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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성태(LG전자 부사장·디스플레이 연구소장)씨 빙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410-3153 ●김형원(전 한전 지점장)형균(국세청 대변인)씨 모친상 최북규(전 기업은행 지점장)김옥현(전 우리은행 〃)송소영(전 기업은행 〃)씨 빙모상 안희옥(전 광주YWCA 사무총장)씨 시모상 25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9시 (062)515-4488 ●유병은(전 대전방송 총국장·전 청원방송박물관장)씨 별세 원재(다건축설계 대표)씨 부친상 장석철(전 롯데호텔 전무)씨 빙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3410-6916 ●황경택(전 증권감독원 부원장보)씨 별세 성원(연세에스웰피부과 원장)씨 부친상 배택영(삼성에버랜드 차장)씨 빙부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02)2227-7584 ●김원삼(대승교역 전무이사)씨 모친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2227-7547 ●이종화(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종삼씨 모친상 이정호(에스오일)동호(국민연금관리공단)승호(서울시SH공사)병호(대구은행)씨 조모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227-7550 ●이장규(공영기업 팀장)옥재(부산 안민초 교사)옥환(부산 삼어초 〃)옥정(대구 선명학교 〃)씨 부친상 강현준(신우디텍 상무)윤봉학(국민일보 사회2부장)남충섭(대구 덕희학교 교사)씨 빙부상 25일 부산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51)607-2654 ●황외진(MBC 정치2부 차장)영진(사업)씨 부친상 김연구(농협 진주지점 부장)씨 빙부상 25일 경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30분 (055)750-8655 ●진재순(금산물산 대표)재희(재경 금산면 향우회장)재수(현대자동차 차장)씨 모친상 김춘석(대성물산 대표)문재남(옥주건해 대표)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32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장학관 △서울시교육청 심은석△특수교육지원과장 김은주△동북아역사대책팀장 우원재△학교지원국 한상윤 양원택◇교장△서울시교육청 서성진△경기도교육청 곽원규△한국우진학교 장병연△한국선진학교 한홍석◇교육연구관△학교지원국 오승걸 고영규△국사편찬위원회 정우영 이원환△국립특수교육원 이영숙△교육복지국 권택환△교육과학기술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 남부호◇교육연구사△인재정책실 이현주 신주식△학술원 사무국 오경자△대구시교육청 정금현△교육복지국 이우용 박성우△감사관실 정회택△평생직업교육국 표미라△교육과학기술연수원 윤일성 신선호△국사편찬위원회 김율리◇교감△국립전통예술고 소은주△서울맹학교 김계옥△한국선진학교 이갑용△한국우진학교 정동일△경상북도교육청 최재수△구미전자공고 김기철 ■법무부 ◇전보 <법무부> △감찰담당관 정의식△감찰담당관실 검사 서영수△법무심의관 백방준△법무과장 안병익△국제법무〃 이상용△검찰과 검사 정수봉△형사기획과장 권익환△국제형사〃 이흥락△범죄예방기획〃 송진섭△보호법제〃 김현채△인권국장 송찬엽△인권구조과장 김현철△인권조사〃 조남관△국제법무과 검사 이기영△상사법무과 〃 구승모△법조인력과 〃 민기홍△검찰과 〃 김태훈△공안기획과 〃 진동혁<법무연수원>△연구위원 이 용 강길주 이제관△교수 이두식 윤웅걸 최종원<대검>△범죄정보1담당관 이동열△범죄정보2〃 윤석열△과학수사기획관 박경호△과학수사담당관 홍순보[과장]△정책기획 차경환△중수1 노승권△첨단범죄수사 김영종△형사1 이명순△조직범죄 최윤수△마약 허철호△공안1 김창희△공안2 이정회△감찰1 김 창△감찰2 김경태[연구관]△연구관 서봉규 이승호 김영기 김기표<서울고검>△검사 원성준 김호영 이경재 이부영 김헌정 정윤기 신은철 한승철 임상길 차동언 최해종 박종기 김해수 김영태 이상헌 박은석 이금로 민만기 김창회<대전고검>△검사 백순현 박재권 송길룡<대구고검>△검사 이현득 강창조 김용주<부산고검>△검사 하종철 신문식 하은수 정인균<광주고검>△검사 전호천 방철수 이임성 김형진<서울중앙지검> [부장]△형사1 오정돈△형사2 안상돈△형사3 허상구△형사4 백기봉△형사5 박균택△형사6 장호중△형사7 이 옥△형사8 김학석△조사 손준호△총무 이기석△공안1 이진한△공안2 유호근△공판1 양근복△공판2 박용호△마약·조직범죄수사 김영진△첨단범죄수사제1 한찬식△첨단범죄수사제2 위재천△금융조세조사1 전현준△금융조세조사2 진경준△금융조세조사3 유상범△외사 함윤근[부부장·검사]△부부장 이용주 김석재 최용석 김관정 이기선 임관혁 이철희 차승우 장기석 윤종성 유 혁△검사 박영수 김남우 정대정 김태권 박광섭 박철우 윤경원 전현민<서울동부지검>△차장 변찬우[부장]△형사1 정필재△형사2 민영선△형사3 이정만△형사4 김성진△형사5 임진섭△형사6 이중희△공판송무 안성욱[부부장·검사]△부부장 박찬호 유병두 백재명△검사 박종근 김재훈<서울남부지검>△차장 이영렬△형사1부장 김홍우△형사2〃 허태욱△형사4〃 강신엽△형사6〃 배성범△공판송무〃 이태한△부부장 전승수△검사 오택림 김대룡 김형근 정현승<서울북부지검>△차장 이명재[부장]△형사1 김진수△형사2 남상봉△형사3 김인원△형사4 이주일△형사5 김성준△형사6 김회종△공판송무 고병민[부부장·검사]△부부장 김덕길△검사 김명수<서울서부지검>△차장 오광수△형사1부장 이재구△형사2〃 박진만△형사3〃 백종우△형사4〃 지석배△형사5〃 이성윤△공판송무〃 조인형△부부장 윤춘구 김재옥△검사 한동훈<의정부지검>△차장 최준원△형사1부장 남삼식△형사2〃 양재식△형사3〃 정재봉△형사4〃 김태훈△형사5〃 한동영△공판송무〃 전석수△부부장 노상길 조기룡<고양지청>△지청장 손기호△부부장 이상억<인천지검>△제1차장 문무일△제2〃 지익상[부장]△형사1 이 혁△형사2 추일환△형사3 윤보성△형사4 김용승△형사5 최길수△공판송무 이원규△공안 오자성△특수 이경훈△마약·조직범죄수사 박장우△외사 안성수[부부장·검사]△부부장 조호경 유성열△검사 김현선<부천지청>△지청장 백종수△차장 김주선<수원지검>△제1차장 강찬우△제2〃 윤갑근[부장]△형사1 김청현△형사2 김 훈△형사3 방봉혁△형사4 나기주△공판송무 김충우△공안 변창훈△특수 송삼현△마약·조직범죄수사 김영문[부부장·검사]△부부장 최득신 배재덕 노정환 정승면 이수권△검사 김유철 권기대 손지혜<성남지청>△지청장 한무근△차장 신동현△3부장 김성렬△부부장 황은영<여주지청>△지청장 안태근△부장 황의수<평택지청>△지청장 이영만△부장 전형근<안산지청>△지청장 이건주△차장 임채원△1부장 정중택△2부장 백성근△3부장 안상훈△검사 권경일<안양지청>△지청장 이은중△차장 홍효식△3부장 임용규△부부장 송규종<춘천지검>△차장 김영준△1부장 김기준△2부장 김찬중△부부장 윤중기 문홍성<강릉지청>△지청장 김호철△부장 방기태<원주지청>△지청장 김오수△부장 이영기<대전지검>△형사1부장 김호정△형사2〃 김동철△형사3〃 김형준△특수〃 최재호△공판송무부〃 김충한△부부장 김종칠 심우정<홍성지청>△지청장 김용호△부장 윤대진<서산지청>△지청장 황인규△부장 권순철<천안지청>△지청장 강인철△1부장 정지영△2부장 이두봉<청주지검>△차장 정인창△1부장 정용진△2부장 권중영△부부장 강해운<충주지청>△지청장 김태영△부장 김용정<대구지검>△제2차장 곽규홍△형사1부장 권도욱△형사2〃 홍종호△형사3〃 이수철△형사4〃 이석우△공판〃 박두순△공안〃 김재훈△특수〃 권정훈△마약·조직범죄수사〃 김홍창△부부장 박성근<경주지청>△부장 변창범<포항지청>△지청장 박정식△부장 홍준영<김천지청>△부장 고민석<대구서부지청>△지청장 박충근△차장 김광준△1부장 심재계△2부장 박용기△부부장 이태승<부산지검>△제2차장 김수창[부장]△형사1 강여찬△형사2 정용수△형사3 김승식△형사4 김봉석△형사5 강경원△공판 김도읍△공안 임석필△특수 차맹기△마약·조직범죄수사 박성진△외사 박성동[부부장]△부부장 안범진 서종혁<부산동부지청>△지청장 정대표△차장 염동신△형사2부장 박찬일△형사3〃 곽규택<울산지검>△차장 박민표△형사1부장 이형철△형사2〃 유원근△공안〃 최성남△특수〃 최정운△부부장 김재권<창원지검>△차장 서범정△형사1부장 김태광△형사2〃 서홍기△공안〃 윤영준△특수〃 한상진△공판송무〃 황순철△검사 신현성<진주지청>△지청장 구본진△부장 이종구<통영지청>△지청장 정점식△부장 윤장석<광주지검>△형사3부장 김종휘△공안〃 김영규△특수〃 김재구△마약·조직범죄수사〃 김 철△공판〃 이종환△부부장 박석재 신호철△검사 노 로<목포지청>△부장 심재천<순천지청>△지청장 조주태△차장 김회재△1부장 김명희△2부장 김병구<전주지검>△차장 이석수△1부장 하충헌△2부장 김신환△부부장 김기현<군산지청>△지청장 이의경△부장 정중근<제주지검>△차장 이건태△1부장 유일석△2부장 김호경◇타기관 파견 등△식품의약품안전청 파견복귀 유동호△한국금융연구원 파견 민경천△한국금융연구원 파견복귀 이준식△형통추진단 파견 신봉수◇신규임용△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김동주△서울북부지검 〃 장영섭△서울서부지검 〃 고 흥◇의원면직△허세진 문규상 이건종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 특수거래과장 김성환 ■한국씨티은행 ◇본부장 △개인금융상품 박병탁△개인영업서북부지역 유병찬△개인영업중앙지역 김영진◇지점장△강남 김현철△대구동 여상운△성남공단 김우태△안산기업금융 신화순△야탑역 조성남△영동 황의만△청담동 이용직◇부장△직원만족 남궁강△개인영업추진부 유진숙 ■대우증권 ◇신임 △INDUSTRY4팀장 정영민△법무실장 최춘구△ ECM2팀장 정문환◇전보△자산관리센터압구정센터장 김종태△인사부장 조동신△마케팅〃 송석준△상품기획〃 김희주△전략기획〃 김기영△퇴직연금컨설팅2부 박재현△퇴직연금사업추진부 노용우
  • 주민 취업상담 더 가까이

