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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al] 재선충병 예비 청정지역 지정

    경북도는 7일 경산시와 영천시가 산림청으로부터 ‘소나무 재선충병 예비청정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산시 진량면 다문리와 영천시 대창면 조곡리는 지난 2005년 6∼8월쯤 재선충이 각각 발생했으나 감염된 나무를 제거하고 항공방제 등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예비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이들 지역은 내년까지 감염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으면 도산림환경연구소와 산림청, 산림과학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청정지역으로 지정된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재선충병 이기는 소나무 찾았다

    재선충병 이기는 소나무 찾았다

    미국산 에키나타소나무와 우리나라에서 보급용으로 개발한 리기테다소나무가 ‘소나무 AIDS’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저항성이 있는 것으로 처음 확인됐다. 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수병저항성연구실 우관수 박사는 3일 한국육종학회 정기학술대회 발표에 앞서 소나무류에 대한 실험실 인공접종을 통한 저항성 결과를 공개했다. 저항성 실험은 지난해 소나무와 해송 등 소나무류 7종 및 수종별로 15그루씩 재선충 100마리 또는 1000마리 등을 인위적으로 접종해 초기 병 증상 및 재선충 감염여부 등을 조사한 것. 그 결과 인공접종 83일 후 에키나타소나무와 리기테다소나무 각 4그루가 살아 남았다. 이번 실험에 사용된 실험목이 각각 다른 곳에서 생산됐고, 에키나타소나무는 미국에서 재선충병이 발병한 수종이다. 이에 따라 산림과학원은 이들 수종에 대한 유전적 변이 및 저항성 메커니즘을 밝혀내고 품종화 연구 및 대량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참나무시듦병 전국으로 확산

    참나무시듦병 전국으로 확산

    소나무에 이어 참나무가 수난을 겪고 있다.2004년 8월 경기 성남에서 발병한 참나무시듦병이 3년여 만에 전국으로 확산됐다. 일단 걸리면 100% 고사하는 소나무재선충병보다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마땅한 예방·치료법이 없어 우려를 더하고 있다. 19일 산림청에 따르면 참나무시듦병 피해지역은 서울을 포함한 10개 시·도,61개 시·군·구로 확대됐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3500여㏊(산림면적의 5.5%)가 피해지이며 피해목은 21만 8000여그루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1988년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이 20년 만에 전국으로 퍼진 것에 견주면 확산속도도 빠르다. 참나무시듦병은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이 나무의 수분 이동을 차단, 고사시키는 산림병해충이다. 감염된 나무는 7∼8월에 시들어 말라 죽는다. 매개충이 전국에 분포하는 ‘토착종’이라는 점에서 참나무림 생태계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 시듦병은 지름 20㎝가 넘는 30년 이상된 나무에서 발생한다. 자원 육성의 의미를 물거품으로 만든다. 또 성남에서 발견된 이후 수도권(3000㏊,16만그루)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전체 산림의 28%를 차지하는 참나무 중에서도 신갈나무의 피해가 유독 크다. 산림청 관계자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발병 인자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살아 있는 나무에도 발병하고, 고지대 나무에서도 발생해 일일이 육안으로 확인해야 하는 등 방제에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매개충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 중 피해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지상약제를 살포키로 했다. 한 여름, 고지대 작업에 따른 부담도 있지만 확산 저지를 위한 고육책이다. 피해가 ‘중’급(둘레의 10% 이상) 이상 감염목은 벌채·훈증할 예정이다. 또 9∼12월 중 감염목 비율이 신갈나무의 30% 이상인 지역은 발생구역 경계외곽 20m내 모든 신갈나무를 제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방제의 인식을 전환, 피해목을 재활용하기로 했다. 훈증·소각 대신 감염목이라도 톱밥과 참나무숯, 펄프칩 등 산업용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예상되는 방제 산물은 4t트럭 1만대 분량인 3만 5000㎥에 달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Local] 소나무 재선충 피해지역 방제

    경북도는 14일부터 7월4일까지 포항 등 도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역에 대한 항공 방제를 벌인다. 재선충 매개 해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5∼8월)에 맞춰 실시되는 이번 항공방제의 대상 지역은 포항과 경주, 안동, 구미, 영천, 경산, 청도, 칠곡 등 8개 시·군지역이다. 방제는 양봉에 피해가 적은 저독성 약제인 ‘티아크로프리드’가 사용된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경주를 시작으로 헬기 6대를 투입해 이들 지역 산림 2350㏊에 대해 3주 간격으로 3차례에 걸쳐 방제작업을 한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씨줄날줄] 소나무 거리/노주석 논설위원

