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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의 지구 만들자” RGB캠페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7일 11시 선유도 생태자연공원에서 RGB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RGB 캠페인이란, 질병(Red),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Green), 물(Blue) 등 5대 지구현안을 빨강, 녹색, 파랑 등 세 가지 색깔로 표현해 국민들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벌이는 행사다. 행사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녹아내리는 사람’, ‘인체동력발전기’, 물부족 지구체험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신종플루, 기후변화, 에너지고갈, 세계 물 문제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도 이어진다. 오후 7시에는 공원 야외 원형무대에서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씨와 가수 다비치의 공연도 열린다.
  • 재즈가수 나윤선씨 佛 문화훈장

    재즈 가수 나윤선(40)이 프랑스 정부의 문화훈장을 받는다고 소속사 허브뮤직이 21일 밝혔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는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세운 공헌과 문화 보급 노력을 인정하는 상으로, 1957년 프랑스 문화공보부장관이 제정하고 1963년 샤를 드골 대통령이 기사 작위와 동등한 의미를 부여했다. 수훈식은 새달 5일 서울 중구 주한 프랑스문화원에서 열린다.
  • 중구, 문화예술체육상 수상자 선정

    중구, 문화예술체육상 수상자 선정

    중구가 올해 지역 문화·예술분야를 빛낸 사람과 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는 21일 중구문화예술체육상 심사위원회를 개최, 문학·미술 부문을 포함한 6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진흥부문에 중구문화원 ▲문학부문 박경룡 서울역사문화포럼 회장 ▲미술부문 한욱현 숭의여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음악부문 양희봉 코리안재즈오케스트라 단장 ▲공연부문 정금연 강사 ▲체육부문 장흥대 중구 육상연합회장 등이다. 문화예술부문 수상단체인 중구문화원은 1995년 개원 이래 향토사연구·문화재 탐방교실·중구문예 발간 등을 통해 지역문화활동을 주도해 왔다. 또 청계천 정오음악회, 청계 예술제 등을 개최해 청계천을 문화예술의 명소로 부각시켰다. 문학부문 수상자인 소설가 박경룡씨는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 600년사’ 등 역사연구서 11종75책을 발간했다. 서울문화사학회, 서울문화역사포럼 등을 창설,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향토사학자이기도 하다. 미술부문 수상자인 한욱현 숭의여대 교수는 중구문화원의 미술·디자인·문화예술행사의 기획자문을 맡고 있다. 지난해 중구문화원이 한국문화원대상을 수상하는 데 일조했다. 양희봉 코리안재즈오케스트라 단장은 중구민을 위한 열린음악회 등을 이끌어와 음악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공연부문 수상자인 정금연씨는 신당2동 주민회관에서 챠밍댄스강사로 활동,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흥대 중구 육상연합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체육부문 상을 받았다. 최근 제29회 국제마스터스 겸 제16회 생활체육마라톤 대회에서 중구의 3연패를 이끌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삼성전자, 7080명곡 등 500곡 담은 ‘삼성 옙P3 메모리즈’ 출시

    삼성전자, 7080명곡 등 500곡 담은 ‘삼성 옙P3 메모리즈’ 출시

    삼성전자가 올해 히트제품인 터치스크린 MP3플레이어 ‘삼성 옙 P3’ 스페셜 에디션으로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할 70~80년대 명곡 등 500곡을 담은 ‘삼성 옙P3 메모리즈(Memories)’를 선보인다.  ‘삼성 옙P3 메모리즈’는 음악 전문채널 ‘엠넷’에서 엄선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올드팝, 포크송 등 70~80년대 명곡과 클래식, 재즈, 그리고 빅뱅, 손담비 등 최신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500곡을 탑재해 판매된다.  또 ‘비오는 날’, ‘드라이브할 때’, ‘커피 한잔의 여유가 필요할 때’ 등 음악이 테마별로도 정리돼 있어 번거로운 음악 검색 없이도 기분에 따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아이콘의 크기를 키우고 메뉴를 단순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두뇌게임, 노래방 기능까지 탑재해 연령에 관계없이 크게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밤 11시40분 CJ 오쇼핑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클래식 블랙, 마젠타 핑크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27만9천원.삼성전자 관계자는 “옙P3 메모리즈는 70~80년대 향수와 감성을 담은 디지로그 제품”이라며 “국내 MP3플레이어 시장의 주고객인 10~20대 뿐만 아니라 40~60대까지 아우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새음반]

