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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신도회 백창기회장 유임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최근 서울 조계사 문화교육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3기 회장으로 현 백창기(69) 회장을 재선출했다. 한양여고 교사와 ㈜한양개발 상무이사를 역임하고 대도개발 대표로 재직중인 백회장은 지리산살리기 댐 백지화 불교연대 공동대표,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부위원장,비폭력문화 정착을 위한 추진위원회 상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 [사설] 김대통령의 당총재직 사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8일 민주당 총재직 사퇴를 선언했다.10·25재·보선 패배 이후 민주당 내부에서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론과 당·정·청 쇄신 요구,정치 일정 등을 둘러싸고 벌어진내분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김 대통령이 초고단위 ‘해법’으로 선택한 총재직 사퇴는 민주당의 향후 진로 뿐 아니라 앞으로 국정운영 전반에 엄청난 파장과 변화를 불러 올 것으로 보인다. 우선 민주당은 당헌에 따라 한광옥(韓光玉)대표를 총재권한대행으로 ‘비상기구’를 구성해서 전당대회를 포함한 정치일정과 당무를 논의하게 된다.그동안 전당대회의 성격을 두고 ‘당권·대권 분리론’과 ‘실세 대표론’이 맞서왔으나 전당대회가총재선출로 성격이 바뀔 가능성이 있게 됨에 따라 대선 주자들이 직접 총재경선에 나서는 등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선후보 선출 시기를 두고도 대선 주자들의 이해가 엇갈리기때문에 논란과 갈등이 더욱 격화될 우려가 있다. 이런 문제들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못할 경우 민주당은 위기를맞게 된다.민주당이 김 대통령의 영향권을 벗어나 홀로 설 수있는지가 시험대 위에 오르게 된 것이다.정권 재창출을 다짐하고 있는 집권당이 이런 문제들을 협상을 통해 해결하지 못하고내분을 지속한다면 민심은 더욱 등을 돌릴 것이다.그것은 곧바로 대선 주자들의 공멸을 의미한다.대선 주자들 뿐 아니라 민주당 구성원들은 이같은 엄중한 현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당내 쇄신파들이 인적청산 대상으로 거명했던 박지원(朴智元)정책기획수석은 자진 사표를 냈고 대통령이 이를 수리했다.대통령은 권노갑(權魯甲)전 최고위원의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않았다.그러나 총재직 사퇴까지 결행한 대통령의 국정쇄신 구상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그의 선택은 자명해 보인다. 김 대통령의 총재직 사퇴는 대통령이 더이상 현실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경제·민생과 남북문제 등 국정에 전념하고,민주당대선후보 선출 과정 뿐 아니라 대통령선거 관리에서도 엄정중립을 지키겠다는 선언이다.대통령은 정기국회가 끝나는 시점에서전문가들을 포함하는 중립적 내각을 구성하는 문제를 검토하고있다고 한다.이렇게 되면 여야가 국회에서 충돌을 빚는 일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대통령은 초당적인 국정운영에 있어 야당의 협력을 얻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한나라당도 김 대통령의 결단에 대해 “특정 정파의 수장이 아니라 국민의 대통령으로서 국정에 전념한다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반응이다.임기를 1년3개월이나 남겨 놓은 대통령이집권당 총재직을 사퇴하는 것을 불안하게 보는 시각도 없지 않지만,아무쪼록 대통령의 결단이 국정쇄신과 정국안정에 획기적인 전기가 됐으면 한다.
  • 전국 군수협회장 이갑영씨 유임