    소나무는 한자로 송(松)자를 쓰는데, 나무(木)와 공(公)이 합쳐졌다고 한다. 어느날 길을 가던 중국의 진나라 시황제가 비를 피하게 해준 늙은 소나무에게 보답의 뜻으로 목공(木公)이라고 칭하였는데 이 두 글자가 합쳐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중국 명대의 박물학자 이시진(李時珍)은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소나무는 모든 나무의 어른(長)”이라고 갈파했다. 소나무의 종류는 전세계에 100종이 넘으며 그동안 발굴된 신석기나 청동기 유물을 통해 한반도에는 6000년 전부터 자라기 시작해 3000년 전쯤 무성해졌음을 알 수 있다. 적송, 금강송, 반송, 백송, 해송 등이 귀에 익숙한 이름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조형의식 속에는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가 제주에 귀양가서 그린 세한도(歲寒圖)에 나오는 네 그루의 소나무 중 껍질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고 구부정한 노송을 일품으로 친다. 흔히 미인송이라고 일컬는 금강송처럼 곧게 뻗은 강송보다 줄기와 가지가 구불구불하게 굽은 소나무를 정겹게 여겼다. 여기서 생명의 성장감을 느꼈고 굽이치며 성장하는 소나무의 곡선미를 ‘용트림한다.”고 표현했다. 요즘 전국 각지에서 소나무 거리가 앞다퉈 조성되고 있다. 강릉시 관문동, 홍성인터체인지 진출입로, 남양주시 금곡동사거리, 밀양시 삼문동에 이어 최근 서울 중구 을지로일대에도 ‘속초소나무거리’라는 이색 거리가 꾸며졌다. 도심 큰 건물 앞에 조성된 소나무숲이 서울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듯하다. 다만 소나무에이즈(재선충)의 위협이 걱정이다. 애국가에 나오는 ‘남산위의 저 소나무’가 위험하다고 하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것이 불과 얼마전 아닌가. 도시의 품격도 좋지만 병충해 예방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찮다. 소나무의 품격은 나이가 들면 비로소 보인다고 했다. 한결같이 위로 쭉쭉 뻗은 ‘키 큰 소나무’가 오늘도 신설 공원, 도로변에 자리를 잡고 있다. 고맙지만, 아쉽다. 시골 어디서나, 아무렇게나 서 있던 ‘굽은 소나무’가 새삼 그립다.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한국의 토종] 곧고 단단해 소나무 중 으뜸…문화재용 목재로 인기

