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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DOC 7집 ‘풍류’ 자켓표지가 이하늘 붓글씨?… 네티즌 깜짝

    DJ DOC 7집 ‘풍류’ 자켓표지가 이하늘 붓글씨?… 네티즌 깜짝

    DJ DOC의 7집 ‘풍류’의 자켓표지 글씨가 DJ DOC 멤버인 이하늘이 직접 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 7집 앨범의 표지는 흰 바탕에 한글 먹 붓글씨로 ’디제이 디오씨’라고만 씌여있어 시원하고 심플한 느낌을 주고있다. 특히 붓글씨로 쓰인 글자는 ’악동’ DJ DOC의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눈길을 끌고있는데 DJ DOC 멤버인 이하늘이 직접 쓴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깜짝 기쁘게 했다. DJ DOC는 지난 28일 6년간의 침묵을 깨고 새 앨범 ‘풍류’로 가요계에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가 각종 음악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30일 밤 방영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서 이하늘은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 설레고 떨린다”고 눈물을 글썽였다.멤버들이 기억하는 ‘DJ DOC만의 희로애락’을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엔 “가장 기쁜 순간은 지금, 이 무대”라고 답해 방청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DJ DOC는 또한 “새 앨범 작업이 길어졌는데 팬 분들은 잘 참고 기다려 주셨냐”는 질문엔 “팬클럽은 사라진 지 오래고 성인홍보물만 있더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컬투’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출연했다. 사진=부다사운드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하늘, 6년만의 컴백무대서 눈물 글썽…”가장 기쁜 순간”

    이하늘, 6년만의 컴백무대서 눈물 글썽…”가장 기쁜 순간”

    최근 7집 ‘풍류’를 발표한 DJ DOC의 이하늘이 6년만의 복귀 무대에서 눈물을 글썽였다. 30일 밤 방영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서 이하늘은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 설레고 떨린다”고 눈물을 글썽였다.멤버들이 기억하는 ‘DJ DOC만의 희로애락’을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엔 “가장 기쁜 순간은 지금, 이 무대”라고 답해 방청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DJ DOC는 또한 “새 앨범 작업이 길어졌는데 팬 분들은 잘 참고 기다려 주셨냐”는 질문엔 “팬클럽은 사라진 지 오래고 성인홍보물만 있더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눈물을 글썽인 이하늘은 최근 발표한 7집 ‘풍류’ 앨범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의 가사에 등장하는 친한 형이 강원래를 지칭한다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이하늘은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 그 사람과 이 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그 더러운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해”라고 랩으로 충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냈다. 네티즌들은 이하늘의 ‘부치지 못한 편지’속 이야기가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강원래의 발언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원래는 앞서 “과거 이하늘의 여자친구와 삼각관계였다”며 “이하늘의 여자친구인 줄은 몰랐다. 여자친구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이하늘과 김창렬이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고 밝혔던 바 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컬투’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출연했다. 사진=부다사운드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얘들아, 박물관·미술관 가자”

    “얘들아, 박물관·미술관 가자”

    경기지역 박물관·미술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박물관, 미술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6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소재 경기도박물관은 28일부터 8월8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야간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7 to 9 신나는 박물관 데이트’를 운영한다. ‘호패 만들기’, ‘탈 꾸미고 탈춤 배우기’, ‘방패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소재 경기미술관은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우리는 미술관 탐험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에 설치된 작품을 찾아다니며 재미있는 퀴즈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매주 화~금요일 하루 2차례, 주말은 하루 네 차례 진행된다.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실학박물관은 실학과 관련된 테마별 특별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8월14일, 9월11일, 10월2일 전통 다도를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산과 함께하는 다도체험’이 열리고 퓨전국악, 실내현악, 재즈 밴드 공연, 매직쇼 등이 11월까지 매달 공연된다.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자리를 배워보는 ‘실학자가 들려주는 별자리이야기’는 다음 달 20일부터 11월까지 매달 1차례씩 진행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Focus] 8月 클래식 바다로 피서 떠나볼까

