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수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제천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표심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면담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아마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489
  • 故최진실 딸 최준희, 눈·코 재수술…부은 얼굴 ‘공개’

    故최진실 딸 최준희, 눈·코 재수술…부은 얼굴 ‘공개’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눈, 코성형 재수술을 받았다. 최준희는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라며 성형 수술 받은 후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했다. 이날 성형 재수술을 받은 최준희는 부기가 덜 빠진 얼굴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눈은 퉁퉁 부었고, 코와 인중에는 반창고를 붙인 모습이다. 앞서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눈이랑 코를 재수술할 거다”라며 성형수술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화장할 때 쌍꺼풀이 어느 정도 있는 게 더 예뻐 보이고 좋다. 쌍꺼풀 한지 2년이 넘었는데, 솔직히 눈 볼 때마다 이건 아니다 싶더라. 그리고 제가 미간이 넓은 편이더라. 인아웃으로 하고 위, 앞트임을 할 거다”고 전했다. 또 코 재수술에 대해서는 “매부리코였어서 뼈를 깎았다. 근데 몸에서는 그걸 상처라고 생각해서 뼈가 다시 자란다고 하더라. 그걸 감안해서 뼈를 깎아놨더니 콧대가 움푹 들어갔다. 수술이 잘못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눈, 코 재수술하는거를 영상으로 찍을 거다. 성형 브이로그다. 사실 되게 자극적일 수 있다. 하지만 성형 조장하는 영상은 아니다. 내 얼굴에 투자를 하는 것뿐이다”라며 “다음 영상에서는 얼굴이 바뀌어 있을 수도 있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 ‘드디어’ 독일 레오파르트 2 우크라 최초 상륙, 실전 투입 임박…게임체인저? [월드뷰]

    ‘드디어’ 독일 레오파르트 2 우크라 최초 상륙, 실전 투입 임박…게임체인저? [월드뷰]

    우크라이나에 독일 주력전차인 레오파르트 2 전차가 처음 상륙했다. 폴란드 PAP 통신에 따르면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인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 독일 주력전차인 레오파르트2 전차를 전달했다.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이날 바르샤바에서 연 국가안보회의에서 “모라비에츠키 총리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레오파르트 전차를 전달하느라 오늘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에 처음 전달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전달한 전차는 총 4대이고, 조만간 더 많은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폴란드 정부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의 침공으로부터 우크라이나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명백한 신호를 보여주기 위해 모라비에츠키 총리가 직접 키이우에 가서 레오파르트2 전차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키이우를 방문한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이날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사자를 위한 기념비에 헌화했다. 그는 이후 주우크라이나 폴란드 대사관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 서방 지원 기조, 방어→공격 전환…‘게임체인저’ 주목 앞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지난 1월 11일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독일 주력전차인 레오파르트2 전차 1개 대대 규모인 14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기점으로 다른 국가들과 전차지원 연합체를 결성해 더 많은 레오파르트2 전차 지원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었다. 이후 머뭇거리던 독일은 같은 달 26일 우크라이나에 레오파르트2 전차 14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다른 협력국들이 보유한 같은 기종 탱크를 우크라이나 재수출하는 것도 승인하기로 했다. 서방의 지원 기조가 ‘방어’에서 ‘공격’으로 본격 전환된 셈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에 대해 “전장에서 힘의 균형이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서방 국가들이 지원하는 전차는 미국의 에이브럼스, 독일의 레오파르트 2, 영국의 챌린저 2 등 모두 3종이다. 현재까지 확정된 전차 지원 규모는 미국 31대, 독일·폴란드·영국 각각 14대씩이다. 스페인도 레오파르트 2 전차 6대를 우크라이나에 보낸다고 밝히는 등 다른 나라들도 주력 전차 제공에 동참하고 있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지난달 1차로 120대에서 140대 사이의 서방 주력 전차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우크라軍 독일서 레오파르트 2 운용법 교육중‘전투기 지원’ 난색에 공지 합동작전 난망 현재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독일에서 레오파르트 2 전차와 마르더 보병 전투 차량 운용법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다. 10주 이상 걸리는 훈련 기간을 5주로 단축해 주 6일, 하루 12시간씩 고강도 교육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전차 운용법을 습득하고 유지·보수 등 후방 지원 능력을 갖추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또 공지 합동작전이 병행되어야 전차의 작전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끈질긴 요구에도 미국 등 서방이 F-16 등 전투기 지원에는 난색을 표하는 터라 전차가 제한적 성과만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을 때 동행했던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도 23일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지원받고자 하는 F-16 전투기가 당장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미국 CNN 방송이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맞아 연 타운홀 미팅에서 “F-16은 단기 전투를 위한 문제가 아니며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방위를 위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방문 당시 젤렌스키 대통령과 이 같은 대화를 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레오파르트2 전차는 첨단 방어 시스템과 120㎜ 대포 등을 갖춘 중무장 전차로, 독일뿐만 아니라 스페인, 폴란드, 그리스, 덴마크, 핀란드 등 서유럽 여러 나라의 주력 전차로 보급돼있다. 특수 연료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미국의 주력전차 에이브럼스 M1과 달리, 디젤 연료가 들어가는 레오파르트 2는 연료 효율이 높고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 폴란드는 2000년부터 이 전차를 사용하기 시작해 현재 240여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2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24일

