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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모집 앞두고 예체능·컨설팅 학원 허위광고 집중 단속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1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학원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미술·음악 등 입시 예능 학원, 입시 컨설팅 학원, 재수생 전문학원을 비롯한 전국 330곳이다. 교육부는 지금껏 대입 전형 기간에 통상 20일 정도 입시학원을 점검했지만, 이번에는 기간을 늘리고 컨설팅·재수학원 등 학원을 대대적으로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허위·과장광고를 하고 있지 않은지, 교습비를 게시한 것보다 더 많이 받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최대’·‘최초’·‘유일’ 등 표현에 대해 객관적 증빙을 확인하고, 해당 학원이 아닌 다른 직영·가맹 학원의 실적을 합산한 것은 아닌지도 점검한다. 예비 합격자를 최종 합격자인 것처럼 내세우거나, 정규과정이 아닌 3~4일짜리 특강 참가자 합격도 실적에 포함하는 일도 허위·과장광고에 해당한다. 특히 입시 예능 학원은 정시모집 기간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면서 교습비를 과도하게 책정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입시 컨설팅 학원은 다음 달 정시모집 원서접수 전까지 수험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대입 실적 허위·과장광고, 컨설팅비 수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재수생 전문학원 역시 허위·과장광고 여부를 점검한다. 단속에 적발된 학원들은 지역별로, 적발 내용에 따라 벌점 부과·과태료 처분·교습정지·등록말소 등 처분을 받는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대학입시 기간에 홍보되는 학원 진학 실적은 상당수 허위·과장광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노희경 수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노희경 수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21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아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9일 오후 9시 첫 방송한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21년 만에 시청자를 다시 만났다. 이 드라마는 앞서 지난 1996년 MBC에서 방송된 바 있다.노희경 작가의 수작으로 꼽히는 이 드라마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무능한 의사 남편, 과년한 딸과 재수생 아들 등 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해온 주부가 어느 날 말기 암을 진단 받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당시 MBC 창사 35주년 특집으로 방송됐던 이 드라마는 전 국민의 심금을 울리며, 소설과 연극, 영화로도 리메이크 됐다. 한편 올해 다시 TV 드라마로 만나게 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원작에 이어 배우 김영옥이 시어머니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며느리이자 엄마인 인희 역은 배우 원미경이, 인희의 남편은 유동근이 맡았다. 이외에도 딸 연수에 최지우, 정수 역에 최민호, 근덕 역에 유재명, 인철 역에 이희준, 재영 역에 손나은이 캐스팅됐다. 가족 드라마답게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가 등장, 다채로운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첫 방송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4부작으로, 매주 토·일 오후 9시 시청자를 만난다. 오는 17일 종영 예정이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동완의 주말의 운세] 2017년 12월 10일

    [쥐띠] 36년생 횡재수가 있으니 기쁘다. 48년생 친한 사람이 도와준다. 60년생 운세도 강하고 행운도 있다. 72년생 운이 열려 이득이 많겠다. 84년생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소띠] 37년생 가장 소중한 하루를 보낸다. 49년생 너무 큰 꿈만 꾸지 말라. 61년생 알차고 뜻있는 하루가 된다. 73년생 생활이 보다 윤택해진다. 85년생 원망하지 말고 참아라. [범띠] 38년생 작은 소득은 얻을 수 있다. 50년생 새로운 길을 모색하라. 62년생 동남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74년생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된다. 86년생 먼 곳에서 기쁜 일이 온다. [토끼띠] 39년생 실패 가능성이 크다. 51년생 친구와 상의하라. 63년생 아직은 때가 아니니 내일로 미뤄라. 75년생 함부로 사람을 믿지 말라. 87년생 잘되어 가는 일이 없구나. [용띠] 40년생 걱정으로 마음이 무겁다. 52년생 이동운은 좋지 않구나. 64년생 부지런히 뛰면 행운이 있다. 76년생 자식으로 인한 행복이 있다. 88년생 정신적 안정이 필요하다. [뱀띠] 41년생 도와줄 사람이 나타난다. 53년생 함부로 사람을 믿지 말라. 65년생 소망이 이뤄지겠다. 77년생 하던 일을 계속하는 것이 좋다. 89년생 활동하면 좋은 일이 있다. [말띠] 42년생 소망한 일이 이뤄진다. 54년생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 66년생 문서나 금전과 관계된 일은 내일로 미뤄라. 78년생 때를 기다려라. 90년생 심기가 불편하다. [양띠] 43년생 서쪽은 재물운이 트였다. 55년생 주변에서 인기가 좋겠구나. 67년생 오해나 구설수를 조심하라. 79년생 냉철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91년생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 [원숭이띠] 44년생 인내심이 필요하다. 56년생 누군가가 나에게 감동을 준다. 68년생 하는 일마다 잘 풀려나간다. 80년생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 92년생 곧음보다 유연함이 낫다. [닭띠] 45년생 서쪽으로 행함은 별로다. 57년생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69년생 자신을 너무 높이 평가하지 말라. 81년생 남쪽으로 가면 대길하다. 93년생 덕을 쌓아 복을 받아라. [개띠] 46년생 일을 추진하지만 낭패를 본다. 58년생 직장에서 이득이 생긴다. 70년생 분위기에 동요되지 말라. 82년생 가까운 사람을 챙겨라. 94년생 나쁜 일이 행운을 부른다. [돼지띠] 47년생 희망이 클수록 얻는 것이 많다. 59년생 일이 뜻대로 된다. 71년생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83년생 말과 행동에 주의하라. 95년생 운수가 대통하니 기쁨이 크다.
  • “균형 발전” “출혈 경쟁”… 고향세 빛과 그림자