    [서울Focus] 8月 클래식 바다로 피서 떠나볼까

    8월 여름밤을 식혀줄 행사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달 서울광장 야간 공연의 테마를 클래식으로 정하고 전통 클래식, 재즈 클래식, 팝 클래식 등의 공연과 국악콘서트, 힙합·댄스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1일에는 고전, 낭만, 네오클래식 등 발레의 시대별 흐름을 짚어가며 감상할 수 있는 ‘발레 갈라쇼’가 열리고 4일은 설치미술가 한젬마와 이정식콰르텟의 ‘재즈로 만나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10일에는 콰르텟엑스와 소프라노 김원정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19일에는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바리톤 서정학이 영화 배경음악에 담긴 클래식을 소개하는 ‘시네마 클래식’이 이어진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모든 공연은 오후 7시30분 부터 시작해 9시10분 끝난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홈페이지(casp.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소박한 재즈 1세대 그들의 쓸쓸한 족적

    소박한 재즈 1세대 그들의 쓸쓸한 족적

    “요즘 일반인들은 그들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지만, 그들이 있었기에 이 땅에서도 재즈를 꽃 피울 수 있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그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재즈평론가 남무성(42)이 영화에 도전했다. 음악애호가였다가 재즈에 퐁당 빠져 국내 최초로 재즈전문월간지를 만드는 등 재즈를 업(業) 삼아 살고 있는 그다. 재즈와 록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다룬 만화 ‘재즈 잇 업’과 ‘페인트 잇 록’으로 인기를 끈 만화가이기도 하다. 그가 1년여에 걸쳐 완성한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가 새달 12일 개막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라 정식 공개된다. 이판근(이론), 박성연, 김준(이상 보컬), 이동기(클라리넷), 김수열(색소폰), 류복성(퍼커션), 강대관, 최선배(이상 트럼펫), 조상국(드럼) 등 국내 재즈 1세대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21일 그가 운영하는 서울 신사동 재즈카페를 찾아갔다. →국내 최초의 재즈 영화라고 알고 있다. 어떻게 도전하게 됐나. -지난해 이맘때 국내 첫 재즈 이론가인 이판근 선생님 연구실이 지역 재개발로 철거된다는 뉴스를 접했다. 때마침 치아가 거의 상해 활동이 쉽지 않았던 강대관 선생님이 은퇴 공연을 했다. 뒤풀이에서 1세대들이 해마다 한두 분씩 세상을 뜨는데 더 늦기 전에 기록을 남겨야 하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나왔고, 총대를 메게 됐다. →연출, 시나리오에, 편집, 제작까지 했는데. -나 혼자 만든 게 아니다. 영화 ‘시’의 촬영부로 일했던 박홍열 기사 등 여러 스태프들이 저예산을 이해해주고 돈보다 작품을 잘해보자며 힘을 모아준 결과다. 예술의전당 사장을 지낸 신홍순 선생님이 마지막 공연 장면 촬영을 위한 장소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등 여러 도움이 있었다. 제작비가 1억원 정도 들었는데, 그러한 도움으로 그나마 줄일 수 있었다. →브라보! 재즈 라이프는 어떤 영화인가. -세미 다큐멘터리로 보면 된다. 이곳저곳 흩어져 있는 1세대를 한 분 한 분 만나 소개하고, 그들의 의미를 들려준다. 또 후배 뮤지션들이 공연을 기획하고 헌정 음반을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있는 그대로를 찍었는데 자연스럽게 드라마식 스토리 라인이 형성됐다. →쿠바 원로 뮤지션을 다룬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을 연상시키는데. -그 지점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 같다. 알려지지 않은 원로를 찾아 스크린에 세우고, 다큐 형식으로 진행되고 끝에 공연을 통해 이야기하는 점이 비슷하다. 하지만 그 외에는 모두 다르다. 특히 정서 자체가 그렇다. 쿠바 쪽이 정열적이고 화려하다면, 우리는 소박함과 쓸쓸함이 강하다. →우리 재즈사를 돌아보는 작업에서 무엇을 느꼈나. -스무 살 즈음 아르바이트로 재즈클럽 DJ를 하며 선생님들을 만났다. 그때 그분들을 카메라에 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지금도 멋쟁이 신사, 숙녀 차림으로 무대에 오르지만, 몇몇은 살림살이가 여의치 않은 분도 있다. 1세대들은 재즈가 돈이 모이는 직업이 아니라고 말한다. 또 재즈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니라는 자긍심이 대단하다. 돈 번 것은 없지만 재즈 뮤지션이니까 남부럽지 않다고 한다. 재즈맨으로 한평생 살아왔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제목이 브라보! 재즈 라이프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일부 유학파들 사이에서 원로들을 폄하하는 분위기가 있다. 재즈에 관한 정규 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난다긴다하는 유학파들도 그분들의 사운드를 흉내낼 수 없다. 연륜에서 나오는 톤이 있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그 나이에 이르지 않고서는 낼 수 없는 소리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재즈계 후배들도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단절을 깨며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기대된다. -영화에 출연하는 연주자만 50명이 넘는다. 이정식, 웅산, 윈터플레이 등 친분이 있는 뮤지션들이 모두 무료 출연했다. OST는 더블 앨범으로 나온다. 한장은 1세대가 연주한다. 원로들 가운데에는 이 앨범이 첫 공식 앨범인 분도 있다. 다른 한장은 후배 뮤지션들의 몫이다. 국내 재즈계 최초의 헌정 앨범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랐는데. -행운이다. 제천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성과인데, 경쟁 부문이라니…. 작품에 대한 소문이 재즈계에 퍼지자 제천 쪽에서 연락이 왔다. 관심있게 봐줘 감사하다. 기왕 이렇게 된 거 해외의 여러 영화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출품해볼 생각이다. →재즈는 어렵다는 인상이 짙은데 초보자를 위해 조언을 한다면. -노래보다 연주 비중이 많아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다. 어떤 분야든 깊이 들어가면 어렵기 마련이다. 재즈는 처음에만 어렵다. 악기에 대한 관심을 갖고 듣다 보면 어느 날 쉬워진다. 재즈는 같은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드느냐가 중요하다. 글 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뮤지션 세 남자가 뭉쳤다

