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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국민 특별전형 4,499명 선발/117개대 98년 요강발표

    ◎지원자격 기준 완화/유학­자영업자 자녀도 대상에 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117개 대학이 교포·해외주재 공무원 및 상사직원의 자녀 등을 대상으로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실시,4천499명을 뽑는다. 특히 서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이 전형 일자를 달리함에 따라 복수지원 기회가 늘어 경쟁률과 합격선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윤형섭 건국대총장)는 25일 전국 180개 대학 가운데 내년도 입시에서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117개 대학의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는 외국에서 자영업을 한 부모와 함께 5년 이상 생활하며 중·고교 전과정을 마친 학생을 특별전형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91개 대학이 종전의 지원자격기준을 확대하거나 일부 변경했다.즉 교포·공무원·상사직원 등의 자녀로 한정됐던 지원자격이 현지법인 직원,유학·연수 및 출장자,선교사,자영업자 등의 자녀 및 귀순동포 등으로 넓혀졌다. 반면 경북대 가톨릭대 등 26개 대학은 종전과 같은 자격기준을 그대로 적용한다. 모집인원은 서울대 50명,연세대 103명,고려대 111명,이화여대 112명,성균관대 83명,한국외대 70명,서강대 34명,중앙대와 경희대 각각 93명 등이다. 입시일자는 11월3일 제주대를 시작으로 11월6일 서울대,11월7일 고려대,11월8일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64개 대학이 11월에 실시한다.덕성여대 영남대 등 24개 대학은 12월에,단국대 한성대 등 29개 대학은 내년 1·2월에 전형을 치른다.
  • 서울대 논술 점수차 커진다/98학년 입시안/고교장 추천제 도입

    ◎최고 20점… 면접은 5∼6점차로 서울대는 24일 논술과 면접의 실질 반영률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98학년도 입학고사 실시안’을 확정,발표했다. 서울대 김신복 교무처장은 이날 “98학년도 입시의 전체 골격은 97학년도와 비슷하나 논술과 면접고사의 수험생간 점수차를 확대,변별력을 높이고 고교장 추천제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97학년도 입시에서는 32점 만점인 논술고사의 최고점수(31점)와 최저점수(16점)의 차이가 15점이었으나 98학년도에는 20점 수준으로 넓혀 최저점수를 12점까지 주기로 했다.답안은 1천600자 내외로 한정하고 시험시간은 전년도보다 30분 늘어난 150분으로 늘릴 방침이다.유형은 전년도처럼 자료제시형이다. 면접시험(만점 8점)의 점수차도 최대 3점에서 5∼6점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내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는 논술과 면접이 합격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벽지학교 학생들이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고등학교장 추천입학제도 실시키로 확정했다.전국 1천856개 고교의 내년도졸업예정자 가운데 학교별로 2명씩 추천받아 모집정원의 10%(491명) 이내,모집단위별로 20% 이내에서 선발한다.서류심사,학생부,필기고사,면접,실기·실험 등을 통해 뽑으며 오는 10월6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또 수시 모집제도를 도입,국제규모 대회 등에서 입상한 수학·과학·어학 등 특정분야 우수학생을 별도로 선발하되 모집인원은 고교장추천제의 모집정원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음대와 미대의 최저 학력기준(음대는 수능성적 전국 상위 30% 이내,미대는 20% 이내)를 폐지하고 음대 이론전공 지원자의 실기반영비율을 30%에서 25%로 낮추는 대신 논술고사를 치르도록 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전년도처럼 ‘해외 수학기간 2년 이상’으로 하되 외국학교 재학기간이 긴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98학년도 서울대 입시 총점은 800점으로 전형요소별 반영비율과 배점은 수능 55%(440점),학생부 40%(320점),논술 4%(32점),면접 및 구술고사 1%(8점)이다. 서울대 입시 정시전형은 내년 1월12일부터 5일동안 실시된다.
  • 서울대 재외국민 특례입학/외국거주기간 따라 가산점

    ◎자격은 작년과 같게 서울대는 내년도 입시에서 외교관이나 상사주재원 자녀 등 해외 장기 거주자의 특례입학 자격을 지난해와 같이 유지하면서 외국 거주기간에 따라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서울대는 10일 학장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재외국민 특별전형 방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외교관이나 상사주재원 등 해외 장기거주자의 자녀 가운데 고교과정을 포함,2년 이상 해외에서 수학하면 서울대의 재외국민 특별전형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 서울대 “특례입학 자격 강화”

    ◎‘해외 5년이상’으로… 교육부와 갈등 예상 서울대는 외교관 등 재외국민 자녀에 대한 특례입학제도가 본래의 뜻과 달리 악용되는 사례가 많다고 판단,98학년도부터 현 제도로 입시를 치르지 않겠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 서진호 교무부처장은 “올해 재외국민 특례입학 합격자 20명 가운데 국내 고교에서 4학기 이상을 수료한 학생이 11명에 달했으며 심지어 국내에서 고교 3년 과정을 모두 마친 학생도 2명이나 있었다”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서울대는 이에 따라 재외국민 자녀이 특례입학 지원 자격을 ‘외국 중·고교에서 고교과정을 포함해 2년 이상 수학한 자’에서 ‘해외수학기간 5년 이상인 자로서 반드시 고교과정 1년 이상을 포함,2년 연속 또는 통산 3년 이상 중·고교과정을 이수한 자’로 강화할 방침이다. 그러나 서울대의 이같은 방침은 ‘2000년까지는 해외에서 고교과정을 포함,2년이상 중·고교과정을 수학한 자에게도 응시자격을 부여한다’는 교육법 시행령 부칙의 경과규정에 배치돼 교육부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 재외국민 선거권 청원/이부영 의원 국회 제출

