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생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징역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원인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797
  • 3살 소년, 13살 형에게 골수이식 알려져 감동

    3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형에게 골수를 이식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귀네드에 사는 셰인 오웬 퍼스(13)는 얼마 전 치명적인 병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재생불량성 빈혈 증상을 보이는 셰인에게 유일한 치료는 골수를 이식받는 것. 평소 축구를 매우 좋아해 리버풀 축구팀 경기를 빼놓지 않고 관람해 온 이 소년의 희망이 되어준 건 다름 아닌 3살 짜리 동생 제이든이다. 꼼짝없이 집안에 갇혀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셰인을 보다 못한 부모는 8살 남동생 저스틴과 3살 제이든, 더 어린 여동생에게 골수검사를 받게 한 결과 제이든이 셰인과 골수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든이 아직 어려 주위의 우려도 있었지만 가족에게는 더 이상의 선택권이 없었다. 결국 이들은 제이든의 골수이식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셰인과 제이든의 엄마는 “제이든이 우리 가족 모두에게 희망을 주었다. 아직 어리지만 보채지 않고 검사를 모두 마쳤다.”면서 “형에게 새 삶을 안겨줄 제이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가족들의 사랑과 노력으로 힘든 병을 이겨낼 기회를 가진 셰인은 “난 얼마 전까지 지옥이라고 느낄 만큼 고통속에 살았지만, 세 살밖에 되지 않은 동생 덕분에 행복해졌다.”면서 “어린 제이든에게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성SMB, 안드로이드폰용 앱 ‘Q모바일’ 발표

    한성SMB, 안드로이드폰용 앱 ‘Q모바일’ 발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한성SMB솔루션은 스마트폰으로 네트워크스토리지(NAS) 업체인 큐냅(QNAP)의 NAS에 접속해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 ‘Q모바일’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성SMB는 지난달 아이폰용 ‘Q모바일’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안드로이드폰용 ‘Q모바일’ 베타버전을 공개했다. ‘Q모바일’은 큐냅 NAS 장비에 있는 동영상, 사진,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유무선으로 접속해 실시간 실행,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드로이드1.5, 1.6, 2.1버전에서 작동하며 큐냅 NAS 장비 펌웨어 3.3.0 이상 버전을 설치해야 한다. 한성SMB의 이승준 대표는 “최근 스마트 폰의 저장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미디어 스테이션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인터넷 상에서 데이터 공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NAS에 대한 수요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아이폰과 안드로드이폰용 멀티미디어파일 재생 애플리케이션인 ‘Q모바일’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LH 일방적 재개발포기 규탄 성남세입자협, 대책마련 촉구

    성남시재개발세입자협의회는 2일 LH 재생직할사업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LH가 주민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재개발 사업을 포기했다.”고 주장했다. 세입자협의회는 “LH가 사전에 해당 구역 주민과 상의나 의견 수렴 절차도 없이 주민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재개발과 이주 문제를 일방적으로 처리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오후 6시부터 같은 곳에서 LH의 재개발사업 포기를 규탄하는 촛불시위도 시작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깔깔깔]

    ●화장실에서 4살짜리 꼬마가 볼 일을 보고 엄마를 불렀다. “엄마, 응가 닦아주세요. ” 그러자 엄마가 습관을 고쳐주려고 “안돼. 이제부터 혼자서 닦아야 돼” 그러자 꼬마가 말하길, “그럼, 이제부터 응가는 셀프야?” ●세대별 사랑풀이 20대의 사랑 - 열정으로 하고 30대의 사랑 - 체험으로 하고 40대의 사랑 - 조화로 하고 50대의 사랑 - 동행으로 하고 60대의 사랑 - 추억으로 하고 70대의 사랑 - 재생으로 하고 80대의 사랑 - 주책으로 한다.
  • [고전톡톡 다시읽기] 마르크스 ‘자본’

    [고전톡톡 다시읽기] 마르크스 ‘자본’