    이갑영(李甲英) 경남 고성군수가 전국 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이군수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차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회의에서 이협의회 부회장 겸 군수협의회 회장에 유임됐다.
  • 한나라도 整風 기류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31일로 총재 재선출 1주년을 맞는다.이 총재의 측근들은 이 기간 ‘안기부 예산 전용사건’이 가장 큰 난관이었으나 이를 극복함으로써 오히려‘대세론’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있다.비주류의 목소리는 잦아드는 대신 이 총재의 장악력은 갈수록 증대되는형국이다. 정책개발을 중시하는 이 총재의 최근 행보는 이러한 자신감의 표출로 받아들여진다. 이 이면에는 여권의 잇따른 실책과 내홍(內訌) 즉 반사이익의 결과라는 데 이 총재측도 부인하지 않는다. 민주당 내홍사태의 추이에 이 총재측이 은밀한 관심을 표명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남의 당 일을 언급하는것은 적절치 않다”며 ‘금언령’까지 내렸지만 민주당 사태가 ‘정치 지형’까지 바꾸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달리 표현하면 ‘정풍’ 기운이 한나라당으로 번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이다.벌써부터 정치개혁모임소속 소장파 의원 10여명이 당내 개혁을 요구하는 움직임이일고 있다. 이들은 여당내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있는개혁·소장파 의원들과 같은 멤버여서 신경을 쓰는 눈치다. 이들의 행동이 구체화되면 당내 보·혁 갈등이 재연될 수있고,이렇게 되면 이념 논쟁에서 ‘줄타기’를 해온 이 총재가 양쪽으로부터 공격을 당하게되는 상황을 우려한다. 이런 점에서 앞으로 남은 이 총재의 임기 1년은 분명한 정치적·이념적 노선을 국민 앞에 제시하면서 당내 제세력의포용능력을 가늠할 정치적 시험대가 될 공산이 크다. 이지운기자 jj@
  • 건설경제협 회장 민경훈씨

    한국건설경제협의회는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민경훈(閔庚勳·63) 두산건설 부회장을 제5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 “脫파벌 지켜질까” 기대반 우려반

    24일 자민당 총재선출 투표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가 압승을 거두자 자민당 내에서는 직접투표에 따른민주주의 위력을 실감했다며 놀라는 모습.그러나 고이즈미의 ‘파벌 파괴’ 약속이 지켜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낙관과 비관이 엇갈리고 있다. ■23일까지 치러진 예비선거에서 총 141표중 90%가 넘는 123표를 싹쓸이한 고이즈미는 중·참의원들의 본선투표에서도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후보를 앞서 합계에서 거의2배 가까운 표차(298대 155)로 가볍게 승리했다.이는 가메이 시즈카(龜井靜香) 정조회장이 고이즈미 지지를 선언한데힘입은 것. 그러나 지지 선언 자체가 예비선거에서의 압승에 기인한 것으로 직접민주주의의 파괴력을 여실히 보여준것이라며 이같은 파괴력이라면 ‘파벌 파괴’도 가능하지않겠느냐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으로는 오랜 파벌의 벽을 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란 비관도 만만치 않다.특히 23일 “총리지명 선거(26일)가끝나기 전에는 당3역 인선과 연립정당 협의를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던 고이즈미가 발언 하룻만에 이를 뒤집자 일본언론들은 고이즈미가 주장한 ‘탈파벌 인사’에 암운이 드리워졌다고 우려했다. 고이즈미는 연정 파트너인 공명당과 보수당이 “정책협의없이는 고이즈미를 총리로 밀 수 없다”며 반발하자 어쩔수 없이 총리지명 선거 전에 정책협의를 하겠다고 물러섰다.게다가 정조회장 없이는 정책협의도 할 수 없다는 모리파의 주장에 결국 당3역 인선도 25일 실시하기로 양보한 것. 공명당과 보수당의 반발은 내각에 참여할 자기당 인사들의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정조회장을 둘러싸고 ‘친정격인’ 모리파가 총재 당선자인 고이즈미에게 제동을 건데다 가메이 현 정조회장과 야마사키 다쿠(山崎拓) 전 정조회장이 각축을 벌여 파벌정치 타파는 물건너간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이즈미 당선의 일등공신인 다나카 마키코(田中眞紀子)의원의 입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 전 총리의 외동딸로 대중적 인기에서 고이즈미 새 총재를 크게 앞서는 다나카 의원은 총재선거 초반부터 고이즈미를 지원,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었다.다나카가 이처럼 고이즈미를 민 것은 다케시다 노보루(竹下登) 전총리의 반란으로 아버지가 밀려난데 따른 구원(舊怨)을 다케시다파의 명맥을 이은 하시모토파에 보복하기위해서였다는 게 중론. ■고이즈미진영이 23일 가메이진영과 개헌 추진 등에 합의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최대의 현안이자 정치·사회 이념을 양분해온 개헌 논의에 쐐기가 박히는 것이 아니냐는 성급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고이즈미의 ‘개헌 추진 합의’는 곧 전쟁 포기와 무력행사 금지를 명기한 헌법 9조를 개정하겠다는 것으로 이미 총재선거운동 토론회 등에서 개헌에 대한 의견개진이 있었던 만큼 고이즈미가 7월 참의원선거의 고비만 넘긴다면 일본의 해묵은 개헌논쟁이 마무리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고이즈미 준이치로 약력. ▲1942년 가나가와현 출신(조부 체신상,부친 방위청 장관)▲67년 게이오대 경제학부 졸 ▲68년 영국 런던대학 유학중 부친 사망으로 귀국,후쿠다 총리의 비서가 됨 ▲69년 국회의원 첫 출마, 실패 ▲70년 국회의원 첫 당선,이후 10선▲86년 중의원 대장위원회 상임위원장 ▲91년 자민당 부간사장 ▲92년 우정상 ▲95년 총재선거 출마, 하시모토 후보에게 대패 ▲97년 후생상 ▲98년 두번째 총재선거 출마, 오부치 후보에게 패배 ▲2000년 모리파 회장
  • 수협 조합감사위원장 양동정씨

