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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2023년도 예산안, 서울시민의 기대 채우고 희망 더 하는데 집중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2023년도 예산안, 서울시민의 기대 채우고 희망 더 하는데 집중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이 2023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전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한 전문 내용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별 예비 심사에 이어, 서울시의회는 오늘부터 1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상임위별 예비 심사를 바탕으로 확정된 내년도 예산안 심사 기조로서‘안전체계 재정비, 약자와의 동행, 비정상과의 결별’을 목표로 한다. 첫째,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서울의 안전 체계를 재정비하겠다. 올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8월 폭우 피해로 서울은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었고, 코로나19 엔데믹 여파는 여전히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도로교통, 주거환경 등 시민의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부터 간과해왔던 위험 요인을 발굴해 제거해 나가며, 과거 집행부가 외면했던 대심도 터널 등의 재난 대응시설 구축, 노후 시설물 개량 및 교체, 공공의료 확충에 과감히 투자해 최악의 상황도 감당할 수 있는 안전한 서울로 회복시킬 것이다. 둘째, 소득의 양극화,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소수의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에 진심을 다하겠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은 서민의 생활부터 옥죄기 마련이다. 개인이 견뎌낼 수 없는 위기에 포기하지 않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를 넘어 자립할 수 있도록, 격차를 줄여 소외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예산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 셋째, 서울시민이 납득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구조를 재편하고, 서울시민의 이익에 반하는 그들만의 기득권을 타파하기 위해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 시민의 세금으로 특정 정치세력의 이익을 대변하는 유사 언론을 일소하고, 자신을 주인으로 착각하는 정치노조의 악습을 끊고, 시민에게 봉사하기보단 제 주머니 채우기에 급급한 단체와의 결별을 이뤄낼 것이다. 또한 경도된 이념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혼란을 일으키는 교육환경을 바로잡고, 불필요한 사업으로 곳간을 낭비하고 대계(大計)를 허무는 서울시 교육청의 방만한 예산운영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하게되는 본 예산안 심사의 엄중함과 무게감을 깊이 절감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힘은 시민의 귀한 세금이 서울시민의 기대를 채우고, 희망을 더 하는 데 쓰이도록 하여, 천만 서울시민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할 것이다. 2022. 12. 1.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최호정
  • 서울 ‘지·옥·고’ 해소 나선다… 반지하·옥탑방 줄이고 안심고시원 지정

    서울 ‘지·옥·고’ 해소 나선다… 반지하·옥탑방 줄이고 안심고시원 지정

    “지난 8월 침수 피해 이후 바닥이 눅눅해 그동안 소파에서 주무셨다고 들었어요.”(오세훈 서울시장) “제 인생 처음으로 물난리를 겪었어요. 절망적이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그래도 한시름 놨어요.”(서대문구 반지하 거주 A씨) 30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반지하 다세대주택에 사는 A씨는 집을 찾은 오 시장을 만나 침수 피해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장애인을 포함해 네 가족이 함께 사는 A씨는 8월 폭우 당시 집 안에 물이 발목까지 차는 침수 피해를 겪었다. 서울시는 4000만원을 들여 이 집의 반지하 외창에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는 물막이턱을 비롯해 바닥 교체공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A씨는 자가로 거주하기 때문에 이주비 지원이 어렵다. 시는 대우건설·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을 앞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다.시는 이날 A씨가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을 포함해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로 대표되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8월 침수 피해가 집중된 반지하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 대책의 연장선이다. 우선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등 판잣집과 비닐하우스처럼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1500여 가구의 취약계층에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주거비와 이사비 등을 지원한다. 고시원의 경우 스프링클러·피난통로 확보 등의 안전기준과 최소 면적 등 주거기준을 충족하는 민간 고시원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안심고시원’ 인증을 실시한다. 2024년까지 총 450개 이상의 고시원을 안심고시원으로 지정하는 게 목표다. 고시원을 대체할 수 있는 1~2인 가구용 ‘서울형 공공기숙사’ 건립도 추진한다. 옥탑방은 구조, 단열, 피난 등 건축·안전기준에 맞게 수리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향후 4년간 총 350곳의 옥탑방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반지하 주택은 폭우 피해 후 발표했던 공공 매입을 통한 반지하 주택 수 축소 계획 외에 주변과 공동으로 개발을 유도하는 ‘반지하 주택 공동개발’도 추진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주거안심종합센터’를 새로 만들어 이들 과정을 함께 도울 예정이다. 시는 민간 기업의 참여를 넓히기 위해 사회성과연계채권(SIB), 서울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표 발굴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오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 내에는 반지하나 옥탑방, 판잣집, 고시원 등 40만 가구가 주거취약지역에서 위태롭게 살고 있다”면서 “기존에는 주택을 얼마나 많이 공급하느냐가 주 관심사였다면 이제 열악한 형태의 주거에 머무는 분들을 어떻게 챙길지로 초점을 옮기겠다”고 말했다.
  • 삼성, 같이 나누고 성장하는 공동체… 세계 초일류로 함께 가요

