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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환규 의협회장 당선 3일만에 자격 박탈 위기… 왜

    노환규 의협회장 당선 3일만에 자격 박탈 위기… 왜

    최근 치러진 선거에서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으로 당선된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회 대표가 의협 회장 당선자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 28일 의협 등에 따르면 의협 중앙윤리위원회는 27일 노 당선자에게 회원 자격정지 2년의 징계 결정 사실을 통보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선거 간선제 채택에 반발한 노 당선자는 당시 경만호 현 의협회장에게 날계란과 액젓을 던져 물의를 빚었다. 이에 의협 대의원회는 노 당선자를 윤리위에 제소했고, 위원회는 최근 노 당선자를 출석시킨 가운데 소명절차를 거친 뒤 징계 수위를 심사해 왔다. 윤리위가 징계를 결정하기 전인 25일 치러진 차기 의협회장 선거에서 노 당선자는 유효표 1430표 중 58.7%인 839표를 얻어 당선됐다. 징계가 최종 확정되면 한시적으로 회원 자격을 상실해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 당선자 자격도 박탈된다. 노 당선자는 징계 통보 후 20일 이내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고, 윤리위는 2개월 안에 최종결정을 내리도록 규정돼 있다. 현행 의협 정관은 당선자가 5월 1일 회장 취임 전에 당선이 취소되면 선거에서 2위 득점자를 당선자로 인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당시 선거에서는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이 2위 득표를 했다. 당선 취소조치가 취임 후인 5월 이후에 확정되면 보궐선거를 통해 새 회장을 뽑아야 한다. 이에 대해 노 당선자는 “윤리위원회 처분으로 협회장을 바꾸는 것은 사익을 위해 의사협회 전체를 뒤흔드는 불온한 행위”라며 “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하고, 법원에 윤리위 징계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소송을 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이봉화 공천’ 靑 압력설…심사과정서도 격론 벌여

    ‘이봉화 공천’ 靑 압력설…심사과정서도 격론 벌여

    2008년 쌀 직불금 불법신청 논란을 빚었던 이봉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이 결국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탈락했다. 공천위원회는 21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 재의 요구를 받아들여 재심사한 뒤 만장일치로 이 원장의 공천을 취소했다. 비례대표 명단이 발표된 지 불과 하루 만에 이 원장은 4·11 총선 공천자 가운데 다섯 번째 낙마자가 됐다. 이 원장에 대한 공천은 발표 직후부터 논란을 야기했다. 국민공천배심원단이 즉각 부적격 판정을 내렸고 비대위도 공천위에 재의를 공식 요구했다. 비대위 회의가 열리기 전 이 원장이 직접 국회를 찾아 “쌀 직불금 불법신청 문제는 이미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만큼 또다시 쌀 직불금을 이유로 공천 심사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비대위 재의요구… 공천위 만장일치 결정 논란은 공천 과정에서도 상당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쌀 직불금 의혹이 무혐의로 결론이 났으니 문제가 없다는 의견과 그 밖의 금전적 문제까지 포함해 도덕성 논란을 지울 수 없다는 의견이 맞섰다고 한다. 이 원장의 비례대표 공천에는 청와대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과 이명박 대통령 부부는 각별한 인연이라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 원장 모두 “개인적으로 신청한 것”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다양한 목소리 필요” 이만우 교수는 공천키로 비대위가 이 원장과 함께 재의를 요구한 이만우(10번) 고려대 교수의 공천은 최종 확정됐다. 비대위에서 “새로운 정강정책과 부합하지 않는 인물”, “경제 민주화를 실현하기에 부적합한 인물”이라는 비판이 한목소리로 나왔지만 공천위는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다.”며 3분의2 이상 찬성으로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다. ●선관위 “가산점 부여 당내 경선 해당 안돼”… 불복 잇따를 듯 한편 새누리당이 공천 과정에서 47곳에서 경선을 진행했으나 경선 불복이 금지되는 ‘당내 경선’으로 볼 수 없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공직선거법상 당내 경선의 결과에 불복하는 것이 금지되지만 경선으로 적용하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경북 지역에서 경선에 참가했던 김성조(구미갑)·성윤환(상주) 의원 등을 비롯해 예비후보자들이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등 경선 탈락자들의 불복 사태도 전망된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선관위에 서면 질의를 통해 “경선에서 얻은 득표수에 가산점을 부여해 최다 득표자를 당 후보로 선출하는 방식의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선관위는 이에 대해 “(국민참여선거인단) 선거나 이를 대체하는 여론조사 외에 다른 평가요소를 혼합해 실시하는 후보자 선출 방법은 후보자 등록이 금지되는 당내 경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여론조사 조작 논란 이정희 “재경선 가능”

    여론조사 조작 논란 이정희 “재경선 가능”