    쥐 36년생 : 느긋하게 기다려라. 48년생 : 부지런히 뛰면 행운이 있다. 60년생 : 세심한 신경이 필요하다. 72년생 : 근심 걱정이 생기겠다. 84년생 : 실패하는 수가 많다. 소 37년생 : 자식으로 인한 행복이 있겠다. 49년생 : 마음을 가다듬어라. 61년생 : 모든 일이 잘 풀리겠다. 73년생 : 중도 포기하지 마라. 85년생 : 순탄하게 풀려 나간다. 호랑이 38년생 : 도와줄 사람이 나타난다. 50년생 : 만사 형통하다. 62년생 : 하던 일을 계속하라. 74년생 : 건강에 신경 써라 86년생 : 오늘 손재수 있다. 토끼 39년생 : 부부간에 사랑을 확인하라. 51년생 : 심기가 불편해지겠다. 63년생 : 우유부단한 성격 버려라. 75년생 : 활동하면 좋은 일이 있다. 87년생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용 40년생 : 소신껏 하면 기회를 잡는다. 52년생 : 소망한 일이 이루어진다. 64년생 : 때를 기다려라. 76년생 : 베푼 만큼 이익이 생긴다 88년생 : 운이 좋아진다. 뱀 41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좋다. 53년생 : 여유가 최고다. 65년생 : 곤란한 일이 생기겠다. 77년생 : 오해나 구설수를 조심하라. 89년생 : 곤란한 일이 있으니 조심하라. 말 42년생 : 먼 여행은 미뤄라. 54년생 : 참으면 복이 된다. 66년생 : 아랫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라. 78년생 : 애쓴 만큼 보람이 있다. 90년생 : 사고수를 조심하라. 양 43년생 : 앞장서다가 망신수 있다. 55년생 : 바쁜 만큼 이익이 없다. 67년생 : 싸움수 있으니 일찍 귀가하라. 79년생 : 고비가 예상되니 주의하라. 91년생 : 인내심 필요하다. 원숭이 44년생 : 노력만큼의 대가가 있겠다. 56년생 : 매사 잘 풀려나간다. 68년생 : 자신이 알아서 하라. 80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92년생 : 가정에 충실해라. 닭 45년생 : 덕 쌓고 복 받아라. 57년생 : 기다리던 일이 늦게 해결. 69년생 : 좋지 않은 일 있으니 주의. 81년생 : 친절한 사람 조심하라. 93년생 : 정정당당히 나서라. 개 46년생 : 서쪽으로 행함은 별로다. 58년생 : 하던 일 계속하는 게 좋다. 70년생 : 가정에 힘써라. 82년생 : 나쁜 일이 오히려 행운을 부른다. 94년생 : 주변의 도움 필요하다. 돼지 47년생 : 분위기에 동요되지 마라. 59년생 : 추진한 일에 낭패 있다. 71년생 : 자리 이동은 불리하다. 83년생 : 배신당할까 두렵다. 95년생 : 근심이 해결.
  • [길섶에서] 당근이세요?/박현갑 논설위원

    [길섶에서] 당근이세요?/박현갑 논설위원

    어제 당근마켓에서 처음으로 거래를 했다. 판 물건은 아일랜드 식탁 의자 2개와 조립식 옷걸이 하나다. 이사를 가게 돼 정리하려는 것들이다. 의자는 5년 정도 사용했는데 어제 산 것마냥 깨끗하다. 옷걸이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거래는 집앞에서 이뤄졌다. 약속한 시간에 나가니 “당근이세요?” 하며 누군가가 다가온다. 물건을 주고, 약속한 금액을 받으며 거래는 끝났다. 편리한 세상이다. 예전 같으면 살림살이 중 쓸 만한 건 필요한 이웃에게 주거나 내다 버렸을 텐데 용돈도 벌고 자원 재활용도 하게 되니 ‘꿩 먹고 알 먹고’다. 여기서는 생활용품뿐 아니라 아파트나 중고차 거래도 가능하다니 놀랄 일이다. 사람들의 직거래 욕구를 사업화한 당근의 발상이 신선하다. 남이 쓰던 물건은 재수없다며 기피하던 기성세대와 달리 흔쾌히 이용하는 젊은 세대의 생활방식도 마찬가지다. 중고품 거래 원조인 벼룩시장을 뛰어넘었으나 아직 적자란다. 뿌린 만큼 거둔다고 결실을 기대해 본다.
  • [사설] “이재명 수사는 사법 사냥”, 판사 앞에서 말하라

    [사설] “이재명 수사는 사법 사냥”, 판사 앞에서 말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다. 27일이면 체포동의안 무기명 표결이 이뤄진다. 표결이 임박하면서 이재명 대표 입이 거칠어지는 모습이 확연하다.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헌정 최초로 제1야당 대표가 구속되는 터라 이런 인격의 표출을 인지상정으로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거대 야당의 대표답지 않은 궤변들은 귀를 의심케 하는 수준이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 대표는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심정을 쏟아냈다. 그는 “성남FC 사건은 무혐의로 됐다가 대통령 선거 후 재수사가 이뤄졌고, 구속할 중대 사건으로 바뀌었으며 대장동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하지만 두 사건은 문재인 정권 검찰이 먼저 수사했다. 의심스러운 사건을 전 정권이 덮었을 가능성은 언급하지 않고 정권이 바뀌었으니 보복 차원에서 재수사를 한다는 것은 억지다. 이 대표는 “법치의 탈을 쓴 사법 사냥이 일상이 돼 가는 폭력의 시대”라고 강변하지만 부정을 저질렀다면 누구나 사법의 심판을 받는다. 또한 “후회할 일보다는 보람을 느낄 일을 찾는 게 낫다”고도 했다. 정성호 의원이 구속된 정진상 전 대표 정무실장을 찾아가 “이대로 가면 대통령은 이재명”이라고 했다는 겁박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표는 그제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극언을 퍼부었다. “국가 권력을 갖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이냐”고 했다.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이라지만 대형 토착비리 피의자가 대통령을 깡패에 빗댄 건 정치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저질 막말이 아닐 수 없다. 당 안팎에서 이 대표를 향해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고 영장 심사를 받으라는 소리가 높다. 그런데도 막말과 궤변으로 대통령을 공격하고 핵심 지지층을 결속시키려는 언설은 이 대표 언급처럼 “후회할 일”이다. 그제 민주당 원로인 권노갑 전 의원은 이 대표와 만나 “이번 체포동의안은 부결하더라도 다음엔 떳떳하게 임하라”고 했다. 오죽 국민들 보기 민망했으면 이런 소리를 했겠나. 민주당 내에선 ‘체포동의안 표결 후 당대표 사퇴설’까지 나왔다. 그러나 이 대표는 오불관언이다. “오랑캐의 불법적 침략은 격퇴해야 한다”고 했다. 국회를 방탄진지로 만든 것도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라 할 판이다. 그런 결기라면 판사 앞에 당당히 나가 시시비비를 못 가릴 이유가 없다고 본다.
  • 정해훈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원장,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영예