    시간의 이빨로도 씹을 수 없고 역사의 위장으로도 소화시킬 수 없는 책들이 있다. 출간된 지 150년이 되어가는 칼 마르크스(1818~1883)의 위대한 책 ‘자본’(1867)이 그 중 하나다. 역사학자 홉스봄은 ‘자본의 시대’에서 ‘자본주의’라는 말은 1860년대 등장했으며 무엇보다 ‘자본’의 출간이 중요했다고 지적했다. 마르크스의 ‘자본’이 자본주의에 대한 강력한 비판서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홉스봄의 언급을 참고할 때, ‘자본’은 자신이 논박할 적으로서의 우리 시대, 즉 자본주의를 개념적으로 먼저 정초한 셈이다. 다시 말해 ‘자본’의 비판 덕에 우리는 ‘자본’을 명명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추리소설 같은 전개방식 ‘자본’의 전개방식을 보면 흡사 추리소설의 느낌을 준다. 실제로 ‘자본’을 소설처럼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첫 장면은 상품이 가득 쌓여 있는 시장이다. 상품들은 이마에 제 가치를 붙이고 있다. 저 가치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 부(富)는 도대체 어떻게 증식되는 것일까. 마르크스가 자본의 비밀을 파헤치는 장면은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밀실 살인과도 같다. 자본은 “유통 안에서 생겨날 수 없지만 유통 밖에서도 생겨날 수 없다./…/상품은 가치대로 교환되어야 하지만 어떻든 과정이 끝나면 잉여가치가 생겨야 한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시장을 돌아다니던 마르크스는 독특한 상품, 바로 노동력이 거래되는 장면에서 유능한 탐정처럼 어떤 냄새를 맡는다. 노동력의 매매자들을 따라 마르크스가 우리를 안내한 곳은 ‘관계자외 출입금지’라고 쓰인 공장이다. 거기서 그는 정가를 치르고도 잉여를 챙길 수 있는, 노동력이라는 상품에서만 가능한 하나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가 밝혀낸 바 잉여가치란 노동력의 가치와 노동력의 사용이 만들어낸 가치의 차이다. 자본가는 이 차이를 극대화하려고 온갖 짓을 다하고, 그의 탐욕 때문에 공장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공포의 집’으로 돌변한다. 노동자들의 필사적인 저항과 표준노동일의 제정, 기계제 생산의 도입. 다시 새로운 실업과 과로의 확산. 마르크스가 방대한 보고서를 인용하며 뛰어난 필치로 그려낸 19세기 지옥도는 끔찍하기 이를 데 없다. 더구나 마르크스는 이 끔찍한 지옥이 불운한 한 노동자의 우연한 비극이 아니라 자본의 천국을 떠받치는 필연적인 구조임을 밝혀낸다. 어느 날 시장에서 노동력을 판 뒤 공장에서 과로한 노동자는 다음 날 어김없이 시장에서 자기를 인도할 자본가를 또 기다린다. 오늘 온 노동자는 어제 왔던 노동자이고, 어제 아버지 노동자가 왔다면 내일은 아들 노동자가 올 것이다. 한 노동자가 한 자본가를 만나는 것은 우연일 수 있지만, 집합으로서 노동자는 살기 위해 반드시 자본가를 만나야 한다. 자본의 재생산은 노동력의 재생산을 전제하는데, 이 노동력의 재생산은 노동할 영양과 건강의 재생산일 뿐만 아니라, 노동하지 않으면 살 수 없을 정도의 결핍과 빈곤의 재생산이기도 하다. 