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정비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충남도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아이폰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4차 촛불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제조업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440
  • 소울샵, 길건 폭로 “선급금 지급했는데도 불성실…언어폭력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폭로 “선급금 지급했는데도 불성실…언어폭력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폭로 “선급금 지급했는데도 불성실…언어폭력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울샵, 길건 폭로 “자질 부족해 앨범 연기…언어폭력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폭로 “자질 부족해 앨범 연기…언어폭력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폭로 “자질 부족해 앨범 연기…언어폭력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울샵, 길건 폭로 “소울샵 망하게 한다고 유서 써놓고 김태우에 협박”

    소울샵, 길건 폭로 “소울샵 망하게 한다고 유서 써놓고 김태우에 협박”

    소울샵, 길건 폭로 “소울샵 망하게 한다고 유서 써놓고 김태우에 협박”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울샵 “길건, 품위유지비·선급금 줬는데도 불성실…김태우에 욕설·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품위유지비·선급금 줬는데도 불성실…김태우에 욕설·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품위유지비·선급금 줬는데도 불성실…김태우에 욕설·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울샵, 길건 폭로 “선급금 1200만원 줬는데…김태우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폭로 “선급금 1200만원 줬는데…김태우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폭로 “선급금 1200만원 줬는데…김태우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울샵, 길건 폭로 “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폭로 “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폭로 “투자했지만 태도 불성실…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울샵, 길건 폭로 “투자했지만 태도 불성실…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폭로 “투자했지만 태도 불성실…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폭로 “투자했지만 태도 불성실…유서 써 갖고 와 김태우 협박”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울샵 “길건, 불성실 태도…유서 써놓고 김태우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불성실 태도…유서 써놓고 김태우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불성실 태도…유서 써놓고 김태우에 협박까지” 소울샵, 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수 길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소울샵 측은 24일 ‘길건에 대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와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 친분으로 소울샵과 계약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하며 전속 계약금 2000만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원, 선급금 1215만원 4820원까지 총 4215만 4,830원을 지급했다. 소울샵 측은 계약 후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 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했지만 기대와 달리 길건이 불성실한 연습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울샵 측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난 2014년 1월 방송 출연 및 매체 인터뷰 등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해 회계관련 업무를 처리 하던 중 길건이 전 소속사와 법적 문제로 인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로 길건의 은행통장이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에 길건이 언급하지 않은 사항으로 전 소속사와 일어난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한 것이 계약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 경영진인 K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단 길건의 통장 압류 등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수로서 활동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게 품위유지비에 이어 다시 선급금이라는 명목으로 1215만 4830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해 앨범 발매가 연기 됐다고 말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는 댄스가수, 노출이 심한 가수였고 이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에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장기간(6년)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이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원을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됐다. 소울샵 측은 2014년 3월 경영진의 교체 이후 길건과 김애리 이사가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였고 2014년 6월 4일 길건에 대한 정산 문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정산내역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고 당일 회계 부분에 대한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울샵 측은 김애리 이사가 8월 26일 길건과 정산으로 두 번째 미팅을 가졌으며 정산을 마쳤다고. 또한 소울샵 측은 회사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길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길건은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뮤지컬 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소울샵 측은 길건의 협박도 공개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고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 소울샵 측이 길건에게 청구한 금액은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금액과 선지급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레이닝 비 외 활동유지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을 맡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다. 소울샵 측은 “만일 계약이 불합리 하다면 길건 본인이 회사에 소송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길건이 메건리의 소송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계약서를 메건리 측인 타인에게 제공하여 계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고 메건리 측과 동시에 왜곡된 사실을 언론에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측은 “본사에서는 길건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보도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건은 메건리에 이어 마치 불합리하게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길건은 2014년 12월 2일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년 4개월 동안 회사에서 음원 하나 내주지 않고 시구 외에 아무런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2008년 이후 장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했고 본인 스스로도 가수로서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길건은 계약 이후 보컬(13개월), 안무(7개월)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8개월) 등 필요한 레슨을 받으며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울샵 측은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했으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건리 사건 또한 법원의 최종적 판단이 아님에도 마치 판결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 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직격 인터뷰] “한국 低복지 국가 맞지만, 복지 위한 증세는 시기상조”