    대한민국의 국적을 갖고 있으면서도 기본권인 선거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재외국민 5백30여만명의 숙원이 국회에 상정됐다. 이부영 의원(민주당·서울 강동 갑)은 9일 해외교포 138명의 서명을 받아 「재외국민 선거권 보장에 관한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
  • 독자기준 특별전형 대폭 확대/’98전문대 신입생모집 특징

    ◎143개대 학생부·수능성적만 반영/1월19일부터 시험… 복수지원 21차례/특별전형대 대부분 학생부 성적만 적용 98학년도 전문대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별로 다양한 자격 기준을 적용하는 독자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이 대폭 확대된 점이다. 특히 155개 전문대 가운데 40%가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과 같은 기간에 일반전형을 실시하는 것은 소신있는 결정이다. ▷전형별 모집인원◁ 전문대의 전체 모집인원은 97학년도 정원을 기준으로 28만3천44명으로 추정된다.이 가운데 정원내 모집인원은 24만9천427명,정원외는 3만3천617명이다.모집정원은 98학년도 전문대 정원조정이 이뤄지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정원내 모집에서 155개 전문대는 일반전형으로 모집인원의 62.5%인 15만5천760명을 뽑는다. 특별전형 가운데 주간의 경우 143개대가 5만6천326명을,야간은 105개대가 3만2천20명을 선발한다. 97학년도에 일반전형으로 모집인원 64.1%를,특별전형으로 35.9%를 뽑았던 것에 비하면 98학년도엔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줄고 특별전형 인원은 늘어났다.특별전형의 주대상인 실업계 고교생과 산업체 근로자 등에 대한 문호가 넓어진 셈이다. ▷입시 일자◁ 기본적으로 입시일은 98년 1월19일∼2월7일로 분산돼 있다.수험생은 15차례의 복수지원이 가능하다.하지만 4년제 대학이 특차모집을 입시일 이전에 실시하는 것처럼 부산여전 등 10개대가 1월19일 이전에 6일 동안 특별전형을 실시하기때문에 복수지원은 21차례로 늘어난다. 인덕전문·명지전문 등 62개대는 입반 전형을 4년제 정시모집 대학 「다」「라」군 기간과 같은 1월17부터 1월26일에 실시한다.4년제 대학에 떨어지면 전문대에 가겠다는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할 것같다.97학년도에는 4년제 대학 모집기간에 일반전형을 실시한 전문대는 10곳 뿐이었다.동아방송·대구산업·연암축산·대전실업 등 4개 전문대는 분할모집한다. ▷일반전형◁ 143개대가 학교생활기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을 반영한다.배화여전·서일전문 등 80개대는 학생부와 수능성적을 각각 40%와 60%씩,동양공전·숭의여전 등 57개대는 50%씩,김천전문·거제전문 등 6개대는 60%와 40%씩의 비율로 반영한다.삼육간호전문대 등 10개대는 학생부·수능성적과 함께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서울예전은 학생부와 실기고사를,계원조형예전은 학생부·수능성적 및 실기고사를 반영한다. ▷정원내 특별전형◁ 실업·예체능계 고교 졸업자 및 일반계 고교의 직업과정 2년 이상 이수자,18개월 이상 산업체 근로자 등을 상대로 한 특별전형에서는 대부분 대학이 학생부 성적만 반영한다. 주간 특별전형에서 명지전문 등 118개대는 학생부 성적만,유한전문·군산전문 등 7개대는 학생부와 수능성적,안양전문 등 12개대는 학생부와 면접고사 성적을 적용한다. 야간 특별전형의 경우,서일전문 등 94개대가 학생부 성적만을,한림전문 등 6개대가 학생부와 면접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정원외 특별전형◁ 전문대 및 대학졸업자 특별전형의 경우,149개대가 2만3천473명을,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149개대가 7천265명을,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은 80개대가 2천741명을,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은 6개대가 138명을 선발한다. ▷기타◁ 동양공전은 건축과·전산경영기술공학부를 제외한 전학과의 일반전형에서 수능시험 자연계 응시자에게 취득점수의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 “우수학생 유치”특차모집대 증가/98학년도 대학별 입시요강 특징