    수협중앙회는 13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감사위원장에 양동정(梁東井) 전 전북지회장을 선출했다. 경제사업 대표이사에 박영일(朴英一) 현 경제대표 이사를,신용사업 대표이사에 장병구(張炳九) 현 신용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 사외이사로는 이정욱(李廷旭) 해양수산개발원장,박정호(朴正鎬) 전 서울은행 연수원장,김대영(金大榮) 전쌍용화재해상보험 사장,이종경(李種慶) 아이브레인컨설팅 대표이사,김현(金炫) 법무법인 세창 대표이사,이상일(李商一) 대한매일 논설위원 등 6명이 선출됐다. 김성수기자
  • 어정쩡한 모리… 日 행정공백

    향후 한달간 일본의 행정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일본 언론들이 모리 요시로(森喜朗)일본 총리의 ‘사임’을기정사실로 한지는 오래.지난 주말엔 모리 총리가 자민당 총재선거 조기실시 방침을 밝히자 ‘사실상 사임’으로 집중보도했다. 이에 대해 12일 모리 총리는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출석,“9일 총재선거 발언을 언론이 사실상 사임의지로 풀이했으나 아무도 내가 사임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이해하지 않았으며 나 역시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고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이미 여론과 정치권 향방은 이미 ‘포스트 모리’로선회한 상태다.현재 일본 정국은 일반적인 레임 덕 누수 현상을 넘어서고 있다.일 언론들은 4월 초순 자민당 전당대회에서 새 총리가 탄생할 때까지 일본은 ‘식물총리’ 체제로연명하게 됐다고 자조하는 분위기다. ‘식물총리’ 상황에서 일본이 가장 난감해하는 부분은 19일로 예정된 미·일정상회담과 25일의 러·일정상회담.미국의 국가미사일방어망(NMD)체제와 통상 현안,한반도 상황과관련한 미·러와의 외교 입장 조율 등 중차대한 현안을 놓고있는 상황에서 기능마비 상태의 모리 총리가 정상회담을 갖는 것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침체국면에서 허덕이고 있는 경제도 역시 뒷전으로 밀려났다.지난주 연립여당이 ‘긴급경제대책’을 내놓고 일본은행이 경제회생을 위해 ‘제로금리’ 복귀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도쿄의 외환 및 증권시장은 연일 불안한 움직임이다. 설상가상으로 자민당 내에서는 차기 총리 옹립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13일 자민당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급물살을 타게될 것으로 보이지만 총재선출 방법을 놓고 내홍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자민당 총재선거는 오는 9월로 예정돼 있었다.그러나모리 총리가 ‘조기 강판’되는 변수가 생겼다는 이유로 자민당 지도부는 중·참의원 345명과 47명의 지방조직 대표들만 참여한 가운데 ‘약식’으로 치르려 하고 있고 이에 대한소장파들의 반발이 만만찮다. 지도부 개편론 목소리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밀실 정치’의 산실인 원로 지도부를 젊은 개혁파로 물갈이하자는 주장과 함께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전 총리 등 당내 잔바람을 잠재울 수 있는 강력한 지도자를 새 총재로 옹립하자는 의견까지 대두되고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예결특위 野‘안기부 불용예산’공세