    “균형 발전” “출혈 경쟁”… 고향세 빛과 그림자

    고향세 도입 때 ‘답례품 제공’ 방안 포함 지자체 기부금품 모집 제한 법제화 필요 행안부 “지역 공동화 막고 경제 활성화” 日시행착오 교훈 삼아 보완장치 마련 중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다. 고향이나 원하는 지역에 일정액의 세금을 납부하거나 기부금을 냈을 때 세제 혜택을 주는 제도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는 와중이지만 지방재정 전문가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확충, 지역 간 격차 해소 등 명분만 놓고 보면 이상적인 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문제점도 적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제도를 도입한다면 부작용만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8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현재 국회에는 의원들이 발의한 고향세 관련 법안 10건이 제출돼 있다. 더불어민주당(김두관·안호영·이개호·전재수·홍의락 의원)과 자유한국당(강효상·김광림·박덕흠 의원), 국민의당(주승용·황주홍 의원) 등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 의원 발의 법안들은 고향으로 전달되는 기부금의 이전 방식에 따라 크게 세액공제와 세입이전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세액공제는 각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기부금을 모집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는 기부금 납부자를 대상으로 일정액을 사후에 돌려주는 방식이다. 세입이전 방식은 납세자가 아예 소득세 중 일부가 자신이 지정하는 지자체 재정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사전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고향세의 시초는 일본이다. 2008년 아베 신조 1차 내각이 도입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대선 당시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처음으로 제안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선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이 핵심 공약으로 검토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비수도권 지자체를 중심으로 고향세 도입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 100대 과제’와 ‘자치분권 로드맵’에 포함시키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러나 지방재정 전문가들이 꼽는 고향세의 대표적인 문제점은 기부금 모집을 위한 지자체 간 과당 경쟁이 이뤄질 가능성은 높은 반면 지자체의 재정 확충이나 지역 간 격차 축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점이다.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들 역시 고향세를 활성화하기 위해 답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답례품 제공이 자칫 지자체 사이에 출혈 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일본에서도 고가의 답례품 제공을 둘러싼 잡음이 사회문제로 부각된 지 오래다. 더욱이 답례품 제공을 법제화하려면 국가나 지자체의 기부금품 모집 행위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도 개정해야 한다. 원종학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답례품을 둘러싸고 도덕적 해이나 비리가 발생할 수 있는 데다 답례품 경쟁 때문에 지자체가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고향세를 장려하기 위해 세액공제를 해 주면 고소득자들의 절세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어 공평 과세와 관련한 사회 갈등 이슈가 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행안부의 생각은 다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 제도는 농어촌 소도시에 큰 도움을 줘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동시에 지역 공동화를 막고 특산물 판로도 개척,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현재 10년 전 고향납세제를 도입한 일본의 시행착오를 교훈 삼아 도입 단계부터 몇 가지 보완 장치를 마련 중이다. 우선 지자체 기부금 모금이 준조세나 강제 모집 등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고민하고 있다.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서는 국가나 지자체의 기부금품 모금 접수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는 암묵적 기부 강요를 우려해서다. 답례품 제공에 대한 지자체 간 과열 경쟁을 일으키지 않도록 준비 중이다. 답례품 제공을 지자체 자율에 맡겼던 일본에서는 답례품 관련 비용이 총기부금액의 40%에 달했다. 이에 따라 답례품 가격 상한을 정하고 지역 특산품이나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등을 제공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완 중이라고 행안부는 덧붙였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서울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美 검사는 ‘박봉’ 비정규직 샐러리맨

    [특파원 생생 리포트] 美 검사는 ‘박봉’ 비정규직 샐러리맨

    로스쿨 졸업 학생들 자원봉사 수준 인식 연봉 5만~7만 달러… 파트타임 근무도미국의 검사는 그야말로 박봉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샐러리맨이다. 또 연방검찰(US Attorney’s Office)과 주검찰(State Attorney General’s Office), 지방검찰(District Attorney’s office) 등 독립적 3개 조직이 상호 견제를 하기 때문에 ‘권력’과도 거리가 멀다. 그래서 미국에서 검사는 인기 없는 직업 중 하나이며, 로스쿨을 졸업한 학생들이 잠시 거쳐가는 직업이나 자원봉사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미 검사는 권력의 핵심이며 미래의 ‘부’(富)를 예약하는 티켓인 우리나라의 검사와는 상당히 다른 사회적 대접을 받고 있다. ●권력의 핵심인 한국과는 대조적 지난 5일(현지시간) ABC 등 현지 언론은 지난달 15일 우버 기사에 대한 막말 파문으로 여검사가 해임된 이후 미국에서 검사의 인기가 더욱 시들해졌다고 전했다. 박봉에 직업의 안정성도 없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미 검사는 4만여명의 주검사와 지방검사, 6200여명의 연방검사 등 모두 4만 6200여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검사 수(2100여명)보다 20배 이상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 검사는 낮은 급여 문제로 변호사를 본업으로 하면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기도 한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5만~7만 달러(약 5500만~7700만원) 수준으로 대형 로펌 변호사의 절반도 채 안 된다. 로스쿨을 졸업한 새내기 검사들은 재판이나 공직 생활 경험 차원에서 1~2년 근무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처럼 검사 자체를 선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들 대부분은 검사장(연방검사장은 대통령이 임명, 주와 지역검사장은 선거를 통한 선출직)의 보좌 역할만 한다. 즉 사건의 기소 등을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검사장 이름으로만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달리 일반 검사의 역할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또 미 검찰은 조직이 복잡하다. 한국은 ‘검사동일체 원칙’에 따라 대검찰청, 고등검찰청, 지방검찰청 등 정확한 위계질서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데 반해, 미국은 철저하게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된다. 3개의 검찰 조직 간에 인사 교류도 없다. 연방검찰은 관세사범이나 출입국관리사범, 국가안전에 관한 범죄, 2개 주 이상 범죄지가 걸쳐 있는 사건, 통신 및 운송수단 등을 이용한 범죄 등 이른바 ‘연방범죄’를 다루고 있다. 그 밖의 지역에 관련된 범죄는 주와 지방검찰이 담당하고 있다. 주검찰은 지방검찰 담당 사건에는 개입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실정을 지방검찰이 가장 잘 알기 때문이다. ●젊은이들 사이 직업으로 인기 없어 이렇게 독립적 검찰 조직 3개가 상호 견제를 하니, 우리나라처럼 전관예우나 비리 등은 있을 수 없다. 실제 연방검찰이나 주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사건을 지방 검찰이 재수사해 기소하는 사례도 많다. 따라서 한두 명에게 로비를 한다고 사건을 무마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미 검찰에 ‘검은돈’이 흘러들어 가는 일은 거의 없다. 미 법조 관계자는 “미 검사는 돈이나 권력의지보다는 사회 봉사 차원에서 일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라면서 “철저한 자본 논리로 무장된 젊은이들에게 인기 없는 직업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박범계 “미국 법원, ‘BBK 검찰수사 믿을 수 없다’ 판단”

    박범계 “미국 법원, ‘BBK 검찰수사 믿을 수 없다’ 판단”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장인 박범계 의원은 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소유주 의혹이 있는 BBK 사건에 대한 과거 검찰수사를 미국 법원에서 불신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BBK 주가조작 사건의 피해자인) 옵셔널캐피탈이 ‘한국 검찰이 김경준씨(전 BBK투자자문 대표)를 수사하면서 작성했던 수사보고서와 그 당시 옵셔널벤처스의 전직 직원들 4명의 진술을 미국 법원에 증거로 채택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그런데 미국 법원이 이것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거절한 이유가 ‘한국 검찰의 보고서와 관련해 검찰이 객관적이지 않다’는 것”이라며 “표현이 정확히 이렇다. ‘검찰이 김경준씨에게 불리하게 진술을 해석할 만한 이해관계와 이익이 검찰에 있었다’는 어마어마한 얘기도 있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결론적으로 ‘이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의 보복을 두려워하는 증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진술’이라는 표현을 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미국 법원이 BBK 수사를 한 한국 검찰을 불신했다는 것인가’라는 물음에 “그렇다. 믿을 수 없다는 얘기”라고 답했다. 이 전 대통령의 실소유주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다스가 BBK에서 140억 원을 돌려받는 데 국가기관 등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최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옵셔널캐피탈 대표 장모씨는 이 전 대통령과 김재수 전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 등이 김경준씨를 압박하는 바람에 먼저 받아야 할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했다며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 “140억원이 다스로 돌아가는 것과 관련한 별개의 소송이 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 제2 항소법원의 판단인데, 한 마디로 ‘140억 원을 돌려받은 것은 법으로 보호받을 수 없는 사기성 이체’라며 불법행위에 의한 사기성 송금이라는 판단을 명확히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으로 보호받을 수 없는 사기성 이체이기 때문에 ‘불법행위에 의한 사기성 송금’이라는 표현도 썼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문무일 검찰총장께서 어제인가 서울중앙지검 한동훈 3차장과 다스 사건이 배당된 첨단범죄수사 1부 신봉수 부장을 대검으로 불렀다”며 “저는 이것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비방 여론조사’ 대학교수·업체 2심도 벌금 300만원

