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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투쇼 신봉선 “코 성형, 집에 가구 바꾼 느낌” 스튜디오 초토화

    컬투쇼 신봉선 “코 성형, 집에 가구 바꾼 느낌” 스튜디오 초토화

    ‘컬투쇼 신봉선’ 개그우먼 신봉선이 ‘컬투쇼’에 출연해 코 수술 에피소드를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봉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컬투쇼에서 신봉선은 최근 화제가 된 코 성형수술에 대해 “음반내기 전에 수술 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신봉선은 “사실 예전에도 수술한 코였다. 그런데 어떤 성형외과 전문의가 ‘저 코는 언젠간 내려앉는다’고 말했다. 코끝이 뾰족해진 게 불안하긴 했다. 그래서 한 것”이라고 코 재수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신봉선은 “집에 가구를 바꾼 것 같다. 봄맞이 새 단장한 느낌”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컬투쇼 신봉선 입담에 배꼽 빠질 뻔”, “컬투쇼 신봉선, 솔직함이 무기”, “컬투쇼 신봉선, 코 성형으로 빵 터뜨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달 26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웃자’를 발표했다. 사진 = SBS(컬투쇼 신봉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컬투쇼’ 신봉선 “코 수술 후 이틀간 앉아서 잤다” 폭탄고백

    ‘컬투쇼’ 신봉선 “코 수술 후 이틀간 앉아서 잤다” 폭탄고백

    개그우먼 신봉선이 코 수술 후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신봉선은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나와 “예전에 코 수술을 했지만 누군가 제게 언젠가 주저앉을 코라고 했다. 그 말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 이번에 재수술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신봉선은 “수술한 지 얼마 안 돼 ‘오’ 발음을 못한다. 2개월 정도 더 있어야 한다”며 “사실 이틀간 앉아서 잤다. 부기가 빨리 가라앉는다고 해서 의사 말을 잘 들었다”고 덧붙여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비밀 연애 후 헤어졌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신봉선 코 수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만취’ 신입 女직원, 동료들에게 강제로…

    ‘만취’ 신입 女직원, 동료들에게 강제로…

    만취한 신입 여직원을 모텔에 데려가 번갈아 성폭행한 남성 2명이 구속됐다. 대구지검 형사3부(부장 이태형)는 대구의 한 음식점 직원 신모(38)·최모(27)씨 등 2명을 준강간 및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신씨 등은 지난해 12월 같은 음식점에서 일하게 된 여직원에게 “신입 턱을 내라”고 해 함께 술을 마신 뒤 여직원이 만취하자 여관으로 데리고 가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가 성폭행할 때 신씨는 여관 복도를 왔다갔다 하면서 기다리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그러나 이들은 “범행을 공모한 적은 없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최씨의 범행에 이어 신씨가 성폭행을 하려던 순간 여직원이 정신을 차린 뒤 소리를 지르고 반항, 찾아온 여관 주인에게 들켜 경찰에 넘겨졌다. 신씨 등을 붙잡은 경찰은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지 않은 채 특별한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이들을 불구속상태로 넘겼지만 검찰은 재수사를 한 뒤 구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업 6차산업으로 진화해야”

    “농업 6차산업으로 진화해야”

    김재수(5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제시한 ‘농업의 대반격’을 펴냈다. 그는 농산물 개방화와 기상이변, 생산비 상승, 인력 부족 등 전반적인 농업 여건은 어렵지만 우리 토종 농업의 미래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김 사장은 농업이 생산 중심의 먹는 농업에서 기능성 농업, 치료 농업, 관광 농업이 어우러진 미래형 6차 산업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추진력이 부족하다고 평가되는 창조경제는 농업에서 꽃을 피워야 한다고 말한다. 사양 산업으로 불렸던 양잠산업이 화장품, 치약, 비누, 누에그라, 인공고막, 인공뼈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좋은 예라는 것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헬스Talk] 보형물 가슴성형 부작용, 자가지방이식술로 해결