    [한국의 토종] 곧고 단단해 소나무 중 으뜸…문화재용 목재로 인기

    이 땅에서 선조 대대로 내려온 토종 동·식물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할 공동의 자산이며 자자손손에게 물려줄 귀중한 유산이다. 오늘날 우리의 토종은 크고 빨리 자라는 수입종에 밀려서 구경조차 힘들어졌다. 토종의 유산을 잃었을 때 우리만의 고유한 삶은 침체된다. 토종은 하나의 씨앗으로서 ‘종 의 영속수단’이고 차세대의 식량으로서 ‘근원적인 자원’이다. 새로운 종자가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을 만큼 현대는 종자전쟁의 시대이다. 따라서 환경오염속에서도 살아남은 다양한 장르의 토종과 그것을 발굴. 보존하는 사람들을 정확히 알림으로써 토종자원의 무분별한 대외유출과 소멸을 예방하고 나아가 우리의 ‘종자주권’을 지키고자 한다. 예로부터 마을 어귀에는 ‘당산나무’라 불리는 수호나무가 있었다. 당산나무는 숭상과 두려움의 대상이며 하늘과 땅, 신과 사람이 만나는 신성한 곳이라 하여 우주의 중심으로 여겼다. 당산나무로는 소나무가 많았다. 우리문화를 ‘소나무 문화’라고 부를 정도로 소나무는 우리민족과 떼어 생각할 수 없는 존재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선산에 소나무를 심었고, 소나무 서까래를 얹은 집에 살다가, 죽은 뒤에는 태어날 때 심은 그 소나무로 짠 관에 묻혀 영면에 들었다. 조선시대에 소나무는 벌채가 금지될 정도로 귀한 영물로 취급됐다. 세종은 송목금벌지법(松木禁伐之法)을 만들어 소나무를 함부로 벨 수 없게 했다. 또 궁궐 건축 등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목재를 생산하기 위해 특정 산림을 금산(禁山)으로 지정, 함부로 오르지도 못하게 했다. 지금도 소나무를 수호신처럼 여기는 마을들이 적지 않다. 강원도 보호수로 지정된 강릉시 연곡면의 ‘제왕송(帝王松)’은 500년 동안 마을 주민들과 고락을 함께 했다. 그곳에서 5대째 살고 있는 전명찬(46)씨는 “매년 초파일에 서낭당에서 재를 올리고, 천재지변이나 재앙이 있을 때 마다 재를 올리면서 수호목으로 모시고 있다.”고 말한다. 소나무중에서도 금강송(金剛松)을 단연 으뜸으로 여긴다. 흔히 춘양목이라고 불리는 금강송은 나무가 곧고 질이 단단하다. 또한 송진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최고의 건축용 목재로 꼽힌다. 현재 토종 소나무의 멸종위기는 일제 강점의 아픈 역사와 무관치 않다. 당시 산업용도의 무분별한 벌채로 울창했던 송림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해방 후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식목일을 제정해 묘목을 심는 등 대대적인 노력이 이뤄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30∼40년산의 ‘청년기 소나무’는 전체 소나무의 60% 정도를 차지할 뿐이다. 이 나무들은 앞으로 30년 이상 지나야 건축용 소나무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근래 들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면서 토종 소나무 되살리기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2007년 한 해 피해면적만 6855㏊에 이를 정도다. 산림청은 피해나무들을 공중에서 촬영 분석하고, 약제살포, 나무주사 등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 보수 및 복원에 사용될 목재 확보를 위해 강원·경북지역 국유림에 있는 금강송 숲 811ha를 ‘문화재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산림청 목재이용팀 이종건 팀장은 “우리 땅에서 자란 나무를 이용해 문화재를 복원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고 국민의 자존심을 높이는 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토종 소나무 보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사진 글 강릉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전북 서해안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확산

    전북 서해안지역 소나무에 솔껍질깍지벌레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과 고창, 부안 등 도내 서해안 일대에서 솔껍질깍지벌레로 고사한 소나무는 2003년 2720ha에서 2005년 3041ha, 올 들어 3200ha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군산시가 1200ha, 고창군 1100ha, 부안군 900ha 등이다. 솔껍질깍지벌레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2005년 이후 항공방제가 중단되면서 소나무에 대한 방제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산림청은 1990년부터 항공방제를 벌여 왔으나 2005년 소나무의 자체 저항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항공방제에서 ‘나무주사’ 방식으로 전환했다. 하지만 일일이 나무에 구멍을 뚫어 약품을 주사해야 하는 나무주사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다 절벽과 바위가 많은 해안지역은 접근하기가 어려워 방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와 함께 소나무에 큰 피해를 주는 3대 산림 병해충의 하나다.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말라 죽게 만드는 해충으로 해안가에서 많이 발생한다. 임진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항공방제가 중단된 뒤 생육환경이 나쁜 곳을 중심으로 피해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근 산림청에 항공방제 재개를 요청했다.”고 말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Local] 재선충병 청정지역 곧 선포

    강원 동해시 등 전국 5개 기초자치단체가 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 선포를 눈앞에 두고 있다.14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이후 추가 감염이 나타나지 않은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 경남 의령군과 함양군, 전남 영암군 등 5곳에 대해 재선충병 청정지역 선포를 위한 심사를 펴고 있다. 심사는 전문가들의 현지 실사와 항공 관찰, 방제 현황, 발생 가능성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청정지역 선포는 해당 자치단체가 소나무 재선충병으로부터 안전한 것을 확인하는 것으로, 소나무와 잣나무 등의 반출금지가 해제되는 등 각종 규제가 완화된다. 이들 자치단체가 재선충병 발생지역에서 해제되면 1988년 부산에서 첫 발생 이후 66개 시·군·구까지 확산됐던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지역이 처음으로 61개로 줄어든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면적은 2001년 2575㏊에서 2003년 3369㏊,2005년 7811㏊ 등으로 증가했으나 올해 10월 현재 6513㏊로 처음 감소했다.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재선충·갈색여치 습격부른 온난화