    뮤지션 세 남자가 뭉쳤다

    일렉트로닉 음악이 중심인 싱어송라이터 윤상, 어쿠스틱 기타가 돋보이는 기타리스트 이병우, 재즈는 물론 클래식, 뉴에이지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피아니스트 김광민…. 서정성과 감성을 공통 분모로 지닌 이들이 새달 5~6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플레이 위드 어스(Play With Us)’라는 공연을 통해 한무대에 선다. 세 뮤지션들이 자신의 순서만 끝내고 내려가는 단순 합동 공연이 아니다. 독주는 물론 2인 잼(즉흥연주), 3인 잼, 프로젝트 밴드 등 다양한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이 남다른 관심을 끄는 이유다. 게다가 다른 이와의 협연이 드물었던 세 사람이기에 더욱 기대감이 크다. 이번 콘서트는 1990년대 초반 최고 인기가수였던 윤상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실력파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프리젠티드 바이 윤상(presented by Yoonsang)’ 시리즈의 하나로 윤상은 프로그래머, 프로듀서, 뮤지션 1인 3역을 소화한다. 심야 음악 프로그램 ‘수요예술무대’ 장수 진행자였던 김광민은 대중에게도 친숙한 재즈 피아니스트다. 재즈와 뉴에이지, 클래식의 조화에 한국적인 서정성을 얹어 1990년대 한국에 재즈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3집 ‘보내지 못한 편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연주 음반으로 꼽힌다. 1980년대 중반 조동익과 포크 듀오 ‘어떤날’을 결성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병우는 어쿠스틱·클래식·일렉트릭 기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주자다. 1000만 관객 영화 ‘왕의 남자’, ‘괴물’, ‘해운대’ 등을 통해 영화음악가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다. 특별 초대손님도 있다.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다양한 민속 악기를 연주하고, 얼마 전 제대한 가수 성시경이 애니메이션 ‘마리이야기’ 주제가를 부른다. 4만 4000~11만원. (02)3485-8700.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대중문화 전용 공연장 국내 첫 내년3월 문연다

    체육 전용시설인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이 객석 2700여석을 갖춘 대중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순수예술 전용공간이 아닌 대중문화의 전당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올 11월중 ‘대중문화예술인의 날’이 지정되고, 연예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도 추진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중문화예술진흥 개선방안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중문화예술 진흥책을 발표했다. 유 장관은 “콘텐츠산업이 21세기 국가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은 반면, 그 한 축을 담당하는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인프라 개선과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다양한 대중문화 진흥책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부는 이를 위해 올림픽홀을 리모델링, 대중문화복합공간으로 바꾸기로 했다. 현재 설계공정이 진행 중이며 2011년 3월 완공이 목표다. 착공은 올 하반기 중으로 예상된다. 올림픽홀에는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을 비롯, 대중문화예술 관련 자료관과 전시관, 한류스타들을 포함한 대중예술인들의 핸드프린팅, 조형물 등이 설치된 ‘스타 애비뉴’가 조성된다. 2700여석의 메인 공연장 외에도 240석 규모의 대중음악 전용공연장을 별도로 건립해 인디뮤지션과 신인가수, 그리고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중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올 하반기 첫 시행할 예정이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Jazz 드림팀 뜬다

