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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론스타 외환銀 주식매각 명령 검토

    금융위원회가 외환은행 최대주주 자격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주식매각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광수 금융위 금융서비스 국장은 2일 기자회견에서 “올해 8월 말(미국 현지시간)까지 외환은행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론스타가 이에 응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7월부터 해외 감독당국의 협조를 받아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진행했고, 올해 2월에 론스타측에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김 국장은 “론스타는 최종시한까지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추가로 시한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면서 “이미 최종시한을 통보한 상황에서 론스타가 이에 응하지 않은 만큼 은행법 등에 따라 과태료 부과 검토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태료를 부과 받을 경우 은행법상 대주주 요건의 흠결 사유에 해당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금융위에서 과태료 부과 결정을 내린 이후 주식매각명령을 내리기까지는 제재 대상 금융회사에 대한 의견 청취와 함께 제재심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야 하며 통상 2∼3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전했다. 금융위가 주식매각명령을 내릴 경우 론스타는 매매 계약을 체결한 영국 은행인 HSBC에 외환은행 지분을 전량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 금융위는 다만 론스타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는 별도로 HSBC가 신청한 최대주주 변경 승인 문제를 다룰 예정으로 최대주주 변경 승인 여부는 9∼10월쯤 외환은행 헐값 매각 재판 1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유전개발 어떻게 지원되길래

    검찰의 유전개발 사업 수사로 나랏돈 지원절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이 제도를 만든 것은 1984년이다. 빈약한 에너지 자주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전개발이 절실하지만 정부(공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민간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해서 지식경제부(당시 상공부) 산하에 설치한 것이 ‘석유개발 융자심의위원회’이다. 위원회는 지식경제부 유전개발과장, 한국석유공사 담당임원, 대학교수 등 민·관 총 15명(위원장 성원모 한양대 교수)으로 구성돼 있다. 당초 12명이었으나 사업 경제성과 자금능력 분석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제도를 개선, 공인회계사·변호사 등 민간위원을 보강했다. 민간업체들이 정부에 융자금을 신청하면 정부에서 3∼4주 전에 위원들에게 신청서를 보내준다. 미리 검토를 끝낸 위원들이 회의에서 토론을 거쳐 승인 여부를 확정한다. 찬반의견이 엇갈리면 다수결로 결정하되, 재심의를 하기도 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S사도 재심의에서 지원이 결정됐다. 심의를 통과하면 업체가 신청한 금액의 최고 80%에서 다시 최고 60%까지만 융자해준다. 예컨대 100원을 신청했다고 하면 80원을 기준금액으로 잡고 이 돈의 60%, 즉 48원을 빌려준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부 재정이 넉넉지 못해 30원가량(약 40%) 지원한다고 지경부측은 설명했다. 유전개발에 성공하면 수익이 난 해부터 ‘원리금+α(성공보수)’를 15년에 걸쳐 갚아야 한다. 따라서 민간업체가 사업비를 부풀려 융자금을 따내더라도 결국은 나중에 자신들 부담으로 돌아온다. 거꾸로 유전개발에 실패하면 원리금 상환을 전액 면제해준다. 심의에서 ‘실패확률’과 ‘허위신청’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면 고스란히 나랏돈을 떼일 위험이 있는 것이다. 지경부 측은 4일 “선진 메이저사의 성공확률도 10%에 불과할 만큼 유전개발사업은 위험성이 높다.”면서 “확률을 문제삼기 시작하면 앞으로 탐사·개발 사업을 할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우리나라가 현재 확보한 원유 매장량(168억배럴) 중 탐사광구 물량(140억배럴)은 80%를 넘는다. 정부 지원사업 가운데 현재 성공 여부가 확정된 건수는 총 58건. 성공 12건, 실패 46건이다. 지원 금액은 총 5억 6500만달러. 회수율은 2006년 말 현재 51%(2억 8700만달러)이다. 하지만 성공사업의 융자금 상환이 15년 분할인 점을 감안, 미래 회수분까지 계산하면 예상회수율은 160%(9억달러)로 올라간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에픽하이 ‘Breakdown’ 뮤비 지상파 방송 불가

    에픽하이 ‘Breakdown’ 뮤비 지상파 방송 불가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후속곡 뮤직 비디오가 지상파 3사로부터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올해 발매한 5집 앨범 ‘Pieces, Part One’의 타이틀곡 ‘One’으로 큰 인기를 얻은 에픽하이는 후속곡으로 ‘Breakdown’을 낙점 뮤직 비디오를 촬영했다. 하지만 결국 ‘Breakdown’ 뮤비는 KBS, MBC, SBS등 지상파 3사의 심의 과정에서 ‘방송불가판정’을 받았다. 이 뮤비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과격한 폭력적 내용. 지저분한 취조실에서 타블로, 투컷, 미쓰라 진이 가혹하게 구타를 당하는 장면과 멤버들이 전기의자에 앉아 고문을 당하는 장면 및 특수효과를 통해 유혈이 낭자하는 장면 등이 이유다. 에픽하이 소속사 관계자는 “심의의 틀에서 만든 곡과 뮤직비디오가 아니지만 표현 수위가 다소 높아 많은 부분을 수정, 삭제하여 문제가 된 부분을 편집하여 재심의를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에픽하이의 후속곡 ‘breakdown’의 뮤직비디오는 케이블방송 버전과 무삭제 버전으로 완성본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에픽하이는 오는 13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4일 MBC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가요프로그램을 통해 5집 후속곡 ‘breakdown’의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웃을 수 없었던 55년… 오늘만은 행복”

    “웃을 수 없었던 55년… 오늘만은 행복”

