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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목소리 커진 美공화당 한반도 파고 대비해야

    대외 강경노선을 걷는 미국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예상대로 상·하원을 석권하면서 한반도 정세는 더욱 복잡해졌다. 2016년 미 대선까지 미국 정가는 오바마 행정부를 옥죄는 여소야대의 정국이 현실화된 것이다. 자칫 한반도와 동북아시아가 거센 돌풍에 휘말려 가뜩이나 경색된 남북 관계가 악화되거나 간신히 균형을 잡아 가는 한·중 외교가 다시 휘청거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승자 독식’ 원칙에 따라 하원에 이어 상원의 모든 상임위원장을 공화당이 차지함에 따라 미국의 대외 정책은 지금보다 훨씬 강경 모드로 변화될 소지가 높아졌다. 특히 상원외교위원장으로 확실시되는 밥 코너 의원은 공화당 내 대표적인 매파로 통한다. 그는 오바마의 유약한 대외정책 비판론자로서 유명하다. 북한·이란핵 개발 저지에 소극적인 오바마 대통령을 질타해 왔다. 북한 인권상황 개선에 더욱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상원 군사위원장으로 내정된 존 매케인 의원 역시 북한과의 조건 없는 대화에 반대하고 압박과 제재를 통한 대북 강경노선을 지지해 온 인물이다. 공화당의 대외 강경 기조가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한·미 동맹 강화를 중시하는 점에서 오바마 행정부와 견해가 같기 때문에 급격한 대북정책 변화가 없을 것이란 시각도 있다. 그럼에도 전작권 환수 재연기가 확정된 이후 한·미 동맹 강화를 통해 동북아, 특히 중국을 압박하는 카드로 한국이 동원될 가능성은 점점 짙어지는 상황이다. 막바지 단계에 있는 한·미 원자력협상에서 한국의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가 어려운 방향으로 불똥이 튈지도 모를 일이다. 미국의 정치 지형상 레임덕이 불가피해진 오바마 행정부가 공화당의 강경 목소리를 마냥 외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민주당 클린턴 행정부(1993~2001년) 말기 공화당 집권 전후로 한반도 정세가 요동쳤던 때를 상기할 필요가 있다. 외교부 당국자들이 달라진 외교 지형을 세밀하게 살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변화 없이 어떤 협상도 하지 않겠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정책’ 역시 공화당 강경파들에게 좋은 먹잇감이다. 공화당 내부의 대북 매파들은 우선 대북 제재 이행법안의 상원 처리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7월 하원을 통과한 대북 제재 법안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해 김정은 정권의 돈줄 차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상원을 장악한 공화당은 어느 때보다 ‘김정은을 손봐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 대북제재법의 상원통과만큼 북한 정권에 타격을 주기에 안성맞춤인 것은 없다. 미국의 아시아 회귀 전략이 군산(軍産)복합체의 적극적 지지를 받고 있는 공화당의 강경 노선과 맞물려 극우적 방향으로 급진할 개연성도 있다. 지난 4월 한·미 정상들이 합의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역시 강경파들에게 중국 압박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전작권 환수 연기로 구체화되고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가 가시화될 경우 이를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체계 편입으로 인식하는 중국의 반발은 불을 보듯 뻔하다. 동북아는 순식간에 안갯속으로 빨려들어 가게 된다. 미국의 정국 변화가 우리의 국익에 손상이 되지 않도록 외교 당국자들의 주도 면밀한 대비가 절실해지고 있다.
  • 풀하우스 홍예슬, 개그맨 위계질서 ‘충격’ 예쁜인사가 잘못? 여자선배가 째려본다..

    풀하우스 홍예슬, 개그맨 위계질서 ‘충격’ 예쁜인사가 잘못? 여자선배가 째려본다..

    ‘풀하우스 홍예슬’ 개그우먼 홍예슬이 인사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코너 ‘가족포차’에는 개그우먼 홍예슬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예슬은 “인사하는 게 스트레스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예슬이 자신의 평소 인사하는 모습을 재연했다. 홍예슬은 마치 스튜어디스가 인사를 하는 것처럼 나긋하게 인사했다. 그러자 허안나는 “보통 위계질서가 엄격해 각 잡힌 인사를 하는데 홍예슬의 인사는 나긋하다”며 홍예슬의 인사 태도를 지적했다. 반면 김준현은 “홍예슬에게 인사를 받으면 마치 비행기를 탄 느낌”이라며 “남자 선배들은 그런 인사를 받으면 참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에 김지민은 “보면 알겠지만 홍예슬은 인사할 때 눈을 마주치며 인사한다”고 덧붙였고, 허안나는 “그러면 여자 선배들은 뒤에서 째려본다”고 전해 개그맨의 엄격한 위계질서를 드러냈다. 풀하우스 홍예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홍예슬, 개그맨 위계질서 무섭네”, “풀하우스 홍예슬, 진짜 별거가지고 꼬투리잡네..”, “풀하우스 홍예슬, 나긋한 인사가 뭐가 잘못이지”, “풀하우스 홍예슬, 각잡고 인사하라는 뜻이네”, “풀하우스 홍예슬, 위계질서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풀하우스 홍예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풀하우스’ 홍예슬, 끼부리는 스튜어디스 인사 “유민상이 사랑했다”