    정해훈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원장,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영예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정해훈 원장이 투철한 책임의식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학원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학원의 불법행위 근절 및 학원 규제 개선,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됐다. 특히 정해훈 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건강 확인서’를 자체 개발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강남교육지원청에 양식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감염 예방 활동을 펼쳐 그 역량을 크게 인정받았다. 정해훈 원장은 최적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입시학원 원장으로서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가스터디학원 수험생의 대입 성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서초 메가스터디학원 의약학전문관 원장으로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24학년도부터 명문대 합격을 위해 SKY관으로 운영되는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원장을 맡게 되었다.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정 원장의 지휘 아래 학습, 입시, 생활까지 아우르는 전문가 그룹의 케어와 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검증된 관리력’을 제공하고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해훈 원장은 “이번 표창 수상으로 원장으로서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현재 ‘2024 재수종합반‘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찰, 이재명 장남 성매매 의혹 재수사도 ‘불송치’

    경찰, 이재명 장남 성매매 의혹 재수사도 ‘불송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남 성매매 의혹과 상습도박 및 음란댓글 사건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 및 보완수사 요청에 대해 경찰이 이전 수사와 똑같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3일 “이 대표 아들 동호씨 성매매 의혹 재수사 결과, 추가 확인된 내용만으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의 재수사 요청 이후 경찰은 일부 참고인들에게 협조를 요청했으나 이뤄지지 않았고, 협조가 이뤄진 참고인들로부터도 새로운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또 상습도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 혐의를 발견할 수 없다”며 검찰에 다시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상습도박 및 음란댓글 등 혐의는 검찰에 송치하고, 성매매 혐의는 불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해 12월 성매매 혐의에 대해 “동호씨 주변 인물을 상대로 실제 성매매 장소에 갔고, 성매매 행위가 이뤄졌는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며 재수사를 요청했고, 상습도박 혐의에 대해선 “도박 금액 등에 일부 차이가 있다”며 보완수사를 경찰에 요청했다. 동호씨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3년 여간 해외에 서버를 둔 인터넷 도박사이트에서 여러 차례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연예인과 일반인 여성 사진에 성희롱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 김건희 소환한 이재명 “野대표라 영향력 행사 우려? 그럼 대통령 부인은”(종합)

    김건희 소환한 이재명 “野대표라 영향력 행사 우려? 그럼 대통령 부인은”(종합)

    “사건은 그대로인데 대통령·검사 바뀌니” 비판대장동 배임·성남FC 후원금 의혹 등 모두 부인“무법천지엔 담장 필요” 불체포특권 행사 시사尹대통령 겨냥 “있을 때 잘해라…권력 안 길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검찰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으로 자신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 “사건은 바뀐 것이 없는데 대통령과 검사가 바뀌니 판단이 바뀌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체포동의안 국회 보고를 하루 앞둔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대선에서 패배했고, 검사를 하던 분이 대통령이 됐고, 무도한 새로운 상황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성남FC 사건은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이 됐다가 대통령 선거 후 재수사가 이뤄졌고, 갑자기 구속할 중대 사건으로 바뀌었다”며 “대장동도 마찬가지다. 이게 2018년까지 벌어진 일인데 그동안 박근혜 정부도 저를 탈탈 털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체 1시간여의 간담회 중 모두발언에만 45분을 할애해 영장 내용을 세세히 비판했다. 이 대표는 “누가 ‘이재명 없는 이재명 구속영장’이라고 하더라. 주어에 이재명이 거의 없다”며 “판사를 설득하기 위한 영장이 아니라 대국민 선전물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국민의힘 성명서 같은 내용”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A라는 사람이 ‘이재명이 성남FC 후원을 요구했다’라고 말하는 것을 B가 들었다면, B를 조사한 뒤 A를 조사하면서 언제 어디에서 이런 말을 했느냐고 물어봐야 하는데 물어보지 않고 ‘누구 아느냐’라고 묻고 만다”며 “제게도 묻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또 “영장에 보면 이재명이 돈 받았다는 내용은 하나도 없다”며 “찾아낸 게 없다 보니 검찰에 포획돼 궁박한 처지에 빠진 사람들을 이용해 번복된 진술을 만들어내고 그에 기초해 검은색을 흰색으로, 흰색을 검은색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발언 도중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어처구니가 없는 게 야당 대표라서 영향력을 행사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구속해야 한다(고 검찰이 주장한다)”면서 “그러면 대통령 부인은 어떻게 되느냐”고 반문했다. 대장동 의혹 관련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수익의 70%를 환수하지 못해서 배임죄라면 공공개발을 포기한 LH는 배임할배죄냐. LH에 공공개발을 포기하라고 한 국회의원과 (이명박) 대통령은 배임교사죄냐”고 비꼬았다. ‘토착 비리’라는 검찰의 주장에 대해서는 “황당한 주장이다. 이건 검찰 비리”라며 “남욱씨도 국민의힘 청년위원장 출신이라는 것 아니냐. 대장동 이익을 취한 사람은 다 국민의힘 사람이고 검사 출신 아니냐”고 말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서는 “자꾸 비교하는 미르재단과 달리 성남FC는 조례로 만든 산하기관으로 사유화가 불가능하다”며 “몇 년을 뒤지고도 성남FC 예산을 부정하게 쓴 것을 못 찾으니 직원들이 월급 받은 것을 불법적인 지출처럼 써 놨다”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영장실질심사에 응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엔 “평화 시대에는 담장도 없애고 대문도 열어놓고 사는 게 맞지만, 강도와 깡패들이 날뛰는 무법천지가 되면 담장이 있어야 하고 대문도 닫아야 한다”고 답했다.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사실상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어 “윤석열 정권이 하고 싶은 일은 이런 것일 거다. 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서, 영장 심사가 끝난 후에 구치소에 갇혀서 대기하는 모습, 또는 수갑을 찬 이재명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법치를 빙자한, 법치의 탈을 쓴 사법 사냥이 일상이 돼 가는 폭력의 시대”라며 윤석열 정권을 맹비난했다. 아울러 “대선에서 제가 부족해서 패배했고, 그로 인해 치러야 할 수모와 수난은 제 몫이기에 감당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역사의 죄인”이라면서도 “그러나 승자로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정권이 지금 벌이는 일들은 저의 최대치의 상상을 벗어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영원할 것 같지만 정권과 권력은 길지 않다”며 “우리가 친한 친구 사이에도 자주 이런 말씀 나누지 않냐. ‘있을 때 잘해라’”라고 날을 세웠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2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22일