    [직격 인터뷰] “한국 低복지 국가 맞지만, 복지 위한 증세는 시기상조”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증세 없는 복지’ 논란이 불거지면서 세금과 복지 문제가 동시에 수술대에 올랐다. 증세를 해서라도 현재의 ‘저(低)부담·저복지’를 ‘중(中)부담·중복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복지 전달체계를 개편해 효율화로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문형표 장관은 “우리나라가 저(低)복지 국가인 것은 맞다”면서도 세금을 더 걷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복지 수준과 맞추기에는 시기상조라고 했다. 대신 잘못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제도 등을 하루빨리 손보고, ‘1인 1연금’ 시대를 열어 부족한 노후소득을 보충하겠다고 했다. 문 장관과의 인터뷰는 22일 서울신문 편집국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증세 vs 복지 논란이 뜨겁다. -그런 논쟁 자체가 의미 없다. 우리나라는 저복지 국가다. OECD의 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하지만 우리는 사회보장 역사가 짧다. 우리와 OECD를 비교하는 것은 서른 살 먹은 성인과 열 살 먹은 아이의 키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 비록 열 살이지만 무럭무럭 자라고 있으며, 10년 후면 서른 살 먹은 국가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 노인 인구는 늘고, 경제활동 인구는 줄고 있는데 복지를 위해 증세를 하면 번 돈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후세대를 위해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 →공적연금을 강화하자는 주장이 많은데. -공적연금을 강화하려고 급여를 올리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대신 전업주부 등 연금 사각지대에 있던 사람들을 제도권으로 끌여들여 자기 연금을 갖게 할 것이다. ‘1인 1연금’ 시대로 가는 게 급여를 올리는 것보다 합리적이다. 한 사람의 연금만으로는 생활 보장이 안 된다. 욕심 같아서는 전업주부의 보험료에 세금 혜택도 주고 싶다. →재정비할 수 있는 복지 사업에는 무엇이 있는지. -일부 요양병원은 수익을 위해 노숙자를 데려와 환자를 늘린다. 허술한 제도가 도덕적 해이를 방조하고 있다. 양육 형태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하루 12시간씩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라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무상보육 제도를 급하게 도입하다 보니 일률적 제도가 됐는데, 이를 효율화하면서도 맞춤형으로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의료시장의 중동 진출, 어떤 의미를 갖는가. -의료시장의 중동 진출은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예전에는 다리를 놓고 건물을 지어주는 식으로 교류했는데, 이는 무역 규모만 클 뿐 수익률은 높지 않았다. 현재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데 상당히 성공적이다. 1년에 2000억원을 받고 있지만, 1년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다. 장기간 하면 수조원이다. 결코 작다고 얘기할 수 없다. 또 고용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어 효과가 상당하다. →왜 중동을 택했는지. -중동은 경제력에 비해 보건의료 인프라와 인력이 많이 약해 외국에 거의 의존하고 있다.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싶은데 의사가 없다. 우리나라는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이 상당히 높고, 인력도 세계 최고 수준이며 가격 경쟁력도 높다. 사실 중동이 먼저 우리에게 손을 내밀었다. 중동인의 상술은 우리가 못 따라간다. 중동인이 스스로 득이 된다고 생각하니 움직였다고 본다. →의료수출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는 공공의료 수준이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이 있다. -공공의료를 확대하자는 분들은 민간 병원이 90% 이상이니 공공병원을 더 세우라고 하는데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할 일이 아니다. 이미 의료 접근성과 형평성, 의료의 질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민간병원에 정부가 돈을 들여 공공 기능을 더 강화하면 된다. 다만 건강보험 보장성이 낮다는 지적은 맞다. 아직 60% 수준이어서 서서히 올려야 한다. →원격의료에 대한 의료계와 보건의료단체의 우려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부인이 아프면 남편이 대신해 약을 사 가는 대리 처방도 허용하는데, 적어도 의사가 화상으로 집에 누워있는 부인에게 ‘어디가 아프세요, 증상이 어떠세요’라고 물을 수 있다면 더 좋지 않겠나. 의료계가 걱정하는 게 안전성이다. 그래서 위험하지 않도록 만성질환과 경증 환자를 중심으로 원격 진료를 할 계획이다. 이 밖에 민감한 의료정보가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원격 진료는 동네 의원에만 허용하기 때문에 환자의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일어날 수 없다. 동네 의원이 환자를 수시로 보고, 필요하면 서울의 큰 병원과 원격 협진을 하면 된다. 1차 의료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것인데, 의료계는 믿지 못하겠다고 한다. →원격의료의 본격 시행은 언제쯤으로 예상하는지. -당초 올해 상반기까지 시범사업을 하고 하반기 입법과정을 거쳐 내년에 시행할 계획이었는데 의료계가 협조하지 않고 국회에서도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국민연금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해 연금 고갈 시점이 당초 예상인 2060년보다 15년 정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감사원이 지적했는데. -국민연금 재정 추계를 하려면 이자율과 물가상승률, 임금상승률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그런데 감사원은 이자율이 계속 낮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추계를 했다. 이자율이 낮다는 것은 한국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졌다는 것인데, 이런 상황에서 임금상승률만 높을 순 없다. 즉 감사원의 추계는 임금상승률은 그대로 두고 이자율로만 계산한 것이다. 나도 추계를 해봤는데 국민연금 고갈 시점은 2060년에서 고작 1~2년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독립 공사로 만드는 것과 운영본부 조직의 내실화를 기하는 것 중 어떤 방안이 연금기금 운용에 더 효율적인가.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연금기금을 운용하고, 대표성을 가진 분들이 이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짜야 한다. 그러려면 전문가가 필요한데, 현재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위원회는 전문성이 약하고 대표성이 강하다. 이래서는 연금기금 500조원을 제대로 운영할 수 없다. 국민연금은 세계 3대 기금이고 곧 2대 기금으로 올라갈 것이다. 이 기금을 공단 내의 기금운영본부가 잘 할 수 있을까. 국민연금 제도의 성패는 이 500조원을 얼마나 잘 운용하느냐에 달렸다. 수익률을 1%만 올려도 보험료를 2~3% 낮출 수 있다. 내가 맡긴 500조원이 잘 운영된다는 믿음이 있다면 국민연금 제도에도 신뢰가 생긴다. 불안하면 불신하게 된다. 그래서 선진 운영체계를 갖추고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이 기금을 운용해야 한다. 수익을 잘 내려면 재무전문가가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기금을 보호하며 수익을 내는데 집중해야 하는데, 우리 역사를 보면 정치적으로 혹은 정책적으로 간섭받은 적이 많다. 몇몇 사람의 판단에 기금을 맡기기에는 기금 규모가 너무 크다. 전문성이 부족한 만큼 이를 보강하고 독립성을 보장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 →담배 경고그림 도입 방안은 재추진 가능한가. -담배 경고그림 도입은 2005년 우리가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 가입하면서 약속했던 것이다. 2008년까지 경고그림을 도입하고 5년 내에 광고를 금지하겠다고 했는데, 아직도 못 지키고 있다. FCTC 의장국을 한 나라로서 창피한 일이다. 노력이 부족해서인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났지만, 끝까지 국회를 설득해 4월 임시국회 때 경고그림 도입을 재추진하겠다.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은 연내 이뤄질 수 있을까.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선거가 있어)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개편 시기를 구체적으로 논의하지는 못했지만 개편을 늦출 생각은 없고, 가급적 연내에 할 것이다. →고소득자의 부담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는건가. -고소득자의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 인심 쓰는 정책이라고 할 것이다. 형평성 제고라는 기본 원칙에는 변화가 없다. →폐쇄회로(CC)TV 설치 외 어린이집 학대를 막을 대안은. -부모들이 언제든지 어린이집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창문을 개방해야 한다. 부모가 복도에서 수업을 지켜보고 배식을 도와주고 종종 일일교사를 하면 의심의 소지가 없어진다. 현재 여러 방면의 종합 대책을 만들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이 근본적 대안이 아닐까.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해도 기존의 민간 어린이집이 문제다. 그래서 민간 어린이집도 교육의 질을 높이면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해 준 국공립 형태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도 이런 공공형 어린이집 200곳 정도를 준비 중이다. 정리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대구시, K-2 주변 고도제한 완화 국방부에 건의