    [헬스Talk] 보형물 가슴성형 부작용, 자가지방이식술로 해결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가슴 성형을 원하는 여성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가슴 지방까지 빠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 얼굴에만 신경쓰던 성형수술이 S라인 몸매를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있어 관심이 높은 성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슴성형이 증가하면서 부작용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 가슴 성형 부작용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은 구형구축이다. 구형구축은 수술 후 보형물 주위에 얇은 막이 형성되어 점점 당겨지고 수축해 가슴이 단단해지고 보형물을 압박해 가슴 통증까지 동반한다. 구형구축은 대부분 보형물 수술 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하게 되며 초기에 발견되면 가슴마사지나 약물을 통해 완화할 수 있지만 정도에 따라 재수술을 해야 하기도 한다. 구형구축 원인으로는 환자의 체질과 출혈 정도나 수술시간, 염증, 출혈로 인한 혈종, 이물질, 수술 시 과소 박리, 가슴마사지 등으로 다양하게 분석되고 있다. 최근 10년 이내에 나온 연구결과에 따르면 구형구축의 발생률은 4.3%~14.6% 정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한 번 구형구축이 발생한 가슴에 다시 실리콘겔이 든 보형물을 이식하면 또다시 구형구축이 발생할 확률이 배가 될 수 있어 위험하다. 2011년 미국식약청(FDA)에서 보고한 문건에 의하면 가슴 성형 후 구형구축이 생겨 가슴재수술을 받은 경우 구형구축 재발률은 24.1%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슴 성형은 처음 수술 시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며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받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보형물로 부작용이 났다면 기존에 수술한 보형물을 제거하고 자가 지방을 이용한 가슴 성형을 하는 것이 좋다. 자가지방 가슴성형은 부작용이 거의 없고 보형물 수술과는 달리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에 따르면 “가슴 자가지방이식은 수술 후 지방종이나 석회화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유방암과의 감별진단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면서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유방암으로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도 자가 지방이식술을 활용하여 더욱 안전하게 가슴을 재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태조 원장은 “불필요한 지방을 이용한 가슴 확대뿐만 아니라 비만 해소로 전체적인 몸매 향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많이 찾는다”며 “가슴 성형 부작용에 따른 재수술은 수술테크닉이나 전신마취 등 고난도 수술을 해야 하는 만큼 재수술을 결정한 병원이 가슴 재수술이 가능한 가슴 성형전문병원인지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신봉선 성형, 코 재수술 들통 ‘아직까진 웃으면 코가..’ 폭소

    신봉선 성형, 코 재수술 들통 ‘아직까진 웃으면 코가..’ 폭소

    신봉선 성형 사실이 들통났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왕가네 식구들’ 특집으로 오현경, 이태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 이윤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본격적인 토크 이전에 신봉선을 보며 웃었고, 이에 박미선은 “신봉선이 넘어져서 코가 부었나보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넘어진 것 치고는 코가 우뚝 솟았다”고 센스있게 맞받아쳐 결국 신봉선의 코 성형 사실이 들통 나고 말았다. 이에 오현경은 “아직까진 웃으면 (코가) 당길 것이다”라고 거들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신봉선 성형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봉선 성형, 몰라보게 달라졌네” “신봉선 성형..난 잘 모르겠는데?” “신봉선 성형, 확 달라졌네” “신봉선 성형, 확 달라진 미모” “신봉선 성형..갑자기 왜 재수술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 (신봉선 성형) 온라인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젊은 서울신문을 위하여/안혜련 주부