    ●브람스 교향곡 전곡집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상임지휘자 사이먼 래틀 경이 연주한 브람스 교향곡 전곡이 3장의 CD에 담겨 나왔다. 서양 음악사에서 가장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브람스 교향곡 4곡과 세계 최고의 지휘자 래틀,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베를린필이 6년만에 만난 결실이다. 2002년 베를린필의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래틀은 “당분간 브람스, 말러 같은 베를린필의 대표 레퍼토리를 연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독일 고전·낭만 레퍼토리 대신 현대음악에 집중하다가 지난 2008년 다시 고전으로 돌아갔다. 래틀 식으로 해석한 ‘새로운 브람스’는 어둡고, 느리며 장중한 무게감을 갖던 베를린필의 전통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밝고 부드러워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EMI클래식스. ●아메리칸 클래식 미국 컨트리 음악계의 원조 음유시인이자 살아 있는 전설인 윌리 넬슨이 1978년 ‘스타더스트’ 이후 30여년 만에 스탠더드 앨범을 내놨다. 재즈명가 블루노트를 통해서다. 시대를 초월해 꾸준히 사랑받고 연주되는 팝 명곡 12곡을 담았다. 그래미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프로듀서 토미 리푸마가 고른 30~40곡 가운데 넬슨이 최종적으로 선곡했다. 컨트리 음악을 통해 선보였던 그의 진솔하고 소박한 음색은 76세가 넘어도 조금도 퇴색하지 않았다. 여기에 블루스, 스윙 리듬을 얹으며 다양한 색깔을 보여준다. 노라 존스와 함께 부른 ‘베이비 이츠 콜드 아웃사이드’, 다이애나 크롤이 참여한 ‘이프 아이 해드 유’도 관심을 끈다. 워너뮤직.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월드뮤직 밴드 앨리스 인 네버랜드 콘서트 23~25일 오후 8시, 26~27일 오후 3시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2만 5000~3만 5000원. (02)3672-3001. ●한국적 록의 대명사 강산에 밴드 콘서트 25~26일 오후 8시 LIG아트홀. 5만원. 6900-3906. ●팝재즈 밴드 윈터플레이 원 라스트 서머 콘서트 25일 오후 8시, 26일 오후 7시, 27일 오후 5시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1관. 4만 4000원. (02)545-9174.
  • 리듬 체조 여왕들 “환상연기 펼칠 것”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공연하게 돼 기뻐요.” 한국 리듬체조의 ‘희망’ 신수지(18·세종대)가 현존 최고의 리듬체조 ‘여왕’ 예브게니아 카나에바(19·러시아)와 함께 한국 팬들 앞에서 환상의 연기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2009 세계리듬체조갈라쇼’가 19~20일 이틀간 서울 잠실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17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수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갈라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올해는 규모도 커졌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공연하게 돼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일본 미에현에서 막을 내린 제29회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에서 신수지는 갑작스러운 허리부상으로 개인종합 28위에 머물며 24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신수지는 “20일 동안 일본에서 훈련을 끝내고 와서 피곤하다. 하지만 젊고 혈기왕성하기 때문에 괜찮다.”며 환하게 웃었다. 신수지는 대회가 끝난 뒤 느낀 점에 대해 “세계선수권 경기가 끝난 뒤 잘하는 선수들의 연기를 지켜보니, 선수들이 수구를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다는 점을 느꼈다. 앞으로 수구 연습을 열심히 해 실력을 쌓겠다.”고 말했다. 또 “세계적인 선수들은 표현력으로 관중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앞으로 배워야 할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연에서는 우아한 작품과 신나는 재즈를 각각 한 작품씩 할 것이다. 극과 극의 이미지를 보여줄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에 신수지와 함께 출연하는 카나에바는 지난해 베이징올림픽과 유럽종합선수권 개인종합 우승에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 5관왕(줄·후프·볼·리본·개인종합)에 오른 현역 최고의 리듬체조 스타. 카나에바는 “예전에 벨기에 갈라쇼에 한 번 출연한 이후로 두 번째 공연이다. 한국 팬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수지에 대해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인 신수지와 함께 공연하게 돼 기쁘다. 신수지는 이미 빼어난 연기를 보여줬고 앞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칭찬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2세 경영인에 무료강의 까닭은?