오늘의 가난이 내일의 노동력 판매를 요구하며, 아버지의 가난이 아들의 노동력 판매를 요구한다. ‘자본’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의 축적이 가능한 것은 그만큼의 가난 또한 축적되기 때문임을 폭로한다. ‘자본’은 이 점에서 19세기 자본주의의 성실한 증언자이자 정의로운 고발자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뿐일까. ‘자본’이 ‘시간의 이빨’을 부러뜨리며 독자를 계속해서 낳는 이유, 그것도 교양인의 안락한 서재가 아니라 긴장이 고조된 투쟁 현장에서 제 분신을 계속해서 낳는 이유 말이다. ‘자본’의 가치가 ‘시대적인 것’에 있다면, 아마도 누군가는 19세기 노동가치설의 문제를 지적하는 식으로, 또 누군가는 오늘날 금융 기법이 마르크스가 분석한 ‘은행자본’이나 ‘신용제도’ 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음을 보임으로써 ‘자본’의 한계를 지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자본’이 어떤 영원성을 갖는다면 그 이유는 결코 ‘시대적인 것’에 있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시대를 파악하면서 곧바로 ‘반시대’를 형성했다는 사실에 ‘자본’의 더 큰 위대성이 있는 게 아닐까. 시대에 반대한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시대로 포섭되지 않는, 더 나아가 시대의 극복을 의미하는 ‘반시대’ 말이다. 역사가 꼬이는 방식이 풀리는 방식을 말해주듯, 마르크스는 시대를 가능케 하는 형태 속에서 그것의 해체 형태를 발견한다. ‘자본’은 자본주의의 멸망에 대한 공허한 저주가 아니다. ‘자본’이 정작 보여주는 것은 자본주의가 고유한 위기 속에서만 발전한다는 것, 자본주의는 발전을 위해서도 그 위기를 키울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자본주의가 근거하는 토대 아래 모순과 역설, 위기와 공황의 심연이 있음을 ‘자본’은 우리에게 환기시킨다. 최근 유럽에서 ‘자본’의 판매량이 늘고 일본에서 그 해설판이 수십만부 팔린 것은 결국 마르크스가 옳았다는 뒤늦은 자각이 아니라 우리 시대의 근거가 와해되는 어떤 징후일 것이다. 우리가 믿음을 주고 꿈을 맡겼던 우리 시대의 근거들이 근거 없는 것으로 폭로되고, 부의 천국 옆에 감춰둔 빈곤의 지옥이 더 이상 가려질 수 없을 때, 투쟁하는 모든 힘들은 말 그대로 ‘근거 없이’ 회귀한다. 모순과 역설이 드러나고 위기와 공황이 발발하며, 사람들은 거대한 채찍을 맞은 정신처럼 꿈에서 깨어난다. ●“비판, 과학보다 근본적” ‘자본’의 부제 ‘정치경제학 비판’에 들어 있는 ‘비판(Kritik)’의 참된 의미가 여기에 있다. 마르크스는 ‘비판’을 ‘과학’보다 더 근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그는 ‘무자비한 비판’이라는 말을 곧잘 썼는데, 그것은 현존하는 모든 것들의 토대를 문제삼되 그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이다. 과학이 근거의 영역이라면, 비판은 근거의 ‘근거 없음’을 지적하며 심연에 이르는 일이다. 그곳은 ‘앎’이 아니라 ‘앎의 의지’가 드러나는 곳이고, ‘과학’이 아니라 ‘과학의 당파성’이 정립되는 곳이다. ‘자본’의 표현을 빌리자면 여기서는 ‘권리와 권리’, ‘올바름과 올바름’이 투쟁하며 오직 힘만이 문제를 해결한다. 과학 이전에 입장이 있다. ‘자본’은 시대와 독자에게 그것을 묻는다. 우리 모두는 불편하지만 말해야만 한다. 자신의 입장과 계급성을. 그 어느 책이 시대와 독자를 이토록 괴롭힐 수 있을까. ‘자본’, 참으로 위대하고도 고약한 책이다. 고병권 수유+너머R 연구원
  • 쓰레기더미의 ‘아름다운 변신’

