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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공식입장, 태연 SNS 봤더니..

    SM 공식입장, 태연 SNS 봤더니..

    소녀시대 제시카가 팀에서 탈퇴한 가운데 멤버 태연의 SNS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태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st, 응원, 힘, 친구, 소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모바일 메신저를 대표하는 캐릭터 7개가 담겨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태연이 7개의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역할의 나머지 1개 캐릭터를 포함한 사진을 통해 제시카를 제외한 8명의 소녀시대 멤버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제시카와 소녀시대 “유부녀 멤버라도 상관없다더니” 과거 발언 재조명

    제시카와 소녀시대 “유부녀 멤버라도 상관없다더니” 과거 발언 재조명

    제시카와 소녀시대 제시카가 소속사 SM과 소녀시대 멤버들로부터 일방적으로 탈퇴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만약 소녀시대 멤버가 결혼하면 팀에서 빠지냐는 질문을 받고 “유부녀 멤버가 있어도 상관없다”고 답했다.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그 멤버를 존중해주고 싶다. 멤버 생각을 배려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 들이 “만삭이라도 하고 싶다면?”이라고 짓궂은 질문은 던지자 태연은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하게 하겠다”며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제시카는 1일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의 홍보대행사를 통해 “그동안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패션 브랜드 블랑 사업에 대해 “론칭 불과 한달 만인 9월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꿨다”며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앞서 제시카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 왔습니다”고 제시카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시카와 소녀시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듯”, “제시카와 소녀시대, 라디오스타 출연이 얼마 전 같은데”, “제시카와 소녀시대, 원만하게 해결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태연 글 충격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태연 글 충격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 소녀시대 제시카가 팀에서 탈퇴한 가운데 멤버 태연의 SNS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태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st, 응원, 힘, 친구, 소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모바일 메신저를 대표하는 캐릭터 7개가 담겨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태연이 7개의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역할의 나머지 1개 캐릭터를 포함한 사진을 통해 제시카를 제외한 8명의 소녀시대 멤버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SM 공식입장, 태연 SNS 암시?

    SM 공식입장, 태연 SNS 암시?

    소녀시대 제시카가 팀에서 탈퇴한 가운데 멤버 태연의 SNS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태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st, 응원, 힘, 친구, 소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모바일 메신저를 대표하는 캐릭터 7개가 담겨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태연이 7개의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역할의 나머지 1개 캐릭터를 포함한 사진을 통해 제시카를 제외한 8명의 소녀시대 멤버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도가니 피해자 국가배상 패소, “과실 인정 어렵다” 변호인단 입장은?

    도가니 피해자 국가배상 패소, “과실 인정 어렵다” 변호인단 입장은?

    ‘도가니 피해자 국가배상 패소’ 영화 ‘도가니’로 재조명 받았던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0부(강인철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 등 7명이 국가와 광주시, 광주시 광산구를 상대로 낸 ‘4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2012년 3월, 피해자들은 “정부가 학교를 운영하던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해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며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정부가 배상하라”고 소송을 건 바 있다. 재판부는 “원고들에 대한 국가배상청구권이 성립된 것은 2005년 6월인데, 국가배상 소멸시효인 5년이 이미 지나 원고들의 청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패소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2009년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원고 2명에 대해서는 “국가나 지자체 등에 과실이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으며 교육권·학습권 침해에 대한 국가배상 청구부분에 대해서도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교육부 등에서 지도감독을 소홀히 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원고 패소 판결에 피해자 변호인들은 “피해자들의 트라우마를 상해로 인정하지 않고 소멸시효가 지났다고만 판단해 유감이다. 반드시 항소해 다시 판단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처음부터 쉽지 않은 싸움이라고 생각했지만 국가가 반드시 했어야 할 일을 행하지 않았는데도 책임이 없다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도가니 피해자 국가배상 패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도가니 피해자 국가배상 패소, 안타깝네”, “도가니 피해자 국가배상 패소, 소멸시효가 끝났다니..”, “도가니 피해자 국가배상 패소, 피해자들 상처는 평생일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도가니 피해자 국가배상 패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 태연 SNS 캐릭터 의미는? ‘충격’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 태연 SNS 캐릭터 의미는? ‘충격’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 소녀시대 제시카가 팀에서 탈퇴한 가운데 멤버 태연의 SNS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태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st, 응원, 힘, 친구, 소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모바일 메신저를 대표하는 캐릭터 7개가 담겨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태연이 7개의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역할의 나머지 1개 캐릭터를 포함한 사진을 통해 제시카를 제외한 8명의 소녀시대 멤버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하루 뒤인 30일 오전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제시카는 댓글 창을 통해 “당신들(팬들)은 내가 사랑하는 특별한 사람들이다. 그러니 내 진실을 알 가치가 있다”며 “난 깊은 슬픔을 느꼈고 내가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았다. 당신들은 이와 같은 상처를 받지 않길 바란다”고 남기기도 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녀시대는 8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며 “향후 제시카의 개인 활동과 소녀시대 8인에 대해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올해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의 갑작스런 이야기에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 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에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발표 시점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금일 새벽에 글이 게재됐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은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설마 말도 안 돼”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 팬으로서 안타까워”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어떤 일이 있었길래..”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정말 태연이 한 말이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중국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사진 = 태연 SNS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 연예팀 chkim@seoul.co.kr
  •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 사건 ‘숨바꼭질’ 생생 증언..바지 벗고 엉덩이 마사지 요구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 사건 ‘숨바꼭질’ 생생 증언..바지 벗고 엉덩이 마사지 요구