    서울 용산구가 지역 주민의 취업률 높이기에 나섰다. 용산구는 최근 경기침체로 악화된 고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취업 알선 및 상담 등 업무를 추진하는 구 취업정보센터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구는 이달부터 취업정보센터 내 전문 직업상담사를 2명에서 6명으로 대폭 늘려 구인·구직 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또 구인업체나 구직자가 취업정보센터를 이용하기 위해 직접 구청까지 찾아와야 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지역 내 주민센터에도 상담창구를 마련해 민원 업무를 받고 있다. 또 지역경제과 안에 있던 취업상담창구를 본관 1층 민원여권과에도 추가로 설치했다. 구인·구직자들이 취업상담창구를 찾는 데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구는 지난 5월부터 직접 업체를 찾아가 구인을 알선하는 ‘구인업체 신규 개척단’도 운영하고 있다. “가만히 앉아서 구인·구직 업무를 하지 말고, 발로 뛰며 한 개의 일자리라도 더 찾아달라.”는 박장규 구청장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다. 현재 구는 서울을 중심으로 주요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지역 내 우수인력 채용을 홍보하고 있으며, 신규 개척단의 활동을 통해 24일까지 업체 333곳을 방문 또는 전화상담해 267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강재수 구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은 부담 없이 언제든지 찾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부고]

    ●곽수일(서울대 명예교수)철(재미 변호사)정길(재미 사업)씨 부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17 ●최용근(전 삼환기업 사장)씨 모친상 19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019-4003 ●조성완(CF 감독)성경(패션디자이너)씨 조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3 ●남도현(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씨 모친상 최재수(삼신ENB 대표)양정환(에코저널 상무)조순재(대우엔지니어링 이사)씨 빙모상 18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019-4002 ●천익희(경남 고성군의회 전문위원)성봉(경남도청 국제통상과장)씨 부친상 김흥대(고성경찰서 지능팀장)박순식(자영업)이상술(〃)씨 빙부상 18일 경남 고성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10시 (055)672-5000 ●강복희(김해상공회의소 회장)문희(사업)수희(흥일자동차정비공업사 대표)재희(농업)씨 모친상 18일 김해 조은금강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55)330-0411 ●정경열(옥션 차장)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61 ●박상기(뉴월애드 대표)씨 부친상 19일 부산침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1)583-8906 ●성일용(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 사무처장)씨 부친상 19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42)220-9971
  • 지자체 가을행사 ‘묻지마 강행’

    지자체 가을행사 ‘묻지마 강행’