    삼성, 같이 나누고 성장하는 공동체… 세계 초일류로 함께 가요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미래 동행’ 철학에서 뿌리를 낸 삼성의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이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변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한층 더 진화하며 재정비됐다. 삼성은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주목하는 동시에 장기간 지속가능한 것인지도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공동체’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특히 삼성은 핵심 가치인 ‘인재 제일, 상생 추구’와 연계해 청소년 교육, 상생 협력이라는 두 가지 사회공헌 프로그램 주제를 선정하며 짜임새 있는 실천에 나서고 있다. 부모도 집도 없이 세상에 홀로 서야 하는 자립 준비 청소년과 함께 동행하려는 노력을 담은 ‘삼성 희망디딤돌’이 대표적이다.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16년 삼성 희망디딤돌 부산센터가 문을 연 이후 현재 부산·대구·강원·광주·경남·충남·전북·경기·경북센터 등 9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각 센터에 입주한 청소년을 포함해 자립 준비, 자립 체험 등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1만 2839명에 이른다. 내년에는 전남센터와 충북센터가 차례로 개소하며 전국에 총 11개 센터가 가동될 예정이다. 자립 준비 청소년들의 거처이자 독립을 지원해 주는 둥지가 전국 곳곳에 기반을 잡게 되는 것이다. 삼성은 ‘기술 인재’를 키워 내고 토양을 확대하기 위한 기능올림픽, 기술 교육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기능올림픽 후원은 2006년 당시 상무였던 이 회장이 일본 출장 때 방문한 기업이 기능올림픽 수상 인력의 상패 등을 전시해 둔 것을 눈여겨본 뒤 한국에 돌아와 ‘기술 인재’ 육성을 삼성전자에 주문하면서 청소년 교육과 관련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규모를 키우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의 뜻에 따라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 협약을 맺고 2007년부터 꾸준히 ‘전국기능경기대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훈련 등을 후원하고 있다.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시작해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은 16년간 후원을 이어 가고 있다. 최근 이 회장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에게 메달을 직접 목에 걸어 주며 기술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직접 보여 줬다. 삼성은 2007년부터 지난해 14개 계열사에서 기능대회 출신 인력을 1424명 채용하기도 했다. 삼성은 ‘사회적 난제 해결’에 더 실질적인 도움을 펼치기 위해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하고 체계화한 ‘미래 동행 CSR’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래 동행 CSR은 그룹의 ‘사업보국’(事業報國·사업을 통해 나라를 이롭게 한다) 철학을 이어 가는 것으로, 사업보국이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라면 미래 동행 CSR은 청년 실업과 사회 양극화를 해소해 튼튼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삼성 관계자는 “이는 건강하지 못한 공동체는 성장할 수 없고 활력을 잃은 시장에서는 기업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믿음 아래 ‘진정성을 갖고 끈기 있게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변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이 회장의 평소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며 “사회공헌 활동은 이처럼 삼성 경영 전략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 금천구, 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지역 활성화·주거환경 개선

    금천구, 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지역 활성화·주거환경 개선

    서울 금천구는 지난 23일 개최된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가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재정비를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가산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남부순환로와 금천구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 1·2단지와 인접한 지역이다. 이번 심의는 개정된 법 제도 및 구로고가차도 철거, 국가산업단지 지구단위계획 지정 등의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가산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편입해 계획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건축한계선도 기존보다 0.5~2m 확장되면서 도로 폭을 확대해 구로고가차도 철거로 인해 늘어난 교통량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G밸리를 지원하는 도시서비스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상업지역에 대한 과도한 불허 용도가 완화되고, 권장용도 인센티브도 개선됐다. 권장용도로 지정된 업무시설, 도서관, 병원 등의 주민편의시설에는 용적률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아울러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기부채납, 공동개발, 권장용도 등을 준수할 경우 최고 10m까지 높이 기준이 완화된다. 구는 12월 중 주민 열람 절차를 거쳐 빠르면 2023년 초에 최종 계획안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지역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용두1구역 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

    용두1구역 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3-8번지 일대의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9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3일 용두1구역(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냈다. 용두1구역(2지구)은 2009년 9월 10일 청량리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2020년 10월 22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 고시, 2022년 7월 28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경미한 변경)을 거쳐 2022년 11월 23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게 됐다. 해당 정비구역은 용적률 898.73%, 연면적 3만 2608.64㎡, 지하 5층 지상 24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로, 임대주택 61세대를 포함해 총 공동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125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용두1구역(2지구)은 제기동역(1호선), 청량리역(1호선, 경의중앙선 등)과 가깝고 주변에 동북선 제기동역이 개통(2026년 예상)될 예정으로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려대, 경희대, 성신여대, 신답초, 숭인중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2023년 준공예정인 청량리3구역, 청량리4구역, 동부청과시장재개발사업구역과 더불어 2026년 준공 계획인 용두1구역(2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용두동 일대가 현대식 고층건물 밀집 지역으로 바뀔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용신동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량리역, 제기동역 일대가 미래 지향적인 강북의 랜드마크 도시가 되도록 정비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 박채아 도의원 “‘인지사건’ 기능 및 개념 확립, 직장내 괴롭힘 갑질 수요 대비해야”