    ‘전병욱 목사 사건, 홍대새교회, 숨바꼭질’ 서적 ‘숨바꼭질’로 인해 전병욱 목사 성추행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출판된 ‘숨바꼭질’에는 전병욱 삼일교회 전 담임목사의 성추행 사건과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성범죄 사실이 피해자 8명의 증언과 함께 담겼다. ‘숨바꼭질’에 따르면 전병욱 목사는 여성 교인을 당회장실에 부른 뒤 바지를 벗고 엉덩이를 마사지 해달라고 요구하거나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러 찾아간 한 교인에게는 문을 잠근 뒤 가슴과 엉덩이를 만졌다. 이외에도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사례가 폭로됐으며 피해자 다수는 이 같은 성추행을 여러 번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피해자들이 문제 제기를 바로 하지 않은 것은 전병욱 목사는 교인이 100명도 안되던 삼일교회에 부임해 교인 2만 명의 대형 교회로 키운 스타 목사였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현재 전병욱 목사는 삼일교회만 떠났을 뿐 지난 2012년 새로운 교회를 만들어 버젓이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교인들은 전병욱 목사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평향 노회에 전병욱 목사의 목사직 박탈을 청원하고 있다. 전병욱 목사 사건에 네티즌들은 “전병욱 목사 사건, 이런 짓을 하고도 계속 목사를?”, “전병욱 목사 사건, 존경하던 목사님이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전병욱 목사 사건, 충격이다. 홍대새교회 다니는 사람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타파 캡처(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 사건, 숨바꼭질)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전병욱 목사, 성추행사건 언급한 서적에 피해자 증언도 담겨..

    전병욱 목사, 성추행사건 언급한 서적에 피해자 증언도 담겨..

