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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어보고 만져보고 느껴보자” 오늘부터 광주 남한산성문화제

    경기 광주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22회 광주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늘부터 24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걸어보고 만져보고 느껴보자! 세계문화유산 광주 남한산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조선 군영악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남한산성 수어청 ‘취고수악대’ 재현, 왕과 왕비, 신하와 궁녀, 내시들과 함께 왕의 시찰을 재현한 ‘왕실 시찰 퍼포먼스’ , 호위군사의 근엄한 근무 교대식을 재현한 ‘한남루 근무 교대식’ 등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한 남한산성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무용공연, 남한산성을 주제로 광주시 농악단과 타 시?군 농악단과의 콜라보 공연, 남한산성 성곽 소무대에서 이뤄지는 산성 버스킹 공연, 국악 관현악 공연, 마당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 그리기, 인형 만들기 및 장식체험도 마련되며 광주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자연채’와 친환경 농산물 판매 행사도 열린다. 조억동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자긍심과 호국의 역사적 의미의 중요성을 일깨움은 물론, 지역문화 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라붐 율희와 열애설’ FT아일랜드 최민환 “연애? 몰래몰래 잘 한다”

    ‘라붐 율희와 열애설’ FT아일랜드 최민환 “연애? 몰래몰래 잘 한다”

    라붐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최민환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최민환은 지난 8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DJ 박명수는 최민환에게 “흥미가 있는 것에 몰두해라. 치킨집을 하거나, 연애를 해서 여자친구에게 위로를 받는 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최민환은 “연애는 제가 알아서 잘 하고 있다. 몰래몰래 잘 한다”고 답했다. 이에 팬들은 이 시점부터 율희와 열애 중인 것은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율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민환과의 열애를 의심하게 하는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현재 양측 소속사는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DMZ 사진전, 문화장터…접경지 이웃과 화합의 장

    DMZ 사진전, 문화장터…접경지 이웃과 화합의 장

    서울신문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함께 마련한 ‘우리 이웃, 접경지역’ 행사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낙후된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고통받는 주민들의 삶을 재조명해 중앙정부의 정책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취지다.●접경지 10개 시·군 주민 삶 재조명 22일 오후 1시 광화문 서울마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장터와 포럼이 개최된다. 접경지역 발전 포럼은 이날 오후 2시 20분부터 5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우리 이웃, 접경지역을 살리자’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인 홍사덕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접경지역 시장, 군수들이 참석해 접경지역의 현안과 낙후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방안, 동서고속도로의 필요성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종합토론에서는 서울신문 이경형 주필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방부, 국토연구원, 교통연구원 관계관 등 전문가들이 접경지역의 문제와 발전을 놓고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친다. 포럼은 서울신문 홈페이지(http://www.seoul.co.kr)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서울마당에서 3일 동안 열리는 접경지역 광화문 문화장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접경지역 청정 농수산물 판매와 접경지역 토크콘서트, DMZ 사계절 사진전, 접경지역 홍보부스, 지역 명인 초청 시식회,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이 펼쳐진다. 행사를 위해 별도의 특설무대와 홍보부스, 특산물 코너 등이 마련된다. ●포럼·토크콘서트 등 행사 풍성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리는 토크콘서트에는 지역 면장과 공무원, 주민, 학생 등이 참석해 접경지역에서 살면서 겪었던 어려운 생활상과 발전 가능성, 산천어 축제 등 접경지역에 부는 새로운 바람 등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청정 농수산물 판매 코너에서는 생산자와 직접 거래를 하면서 품질 좋은 농수산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인제 황태, 양구 멜론, 화천 토마토, 연천 율무, 김포 금쌀과 포도, 파주 장단콩과 개성인삼, 웅진 까나리액젓과 다시마, 강화 강화섬쌀과 순무 등의 특산품이 주로 판매된다. 초청 시식회에서는 지역 음식 명인들을 초청, 지역 특산품으로 음식을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도 갖는다. 서울마당에 별도로 마련된 10개 홍보 부스에서는 지역마다 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알린다. 전문가들의 DMZ 사진 50여점을 선보이는 사진전도 마련돼 접경지역의 환경과 동물 등 생생한 실상을 보여준다. 전통 궁중의상 입어 보기와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도 열린다.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차주혁, 눈물 호소 ‘명품시계+억대 스포츠카 일상 봤더니..’

