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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 프린세스’ 김소연, “극중 캐릭터 100% 소화”

    ‘검사 프린세스’ 김소연, “극중 캐릭터 100% 소화”

    “김소연은 극중 맡은 마혜리 역을 100% 소화해냈다.”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소현경 극본, 진혁 연출)의 진혁PD가 여주인공 김소연의 연기 실력을 극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진PD는 지난해 ‘찬란한 유산’을 히트시키며 당당히 흥행과 인기를 한 몸에 얻은 감독이다. 진PD는 “조연출 때 김소연을 처음 만났는데, 당시 성격이 밝고 명랑한 배우로 인상 깊게 남았다.”며 “그래서 이번 드라마를 기획하면서 마혜리역에 김소연을 주저하지 않고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PD는 “김소연은 극중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로 일치한다. 그녀는 항상 역할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해 와서는 어려운 장면도 에너지 넘치게 촬영에 임한다.”며 “한번은 편집실에서 자신의 분량을 보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재촬영을 요구할 정도로 의욕적”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진PD는 드라마를 소개하며 “검사가 주인공이지만 악역이 없는 착한드라마가 바로 ‘검사 프린세스’다.”라며 “‘온 가족이 웃으며 볼 수 있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산부인과’ 후속으로 오는 31일 첫 방송될 ‘검사 프린세스’는 김소연, 박시후, 한정수, 최송현, 박정아, 유건, 김상호 등이 출연해 인기몰이에 나선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 3주 연장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 3주 연장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 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3주 연장’이라는 빅카드를 빼들었다. 드라마 제작진은 4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살맛’나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살맛납니다’ 는 당초 일일드라마 특성상 6개월(120회분)간 방영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방송 전 기획했던 이야기를 매끄럽게 풀어내기 위해 드라마를 3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꾸준한 시청률 향상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살맛납니다’ 는 오는 4월 30일자로 종영하게 됐다. 이 드라마는 지난해 10월26일 첫 방송에서 10.2%(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보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특히 지난 3일 방송분은 자체 최고 시청률(17.1%)을 기록하기도 했다. 두 집안을 중심으로 여섯 커플의 달콤 쌉쌀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가면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든 것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도 높이 살 만하다. 박현주 작가는 노련한 집필 솜씨로 방송보다 한 달 앞서 대본을 준비했고 김대진 감독은 젊고 감각적인 화면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만족스러운 그림을 얻기 위해 재촬영을 과감히 감행하기도 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망설이지마’ 이태임, 겨울바다에 투신 열연

    ‘망설이지마’ 이태임, 겨울바다에 투신 열연

    SBS 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에서 장수현 역을 맡아 열연중인 이태임은 27일 방송분에서 태우(이상우 분)에게 이끌려 차디찬 바닷물에 내동댕이 쳐졌다. 수현은 민영(김영재 분)이 간 이식을 누구에게 받았는지 조차 몰랐다는 사실에 대한 허탈감과 미안함에, 회사에 사표까지 쓰며 방황했다. 이에 태우는 수현을 향해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따라와 달라.”며 그녀를 차디찬 겨울바다에 내동댕이 친 것. 바닷가 장면은 지난 1월 중순 정동진 인근 해변에서 전날 밤샘촬영직후 곧바로 진행됐다. 이태임과 이상우는 물에 빠져있는 장면만 2시간동안 촬영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특히 당초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먼저 촬영했지만 더 좋은 장면을 위해 제작진과 연기자들이 의기투합해 정동진에서 다시 한번 재촬영했다고 한다. 조연출 박신우PD는 “해변에 서있기만 해도 추웠다. 하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중요한 촬영이었는데 배우분들이 열연을 펼쳐주어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날 물에 빠진 이태임은 “날이 추워서 걱정했지만, 그곳에 모든 스태프들도 똑같이 고생하고 있기 때문에 춥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더 열심히 해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은혜를 갚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아무리 힘든 촬영도 너무 행복하다.”고 씩씩하게 촬영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룩쉴즈 누드전시회 ‘아동포르노법 위반’ 취소