    총선 사상 첫 전국 규모의 야권연대를 이뤄낸 한 축인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공동대표가 20일 여론조사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야권 연대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여론조사 조작 및 오류 논란이 잇따르면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19대 총선 야권 연대 단일화 경선은 통째로 의혹에 둘러싸인 양상이다. ●안산 단원갑서도 오류 시비 급기야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이 “야권 연대 후보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사태는 있어서는 안 될 충격적인 사건이다. 통합진보당과 여론조사 기관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까지 나섰다. 두 정당 후보 간 고발전도 펼쳐질 조짐이다. 이정희 대표의 보좌관인 조모씨는 지난 17~18일 이뤄진 ARS 여론조사에서 당원들에게 “나이를 속여 응답해야 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전송된 문자는 “[여론조사 긴급] 지금 ARS 60대로 응답하면 전부 버려짐. 다른 나이대로 답변해야 함”, “40~50대도 모두 종료. 이후 그 나이대로 답하면 날아감”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구나 기밀 사항인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 진행 상황을 후보 측이 파악해 당원들에게 전달하고, 나이를 속이라고 요구했다는 점에서 총체적인 조작 파문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ARS 여론조사 및 임의전화걸기(RDD) 면접으로 구성된 야권 단일화 경선은 연령대별로 표본 샘플을 구성해 지지 여부를 묻도록 설계돼 있다. 이 대표는 “문자가 대량으로 조직적으로 살포됐다면 후보 사퇴를 해야겠지만 당원 200여명에게만 전송됐고, 여론조사는 무작위로 이뤄져 도의적 책임을 지는 건 맞지만 관악 유권자가 수용할 수 있는 선택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김희철 의원이 재경선을 원할 경우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비판 여론이 비등해지자 재경선 카드를 내민 것이다. 야권연대 경선관리위원회도 재경선을 권고했다. 그러나 경선 상대인 김희철 의원은 이정희 대표에게 정치적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하며 이를 거부했다. 김 의원은 이날 ‘불공정 경선’을 주장하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번 경선에서 후보자 대리인의 참관이 원칙적으로 배제됐고, 투표 직전 ARS 전화조사와 RDD 면접의 중복 투표를 허용했다.”며 “경선 결과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반발했다. ●성남 중원 후보는 성추행 논란 ‘3표’ 차로 승패가 갈린 안산 단원갑 경선에서는 여론조사 오류 시비가 일고 있다. 단원갑 경선에 나선 민주당 백혜련 후보는 3표 차로 통합진보당 조성찬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다. 해당 경선의 ARS와 RDD 조사는 통상적 오차범위 수준을 이탈한 ±20% 포인트에 육박해 신뢰도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경선관리위는 백 후보가 요구한 경선 재심은 기각했다. 경기 고양덕양갑 후보로 확정된 통합진보당 심상정 공동대표의 불법선거운동 의혹도 제기됐다. 경선 상대인 민주당 박준 후보는 “심 대표 측이 선거운동원들에게 일당 7만원을 주기로 했다는 녹취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 측은 “박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 중원의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된 통합진보당 윤원석 전 민중의소리 대표는 2007년 소속 기자를 강제 추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윤 후보는 두 건의 성추행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민중의소리 대표직에서 물러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깡패 아줌마’, 새누리 비례대표 뜻대로 안되자

    ‘깡패 아줌마’, 새누리 비례대표 뜻대로 안되자

     새누리당은 21일 4·11 총선 비례대표 15번에 내정했던 이봉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의 공천을 취소하는 등 비례대표 후보자 규모를 44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가 재의를 요구한 이 원장에 대해 전체회의 재심사 절차를 거쳐 만장일치로 공천취소 결정을 내렸다.  전날 국민공천배심원단은 전날 이 원장의 2008년 쌀 직불금 불법신청 논란을 문제 삼아 부적격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이 원장이 낙마하며 16번에 배치됐던 최봉홍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위원장이 15번을 받는 등 순번이 하나씩 앞당겨졌다. 그러나 공천위는 재의를 요구를 받았던 10번 이만우 고려대 교수에 대해서는 공천위원 3분의 2 이상의 재의결로 공천을 유지했다. 이 교수의 경우 새누리당의 정강정책에 맞지 않는다는 문제가 제기됐지만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우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는 별개로 33번을 받았던 김용숙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 대표는 비례대표 후보에서 자진 사퇴했다. 비례대표 후보가 되면 방송 활동에 지장이 있다는 게 이유다. 자칭 ‘한국의 대표 깡패아줌마’인 김 대표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평소 박근혜 대표를 지지했고, 이버에 효과적으로 돕고 싶은 마음이 많았다. 마침 제의가 와서 비례대표를 신청했는데 번호가 너무 멀다. (계속해서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있을 경우) 이계진 전 의원과 함께하는 NGO 활동이나 방송 활동에 지장이 있어 사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1972년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김 대표는 매주 수요일 KBS 아침 방송프로그램 ‘아침마당’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제정구 유족에 5000만원 배상”

    1974년 4월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복역했으나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제정구 전 의원 유족에게 5000만원을 지급하라는 형사보상 결정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최규홍)는 “제 전 의원의 부인 신씨에게 1760만원을, 딸들에게 각 117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구금기간 중 얻은 재산상 손실, 정신적 고통, 수사기관의 과오 정도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정몽준 “박근혜·비대위 무한책임져야” 유정현·석호익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정몽준 “박근혜·비대위 무한책임져야” 유정현·석호익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새누리당이 4·11 총선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했지만 당내 공천 잡음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후보들 금품살포 의혹 제기 유정현(중랑갑) 의원과 석호익(경북 고령·성주·칠곡) 전 KT 부회장은 18일 탈당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박형준(부산 수영)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무소속 출마를 고심 중이다. 조진래(경남 의령·함안·합천) 의원은 국민참여경선 과정에서 조현룡 후보의 금품제공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심재엽(강원 강릉) 후보는 권성동 의원이 관내 교회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 등을 제기하며 공천위에 재심사를 요청했다. 이런 상황에서 여권의 잠룡 중 한 명인 정몽준 전 대표는 이번 공천 결과에 대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무한 책임론’까지 제기하고 나섰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위의 활동이 3개월을 지났고 공천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국민들이 바라보는 새누리당의 공천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비대위를 정조준했다. 그는 “왜 비대위를 만들었고 무엇을 위해 쇄신했는지 납득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당의 정체성은 훼손되고 공천은 친박(박근혜) 감싸기로 변질됐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새누리당은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보다 특정인을 위해 당의 권력을 사유화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면서 “분열하면 모두가 죽는다는 식으로 압박을 가하며 당내 비판 세력을 제거하고 입맛에 맞는 인물들로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이런 식으로 사당화가 진행되면 새누리당이 총선과 대선에서 이기든 지든 결과에 관련없이 큰 문제가 생기게 된다.”고 덧붙였다. ●鄭 “친박 감싸기로 변질” 질타 정 전 대표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먼저 비대위를 쇄신하고 개인이 아니라 그야말로 당을 위해 새롭게 출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을 사유화하고 있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총선결과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입당하지 않은 비대위원이 있다면 입당절차를 밟거나 사퇴하는 것이 정치도의적으로 최소한의 필요한 조치”라며 “당내 민주화를 위해 사실상 폐지된 중진회의를 부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민주-진보 단일화경선 64곳 ‘주말 대혈투’