    차주혁, 눈물 호소 ‘명품시계+억대 스포츠카 일상 봤더니..’

    차주혁의 일상이 재조명됐다.마약류 관리 법률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등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 중인 차주혁이 눈물을 흘리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차주혁은 21일 열린 항소심에서 “최근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아버지께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걱정만 끼쳐드려 불효를 저지른 것이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 밝고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해 선처를 호소했다. 그룹 ‘남녀공학’ 출신인 차주혁은 지난해 4월 지인으로부터 구입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불구속 기소되기 직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meday”라는 이름으로 근황을 알렸으며 음주운전 사고로 추가 기소되기 하루 전날에도 디제잉 영상으로 올리며 “웨이팅 2년”이라는 글과 함께 고가의 외제차에 탑승한 사진을 올렸다. 차주혁은 금수저 집안 출신으로 잘 알려졌다.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화려한 일상을 했다. 이밖에 명품시계를 강조한 모습, 골프, 주짓수 등 일상공개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비난이 빗발치자 SNS 계정을 삭제하기까지 했다. 한편 차주혁은 과거에 아이돌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멤버로 활약했었다. 데뷔 후 논란이 붉어지자 남녀공학은 해체하고 열혈강호에서 차주혁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시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철성 경찰청장 “김광석 딸 죽음 관련 소송사기 있다면 수사”

    이철성 경찰청장 “김광석 딸 죽음 관련 소송사기 있다면 수사”

    이철성 경찰청장이 21일 “(김광석 딸의 죽음을 둘러싸고) 소송 사기죄가 된다면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영화 ‘김광석’의 개봉으로 가수 김광석의 죽음을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경찰청장의 발언이라 주목된다. 이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김광석의 죽음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하는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와 같이 답변했다. 진 의원은 “1996년 김광석씨의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있었고 이후 가족 간 분쟁에서 모든 저작권의 소유자였던 딸은 2007년 12월에 이미 사망했다. 그런데 2008년 10월에 딸의 이름으로 음악저작권 수익에 관한 권리자 조정조서가 만들어진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진 의원은 “부인 서해순씨는 2007년에 이미 죽은 딸을 2008년 살아있는 것처럼 조정 결정했다”며 “소송 사기라는 생각이 든다. 공소시효가 아직 만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이 수사해 모든 의혹을 빠르게 해결해줬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소송과 관련한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소송 사기죄가 된다면 수사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로크에 빠진 춘천의 가을밤

    바로크에 빠진 춘천의 가을밤

    17세기 바로크 댄스 테마로 당시 춤·연주법 그대로 공연 20주년 맞아 모든 공연 무료‘호수의 고장’ 강원 춘천에서 중세 바로크시대 음악축제가 열려 가을밤을 수놓는다. 20일 춘천시와 사단법인 춘천국제고음악축제에 따르면 올해로 20회를 맞는 춘천국제고음악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국립춘천박물관, 축제몸짓극장, 죽림동성당 등에서 열린다. 고음악은 서양음악사에서 고전주의 이전의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시대의 음악으로 당시에 사용하던 악기와 연주법을 그대로 재현해 현대음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순수함과 담백함을 표현한다. 춘천국제고음악제는 1998년 춘천리코더페스티벌로 시작해 2005년부터 바로크시대를 중심으로 한 국내의 권위 있는 클래식 고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17세기 왕궁의 바로크 댄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김재연 음악감독 기획으로 바로크 음악의 대표 작곡가 바흐를 비롯해 올해 서거 250주년을 맞아 재조명되는 텔레만 등의 대표 바로크 곡들이 연주된다. 또 바로크 댄서 카린모딕과 니덱켄을 초청해 ‘아름다운 춤을 춘천과 함께’를 주제로 프랑스 루이 14세의 춤과 17세기 왕궁의 바로크 댄스 등을 선보인다. 독일 하프시코드 연주자 마구누스, 스페인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 샤모르의 듀오 공연과 차세대 유망연주자들의 공연, 샹떼자듀 합창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송선미 춘천국제고음악축제 사무국장은 “20주년 기념으로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며 “아름다운 고음악과 바로크 댄스의 흥겨운 축제의 장에 많은 관객들이 참석해 만끽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S 춘천공개홀에서 열리는 23일 첫날 공연은 니덱켄, 카린모딕이 바로크 댄스를 펼친다. 음악은 독일 작곡가 텔레만의 수상음악과 더불어 같은 시대 작곡가 영국의 퍼셀, 프랑스의 레벨과 륄리의 음악이 소개된다. 24일 축제극장몸짓에서는 마그누스와 샤모르가 바흐, 비탈리의 샤콘느와 텔레만, 라모, 프랑코어 작품을 연주한다. 25~ 28일에는 국립춘천박물관으로 무대를 옮겨 바로크 앙상블 알테무지크서울의 샤콘느 연주, 조선과 중세유럽 여인들의 시와 노래, 영화 속의 바로크 음악이 해설과 함께 소개된다. 28일과 마지막 날인 29일 이틀 동안 죽림동성당에서 샹떼자듀 합창단이 독일 함브르크의 두 거장 바흐 칸타타와 텔레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시언 운영위원장은 “20주년인 올해 음악과 더불어 춤이 있던 바로크시대의 축제를 재현해 보려 한다”면서 “춘천국제고음악축제가 세계적인 고음악축제로 자리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해외에 산다”던 김광석 딸 10년 前 사망 뒤늦게 확인