    ‘지방자치단체들의 아슬아슬한 곡예?’ 지자체들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올가을에 ‘도박판’을 벌일 태세다. 국내에서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H1N1) 사망자가 발생하고 확진·의심 환자 증가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상당수 지자체들이 예정된 각종 가을행사를 강행할 움직임이다. 정부는 가을철 신종플루가 대유행할 경우 지자체들의 행사를 중지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9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행사를 예정대로 강행키로 했다. 새마을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한 행사다. 국내외 관람객 30만명 유치 계획도 세웠고 총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북 안동시도 다음달 25일부터 10월4일까지 열흘간 안동 낙동강변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에서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예산은 19억원. 경북 봉화군도 4억원을 들여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봉화 체육공원 등지에서 ‘봉화 송이축제’를 연다. 이밖에 경북도내에서 9~10월 예정된 주요 축제는 20개가 넘는다. 여기에 각종 체육대회 및 문화·예술 행사까지 감안하면 100여개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런 실정은 전국적으로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들이 이처럼 가을 행사를 강행하려는 가장 큰 이유로 예산 문제를 들고 있다. 관련 예산을 확보한 데다 행사 준비에 상당한 예산을 이미 집행한 바람에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경우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축제 등을 통한 지역 홍보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고 있다. 신종플루 대유행이 예상된다는 이유만으로 준비 중인 행사나 축제를 연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박람회를 위해 전체 예산 중 절반 가까이를 이미 집행해 70% 정도 진척된 상태여서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도 “탈춤축제 입장권 예매가 이달부터 시작됐고 국내외 11개국 28개 공연팀과도 참가 협의를 마쳤다.”면서 “행사장에 신종플루 차단을 위해 각종 장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자체들이 축제를 강행하려는 속사정은 내년 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행정이라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포항경실련 이재형 사무국장은 “신종플루 확산 방지 및 감염자들의 치료를 위해 국가 차원의 노력이 전개되는 마당에 지자체들이 한가하게 축제판이나 벌이겠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정부가 강력 제재수단을 마련해 통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지자체의 가을행사를 최대한 자제토록 요청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국내에서 신종플루 사망자 2명이 발생하자 20일 전국 시·도 부시장·부지사 회의를 열어 9~10월 지자체들의 가을행사를 축소하거나 연기·취소를 권유할 방침이다. 시민들도 지자체들이 행사보다는 방역을 철저히 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김모(51·경산시 중방동)씨는 “신종플루의 급속한 확산으로 시민들이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는 마당에 지자체들이 대책 마련은 뒷전인 채 축제에만 매달려서야 되겠느냐.”며 “시민 건강을 담보로 축제를 강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국무총리실·질병관리본부 등 정부 관계자는 “가을철 신종플루 대유행이 예상되는 만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 등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면서 “대유행 단계로 접어들면 부처간 협의로 (지자체 행사 등에 대한) 추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부고]

    ●이선희(전 방위사업청장)씨 모친상 13일 국립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5시30분 (02)2262-4819●윤학진(신세기관세사무소 대표)씨 모친상 강윤창(전 영진약품 익산공장장)노덕호(아뜨리에 돌체 대표)씨 빙모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16●김재수(상화상사 실장)광수(한국스미더스 오아시스 대표)정수(부산약국 약사)씨 부친상 박상모(상화상사 회장)씨 빙부상 윤문희(오금고 교사)씨 시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010-2291●박철호(사업)재룡(강진군 친환경농산과장)운용(경기 부천고 교사)재형(사업)씨 모친상 13일 전남 강진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61)432-4004●조경옥(삼미실업 대표)씨 부친상 박호근(삼미베트남 대표)장재경(SK브로드밴드 팀장)신대현(한국항공전문학교 이사장)모세스(호주 국방성 연구원)씨 빙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02)3010-2294●이성명(사업)씨 모친상 창률(삼성테스코 대리)동준(버즈커피 건대점)씨 조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010-2251●김창섭(전남대 물리학과 교수)경섭(한국증권금융 자금부장)찬진(전 영파여고 교사)씨 모친상 박영주(광주소망가정의원 원장)김경아(BOA 평택지점장)씨 시모상 김준선(LS전선 부장)씨 빙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230
  • “탄탄한 내러티브·무서운 이야기가 가장 큰 관심사”

    “탄탄한 내러티브·무서운 이야기가 가장 큰 관심사”

    12일 개봉한 ‘불신지옥’(감독 이용주)은 한국 공포영화에 대한 ‘불신’을 일거에 날리는 영화다. 올해 등장한 같은 장르 영화들 가운데 만듦새와 주제의식이 가장 뛰어나다.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 이래 최고의 공포영화라는 말도 나온다. 평단에서도 호평 일색이다. 특히, 신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란 점에서 지난해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에게 그랬던 것처럼 놀라움과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최근 만난 이용주 감독은 “좋은 반응이 고스란히 스코어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감추지 않았다. →영화가 종교나 믿음의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 처음에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 -흔히 ‘과도한 믿음’이란 말을 많이 하는데, 굉장히 역설적인 말이다. ‘믿음’ 자체가 과도함을 내포하는 단어이지 않나. 하지만 과도한 믿음은 한편으론 지탄받는다. 믿음이 다르면, 이미 믿음 자체가 타인에게는 과도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게 공포스럽고 역설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영화화하고 싶었다. 또 한 가지는 영매, 다시 말해 인간과 신 사이 중간자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 이 두 가지 플롯의 대결이 영화의 시작점이 됐다. →제목 때문에 특정 종교와 관련됐거나 혹은 고발하는 영화라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란 말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자꾸만 그런 오해를 하는 것 같다. 개신교든 무속신앙이든 기존 교단을 고발할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다. 그냥 ‘믿지 않으면 지옥 간다.’는 뜻이 이야기에 맞는다고 생각해서 붙였을 뿐이다. 상업 공포영화인데 영화를 떠난 그런 담론에 영화가 매몰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한다. →종교 비판적 내용을 담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다. -타인의 종교 비판은 애초에 내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다만, 믿음이란 현상 자체에 관심이 있었을 뿐이다. 개인적 차원에서 믿음의 생성과정, 자기가 믿고 있다고 믿는 것의 오류 혹은 그 동기부여, 절실함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 →그럼에도 혹시 비판하고 싶었던 부분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 -우리나라 사회의 믿음은 기복신앙으로 많이 흐른다. 종교는 어떤 측면에서 세계관인데, 종교 자체를 단순히 기복의 도구로 차용하는 경우가 많다. 기복은 바라는 것이 이뤄지길 비는 것인데, 뒤집으면 협박이 되기도 한다. “이걸 안 믿으면 안 좋아질 것이다.”라고. 기복적인 측면이 너무 강화돼 믿음으로 치환됐을 때 타인에게는 충분히 공포가 될 수 있다. →주인공 희진(남상미)의 바쁜 일상을 보여주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다. -희진은 스스로 사는 것이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일상을 산다. 믿음이 없는 인물, 아니 상식을 믿고 있는 인물이다. 종교가 없는 사람은 신자의 입장에서 보면 역설적이게도 상식의 광신도일 수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장르성이 약해진다는 비판도 있더라. -공포 영화의 장르성이 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무서움 그 자체라면, 옥상 위 엄마의 눈빛, 상황 자체가 나는 무섭다. 귀신이 등장하지 않는 등 익숙해진 플롯이 안 나와서 느낀 배신감이라면 충분히 감수하겠다. 난 그게 클리셰(진부한 표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공포를 지향하려 했다. 단, 너무 새로워서 낯설지는 않게 말이다. 공포영화 장르성에 대해서 강박을 갖지 않았다. 탄탄한 내러티브와 무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게 가장 큰 관심사였다. →대학 전공이 건축학이라 들었다. 어떻게 영화를 시작하게 됐나. -고등학교 때부터 꿈이 건축이었고, 재수한 끝에 건축학과에 합격했다. 대학 때는 서클인 사진부 활동을 더 열심히 했다. 졸업하고 나서 설계사무소에 4년 정도 다녔다. 그 와중에 한겨레연출학교를 1999년 중순부터 다녔는데, 단편을 한 편 찍어보니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또 당시 IMF 외환위기 때문에 동료들이 많이 잘렸다. 회사생활에 환멸이 느껴져서 그해 연말 그만뒀다. 이듬해 단편을 하나 더 찍었다. →이후에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연출부를 했다고 들었다. -‘플란더스의 개’를 보고 너무 좋아서 ‘저 사람 밑으로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운좋게 들어갔다. 지금까지 본 테스트 중 가장 힘들게 통과한 게 ‘살인의 추억’ 연출부가 되는 것이었다. 나중에 조감독님께 ‘왜 나를 뽑았냐?’고 물었더니, 컴퓨터에 능하고 스틱(수동) 운전을 할 수 있어서였다고 했다(웃음). →장편 데뷔작이다. 쉽지는 않았을 듯하다. -2003년부터 준비를 했는데, 멜로영화 두 편이 연이어 엎어졌다. 2007년 초부터 ‘불신지옥’ 시나리오를 썼고, 그해 11월 투자가 확정돼 프리 프로덕션을 시작했다. 촬영은 올해 3월부터 들어갔고. →지난 5월 별세하신 정승혜 영화사 아침 대표의 유작이 됐다. -영화판에서 엄청난 어른이었다. 나한텐 은인이시다. 영화촬영 중간에 돌아가셔서 너무 놀랐고 충격적이었다. 상태가 안 좋은 걸 일부러 안 알렸다. 너무 가슴 아프다. 요즘도 술 마시면 밤에 혼자 울고 그런다. →차기작 계획은 어떻게 되나.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 바람은 두 번째 영화도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웃음). 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 [부고]