    민주-진보 단일화경선 64곳 ‘주말 대혈투’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18일 야권 단일 후보 경선에서 ‘주말 대혈투’를 벌였다. 경선 파열음도 여러 지역에서 터져 나왔다.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경기 안산 단원을의 부좌현 후보가 재심에 오르면서 민주당이 경선 중단을 통보하자 진보당 노세극 후보는 민주당의 일방적 중단을 비판하며 “후보 재선정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서울 서초을과 강남갑, 노원을은 진보당 후보들의 경선 거부로, 인천 부평갑과 경남 의령·함안·합천, 강원 횡성·홍천은 후보자 간 갈등으로 경선이 치러지지 못했다. 이렇듯 경선 파열음이 커지면서 당초 76곳에서 실시하기로 했던 경선 선거구는 후보자 반발 등으로 64곳으로 축소됐다. 특히 진보당의 대표 주자인 이정희(서울 관악을)·심상정(경기 고양 덕양갑) 공동대표, 노회찬(서울 노원병)·천호선(서울 은평을) 대변인 등 ‘빅 4’ 지역 중 이 공동대표가 본선 경쟁을 벌이는 관악을에서 격전이 벌어졌다. 민주당 현역으로 관악구청장을 두 차례 지낸 김희철 의원의 조직세와 이 공동대표의 높은 인지도가 맞붙었다. 이 공동대표는 트위터에 20~30대의 여론조사 참여를 촉구하는 등 총력전을 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 측이 이 공동대표에 대해 한명숙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경선 여론조사에 활용하고 있다고 공격했고, 이 공동대표 측도 김 의원의 선거사무소 건물 안에 걸린 ‘관악의 지역발전 종북좌파에 맡길 수 없다’는 현수막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민주당은 일부 진보당 후보들이 한 대표와 찍은 사진과 ‘노무현정신 계승위원회’ 등으로 선거운동을 한 데 대해 “경력 세탁”이라고 비난했다. 19일 경선 결과가 발표되는 가운데 민주당 전략 공천 후보들의 생존 여부도 관심사다. 경기 지역의 경우 ▲과천·의왕의 송호창 변호사와 김형탁 전 민주노동당 부대표 ▲안산·단원갑의 백혜련 전 검사와 조성찬 변호사 ▲군포의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 송재영 전 진보당 군포시의원 ▲광명을 이언주 변호사와 김성현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등이다. 현역인 문학진 의원이 출마한 하남과 김도식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선 이천도 각각 진보당 구경서 지역위원장과 엄태준 지역위원장의 세가 만만치 않아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그 밖에 울산 북구에서는 북구청장 출신 이상범 민주당 후보와 동구청장 출신 김창현 진보당 후보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한편 이날 진보신당 김한주 변호사는 경남 거제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경남에서는 또 창원갑에서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 진주갑은 정영훈 민주당 후보, 진주을은 경남 정무부지사 출신 강병기 진보당 후보, 밀양·창녕은 전 ‘혁신과통합’ 경남공동대표인 조현제 민주당 후보가 각각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제주 서귀포는 현애자 전 의원이 후보직을 사퇴해 김재윤 민주당 의원이 단일 후보로 정해졌다. 안동환·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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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사무국장 이경구 ■조달청 ◇승진 △광주지방조달청장 고임세△전자조달국 정보기획과 이기제△국제물자국 원자재총괄과 전태원△구매사업국 구매총괄과 박철웅◇전보△강원지방조달청장 김광성△서울지방조달청 시설과장 박대석△전자조달국 이하균 ■경북도 ◇승진 △해양개발과장 노순홍△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직무대리 김영수△신도시조성과장 김성현△토지정보〃 김천태◇전보△자치행정과 이영석△새마을봉사과장 박영수 ■금융결제원 ◇신규 임명 △감사 원중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초성운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김성△기획실장 고광철△변화지원팀장 오세열△적정진료운영실장 박승우△대외협력실장 방사익△연구협력팀장 안강모△국제협력팀장 이준혁△병원발전후원회사무국장 서정민△외과장 이석구△장기이식센터장(조직은행장 겸임) 김성주△교육수련부 실차장(국제업무담당) 김진용 ■국민일보 △국제부 선임기자(부국장대우) 김명호△워싱턴특파원 배병우 ■한국경제신문 △광고국장(수석논설위원 겸임) 김정호 ■두산캐피탈 △CEO 진영호△경영관리부문장 임양규 ■BNG증권 △CEO 최완석 ■포스코 ◇승진 <부사장>△포항제철소장 조봉래<전무>△FINEX연구개발추진반장 이후근△경영전략1실장 이정식△스테인리스마케팅〃 서영세△미래창조아카데미원장 박명길△경영전략2실장 이영훈△정도경영〃 최정우<전무대우>△대외협력실장 박귀찬△그룹연수원설립추진반장 김영헌△원료본부장 서명득◇신규 선임 <상무>△POSCO-VST 파견(법인장) 배청헌△엔지니어링연구센터장 신건△포항 선강담당 부소장 김동수△원료구매실장 전중선△환경에너지기획〃 성기웅△POSCO-Mexico 파견(법인장) 조영기△포항 행정담당 부소장 이복성△경영진단실장 조용두△해외마케팅〃 정탁△커뮤니케이션〃 정창화△자동차소재마케팅〃 손창환△인재혁신〃 김관영<상무대우>△사회공헌실장 이명호△신성장기술전략〃 최승덕△후판선재마케팅〃 김병휘△냉연마케팅〃 황보원△구매지원센터장 하영술△원료개발실장 신학균◇전보 <전무>△광양제철소장 백승관△CR본부장 김응규<상무>△철강사업2실장 이경목△공정품질서비스〃 김원기△POSCO-South Asia 파견(법인장) 김선원
  • “경주 손동진·강남을 이영조 재심의… 공천 취소 검토”

    “경주 손동진·강남을 이영조 재심의… 공천 취소 검토”