    브룩쉴즈 누드전시회 ‘아동포르노법 위반’ 취소

    ‘블루 라군’, ‘엔드리스러브’ 등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브룩쉴즈(44)의 소녀시절 사진이 ‘아동포르노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런던 테이트 모던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브룩쉴즈의 소녀시절 누드 전시회가 개막 하루를 앞두고 취소됐다. 런던 경찰청 간부들의 지시를 받은 음란물 담당 경찰들에 의해 포르노법위반으로 ‘일시적 철거’를 통보 받고 이에 관련된 전시 카탈로그 판매도 중단 됐다. 논란의 사진은 1975년 뉴욕의 사진작가 개리 그로스가 10대 쉴즈를 촬영한 사진 원본이며 온몸에 오일을 바른 전라에 짙은 화장으로 거품욕조에 기댄 모습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이 사진은 원본 사진 재촬영 작업으로 유명한 리처드 프린스가 92년 그로스로부터 구매해 ‘팝 라이프, 물질세계의 예술 (Pop Life: Art In A Material World)’로 기획, ‘미국의 정신(Spiritaul America)’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될 예정이었다. 런던 경찰청은 임시적 철거 조치는 ‘상식적’이라는 표현과 함께 아동 포르노법위반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브룩쉴즈는 성인이 된 후 문제의 사진 원본과 유포를 막기 위해 지난 1981년 그로스 측을 고소했었으나 법원은 “쉴즈의 어머니가 한 계약도 계약이므로 사진의 소유권은 그로스에게 있다.”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사진=프리티 베이비 브룩 쉴즈(1978)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완, 심은진과 ‘격렬 키스신’에 밥도 못먹어

    이완, 심은진과 ‘격렬 키스신’에 밥도 못먹어

    배우 이완이 격렬한 키스신을 앞두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밥도 먹지 못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혀졌다. 이완은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ㆍ연출 유철용) 2회분에서 상대역 심은진과 리얼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연기했다. 이완은 이 키스신 촬영을 위해 20번의 NG를 냈다.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2세 장태혁 역을 맡은 이완은 2회 방송분에서 홍대밴드의 리드보컬 심은진과 격한 ‘벽 키스’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완은 “실감나게 하라.”는 유철용 PD의 요청에 따라 심은진과 3시간 동안 20번이 넘는 키스신을 연기해야했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키스신 촬영 도중 리얼한 키스 소리에 놀라 녹음을 하지 못해 재촬영을 하는 해프닝을 낳았다고. 관계자는 “이완이 데뷔 후 풋풋함을 담은 짧은 키스신은 연기해봤지만, 강도가 높은 키스신을 처음이라 너무 긴장한 탓에 오후 내내 음식을 입에 대지 못했다.”며 “하지만 스태프에게 1회분에서 진구가 펼친 과감한 키스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제대로 된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이완의 키스신이 2회분에 이어 3회에서도 계속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될 3회에서는 이완과 소이현(미란 역)의 키스신이 나온다. 심은진과의 키스신이 강렬했다면, 소이현과의 키스신은 짧지만 도발적이면서도 무드있는 키스신이 될 예정이다. 이완의 소속사 로고스필름 관계자는 “초반부터 키스신이 많이 나오는 바람에 스태프들이 이완에게 ‘이번에 너무 문란한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질 정도”라며 “이완 또한 ‘키스신이 고민되고 부담이 많이 되지만, 나쁘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귀띔했다. 사진제공 = 로고스필름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유미 “‘차우’ 홍일점? 여자라고 봐주지 않아요” (인터뷰)

    정유미 “‘차우’ 홍일점? 여자라고 봐주지 않아요” (인터뷰)

    배우 정유미(26)는 처음부터 놀란 토끼 같았다. 동그랗게 뜬 눈으로 질문 하나하나를 곱씹는 듯 오래 생각하고 천천히 대답했다. ‘차우’ 시사회 때 핑크색 드레스가 참 예뻤다고 칭찬하자 그제야 긴장이 풀린 듯 “스타일리스트 언니들 덕분”이라며 배시시 웃는다. ◇도전 또 도전, ‘수난여배우’의 길 올해 들어 정유미에게 새로 생긴 별명은 ‘수난여배우’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차우’(감독 신정원·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생태학자 변수련으로 분한 정유미는 뛰고 넘어지고 다치기를 반복한다. “정말 힘들 때는 ‘다시는 이런 영화 안할 거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생생한 연기를 하려면 몸을 던져야 할 필요가 있잖아요.” 정유미의 수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보기만 해도 끔찍하게 꿈틀대는 살아있는 애벌레를 맛보는 장면까지 소화해냈다. 처음에 없었던 장면을 정유미는 자진해서 재촬영을 요구했다. “그 장면을 재촬영한 게 영화 개봉 3주 전이었어요. 개봉을 코앞에 둔 상태였는데 신정원 감독님께서 제 요구를 들어주신 거예요. 사소한 것이었지만 정말 행복했어요.” 물론 정유미도 겁이 나긴 했다. 하지만 변수린이라는 호기심 많은 캐릭터는 분명 애벌레의 맛을 보려고 시도했을 것이라며 맡은 역할을 충실했을 뿐이라는 겸손한 반응이 돌아왔다. “제가 거의 유일한 여배우라서 후한 점수를 주시는 데 감사해요. 하지만 제 고생은 고생도 아니었어요. 엄태웅 오빠가 특히 많이 다쳤구요. 영화에서 이장님으로 나오신 배우 분은 뱀한테 물리기까지 하셨는걸요.” ◇예쁘기보다는 조화롭고 싶은 욕심 식인 멧돼지와 목숨 건 사투를 담은 영화 ‘차우’(감독 신정원·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정유미는 차우 추격대의 홍일점이다. 하지만 ‘차우’에서 정유미가 분한 생태학자 변수련은 남자배우들과 다를 게 없다. 폐탄광을 달리고 진흙탕 속을 구른다. 영화 속 정유미는 결코 예쁘지는 않다.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여배우로서 속상할 법하다. 그래도 여배우의 생명은 아름다움이 아니냐는 말에 정유미는 단호히 고개를 흔들었다. “예쁜 모습만 보이고 싶었다면 ‘차우’를 하지 않았을 거예요. ‘여배우=예쁘다’는 고정관념이 아닐까요? 중요한 건 영화 속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느냐하는 거죠.” 아름다움은 여배우의 필요조건일 뿐 필수조건은 아니라는 정유미는 영화 속에서의 조화를 무엇보다도 중시한다고 했다. “일부러 원래 피부보다 한 톤 어둡게 화장을 했어요. 얼굴에 진흙도 잔뜩 바르구요. 변수련은 그런 설정이 맞는 캐릭터니까요.” ‘차우’에 이어 개봉될 영화 ‘10억’(감독 조민호ㆍ제작 이든픽쳐스)에서도 정유미는 호주의 사막을 비롯해 각종 오지를 돌아다녔다. 이제 몸 쓰는 연기에는 이골이 났겠다고 하자 정유미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웃었다. “하지만 제 몸을 영화에 더 던지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겪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지 몰라요.”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승원ㆍ김선아 정열의 탱고커플 ‘눈길’