    ◎독자 선발기준 활성화/모집단위군 고루 분산/복수지원 실질적 보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일 발표한 98학년도 대학입시의 특징은 특차모집 대학 및 모집인원 증가와 함께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선발제도의 확대 등으로 요약된다.또 대학들의 모집단위군이 지난 입시때보다 대학 수준별,지역별로 골고루 분산돼 수험생들의 복수지원기회가 실질적으로 보장된 점도 꼽을수 있다. 그러나 기본 틀은 97학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이날 발표된 98학년도 대학입시요강을 간추린다. ▷특차모집◁ 대학들이 우수학생 유치와 복수합격자의 연쇄 이탈을 막기 위해 정시모집에서 특차모집쪽으로 입시 전략을 바꿨다.특차에 합격하면 반드시 그 대학에 등록해야 한다는 규정을 감안한 것이다.특차모집은 97학년도 87개 대학보다 20개 늘어난 107개 대학(개방대 제외)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전체 정원의 26%인 7만9천223명으로 지난 해의 5만9천여명 보다 5% 늘었다. 모집비율은 서울교대·한림대 등 9개 대학이 50%,연세대·포항공대·이화여대 등 18개 대학이 40∼50%,성균관대·서강대 등 29개 대학이 30∼40%,한국외대·숙명여대 등 30개 대학이 20∼30%,한국교원대 등 10개 대학이 10% 미만이다. 수능성적 반영비율은 고려대·서강대 등 87개 대학이 60∼100%,연세대·경북대 등 7개 대학은 50∼60%로 할 계획이다. 학생부 성적은 고려대·성균관대 등 65개 대학이 40% 미만,연세대와 충북대 둥 25개 대학은 50∼60%를 반영한다.특차전형은 지난 입시보다 12일 늦은 12월23일부터 26일까지 시행한다. ▷정시모집◁ 「가」∼「라」4군으로 나누어 입시를 치르는 대학의 비율은 33%,39%,27%,11%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수험생들의 실질적 복수지원기회가 보장된 셈이다.정시모집 인원은 전체 정원의 73%에 해당한다.「가」군은 전체 모집인원의 19%인 5만6천779명,「나」군은 31%인 9만2천859명,「다」군은 18%인 5만5천275명,「라」군은 4%인 1만1천341명을 정시모집을 통해 모집한다. 특히 고려대·경희대 등을 비롯,15개 대학은 타대학의 경쟁학과 등을 피해 학과별,캠퍼스별로 모집군을 달리해 선발한다.97학년도 6개 대학 보다 두배 이상 늘어났기 때문에 지원 기회도 그만큼 늘어난 셈이다. ▷수시모집◁ 서울대·고려대 등 76개 대학은 11월1일부터 12월4일까지 수시로 신입생을 선발한다.모집정원은 5천210명이다.재외국민과 외국인을 주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일반 수험생의 선발도 늘어나는 추세다.일반 수험생 선발인원은 97학년도의 경우 6개 대학 496명이었으나 98학년도에는 12개 대학 1천470명으로 대폭 늘었다. ▷학교생활기록부◁ 161개 4년제 대학이 모두 학생부를 전형자료로 활용한다.국·공립대는 학생부를 필수 전형자료로 반영해야 하나 사립대는 자율에 맡겨져 있다. 학생부의 외형반영비율은 평균 41%로 지난해와 같다.그러나 실질반영비율은 평균 8.34%로 지난해의 8.19%보다 0.15%포인트 높아졌다.학생부의 비중이 커졌다는 의미다. 외형반영비율이 40∼50% 미만인 대학이 124개로 가장 많다.광신대·침례신대·한일신대는 각각 60%,89%.99%를 반영한다.실질반영비율은 5∼10% 미만이 123개,10∼15% 미만이 28개 ,15∼26.6%이 7개,5% 미만이 3개 대학이다. 서울대·아주대 등 39개 대학은 전과목을 반영한다.97학년도 53개 대학보다 무려 14개 대학이나 줄어든 것이다.연세대·고려대 등 52개 대학은 대학지정교과목을,서강대·중앙대 등 20개 대학은 학생선택교과목을 반영한다.또 경북대·이화여대 등 50개 대학은 대학지정과 학생선택교과목을 혼합해 반영한다.학생들의 학습부담을 줄이되 특성에 맞춰 수험생을 모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학생부 점수산출은 고려대·이화여대 등 89개 대학이 학업성취도인 수·우·미·양·가를 기준으로,서울대·서강대 등 70개 대학은 과목석차를 기준으로 한다. ▷면접·구술고사◁ 97학년도와 같은 수준인 59개 대학이 면접 점수를 전형자료로 반영한다.서울대·이화여대 등 36개 대학은 10% 미만을,연세대·한국교원대 등 16개 대학은 10∼20%를,천안대 등 6개 대학은 20∼30%를 반영한다.면접에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면접평가서 등이 자료로 사용된다. ▷특별전형◁ 정원외 모집으로,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97학년도의 129개 대학 7천827명에서 이번에는 141개 대학 8천109명을 뽑는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은 33개 대학에서 1천366명을 모집한다.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은 108개 대학에서 4천382명을 선발한다.영어 일변도를 지양하고 거주했던 나라의 언어 등을 선택과목으로 하거나 학과특성에 따라 시험과목을 달리 할 수 있다.
  • 독자기준 따른 특별전형제 도입/98학년도 전문대 입시 특강