    “해외에 산다”던 김광석 딸 10년 前 사망 뒤늦게 확인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 개봉으로 가수 김광석의 죽음을 재조명하려는 움직임이 이는 가운데 고인의 외동딸 서연(당시 16세)양이 10년 전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0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연양은 2007년 12월 23일 오전 5시 10분쯤 용인의 자택에서 쓰러져 어머니가 119에 신고했으며 수원 모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경찰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폐질환으로 인해 사망했으며 외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약독물 검사 결과에서도 감기약에 통상 사용되는 성분 외에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광석 형 “조카 사망 상상도 못 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연양이 숨지기 10여일 전부터 감기 증상으로 집 근처 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어머니의 진술과 진료확인서, 급성화농성폐렴으로 사망했다는 국과수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이 없어 내사 종결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연양의 죽음에 세간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그가 최근까지도 해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최근 이 소식을 뒤늦게 접한 김광석의 형은 “조카 사망은 상상도 못 했다”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서연양, 김광석 저작권 상속자 서연양은 유족 간의 오랜 다툼 끝에 2008년 나온 대법원 판결 등에 따라 김광석의 음악저작권(작사·작곡가가 갖는 권리)과 저작인접권(음반제작자 등이 갖는 권리) 상속자가 됐다. 발달장애를 앓던 서연양은 어머니 서해순씨와 함께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광석이 자살이 아니라 타살됐다는 의혹을 다룬 영화 ‘김광석’이 최근 개봉한 데 이어 이날 서연양의 죽음이 알려지면서 김광석의 죽음에 대한 의혹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온라인에선 ‘김광석법’ 청원 진행도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등이 ‘김광석법’(공소시효와 관계없이 살해 의혹이 제기될 수 있는 변사 사건의 경우 재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고, 온라인에서 ‘김광석법’을 위한 청원이 진행되기도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영화 ‘김광석’ “아내 서해순, 김광석 죽음에 ‘실수 →자살’ 번복”

    영화 ‘김광석’ “아내 서해순, 김광석 죽음에 ‘실수 →자살’ 번복”