    새누리당 4·11 총선 경북 경주 후보로 전략공천된 손동진 전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이 후보직 박탈 위기에 놓였다. 공천이 확정된 뒤 재심의돼 탈락하는 첫 사례가 될지 주목된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13일 “공천위원회에서 손 후보를 재논의하기로 했고 국민배심원단에서도 통과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손 후보는 지역 언론인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고 해당 언론인은 긴급체포됐다. 32명으로 구성된 국민배심원단에서 과반수가 전략공천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제시하면 비대위에서 재의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손 후보는 지난 11일과 12일 잇따라 서울과 경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보도를 보고 알았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비대위는 또 서울 강남을에 전략공천된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에 대해 재의를 요구하기로 했다. 공천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일 경우 이 후보는 공천을 박탈당한다. 논란은 이 후보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 시절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제주 4·3사건에 대해 썼던 표현을 두고 관련단체에서 공천 철회를 요구하면서 불거졌다. 관련단체들은 이 후보가 광주민주화운동과 4·3사건을 각각 ‘반란’, ‘폭동’으로 규정했다며 항의했다. 비대위에서는 뉴라이트 출신인 이 후보의 역사관과 정체성이 자칫 전체 선거 민심에 영향을 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특히 불모지 호남과 최근 해군기지 건설로 더욱 악화된 제주 민심을 한꺼번에 잃을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비대위원은 13일 “광주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수도권의 선거과정을 봤을 때 이념에 집착하는 논쟁을 벌일 수 있는 소지를 만드는 게 과연 현명한 것인가 공천위가 판단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하면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고심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이준석 비대위원은 이 후보를 “새누리당의 쇄신 의지와 정체성에 어긋난다.”고 평했다. 이상돈 비대위원도 “공직후보자로서 그런 판단을 갖고 있다는 것은 논란이 될 수 있다.”면서 “특히 호남 정서와 최근 제주 해군기지 문제에 더욱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비대위는 당초 15일로 예정된 국민배심원단의 의견을 고려한 뒤 이 후보의 거취에 대해 판단하려고 했으나 여론이 급속히 악화되자 급히 뜻을 모았다. 다만 현재까지 공천위에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비대위는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해 공천위를 압박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들 외에도 도덕성 논란에 휩싸인 일부 후보들의 공천이 위태로울 전망이다. 2006년 이른바 ‘수해골프’로 물의를 빚었던 홍문종(경기 의정부을)·이재영(평택을) 후보의 후보자격을 두고도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복당 친박계 인사들 ‘화려한 부활’ 친이계 ‘25% 컷오프’ 문제 제기

    복당 친박계 인사들 ‘화려한 부활’ 친이계 ‘25% 컷오프’ 문제 제기

    새누리당이 12일 발표한 6차 공천자 명단에서는 복당한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이 부활한 점이 눈에 띈다. 이날 확정된 공천자들은 모두 여론조사 경선을 거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론조사 경선 거쳐 본선행 티켓 경기 의정부을에 공천된 친박계 홍문종 전 의원은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지지모임인 ‘국민희망포럼’에서 주로 활동했다. ‘수해지역 골프’ 파문으로 당의 제명 조치를 받은 전력 때문에 복당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제주갑 공천이 확정된 현경대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또 다른 지지모임인 ‘한강포럼’을 주도한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다. 역시 2008년 총선 당시 공천 탈락에 반발,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력이 있어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복당에 성공해 공천까지 받았다. 새누리당은 허용범 전 국회 대변인을 동대문갑에 공천했다. 친박 출신으로, 지난 대표 경선에서는 홍준표 전 대표의 공보특보 겸 정무부실장을 맡았다. 동대문을의 홍 전 대표와 함께 호흡을 맞추도록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친이(이명박)계 의원들의 반발은 한풀 꺾인 모양새다. 김무성 의원이 백의종군 의사를 밝히고, 진수희 의원도 탈당을 보류했기 때문이다. 재심을 청구한 11명은 아직 탈당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강승규 의원 “특정의원 학살” 다만 낙천한 친이계 의원들은 ‘현역 하위 25% 컷오프’에 대한 문제 제기에 주력하고 있다. 강승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컷오프 기준이 친이계 등 특정 의원을 학살하기 위해 무원칙하게 적용된 것이 확인됐다.”며 공천무효 확인소송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YS “박근혜 비대위 독주” ‘탈당 도미노’ 예측 불허

    새누리당 4·11 총선 공천 탈락자들이 개인 차원의 반발을 넘어 ‘도미노 탈당’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무소속 연대’ 등 세 규합 양상으로 확산될 경우 총선에서 중대 변수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는 8일 서울 상도동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자택을 예방하고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했다. 김 전 대통령은 40여분 이어진 비공개 면담에서 “나라가 큰일이다. 비상상황에서 비대위가 출범했고 이럴수록 당이 정말 지혜를 모아야 하는데 비대위가 독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정 전 대표가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선거가 어려운데 박 위원장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왜 저렇게 독단적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발언은 둘째 아들인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공천에서 탈락한 데 대한 불만의 뜻을 노골적으로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친이계 4선인 이윤성(인천 남동갑) 의원도 공천 탈락에 반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당 비상대책위와 공직후보자추천위가 쇄신 공천, 시스템 공천이란 미명 아래 ‘과거 한풀이 기준’에 따른 보복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날 친이계 재선인 허천(강원 춘천)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방호(경남 사천·남해·하동) 전 의원 등도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 등을 선언했다. 공천에서 고배를 마신 장광근(서울 동대문갑)·정해걸(경북 군위·의성·청송)·이화수(경기 안산 상록갑) 의원 등도 당에 재심을 요구한 상태다. 재심 결과에 따라 무소속 출마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새누리당 안팎에서는 이르면 다음 주쯤 공천자 명단에서 제외된 친이계 인사를 중심으로 집단 탈당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자신의 지역구(경기 의왕·과천)가 전략 공천 지역으로 묶인 친이계 4선의 안상수 전 대표 역시 “20~30명이 훨씬 넘는 수가 무소속 연대도 생각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여야 공천 탈락자들이 무소속 연대를 결성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무소속 연대에 참여하는 현역 의원이 20명을 넘으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에 이어 총선에서 기호 3번을 배정받을 수도 있다. 앞서 2008년 18대 총선에서도 당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서청원 전 의원 등 친박근혜계 인사들이 ‘친박연대’를 결성해 비례대표 8석 등 모두 14석을 확보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친박연대는 김무성 의원이 주도했던 ‘친박 무소속 연대’와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했다.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이끈 자유신당(현 자유선진당)도 18석을 얻었다. 그러나 선거를 앞두고 급조된 정당 중 상당수는 기성 정치권의 높은 벽만 실감한 채 사라졌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정몽준 의원을 중심으로 한 ‘국민통합21’은 정 의원을 제외한 전원이 낙선했다. 2000년 조순·김윤환 의원 등의 민주국민당도 같은 해 16대 총선에서 2석만 얻었다. 1996년 15대 총선에서도 ‘3김 타파’를 내세운 유명 정치인과 시민운동가들이 통합민주당 간판 아래 출마했으나 대부분 낙선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뭉치는 낙천자… ‘친이연대’ 등장?

