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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美 대외정책 과제 ‘넘버4’

    북핵, 美 대외정책 과제 ‘넘버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올해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새해 국정연설에서 북한 핵 문제를 지난해에 이어 주요 대외 정책 과제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다. 25일(현지시간) 저녁 의회에서 한 국정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외교·안보 분야 현안과 관련,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문제를 언급한 뒤 핵 비확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북핵 문제를 이란 핵과 묶어 네 번째로 거론했다. 국정연설의 3분의2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 등의 국내 현안에 할애하면서 상대적으로 외교·안보 분야의 비중을 낮췄고, 그나마 다른 국제적 현안들이 수두룩한 점 등을 감안하면 북핵 문제가 오바마 행정부의 대외 정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지난 2년간 손에 꼽을 외교적 성과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핵 문제는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앞두고 승부를 걸어 볼 만한 사안이라는 것이 오바마 행정부의 판단이다. ‘핵무기 없는 세상 구현’이 오바마 대통령의 최대 공약사항인 데다 지난해 말 러시아와의 새로운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의회 비준과 핵안보 정상회의를 통해 핵 문제에 있어서만은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데 대해 한껏 고무돼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북핵 해결에 역점을 둘 공산이 큰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에서 주목되는 대목은 이란 핵 문제를 거론하면서 국제사회의 외교적 노력으로 이란이 가강 강력한 제재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 점이다. 북한 당국에 대해 9·19 공동성명의 성실한 이행을 촉구하고, 만족할 만한 자세 변화가 없을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오바마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 언급 가운데 또 하나 눈에 띄는 대목은 중국과 중동 평화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중국 문제는 지난주 워싱턴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충분히 지적했기 때문에 굳이 포함시키지 않은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대신 인프라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 등 경제 부문에서는 4차례 거론됐다. 전임 조지 부시 행정부 때까지만 해도 단골 메뉴로 비중 있게 거론돼 온 중동 평화 협상이 단 한 줄도 언급되지 않은 것은 의외다. 그만큼 오바마의 난제라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일본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한차례도 언급되지 않았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오바마 새해 국정연설 무얼 담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저녁 9시(한국시간 26일 오전 11시)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새해 국정연설을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국정연설에서 일자리 창출과 수출 증진 등 경제를 화두로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연말 최종 타결한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의 의회 제출 일정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외교·안보 분야에서 북한의 도발 중지와 6자회담 재개 가능성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수준에서 언급할지도 관심거리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쪽에서도 한·미FTA를 비롯해 콜롬비아, 파나마 등 미국이 이미 체결할 3개 FTA 이행법안의 의회 제출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랍 포트먼 공화당 상원의원은 24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국정연설에서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트먼 의원은 지난 2006년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서 한·미 FTA 협상을 개시했으며 “미국 제품 수출 시장을 개방시키는 것은 고실업률 타개책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낸 토머스 맥라티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보좌역이었던 넬슨 커닝햄은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FTA 발효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은 재선 가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속한 FTA 이행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한편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는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집권 2년 동안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많은 일을 했지만, 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여소야대’ 상황에서 나머지 임기 동안 자신이 추진한 일들이 뒤집어지지 않게 방어하는 일이 공격적으로 일을 추구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CSM은 오바마가 경제부양정책, 의료보험 개혁, 금융 규제강화, 러시아와의 핵무기규제 협정 등 많은 일을 해냈지만 아직 성과는 충분히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또 9.4%에 달하는 실업률을 끌어내리고, 더욱 격화되고 있는 아프간 전쟁을 마무리하고, 경제 회복을 가속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미·중 정상회담 이후] (중) 미국의 對中정책

    [미·중 정상회담 이후] (중) 미국의 對中정책

    세기의 정상회담으로 불렸던 지난 19일 미국과 중국 간의 정상회담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미·중 관계를 ‘긍정적·건설적·포괄적인 관계’로 규정하고 협력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의 부상을 환영하며 일각에서 일고 있는 ‘중국 위협론’ 대신 ‘우호적인 경쟁’, ‘건강한 경쟁’을 주장했다. 동시에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라는 위상에 걸맞도록 책임 있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넓혀 나가 달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은 중국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강조했지만 구체적 현안에 있어서는 원칙과 법치를 강조하며 지금까지보다 강경한 대중 정책기조를 펼칠 것으로 미국의 중국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안보와 경제, 글로벌 현안들에 있어서 그동안의 협력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미국의 최대 채권국이자 최대 흑자국이라는 아킬레스건 때문에 한동안 주저했던 인권과 위안화 문제 등에 대해 좀 더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는 정공법을 펼 것이라는 분석이다. 안보문제에 있어서 미국은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신무기 개발 추세를 주시하고 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국에 대해 국방예산의 투명성을 촉구하며 견제의 끈을 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에서 중국에 대한 ‘봉쇄정책’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지만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국에 맞서 한국,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와의 협력을 강화, 아시아·태평양 국가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 핵 문제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란 핵개발 문제에 대해서도 중국이 단기적인 국익보다 국제사회와의 공조에 역점을 둘 것을 주문하며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경제정책에서 나타날 전망이다. 지금까지 기록적인 대중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의 위안화 추가 절상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앞으로는 거대한 중국 시장의 추가 개방과 공정한 경쟁 확보에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으로 몰려드는 값싼 중국산 제품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은 미 행정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중국 제품과의 가격 경쟁은 더 이상 승산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진 상태다. 대신 움트고 있는 중국의 중산층이라는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공략하는 쪽으로 대중국 경제정책이 바뀌어가고 있다. 미국산 제품의 중국 수출을 늘리기 위해 중국의 수입 장벽들을 낮추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후 주석의 방미에서 나타난 것처럼 중국의 조달시장에서 미국 기업들에 대한 차별 대우, 중국 기업과 기술에 대한 특혜 철폐 등 중국 시장 진입 장벽을 없애는 것이 대중 경제정책의 우선순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시장의 추가 개방과 국제 표준 적용 등도 강도 높게 요구할 항목이다. 물론 중국 위안화의 추가 절상을 위한 압박도 빼놓을 수 없는 사항이다. 워싱턴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두 나라는 장기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번 협력관계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불투명하다. 합의 당사자들인 오바마 대통령은 2012년 재선에 도전하고, 후 주석은 2013년 주석직에서 물러난다. 미국의 중국 전문가들 중에는 미·중 협력관계가 한반도나 남중국해에서의 긴장 고조, 미국의 타이완에 대한 무기 판매 재개 등으로 갈등이 재발할 경우 언제든지 흔들릴 수 있을 정도로 취약하다고 보고 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오바마 사단’ 시카고 귀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고지 등정을 위한 선거캠프가 이르면 3월 그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에 꾸려진다.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는 21일 “오바마가 재선캠프 본부를 오는 3월 말~4월 초 시카고에 차리기로 했다.”면서 “현재 백악관에 있는 ‘정치 사무실’은 폐쇄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현대사에서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 중 시차가 다를 만큼 백악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재선 캠프를 차린 경우는 없다.”고 했다. 그만큼 시카고행이 모험이고, 오바마로서는 승부수를 던졌다는 얘기다. 신문들에 따르면 선거 캠프의 시카고행은 오바마의 일부 참모진이 반대하는 바람에 수개월간 격론이 이어졌으나 2주 전 윌리엄 딜레이가 백악관 비서실장에 임명된 뒤 결론이 급진전됐다. 전국적인 정치자금 모금과 풀뿌리 선거운동을 위해서는 워싱턴DC를 벗어나는 게 유리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었다. 한편에서는 오바마가 2년 전 대선 때 시카고에서 맛봤던 ‘승리의 추억’을 재연하고픈 잠재의식의 발로라는 시각도 있다. 사실 오바마로서는 재선을 앞두고 노심초사할 만하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이후 재선에 성공한 민주당 출신 대통령은 빌 클린턴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카고는 어차피 민주당의 텃밭이라는 점에서 별로 득될 게 없다는 지적도 있다. 한 표라도 더 건지기 위해서는 경합지역에 캠프를 차리는 게 낫다는 계산 때문이다. 2004년 당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재선 캠프를 백악관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버지니아주에 차렸는데, 버지니아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격전지(swing state)였다. 반면 짐 메시나 백악관 비서실 부실장은 “시카고에 캠프를 차리는 것은 밑바닥 선거운동에 엄청난 이익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08년 대선 승리의 일등공신인 데이비드 플러프도 백악관과 시카고가 따로 놀 것이라는 우려를 일축하면서 선거운동의 중심은 시카고가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오바마 vs 후진타오 스타일과 속내