    고발뉴스닷컴 이상호 기자가 제작한 영화 ‘김광석’이 재조명되고 있다.영화 ‘김광석’은 故 김광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이상호 기자가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와 3차례(1996년, 2002년, 2003년) 진행한 인터뷰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 영화에 따르면 서해순 씨는 김광석의 죽음에 대해 표현이 조금씩 바뀌었다. 서해순 씨는 3시간 반 정도 지난 시점 세브란스 병원에서 ‘실수’였다고 표현했지만 이후엔 ‘자살’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상호 기자는 “최초 목격자인 서 씨가 주장했던 증거들이 타살 의혹을 반증하는 자료”라고 지적했다. 영화는 김광석의 자살을 주장하는 서해순 씨를 용의자 위치에 올려놓고 있다. 이 기자는 “자살이라고 했던 근거가 우울증이 심했다는 것과 여자관계가 있었다는 것인데, (김광석) 신체에서 우울증 약도 안 나왔고, 여자문제가 있었던 게 아니라 반대(서 씨의 남자)문제가 있었던 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자살에 쓰였다고 (서 씨가 주장한) 전선은 턱없이 짧아서 목에 맬 수도 없었다”며 “(김광석이 자신의 목에) 전선을 세 바퀴 감았다고 하는데 목에 흔적 남은 건 한 줄이고 목 뒤쪽에는 줄 자국이 남아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영화 ‘김광석’ 개봉 이후 김광석 죽음에 대한 재수사 요청이 쇄도했고, 고 김광석 등 의심 짙은 죽음에 대해서는 공소시효와 무관하게 변사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가능하게 하는 ‘김광석법’ 입법이 추진 중이다. ‘김광석’은 19일까지 4만7000여명이 봤다. 한편 20일 고발뉴스에 따르면 故 김광석의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서연씨가 10년 전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故 김광석 딸 서연 씨는 2007년 12월 23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17세였던 서연 씨는 집에서 쓰러진 뒤 경기도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경찰은 부검을 실시했고, 타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병사로 원인을 추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 논란의 진실은...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 논란의 진실은...

    가수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과거 영아를 살해했다는 증거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발뉴스 기자이자 영화 ‘김광석’ 감독인 이상호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김광석’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서해순씨가 김광석과 결혼하기 위해 이혼 사실을 숨기고 영아를 살해했다는 정황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서울경제와 스포츠서울 등이 20일 인터넷판으로 전했다. 이상호 기자는 “모든 서해순씨와 관련된 사안은 뉴스 리포트처럼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팩트로 밝혀졌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서해순씨는 과거 경기도 모처 병원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출산해 사망시켰다는 것. 이 말이 진실로 밝혀지면 후폭풍이 예상된다. 서해순씨는 최근 개봉한 영화 ‘김광석’ 이후 잠적한 상태이며 극중 남편 김광석 사망 사건의 주요 혐의자로 지목되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서해순씨는 지난 1990년 김광석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이후 1996년 김광석의 자살, 그리고 2007년 딸 서연씨가 1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딸의 석연치 않은 죽음과 관련, 서해순씨와 서연씨의 갈등이 재조명 됐다. 서연씨는 할아버지 김수영 씨가 관리하고 있던 김광석의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았다. 서해순씨는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로 미국 뉴저지 인근 부동산 매입을 위해 중개인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는 매체 보도도 나오고 있다. 서해순씨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수사 해주세요” “너무 찜찜하다” “떳떳하다면 왜 잠적했지?” “천재의 죽음 비통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민아 베이커리, SNS로 고객과 설전 ‘비록 2000원 돈이지만..’

    조민아 베이커리, SNS로 고객과 설전 ‘비록 2000원 돈이지만..’

    조민아가 고객과 벌인 설전이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조민아 베이커리’ 공식 계정을 통해 고객과 나눈 대화 내용이 게재됐다. 한 고객은 ‘조민아 베이커리’에서 빵과 쿠키 등을 구매한 고객은 “예전부터 먹고 싶었던 조민아 베이커리 쿠키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 고객은 “그나저나 인스타그램으로 6월 쿠키 5000원으로 깎아준다고 홍보하더니 6800원 그대로 주고 샀다. 알바의 실수인가 할인이 중단된 것인가? 기분이 언짢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에 조민아가 직접 댓글을 달고 나섰다. 조민아는 “태그 걸어주셨네요. 6월 셋째 주까지는 쿠키도 할인했고 현재는 컵케이크 할인만 진행 중”이라며 “블로그에 공지했는데 인스타그램에는 공지가 없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이를 본 고객은 다시 “인스타그램으로 6월 한 달 쿠키류와 컵케이크 5000원대로 할인한다고 해놓으신 공지를 직접 올리셨다”며 “한 달이라고 했으면 그걸 지켜야지. 인스타그램 홍보 글도 말하니까 그때야 수정하고. 한 달 동안 이벤트 한다는 공지보고 돈이랑 시간 투자해서 그곳까지 찾아간 사람은 뭐가 되나요”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조민아는 “보통 구매하실 때 석연찮았던 부분은 그때 말을 하고, 문의사항은 전화하거나 찾아와서 말하곤 하지, 매장에 문의 한 번 없이 인터넷에 태그 걸어서 이렇게 글 쓰는 고객님은 거의 없어서 매우 당황스럽네요”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또 “블로그 통해 공지가 이미 된 부분이 인스타그램에 누락된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사태에 대한 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 기분이 언짢다면서 고객이랑 약속 안 지켰다고만 말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약속이 안 지켜진 게 아니라 공지수정부분 전달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고 답했다. 이를 본 고객은 “당연히 사과부터 할 줄 알았는데 사과 한 번 없이 오해라고만 하면 다 인가. 겨우 2000원 돈이지만 중요한 부분을 누락해 오해하게끔 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은 점이 언짢다”고 털어놨다. 한편 ‘조민아 베이커리’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이벤트 내용은 “본 행사는 6월 25일까지 진행됐고, 7월 1일이 시작되는 주 초 월요일인 6월 26일부터는 7월 행사로 변경돼 진행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수정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터넷은행 ‘은산 분리 완화’ 입법 장벽 넘나