    Jazz 드림팀 뜬다

    포지션별로 최고의 선수들을, 소속팀에 상관없이 한데 모아 경기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2010년 재즈 드림팀이 뜬다. 국내 재즈 팬들이 각 부문별로 투표를 해 뽑은 최고 인기 뮤지션들이 환상의 프로젝트 콘서트를 여는 것. 23~24일 서울 역삼동 LIG아트홀에서 열리는 ‘리더스폴(Reader´s Poll) 콘서트 2010’이다. 올해 리더스폴 아티스트로는 송영주(피아노), 김창현(베이스), 오종대(드럼), 박주원(기타), 이주한(트럼펫), 말로(보컬·본명 정수월)가 선정됐다. 이들이 한무대에서 협연한다는 사실에 귀를 쫑긋거리지 않을 재즈 팬은 없을 듯. 재즈 팬이 아니더라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클래식, 대중가요, 재즈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영역이 폭넓은 송영주는 2년 만에 리더스폴 무대에 오른다. 2005년 한국대중음악 재즈 부문 상을 받았던 김창현은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 연주에 능한 베이시스트. 벌써 세 차례나 리더스폴 무대에 서는 오종대는 설명이 필요 없는 국내 최고 드럼 주자다. 웅산, 나윤선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여성 보컬리스트 가운데 한명으로 화려한 스캣(Scat·뜻이 없는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재즈의 한 장르)을 자랑하는 말로는 이번이 첫 무대. 지난해 집시·스패니시풍의 기타 연주 앨범을 내며 대중적 인기를 확보한 박주원도 처음 합류했다. 색소폰 대신 올해 처음 투표가 이뤄진 트럼펫에서는 국내 재즈 트럼펫의 선두주자이자 팝재즈 밴드 윈터플레이의 리더 이주한이 뽑혔다. 떠오르는 스타가 장식하는 오프닝 무대는 전지연(피아노), 김인영(베이스), 김영진(드럼), 홍성윤(기타), 한승민(색소폰)이 맡았다. 3만원. (02)6900-3912.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로만 폴란스키 석방후 첫 공식나들이