    쥐 36년생 : 가정에 신경 써라. 48년생 : 기다리면 행운 온다. 60년생 : 친구에게 관심 보여라. 72년생 : 도움이 필요하다. 84년생 : 느긋한 마음은 실패수다. 소 37년생 : 일의 성취가 힘들다. 49년생 : 건강이 최고다. 61년생 : 신중한 행동이 최선이다. 73년생 : 주위의 부추김에 넘어간다. 85년생 : 친구에게 관심 보여라. 호랑이 38년생 : 당장은 어렵지만 곧 좋은 운이 있다. 50년생 : 기대는 버려라. 62년생 : 사기수를 주의하라. 74년생 : 자존심 버리면 희망 있다. 86년생 : 분수를 지켜라. 토끼 39년생 : 가족과의 관계를 다져라. 51년생 : 부모님께 안부 드려라. 63년생 : 뜻밖의 행운이 따른다. 75년생 : 될 수 있는 한 충돌은 피하라. 87년생 : 크게 성공할 운이 따른다. 용 40년생 : 뜻한 일이 이루어진다. 52년생 : 목소리는 낮추라. 64년생 : 부부관계는 참는 게 상책이다. 76년생 : 경솔한 행동은 금물이다. 88년생 : 움직이는 것이 좋다. 뱀 41년생 : 이득이 넘치니 실천하라. 53년생 : 앞으로 나서지 마라. 65년생 : 일을 다음으로 미루어라. 77년생 : 여행도 좋겠다. 89년생 : 자신의 부족을 느낀다. 말 42년생 : 밀고 나가라. 54년생 : 돈으로 도움 줄 일이 생긴다. 66년생 : 운전에 주의하라. 78년생 : 윗사람의 인정을 받겠다. 90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양 43년생 : 새로운 일은 오늘이 좋겠다. 55년생 : 모든 일은 속으로 삯혀라. 67년생 : 매사 천천히 일하라. 79년생 : 재물소득이 있겠다. 91년생 : 남의 말을 새겨들어라. 원숭이 44년생 : 부귀의 하루가 된다. 56년생 : 좋은 일만 생겨난다. 68년생 : 방심하다가 손해 보기가 쉽다. 80년생 : 적극적인 행동은 대길하다. 92년생 : 사람과 재물이 는다. 닭 45년생 : 좋은 하루니 활발히 움직여라. 57년생 : 집안에 화목이 있다. 69년생 : 기쁜 일이 생기니 기대하라. 81년생 : 운세도 행운도 있다. 93년생 : 일이 막힌다. 개 46년생 : 인기를 얻게 된다. 58년생 : 하루 종일 웃음꽃이 핀다. 70년생 : 어려움이 해소된다. 82년생 : 가족과 함께 외출하라. 94년생 : 웃는 날이 다가온다. 돼지 47년생 : 알차고 뜻있는 하루다. 59년생 : 너무 큰 꿈만 꾸지 마라. 71년생 : 움직인 만큼 기쁨이 있다. 83년생 : 손재수가 있겠다. 95년생 : 지금은 아니다.
  • 최준희 “눈·코 재수술…얼굴 바뀌어 있을 것”

    최준희 “눈·코 재수술…얼굴 바뀌어 있을 것”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성형 재수술 계획을 밝혔다. 최준희는 20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성형 브이로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화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눈이랑 코를 재수술할 것이다. 원래 인아웃라인으로 하려고 수술을 한 건데 잘못됐다”면서 “화장할 때 쌍꺼풀이 어느 정도 있는 게 더 예뻐 보이고 좋다”고 재수술을 계획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최준희는 “쌍꺼풀 수술을 한 지 2년이 넘었는데 솔직히 눈을 볼 때마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면서 “제가 미간이 넓은 편이라 인아웃으로 하고 윗트임과 앞트임을 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최준희는 “제가 매부리코라 뼈를 깎았다. 그런데 몸에서는 그걸 상처라고 생각해 뼈가 다시 자란다고 하더라”면서 “그걸 감안해 뼈를 깎아놨더니 콧대가 움푹 들어갔다”고 말했다. 최준희는 성형수술 과정을 브이로그로 남길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사실 되게 자극적일 수 있다”라면서도 “성형 수술을 조장하는 영상은 아니다. 제 얼굴에 투자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 이례적 표현 담긴 영장청구서… “수사 정당성” “檢·野 전면전 우려”