    16일 오후 서울 광교에 있는 신한은행 백년관. 앳돼 보이는 20대부터 양복 차림의 4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입학식을 치르고 있었다. 연단에 선 사람은 이영훈 신한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강의를 듣기 위해 모인 28명은 모두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기업주의 2세들이다. 예비 최고경영자(CEO)인 셈이다. 신한은행은 이날 3개월 과정의 미래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기존에도 대학에서 경영인들과 연계해 교육을 한 적은 있지만 은행이 단독으로, 그것도 2세 경영자만 따로 모아 교육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강의 내용은 철저하게 ‘맞춤식’이다. 기업 인수·합병이나 회계 재무, 사업 승계, 산업 분석, 리더십 등의 전형적인 경영 지식은 물론, 기업 대출 실무담당자에게서 ‘대출 잘 받는 법’이나 ‘금융사고 발생 때 대처법’ 등의 실전 노하우를 알아듣기 쉽게 가르쳐준다. ‘매너 키우기’ 특강을 통해 매너있게 옷 입기, 재즈 클래식 감상하기, 와인 마시는 법 등도 알려준다. 은행 측은 “경영 서적이나 학교에선 배울 수 없는 비법을 전수해 실제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장담했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이 모든 강좌가 공짜라는 사실이다. 1세 경영인에 이어 2세 경영인을 미래의 확실한 고객으로 미리 점찍음으로써 윈(은행)-윈(고객)을 노리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전국 영업점이 추천한 우수 기업고객 가운데 2세 경영인을 골라낸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읽힌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쌈사페’에서 ‘그민페’까지…가을 축제, 풍악을 울려라

    ‘쌈사페’에서 ‘그민페’까지…가을 축제, 풍악을 울려라

    가을에는 유난히 많은 음악 축제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페스티벌의 성격부터 장르, 분위기까지 다양한 음악 축제들이 올 가을을 물들일 채비를 마쳤다. ‘젊음’과 ‘열정’을 무기로 록, 댄스, 재즈, 일렉트로닉 뮤직 등 장르에 대한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대한민국은 지금 축제에 빠졌다. 페스티벌 하면 역시 록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최장수, 최다관객 동원한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이하 ‘쌈사페’)은 올해 ‘농사가 예술이다’라는 독특한 타이틀로 진행된다. 도심이 아닌 자연 속에서 열정의 록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크라잉넛, 노브레인, 장기하와 얼굴들, 피아 등 국내 대표 록그룹 30여팀이 출연하는 쌈사페는 오는 10월 10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때론 열광하지 않아도 되는 축제도 있다. 지난 2007년 제1회 공연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단숨에 ‘완소 음악 축제’로 떠오른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이하 ‘그민페’)은 다음달 24일부터 2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서 열린다. 이 음악 축제는 항상 열광적이어야 한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도시에 청량감을 선사해주는 콘셉트의 공연. 어쿠스틱 사운드를 주로 들려주는 이 무대는 시끌벅적한 축제가 아닌 가을 피크닉 같은 축제다. 관객들이 잔디밭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감성 음악 축제’ 그민페는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점차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이적, 언니네이발관, 조원선, 전제덕, 휘성, 스윗소로우, 장기하와 얼굴들, 페퍼톤스 등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록 페스티벌이 무더운 여름을 더욱 달궜다면 가을에는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이제 명실공히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대만, 베트남, 대만, 홍콩, 필리핀 등 아시아를 잇는 음악인들의 축제로 발돋움했다. 한국 팬들에게는 아시아의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더없이 매력적이다. 올해는 한국 대표로 빅뱅, 소녀시대 등이 참가하며, 일본 록가수 각트, 중국의 리위춘, 대만의 루오즈샹 등 아시아 정상의 가수들이 참여한다. 19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에 접어든다. 경기도 가평에서 잔잔한 재즈를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은 마니아층의 인기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음악축제라고 높이 평가받고 있다. 조그만한 무인도에서 시작한 이 공연이 이제는 자라섬을 대표적인 재즈 명소로 만들었다. 다음달 15일 부터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공원을 무대로 신나게 춤추고 싶은 이들은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Global Gathering Korea)를 찾으면 된다. 영국에서 시작돼 매해 70여 만 명이 모이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뮤직 페스티벌 ‘글로벌 개더링’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일렉트로닉 음악의 제왕 ‘프로디지’와 ‘언더월드’가 첫 내한하며, 일본의 인기그룹 ‘엠플로’의 래퍼 버벌, ‘빅뱅’의 지드래곤과 ‘투애니원(2NE1)’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음악축제 부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페스티벌까지,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의 축제로 가득하다. 그야말로 풍악이 가득 울려 퍼질 올해 가을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글로벌 개더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9月 공연계, 신종플루 직격탄…전국행사 ‘취소령’

    9月 공연계, 신종플루 직격탄…전국행사 ‘취소령’