    쓰레기더미의 ‘아름다운 변신’

    “쓰레기 더미가 이렇게 아름다운 산으로 변한 게 신기합니다.”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반응이다. 특히 오랜만에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상전벽해로 변한 모습에 깜짝 놀란다. 과거엔 연탄재와 각종 생활쓰레기로 역겨웠던 곳이기 때문이다. 상암동 하늘공원의 본래 이름은 난지도다. 1978년부터 15년간 수도권 주민들이 버린 각종 생활쓰레기와 산업쓰레기가 매립된 곳이다. 난지도의 매립이 종료되면서 그많은 쓰레기가 어디로 가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굳이 관심을 갖지 않아도 동네 골목길과 도심의 거리는 항상 깨끗하게 치워진다. ●쓰레기의 종착역 ‘수도권매립지’ 수도권 2400만 주민들로부터 나오는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서울외곽으로 30여㎞, 자동차로는 40분 거리의 인천시 경서동에 수도권매립지가 있다. 난지도가 수명을 다하고 대체부지로 선정된 곳이 수도권매립지이다. 총면적은 1979만㎡로 여의도의 6.5배에 달한다. 전국 폐기물 매립장의 68%를 차지, 단일 매립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2위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폰테일 매립장과 비교해 봐도 규모는 3배, 하루 매립량도 2배가 넘는다. 이곳에는 1992년부터 매립이 시작됐다. 당시 수도권매립지의 관리운영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 모두에 쉽지 않은 숙제였다. 특히 반대하는 지역민들과 소통과 협력은 시급한 과제였다. 이에 정부는 2000년 7월 책임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출범시켰다. 매립지공사는 ‘폐기물의 적정한 처리와 자원화 촉진, 지역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출발했다. ●순환형 영구 매립지화 공사는 올해로 출범 10년이 됐다. 처음엔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힘겨운 줄다리기가 지속되기도 했다. 주민들이 쓰레기 반입을 막아 쓰레기 대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끊임없는 설득과 대화를 거치면서 혐오시설로만 인식돼온 매립지가 생태학습장이자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탈바꿈했다. 이제 공사는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며 매립지를 녹색성장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지난 10년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업적을 꼽으라면 폐기물의 위생적인 매립, 자원화 촉진,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낸 점이다. 공사는 그동안 기술축적 노하우로 이 분야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해졌다. 공사 출범 이전에 기술적으로 걸림돌이 됐던 것은 침출수 처리 문제였다. 여러차례 시행착오를 거쳐 단독 특허기술을 개발, 문제를 해결했다. 지금은 법적 배출허용 기준치보다 훨씬 깨끗하게 처리된다. 올해엔 2005년 첫삽을 든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이 유엔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인정 받았다. 이에 따라 2017년까지 126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매립가스자원화 사업은 악취발생 방지와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1석3조의 효과를 올릴 수 있어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관광 상품화 추진 공사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2008년 수립된 ‘수도권 환경 에너지 종합타운’ 마스터 플랜 기초작업이 진행중인 데다, 올가을 50여만명이 찾게 될 ‘꽃 축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 인천아시안 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수도권 매립지는 매립이 종료된 이후 공원화된 난지도와 달리 순환형 매립으로 영구매립지화한다는 계획이다. 매립 초기에는 2017년쯤 매립을 종료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매립기술과 자원화 기술이 개발되면서 매립 연한이 반영구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계획을 수정, 매립연한을 반영구화하고, 매립지 전체를 환경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공원 속 매립지’란 슬로건 아래 신재생 에너지 생산시설 건설 등 녹색성장 전진기지를 만들기 위한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아라뱃길 등과 연계해 국제적인 관광지로 랜드마크화 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창립10주년을 맞은 매립지가 앞으로 10년 뒤 어떤 모습으로 바뀌게 될지 궁금해진다. 글 사진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소니코리아, 워크맨 여름 프로모션 실시