    “생전에 한을 풀게 되다니 꿈만 같습니다.” 북한인민군에서 국군포로로, 다시 해병대를 거쳐 북파공작원으로 굴곡의 인생을 걸어온 임덕준(81)씨는 국가유공자 지정 소식을 전해듣고 얼굴에 엷은 미소를 띠었다. 한국전쟁 때 지뢰 파편이 오른쪽 얼굴을 관통, 광대뼈가 부서진 탓에 제대로 웃을 수도 없었던 55년의 세월이었지만 이날만은 행복하다며 미소 지었다. ●북한서 활동중 지뢰 파편에 부상 그는 전쟁 당시 ‘무명용사’로 ‘켈로(KLO)부대’ 대원이었다. 켈로부대는 미국 극동군사령부가 첩보활동을 위해 설치한 ‘주한연락처’란 의미로 대북 첩보부대다. 켈로부대원들은 정식 군번을 부여받은 정규군이 아니어서 무명용사로 남아 있다.1995년 ‘참전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유공자로 인정받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관련 기록이 거의 없어 부대원 상당수가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다. 황해도 송화 출신인 임씨는 1950년 해병대 모병 7기로 입대했으나 북한 인민군 포로 출신이라는 이유으로 북파공작원에 징집됐다. 그후 북한으로 침투해 황해도의 북한군 주둔지 1개 사단과 인민군 기마대 3대대, 내무소(파출소)를 폭파시키는 임무를 해냈다. 하지만 53년 북한 주둔지에서 정보를 수집해 나오다 지뢰 파편을 맞아 큰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인근 해역에 정박중인 유엔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하고 제대했지만 심각한 침투공작 후유증에 시달려야 했다. ●악몽 떠올라 매일 약 46개 먹어야 임씨는 “매일 46개의 신경정신과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인민군에게 쫓기는 악몽이 자꾸 떠올라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7년이 지난 1961년, 마침내 군번을 받은 그는 이후 ‘30년간 부대활동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는 강제 서약을 지켜왔다. 그러다 1999년 국가보훈처에 두 차례에 걸쳐 국가유공자 신청을 냈다. 하지만 보훈처에서 당시 군번과 병상일지 등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임씨로부터 민원을 받은 후 6개월 동안 임씨를 치료한 간호사와 후송 소대원을 잇달아 만나 증언을 확보하고, 보훈처에 ‘유공자 재심의’를 요청했다. 이에 보훈처는 최근 임씨가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부상 후유증에다 아내가 파킨슨병에 걸려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국가에 목숨을 바쳐 헌신한 공로를 뒤늦게나마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데스크시각] 서울시 새 청사와 문화재/김경운 지방자치부 차장

    [데스크시각] 서울시 새 청사와 문화재/김경운 지방자치부 차장

    서울시가 우여곡절 끝에 새청사의 디자인을 결정했다. 덕수궁 등 근처 문화재와 부조화 등을 이유로 모두 6차례나 건축 심의를 거쳤으니 곡절이 아닐 수 없다. 서울시는 도시 건축의 세계적 추세라며 시민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택했다. 시민 반응은 찬반으로 다양했다. 일부 네티즌은 “한옥의 처마 모양이라더니 덮칠 듯 달려드는 파도처럼 보인다.”며 낯설게 여겼다. 디자인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일본 도쿄에 가면 신주쿠에 있는 44층(240m)짜리 도청사 꼭대기층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는 게 관광 코스다. 막상 가보면 별 게 아니라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하는 이가 많다.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전망대를 구경해 본 사람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그래도 그 도청사는 연간 방문객 100만명의 명소로 통한다. 도쿄를 상징하는 대표적 빌딩이기 때문이다. 꼭 고층이라서가 아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청사를 그런 유명 건축물로 만들고 싶은 모양이다. 도심 한가운데에 무작정 높게 지을 수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튀는 디자인을 선택한 것으로 여겨진다. 오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제1의 키워드로 정했다. 그 ‘관광’은 서서히 ‘디자인’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이어 디자인은 ‘문화’에 바통을 넘겨줄 것이다. 오 시장은 처음부터 서울을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또 남들이 부러워하는 문화도시가 결국 돈을 벌어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른바 ‘컬처노믹스’의 구현이다. 관광으로 이슈를 선점한 뒤 손대고 싶었던 도시 디자인을 바꾸고, 문화가 숨쉬는 도시를 만들면 서울이 세계 10대 도시가 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신청사 설계안을 심의한 문화재청 문화재심의위원회는 덕수궁 등 문화재 경관보호 등을 이유로 원만한 디자인을 요구했다. 설계안은 번번이 반려됐다. 설계 업체가 심의위 의견을 반영해 네모 반듯한, 그야말로 ‘성냥갑’ 빌딩을 내놓자 이번에는 서울시가 퇴짜를 놓았다. 문화재 주변의 경관을 보호한다던 문화재청이 요즘 문화재 자체 보호에는 소홀했다고 지적받으니 얄궂다. 오 시장은 지난해 초 해외 순방 중 방문국에 주재하는 외교관을 만났다. 그 외교관은 “잘 지은 근대 석조물인 옛 중앙청은 일제 건축물이라는 이유로 두말없이 허물었는데, 콘크리트로 대리석 흉내를 내며 날림으로 지은 시청 건물은 왜 그대로 두십니까.”라며 오 시장의 의견을 물었다. 오 시장은 웃기만 했다. 존속시키기로 한 시청 건물의 시계탑 전면부도 없애거나 다른 장소로 옮겨 놓을 수만 있다면 더 자유롭고 창의적인 신청사 설계가 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밉고 더러워도’ 근대 우리 민족의 숨결이 묻어 있는 유적이다. 버릴 수 없는 건물을 하늘 위에서라도 감싸안듯이 신청사를 짓고, 그 튀어나온 공간에서 감미로운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면, 누가 생각해도 최선이다. 서울시 신청사는 더 이상 조건을 붙이거나 미룰 일이 아니다. 첫 논의 때부터 따지면 20여년을 끌어온 일이다. 서울시는 1982년에 청사를 서초동으로 이전하는 문제를 검토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에슬링겐에 가면 1870년대에 칼 등을 만들던 공장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폭격으로 반쯤 폐허가 된 공장에 현대적 감각의 건축물을 덧붙여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시킨 곳이다. 거무칙칙한 빨간 벽돌에 은빛 철제 자재가 묘한 조화를 이룬다.130여년 된 볼품없는 건축물도 근대 역사이고, 유적이니 되살려 활용하는 독일인의 지혜가 부럽다. 우리도 이와 비슷한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공존하는 건축물을 갖게 될 것이다. 이제 50년,100년을 이어갈 서울시 신청사를 멋지게 짓는 일만 남았다. 김경운 지방자치부 차장
  • [사설] 로스쿨 선정 청와대 나설 일 아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 인가안을 둘러싸고 분란이 일파만파다. 탈락 대학은 총장이 교육부를 항의 방문하고 거리에서 ‘재심의’ 촉구 시위를 벌였다. 일부 대학은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 청와대까지 가세했다. 천호선 대변인은 그제 ‘1개 광역시·도 1개 학교 배정 원칙’을 내세우며 인구 306만명인 경남지역의 대학이 빠진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교육부는 법학교육위원회가 결정한 원안을 언론에 공개했다. 물러설 수 없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우리는 청와대와 행정부처가 대립으로 치닫는 데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 사안은 법상 교육부 장관이 최종 인가권을 행사하게 돼 있다. 그러나 장관은 행정부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청와대와 긴밀하게 정책을 협의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청와대가 재검토를 요구하는 것을 문제삼고 싶은 생각은 없다. 다만, 청와대의 지역안배 의지가 확고했다면 안이 결정되기 전에 반영했어야 옳았다. 잠정안의 내용은 교육부가 공개하기 전인 엊그제부터 흘러나왔다. 유출된 안과 잠정안의 내용이 달라 혼란이 가중됐다. 이런 차에 청와대의 때늦은 개입은 갈등을 더 부추기는 꼴이 된 것이다. 청와대가 힘을 써서 경남에 1곳을 추가한다면, 인가신청 대학이 모두 탈락한 충남은 어쩔 것인가.‘충남·대전지역은 생활권이 밀접하다.’는 이유만으론 설득력이 부족하지 않은가. 경남을 넣자면 어차피 한정된 총인원(2000명) 안에서 조정해야 한다. 그러면 혼선과 불만만 더 커질 뿐이다. 따라서 심사숙고 끝에 내놓은 법학위의 결정을 흔들지 않는 게 현재로선 최선이라고 본다. 누차 강조하지만, 정작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정원을 늘리는 것이다. 오늘의 난맥상은 바로 여기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 ‘怒스쿨’ 탈락 10여개大 “심사 불공정… 소송 낼것”