    ◎4년제 대학과 경쟁… 입시일 20일로 줄여 교육부가 23일 발표한 98학년도 전문대 입시의 특징은 입시기간을 20일로 줄이고 학교생활기록부의 반영비율을 대학 자율에 맡긴 것이다. 또 4년제 대학 특차모집과 같이 독자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제를 도입,지정된 입시일 전에 별도로 우수 학생을 선발토록 한 것도 두드러진 부분이다. ▷입시기간◁ 전문대는 98년 1월19일부터 2월7일까지 20일 사이에 입시일을 선택,일반·특별전형을 실시한다.입시기간중에는 설연휴 3일(1월27일∼29일)이 끼어있어 입시일로 정할수 있는 날은 17일 뿐이다. 때문에 전문대별 입시일이 17일 동안 골고루 분산된다 하더라도 수험생의 복수지원기회는 최대 17차례만 가능,96·97학년도의 32차례보다 휠씬 줄어든다. 교육부는 같은 날에 입시일이 집중되지 않도록 전문대들끼리 협의토록 권장해 수험생의 실질적인 복수지원 기회를 보장할 방침이다. ▷독자기준에 의한 특별전형◁ 전문대의 설립목적과 사회적 가치기준에 비춰 적합한 수험생을 전문대별 독자기준에 의해 특별전형한다.대상자는 국가유공자 손자녀,사회봉사 모범학생,소년·소녀가장 및 효행 청소년,생활보호 대상자,학교장 추천자,성적 우수학생 등이다. 전형은 1월19일∼2월7일의 입시일 전후에 별도로 날짜를 정해 선발한다.4년제 대학의 특차모집이 시작되는 오는 12월23일부터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입시일만 겹치지 않으면 입시기간이더라도 일반·특별전형 외에 독자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에도 복수지원할 수 있다. 독자기준 특별전형을 채택하는 전문대가 많으면 수험생들의 복수지원 폭은 그만큼 넓어진다는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성적반영◁ 국·공립 전문대는 학생부 성적을 필수 전형자료로 활용하되 반영비율·반영과목·과목별 가중치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사립 전문대는 반영여부 자체가 자율이다. 97학년도에는 국·공립은 물론 사립 전문대도 학생부 성적을 40% 이상 의무적으로 반영해야 했다. 교육부는 그러나 고교 교육정상화를 위해 학생부의 실질반영 비율을 확대하고 반영방법도 학생 적성과 능력에 맞게 다양화하는 방안을 권장키로 했다. 수능시험 성적의 반영여부 및 비율,가중치 부여 등은 원칙적으로 대학 자율에 맡겨진다. ▷전형별 선발방법◁ 일반전형은 예년과 같이 자율적으로 다양하게 실시된다. 실업계 고교 졸업생과 산업체 근로자 등을 주대상으로 하는 정원내 특별전형의 경우,국·공립 전문대는 일정비율 이상을 선발해야 한다.주간은 학과 또는 계열별 입학정원의 40% 이상을,야간은 학과 또는 계열별 입학정원의 50% 이상을 정원내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사립 전문대는 국·공립 기준에 준해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은 전문대 및 대학(동등 학력 인정 각종학교 포함)졸업자,농·어촌 학생,재외국민 및 외국인,특수교육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97학년도처럼 2∼10% 범위안에서 선발한다.
  • 서울대 재외국민 자녀 특례입학/해외수학 5년이상으로

    98학년도 서울대 입시부터 외교관 등 재외국민 자녀의 특례입학 지원자격이 대폭 강화된다. 서울대는 24일 『외교관 등 자녀의 특례입학 지원자격을 내년부터 「해외 수가기간 5년이상인 자로 반드시 고교과정 1년 이상을 포함,2년 연속 또는 3년 이상 중·고교과정을 이수한 자」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외국 중·고교에서 고교과정을 포함,2년이상 수학한 자」였다. 이같은 조치는 특례입학제도가 실시된 지난 77년이후 이 제도의 맹점을 악용,대부분의 교육과정을 국내에서 이수한 학생들이 혜택을 받거나 위장이민 등 탈법적 방법을 통해 지원자격을 획득하는 등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시험과목은 현재처럼 외교관 등 재외국민 자녀는 국어와 수학,논술,외국어 등 4과목이며,교포자녀는 논술,영어,수학 등 3과목이다.
  • 입시부담 덜게 지난해 골격 유지/「98 대입전형」무엇이 달라지나