    소니코리아, 워크맨 여름 프로모션 실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소니코리아가 워크맨 구입 고객들을 위한 여름 선물을 마련했다. 소니코리아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생활방수 기능의 이어폰 일체형 MP3 플레이어 워크맨을 구입한 고객들을 위한 여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8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소니 워크맨 여름 프로모션 기간 중 워크맨을 구입한 고객 모두에게 워크맨 로고가 깔끔한 디자인으로 새겨진 4가지 색상의 스포츠 타월을 제공한다. 증정 스포츠 타월은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 물놀이나 수상스포츠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의 해당 모델은 모든 워크맨 MP3플레이어 라인업에 적용된다. 워크맨 제품에는 소니의 축적된 음향기술과 최첨단의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소니코리아는 이번 여름 프로모션 해당 제품 중 워크맨 NWZ-W252 시리즈와 NWZ-B150F 시리즈를 여름 시즌에 적합한 제품으로 추천했다. 워크맨 W252 시리즈는 이어폰과 MP3 플레이어 본체를 결합해 ‘음악을 입는다(Wearable)’는 개념을 구현한 43g의 초경량 일체형 제품이다. 운동 중 흘리는 땀은 물론이고 가볍게 내리는 빗속, 샤워 중에도 사용 가능한 생활방수 기능과 그린, 핑크, 화이트, 블랙 4종 세련된 컬러 디자인을 더해 산책, 조깅, 헬스 등 스포츠레저 활동과 피서지에서 스타일리시하고 자유로운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이와 함께 워크맨 NWZ-B150F 시리즈는 초소형의 세련된 컬러 디자인과 음악감상을 위한 편 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28g 초소형 사이즈에 강렬한 베이스 성능, 디스플레이를 보지 않고 편리하게 곡을 검색하는 ‘재핀(Zappin)’ 기능,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 ‘퀵 차지’ 기능, 최대 18시간 연속재생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NWZ-B152F(2GB)가 59,000원, NWZ-B153F(4GB)가 7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워크맨 담당 김태형 팀장은 “소니만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이 적용된 NWZ-W252 모델은 피서지에서 거추장스러운 이어폰선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만족감이 아주 높은 인기 제품이다” 라며 “신나는 음악을 더욱 뛰어난 음질로 구현해주는 워크맨과 함께 여름 휴가 시즌을 시원하게 즐기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번 소니코리아 워크맨 여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현대H몰, 인터넷생방송 보고 쇼핑시 ‘10% 적립금’ 증정

    현대H몰, 인터넷생방송 보고 쇼핑시 ‘10% 적립금’ 증정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현대H몰 ‘인터넷라이브방송 뻔뻔라이브’는 매장 리뉴얼을 기념해 8월 2일부터 6일까지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한다.이번 행사에는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펼쳐지며 메트로시티, 리가모피, TGI Friday’s 기프티쇼 등 매일 한 가지 브랜드를 선정해 판매한다.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은 물론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뻔뻔라이브’는 고객들이 다양한 쇼핑 동영상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생방송 이외의 시간에도 인기 상품의 지난 방송 VOD가 24시간 재생된다. 일자별로 원하는 방송을 선택해 볼 수 있고 화장품·패션·가전·리빙 등 상품 카테고리별로 VOD 검색도 가능하다.특히 ‘뻔뻔라이브’ 생방송 시간에는 스마트폰으로 채팅에 참여할 수 있어 실시간 상품에 관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스마트폰 ‘뻔뻔라이브’ 채팅에 참여를 원할 경우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Hmall을 검색해 현대홈쇼핑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한편 현대H몰 ‘뻔뻔라이브’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시작한 인터넷 생방송으로 인터넷에서 TV 홈쇼핑 판매방식을 이용해 상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쇼핑 프로그램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세종로 ‘서울판 브로드웨이’ 만든다