    ●김정대(부산 인디프레스 갤러리 대표)씨 부친상 조두천(서울신문 편집부 기자)씨 빙부상 12일 부산 영락공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51)790-5000 ●이성우(4대 도봉구의장)씨 별세 상윤(자영업)씨 부친상 박봉기(자영업)정재황(〃)씨 빙부상 11일 한일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901-3440 ●장효일(자민한의원 원장)씨 모친상 김동순(동서디지털방송 전무)김용길(현대연합의원 원장)원정희(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임종호(LG디스플레이 개발팀장)씨 빙모상 12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53)956-4445 ●정용문(전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 대표·삼성종합기술원장·한솔PCS 대표)씨 상배 지원(전 중앙M&B 무크팀장)씨 모친상 채인택(중앙일보 피플위크앤 에디터)씨 빙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40분 (02)3410-6917 ●나염주 명주(함평군의회 사무과장)혜주(화순 이양중 교사)국주(화순 전남대병원 기획실장)씨 모친상 12일 함평 농협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61)324-7995 ●이근호(풍림산업 대표)씨 부친상 12일 경기 이천 효자원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31)631-4465 ●김재수(한국타이어 차장)학수(다농산업 이사)명수(태양전기조명 이사)씨 모친상 윤영수(사업)미화(〃)임정옥(〃)씨 시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11시 (02)3010-2232 ●이종배(전 서울은행 이사)씨 별세 일우(하이플러스카드 사업개발팀장)준우(인터트렌드 대표)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93 ●김현채(신영건설공사 과장)현식(수자원공사 차장)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65 ●배우식(전 삼우설비 이사)씨 별세 인기(코오롱글로텍 부장)인근(한국전력기술 차장)인주(강동구청 교통행정과 주임)씨 부친상 신원용(광진경찰서 경사)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63 ●김평섭(전 청와대 경호실 비서관)씨 별세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2258-5979 ●박창제(동부화재 차장)씨 부친상 12일 보라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10-9080-0143 ●박인철(전 홍익문고 대표)씨 별세 세진(홍익문고 사장)세환(dmp 소장)시내(다림티센 이사)씨 부친상 노준래(연세강남병원 불광점 원장)씨 빙부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27-7580 ●김길환(전 대우조선 상무이사)씨 별세 재훈(미국 거주)소현(스위스 거주)씨 부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27-7544 ●송유성(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정책실장)씨 빙모상 12일 대구 효경G병원, 발인 14일 오전 (053)746-9305
  • 박상민, 17년 만에 선글라스 벗자 ‘인기폭발’

    박상민, 17년 만에 선글라스 벗자 ‘인기폭발’

    선글라스를 벗은 박상민의 ‘웃자’ 뮤직비디오가 조회 100만 건을 돌파했다. 지금까지의 뮤비 형식을 타파한 UCC 뮤직비디오 ‘웃자’는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박상민이 17년 만에 선글라스를 벗고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박상민은 “날씨가 덥고 모두 힘들어 웃을 일이 없는 요즘, 조금이라도 웃음을 선사하고 싶어 선글라스를 벗었다.”고 선글라스를 벗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웃자’를 제작한 후크필름 이진호 대표는 UCC 뮤직비디오의 성공에 대해 “이번 프로젝트는 UCC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의 모델이 되는 성공사례”라며 “향후 네티즌들에게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UCC 형태의 뮤직비디오가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웃자’ 뮤직비디오에는 박상민과 같은 소속사인 팍스뮤직의 패러디가수 이재수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재수는 박상민의 첫 번째 UCC 뮤직비디오 ‘철부지’를 연출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 ‘웃자’ M/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두소녀를 세 청년이 차례로

    광주(光州)경찰서는 어린 소녀를 납치, 욕보인 10대와 부랑아들을 강간 및 강간미수혐의로 구속. S고 3년 재학중인 임(任)모·백(白)모군과 재수생 박(朴)모군은 우연히 알게 된 J양(17) P양(16)을 밤 9시쯤 백도여인숙에 유인, 욕보이려다 실패하자 일단 잠재운 다음, 새벽에 박군이 P양을 덮쳤던 것. P양이 끝까지 반항하며 떠드는 소리에 백군이 깨어 30여분간 실랑이질을 계속. 마침 건넌방에 자고 있던 주거부정의 「펨프」였던 김(金)모군(20)이 소란한 소리에 깨어 어린 소녀를 꾀어 욕보이려고 하는 것을 알고 근처「펨프」두목인 이(李)모군(25) 박모군(20)에게 연락, 박군들의 방을「노크」했다. 이들은 점잖게『학생들이 무슨 짓이냐』며 꾸중, 소녀들을 도와주는 척하고 밖으로 불러내어 근처 모여인숙에 방을 잡아 자라고 한 다음 이군은 J양을, 박군은 P양을 각각 맡아 욕을 보이고 이어 김군이 들어와 차례로 강제추행을 하는 등 돌려가며 욕보인 다음 줄행랑. 피해자인 P·J양의 신고를 받고 이들을 구속한 고참 형사들도『수사관 생활 20년에 처음 본 끔찍한 사건』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유구무언(有口無言) <광주=남달성(南達成)기자> [선데이서울 72년 10월 15일호 제5권 42호 통권 제 210호]
  • [부고]