    [옴부즈맨 칼럼] 젊은 서울신문을 위하여/안혜련 주부

    “촌락은 멀리서 보면 한 마을이지만 가까이 감에 따라 그것은 집, 나무, 기와, 나뭇잎, 풀, 개미, 개미 다리가 되고 이러한 것들이 끝없이 이어진다. 이 모든 것이 촌락이라는 이름 속에 포함돼 있다.” 17세기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의 말이다. 그의 말을 빌려 똑같이 적용해 보자. 서울신문이란 이름 속에는 무엇이 포함돼 있을까. 지난 일주일 서울신문은 그 무엇보다 우리 젊은이들의 가슴 시린 이야기로 가득 채워졌다. 소치에서 만들어진 대한민국 스토리는 전적으로 우리 젊은이들의 꿈과 패기, 눈물과 웃음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메달 획득이나 메달 색깔과 관계없이, 그 짧은 결전의 순간을 위해 그들이 흘렸을 무수한 땀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그들 덕분에 우리는 몇 날 며칠을 가슴 벅차게 지낼 수 있었고, 멋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대할 수 있다. 싱그러운 그들이 대회 직후의 이 꿀맛 같은 휴식과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 “밴쿠버 금메달, 소치 은메달보다는 나라는 선수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는 김연아 선수의 말은 이름만큼이나 생각도 훌쩍 성숙해진 젊은이가 어른들에게 주는 또 다른 메시지인 것 같다. 우리 아들들의 군대 가는 이야기를 다룬 토요일 커버스토리 논산 육군 훈련소 체험기(22일자 1, 13, 14, 15면)도 반가웠다. 예전에는 국군장병 아저씨들이 나라를 지켜준다고 믿었다. 언제부터인가 친구와 선후배가 휴전선을 지키더니, 한순간 내 아이들과 조카들에게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맡기는 지점에 와 버렸다. 그들의 헌신과 수고로 편하게 밥 먹고 잠자는 이 소중한 일상을 이어간다. 고맙고 미안하다. 그러니 이 젊은이들에게 미래의 일부를 빚지고 사는 우리 어른들은 지금 우리가 할 몫을 다해야 한다. 제 몫을 다하지 못하는 우리 어른들의 무신경과 무절제는 지난 17일 발생한 부산외대 신입생 캠프 사고 같은 큰 상처를 남긴다. 생떼 같은 젊은이들의 죽음 앞에서 기성세대의 책임을 통감한다. 2012년 통계로 우리나라 대졸 이상 비경제활동 인구 중 절반 이상은 취업도 하지 않고 직업 훈련이나 교육도 받지 않는 이른바 ‘니트(NEET)족’이라 한다. 대학 진학률이 70%를 웃도는 오늘날, 문제는 이들의 숫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교 졸업 후 재수 삼수 N수까지 하며 대학에 진학해도 4년 만에 졸업하는 학생이 드물고, 그러고도 취업은 하늘의 별 따기인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쯤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자문해 봐야 한다. 우리는 왜 공부를 하며 왜 대학에 가는가. 출범 1년을 맞은 박근혜 정부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학벌보다 능력이 중시되는 사회’라는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는 듯하다. 고교 졸업만으로 취업이 가능하고 취업 후에 원하는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선취업 후진학’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하며, 청년층이 선호하는 서비스분야 일자리 확대도 공언한다. 아마도 이러한 인식이 정착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젊은이들의 교육문제, 대학 진학 문제, 취업 문제를 진지하게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청년 문제라는 이름 안에 포함돼 있다. 그리고 서울신문의 이름 안에서 이 모든 문제가 진정성 있게 다루어지기를 소망한다. 젊은이들을 위한 젊은 서울신문을 기대한다.
  • 비행 중 거대 새와 충돌한 ‘위기일발’ 비행기

    비행 중 거대 새와 충돌한 ‘위기일발’ 비행기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 새와 비행기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갑자기 날아든 새가 조종석의 앞 유리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새와 유리 파편이 조종사의 안면을 강타했지만 조종사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극적으로 생명을 구했다. 조종석 카메라에 찍힌 영상에도 유리가 깨짐과 동시에 조종사가 경비행기를 조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위험천만한 모습이 그대로 포착됐다. 조종사는 “사고가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생각이 든 것은 ‘이런 재수 없는 비행기’였다” 면서 “그야말로 패닉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비상사태를 즉시 무선으로 보냈고 최대한 빨리 지상으로 내려가려고 했다” 면서 “의식을 잃지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지원 통신원 leejw88@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소시오패스 남자 섬뜩한 실화 공개

    그것이 알고 싶다, 소시오패스 남자 섬뜩한 실화 공개

    그것이 알고 싶다, 소시오패스 남자 섬뜩한 실화 공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소시오패스 남자의 비밀을 파헤친다. 22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죽음의 조종자, 가면 쓴 소시오패스’라는 제목으로 세 번의 교통사고에서 동승자는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은 한 남자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박도식(가명)씨는 지난 몇 년간 아내를 비롯해 동생, 처남을 차례로 교통사고로 잃었다. 그러나 이 세 번의 교통사고로 때마다 박 씨는 사망자와 동승하고 있었다. 함께 탄 사람들이 사망하는 큰 사고에도 박 씨는 약간의 타박상을 입은 것 외에는 멀쩡했다. 경찰은 이에 의혹을 품고 그를 소환조사했지만 그 역시 같은 차량에 탑승한 피해자였고, 가족을 살해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단순 교통사고로 종결됐다. 그러나 미스테리한 세 번의 사고의 실마리를 풀 결정적 제보자가 등장하며 재수사에 들어갔다. 소시오패스 박 씨의 이야기를 담은 ‘그것이 알고싶다’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시오패스 ‘별그대’ 신성록의 현실화?…진짜 소시오패스의 비밀

