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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태수씨 진술번복 “김상현의원에 준돈은 정치자금”

    정태수(鄭泰守) 전 한보그룹 총회장에게서 5,000만원을 받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국민회의 의원 김상현(金相賢) 피고인 사건 항소심 공판에서 정태수피고인이 증인으로 출석,“김의원에게 준 돈은 단순한 정치자금”이라고 진술했다.정피고인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는 김의원에게 건넨 돈이 청탁용이라고 진술했었다. 정 피고인은 22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李光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공판에서 “96년 9월 이용남(李龍男) 전 한보사장에게 ‘김상현 의원이 국민회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이 필요할테니 5,000만원을 갖다 주라’고 지시했다”면서 “이는 한보철강에 대한 국정감사를 무마하기 위한 청탁용이 아니라 단순한 정치자금이었다”고 주장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金武星의원 항소심서 벌금형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金時秀 부장판사)는 16일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 선정과 관련,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김무성(金武星·부산남을)의원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죄를 적용,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000만원 및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김의원은 의원직 상실기준인 ‘금고 이상의 형’ 보다 낮은 형이 선고됨에따라 형이 확정되더라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병철기자 bcjoo@
  • 작년 司試 7개문제 잘못 출제

    서울고법 특별8부(재판장 黃仁行 부장판사)는 16일 지난해 제40회 사법시험 1차시험에서 네 문제 차이로 불합격한 김모씨가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낸 불합격처분 취소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헌법과목 한 문제가 잘못 출제됐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따라 40회 사법시험 1차시험은 ▲행자부 채점과정에서 형사정책과 노동법에서 각각 정답이 두개인 것으로 밝혀진데 이어 ▲서울행정법원에서 헌법과 형법 각 한 문제씩 정답이 두개인 것으로 드러났고 ▲서울고법 항소심에서 민법 한 문제의 정답이 두개이고,형법에서는 오답을 정답으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판결까지 더해 밝혀진 출제잘못은 일곱문제로 늘어났다. 재판부는 ‘적법한 헌법소원심판 청구요건에 대한 설명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을 묻는 헌법 문제에서 ‘사유가 있음을 안 날로부터 60일 이내 또는 사유가 있은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만 제기할 수 있다’는 ③번 답만 정답으로채점됐으나 김씨가 고른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의 침해의 경우만 가능하다’는 ①번 답도 정답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재판부는 그러나 “원고가 1심에서 잘못 채점됐다고 인정받은 두 문제 외에도 헌법 한 문제가 정답이 두 개로 판단돼 당초 채점된 것보다 세 문제를 더 맞았지만,결국 한 문제차이로 불합격한 만큼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金潤煥의원 공판서 주장 “30억 받았으나 대가성 없어”

    15대 총선 당시 공천 헌금조로 30억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불구속기소된 뒤 3차례의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던 한나라당 김윤환(金潤煥)의원에대한 첫 공판이 15일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李根雄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인정신문과 검찰의 직접신문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96년 2월 두원그룹 김찬두(金燦斗) 회장으로부터 30억원을 받은혐의에 대해 “신한국당 대표위원으로 있으면서 30억원을 받기는 했지만 김회장으로부터 전국구 공천을 부탁받은 적이 없는 만큼 순수한 정치자금”이라며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다음 공판은 8월9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주병철기자 bcjoo@
  • 삼성車 재산보전처분 결정

    부산지법 제12민사부(재판장 朴鏞秀 부장판사)는 13일 삼성자동차에 대한회사재산 보전처분결정을 내리고 이에 따른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삼성차는 임금 채무 외에 13일 이전에 발생한 일체의금전채무를 변제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 박희도·장기오씨 징역 5년·4년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李鎬元 부장판사)는 9일 12·12 군사반란에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1공수여단장 박희도(朴熙道)·전 5공수여단장 장기오(張基梧)피고인에게 반란지휘죄를 적용,각각 징역 5년과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에 도피중인 당시 수도경비사령부 헌병단장 조홍(趙洪)씨를 제외한 12·12 및 5·18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 모두 마무리됐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원철희 前농협회장 집유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李鎬元 부장판사)는 9일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 농협중앙회장 원철희(元喆喜)피고인에게 횡령 및 업무상 배임죄 등을 적용,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거액을 횡령하고 무리한 지급보증을 해 농협에 손실을입힌 공소사실이 인정되지만 피해액이 상당부분 회수된 점을 감안,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원 피고인은 지난 94년부터 올 2월까지 농협중앙회장으로 있으면서 업무추진비 등의 명목으로 매달 400만∼500만원씩 4억9,000만원을 빼돌리는 등 모두 6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횡령한 혐의로 지난 4월구속됐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몰래 녹음 방송 음성권 침해” 원고 일부승소