    이례적 표현 담긴 영장청구서… “수사 정당성” “檢·野 전면전 우려”

    국회가 오는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례적 표현이 담긴 검찰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서를 둘러싼 논쟁도 치열하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체포동의안 표결과 향후 ‘추가 수사’까지 염두에 둔 검찰의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대표 구속영장 청구서에 따르면 검찰은 범죄의 중대성을 강조하는 대목에서 지방자치 권력을 사유화한 ‘시정 농단’,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아시타비’(나는 옳고 타인은 틀렸다) 등 정치권 신조어를 사용했다. 특히 검찰은 이 대표의 배임 혐의에 대해선 “징역 11년을 훨씬 상회해 선고될 것임이 명백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검찰이 영장 청구서에 사자성어를 인용하는 사례는 종종 있지만 ‘정치적 수사’를 대거 끌어들인 것은 이례적이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전략적으로 표현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법원에서 법률적 판단이 이뤄지기 전에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에 대한 정치적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이 대표가 정치적 대응을 안 했다면 이런 표현도 안 나왔을 것”이라며 “검찰 영장 청구서는 정당하게 수사하는 걸 국회가 막으면 안 된다는 취지로 국회를 상대로 하는 말 같다”고 설명했다. 또 체포동의안이 부결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강도 높은 추가 수사를 진행하기 위한 정당성을 강조하는 차원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직접 나서 “매우 중대한 지역 토착 비리”라고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란 것이다. 부장검사 출신 한 변호사는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을 의식한 이례적 표현 같다”면서 “나아가 검찰의 추가 수사와 재수사에 정당성을 부여하려는 의도 같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이 대표에 대한 영장 청구를 ‘정치 영장’이라고 반발하는 상황에서 검찰이 정치적 표현을 빌린 것이 오히려 부담이 될 것이란 지적도 있다. 김기윤 변호사는 “범죄의 중대성에 비춰 11년 정도 중형이 예상된다는 건 법리적으로 타당한 표현”이라면서도 “다만 내로남불, 아시타비 등은 법률용어도 아니고, 정치적 표현을 사용한 표적 수사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추후 검찰과 야당 간 퇴로 없는 대결이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당장 24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 대표가 차례로 나서 영장 청구 취지의 정당성과 부당성을 각각 항변하는 장면이 연출될 수도 있다.
  • ‘시정농단·내로남불·아시타비’ 이례적 용어 두고…檢·野 전면전 양상

    ‘시정농단·내로남불·아시타비’ 이례적 용어 두고…檢·野 전면전 양상

    국회가 오는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례적 표현이 담긴 검찰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서를 둘러싼 논쟁도 치열하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체포동의안 표결과 향후 ‘추가 수사’까지 염두에 둔 검찰의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대표 구속영장 청구서에 따르면 검찰은 범죄의 중대성을 강조하는 대목에서 지방자치 권력을 사유화한 ‘시정 농단’,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아시타비’(나는 옳고 타인은 틀렸다) 등 정치권 신조어를 사용했다. 특히 검찰은 이 대표의 배임 혐의에 대해선 “징역 11년을 훨씬 상회해 선고될 것임이 명백하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검찰이 영장 청구서에 사자성어를 인용하는 사례는 종종 있지만 ‘정치적 수사’를 대거 끌어들인 것은 이례적이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전략적으로 표현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법원에서 법률적 판단이 이뤄지기 전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에 대한 정치적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이 대표가 정치적 대응을 안 했다면 이런 표현도 안 나왔을 것”이라며 “검찰 영장 청구서는 정당하게 수사하는 걸 국회가 막으면 안 된다는 취지로 국회를 상대로 하는 말 같다”라고 설명했다.또 체포동의안이 부결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강도 높은 추가 수사를 진행하기 위한 정당성을 강조하는 차원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직접 나서 “매우 중대한 지역 토착 비리”라고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란 것이다. 부장검사 출신 한 변호사는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을 의식한 이례적 표현 같다”라면서 “나아가 검찰의 추가 수사와 재수사의 정당성도 부여하려는 의도 같다”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이 대표에 대한 영장 청구를 ‘정치 영장’이라고 반발하는 상황에서 검찰이 정치적 표현을 빌린 것이 오히려 부담될 것이란 지적도 있다. 김기윤 변호사는 “범죄의 중대성에 비춰 11년 정도 중형이 예상된다는 건 법리적으로 타당한 표현”이라면서도 “다만 내로남불, 아시타비 등은 법률용어도 아니고, 정치적 표현을 사용한 표적 수사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라고 했다. 추후 검찰과 야당 간 퇴로 없는 대결이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당장 24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 대표가 차례로 나서 영장 청구취지의 정당성과 부당성을 각각 항변하는 장면이 연출될 수도 있다.
  • “개선노력 선행을” “위탁운영 바람직”…성남시의료원 정상화 토론회