    ‘문재인 비방 여론조사’ 대학교수·업체 2심도 벌금 300만원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방하는 여론조사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교수와 여론조사업체 이사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각각 벌금형 300만원이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2부(이상주 부장판사)는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론조사전문가 이모 석좌교수와 여론조사기관 이사 김모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각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교수 등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특정 후보자에게 편향된 내용으로 설문을 구성하는 등 선거의 공정성, 객관성을 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질타했다. 다만 “이번 조사가 외부에 공개되거나 오도된 사실이 없고 전체 응답자 수를 고려했을 때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의 형은 무겁거나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이 교수와 김씨는 올해 3월 일반전화 사용자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면서 문 후보에 대해 편향적인 내용의 질문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이 시행한 여론조사 내용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640만 달러 불법자금 재수사, 노무현 정부 시절 세모그룹의 빚 탕감 등의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성진 칼럼] ‘홍위병’과 검찰의 독립

    [손성진 칼럼] ‘홍위병’과 검찰의 독립

    처음으로 검찰을 ‘홍위병’이라고 한 사람은 박지원씨였다. 20여 년 전 옛 국민회의 박 대변인은 검사직에서 물러나 당시 신한국당에 갓 입당한 홍준표 변호사를 향해 “정권 표적 사정의 홍위병 역할에 충실했던 인물”이라고 한 것이다. 정권이 바뀐 2001년 9월 홍준표 의원이 속한 당시 한나라당은 검찰을 정권의 홍위병이라 비난했고 대검은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한 적이 있다. 검찰 창설 60주년 된 날이었던 2008년 10월 31일 당시 민주당은 “시대는 정권의 홍위병으로서의 검찰이 아닌 국민의 편에서 정의를 수호하는 검찰의 모습을 원한다”고 논평했다.반복되는 역사와 정권의 교체 속에서 검찰은 ‘홍위병’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17년 12월 지금도 적폐 수사의 중임을 걸머진 검찰은 수사의 당위성을 떠나 또 홍위병 소리를 듣고 있다. 대중이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도 먼저 일어난다”면 검찰은 그저 바람 부는 대로 드러누웠다. 대권 주자마다 ‘정치 검찰’을 비난하고 정권마다 ‘검찰 독립’을 외쳤지만 검찰은 정치를 떠나 홀로 서지 못했다. 아무리 정치 검찰을 비난하고 검찰 독립을 외쳐도 어느 정권이나 뜻하는 바를 관철하는 수단은 결국 검찰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검찰 자신도 정권의 뜻을 따랐거나 스스로 앞장섰다. 상황이 이러니 검찰의 독립은 아득하기만 하다. 검찰이 홍위병이란 비난에 소송을 청구한다면 소송을 당한 쪽에서 보여줄 증거가 훨씬 많다. 이제 와서 ‘BBK 사건’을 재수사하겠다고 나서지 말고 사건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눈치를 보지 말고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노력을 제대로 했다면 검찰로서도 중요한 반박 자료 하나는 확보했을 텐데 말이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적폐 수사를 연말까지 끝내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야말로 검찰 스스로 정권의 하명수사,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음을 자인한 것이다. 병이 있는 곳에 수술이 있고 범죄가 있는 곳에 수사가 있다. 큰 병이 있는데 의사가 수술을 중단하겠다고 하면 사람 살리기를 포기하겠다는 말밖에 안 된다. 범죄가 있는데 검사가 수사를 그만두겠다는 것은 나라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지도 않다면 집도의가 너무 큰 칼을 들고 설친 것을 인정한 꼴이다. 검찰총장이 수사지휘권을 갖고 있지만 집도의의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병원장이 수술 중단을 선언하는 것도 의료계에서는 없는 일이다. 검찰의 독립과 신뢰 회복이 어려운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검찰 자체가 큰 권력이지만 검찰의 권력지향적, 출세지향적 성향 때문이다. 큰 권력일수록 더 큰 권력 앞에 굴종하는 것은 역사가 말해준다. 두 번째는 수사의 전근대성이다. 가혹행위만 사라졌을 뿐 낡은 수사방식은 수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다. ‘짜맞추기’, ‘으름장’, ‘별건 수사’, ‘사생활 침해’ 등의 나쁜 수사 관행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는 한 검찰은 불신받을 수밖에 없으며 독립이 아니라 견제를 받아야 마땅하다. 적폐를 보복으로 보는 것은 야당의 생각일 뿐이다. 많은 국민은 적어도 적폐 수사에서만큼은 검찰 편이다. 그런데도 적폐를 근절하겠다면서 ‘시한부 수사’를 선언하는 것은 의지 부족의 천명 아니겠는가. 적폐 수사의 반발을 불식하는 길은 시간제한이 아니라 수사의 당위성을 높일 밀도 있는 수사와 정도를 지키는 수사다. 설익은 수사로 섣부르게 영장을 신청해서 기각당하고 새벽녘에 잠옷 바람으로 있는 집을 압수수색하는 것은 바둑으로 치면 아마추어 5급도 못 된다. 환부가 깊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말끔히 도려내야 한다. 진단도 제대로 내리지 못하고 무리한 수사로 적폐의 상처를 덮어버리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라. 하명, 보복, 과잉, 나아가 정말로 ‘망나니 칼춤’을 추고 있는지 검찰 스스로 판단해 보고 맞는다면 수사를 중단하는 게 맞다. 87명이나 되는 검사가 밤낮 없이 적폐를 캐고도 ‘정의의 흑기사’ 같은 찬사는 못 들을지언정 다음에 또 홍위병 따위의 소리를 들어서야 되겠는가. sonsj@seoul.co.kr
  • 與 ‘탄핵 백서’ 8일 공개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9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1년이 되는 것에 맞춰 여야 탄핵 협상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한 백서를 발간한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1년 전 민주당의 원내대표로서 탄핵 협상을 주도했던 우상호 의원과 민주당 개혁 성향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의 싱크탱크 더미래연구소가 오는 8일 ‘탄핵, 100일간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책을 낸다. 백서는 300쪽 분량으로 지난해 8월 중순부터 12월 9일까지 긴박했던 국회 상황을 담았다. 민주당 내에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파헤치는 비공개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뒤 TF에 소속된 도종환·손혜원·조응천 의원 등이 주도적으로 실체를 밝힌 내용이 기록됐다. 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추진과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의 국정감사 보이콧, 야당만 참여한 국정감사에서 터져 나온 국정농단 의혹 등이 정리됐다. 탄핵 정국 당시의 각 당 주요 논평과 지도부 메시지 등도 백서에 담았다. 백서 발간일에 맞춘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탄핵 소추안 가결 1주년 토론회’도 열리며 이때 백서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미군기지 공사 뒷돈’ SK건설 임원 구속