    차승원ㆍ김선아 정열의 탱고커플 ‘눈길’

    배우 차승원과 김선아가 정열의 ‘탱고커플’로 다시 태어났다. 차승원과 김선아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 (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 ㆍ제작 예인문화)에서 알파치노를 능가하는 열정적인 탱고를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나선다. 다음달 7일 방송되는 ‘시티홀’ 4회에서 신미래 역을 맡은 김선아는 상금 2천만원이 걸려있는 인주시 제1회 밴댕이아가씨 선발대회에 출전한다. 카드빚을 갚을 요량으로 대회에 참가한 신미래는 미스코리아 급 워킹을 선보이는데 이어 조국(차승원 분)과 탱고를 춘다. 지난 3일 경기도 강화군 문예회관에서 이미 촬영을 마친 김선아와 차승원 커플은 영화 ‘여인의 향기’의 테마곡으로 유명해진 ‘탱고의 신’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의 곡 ‘Por Una Caveza’(간발의 차이로)에 맞춰 탱고스텝을 밟았다. 사실 차승원과 김선아는 드라마가 시작되기 두 달 전부터 촬영 틈틈이 홍대 클럽에서 호흡을 맞춰 그동안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현란한 탱고 춤을 선보였다는 후문. 당시 제작진과 출연진은 둘의 멋진 춤동작을 숨죽인 채 감상한 후 커플의 춤이 끝나자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고. 카메라 각도를 고려해 무려 20회가 넘게 재촬영됐지만 촬영을 모두 마쳤을 때 회관은 실제 축제를 버금가는 환호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홀’은 오는 29일부터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흉흉한’ 꽃남, 무사기원 ‘고사’ 없었던 탓?

    ‘흉흉한’ 꽃남, 무사기원 ‘고사’ 없었던 탓?