    “개선노력 선행을” “위탁운영 바람직”…성남시의료원 정상화 토론회

    경기 성남시의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등 ‘운영방식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7일 오후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2020년 3월 개원한 성남시의료원이 의료진 부족, 원장 공석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병원운영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료원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시민들로 가득 찬 토론회는 주제발표, 자유토론, 질의 및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노조를 대표해 한국·민주노총 관계자, 성남시의회를 대표해 여야 의원 각 1명이 나섰다. 주제 발표자들은 ‘성남시의료원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데는 공감하면서도 해법은 제각각 이었다. 정재수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지방의료원 병상 가동률은 2019년 평균 76.4%에서 2022년(10월 기준) 38.9%로 2배 정도 악화하는 등 대부분 지방의료원의 진료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성남시의료원이 겪는 상황 역시 마찬가지”라며 “코로나19 이후 중앙 및 지방정부로부터의 회복기 지원이 미흡한 상황에서 시의료원 경영 상황에 대한 과도한 정치화와 이를 의료원 탓만으로 돌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서 시의료원의 위탁 운영 논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다. 이군수(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 역시 위탁운영 방안에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 의원은 “시의료원 의료서비스 문제는 진료의 질이 아니라 진료공백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한때 의료진은 응급의학과 10명(현재 5명), 순환기내과 3명(현재 1명), 신경외과 3명(현재 0명) 등 지금보다 더 많은 인력을 갖추고 있었는데 의료진 결원이 많다보니 시민에게 만족스런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안극수(국민의힘) 성남시의원은 서울시 산하의 보라매병원의 경우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을 맡은 후 의료서비스 질 개선으로 환자 수가 급격히 늘었다는 사례를 들며 대학병원 위탁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시의료원에 대한 성남시 출연금은 2016~2022년 1천982억원, 올해 215억원에 달하는데 시의료원은 해마다 평균 500억원 안팎의 적자가 발생해왔다”며 “시민 혈세가 세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진료비가 상승하지 않게 관리·감독하면 시민을 위한 지방의료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현군 한국노총 성남지역본부 사무처장은 “시의료원 내부 구성원 간 갈등으로 인한 인력 공백, 리더십 부재로 인한 경영 실패, 경영정상화 대책위원회의 한쪽 편향 활동 등의 여파로 환자들이 의료원을 찾지 않고 있다”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의료경영 컨설팅 전문가인 이용균 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는 “국내 지방공공병원들은 의료인 구인난, 진료 특성화 및 운영 효율화 미비 등으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런 병원들의 운영 개선방안으로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의료원이 자체적으로 경영개선을 할 수 있게 한시적 경영개선 기간을 주는 것이고, 이래도 안 되면 외부적 요인에 의해 개선해야 한다. 위탁운영을 맡기는 방안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현재 성남시의료원은 의사직 정원 99명 중 65명만 근무, 결원율이 34.3%에 이른다. 509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지만 의사직이 전문의들로만 구성돼 있다. 성남시는 이날 토론회를 포함해 상반기 중에 여론 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하고, 지역 사회와 관련 업계 의견을 수렴한 뒤 올해 안에 시의료원의 위탁운영 문제를 결론 낼 방침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9일

    쥐 36년생 : 밤늦게 주의하라. 48년생 : 지출을 줄여라. 60년생 : 항상 겸손한 태도로 임하라. 72년생 : 소득이 좋아져 주머니가 두둑해진다. 84년생 : 기분이 즐겁고 만족한 하루. 소 37년생 : 좌절감을 조심하라. 49년생 : 투자 말고 자금을 아껴라. 61년생 :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 73년생 : 먼 여행은 삼가 하라. 85년생 : 싸움은 물러서라 자칫 망신당함. 호랑이 38년생 : 마음을 느긋하게 먹어라. 50년생 :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62년생 : 일마다 뜻대로 되는구나. 74년생 : 별 소득이 없다. 86년생 : 옛것을 소중히 하라. 토끼 39년생 : 빨리 해결해야 성과 있다. 51년생 : 서두르지 마라. 63년생 : 용기 내어 행동하라. 75년생 : 하는 일이 뜻대로 풀린다. 87년생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차근히 하라. 용 40년생 : 남의 일에 현혹 마라. 52년생 : 매사 앞장서지 마라. 64년생 : 매사 오해생길까 두렵다. 76년생 : 해결책이 있으니 걱정 마라. 88년생 : 돕는 일에 인색하지 마라. 뱀 41년생 : 재물이 북동쪽에 있다. 53년생 : 큰 성과 있으니 행운이 있다. 65년생 : 모든 일이 잘 되는 날이다. 77년생 : 휩쓸려 다니지 마라. 89년생 : 문서에 신중을 다하라. 말 42년생 : 구설수를 조심해야 하는 하루다. 54년생 : 생활의 리듬을 살려라. 66년생 : 주위사람을 가려서 사귀어라. 78년생 : 돈이 붙는 하루다. 90년생 : 매사 현실에 충실하라. 양 43년생 : 일을 꾸미지 말라. 55년생 : 조금만 노력해도 큰 성과 있겠다. 67년생 : 원망을 듣게 되니 조심하라. 79년생 : 마음을 다스려라. 91년생 : 신중하게 생각하고 처신하라. 원숭이 44년생 : 공연히 화를 당한다. 56년생 : 양보의 미덕을 보여라. 68년생 : 좋은 운에도 함정이 있다. 80년생 : 재정 상태가 어렵다. 92년생 : 매사에 신중함을 요한다. 닭 45년생 : 일찍 귀가함이 상책이다. 57년생 : 시비는 쉽게 해결된다. 69년생 : 사람과 충돌생기겠다. 81년생 : 생각지도 않은 좋은 일이 생겨난다. 93년생 : 만사 형통하리라. 개 46년생 : 수입이 줄어드나 안심하라. 58년생 : 시비 거리를 조심하라. 70년생 : 운수가 아주 좋은날. 82년생 : 북서쪽이 행운의 방향이다. 94년생 : 기분에 너무 들뜨지 마라. 돼지 47년생 : 횡재수를 얻게 된다. 59년생 : 자녀로 인한 기쁜 일이 생긴다. 71년생 : 일의 성사가 크겠다. 83년생 : 부당한 이익만 취하지 마라. 95년생 : 실수할까 두렵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8일