    SBS는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살펴보는 창사특집 다큐 ‘재앙’을 3부에 걸쳐 방송한다.17일과 18일,25일에 방영될 이 프로그램은 한반도에 닥친 온난화의 현주소와 진행상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또 당면과제로 떠오른 석유고갈의 문제점과 대책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본다. 지구온난화로 지난 1만년 동안 안정적이었던 기후가 격변하고 있다. 세계 평균기온은 섭씨 0.8도가량 상승했고 극지방과 고산지대의 빙하는 녹아 없어지고 있으며 해수면은 점점 상승하고 있다. 태풍과 허리케인, 홍수는 점점 강화되고 있고 건조 지역은 엄청난 속도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온난화 피해가 잇따랐다. 소나무 재선충이 북상하고 갈색여치가 과수 농가를 기습했는가 하면 최근에는 다시 더운 겨울이 예고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섭씨 0.8도의 변화만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향후 섭씨 5도까지도 온도가 오를 수 있다고 한다. 또 이 경우에는 지구 생명체의 대멸종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온난화 자체도 위험하지만 그것의 진행 속도와 예측치를 뛰어넘는 재난의 강도에 더 큰 두려움을 나타낸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박진홍 프로듀서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세계 8개국을 취재해, 지구온난화를 과학적인 사실만이 아닌 일상에서 피부로 느껴야 할 문제라는 점을 드러내고자 애썼다.”고 말했다.1부 ‘기후의 반격’은 17일 오후 11시5분에 방영되며,2부 ‘검은 풍요의 종말’과 3부 ‘미래를 위한 선택’은 18일과 25일 같은 시간에 안방을 찾는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Zoom in 서울] 푹신해진 남산길 “달릴 맛난다”

    [Zoom in 서울] 푹신해진 남산길 “달릴 맛난다”

    서울 남산에 능선을 따라 한 바퀴 돌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가 생긴다.2010년까지 총 160억원을 들여 남산을 ‘명품 공원’으로 만드는 리모델링 사업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11일 남산 북측과 남측의 순환로(길이 7.5㎞·폭 8m)에 고품질 조깅코스를 조성, 13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남산 능선에 우레탄 산책로 순환로 한 쪽(폭 4m)의 아스팔트 포장을 걷어내고 고무칩과 우레탄을 합성한 복합탄성 공법으로 육상트랙처럼 쿠션이 있는 산책 및 달리기 전용길을 만든다. 남측순환로(4㎞) 구간은 내년 5월까지 공사를 마친다. 아울러 남산 산책로의 낡은 철재 울타리는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나무 울타리(3.6㎞)로 바꿨다. 울타리가 필요없는 곳에는 조팝나무, 사철나무 등 키 작은 나무를 심어 생(生)울타리를 친다. 시각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한 철재 가로봉도 따듯한 느낌을 주는 목재형(1.8㎞)으로 바꾼다. 목재 울타리 아래에는 내년 5월까지 산수국, 맥문동, 옥잠화 등 향기 짙은 고유 야생화 10만 3000본을 심기로 했다. 낡은 매점 6곳과 휴게소(음식점) 3곳을 2010년 2월 말까지 21억원을 들여 편의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깔끔하게 바꾼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산의 화장실 12곳도 호텔급 화장실로 꾸며 남산을 찾는 내·외국인이 감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접근성을 더 높이는 게 관건 서울시는 아울러 2010년까지 160억원을 들여 남산공원 주변 공간을 전면 개편하는 ‘남산 리메이크’ 사업을 구상하고 이달 말까지 기본계획안을 현상공모한다. 남산 리메이크 사업을 통해 시는 중구 회현동 백범광장 주변(6만 7000㎡)을 만남의 장소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용산구 한남동 야외식물원 등 한남 지구(7만 6000㎡)는 하얏트호텔과 연계해 외국인이 즐겨찾는 관광 명소로 꾸민다. 남산 북측순환로 주변은 산림을 복원해 명실상부한 명품공원으로 만든다. 남산의 대표 수종인 소나무를 더 확충하기 위해 아까시 나무 등 외래종은 제거하고 자생 소나무를 더 심고 재선충병 예방조치도 강화한다. 남산에서 조깅을 하려면 지하철4호선 명동역에서 내려 숭의여대 방향으로 10분쯤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버스를 이용하면 대한극장 앞이나 동대입구역에서 노란버스 02번을, 또는 이태원, 남대문시장에서 노란버스 03번을 이용해 국립국장 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하지만 승용차는 이용할 수 없다. 조깅 코스까지 걸어서 접근하기도 쉽지 않다. 시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 케이블카 등 남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Zoom in Seoul] 푹신해진 남산길 “달릴 맛난다”