    23일 국회 예결특위에서 여야는 정식의제인 새해 예산 배정계획을 제쳐놓은 채 안기부 예산을 놓고 논란을 벌였다.민주당에서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긴 장재식(張在植)위원장의 자격을 한나라당 의원들이 문제삼으면서 오전 회의가 공전하기도 했다. ◆안기부예산 공방 한나라당 의원들은 안기부의 불용예산을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박종근(朴鍾根)의원은 ‘안기부 예산 1,197억원이 유출됐고이는 불용액과 이자로 충당됐다’는 임동원(林東源)국정원장의 국회답변을 들어 “국정원 이자가 예산이냐”고 전윤철(田允喆)기획예산처장관을 다그쳤다. 같은 당 김용균(金容鈞)·권기술(權琪述)의원 등은 “불용액은 곧바로 반납해야 하는데 안기부가 이를 어겼다면 횡령죄가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민주당은 함승희(咸承熙)의원 등이 나서 “검찰이 수사중인 만큼 지켜보자”며 반전을 시도했으나 야당의 파상공세를 돌리지는 못했다. 전 장관은 “예산으로 생긴 이자는 예산회계법상 반납 규정이 없으며 때문에 반납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기획예산처는 이날 저녁 해명자료를 통해 “세출예산에서 발생한 이자는 세외수입으로 국고에 납입하도록 돼 있다”고 해명했다. ◆위원장 자격 시비 한나라당 김홍신(金洪信)의원이 포문을열었다.“장 위원장이 당적을 옮긴 만큼 민주당 몫인 위원장자격이 없다”며 위원장 재선출을 요구했다.이에 민주당 김경재(金景梓)의원은 “민주당과 자민련은 공동정부이므로 장위원장의 신상발언을 듣는 선에서 매듭짓자”며 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뒤이어 여야의원 12명이 공방에 가세하면서 오전 회의는 공전 끝에 정회됐고 결국 장 위원장의 신상발언을 듣고재선출 문제는 3당 총무들이 결정짓기로 하는 선에서 절충점을 찾은 끝에 오후에야 속개됐다. 진경호기자 jade@
  • 대한상사중재원 이사장 김재철씨

    대한상사중재원은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재철(金在哲)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제 23대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
  • 국회법 개정안 제출 이후

    자민련이 1일 민주당과 공동발의로 국회법 개정안을 냈다.개정안은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20석에서 10석으로 낮추고 이에 맞춰 ▲의사일정 변경 ▲의안발의 요건 ▲국무위원 출석요구 ▲의원석방 동의 ▲긴급현안질문 요구 등도의원 20인 이상에서 10인 이상으로 낮추도록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총재에 재선출된 직후 “자민련을 위한 교섭단체 구성요건 변경은 있을 수 없다”고 못박았으나 자민련은 어떤 대응도 하지 않았다.오히려 “이총재의 재선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논평을 냈다.이날 아침 주요당직자 회의에서도 이총재 발언을 성토하는당직자는 아무도 없었다.개정안 통과를 위해 불필요하게 한나라당과 충돌할필요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자민련은 개정안 통과를 낙관하는 모습이다.민주당과 의석을 합치면 136석. 1석만 보태면 과반수(총의석 273석)가 된다.민주당 입당을 앞두고 있는 무소속 정몽준(鄭夢準)의원이나 자민련에 우호적인 한국신당 김용환(金龍煥)중앙집행위의장의 도움이 있다면 산술적으로는 법안통과가 가능하다. 그러나 장애는 있다.한나라당 반대로 법안이 아예 운영위에서 통과되지 못해 본회의에 상정조차 못할 경우다. 이럴 경우 국회의장 직권으로 상정할 수는 있다.민주당과의 공조가 시작된자민련으로선 이만섭(李萬燮)의원을 국회의장으로 밀고 의장 직권으로 개정안을 상정해 표결처리하는 방안까지 생각하고 있다.물론 이는 정국 경색이불 보듯 뻔한 최악의 수다. 황성기기자 marry01@
  • 한나라 李會昌총재 재선출

    한나라당은 3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이회창(李會昌)후보를 총재로 재선출했다. 이총재는 이날 1차 투표에서 전체 유효투표 7,110표 가운데 4,717표를 얻어 66.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총재 경선에 함께 나선 김덕룡(金德龍) 후보가1,473표(20.7%)를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강삼재(姜三載) 후보는 663표(9.3%),손학규(孫鶴圭) 후보는 257표(3.6%)에 그쳤다. 이총재는 총재수락 연설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지난 4월 총선민의를 존종하는 상생의 정치를 펼치자는 여야 영수회담의 합의정신으로 되돌아갈 것을 촉구한다”면서 “김대통령이 그런 합의를 지켜나간다면 기꺼이 국정에 협력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독선,독주정치를 견제하기 위해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주장했다. 모두 14명이 나선 부총재 경선에서는 최병렬(崔秉烈·1,824표) 박근혜(朴槿惠·1,541표) 이부영(李富榮·1,240표) 하순봉(河舜鳳·1,230표) 강재섭(姜在涉·1,148표) 박희태(朴熺太·1,011표) 김진재(金鎭載·998표)후보 등 7명이선출직 부총재에 뽑혔다. 이총재는 이연숙 이환의(李桓儀) 양정규(梁正圭)씨와 총재경선에 나섰던 강삼재 후보를 임명직 부총재에 지명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러 하원의장 셀레즈뇨프 재선출