    평택 주한미군기지 공사 비리에 연루된 SK건설 이모 전무가 3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강은주 당직 판사는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면서 이 전무의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SK건설 본사를 압수수색 한 1일 이 전무를 체포해 조사를 벌여왔다. 검찰이 체포 시한 탓에 주말에 영장을 청구하면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영장전담 판사가 아닌 당직 판사가 진행했다. 검찰이 이 전무에게 적용한 혐의는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자금세탁 등이다. 검찰은 SK건설이 2008년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주한미군 측 계약담당자이던 N씨에게 30억원대 뒷돈을 줬고, 이 전무는 하도급업체를 통해 로비용 비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또 다른 SK건설 관계자들을 소환해 뇌물공여가 어느 선까지 보고됐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은 미국인 N씨의 혐의에 대해서는 미국 검찰과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 N씨는 9월 미국 하와이에서 체포돼 현지에서 기소된 상태다. 2015년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수사하던 이 사건은 N씨가 해외로 도피하면서 흐지부지됐으나 최근 검찰이 재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SK건설과 N씨 사이에서 돈을 전달한 국방부 중령 출신 이모씨도 지난달 28일 구속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사람이 좋다’ 박상면, 영국 유학 중인 딸 공개 ‘아빠 쏙 빼닮은 미모’

    ‘사람이 좋다’ 박상면, 영국 유학 중인 딸 공개 ‘아빠 쏙 빼닮은 미모’

    ‘사람이 좋다’ 박상면이 딸 윤진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박상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상면은 슈퍼마켓을 찾아 딸을 위한 물건들을 구입했다. 그는 “영국에 있는 딸을 위한 것이다. 딸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거기서 부모 없이 12년째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수도 한 번도 안 했다. 순차대로 학년에 올라갔다. 외로우면 향수병에 걸릴법한데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착하다”고 기특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박상면 딸의 사진은 아빠를 쏙 빼닮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페이스북 사진 한 장이 49년 전 살인사건을 밝혀냈다

    페이스북 사진 한 장이 49년 전 살인사건을 밝혀냈다

    양아버지로부터 살해당해 말 못하고 숨진 아이의 억울함이 49년 만에야 풀렸다. 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9년전 19개월 된 양아들을 살해하고, 법의 심판을 피해온 데이비드 디어러브(71)에게 유죄판결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67년 디어러브는 현재 고인이 된 여성 캐롤 부스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당시 캐롤에게는 이미 세 아이가 있었고 디어러브는 아이들의 양아버지가 됐다. 그러나 이듬해 10월의 어느날 밤, 캐롤의 19개월된 막내아들 폴이 두개골 골절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디어러브는 아내와 함께 병원으로 아이를 데려갔지만 폴은 4시간 만에 숨을 거뒀다. 폴의 몸에서 상처와 화상자국이 발견돼 경찰조사가 시작됐으나, 디어러브는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져서 심한 머리 부상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그렇게 사건은 일단락됐다. 사건 2년 뒤 이 부부는 헤어졌고 폴의 형제들도 양아버지의 기억을 전혀 잊은채 지내왔다. 그러던 중 폴의 형 피터가 2015년 페이스북에서 양아버지 무릎에 앉아있는 동생의 사진을 보고 그 날의 기억이 떠올랐다. 즉 당시 3살이었던 피터는 물을 마시기 위해 아래층으로 기어 내려갔다가 동생인 폴이 폭행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다. 형은 빛바랜 사진 한 장을 계기로 자신의 49년전 기억을 가족들에게 말했고, 경찰은 재수사에 착수했다. 유아 살해 혐의를 부인했던 양아버지는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이 드러났고 형사 법원에서 지난 1일 유죄 판결을 받았다. 가석방 신청이 가능한 나이인 84세가 될때까진 적어도 13년을 복역할 것으로 보이며 종신형을 선고받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진 폴의 가족들은 “양아버지의 잔인하고 사악한 범행 때문에 폴에겐 삶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아마 살아있었더라면 올해 50세 생일을 맞아 가족들에게 축하를 받았을 것”이라며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 자신의 가정을 꾸렸을 것이다”라며 슬퍼했다. 이어 “이제서야 양아버지에게 정당한 벌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아픈 기억을 달랬다. 반면 디어러브는 “폴이 죽었을 당시 내 감정이 어땠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증언하며 끝까지 혐의를 부인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인사] 외교부 外