    ●양휘권(사업)씨 모친상 김정환(사업)곽길성(GNG전자 대표)김동남(전 대통령경호실 감사관)김창균(한국프랜지 상무이사)문봉주(유명약국 대표)송정섭(송치과 원장)조정길(전일여객 이사)황성욱(참피부비뇨기과 원장)지성구(세종정형외과 원장)이동철(현대건설 차장)씨 빙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95 ●김용철(홍익대 미술대학원장)용성(전 제일은행)용림(화가)씨 부친상 이희현(관동대 교수)씨 시부상 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30분 (02)2650-2751 ●이인영(전 한국일보 비서실장)씨 모친상 7일 국립의료원, 발인 9일 오전 9시50분 (02)2262-4820 ●김수종(피쉬메이저 대표)승종(삼도주유소 대표)씨 모친상 박상앙(BTMS 대표)최희경(KBS 차장)씨 빙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3 ●윤재수(전 동아대 법대 학장)씨 별세 화용(사업)우용(삼지티엔씨 이사)몽용(축협 과장)재용(사업)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263 ●정유현(에트리)준현(단국대 법대 교수)씨 부친상 김성문(삼성고 교사)씨 빙부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2258-5965 ●윤유로(미국 거주)필로(화랑공인중개사무실 대표)경로(홍파미디어 전무)선로(E1 재경본부장)성로(먹는샘물 대표)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30 ●연경희(사업)씨 별세 용희(대원여고 교장)씨 형님상 신희철(골프클럽Q 조리사)씨 빙부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227-7544 ●이윤경(공항고 교사)씨 별세 하만호(서울사대부고 교사)씨 상배 이소영(서울대언어교육원 연구원)진경(서울중구청)씨 동생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227-7563 ●김주동(김주동세무사사무소 대표)씨 별세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2258-5954 ●안치훈(영재사관학원 과학과 강사)세훈(한국특장차 관리팀장)필훈(비츠코리아 영업팀장)씨 모친상 김혜진(온산초 행정실장)씨 시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010-2232 ●박종철(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씨 빙부상 7일 전주 양지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063)228-4441
  • [발언대] 청소년 성매매 가정·사회 공동책임/전창훈 서울 구로서 생활안전과장

    [발언대] 청소년 성매매 가정·사회 공동책임/전창훈 서울 구로서 생활안전과장

    여름 방학을 맞아 여가가 많아진 청소년들이 용돈 마련을 위해 성매매에 나서는 사례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불과 며칠 전 인터넷 성매매카페 단속을 실시해 오피스텔에 머물며 성매수자를 기다리던 친구 사이인 17살 가출 여고생 2명을 가정으로 인계했다. 다음 세대를 이어갈 청소년들이 곪고 시들어 가고 있는 현실을 눈으로 보면서 안타까움과 걱정을 금할 수 없다. 경찰청과 보건사회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성매매로 적발된 18세 이하의 청소년은 해마다 1000여명에 달하고 그중엔 14세 이하의 그야말로 어린이까지 10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성매매의 이유는 생활비와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서가 약 80%로 가장 많았고, 권유나 호기심에 의한 사례는 미미했다. 이들 대부분이 가출한 청소년이라니 스스로 지낼 비용 마련을 위해 성매매에 나선 것이리라. 궁핍하고 어렵게 살았던 지난 시절엔 콩 한 쪽도 나눠 먹을 만큼 훈훈했고, 인고의 생활 속에 가난이 성공을 향해 노력하는 자극이 됐건만, 경제대국의 반열에 들어선 오늘날엔 청소년들이 명품 신발·옷·화장품을 사거나 게임장에 출입할 돈을 마련하려고 성매매에 나서는 세태가 돼 버렸다. 이러한 현실을 방치한 사회와 어린 청소년까지 욕구충족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몰지각한 일부 기성세대의 책임이 크다. 경찰에서는 전담반까지 편성해 청소년 성매매를 적극 단속하고 있지만 가정과 사회의 공동 노력 없이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을 수밖에 없다. 부모의 애정부족이나 이혼 등 가정해체가 청소년의 가출, 성매매로 연결되는 현실을 감안해 가정에서는 화목한 분위기 속에 자녀와 따뜻한 대화가 절실하며 성적보다 올바른 가치관을 중시하는 자녀로 키워야 할 것이다. 사회적으로는 대중매체의 선정성을 낮추고 음란·유해 인터넷 사이트에 대해 무거운 제재수단이 마련돼야 한다. 무엇보다 당사자인 청소년들에게 인내심과 건전한 성도덕을 일깨워주는 교육프로그램이 체계화되어야 한다. 전창훈 서울 구로서 생활안전과장
  • [씨줄날줄] 범칙금 평등론/진경호 논설위원

    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 앞길에서 고급 외제 승용차 1대와 택시 1대가 교통신호 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돼 ‘딱지’를 떼였다. 이들은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라 똑같이 교통신호위반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5점을 부여받는다. 외제승용차 운전자가 억대 연봉자이고, 택시기사의 하루 수입이 8만원이라는 가정을 달아 문제를 드린다. 이들이 물을 6만원은 공평한가. 잘못이 같으니 처벌도 같아야 하나. 처벌이 같으면 고통도 같은가. 고통이 다른데도 이 처벌은 공평한가. 엊그제 이명박 대통령이 해묵은 논쟁에 불을 댕겼다. “생계형 운전자들을 감안해 교통범칙금을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라.”고 관계장관들에게 지시했다. 사회민주주의 요소가 강한 유럽에서는 많은 나라가 교통법규 위반자의 소득에 비례해 범칙금 액수를 정한다. 이른바 일수벌금제도다. 스웨덴과 핀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등이 시행하고 있다. 2002년 핀란드의 대표기업 노키아의 부회장 안시 반요키가 오토바이를 과속으로 몰다 11만 6000유로의 범칙금을 부과받은 것이나, 2년 뒤 핀란드 소시지그룹 상속자인 주시 살로노야가 과속운전으로 21만 5960달러를 범칙금으로 물게 된 것은 이처럼 ‘버는 만큼 낸다’는 사회철학이 깔려 있다. 영국 역시 이들과 체계는 다르지만 과속범칙금을 최고 1000파운드(약 207만원)까지 무겁게 매긴다. 2005년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시속 200㎞ 이상으로 달리다 적발된 차량 148대 가운데 외제차가 92대, 62%를 차지했다. 고소득층에 과속범칙금 9만원은 아무런 고통이 아니며, 따라서 제재수단으로서의 효과가 없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부과된 교통범칙금과 과태료는 모두 1조 280억원으로, 차량 1대당 6만원꼴이다. 잘버는 계층 20%가 못 버는 계층 20%보다 8.67배 많이 버는 것이 우리의 소득현실이고 보면, 같은 범칙금이라도 고통의 크기는 8배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같은 잘못, 다른 고통의 이 간극을 정부는 그대로 둘 것인가, 아니면 메울 것인가. 어떻게 메울 것인가. 자기 돈이 아까워 교통범칙금조차 정치후원금으로 지불했다가 고발된 국회의원도 있는 나라인지라, 해법 찾기가 쉽지는 않을 듯하다. 진경호 논설위원
  • [맞춤형 교육통신]