    [Zoom in Seoul] 푹신해진 남산길 “달릴 맛난다”

    서울 남산에 능선을 따라 한 바퀴 돌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가 생긴다.2010년까지 총 160억원을 들여 남산을 ‘명품 공원’으로 만드는 리모델링 사업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11일 남산 북측과 남측의 순환로(길이 7.5㎞·폭 8m)에 고품질 조깅코스를 조성, 13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남산 능선에 우레탄 산책로 순환로 한 쪽(폭 4m)의 아스팔트 포장을 걷어내고 고무칩과 우레탄을 합성한 복합탄성 공법으로 육상트랙처럼 쿠션이 있는 산책 및 달리기 전용길을 만든다. 남측순환로(4㎞) 구간은 내년 5월까지 공사를 마친다. 아울러 남산 산책로의 낡은 철재 울타리는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나무 울타리(3.6㎞)로 바꿨다. 울타리가 필요없는 곳에는 조팝나무, 사철나무 등 키 작은 나무를 심어 생(生)울타리를 친다. 시각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한 철재 가로봉도 따듯한 느낌을 주는 목재형(1.8㎞)으로 바꾼다. 목재 울타리 아래에는 내년 5월까지 산수국, 맥문동, 옥잠화 등 향기 짙은 고유 야생화 10만 3000본을 심기로 했다. 낡은 매점 6곳과 휴게소(음식점) 3곳을 2010년 2월 말까지 21억원을 들여 편의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깔끔하게 바꾼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산의 화장실 12곳도 호텔급 화장실로 꾸며 남산을 찾는 내·외국인이 감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접근성을 더 높이는 게 관건 서울시는 아울러 2010년까지 160억원을 들여 남산공원 주변 공간을 전면 개편하는 ‘남산 리메이크’ 사업을 구상하고 이달 말까지 기본계획안을 현상공모한다. 남산 리메이크 사업을 통해 시는 중구 회현동 백범광장 주변(6만 7000㎡)을 만남의 장소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용산구 한남동 야외식물원 등 한남 지구(7만 6000㎡)는 하얏트호텔과 연계해 외국인이 즐겨찾는 관광 명소로 꾸민다. 남산 북측순환로 주변은 산림을 복원해 명실상부한 명품공원으로 만든다. 남산의 대표 수종인 소나무를 더 확충하기 위해 아까시 나무 등 외래종은 제거하고 자생 소나무를 더 심고 재선충병 예방조치도 강화한다. 남산에서 조깅을 하려면 지하철4호선 명동역에서 내려 숭의여대 방향으로 10분쯤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버스를 이용하면 대한극장 앞이나 동대입구역에서 노란버스 02번을, 또는 이태원, 남대문시장에서 노란버스 03번을 이용해 국립국장 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하지만 승용차는 이용할 수 없다. 조깅 코스까지 걸어서 접근하기도 쉽지 않다. 시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 케이블카 등 남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소나무류 가지마름병 확산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서 잣나무 등 소나무류 가지마름병(가칭)이 확산되고 있어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27일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류 가지마름병 피해는 5개 시·도,38개 시·군·구의 159㏊에 달하며 잣나무 2만 4000그루가 고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경기와 강원 충북 대구 등 피해지역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가지마름병은 ‘충’에 의해 감염되는 재선충병과 달리 ‘곰팡이’에 의한 피해로 가지가 말라 죽고 결국 나무까지 고사하게 만든다. 국내에서는 리기다 소나무에 푸사리움 가지마름병이 발생했지만 잣나무에 피해를 주는 가지마름병은 처음이다. 산림청이 긴급 방제에 나섰지만 국내에서 첫 발생한 병해충으로 병명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학계에서는 병의 증상을 들어 미국과 유럽 등에서 큰 피해를 입힌 ‘스클레로데리스 가지마름병’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면 국립산림과학원은 피목 가지마름병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해 가뭄과 올들어 이상고온 등 기상변화로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곰팡이 ‘불완전세대’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병원성이 강해 나무에 피해를 주는 스클레로데리스와 달리 피목 가지마름병은 피해를 주지 않지만 나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집단 발생한다. 현재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병원균의 분리·검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8월쯤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은 확산 방지를 위해 7월까지 산림부서에 완전 방제를 지시했고 고사목은 제거 후 소각토록 했다. 산림과학원 김경희 박사는 “스클레로데리스 가지마름병에 대비한 방제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상기후와 고온현상으로 그동안 없었던 병해충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예찰·진단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Metro] 재선충병 내성 소나무 발견