    세종로 ‘서울판 브로드웨이’ 만든다

    서울 광화문 주변의 역사문화시설과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50여종의 문화예술 패키지 상품이 쏟아진다. 시민들은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저렴하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주변 문화시설 30여곳과 연계 서울시는 다음달 1일 광화문광장 개장 1주년을 맞아 주변 문화시설 30여곳을 연계해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 일본 도쿄의 롯본기힐스처럼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문화예술 향유의 마당으로 가꾼다는 청사진을 28일 발표했다. 우선은 서울 광화문 일대 문화 인프라를 묶는 계획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전국 문화 인프라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광화문 주변의 31개 문화예술기관을 한데 묶은 세종벨트에 50여종의 맞춤형 문화예술상품을 내놓고 티켓상담과 구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세종벨트 통합 티케팅&인포센터’를 다음달 12일 광화문광장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 조성되며, 뉴욕 브로드웨이 타임스스퀘어 광장이나 런던 웨스트엔드에 있는 ‘tkts’와 같이 세종벨트 문화예술기관의 티켓 예약에서부터 발권까지 한곳에서 가능하다. 브로드웨이는 연간 방문객 100여만명에 110억달러(약 1조 3000억원), 웨스트엔드는 연간 1400만장의 티켓 판매로 2억 2000만파운드(약 4조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롯본기힐스도 도심 재생사업을 통한 문화예술지구로 가꿔 대규모 시장을 창출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시는 세종벨트에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국어로 대화가 가능한 문화예술 전문코디네이터를 배치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무엇보다 센터에선 세종벨트 내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을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공간, 대상, 시간, 테마별 다양한 콘텐츠들을 묶은 기획 패키지 상품 50여종을 출시한다. 이들 상품은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점프공연·덕수궁미술관 등 패키지로 예컨대 사랑을 테마로 한 ’어느 멋진날‘ 패키지는 ▲점프공연 ▲덕수궁미술관 근대미술명화 관람 ▲농업박물관 관람 ▲청계천 산책 추천코스로 구성된다. 따로 이용할 경우 5만 5000원이 들지만 패키지로 구입하면 30% 할인된 3만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인 패키지 상품은 인터파크 온오프라인 티케팅 공간과 세종벨트 홈페이지(www.sejongbelt.com), 세종벨트 애플리케이션(T-store)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또 서울시는 매월 1회 세종벨트 내 공연 및 전시를 묶어 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만원의 꿈‘ 티켓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화문 인근의 역사·문화·예술 체험과 워킹투어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문화예술 가이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인포센터 개관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국을 대상으로 한 패키지를 구축해 2012년엔 국제적인 문화관광정보 허브로 가꿀 계획이다. 안승일 서울시 문화국장은 “지금까지는 인터넷 검색 등을 거쳐 번거로운 절차에 따라 이용할 수밖에 없지만, 앞으로는 머리를 비우고 찾아오기만 하면 이용객에게 필요한 시간대별 코스를 알려주는 등 문화욕구를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세계 첫 얼굴전체 ‘페이스 오프’

    세계 첫 얼굴전체 ‘페이스 오프’

    세계 최초로 얼굴 전체를 이식 받은 환자가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발 데브론 대학병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타난 ‘오스카’라는 이름만 알려진 31세 농부는 다물어지지 않는 어색한 입모양에, 발음은 부정확했다. 하지만 오스카는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너무나 기쁘다. 내게 얼굴을 기증한 남성의 가족과 의료진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오스카는 지난 3월20일 수술대에 눕기 전까지 ‘얼굴 없는 사람’이었다. 5년 전 불의의 총기 사고 이후 얼굴은 사라지고 그 자리를 고통의 시간들이 채웠다. 말을 할 수도 없었던 것은 물론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했다. 수술을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무려 9차례 수술대에 올랐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10번째 수술 기회는 새 얼굴, 새 인생을 가져왔다. 병원의 호앙 페레 바레트 박사를 비롯, 전문가 30명이 24시간에 걸쳐 안면 전체를 이식하는 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다. 현존하는 모든 성형·신경혈관·재생 수술이 동원된 결과였다. 단순한 현대 의학의 승리가 아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 오스카에게 피부, 근육, 코, 입술, 턱, 입천장, 치아 전체, 뺨, 아래턱을 주고 간 기증자와 그의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안면 기증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오스카는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추가 수술과 회복치료를 통해 12~18개월쯤 지나면 얼굴 기능의 90%를 쓸 수 있다. 바레트 박사는 오스카의 얼굴에 대해 “기증자와 오스카의 본래 얼굴을 합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안면 이식은 지난 2005년 자신이 기르던 개에 얼굴을 물린 프랑스 여성이 수술을 받은 이래 전세계적으로 10건 정도 성공했지만 모두 부분 수술이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KT, 9월경 ‘갤럭시K’ 선보여…국내는 ‘갤럭시S·U·K월드’