    인터넷은행 ‘은산 분리 완화’ 입법 장벽 넘나

    새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과 관련된 ‘은산 분리 완화’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과 7월 문을 연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거운 데다 정부가 이미 ‘제3의 인터넷은행’ 카드까지 만지작대기 때문이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금융권 안팎에서 인터넷은행의 필요성에 상당 부분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보고 “이번엔 기필코”라며 기대에 찬 모습이다.●與 이견 속 우원식 “핀테크 활성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인터넷은행은 최근 몇 달 운영을 봐도 은산 분리 취지를 저해할 우려가 크지 않아 예외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밝힌 것도 이런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최 위원장의 의견과 함께 새삼 재조명받고 있는 경제·금융권 인사들의 인터넷은행 관련 발언들을 모아봤다. 19대 대선 전 당시 야 3당의 공동토론회 자료집에 따르면 김상조(공정거래위원장) 한성대 교수는 ‘재벌개혁의 전략과 과제’라는 보고서에서 은산 분리 규제를 ‘과거의 경직적 규제 체계’로 정의했다. 그는 “금융환경 변화로 (인터넷은행이) 재벌의 사금고화가 될 소지가 줄었다”며 “은행법 개정 차원에서 논의하기보다는 특례법이나 특별법 제정으로 논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은산 분리 완화를 두고 여당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지만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글로벌 핀테크 산업현황 및 시사점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금융권의 신성장동력이자 핀테크 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인터넷은행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무위 소속이자 같은 당 민병두 의원 역시 ‘카카오뱅크 오픈 행사’에서 “정치가 해야 할 일은 시장 경쟁을 촉진시키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국회에 남아 있는 (은산 분리)숙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경제라인의 ‘숨은 설계자’로 거론되던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저서 ‘경제철학의 전환’을 통해 “현행법상 대주주의 지분 보유한도(4%)를 과감하게 완화하되 대주주와의 거래는 강력히 규제하는 방식으로 인터넷은행 설립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만장일치 관례 정무위 통과 쉽진 않아 국회는 19일부터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인터넷은행법 등 법안을 논의한 후 21일 전체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을 처리할 계획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무위는 만장일치로 법안을 통과시키는 관례가 있어 쉽지만은 않다”면서 “단 인터넷은행 발전이 시대적 요구로 받아들여지는 만큼 정기국회에서 돌파구를 찾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산업자본이 은행의 의결권 있는 지분을 50% 보유할 수 있게 하는 은행법 개정안 2건과 34%까지 허용하면서 5년마다 재심사하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3건이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 소위에 계류돼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남경필 “아들 관리나 잘해라” 악플 읽고 “지금 성인이고..”