    로만 폴란스키 석방후 첫 공식나들이

    33년 전 미성년자 모델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돼 가택연금 생활을 해온 로만 폴란스키(77) 감독이 지난 12일 석방된 뒤 처음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BBC 방송은 폴란스키 감독이 17일(현지시간) 영화배우 겸 가수인 아내 임마누엘 자이그너의 공연을 보기 위해 스위스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유리창이 검게 선팅 처리된 은회색 SUV 차량을 타고 등장했다. 하얀 셔츠에 검은 재킷을 걸친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절 대답하지 않은 채 공연장으로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탔다. 앞서 폴란스키는 이날 오전 방송된 스위스TV를 통해 팬들과 가족에게 고마움을 나타낸 뒤 “자유의 몸이 돼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폴란스키 감독은 지난해 9월26일 체포돼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가택연금 생활을 해왔으나 스위스 정부가 미국의 송환 요청을 거부함에 따라 석방됐다. 그러나 미국이 공식적인 철회 요청을 하기 전까지 188개 인터폴 회원국에서의 수배령은 유효하다. 또 미국과 범죄인 인도 협정을 체결한 국가에서는 언제든 체포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그럼에도 이중국적자인 폴란스키 감독은 그동안 모국인 프랑스와 폴란드에서는 자유롭게 활동을 해왔고, 이번에는 스위스에서도 자유의 몸이 됐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연극·뮤지컬] ●국악 뮤지컬 ‘여우야 뭐하니?’ 8월4~15일 서울 능동 나루아트센터. 외로움에 사람을 친구로 두고 싶어 했던 여우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뮤지컬. 2만~3만원. (02) 741-3586. ●댄스 뮤지컬 ‘잭팟2’ 8월29일까지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 마이클 잭슨의 수석 안무가 믹 탐슨이 안무를 맡은 데다, 이번에는 1세대 비보이팀인 ‘T.I.P’가 참가한다. 5만~6만원. 1688-5859.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 23일~8월22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마르쿠스 피스터가 쓴 동화를 각색해 한국 전래 동요와 세계 각국 민요 등 25곡을 묶어 만든 콘서트 뮤지컬. 2만∼4만원. (02)594-4025. [미술·전시] ●희생자의 집 8월14일까지 갤러리엠. 신진 작가 김여운의 개인전. 전통 유화 작업을 통해 과학과 문명의 발달로 인해 정신적으로 메말라가는 현대사회를 비판하는 작품 전시. (02)544-8145. ●르페브르가의 극장, 3년 31일까지 서울 가회동 원앤제이 갤러리 한옥. 사진작가 예기의 개인전. 작가가 프랑스 파리에서 3년간 생활하는 동안 마주했던 이웃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기록한 시리즈 16점.(02)745-1644. ●금이 간 얼굴 22일~9월17일 서울 화동 우리들의눈 갤러리. 한국시각장애인미술협회가 14년간 미술 워크숍과 공모전을 통해 수집한 시각장애인 미술 작품 중 ‘얼굴’을 주제로 한 입체 작품 30여점 전시. (02)733-1996. [국악·클래식] ●정오의 음악회 20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특별 기획 연주회. 황병기 단장의 해설이 함께하는 국립극장의 대표적 프로그램. 5000원. (02)2280-4114. ●슈만 & 브람스 페스티벌 심포닉 시리즈 Ⅵ - 거장을 따라 걷다 21일 오후 7시30분 경기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슈만 피아노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3번 연주 예정. 지휘 임헌정, 피아노 주희성,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1만 5000원. (032)625-8330~2. ●플루트의 정원으로 놀러 오세요 22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플루티스트 조현진, 임진영, 김은정, 김정현 출연 및 코리안 심포니, 서울 심포니 협연 예정.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드뷔시 아라베스크 등. 1만~2만원. (02)780-5058. [대중음악] ●사운드 디자이너-언니네이발관 출신 류한길 20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IG아트홀. 2만원. 1544-3922. ●재즈 et 이마쥬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사진, 재즈를 만나다 22~23일 오후 8시, 24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 4만 5000~8만원. (02)6255-3488. ●god 출신 손호영의 소극장 콘서트 22~23일 오후 8시, 24일 오후 7시, 25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 7만 7000원. 1544-1555. ●서영은 콘서트 23일 오후 8시, 24일 오후 7시 서울 신촌동 연세대 100주년기념관. 7만 7000원. (02)511-2740.
  • ‘제빵탁구’ 주원-유진, 격정 키스..’삼각멜로 점화’

    ‘제빵탁구’ 주원-유진, 격정 키스..’삼각멜로 점화’

    배우 주원과 유진의 매혹적인 키스신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될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13회에선 마준(주원 분)과 유경(유진 분)의 키스신이 그려질 예정이다. 마준은 탁구(윤시윤 분)에 대한 질투심과 가지지 못한 사랑에 대한 열망으로 유경에 대해 일방통행 사랑을 펼친다. 마준은 유경을 자신의 단골 재즈바에 데려간다. 감미로운 재즈를 듣던 마준은 유경에게 공개키스를 한다. 마준은 자신의 눈앞에서 탁구와 키스를 한 유경에게 복수라도 하듯 진한 키스를 퍼붓는다. 두 사람의 키스로 탁구 유경 마준의 삼각멜로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TNmS미디어 전국기준 36.4%, 서울수도권기준 35.7% 주간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이상순, 로모사진전 개최 “담백한 일상 담아”

    이상순, 로모사진전 개최 “담백한 일상 담아”

    뮤지션 김동률과 베란다프로젝트를 결성해 활동중인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사진전을 열고 수익금을 전액기부하기로 했다. 이상순은 지난 9일부터 홍대 인근 로모그래피숍에서 단독 사진전을 열고 2000년부터 10년간 Lomo LC-A로 찍어온 사진 50점을 전시중이다. 사진은 오는 8월 8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공개된다. 네덜란드 유학중인 이상순은 로모 LC-A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오랜 로모그래퍼로 알려져 있다. 이상순은 “그간 한국과 네덜란드에서 로모로 담은 담백한 일상의 스냅사진들을 여러 로모그래퍼들에게 소개하고자 사진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작고 컴팩트한 로모 LC-A의 장점을 살려 흘려보내기 쉬운 일상의 디테일한 부분들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그는 전시 기간 중 자신의 Itune안의 My Top Rated 100여곡들을 틀어놓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로모사진전 엽서를 지참하고 관람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 사진은 현장에서 직접 인화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금액 전액은 어려운 이웃과 단체에 기부된다. 한편 기타리스트 이상순은 지난 2006년 2월 롤러코스터 5집 음반을 발표하고 네덜란드로 유학(암스테르담 음대 ‘재즈디파트먼트’ 기타 전공)을 떠난 이후 4년 만에 김동률과 베란다프로젝트를 결성하고 컴백했다. 사진 = ageha. 뮤직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젊은 스타들 인천서 재즈의 향연