    대구시가 동구 K-2 공군기지 주변 지역의 고도제한 완화에 나선다. 시는 K-2 주변 주민들의 재산상 불이익을 해소하고 낙후된 도심발전을 위해 최근 국방부에 K-2 전술안전기지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규제 개선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구 상당수 지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라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돼 고도제한 적용을 받고 있다. 특히 신암뉴타운은 높이 45m, 아파트 15층 이하 등의 고도제한에 묶여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어왔다. 고도제한으로 인해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신암뉴타운 재정비촉진 9개 구역 가운데 4개 구역은 사업 추진을 포기했다. 나머지 5개 구역도 아직 공식 시공사가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시가 국방부에 건의한 고도제한 규제 개선 핵심 논리는 전투기 이륙 각도다. 시는 전투기 기종이 달라지면서 규정도 완화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전투기 이륙 시 고도가 서서히 상승하고 선회각이 큰 팬텀 기종은 K-2에 없는데도 여전히 필요 이상의 넓은 비행안전구역이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지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전국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K-2처럼 도심에 있는 공항의 경우 현지 여건에 맞는 비행안전구역을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경기 지자체, 시민 참여단과 협치 싹틔운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중장기 정책 수립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참여단’을 앞다퉈 발족시키고 있다. 이는 바람직한 거버넌스(공공경영) 행정의 밑거름이 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기도는 장기 계획인 ‘경기비전 2040’을 함께 만들 도민참여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및 계층을 고려해 100명을 선정, 다음달 중순 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도민참여단은 100개 내외의 사회단체참여단과 함께 6월까지 2개월간 경기비전 2040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한 도시계획 시민계획단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전문가 등 130명이 참여, 수원시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롯데 쇼핑몰 수원역점 개점 문제를 안건으로 다루기도 했다. 쇼핑몰 주변 교통 상황과 주차공간 등을 점검하고 조기 개점을 요구하는 입주 상인, 상권 붕괴를 우려하는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들어 개점 시기를 전달했다. 또 수차례 토론과 투표를 통해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안)’의 밑그림에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휴먼시티 수원’을 주제로 한 3대 목표와 12개의 전략, 36개의 세부실천 전략을 넣기도 했다. 이들의 활동은 초등학교 4학년 국정교과서 도시 단원에 우수 도시계획 사례로 수록돼 주목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금까지 자치단체의 도시계획은 소수 전문가 집단과 관 주도로 이뤄졌지만, 시민계획단 출범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도시계획뿐 아니라 지역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산시도 지난해 10월 도시정책 시민참여단을 발족시켰다. 60명으로 꾸려진 시민참여단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검토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과정에 직접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단장은 유관진 전 시장이 맡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중앙·신장·남촌동 1분과, 대원·세마·초평동 2분과로 나눠 거주지역 도시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포토 다큐] 그리워질 그 동네 잊혀져갈 이 동네