    ‘怒스쿨’ 탈락 10여개大 “심사 불공정… 소송 낼것”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 심사결과가 알려지면서 30일 탈락한 10여개 대학들이 집단으로 행정소송을 내겠다고 밝히고 있어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교육부와 법학교육위원회는 당초 일정대로 31일 심사결과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나 탈락한 대학들은 발표 즉시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다는 계획이다.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내기로 교육부는 심사결과를 하루 앞당겨 30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대학들의 반발을 우려해 31일 발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로스쿨 본인가를 앞두고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올바른 로스쿨을 위한 시민인권노동법학계 비상대책위원회(로스쿨 비대위)는 이날 로스쿨 선정 결과와 관련, 긴급 회의를 열고 “탈락한 대학을 중심으로 10여개 대학이 집단으로 행정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법학교육위원회의 인가 결과는 기존 대학의 서열화를 고착화하고 법학 교육을 황폐화시킬 것이 분명하다.”면서 “10여개 대학의 위임을 받아 회의에서 공동대처 방안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보도된 법학교육위원회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교육부가 인가를 재심의할 것을 요구했다. 교육부가 로스쿨 인가와 관련한 심의자료를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힌 데 대해 폐기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내기로 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모든 서류는 보존 기한이 정해져 있는데 심의자료를 바로 폐기한다는 것은 인가 과정의 부조리를 은폐하려는 기도로 풀이되며 심의 과정에 권력 등 다른 요소가 작용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수도권 15·지방 10곳등 25곳 선정 한편 교육부와 법학교육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3월 문을 여는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으로 수도권(경기·인천·강원 포함)에서 15곳, 지방에서 10곳 등 모두 25곳이 확정됐다. 전국 41개 신청 대학 가운데 16곳이 탈락했다. 수도권에서는 24개 신청 대학 중 동국대, 국민대, 숙명여대, 홍익대 등 9곳이, 지방에서는 17개 대학 중 조선대, 한남대, 선문대 등 7개 대학이 인가를 받지 못했다. 선정된 대학의 입학정원은 서울권 1140명(57%), 지방권 860명(43%)이다. 당초 서울 대 지방의 비율은 52%(1040명) 대 48%(960명)였으나, 서울의 비율은 5%포인트 높아졌다. 대학별 정원은 서울대 150명, 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 각 120명, 한양대·이화여대 각 100명씩이다. 중앙대 80명, 경희대 70명, 서강대·건국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인하대·아주대·강원대가 각 40명이다. 부산대·경북대·전남대가 각 120명이고, 충남대·충북대·원광대·전북대·동아대·영남대·제주대가 로스쿨 티켓을 확보했다. 하지만 예비인가를 받은 대학들도 당초 신청보다 정원이 크게 줄어들어 로스쿨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인사]