    젊은 스타들 인천서 재즈의 향연

    올여름에도 인천에서 재즈 향기가 물씬 피어오른다. 2010 인천재즈페스티벌 본공연이 16일부터 사흘 동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것. 2006년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은 페스티벌은 커트 로젠윈클·리오넬 루에케(2006), 에그베르토 지스몬티·곤살로 루발카바(2007), 케니 가렛·야만두 코스타(2008), 찰리 헤이든·테렌스 블랜차드(2009)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국내 여름을 대표하는 재즈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에는 세계 재즈계의 젊은 스타들이 대거 무대에 선다. 첫날 공연은 세계적인 보컬리스트로 도약하고 있는 신예원(29)이 맡았다. 토종 한국인이면서 브라질 음악으로 브라질 거장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미국 뉴욕 재즈 명문 뉴스쿨 유니버시티를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브라질 음악에 매력을 느끼던 차에 인천 재즈페스티벌을 통해 월드뮤직의 아버지 지스몬티를 만나며 재능을 꽃 피우기 시작했다. 지난해 미국 재즈 레이블 아티스트 셰어와 계약을 맺고 첫 해외 메이저 앨범을 만들었다. 17일 공연은 ‘루이 암스트롱의 재림’으로 불리는 트럼펫 주자 니컬러스 페이턴(37)이 하이라이트. 1994년 데뷔 앨범 ‘프롬 디스 모먼트’를 발매하자마자 뉴올리언스 재즈 트럼펫의 계보를 잇는 정상급 뮤지션으로 떠올랐다. 퓨전 재즈가 주류를 이루던 1990년대에 전통 재즈를 부흥시킨 젊은 사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던 그는 최근 교통사고에서 회복한 뒤 5년 만에 새 앨범 ‘인 투 더 블루’를 발표했다. 18일에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알토 색소포니스트 미구엘 제논(34)이 바통을 잇는다. 데뷔 앨범 ‘루킹 포워드’가 뉴욕타임스가 뽑은 2002년 최우수 앨범의 영예를 안았던 그는 자신의 그룹인 제논 쿼텟(사중주단) 외에 올스타 재즈 그룹인 ‘SF 재즈 컬렉티브’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21세기 재즈 언어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절찬을 받고 있다. 12~18일 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실용음악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재즈 앙상블팀이 프리콘서트를 개최하며 재즈 토론의 장도 열릴 예정이다. 2만~3만원. (032)420-2027.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길섶에서] 어제 오늘 내일/함혜리 논설위원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와타나베 도모코는 근육수축증에 걸려 두 번이나 식물인간이 됐다고 한다. 기적처럼 병이 나은 뒤 새로 태어난 심정으로 플루트를 연주하는 남편과 함께 평생 장애우들을 도우며 살기로 했다. 음악과 더불어. 서울 신당동 국악 공연장 가례헌에서 와타나베 부부가 이끄는 수화(手話) 합창단의 작은 발표회가 있었다. 와타나베가 합창단의 솔리스트를 소개했다. ‘렝송’이라는 애칭을 가진 솔리스트는 두 팔이 없이 태어났다. 한쪽 눈은 아예 보이지 않고, 다른 눈도 거의 보이지 않는단다. 하지만 너무나 표정이 밝았다. 노래가 시작됐다. 열 명의 단원들이 수화를 곁들여 어렵게 익힌 한국말로 노래를 했다. 렝송도 양말을 벗은 채 발가락으로 열심히 수화를 했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어제의 슬픔은 잊어 버리고 아침의 태양 빛을 품에 안고 바로 지금을 살아요. 아름다운 내일의 꿈을 이루기 위해….” 흘러내리는 눈물을 어찌 할 수 없었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강심장’ 윤세아-김세아-오지은, 섹시댄스로 男心 몰이