    새누리당 공천탈락자들의 집단행동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이르면 8일로 예정된 영남권 공천에서 현역의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가 현실화될 경우 이들 낙천자들의 연대 움직임이 가속화될 전망이어서 향배가 주목된다. 4년 전의 ‘친박연대’처럼 ‘친이연대’가 등장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새누리당이 영남권 공천을 하루 미룬 것도 이 같은 반발 움직임과 직결돼 있다는 관측이다.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전격 탈당한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7일 호남권 민주당 인사들을 포함한 무소속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소장은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낙천자 중심으로) 외연의 폭을 야당과 같이 넓히자는 사람도 있다. 민주통합당의 호남권 낙천자들도 공통된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 친이계 의원들이 다음 주 집단 탈당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공천에서 탈락한 친이계 의원들도 재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탈당 등 후속 대응에 나설 태세다. 4년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으로 ‘친박 학살’의 주역이었던 이방호 전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도 공천 탈락에 반발하며 이날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친이 인사로 공천 탈락한 허천 의원(강원 춘천) 역시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의 뜻을 밝혔다. 지역구(서울 성동갑)가 전략공천지로 분류된 진수희 의원은 이날 MBN 방송에 출연, “당이 지역주민 의사와 배치되는 결정을 내릴 때 승복하고 무소속으로 안 나가는 게 지역민에 대한 예의일지, 주민이 원하면 무소속으로 나가는 게 예의일지 이분법적으로 단정할 일은 아니다.”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김현철 “아버님도 격분” 탈당… 낙천 친이계 “분당 불사”

    김현철 “아버님도 격분” 탈당… 낙천 친이계 “분당 불사”

    새누리당 4·11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일부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이 6일 긴급 심야 회동을 갖고 실력 행사에 나서는 모양새다. 총선을 앞두고 암초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반발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어 도미노 탈당 등 거센 후폭풍을 예고한다. 일부는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기세다. 친이계 일각에서는 당이 쪼개지는 ‘분당 사태’까지 각오해야 한다는 주장도 새어 나온다. ■ 강력 반발 - 金 “친이와 연대”… 이재오 “컷오프 공개 하라” 경남 거제에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이날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 김 부소장은 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장한 심정으로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한다.”면서 “무소속 출마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김 부소장은 “공천심사 기초자료로 사용된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할 수도 있다.”고 말해 공천 탈락자들의 조직적 반발 움직임에 불을 지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번 18대 총선에서 ‘속았다’고 했지만 저는 이번에 박 위원장에게 완전히 속았다.”면서 “무자비한 정치 보복이자 정치 테러”라고 비판했다. 향후 거취와 관련, “(친이계 낙천 의원들과) 연대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 무소속 연대일 수도 있고 제3당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 부소장은 또 “아버님도 상당히 격분하고 계시다.”면서 김 전 대통령까지 언급했다. 김 전 대통령이 동조 발언을 꺼낼 경우 친이계의 집단 행동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있다. 박세일 대표가 이끄는 중도보수 신당 ‘국민생각’도 이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친이계 내부에서도 김 부소장을 뒤따를 움직임이 감지된다. 안상수·정의화·진수희·강승규·진성호 의원 등 친이계 7~8명은 이날 저녁 서울 시내에서 심야 회동을 갖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오전에는 신지호·윤석용·이화수 의원 등이 긴급 회동을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당의 납득할 만한 설명이 없으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신 의원은 “무소속 연대 이상의 것이 나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친이계 좌장 격인 이재오 전 특임장관도 진수희·권택기 의원 등 탈락한 측근들의 집단 행동을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이 전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컷오프 자료는 당사자에게는 공개하는 게 옳다.”면서 “밀실자료가 반대자들에게 정치적 살인병기가 돼서는 안 된다. 공정하다면 본인에게는 보여 주고 설명이 필요하다. 이것이 공정이고 신뢰다.”라고 주장했다. 이재연·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재심 요청 - 정해걸 “법적대응” 장광근 “판결 지켜봐 달라” 일부 낙천자들은 직접 당사를 찾아 재심요청서를 제출했고, 낙천 의원들의 일부 지지자들은 피켓을 들고 당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김재원 전 의원에게 밀려 탈락한 정해걸(경북 군위·의성·청송) 의원은 이날 당사를 방문해 재심요청서를 제출한 뒤 “정정당당한 승부를 할 수 있도록 경선지역으로 재심사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법적대응이나 무소속 출마 등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광근(서울 동대문갑) 의원도 이날 당사를 방문해 재심요청서를 제출했다. 그는 요청서에서 “저는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기소돼 현재 대법원의 상고심 선고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저는 무죄를 확신한다.”면서 “저의 도덕성을 의심한다면 무죄추정 원칙에 따라 대법원 기일인 15일까지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명규(대구 북구갑) 원내수석부대표는 “작년 5월 부대표를 맡은 후에 당과 국가를 위해 충성한 죄밖에 없는데 토사구팽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난다.”며 반발했다. 그는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구에 공천만 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안일한 공천위원들의 생각 때문에 현역들이 물갈이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면서 “당의 마지막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지켜보자” - 친이계 백성운·이동관 “납득 안되지만 존중” 공천에서 멀어져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아직은 말을 아끼는 의원들도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직계 라인에서는 최대한 목소리를 낮추고 일단은 지켜보자는 반응이다. 청와대의 목소리를 대신해 지나치게 당과 각을 세우는 것도 좋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경선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공천에 탈락한 친이계 백성운(경기 고양 일산동구) 의원은 6일 홈페이지에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상상조차 하기 힘들고 도저히 납득할 수 없지만 모두 제가 부족한 탓으로 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탈당하여 신당으로 가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참모라인들은 아직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서울 종로에 출사표를 냈다가 낙천한 이동관 전 홍보수석은 “길게 보려고 한다. 이의제기는 하겠지만 당의 결정을 존중하려고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트위터에 “총선 공천을 보면 정치가 시대를 못 따라 가는 것 같다.”며 당 공천위원회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친박근혜계 의원들도 공천 결과에 대한 강력한 반발은 삼가겠다는 분위기다. 부산에서 전략지역으로 선정된 허태열(북·강서을) 의원은 공천위를 거쳐 최종적으로 비대위에서 결정하는 대로 승복하겠다는 입장이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전국 1% 외고생의 ‘일그러진 학구열’