    ■외교부△북미국 심의관 고윤주 ■법무부◇고위공무원(나급) 승진△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 김영근△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인규◇3급 전보△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동권 ■국민권익위원회◇고위공무원 승진△국무조정실 파견 민성심 ■통계청◇일반고위직 공무원 임용△통계서비스정책관 윤연옥◇과장급 인사△행정통계과장 박진우△사회통계기획과장 이재원△지역통계총괄과장 조윤구 ■특허청◇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산업재산정책국장 김용선 ■해양경찰청◇총경급 전보<본청>△대변인 황준현△운영지원과장 정봉훈△혁신기획재정담당관 서승진△행정법무담당관 임명길△교육담당관 정욱한△상황센터장 김해철△해양안전과장 채광철△수색구조과장 김인창△수상레저과장 한상철△수사과장 김태균△형사과장 장인식△정보과장 박승규△장비기획과장 서정원△장비관리과장 이방언△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박종철<중부지방해양경찰청>△기획운영과장 정태경△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박상춘△상황실장 임근조△수사정보과장 함혜현△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이천식△해양치안지도관 김언호△경비과장 조석태△인천해양경찰서장 김평한△태안해양경찰서장 박형민△보령해양경찰서장 이진철<서해지방해양경찰청>△경비과장 이상인△상황실장 이재현△구조안전과장 박제수△수사정보과장 임재수△군산해양경찰서장 박종묵<남해지방해양경찰청>△기획운영과장 이창주△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백학선△상황실장 김석진△구조안전과장 이영호△수사정보과장 여성수△해양치안지도관 박세영△부산해양경찰서장 이명준△울산해양경찰서장 배진환△창원해양경찰서장 이강덕<동해지방해양경찰청>△경비안전과장 하태영△상황실장 권오성△수사정보과장 채수준△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 최시영<제주지방해양경찰청>△경비안전과장 김환경△상황실장 안성식△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정영진△제주해양경찰서장 강성기<해양경찰교육원>△교육훈련과장 이철우△종합훈련지원단장 이종욱△구조안전발전 TF 단장 한동수△교육지원과장 양동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1급 승진△대외협력처장 함종헌△가연성사업처장 신윤선◇2급 승진△매립관리처 부장 송동민△시설관리처 부장 이상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장비개발본부 국산장비신뢰성평가센터장 서정주△연구장비개발본부 질량분석장비개발팀장 김승용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김규혁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정문종△통역번역대학원장 홍석표△총무처장 도재형△이화어린이연구원장 한세영△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지수△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겸 법과대학 법학과장 최희경△통역번역대학원 부원장 이지은△통역번역연구소장 조영주 ■한화투자증권◇본부장△트레이딩본부 한두희◇사업부장△FICC사업부 신민식△법인금융사업부 김근영△온라인사업부 최덕호◇실장 선임△리스크관리실 강민호△디지털전략실 김동욱△상품전략실 김선철◇팀장△BT지원팀 안병렬△마켓-메이킹팀 윤성일△멀티-스트레티지운용팀 배임용△퀀트팀 손익찬△WM기획팀 김승룡△고객지원팀 서경희△구조화금융팀 김태우△마케팅팀 홍성민△총무팀 이종칠△e-비즈추진팀 이동준△디지털기획팀 정준△투자컨설팅팀 성기송◇권역장△강북권역 김동우△경남권역 장형철◇지점장△리더스라운지 강남지점 오영수△문경지점 김홍재△신갈지점 정덕진△영주지점 박상식 ■한화손해보험◇임원 전보△전략기획실장 김영준△경영지원실장 정의봉△정보혁신실장 변동헌△소비자보호실장 전정표△자산운용부문장 심명준△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개인영업부문장 강창완△디지털사업추진단장 정영호△영업컨설팅본부장 김남옥△충청지역본부장 박문규△개인영업지원팀장 최기진◇본부장 전보△자동차보상본부장 최승길△신채널사업본부장 김보승△강남지역본부장 여상훈△호남지역본부장 정호석△부산지역본부장 이선기◇부서장 전보△경영관리파트장 정연묵△DPM파트장 정일교△디지털사업추진단 모듈1파트장 조민재△디지털사업추진단 모듈3파트장 안성모△브랜드파트장 이충희△혁신파트장 김용철△자산운용지원파트장 강문구△장기보상지원파트장 김인기△자보상품업무파트장 김현규△자동차보상지원파트장 이기남△개인영업지원파트장 이우규△영업컨설팅파트장 김명식△영업교육파트장 김 현△경인장기보상부장 안종구△강북보상부장 김삼기△충청보상부장 김영호△신규프로젝트파트장 이충원△기업영업1부장 김상수△전략영업지원파트장 이승엽△신채널사업본부 마케팅파트장 주청노△강북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이택기△경인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정연동△충청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박정훈△호남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박상길△강북지역단장 김헌수△강서지역단장 이명수△강동지역단장 고영철△강남지역단장 김종석△수원지역단장 정주교△성남지역단장 정윤진△부평지역단장 박찬량△안양지역단장 김춘호△인천지역단장 김현용△안산지역단장 김용현△충남지역단장 전영철△충북지역단장 김영수△광주지역단장 박찬희△전북지역단장 박윤수 ■한화생명◇본사 전보△전략기획실장 겸 윤리경영팀장 김현철△고객지원실장 정주성△디지털혁신실장 황승준△CPC전략팀장 박상호△CRM팀장 겸 DCPC팀장 이관영△영업교육팀장 안현수△개인지원팀장 나채범△GFP사업부장 장인순△B2B지원팀장 김정우△GA사업부장 오세창△방카슈랑스사업부장 최경조△언더라이팅팀장 권봉섭△투자전략팀장 권한근△특별계정사업부장 오정훈△인사팀장 임석현△노사협력팀장 황원하△연수팀장 김종권△총무팀장 김정수△경영기획팀장 박정식△핀테크팀장 박종춘△빅데이터팀장 공소민△DPM팀장 신충호△DSI팀장 김기남△해외사업관리팀장 오지영△OI팀장 허정은△전략투자추진팀장 문효일△IFRS추진TF팀장 박상욱△소비자보호실장 이기천△준법감시팀장 남광현△감사실장 김상길◇지역본부장 전보△강북지역본부장 이경근△강남지역본부장 김종문△경인지역본부장 민정기△충청지역본부장 조종웅△호남지역본부장 소방섭△대구지역본부장 김상주△부산지역본부장 이영찬◇지역단장 전보△강북지역단장 하태구△제주지역단장 최형규△강남지역단장 장덕보△영등포광명지역단장 남권우△강동지역단장 김영주△송파지역단장 김영구△용인지역단장 여경구△인천지역단장 박종선△부천지역단장 김진관△수원지역단장 이강호△남수원지역단장 박효순△안양지역단장 양해선△안산지역단장 오준석△신안산지역단장 장원규△대전지역단장 임장혁△둔산지역단장 홍재욱△청주지역단장 김태석△서해지역단장 최형구△전주지역단장 이양식△목표지역단장 이용재△부산거제지역단장 신용현△울산지역단장 전왕규△남울산지역단장 김영채△마산지역단장 최태영△창원지역단장 정철귀△GFP수도지역단장 강종수△GFP중부지역단장 한주철△GFP영남지역단장 한승의◇GA 및 방카사업단장 전보△강북GA사업단장 나주호△강남GA사업단장 정석식△경인GA사업단장 이윤직△충청호남GA사업단장 한규동△대구GA사업단장 정상철△강남방카사업단장 박상원 ■미래에셋대우◇IWC 본부장 <신임>△IWC2RM1본부장 이정원△IWC3RM2본부장 김형채△IWC3RM3본부장 이광출△IWC2RM3본부장 양희철△IWC2RM4본부장 박신규△IWC부산RM1본부장 이창현<전보>△IWC1RM1본부장 박주만△IWC1RM2본부장 구본민△IWC2RM2본부장 박희재△IWC2RM3본부장 한일면△IWC3RM1본부장 이민우◇IWC 팀장<신임>△IWC1RM2본부2팀장 이성희△IWC1RM3본부2팀장 남광열△IWC2RM1본부1팀장 손광돈△IWC2RM4본부1팀장 김수현△IWC2RM4본부2팀장 장두영△IWC3RM1본부2팀장 이우성△IWC3RM2본부1팀장 박광주△IWC3RM2본부2팀장 박상준△IWC부산RM1본부3팀장 송현호△IWC대구RM1본부1팀장 은영수△IWC대구RM1본부3팀장 김지년△IWC광주RM1본부3팀장 김덕기△IWC대전RM1본부3팀장 장희영△IWC부산WM지점장 이철수△IWC사업팀장 백홍일<전보>△IWC1RM2본부1팀장 김진혁△IWC1RM3본부1팀장 이성진△IWC부산RM1본부1팀장 강성문△IWC2WM지점장 서정환△IWC대구WM지점장 조희주△IWC광주WM지점장 한승국◇지점장<신임>△반포WM 최희정△디지털구로WM 조혁진△구리WM 황순언△올림픽WM 정상윤△강서WM 문혜진△영통WM 정우재△남인천WM 강병빈△산본WM 천영철△통영WM 김국환△상인WM 하호철△서전주WM 소상용△수완WM 이혜란△여수WM 윤훈△세종WM 김용우△천안아산역WM 김승호△장한평WM 주영열<전보>△갤러리아WM 황인일△갤러리아WM 2지점장 이상훈△방배WM 송관훈△압구정WM 윤성환△금천WM 김대수△여의도영업부 황진호△강남센터WM 안성환△역삼역WM 조재훈△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찬우△한티역WM 김영빈△도곡WM2 표성진△가락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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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상무 허진성◇목암생명과학연구소△책임연구위원 조의철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부사장 승진△냉연사업본부장 임동규◇상무 승진△형강생산담당 최삼영△칼라생산담당 박상훈◇이사 신규선임△봉강영업담당 권오윤△봉강생산담당 김상재△칼라영업담당 김도연△중국법인장 정수환◇보직변경△후판사업본부장 전무 김연극△봉강사업본부장 전무 최원찬△미국법인장 이사 이현식△지원실장 이사 김기영<인터지스>◇이사 신규선임△해운사업본부장 임상범△경인지사장 정광식△하역사업본부 운영담당 정태현◇대표이사 부사장 승진△하역사업본부장 정원우◇상무 승진△운송사업본부장 김동석◇이사 신규선임△시스템사업본부장 김원탁 ■보성그룹◇㈜보성△전무이사 경영관리 이중화△상무보 경영지원 염상훈◇㈜한양△전무이사 건설부문 경영개선실 박성빈△상무이사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 심왕기△상무보 건설부문 주택개발사업본부 조국현△상무보 에너지사업부문 사업기획실 김선덕◇보성산업㈜△전무이사 솔라시도 개발 임종철◇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상무이사 기획관리본부 박기영 ■한국타이어그룹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부회장 승진△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대표이사 조현식<한국타이어>◇사장 승진△한국타이어 각자 대표이사 이수일◇부사장 승진△생산본부장 문동환◇전무 승진△박창원△중국지역본부 중경공장장 정성호△마케팅부문장 임승빈△중국지역본부 영업&전략담당 이상훈△품질부문장 구본희◇상무 승진△ASIA지역본부 호주법인장 정용섭△중국지역본부 가흥공장장 서의돈△ASIA지역본부 유통사업담당 김만주△마케팅부문 G.브랜드담당 안수정◇상무보 승진△중국지역본부 강소공장 기술팀장 김향봉△SCM부문 G.물류담당 최민순△OE부문 G.OE기술팀장 유희정△미주지역본부 경영관리팀장 김병희△SCM부문 G.공급관리팀장 김대환△생산본부 EHS담당 배총재△마케팅부문 중동아주영업담당 조규왕△경영기획부문 법무팀장 김재겸△마케팅부문 상품담당 오호경△연구개발본부 재료개발2팀장 이형재△경영기획부문 정보전략담당 이창언△재경부문 재무팀장 박정수△연구개발본부 연구임원 김승욱<계열사>◇상무 승진△아트라스비엑스 경영관리부문장 서확봉◇상무보 승진△아트라스비엑스 품질담당 윤종달△엠프런티어 전략사업부문장 강희석△㈜엠케이테크놀로지 한국공장장 박용식
  • 고건 “박근혜, 대통령 하지말고 아버지 기념사업이나 했어야”