    오바마 vs 후진타오 스타일과 속내

    18~19일 이틀 동안 워싱턴DC에서 일합을 겨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스타일에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미묘한 차이가 엿보였다. 주요 2개국(G2) 정상으로서 짐짓 여유를 보인 것은 비슷했지만, 오바마가 화려한 유머와 제스처로 좌중을 압도하는 ‘서양식 여유’를 선보인 반면 후진타오는 튀지 않는 미소와 화법으로 은근히 자신을 드러내는 ‘동양식 여유’를 구사했다. 이런 흥미로운 비교가 가능했던 것은 이번에 후진타오가 과거의 경직된 표정을 벗어던지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려 애쓴 덕분이다. 19일 양국 정상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오바마는 농담을 섞어 가며 현란한 화술을 과시, 5∼6차례 폭소를 유도했다. 그는 “후 주석이 내 고향 시카고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후 주석은 이 한겨울의 중간에 (날씨가 매우 추운) 시카고를 방문할 만큼 용감하다.”고 조크성 찬사를 보냈다. 후진타오 역시 다소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시종일관 침착하고 유연한 태도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백악관 국빈 만찬에 존 베이너 하원의장 등이 참석을 거부한 일과 같은 곤혹스러운 질문에 “오바마 대통령이 훨씬 더 대답하기 나은 위치에 있다.”고 공을 넘기는 조크성 답변으로 폭소를 부르는 등 그답지 않게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놀라게 했다. 목각인형처럼 경직된 표정과 제스처로 일관했던 과거의 후진타오가 아니었다. 후진타오 입장에서는 중국인들에게 G2 국가 국민의 자존심을 세워 주기 위해 ‘적진’에서 위축되지 않는 화법을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기색이 역력했다. 한편으로는 후진타오 스스로 9년차 국가지도자로서 나름대로의 여유가 몸에 뱄을 수도 있고, 아니면 ‘중국 공산당 내에서 동등한 권력을 가진 여러 지도자 가운데 1명에 불과하다.’는 서방 언론의 혹평을 의식한 의도적 제스처일 가능성도 있다. 오바마 입장에서는 재선 도전을 앞두고 중국의 급부상에 불안감을 갖고 있는 미국인들에게 ‘미국은 아직 여유 있게 중국을 다룰 수 있다.’는 점을 각인시킴으로써 유권자들의 점수를 따려 했을 수 있다. 후진타오에게 갖은 찬사를 다 바치면서도 미국인이 최고의 가치로 신봉하는 인권 문제만큼은 양보 없이 단호하게 후진타오의 면전에서 직격탄을 날린 것도 유권자들의 자존심에 부합하려는 선거전략일 수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오바마 재선돼도 장관직은 그만”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장관직을 계속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MSNBC 방송 ‘투데이 쇼’에 출연한 힐러리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에 들어간다면 계속 국무장관직을 맡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자신은 개인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에 대해서는 “그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오랫동안 국방장관으로 남아 있기를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현재 이 자리에서 일하는 데 매우 만족한다.”면서도 “심호흡을 하기 위해 조금 더 여유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러 차례 오랫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개인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왔다.”고 덧붙였다. 본인 말대로 그는 지난 30여년 동안 아칸소 주지사 부인, 대통령 부인, 상원의원, 대통령 후보, 국무장관 등을 맡으며 쉬지 않고 공인으로 지냈다. 힐러리 장관은 앞서 국무장관직을 4년 이상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몇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PBS 방송에서 “8년 동안 국무장관 자리에 있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고 단언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워싱턴포스트 밥 우드워드 기자가 책을 통해 재선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부통령 후보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자 “나는 단지 이 글을 묵살하는 것 말고는 무엇을 해야 할 흥미도, 이유도 없다.”고 못 박기도 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美, 안보·경제·인권 원칙고수… 실추된 對中외교 위상 살리기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발 앞에 차려 놓은 워싱턴의 레드카펫에는 ‘인권’이라는 지뢰가 담겨 있었다. 주요 2개국(G2)의 한 축으로 떠오른 중국의 정상을 ‘안방’으로 불러들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그를 환영한다며 마련한 공식 환영식에서 그가 가장 아파하는 상처를 대단히 건조한 표정으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건드렸다. 이날 환영식은 CNN 등 미국 주요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14년 만의 국빈 방문이라는 미국의 성대한 환영에 한껏 고무됐던 후 주석으로서는 미국 방문 반나절 만에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상상도 하기 힘든 일격을 맞은 셈이다. 미국 언론들이 어느 정도는 예상했던 오바마의 강수였으나, 막상 오바마의 일성은 그 누구의 예상도 뛰어넘을 정도로 강도가 높았다. 미국의 강공은 일정 부분 예고돼 있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기나긴 여정”이라고 했다. 사실상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를 원하는 중국을 견제하는 동시에 G2라는 위상에 걸맞은 국제사회에서의 역할 수행을 주문할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중국 인권의 상징으로 부각된 중국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를 거론할 가능성을 꼽기도 했다. 류샤오보가 오바마 대통령의 바로 뒤를 이어 2010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그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의 인권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할 것이라는 분석이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실제로 정상회담에서 류샤오보를 거명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공식 환영식에서 언급한 인권 문제를 회담에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처럼 중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배경에는 무엇보다 국방과 경제, 인권 부문에서 미국의 원칙을 지켜 그동안 중국과의 외교에서 실추된 체면을 살리려는 뜻이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최근 베이징을 다녀온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중국의 군사력 강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무기 개발과 군사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지난주 중국 위안화 절상 문제를 제기한 것 등이 이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물론 대중 압박을 통해 경제적 실리를 챙기려는 의도도 배제할 수 없다. 내년 재선 고지에 도전해야 하는 오바마로서는 중국의 시장 확대와 위안화 절상 등을 촉구하는 재계 등의 목소리를 최대한 현실화해야 할 필요성을 안고 있다. 경제가 재선 도전의 최대 걸림돌이라는 점에서 어떻게든 양국 간 통상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확약을 후 주석으로부터 받아내야 하는 처지인 것이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中, 반기문 유엔총장 연임 지지 시사