    ‘풀하우스’ 홍예슬, 끼부리는 스튜어디스 인사 “유민상이 사랑했다”

    ‘풀하우스 홍예슬’ 개그우먼 홍예슬이 남다른 인사법으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의 ‘가족포차’ 코너에는 유민상, 김준현, 류정남, 허안나, 김지민, 홍예슬이 출연해 개그맨들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홍예슬은 “인사를 하는 게 스트레스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예슬은 자신이 평소 인사하는 모습을 재연했다. 홍예슬은 마치 스튜어디스가 인사를 하는 것 처럼 밝고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이에 허안나는 “보통 위계질서가 엄격해 각 잡힌 인사를 하는데 홍예슬의 인사는 나긋하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김준현은 “홍예슬에게 인사를 받으면 마치 비행기를 탄 느낌. 유민상이 사랑했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보면 알겠지만 홍예슬은 인사할 때 눈을 마주치며 인사한다”라고 설명했고, 김준현은 “남자 선배들은 그런 인사를 받으면 참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허안나는 “그러면 여자 선배들은 뒤에서 째려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홍예슬, 끼부린다고 하는구나”, “홍예슬 풀하우스, 유민상이 반한 그녀”, “홍예슬 풀하우스, 혼자만 저러면 그럴 수 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풀하우스’ 홍예슬, 스튜어디스 인사에 “女선배들이 째려봐”

    ‘풀하우스’ 홍예슬, 스튜어디스 인사에 “女선배들이 째려봐”

    ‘풀하우스 홍예슬’ 개그우먼 홍예슬이 남다른 인사법으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의 ‘가족포차’ 코너에는 유민상, 김준현, 류정남, 허안나, 김지민, 홍예슬이 출연해 개그맨들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홍예슬은 “인사를 하는 게 스트레스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예슬은 자신이 평소 인사하는 모습을 재연했다. 홍예슬은 마치 스튜어디스가 인사를 하는 것 처럼 밝고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이에 허안나는 “보통 위계질서가 엄격해 각 잡힌 인사를 하는데 홍예슬의 인사는 나긋하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김준현은 “홍예슬에게 인사를 받으면 마치 비행기를 탄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보면 알겠지만 홍예슬은 인사할 때 눈을 마주치며 인사한다”라고 설명했고, 김준현은 “남자 선배들은 그런 인사를 받으면 참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허안나는 “그러면 여자 선배들은 뒤에서 째려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홍예슬, 끼부린다고 하는구나”, “홍예슬 풀하우스, 유민상이 반한 그녀”, “홍예슬 풀하우스, 혼자만 저러면 그럴 수 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왜 日 눈치 보나” 한목소리 성토… 국회서 조사 촉구

    정부의 독도 입도지원센터 사업 백지화 움직임에 5일 정치권에서 한목소리로 반발이 터져나왔다. 정부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겠다며 종합해양과학기지·방파제 건설 사업까지 ‘독도 3대 사업’을 내놨지만 모두 좌초된 것이 결국 일본에 대한 저자세 외교라는 비난이 거셌다. <서울신문 11월 5일자 1·6면> 독도를 지역구로 둔 박명재(경북 포항남·울릉) 새누리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정부가 군사시설도 아닌 독도 입도 안전시설마저 건립하기를 두려워하며 보류한 처사를 규탄한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어렵게 확보한 센터 건립 예산 30억원을 집행하지 않는 것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위선·위장된 독도수호정책”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연간 20만∼30만명에 이르는 독도 방문객 중 접안시설 부족으로 독도에 내려보지도 못하는 방문객이 8만여명에 이른다”면서 “우리 국민을 위한 안내·대피·구급안전센터를 짓는데 왜 일본의 눈치를 봐야 하나. 이런 정부가 과연 우리 정부인지 의문스럽다. 외교부는 국익 실리 차원에서 난색을 표하지만 이런 저자세가 어떤 실익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독도 입도지원센터 사업은 2008년에 90억원의 예산 투입이 확정돼 이 중 3억원이 경북도 예산으로 이미 2012년에 실시설계를 마쳤다”며 “국회를 통과한 국가예산 사업을 왜 뒤늦게 집행 단계에서 취소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노근 의원도 대정부질문에서 “정부는 재검토라고 하는데 백지화인지 재검토인지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야당도 “이제 와서 손바닥 뒤집듯이 취소한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인재근 비상대책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위안부 망언,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끝도 없이 계속되는데 뜬금없는 ‘독도 눈치 보기’가 무슨 외교전략인지 모르겠다”면서 “영토 주권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 이번 독도 시설물 (건설) 취소를 국회는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일본은 한국이 독도에 지으려던 입도지원센터 건립 계획을 취소한 것과 관련해 자국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그에 입각한 외교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이날 평가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번 건을 포함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 내 한국 측 사업은 국가 차원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여러 급에서 주장했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이번 계획이 취소됐다는 보도가 나온 것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도쿄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태안서 조선시대 추정 선박 첫 발견