    스타목사 전병욱의 성추행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출판된 ‘숨바꼭질’에는 전병욱 삼일교회 전 담임목사의 성추행 사건이 8명의 피해자 증언과 함께 담겼다. 특히 전병욱 목사는 여성 교인을 당회장실로 부른 뒤 바지를 벗고 엉덩이를 마사지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현재 전병욱 목사는 삼일교회는 떠났으나, 지난 2012년 새로운 교회를 만들어 목회활동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뉴스타파 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하루키 레시피(차유진 지음, 문학동네 펴냄) 현직 요리사가 쓴 하루키 작품 속 요리 소개집. ‘상실의 시대’에 등장하는 미도리의 따뜻한 집밥,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에 나오는 비프스튜 등이 소설의 인물과 배경에 대입되는 구성이 독특하다. 280쪽. 1만 3800원. 스티브 잡스와 천재들(더그 메누에스 지음, 유영훈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전설이 돼 버린 스티브 잡스가 허락한 유일한 사진기록.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난 1985년부터 닷컴버블이 붕괴한 2000년까지, 실리콘밸리 호황기가 남긴 위대한 유산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흑백사진들로 재조명했다. 254쪽. 1만 5000원. 돈이 왕이로소이다(앙리 페나 뤼즈 지음, 이주영 옮김, 솔 펴냄) 과연 ‘돈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설득력 있게 ‘과학적으로’ 답하는 책. 마르크스가 죽기 전해인 1882년 영국 런던에서 직접 마르크스를 만난 것처럼 가정해 인터뷰를 실었다. 224쪽. 1만 3000원. 내 안의 여성 콤플렉스7(여성을 위한 모임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일곱 가지 콤플렉스로 보는 여자들의 생생한 내면 보고서. 슈퍼우먼과 슈퍼맘이 되려는 여성들에게 드러나는 ‘엄마딸 콤플렉스’ 등 피곤한 여성의 삶을 사례조사법을 통해 파헤친다. 292쪽. 1만 6000원.
  • 시진핑, 공자예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공자가 창시한 유교와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아가자”며 유교의 기치를 높이 내걸었다고 홍콩 명보가 25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공자 탄생 2565주년(9월 28일)을 앞두고 지난 24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유학 관련 국제학술대회 및 국제유학연합회 총회 연설에서 “상대국의 문화가 다르다고 이를 바꾸려 해선 안 된다. 자신의 사상과 문화를 잃어버린 국가나 민족은 결코 일어설 수 없다”며 유교 계승을 거듭 강조했다. 올해로 5회째인 이 행사에 최고 지도자가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신문은 시 주석이 마르크스 대신 공산당과 거리가 있는 공자와 유교를 내세우는 건 국내외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활용하려는 의도라고 풀이했다. 국제적으로는 공자의 화이부동(和而不同·조화를 이루나 같지 않음) 원칙을 내세워 다른 체제를 가진 중국을 인정해 달라고 호소하고, 국내적으로는 상명하복식의 절대 충성을 요구하는 유교의 가치를 전파해 일당체제와 권력집중을 공고히 하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개국 원수 마오쩌둥(毛澤東)이 문혁(문화대혁명·1966~1976년) 당시 공자를 타도의 대상으로 지목한 이후 중국의 지도자들은 공자를 공개 언급하지 못했을 만큼 민감한 존재로 다뤄져 왔다. 그러나 시 주석 취임 이후 공산당이 공자를 내세우면서 그 위상도 달라지고 있다.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산둥(山東)성 취푸(曲埠)에 있는 공자의 생가를 방문해 유교 재조명을 촉구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베이징대에 있는 중화공자학회 회장을 접견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부산에서 중국을 만나세요

    한·중 수교 이후 문화 교류를 통한 민간외교 역할을 담당해 온 부산 차이나타운 축제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선을 보인다. 부산 동구는 25일 ‘제11회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를 26일부터 3일간 초량동 차이나타운과 부산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의 대표적인 다문화 공간인 초량 차이나타운을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동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체가 되는 축제’를 주제로 문화놀이 한마당과 공연, 먹을거리 장터 등 재밌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상하이(上海)시 쉬후이(徐?)구 소속 예술단과 국내 유학 중인 학생들이 참가해 경극·변검, 홍등터널, 용 퍼레이드 등 대륙의 향기가 가득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또 동구의 자랑거리인 산복도로 이바구공작소에서는 차이나타운과 화교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화교 이바구뎐’이 펼쳐지고 초량동의 역사를 간직한 수정극장에서는 중국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차이나 시네마’ 행사도 마련된다. 올해 처음 선을 보이는 차이나타운 가요제에선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 가수의 인증서를 줘 가수의 꿈을 실현하게 해 준다. 구는 28일을 ‘제1회 중국 유학생의 날’로 선포하고 유학생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7년 만에 재개