    소시오패스 ‘별그대’ 신성록의 현실화?…진짜 소시오패스의 비밀

    소시오패스 ‘별그대’ 신성록의 현실화?…진짜 소시오패스의 비밀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소시오패스 남자의 비밀을 파헤친다. 22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죽음의 조종자, 가면 쓴 소시오패스’라는 제목으로 세 번의 교통사고에서 동승자는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은 한 남자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박도식(가명)씨는 지난 몇 년간 아내를 비롯해 동생, 처남을 차례로 교통사고로 잃었다. 그러나 이 세 번의 교통사고로 때마다 박 씨는 사망자와 동승하고 있었다. 함께 탄 사람들이 사망하는 큰 사고에도 박 씨는 약간의 타박상을 입은 것 외에는 멀쩡했다. 경찰은 이에 의혹을 품고 그를 소환조사했지만 그 역시 같은 차량에 탑승한 피해자였고, 가족을 살해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단순 교통사고로 종결됐다. 그러나 미스테리한 세 번의 사고의 실마리를 풀 결정적 제보자가 등장하며 재수사에 들어갔다. 소시오패스 박 씨의 이야기를 담은 ‘그것이 알고싶다’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현수, 3관왕 되더니 얼짱 연상女와…

    안현수, 3관왕 되더니 얼짱 연상女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사상 처음으로 두 대회 3관왕에 오르면서 새 역사를 쓴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러시아로 귀화하게 된 배경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22일(한국시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일정을 모두 마친 안현수는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현수는 이 자리에서 “여기서 훈련하면서 환경과 시스템적인 면에서 나를 믿어주는 것이 가장 컸다”면서 “처음 와서 1,2년은 힘들었지만 러시아 연맹 회장님도 마음을 편하게 해줬고 믿어줬다. 그게 귀화 결정을 내린 가장 큰 계기”라고 설명했다. 귀화의 원인으로 알려졌던 국내 파벌 논란에 대해서는, “그게 결정적인 계기는 아니었다”고 못박은 뒤 “정말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싶었고, 믿어주는 곳에서 마음 편히 운동하고 싶어서 온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안현수는 이어 “한국이 나로 인해 더 시끄러워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안현수는 이번 대회 ‘노메달’의 부진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대해 “한국 선수들과 끝까지 잘 마무리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후배들도 많이 힘들었을 것이고 나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내가 한국 선수들에게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뭐가 바뀌어야 한다, 이런 것은 나에게 물어도 의미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안현수는 이날 여자친구 우나리(30)씨에 대해 “외국에 나와서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다. 결혼식만 안 올렸을 뿐 사실은 부부관계다. 한국에서는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현수는 22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31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안현수는 이어 남자 계주 5000m 결승에도 출전해 러시아 대표팀의 2번 주자로 나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날만 2개의 금메달을 차지한 안현수는 앞서 1000m에서 따낸 금메달을 합쳐 3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유니폼을 입고 3관왕(1000m·1500m·5000m 계주)이 된 안현수는 8년 만에 국적을 바꿔 또 한 번 3관왕을 차지하며 역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쇼트트랙 종목에서 두 차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안현수는 이날 500m에서 우승해 사상 처음으로 쇼트트랙 전 종목 금메달리스트로도 이름을 남기게 됐다. 안현수가 달성한 금메달 6개 역시 남녀 선수를 통틀어 최다 기록이다. 안현수는 500m에서 우승하면서 개인 통산 금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기록하며 왕멍(중국)이 가진 역대 올림픽 쇼트트랙 최고 성적(금4·은1·동1)을 뛰어넘었다. 또 안톤 오노(미국)가 가진 역대 올림픽 쇼트트랙 최다 메달 기록(8개)과 타이를 이루는 등 쇼트트랙 선수가 남길 수 있는 모든 기록의 소유자가 됐다.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대회 당시 21살의 힘이 넘치는 청년이었지만 8년이나 흐른 지금에도 전성기에 못지않은 체력과 스케이팅 능력을 앞세워 두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라는 찬사를 한몸에 받게 됐다. 특히 2008년 1월 훈련 도중 무릎뼈가 부서지는 중상을 당해 은퇴 위기까지 몰렸던 안현수는 ‘러시아 귀화’를 선택, 치열한 노력 끝에 재기에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됐다. 안현수가 러시아 대표로 변신해 이번 소치 올림픽에 나섰을 때만 해도 전문가들은 그의 재기 가능성에 고개를 갸웃했다. 무릎 부상 이후 재수술이 이어지며 재활 속도도 느렸고, 국제 경쟁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러시아 대표팀 선수들과 훈련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소치 대회에서 노련함을 앞세워 4개의 메달을 따내면서 이런 걱정들이 기우였음을 입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소시오패스 남자 분석…섬뜩한 실화 공개