    태안서 조선시대 추정 선박 첫 발견

    ‘바닷속 경주’로 통하는 충남 태안군 마도 앞바다에서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조선시대 백자를 대량 싣고 있어 백자의 해상 운송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5일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인 마도 해역 발굴조사 결과 분청사기 대접 2점 등 백자 111점이 실린 길이 11.5m, 폭 6m 규모의 선박을 발견했다”면서 “좀 더 연구 조사를 진행해야겠지만 분청사기 등이 실려 있는 것으로 봐 이 선박이 지금껏 한 번도 발굴된 적 없는 조선시대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내년 4월부터 정밀 수중발굴을 시행할 예정이다. 출수된 백자는 제작 상태, 기종 등을 고려했을 때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에 지방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접시, 잔, 촛대 등 일상 용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발견 당시 종류별로 10점씩 포개진 상태였고, 완충재로 쓰였을 볏짚도 함께 발견돼 화물로 선적됐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백자 촛대는 그동안 발굴된 사례가 없이 전세품(傳世品·소중히 다뤄져 전래되어 온 미술품 등)만 남아 있어 도자사적 연구 가치가 크다. 태안군 마도 해역은 빠른 물살과 암초, 짙은 안개 등으로 역사적으로 많은 배들이 침몰한 장소다. 덕분에 ‘바다의 타임캡슐’인 옛 선박을 2007년부터 연차적으로 수중 발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태안선, 마도 1, 2, 3호선 등 4척의 고려시대 선박과 3만여점의 유물을 인양했다. 한반도 주변 해양에서 발굴된 12척의 옛 선박들도 대부분 고려시대 및 그 이전 선박들이었다. 신종국 연구관은 “조선 후기에는 전국 각 지역에 가마가 산재해 있었고, 생산지와 수요지가 붙어 있어 해상 등을 통한 장거리 운송이 필요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왔다”면서 “이번에 출수된 백자들은 해로를 이용한 백자 유통 과정을 보여주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학술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공무원 여의도 집회 10만명,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뭐길래…‘상·하한제’ 새 대안?

    공무원 여의도 집회 10만명,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뭐길래…‘상·하한제’ 새 대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법’ ‘공무원 여의도 집회’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에 반대하는 공무원 여의도 집회가 열린 가운데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누리당이 비판만이 아닌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혁안을 내놔야한다고 압박했다. 이에 야권과 시민단체 사이에서는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연금 상·하한제 도입 방안은 김진수 연세대 교수가 지난달 22일 ‘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제시한 개편안이다. 퇴직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최소 150만원에서 최고 350만원까지 정하는 ‘상·하한제’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퇴직 공무원들이 소득이 발생할 경우에는 현재 10~50%만 깎던 것을 전액 삭감하도록 했다. 또 연금 납부 기간을 기존 33년에서 재직기간 내 계속 납부하도록 했고, 연금 지급 개시 연령 단계적으로 65살까지 조정하는 한편 기존 퇴직자 연금을 15% 삭감하자는 내용도 담겼다. 김 교수의 개편안은 우선 정부ㆍ여당안보다 공무원연금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 같은 연금 상ㆍ하한제가 도입되면 기존 매달 35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는 약 1만 5000여명의 퇴직 공무원들의 연금이 최대 50% 남짓 삭감되는 등 연간 2조 3750억원씩 2080년까지 512조 3349억원을 절감해 여당안(연간 2조1000억원·2080년까지 442조원)보다 재정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 또 공무원노조를 중심으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을 달랠 수 있는 카드로도 떠오르고 있다. 정부·여당의 개편안은 재직중인 고위직 공무원은 소폭 삭감되지만 신규 하위직 연금액은 70만~80만원대로 대폭 삭감되는 등 직급간·세대간 형평성을 해치고 있다는 점에서 반발이 심하다. 김 교수의 안은 퇴직한 후 고액의 연금을 받거나 낙하산 등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고위직 공무원들 또는 기존 퇴직자(현재 연금 수급자)들의 몫을 조금 더 줄이는 대신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피해를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총궐기대회를 열어 “직접 이해당사자인 교직원과 공무원단체를 배제한 채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공무원연금 개악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투본은 공적연금 전반에 대한 논의기구로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논의절차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전국에서 온 12만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9만 5000명)의 공무원과 교원이 참석했다. 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 이정미 정의당 부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한편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곽정은 ‘침대에선 어떨까” 19금 발언하더니 장기하 깍지 낀 손까지…방송에서 도대체 뭘 했길래?