    ■ 감사원 △제1사무차장 趙顯明△제2사무차장 南一浩◇승진△감사교육원장 李昌煥◇전보△산업환경감사국장 洪正基△건설물류감사〃 金判鉉△사회복지감사〃 金勇佑△자치행정감사〃 徐守烈△결산감사본부장 朴壽源△기획홍보관리실 홍보관리관 成樂儁△심의실장 廉次培△비서〃 李旭△감찰관 閔炳烈△감사청구조사단장 安章根△기획홍보관리실 국제협력관 金英豪△심의실 심사심의관 申彦成△감사교육원 교수부장 申載克◇과장 신규보임△특별조사본부 감찰정보팀장 張寅出△감사청구조사단 감사청구조사제1〃 元聖喜△기획홍보관리실 국제업무조사〃 全光春△감사원 南周成 陳有助△국가청렴위원회 파견 金成弘△대통령비서실 〃 李南九◇과장 전보△전략감사본부 감사제2팀장 李秉律△특별조사본부 조사제3〃 申海澈△〃 대전사무소장 직무대리 金瀅元△재정금융감사국 제2과장 鄭乙永△산업환경감사국 총괄〃 金貞河△〃 제4〃 李孝善△건설물류감사국 제1〃 朴容吉△〃 제2〃 李海印△〃 제3〃 崔大善△사회복지감사국 총괄〃 鄭吉永△〃 제1〃 金相坤△〃 제4〃 趙庚學△행정안보감사국 제1〃 金守烈△〃 제2〃 朴鍾豊△자치행정감사국 총괄〃 韓正洙△〃 제1〃 黃相吉△〃 제2〃 權衡重△〃 제3〃 金一泰△〃 제4〃 黃壯虎△결산감사본부 총괄팀장 具滋弘△〃 제1〃 南宮基正△〃 제2〃 朴贊錫△〃 제3〃 曺東鎬△감사청구조사단 민원조사〃 조규호△〃 감사청구조사제2〃 許熊△기획홍보관리실 홍보담당관 劉熙相△심의실 법무지원〃 崔基正△심의실 품질관리〃 朴鍾綠△〃 재심의〃 金克俊△감사교육원 감사교육과장 曺成煥△〃 회계교육〃 申旻澈△평가연구원 기획행정실장 姜耕元■ 산업자원부 ◇팀장급 △산업기술시장팀장 鄭昶炫△산업기술협력팀장 鄭大鎭△지방기업 종합지원팀장 朴仁奎◇서기관 파견△동북아시대위원회 金東浩■ 정보통신부 ◇4급 승진 △혁신기획관실 張大浩△정보전략팀 朴晟鎭△성과관리팀 李玄戶△유비쿼터스정책팀 李相信△정보통신인프라정책팀 金美愛△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 申宗澈△통신경쟁정책팀 成碩緘△정책총괄팀 金奎成 裵俊鎬△중소기업지원팀 成宗原△국제기구팀 朴鎭相△정보보호정책팀 南錫△소프트웨어정책팀 趙正娥△총무팀 金坤培 禹榮珪△경영혁신팀 李載贊△경영정보팀 姜鍾千△재정관리팀 趙權行△우편정보기술팀 李泰根△예금사업팀 申東民△서울체신청 감사관 卓奉漢△부산체신청 감사관 許爀△충청체신청 회계정보팀장 洪淳成△전남체신청 전파업무1팀장 鄭得洙△경북체신청 회계정보팀장 金鎭圭△강원체신청 전파기술팀장 文三植△전파연구소 전파자원연구과 張允一△중앙전파관리소 지원과장 崔鍾德■ 산재의료관리원 ◇승진 (부장)△본부 총무팀 오국선△〃 전산정보팀 이영복△〃 진료체계개선과제추진단 이남이△대전중앙병원 간호팀 주화순△인천중앙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원종형(차장)△인천중앙병원 간호팀 심옥이△동해병원 〃 전명봉△대전중앙병원 물리치료팀 김경복△동해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이철수■ ICU(한국정보통신대학교) △기획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박홍식■ 시티신문 △전략기획실 실장(부사장) 朴東熙△〃 차장 金宰永△마케팅실 실장(상무이사) 崔京珠△〃 부장 金翰卿△광고마케팅국장 金炫玉■ 미디어랩 (예술TV아르떼) △공연기획본부장 주홍미■ 스포츠월드 △편집국 부장 레저생활부 조원익△〃 〃 사진부 김창규△〃 〃 편집부 이인수■ 한국외대 △대외부총장 李寅泳△서양어대학장 金喜英■ 우리투자증권 △PB R&D팀장 韓貞■ LIG손해보험 △개인마케팅담당 상무 金始榮
  • 中, 한국인운영 백두산호텔 철거통보

    백두산 북쪽 등산로 입구에 지어진 한국인 박모씨의 호텔에 대해 강제 철거 통첩이 전해진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박씨는 중국 창바이산(長白山)보호개발구관리위원회 계획건설국이 지난 28일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 철거하겠다는 행정처벌결정서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결정서는 호텔의 증축시설 일부가 중앙과 지린(吉林)성 도시계획법, 창바이산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조례 등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다만 결정에 불복하면 15일 이내 상급기관에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으며 재심의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리위는 지난해 백두산 북쪽 등산로 입구 주변 호텔 5곳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을 이유로 철거를 통보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일부 시설의 불법성을 이유로 박 사장이 운영하는 호텔에 대해서만 철거를 요구했다.박씨는 “중국의 도시철거조례에 따르면 철거보상 문제가 합의되기 전까지 피철거인의 영업을 정지시키거나 이사를 요구할 수 없도록 돼 있는 데도 산문 출입통제와 차량운행 제한 등으로 영업을 방해해왔다.”면서 “철거보상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계속 정상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반발했다.선양 연합뉴스
  • 하남 광역화장장 상산곡동에 짓기로