    KT, 9월경 ‘갤럭시K’ 선보여…국내는 ‘갤럭시S·U·K월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U에 이어 K도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KT특수유통마케팅단 관계자에 따르면 28일 “SKT에서 선보인 ‘갤럭시S’와 LG U+ ‘갤럭시U(가칭)’를 비롯해 KT에서도 ‘갤럭시K(가칭)’를 출시할 것으로 전해지며 그 시기는 9월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직 내부에서는 정확한 물량 대수가 집계되지 않았다.”며 “갤럭시S 판매량과 비교 시 그 정도의 초도물량은 공급 받지 않겠느냐”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KT가 출시를 앞둔 갤럭시U는 S와 비교해 9.4cm(3.7인치)로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은 반면 안드로이드OS 최신 버전 2.2(프로요)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안드로이드OS 최신 버전 2.2(프로요)는 애플리케이션 구동속도가 2~5배로 보안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중시하는 KT 성격과 잘 맞아 떨어질 전망이다. 프로요(Froyo)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2.2의 코드명 프로즌 요거트(frozen yogurt)의 줄임말로 구글이 지난 5월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개발자대회(Google I/O 2010)에서 공식 선보인 바 있다. 플랫폼 2.2는 스마트폰이나 일반 휴대전화를 노트북에 연결해 무선 모뎀처럼 쓰는 테더링 기능을 갖췄으며 안드로이드 브라우저를 통해 어도비 플래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 국내에 프로요를 탑재한 기종으로는 넥서스원이 유일하다. 한편 이번 K의 출시 소식과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은 KT 이석채 회장의 ‘상생’ 화해 제스처로 삼성전자와의 소원해진 관계가 복원된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국회 외교전담부서 설치해야”

    “국회 외교전담부서 설치해야”

    박희태 국회의장이 7박8일간의 스위스, 포르투갈, 이탈리아 순방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박 의장은 세계국회의장총회 참석차 방문한 스위스에서 우방궈(吳邦國)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요코미치 다카히로 일본 중의원 의장, 피터 밀러컨 캐나다 하원의장 등과 잇따라 만나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해 각국이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도 면담했다. 박 의장은 총회 대표연설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행진에 각 나라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우방궈 상무위원장에게는 “중국이 북한의 개혁·개방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장은 세계국회의장총회에 참석한 최태복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과도 대화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최 의장이 거부하면서 무산되기도 했다. 박 의장은 포르투갈에서는 자이므 가마 포르투갈 국회의장과 회담했다. 또 내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한·포르투갈 양국의회협력의정서를 체결했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녹색성장에 대한 협력 강화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의장은 귀국한 뒤 “현대의 외교는 정부만 전담할 수 없기 때문에 의회 차원 외교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의장실 내 외교 전담 부서 설치 의사를 내비쳤다. 국회 관계자는 “이렇게 되면 의원외교가 체계적으로 관리되면서 외유성 출장은 상당 부분 사라지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의장은 지난 6월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원외교는 선진국보다는 자원외교를 할 수 있는 곳, 베풀 수 있는 곳 등 앞으로 우리가 뻗어나갈 수 있는 나라에 초점을 맞추겠다.”면서 “너무 단발적인 의원들의 해외 활동을 개선, 특정 테마를 잡아 장기적으로 연수를 가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했었다. 이번 방문에는 한나라당 최병국, 민주당 원혜영 의원 등이 수행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109조 빚더미속 사업수익성 불투명 탓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전체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것은 자사의 재무건전성 문제 때문이다. 자산이 130조원인 LH는 부채가 109조원이다. 이 가운데 금융부채가 75조원으로 매일 금융이자로만 84억원을 지불하고 있어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부채를 줄이고 금융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사업은 솎아내는 작업이 필요한 셈이다. ●부동산 침체 장기화도 원인 LH가 재검토 대상이라고 밝힌 138개 사업은 지구지정 이후 보상계획 공고는 냈으나, 주민들과 아직 보상 협의가 끝나지 않은 곳들이다. 이들 사업지구는 부동산 경기 악화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수익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LH는 판단하고 있다. 주변에 이미 공급된 주택이 많아 신규 공급에 따른 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주민들이 사업 자체를 원치 않는 경우도 있다. LH 관계자는 “보상에 들어가지 않은 곳은 보상 착수 시기부터 조율하고, 보상 중인 곳은 시기를 늦추거나 사업시기를 분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검토 대상에는 세종시, 기업혁신도시나 보금자리주택 사업도 포함돼 있어 국책사업 차원에서 속도가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LH 관계자는 “세종시나 혁신도시도 지구 단위로 검토하고 있으며 전체 스케줄을 다시 짠다고 보면 된다.”면서 “보금자리 사업도 백지상태에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미 사업이 많이 진행됐거나 중단했을 경우 손해가 더 크면 가급적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시 재생사업 등 재검토 우선 주요 타깃은 도시재생 사업이 될 전망이다. 도시재생 사업은 최근 지구지정이 크게 늘어나 대규모 사업비 투자가 불가피하다. 또 다른 택지지구 사업과 달리 사업규모는 작으면서 주민 수가 많아 협의과정이 만만치 않다. 특히 올해 착수하기로 예정됐던 곳 가운데 춘천 우두 등 8곳은 아직 사업이 시작되지 않아 재검토 우선순위로 꼽힌다. 8곳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5조 4000여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사업성이 떨어지더라도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은 원래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2년뒤 하루 이자 100억 지불할 판 LH의 재무구조가 급속하게 악화된 것은 국민임대주택과 세종시 건설, 보금자리주택 등 주요 국책사업을 떠안으면서부터다. 현 추세대로라면 2012년에는 부채가 176조원에 달해 하루 이자가 1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이지송 사장은 지난해 10월 LH에 부임한 이후 강도 높은 재무구조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보유자산 매각이나 각종 사업 추진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조성사업비 2300억원에 대해 지급유예를 선언해 궁지에 몰린 상태다. LH는 다음달 중 4조원 규모의 ‘토지수익연계채권’을 발행해 유동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LH가 이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1999년 외환위기 이후 11년 만이다. 통합 1주년인 오는 10월 초에는 재무구조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MBC 에너지절약 캠페인 생방송