    박채아 도의원 “‘인지사건’ 기능 및 개념 확립, 직장내 괴롭힘 갑질 수요 대비해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의원(경산)은 지난 21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갑질 고충 사건의 대응과정에서 드러난 담당자 인식부재 및 전문 소양교육의 부족 등을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으로 문제제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박 의원은 “작은 지역의 특성상 갑질, 폭언, 모욕 등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없는 환경이다”라며 “특히, 기간제 근로자의 경우 생계수단인 직장에서 혹시 받을지 모르는 불이익 때문에 선뜻 신고하기가 힘들다. 이번 모 지역의 경우에도 지원청의 담당자와  1시간가량 상담을 진행했지만 결국 접수하지 않은 것은 이런 배경적 특성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박 의원은 “담당자는 본 의원이 요청한 경위서에 ‘피해자가 정식으로 민원을 접수의사를 밝히지 않아 사건처리하지 않았다’고 기술했는데 상담 내용이 구체적이고 피해 사실이 가볍지 않은 점을 봐서는 ”인지사건“으로 적극적인 조사 및 조치가 이뤄졌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는 해당 공무원이 각종민원 및 고충상담의 업무에 있어 전문성이 부족한 점과 그 미비점을 보완해줄 조직차원의 검토 및 논의 과정이 부재한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꼬집었다. 덧붙여 박 의원은 “시대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조직의 관리자들은 민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근로기준법’의 개정으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와 갑질 근절은 현대사회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련 고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업무 처리의 전문성, 매뉴얼, 신고센터 등의 재정비와 업무 담당자의 소양교육을 통해 신고접수 외에도 인지조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보강해 수요에 대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재선 도전…“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명품 도시로”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재선 도전…“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명품 도시로”

    한남교 충남 천안시체육회장(58)이 ‘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며 오는 12월 22일 열리는 민선 2기 재선에 도전한다. 한 회장은 2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육·복지 시대를 활짝 열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재선도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체육회 조직의 변화와 혁신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사무국의 조직 진단과 개편으로 시대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체육인들의 권익증진에 앞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처음 개최된 이봉주 마라톤 대회는 내년부터 풀코스로 준비해 앞으로 세계적 마라톤대회로 발돋움하는 등 전국 규모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0개 회원종목단체의 체육행사 개최 예산을 확대해 동호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 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고 체육 꿈나무 발굴과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도입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이번 천안시체육회장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오는 12월 11~12일까지 후보자 등록 등을 거쳐 12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며, 선거인단은 소속 56개 가맹단체 회장 포함 각 5명의 대의원 등 311명이다.
  • 尹 ‘의무적’ 도어스테핑 형식 바뀔 듯… 재개 시점 저울질

    尹 ‘의무적’ 도어스테핑 형식 바뀔 듯… 재개 시점 저울질

    지난 21일부터 공식적으로 중단된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재개 여부가 여전히 안갯속이다.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용산시대’의 상징과도 같은 도어스테핑이 어떤 형태로든 재개되지 않겠느냐는 관측과 함께 기존 형식 등의 변화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7일 서울신문에 “재발 방지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도어스테핑 재개는 여전히 어렵다”고 말했다. 도어스테핑 중단의 직접적 계기가 된 지난 18일 MBC 기자와 대통령실 참모 간 충돌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전제가 있어야만 상황 변경을 검토해 볼 수 있다는 의미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사안에 서로 입장이 다르더라도 (MBC가) 윤 대통령이 ‘F’로 시작하는 욕설을 한 것으로 기정사실화해 백악관에 공문을 보낸 행위만큼은 부적절했다는 데 대체로 동의하는 것 아니냐”며 “적어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MBC가 유감을 표명해야 대통령실도 도어스테핑 재개 등을 검토할 여지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은 현재 전면 폐지부터 재정비 후 재개까지 안팎의 다양한 여론을 종합하고 있다. 여러 의견이 나오지만 윤 대통령이 집무실로 나오는 오전 9시 출근 때마다 ‘의무적’으로 도어스테핑에 나서는 기존 형식에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는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다. 중요한 현안이 없는 경우에도 윤 대통령과 취재진 사이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려운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도어스테핑의 원래 취지가 오히려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 1~2회나 아예 대통령 메시지가 필요한 때로 한정해 도어스테핑을 진행하는 식으로 재정비하거나 윤 대통령이 현안이 있을 때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하는 형식 등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도어스테핑 횟수를 줄이되 기자회견을 병행하는 식으로 대언론소통의 총량을 유지하는 것이다. 형식과 더불어 시점도 관심이다. 일각에서는 카타르월드컵의 한국 국가대표팀 일정이 끝나거나 정기국회가 종료되는 시점에 윤 대통령의 대언론 직접 소통이 재개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더불어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된 국정과제 대국민 보고대회 등에서 자연스럽게 도어스테핑 재개 또는 폐지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 다른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언론과의 소통에 관심이 많다. 도어스테핑 의미와 취지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 여전히 멈춘 도어스테핑, 어떻게 바뀔까