    하남 광역화장장 상산곡동에 짓기로

    국내에서 첫 시도되는 하남시광역화장장 조성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그러나 하남시에 서울시민 및 경기도민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광역화장장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김황식 하남시장을 ‘주민소환’ 대상으로 지목하는 등 극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어 성사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선정지역 3곳 중 상산곡동 1곳만 발표 하남시는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하남시 광역장사시설 용역결과 및 비전발표회’를 열고 화장장 후보지와 이에 따른 지원금으로 추진될 각종 시책사업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행사 일정에 맞춰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집회신고를 낸 주민 100여명이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치러졌다. 초청장을 받은 참석자 150여명 이외는 출입이 통제됐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병력이 비상대기했다. 시는 이날 상산곡동 산145 일대 30여만평을 제1후보지로 선정해 발표했다. 나머지 2곳을 포함해 3곳이 후보지로 거론됐으나 주민반발을 우려해 1곳만 발표한 것이다. 상산곡동 주변은 취락지구와 떨어진 데다 장사시설 조성시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용역결과 조사됐다. 또 진출입도로와 기술적 타당성, 후보지별 세부평가에서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 이날 제1후보지로 발표된 상산곡동 일대를 제외한 나머지 두 곳은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예상돼 보류했으나 차후 주민들이 신청할 경우 주민투표를 거쳐 재심의할 예정이다. ●어떻게 조성되나 대상부지 중 광역장사시설은 1만여평으로 화장로 16기와 봉안당 20만위, 장례식장 20실이 들어선다.3만여평은 시청 등 행정복지타운 부지다. 장사시설과 청사가 나란히 들어서는 셈이다. 나머지 26만평에는 공원과 문화, 체육, 휴양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장사시설이 들어서는 마을에는 500억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장사시설 경영수익권과 장학사업지원, 주민소득사업, 생활체육공원 및 도로와 상하수도 등이 직·간접 지원된다. 시는 7∼8월 중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9월 중 주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설득이 관건 문제는 계속되고 있는 주민 반대시위다. 지난해 취임한 김황식 하남시장은 같은 해 10월 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하면서 17만평에 달하는 버스종합터미널과 상업시설을 짓겠다며 자금조달 방안의 하나로 광역장사시설 건립과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거론했다. 당시 김 시장은 경기도와 서울시가 2000억원대 인센티브 제공을 약속했고, 필요하다면 화장장 건립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가질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열릴 예정이었던 첫 공청회는 주민들의 회의장 점거로 무산됐고, 광역화장장 설치를 위한 공무원들의 해외연수도 주민들의 반대와 실력저지로 무산됐다. 그러나 시는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화장장 건립을 추진했고 이날 급기야 후보지까지 발표한 것이다. ‘광역 화장장 유치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김 시장과 시의원 3명을 ‘주민소환’ 대상으로 지목,7월 주민 서명을 받아 주민소환을 청구한 뒤 9월 말 주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해 난항이 예상된다. 하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대구시 마천루가 변한다

    대구시 마천루가 변한다

    대구에도 50층이 넘는 마천루 주상복합아파트 시대가 열린다. 오는 3월 중구 대봉동에 경남기업이 시공한 센트로팰리스가 입주한다. 지하 3층, 지상 43층 규모로 아파트 7개동 84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44가구 1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또 4월에는 현대건설이 시공한 32층짜리 하이페리온이 동구 신천동에서 입주민을 받는다. 아파트 4개동 314가구와 오피스텔 60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수성구 두산동 대우 트럼프월드 수성도 4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42층 규모로 아파트 958가구, 오피스텔 48가구가 들어선다. 지난 2005년 말 분양한 수성구 범어동 두산 위브더제니스가 건축중이다. 이 아파트는 대구 최고층인 55층이다. 이를 능가하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도 올해 분양을 목표로 인·허가를 통과했거나 절차를 밟고 있다. 남구 대명동 명덕시장 일대에 57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가 대구시로부터 허가를 받았다.34∼61평형 아파트 1233가구와 오피스텔 160가구 등을 짓는다. 수성구 범어 네거리 일대에도 60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대구시에 인·허가 신청을 했다. 당초 이 아파트는 50층으로 허가를 받았다가 다시 층수를 올려 재심의를 요청했으며 용적률이 상향돼 유보 결정을 내린 상태다. 두산동 SK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는 기존 55층에서 층수 2개층을 올려 재심의 절차를 밟고 있다.3월 분양 예정이다. 이밖에 달서구 죽전 네거리 일대에 대우건설이 45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3월, 북구 침산동 오페라하우스 서편에는 43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느루보팰리스가 상반기중에 각각 분양에 나선다. 대구시 관계자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완공되거나 분양에 나서면서 대구도 명실상부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시대에 접어들었다.”면서 “이들 아파트의 입주나 분양률에 따라 앞으로 대구 부동산경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서울시 새 청사안 또 퇴짜

    서울시 새 청사안 또 퇴짜

    서울시 새 청사(조감도) 건립계획안이 문화재위원회 재심의에서도 또 퇴짜를 맞았다. 문화재위원회는 17일 열린 사적분과위원회(위원장 한영우 한림대 특임교수) 재심에서 서울시 새 청사 건립계획안을 부결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서울시가 지난달 심의에서 부결됐던 신청사 계획안을 그대로 제출해 다시 부결했다.”고 밝혔다. 고층 건물의 층수도 19층 그대로이고, 디자인도 달라진 내용이 거의 없어 재론의 여지가 없었다는 얘기다. 심의위측은 “우리가 일관되게 지적하는 것은 경관”이라며 “사적인 덕수궁의 미관을 해칠 수 있어 재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혜승 김미경기자 1fineday@seoul.co.kr
  • [‘바다이야기’ 파문 확산] 게임 문제생겨도 재심 규정조차 없어