    1월 21일 김현중 → 1월 22일 김준 → 1월 26일 이민호 → 2월 3일 김범 (이하 교통사고) → 3월 구혜선 부상 → 3월 7일 故 장자연 사망. KBS TV2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의 사고 일지다. 역대 국내 드라마 사상 이토록 흉흉한 드라마도 전무했다. ◇ ‘꽃남’에 드리워진 그림자, 고사 없던 탓? 이와 관련, 드라마 관계자들이 “사실 ‘꽃남’이 무(無)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치르지 않았다.”고 폭로해 촬영장 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의례적으로 드라마나 영화 제작사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기에 앞서 무사고 및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고사를 치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꽃남’의 경우, 기본적 의례도 거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미신적 통과의례에 지나지 않는다.”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꽃남’ 측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행해져온 미신적 의례일 뿐, 이를 잇단 사고와 연관 짓는 것은 곤란하다.”는 반박을 펼쳤다. 하지만 최근 故 장자연 사망 사건에 이르기 까지 설명할 수 없는 악재가 계속 되자, ‘꽃남’ 출연자 측 관계자들은 스태프진들을 원망하고 있는 것이 현장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급급한 스케줄에 휘말려 원칙적인 고사도 치루지 않은 채 섣불리 촬영부터 진행한 스태프들을 원망할 수 밖에 없다.”며 “뒤늦게 라도 출연자들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고사를 치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을 토로했다. ◇ 꽃남, ‘고사’ 없었던 이유 ’꽃남’은 왜 그 흔한 ‘고사’도 치루지 못했던 것일까. 이에 대해 ‘꽃남’ 측은 “1회 부터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해외와 국내를 오가는 빡빡한 촬영 일정이 진행된 까닭”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원작이 있는 드라마이다 보니 촬영 일정을 바꾸기가 힘들었다.”며 “또한 촬영을 마친 첫 1-2회 촬영 분이 날아가면서 재촬영에 들어가는 등 정신없는 일정이 계속됐다.”고 해명했다. 침체된 ‘꽃남’ 촬영 현장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고사’를 재검토해 볼 의향이 없는지를 묻자 “이미 19회 까지 방송된 상황에서 오히려 상황을 악화 시키는 일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아직까지 그런 계획은 없다.”고 단언했다. 또 다른 ‘꽃남’ 관계자는 최근 ‘꽃남’ 촬영장의 분위기에 대해 “다들 심신적으로 지쳐있는 상태”라며 “더이상의 사고가 없이 마지막 회까지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 지을 수 있기만을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지매’ 정일우·윤진서, 화끈한 베드신 관심집중

    ‘일지매’ 정일우·윤진서, 화끈한 베드신 관심집중

    좁은 방안에서 오랜만에 단둘이 재회한 일지매와 월희는 서로에게 빠져들게 된다. 어느 덧 강한 남자로 돌아온 일지매는 자신의 감정이 끌리는 대로 월희와 거침없는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동안 늘 극중 여자들에게 애정세례를 받아온 일지매지만 이번 베드신에서는 강한 남성미를 발휘해 리드하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소년에서 남자가 된 일지매를 표현하기 위해 재촬영까지 감행한 정일우와 윤진서의 합방 장면은 황인뢰 PD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멜로 연출로 빛을 더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키스신을 촬영했던 정일우와 윤진서는 합방 장면 촬영 당시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터뜨리며 얼굴까지 붉히며 수줍어했다고. 정일우와 윤진서의 본격적인 멜로가 그려질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8회분은 1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비단)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인뢰PD “이경영 출연, 복귀 계기 되리라 믿었다”

    황인뢰PD “이경영 출연, 복귀 계기 되리라 믿었다”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연출을 맡은 황인뢰 PD가 극중 이경영을 출연시킨 것과 관련해 솔직한 입장을 고백했다. 황인뢰 PD는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경영을 드라마에 출연시킨 이유를 묻자 “상식적으로 판단했다. 이경영이 배우생활을 오래했고 지난 7년 동안 영화에 출연한 것도 봐서 쉽게 생각한 부분도 있었다.”며 “하지만 방송사의 심의과정을 거쳐야하는 것을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이경영 복귀설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을 때 (드라마에 출연 못한 기간이) 7년이 됐다고 들었다. 서양에서는 7이 신의숫자, 완전한 숫자라고들 부른다.”며 “사실 이경영의 출연분이 많은 것도 아니다. 내용은 이미 강신일씨로 재촬영해 방송됐다. 사실 이경영이 짧게나마 출연하는 걸로 다시 배우로 태어날 수 있다는 계기가 될 거라 믿었다. 하지만 배우에 대한 개인적인 애정에도 불구하고 불발돼서 아쉽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경영 출연 분을 새로 다시 찍어야 하는 상황에 부딪히자 상당히 힘들었다.”는 황인뢰 PD는 “연출하면서 그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었다. 절망감 같은 게 느껴졌다. 반나절 정도 앓고 있다가 다시 털고 찍었다. 제주도에서 찍으려고 했는데 완도 난대림 수목원에서 햇빛을 잘 이용해서 찍을 수 있었다.”며 촬영 후일담을 소개했다. 황인뢰 PD가 연출을 맡고 정일우, 윤진서가 열연중인 MBC ‘돌아온 일지매’ 7회분은 축구중계방송으로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운택, ‘몸을 불사르는’ 연기… 자진 화상(?) 사연