    전남 동부권 상생 협의체 역할을 하는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가 7년 만에 다시 열린다. 24일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에 따르면 행정협은 1986년 행정사무 일부를 공동으로 처리하기 위해 구성된 뒤 19차례 모였지만 3개 시 통합과 순천대 광양캠퍼스 이전 문제, 순천·광양 상공회의소 분리 등 지역 갈등이 생기면서 2007년 11월 개최 이후 중단됐다. 그러나 이 같은 일로 감정싸움을 벌였던 시장들이 모두 물러났다. 새로 당선된 주철현 여수시장, 조충훈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달 행정협을 복원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오는 11월 행정협을 개최해 우선 순천대 의대 유치 공동협력 방안, 이순신 장군 재조명과 시립예술단 운영 등 문화예술 통합 추진, 연계 가능한 관광상품 개발 등 광역관광 추진, 광역교통망 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지역 주민들은 “3곳의 시장들이 지역 화합을 위해 다시 손을 잡는다는 소식에 시민 모두가 환영하고 있다”며 “동부권 지역 발전은 물론 소지역주의의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은 2002년 3억원을 출자해 전남영상위원회를 출범하고 현재까지 영상인력 양성과 영상문화 저변 확대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조인성 김민희 결별에 파파라치 사진 재조명 공효진·이성경·김기방 이태원 나들이

    조인성 김민희 결별에 파파라치 사진 재조명 공효진·이성경·김기방 이태원 나들이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이 야밤 나들이를 한 가운데 조인성과 김민희의 결별설이 나오고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4일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한 공효진, 조인성, 이성경과 김기방이 서울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을 포착했다. 조인성은 공효진 이성경 김기방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고 카페 밖에 팬들이 자신을 알아보자 일어나 손을 흔들며 밝게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조인성과 김민희의 결별설이 보도되면서 이태원 나들이 보도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디스패치 조인성 공효진 김기방 이성경 김민희에 네티즌들은 “디스패치 조인성 공효진 김기방 이성경 김민희,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디스패치 조인성 공효진 김기방 이성경 김민희, 절친들 아니었어?”, “디스패치 조인성 공효진 김기방 이성경 김민희만 어디 가고 다들 화기애애?”, “디스패치 조인성 공효진 김기방 이성경 김민희, 궁금하다”, “디스패치 조인성 공효진 김기방 이성경 김민희, 결별설 이후에 너무 복잡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스타K6 벗님들의 ‘당신만이’ 음원차트 올킬

    슈퍼스타K6 벗님들의 ‘당신만이’ 음원차트 올킬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최근 방송된 ‘당신만이’ 무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스타K6’ 참가자 곽진언, 김필, 임도혁이 함께 부른 ‘당신만이’ 음원은 23일 오후 멜론, 엠넷닷컴,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벅스뮤직, 몽키3, 싸이월드뮤직 국내 9개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주요 포털사이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공개된 ‘당신만이’ 무대 동영상도 23일 오후 5시 기준 약 42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지난 19일 ‘슈퍼스타K6’의 콜라보레이션 미션 순서에서 곽진언, 김필, 임도혁으로 구성된 팀 ‘벗님들’이 ‘당신만이’ 무대를 처음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인지도가 높은 스타의 음원이 아님에도 방송한 지 나흘이나 지난 시점까지 차트에서 이처럼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다른 참가자가 불러 뒤늦게 화제가 된 듀오 포스트맨(신지후, 성태)의 작년 발표곡 ‘신촌을 못가’가 상당수 차트에서 ‘당신만이’와 1위를 다투는 점을 고려하면 공교롭게도 ‘슈퍼스타K6’ 관련 노래가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한 셈이다. 이런 인기는 무대 자체의 음악적 완성도가 높았던 점과 프로그램의 시청률 상승세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가수 이승철을 비롯한 프로그램의 심사위원들은 이들의 공연에 “슈퍼스타K 역대 최고 무대”라고 찬사를 보냈고, ‘당신만이’ 무대가 전파를 탄 ‘슈퍼스타K6’ 5화는 최고 시청률 6.5%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당신만이’는 ‘이치현과 벗님들’의 1981년작으로 낭만적인 가사와 부드러운 멜로디로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가수 김건모와 이정 등이 앞서 리메이크한 바 있다. ’당신만이’의 원곡을 부른 ‘이치현과 벗님들’의 리더 이치현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방송에서 노래를 부른 젊은 후배들이 편곡을 참 잘했다. 앞서 다른 가수들이 부른 것도 좋았지만 이번에는 신선하고 순수한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며 “이 노래는 그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지 음악 차트에서 1위를 한 적은 없는데 이번에 처음 1위를 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그는 이어 “요즘 노래를 쉽게 듣고 버리는 분위기가 강한 상황에 이렇게 예전의 노래가 다시 재조명되는 현상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노래를 부른 젊은 친구들과 콜라보레이션할 기회가 생기면 충분히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휘성,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휘쇼’ 개최..히든카드 예고에 기대 폭발