    남경필 “아들 관리나 잘해라” 악플 읽고 “지금 성인이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들 관리나 잘해라”라는 악플에 답변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남경필 경기지사는 지난 2월 바른정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설 당시 한국일보 ‘대선주자 악플 읽기’ 인터뷰에 응했다. 남 지사는 군 복무 중 후임병에게 가혹 행위를 한 장남을 두고 “아들 관리나 잘하라”는 댓글을 받았다. 이를 읽던 남 지사는 한숨과 함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뒤 “아들은 관리 대상이 아닌 거 같다”고 답했다. 남 지사는 “제가 어렸을 때 교육을 잘 했어야 하는데. 지금은 성인이고, 스스로 잘 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18일 남경필 지사의 아들 남모씨(26)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의 아들은 2014년 군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폭행·추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같은 해 9월 군사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경필 아들, 군 복무 시절 “장난으로” 성추행…현재 직업은

    남경필 아들, 군 복무 시절 “장난으로” 성추행…현재 직업은

    남경필 경기도 지사의 장남(26)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인 가운데 군 복무 시절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남씨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8월까지 강원도 철원군 모 부대에서 복무할 당시 후임병 A일병이 맡은 일을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로 턱과 배를 7차례에 걸쳐 50회 때렸다. 또 다른 후임병에게는 엉덩이에 자신의 성기를 문지르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남씨는 가혹행위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했지만 성추행에 대해서는 “장난이었다”고 주장했다. 남 지사는 지난 7월 10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강조하면서 “큰 아들은 알바(아르바이트)와 판매원을 거쳐 지금은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고, 작은 아들은 취업 걱정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면서 두 아들의 근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작은 회사에 다닌다던 큰 아들 남씨는 지난 15일 중국에서 구입한 필로폰 4g을 속옷 안에 숨겨서 반입한 후 다음날인 16일 오후 3시쯤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이를 안 남 지사는 독일 출장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후임병을 폭행하는 죄를 지었던 제 큰 아들이 또 다시 범죄를 저질러서 죄송하다. 독일에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귀국해 자세한 말씀 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효리네 민박’ 아이유 “유인나와 같은 아파트” 발언에 ‘유럽여행+반지’ 눈길

    ‘효리네 민박’ 아이유 “유인나와 같은 아파트” 발언에 ‘유럽여행+반지’ 눈길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가 유인나를 언급해 화제다.17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는 “혼자 살고 있지만 유인나 언니와 같은 아파트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지만 서로의 개인생활을 존중해 같이 살지는 않는다는 것. 이에 아이유 유인나의 각별한 우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유 유인나는 2015년 함께 유럽여행을 떠난 모습이 포착됐으며 최근에는 ‘우정반지’까지 맞춰 이를 인증한 바 있다.아이유와 유인나는 2010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11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관가 인사이드] “징계? 해볼 테면 해봐라” vs “사표 안 내면 해임 수순”