    정운택, ‘몸을 불사르는’ 연기… 자진 화상(?) 사연

    올 설 연휴 유일한 한국 영화 개봉작인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에 출연한 배우 정운택이 ‘몸을 불사르는’ 연기 투혼을 발휘해 화제다. 극 중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실전형 조직원 문동식 역을 맡은 정운택은 대역 없이 바닷물에 뛰어들거나 자신의 팔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이는 등 몸을 사리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피자를 얼굴에 갖다 대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뜨거운 피자를 얼굴에 올려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는 가 하면 극중 치료약으로 가져온 좌약을 먹는 설정에서는 실제 좌약을 그대로 활용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열린 ‘유감스러운 도시’의 언론 시사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정운택은 영화 촬영 도중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동원 감독님과 정준호 씨가 진짜 불을 붙였으면 좋겠다고 추천했다는 그는 “원래 그런 촬영을 시작할 때는 화상을 입지 않는 도구와 준비물이 있어야 하는데 준비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을 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촬영을 하면서도 ‘이건 70년대로 퇴보하는 거다’라고 말했지만 이 촬영을 하면 관객 50만이 더 들 수 있다는 주변의 말에 촬영에 임했다.”며 “촬영 하면서 불이 세게 붙지 않거나 겁이 나 자꾸 불을 꺼버리는 바람에 3~4번 재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운택은 “불을 붙이고 난 후 심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기포들이 생겨 왼팔을 쓸 수 없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운택은 “촬영을 하고 나니 스스로도 뿌듯하지만 한편으로는 맞거나 학대를 당하면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씁쓸하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영화 관계자는 “대역을 마다하고 선뜻 본인의 팔에 불을 붙이는 연기를 감행해 2도 화상을 입는 상처를 입기도 했다. 힘든 촬영 현장에서도 OK 사인이 떨어질 때까지 수십번 촬영 하는 모습을 봤다.”고 정운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운택의 열연이 빛난 ‘유감스러운 도시’가 과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개봉이 기다려진다. 오는 22일 개봉.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꽃남’ 구혜선 “따돌림보다 추위가 더 무서워”

    ‘꽃남’ 구혜선 “따돌림보다 추위가 더 무서워”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홍일점인 구혜선이 때아닌 수난을 겪고 있다. 평범한 서민 가정의 여고생이 우연히 귀족사립고교로 스카우트 되어 겪는 좌충우돌 적응기로 포문을 연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역을 맡은 구혜선은 ‘잡초 소녀’라는 별명에 맞게 학생들에게 꿋꿋이 맞서는 강단 있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구혜선은 방송 초반부터 극중 집단 따돌림을 받는 설정으로 계란과 밀가루 세례는 물론 음식물 덮어쓰기에 성추행 시도, 납치전까지 거의 ‘폭력’ 수준의 촬영을 치뤄야했다. 그러나 고생문은 여전히 열려있다. 다음주 방송에서도 살얼음이 낀 옥외 풀장으로의 다이빙, 토마토 세례, 자전거 타고 앞 구르기 등 보다 강도 높은 장면들이 기다리고 있다. 독감에 걸린 상태에서도 빡빡한 촬영 스케줄 때문에 육탄전 촬영을 이어 가고 있는 구혜선은 “사실 따돌림보다 추위가 더 힘들었다. 이젠 제법 적응해 힘든 줄 모르고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구혜선은 추운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만족스러울 때까지 재촬영을 자청하였을 정도로 프로 근성을 보였다.”면서 “배우들이 유난히 고생하는 작품은 시청률도 따라준다는 방송가 속설이 있다.” 며 구혜선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꽃보다 남자’는 첫 회에는 14.3%, 2회에는 17.6%(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시청률 경쟁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기가 보건소야 종합병원이야?

    여기가 보건소야 종합병원이야?