    ‘강심장’ 윤세아-김세아-오지은, 섹시댄스로 男心 몰이

    탤런트 윤세아 김세아 오지은이 과감한 섹시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데뷔 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윤세아는 스스로를 ‘춤 바람난 여자’라고 소개했다. MC 강호동 이승가가 즉석에서 춤을 요청하자 윤세아는 현란한 테크노 댄스를 췄고, 본격적인 무대에서는 전문 댄서팀과 함께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댄스를 선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용과 출신 김세아도 재즈 댄스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세아는 출산한지 5개월 밖에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몸매와 완벽한 춤으로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지은 역시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보여줬던 파격적인 의자 퍼포먼스를 선보여 남성 출연진의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탁재훈 최시원 이특 사이먼디 등이 출연한 ‘강심장’은 17.4%(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제프 벡 공연실황·우드스탁 뒷얘기… 음악, 스크린으로

    제프 벡 공연실황·우드스탁 뒷얘기… 음악, 스크린으로

    여름, 눈으로 음악을 들으며 더위를 피해 보는 것은 어떨까. 눅눅한 기운을 날려 버리기에는 액션영화 못지않게 음악영화도 제격이다. 시원한 냉방에 최고의 음향효과, 추억의 스타까지 오감(五感)이 즐거운 피서법이다. 지난달 말 1970년대 여성 록밴드 이야기를 다룬 다코타 패닝,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런어웨이즈’가 개봉한 것을 시작으로 음악 영화가 8월까지 줄줄이 찾아온다. 음악영화제도 열린다. 우선 ‘기타 전설’ 제프 벡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지난 3월 첫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을 열광시켰던 그다. 2007년 영국 최고 재즈클럽인 로니 스콧에서의 열정적 연주 장면을 담은 라이브 음악영화 ‘제프 벡 라이브 앳 로니 스콧 시네사운드 버전’이 오는 22일 개봉한다. 100여분 동안 주옥 같은 히트곡 21곡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최고급 음향 시스템으로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는 시네 콘서트 ‘앳나인 시네 라이브(AT9 CINE LIVE)’의 두 번째 상영작. 복합상영관 시너스 이수점과 이채점에서 만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록밴드 퀸의 명(名)공연을 담은 영화 ‘퀸 록 몬트리올’이 상영됐다. 20세기 가장 큰 문화적 사건으로 꼽히는 ‘우드스탁’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브로크백 마운틴’, ‘색, 계’ 등으로 유명한 타이완 출신 이안 감독의 ‘테이킹 우드스탁’이 29일 개봉한다. 1969년 8월15일부터 3박4일 동안 미국 뉴욕주 베델에서 개최된 록 축제 우드스탁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우드스탁의 ‘숨은 공신’ 엘리엇 타이버의 자전 소설을 각색했다. 타이버는 우드스탁의 아버지로 불리는 아티 콘펠드를 비롯해 공동 기획자 존 로버츠, 조엘 로젠먼, 마이클 랭 등에 가려 제대로 부각되지 못했지만 우드스탁이 열리는 데 결정적 공을 세운 인물이다. 당초 월킬에서 열릴 예정이던 우드스탁이 그곳 시의회의 규제로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베델로 장소를 옮기는 데 힘을 보탠 이가 바로 그다. ‘테이킹 우드스탁’은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다. 팝 칼럼니스트 성문영이 번역을 맡아 음악에 정보와 위트를 그대로 살려냈다. 새달 12일에는 거리 아이들에게 음악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선물하는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를 만날 수 있다. 엘 시스테마는 세계가 주목하는 베네수엘라의 정부 지원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1975년 전과 5범 소년을 포함한 11명의 아이들에게 악기를 쥐여주며 시작한 ‘엘 시스테마’는 이제 거대한 음악학교가 됐다. 21세기 최고 지휘자로 꼽히는 구스타보 두다멜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기적의 오케스트라’는 엘 시스테마 현장에서 그곳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 희망 메시지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8월12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는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펼쳐진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다. 음악영화제는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다. 올해는 국내 69편, 해외 14편 총 83편이 출품됐다. 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을 비롯해 시네 심포니, 뮤직 인 사이트,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패밀리 페스트, 음악단편 초대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강심장’ 윤세아-김세아-오지은, 섹시댄스로 男心 몰이