    그것이 알고 싶다, 소시오패스 남자 분석…섬뜩한 실화 공개

    그것이 알고 싶다, 소시오패스 남자 분석…섬뜩한 실화 공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소시오패스 남자의 비밀을 파헤친다. 22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죽음의 조종자, 가면 쓴 소시오패스’라는 제목으로 세 번의 교통사고에서 동승자는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은 한 남자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박도식(가명)씨는 지난 몇 년간 아내를 비롯해 동생, 처남을 차례로 교통사고로 잃었다. 그러나 이 세 번의 교통사고로 때마다 박 씨는 사망자와 동승하고 있었다. 함께 탄 사람들이 사망하는 큰 사고에도 박 씨는 약간의 타박상을 입은 것 외에는 멀쩡했다. 경찰은 이에 의혹을 품고 그를 소환조사했지만 그 역시 같은 차량에 탑승한 피해자였고, 가족을 살해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단순 교통사고로 종결됐다. 그러나 미스테리한 세 번의 사고의 실마리를 풀 결정적 제보자가 등장하며 재수사에 들어갔다. 소시오패스 박 씨의 이야기를 담은 ‘그것이 알고싶다’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효린 공룡옷 입고 홍콩 거리 활보, 호객행위 오해 굴욕

    효린 공룡옷 입고 홍콩 거리 활보, 호객행위 오해 굴욕

    효린 공룡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씨스타 효린이 홍콩여행 중 공룡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 큰 웃음을 선사한 것. 22일 방송되는 ‘씨스타의 미드나잇 인 홍콩’ 3회에서는 홍콩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씨스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효린은 초록색 공룡의상을 입고 “창피해”를 연발하며 돌아다니다 디즈니랜드 관계자로부터 호객행위를 하는 직원으로 오해 받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효린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다닌 이유는 게임 벌칙 중 하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씨스타는 여행 4일 동안 매일매일 한 사람을 정해 짐을 들어주거나 귀찮은 일 등을 해주는 게임을 했던 것. 연속 이틀 벌칙에 당첨된 효린은 “난 원래 재수없는 여자야. 게임도 못 하고 꼭 이런 건 내가 다 걸리더라”라며 자학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씨스타의 미드나잇 인 홍콩’은 22일 토요일 밤 11시 Y-STAR를 통해 방송된다.
  • 안현수, 500m·5000m 계주 금메달… ‘2개 올림픽 3관왕’ 전설 됐다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두 대회 3관왕에 오르면서 쇼트트랙 역사를 새로 썼다. 안현수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31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이에 안현수는 남자 계주 5000m 결승에도 출전해 러시아 대표팀의 2번 주자로 나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날만 2개의 금메달을 차지한 안현수는 앞서 1000m에서 따낸 금메달을 합쳐 3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유니폼을 입고 3관왕(1000m·1500m·5000m 계주)이 된 안현수는 8년 만에 국적을 바꿔 또 한 번 3관왕을 차지하며 역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쇼트트랙 종목에서 두 차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안현수는 이날 500m에서 우승해 사상 처음으로 쇼트트랙 전 종목 금메달리스트로도 이름을 남기게 됐다. 안현수가 달성한 금메달 6개 역시 남녀 선수를 통틀어 최다 기록이다. 안현수는 500m에서 우승하면서 개인 통산 금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기록하며 왕멍(중국)이 가진 역대 올림픽 쇼트트랙 최고 성적(금4·은1·동1)을 뛰어넘었다. 또 안톤 오노(미국)가 가진 역대 올림픽 쇼트트랙 최다 메달 기록(8개)과 타이를 이루는 등 쇼트트랙 선수가 남길 수 있는 모든 기록의 소유자가 됐다.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대회 당시 21살의 힘이 넘치는 청년이었지만 8년이나 흐른 지금에도 전성기에 못지않은 체력과 스케이팅 능력을 앞세워 두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라는 찬사를 한몸에 받게 됐다. 특히 2008년 1월 훈련 도중 무릎뼈가 부서지는 중상을 당해 은퇴 위기까지 몰렸던 안현수는 ‘러시아 귀화’를 선택, 치열한 노력 끝에 재기에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됐다. 안현수가 러시아 대표로 변신해 이번 소치 올림픽에 나섰을 때만 해도 전문가들은 그의 재기 가능성에 고개를 갸웃했다. 무릎 부상 이후 재수술이 이어지며 재활 속도도 느렸고, 국제 경쟁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러시아 대표팀 선수들과 훈련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치 올림픽의 뚜껑이 열리자 전문가들의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1500m 결승에서 한국 선수들을 제치고 동메달을 따내며 시동을 건 안현수는 500m 예선에서 최대 라이벌로 손꼽힌 캐나다의 ‘간판’ 샤를 아믈랭이 실겨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안현수는 500m에서 경쟁자로 손꼽힌 한국 선수들이 준결승에서 잇달아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고, 결승에서도 월등한 실력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가볍게 2관왕에 올랐다. 마침내 쇼트트랙 종목의 마지막 경기인 5000m 계주 결승에 나선 안현수는 팀 동료를 이끌면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끝에 최종 주자 역할을 맡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반면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가 부메랑으로 돌아온 한국 남자 대표팀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12년 만에 ‘노 메달’의 부진에 빠지며 쓸쓸히 대회를 마쳐야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게임에 푹 빠져 재수… NASA연구원 가요”