    지난해 12월 서울시내 H외국어고 2학년 학생이 교무실에서 시험지를 훔친 사실이 적발돼 퇴학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외고에서도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던 당시 A(17)군은 ‘서울대에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범행을 저질렀다. 학벌 위주의 치열한 성적 경쟁 속에서 빚어진 사회적 병폐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H외고 2학년에 재학 중이던 A군이 교무실에 몰래 들어가 기말고사 시험지를 훔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재단 측에 교장과 교사 등 4명의 징계의결을 요구했다고 6일 밝혔다. A군은 밤늦은 시간 학교의 보안이 허술한 틈을 타 학교 본관 1층 교무실에 들어가 교사 컴퓨터의 암호를 풀고 시험문제를 복사했다. A군은 이후 치러진 기말고사에서 4과목 만점을 받는 등 높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오답까지 정답지의 모범답안과 똑같이 적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친구가 학교 측에 알리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A군이 시험지를 훔쳐 나온 장면은 본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녹화됐고, A군도 범행을 인정했다. 시교육청은 해당 학교 학부모의 민원이 제기되자 지난 1월부터 감사를 벌였다. A군은 평소 반에서 1·2등을 다툴 정도로 내신 성적이 뛰어났다. 수능 모의고사에서도 전국 1%에 들 정도로 성적이 최상위권에 든 학생이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대에 진학하려면 내신도 중요한데, 학생이 강박관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월 해당 학교와 학생에 대한 1차 감사가 끝나 현재 학교 재단 측에 통보했다.”면서 “교사들의 재심요구가 있을 수 있어 아직 감사가 종결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민주 최인기·김재균·김영진 “무소속 출마 불사”

    민주 최인기·김재균·김영진 “무소속 출마 불사”

    호남권 현역의원 6명이 줄줄이 탈락한 민주통합당의 공천 반발이 심상치 않다. 최인기(재선·전남 나주·화순), 김재균(초선·광주 북을) 의원은 재심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탈당, 무소속 출마를 불사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영진(5선·광주 서을)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하필 6일 발표한 수도권 공천 심사에서 현역 의원 탈락이 전무한 것은 불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 됐다. 영등포 당사는 몰려든 공천 탈락자들의 항의에 하루종일 시달렸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인 최 의원은 이날 민주당 전남도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원칙도, 기준도 없는 전형적인 코드·밀실 공천이며 재심 청구 결과에 따라 무소속으로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공천심사위원회가 김대중 정부에서 각료를 지낸 사람들을 배제하는 건 ‘도로 열린우리당’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라며 부실한 공천심사 진행의 책임이 있는 한명숙 대표의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김재균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 가고 있는 민주당을 바로잡기 위해 중대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의 뜻을 내비쳤다. 그는 “친노(노무현), 486 세력의 호남학살”이라는 거친 표현까지 써가며 “비리 당사자인 임종석 사무총장, 이화영·이부영 전 의원은 단수와 경선후보로 결정했다.”고 꼬집기도 했다. 김영진 의원도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다면평가로 이뤄진 의정활동을 ‘계파 평가’로 평가절하하며 “백번 양보해서 최소한 이미 공천을 받은 수도권 중진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라고 자부한다. 공심위가 꼼수를 썼다.”고 강조했다. 수도권에서는 김효석(서울 강서을), 이미경(서울 은평갑), 문희상(경기 의정부갑) 의원 등이 공천을 받았다. 당사에는 경기 광명을 시·도의원과 당직자 등 50여명이 몰려와 대기업 상무 출신 이언주(40·여) 변호사를 전략 공천한 당 지도부를 비난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코드·낙하산 공천을 즉각 철회하라.”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이날 이 변호사 외에 총선 흥행을 위한 ‘강남벨트(강남·서초·송파)’지역인 서울 서초갑·을에 자산운용사 대표 이혁진(45)씨와 판사 출신 임지아(40) 변호사를 전략 공천했다. 서초을 박민식(39) 예비후보자는 “지역 연고와 인지도도 없는 여성 변호사를 원칙도 없이 전략공천했다.”며 지도부를 비난했다. 강주리·이범수기자 jurik@seoul.co.kr
  • “정치적 속내 있다” “무소속 출마” 친이계 집단반발 조짐

    “정치적 속내 있다” “무소속 출마” 친이계 집단반발 조짐

    새누리당이 5일 ‘현역 25% 컷오프’ 기준으로 30명 안팎의 현역 의원들을 공천에서 대거 유보 또는 탈락시키면서 당사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당사자들은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속속 내놓고 있다. 몇몇 의원들은 무소속 출마의 뜻을 밝히면서 만만치 않은 ‘공천 후폭풍’도 예상된다. 특히 이 가운데 친이(친이명박)계가 상당수 포함되면서 조직적 반발 움직임도 있다. 이들은 공천에 정치적 의혹이 있다며 컷오프 기준 등 데이터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역구가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된 친이계 의원들의 반발이 특히 심했다. 친이계 핵심 진수희(서울 성동갑) 의원은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가 마치 25% 컷오프 대상인 것처럼 보도가 됐는데, 여러 루트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전혀 근거가 없다.”면서 “의혹을 씻어 주시려면 25% 컷오프 명단을 공개하고, 컷오프 명단을 위해 활용한 여론조사 결과도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친이계 신지호(도봉갑) 의원은 “선정 기준이 된 데이터 등이 공개되지 않는다면 친이계라서 공천에서 배제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친이계 전여옥(영등포갑) 의원도 “자갈밭이 전략공천 지역이 되는 것은 앞으로도 전무후무할 것”이라면서 “유감스럽게도, 매우 안타깝게도 이것이 박근혜 위원장의 그릇이라고 생각한다.”고 박 위원장을 힐난했다. 친이계 일부 낙천자들은 자신을 탈락시킨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까지 저울질하고 있다. 낙천자들의 탈당 규모에 따라 ‘무소속 연대’ 출범 얘기도 나온다. 또 보수성향 중도신당 ‘국민생각’의 박세일 대표가 새누리당 공천 탈락자와의 총선 연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어 총선의 또 다른 변수가 되고 있다. 친이계 윤영(경남 거제) 의원은 “제일 압도적인 사람을 빼놓고 지지율이 낮은 마지막 세 사람을 경선에 부쳤다.”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을 포함해서 심각하게 거취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친이계 윤석용(서울 강동을) 의원도 “공천을 공정하게 해야지 친이라고 다 죽일 수 있나.”라면서 “최악의 경우는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친이계 4선인 이윤성(인천 남동갑) 의원도 “특정계파에 대한 공천학살”이라면서 “구체적인 자료 공개가 안 될 경우 중대 결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탈락이 확정된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불복과 수긍 의견이 엇갈렷다. 친박계 배영식(대구 중남)·정해걸(경북 군위의성청송) 의원은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며 공천위에 재심사를 요구했다. 역시 친박 4선인 박종근(대구 달서갑) 의원은 “전략공천을 왜 하는지 우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친박계 4선인 이경재(인천 서구·강화을) 의원은 “내 부덕의 소치로 받아들이겠다.”면서 “할 말은 많지만, 말없이 떠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거취를 묻는 질문에 “무소속 출마는 안 한다.”면서도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다른 방향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재심 청구… 무소속 출마 검토”