    [모스크바 연합] 러시아 국가두마(하원)는 18일 3대 하원의장에 겐나디 셀레즈뇨프 전(前)의장을 재선출했다. 하원은 회기 첫날인 이날 공개투표로 진행된 의장 선출 투표에서 사실상 단독후보로 남은 셀레즈뇨프 후보를 찬성 285대,반대 2표의 압도적 표차로 의장으로 선출했다.
  • 슈뢰더 獨총리,사민당 당수 재선

    [베를린 연합]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7일 집권 사민당 당수로 재선출됐다. 사민당 전당대회에서 경쟁후보 없이 단독으로 당수에 출마한 슈뢰더 총리는찬성 433표,반대 58표,기권 11표로 86.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오스카 라퐁텐이 당수직을 사퇴한 뒤 치러진 당수 선거에서 슈뢰더 총리는 76%의 찬성표를 얻는데 그쳤으나 이번 전당대회에서 지지율이 크게 상승했다. 올들어 실시된 각종 선거에서 잇따라 패배해 궁지에 몰렸던 슈뢰더 총리는이번 당수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확보함으로써 당의 단합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 슈뢰더 총리는 당수 재선이 확정된 후 “매우 성공적인 결과”라면서 “직무를 훌륭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민당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기민당의 뇌물 수수 의혹과 불법적 정치자금 모금에 대해 집중적인 공세를 가함으로써 잇단 선거 패배 이후 침체된 당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정치적 주도권을 회복하려고 하고 있다.
  • “IMF 차기총재는 우리가”유럽각국 뜨거운 물밑경쟁

    국제통화기금(IMF)의 차기 총재자리를 놓고 벌써부터 물밑 경쟁이 뜨겁게전개되고 있다. 유럽 각국들은 지난 10일 미셸 캉드쉬 총재가 조기사임을 발표하자 마자 각기 유력한 자기 나라 후보이름을 들먹이며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현재 유럽 주요국이 차기 IMF총재 후보로 하마평에 올리고 있는 인물은 모두 6명 안팎.영국은 스위스 바젤 소재 국제결제은행(BIS)의 앤드루 크로킷 총재와 머빈 킹 영국 중앙은행 부총재,나이젤 윅스 영국 재무부 국제경제국장 등 3명을 후보 명단에 올려놓고 있다. 독일은 카이오 코흐 베저 재무부 차관과 재무차관을 지낸 호르스트 콜 러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총재를 밀고 있으며,이탈리아는 재무부 관리인 마리오 드라기를 후보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독일은 캉드쉬 총재가 사임을 발표한 당일 미국 및 대부분의 유럽국가들과 가진 IMF총재직 승계에 대한 예비회담에서 자국의 코흐 베저 차관을 후임자로 하는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한발 앞서 여론을 띄우기도 했다. 프랑스 역시 장 클로드 트리셰 중앙은행 총재를후보로 거명했으나 차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트리셰 총재측이 후보 출마설을 부인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이 이처럼 IMF총재직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전통적으로 유럽금융계 출신 인사들이 총재직을 맡아온데다 그 직위가 국제금융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분석가들은 지금까지 IMF총재는유럽인이,세계은행(IBRD)총재는 미국인이 차지해온 관례에 따라 이번에도 유럽 후보중 한명이 총재로 선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또 IMF가 24명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에서 다수결로 총재를 선출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통상 투표전 막후교섭으로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를모아 만장일치로 뽑아왔음을 지적하며 총재선출직전까지 각국의 치열한 로비전이 전개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경옥기자 ok@
  • 홍콩 시사주간지“이회창총재 세풍으로 정치적 위기”