    [포토 다큐] 그리워질 그 동네 잊혀져갈 이 동네

    땅거미가 골목길 끝에 걸릴 무렵 된장찌개 끓이는 냄새가 구수하게 골목을 채운다. 곳곳에 삐져나온 보일러 굴뚝에서는 폴폴 연기가 피어난다. 한때는 흔했지만 지금은 접하기 힘든 옛 동네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북아현동의 모습이다. 이렇듯 정겨운 모습도 재개발로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강남이 재개발되기 전까지 도심업무 배후지로 인기가 높던 북아현동은 2008년 일명 북아현 뉴타운, 북아현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돼 개발이 시작됐다. 4개 권역으로 나눠진 재개발은 현재 2개 지역이 진행 중이고 나머지 지역은 재개발이 예정돼 있다. 곧 잊힐 옛 서울 동네, 북아현동의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보존해 본다. 재개발로 하나둘 들어선 아파트단지를 지나 북아현동 깊숙이 들어가자 저지대에 넓은 마당이 딸린 주택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를 지나 고지대로 올라가니 전혀 다른 모습이 펼쳐진다. 한때는 아이들이 놀이터 삼아 가위바위보 내기를 하며 오르내렸을 급경사의 계단들이 곳곳에 보이고 그 끝에는 골목길들이 사방팔방으로 뻗어 나가 있다. 미로처럼 얽혀 있는 골목길을 무작정 따라가니 되돌아가라는 듯 낡은 기와집이 떡하니 길을 막아선다. 빛바랜 페인트마저 골동품 향기를 풍기는 이색적인 구조의 건물은 대문조차 찾기 힘들다. 골목 구석에는 떠난 사람들이 아쉬운 흔적을 남긴 듯 버려진 물건들이 나뒹군다. 아직 보상 협상이 끝나지 않아 재개발 관리처분이 내려지지 않은 일부 지역에는 집집마다 빨간 깃발이 걸려 있다. 재개발을 반대한다는 표시다. 필요성은 누구나 느끼고 있지만 개발만이 능사는 아니다.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나눠 ‘보존형 개발’을 추구하는 유럽처럼 500년 역사도시 서울도 역사와 추억이 담긴 옛 동네를 ‘보존’하고 이를 후세에 ‘보전’하는 일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머지않아 북아현동 고개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설 것이다. 낮은 고개 위에 높게 올라선 콘크리트 아파트일지라도 그 속에 행복한 아우성이 들끓고 예전처럼 사람 사는 냄새로 가득한 동네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것이 지금 사라지고 있는 모든 추억에 대한 보상일 것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新국토기행] 충남 서천군