    ’행사의 달’ 9월, 공연계가 때 아닌 신종 인플루엔자의 직격탄을 맞았다. 2일 기자와 만난 공연 관계자들은 “신종 플루로 인해 지난 9월 1일자로 전국 도시의 시가 주최하는 야외 공연 및 문화 행사들이 전면 취소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신종 플루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각 도시 문화 행정부는 인파가 많이 몰리는 대규모 야외 공연 행사들을 긴급 취소하기에 이른 것.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된 이들은 다름 아닌 ‘공연형 밴드’들이다. 더욱이 9월은 1년 중 가장 행사가 많은 달로 각종 축제와 페스티발이 집중돼 있어 한 해 내내 공연을 준비했던 이들은 급작스러운 ‘공연 취소’ 통보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3인조 모던락 밴드 메이트의 소속사 젬컬처스 관계자는 “어제(1일)만 무려 4곳의 공연 주최 측으로 부터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이유는 신종 플루였다. 관객이 1천명 이상 모일 경우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행정을 총괄하는 ‘ㅇㅇ시’가 공식적으로 공지를 낸 부분이기 때문에 손을 쓸 수 없었다고 한다. 비단 그 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공지가 내려졌다고 들었다. 다른 행사들도 전면 취소 됐다.”고 설명했다. 12인조 펑키재즈 밴드 커먼그라운드도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났다. 커먼그라운드의 리더 김중우는 “매년 9월은 각종 페스티발과 문화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며 “신종 플루로 인해 시 단위 공연이 줄지어 취소됐다는 통보가 오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신종플루 감염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라 정부는 더 이상의 감염자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으로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엣지’있는 신형 마티즈, 승차감 어떨까?