    “윙~”다리 아래로 쿠션을 받쳐놓고 10여분간 누웠다. 나지막한 기계음이 들리지만 꽤 안락한 느낌이 든다.20일 오후 서초구보건소 골밀도 검사실. 검사를 끝내고 나오니 골절 위험도에 대한 진단이 바로 나온다. 그야말로 초스피드 검진이다. 뼈의 밀도를 측정해 골다공증을 진단하는 이 검사는 단돈 6700원이다. 시중 병원에선 7만~10만원가량을 받는다. 지난 9월 최첨단 디지털 의료영상시스템(PACS)을 도입,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 선 서초구보건소를 찾았다. ●밥 한끼값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일 폐경기를 맞아 병원을 찾았다는 김경옥(여·57)씨는 “밥 한끼 값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은 어디에도 없다.”면서 “단돈 7000원으로 내 몸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의료영상시스템은 흉부 X-선 검사에도 적용된다. 엑스레이 결과가 의사 개인 컴퓨터로 전송되기 때문에 종합병원처럼 실시간으로 판독한다. 예전에는 사진관처럼 현상을 해야 했기 때문에 특유의 화학약품 냄새로 민원인들의 불만도 잦았지만 지금은 찍자마자 확인하므로 소지품이 끼어들어가거나 판독이 흐릿할 경우 바로 재촬영도 할 수있다. 흉부 X-선 검사 탈의실도 의상실처럼 전면에 거울과 수납함을 붙이고 색색의 커튼을 달아 여성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3만원 정도를 내야 받을 수 있는 풍진이나 갑상선 검사도 1만원 이내로 가능하며, 영유아 예방접종은 모두 무료이다. 종합 건강검진결과는 1주일 후면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편으로도 발송하기 때문에 처음 한 번만 방문해도 된다. 2층 검진센터 맞은 편에는 증진센터가 있다. 이 곳에서는 예방접종이나 1차 치료중심의 종합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수요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영양상담사와 운동처방사 등이 상주하며, 전문적인 건강상담을 실시하기 때문에 비만이나 고혈압 진단을 받은 주민들은 여기서 약물치료 외에 운동·식이요법까지도 처방받을 수 있다. ●저비용 고효율 건강검진 서비스 흔히 보건소하면 저소득층이 주로 찾거나 독감 예방주사나 맞는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서초구보건소는 지난 4월 10억원을 투입한 리모델링을 통해 고급스럽고 쾌적한 의료센터로 탈바꿈했다. 디자인 개념을 도입, 건물 전체를 밝고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답답했던 벽은 유리로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게 바꾸고, 의사 진료실도 칸막이를 없애 주민과 더 가까이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만들었다.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피하기 위해 검진실 천장에도 알록달록한 전등을 다는 등 세세한 곳까지 신경을 쏟았다. 주민들은 종합병원 못지않은 의료시설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토요일도 무료로 한방진료나 임산부 산전관리, 혼전 건강검진, 정신건강 상담을 받는다. 권영현 서초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이 동네 나들이 나오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올 수 있는 복지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제적인 부담은 덜고 서비스와 기술은 높인 주민의료센터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웃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종합병원2’ 엇갈린 반응에 노PD 심경 전해

    ‘종합병원2’ 엇갈린 반응에 노PD 심경 전해

    지난 19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종합병원2’가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노도철 PD가 평가에 대해 “난 정해진 길을 갈 뿐”이라는 심정을 밝혔다. 노도철 PD는 20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1회를 마치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통해 노 PD는 “방송 하루 만에 게시판과 인터넷 매체에 ‘종합병원2’ 이야기로 도배가 되어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 PD는 “20일 첫 방송이 나간 다음날 새벽 난 지금 ‘종합병원2’ 7부 대본을 손에 쥐고 밖을 나선다.”며 “벌써 3개 월 전에 촬영했던 첫 회 그리고 지난 9월 17일 첫 촬영을 하고 고민 끝에 전면 재촬영을 했던 그 씬 들과 캐릭터들. 이제 오늘 밤 2부가 나가면 또 다들 한바탕 난리가 나겠지.”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냥 내가 정한 길을 난 갈뿐이고, 스타일이란 한 번에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뿐”이라며 “4부까지 나가봐야 좀더 객관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어쨌든 관심이 초점이 된다는 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종합병원2’는 이미 여러 번 의학드라마에서 반복된 에피소드에 신선미가 떨어진다는 평가와 극 중 등장하는 코믹 캐릭터 때문에 상황이 코믹하다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또한 극 중 주인공들의 오버스러운 연기가 극의 긴장감을 떨어 트린다는 평가도 줄을 잇고 있다. 물론 아직 방송 된 것은 단 2회 분이라 드라마 전체를 평가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종합병원2’는 14년 전에 방송된 시즌1격인 ‘종합병원’과는 분명 차별화 되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휴식 가진 ‘바람의 화원’, 반전 가능 할까?

    휴식 가진 ‘바람의 화원’, 반전 가능 할까?

    문근영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한 주의 휴식기를 가진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극본 이은영ㆍ연출 장태유)이 다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바람의 화원’은 문근영의 코뼈 부상으로 인해 지난 주 방송됐어야 할 15일, 16일 방송분량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했다. 그 결과 ‘바람의 화원’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15일 스페셜 방송1부가10.3%(전국기준)를 기록하며 간신히 두 자리수 시청률을 유지했으나 16일 스페셜 방송 2부는 8.1%의 참담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목극 3파전 상대인 MBC ‘베토벤바이러스’와 KBS 2TV ‘바람의 나라’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에 비해 한참 낮은 수치이다. 방송초기 박신양의 연기력과 함께 문근영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모아왔던 ‘바람의 화원’은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청률 3위에 머무르더니 결국 문근영의 부상으로 인한 촬영 연기라는 악재까지 겹치게 됐다. 그간 초기부터 늘어지기 시작한 제작 기간은 ‘바람의 화원’의 문제점으로 지목돼 왔으며, 이번 문근영의 부상으로 인해 촬영이 중단되자 마자 방송이 결방 되는 등 여실히 그 치부가 드러난 것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제작진과 연기자들의 촬영 템포가 너무 느리다.”며 “‘바람의 화원’이 사전제작 기간이 짧은 것은 아니었는데, 촬영 지연으로 인해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바람의 화원’ 출연자 측 관계자들 또한 “드라마 촬영을 하다 보면 쪽대본 등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경우는 촬영에 대한 공이 너무 커서 재촬영 비중이 많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 ‘바람의 화원’은 후발주자라는 여건적 불리함과 함께, ‘쪽대본’ 문제가 아닌 ‘실시간 촬영, 편집, 방송’이라는 악재까지 겹치게 됐다. 하지만 ‘바람의 화원’이라는 작품 자체는 이런 외적 문제를 제외 하면 그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력, 내용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일주일의 휴식기를 가진 ‘바람의 화원’은 22일 오후 9시 55분 연기 됐던 7회를 방송하면서 다시 시청률 경쟁에 뛰어든다. 갖은 악재를 겪고 있는 ‘바람의 화원’이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작품이 될지 기대해 보자. 사진제공=SBS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딸딸이 아빠’ 맷 데이먼…셋째 딸 태어나