    “재심 청구… 무소속 출마 검토”

    5일 민주통합당 4차 공천에서 탈락한 강봉균(전북 군산) 의원 등은 “원칙도, 기준도 없는 밀실 코드공천” “친노 세력의 호남 학살”과 같은 거친 표현을 써가며 당 지도부와 공천심사위를 격렬히 비난했다. 이날 공천탈락한 호남지역 현역의원 6명 중 강 의원과 최인기(전남 나주·화순), 신건(전북 전주 완산갑), 조영택(광주 서갑) 의원 등 4명은 공동성명을 내고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당초의 약속과 달리 원칙도, 기준도 없는 ‘코드·밀실 공천’을 자행했다.”며 당 지도부에 재심을 신청하는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정부에서 각료를 지낸 사람들은 무조건 배제하자는 것이 정체성의 기준이라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부실한 공천심사위를 구성하고 부당한 공천심사를 진행토록 한 한명숙 대표는 결과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친노계가 김대중 민주계를 학살한 것”(최인기), “호남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는 것”(강봉균)이라고 반발했다. 강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공천심사위의 오만방자함이 극에 달했다.”면서 “미리 짜놓은 각본에 의해 호남 물갈이를 위한 모양 맞추기에 희생됐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지역에서 무소속 출마를 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만큼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중대결심을 고민 중”이라고 했고, 김재균 의원은 “재심 청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탈락자들의 반발과 별개로 이날 공천에서도 이화여대 중용론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공심위가 광주 서갑을 여성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화여대 출신인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장관과 박혜자 호남대 교수를 경선 후보로 확정하자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인영·박지원 최고위원이 제동을 건 것이다. 이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린 40대 송갑석(전대협 의장 출신) 예비후보가 배제된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해, 결국 보류지역으로 만들었다. 이에 대해 이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조영택 의원은 “여성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인위적으로 담합한 결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철규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 새벽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밤새 벌인 공천심사를 마무리하고는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서울대 상대 동기인 강봉균 의원의 낙천 때문이다. 강 위원장은 “내가 내 손으로 동기를 잘랐다.”며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강 위원장과 강 의원은 서울대 상대 64학번 동기로, 두 사람 모두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깊은 인연을 지니고 있다. 강 위원장은 김대중 정부에서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을, 노무현 정부에서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승승장구했다. 강 의원도 김 전 대통령에 의해 발탁돼 재정경제부 장관,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내다 정치권에 입문했다. 민주당의 호남권 현역 교체지는 28개 지역구 중 현역 6명이 낙천되고, 박상천, 장세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정동영, 정세균, 김효석, 유선호 의원이 수도권 출마를, 불법 선거인단 모집 의혹으로 무공천 지역이 된 광주 동구를 포함하면 13곳에 달한다. 민주당 호남권 현역의원 28명을 기준으로 하면 46.4%의 교체율을 기록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승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기획단장 용홍택△경북도 부교육감 박준△경기도교육청 기획관리실장 김영곤△창원대 사무국장 이경희 ■외교통상부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우상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장 서광현 ■농림수산식품부 ◇승진 △어업자원관 정복철△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검역검사소장 김종철 ■중소기업청 ◇승진 △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정책과 이상창△기술혁신국 기술개발과 황영호△경남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김성태◇전보△소상공인정책국 사업조정TF팀 정원탁△인천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전용운△경기북부사무소장 박숭구 ■우정사업본부 ◇승진 △총무과 박래구△감사담당관실 송경호△노사협력팀 조대찬△소포사업팀 박기섭△금융총괄과 강연중△보험기획과 최무열△보험사업과 박영권△서울지방우정청 금융영업실장 김재평△경인지방우정청 감사관 박노직△부산지방우정청 인력계획과장 이주수△〃 금융영업실장 서동수△충청지방우정청 금융영업실장 유재은△전남지방우정청 우정계획과장 박승상△경북지방우정청 금융영업실장 박성호△우정사업조달사무소 설계과장 용정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김정렬△기획조정실 정보화운영담당관 김승호△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장 이희준△균형발전국 DMZ정책과장 이성근△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조선행△보건복지국 식품안전과장 박정란△축산산림국 축산정책과장 이종갑△〃 동물방역위생과장 서상교△문화체육관광국 문화산업과장 도현선△보건복지국 무한돌봄센터장 최진원△복지여성실 보건위생담당관 박상목△대변인실 뉴미디어담당관 이창수△축산산림국 공원녹지과장 김창배 ■경북도 △여성정책관 박동희 ■한국광해관리공단 ◇승진 △광해기술연구소장 심연식<파트장>△기획예산 조정구△홍보전산 강희종△광해계약 박성빈△정책지원 박정필 ■근로복지공단 ◇본부장 <승진>△기획조정본부장 오세위△산재심사실장 윤길자<전보>△산재보험연구센터 신태식△부산지역본부장 오선균△경인〃 원정수△광주〃 노병섭△대전〃 이재덕 ■한국연구재단 △원자력단장 정범진 ■한국예탁결제원 ◇승진 <부장>△파생서비스부 최홍주△증권예탁부 김종술△IT서비스부 임형국◇전보·파견 <부장>△신사업추진부 박철영△재무회계부 김석재△광주지원장 김광렬△권리관리부 남송우△리스크관리부 김영민△KSD나눔재단 수석조사역 강보선△감사부 조보행△부산지원 정해근△홍보부 박용유△비즈니스지원부 김형주 ■기초기술연구회 ◇실장 △경영관리 장문영△재정사업 최재광△정책기획 석재진△성과평가 이성우△대외협력 송재준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 김경종 ■한국전력기술 ◇기획마케팅본부 △경영기획처장(경영선진화추진반장 겸임) 장진영△인력자원실장 김병은△외주구매〃 김학철△플랜트사업관리〃 유홍재△사옥이전추진반장 허순길◇원자력본부△원자력기술그룹장 임병우△원자력안전설계센터장 박흥규◇플랜트본부△EPC BG장 김호기△기계배관기술그룹장 최종석△토목건축기술〃 김종관△환경기술·신재생〃 박병원 ■한겨레신문사 △디지털미디어국 온라인국제판에디터 류재훈△출판미디어국 르몽드디플로마티크에디터 이인우 ■CBS △감사팀장(국장) 김갑수△미디어본부 편성국장 오준석△〃 보도국장 김진오△영동방송본부장 이길형 ■외환은행 ◇영업본부장 △강동 진성오△강서 이종욱△서남 최동숙△강남기업 박용철△강동기업 김상견△강서기업 정경선△중앙기업 유운기△경기남부 이상식△대구경북 김창태△대기업1 조영걸△대기업2 오창한◇하나금융지주 파견△리스크담당 임원/본부 안병현 ■아시아신탁 ◇승진 △신탁사업3본부 상무대우 변문수 ■이화여대 △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장 이종경 ■아주대 △중앙도서관장 송용진△과학영재교육원장 남석현△성폭력상담센터장 강경란△수원발전연구〃 김흥식 ■광동제약 △전무이사 이인재 ■아주캐피탈 ◇임원대행 △개인금융담당 유창규◇승진 <부장>△경인센터 채병식△강남지점 이중헌△부천지점 김영선△중고차금융지점(강서) 이기수△심사팀 김정섭△인재육성팀 김대중
  • [월요 포커스] 난장판 된 민주당 당사