    ‘엣지’있는 신형 마티즈, 승차감 어떨까?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 ‘스키즈’로 출연(?)한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의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가 다음달 1일 도로에 나온다. 1998년 첫 선을 보인 마티즈의 4세대 모델로, 로봇 변신은 안되지만 영화 속 강렬한 디자인은 양산모델에서도 거의 그대로 구현됐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예약 판매는 일주일 만에 5000대를 넘어서면서 이 차에 쏠린 관심을 입증했다. ● 넓은 실내·주행 안정감… 경차 맞아? 지난 27일 GM대우 창원공장에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약 97km 구간에서 진행된 시승회에 참여한 기자들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장점으로 대부분 넓은 실내를 꼽았다. 동급 최대인 앞좌석 레그룸 1067mm, 헤드룸 1009mm의 공간은 남성 운전자에게도 비교적 여유로운 운전석을 제공했다. 앞과 옆에 다양하게 배치된 수납공간과 단순하지만 세련된 센터패시아(에어컨·오디오 조작부) 디자인이 심리적인 편안함을 더했다. 주행 안정감도 돋보였다. 동급 최초로 도입한 1000cc DOHC 엔진이 무색하지 않게 120km까지 속도계가 부드럽게 올라갔고 코너나 요철 구간에서도 경차로서는 뛰어난 승차감을 유지했다. “시동이 걸린 줄 모르고 키를 두 번 돌리게 될 것”이라는 GM대우 측 설명은 다소 과장된 것이지만 그 정도 자부심을 느낄 정도로 소음 역시 적다. 잭 키튼 글로벌경차개발 총괄 부사장은 “견고한 바디 프레임과 첨단 기법으로 튜닝한 서스펜션으로 최적의 주행 안전성과 핸들링을 구현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 파격적인 디자인은 ‘양날의 칼’ 성능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기에 충분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이지만 가장 주목받는 것은 파격적인 디자인이다. 그러나 “나 할리우드 영화 출연한 차야.”라고 말하는 듯한 강렬한 디자인은 ‘양날의 칼’이 될 가능성이 있다. 날카롭게 갈라져 운전석 앞까지 뻗은 대형 헤드램프를 비롯한 전면 모습은 눈을 부릅뜬 로봇을 닮았다. 전체적인 외관에서 경차 특유의 아기자기함보다는 조각칼로 깎아낸 것 같은 예리함이 느껴진다. 세련되고 매력적인 디자인이지만 그만큼 익숙하지 않아 어색한 것도 사실이다. 차에 타면 모터사이클 스타일로 디자인 한 계기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원형 속도계가 크게 자리를 잡고 그 옆에 액정을 더한 꼴이다. 예쁘긴 하지만 이 새로운 형태의 계기판에 익숙해지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시승을 마친 기자들 중 일부는 “장난감 같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릭 라벨 마케팅 부사장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애플 아이팟처럼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익숙함을 버리고 파격을 선택한 만큼 라벨 부사장의 말대로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느냐가 소비자들의 평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팝, 재즈, 그루브 등 3가지 트림으로 나뉘며 가격은 4단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팝 906만∼928만원 △재즈 944만∼1024만원 △그루브 1009만∼1089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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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클래식 ●21c한국음악프로젝트 9월1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역량있는 음악 인재와 우수 국악창작곡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음악프로젝트의 본선 무대. 티켓은 홈페이지(kmp21.kr)에서 예약. (02)300-9960~5. ●앙상블 오감 연주회 9월1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이선진·박소영(바이올린), 노현석(비올라), 김시내(첼로), 한경은(피아노)이 들려주는 바르토크의 헝가리 민요와 모차르트의 현악4중주 ‘봄’, 드보르자크의 피아노5중주. 1만~2만원. (02)780-5054. ●정명화와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9월4일 오후 7시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김덕기가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닉이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보로딘의 ‘폴로베츠인의 춤’,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정명화 협연) 연주. 4만~5만원. (02)951-3355. ■ 미술전시 ●라틴 미술의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 9월4~27일. 서울 사간동 갤러리반디. 서울 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리는 페르난도 보테르전(그림)에서 소개하지 않은 드로잉 작업과 수채화, 소형 조각 등 소개. (02)734-2312. ●아트 로드 77 9월20일까지. 파주 헤이리내 9개 갤러리. 93미술관, 위드아티스트, 갤러리 이레 등에서 본전시 참여작가 77명, 특별전 참여작가 17명의 참여로 진행된다. (031)955-2094. ●중국 당대미술주역전 2009 9월14일까지. 서울 팔판동 북촌미술관과 갤러리 상. 베이징의 ‘송좡예술구’에서 활동하는 작가 8인의 전시. (02)730-0030. ■ 연극·뮤지컬 ●세자매 9월4~13일 명동예술극장. 1950년 명동 국립극장의 탄생과 동시에 창단된 국립극단이 안톤 체호프의 ‘세자매’로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다시 돌아온다. 2만~5만원. 1644-2003. ●태풍 9월4~6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영화 ‘천녀유혼’ ‘영웅본색’을 만든 쉬커 감독의 첫 무대연출작. 셰익스피어 희곡에 중국 전통 경극의 옷을 입혔다. 4만~15만원. 1544-1555. ●판타스틱 12월31일까지 63아트홀. 한국설화 자명고와 서양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엮은 스토리에 타악, 현악, 비보잉, 사물놀이 등을 결합한 코믹뮤직쇼. 5만원. 1544-1555. ■ 대중음악 ●팝재즈 밴드 윈터플레이 한·일 투어 콘서트 9월5일 오후 6시30분 서울올림픽공원 내 수변무대. 5만 5000원. (02)563-7110. ●크라잉넛 6집 발매 기념 콘서트 9월5일 오후 6시 멜론 악스. 3만 3000원. (02)326-3075. ●말로 재즈 스켓 9월4일 오후 8시, 5~6일 오후 3시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2만 5000~3만 5000원. (02)3672-3001. ●나윤권 2.5집 발매 기념 콘서트 9월5일 오후 7시, 6일 오후 6시 성균관대 새천년홀. 6만 6000원. (02)542-4418.
  • [시승기] ‘엣지’있는 신형 마티즈, 승차감 어떨까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 ‘스키즈’로 출연(?)한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의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가 9월 1일 도로에 나온다. 1998년 첫 선을 보인 마티즈의 4세대 모델이다. 로봇으로 변신은 안 되지만 영화 속 강렬한 디자인은 양산모델에서도 거의 그대로 구현됐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예약 판매는 일주일 만에 5000대를 넘어서면서 이 차에 쏠린 관심을 입증했다. ● 넓은 실내·주행 안정감… 경차 맞아? 지난 27일 GM대우 창원공장에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약 97km 구간에서 진행된 시승회에 참여한 기자들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장점으로 대부분 넓은 실내를 꼽았다. 동급 최대인 앞좌석 레그룸 1067mm, 헤드룸 1009mm의 공간은 남성 운전자에게도 비교적 여유로운 운전석을 제공했다. 앞과 옆에 다양하게 배치된 수납공간과 단순하지만 세련된 센터패시아(에어컨·오디오 조작부) 디자인이 심리적인 편안함을 더했다. 주행 안정감도 돋보였다. 동급 최초로 도입한 1000cc DOHC 엔진이 무색하지 않게 120km까지 속도계가 부드럽게 올라갔고 코너나 요철 구간에서도 경차로서는 뛰어난 승차감을 유지했다. “시동이 걸린 줄 모르고 키를 두 번 돌리게 될 것”이라는 GM대우 측 설명은 다소 과장된 것이지만 그 정도 자부심을 느낄 정도로 소음 역시 적다. 잭 키튼 글로벌경차개발 총괄 부사장은 “견고한 바디 프레임과 첨단 기법으로 튜닝한 서스펜션으로 최적의 주행 안전성과 핸들링을 구현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 파격적인 디자인은 ‘양날의 칼’ 성능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기에 충분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이지만 가장 주목받는 것은 파격적인 디자인이다. 그러나 “나 할리우드 영화 출연한 차야.”라고 말하는 듯한 강렬한 디자인은 ‘양날의 칼’이 될 가능성이 있다. 날카롭게 갈라져 운전석 앞까지 뻗은 대형 헤드램프를 비롯한 전면 모습은 눈을 부릅뜬 로봇을 닮았다. 전체적인 외관에서 경차 특유의 아기자기함보다는 조각칼로 깎아낸 것 같은 예리함이 느껴진다. 세련되고 매력적인 디자인이지만 그만큼 익숙하지 않아 어색한 것도 사실이다. 차에 타면 모터사이클 스타일로 디자인 한 계기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원형 속도계가 크게 자리를 잡고 그 옆에 액정을 더한 꼴이다. 예쁘긴 하지만 이 새로운 형태의 계기판에 익숙해지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시승을 마친 기자들 중 일부는 “장난감 같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릭 라벨 마케팅 부사장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애플 아이팟처럼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익숙함을 버리고 파격을 선택한 만큼 라벨 부사장의 말대로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느냐가 소비자들의 평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팝, 재즈, 그루브 등 3가지 트림으로 나뉘며 가격은 4단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팝 906만∼928만원 △재즈 944만∼1024만원 △그루브 1009만∼1089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 [관련동영상]현대차, 쿠페형 SUV ‘투싼 ix’ 공개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작은車 큰싸움