    고건 “박근혜, 대통령 하지말고 아버지 기념사업이나 했어야”

    고건 전 국무총리는 1일 공개한 자신의 회고록 ‘공인의 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스스로 너무 정치를 못한 것이) 맞다. 정말 답답했다. 오만, 불통, 무능 …(대통령을) 하시지 말았어야 했다. 아버지 기념사업이나 하셨어야 한다”라고 평가했다.그는 “당사자가 제일 큰 책임이 있겠지만, 그 사람을 뽑고 추동하면서 진영대결에 앞장선 사람들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면서 “박근혜를 검증 안 하고 대통령으로 뽑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998년 서울시장 민선2기에 출마할 당시 국민회의 노무현 부총재를 만났다. 인상적이었다. 그의 화법은 매우 담백했다. 돌려 말하는 법이 없었다. 드물게 사심이 없는 정치인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고 전 총리는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 총리를 제안하면서 ‘개혁대통령’을 위해선 ‘안정총리’가 필요하다 했고, 완강히 고사해도 물러설 기색이 아니었다”면서 “‘해임제청권뿐만 아니라 실질적 내각인선까지 맡아서 해달라면서 다만 법무부 장관은 이미 생각해 둔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강금실 변호사였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권한대행을 맡았던 시절을 두고는 ‘내 인생 가장 길었던 63일’이라면서 “노 전 대통령이 탄핵소추에서 복귀한 날 청와대로 들어가 ‘이제 강을 건넜으니 말을 바꾸십시오’라고 사의를 표명했다. 그런데 사흘 후 새 장관들에 대해 임명제청을 해달라고 해서 거절했더니 비서실장을 두세번 보냈고, 마지막에는 내 사표를 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완전히 역린을 건드린 것이다”고 설명했다. 노 전 대통령이 2006년 12월 “고건 총리가 양쪽을 다 끌어당기지 못하고 스스로 고립됐다. 결과적으로 실패한 인사”라고 말한 데 대해, 고 전 총리는 “완전히 사실과 다르다. 여야를 아울러서 국정을 수행한 건 나다. 내가 물러난 지 2년 후 노무현 대통령이 그런 발언을 했을 때는 노 대통령 본인이 고립됐던 건 사실인가보다. 내가 총리일 땐 여야정 협의가 잘됐다고 기록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17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일 큰 불출마 요인은 중도실용의 기치를 내걸고 내 정치세력을 못 만든 것이고, 또 하나는 호남 출신의 한계론”이라면서 “다음 대선에 재수로 후보가 돼야 하는데 나이가 DJ가 대통령이 됐던 만 73세보다 많아지는 거다. 노욕을 덮어버릴 만큼 권력의지가 강하지 못했던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춘천 옛 미군기지 터, 시민공원으로 그림

    12년동안 공터로 남아 있던 강원 춘천시 근화동 옛 미군기지 캠프페이지 터(59만여㎡)가 복합 시민공원으로 조성 될 전망이다. 30일 춘천시에 따르면 2005년 미군부대가 철수하고 폐쇄된 뒤 12년 동안 허허벌판으로 남아 있던 터를 복합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3300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근 수정안을 마련했다. 시 자문기구인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 정기회 보고회를 통해 공개한 옛 캠프페이지 개발은 문화와 예술공간 33%, 자연생태 공간 29%, 추억과 낭만 공간 22%, 놀이와 체험공간 16%로 나누어 조성된다. 문화예술 공간에는 억새 산책길, 중국 민항기 불시착 광장, 축제공연장, 미디어아트갤러리, 예술인 공방, 캠프페이지 상징조형물 등이다. 중국 민항기 불시착 광장은 지난 1983년 5월 5일 당시 중공 민항기가 캠프페이지에 불시착, 송환문제로 정부 당국자 간 첫 교섭이 이뤄져 한·중 수교 물꼬를 튼 역사적 무대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다. 자연과 생태 공간은 낭만 가로수길, 아트타일 광장, 춘천 역사박물관, 생태습지, 숲속전망대, 시민 커뮤니티 센터, 음악분수 등으로 구성됐다. 놀이와 체험공간은 허브 공원, 현재 들어서 있는 꿈자람 어린이공원 이전, 꿈자람물정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숲속 놀이터, 춘천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광장 등이다. 추억과 낭만 공간은 계절 화원, 명상의 숲, 건강센터, 분재원, 시민 참여형 정원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애초 방안보다 대폭 줄어든 900억원, 연 관리비는 45억원으로 예상된다. 개발은 주한미군 공여지역 등에 대한 지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일부 시설을 민간투자를 통해 유치한다. 시는 내년 초까지 수정안을 재보완해 기본계획안을 최종 확정하고 공원조성과 도시계획시설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근화동 도심에 있는 옛 캠프페이지 터 일부는 현재 어린이 놀이시설과 체육관, 주차장, 영화 촬영장 등 임시 시설물로 조성된 상태다. 시는 2012년부터 5년간 터 매입 비용으로 1217억원을 들여 소유권을 받았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춘천의 미래가 걸린 핵심 현안으로 투명하게 의견 재수렴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내년 초까지 기본계획안을 확정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춘천 옛 미군기지 터, 시민공원으로 그림