    여전히 멈춘 도어스테핑, 어떻게 바뀔까

    지난 21일부터 공식적으로 중단된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재개 여부가 여전히 안갯속이다. 대통령실은 안팎에서는 ‘용산시대’의 상징과도 같은 도어스테핑이 어떤 형태로든 재개되지 않겠느냐는 관측과 함께 기존 형식 등의 변화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7일 서울신문에 “재발 방지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도어스테핑 재개는 여전히 어렵다”고 말했다. 도어스테핑 중단의 직접적 계기가 된 지난 18일 MBC 기자와 대통령실 참모 간 충돌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전제가 있어야만 상황 변경을 검토해볼 수 있다는 의미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사안에 서로 입장이 다르더라도 (MBC가) 윤 대통령이 ‘F’로 시작하는 욕설을 한 것으로 기정사실화해 백악관에 공문을 보낸 행위만큼은 부적절했다는 데 대체로 동의하는 것 아니냐”며 “적어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MBC가 유감을 표명해야 대통령실도 도어스태핑 재개 등을 검토할 여지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은 현재 전면 폐지부터 재정비 후 재개까지 안팎의 다양한 여론을 종합하고 있다. 여러 의견이 나오지만 윤 대통령이 집무실로 나오는 오전 9시 출근 때마다 ‘의무적’으로 도어스테핑에 나서는 기존 형식에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는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다. 중요한 현안이 없는 경우에도 윤 대통령과 취재진 사이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려운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도어스테핑의 원래 취지가 오히려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 1~2회나 아예 대통령 메시지가 필요한 때로 한정해 도어스테핑을 진행하는 식으로 재정비하거나 윤 대통령이 현안이 있을 때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하는 형식 등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도어스테핑 횟수를 줄이돼 기자회견을 병행하는 식으로 대언론소통의 총량을 유지하는 것이다. 형식과 더불어 시점도 관심이다. 일각에서는 카타르 월드컵의 한국 국가대표팀 일정이 끝나거나 정기국회가 종료되는 시점에 윤 대통령의 대언론 직접 소통이 재개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온다. 더불어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된 국정과제 대국민 보고대회 등에서 자연스럽게 도어스테핑 재개 또는 폐지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 다른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언론과의 소통에 관심이 많다. 도어스테핑 의지와 취지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 서울 역세권·브랜드·대단지 삼박자에도 청약 10점대 당첨

    서울 역세권·브랜드·대단지 삼박자에도 청약 10점대 당첨

    서울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청약에서 가점 10점대 당첨자가 나오면서 청약 열기도 얼어붙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SK뷰롯데캐슬’ 청약 마감 결과 2순위에서 마감한 전용 84㎡C 최저 당첨자가 18점으로 나타났다. 전용 84㎡B 역시 최저 당첨자가 34점이었다. 다른 타입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40점대에서 50점대 초반 당첨자가 주를 이뤘다. 지난해 서울 청약 당첨가점 평균이 62점, 평균 청약 경쟁률은 164.1대 1에 이르렀던 것과는 매우 상반된 모습이다. 리버센SK뷰롯데캐슬은 ‘서울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라는 삼박자를 갖춘 아파트로 청약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중화1재정비촉지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모두 105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데다 인근 상봉역에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B 노선도 예정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타지역 수요보다는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 수요 위주로 청약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수요자 위주 청약이 접수된 만큼 계약 포기자는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이라고 불리는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가 이날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앞서 정부가 중도금 대출 허용 분양가를 종전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확대하면서 59㎡까지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졌다. 84㎡는 모든 타입 분양가가 12억을 넘어서며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해 59㎡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둔촌주공은 전매제한 8년, 의무거주기간 2년이 적용된다. 재당첨 제한은 10년이다. 둔촌주공은 이날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다음 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총 1만 2032가구 가운데 478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가운데 1091가구는 특별공급이다. 분양가는 29㎡ 4억 9300만~5억 2340만원, 39㎡ 6억 7360만~7억 1520만원, 49㎡ 8억 2970만~8억 8100만원, 59㎡ 9억 7940만~10억 6250만원 84㎡ 12억 3600만~13억 2040만원 등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이며, 계약일은 내년 1월 3~17일이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 정부 “앞으로 5~10년이 재정개혁 마지막 기회”… ‘재정비전 2050’ 과제 제시