    곽정은 ‘침대에선 어떨까” 19금 발언하더니 장기하 깍지 낀 손까지…방송에서 도대체 뭘 했길래?

    곽정은 ‘침대에선 어떨까” 19금 발언하더니 장기하 깍지 낀 손까지…방송에서 도대체 뭘 했길래? 연애 칼럼니스트 겸 패션지 에디터 곽정은이 방송에서 가수 장기하, 로이킴에게 19금 발언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곽정은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함께 출연한 장기하에 대해 “어려운 타입인 듯 하지만 오히려 쉬운 남자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곽정은은 장기하에 대해 “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인데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다가 느낌이 왔다. 먼저 다가가기에 적절한 남자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만히 앉아 있을때는 묵묵부답인 모습인데 노래만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가 있다. 그래서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거침없는 19금 발언을 했다. 이어 곽정은은 로이킴에 대해 “어리고 순수해 보이는데 키스실력이 궁금한 남자”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로이킴은 “혀 풀고 있어요”라고 응수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의 잇단 도발 발언에 문희준은 “이상하게 봉만대 감독이 생각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했다. 곽정은은 지난달 장기하와 JTBC ‘마녀사냥’에도 함께 출연해 야릇한 모습을 연출한 바 있다.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 만난 둘은 시청자가 보낸 사연 속 영화관 스킨십을 재연했다. 곽정은이 장기하의 어깨에 기대 손을 잡는 정도의 연기였지만 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네티즌들은 “곽정은 장기하, 방송이 거의 개인방송으로 가는 구만”, “곽정은 장기하, 침대 발언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심한 듯 합니다”, “곽정은 장기하, 재미있긴 한데 앞으로는 좀 조심해야 할 듯. 너무 막나가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곽정은 장기하에 19금 발언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돼” 왜?

    곽정은 장기하에 19금 발언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돼” 왜?

    ‘매직아이 곽정은’ ‘곽정은 장기하’ 칼럼니스트 곽정은(36)이 가수 장기하(32)를 언급했다. 곽정은은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녹화에서 장기하와 함께 손을 마주잡고 무릎을 굽히는 자세를 선보였다. 곽정은은 자신의 독특한 취향에 대해 말하던 중 장기하를 언급했다. 이날 게스트 조합에 대해 곽정은은 “계 탄 것 같다. 방송 여러 번 했지만 이렇게 멋진 남성들과 함께 한 건 처음”이라며 “(장기하가) 어려운 타입의 남성일 것 같은데 알고 보면 쉬운 남자인 것 같다. 침대에서 어떨까 하는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곽정은은 앞서 자신이 출연 중인 ‘마녀사냥’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한 장기하에 대해 이와 비슷한 언급을 했었다. 방송에 소개된 일반인의 사연을 장기하와 함께 직접 재연하는 등 다소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정은은 ‘매직아이’ 녹화에서 “나는 지금 여자의 근육에 꽂혀 있다”며 “근육 때문에 내 삶이 바뀌었다”고 운동에 푹 빠져있음을 고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美대사, 韓국방장관 예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4일 국방부에서 “일생일대의 기회이자 한·미 관계를 좀 더 강화하고 심화시키기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특수부대 장교 출신으로 안보 전문가인 리퍼트 대사가 양국 군사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재연기와 주한미군의 고(高)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문제 등 한·미 동맹의 군사 현안에 대한 미국의 적지 않은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한민구 국방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국방부에 들어와서 오랜 친구들을 만나게 되니 영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2주 전 워싱턴에서 (리퍼트 대사를) 만났는데 그때 한국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표명한 데 감명받았다”고 환영했다. 한 장관은 “올해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를 기점으로 한·미동맹이 앞으로 포괄적인 동맹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많아 훌륭한 대사를 모시고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리퍼트 대사는 지난달 31일 윤병세 외교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일관계 개선에 대해 양측이 협력하도록 조용히 독려하고 있다”고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은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군 당국은 리퍼트 대사의 국방부 방문이 단순 부임인사차 들린 것뿐이라고 설명했지만 그가 평소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지지해 왔다는 점에서 군사 부문에서 한·미·일 삼각 동맹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12일 만에 복귀’ 김태호 손익계산서는…