    작은車 큰싸움

    국내 자동차 시장에 ‘작은 차 큰 전쟁’이 시작됐다. GM대우가 야심작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를 내놓으면서 기아차 모닝이 독주하던 경차 시장이 ‘2파전’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마티즈가 ‘경차 지존’의 자리에 복귀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최근 유가가 다시 급등하고 경차만 혜택을 보지 못했던 개별소비세 세제 지원도 사라지면서 경차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7월까지 85% 점유 기아 ‘모닝 천하’ 그동안 국내 경차 시장은 ‘모닝 천하’였다. 올 들어 7월까지 모닝은 5만 9635대가 팔린 반면 구형 마티즈 클래식은 4분의1 수준인 1만 590대 판매에 그쳤다. 특히 지난 6월 2010년형 모닝이 출시된 이후 7월까지 경차 시장 점유율을 85%까지 끌어올렸다. 사실상 독점이나 마찬가지다. 마티즈는 2007년을 마지막으로 국내 경차 1위 자리를 내줬다. 당시 모닝보다 판매량이 두 배 이상 많았으나 2008년 이후 각종 혜택을 주는 경차 기준이 배기량 800㏄에서 1000㏄ 미만으로 완화되면서 역전됐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절치부심하던 GM대우는 지난 19일 차세대 경차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출시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GM의 글로벌 경·소형차 개발 전초기지 역할을 맡은 GM대우가 개발을 주도한 첫 글로벌 경차다. 스타일은 물론 성능과 편의사양이 구형보다 크게 개선돼 모닝을 제칠 가능성이 높다고 업계는 분석한다.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기아차 모닝에 빼앗긴 경차 1위의 자리를 당장 다음 달부터 탈환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실제로 고객 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달 19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하루 계약물량이 1000여대에 이른다. ●마티즈 매일 1000명 안팎 사전 예약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디자인에서 튄다. 과감한 스타일에 직선을 강조해 곡선과 여성스러움을 풍기는 모닝과 대조된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역동적으로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굴곡진 옆선이 눈길을 끈다. 특히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동시에 보여 주는 모터사이클 타입의 앙증맞은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속도계)’는 파격적인 시도다. 아울러 5도어 차량이지만 뒷문 손잡이를 숨겨놓은 듯 창문 옆에 배치해 마치 스포티한 스타일의 3도어 타입으로 보이게 했다. 차체 크기와 공간도 모닝을 능가한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길이와 높이가 각각 3595㎜, 1520㎜로, 모닝보다 각각 45㎜와 40㎜ 더 길다. 성능도 모닝에 뒤지지 않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배기량이 구형 800㏄에서 995㏄로 커졌다. 이에 따라 동력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최대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70마력과 9.4㎏·m이다. 모닝은 최대 출력과 토크가 각각 72마력, 9.2㎏·m이다. 연비도 마찬가지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연비(자동변속기 기준)는 ℓ당 17.0㎞로 모닝(17.4㎞)과 막상막하다. ●연비 17㎞ 비슷, 마티즈 길이 45㎜ 길어 가격도 별반 차이가 없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된 ‘팝(Pop)’의 최저가 모델이 906만원이다. 상위 트림인 ‘재즈(Jazz)’는 944만∼1024만원, 최상급인 ‘그루브(Groove)’는 1009만∼1089만원이다. 모닝(자동변속기 포함)의 가격대는 871만∼1107만원이다. 편의 및 안전 사양도 비교된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커튼 에어백과 무선시동 리모컨, 루프랙을 장착했다. 이밖에 고장력 강판(66.5%), 앞유리 하단 결빙 방지 열선, 3중구조 흡·차음재 등 동급 최초의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2010년형 모닝은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과 속도 감응형 전동식 스티어링, 후방 감지 룸미러를 채택했다. 기아차는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모닝 후속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당분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신차 효과에 고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모닝에 편의사양을 추가하거나 할인폭을 늘리는 등 대응책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재즈 거장들 인천서 만난다