    [홍콩 연합]한나라당의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일관성 없는 정책과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 등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다고 홍콩의 시사주간지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가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이 잡지는 12일자 기사에서 ‘97대선에서 패배한 이 총재가 지난해 8월 한나라당 총재로 선출된 데 이어 6.4보선에서 당선되는 등 중앙정치무대에 당당히 복귀한 것으로 보였으나 정책 혼선 등으로 당 분열을 초래했다는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뷰는 이 총재가 통일정책에서는 약간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경제,노동정책 등에 대한 일관성 결여와 지도력 부족 등으로 당의 분열을 초래했다는 비난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잡지는 또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이 총재가 현재 검찰의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 수사와 분열 위기의 당을 화합시켜 나가는 두가지 문제로 지도력에 상처를 입게 될 위기에 놓였다고 진단하면서 이 총재의 정치적 장래는 대선자금 조사 결과에 달려있다고 내다봤다.다음은 기사 요지. “97대선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패한 이회창 총재는 지난해 8월한나라당 총재로 재선출된 데 이어 올해 6.4보선에서 당선되는 등 중앙 정치무대에 복귀했다.이 점은 여러 면에서 볼때 주목할만한 큰 전환이었다.선거에서 패하는 것이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한국에서 볼때 이 총재는 대선 패배로 강직한 법관 출신 전직 총리라는 이미지가 국민들의 기억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였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내년 4월 실시되는 총선 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이 총재는 정책 혼선 등으로 인해 당을 분열로 몰아가고 있다는 비난에 또 다시 시달리고 있다. 그는 현재 검찰의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 수사와 분열에 처한 당을 화합시켜 나가야 하는 두가지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자칫 지도력에 상처를 입게 될 상황에 처해 있다. 이 총재는 일관성 없는 정책들로 인해 당내 계파들을 분열시키고 당료들 사이에 세대차 문제로 고통을 유발시키는 등 당의 혼란을 야기했다는 비난을듣고 있다.정치 평론가들은 특히 한나라당의 경제정책이 모순으로 가득찬 잡탕밥이라고 부르고 있다.이 총재는 막대한 부채를 진 대기업들을 ‘시장 원리’에 맡겨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이들 기업의 대출은 대부분 한나라당의 집권 당시 정치적 특혜로 이뤄진 것들이다.또 지난 96년 근로자 해고를허용하는 노동법 개정안에 찬성표를 던진 이 총재는 지금 정부의 해고 근로자 지원정책이 미흡하다고 정부정책을 비난하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은 국세청에 의한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이 국가기관에 의해이뤄졌다는 점을 중시, 사건을 유야무야 처리할 것 같지 않다.이런 상황에서한나라당의 당내 인사들도 이 총재의 정치적 장래가 대선자금 조사 결과에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 포커스 투데이-아티사리 핀란드대통령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유고연방을 폭격한지 72일째 되는 3일,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열리는 독일 쾰른에서 “코소보 휴전이 며칠 안에 가능하다”는 뉴스브리핑이 전해졌다. 브리핑의 주인공은 EU 특사인 마르티 아티사리(61) 핀란드 대통령.그는 러시아 특사 체로노미르딘과 지난 2일 유고를 방문,밀로셰비치 유고 대통령과담판을 벌였고 곧바로 세르비아 의회는 서방선진 7개국(G7)과 러시아가 제시안 코소보 평화안을 압도적으로 승인했다. 교사였던 아티사리 대통령은 20년을 외국에서 보낸 정통 외교관출신.73년부터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모잠비크,소말리아,잠비아 대사를 역임했다.유엔 행정담당 사무차장으로 일하던 90년에는 남아공으로부터의 나미비아 독립을 이끌어냈다.나미비아에서는 그에게 명예시민권을 부여했으며 많은 나미비아 어린이들의 이름이 ‘마르티’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91년 외무장관에 오른 그는 92년부터 2년 동안 옛유고연방 국제평화회의에서 실무그룹 의장을 맡아 보스니아 내전을 원만하게 중재한 발칸사태의 해결사다.94년에 핀란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최초의 직선 대통령이 됐다. 아티사리는 오는 7월 핀란드가 EU 순회 의장국이 됨에 따라 유럽문제에 전념하기 위해 재선출마를 포기할 정도로 열렬하게 EU를 지지한다.핀란드가 철저한 비동맹노선에 따라 나토에 가입하지 않고 국제분쟁 해결을 주도하는 외교강국이 된 데에는 그의 공이 크다. 이창구기자 wi
  • 美 공화당 흑인당직자 첫 선출/새 지도부 개편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 미국 공화당은 18일 소속의원 총회를 열고 보브 리빙스턴 의원(55·루이지애나)을 차기 하원의장으로 내정하는 등 내년 1월 개원하는 제106차 의회를 이끌어나갈 당 지도부를 선출했다. 공화당이 하원의 다수당이기 때문에 리빙스턴 의원은 내년 1월6일 새 의회가 개원되는 대로 하원 본회의에서 하원의장에 공식 선출된다. 공화당은 또 하원 원내총무에 리처드 아미 의원(텍사스)을 재선출했다. 특히 당 서열 4위인 의원총회 의장에는 당내 유일한 흑인 하원의원인 J C 와츠 의원을 뽑았다. 보수성향의 공화당 지도부에 흑인 의원이 선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부총무에는 톰 딜레이 의원(텍사스)을 유임시켰다.
  • 한국 정치 현주소(IMF시대의 자화상:1­1)