    [新국토기행] 충남 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바다와 산, 갯벌과 백사장 등 관광자원이 다채롭다. 철새들의 낙원 금강하굿둑,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촬영지 신성리 갈대밭,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노을을 볼 수 있는 비인면 선도리 등 자연관광지와 농산어촌이 어우러진 체험관광지가 많다. 근대 산업화의 상징 장항제련소로 널리 알려졌던 곳이 비옥한 들과 바다가 뒷받침하는 생태관광지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풍부한 물산 덕에 먹거리 여행도 즐겁다. 충절로에 있는 서천특화시장에는 인근 홍원·마량·장항항에서 갓 올라온 갖가지 해산물이 모인다. 철마다 꽃게와 새조개 등이 넘쳐난다. 축제도 하는 주꾸미와 광어도 흔하다. 장항읍 장서로 장항음식특화거리는 싱싱한 원료로 끓이는 해물탕이 주특기다. 금강하굿둑 옆 놀이공원 음식촌은 해물칼국수의 명소다. 칼국수집이 집성촌을 이룬다. 놀이기구, 자동차 전용극장, 잔디밭 광장도 있어 가족 나들이 겸 외식 장소로 제격이다. 맛이 좋은 ‘항만’ 박대, 겨울철의 별미 물메기도 서천이 내세우는 먹거리다. [볼거리] ●마량리 동백숲과 마량포구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서천에서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이다. 둥근 모양의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들어서 있다. 300년 전쯤 수군 첨사가 꿈을 꾼 대로 바다에 나갔더니 정말 꽃이 떠 있어 이를 건져 심은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바닷가 낮은 언덕에 있고, 정상 부분에 ‘동백정’이란 아담한 정자가 있다. 동백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상에 있고 전설과 풍어제를 간직한 가치 때문에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됐다. 이곳 동백나무는 춘백(春栢)으로 잎이 두껍고 진한 녹색의 광택을 띠는 데다 빽빽하게 돋아나 눈길이 간다. 인근 마량포구는 해돋이·해넘이 명소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황금색으로 물들며 잠기는 낙조와 서서히 바다를 물들이며 떠오르는 은근한 일출은 자연이 매일 만들어 내는 예술품이다. 만과 곶이 발달한 마량포구는 경관도 좋지만 뛰어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어민들이 잡아온 해산물을 경매하는 어판장도 있다. 주변에 전어축제로 유명한 홍원항과 춘장대해수욕장 등이 있어 서천 관광의 묘미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문헌서원 고려 말 충신 목은 이색과 가정 이곡의 학문적 업적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기산면 영모리에 세운 서원이다. 1871년(고종 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으나 1969년 문중과 지방 유림이 복원했다. 정부와 서천군이 2007년부터 5년여간 재정비에 들어가 2013년에 전통 한옥으로 새로 탄생했다. 경내에 효정사, 진수당, 목은 영당, 장판각, 목은 신도비 등이 있다. 입구에 ‘서원으로 들어서려면 말에서 내려라’라는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가까운 기린산에 이색과 셋째 아들 양경공의 묘가 있다. 이색의 묘터는 풍수지리의 대가인 무학대사가 정했다고 전한다. 기린이 풀을 뜯어 먹는 명당으로 알려져 풍수지리를 공부하는 이들이 많이 찾아온다. 서원에서 이색의 사상과 철학을 통해 지혜로운 삶과 진취적인 창의력을 전파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늑한 기린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서원을 거닐며 고결한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금강하굿둑 철새도래지 매년 겨울이면 40여종 50만 마리의 철새가 장관을 이룬다. 400여리를 달려온 금강의 끝 부분이 서해를 만나면서 풍부한 먹잇감을 풀어 놓기 때문이다. 큰고니, 가창오리, 청둥오리, 개리 등 월동하는 물새들의 낙원이다. 광활한 하굿둑부터 펼쳐진 갈대숲은 철새들이 머물면서 먹이를 찾을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철새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탐조의 최적지여서 호기심을 한껏 채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신성리 갈대밭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뿐 아니라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추노’ 등을 촬영한 명품 터다. 폭 200m에 길이 1.5㎞의 광활한 갈대밭은 푸른 하늘, 햇빛이 흩날리는 금강 물결과 신비한 조화를 이룬다.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다.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최적의 자연학습장이고, 예비 부부에게는 최고의 웨딩사진 촬영지다. 인근에 한산모시 마을에다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생가와 기념관이 있어 오가는 길에 둘러볼 수 있다.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국내 유일의 천연해송림으로 알려진 곳이다. 종천면에 있는 산 전체를 해송들이 뒤덮어 사계절 내내 푸름을 뽐낸다. 휴양림은 초입의 저수지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치를 자아낸다. ‘숲속의 집’에서는 갖가지 해송의 향기를 맡을 수 있어 절로 힐링이 될 듯하다. 이 밖에 야생화 관찰 등도 가능해 청소년 자연교육장으로도 좋다. 희리산 정상 문수봉(해발 329m)에서 바라보는 서해 풍경은 일품이다. 카라반 등 캠핑카로 휴양림을 찾으면 야영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쉼터로 제격이다.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둘 다 장군국가산업단지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천을 위해 건립한 시설이다. 국립생태원은 99만 8000㎡의 부지에 3400억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로 만들어졌다. 동물 240종 8000마리와 식물 4865종 110만 그루를 기른다. 핵심 시설은 ‘작은 지구’로 불리는 에코리움이다. 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 등 5개 관으로 꾸며 지구의 기후대별 생태계를 재현하고 있다. 영상관의 최첨단 4D 영상은 에코리움 탐방의 즐거움을 더한다. 세계 각 기후대의 자생 식물이 가득한 재배온실단지, 한반도 숲, 고산생태원, 습지생태원, 금구리못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온실의 창틀 난방 시스템, 자연친화 하수처리 시스템, 천장 복사패널 등 첨단 환경시설도 살펴볼 수 있다. 다음달 정식 개관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279억원을 들여 33만㎡ 부지에 지어졌다. 실내생태관과 해양생물연구동 등으로 꾸며진다. 5200여종의 우리나라 바다생물 표본이 전시된다.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전문적으로 연구, 해양생물에 대한 국가주권 기반을 다지고 21세기 해양생물산업의 교두보로 삼으려는 곳이다. 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은 각각 마서면과 장항읍에 있지만 둘 사이의 거리는 5㎞ 안팎에 불과하다. 한편 서천군은 코레일과 손잡고 지난달 5일부터 ‘서해금빛 관광열차’ 운행에 들어갔다. 서울 용산역에서 장항선을 이용해 충남 아산, 홍성 등을 거쳐 내려오는 열차로 이를 타고 와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도 있다. 한산모시관, 금강하굿둑, 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서천특화시장, 솔바람길, 문헌서원 등이 주요 투어코스다. [먹거리] ●한산모시식품 한산모시로 유명한 ‘입는 모시’에서 ‘먹는 모시’로 발상을 획기적으로 바꾼 상품이다. 줄기로만 모시옷을 짜고 버려지던 모시잎을 활용해 먹거리를 만든 것이다. 2009년 모시잎차를 시작으로 모시송편, 모시막걸리, 모시젓갈, 모시칼국수 등이 줄줄이 개발됐다. 매년 6~11월 모시잎을 따 삶고 말려 가루로 만든 뒤 식품을 제조할 때 넣는 방식이다. 모시잎에 칼슘, 마그네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인기를 끈다. 당뇨와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서천 지역 28개 업체가 이들 식품을 제조하고 있다. 주로 주문 판매를 하고, 일부 백화점 등에 납품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송편 등 한산모시송떡은 인기가 대단히 높다. 모시재배 농가 소득과 모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군이 발벗고 지원하고 있다. ●아귀 요리 갓 잡아 주로 홍원항으로 들어오는 아귀를 원료로 써 싱싱하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미나리를 얹어 끊이는 탕과 찜 요리가 주종을 이루지만 씨알이 굵은 아귀를 사용해 푸짐하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살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 식감이 배가된다.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요리지만 봄에 아귀가 많이 잡혀 조금 있으면 제철 맞은 아귀 요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유명 음식점은 장항읍에 몰려 있다. 3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할매온정집을 비롯해 우리식당, 유정식당, 대영식당 등 아귀 요리 전문 음식점이 여럿 있다. ●서천김 생산량이 충남의 95%, 전국의 15%를 차지하는 김 주산지다. 금강의 민물이 서해 바닷물과 섞이면서 김 양식에 천혜의 조건을 제공했다. 민물 덕에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아 명품으로 대접받고 있다. 갯벌이 펼쳐진 것도 영양 함유량을 높이는 요인이다. 인근 보령 등에서 이곳 김으로 조미 김을 제조할 정도다. 서천에서는 200여 가구가 물에 그물을 띄워 기르는 부류식으로 김을 양식하고 70여개 업체에서 김밥용 등 주로 마른 김을 만들고 있다. 국내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서 팔린다.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10여개 나라에 김을 수출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서천읍 봄의마을 광장에서 첫 서천김 축제가 열렸다. ●한산소곡주 1500년간 이어져 온 전통 술이다. 백제가 멸망하자 왕족과 유민이 망국의 한을 달래기 위해 빚어 마셨다고 한다. 달콤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일어나기 전까진 취한지 모른다고 해서 ‘앉은뱅이술’로 불린다. 조선시대 들어 더 유명해져 ‘동국세시기’ 등에 제조법이 실렸을 정도다. 일반 전통주가 물과 쌀을 1.6대1로 섞는 데 비해 이 술은 0.6대1로 물을 적게 쓴다. 원재료의 풍미와 영양을 살리기 위해서란다. 도수는 18도로 꽤 높다. 일반 발효주는 20∼30일 걸려 완성되지만 말린 민들레 등을 넣어 빚는 한산소곡주는 100일간 발효 과정을 거친다. 이 때문에 ‘백일주’로도 불리면서 고급술로 인정받고 있다. 한산면 일대에서 명맥을 이어오다 1997년 우희열(75·여)씨가 충남도 무형문화재 3호로 지정돼 시판되기 시작했다. 지금은 우씨의 아들 나장연(48) ‘한산소곡주’ 대표가 계승자로 지정받아 술을 생산하고 있다. 서천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新국토기행’은 이번주부터 목요일로 옮겨 게재됩니다.
  • “진화된 10인 체제 엑소 기대하세요”