    쥐 36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라. 48년생 : 건강관리에 힘써라. 60년생 : 이동하면 별 소득이 없다. 72년생 :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라. 84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하라. 소 37년생 : 흔들리면 더욱 상처를 입는다. 49년생 : 옛것은 과감하게 버려라. 61년생 : 가정에서 기쁜 일 생기겠다. 73년생 : 도움을 받아 잘 진행한다. 85년생 : 분수를 지켜라. 호랑이 38년생 : 눈앞의 이득에 마음 비워라. 50년생 : 안정을 취하라. 62년생 : 때가 왔으니 잡아라. 74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큰 이득이 된다. 86년생 : 변동은 금물이다. 토끼 39년생 : 가족과 대화가 최고다. 51년생 : 고집은 조심해야 망신수가 없다. 63년생 : 음주운전은 삼가라. 75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어진다. 87년생 : 매사 순리를 따르라. 용 40년생 : 건강에 유의하라. 52년생 : 과격한 행동은 삼가라. 64년생 : 실수를 대비하라. 76년생 : 시비거리가 생긴다. 88년생 : 사고를 조심하고 위험한 모험을 피하라. 뱀 41년생 : 먼저 선수를 쳐서 고전한다. 53년생 : 자기 일에 충실하라. 65년생 : 새로운 일 도모해도 좋다. 77년생 : 방심하면 손실이 있다. 89년생 : 애쓴 만큼 소득 있다. 말 42년생 : 검토 후에 실행하라. 54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르는 구나. 66년생 : 부부관계 돈독히 할 때다. 78년생 : 움직여야 좋다. 90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양 43년생 : 꼼꼼히 살펴야 탈 없다. 55년생 : 쓸쓸하게 하루 보낸다. 67년생 : 작은 횡재수가 있겠다. 79년생 : 계약관계를 잘 해야 하겠다. 91년생 : 뜻밖의 일로 인정을 받겠다. 원숭이 44년생 : 차분히 일을 하라. 56년생 : 순조로운 하루다. 68년생 : 도움을 받아 일 처리가 해결된다. 80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92년생 :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하라. 닭 45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 날이다. 57년생 : 친지와의 즐거움을 나눈다. 69년생 : 성공을 향해 달려라. 81년생 : 지나친 기대는 삼가 하라. 93년생 : 무리한 행동은 위험하다. 개 46년생 : 부부화합이 좋구나. 58년생 : 부지런하게 움직여라. 70년생 : 용기 있게 헤쳐 나가라. 82년생 : 어른의 의견에 따르라. 94년생 : 사고수 조심해야 한다. 돼지 47년생 : 건강에 주의하라. 59년생 : 신규사업 별 소득 없겠다. 71년생 : 바라던 일이 해결된다. 83년생 : 손해 또는 구설수 있다. 95년생 : 건강과 재운이 왕성하구나.
  • ‘정점’ 찌른 檢… 백현동·정자동·대북송금 남은 李수사도 속도

    ‘정점’ 찌른 檢… 백현동·정자동·대북송금 남은 李수사도 속도

    검찰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의 본류 수사는 정점에 이르렀다. 하지만 검찰이 이 대표가 연루됐다고 판단하는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는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우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에서는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가 한창이다. 백현동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시행사에 이례적인 용도 변경 등의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여기에는 이 대표의 성남시장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이던 김인섭씨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검찰은 김씨와 100번 넘게 통화한 것으로 알려진 이 대표 최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압수수색 영장에 피의자로 적시했다. 검찰은 이 대표 측근들이 백현동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민간업자들과 사전 논의를 했는지, 사업자 선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백현동 의혹 등이 ‘지방자치단체장과 민간개발업자의 유착’ 사건이라는 점에서 대장동 의혹과 본질이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이다. 지난 3일 구속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 대표를 위해 방북비용과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명목으로 800만 달러(약 100억원)를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건넨 의혹이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뇌물과 제3자 뇌물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 대표가 각종 혜택을 업체들에 제공하고 자신의 정치적 성공을 이익으로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지난달 7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이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지역화폐 운용사 ‘코나아이’에 특혜를 준 의혹에 대한 재수사도 요청했다. 이 사건은 이 대표가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하는 코나아이에 낙전수입 등 추가 수익을 배분할 수 있도록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유민종)는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 의혹은 2015년 베지츠종합개발이 정자동 시유지에 관광호텔을 지으면서 성남시로부터 용도변경 등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황모씨는 이 대표 측근인 정 전 실장과 친분이 깊은 관계다. 검찰이 이 대표와 관련한 릴레이식 수사에 착수하면서 야당의 반발은 거세지고 있다. 추후 공판 과정에서 이 대표의 범죄 혐의가 입증되지 못할 경우 상당한 역풍도 예상된다.
  • ‘백현동, 정자동, 대북송금 의혹’ 등 李 대표 남은 수사도 줄줄이

    ‘백현동, 정자동, 대북송금 의혹’ 등 李 대표 남은 수사도 줄줄이

    검찰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의 본류 수사는 정점에 이르렀다. 하지만 검찰이 이 대표가 연루됐다고 판단하는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는 여전히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우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에서는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가 한창이다. 백현동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시행사에 이례적인 용도 변경 등의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여기에는 이 대표의 성남시장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이던 김인섭씨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검찰은 김씨와 100번 넘게 통화한 것으로 알려진 이 대표 최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압수수색 영장에 피의자로 적시했다. 검찰은 이 대표 측근들이 백현동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민간업자들과 사전 논의를 했는지, 사업자 선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백현동 의혹 등이 ‘지방자치단체장과 민간개발업자의 유착’ 사건이라는 점에서 대장동 의혹과 본질이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이다. 지난 3일 구속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 대표를 위해 방북비용과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명목으로 800만 달러(약 100억원)를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건넨 의혹이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뇌물과 제3자 뇌물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 대표가 각종 혜택을 업체들에 제공하고 자신의 정치적 성공을 이익으로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지난달 7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이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지역화폐 운용사 ‘코나아이’에 특혜를 준 의혹에 대한 재수사도 요청했다. 이 사건은 이 대표가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하는 코나아이에 낙전수입 등 추가 수익을 배분할 수 있도록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유민종)는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 의혹은 2015년 베지츠종합개발이 정자동 시유지에 관광호텔을 지으면서 성남시로부터 용도변경 등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황모씨는 이 대표 측근인 정 전 실장과 친분이 깊은 관계다. 검찰이 이 대표와 관련한 릴레이식 수사에 착수하면서 야당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추후 공판 과정에서 이 대표의 범죄 혐의가 입증되지 못할 경우 상당한 역풍도 예상된다.
  • “초콜릿에 세제 찍어먹이기도”…유치원 급식에 모기기피제 넣은 교사 실형