    ●메가스터디, 수능 D-100 장학생 선발 메가스터디(www.megastu dy.net)가 수능 D-100일을 맞아 목표달성 장학생 선발 이벤트를 펼친다. 올해 6년째인 장학생 선발은 본인이 목표한 대학, 학과에 최종 합격한 학생들을 가려내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다. 대입 수험생 15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1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장학금은 1인당 4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급한다. 고3, 재수생 등 수험생이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의 목표 대학, 학과와 다짐글을 등록하면 된다. ●유웨이중앙교육, 수능 D-100일 달력 증정 유웨이중앙교육이 운영하는 온라인 입시정보 사이트 유웨이닷컴(www.uway.com)에서는 수능 D-100을 맞아 ‘친구야 백일 동안 힘내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웨이닷컴 사이트에서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를 적으면 본인과 친구 모두에게 수능 D-100 달력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수능 D-100 달력은 2010학년도 수능에 맞춰 제작한 것으로, 100일 동안의 주요 입시스케줄이 담겨 있다. ●비상에듀, 고등학생 장학혜택 프로그램 마련 비상에듀(www.visangedu.com)가 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 혜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비상에듀 강좌를 한 번이라도 수강했던 회원이 성적이 향상되면 모두 24명에게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고 3학년·재수생의 경우, 수능 성적이 2개 영역이상 1등급을 받거나, 수능 성적이 6월 모평보다 2개 영역 이상에서 1등급 이상 향상되면 된다. 선발은 성적향상 수기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Healthy Life] (34) 임플란트