    정부 “앞으로 5~10년이 재정개혁 마지막 기회”… ‘재정비전 2050’ 과제 제시

    정부가 앞으로 30년 뒤를 바라보는 재정혁신 전략인 ‘재정비전 2050’ 달성을 위한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5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최한 ‘재정비전 2050 콘퍼런스’에서 “향후 5~10년이 재정개혁의 마지막 기회란 각오로 재정비전 2050 수립을 추진하겠다”면서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핵심 전략과 전략별 재정 개혁 과제를 검토하고 있고, 이를 통해 중장기 국가채무를 안정적 수준으로 관리하는 목표를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재정개혁 4대 전략으로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사회보험 리스크 선제 대응’, ‘미래위험에 대비한 재정 투자 체계’, ‘글로벌 재정 운용 시스템’을 제시했다. 잠정 추진 과제로는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개혁과 기후 변화에 대응한 재정체계 구축’, ‘재정준칙 법제화’ 등을 들었다. 정부는 이런 전략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재정비전 2050’을 최종 발표한다. 최 차관은 “재정 만능주의와 재정 칸막이 구조, 재정 이기주의를 비롯한 재정 병폐가 효과적인 재정 운용을 제약하고 있고, 저성장·양극화 극복을 위한 국민 요구 수준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효과적인 재정비전 수립을 위한 부처 간 협의와 국민 의견 수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김우현 서울시립대 교수는 “중장기적인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재정적자에 대비해 건강보험 재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내국세의 약 40%를 지방에 이전하는 지방 교부세·교육재정교부금 제도를 경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현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정투자평가실장은 “화석연료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의 교통·에너지·환경세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세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탈북민,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이보다 힘들 수도 없다

    탈북민,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이보다 힘들 수도 없다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입국한 탈북민 규모가 3만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사회 각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탈북민들이 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는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 2명이 활동하며 탈북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고 법조계, 산업계, 학계 등에서도 탈북민들이 역할을 찾아가고 있다. 반면 탈북민 고독사 사건이 수년째 반복되는 등 탈북민의 한국 사회 정착 과정이 녹록지 않은 것은 여전하다. ‘먼저 온 통일’ 탈북민 3만명 시대에 한국 사회는 더디지만 뚜렷이 변화하고 있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 숫자는 3만 3857명이다.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으로 급격히 시작된 탈북 행렬은 30여년간 꾸준히 이어졌다. 3만 탈북민을 바탕으로 ‘국민의 대표’인 21대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는 인물이 국민의힘 태영호(60)·지성호(40) 의원이다. 태 의원은 탈북민 출신 의원 중에서도 처음으로 지역구 선거에서 승리한 정치인이다. 보수의 심장인 서울 강남갑에 주영국 북한공사 출신 탈북민인 태 의원이 공천받으면서 신선한 시도로 관심을 끌었다. 국회에 입성한 뒤에는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남북 관계 분야와 탈북민 권익 보호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유세 현장에서 랩을 한 동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태영호와 미국 인기 가수 에미넴을 합친 ‘태미넴’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최근에는 탈북민 최초로 외통위 여당 간사로 선임됐다.지 의원은 북한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한쪽 팔과 다리에 장애를 입었지만 목발을 짚고 북한을 탈출한 뒤 인권단체 활동에 나선 입지전적 인물이다. 비례대표 후보로 여의도에 입성한 뒤 ‘북한이탈주민권익센터’를 설치해 탈북민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전국의 탈북민 자영업자와 영농인을 방문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지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부터는 외통위에서 환경노동위원회로 옮겨 탈북민들의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발의한 북한이탈주민법률 개정안에는 탈북민들의 고용 창출과 유지를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지 의원은 “탈북민들이 한국 국민으로서 누려야 할 자유 및 인권 침해, 부당한 법 집행이나 행정절차로 인한 피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래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국회로 찾아오는 탈북민 대부분이 억울한 일을 해결해 달라고 온다. 나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탈북민 권익을 위해 계속 뛸 것”이라고 말했다.여의도 밖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는 탈북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임철(33)씨는 지난 4월 제1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고 현재 서울대 로스쿨 공익법률센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다가올 통일에 대비하기 위한 통일법 연구와 탈북민들의 법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임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 탈북민들의 처우 개선과 역할 증대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김정은 체제가 붕괴된 뒤 북한 법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영환(56) 100년 한의원 원장은 ‘하나사랑협회’를 꾸려 탈북민 건강 등에 대한 자원봉사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애플 제품 수리 전문 기업인 ‘서강잡스’ 김학민(36) 대표는 서강대 전자공학과 재학 당시 우연히 아이폰을 수리한 것을 계기로 사업체를 세워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학계 등에서 근무하는 탈북민 수도 상당하다.그러나 사선을 넘어 탈북했지만 탈북민들이 한국 사회 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여전하다. 복지 사각지대 속에서 고독사한 탈북민이 뒤늦게 발견되는 사건도 반복된다. 2019년 7월 서울 관악구 한 임대아파트에서 탈북민 모자가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은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통장은 텅 비어 있었고 사인은 아사로 추정됐다. 지난달에도 탈북한 지 10년이 넘은 40대 여성이 서울 양천구에서 백골 상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겨울 옷차림을 하고 있어 사망한 뒤 1년 가까이 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적응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은 상당하다. 윤인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가 최근 발표한 ‘전체 인구와 결혼이민자와 비교한 탈북민 사회통합 수준’ 논문에 따르면 월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 비율은 탈북민의 경우 33.8%, 일반 국민의 경우 6.8%로 나타났다. 탈북민 집단에서 월소득이 100만원에 못 미치는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일반 국민 평균치의 5배 수준인 셈이다. 윤 교수는 “돈이 없어서 끼니를 거르거나 병원비가 부담돼 진료를 받지 못한 경험, 공과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경험을 가진 탈북민 비율이 전체 인구에서의 관련 비율 대비 3배에 달한다”고 밝혔다.정부가 탈북민 지원 체계를 재정비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해 내놓고 있으나, 실효성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일부는 지난 2월부터 탈북민 안전지원팀을 가동하고 있는데, 최근 탈북민 위기관리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금숙 남북하나재단 전문상담사는 최근 국회 ‘탈북민 고독사 대책 TF’ 간담회에서 “탈북민 정착 체계가 잘 구축되지 않고 여러 갈등을 겪으며 일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며 “탈북민 지원 현장에서는 정말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탈북민 지원 체계는 통일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맡고 있어 부처 간 업무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태 의원은 “탈북민 대다수는 무연고로 온 경우가 많아 고독사는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한 단계 진일보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 복지사각 발굴체계 재정비...‘현장 뛸 인력 충원’ 핵심은 빠졌다