    중국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5년 임기가 끝나는 반 총장의 연임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반 총장이 연임에 도전하려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최근 몇년간 유엔은 세계 평화를 지키고 국제적 협력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공헌을 했다.”면서 “우리는 유엔과 (반기문)사무총장의 업무를 지지하고 협조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주요 2개국(G2)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의 일원인 중국이 반 총장 재선을 지지할 경우 미국의 확고한 지원을 업고 있는 반 총장의 연임 가능성은 훨씬 공고해진다. 앞서 지난 5일 일본 도쿄신문과 교도통신은 반 총장이 미국, 중국 등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으로부터 재선 출마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를 얻은 상태라며 3∼6월 정식으로 출마 표명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유엔 사무총장은 안보리의 추천을 받아 총회에서 임명한다. 안보리는 후보를 1명만 추천하는데다, 거부권까지 갖고 있어 사실상 사무총장을 선출하는 권한을 갖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유엔 사무총장은 재선 횟수에 제한이 없지만, 지금까지 3회 이상 선출된 예는 없고, 연임과 함께 10년간 일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레이건대통령 재임때 알츠하이머 초기였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사망한 로널드 레이건(1981~198 9년 재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미 임기 후반 때부터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을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레이건의 막내아들 론 레이건은 아버지의 탄생 100주년(2월 6일)을 앞두고 18일 발간될 회고록 ‘100세의 내 아버지’(My Father at 100)에서 이같이 밝히고, “1987년쯤 아버지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더라면 (잔여 임기와 관계없이) 사임했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레이건은 퇴임 5년 뒤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고 93세에 합병증으로 숨졌다. 론은 아버지가 재선에 도전한 1984년 민주당 후보 월터 먼데일과의 토론 때 할 말을 잃고 어리벙벙한 모습을 보였던 일과 1986년 로스앤젤레스 북쪽의 협곡 위로 비행할 때 예전에 알고 있던 협곡들의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한 일 등을 사례로 들었다. 론은 그러나 “아버지의 건강 문제가 대통령으로서 남긴 유산을 퇴색시켜선 안 된다.”고 했다. 그러나 로널드 레이건 재단은 전담 의료진이 남긴 기록을 근거로 레이건이 백악관을 떠날 때까지 알츠하이머 증세를 보인 사실이 없다며 론의 주장을 부인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오바마가 원하는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한 양자관계 중 하나로 “긍정적이고 협력적이면서 포괄적인 관계”라고 규정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09년만 해도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로 인해 미국 경제가 급격히 흔들리면서 제2의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한 중국과의 협력이 절실했다. 실제로 아시아 외교를 강조하며 중국과의 화해모드에 주력했었다. 그러나 2010년 들어서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연초부터 타이완에 대한 무기판매 문제로 티격대기 시작한 미·중 관계는 이후 티베트 지도자 달라이 라마 초청과 북한 도발에 대한 조처를 둘러싼 이견, 아시아에서의 군사적 영향력 확대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점차 긴장관계로 돌아섰다. 경제적으로는 협력을 강화하되 안보·군사적으로는 견제하는 관계로 변모했다. 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으로 양국 관계가 보다 안정적인 관계로 전환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재선 도전에 나서야 하는 처지에서 미국의 경제 안정을 위한 후 주석의 협조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위안화 절상과 과다한 무역불균형 해소, 미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 환경 조성 등에서 후 주석이 성의를 보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위해 그동안 미·중 연례 전략경제대화 등 다양한 양자회담에서 합의한 내용들의 이행을 이번 회담에서 확실하게 해두려는 듯하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런 의중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지난 14일 국무부에서 행한 미·중 관계 정책연설에 잘 담겨 있다. 힐러리 장관은 “이번 정상회담은 실질적인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을 만들어내는 회담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중국 특유의 화술을 앞세운 외교보다는 경제 현안에 있어서 보다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줄 것을 중국에 요구한 것이다. 외교·안보 현안에 있어서는 일단 중국에 대한 ‘관리모드’를 구축하려 들 것으로 점쳐진다. 중국의 군사력에 대한 투명성을 완곡한 어법으로 강조하는 것으로 동북아 지역에서 갈수록 팽창하는 중국의 군사력에 대한 미 행정부의 의구심을 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오바마, 두차례 만찬 특급예우… 후진타오, 기업인 500명 동행

    오바마, 두차례 만찬 특급예우… 후진타오, 기업인 500명 동행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미국 방문 길에 오른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등 국빈 자격으로 나흘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실상 주요 2개국(G2) 정상회담이라는 점에서 지구촌의 이목이 이번 후 주석의 방미 행보에 집중되고 있다. 32년 전인 1979년 1월 덩샤오핑(鄧小平)이 중국 최고 지도자로는 처음 워싱턴을 방문해 국교를 맺은 일을 상기시키며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하는 묵직한 시각도 있다. 덩샤오핑 이후 중국 1인자의 방미가 처음이 아닌데도 이번 후 주석의 방미가 유독 지구촌의 관심을 불러 모으는 까닭은 두 정상의 이번 회담이 향후 10~15년간 미·중 관계를 넘어 국제 사회 전반의 질서를 새롭게 규정하는 기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도광양회’(韜光養晦·재능이나 명성을 드러내지 않고 참고 기다림)의 시대를 끝내고 본격적인 ‘대국굴기’(大國崛起·우뚝 일어섬)의 시대를 열기 시작한 중국의 부상과 함께 현대 국제사회의 흐름이 ‘미국과 소련의 양강구도→미국 1극 체제→미국과 중국의 G2체제’로 재편됐음을 공식화하는 이벤트가 이번 회담이라는 평가다. 특히 무역 불균형을 둘러싼 기존 미·중 간 경제적 갈등을 넘어 최근 천안함 사건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등을 거치면서 형성된 ‘북·중 대(對) 한·미·일’의 신(新)냉전구도는 미·중 정상 간 안보 대화에 대한 지구촌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정세를 감안할 때 이번 후 주석의 방미는 미국과 중국이 윈윈하는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아니면 제로섬 게임으로 치고 받는 사실상의 적국(敵國)으로 치달을지를 가늠해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표면적으로는 양국 모두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다. 미국은 조 바이든 부통령 내외가 후진타오를 공항에서부터 영접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2차례나 만찬을 베푸는 등 특급 예우를 준비해 놓고 있다. 후진타오도 중국 기업인 500명과 동행함으로써 ‘선물 보따리’의 크기를 암시했다.  재선을 의식하고 있는 오바마로서도, 아직은 더 성장해야 하는 중국으로서도 서로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에 양측은 얼굴을 붉히는 일은 피하면서 한껏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하려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 정상회담의 의제는 크게 돈(경제)과 힘(군사력)으로 단순화할 수 있다. 위안화 평가절상과 중국의 과도한 대미 무역흑자 문제 등에서 ‘제1전선(戰線)’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문제는 중국이 일방적으로 양보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명쾌한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대신 중국으로서는 대규모 대미 투자와 미국의 대중 투자 환경 개선 등 비교적 수월한 쪽에서 미국을 배려할 개연성이 있다.  군사적 측면에서는 북한 문제가 ‘뜨거운 감자’다. 하지만 중국이 북한과의 혈맹관계를 하루아침에 흔들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특유의 모호한 화법으로 넘어갈 공산이 크다. 역으로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 중국의 인권 탄압 문제 등에서 미국이 중국을 배려할 개연성도 낮다. 따라서 이런 민감한 문제보다는 이란 핵문제, 테러리즘 등 ‘낮은 단계의 이슈’에서 타협하는 모양새를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 후진타오의 방미는 ‘먹을 것 없는 소문난 잔치’에 그칠 가능성이 다분하다. 물론 두 거인이 싸우지 않고 웃으며 악수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그 의미는 작지 않다고 볼 수도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4·27 재·보선 ‘여야 혈투’ 점화