    ‘강심장’ 윤세아-김세아-오지은, 섹시댄스로 男心 몰이

    탤런트 윤세아 김세아 오지은이 과감한 섹시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데뷔 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윤세아는 스스로를 ‘춤 바람난 여자’라고 소개했다. MC 강호동 이승가가 즉석에서 춤을 요청하자 윤세아는 현란한 테크노 댄스를 췄고, 본격적인 무대에서는 전문 댄서팀과 함께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댄스를 선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용과 출신 김세아도 재즈 댄스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세아는 출산한지 5개월 밖에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몸매와 완벽한 춤으로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지은 역시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보여줬던 파격적인 의자 퍼포먼스를 선보여 남성 출연진의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탁재훈 최시원 이특 사이먼디 등이 출연한 ‘강심장’은 17.4%(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새음반]

    ●얼터드 서피스 3인조 그룹 써드코스트가 2008년 데뷔 앨범 발표 뒤 2년 만에 미니 앨범을 냈다. 하우스, 힙합, 재즈, 일렉트로닉, 솔 등 장르를 뛰어넘는 자유롭고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팀이다. 재즈와 일렉트로닉의 어울림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담았다. 드럼 & 베이스로 리듬감을 한껏 살리며 권성민의 피아노와 한소현의 보컬을 인상적으로 얹은 ‘리즌’ 등 5곡이 담겼다. 엘리펀트 뮤직. ●홈 소프트 록 밴드 할리퀸이 8년의 공백을 뛰어넘어 4집을 발표했다. 1990년대 후반 드라마 주제가로 이름을 날렸던 팀이다. 1집 ‘널 잊진 못할거야’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주제가로 사용됐고, ‘애드버킷’의 ‘내 곁에 머물러줘’, ‘승부사’의 ‘세상에 하나뿐인’을 부르며 인기몰이를 했다. 표건수(기타), 권태욱(보컬), 송재경(키보드), 김상엽(드럼) 등 초창기 멤버들이 다시 모였다.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16’ 등 6곡을 담았다. 대체로 복고적인 느낌이다. YDCT. ●투 더 시 서핑 세계 챔피언 출신 환경운동가이자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잭 존슨이 정규 5집 앨범으로 돌아왔다. 앨범 제목에서부터 바다의 시원함이 물씬 묻어난다. 이번 앨범도 환경 보호를 위해 재생 용지와 식물성 잉크로 제작했다. 시원한 바다에서 서핑하는 느낌의 경쾌한 노래 ‘유 앤드 유어 하트’,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정갈한 노래 ‘마이 리틀 걸’ 등 13곡을 담았다. 유니버설 뮤직. ●캐모마일 스마일 CF 배경음악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디바 후지타 에미가 새 앨범을 냈다. 존 레넌의 ‘이매진’, 엘턴 존의 ‘유어 송’ 등 팝 명곡들이 감미롭고 포근한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재탄생됐다. 특히 한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후지타는 신승훈의 히트곡 ‘아이 빌리브’를 영어 버전으로 불러 수록했다. 포니캐년 코리아.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김가온&송준서의 이색 재즈 콘서트 9일 오후 8시 서울 구로동 구로아트홀. 7000~1만원. (02)2029-1700. ●시네콘서트-크로스오버 연주 그룹 새바의 음악 여행 9일 오후 8시 서울 홍지동 상명아트센터 대극장. 4만 4000~5만 5000원. (02)3775-3880. ●자우림의 김윤아 콘서트-공작부인의 비밀화원 9일 오후 8시, 10일 오후 7시, 11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 6만 6000~8만 8000원. (02)410-1683. ●2010 풀 사이드 파티-DJ DOC 10~11일 오후 7시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리버파크. 7만 7000~13만 2000원. (02)542-4145.
  • 女心 사로잡는 ‘핑크 마티즈’ 보셨나요?

    女心 사로잡는 ‘핑크 마티즈’ 보셨나요?

    GM대우차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완성차에 핑크 색상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GM대우차는 1일 은은한 펄(Pearl) 느낌이 가미된 핑크색(색상명: 모나코 핑크)을 새롭게 추가한 ‘2011년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부산국제모터쇼에 쇼카로 전시됐던 핑크색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모터쇼 당시 여성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1년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이번 모나코 핑크의 추가로 아이슬란드 블루, 하바나 그린, 바르셀로나 레드 등 기존의 화려한 외장 색상과 함께 보다 폭넓은 색상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GM대우차 릭 라벨 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핑크색을 적용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경차의 특성에 잘 어울리는 혁신적인 색상으로 여성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 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출시되는 2011년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는 실용성이 돋보이는 승용 밴(Van) 트림이 새롭게 추가된다 . 가격은 밴 740만원, 팝 810만원, 재즈 873만원~941만원, 그루브 958만원~1010만원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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