    ◎수능성적·학생부 반영방법 대학 자유로/국영수 위주 본고사 금지… 논술만 허용 교육부가 23일 확정한 9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해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능 시험일과 수리탐구Ⅱ영역의 시험시간 10분 연장,특차·정시모집 시기의 변경 등이 바뀌어진 것의 전부다. 이는 입시제도가 자주 변경되는데 따른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부담」을 덜어주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올해부터 각 대학 최종합격자의 수능평균점수와 학생부 성적을 공개키로 한 것도 돋보인다. ▷전형자료◁ 이번에도 수능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논술 및 면접고사 성적 등을 기본 전형자료로 쓰게 되며 반영비율과 반영방법은 각 대학의 자율에 맡겨진다. 대학별로 자기소개서,봉사활동자료,전국 단위 경시대회입상 성적,교장추천서 등을 전형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학생부=학생부 반영비율 및 반영방법은 대학의 자율사항이나 국·공립대는 학생부를 필수 전형자료로 활용해야 한다.그러나 지난 해처럼 학생부 성적을 반드시 40%이상 반영할 필요는 없다.반영 방법과 관련,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에 한정해 교과목 성적을 반영하는 것은 지양되고,전공별·계열별·학과별로 특성에 맞게 과목별 가중치 등을 적용,반영비율을 달리하는 방안이 적극 권장된다.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지난해보다 20일 늦춰진 12월10일로 고교는 이 때까지의 교과목 및 비교과성적을 토대로 학생부 작성을 마쳐야 한다. ▲대학별 고사=논술 등 필답고사와 면접·구술고사,실기·실험고사,신체검사,교직 적성·인성검사 등을 대학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필답고사는 97학년도처럼 국·공립대의 경우 논술만 치러야 하고,국·영·수 위주의 본고사는 금지된다.사립대도 이같은 방식이 권장된다. ▷전형유형◁ ▲일반전형=동점자는 정원 초과여부에 관계없이 합격시키고 초과 인원은 다음 학년 또는 다음 학기 모집인원을 대신 감축하는 「모집인원 유동제」가 이번에도 실시된다.또 대학이 필요한 분야와 자격기준 등을 정해 선발하는 특기자 및 취업자 전형 등의 원칙도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실업계고교 출신자와 효행자,학교장 추천 등 대학별 독자적기준에 의한 일반전형은 형태가 다양화되고 실시 대학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특히 학교장 추천제 등 분명한 자격기준을 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 이상을 추천받아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발한다.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입학정원의 3% 이내에서 정원외로 모집하되 대상지역은 대학 자율에 맡겨진다.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지금까지 교육부장관이 대상자를 심사,선정한 뒤 대학에 통보한 학생들을 상대로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대학이 자체적으로 특수교육대상자를 심사,결정할 수 있다. 또 재외국민와 외국인전형의 경우 선발시험에서 영어 일변도를 지양하고 학생들이 거주했던 나라의 언어 등을 선택과목화하거나 학과 특성에 따라 시험과목을 달리하는 방안이 권장된다. ▷전형일정 수능◁ 시험일이 늦춰짐에 따라 전형일정이 지난해보다 다소 늦어진다. ▲수시모집=특차·정시모집 전에 대학 자율로 일정 기간을 정해 선발한다.지난해에는 대부분 대학이 재외국민과외국인 특별전형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입학 학기가 3월인 대학은 오는 11월1일∼12월4일,3월이 아닌 경우에는 98년 3월1일부터 99학년도 특차모집 전까지 실시할 수 있다.올해에는 97학년도 미달 또는 미등록 결원을 보충하는 2학기 입학 신입생선발 수시모집이 권장된다. ▲특차모집=오는 12월20일부터 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2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형이 실시된다.선발방법 및 모집인원은 대학 자율이나 모집단위별 정원의 100%를 특차로 선발하는 것은 가급적 억제된다.전형방법은 수능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활용하되 학생부의 경우 학과별로 특정교과목 성적을 반영하는 것이 권장된다. ▲정시모집=올해도 4개 시험기간군으로 나뉘어 치러진다.원서접수 기간은 대학 자율인 만큼 시험기간군에 관계없이 이뤄질 전망이다. ▲추가모집 및 합격자 등록=수시·특차·정시모집에서 미달 또는 미등록된 인원을 충원하기 위한 추가모집은 98년 2월10일부터 28일까지 대학 판단에 따라 자율적으로 치러진다. ▲복수지원제=정시모집의 경우 시험기간군이 다르면 대학간 또는 같은 대학내 다른 모집단위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수시·추가모집에서는 시험기간이 같아도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특차모집 대학간에는 복수지원이 금지되고 특차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 대학에 지원할 수 없다.
  • 국립교육평가원장 김정길씨

    교육부는 14일 국립교육평가원장(차관급)에 김정길 국제교육진흥원장(56)을 임명했다.김신임원장은 연세대 법대를 졸업,중앙교육연수원 장학관·서울대 재외국민교육원장·문교부 국외연수기획단장·교원징계재심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신설 4개 전문대 2,602명 선발/23일부터 원서접수

    오는 3월 문을 여는 동아방송전문·평택공전·성덕전문·예천전문 등 4개 신설 전문대가 모두 2천60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천344명,주간 특별전형 936명,정원외 특별전형 322명(전문대 및 대졸 228명,농어촌 66명,재외국민 28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으로는 모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와 마감은 ▲예천전문 23∼28일 ▲동아방송전문 27∼2월5일 ▲평택공전 2월1∼5일 ▲성덕전문 2월10∼13일 등이다.
  • 행시·외시 1차시험 함께 실시/내년부터

    ◎공통4과목 같은 문항 출제 총무처는 8일 내년도 행정고시와 외무고시 1차시험을 내년 3월중 동시에 실시하고 두 시험의 공통과목인 헌법,영어,한국사,국제법 등 4개과목은 같은 문제로 출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서울에서만 치러졌던 외시 1차시험은 행시와 마찬가지로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실시돼 지방수험생들의 불편이 해소된다. 두 시험이 동시에 치러짐에 따라 원서접수 일자는 내년 1월중으로 앞당겨진다.재외국민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외무고시 2부도 내년 3월 동시에 실시된다.2차시험의 경우 외시는 4월,행시는 6월에 다른 문제로 치러진다.
  • 조선족 국내방문 요건 완화/정부 재외동포대책