    휘성,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휘쇼’ 개최..히든카드 예고에 기대 폭발

    휘성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4년만의 기회가 왔다.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휘성이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2010년 이후 4년만에 만나는 휘성의 단독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담금질한 휘성만의 음악 세계을 특별한 스페이드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다. ‘WHEE SHOW’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휘성의 대표곡들과 함께 휘성만의 보이스로 각색한 특별한 곡을 듣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이드 무대에서 보여줄 히든카드는 무엇일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휘성은 올해 5월 한 층 성숙해진 감성과 열정을 담은 미니앨범 ‘The Best Man’을 발표하면서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Night and Day)’가 1위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으며, 뮤지컬 ‘조로’에서 주인공 조로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연말 히든싱어를 통해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 과거 히트곡들이 재조명되면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신선한 반란을 일으켰던 휘성. 새 음반을 내놓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휘성의 음악이 유행가, 히트곡을 넘어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티켓 오픈은 2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 중이며 공연은 오는 10월11일 오후 7시 KBS부산홀을 시작으로 10월18일 광주 염주실내체육관, 11월8일 수원실내체육관, 12월6∼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추가적으로 11월22일 대전, 12월13일 대구, 12월20일 청주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기득권의 끝없는 탐욕… 여전히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

    기득권의 끝없는 탐욕… 여전히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

    한국 현대사회를 들여다보기에 근대는 좋은 거울이 된다.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의 근대에서 제대로 매듭짓지 못한 문제들이 똬리를 틀어 지금의 정치·사회적 갈등과 대립의 근원이 됐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 근대사회의 폐부를 날카롭게 찌른 당시의 희곡들이 현대 연극계에서 꾸준히 되살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국립극단은 한국 근대극 재조명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극작가 오영진(1916~1974)의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를 택했다. 일제와 미군정에 머리를 조아리며 욕망을 채워 온 이중생의 파멸을 그린 작품으로, 친일 반민족주의의 청산과 새 시대에 대한 갈망을 해학과 풍자 속에 꾹꾹 눌러 낸 블랙 코미디다. 일제강점기에 자신의 아들 하식과 하인의 아들 용석을 지원병으로 내보내며 일본으로부터 이권을 얻은 이중생은 해방 후엔 딸 하연을 미국인의 정부로 보내 가며 치부를 한다. 그러나 일이 꼬여 탈세와 배임, 공금 횡령 등의 혐의를 받게 된 그는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짜 자살극을 꾸민다. 최근 한국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출가인 김광보 연출은 재해석이나 변형 없이 원작을 그대로 무대에 옮기는 정공법을 택했다. 무대 세트부터 인물들의 특성, 대사까지 고스란히 살렸다. 기득권의 속물근성에 대한 희화화는 현대의 관객에게도 통렬한 쾌감을 안겨 준다. 이중생의 전 재산이 무료 병원 건립에 쓰이기로 결정되자 병풍 뒤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이중생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서 탐욕스러운 기득권의 전복이 주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으로는 당시의 세대 갈등을 지금의 한국 사회와 비교해 바라볼 여지도 준다. 러시아에서 돌아온 아들 하식이 이중생에게 “아버지 같은 사람이 떠밀다시피 보낸 젊은이가 소련 놈 밑에서 강제 노동을 하고 있다”고 쏘아붙이는 대목은 한국 사회가 떠안고 있는 세대 갈등과 포개진다. 원작은 이중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친일 반민족주의와 속물주의의 청산, 새로운 시대의 도래라는 주제 의식을 또렷하게 새겼다. 지금의 한국 사회를 살고 있는 이중생들을 떠올리며 씁쓸함을 느낄 수 있다. 국립극단은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김우진의 ‘이영녀’, 유치진의 ‘토막’, 김영수의 ‘혈맥’ 등으로 근대극 재조명 시리즈를 이어 갈 계획이다. 오는 28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2만~5만원. 1688-5966.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여름에 록페 즐기셨나요~ 가을엔 인디와 ‘치맥’이 기다립니다