    12년동안 공터로 남아 있던 강원 춘천시 근화동 옛 미군기지 캠프페이지 터(59만여㎡)가 복합 시민공원으로 조성 될 전망이다. 30일 춘천시에 따르면 2005년 미군부대가 철수하고 폐쇄된 뒤 12년 동안 허허벌판으로 남아 있던 터를 복합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3300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근 수정안을 마련했다. 시 자문기구인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 정기회 보고회를 통해 공개한 옛 캠프페이지 개발은 문화와 예술공간 33%, 자연생태 공간 29%, 추억과 낭만 공간 22%, 놀이와 체험공간 16%로 나누어 조성된다. 문화예술 공간에는 억새 산책길, 중국 민항기 불시착 광장, 축제공연장, 미디어아트갤러리, 예술인 공방, 캠프페이지 상징조형물 등이다. 중국 민항기 불시착 광장은 지난 1983년 5월 5일 당시 중공 민항기가 캠프페이지에 불시착, 송환문제로 정부 당국자 간 첫 교섭이 이뤄져 한·중 수교 물꼬를 튼 역사적 무대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다. 자연과 생태 공간은 낭만 가로수길, 아트타일 광장, 춘천 역사박물관, 생태습지, 숲속전망대, 시민 커뮤니티 센터, 음악분수 등으로 구성됐다. 놀이와 체험공간은 허브 공원, 현재 들어서 있는 꿈자람 어린이공원 이전, 꿈자람물정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숲속 놀이터, 춘천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광장 등이다. 추억과 낭만 공간은 계절 화원, 명상의 숲, 건강센터, 분재원, 시민 참여형 정원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애초 방안보다 대폭 줄어든 900억원, 연 관리비는 45억원으로 예상된다. 개발은 주한미군 공여지역 등에 대한 지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일부 시설을 민간투자를 통해 유치한다. 시는 내년 초까지 수정안을 재보완해 기본계획안을 최종 확정하고 공원조성과 도시계획시설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근화동 도심에 있는 옛 캠프페이지 터 일부는 현재 어린이 놀이시설과 체육관, 주차장, 영화 촬영장 등 임시 시설물로 조성된 상태다. 시는 2012년부터 5년간 터 매입 비용으로 1217억원을 들여 소유권을 받았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춘천의 미래가 걸린 핵심 현안으로 투명하게 의견 재수렴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내년 초까지 기본계획안을 확정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17년 11월 29일

    [쥐띠] 36년생 생활의 안정이 필요하다. 48년생 주관대로 행동하라. 60년생 성공하려면 노력해야 한다. 72년생 귀인을 만나 큰 도움을 받는다. 84년생 집안에 경사가 생기겠다. [소띠] 37년생 생활이 안정되어 간다. 49년생 일이 무겁구나. 61년생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일에 임하라. 73년생 노력 뒤에는 이익이 따른다. 85년생 이름 떨칠 일이 생기겠다. [범띠] 38년생 뜻한 바를 이루게 된다. 50년생 꾀하는 일이 이뤄진다. 62년생 발전과 기세의 변화가 강하다. 74년생 일에 박차를 가하라. 86년생 사업운이 좋은 날이다. [토끼띠] 39년생 마음이 허전하겠다. 51년생 시비를 끝까지 가려라. 63년생 행복이 넘치는 날이다. 75년생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도록 힘써라. 87년생 조급하게 마음먹지 말라. [용띠] 40년생 활발하게 움직여도 좋은 날이다. 52년생 뜻밖의 횡재수가 있다. 64년생 공연히 서두르지 말라. 76년생 서서히 운이 풀린다. 88년생 친한 사람과 마찰이 있겠다. [뱀띠] 41년생 건강에 신경을 써라. 53년생 이성을 멀리하라. 65년생 동업은 운대가 맞지 않는다. 77년생 공연히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주의하라. 89년생 금전 손실이 있겠다. [말띠] 42년생 가족과 함께 지내라. 54년생 금전 관리를 잘하라. 66년생 큰 일들이 무난하게 성사되겠다. 78년생 재물운이 차츰 들어온다. 90년생 건강을 돌보아야 할 때구나. [양띠] 43년생 적극 전진하라. 55년생 다른 사람에게 부담 주는 일을 하지 말라. 67년생 고집을 부리면 낭패를 본다. 79년생 분실물에 유의하라. 91년생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원숭이띠] 44년생 큰 행운이 따른다. 56년생 계획했던 일을 연기하라. 68년생 부부간에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라. 80년생 손재수가 있다. 92년생 적극성을 가지고 나가라. [닭띠] 45년생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라. 57년생 쉽게 생각하고 도전하다가는 낭패를 본다. 69년생 너무 서두르지 말라. 81년생 작은 소득이 생긴다. 93년생 마음이 울적하다. [개띠] 46년생 횡재수가 따른다. 58년생 작은 노력에도 큰 결실이 따른다. 70년생 여유를 가지고 추진하라. 82년생 반드시 길이 있다. 94년생 지나치게 간섭하다 망신을 당한다. [돼지띠] 47년생 여가시간을 잘 활용하라. 59년생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71년생 일이 꼬이게 된다. 83년생 가정이 화평해진다. 95년생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니 적극 요청하라.
  • 한라산 8000년 전 화산활동 끝...900년부터 물 고여

    한라산 8000년 전 화산활동 끝...900년부터 물 고여

    백두산 화산 폭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한 지역의 대표적인 화산인 한라산은 8100년 전 마지막 화산활동을 했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제주시 봉개동 물장오리 분화구 퇴적층 분석을 통해 아래쪽(7.5m) 퇴적층은 약 8100년 전, 위쪽(0.43m)은 약 300년 전에 쌓인 것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적으로는 아래 쪽부터 고운 입자 형태를 띠다가 약 1.3m 깊이를 경계로 모래 크기 광물이 급격히 증가했다. 1m 깊이 인근에서부터는 탄소동위원소 값도 커졌는데 그 시기는 900년 전후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한라산 물장오리(해발 937m)는 8100년 전 마지막 분화를 하고 900년 전까지는 우기에만 만들어진 습지였다가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산 꼭대기 호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과거 8000년 동안 제주의 기후 변화를 추적해 360년, 190년, 140년 주기로 우기와 건기가 반복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임재수 지질연구원 지질환경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은 “과거 제주도 환경을 들여다볼 수 있는 타임캡슐을 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의 2016∼2019년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 목적으로 수행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해 한라산 백록담 퇴적층을 시추해 분화구 형성 시기가 최소 1만 9000년 이상 됐음을 확인하고 동아시아 내륙지역 고기후와 차별화한 제주도 만의 특징을 일부 발표했다. 이번 2차 조사를 통해 연구팀은 항공 라이다(레이저광을 활용한 측정장비) 측량을 바탕으로 한라산 북동부 지표고도 디지털 자료도 수집했다. 또 한라산 북동부 지역 식생 연구로 해당 지역에 93과 239속 375종의 식물이 있다는 것도 파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돌고 돌아 스크린에 다시 선 그…“최고령 현역으로 남는 게 꿈”