    ◎불법입국 알선·고용 징역3년 정부는 중국 조선족 동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기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선족의 국내 방문요건을 완화하고 산업기술연수생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관련기사 3·23면〉 이와 함께 이들에 대한 사기를 막기 위해 불법입국을 알선하거나 방조한 사람은 물론 불법취업자를 고용한 사람에 대해서도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4일 이수성 국무총리 주재로 「재외동포정책위원회」 2차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재외동포관련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특히 조선족 사회에 대한 영사업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 심양에 총영사관을 개설하고,길림과 흑룡강·요령 등 동북 3성 조선족 밀집지역에 대한 순회 영사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조선족 사회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동북 3성지역에 대한 기업진출과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자금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조선족의 밀입국에 따른 사기를 막기 위해 한·중 양국과인터폴간의 공조수사를 강화하는 한편 사진전사기를 도입하는 등 여권 발급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조선족의 위장결혼을 막기 위해 국적법을 개정,결혼한 뒤 2∼3년 동안 국내에 거주하며 귀화절차를 거친 조선족에 대해서만 우리나라 국적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6세 이전에 부모와 함께 출국한 재외국민은 영주귀국할 때만 병역의무를 부과하고,병역의 면탈 없이 6개월 이내에 재입국하면 국내체재기간에 포함시키지 않으며,재외동포 2세가 공무원에 임용되어 우리 국적을 회복하면 병역의무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이밖에 사할린 한인의 영주귀국을 돕기 위해 인천시와 경기 안산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요양원과 500가구분의 아파트를 각각 98년과 99년까지 건립하고,영주귀국한 사람은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정해 생계를 지원키로 했다.
  • 20개 전문대,4년제대와 동시전형/입시요강 내용·특징

    ◎복수지원 허용… 수험생 선택폭 크게 늘어/실업계고·산업체근로자 특별전형 확대 내년도 전문대입시요강의 특징은 실업계 고교생과 산업체근로자를 위한 주·야간 특별전형이 확대되고 입시일자가 같은 4년제대학과 전문대의 복수지원이 허용되는 등 수험생의 선택폭이 넓어졌다는데 있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가 152개대의 일반전형에서 모두 40%이상 반영되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면접·실기고사 등 다양한 전형자료가 대학별로 차등반영됨에 따라 수험생은 자기에게 유리한 대학을 면밀히 선택해야 한다. ▷일반전형◁ 고교 및 고교학력인정 각종 학교 졸업자 등을 상대로 152개 대에서 전체의 56.5%인 15만9천240명(야간 3만7천530명 포함)을 뽑는다.140개 대가 학생부와 수능성적을 반영한다.삼육간호전문 등 9개 대는 학생부·수능과 함께 면접고사를 치른다. ▷주간특별전형◁ 실업계·예체능계고교 졸업자 및 일반계고교의 직업과정 2년이상 이수자,18개월이상 산업체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137개 대가 5만6천610명을 뽑는다.명지전문 등 112개 대가학생부성적만을,동양공전 등 13개 대는 학생부와 수능성적을,안양전문 등 7개 대는 학생부와 면접고사를 각각 반영한다.대림전문은 학생부와 적성검사를,계원조형예전과 백제예전은 학생부·수능 및 실기고사로 전형한다.연암축산원예전문은 학생부·면접고사와 함께 영농의지 등을 별도로 평가해 반영한다. ▷야간특별전형◁ 지원자격은 주간특별전형과 같다.명지전문 등 95개 대가 학생부성적을,한림전문 등 6개 대는 학생부와 면접을,구미전문과 고대병설보건은 학생부와 수능을 반영한다.경희호텔경영전문은 학생부·면접과 함께 국제조리기능사경진대회 입상성적(동상이상) 또는 기능사자격증 등을 성적에 30% 반영한다. ▷정원외 특별전형◁ 전문대 및 대졸자를 대상으로 국립의료간호전문 등 146개 대가 2만3천566명(야간 6천692명 포함)을 특별전형으로 뽑는다.또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동양공전 등 144개 대가 7천151명(야간 1천996명 포함)을,재외국민과 외국인특별전형은 삼육간호전문 등 64개 대가 2천218명(야간 704명 포함)을,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은경민전문 등 3개 대가 93명(야간 9명 포함)을 선발한다.
  • 재외국민 대입특별전형/경쟁률 사상최고 될듯

    ◎서울대 작년보다 4배 높아 외교관,교포자녀 등 재외국민 특별전형 복수지원이 허용되고 지원대상이 확대된 97학년도 주요 대학의 입시경쟁률이 사상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대는 지난달 30일 정원외 모집 지원자격 심사를 위한 지원신청서 접수결과 30명 정원에 260명이 몰려 지난해의 2.2대 1보다 4배 가까이 높아진 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이들 대부분이 외국근무 재외국민(정원 20명이내)부문에 지원해 실질경쟁률은 12대 1에 이른다. 지난달 2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고려대도 111명 정원에 647명이 지원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연세대도 103명 모집에 310명이 원서를 접수해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밖에 성균관대 5.3대 1(정원 83명),이화여대는 2.4대 1(정원 75명)이었다.
  • 국회 대정부 질문­사회·문화분야