    “진화된 10인 체제 엑소 기대하세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지난해 2명의 중국인 멤버가 이탈한 뒤 10인 체제로 재정비한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가 두 번째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엑소는 7~8일에 이어 13~15일에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엑소 플래닛 #2-디 엑솔루션’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열고 회당 1만 4000명씩 총 7만 관객과 만난다.일찌감치 표를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한 이들은 “아이돌 그룹 최초로 체조경기장에서 5회 공연을 열게 된 것은 팬들의 사랑 덕분이다. 한층 더 발전하고 진화된 엑소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리더 수호는 이 같은 인기 비결에 대해 “멤버 수가 많기 때문에 각자 개성이 뛰어나 다양한 것을 시도할 수 있는 것 같다. 이번에도 잔잔한 발라드부터 모두가 함께 놀 수 있는 무대 등 다양하게 꾸몄다”고 밝혔다. 찬열은 “티케팅 당일 서버가 다운돼 티케팅 날짜를 재조정하는 일이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면서 “첫날 공연 때 안 울려고 눈물을 참았지만 마지막에 팬들이 슬로건을 들어주며 ‘고마워’라고 외쳐 줘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8일 콘서트에서는 새 앨범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의 일부를 맛보기로 깜짝 공개했다. 멤버 첸이 작사하고 레이가 작곡한 R&B 발라드곡도 불렀다. 첸은 “무대에서 늘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했다”면서 “그 마음을 퍼포먼스로 표현하기엔 부족한 것 같아서 이 곡에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과 약속을 담아 봤다”고 말했다. 엑소는 이번 공연에 이어 새 앨범을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을 넘어 아시아권으로 활동 무대를 넓힐 계획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포토] “이정도 총알만 있다면 문제 없겠지...!” 아프간 자폭테러 현장