    서울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李性龍 부장판사)는 9일 손모 변호사가 SBS등을 상대로 낸 3억원의 손해배상 등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500만원을 지급하라”면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공의 이익에 관한 사실보도라 하더라도 원고의 동의 없이 몰래 녹음한 음성을 변조하지 않고 방송한 것은 음성권 침해이므로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 변호사는 지난해 4월 SBS 뉴스추적 프로그램에서 부동산의 매매가격과전세보증금 폭락으로 인한 ‘전세대란’ 문제를 다루면서 부동산 중개업자조모씨가 몰래 녹음한 자신의 음성을 변조 없이 내보내자 소송을 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李秀烋 前은감원장 집유3년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金大彙 부장판사)는 8일 신동아그룹 최순영(崔淳永) 전 회장으로부터 업무편의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은행감독원장 이수휴(李秀烋·62)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및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이피고인은 대한생명㈜ 대표이사이던 최 전회장으로부터 업무편의를 봐 달라는 취지의 청탁과 함께 3차례에 걸쳐 모두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구속기소된 뒤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받아왔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시체없는 살인사건’ 부산고법 간접증거 인정 유죄 판결

    시체없는 살인사건 피고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부산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李鍾贊부장판사)는 8일 애인의 친구를 살해,살인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36·경남 양산시 물금읍)피고인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가 범행을 부인하고 시체도 발견되지 않았지만피고의 차안에서 발견된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액이 치사량에 이른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과와 사건 후 피고인의 석연찮은 행적 등으로 미뤄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서울고법, PCS비리 관련 김기섭씨 항소심서 집유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權南赫 부장판사)는 7일 PCS(개인휴대통신) 사업자 선정비리에 연루돼 기소된 전 안기부 운영차장 김기섭(金己燮) 피고인에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죄를 적용,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김피고인은 지난95년 11월 정통부 관계자에게 부탁해 PCS사업자로 선정되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한솔PCS측으로부터 7,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불구속 기소됐으나 1심에서는 “한솔측의 청탁을 받기 전부터 지분반환을 요구해 온 만큼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로 무죄가 선고됐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삼성車 내주 재산보전 처분

    부산지법 제12민사부(재판장 박용수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법정관리를신청한 ㈜삼성자동차의 재산보전처분과 관련,다음주 중에 재산보전처분을 내리겠다고 7일 밝혔다. 재산보전처분이 내려지면 앞으로 법원의 사전 허가 없이는 채무변제 및 재산처분을 할 수 없고 노무직과 생산직을 제외한 임·직원 채용 및 신규 대출이 금지된다. 삼성자동차측은 토지구입과 시설투자 등 초기자금의 투자과다,IMF체제로 인한 자동차시장 위축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경영여건이 악화돼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앞으로 회사에 대한 검증을 거쳐 회생 가능성을 따진 뒤 재산보전처분과 함께 보전관리인 선임 등 회사정리절차를 밟게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서울지법, 제일은 상대 가처분신청 기각

    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朴在允 부장판사)는 7일 정모씨 등 제일은행 소액주주 25명이 “정부와 예금보험공사 보유주식은 제외한 채 일반소액주주들의 주식만 무상소각키로 한 은행측 결정은 부당하다”면서 제일은행을상대로 낸 이사회 결의 일부 효력정지 등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제일은행은 부채가 자산을 1조8,000억원 이상 초과하는 등 재무상태가 극도로 악화돼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면서 “회사측이 주주들에게 무상소각 방침을 수차례 밝혔고 정부측 출자도 소액주주 보유주식에 대한 무상소각을 전제로 이루어진 만큼 은행측 결정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朴鍾世 前식약청장 무죄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李根雄 부장판사)는 6일 신약 안전성 검사등과 관련,제약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박종세(朴鍾世·56)피고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박피고인은 이날오후 서울 구치소에서 석방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검찰이 박피고인에 대해 기소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뇌물죄는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와 관련돼 대가성이 있는 돈을 받았을때 처벌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피고인이 지난 92년 5월 제약업체로부터돈을 받았을 때 활동했던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신약분과위원은 ‘브레인풀’제를 바탕으로 하는 전문가 단체이기 때문에 공무원으로 볼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대가성 여부에 대해 “검찰은 피고인이 제약업체로부터 의약품의 인·허가와 관련된 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다고 주장한다”면서 “그러나피고인은 실제로 제약업체와 신약개발과 관련해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을뿐만 아니라 용역비의 상당부분을 연구에 사용했고 연구보고서도 제출한 만큼 용역비를대가성으로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피고인은 지난 88년 서울올림픽 때 도핑콘트롤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면서캐나다 육상선수 벤 존슨의 약물복용 사실을 입증해 명성을 떨치기도 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본부 독성연구소장을 거쳐 지난해 3월 차관급인 식약청 초대 청장을 맡았다. 박피고인은 지난해 7월 실험기구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고 직원 채용과정에서 돈을 받았다는 등의 진정서가 접수돼 2개월여 동안 서울지검 서부지청의 수사를 받기도 했지만 무혐의 처리됐다.그 뒤 박피고인은 지난 92년 복지부 산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신약분과위원으로 재직하면서 한·일합작 제약업체인 N사 대표 강모씨로부터 2,500만원을 송금받는 등 모두 1억8,5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1월 구속됐다. 박피고인은 석방된 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발암물질 다이옥신은 내가미국에서 전공했던 분야”라면서 “앞으로 다이옥신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면서 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銃風공판 비공개 진행…”주요 물증 안보에 영향”