    [관가 인사이드] “징계? 해볼 테면 해봐라” vs “사표 안 내면 해임 수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들의 거취 문제가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5일 발표한 공공기관 채용 비리 감사 결과에서 기관장에 대한 인사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가장 많이 받은 부처가 산업부였다. 산하 41개 공공기관 중 절반이 넘는 23곳에서 무더기로 비위 행위가 적발된 것이다. 이에 산업부는 “기관장이 자진 사표를 내지 않을 경우 해임 수순을 밟겠다”고 으름장을 놨지만, 일부 기관장들은 정부 방침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가스안전公 사장 징계받고도 또 적발 “관행인데…”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감사원 발표 이후 ‘자진 사퇴설’이 흘러나오자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기관장) 교체가 필요하면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 후 ‘정부의 필요로 사임을 요청했다’고 정부가 발표하면 될 일”이라며 “마치 큰 비리를 저지른 파렴치한으로 만들어 놓고 사임을 요구하면 내 생각에 반해 절차에 따라 해임당할 수밖에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정권 교체 이후 기관장 교체라는 답을 정해 놓고 개인 비리를 구실로 내세우고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감사원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해 2월 취임 후 부하 처장에게 자신의 고교·대학 후배 등의 이력서를 직접 건네며 채용 공고 없이 이들을 1급 상당 계약직으로 채용하라고 지시했다. 강원랜드는 최흥집 전 사장이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서관 김모씨를 경력직으로 특혜 채용해 감사원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대규모 교육생 채용 비리가 재조명되자 ‘설명자료’를 배포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5년 전 전임 사장의 교육생 부정 선발에 대해 사과한다”면서도 “채용 비리 소문이 무성했는데도 당시 어떤 수사·감사기관, 언론도 밝혀내려 하지 않은 것을 함승희 사장이 자체 감사해 검찰에 넘겼다”고 억울함을 부각시켰다. 이어 “과거 일에 편승해 개인적, 정치적 의도로 함 사장 등 현 경영진을 무고, 비방하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금품수수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된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면접점수를 임의로 조작해 채용을 지시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감사원이 산업부에 해임을 건의했다. 문제는 박 사장이 2014년 감사에서도 유사한 채용 비리가 적발돼 시정 조치를 받았음에도 올해 또다시 적발됐다는 점이다. 박 사장은 “십수년 전부터 해왔던 관행인데 뭐가 문제냐”며 항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부는 산하 공공기관의 이러한 ‘항명’에 대해 “채용 비리에 분개하는 국민들이 많은데 과거 잘못이라도 사과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는 게 공공기관이지 ‘나는 잘못 없다’고 하는 건 적절한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도 뾰족한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해임 조치를 해도 자칫 해당 기관장이 소송을 제기하면 승소를 장담할 수 없다는 판단도 깔려 있다. #억지 해임했다간 뒤탈 우려에 솜방망이 징계도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해당 공공기관을 맡고 있는 실무 부서에서는 “공기업 사장의 발언 진의가 그 정도는 아니다”라면서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이는 다시 ‘산하 공공기관의 잘못을 알고도 눈감아 주고 있다’는 비판의 단초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감사원에 적발된 한국서부발전의 경우 사장 선임 과정에서 임원추천위원회 간사와 산업부 서기관이 짜고 평가점수를 조작했다가 징계를 받았다. 정직 처분을 받은 서부발전 기획처장과 달리 해당 서기관은 주의·경고 수준의 경징계를 받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뒷말도 무성하다. 관리의 책임만 있지 공공기관을 견제할 인사와 예산, 경영평가 등의 권한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쥐고 있어 영이 서지 않는다는 푸념 섞인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한 산업부 간부는 “법적으로 공공기관의 자율과 책임 경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채용 과정 등에 간섭하지 않는 게 기본 틀이고 비위를 조사할 권한도 산업부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근거도 없이 공공기관에 말 좀 들으라고 할 게 아니라 최소한의 관리·감독 권한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令 안 서는 부처… 공공기관 감독 권한 줘야” 이에 대해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는 “산업부가 해야 할 일들을 공공기관이 대신할 때가 많은데 기관장들이 반발하는 건 지금껏 가만 있다가 정권이 바뀌니 보복성 인사 조치를 한다고 보기 때문”이라면서 “칼 쓰는 각도를 그때그때 달리하다 보니 영이 안 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또 “공공기관 비리 발생 시 기재부와 주무부처, 공공기관 3자 간 감사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비위 행위에 대한 명분을 주지 않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 감사원에 축적된 사례들을 분석해 각 기관 간 규정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정유미, 김구라에게 “부잣집 개 느낌” 외모 공격의 끝은?

    정유미, 김구라에게 “부잣집 개 느낌” 외모 공격의 끝은?

    배우 정유미가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입담을 뽐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구라에게 독설을 날린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은 정유미에게 “‘화신’에서 정유미가 김구라를 보고 개 같다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유미는 “김구라 씨가 제 외모를 먼저 공격했다. 외모가 솔직히 배우감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고 독설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구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김희선, 김태희 같은 보통의 절세미인은 아니란 말이었다”며 “그런데 요즘은 이런 의견을 얘기해도 불만들이 들어온다. 방송을 위해 한 말이다”고 해명했다. 이에 정유미는 “그 때 방송에서 서로 공격하는 분위기라 생김새가 부잣집 개 느낌이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함께하는 우리 이웃 DMZ 접경지역