    “게임에 푹 빠져 재수… NASA연구원 가요”

    게임에 빠져 대학 입시에도 한차례 실패했었던 학생이 게임을 개발하면서 쓴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미항공우주국(NASA)에 근무한다. 2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을 졸업하는 박태우(32·전산학과) 씨의 얘기다. 박씨는 어린 시절부터 게임에 푹 빠진 탓에 재수까지 했다. 2002년 카이스트에 어렵게 입학한 박씨는 2006년 대학원에도 평점 3.0을 간신히 넘겨 진학할 수 있었다. 남들보다 6개월이나 더 걸려 어렵게 석사과정을 마쳤지만 박사과정에 진학하고 나서는 더 애를 먹었다. 박씨는 “컴퓨터가 좋아 전산학과에 들어왔지만 연구 주제를 뭘로 할지 몰라서 겉돌았다”고 말했다. 이에 송준화 전산학과 교수는 박씨에게 “너만의 장점을 살려 게임 플랫폼과 콘텐츠를 개발해 보라”고 조언했다. 조언을 들은 박씨는 ‘물을 만난 고기’처럼 연구에 매진했다. 전통적인 게임은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박씨는 일상생활과 게임을 접목한 게임을 만들기로 했다.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헬스장, 수영장, 어린이집, 공원 등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행동을 분석했다.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위를 혼자 달리는 사람들이 달리기를 지루해하고 중도에 그만두는 것을 본 박씨는 다른 사람과 같이 즐기면서 운동하는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두 플레이어의 달리는 속도 차이를 통해 방향을 조종하는 레이스 운동 ‘오리배’ 게임은 이렇게 나왔다. 이렇게 개발한 결과물은 ‘퍼베이시브(보급형) 소셜 운동게임과 이를 지원하는 플랫폼의 디자인 및 구현’이라는 논문에 고스란히 담겼다. “게임을 어떻게 개발하게 됐는지, 이러한 게임들이 어떤 효과를 주는지에 대해 기술을 하니까 논문도 수월하게 쓸 수 있었다”는 박씨의 논문은 ACM 모비스 등 해외학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주목받았다. 덕분에 카이스트가 해마다 1~2명만 선발하는 NASA 교환연구원으로 뽑혀 6월에 미국에 간다. “논문을 쓰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LOL’(온라인 어드벤처 게임의 일종인 ‘리그오브레전드’)을 실컷 했다”는 박씨는 “게임은 마약 같지만 나에겐 큰 도움이 됐다. NASA에 가면 게임을 많이 못 할까 걱정된다”며 웃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무려 450kg’ 희귀 귀상어, 낚시에 낚였다

    ‘무려 450kg’ 희귀 귀상어, 낚시에 낚였다

    멸종위기에 몰려있는 희귀 귀상어가 바다 낚시대회에 참가한 한 남자에게 낚여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州) 남쪽에 위치한 팜비치 카운티 해안에서 무려 450kg에 달하는 희귀 귀상어가 재수없게(?) 낚시에 낚이는 ‘굴욕’을 당했다. 머리 모양이 망치를 닮아 현지에서는 ‘망치 상어’(Hammerhead shark)로 불리는 희귀 귀상어는 다 자라면 몸길이가 5m를 훌쩍 넘는다. 그러나 귀상어는 샥스핀의 인기 때문에 다른 상어들과 마찬가지로 멸종 위기종에 처해 있는 상태다.   이번에 낚인 귀상어는 4m가 넘는 크기로 1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해안으로 올라왔다. 귀상어를 낚은 피터 버반은 “처음 낚싯줄이 팽팽히 당겨져 무엇인가 거대한 놈이 잡혔다는 것을 직감했다” 면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해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버반은 희귀 귀상어를 잡아 올린 후 몸무게와 길이를 재고 다시 바다로 풀어줬다. 버반은 “물고기에 상처를 내지 않는 바늘로 낚아 상어도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 면서 “내 평생 이렇게 큰 상어를 다시 잡기는 힘들 것”이라며 기뻐했다. 사진=무려 450kg 희귀 귀상어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주 리조트 체육관붕괴 참사] 잊혀진 희생자, 빈소엔 베트남 아내만