    최고위원직 돌연 사퇴 이후 12일 만인 4일 복귀한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의 행보를 놓고 비판이 거세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당무 복귀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사퇴를 두고 ‘즉흥적이다, 돌발적이다’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그것은 절대 아니다”라면서 “대한민국 정치에 대표는 있지만 책임이 없다는 것을 통탄하면서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도 살리고 개헌도 살리는 길이라면 모든 것을 잃어도 후회하지 않는 길을 가겠다”면서 “정기국회에서 국회 역할을 제대로 하고 경제를 살린 다음 개헌을 논의한다면 국민도 대통령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당내에선 “복귀는 없다”고 주변에 장담했던 김 최고위원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왔다. 그가 전당대회 출마 때 앞세웠던 ‘개헌’과 사퇴 일성인 ‘경제활성화’를 놓고 김무성 대표와 친박근혜계 사이에서 줄타기처럼 보이는 처신을 한 데 대해 향후 행보가 제약당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반면 개헌보다 민생을 외치며 최고위원직을 던졌던 만큼 ‘민생 이미지’를 구축한 것은 나름대로 득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김 대표와 연대해 전당대회 3위로 지도부에 입성한 이후 존재감을 각인시킨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곽정은 장기하, 19금 발언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돼” 이유보니…

    곽정은 장기하, 19금 발언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돼” 이유보니…

    ‘매직아이 곽정은’ ‘곽정은 장기하’ 칼럼니스트 곽정은(36)이 가수 장기하(32)를 언급했다. 곽정은은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녹화에서 장기하와 함께 손을 마주잡고 무릎을 굽히는 자세를 선보였다. 곽정은은 자신의 독특한 취향에 대해 말하던 중 장기하를 언급했다. 이날 게스트 조합에 대해 곽정은은 “계 탄 것 같다. 방송 여러 번 했지만 이렇게 멋진 남성들과 함께 한 건 처음”이라며 “(장기하가) 어려운 타입의 남성일 것 같은데 알고 보면 쉬운 남자인 것 같다. 침대에서 어떨까 하는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곽정은은 앞서 자신이 출연 중인 ‘마녀사냥’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한 장기하에 대해 이와 비슷한 언급을 했었다. 방송에 소개된 일반인의 사연을 장기하와 함께 직접 재연하는 등 다소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정은은 ‘매직아이’ 녹화에서 “나는 지금 여자의 근육에 꽂혀 있다”며 “근육 때문에 내 삶이 바뀌었다”고 운동에 푹 빠져있음을 고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선언

    경남발(發)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의 후폭풍이 거세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그제 경남교육청의 감사 거부에 맞서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 중단을 전격 선언한 뒤 기다렸다는 듯이 경남도 일부 기초자치단체는 물론 인천의 일부 지역에서도 무상급식 중단 대열에 나서고 있다. 2011년 8월 서울시의 무상급식 전면 도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앞두고 전국을 강타한 급식 논쟁이 재연될 조짐이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이렇다. 그동안 무상급식 지원 예산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경남도에 대해 경남도교육청은 “법 규정에도 없는 월권행위”라며 맞서 왔다. 그러다 홍 지사가 “감사 없는 예산 지원은 없다”는 논리로 예산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던진 것이다. 표면적으로 예산 감사를 둘러싼 양측의 감정싸움이 발단이 됐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전형적인 보수 지자체장과 진보 교육감의 복지 포퓰리즘 논쟁이나 다름없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 중 13명의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터라 앞으로 전국적인 형태로 논란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집행한 무상급식 예산은 모두 2조 3683억원이다. 교원 인건비 등 고정 예산 이외에 초등돌봄교실, 환경개선 사업비 등 상황에 따라 지출 여부가 결정되는 비경직성 예산의 20.9%를 차지한다. 갈수록 지자체들이 재정건전성에 심각한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보니 무상급식 반대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무상급식 반대론자들은 무상급식에 따르는 예산낭비는 물론 한정된 교육예산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면서 학교의 안전시설 미비나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중단, 신규 교원 채용 축소 등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상황을 우려한다. 이른바 풍선효과다. 반면 찬성론자들은 의무교육에 따르는 공공서비스 실현이나 보편적 복지 실현을 통한 경제양극화 완화의 효과를 주장한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경우 도움도 적지 않다. 무상급식과 관련한 논란은 칼로 무를 자르듯 옳고 그름을 쉽게 가릴 수 없는 일이지만 정치·이념색이 덧칠되고 선거에 악용되면서 변질돼 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대부분의 정책에는 명암이 있기 마련이다. 무상급식 역시 교육적 측면에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시행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애써 눈감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고치는 것이 실사구시의 정신이다. 결국 무상급식으로 인해 부실해진 교육의 최대 피해자는 학원이나 과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정략적 접근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입장에서, 교육자의 눈으로 해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 곽정은 “장기하, 침대에서 어떨까” 19금 발언하더니 ‘손 스킨십’까지…도대체 왜?