    소나무 재선충병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재선충병에 내성이 강한 소나무가 발견됐다.국립산림과학원은 19일 경남 진주 가좌와 월아시험림에서 자연발아한 소나무와 해송 각 48그루에 대해 3년 동안 재선충을 인위적으로 주입, 실험한 결과 각각 4그루씩이 생존했다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행정플러스] 솔잎혹파리 방제 137억 투입

    산림청은 지난해 솔잎혹파리병으로 ‘중급’이상의 피해를 당한 지역 8만 3000㏊ 가운데 4만 3000㏊에 대해 올해 137억원을 투입해 나무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류 재선충병 확산에 방제가 집중되면서 1990년대 이후 감소했던 솔잎혹파리 피해가 지난해 말 현재 19만 6000㏊에 달했다. 전년(7만 3000㏊)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솔잎혹파리는 감염 후 2∼3년이 흘러 수세가 약해지면 집단 고사 위험이 있어 올해 방제가 시급하다.
  • “솔밭공원 새단장 끝냈어요”

    도시 평지에 형성된 보기 드문 소나무 군락지인 솔밭공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21일 강북구에 따르면 우이동 59 일대 1만여평(3만 4955㎡)에 이르는 솔밭근린공원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공사를 완료했다. 이곳은 100년 이상된 자생 소나무 1000여그루가 은은한 솔향을 내뿜는 사이로 삼각산의 만경봉·인수봉·백운봉 등이 병풍처럼 둘러싼 전망좋은 곳이다. 서울시와 강북구는 1997년 이곳을 공원으로 지정하고 개방했다. 그러나 주변에 쓰레기가 나뒹굴고 소나무 뿌리 등이 훼손되면서 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정비공사에 착수했다. 우선 소나무 주변에 목책을 설치하고 보호수인 회양목, 수호초, 맥문동 등 10종 1만 8212그루를 심었다. 경관을 고려해 돌화단을 조성하고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 목재 테크와 등벤치를 만들었다. 화장실 등에 담쟁이덩굴을 심고 배드민턴장, 지압보도,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을 곳곳에 들여놓았다. 지난달 서울에 재선충이 발생한 직후 솔밭공원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하는 등 행여나 문제가 생길라 정성껏 가꾸고 있다. 강북구 관계자는 “재선충은 인체에 무해하지만 소나무에게는 전염성이 강하다.”면서 “다음달말쯤 추가 방역을 할 때에는 주민접근을 통제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Metro] 남산에 재선충병 특별관리구역