    4·27 재·보선을 100여일 앞두고 여야가 ‘필승’ 채비를 시작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임태희 대통령실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경기 성남을 보궐선거에, 민주당은 최철국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치러지는 경남 김해을 재선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각 당이 기득권을 가진 곳이기도 하지만 이번 선거가 2012년 총선·대선의 전초전인 데다 결과에 따라 정치 지형 변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여야의 ‘내부 혈투’가 격화되고 있다. 한나라당의 텃밭 격인 경기 성남을은 현재 강재섭 전 대표와 박계동 전 사무총장 등이 일찌감치 뛰고 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는 영입론도 만만치 않다. 일부 지도부가 새 인물 탐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소설가 이문열씨 등이 본인의 뜻과 관계없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걸고 정면 승부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병욱 지역위원장을 비롯, 분당에 거주하는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과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출마를 준비했던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경남 김해을은 벌써부터 야권에서 내부 신경전이 치열하다. 친노 세력들이 공천 경쟁의 한가운데에 있다. 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은 지난해 7·28 서울 은평을 선거 때 약속대로 민주당의 양보를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경쟁력’을 강조하며 무조건적 양보는 있을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친노·야권연대를 아우르는 후보로 고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관이었던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이 우선 순위에 꼽힌다. 김 사무국장은 손사래를 치고 있지만 야권 내 친노 인사들의 ‘집요한’ 출마 권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8일 국가균형발전 선포 7주기 때 친노 인사들이 집결한 자리에서 후보 공천에 대한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민주당에선 이상업 전 국정원 2차장과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 등이, 국민참여당과 민주노동당은 각각 이봉수 도당위원장과 김근태 김해 진보정치연구소장이 출사표를 냈다. 한나라당에선 영남권 수성을 고려, 지역 기반이 탄탄한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구혜영·허백윤기자 koohy@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고위공무원 전보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최영록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중부지방산림청장 김현수 ■경기도 △문화관광국 콘텐츠과장 김재섭△도시주택실 지역정책과장 한배수△도시환경국 특별대책지역과장 한태석△인재개발원 교육컨설팅과장 김관수△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김승호△교통건설국 기술심사담당관 김기봉△도로사업소장 이홍재△민간근무휴직 윤성진<담당관>△언론 이강석△대외협력 윤석환<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임봉재△평가〃 김인구△법무〃 연제찬△비전〃 류인권△정보화기획단장 박덕순△디자인총괄추진〃 이세정<경제투자실>△경제정책과장 오후석△과학기술〃 이부영△경기일자리센터장 이문행<자치행정국>△총무과장 김한섭△특별사법경찰단장 이홍균△인사과 김병길<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송영국△의정〃 김춘식△입법정책〃 박병선△의회사무처 류호열 유동운 이문선 고광갑 우관명<전출>△평택시 손종천<파견>△수도권교통본부 김귀영△통일교육원 강승도△지방행정연수원 장영근 서강호 이종호 강승호 민천식 안광현<직무대리>△기획행정실 군관협력담당관 박인복△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장 송대성△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 홍덕표△의회사무처 공보담당관 정은섭△경제투자실 에너지산업과장 한정길△도시환경국 도시주택〃 백충현 ■한국산업단지공단 ◇승진 △동남권본부 울산지사장 한지수◇전보△행정지원실장 남재희△오송아산사업단장 김종율△대불지사장 조성태<본부장>△개발사업(상무이사) 민봉준△충청권 채병용△대경권 김장현△호남권 최종태<처장>△기업지원 안중헌△클러스터사업 강달순△산단개발 윤철△구조고도화사업 이장훈 ■대한지적공사 ◇승진 <실·처·단장>△본사 미래사업단장 채경완△지적연구원 국토정보정책실장 박동수◇전보 <실·처·단장>△본사 사업처장 김철수<부장·지사장> [본사 부장]△미래전략 김재학△경영관리 신을식△사업지원 최규성△고객지원 손승국△정보운영 배서규△사업개발 송영준△지적선진화 조병현△청렴윤리 김용하[부산본부]△운영지원부장 이진옥[인천본부]△인천중부지사장 김영태[경기본부 지사장]△중부 백명기△고양시 김당렬△평택시안중 이기용△안산시 손병만△안성시 허세량△광주시 김영필△평택시 이범주△하남시 차성복△화성시동부 한상봉△평택시송탄 이은성[강원본부 지사장]△인제군 박영진△강릉시 윤동주△양구군 송만수[충북본부 지사장]△진천군 하동희△청원군 나병운[대전충남본부 지사장]△대전동부 황종봉△대전서부 송재문△논산시·계룡시 이철하△금산군 정만수△연기군 박용우△부여군 이동복△당진군 이종성[전북본부]△운영지원부장 안종[전북본부 지사장]△전주 이우주△군산시 김윤천△익산시 박현섭△김제시 문표주△진안군 신동용△순창군 채삼병△부안군 윤남석[광주전남본부 지사장]△광주 김영주△광양 김병선[대구경북본부]△운영지원부장 최병대[대구경북본부 지사장]△대구동부 윤원수△영천시 김창환△청송군 박정근△경주시 정병철△대구서부 박영환△구미시 이상화△달성군 이병덕△청도군 윤광열△안동시 정승송△칠곡군 유재현[울산경남본부]△운영지원부장 이성호◇신규 <부장·지사장> [서울본부 지사장]△중랑구·노원구 이공헌△성북구 연충희[부산본부]△기장군지사장 