    곽정은 “장기하, 침대에서 어떨까” 19금 발언하더니 ‘손 스킨십’까지…도대체 왜?

    곽정은 “장기하, 침대에서 어떨까” 19금 발언하더니 ‘손 스킨십’까지…도대체 왜? 연애 칼럼니스트 겸 패션지 에디터 곽정은이 방송에서 가수 장기하, 로이킴에게 19금 발언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곽정은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함께 출연한 장기하에 대해 “어려운 타입인 듯 하지만 오히려 쉬운 남자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곽정은은 장기하에 대해 “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인데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다가 느낌이 왔다. 먼저 다가가기에 적절한 남자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만히 앉아 있을때는 묵묵부답인 모습인데 노래만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가 있다. 그래서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거침없는 19금 발언을 했다. 이어 곽정은은 로이킴에 대해 “어리고 순수해 보이는데 키스실력이 궁금한 남자”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로이킴은 “혀 풀고 있어요”라고 응수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의 잇단 도발 발언에 문희준은 “이상하게 봉만대 감독이 생각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했다. 곽정은은 지난달 장기하와 JTBC ‘마녀사냥’에도 함께 출연해 야릇한 모습을 연출한 바 있다.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 만난 둘은 시청자가 보낸 사연 속 영화관 스킨십을 재연했다. 곽정은이 장기하의 어깨에 기대 손을 잡는 정도의 연기였지만 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네티즌들은 “곽정은 장기하, 두 사람 분위기 너무 야릇한 것 아닌가?”, “곽정은 장기하, 곽정은이 너무 들이대네. 이건 좀 심해요”, “곽정은 장기하, 장난이라고 해도 불쾌하고 느끼면 성희롱입니다.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곽정은 “장기하, 침대에서 어떨까 하는 상상” (매직아이)

    곽정은 “장기하, 침대에서 어떨까 하는 상상” (매직아이)