    [포토] “이정도 총알만 있다면 문제 없겠지...!” 아프간 자폭테러 현장

    26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위치한 이란 대사관사 앞에서 터키 대사관 차량을 겨냥한 자폭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아프간 경찰들이 무기를 재정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이란 대사관 앞 도로에서 폭탄을 실은 승용차 한 대가 터키 대사관 차량을 덮친 뒤 폭발해 터키인 1명과 아프간인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프간 탈레반은 성명에서 “외국 침략자의 호위대를 겨냥했다”며 이번 공격이 자신의 소행임을 인정했다.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너지 절약도 잘하는 ‘스마트’한 아파트 인기

    에너지 절약도 잘하는 ‘스마트’한 아파트 인기

    “1월 관리비가 옆에 A아파트 전용면적 100㎡는 20만원 나왔다는데 우리 B아파트 같은 면적은 30만원 나왔어요.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관리비는 공용관리비와 개별사용료가 합산된 비용으로 청소, 경비, 승강기유지, 네트워크 설비유지, 위탁관리수수료 등(이상 공용관리비), 전기, 난방, 수도 등(개별사용료)으로 구분된다. 같은 면적에도 관리비 차이가 큰 경우 거주자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전체 세대원 평균적으로 차이가 많은 경우는 B아파트의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들은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특히 주택면적이 커질수록 관리비 부담은 커지기 때문에 분양을 받거나 아파트를 매입할 때 관리비가 적은 아파트를 일부러 찾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집에 없어도 세대 내 전등,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아파트가 인기다. GS건설이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 짓는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스마트’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된다. 전력 절감 효과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LED조명을 세대 내 현관, 복도 등과 공용부 지하, 엘리베이터 홀, 지하주차장에 설치한다. 주차장 조명은 차량, 사람을 감지 시스템을 통해 제어된다. 또한 승강기 동작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해 재사용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를 도입, 공용관리비를 절감한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전기차와 관련해 충전기 1대당 다수의 차량을 연결, 충전할 수 있는 순차충전 방식의 전기차 충전시스템(특허)을 도입해 충전기 설치 비용 절감 효과도 가져왔다. 이외에도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일괄소등 스위치 등 전력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됐다. 스마트 아파트답게 스마트폰과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연동시켜 세대 밖에서도 세대 내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GS건설이 경기 김포시 감정동에 27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0㎡ 등 총 598가구를 짓는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오는 27일(금) 견본주택을 개관, 소비자들과 만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연임 성공… 집권 2기 앞날은 ‘가시밭길’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연임 성공… 집권 2기 앞날은 ‘가시밭길’