구춘식[경기본부 지사장]△의정부 박태민△동두천 이선종△양평군 황의량[강원본부 지사장]△정선군 박상교[충북본부 지사장]△충주시 최현경△제천시 민정식[대전충남본부]△사업처장 김용호[대전충남본부 지사장]△아산시 조경수△예산군 조종대△청양군 신경철△서천군 김두식△태안군 이종석[전북본부 지사장]△무주군 최규명△임실군 이정선△장수군 조승익△고창군 홍순택[광주전남본부 지사장]△진도군 홍성혁△고흥군 고광준△완도군 곽행수△영암군 김치호[대구경북본부 지사장]△문경시 권종극△울릉군 채홍해△군위군 김태곤△의성군 권대혁△성주군 권종열△울진군 박봉기[울산경남본부]△남해군지사장 조제래[제주본부]△운영지원부장 이우성 ■한국관광공사 ◇보직부여 △정책사업본부장 이재성◇1급 승진 △면세사업단장 최성우△고객만족센터장 김화숙△국민관광실장 나상훈△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파견) 김근수△세종연구소 국정과제 연수과정(파견) 박병남◇2급 승진△IT지원센터 파트리더 송재근△뉴욕지사 부장 김정아△모스크바지사장 정재선<팀장>△경영지원 박상철△인재개발 전영민△수익사업지원 김만진△구매 이창용◇전보·보직변경<단장>△베니키아사업 김조영△강원권협력 이철희△한국방문의해지원 권창근<실장>△창의경영 박영규△해외마케팅 정연수△MICE뷰로 강성길△관광정보 김기헌△관광인프라 김진활△글로벌컨설팅 전효식<면세점장>△인천공항 장재선△인천항 김교만△부산항 김상남<팀장>△기획조정 이수택△마케팅기획 김태식△MICE기획 조덕현△홍보물제작 신옥자△관광서비스개선 강순덕△관광안내 양문수△관광투자지원 김배호△자원개발 이강우△T-마케팅 정병희<센터장>△관광R&D 이종훈△녹색관광 김흥락△남북관광 박병직<원장>△관광아카데미 안지환 ■한국일보 ◇사장급 △한국일보미디어그룹 뉴M&P추진단장 이진희 ■성균관대 <부총장>△인문사회과학캠퍼스(대외협력처장 겸임) 송인만△자연과학캠퍼스(산학협력단장·공동기기원장 〃) 김현수△의무 이종철<대학원장>△일반 이석한△법학전문(법과대학장·양현관장 겸임) 손기식△언론정보 송해룡△사회복지 박승희△임상간호 성영희<대학장>△학부(학생상담센터장 겸임) 유홍준△문과(성균어학원장 〃) 홍덕선△공과(과학기술대학원장·성균나노과학기술원 부원장 〃) 유지범△의과(의학전문대학원장 〃) 권오정<학부장>△유학·동양학(유학대학원장 겸임) 오석원△사회과학 마인섭△경제학 백경환△자연과학 이우성△약학(임상약학대학원장 겸임) 정규혁△생명공학 황헌△스포츠과학(스포츠단장 겸임) 윤승호<처장>△기획조정 성재호△교무 조준모△학생(종합인력개발원장 겸임) 엄한주△입학 김윤배△총무 박성수△정보통신 전재욱<관·부·센터장>△학술정보관 이은철△출판부 박광민△공학교육혁신센터 송성진 ■기업은행 ◇수석부행장 승진 △수석부행장(전무이사) 김규태◇부행장 승진△카드사업본부 권선주◇부행장 전보△기업고객본부 류치화△IB본부 유상정△경영지원본부 박진욱△리스크관리본부 이규옥◇지역본부장급 승진△강동지역본부 배영훈△중부〃 양영재△경인〃 안동규△경기중앙〃 최찬호△부산울산〃 박동일△호남〃 김양채△기업은행(중국) 유한공사 법인장 오충환△IBK경제연구소 동학림◇부점장급 전보 <본부 부서장>△기업고객부 시석중△기관고객부 장주성△IBK컨설팅부 전대성△강남기업금융센터 채연석△개인여신부 김종완△마케팅전략부 디자인경영팀 최창화△전략상품부 정용기△멀티채널부 김영찬△IBK고객센터 박수한△자금부 이종만△외환사업부 전광욱△퇴직연금부 임상현△신탁부 최선방△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채현수△홍보부 손현상△홍보부 스포츠마케팅팀 윤재섭△여신심사부 김찬익 오상수(수석심사역)△경인여신심사센터 남관희△대구여신심사센터 류재봉△기업개선부 이상진△인력개발부 최현숙△IT금융개발부 조용찬△IT본부 BPR품질팀 이병강△비서실 김창호△미래기획실 김성태△영업부 신상권<기업금융지점장>△동시화 강근원△시화공단 박명옥△주안공단 손창호△성서공단 김수섭<지점장>△반포자이PB센터 오성섭△중계동PB센터 전길구△강남역 박병수△교대역 임승균△논현남 박 선△대치중앙 김정열△도곡동 이형열△반포 전정안△반포래미안 이훈△반포중앙 강승창△방배동 정군채△서초중앙 배종철△신사동 박미하△양재역 김광현△언주로 박현택△학동역 박현주△가락동 최영흥△강동구청역 임영빈△둔촌동 양동책△성남하이테크 윤상국△원주 박동현△춘천 박상완△태전동 김재덕△공항동 박중수△대림동 김용갑△등촌역 박영기△문래동 곽윤배△부천 문규천△상동중앙 김종석△소사본동 김영주△신길동 길영수△여의도 조남훈△원종동 서동석△춘의테크노 김동섭△광명 조 용△노량진 안주용△사당역 김대열△시흥동 조홍진△하안동 전준열△공릉역 성병무△돈암동 주현△마들역 석은성△삼양동 김명숙△상계동 이대철△신설동 최경훈△쌍문역 이승조△공덕동 이봉영△문산 유용호△수색 이박△응암동 김영상△파주 두석호△홍대역 김철호△홍은동 신인수△독립문 김준석△마장동 최광수△용산 임이규△을지로 김태권△인사동 정찬민△종로6가 구용화△화양동 박준형△반월공단 김정태△반월서 김영창△선부동 김성빈△시흥능곡 전병욱△안양 김대수△의왕 예영희△평촌아크로타워 탁성근△남수원 장태수△동수원 노선욱△분당서현역 손기호△안성 김영언△죽전 장두현△화성봉담 권우진△화성장안 박춘봉△흥덕 정낙은△검단 권훈상△김포누산 방형복△김포양촌 김종삼△김포장기 진호주△남동역 박광규△남동중앙 윤영수△만수동 황기원△부평 김현구△석남동 김지철△송도 이창환△송림동 강은규△인천삼산 조정환△김해상동 이명수△녹산공단 장세홍△사상북 이영래△상평 서두환△장림동 정종숙△창원반송 박덕종△개금동 장재관△남산동 백상현△대연동 김영상△망미동 김종철△부산시청역 김귀전△웅상공단 예용해△구미3공단 윤용일△다사 신철순△대곡 이도경△대구 신긍옥△동대구 허영순△비산동 김종수△안동 송종국△영천 진중구△왜관 이순열△외동공단 이상용△칠곡 김상우△평리동 박병훈△포항남 배동화△금남로 위성식△금호동 정승호△목포 정태룡△상무 이길효△익산 이종신△익산중앙 이상권△전주 박승규△정읍 이삼수△대덕테크노밸리 이희만△대전역 박종훈△서대전 권일경△유성노은 정재원△청주 김조영△동경 김계완△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심양분행) 박종석<드림기업지점장>△선릉역 김인철△도당동 서양기△성수동 박월진△안양 고훈주△동수원 심기갑△송탄 강록애△안성 김영조△영통 김회재△용인 노정호△화성남양 박은석△화성발안 곽영기△화성정남 김인태△검단 김종호△주안북 김태국△김해중앙 김정수△마산 박판기△장림동 김철순△학장동 유기봉△영도 강용구△대전 김희숙△아산 임형수<개설준비위원장>△시화공단PB센터 이애경△창원PB센터 정동민△강일동지점 이문재△양주고읍지점 송재훈△정왕동지점 김양원△기업개선부 변영환 최기호 윤문국 고석길 전준 서영철 김희섭△강준희 권영관 길한섭 김규필 김대석 김동린 김성렬 김영주 김운배 김윤철 김은준 김응수 김재공 김정영 김주윤 김진악 김태환 김학선 김학은 김형중 김호진 김희재 남경원 남대순 도규호 동은주 문기주 박범기 박희성 배관희 배병은 백영수 서정학 성춘경 소순동 송병택 신용수 안순홍 엄미경 여경철 오영국 이기복 이동록 이동엽 이만자 이명훈 이문락 이미화 이영이 이영호 이윤호 이재철 이정윤 이주흥 이태준 이태희 이호영 임광순 임만택 임병순 임찬희 임태욱 정용원 정혜숙 정호균 조성윤 조황연 최기동 최동일 한동백 한웅덕
  • ‘연설의 달인’ 오바마 국민 심금 울린다