    ◎94년/공교육비 19조에 사교육비 18조 □질문 ·동사무소 폐지… 복지센터 전환을 ·대입정원 자율화… 졸정제 도입을 □답변 ·시화호에 99년까지 4천억 투자 ·농수산시장 쓰레기 부담금 검토 ▷질문◁ ▲이해찬 의원(국민회의)=교육감·교육청장·교육위원 직선제를 실시하라.국민연금과 의료보험을 통합하라.동사무소를 폐지,주민문화복지센터로 전환하라. ▲함종한 의원(신한국당)=대학 입학정원 자율화와 졸업정원관리제를 도입하라.각종 고시제도를 폐지하고 졸업시험으로 모든 자격을 일원화해야 한다. ▲이의익 의원(자민련)=과소비 풍조에 대한 특별대책을 강구하라.21세기 문화전쟁시대를 대비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새로운 접목이 필요하다. ▲박세직 의원(신한국당)=고엽제환자 전원에게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보상을 하라.사회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국정지표에 「튼튼한 안보」를 넣어야 한다.수계별 통수개념을 도입,지역별 물의 호환공급체계를 마련하라. ▲최희준 의원(국민회의)=헌법재판소의 영화사전심의 위헌판결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등급제」를 통해 사실상 사전검열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 ▲박성범 의원(신한국당)=정부 각부처의 이기주의로 정보문화산업이 표류하고 있다.방송과 통신을 통합 관장할 「국가방송통신위원회」를 설립하라.우리나라의 대외적 이미지를 제고할 방안을 강구하라. ▲변웅전 의원(자민련)=대권예비주자들의 활동비 출처를 조사할 용의는.재외국민에게도 참정권을 부여해야 한다. ▲한영애 의원(국민회의)=한총련사태 연행 학생들에 대한 인권유린행위의 진상을 밝히라.노사개혁위원회는 노동법개악음모이자 대통령의 생색내기에 불과하다. ▲황규선 의원(신한국당)=21세기 한국형복지모델을 정립할 중장기 종합계획을 세우라.복지관련 정보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한다. ▲이미경 의원(민주당)=임신중절 근절책은.공공부문에 여성고용할당제를 도입하라. ▲이상현 의원(신한국당)=공권력 권위 확보를 위한 방안은.「문화월드컵」을 표방하고 있는 2002년 월드컵에서 국가적 수익을 일본이 독차지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문화도시계획을 세울 용의는. ▷답변◁ ▲이수성 국무총리=동사무소에 문화교실·주민정보센터 설치를 늘려 문화복지 기능을 강화하겠다.평화의 댐은 남북한 화해 등 여건변화에 맞춰 용수공급이나 홍수조절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시화호 수질개선을 위해 오는 99년까지 4천5백억여원을 투입,오·폐수 처리와 유입하천 정비등에 힘쓰겠다.위천공단 문제는 지역간 협의와 관계부처의 조사를 거쳐 연말까지 매듭짓겠다. ▲김우석 내무장관=지방자치제 출범 이후 입건조사된 민선단체장은 횡령혐의 2명,뇌물수수 1명,사기 1명등 총 4명이다.이가운데 1명은 구속,1명은 불구속,1명은 내사종결했으며 나머지 1명은 수사중이다.단체장의 전시행정 등에 대해서도 지도를 강화하겠다. ▲안우만 법무장관=검찰공직자의 직무교육이나 사법연수원의 실무수습 과정에서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본질과 실상을 충분히 연구토록 하겠다. ▲안병영 교육부장관=초등학교 영어교육은 예정대로 내년부터 실시하겠다.지난 94년 우리나라 공교육비는 18조9천5백45억원이며사교육비는 17조9천6백40억원으로 추산됐다. ▲정종택 환경부장관=8조원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낭비를 막기 위해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이성호 보건복지부장관=검역소와 보건소의 의료진 확보를 위해 의사와 약사의 보수체계를 현실화하는 등 전문인력 보충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진념 노동부장관=올들어 9월 중순까지 50대 기업군에서 퇴직한 직원수는 2천87명이며 전체 산업군의 권유퇴직자가 1천900명,정리해고자가 678명,폐업·도산에 따른 감원이 778명이다. ▲오인환 공보처장관=신문공동판매 제도를 적극 권유하고 부수공사(ABC)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경문 문화체육부차관=문화재 지정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관계법령 정비를 추진중이다.가짜 총통사건과 관련,당시 개입된 인사들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이외에 퇴직 등 내부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 공관­교민 비상연락망 구축/정부 등 재외국민 안전책 마련 부심