    ◎한국인의 정치의식/정치인·정치수준 평균 38점 그쳐/“나는 진보적” 24% “보수”의 2배/새정부 개혁정책 다소 영향 미친듯 우리 국민은 스스로를 ‘보수적’이라기 보다는 ‘진보적’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이 바라보는 ‘정치인과 정치권의 수준’은 ‘국민의 정치 수준’에 비해 후진성을 면치 못했다. 특히 ‘국회의원의 자질’은 정치인 평균 정치수준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정치 관심도’도 낮았다. ‘국민 정치의식 조사’에서 ‘정치성향’을 묻는 질문에 ‘보수적’이라는 응답이 12.1%,‘중도’ 35.4%,‘진보적’이라는 답변이 24.4%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방법은 다르지만 지난 96년 1월 한계레신문이 실시한 사회정치의식 조사에서 국민의 보수진보 성향(보수 -1,진보 +1)이 +0.14로 조사된 것과 비교해볼 때 돼 국민들의 진보성향이 착실히 자리를 굳혀가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이같은 경향은 ‘국민의 정부’개혁드라이브가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보수적’이라는 응답은 남여 모두 12.1%였으나,‘진보적’이라 평가는 남자 29.9%,여자 18.9%로 남자가 여자보다 진보적이었다. 연령이 낮을 수록 진보적이고,높을수록 보수적인 색채가 강했다. 교육 수준별로는 대학 재학생의 경우 진보적이라는 응답이 38.2%인데 비해 보수는 5%에 불과,가장 진보적인 집단으로 분류됐다. ‘정치인및 정치수준’은 100점 만점에 평균 38.89점에 불과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평균 37.46점,여자가 40.32점으로 여자가 남자에 비해 후한 점수를 줬다. 지역별로는 인천 42.3점,수원 42.01점,춘천 41.94점,광주 41.55점 등 순이었다. ‘국민들의 정치수준’은 48.59점으로 정치인 및 정치수준에 비해 평균 10점가량 높았다. 20대는 47.37점,30대 49.34점,40대 47.62점 등으로 평균이하의 점수를 줬다. 지역별로는 창원시민이 53.51점,광주시민이 51.29점 등 다소 높은 점수를 매겼다. 이에 비해 ‘국회의원의 자질’은 100점 만점에 평균 30.61점으로 국민들의 정치수준 보다 17.98점,정치인의 평균 수준에 비해서도 8.28점이나 낮았다. 성별로는 남자(29.42점)가 여자(31.76점)비해 낮게평가했다. 정치 관심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7점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2.1%가 ‘관심 정도가 매우 낮다’(1점)고 답한 반면,‘매우 높다’(5점)는 4.2%에 불과했다. ‘관심정도가 다소 낮다’(1점)는 31.5%,‘다소 관심이 높다’(4점)는 17.7%였다. ‘다른 사람과 비슷하다’(3점)는 34.6%나 됐다. 남자는 40대(3.04점)50대(3.09점)에서,여자는 60대(2.74점)에서 높은 점수가 나왔다. ◎정치인 선호도/좋아하는 정치인 金大中·李會昌순/싫어하는 정치인 李會昌·金泳三순 ‘차기 대통령감’을 묻는 질의엔 ‘없다’와 ‘무응답’이 각각 36.5%,20.6%로 전체의 57.1%를 차지했다. 金大中정권의 집권 초기인 만큼 아직 뚜렷한 대선주자들이 부상하지 않았고 내각제 개헌 등 향후 혼미한 정국 상황을 반영,‘유보 답변자’가 많았던 탓이다. 그러나 3000명의 대상자 가운데 李會昌(7.5%) 李仁濟(7.3%) 朴燦鍾(2.5%) 金鍾泌(2.2%) 趙淳(1.7%) 순으로 차기 대통령감을 꼽았다. 6위부터 金大中(1.6%) 鄭夢準 高建 金民錫 李壽成 盧武鉉 등 순으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지적됐다. 연령별로는 40∼60대에서는 李會昌을,20∼40대 청·장년층은 李仁濟를 제1위 차기 대통령감으로 선호했다. 3위 朴燦鍾 전 의원은 20대 여성과 40대 남성들의 지지가 많았다.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 베스트 5는 金大中(16.2%) 李會昌(5.3% ) 盧武鉉(3.2%) 朴正熙(3.0%) 金民錫(2.5%)이 선정됐다. 반대로 가장 싫어하는 정치인 워스트 5는 李會昌(15.8%)­金泳三(7.8%)­金鍾泌(4.8%)­朴燦鍾(4.8%)­金大中(4.2%) 순이었다. 