    ‘연설의 달인’ 오바마 국민 심금 울린다

    ‘두려움과 분노를 떨치고 일어나 희망과 단합을.’ 13일 오전(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투손의 애리조나대학에서 열리는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 추모식에 참석하는 버락 오바마(얼굴) 미국 대통령의 ‘입’에 이목이 집중돼 있다. 이번 참사의 정치적 배경으로 정치 분열과 선동정치가 꼽히면서 미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그가 이번 사건을 어떻게 규정하고, 어떤 메시지를 던지느냐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재선 도전을 앞둔 그의 정치생명에 이날 연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 포인트다. 이를 의식한 듯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식 참석을 결정한 지난 10일 저녁부터 직접 연설문 작성에 들어가 11일 밤늦게까지 몇번을 고쳐 쓰며 심혈을 기울였다고 백악관 관계자들은 전했다. 백악관은 그러면서도 연설 내용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하고 있다. 다만 이번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 온 나라가 하나로 더욱 굳건하게 단합하는 계기로 삼자는 메시지를 담을 것이라는 정도의 얘기들만 흘러나온다.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분열된 미국을 하나로 아우르는 ‘최고의 치유자’, ‘통합자’로서의 역할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이번 총격사건을 계기로 고조되고 있는 진보와 보수 진영 간의 독설과 증오 정치를 둘러싼 책임 공방 등 정치적인 발언은 일절 삼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역풍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익명의 한 민주당 인사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국가적인 비극을 맞아 대통령이 미국인의 정체성과 소중한 민주주의, 시민들의 영웅적 행동에 관해 큰 틀에서 말해야 한다.”면서 “동시에 일반 국민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986년 우주왕복선 챌린지호 폭발, 1995년 오클라호마시 폭탄테러, 2001년 9·11테러 직후 당시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 빌 클린턴, 조지 부시는 최고지도자로서 국민들에게 동정과 공감, 위로가 되는 연설을 함으로써 국정의 전환점과 연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설의 달인’인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후보 때와 같은 심금을 울리는 감동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포항 5년 만에 또 재선충 비상

    경북 포항에서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이 5년 만에 발생해 산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포항시는 12일 “지난해 12월 말 북구 청하면에서 재선충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소나무 3그루를 발견한 뒤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감염 소나무로부터 반경 3㎞ 이내에 있는 덕성·덕천·미남·상대리를 비롯한 15개 마을에 대해 소나무 반출 금지 조치를 하고 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해 항공 및 지상 예찰 등을 강화하고 있다. 재선충은 5∼8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이동하면서 확산되기 때문에 시는 오는 5월 이전까지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실시해 감염목 또는 감염 의심목, 고사목 등을 모두 제거할 방침이다. 포항 지역에는 2004년 북구 기계면 내단리를 비롯해 남구 연일읍까지 재선충병이 확산됐지만 2006년 이후엔 잠잠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애리조나 총격 후유증…뒤숭숭한 美정가

    “이제 당신 등 뒤에 과녁이 있다는 걸 깨닫길 바란다. 난 위협이 아니라 약속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3월 패티 머레이(민주당·워싱턴 주) 상원의원의 사무실에 남겨진 음성 메시지다. 찰스 앨런 윌슨이라는 남성은 머레이 의원에게 건강보험 개혁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지 않으면 권총을 들고 찾아가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시지를 13차례나 보냈다. 연방수사국(FBI)의 수사 결과 윌슨은 같은 지역의 마리아 캔트웰 상원의원도 노리고 있었다. 결국 1년형을 선고받고 철창 신세를 지게 된 윌슨은 “나 같은 미친 사람은 많다. 누군가는 (암살에) 성공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애리조나 총기 난사 사건이 가브리엘 기퍼즈 연방 하원의원을 노린 것임이 드러났지만 아직 정치적 암살 시도인지 정신 이상자의 비정상적 행동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기퍼즈가 아니더라도 정치적 이견이나 인종 문제로 살해 위협을 받은 의원들이 다수 있었다고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건보 개혁안이 통과되자 당시 하원의장을 맡고 있었던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의원은 “태워 죽이겠다.”는 협박 전화를 48통이나 받았다. 민주당의 바트 스투팩 전 하원의원은 협박에 시달리다 못해 재선을 포기하기까지 했다. 살해 위협이 말에서 끝나지 않은 사례도 있다. 버지니아 주 민주당 하원의원인 톰 페리엘로의 경우 형제의 집 주소가 유출돼 가스 폭파 대상이 됐다. 다행히 가스관이 잘린 것을 일찍 발견해 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끔찍한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건보 개혁에 찬성한 민주당 의원만 협박을 받은 것은 아니다. 미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인 에릭 캔터 의원은 당선 이후 노먼 르분이라는 남성으로부터 위협을 당했다. 그가 유대인이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정치인에 대한 암살 위협은 상존해 있다. 하지만 이번 애리조나 총기 사건으로 협박이 단순한 경고 차원을 넘어 ‘현실’이 됨에 따라 미국 내 정치 폭력이 일상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러프너가 정신 이상자이든 아니든, 이미 사람들은 말이 실천으로 바뀌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저명한 사회과학자이자 평화운동가인 제브 스턴헬 히브리대 교수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에서는 중간급 정치인들에 대한 암살 사건도 언론이 대서특필하고 미국에서와 같은 사회적인 자성론도 일지만 정치적 폭력의 수위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1990년 정치 암살로 동생을 잃은 콜롬비아의 칼럼니스트 마리아 히메나 두잔은 “이번 사건은 점점 폭력이 정치를 대신하는 사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일종의 경보”라고 지적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인사]