    ◎북한 테러 등 대비 유사시 협조체제 강화/여행객은 안전여행 안내책자 휴대 유도/종합상사들 주재원 대책마련 긴급지시 정부는 최덕근 영사 피살사건이 일어나자 그 원인분석에 주력하는 한편 외교관을 비롯한 재외국민들의 안전조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무부는 3일 송영식1차관보를 반장으로 재외공관원 및 교민안전 대책반을 구성했다.대책반에는 아시아태평양국·미주국·구주국·아동국 등 지역국 국장과 국제연합국장·재외국민영사국장과 해당지역과의 관계관이 참여했다. 외무부는 145개 해외공관에 북한의 테러에 대비,공관원간의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현지 정부와의 비상연락체제도 더욱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또 이집트·몽골·캄보디아·잠비아·탄자니아 등 북한의 공관이 주재하는 50여개 지역에서는 현지 정부에 북한의 테러위협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유사시의 협조체제를 구축하도록 했다. 정부는 각 공관이 현지 교민,상사주재원,유학생들로 하여금 자체 비상연락망 체제를 만들도록 하고,여행객들에게도 우리 공관의 연락처를 반드시 지참하도록 조치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해외여행객들에게는 관광협회가 발간한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각 국별 안내책자」를 휴대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해외에 주재원을 많이 둔 종합상사 등 국내 기업들은 해외지사에 긴급 전문을 보내 주재원들의 신변안전 조치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현대종합상사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비롯,동구와 중국 등지의 해외지사에 긴급전문을 보내 2인 이상이 함께 움직이며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신변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삼성물산도 해외 전 지점에 직원 신변안전 보장을 위한 비상대책을 지시하고 비상연락망 유지,위급시 은행 등으로의 긴급대피 등을 권고했다.
  • 전문대 평균 4대1 경쟁 예상/입시요강 내용·특징

    ◎내년 1월13일∼2월20일 32개군 입시분산/실업계 학생·산업체근로자 특별전형 확대 97학년도 전문대 입시요강의 특징은 수험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이다.실업계 고교생과 산업체 근로자를 위한 특별전형이 확대되고 입시일자가 같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간의 복수지원이 가능해진데 따른 것이다. 일반전형에서 1백52개 전문대 모두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40%이상 반영하는 것도 주목할 대목이다. ▷전형별 모집비율 및 입시일자◁ 모든 전문대는 일반 전형으로 전체 정원의 64.9%를 선발한다.이중 1백37개대는 주간 특별전형으로 22.4%를,1백5개대는 야간 특별전형으로 12.7%를 뽑는다.97학년도 전문대 모집인원을 96학년도보다 2만명 늘어난 25만5천명선으로 추정하고 활발한 복수지원에 따라 연인원 1백만명 이상이 지원한다고 가정할 때 경쟁률은 4대1을 넘을 전망이다.입시일자는 내년 1월13일부터 2월20일 사이의 32개 군으로 분산,32차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 고교 및 고교학력인정 각종 학교 졸업자,대입검정고시 합격자를대상으로 1백41개대가 학생부와 수능성적만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을 실시한다.명지전문대 등 85개대는 학생부 40%와 수능 60%,동양공전 등 52개대는 학생부와 수능을 50%씩,김천전문대 등 4개대는 학생부 60%와 수능 40%의 비율로 반영한다.삼육간호전문대 등 9개대는 학생부·수능성적과 함께 면접고사를 치르고 서울예전은 학생부와 실기고사를,계원조형예전은 학생부와 수능,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그러나 실업계 고교 졸업생과 일반계 고교 직업과정 2년이상 이수자가 동일계 학과에 지원할 경우 국·공립 전문대는 이들의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주간 특별전형◁ 실업계·예체능계 고교 졸업자 및 일반계 고교의 직업과정 2년이상 이수자,18개월이상 산업체 근로자 등을 상대로 1백37개대가 전체 정원의 22.4%를 뽑는다.명지전문대 등 1백10개대는 학생부 성적만을,동양공전 등 18개대는 학생부와 수능을,안양전문대 등 7개대는 학생부와 면접고사를 각각 반영한다. ▷야간 특별전형◁ 지원자격이 주간 특별전형과 같다.1백5개대가 모집정원의 12.7%를 뽑는다.고대병설 보건전문대 등 94개대가 학생부 성적만을,한림전문대 등 5개대가 학생부와 면접고사를,구미·진주전문대가 학생부와 수능을 각각 반영한다. ▷정원외 특별전형◁ 전문대 및 대졸자를 대상으로 한 정원외 특별전형은 국립의료간호전문대 등 1백47개대가,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동양공전 등 1백44개대,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은 삼육간호전문대 등 20개대,장애인 특별전형은 경민전문대 등 4개대가 각각 실시한다. ▷기타◁ 동양공전은 건축과,전산사무자동화과,경영정보과를 뺀 전 학과의 일반전형에서 수능시험 자연계 응시자에게 취득 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주며 인하공전과 청주전문대는 수능점수에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한다.동남보건전문대는 학생부 성적 중에서 출결 및 자격증 취득·수상경력 등 비교과성적만을 반영한다.학생부 성적 산출의 경우 1백37개대가 과목별 석차를,15개대는 성취도(수·우·미·양·가)를 활용한다.
  • 재외국민 대입문호 확대/1백22개 대 5천3백명 선발

    ◎내년 입시/유학생 자녀·귀순동포도 특별전형 97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지원기회가 크게 늘어난다.해외교포,공무원,상사 직원 등의 자녀에게만 한정됐으나 97학년도부터는 자영업,현지법인,해외 장기출장,유학생 자녀와 귀순 북한동포 등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 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민하 중앙대총장)는 25일 전국 1백62개 대학(교육대·개방대 포함) 중 97학년도에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1백22개 대학의 모집요강을 취합,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모두 1백22개 대학이 다양한 전형 방식으로 5천3백여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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