    복지사각 발굴체계 재정비...‘현장 뛸 인력 충원’ 핵심은 빠졌다

    정부가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위기가구를 찾을 때 질병, 실업 정보 등을 함께 보기로 했다. 위기가구 대상자의 정확한 소재 파악을 위해 연락처를 확보하고, 지자체 공무원이 사망위기를 감지했을 때 경찰·소방의 협조를 얻어 강제로 문을 열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보다 촘촘하게 사각지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위기가구를 찾아다닐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충원 방안이 빠져 ‘마른수건 쥐어짜기 대책’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정부는 우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수집하는 정보의 종류를 현재 34종에서 내년 하반기까지 44종으로 늘리기로 했다. 중증질환자, 의료기관 장기 미이용자, 재난적 의료비 지원 대상자 등의 질병 정보가 추가된다. 기존의 금융 연체 정보 입수 기준도 ‘100만∼1000만원 이하 연체’에서 ‘100만∼2000만원 이하’로 확대한다. 수원 세모녀는 중증질환과 채무 등으로 심각한 생활고를 겪었으나 위기가구 발굴 정보 중 ‘건강보험료 연체’에만 해당돼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통보하는 고위험군에 포함되지 않았다. 발굴 기준도 개인에서 가구 단위로 바뀐다. 기존에는 A씨의 고용위기 정보와 자녀 B씨의 질병정보가 별개의 건으로 각각 입수됐지만, 이를 가구 단위로 바꾸면 가구원에 닥친 위기가 종합적으로 파악돼 발굴 대상자에 선정될 가능성이 커진다. 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복지 공무원이 찾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연락처 정보도 확보한다. 또한 사망의심 가구의 문을 강제로 열 수 있도록 하되, 손실 발생 시 예산에서 보상하기로 해 사회복지공무원이 긴급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할 여지가 생겼다. 지난 10월 고독사한 40대 탈북 여성 사건의 경우 지자체 공무원이 여러 차례 집을 방문했으나 강제 개문 권한이 없어 숨진 지 1년여 만에 발견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위기가구 발굴에 의료사회복지사, 집배원을 활용하는 등 민관 협력 발굴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정비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면 일선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발굴해야 할 위기가구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업무는 느는데 인력 충원 계획이 없다는데 있다. 기존 인력 재교육·재배치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운영위원장은 “아무리 좋은 제도를 만들어도 인력이 없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며 “재교육만 있고 핵심인 충원이 없으니 시행돼도 실효성이 낮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미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무원 1인당 연간 위기가구 조사 건수는 2018년 45.2건에서 지난해 113.4건으로 급증한 실정이다. 이명묵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대표는 “편의점을 활용해 매끼 저렴한 간편식을 먹는 이들의 정보를 얻어 위기가구를 찾는 방안, 불이 났을 때 119를 찾는 것처럼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129’ 보건복지콜센터에 바로 전화해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안에 고독사 실태조사를 시행해 향후 5년간의 정책 추진과제를 담는 고독사 기본계획을 만들기로 했다.
  • ㈜한양, 남양주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분양… “서울·한강 옆 유망단지”

    ㈜한양, 남양주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분양… “서울·한강 옆 유망단지”