    [Healthy Life] (34) 임플란트

    가히 치아재건술의 혁명이라 할 만하다. 임플란트를 두고 하는 말이다. 노부모에게 틀니 하나만 해줘도 ‘둘도 없는 효자’ 소릴 듣던 게 불과 얼마 전이다. 그런데 임플란트가 나오면서 그런 풍속도가 하루아침에 바뀌었다. 뼈에 인공치아를 심어 자연치와 크게 다름없는 모양과 기능을 얻을 수 있는 매력이 수많은 사람들을 치과로 이끈다. 그러나 임플란트가 항상 최선인 것은 아니다. 아직도 ‘자연치 반토막이 어설픈 임플란트보다 낫다.’는 말은 일정 부분 유효하다. 치아재건의 지형을 바꾼 임플란트의 전모를 임플란트 전문 병원인 강남이지치과 이지영 원장으로부터 듣는다. ●임플란트란? 노화나 충치, 외상 등으로 치아를 잃은 경우 원래 치아가 있던 곳의 치조골(턱뼈)에 특수 처리된 티타늄 지지대를 심은 뒤 여기에 치아 형상의 보철물을 씌우는 치아재건술을 말한다. 외관상으로도 자연치와 구별이 어렵고, 기능상으로도 자기 이와 다름없는 임플란트 치료는 1960년대 들어 처음 임상에 적용된 이후 오랫동안 안전성과 실효성이 검증된 치아재건술이다.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상황은? 이전에는 치아 한개를 잃은 경우 대부분 빠진 이의 양 옆 치아를 갈아낸 뒤 치아 3개에 해당되는 보철물을 만들어 걸거나(브리지) 틀니를 끼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브리지는 멀쩡한 옆 치아를 일부러 깎아야 하며, 틀니는 잇몸 상처·이물감·헐거움 등의 문제가 상존한다. 임플란트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주는 치료로, 특히 지지할 치아가 없어 틀니를 할 수 없는 맨 뒤쪽 어금니의 경우에 매우 유용하다. ●임플란트가 필요한 질환의 종류는? 임플란트 재건술이 필요한 경우는 크게 ▲음식을 씹기 어려울 정도로 치아가 심하게 흔들리는 경우 ▲치료로 해결되지 않을 만큼 심한 잇몸질환 ▲치료가 불가능할 만큼 심한 충치로 치아뿌리가 손상된 경우 ▲치아가 세로 방향으로 깨어져 뿌리까지 손상된 경우라면 임플란트를 고려할 수 있다. ●손상된 치아 치료법의 장단점은? 임플란트의 경우 치조골만 건강하다면 당일 시술도 가능하며 시술 후 표정이 자연스럽고 자연치와 다름없는 기능을 평생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비해 틀니는 최소한 발치 후 1∼2개월이 소요되고, 웃을 때 연결고리가 겉으로 드러나며 뼈 손실이 가속화되고 주변 치아가 없으면 시술이 어렵다. 브리지 역시 수명이 제한적이고 뼈 손실을 막을 수 없으며 주변 치아가 필요하면서도 완전한 치아 기능을 회복시키기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임플란트 이점을 설명해 달라 우선 시술할 때 주변의 정상적인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으며 브리지나 틀니와 달리 반영구적이다. 또 틀니에서 느끼는 이물감이 없으며 음식물에 대한 정확한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치아와 비슷하게 음식을 씹을 수 있음은 물론 틀니처럼 잇몸 손상이나 구강 속 상처를 만들지도 않는다. ●시술 환자가 잃는 것도 없지 않을텐데… 초기 시술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든다. 그러나 브리지의 수명이 7∼10년 정도이고 틀니도 주기적으로 조정하거나 다시 제작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반영구적인 임플란트가 오히려 경제적이다. 또 임플란트는 수술이 필요해 심한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자, 당뇨병이 심한 경우 시술에 제한이 따르기도 했으나 요즘엔 시술에 레이저를 이용하므로 출혈이나 통증·염증 발생이 크게 줄어 만성 질환자라도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얼마든지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임플란트 시술 후 정상적으로 음식을 씹으려면 아래턱은 약 3개월, 위턱은 6개월 정도 걸리지만 최근엔 발치 당일 시술과 보철을 마무리하는 ‘원데이(1-day) 임플란트’도 개발되는 등 치료 기간의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임플란트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최근의 임상 결과를 보면 환자에게 임플란트 실패로 이어질 만한 전신질환이 없고 진단과 시술이 정확하다면 20∼30년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는 위턱보다 아래턱의 성공률이 더 높으며 시술 후 환자의 건강과 면역력, 구강 위생상태, 정기적인 검사 및 유지관리 등에 따라 수명에 상당한 차이가 난다. 임플란트 실패를 초래하는 흔한 요인으로는 잇몸질환 등에 의한 감염과 치아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생기는 교합외상 등을 들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의 일반적 부작용은? 일반적인 시술 부작용으로는 수술 후 통증을 들 수 있으나 이런 통증은 수술 7∼14일 후 봉합사를 제거하면 대부분 없어진다. 또 시술 후 2∼3일간은 식사나 대화 중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아래턱 어금니 부위를 시술할 때 마취액이 치조신경에 침투하거나 시술 과정에서 신경이 손상되면 일시적인 지각마비 증상이 올 수도 있다. 더러는 임플란트가 재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으나 그렇지 않다. 자연치와 마찬가지로 임플란트도 제거 직후에는 치조골에 치아 자국인 와동이 형성되나 몇 개월이 지나면 점차 편편하게 골조직이 차오르며, 이 때 새로운 임플란트를 심으면 된다. 단 이 경우에는 왜 임플란트가 빠졌는지를 살펴 원인을 제거한 뒤 재수술을 해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는? 임플란트는 치조골의 상태가 중요하다. 따라서 턱뼈 성장이 불완전한 16세 이전에는 시술하지 않으며, 심한 혈액 및 간 질환자는 지혈 문제 때문에, 심한 당뇨병 환자는 조직 치유가 잘 안 돼 시술이 어렵다. 또 골이식이 불가능할 만큼 치조골의 양이 적은 사람도 그 상태에서는 시술이 어렵다. ●임플란트 과잉 시술이 지적되는데? 어지간한 충치나 파절은 대부분 신경 치료 후 크라운을 씌워 치아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또 심한 잇몸질환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자연치의 기능을 유지하게 할 수 있다.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를 권하는 것은 대부분 이런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라고 봐야 한다. 인접 치아에 영향만 끼치지 않는다면 최대한 자연치를 살리는 게 바람직하지만 잇몸질환이 심해 인근 치아까지 위협할 정도이고, 치료 가능성도 없다면 발치 후 적절한 대안을 찾는 게 현명하다고 본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정한근△정책총괄과장 장석영△통신정책기획〃 정완용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고기동△인사실 교육훈련과장 송재환△지방행정국 지방공무원〃 이정민 ■광주광역시 ◇4급 <승진>△규제개혁법무담당관 허익배△교통정책과장 노광범△시립도서관장 윤상선△광주세계광엑스포 주남식△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 이상배△건강증진과장 차재준△농산유통〃 박영선△남구 전출(국장요원) 박진홍△광산구 전출(〃) 김정옥<승진대상자>△녹색성장담당관 직무대리 정반표△정보화담당관 〃 김흥태△투자유치서울사무소장 〃 홍화성△방재관리과장 〃 박득서<전보>△문화예술과장 김효성△사회복지〃 유광종△국제협력〃 박홍표△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 이정남△〃 교육기획〃 신덕찬△〃 교육운영〃 김민규△문화예술회관장 문승빈△여성발전센터소장 최연주△동구 전출(국장요원) 박종열△서구 전출(〃) 한재만△남구 전출(〃) 임근현 정환성△보건위생과장 박향△과학산업〃 이장환△수질보전〃 박재수△도시디자인〃 이종근△의회사무처 산업건설전문위원 유용빈△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김홍기△〃 시설관리소장 이기수△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 오병현△도시철도건설본부 기술담당관 반재흥△서구 전출(국장요원) 김명권 ■경북도 ◇과장급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승구△미래전략산업과장 장상길△정보통신산업〃 유성근△노인복지〃 김상운△민방위재난관리〃 윤상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허동찬△교육지원과장 조자근△서울지사장 권오승△대구·경북경제통합사무국 파견 예경해△식품유통과장 김정일△교육운영〃 김상근△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낙동강살리기 사업본부 행정지원단장 겸임) 박성수△낙동강살리기 사업본부 사업추진단장 배용수△건축지적과장 이우석△가축위생시험소장 고영활△축산기술연구〃 정창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 정중교△경제교통정책과장 장은재△사회복지〃 정석권△인재양성〃 서원호△농업기술원 총무〃 양재인 ■한국예탁결제원 ◇승진 △증권대행팀장 조보행△금융인프라선진화추진단장 허항진 ■수협중앙회 ◇부장 승진 △전략사업 서희숙△여신관리 정영성△리스크관리 김충권◇부장급 전보△수산금융부장 박명재△영업〃 김동구△서울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신숙△전북지역금융본부장 조택수△부산지역금융〃 박동훈△심사부장 장극조△고객지원〃 어준선◇팀장 승진△강남금융센터지점장 강나리△투자금융관리2팀장 최영건△구로디지털단지지점장 임태석△방화동〃 한명애△금천〃 송상호△수유동〃 윤병삼◇팀장급 전보△신탁사업실장 이홍륜△준법감시〃 위종환[팀장]△광주여신관리 고용와△인력개발 양우주△마케팅지원 엄용수△기업고객 최형식△상품개발 이원주△수신금융지원 정의철△신사업추진 임규창△기업구조개선지원 윤창식△기업심사 신재광△론리뷰 최계정△채널전략 전찬수△전자금융 박주완△부산여신관리 정병술△경영관리 김갑석△자금관리 김창용◇지점장 전보△경동시장 이미혜△관악 도문옥△구리 양창호△녹번동 단광수△면목동 박충원△양평동 정광천△을지로 정무영△인계동 신학기△테헤란로 신중기△주안 이우민△목포 문복일△대구 이문식△여신관리센터장 김용남△시흥 백운규△상무역 임봉주△사하 정종철△여수엑수포조직위원회출장소장 송은용△부산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박종억△학익동 신동수△순천 이종권△포항 전철규△대한체육회출장소장 최건식
  • 편지 때문에 들통난 추가살인