    이변은 없었다. 김정태(64)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누구나 ‘예상했던 결론’이지만 집권 2기를 맞은 김정태호의 앞날은 가시밭길이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동시에 흐트러진 조직 분위기를 추슬러야 하고, 수익성 제고라는 과제들이 산적해 있어서다. 하나금융은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3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어 김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 관계자는 “김 회장이 지난 3년간 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 해외 현지법인 통합과 국내 카드 통합을 원활하게 마무리해 시너지를 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헬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아울러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행복한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김 회장이 승부수로 띄웠던 하나·외환은행 조기 통합은 그에게도 적잖은 부담이 됐다. 법원의 제동으로 오는 6월까지는 통합 작업이 중단된 상태인데 통합 지연이 장기화되면 리더십에 타격을 입게 된다. 자칫 조기 레임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김 회장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앞서 “법원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과 노조 협상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유지하겠다”며 조기 통합 강행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수익성 향상도 당면 과제다. 신한금융과 KB금융이 ‘리딩 뱅크’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반면 하나금융은 ‘꼴찌 뱅크’를 우려해야 할 정도다. 지난해 하나금융의 순이익은 9377억원으로 1조원에 못 미쳤다. 신한금융(2조 811억원)과 KB금융(1조 4000억원)보다 한참 뒤처졌다. 김 회장은 비은행부문 강화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그는 “리스, 캐피탈, 증권, 보험, 카드 등 비은행권의 수익 비중을 3년 안에 25%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집권 2기에 접어든 만큼 후계자 양성에도 신경 써야 한다. “2인자를 키우지 않는다”는 안팎의 평가를 받을 정도로 김 회장은 후계자 양성에는 인색한 편이었다. 덕분에 무난하게 연임에는 성공할 수 있었지만 집권 2기에는 되레 약점이 될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조기 합병 추진과는 별개로 그룹 차원의 전열 재정비와 수익성 제고 작업을 서둘러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18년 3월까지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자양동 ‘프리미어팰리스’ 주상복합 공급

    [분양 하이라이트] 자양동 ‘프리미어팰리스’ 주상복합 공급

    삼성물산이 다음달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주상복합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에서 나오는 것으로 59~102㎡짜리 아파트 264가구와 31~65㎡짜리 오피스텔 55실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조합원분을 뺀 84㎡·102㎡짜리 아파트 129가구와 오피스텔 51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지하철2호선 구의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건대입구역도 가깝다. 자양로와 강변북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아 강남권 출퇴근도 쉽다. 가변형 벽체 설계로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했다. 지하에는 가구별 창고가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어린이 놀이터와 옥상정원, 경로당, 키즈룸,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02)400-1888.
  • 광진, 옛 우정센터 부지 개발 ‘잰걸음’

    광진, 옛 우정센터 부지 개발 ‘잰걸음’

    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재정비 사업이 시작됐다. 서울 광진구는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의 옛 우정사업정보센터 부지 개발계획을 수립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자양1 존치정비구역으로 있던 이 지역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옛 우정사업정보센터 부지와 군부대, 20년 이상 된 낡은 주거지가 포함된 지역으로 면적은 5만 5151㎡다. 구는 2009년부터 구의동과 자양동 일대를 26개 구획으로 나눠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 중 자양1 존치정비구역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건 2013년 우정사업정보센터 부지가 전남 나주로 이전하면서부터다. 이번 용역에선 ▲존치정비구역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하는 계획 ▲인구·주택 수용 계획 ▲건축계획 ▲세입자 등 주거대책 ▲학교와 문화센터 등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 19가지 사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자양로 72 일대 개발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완성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개발을 짜임새 있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EXID 데뷔 3주년 감사 인사 “다 레고(LEGGO) 덕분”

    EXID 데뷔 3주년 감사 인사 “다 레고(LEGGO) 덕분”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EXID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EXID 데뷔 3주년 감사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EXID 멤버들(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은 축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다가 “EXID가 벌써 세 살이 됐다. 그동안 어려운 일들도 많았는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다 ‘레고(LEGGO·EXID 팬)’ 여러분이 저희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많이 성원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어 EXID 멤버들은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간 게 저희도 정말 믿기지 않는다”며 “다들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EXID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특히 메시지를 전하는 도중 EXID 멤버들의 애교 가득한 표정과 몸짓들도 이목을 끌었다. 한편, EXID는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홀라(HOLLA)’로 데뷔했지만 같은 해 4월 기존 멤버였던 유지, 혜연, 혜령이 탈퇴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EXID는 팀을 지금의 5인조로 재정비하고 컴백했지만 반응은 미지근했다. 그러나 2014년 하니의 직캠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EXID는 타이틀곡 ‘위아래’로 음원차트 역주행과 함께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돌로 떠올랐다. 사진·영상=EXID_OFFICIAL<EXID(이엑스아이디) 데뷔 3주년 감사인사>/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