    ■국세청 ◇서기관 전보 △국세청 세무조사선진화 태스크포스 김국현 ■해양경찰청 ◇총경급 전보 <담당관>△재정 김도준△창의성과 김병로<과장>△운영지원 최재평△해상안전 강성희△형사 정봉훈△전략사업 김정식△장비 윤판용<학교>△교무과장 조준억<동해청>△경무과장 최남용△경비안전〃 이성범△정보수사〃 강평길<서해청>△정보수사과장 박세영<남해청>△경비안전과장 류춘열△정보수사〃 김기수<서장>△포항 김명환△완도 양동신△목포 박성국△군산 정갑수△부산 박찬현△통영 김영구△여수 김두석◇전보△치안정책관 윤병두△교육대기 오상권 김영모 김성종 ■대구시 ◇전보 △총무인력과장 권정락△전국체전기획단장 엄재선△건설산업과장 배효식△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종합상황실 배정오 성낙준△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장 박용권△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부장 이종건△〃 기전부장 김호겸△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박병률△종합복지회관장 김원식△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부장 우점기△대경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기획총괄과장 손돈식◇직무대리△시민봉사과장 이순자△저출산고령사회〃 김주한△환경정책〃 황종길△도시계획〃 박재순△재난관리〃 안종희△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지원과장 김인연△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 권삼수△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정만석△문화예술회관장 이항섭△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박용정◇전출△중구 박창대 윤형구△달서구 홍용기◇교육파견△지방서기관 배기철 이응규 ■충북도 ◇부이사관 △균형건설국장 강호동△지방행정연수원 고위정책과정 조운희△국방대 안보과정 신필수△행정국 총무과 이승우◇서기관△공보관 송인헌△감사관(개방형) 조경선△지방행정연수원 고급리더과정 신용수 윤충노△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이병재<과장>△세정 김길상△관광항공 이차영△체육진흥 김재영△사회복지정책 최정옥△저출산고령화대책 이진규△여성정책 강성택△생활경제 윤재길△미래산업 오진섭△산림녹지 채근석△균형개발 김정선△도로 신만인△치수방재 김명수△건축디자인 길기웅<농업기술원>△행정지원과장 신동본△친환경농업연구〃 임상철<담당관>△법무통계 정상래△성과관리 박승영△정보화 김상선<자치연수원>△행정지원과장 김길환△교육운영〃 박재철△도민연수과장 직대 송장섭<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김호기△의사〃 김학명△행정문화전문위원 직대 손자용<소장>△청남대관리사업 장화진△산림환경연구 이실경<파견>△충북개발공사 연병호<부시장·부군수>△충주시 김재갑△제천시 김항섭△증평군 신병대△진천군 홍승원△괴산군 신용식△단양군 황봉수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 정해창△인재개발원장 조병열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장 박용한 ■수협중앙회 <수협은행> ◇부장 승진 △서초동지점장 이명숙◇팀장·지점장 승진△동소문동지점장 진상섭△충청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윤철형△리스크관리부 리스크관리팀장 오세록△자금부 국제금융팀장 김태경△전산정보부 전산기획〃 김성호△안산지점장 최형경△학익동〃 신동수△사하〃 정종철△영업부 대한체육회출장소장 최건식◇부장 전보△금융기획 문기붕△리스크관리 장극조△여신관리 정수철△심사 김범진△영업 서희숙△해양투자금융 박석주◇지역금융본부장 전보△강남 김동구△전북 유은규△전남 정영성△경인 박근락△경북 임동배△부산 정문기△제주 양우주◇팀장 전보△외환사업 강정식△카드사업 김형락△방카슈랑스 조정호△펀드사업 최형록△금융기획부 전략기획 최계정△경영지원실 인력개발 엄용수△리스크관리부 신용리스크 한상훈△〃 론리뷰 문기성△여신관리부 여신관리 김영갑△〃 투자금융관리1 김재우△감사실 일상감사 최학기△〃 일반감사1 강석두△자금부 자금운용지원 김창용△해양투자금융부 선박금융 권홍업△금융기획부 IFRS 조동호△자금부 자금운용 박대식△전산정보부 공제보험 박충훈△경영지원실 점포개발 박수식△수산금융부 수산금융지원 오미석[단장]△마케팅지원 양기욱◇지점장 전보△강남지역금융본부 송노일△강북지역금융본부 최종식△공덕역 황명숙△금천 조승연△노량진수산시장 김용남△동대문 박일곤△마포 송재영△분당 김근수△여의도증권타운 정철균△영등포 김진균△응암동 정의철△장안평 채종익△중화동 임세기△만수동 이승재△송도신도시 정진화△용문역 남한일△전남지역금융본부 윤창식△부산지역금융본부 송영석△감천항 김시억△범일동 정병술△안양 김중봉△전주 강두원[센터장]△수도권여신관리 김종표△부산여신관리 민원기<지도경제사업부문> ◇부장 승진△상호금융부장 양동욱△공제보험〃 허영훈△조합자금〃 남상종△강서공판장장 이수용△인천가공물류센터장 안재문△노량진시장현대화사업본부장 문경화◇부장 전보△어업정보통신본부장 김대춘△조합감사실장 김병욱△연수원장 차한규△이사회사무국장 서기환△직판사업단장 송기춘[부장]△총무 김종수△기획 공노성△회원경영지원 한재순△유통기획 이중찬△식품사업 박승묵△자재사업 서종달 ■외환은행 ◇본부장 △인사 강연섭◇개인지점장△공덕역 염정호△광양 송재정△광화문 이종면△구로디지털단지 최인철△구미역 김상구△구성 정명순△구월로 고태화△권선동 권석하△김해 공성호△대치역 기성근△동탄남 배대환△만촌역 정연호△목동 이상곤△반포뉴코아 김생수△반포자이 김광석△병점 전진한△사월역 신태식△산곡동 안상동△상도동 백윤주△성서 신용락△세종로 홍정렬△수내동 이충원△시화공단 이재신△신갈 박정순△안양 이영노△약수역 김의경△양재중앙 양정철△오류동 정해국△우면동 이동헌△인사동 박병래△일산 최형삼△잠실역 이주호△제주 정영진△천안불당 백남범△탄현 김미숙△통영 최영두△한티역 유승재△호계동 김일수△화명역 이봉희△SBS 이성천△63빌딩 변승현◇기업지점장△강남외환센터 김원태△광화문 이용운△김포 이성원△노원동 김창태△마두역 유운기△마산 박희갑△마포 신영락△사당역 정상경△삼산 이민재△서현역 이상배△선릉역 박용철△성남기업금융 채희문△송탄 이규동△송파동 우병호△신갈 김재철△약수역 곽희진△양산 한승만△여의도 오진환△잠실역 박홍종△창원 이종관△천안 김형욱△충무로 이준섭△평택 송동섭△포항남 문강실△SIM 김동익△63빌딩 이인화◇본점 부장△리스크관리 권일민△자금운용관리 이재호△재무기획 곽철승△전략영업 장선욱△KOTRA 파견 이종익◇본점 팀장△내부회계관리 구달회△대출상품세일즈 노병윤△방카슈랑스 김재옥△신용리스크 박운석△신용정책 이태균△여신사후관리대책반 김정일△여신심사부 계열2팀 김영선△〃 업종5팀 전영태△해외·IB인사지원 장재성△백오피스 이인△미들오피스 허도욱◇자금관리단장△동일토건 최상용△이수건설 박창욱△카밀농산개발 정우진△코리아냉장 김대집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전무>△강서지역본부장 김학경<이사보>△채권랩운용부장 위상식◇승진 <전무>△서부지역본부장 전영배△강동지역〃 이재호△영남지역〃 백승헌<상무보>△랩상품본부장 정홍관△New비즈니스〃 서보완△마케팅〃 김규대◇부서장 전보△수원지점장 김진성△인력지원부장 류재경△투자분석〃 조수연△사무지원〃 고창웅 ■한국리서치 △CMO 부사장 이상권 ■르노삼성차 ◇임원 승진 △전무 김형남 나기성 임종성 이기인 조병제 최순식 프레데렉 아르토△상무 손철규 송응석 이해진 마틴 부타르△이사 권기갑 김동현 김상우 박민제 백규선 안휘 이두영 이혁재 주병민 ■중앙일보 △편집디자인 1데스크 서회란△경제편집데스크 전명수△온라인편집〃 이영호
  • 黨 일방요구에 ‘직설 경고’ vs 대통령 인사권 ‘공개 반기’

    黨 일방요구에 ‘직설 경고’ vs 대통령 인사권 ‘공개 반기’