    ㈜한양은 경기 남양주 와부읍 도곡리 931-5번지 일원(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에 들어서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을 다음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의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세대(일반분양 485세대) 규모다. 경의중앙선 도심역 초역세권 대단지로 조성된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특별공급 포함)는 ▲39㎡ 42가구 ▲45㎡A 164가구 ▲45㎡B 32가구 ▲59㎡A 110가구 ▲59㎡B 1가구 ▲75㎡A 26가구 ▲75㎡B 52가구 ▲84㎡ 58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도곡IC, 덕소삼패IC, 미사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앞에는 잠실역과 강남역으로 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한다. 또한 경의중앙선 도심역 역세권에 자리해 서울 주요 지역까지 접근할 수 있다. 정주 여건도 갖췄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금대산과 맞닿은 숲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도심초와 덕소중은 물론 대학입시제도에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덕소고까지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덕소는 서울과 인접한 입지적 강점과 함께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본격화하며 각광받는 지역 중 하나로 떠올랐다”면서 “특히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입지와 한강 생활권, 교육환경 등을 갖췄고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수혜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교문동 263번지에 마련된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의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의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선희 위원장은 2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예결특위 위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산 심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9월에 실시한 예결특위 역량강화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의 2023년도 본예산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안건을 보다 효율적으로 심사하고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예산분야 전문가인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우지영 소장을 초빙해 ‘예산 심의 기법과 실제’란 주제로 예산편성기준, 재정현안,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비교, 중점 체크사항 등 예산 심사에 꼭 필요한 내용과 심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결특위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인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우리 예결위원들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뜻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최종 컨트롤 타워가 되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실력 있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1기 신도시 재정비 연구용역 착수…2024년 마무리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연구용역이 시작됐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오후 서울 한국지식센터에서 ‘1기 신도시 정비기본방침 수립 및 제도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 결과는 2024년 나올 예정이다. 용역은 국토연구원과 한국법제연구원, 한아도시연구소가 맡았다. 1기 신도시에 공통으로 적용하는 정비 가이드라인인 ‘정비기본방침’과 내년 2월 발의 예정인 특별법안을 마련하는 일을 수행한다. 정비기본방침은 도시기능 성장 방안·광역교통과 기반시설 설치 방안·특례 및 적용기준·선도지구 지정 내용 등을 담는다. 지털 전환, 탄소중립, 압축도시(콤팩트 시티) 등 도시 관련 최근 트렌드를 담아 자족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비기본방침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경기 일산·분당·중동·평촌·산본 등 5개 지자체도 내년 1월까지 각각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아파트 위주 노후 도시는 재정비촉진사업, 재건축, 리모델링으로도 정비가 가능하지만 광역적 도시 정비와 신속한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국토부는 기존에 발의된 법률을 비교 검토하고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지자체 의견을 청취해 특별법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용역 추진 상황을 상시 공유하고, 신도시별 총괄 기획하는 주민 의견이 정비기본방침 및 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용역진과 소통하기로 했다.
  • 이영실 의원, ‘이태원 참사 계기로 사회재난에 대한 서울시 재난 대응 조직 기능과 역할 재정비 필요’

    이영실 의원, ‘이태원 참사 계기로 사회재난에 대한 서울시 재난 대응 조직 기능과 역할 재정비 필요’

    서울시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총괄실 조직이 사회재난 대응에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18일 제315회 정례회 제5차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장 부재 시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 삼아 사회재난 대비를 위해 서울시 안전총괄실 조직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울시 행정2부시장 산하 안전총괄실은 서울시 안전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지난여름 발생한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생겼던 당시 안전총괄실장과 국장의 자리가 공석이었던 점이 드러나 서울시의회의 많은 지적이 있었다.또한 안전총괄실 조직은 서울시의 안전 정책을 수립한 이후 이에 맞춰 수행하는 역할을 하지만, 실제 조직과 인력구성이 도로·시설물 관리에 편중되어 있고 사회재난 담당 부서라 할 수 있는 안전총괄과와 안전지원과는 올 1월에 비해 오히려 정원이 줄어든 실정이다. 이영실 의원이 분석한 안전총괄실의 업무분장 결과에 따르면, 안전총괄팀의 경우는 안전 정책 수립과 행정2부시장 지원업무뿐이고 안전지원과의 3개 팀 또한 팀원이 3~5명에 불과해 재난사고 대응 시엔 SNS관련 업무나 중간 연락 상황 취합 기능에 그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작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재난 대응에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행정1부시장 체계에서 행정2부시장 산하 안전총괄실의 재난 대응 업무가 원활하게 작동했는지도 의문”이라면서 “재난 발생 직후 골든타임을 고려하여, 최대한 단순하고 간소화된 보고체계로 움직일 수 있는 재난 발생 대응 매뉴얼로 정비하고 안전총괄실의 비효율적이고 형식적인 기능 역시 반드시 개편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핼러윈 데이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예측해 잘 대응했다”면서 지난해와 올해가 다른 점은 대통령, 행안부장관, 경찰청장, 용산구청장이 바뀌었고, 서울시장이 부재 중이었던 부분을 꼬집으며, 시장이 부재중일지라도 서울은 안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빛도 없는 어두운 지하 광산보다 서울 도심 한복판의 골목이 더 위험한 곳인지를 반문하며 “더 이상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는 재난 대응 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비하고, 반복적으로 사회적 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에 통렬한 자기반성과 함께 특단의 대책 역시 마련해야 한다”라며 오세훈 시장에게 재차 당부했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남산 고도지구 높이규제 합리적 완화 요청