    여름에 록페 즐기셨나요~ 가을엔 인디와 ‘치맥’이 기다립니다

    록 페스티벌의 계절인 여름을 지나 가을에는 국내 인디 뮤지션들이 꾸미는 야외 페스티벌이 인기다. 특히 해외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흥분시키는 여름 록 페스티벌과 달리 가을 음악 페스티벌은 뮤지션 개개인의 공연뿐 아니라 체험과 강연, 이색 무대 등이 더해진 개성 있는 기획으로 관객들에게 손짓한다. 조이올팍페스티벌(27~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은 공연과 강연이 결합한 페스티벌로, 지친 청춘들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연이 열린다. 27일에는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버티는 삶에 관하여’, 영화감독 장항준이 ‘힘내라 청춘’을 주제로 강연하며 28일에는 김성주 아나운서가 ‘꽃은 흙에서 핀다’, 방송인 김제동이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이승환과 바버렛츠, 양방언과 어반자카파가 이색적인 합동 공연을 펼치며 두 번째 달, 정기고, 불독맨션, 윤한 등이 함께한다. 책과 스포츠, 뷰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만 2000원. 1544-1555. 올해 처음 열리는 ‘딜리셔스 뮤직 시티-치맥 카니발’(10월 16~17일 서울 마포구 DMC문화공원)은 ‘치맥’(치킨+맥주)이라는 부제를 내세워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야외 음악 공연을 보면서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동안 음악 페스티벌에서 음식이 공연 틈틈이 배를 채우는 요소였다면 ‘딜리셔스 뮤직 시티’는 음식도 페스티벌의 일부분으로 비중을 키웠다. 주최사인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페스티벌=음악’이란 고정관념보다 음식을 음악과 함께 강조해 모두가 먹고 즐기는 카니발 형태의 페스티벌”이라고 설명했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바버렛츠, 소란, 이한철밴드 등 실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1만 9000원~4만 4000원. 02)371-6059 대표적인 가을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4’(10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에 영향을 끼친 전설적인 아티스트를 재조명하는 무대가 열린다. 총 5개의 무대 중 핸드볼경기장에 설치되는 ‘홀 오브 페임’ 무대에선 데뷔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 한 장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유재하(1962~1987) 헌정 공연이 펼쳐진다. 조규찬과 스윗소로우, 이한철, 오지은 등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뮤지션들이 유재하의 명곡들을 재해석하며, 대회 수상자들로 구성된 ‘유재하 동문회’가 선정한 신인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 무대도 양일간 열린다. 참여하는 뮤지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이소라와 이적을 비롯해 메이트, 언니네이발관, 옥상달빛, 노리플라이, 빌리어코스티 등 총 59팀이 이름을 올렸다. 또 설치미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놀이공간이 마련되는 등 부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8만 8000원~14만원. 1544-1555.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23일 음악평론가 이백천 출판회 송창식 등 ‘포크 1세대’ 총출동

    23일 음악평론가 이백천 출판회 송창식 등 ‘포크 1세대’ 총출동

    올해는 음악감상실 ‘세시봉’을 중심으로 한국에서 포크음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50년이 되는 해다. 대중문화계에서 1960~70년대 포크음악을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송창식, 조영남, 이장희, 한대수 등 1세대 통기타 음악인들이 총출동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TCC아트센터에서 ‘통기타 군단의 담임선생님’ 이백천(81) 대중음악평론가가 지난 3월 출간한 ‘이백천의 음악여행’의 뒤늦은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이 평론가는 동양방송 음악 프로그램 PD와 세시봉 DJ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포크음악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송창식과 이동원, 김도향의 축하 공연도 열린다. 이날 행사를 주최하는 재단법인 노래의섬은 포크음악을 이어 갈 신진 음악인들을 위한 무대를 열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 오드리 헵번이 온다”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 오드리 헵번이 온다”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자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나눔의 삶을 실천한 여배우 ‘오드리 헵번’ 전시회가 오는 11월 29일부터 2015년 3월 8일까지 100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뷰티 비욘드 뷰티(Beauty beyond Beauty /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오드리 헵번 전시회는 세계 최초로 전시 국가에서 단독으로 기획, 연출되는 전시회이며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오드리 헵번 어린이 재단과 ㈜키라임미디어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회는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한 명의 여성, 어머니, 인간으로서 오드리 헵번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오드리 헵번 탄생 85주년을 기념해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추억과 감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현대인들이 오드리 헵번의 아름다운 삶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진지하게 다시 되새겨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화려한 영화 배우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하는 엄마의 모습,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노년의 모습 등 휴머니즘이 가득한 오드리 헵번의 삶을 재조명하는 전시회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최요한 감독은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를 통해 화려한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의 모습보다 가족과 함께하고 아프리카에서 나눔의 삶을 살았던 모습이 더욱 아름다웠음을 알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아름다운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Beauty beyond Beauty)] 일정 : 2014년 11월 29일 ~ 2015년 3월 8일 장소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 알림 2관 가격 :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 초등학생 이하 8,000원 주최 : ㈜키라임미디어 / Audrey Hepburn Children’s Fund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고장 역사 인물 마케팅사업 애물단지 전락