    ‘매직아이 곽정은’ 칼럼니스트 곽정은(36)이 가수 장기하(32)를 언급했다. 곽정은은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녹화에서 장기하와 함께 손을 마주잡고 무릎을 굽히는 자세를 선보였다. 곽정은은 자신의 독특한 취향에 대해 말하던 중 장기하를 언급했다. 이날 게스트 조합에 대해 곽정은은 “계 탄 것 같다. 방송 여러 번 했지만 이렇게 멋진 남성들과 함께 한 건 처음”이라며 “(장기하가) 어려운 타입의 남성일 것 같은데 알고 보면 쉬운 남자인 것 같다. 침대에서 어떨까 하는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곽정은은 앞서 자신이 출연 중인 ‘마녀사냥’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한 장기하에 대해 이와 비슷한 언급을 했었다. 방송에 소개된 일반인의 사연을 장기하와 함께 직접 재연하는 등 다소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정은은 ‘매직아이’ 녹화에서 “나는 지금 여자의 근육에 꽂혀 있다”며 “근육 때문에 내 삶이 바뀌었다”고 운동에 푹 빠져있음을 고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韓·美 정상, 내주 전작권 전환 재연기 최종 추인”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연쇄적으로 열리는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3일 “한·미 양국이 정상 간 회동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회담은 오는 10~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12~13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15~1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3차례 다자회의 기간 중 ‘택일’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정상으로는 G20 회의에서 한·미 정상이 단독 회동을 가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지난달 23일 양국 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합의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재연기를 최종 추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한·미 정상이 전작권 재연기를 최종 추인하고 북한 인권 문제와 대북 기조 등을 조율할 것으로 안다”며 “양국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 문제는 양국 정상 간 논의 의제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지면 APEC 기간 중으로 개최가 확정된 박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양자 회담과 함께 한·중, 미·중, 한·미 3각 연쇄 회동 방식이 된다. 이 때문에 박 대통령을 고리로 미·중 정상과의 회담에서 별도의 대북 메시지가 표출될지도 주목된다.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해 5월 워싱턴, 지난 3월 네덜란드 핵안보정상회의에서의 한·미·일 정상회담, 지난 4월 서울 회담에 이어 네 번째가 된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 간의 회담은 이번까지 다섯 번째다. 이번 다자 정상 무대에서 박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간의 첫 단독 회담은 현재로서는 성사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관측이다. 이와 관련, 외교 소식통은 이날 “(한·일 정상 간 회담은) 분위기가 무르익어야 한다”며 부정적 전망을 내비쳤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공무원 여의도 집회 10만명…공무원연금법 ‘상·하한제’ 새 대안? 정부안 투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공무원 여의도 집회 10만명…공무원연금법 ‘상·하한제’ 새 대안? 정부안 투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법’ ‘공무원 여의도 집회’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에 반대하는 공무원 여의도 집회가 열린 가운데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누리당이 비판만이 아닌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혁안을 내놔야한다고 압박했다. 이에 야권과 시민단체 사이에서는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연금 상·하한제 도입 방안은 김진수 연세대 교수가 지난달 22일 ‘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제시한 개편안이다. 퇴직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최소 150만원에서 최고 350만원까지 정하는 ‘상·하한제’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퇴직 공무원들이 소득이 발생할 경우에는 현재 10~50%만 깎던 것을 전액 삭감하도록 했다. 또 연금 납부 기간을 기존 33년에서 재직기간 내 계속 납부하도록 했고, 연금 지급 개시 연령 단계적으로 65살까지 조정하는 한편 기존 퇴직자 연금을 15% 삭감하자는 내용도 담겼다. 김 교수의 개편안은 우선 정부ㆍ여당안보다 공무원연금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 같은 연금 상ㆍ하한제가 도입되면 기존 매달 35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는 약 1만 5000여명의 퇴직 공무원들의 연금이 최대 50% 남짓 삭감되는 등 연간 2조 3750억원씩 2080년까지 512조 3349억원을 절감해 여당안(연간 2조1000억원·2080년까지 442조원)보다 재정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 또 공무원노조를 중심으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을 달랠 수 있는 카드로도 떠오르고 있다. 정부·여당의 개편안은 재직중인 고위직 공무원은 소폭 삭감되지만 신규 하위직 연금액은 70만~80만원대로 대폭 삭감되는 등 직급간·세대간 형평성을 해치고 있다는 점에서 반발이 심하다. 김 교수의 안은 퇴직한 후 고액의 연금을 받거나 낙하산 등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고위직 공무원들 또는 기존 퇴직자(현재 연금 수급자)들의 몫을 조금 더 줄이는 대신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피해를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총궐기대회를 열어 “직접 이해당사자인 교직원과 공무원단체를 배제한 채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공무원연금 개악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투본은 공적연금 전반에 대한 논의기구로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논의절차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전국에서 온 12만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9만 5000명)의 공무원과 교원이 참석했다. 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 이정미 정의당 부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한편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대희 前총리후보 변호사 활동 재개… 법인 ‘평안’ 열고 변호사 1명 늘려 6명

    안대희 前총리후보 변호사 활동 재개… 법인 ‘평안’ 열고 변호사 1명 늘려 6명

    안대희 전 국무총리 후보가 3일 법무법인을 설립하고 변호사 활동을 재개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에 법무법인 평안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사무실 위치는 총리 후보로 지명되기 전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했던 곳과 같은 장소로, 소속 변호사는 당시 개업 때 함께 했던 변호사 5명 외에 1명이 더 늘어났다. 안 전 후보는 “지난해 개업한 사무실에서 함께 활동하던 변호사들과 업무를 재개하는 것으로 정치적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면서 “앞으로 소외된 사람과 어려운 사람을 많이 돕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검 중수부장, 대법관을 거쳐 2012년 대선에서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을 지낸 안 전 후보는 지난 5월 세월호 참사 이후 사의를 표명한 정홍원 총리의 후임으로 지명됐으나, ‘전관예우’ 논란 등으로 지명 엿새 만에 자진사퇴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애기봉 등탑 철거 잘못” 한민구 국방 공식 사과