    재판부 기피신청으로 3개월 남짓 중단됐던 ‘총풍(銃風)사건’ 공판이 한성기(韓成基)·장석중(張錫重)·오정은(吳靜恩)피고인과 전 안기부장 권영해(權寧海)피고인이 출석한 가운데 5일 서울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宋昇燦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됐다.재판부는 “국가정보원 직원 2명의 증언 내용과 총격요청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제출된 중요 물증이 국가안보에 영향을미칠 수 있다”면서 비공개 재판 결정을 내렸다. 강충식기자
  • 李載五 前주사 재개발사업 관련 수뢰 징역6년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權南赫 부장판사)는 5일 재개발사업과 관련,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서울시 재개발과 행정주사 이재오(李載五)피고인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죄를 적용,징역 6년에 추징금 2억1,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받은 돈이 빌린 것이며 직무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당시 재개발과의 영향력 등 제반 증거에 비춰볼 때 유죄가인정된다”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총풍사건’ 공판 3개월만에 재개

    재판부 기피신청으로 3개월여 동안 중단됐던 ‘총풍(銃風)사건’ 공판이 한성기(韓成基)·장석중(張錫重)·오정은(吳靜恩)피고인 등 ‘총풍 3인방’과전 안기부장 권영해(權寧海)피고인이 출석한 가운데 5일 서울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宋昇燦 부장판사) 심리로 재개된다.검찰은 이날 증인으로 나오는 국가정보원 직원 2명을 상대로 한·장피고인이 북한측 인사를 접촉한 내용등을 신문하는 한편 피고인들의 혐의사실을 입증할 ‘주요 물증’을 제출할예정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학부모 거부로 촌지 못돌려줘”교사 징계취소판결

    엉겁결에 받은 촌지를 학부모의 거부로 돌려주지 못한 상태에서 적발됐던초등학교 교사가 법원의 판결로 징계를 면하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白潤基 부장판사)는 27일 촌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은 서울 D초등학교 이모 교사가 서울시 교육감을 상대로 낸 교원징계 재심결정 취소소송에서 “이씨에 대한 징계를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그린’ 상표분쟁 두산 승소

    특허법원 제3부(재판장 朴一煥부장판사)는 27일 ‘경월그린’ 소주를 생산하는 ㈜두산이 ‘INTER GREEN(인터그린)’과 ‘GREEN KEEPER(그린키퍼)’ 소주를 생산하는 ㈜진로를 상대로 낸 등록무효 소송에서 “㈜두산의 상표에 대한 등록무효심판 청구를 기각한 특허심판원 심결을 취소하라”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金賢哲씨 징역 2년 선고…법정구속 안해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權南赫 부장판사)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알선수재 및 조세포탈죄로 기소돼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김영삼(金泳三) 전대통령의 차남 김현철(金賢哲)피고인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2년 및 벌금 10억5,000만원,추징금 5억2,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실형선고에도 불구하고 김피고인이 재판에 성실히 임해왔고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검찰은 이에 앞서 대법원이 파기 환송한 취지에 따라 공소장 내용 가운데‘93년 12월부터 95년 12월까지 전 대호건설 사장 이성호(李晟豪)씨로부터모두 12억5,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대목을 ‘50억원이 예치된 피고인의 가명계좌를 이씨의 실명계좌로 전환해 맡긴 뒤 이자명목으로 매달 5,000만원씩의 금융상 편의를 받았다’고 변경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소장 변경 전후의 사실관계가 모두 인정되는 만큼 알선수재 혐의는 유죄”라고밝혔다. 강충식기자 chu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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