    [‘바다이야기’ 파문 확산] 게임 문제생겨도 재심 규정조차 없어

    바다이야기 등 게임물의 사행성을 둘러싸고 문화관광부와 영상물 등급위원회간의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있지만 책임 유무를 떠나 영등위의 심의 과정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문화부가 10월부터 신설할 게임물 등급위원회에도 이같은 문제가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바다이야기-기술적 검토와 사후관리 부족 바다이야기는 영등위의 심의과정에서 기술적 검토와 사후관리가 부족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설명서와 기계만을 가지고 심의해 처음부터 부실의 소지를 안고 있었다. 사행성과 관련해 바다이야기의 확률프로그램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할 물리적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단순히 신청 서류에 첨부된 게임설명서 내용을 기준과 비교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영등위에는 프로그램 검토를 위한 전문 예심위원도 아직 없다.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에 관한 법률에는 심의 후 문제가 생겼을 때 심의를 취소하거나 재심의를 받게 하는 규정은 없다. 음비법에는 이용불가 등의 판정을 받았을 때 등급분류를 재신청하는 등급 재분류만 규정해 놓고 있다. 한 영등위 관계자는 “하도 바다이야기가 문제가 돼서 재심의를 하든가 심의 취소를 해야 하는것이 아닌가를 생각했지만 법에도 규정되어 있지 않은 것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문화부는 10월부터 게임산업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신설될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사전 ‘기술심사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하지만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기존 게임에 대해 재심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정작 재심의 가이드라인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스크린 경마-난무하는 로비·청탁 2003년 초부터 시작된 스크린 경마는 1년 만에 700여개의 전용게임장이 만들어질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스크린 경마게임 중 하나는 2003년 영등위에서 12개의 버전이 모두 심의를 통과했다. 문제는 당시 심의를 맡은 게임제공업용 게임물 소위원회 의장 조모씨가 문제의 게임기 제조업체 대표로부터 2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2004년 12월 검찰에 구속된 것.2002년 6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영등위 위원이었던 권장희씨는 “같이 소위원회에 있었던 위원 중에는 심의와 관련해 업체의 로비 등을 받는 것이 부담스러워 결국 사표를 제출한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영등위의 경우 예심-소위원회-등급위원회의 3심의 형태로 되어 있지만 공무원이 아닌 민간위원회인 탓에 민원이나 청탁 등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1차 심의를 담당하는 예심위원들의 경우 신분도 정규직 직원이 아닌 임시직에 불과해 로비 등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영등위 한 위원은 “예심위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 심의의 공정성을 높이려고 했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문광부에서 반대의견을 표명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리니지, 크레이지 아케이드-게임업계와 영등위의 시각차, 인적구성 어려움 국민게임이라고까지 불렸던 리니지는 19세이용가 판정을 받았다. 또 초등학생 등이 많이 이용하는 크레이지 아케이드도 아이템 판매 등의 문제로 19세 판정을 받아 게임업계의 불만을 불러오기도 했다. 영등위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위원장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은 비상근직이다. 통상 15명의 등급위원들은 대학 교수이거나 시민단체 등 관련 인사들로 구성된다. 때문에 ‘심의 전문성’ 문제가 항상 제기돼 왔다. 영등위측은 영등위가 양질의 영상물 유통과 청소년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전문성보다는 국민의 입장에서 보편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지만 게임업계에서는 심의전문성을 요구해왔다. 한국게임산업협회 임원재 사무국장은 “심의 위원은 기본적으로 게임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하고 게임적 요소를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효섭 나길회기자 newworld@seoul.co.kr
  • 서울시 새청사 설계 심의 보류

    서울시의 새 청사 건립계획이 문화재심의위원회에서 덕수궁의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심의가 보류됐다. 이에 따라 설계 등을 보완하더라도 이를 다룰 문화재위원회가 다음달 12일 열릴 예정이어서 새 청사 기공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 취임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위원회는 16일 서울시 새 청사 등 안건에 대한 심의를 벌여 새 청사 건물이 문화재인 덕수궁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심의를 보류했다. 위원회는 새 청사 태평로쪽 높이가 9층 45m로 덕수궁의 경관을 해치고, 덕수궁과 새 청사의 건물 높이를 규정짓는 `앙각 규정´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앙각 제한 규정이란 문화재 담장 높이(3m)에서 27도로 비스듬히 사선을 그었을 때 100m 경계선 안에 짓는 건물 높이는 이 사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경우 신축 청사는 가장 낮은 쪽이 5층을 넘지 못하게 돼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는 100m 이상 떨어지면 앙각규정에서 벗어난다고 판단, 저층부는 9층, 고층부는 21층으로 설계해 문화재위원회에 올렸었다. 시는 이에 따라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달 12일 열리는 문화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해야 한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는 건축허가 전에 이뤄지는 것으로, 심의를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새 청사 건축안은 건축허가가 어렵게 됐다.통상 문화재위원회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열리는 점을 감안하면 오는 20일로 예정됐던 신청사 기공식은 무산되고 오세훈 당선자로 취임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미디어플러스] TU미디어 성인채널 편성 승인

    방송위원회는 최근 상임위원회를 열고 위성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사업자인 TU미디어가 신청한 성인채널 ‘미드나잇채널’ 편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방송위는 지난달 25일 청소년 보호장치 보완이 미흡하다는 등의 이유로 승인을 유보했으나 TU미디어에 대한 실사 결과를 반영해 이날 재심의에서 승인을 결정했다.TU미디어는 미드나잇채널을 월 이용요금 3000원에 제공하며 운영시간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심야시간대로 한정해 공공장소에서의 시청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또 가입자가 만 20세 미만인 경우 원천적으로 성인채널을 가입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기본 패키지 가입과 별도로 공인인증서를 통한 가입 절차를 마련하고 요금청구서에 이용 내역을 고지하는 등 청소년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 판교 청약일정 차질