    “애기봉 등탑 철거 잘못” 한민구 국방 공식 사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3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포 해병2사단 애기봉 전망대에 설치된 등탑이 43년 만에 철거된 데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한 장관은 이날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오랫동안 그 의미를 깊게 느끼고 애정을 가져왔던 많은 국민이 볼 때 충분하고 사려 깊게 검토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레 철거돼 심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서는 국방장관이 예하 부대를 충분히 감독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정부가 애기봉 등탑 철거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한 장관은 또 “(철거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 서둘러도 되지 않을 일을 그렇게 함으로써 많은 억측이나 우려를 일으킨 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기봉 등탑은 그동안 북녘 동포들에게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이런 가치를 전해주는 의미 있는 탑이었다”고 평가했다. 여야는 이날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재연기 결정과 관련해 거센 공방을 이어갔다.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기하학적 예산을 투입해 재래식 무기체계를 아무리 선진화한다 해도 군사력 균형의 비대칭적 구도를 바꿀 수 없다”며 전작권 전환 재연기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은 “우리 국군이 북한의 각종 도발 시 응징하려면 전시작전통제권을 우리가 갖고 있어야 한다”며 “지난 대선에서의 공약이었는데도 무기 연기한 것은 공약을 파기하고 ‘먹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일부 여야 의원들은 소속해 있는 당과 다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상일 새누리당 의원은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체계 등 구축에 최소 17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가는데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느냐. 한미연합사의 잔류로 용산공원 조성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했고, 군(軍) 출신인 백군기 새정치연합 의원은 “국가 안보는 1%의 불확실성이 있다 하더라도 대비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전시작전통제권 연기 결정을 인정한다”며 정부의 결정을 일정 부분 존중했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 도입 여부와 관련해서도 의견이 맞섰다.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3월 26일 발사된 노동미사일의 실제 궤적을 보면 핵탄두를 탑재한 노동미사일은 450초 동안 대기권 바깥인 고도 150㎞까지 상승했다가 650㎞ 떨어진 공격목표 상공에서 폭발하며 최대 속도는 마하 8.0이었다”면서 도입을 촉구했고, 민홍철 새정치연합 의원은 “사드가 배치된다면 미·중 대결구도의 최전선 구실을 수용하는 꼴이 돼 한·중 관계가 나빠질 것이 뻔하다”고 반박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공무원연금법 ‘상·하한제’ 새 대안?…5일부터 공무원단체 정부안 투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공무원연금법 ‘상·하한제’ 새 대안?…5일부터 공무원단체 정부안 투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법’ ‘공무원 여의도 집회’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에 반대하는 공무원 여의도 집회가 열린 가운데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누리당이 비판만이 아닌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혁안을 내놔야한다고 압박했다. 이에 야권과 시민단체 사이에서는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연금 상·하한제 도입 방안은 김진수 연세대 교수가 지난달 22일 ‘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제시한 개편안이다. 퇴직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최소 150만원에서 최고 350만원까지 정하는 ‘상·하한제’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퇴직 공무원들이 소득이 발생할 경우에는 현재 10~50%만 깎던 것을 전액 삭감하도록 했다. 또 연금 납부 기간을 기존 33년에서 재직기간 내 계속 납부하도록 했고, 연금 지급 개시 연령 단계적으로 65살까지 조정하는 한편 기존 퇴직자 연금을 15% 삭감하자는 내용도 담겼다. 김 교수의 개편안은 우선 정부ㆍ여당안보다 공무원연금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 같은 연금 상ㆍ하한제가 도입되면 기존 매달 35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는 약 1만 5000여명의 퇴직 공무원들의 연금이 최대 50% 남짓 삭감되는 등 연간 2조 3750억원씩 2080년까지 512조 3349억원을 절감해 여당안(연간 2조1000억원·2080년까지 442조원)보다 재정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 또 공무원노조를 중심으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을 달랠 수 있는 카드로도 떠오르고 있다. 정부·여당의 개편안은 재직중인 고위직 공무원은 소폭 삭감되지만 신규 하위직 연금액은 70만~80만원대로 대폭 삭감되는 등 직급간·세대간 형평성을 해치고 있다는 점에서 반발이 심하다. 김 교수의 안은 퇴직한 후 고액의 연금을 받거나 낙하산 등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고위직 공무원들 또는 기존 퇴직자(현재 연금 수급자)들의 몫을 조금 더 줄이는 대신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피해를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총궐기대회를 열어 “직접 이해당사자인 교직원과 공무원단체를 배제한 채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공무원연금 개악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투본은 공적연금 전반에 대한 논의기구로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논의절차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전국에서 온 12만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9만 5000명)의 공무원과 교원이 참석했다. 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 이정미 정의당 부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한편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공노총은 지부별로 5일부터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투표는 공노총 조합원뿐만 아니라 107만명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도 6∼10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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