    ‘딸딸이 아빠’ 맷 데이먼…셋째 딸 태어나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37)이 세 딸을 가진 ‘딸 부자’가 됐다. 맷 데이먼의 부인 루시아나(32)가 20일(현지시간) 딸 ‘지아 자발라 데이먼’(Gia Zavala Damon)을 출산했다고 AFP, 로이터 등 해외언론들이 보도했다. 지아 자발라는 맷 데이먼과 루시아나 부부 사이에 태어난 두 번째 딸이자 루시아나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알레시아(9)와 데이먼의 친딸 이사벨라(2)에 이은 이들 부부의 셋째 딸이다. 데이먼의 대변인은 이들 부부의 셋째 딸에 대해 “매우 건강하고 예쁜 딸이 태어났다.”고 밝혔으며 더 이상 자세한 발표는 하지 않았다. 한편 데이먼은 지난 달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에 “여자가 네 명이나 되는 집에서 혼자 남자로 살게 됐다.”며 아내의 출산임박 소식을 전했었다. ‘딸 부자’ 데이먼은 현재 영화 ‘그린존’(Green Zone)을 재촬영하고 있다. 사진=WireImag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진희 “내 생애 30대 넘게 뺨 맞아보긴 처음”

    지진희 “내 생애 30대 넘게 뺨 맞아보긴 처음”

    지진희가 사회부 기자가 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연출 김도훈ㆍ극본 이기원)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사회부 선임 기자 오태석을 소화하기 위해 혹독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 지진희가 맡은 오태석은 사회부 캡으로 다른 사람과 눈싸움, 신경전은 물론 윽박지르기 등을 기본으로 하는 역할로 주위사람들을 상대로 연기연습을 하기도 한다는 후문. 특히 ‘스포트라이트’ 2회 분에서는 사이가 껄끄러운 사회부장에게 빰을 맞는 장면이 방송됐는데 이 장면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지진희의 갖은 고생과 노력이 있었다. 촬영 당시 지진희는 빨갛게 달아오른 뺨을 가라앉히고 촬영을 거듭하며 2시간이 넘게 뺨을 맞았다. 그러나 일주일 후 재촬영을 하게 됐고 지진희는 실감나는 장면을 위해 30여대가 넘는 따귀를 맞아야만 했다. 지진희는 “내 생애 뺨을 이렇게 많이 맞아본 적이 처음”이라며 웃어 걱정어린 눈으로 지켜보던 스탭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지진희는 기자로서 실감나는 리포팅을 선보이기 위해 평소 친분이 있던 전직 기자에게 훈련을 받고 있다. 말투, 리포팅 자세, 표정 등을 상세하게 배우고 있는 지진희는 하루에도 꼬박 3시간 이상 연습하며 ‘기자 오태석’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진희, 손예진이 주연을 맡아 방송국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수, 목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eoul In] CCTV 장착 주차단속 차량 도입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CCTV가 장착된 최첨단 단속차량으로 불법 주·정차를 뿌리 뽑는다. 첨단시스템을 통해 객관성과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인력단속에서 빚어졌던 마찰도 줄어든다. 새로 구입한 5대의 CCTV 장착차량은 시속 30∼50㎞로 주행하면서 실시간으로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고 일정시간 경과 후 동일 장소에서 1차 적발된 차량에 대해 재촬영해 위반차량으로 확정한다.11개 간선도로,23개 지선도로, 마을버스노선, 어린이보호구역, 민원다발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주차관리과 2657-8754.
  • 이 영화들 올해안에 볼 수 있을까