    5년 전 서울 석촌동 전당포에 침입해 2명을 살해한 일당이 또다른 범행에서 4명을 추가로 살해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연쇄살인범 일당인 이모(43)씨 등 2명에 대해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의견을 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씨 등은 2004년 12월 서울 석촌동의 한 상가 3층 전당포에서 금품을 털다가 이에 반항하는 전당포 주인과 범행을 목격한 비디오방 종업원 등 2명을 살해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이씨는 2004년 10월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송파구 방이동 한 빌라에 가스검침원으로 속이고 들어가 김모(56·여)씨 등 부녀자 2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공범 이모(63)씨도 2001년 2월 전북 익산의 한 서점에서 종업원을 살해했고, 1995년 7월에도 익산에서 차를 몰고 가다 사람을 친 뒤 시체를 버린 혐의를 추가로 포착해 관할 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 이들은 또 2004년 1월 강남구 논현동에서 문이 열려 있는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주인 남모(40)씨에게 발각되자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추가 범행은 서로 주고받은 ‘옥중서신’ 내용이 밝혀지면서 꼬리가 잡혔다. ‘석촌동 살인사건’으로 복역 중이던 이씨는 2008년 8월 공범 이씨에게 “방이동 빌라에서 부녀자 두 명을 살해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괴롭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가 우연히 편지를 본 다른 수감자의 신고로 추가범행이 발각됐다. 제보를 받고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씨 등으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철녀’ 고미영 영원히 산의 품으로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8126m)를 등정 뒤 내려오다 실족해 숨진 여성 산악인 고미영(42·코오롱스포츠)씨의 영결식이 열렸다. 노익상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21일 서울 을지로 국립의료원에서 열린 영결식 조사(弔辭)를 통해 “고인의 삶은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었다.”면서 “당신의 삶인 산의 품에 영원히 안긴 고인이여 고이 잠드소서.”라며 영면을 빌었다. 최홍건 한국산악회장은 애도사에서 “고미영은 불나비와 같았다. 등잔불에 온 몸을 다치면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며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 14좌 등정에 나섰던 고인의 도전 정신을 기렸다. 배경미 한국여성산악회장은 헌시를 통해 “당신은 꺾이지 않은 순도 100%의 열정으로 우리 주변에서 뛰어 놀던 산의 정령이었다.”며 추모했다. 가족 대표로 나선 고인의 두 조카는 애도사에서 “생전에 이모님께서 딸꾹질을 참 특이하게 해 많이 웃었지만 지금은 그런 모습마저 보고 싶어요.”라면서 “지금도 이모가 산을 타고 있다고 생각할래요. 그래야 이모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라며 울먹여 참석자들의 울음을 자아 냈다. 헌화 순서에서는 낭가파르바트를 포함해 고인과 함께 히말라야 고봉 10개를 올랐던 김재수 원정대장이 고인에 대한 짙은 그리움을 표시해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나에게 초록빛 꿈을 준 사람”이라며 운을 뗀 김 대장은 헌화 순서가 되자 목이 멘 채 “나 싫어. 안해.”라고 괴로워한 뒤 못내 꽃을 바치면서 “미영아, 고생 많이 했으니 이제 편히 쉬어, 정말 미안해.”라며 울먹였다. 이날 화장된 유골은 절반으로 나눠 고향인 전북 부안의 선산에 안장되고, 나머지 절반은 히말라야 8000m 14좌 완등 경쟁을 벌인 여성산악인 오은선(43·블랙야크) 대장과 김재수 대장에게 넘겨져 고인이 오르지 못한 히말라야 3개 봉에 뿌려진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사설] 여야 미디어법 진정성 갖고 대화하라

    미디어 관련법을 둘러싼 정치권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여야 정치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한편으로 여권 내부에서 권력투쟁 양태가 나타나고 있다. 상황이 복잡하게 꼬인 가운데 여야가 협상을 모색하고 있으나 진정성이 의심스럽다. 이제라도 정쟁에서 벗어나 어떤 내용의 미디어법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옳은지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해야 한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그제부터 한나라당의 미디어법에 반대하는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6월 임시국회에서 미디어법 처리를 약속했던 민주당이었다. 약속을 깬 것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데 단식투쟁이라는 구태를 연출해서야 되겠는가. 민주당은 무조건 반대만 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에 밀려 대안을 내놓긴 했지만 정부·여당이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안이라고 본다. 단계적이라도 신문·방송의 융합을 지향하는 절충안을 다시 마련하기 바란다. 사정이 한심하기는 한나라당도 마찬가지다. 야당을 설득하기보다는 국회의장 직권상정을 통해 일거에 미디어법을 통과시키는 데만 골몰해 왔다. 급기야 같은 당내의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 안에 대해 “반대표를 행사하겠다.”고 밝히는 일까지 벌어졌다. 내부 단속을 못한 한나라당 지도부가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 비주류로서 주류의 발목을 잡는 듯한 박 전 대표의 모양새 역시 문제가 있다. 이번 임시국회는 오는 25일 끝난다. 미디어법 처리를 더 늦추긴 어렵겠으나 아직 며칠의 말미는 있는 셈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각각 재수정안을 내놓고 성의있게 협상을 벌인다면 막판 타결이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다. ‘박근혜 중재안’이 기술적으로 가능한지도 검토해야 한다. 지상파 방송 노조들은 미디어법 처리에 반발하는 파업을 자제하고 정치권이 절충하도록 독려해야 할 것이다.
  • 與 “지분율 하향 가능…사후규제도”

    與 “지분율 하향 가능…사후규제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20일 미디어법과 관련한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어느 정도 예상된 수순이었지만 양당의 의견 차가 다소 좁혀지고 있어 21일 극적으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시내 모처에서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타협안 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21일 극적으로 타결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종전보다는 높아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날 협상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제안을 대폭 수용한 재수정안을 제시했다. 재수정안은 ▲경영자료 투명공개 및 구독률에 의한 제한을 통한 신문의 방송진입 사전규제 ▲매체합산 시청(시장)점유율을 통한 사후규제 ▲대기업과 신문사의 방송 지분율 하향 조정 등이 주 내용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한나라당 간사인 나경원 의원은 “사전 규제의 경우 방송시장에 들어오고 싶은 신문 업자로 하여금 발행부수나 판매부수를 공개토록 하자는 것”이라며 “그러나 발행부수나 판매부수에 일정한 기준을 세워놓고 진입을 제한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방송 지분율에 있어서도 한나라당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기존안을 낮추는 입장을 제시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지분율과 관련한 기존의 20%(지상파), 30%(종합편성채널), 49%(보도전문채널) 안에서 많이 양보하자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대기업·신문사의 지상파 방송 진입을 현행대로 금지하자고 맞섰다. 다만 종합편성채널과 관련, 기존 ‘시장점유율 10% 미만 신문의 방송 진입’ 입장에서 한걸음 물러서 종합편성채널에 진입할 수 있는 신문의 시장점유율 기준을 상향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당 원내대표의 협상에 앞서 안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돌발사태나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단식 등으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데 동요된다면 옳지 않다.”며 독려했다. 민주당은 양당 협상이 이뤄지기 전인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한나라당 언론악법 강행음모 규탄대회’를 열었다. 당원·당직자·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에게 진실을 호도하고 한나라당 내부를 봉합하기 위해 협상하려 한다면 문제를 풀 수 없다.”고 압박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협상의 진전상황은 주요 논의에서 밀려났다. 오히려 협상이 최종 결렬돼 한나라당이 직권상정 절차에 돌입할 D데이가 언제일지에 관심이 쏠렸다. 2~3일 정도 회담의 모양새를 취한 뒤 오는 23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도 이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박 대표는 오전 이틀째 국회에서 단식농성 중인 정 대표를 방문, “양당 원내대표끼리 곧 타협을 하겠다고 하니 오늘 (단식농성) 그만 두시죠.”라고 했고, 정 대표는 “집권여당이 관용을 베풀어 대화가 잘 되도록 해달라.”고 응수했다. 이지운 주현진 허백윤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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