    [월요 포커스] 난장판 된 민주당 당사

    4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민주당사 주변은 플래카드와 격문으로 뒤덮였다. ‘기득권·고무줄 공천’ ‘이대 동문회 공천’ ‘공천학살’ 등 공천 결과에 반발하는 내용이었다. 당사 곳곳에서는 예비후보들의 단식·삭발·노숙 농성 등이 벌어지고 있었다. ‘공천 시위장’으로 전락한 당사 주변의 청과물 시장 상인들은 “공천 시위 때문에 정작 서민인 우리들이 먹고살 수 없다. 국회 앞에서 시위를 해 달라.”는 민원을 쏟아냈다. 공천을 둘러싼 갈등은 총선 이후의 당내 권력 지형과 맞물리면서 확산되고 있다. 한명숙 대표를 정점으로 친노(친노무현) 및 486그룹이 전면에 선 뒤로 전·현직 친노 의원과 친노 성향의 486그룹이 대거 공천 후보로 발탁됐다. 한 대표의 이화여대 후배인 이미경 총선기획단장이 실무를 쥐고 있다. 이번에 서울 서초갑에 전략 공천된 판사 출신 임지아 후보도 이대 출신이다. 친노뿐 아니라 시민사회계열도 송호창 변호사와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이 전략 공천되면서 외형이 확장됐다. 반면 호남 기반의 민주계는 호남 물갈이 폭에 따라 크게 위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고, 노동계도 공천에서는 홀대받는 기류가 짙다. 친노 및 486그룹을 뺀 무계파 정치 신인 다수가 외면받으면서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특정 계파의 공천을 통한 ‘내 사람 챙기기’가 당내 ‘공공의 적’이 돼 버린 셈이다. 공천 결과에 불복한 재심 신청도 40여건에 이른다. 이날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노사모 등 100여명은 “기득권 공천으로 인해 청년위원회가 학살됐다.”며 곡을 하고 장례식을 치렀다. 일부 당원은 삭발을 하며 한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청년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청년과 함께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청년비례대표까지 도입한 당 지도부가 정작 청년위원회에는 공천 학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동영 상임고문의 측근인 이상호 청년위원장 등이 경선에 배제된 데 따른 반발이다. 청년위원회는 “이대 동문회 공천, 486 전대협에다 친노 패권주의 공천이라는 탄식이 나오고 있다.”며 “특히 뇌물 수수 혐의가 있는 임종석 사무총장 등이 공천을 받은 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선 컷오프에서 탈락한 48명의 예비후보로 구성된 국민경선쟁취 민주연대 회원 120여명도 결의대회를 열어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자고 하더니 국민경선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준길 마포을 예비후보는 “지도부의 불공정 계파 공천에 대해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겠다.”며 “민주당을 분열시키는 한 대표가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천 갈등은 임 사무총장 공천 확정이 뇌관으로 작용했다. 저축은행 불법 정치자금 수수로 집행유예가 선고된 임 총장이 지난달 24일 2차 공천자로 결정된 것이 내홍의 도화선이 된 것이다. 저축은행 불법 자금 수수로 기소된 친노 직계 이화영 전 의원이 공천을 받은 것도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지난 2일에는 친노 인사인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마저 ‘1인 시위’에 합류했다. “공천(公薦)이 아닌 사천(私薦)이 되고 있다.”며 임 총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계와 호남향우회는 “호남 물갈이와 친노 공천이 지속되면 투표 기권과 지도부 낙선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다. 안동환·이범수기자 ipsofacto@seoul.co.kr
  • 임종석 “내 공천문제, 당 명령 따를 것”

    민주통합당 공천 파동의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는 임종석 사무총장이 4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 “당의 명령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당내 공천 탈락자들로부터 공천 취소와 함께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임 사무총장은 이날 “제가 희생해서 민주당이 국민과 더 가까워지고 국면이 전환될 수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언제든지 그렇게 할 마음의 준비는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러나 제가 희생한다고 해도 당의 난맥상이 풀리지 않는다면 제게 너무 큰 불명예를 지우는 일”이라면서 “‘개인 임종석’이 아니라 ‘사무총장 임종석’의 위치도 있는 만큼 당의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사무총장이 긴 침묵을 깼지만 그의 공천 문제는 어떻게 전개될지 아직 예상하기 쉽지 않다. 임 사무총장에 대한 당의 공천 결정이 재심 절차를 밟게 되면 그와 함께 비리 전력 논란에 휘말려 있는 이부영·이화영 전 의원 등으로 파장이 확산되면서 지금까지의 공천 전반이 뒤엉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외부의 반발과는 달리 각급 회의에서 임 사무총장 문제가 직접적으로 논의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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