    살아 있는 재즈계의 신화이자 베이스의 시인으로 불리는 찰리 헤이든(72)이 7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새달 5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 주최로 열리는 ‘2009 인천재즈페스티벌’ 에 나서기 위해서다. 이 페스티벌에는 최고 재즈 트럼펫 연주자로 꼽히는 테렌스 블랜차드(47)도 함께 한다. 20년을 동고동락한 콰르텟(4중주) 웨스트 밴드와 같이 오는 헤이든은 아트 페퍼, 텍스터 고든, 존 콜트레인, 아키 셰프(이상 색소폰), 햄턴 호스, 키스 자렛(이상 피아노), 팻 메스니(기타) 등 당대의 거장들과 예술적 교류를 이어 왔다. 그는 특히 정치적 음악 활동을 개척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메스니와 호흡을 맞춘 앨범 ‘비욘드 더 미주리 스카이스’(1997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02년 예술의 전당 공연을 위해 처음 한국에 왔던 헤이든은 2007년 두 번째 내한이 건강문제로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던 터라 이번 공연에 대한 국내 재즈팬들의 기대가 크다. 전설적인 드러머 아트 블래키 악단에서 활동했던 블랜차드는 재즈계의 대부 마일즈 데이비스의 극찬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고, 1990년대 들어 솔로 연주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허비 행콕(피아노) 등 수많은 거장과 협연했다.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에 작곡가로 여러 차례 참여하는 과정에서 듀크 엘링턴(피아노) 이후 가장 성공한 재즈 영화음악 작곡가라는 찬사도 얻었다. ‘모 베터 블루스’(1990년)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작품. 블랜차드는 1997년 무주재즈페스티벌 이후 두 번째 내한이다. 테렌스 블랜차드 퀸텟(5중주)은 5일, 찰리 헤이든 콰르텟 웨스트 밴드는 6일 무대에 오른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인천재즈페스티벌은 그동안 커트 로젠윈클, 리오넬 루에케, 에그베르투 지스몬티, 야만두 코스타(이상 기타), 케니 가렛(색소폰) 등 정상급 연주자들을 초청해 재즈의 향연을 펼쳐왔다. 2만~3만원. (032)420-2027.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첼로계의 바네사 메이가 꿈”

    “첼로계의 바네사 메이가 꿈”

    한때 전자 바이올린이 붐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1990년대 후반 바네사 메이, 유진 박 등이 울림통이 없는 바이올린을 들고 연주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중한 실력과 격정적인 몸짓으로, 그야말로 사람들을 홀렸다. 뜨거웠던 열기는 어느새 식었다. 아직까지 그들만큼 독보적인 연주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175㎝의 큰 키에 화려한 외모의 연주자 오아미(26)는 황무지가 된 전자 클래식 음악의 부활을 꿈꾼다. 그것도 묵직한 첼로로. “많은 것을 혼자 짊어지고 가야 할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예전만큼 인기도 없고, 솔로로 활동하는 전자 첼리스트도 없잖아요. 어렸을 때부터 바네사 메이를 동경해 왔고, 여전히 그만 한 연주자가 되고 싶다는 꿈은 버릴 수 없었죠.” ●미스코리아 출신… 지성·미모 겸비 전자 첼로의 음색은 그의 모습처럼 날렵하고 시원하다. 바이올린에 비해 음역대가 낮은 목관 첼로의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느낌도 담고 있다. 최근 발매한 새 음반 ‘첼리시(Cellishe)’에는 클래식의 우아함과 대중성의 편안함을 녹여냈다.‘쇼팽의 파티(Chopin’s Party of Dupin)’는 전체적으로 왈츠 느낌에 재즈 코드를 사용하고, 타이틀곡 ‘첼리시’는 기타 음과 전자 첼로를 조화시켰다. 쇼팽의 왈츠와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을 첼로에 맞게 리메이크한 ‘베로나의 연인’과 ‘뉴 아미’로 색다른 시도도 했다. 그는 VIP 연주회, 음악축제, ‘뮤직뱅크’와 ‘스타골든벨’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무대에서 보여준 실력뿐만 아니라 그의 이력도 시선을 끄는 데 한몫한다. 5살때부터 피아노를 쳤고, 11살때 첼로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프랑스 파리 젠빌리에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했다. 2007년에는 미스코리아 경기 진에 선발됐다. 그야말로 지성과 미모를 두루 갖춘 재원이다. ●“외길 연주자의 길 걸을 것” 이 정도면 ‘첼로’를 장기 삼아 연예계에 진출할 만도 하다. “그런 질문도 많이 받는다.”는 그는 “내가 갈 길은 연주자”라고 잘라 말했다. “전자 첼로를 연주할 때 사람들은 흥겹게 몸을 들썩거리고 자유롭게 박수를 치기도 한다.”면서 “이렇게 대중과 호흡하는 행복감이 무대를 벗어날 수 없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더 멋진 퍼포먼스를 위해 그는 안무 연습도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바이올린은 무대 위를 옮겨다니며 연주할 수 있지만 첼로는 핀을 바닥에 고정시켜야 하기 때문에 움직임에 제약이 따른다. 그래서 화려한 의상과 큰 동작, 퍼포먼스를 조화시키는 자신만의 무대 매너를 준비하고 있다. 클래식 공부도 다시 시작했다. 올 가을학기부터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는다. 정통 클래식을 바탕으로 하우스, 트랜스 음악 등 장르에 구분 없이 편하고 질리지 않는 음악을 선사하고 싶기 때문이다. “전자 첼로만큼은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입지를 다지고 세계를 누비는 월드투어를 하는 게 꿈”이라고 당차게 말하는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수원시 아·태 장애인 예술제