    [경주 리조트 체육관붕괴 참사] 잊혀진 희생자, 빈소엔 베트남 아내만

    19일 부산 수영구의 좋은강안병원. 지난 17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이 붕괴되면서 숨진 이벤트사 직원 최정운(44)씨의 빈소에 경성대 연극영화과 동문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부산외국어대 신입생 환영 행사에서 촬영을 담당했던 최씨는 천장에서 떨어진 H빔에 맞아 숨졌다. 사고 발생 후 4시간 만에 주검으로 경주 중앙병원 영안실에 실려 왔지만, 그의 곁을 지키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던 데다 부산외대 새내기들의 죽음에 묻혀 언론도 주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최씨는 대학 때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연극배우가 꿈이었던 최씨는 재수까지 하면서 연극영화과로 진학했다. 친구들은 그를 ‘곱슬머리를 부드럽게 날리며 여성들의 호감을 한몸에 받은 테리우스’로 기억했다. 대학 동창 김영일(43)씨는 “학교에서 ‘권력의 핵’인 연극부장을 맡고 있었지만 늘 자상한 목소리로 후배들을 다독이던 친구”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최씨는 연극을 그만두지 않았다. 생활고에 시달려 입시 철이면 학원 강사는 물론 VJ와 이벤트 대행 행사 등에서 촬영하는 일을 하면서도 연극판을 떠나지 않았다. 한때 대구에서 극단 ‘동성로’를 직접 운영하기도 했다. 학과 후배 박찬형(43)씨는 “이번에도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촬영을 하러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빈소의 한쪽에서는 결혼한 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홀로 남은 베트남 출신의 아내 레 티키에 우오안(25)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최씨는 2012년 베트남에 갔다가 관광 가이드를 하던 아내와 사랑에 빠졌다. 부모의 반대에도 둘은 같은 해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아내가 한국에서 적응이 어렵다고 하자 친정 나들이를 함께 가기도 했다. 우오안은 지난 18일 뒤늦게 사고 소식을 듣고 베트남에서 달려왔다. 그는 “(베트남 친정에 함께 갔던) 남편이 이번 행사 때문에 먼저 한국에 들어가면서 날씨가 풀리면 돌아오라고 해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최씨의 동문 후배’라고 밝힌 방송인 안선영씨는 “학생들과 달리 홀로 이벤트 업체 직원이라 보상대책회의에서도 배제될까 걱정입니다. 고인들 모두와 유족들에게 두 번의 상처가 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합당한 보상 합의가 이뤄지기를 바랍니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 최씨의 발인은 20일이다. 부산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재수’•’지방대학’ 추가모집 보단, 실무중심 서울예술전문학교 고려해 볼만

    ‘재수’•’지방대학’ 추가모집 보단, 실무중심 서울예술전문학교 고려해 볼만

    학교의 명성보다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교를 선택하는 수험생들의 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 입시 경향을 살펴보면 4년제 대학교 진학만을 고집하던 수험생들은 줄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살리기 위해 소신지원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막연하게 학교의 명성만을 쫓기보다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이들의 비율이 높아진 것. 재수에 삼수까지 선택하던 학생들의 비율 역시 줄고 있는 추세이다. 1년의 시간과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점수에 맞춰 대학에 진행하기보다는 적성과 취업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전문학교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것이다. 이에 성적보다 재능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해 최고의 교수진과 환경으로 이를 극대화해주는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이 주목 받고 있다. 서예전은 수능 성적보다 수험생이 가진 재능을 우선시한다는 신념으로 성적 미반영 혹은 실기 중심의 입시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연극영화과, 실용음악학과와 뮤지컬학과, 실용무용학과, 모델연기학과는 면접 및 실기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므로 수능 성적이 재능을 펼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없다. 방송영상학부, 연기연예학부, 공연예술학부, 패션예술학부, 뷰티예술학부, 디지털디자인학부, 보석예술학부, 스마트IT학부 등의 학부 역시 추천서나 자신의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하면 가산점이 적용되므로 수능 성적에 가려진 재능을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기연예학부 개그MC학과장 이윤석 교수를 비롯해 연기학과 임대호 교수, 실용음악학부 보컬학과 이정 교수, 호텔조리예술학과장 신효섭 교수, 패션예술학부 패션디자인학과 이재환 교수,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채한석 교수 등 현재 실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급 교수진을 꾸려 실무형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상촬영실 및 편집실, 아트홀 및 노천극장, 음향 전문 스튜디오, 패션, 뷰티, 시각디자인 실습실 및 호텔계열을 위한 조리실습실, 바리스타 및 소믈리에 실습실 등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기관, 업체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해외유수대학들과의 자매결연으로 학생들에게 취업 및 편입과 유학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는 졸업 직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어도 즉시 활약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배출로 이어져 높은 취업률 및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4년제 대학, 전문대학을 나와도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만큼 이러한 서예전의 시스템을 눈여겨볼만하다. 한편 서울예술전문학교는 정시 2차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부 학과는 마감이 임박한 상태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예술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깔깔깔]