    박영한 서울시의원, 남산 고도지구 높이규제 합리적 완화 요청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지난 17일, 제315회 정례회 4차 시정질문을 통해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주민의 거주환경 개선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 고도지구 높이규제 완화 요청을 제안했다. 서울의 고도지구 지정목적은 건축물의 층수와 높이를 규제함으로써, 도시환경 조성과 경관 유지 및 훼손을 예방하는 것으로, 그간 유려한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중요 국가 시설 보안 유지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서울시는 최초 고도지구 지정으로부터 50여 년이 경과 하며 노후 건축물에 대한 재정비 및 주택공급 필요성이 커지는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를 뒷받침 하는 근거로, 이를 근거로 현재 서울시 내 신속통합기획,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재개발, 청년 보금자리사업, 도심재개발사업, 공공 재개발 등 다양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을 강조했다.또한 박 의원은, “경관 보호 이유로 지정된 고도지구 주변 중구민들은 오랜 기간 불량한 주거환경을 감내하며 살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하며, 마땅한 대책 없이 장기간 고도지구를 지정한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해당 지역주민들은 장기간 규제라는 속박에 대응하는 공공의 지원이 없다는 점에서 반감이 커지고 있고, 재산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구 의회에서는 1992년 ‘용도지역변경 및 남산주변 고도제한에 관한 건의안에 관한 수정안’이 가결됐고, 2013년‘남산 최고고도제한 합리적 완화 결의문’이 채택되는 등 노력을 진행해 왔다. 2005년 9월 ‘제9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북한산·남산주변 최고고도지구’ 완화 기준을 발표하여 일부 사업성이 개선됐으나, “모두가 혜택을 받기보다 일부 소수에게만 완화 기준이 적용돼 아쉬움이 있다”고 박 의원은 토로했다. 이에, 서울시장은 고도지구 높이규제 지역의 거주환경 실태에 대해 공감하며, “향후 고도지구 높이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 긍정적 방향으로 적극 검토 하겠다”라고 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파괴된 자연을 되돌리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자연경관도 소중하고 삶의 질 또한 소중하다. 둘 중 하나의 선택이 아니라 둘 다 소중하다는 의미”라고 강조하며 지역 조건에 따른 합리적 규제 기준을 만들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 민효린, ‘100억원 펜트家’ 두고 돌연 일본행…♥태양은 육아 중?

    민효린, ‘100억원 펜트家’ 두고 돌연 일본행…♥태양은 육아 중?

    배우 민효린이 홀로 행복을 만끽한 순간을 되새겼다. 민효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달아 사진을 게시했다. 일본 여행 중 모습, 맛집 방문했던 순간, 아빠가 보내줬다는 꽃 사진, 미술관 관람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마지막 사진에는 “행복 그 자체”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이후 두 달만에 사진을 공유하자, 팬들이 반색했다. 민효린의 남편 태양이 지난 10월 인스타그램을 모두 삭제한 상태라 더욱 관심이 커진 상태다. 태양은 민효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포함해 전체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후 프로필에 ‘Renewal’만 남겨뒀다. 이를 두고 태양의 팬들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재정비 차원에서 인스타그램 역시 정리했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2018년 3월 결혼한 태양과 민효린은 2021년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특히 과거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최고급 아파트에 사는 스타’를 공개했는데 민효린, 태양 부부는 해당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신혼집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P 아파트로 강북 최고 분양가로 공급됐다고 알려졌다. 펜트하우스 바로 아래 층에 위치한 복층 구조로 프리미엄이 붙어 최소 100억원에서 최대 150억원의 매입가라고 전해졌다.
  • [월드컵]나상호 “월드컵서 좋은 모습 보이면 비판 사라 질 것”

    [월드컵]나상호 “월드컵서 좋은 모습 보이면 비판 사라 질 것”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그런 비판도 없어질 거로 생각합니다.”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는 축구대표팀 공격수 나상호(24·FC서울)가 자신에 대한 일부 팬들의 비판적인 시선을 경기력으로 조금씩 지워가겠다고 다짐했다.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을 마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상호는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나상호는 컨디션과 관련해 “시차 등도 빨리 적응했다. 딱히 불편함은 없다”고 말했다. 또 공격진에 대한 파울루 벤투 감독의 주문에 대해선 “압박을 하는 데 있어서 강하게 하되 상황이 안 되면 재정비해서 상대가 우리 지역 안으로 들어왔을 때를 노리는 걸 얘기했다”면서 “발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르투갈과 가나가 최근 치른 친선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나상호는 “경기력 좋은 플레이를 보였고, 선수 개인의 컨디션도 좋아 보였다. 잘 준비하지 않는다면 결과가 잘못될 수 있겠더라”며 경계심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감도 드러냈다. 나상호는 “우리도 잘 준비하고 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만하다”면서 “결국 보여 줄 수 있느냐, 못 보여주느냐의 차이다. 보여줘야 할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이미지 트레이닝 통해 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팬들은 나상호의 벤투호 승선을 못 마땅한 눈으로 본다. 소속팀에서 부진함에도 벤투 감독이 변함없이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혜라는 것이다. 나상호도 이를 알고 있다. 나상호는 “축구선수로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건 당연하다. 부끄럽기도 하고 더 노력해야겠다고도 생각한다”면서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그런 비판도 없어질 거로 생각한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한 경기 한 경기 없애나가는 게 내 목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상호는 ‘우리 대표팀이 상대보다 확실히 잘하는 게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소통’을 꼽았다. 그는 “다른 팀들보다는 소통을 많이 하고 경기장에서 선수 간 신뢰가 좋다. 팀워크 면에서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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