    판교 청약일정 차질

    성남시와 민간 건설업체들이 24일 조간으로 예정된 판교 신도시아파트 공급 공고일을 넘기면서까지 분양가를 확정짓지 못해 청약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반면 주택공사는 당초 예정대로 29일부터 청약접수를 한다. 그러나 노부모 부양 가구주에 주공 물량의 10%를 우선 공급하기 위해 날짜별 청약 조건은 대폭 완화됐다. ●민간 임대 청약일정 조정해야 민간 분양 아파트(6개 업체)는 오는 28일까지 협의를 마치면 청약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지만 민간 임대아파트(4개 업체) 물량은 24일 오전까지 타결되지 않으면 석간신문 공급 공고가 늦어져 부득이 청약일정을 조정해야 한다. 반면 주공은 예정대로 29일 분양신청을 받기로 하고 평당 분양가도 946만∼1133만원으로 확정했다.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은 4040만∼1억 4140만원, 월 임대료는 31만 2000∼58만 2000원이다. 주공은 인터넷 청약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청약 당일에 한해 청약 내용을 바꿔 청약할 수 있도록 했다. 3월 판교 공급 물량은 당초 9420가구에서 주공 분양아파트 8가구(25.7평 이하)가 늘어 9428가구가 됐다.9428가구중 3050가구는 특별분양 물량으로 확정됐다. ●노부모 부양 특혜자 위해 조건 대폭 완화…일별 불입액 체크해야 노부모 부양자에 대해 주공 물량(특별분양 대상 제외)의 10%(분양 197가구·임대 100가구)를 우선 공급하기 위해 청약일자별 불입금액과 일정을 조정했다. 노부모 부양자란 청약저축이 필요없는 철거민 등 특별공급 대상과는 달리 65세 이상 노부모를 3년 이상 모신 무주택·청약저축 가구주를 말한다. 청약저축 가입자의 접수 일정은 5년 무주택 성남시 거주자의 경우 첫날인 29일 가입액은 1200만원 이상(분양),700만원 이상(임대)으로 당초와 같지만,30일은 800만원 이상(분양), 납입횟수 60회 이상으로 종전의 900만원 이상(분양),500만원 이상·납입횟수 60회 이상(임대)에서 변경됐다.31일 청약자는 성남시 거주자로 60회 이상 5년 무주택,400만원 이상 3년 무주택으로 바뀌었다. ●주공분양가보다 최고 100만원 높아 성남시 관계자는 “업체들이 가져온 분양가 내역을 보면 6개중 한 업체를 빼고 모두 1190만원대로 맞춰 왔다.”면서 “업체들에 다시 제출할 것을 요구했고 재심의에도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당초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추기 위해 업체들에 가격을 1100만원선으로 맞추라고 요청한 바 있다. 성남시와 건설업체가 줄다리기를 하는 대목은 지하층 공사비, 암석지반공사비 등 가산비용이다. 주공은 택지매입에 따른 취·등록세를 내지 않는 점을 감안해도 업체들이 주공 분양가보다 최고 100만원까지 높아 가산비용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업체들은 친환경 예비인증 등 가산항목을 포기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광주 동구 일대 아파트단지로

    광주시 동구 소태·월남·선교동(지원동∼너릿재)에 포함된 개발제한구역 19만 5000평이 풀린다. 동구는 28일 “최근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소태동 161 일대 5만 8000평(동구위생매립장 뒤편)과 월남동 158일대 9만 7000평(주남마을 건너편)을 각각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광주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개발제한구역에 묶였던 곳으로 앞으로 대규모 주택단지와 문화센터, 벤처타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내년 상반기 중에 이들 지역에 대한 개발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2008년 말 입주를 목표로 전체적인 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동구는 또 선교동 21의 3 일대(용연정수장 앞) 4만평도 개발계획을 보완 후 내년 1월 중으로 재심의 신청 등 해제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 곳도 벤처기업과 주택단지로 개발된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이뤄져 내년부터 개발을 서두를 계획”이라며 “최적의 주거 환경을 갖춘 이 지역이 개발될 경우 도심공동화로 줄어들고 있는 인구수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광주 최치봉기자cbchoi@seoul.co.kr
  • 무안·충주·원주·무주 기업도시 4곳 선정

    무안·충주·원주·무주 기업도시 4곳 선정

    정부는 8일 전남 무안(산업교역형), 충북 충주(지식기반형), 강원 원주(〃), 전북 무주(관광레저형)등 4곳을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 충남 태안(관광레저형), 전남 영암ㆍ해남(〃)은 한달 뒤 재심의를 거쳐 선정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경남 사천과 하동ㆍ광양(관광레저형)은 평가에서 탈락됐다. 정부는 이날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기업도시위원회를 열고 기업도시 사업을 신청한 8곳 중 4곳을 시범사업지로 결정했다.4개 기업도시는 연말께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하반기에 실시계획을 승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러나 주요 대기업이 참여하지 않은데다 재원 조달의 어려움, 환경파괴 비난 등의 여론이 일고 있어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가균형발전기여도, 지속발전 가능성, 지역특성 및 여건 부합성, 사업실현 가능성, 안정적인 지가관리 등 5개의 평가기준에 따라 공통기준 600점, 개별기준 400점 등 1000점 만점으로 이뤄졌다. 종합평가에서는 태안이 1위(774.1점)를 차지했고 충주(748.6점), 무주(747.8점), 영암ㆍ해남(694.9점), 원주(691.9점), 무안(636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태안과 영암·해남은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지 용도변경 및 수질오염 등 환경대책 등이 마련되지 않아 다음달 8일 재심의를 거쳐 선정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하동·광양, 사천은 접근성과 개발 잠재력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환경친화성 분야와 사업의 재무 타당성이 크게 떨어지는 등 선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내년부터 매년 기업도시 후보지 신청을 받아 1,2곳의 기업도시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 선정 지역에 대해 출자총액제한 및 신용공여한도 완화, 토지상환채권 발행 허용, 각종 세금 및 부담금 감면, 외국 교육기관 설립·운영, 의료기관 설치 등을 지원하고 각종 인·허가를 원스톱 처리해 주기로 했다. 부동산 가격 불안과 투기세력 개입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하고 투기지역을 추가 지정하는 한편 투기 혐의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기업도시를 살기 좋고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가진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사업시행자로 하여금 개발계획 수립시 환경훼손 최소화 대책과 훼손지역 복구대책 등을 철저히 마련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씨줄날줄] 영 창/우득정 논설위원