    ●1980년대 은어 모음 ▶허위자백서:시원찮은 답안지 ▶삼권분립:못생긴 여자 ▶중앙집권제:오목하게 생긴 여자 ▶크레디트카드:학생증 ▶식대위:식사대책위원회 ▶미추위:미팅추진위원회 ▶요지:요즘 보기 드문 지성인 ▶인형:인물이 형편없는 사람 ▶착실하다:착각과 실수를 번갈아가며 하다 ▶각별한 사이:각자 별 볼일 없는 사이 ▶바보:바라볼수록 보고픈 사람 ▶수재:수만 번 보아도 재수 없는 사람 ▶남매:남자는 매로 다스려야 한다 ▶죽마고우:죽치고 마주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만사형통:모든 일은 형(선배)을 통해서 한다 ▶진담:진짜 같은 농담 ▶농담:농담 같은 진담
  • 청솔기숙학원 본원, 정시합격 결원생 추가 모집

    청솔기숙학원 본원, 정시합격 결원생 추가 모집

    30년 노하우의 대입 전문 청솔기숙학원 본원이 2015년도 재수정규반 추가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시작된 청솔기숙학원의 대입 정규반은 현재는 예비 순위를 대기 중 추가합격으로 생긴 결원생 인원을 모집 중이다. 추가 등록은 2월 23일까지 선착순이다. 청솔기숙학원 재수정규반은 각 반별로 복수 담임제로 운영되며 수업 이외에 질문 전담 강사를 배치하여 효율적으로 학생들이 질의 응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1 피드백 과외 시스템, 4등급 이하 의무적 영/수 무료특강, 확장되는 수시 논술 수업, 수능 파이널 EBS 전과목 특강이 진행된다. 주간 수업은 국, 영, 수를 집중적으로 하며, 오후 3시부터는 그날 배운 단원에 대해 청솔만의 자체 교재로 다시 보충 및 복습을 하게 한다. 특히 수학은 수준별로, 상, 중, 하 교재를 만들어 보충과 복습도 상, 중, 하로 세분화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완벽한 ‘무한 반복’ 복습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국, 영, 수 과목에 자신감을 갖도록 해준다. 부족한 과목은 강사 1명이 학생 2명을 맡는 특별 과외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인별 약점을 진단하고 피드백을 해 주는 집중 수업을 실시한다. 때문에 학생이 단기간에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주말에는 섹션 별 영수 무료 특강을 통해 나른해지기 쉬운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청솔기숙학원 김웅곤 대표는 “청솔기숙학원은 규율이 엄격하여 어느 누구도 벌점 20점이 넘으면 강퇴를 시킨다는 운영 규준에 따라 철저하게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실내체육시설, 적정한 영양 공급을 위한 직영 식당 운영, 숙면을 위한 2인1실과 난방시설, 무료세탁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하였다”고 말했다. 청솔기술학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같이 숙식을 하는 전임강사가 기숙학원의 특성에 맞게 학생들의 지도와 관리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강사들만의 비법노트 전수, 다른 학원과는 차별화된 90분 의무자율학습, 무료분만특강, 1:1 첨삭 및 클리닉 학습도 성공적인 대입 진학을 이끄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학원 관계자는 “학부모들은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의 생활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보고, 자녀의 성적을 매일 확인할 수 있다”며, “입시전략 연구소가 있어 학습습관 검사, 진로, 적성 검사를 통해 자신의 단점을 분석해주고, 목표 대학을 정하여 매월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재수 정규반 결원생을 모집 중이며, 2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등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솔기숙학원 본원 홈페이지(www.maincheongso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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