    ■ 불쾌감 드러낸 靑 청와대는 10일 오전 한나라당 최고위원들이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하자 회의를 거듭하며 장고에 들어갔다. 청와대의 대응이 미칠 파장을 우려해서인지 극도로 말을 아꼈다. 회의가 이어지면서 주요 참모들은 연락이 되지 않았고, 공식적인 반응도 오후 늦게까지 일절 내놓지 않았다. “관련 수석비서관들이 회의를 진행 중이며, 아직 드릴 말씀은 없다.”(김희정 대변인)는 정도가 반응의 전부였다. 다만 오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가 끝난 뒤 임태희 대통령실장 등 참모들로부터 당 최고위원 회의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만 전했다. 이른바 ‘침묵모드’로 일관하는 듯했다. 그러다 오후 5시가 거의 다 돼서야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춘추관(청와대 기자실)에 내려와 청와대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홍 수석은 “오늘 당에서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해서 입장 발표가 있었다. 대통령은 관련 보고를 받고 특별한 말씀이 없었다.”면서 “그 후에 대통령실장과 관계 수석비서관들이 여러 의견을 많이 나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런 사안에 관해 당도 얼마든지 의견을 표시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이번에 보여준 절차와 방식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청와대와 의견 조율을 채 끝내지 않은 상황에서 당이 일방적으로 정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한 데 대한 불쾌한 심정을 직설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 홍 수석은 이어 “당의 얘기(요구)를 수용하고 말고 얘기할 단계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외견상으로는 정 후보자에 대한 당의 사퇴요구를 논할 필요가 없으며, 또 그럴 시점도 아니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당이 정 후보자에 대해 이미 돌아선 상황에서 이대로는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가능성은 없다. 때문에 청와대의 이 같은 입장 발표는 예상을 깬 당의 ‘강수’에 대한 유감과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정 후보자의 사퇴는 불가피하다는 인식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으로 읽힌다. 다만 집권 4년차를 맞아 당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 가고 있고 앞으로도 당 쪽으로 무게 중심이 더욱 쏠릴 것으로 예견되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일방적으로 당에 끌려가는 듯한 모양새를 보이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이 대통령의 레임덕(권력누수현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당·청 간의 본격적인 힘 대결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우군’인 당이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 후보자의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것은 누구보다 청와대 쪽에서 제일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향후 국정운영의 장악력을 놓고 밀리지 않기 위해 청와대가 자기 목소리를 내겠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반발하는 한나라 여당 최고위원단이 촉발한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사퇴 요구 파문이 정국을 한껏 긴장시키고 있다. 여당 지도부가 대통령의 인사권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든 모양새 자체로, 레임덕(권력누수현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친이 주류 인사들조차 10일 “일정 정도의 레임덕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일부 의원들은 “심각한 레임덕을 막아내기 위한 고뇌에 찬, 최소한의 결정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친이 주류의 한 의원은 “본회의에서의 표결로 부결됐다면 바로 급속한 레임덕으로 갔을 것”이라면서 “당 지도부의 뜻을 받아 청와대가 조기 수습에 나선다면 충분히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당의 한 주요인사는 “정동기 인사건을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면 당이 분란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밀어붙일 명분도 동력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표결에 긍정적으로 임해 달라고 부탁을 하느냐.”고 반문했다. 일부 의원들은 청와대가 ‘절차와 방식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한 데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친이계 핵심 의원은 홍상표 홍보수석의 청와대 입장발표 내용을 몇번이나 확인한 뒤 “당은 국민의 여론과 바람을 옳게 반영했고, 아직도 청와대는 국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들이 말하는 공정이라는 게 무엇인지, 올바른 당·청 관계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재선의원은 “청문회는 국회의 고유권한이고 민심을 반영한 지도부는 굉장히 용기 있는 결정을 했다.”면서 “만약 청문회까지 간다면 그 부담은 어디로 가겠는가.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정치적 분야까지 예측해야 하는 청와대가 이런 부분까지 당과 대척 관계를 가져가려는 모습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이 같은 반응이 당·청 간 의사교환을 분명하게 나눈 뒤 나온 결정이라는 점에서 우려가 제기됐다. 당·청 관계가 한동안 대결 구도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지난 주말 “정동기 후보자는 도저히 안 되겠다.”는 뜻을 분명하고도 강력하게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은 이날 “주말에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과 여러 가지를 협의하기 위해 만났으며, 당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점을 충분하게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는 ‘내부 심사과정에서 최적격자가 따로 있었으나 결국 정동기 후보자로 낙착했다.’는 인사 뒷얘기도 소개됐다. 일부 인사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당·청 관계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서병수 최고위원은 “당 지도부의 이번 결정에는 당이 주도적으로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고 진단했다. 나경원 최고위원도 “아무래도 당·청관계 변화의 계기가 되지 않겠나 생각된다.”고 조심스럽게 내다보았다. 이지운·홍성규·허백윤기자 sskim@seoul.co.kr
  • [씨줄날줄] 살찐 고양이/김종면 논설위원

    “나는 월가의 몇몇 살찐 고양이 같은 은행가들을 도우려 대통령직에 출마한 것이 아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09년 당선 직후 월가를 향해 선전포고를 했다. 금융위기의 주범임에도 거액의 보너스 잔치를 벌인 월가 금융계 인사들은 그가 보기에 다름 아닌 ‘살찐 고양이’(fat cat)였다. 눈앞의 음식을 탐하다 뒤룩뒤룩 살이 찐 고양이. 월가 금융인을 탐욕의 화신으로 본 그의 시각은 사뭇 신선했다. 지난해 중간선거 때까지만 해도 그의 월가 혐오는 변함없었다. 그랬던 그가 대표적인 월가 출신인 JP모건의 윌리엄 데일리 부회장을 백악관 비서실장에 발탁했다. “윌리엄만큼 백악관 비서실장에 적합한 경험을 가진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살찐 고양이는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다. 국내 대기업의 한 임원도 살찐 고양이는 쥐를 잡지 못한다는 ‘살찐 고양이론’을 내세우며 조직의 슬림화를 강조했다. 조직의 역동성을 역설한 그의 논거와 오바마의 정치적 살찐 고양이론과는 물론 맥락이 다르다. 오바마의 ‘전향’은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데가 있지만 욕망의 정치라는 관점에서 보면 당연한 선택이다. 한 눈금의 ‘우클릭’을 통해 재계와 중도층을 끌어안고 2012년 재선의 길을 닦겠다는 것 아닌가. 그러나 그의 시나리오 정치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월가는 반기지만 민주당 진보성향 의원들은 불만이다. 백악관 입성 직전까지 로비스트로 활동하며 구제금융을 진두지휘한 데일리가 오바마의 담대한 희망을 구현할 수 있을까. 영어의 ‘팻 캣’은 원래 통 크게 정치자금을 내는 부자를 가리키는 속어다. 부정적인 뉘앙스가 담겨 있다. 그러나 이제 이 비아냥 섞인 말은 새로운 희망의 단어가 됐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되는 세상을 넘어 살찐 고양이를 활용해야 하는 세상이다. 오바마가 택한 살찐 고양이는 그동안 그와 함께한 가치를 무색케 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좌가 우가 되고 우가 좌가 되는 이념의 종말, 실용제일주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감안하면 그의 실험은 적극적으로 해석할 만하다. 가치의 반역조차 또 다른 소통과 상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똑똑한’ 인사다. 지금 고위 공직자 인선을 놓고 뒷담화가 무성하다. 청와대 내부에서조차 특정 인사에 대한 이중잣대 논란이 새어 나온다. 인사에 정답은 없다. 그러나 살찐 고양이든 말라깽이 고양이든 원칙은 있어야 한다. 언제 한번 인사로 국민을 감동시켜 본 적이 있나 곰곰 생각해 볼 일이다. 김종면 논설위원 jmkim@seoul.co.kr
  • 사회복지협의회장에 차흥봉씨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10일 오후 3시 서울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회장 등 정관계 및 사회복지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사회복지계 신년 인사회를 갖는다. 이날 차 회장은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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