    “초콜릿에 세제 찍어먹이기도”…유치원 급식에 모기기피제 넣은 교사 실형

    유치원 급식에 주방세제 등 유해성분을 넣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유치원 교사에 실형이 선고됐다. 1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5단독 윤지숙 판사는 특수상해 미수 혐의로 기소된 전직 유치원 교사 박모(50)씨에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2020년 11월 서울 금천구의 한 유치원에서 근무할 당시 급식 통에 계면활성제와 모기기피제 등을 투여해 상해를 가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일부 원생에게 초콜릿에 세제를 찍어 먹인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수회에 걸쳐 동료 교사의 약과 음료, 급식에 주방세제 유해성분 액체, 세제 가루를 넣고 유치원 급식에도 세제 가루를 넣었다”며 “신체에 미칠 위험성이 커 죄책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전혀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을 하고 있고 반성의 기미도 찾아보기 어렵다”면서 “불안한 심리상태에 있어도 이는 정당화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피해자들에게 실제 상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을 설명했다. 원생에게 세제가루를 찍은 초콜릿을 먹인 혐의 등 일부 혐의는 유해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박씨는 금천구의 한 국공립 유치원에서 근무하던 2020년 11∼12월 원생의 단체 급식통과 동료 교사의 커피잔 등에 이물질을 넣은 혐의(특수상해미수 등)로 이듬해 7월 구속기소됐다. 감정 결과 해당 물질은 세제나 샴푸 등에 흔히 쓰이는 계면활성제 또는 모기기피제 성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씨는 재판 내내 그런 일을 한 사실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구속기소 4개월 만인 2021년 11월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아왔으나 재판부의 법정구속에 따라 재수감됐다. 검찰은 지난달 1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하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관련기관 10년 취업제한 명령을 요청한 바 있다.
  • 부동산 투기 송병기 전 울산부시장 항소심도 징역 2년… 재수감

    부동산 투기 송병기 전 울산부시장 항소심도 징역 2년… 재수감

    부동산 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2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실형을 받아 재수감됐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김현진)는 16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전 부시장에게 징역 2년이던 원심을 그대로 선고했다. 다만, 1심에서 7억 9000만원이던 추징금은 1억 9000여만원으로 줄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공모한 점이 인정된다”며 “다만, 실제 실현된 이익은 검사 주장보다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 전 부시장은 1심 선고 이후 수감됐다가 보석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했으나 항소심에서 실형이 유지되면서 다시 수감됐다. 송 전 부시장은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12월 내부 정보를 이용해 아파트 주택건설사업 예정지 인근 토지를 사고판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당시 내부 정보를 지인이자 부동산업자인 A씨에게 넘겨줬고 본인과 배우자, A씨, 또 다른 지인 등과 함께 토지를 매입하고 되팔아 시세차익을 남겼다. 검찰은 송 전 부시장이 A씨 등과 함께 토지 1215㎡를 매매한 것으로 조사했다. A씨 역시 이번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유지했으나 추징금은 3000여만원에서 15억 8500여만원으로 늘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람이 공모해 남긴 이익 상당액은 A씨가 챙긴 것으로 판단했다.
  • [사설] 김학의 출국 금지, 위법하다면서 ‘무죄’라니

    [사설] 김학의 출국 금지, 위법하다면서 ‘무죄’라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을 불법으로 막고 관련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기소된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 차규근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출금 절차가 법률 요건을 갖추지 못했지만 당시 긴박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직권남용으로 처벌하기는 어렵다는 게 법원 판단이다. 가짜 사건번호를 넣어 출금 요청서를 제출한 이규원 검사는 징역 4개월의 선고를 유예했다. 아무리 긴급 상황이라고는 하나 적법절차 원칙을 어긴 게 명확한 마당에 법원이 지나치게 느슨한 잣대로 면죄부를 준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크다. 이 검사 등은 2019년 3월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려는 김 전 차관을 긴급 출금시켰다. 이 과정에서 이 검사는 이미 무혐의 처분한 김 전 차관의 과거 사건번호를 넣어 출금 요청서를 작성했고, 법무부 출입국본부장이었던 차 전 위원은 해당 출금 조치를 사후승인했다. 이 전 비서관은 이 검사와 차 전 위원 사이를 조율하며 출금 과정 전반을 주도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었던 이 전 고검장은 불법 출금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김 전 차관 긴급 출금은 위법했다”면서도 “출국 용인 시 김 전 차관 재수사가 난항에 빠져 과거사에 대한 국민 의혹을 해소하기 불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법리를 최우선으로 해야 할 법원이 ‘국민 의혹 해소’란 명분을 내세워 위법 절차를 눈감아 주는 게 과연 합당한지 의문이다. ‘정치적 판단’이란 오해를 부를 수 있다. 과거 대부분의 권한 남용 사례들이 적법절차를 어긴 데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이번 판결이 국민과 권력자들에게 합법 절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주지는 않을까 참으로 우려스럽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