    이 영화들 올해안에 볼 수 있을까

    ‘무림여대생’,‘귀휴’,‘일편단심 양다리’,‘특별시사람들’,‘소년은 울지 않는다’,‘작은 연못’,‘방울토마토’….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뭘까. 올 초 야심차게 개봉을 준비했으나 아직까지 관객과의 만남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영화들이다. 달력이 두 장밖에 남지 않은 지금, 해를 넘기거나 개봉 미정인 영화들이 대략 30편에 달한다. 돈 들여 찍어 놓고 개봉을 못(안) 하는 이유는 일단 불리한 시장 여건 때문이다. 올해는 유달리 해외 대작들의 바람이 거셌다. 지난 5월 ‘스파이더맨3’을 필두로 연이어 쏟아진 블록버스터들의 막강 화력을 피해 비교적 약체인 한국 영화들은 알아서 피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때문에 상반기 예정됐던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이 지연됐다.‘리턴’,‘내 생애 최악의 남자’,‘만남의 광장’,‘바르게 살자’‘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가면’ 등이 뒤로 밀려 최근에야 개봉했거나 올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들이다. 흥행에 관계없이 햇빛이라도 봤으면 다행. 하반기 영화 시장도 만만찮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해외 대작들의 릴레이에 이어 한국영화 ‘디워’,‘화려한 휴가’가 잔치를 이어갔으나 지난 9월 추석을 기점으로 극장 관객은 뚝 떨어졌다.CGV 이상규 홍보부장은 “아직 정확한 통계가 나오지 않았으나 전월에 비해 10월 관객이 적어도 20% 이상은 빠졌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해를 넘기거나 개봉 미정인 영화들 30여편 제작·배급사들은 후반 작업 강화에 따른 개봉 지연과 배급 시기의 전략적 고려를 내세운다. 최근 몇년 새 주당 개봉 영화 편수가 비약적으로 증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세공에 좀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는 것. 또한 이왕이면 시장이 좋을 때 뚜껑을 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아니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뒤집어 보면 작품성 여부를 떠나 미개봉작들의 대다수가 대중과의 접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52주 가운데 만만한 주는 한 주도 없다.”면서 “묵히는 영화들 가운데 답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재편집·부분 재촬영 등으로 품질을 높이려고 하지만 내부 시사를 통해 ‘상품성 없음 판정’을 받은 경우가 허다하다.”고 지적했다. 개봉이 지연된 경우는 아니지만 최근 개봉한 ‘펀치 레이디’의 참담한 성적표를 보면 영화 관계자들은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다. 이 영화는 개봉 첫주 전국 200개관에서 고작 2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제작비는커녕 영화 홍보·필름 제작(P&A 비용)에 들어간 최소 10억원도 건지지 못할 판이다. 요즘 상황에서 애매하게 개봉했다가는 낭패를 보는 것은 명약관화다. ●“품질 높이려 하지만 상품성 없음 판정 받은 것도” 곽재용 감독, 신민아 주연의 ‘무림여대생’은 스타 감독과 배우, 재미있는 설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여름 개봉이 반짝 추진되다가 다시 슬그머니 사라졌고 구체적인 기약없이 일단 내년 상반기로 넘어간 상태다. 만만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컴퓨터 그래픽(CG)이 많이 들어가 제작비는 60억원에 달한다. 재 편집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진 이 영화를 놓고 배급사가 여러차례 돌다리를 두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 일단 들인 돈도 아깝지만 무리하게 개봉을 추진해 추가 손실을 보지 않는 것이 낫다는 심산인 셈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뇌동맥류’ 예측 진단법 나왔다

    뇌출혈의 전조 증상인 ‘뇌동맥류’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법이 개발됐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정태섭 교수팀은 자기공명 혈관촬영술(MRA)과 전산화 단층혈관촬영술(CTA)의 영상 차이를 이용해 뇌동맥류의 발생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뇌동맥류가 ‘뇌동맥 분지부’의 ‘유연성’이 있는 부위에서 생긴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만 유연성이 있는 부위를 검사할 방법이 현재까지 없었다.‘유연성’이란 혈관의 일부가 얇아 탄성이 큰 부위를 뜻한다. 정 교수팀은 이런 점에 착안, 최근 1년간 뇌동맥류 위험군에 속하는 700여명을 대상으로 MRA와 CTA 촬영기록을 비교한 결과 4명의 환자에게서 특정 뇌동맥 부위에서 뇌동맥류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뇌출혈(지주막하출혈)은 환자의 3분의1이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숨지며, 치료 후에도 사지마비나 뇌 기능 손상을 가져오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 질환은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오르는 ‘뇌동맥류’가 파열되면서 생기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인구 10만명당 2000∼5000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뇌동맥류는 예방치료가 최선이지만 지금까지는 기술적으로 이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정 교수는 “MRA로 먼저 촬영해 뇌동맥류로 추정되는 부위의 혈관이 보이면 다시 CTA로 해당 부위를 재촬영해 비교함으로써 뇌동맥 분지부의 유연성을 검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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