    서울시는 9일 남산 소나무의 재선충병 감염을 막기 위해 남산 주변 반경 3㎞ 이내를 ‘남산 소나무 재선충 특별관리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 용산구 성동구에 소나무류의 반입이 억제되고, 부득이하게 식재해야 할 때는 재선충병의 감염이 없다는 ‘생산 확인표’가 있어야 한다. 또 소나무 식재지의 예찰활동도 한층 강화된다. 박인규 공원과장은 “3개구의 소나무 관련 사업장이나 목재시설에 대한 조사를 이달 말까지 마칠 계획”이라면서 “특히 구청에서 소나무를 반입하거나 이동할 때에도 산지 및 생사 확인표를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중구가 추진하는 ‘소나무 특화 거리’ 사업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구는 소나무를 반입할 때 꼼꼼히 확인하는 만큼 서울시의 특별관리 구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소나무 특화 거리 사업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남산은 소나무 재선충병 안전지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한 남산 특별 전수조사가 마무리됐다.3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 예찰반은 2주 동안 두 차례에 걸쳐 남산 소나무 4만 9000여그루를 조사했다. 고사목 1270그루를 발견했지만 재선충병 의심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30일 남산 재선충병 전수조사에 투입했던 본청 지원팀 인력을 원대복귀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의 ‘남산 사수작전’ 1단계 사업은 사실상 끝났다. 향후 남산 소나무의 예찰 활동은 남산공원관리사업소가 자체 인력으로 진행된다. 남산사업소 관계자는 “자체인력 14명이 매일 남산 소나무 재선충병 예찰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별 예찰반은 이번 남산 전수조사에서 발견한 소나무 고사목 1270그루는 모두 파쇄할 예정이다. 이용원 예찰반원은 “남산을 두 차례나 조사했지만 다행히 의심목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몸은 고달팠지만 남산이 ‘재선충병 안전지대’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서울시는 ‘남산 사수작전’ 2단계 사업인 5∼8월 약제 방제사업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방제 차량을 이용해 남산 소월길, 남·북측순화도로변의 소나무에 대한 지상 방제를 실시하게 되면 이에 따른 환경 영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은 결과 약제 살포는 곤충이나 다른 식물에 미치는 영향이 커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3단계 사업인 ‘나무 주사’는 예정대로 남산 전체 소나무에 대해 시행할 계획이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남산은 소나무 재선충병 안전지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한 남산 특별 전수조사가 마무리됐다.3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 예찰반은 2주 동안 두 차례에 걸쳐 남산 소나무 4만 9000여그루를 조사했다. 고사목 1270그루를 발견했지만 재선충병 의심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30일 남산 재선충병 전수조사에 투입했던 본청 지원팀 인력을 원대복귀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의 ‘남산 사수작전’ 1단계 사업은 사실상 끝났다. 향후 남산 소나무의 예찰 활동은 남산공원관리사업소가 자체 인력으로 진행된다. 남산사업소 관계자는 “자체인력 14명이 매일 남산 소나무 재선충병 예찰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별 예찰반은 이번 남산 전수조사에서 발견한 소나무 고사목 1270그루는 모두 파쇄할 예정이다. 이용원 예찰반원은 “남산을 두 차례나 조사했지만 다행히 의심목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몸은 고달팠지만 남산이 ‘재선충병 안전지대’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서울시는 ‘남산 사수작전’ 2단계 사업인 5∼8월 약제 방제사업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방제 차량을 이용해 남산 소월길, 남·북측순화도로변의 소나무에 대한 지상 방제를 실시하게 되면 이에 따른 환경 영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은 결과 약제 살포는 곤충이나 다른 식물에 미치는 영향이 커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3단계 사업인 ‘나무 주사’는 예정대로 남산 전체 소나무에 대해 시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한 예산 확보에도 나선다. 서울시와는 별도로 남산 소나무숲을 조사한 국유림관리사업소도 ‘의심 고사목’ 55그루를 발견, 이를 국립산림과학원에 의뢰했지만 재선충병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소나무 재선충 전북까지 확산

    전북 익산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긴급 대책에 나섰다. 이번 재선충병은 전북지역에서는 최초로 발생한 것이고 발생지가 충남지역과 멀리 떨어지지 않아 지금까지 재선충병 피해가 없던 전북과 충청지역도 더이상 재선충병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26일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산 102의33 23번 국도변 정금주유소 앞산에서 25년생 소나무 3그루가 고사한 것을 발견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재선충병에 의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선충병이 발견된 지역은 1㏊ 정도 면적에 25∼30년생 소나무가 밀집해 있는 국도변 야산이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광릉숲 재선충 감염 아니다”

    지난달 23일 광릉숲의 소나무·잣나무 고사목에서 검출된 선충은 소나무 재선충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또 남산의 소나무에서도 재선충병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는 지난 11일 태릉의 소나무 1그루 감염 후 추가 발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광릉숲의 소나무 15그루와 잣나무 2그루에서 발견된 선충의 유전자 및 염기서열 분석을 서울대학교에 의뢰한 결과 ‘무 병원성 유럽형’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선충은 재선충병을 유발하거나 감염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국내에서는 미기록종이나 유럽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림청은 북방수염하늘소의 산란처 제공을 막기 위해 고사목을 ‘그물망 처리’키로 했다. 기존 훈증이 환경 피해 및 경관을 훼손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매개충 탈출을 차단하는 효과가 높다. 남산의 재선충병 의심 소나무 55그루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재선충병은 발견되지 않았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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