    함께하는 우리 이웃 DMZ 접경지역

    접경지역은 서럽다. 비무장지대(DMZ)를 끼고 있는 10개 시·군은 전국 평균 이하의 낙후지역이다. 낙후는 남북 분단의 산물이다. 6·25 전쟁이 정전된 지 64년이 흘렀다. 전쟁의 상흔을 온몸으로 막으며 고통의 세월을 견뎌왔다.접경지역은 육지의 섬이다. 한반도의 허리는 DMZ로 동강 났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북쪽으로는 DMZ와 민간인통제선에 가로막히고, 남쪽으로는 불편한 교통으로, 동서는 접경지역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하나 없어 사실상 오지에 갇혀 사는 꼴이다. 서쪽으로 인천광역시의 옹진군, 강화군에서부터 경기도의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을 거쳐 강원도의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에 이어 동쪽 끝의 고성군에 이르는 동서 245km에 걸쳐 사는 접경지역 주민의 삶은 고달프다. 해가 갈수록 인구는 가파르게 줄고 있다. 온갖 규제가 중첩적으로 얽어매고 있다. 이들 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 자연환경보전구역, 야생동식물보호구역, 백두대간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거나 경기, 인천 지역은 여기에 더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적용받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크게 제약을 받고 있다.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남북한,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가는 가운데 강도 높은 유엔 제재가 본격화하고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불안해지면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곳이 접경지역이고, 이곳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라도 중앙정부는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나 주민들이 그동안 겪어온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관심과 지원을 더 쏟아야 한다. 서울신문은 낙후된 접경 지역과 고통받는 주민들의 삶을 재조명하면서 중앙정부의 과감한 지원책을 견인하기 위해 ‘우리 이웃, 접경지역을 살리자’는 주제를 우리 사회의 새로운 어젠다로 제시한다. 그 일환으로 오는 22~24일 3일간에 걸쳐 서울신문 앞 광장 서울마당에서 ‘접경지역 광화문 문화장터’를 개장하고. 22일 오후에는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접경지역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오늘 발행된 ‘우리 이웃, 접경지역’ 특집 8페이지 섹션은 다음주의 두 행사에 앞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과 애환을 들어보고 10개 시·군이 당면한 문제를 조망하면서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접경지역 발전 방안을 엮어 마련한 것이다. 접경지역 발전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이경형 주필 khlee@seoul.co.kr
  • 남보라, 13남매 근황 ‘한 인물 하는 동생들’ 남보라 몇 째?

    남보라, 13남매 근황 ‘한 인물 하는 동생들’ 남보라 몇 째?

    남보라 13남매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배우 남보라가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 가운데 그의 13남매 근황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한 방송에서는 서울 13남매, 구미 13남매 다둥이 가족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등장한 서울 13남매는 남보라의 가족으로, 앞서 MBC ‘우리들의 일밤-천사들의 합창’, KBS 2TV ‘인간극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남보라 형제들의 훌쩍 자란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서울 13남매는 여전히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한편 한 방송에서 남보라는 “(내가) 13남매 중 둘째 딸이다. 사실 요즘 나도 동생들의 나이가 헷갈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동, 암사동 빗살무늬토기 가치 재조명한다

    강동, 암사동 빗살무늬토기 가치 재조명한다

    서울 강동구가 15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17년 서울 암사동 유적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아시아 빗살무늬토기의 장식문양과 지역적 변화’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서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은 농경이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한반도 신석기 전기부터 인류가 정착했었다는 흔적이 남아 있어 높게 평가받는다. 전형적이고 예술적인 빗살무늬토기 문화를 이끌어낸 중요한 유적이라는 평도 나온다. 이번 국제학술회의에서는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정경원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기조강연한다. 각각 ‘한국 선사시대 인간문화 인지 연구의 필요성과 방법론적 논의’와 ‘빗살무늬토기를 중심으로 고고학에서 디자인 가치의 재발견’을 주제로 정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진행되는 2개의 섹션에서는 동북아시아와 한국의 빗살무늬토기 문화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아시아 빗살무늬토기 문화 간 비교연구를 통해 신석기 문화에서 암사동 유적의 학술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이혼’ 이은, 시아버지 말 한마디에 눈물 펑펑? ‘뭐라고 했길래..’

    ‘이혼’ 이은, 시아버지 말 한마디에 눈물 펑펑? ‘뭐라고 했길래..’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연예계를 떠나 재벌가 며느리로 행복한 가정을 꾸린 이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당시 이은은 시부모님과 함께 오붓한 식사를 함께 했다. 식전 기도를 마친 이은의 시아버지는 “시련을 견디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며 “세 딸 잘 키웠다. 키우느라 고생 많았다”고 토닥였다. 시아버지의 따뜻한 말에 이은은 돌연 눈물을 쏟았다. 그는 “내 마음을 다 알고 계셨구나 싶어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은은 프로골퍼이자 사업가인 A씨와 최근 이혼했다. A씨는 아일랜드 리조트의 상속자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 세 딸을 두고 있다. 이혼 사유는 아직 전해진 바 없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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