    군에 갔다온 사람이면 “저 ×× 영창보내.”라는 말이 얼마나 살벌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생생하게 기억할 것이다. 옛말에 개똥밭에 뒹굴어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는 말이 있듯이 혹독한 훈련과 고참의 가혹행위도 영창에 비하면 그래도 ‘인간적’이다. 누가 만들어냈는지 모르지만 입소문을 통해 전해진 이야기에 따르면 사단 헌병대 영창에 끌려가면 그 순간 계급장이 떼어지고 눈앞에 수많은 별들이 난무할 정도로 따귀를 맞는다. 그때 따귀 맞는 정도를 ‘예배당의 종 치듯이’라고 했던 것 같다. 영창 얼차려의 주 종목은 ‘창타기’란다. 그것도 하루에 서너차례씩 원숭이처럼 창살에 매달려 30분 이상을 버텨야 한다. 발이 바닥에 닿기라도 하면 비 오는 날 먼지가 나도록 얻어터진다고 했다. 야간경계근무 중 졸거나 술에 취해 사고쳤다가 당직사관에게 걸리면 영창만은 보내지 말아달라고 싹싹 빈다. 남들이 쉬는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팬티 차림에 한쪽 발은 전투화, 한쪽 발은 고무신, 알철모를 쓴 채 연병장을 박박 기고 구보하는 ‘군기교육대’가 그래도 낫다. 어느 주말, 면회 온 애인이 남자 친구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그 자리에서 기절해 버렸다는 소설 같은 실화가 옆부대에서 있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최근 당정협의를 갖고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들이 병사들을 1회에 15일(총 60일)까지 영창에 구금할 수 있는 징계권을 손질하기로 했다고 한다. 헌법상 체포나 구금은 적법 절차에 따라 검사의 신청으로 법관이 발부한 영장에 따라야 함에도 영창제도는 사법적 통제를 받지 않아 위헌요소가 있다는 시민단체와 일부 국회의원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는 각 부대에 배치된 인권담당 법무관이 영창 결정의 적법성을 사전 심사하고, 결정에 불복하는 병사에게는 항고 절차를 통해 재심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한다. 영창제도 폐지에 대해서는 군이 지휘권 약화 우려를 들어 강력 반대했다고 한다. 근신처분이나 휴가제한과 같은 미국식 징계가 징병제인 우리에게는 실효성이 없다는 게 반대 이유다. 하지만 지금도 군 내부규정에는 항고할 수 있도록 돼 있으나 유명무실한 것으로 치부되고 있다. 초법적인 영창제도는 개선이 아니라 폐지의 대상이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득정 논설위원 djwootk@seoul.co.kr
  • 행정도시법 ‘헌법소원 일보전’

    행정도시법 ‘헌법소원 일보전’

    청와대 등 중앙정치권이 국가적인 논쟁을 자제하고 싶어하는 행정중심도시특별법에 대해 서울시의회는 반대투쟁의 수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다. ●최상철 수도이전반대국민연합대표 등 재심의 청원 임동규 서울시의회의장은 “여야 정치권이 합의한 행정중심도시특별법의 재심의를 요구하는 청원에 국회에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회 청원은 최상철(수도이전반대국민연합대표)서울대교수, 전기성 전 한양대 겸임교수 등 3명의 이름으로 접수됐다. 국회에 법률안의 재심의를 요구하는 청원은 헌법재판소 위헌신청에 필요한 전 단계다. 위헌신청은 다음달 15일을 전후한 시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위헌을 이끌어낸 수도이전반대 투쟁과 똑같은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이들의 재심의 요청은 국회내 한나라당 수도분할반대 투쟁위원회의 “다음달초 행정도시특볍법 폐지안 제출 방침”과 맞물려 힘을 받고 있다. 임의장은 “수도분할을 정파적·정략적으로 결정한 특별법은 인정할 수 없다.”며 계속적인 반대투쟁을 천명하고 있다. ●4월1일 수도분할저지 범국민궐기대회 다음달 1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리는 ‘수도분할저지 범국민 궐기대회’가 예정돼 있다. 수도이전반대국민연합(공동대표 최상철 서울대교수)의 주최로 열리는 집회지만 서울시의회는 측면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난 15일 열린 ‘수도분할저지 범국민 궐기대회’가 서울시민뿐 아니라 전국민의 관심을 모으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집회에서도 시민들의 참여열기를 더욱 확산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회는 조만간 제기될 ‘헌법소원’에 앞서 시민의 의사를 전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그 어느때보다 활발하게 시민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시의회내에 구성된 ‘수도분할반대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25개 자치구 의회에 지역별 홍보활동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또 소형 트럭을 개조한 홍보차를 만들어 가두 홍보를 강화하고 수도분할에 반대하는 ‘서울시의회 투쟁속보’를 발간, 배포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아울러 지난 15일부터 전개되고 있는 1000만명 서명운동에도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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