    내 고장 역사 인물 마케팅사업 애물단지 전락

    경북 지방자치단체들의 무분별한 역사 인물 마케팅 사업이 예산만 축내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15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까지 총 443억원을 들여 남산면 상대로 일대 부지 26만 2774㎡에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완공했다. 원효·설총·일연선사 등 경산에서 탄생한 삼성현의 역사적 업적과 일생을 기리고 문화도시로서의 경산 이미지 부각을 위해서다. 이 공원은 삼성현 유물·유적 전시실을 비롯해 공연장, 국궁장, 산책로, 광장, 다목적 운동공간 등을 갖췄다. 그러나 공원은 완공된 지 1년이 넘도록 문을 열지 못한 채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 연간 공원 유지와 관리에 예산 4억원을 쏟아붓고 있어서다. 시가 삼성현 관련 유물 및 콘텐츠 확보 등의 사전 준비 없이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한 탓이다. 시는 연말까지 삼성현과 관련한 인물 검색과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 등의 개발을 끝내고 내년 3월 문을 열 예정이지만 이마저도 불투명하다. 예천군도 지역 출신 효자 도시복(1817~1891) 등을 기리기 위한 충효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벌였지만 결국 예산 낭비만 초래하고 있다. 감천면 포리 일대 부지 21만여㎡에 총 208억원으로 들여 조성, 2010년 개장했지만 방문객이 평일 30~40명, 주말 100여명에 그친다. 이 공원에는 충신 정탁(1526~1605)·효자 도시복 이야기를 비롯해 충신과 세계 충효 이야기 등 각종 체험장과 농경문화 전시실이 있다. 군은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되자 2012년 공원 활성화와 새로운 볼거리를 위해 F-5B, F-4D 2대의 퇴역 전투기를 전시하는 꼴불견을 연출했지만 방문객은 늘어나지 않고 있다. 연간 운영비가 1억 8000만원에 이른다. 구미시도 2009년 구한말 항일의병장을 지낸 왕산 허위(1854~1908) 선생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39억원을 들여 선생의 고향인 임은동에 ‘왕산기념관’을 건립했고, 지난 3월에는 23억원이 투입된 조선조 성리학자인 여헌 장현광(1554~1637) 선생 기념관을 개관했지만 방문객의 발길은 뜸하다. 이런 가운데 안동시가 2016년까지 풍천면 도청 신도시 부지 3만 3000㎡에 서애 류성룡기념관을, 서후면 학봉종택 인근 2만㎡에 학봉 김성일기념관을 각각 100억원을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역 사회단체 등은 특정 문중을 위한 사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경북도와 영주시도 내년부터 300억원을 들여 이산면 신암리 봉화 정씨 시조 묘역 일원에 ‘삼봉 정도전 기념공원’ 조성에 나서 2017년 완공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지자체들이 단체장의 치적 쌓기와 문중, 사찰, 권력에 휘둘려 무분별한 역사 인물 재조명 사업을 벌이면서 엄청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면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지자체 관계자들은 “전국의 많은 시·군·구가 지역 출신 종교인, 문인, 장군 등의 위대한 업적 등을 기리고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성과를 내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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