    돌고 돌아 스크린에 다시 선 그…“최고령 현역으로 남는 게 꿈”

    2008년 ‘전투의 매너’라는 작품이 극장 개봉을 하기는 했었다. 케이블 TV용으로 만든 거다. 우연히 짧게 스크린에 걸렸으나 소리소문 없이 내려갔다. 제대로 된 스크린 복귀는 2003년 ‘불어라 봄바람’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장항준(48) 감독이 ‘기억의 밤’(29일 개봉)을 갖고 돌아왔다. 그것도 장기인 코미디가 아닌 스릴러다.방송 일을 하면서도 영화에 복귀하려 했지만 어떤 작품은 펀딩이 안 되고, 어떤 작품은 캐스팅이 안 됐다. 크랭크인도 못하고 엎어진 것만 세 개고, 제작이 중단된 것도 있다. 실패가 반복되면 쫓기기 마련인데 그는 오히려 힘을 빼는 순간이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2014년 말 ‘기억의 밤’을 쓰기 시작할 때부터다. “초조함과 간절함의 경지에 올라 해탈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전에는 쫓기듯 썼는데 힘을 빼니 편해지더라고요. 야구 선수들이 몸이 가볍다는 말을 하잖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곧 오십인데 이게 어른이 된다는 건지,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관대해지는 것 같아요.”‘기억의 밤’을 이야기하려면 스포일러의 지뢰밭을 건너야 한다. IMF 구제금융으로 중산층이 몰락하고 가족이 해체되던 1997년이 배경이다. 아버지(문성근), 어머니(나영희), 형 유석(김무열·사진)과 함께 새집에 이사온 재수생 진석(강하늘). 형은 난데없이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가 19일 만에 돌아온다. 진석은 돌아온 형에게서 점점 낯선 느낌들을 받게 되고 새집은 혼돈으로 뒤덮인다. 요즘엔 관객들에게 힌트도 주지 않은 채 두뇌 게임을 하려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장 감독은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벌인다. 스릴러를 바탕으로 추격전이 펼쳐지기도 하지만 공포물 문법도 차용하고, 후반부에 가서는 드라마가 짙어지며 장르가 파괴된다. “장르 자체가 목표는 아니었어요. 다양한 맛이 나는 음식을 만들려 했지요. 후반부에 관객들이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가족에 대한 이야기, 또 세상에 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실로 연결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죠.” 장 감독은 원래 예능 작가 출신이다. 데뷔작 ‘라이터를 켜라’가 인기를 끌며 주목받았지만 이후 오랜 기간 영화로는 빛을 못 봤다. 그 사이 방송 드라마에서 ‘싸인’ 등 큰 성과를 남기기도 했다. 그럼에도 왜 다시 영화일까. “사실 드라마 쪽 개런티가 더 세요. 다시 드라마 하자는 제안도 많았지만 모두 거절했어요. 이야기를 만들어 내려는 욕망은 플랫폼과 상관은 없지만 저는 왠지 드라마가 버겁더라고요. 만드는 재미도 영화 같지 않고요. 영화는 낮에도 꿀 수 있는 꿈이라고 하잖아요. 관객과 함께 보며 그 반응을 느끼는 맛은 정말 남다르죠.” 평소 대중이 자신을 방송인이나 예능인으로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섭섭할 것 같기도 한데, 오히려 그런 이미지를 전복시킬 수 있어 재미있다고도 했다. “‘싸인’ 때도 반응이 ‘장항준이 법의학 드라마를?’이었어요. 해왔던 것으로 보면 로맨틱 코미디를 하는 게 마땅했겠죠. 당시 그런 장르 드라마가 없어서 처음엔 편성이 나오지도 않았어요. 방송사에서 그랬어요. ‘어차피 안 될 것 같으니 망신만 시키지 말아 달라’고. 이번에 스릴러를 한다고 하니, ‘니가 왜?’라는 이야기가 많았죠. 그래도 전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널리 알려졌다시피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와 부부 사이다. 예능 작가 시절 사수, 부사수로 만났다. ‘위기일발 풍년빌라’, ‘싸인’에 이어 부부 합작품을 또 볼 수 있을까 했더니 단칼에 자른다. “이제는 김 작가가 너무 거물이 되어서. 하하하. 농담이고요. 제가 진화하지 못하고 정체된 사이 김 작가는 저보다 더 훌륭한 창작자가 됐어요. ‘무한상사’ 때 서로 본능적으로 느꼈어요. 다음에 같이 일하면 안 되겠구나 하고요. 왜 그런 말이 있잖습니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그는 생각보다 필모가 두텁지 않은 감독이다. 제대로 찍은 건 ‘기억의 밤’까지 세 편에 불과한 게 아쉽지는 않을까. “누가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위대한 타자가 누구냐면, 타석에 많이 들어선 타자라고요. 그렇게 보면 저는 출장 기회가 없었던 셈이에요. 이제부터라도 오래 선수 생활을 해 최고령 타자가 되고 싶어요. 그러다 보면 홈런도, 안타도 터뜨리겠죠.”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미국판 이태원 살인’ 범인, 도피 6년만에 한국서 검거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국인 유학생을 살해한 뒤 한국으로 도피한 30대 남성이 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진범으로 지목된 피의자가 모국으로 피신하고, 공범들은 보석으로 풀려난 이 사건은 ‘미국판 이태원 살인사건’으로 불리고 있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미국에서 고모(당시 32세)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박모(31)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1년 12월 8일 오전 6시 40분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식당에서 유학생 3명과 술을 마시고 나오다가 식당 앞에서 오모씨가 몰던 차에 치여 넘어졌다. 박씨는 운전자인 오씨를 끌어내려 했다. 오씨의 차에 타고 있던 고씨가 이를 말리려고 하자 박씨는 흉기를 휘둘러 고씨를 숨지게 했다. 박씨는 사건 이틀 후인 같은 달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도피했다. 박씨 일행이었던 유학생 3명은 미국 현지에서 살인 혐의로 검거됐다가 법원에서 결백을 주장해 풀려났다. 미국 수사 당국은 지난 8월 말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법무부에 박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8월 29일 인도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박씨를 약 2개월간 추적한 끝에 지난 1일 서울역에서 검거했다. 박씨는 살인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박씨는 귀국 후 보험사의 콜센터 직원으로 근무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는 조만간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라면서 “박씨의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형량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될 것이라는 게 미국 고등법원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 4월 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대학생이 살해된 사건으로, 당시 현장에 있던 에드워드 리와 아서 존 패터슨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고 진범인 패터슨은 1999년 미국으로 도주했다. 검찰의 재수사 끝에 패터슨은 2015년 9월 국내로 송환됐다. 대법원은 지난 1월 25일 패터슨에게 징역 20년을 확정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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