    사단법인 ‘에이블아트’와 ‘장애인고용을돕는모임’은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경기 수원시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제10회 아시아·태평양 장애인 예술제’를 개최한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예술제는 한국을 비롯해 네팔, 타이완,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호주, 홍콩 등 12개국 14개 도시에서 참가해 음악제와 콘퍼런스를 갖는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7시부터 수원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참가팀 소개와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재혁 등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된다.
  • f(x) ‘제시카 동생’ 크리스탈 전격 공개

    f(x) ‘제시카 동생’ 크리스탈 전격 공개

    SM 엔터테인먼트의 새 아이돌 그룹 f(x)(에프엑스)가 세 번째 멤버로 소녀시대 제시카의 친동생인 크리스탈을 공개했다. f(x) 중 가장 어린 크리스탈은 만 14세로 지난 2006년부터 보컬, 연기, 발레, 재즈 댄스, 일본어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가창력과 춤 그리고 연기까지 고른 실력을 갖춘 크리스탈은 아역 CF모델로 활동한 이력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샤이니의 ‘줄리엣’ 뮤직비디오에서 줄리엣으로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한편 f(x)는 다음 달 2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f(x)의 첫 데뷔 무대인 만큼 음악팬 150명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울릉도·독도 문화탐방 행사

    해양문화재단은 해양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땅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27일부터 3일간 울릉도·독도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문화재단 회원 등 130여명이 참가해 27일 울릉도에서 가수 박학기와 독도 재즈 밴드가 공연하고, 28일 독도에 들어가 1시간 정도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해양문화재단 최낙정 이사장은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희망근로 ‘문화예술공연단’ 뽑습니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일환으로 ‘문화예술공연단’ 발굴이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일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비롯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희망근로 추가사업으로 문화예술분야 특기자들을 뽑아 공연하는 ‘희망근로 공연단(가칭)’을 만들기로 했다. 행안부는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 문화예술공연단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라는 협조 공문을 내려보냈다. 희망근로 공연단은 인구 50만명이 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만들어지며 자치단체별 20~30명 정도로 구성될 예정이다. 희망근로 참여자 중 전·현직 예술가를 포함, 악기연주·노래·춤·재담 등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연단으로 선발되면 양로원 등 각종 복지시설과 재래시장, 임대아파트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돌며 공연을 하게 된다. 공연 연습이나 이동 시간은 모두 근로시간(하루 8시간)에 포함돼 별도 부담이 없다는 게 행안부 설명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 서민들이 공감하는 주제의 마당극과 노래, 비보이·재즈댄스, 악기연주(드럼·트럼펫 등)까지 다양하게 정할 수 있다.공연단을 모집하는 지자체는 서울 관악구·부산 해운대구·대구 달서구 등 50만명 이상 되는 광역자치구를 비롯해 수원·성남·안양·부천·안산·고양·남양주·용인·원주·청주·천안·여수·포항·창원·김해·제주시 등 26개 기초자치단체다. 이미 34명으로 공연단을 구성해 활동 중인 전북 전주시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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