 장광주피고인(22·상경)에게는 징역3년,김영순(22·〃)·임천순피고인(22·〃)에게는 징역2년,김형두피고인(21·〃)에게는 징역2년에 집행유예3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인간의 생명은 고귀하며 이를 해치는 행위는 비록 고의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용서받지 못할 짓』이라면서 『더욱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할 경찰의 신분인 피고인들이 쇠파이프와 나무몽둥이를 휘두른 것은 엄벌을 맞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 송갑석군 징역 5년/자민통 항소심 선고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이보헌 부장판사)는 17일 「자민통」 결성사건 등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6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전 「전대협」의장 송갑석피고인(25)에게 국가보안법위반죄(이적단체구성등)를 적용,징역5년에 자격정지 5년을 선고했다.
  • 「21년전 성폭행범」 보복 살인/30대 여인에 5년 구형

    ◎치료감호도 청구 【전주=임송학기자】 전주지검 이경재검사는 16일 성폭행한 남자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부남피고인(30·여·부산시 서구 서대신동)에게 살인죄를 적용,징역5년을 구형하고 치료감호를 병행 청구했다. 전주지법 제1호 법정에서 형사합의부(재판장 서태영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구형공판에서 이검사는 논고를 통해 『김피고인의 정신감정 결과 심신상실로 나왔으나 범행당시에는 심신상실의 상태였다고 보기는 어려워 무죄일수가 없어 이같이 구형한다』면서 『그러나 김피고인의 심신상태를 고려해 치료감호를 병행 청구한다』고 밝혔다.
  • “산업재해 배상청구 소멸시효 기산일/근로자가 증상 안 날로”

    ◎서울민사지법 판결 서울 민사지법 합의37부(재판장 이강국 부장판사)는 1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노무자로 일하다 입은 부상을 완치하지 않고 계속 근무하다 양쪽다리 마비증세를 일으켜 귀국한 유진원씨 등 일가족 5명이 동아건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회사는 유씨 등에게 1천5백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3년으로 되어 있는 산업재해 손해배상 청구 소멸시효의 기산일은 사고발생일이 아니라 피해자가 사고를 인지한 날』이라면서 『따라서 유씨가 증세악화로 귀국해 병원으로부터 진단을 받은 87년 6월이 손해배상청구소멸시효 기산일인 만큼 「유씨가 사고가 난 날로부터 3년이 지난뒤에 소송을 제기했으므로 배상할 의무가 없다」는 회사측의 주장은 이유없다』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 85년10월 동아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에서 건설중이던 상하수도관 매립공사 현장에서 착암공으로 일하다 흙더미에 깔려 허리를 다쳤으나 완치하지 않고 계속 근무해오다 87년6월 하반신 마비증세로 악화되자 귀국해 병원으로부터 산업재해진단을 받은뒤 89년1월 소송을 낸바 있다.
  • 기초의원 선거때 학력 허위기재/구의원등 3명 유죄 판결

    【부산】 학력을 속여 기초의회의원에 당선된 현직 구의원 2명과 후보자 등 3명에게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부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문수 부장판사)는 13일 부산 영도구의회의원 최인생피고인(59·영도구 봉래동2가 37의1)과 입후보자 박종문피고인(41·영도구 봉래동1가 129의1)에 대한 지방의회의원 선거법 위반 선고공판에서 이들에게 징역 6∼8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부산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황익 부장판사)도 이날 부산진구의회 의원 정영택피고인(56·부산 진구 당감3동 499의9)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한편 부산지검 공안부(장륜석 부장검사)는 서구의회 노기식의원(46)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해 놓고 있다.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유죄판결이 확정될 경우 지방의회의원 선거법 제187조에 따라 당선무효와 동시에 4년동안 선거권이,6년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 “전교조 교사 해임처분은 타당”/서울고법 판결

    ◎위법단체 구성·집단행동 부당/교위 상대 해임취소 청구소 서울고법 특별2부(재판장 유근완부장판사)는 8일 김인수씨등 「전교조」해직교사 12명이 서울시교육위원회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청구소송에서 『시교육위의 해임처분은 타당하다』고 원고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국의 거듭된 만류에도 불구,위법단체를 구성해 집단행동을 한 것은 교육공무원의 직무와 책임의 특수성에 비추어 볼때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시교육위의 「전교조」교사 해임처분은 교육공무원의 노동3권을 제한하고 있는 헌법 제33조2항에 의거,적법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가 사립학교법에 대해 합헌결정을 내린데 이어 「전교조」가입 해직교사들이 법원의 판결로 패소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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