그러나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정치인이 ‘없다’와 ‘무응답’이 전체 50%에 육박,‘정치 무관심’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베스트 1,2위에 金大中 대통령과 한나라당 李會昌 총재가,워스트 1,5위에 李총재,金대통령이 각각 꼽힌 것은 지난 대선의 ‘여파’가 아직도 가셔지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나라당 李會昌 총재의 경우 광주­전주­춘천­수원­서울 순으로 ‘싫어하는’ 비율이 높았고 대구­부산­창원 등 이른바 ‘텃밭’ 지역에서는 하위 수순에 머물렀다. ‘가장 믿을수 없는 사람’으로 정치가를 꼽은 사람이 78.2%로 압도적 다수를 기록했다. ◎정치개혁 방향은/“그래도 대통령제가 좋다”/내각제 선호 국민 이원집정제보다 낮아 대통령제 54.5% 찬성/적정국회의원수 평균 208명 소선거구제 유지하자 정치권은 내년초쯤이면 현행 대통령제와 내각제를 둘러싼 개헌논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본다. 현재 공동정부의 두 축인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각기 다른 정치체제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대한매일이 조사한 ‘라이프스타일’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부구조로 내각제보다는 대통령제와 내각제 혼합형태인 이원집정부제를,이원집정부제보다는 대통령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방후 지금까지 나타난 대통령제의 폐해에도 불구,역시 대통령제를 가장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국회의원 선거제도와 관련,적정국회의원 수는 응답자 평균 208명이었고 선거구제는 현행대로 소선거구제도를 유지하자는 사람들이,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는 찬성하는 쪽이많았으나 이 제도자체를 모르겠다고 한 사람들이 62.2%로 과반수를 넘었다. ‘정부구조’를 분석해보면 대통령제를 선호하는 사람이 전체의 54.5%,이원집정부제는 28.3%,내각제는 17.1%로 조사됐다. 주목되는 부분은 이원집정부제를 원하는 국민들이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합의한 내각제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이다. 내년 초 개헌논쟁이 시작될 때 ‘약속한대로’ 내각제로 가야한다는 당위성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이원집정부제를 내각제에 가까운 형태로 볼 경우에도 이 둘을 합해도 45.4%에 그쳐 대통령제를 넘어서지 못한 사실이다. 내각제를 선호하는 층은 연령별로는 40대,교육수준별로는 고졸출신,직업별로는 자영업,생활수준별로는 중상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역시 자민련의충청인구가 많은 인천,대전,수원,부산,대구등의 순으로 내각제를 원했다. 내각제를 원하는 사람들은 개헌시기로 응답자의 69.3%가 ‘현대통령 임기내’를 선택했으며 ‘현대통령 임기이후’로 하자는 의견도 30.7%로 나타나 소모적 개헌논쟁에 휘말릴 것을 우려는 층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구제는 소선거구제의 선호가 전체평균 60.2%로 가장 많으나 30대와 대졸이상의 학력을 가진사람,화이트칼라층,중상층,수원과 창원지역에 사는 사람들 절반가량이 한 지역구에서 2명이상의 의원을 뽑는 중·대선거구제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참신한 인재선출이 가능하기 때문’(71.7%)에 중·대선거구제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현재 여권이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추진중인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한 찬반을 묻는 문항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62.2%가 ‘잘 모르겠다’고 응답,이 제도 도입에 앞서 대국민 홍보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 宋錫球 동국대 총장 재선

    동국학원은 22일 오전 157차 이사회를 열고 동국대 제14대 총장으로 현 宋錫球 총장(60)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宋총장은 지난 93년부터 총장으로 있으면서 전국사립대학협의회 회장 및 전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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