    MBC는 27일 오후 5시10분부터 80분간 에너지절약 캠페인 특별생방송 ‘신재생에너지 기술 열전’을 방송한다. 신동호·양승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방송에는 허일후 아나운서와 탤런트 선우용녀, 개그맨 오정태·전환규,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강남훈 국장이 출연해 국내 각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이용 상황을 소개한다. 수소 연료 전지로 전기를 공급하는 서울의 한 아파트를 찾아가 연료 전지로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경기도 안산 식물원의 연료 전지 사용 현장도 공개한다.
  • [원자력 르네상스 글로벌 현장] ‘미니 원자력 타운’ 스웨덴 포스마크

    [원자력 르네상스 글로벌 현장] ‘미니 원자력 타운’ 스웨덴 포스마크

    지난달 14일 오전 8시30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활동가 50여명이 스웨덴 포스마크 원자력 발전소의 담을 넘었다. 친환경 에너지 원료인 태양, 물, 바람을 상징하는 복장을 입은 이들은 ‘원자력은 노(No)! 재생에너지는 예스(Yes)!’ 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3일 동안 발전소를 점거했다. 새 원전 건설을 승인하는 법안이 스웨덴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도록 항의시위를 벌인 것이다. 그러나 3일 뒤 법안은 통과됐고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경찰에 연행돼 190~1600유로(약 30만~25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스웨덴 전력의 15% 생산 ‘힘의 땅’이라는 뜻의 포스마크는 수도 스톡홀름에서 북쪽으로 150㎞ 떨어진 외스트하마르시(市)에 있는 마을이다. 인구 6000명의 미니 원자력 타운이다. 시위 소동이 일어난 직후인 지난달 21일 마을에서 만난 주민들은 의외로 차분했다. “원전이 또 들어올 수도 있는데 불안하지 않으냐.”는 기자의 질문에 마리양은 “원자력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늘 있었다.”면서 “우리는 원자력의 안전성과 위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다.”고 말했다. 마을은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200~300년의 역사를 가진 돌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마을 한가운데 자리한 연못에서는 오리들이 한가롭게 떼지어 다녔다. 이곳에서 스웨덴 전력의 15%, 북유럽 4개국(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전력의 7%가 생산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후보지 선정 포스마크 원자력 단지는 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1980년부터 3200㎿ 용량의 원자로 3기가 차례대로 가동을 시작했다. 1년에 22조~25조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스톡홀름 크기의 3개 도시에 1년 동안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1988년에는 의료·산업·연구 등에서 나오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처분장이 설치됐다. 바다 밑에 구멍을 뚫어 폐기물을 저장하는 세계 유일의 해저동굴 처분 방식이다. 지난달에는 세계 최초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이 들어설 후보지로 선정됐다.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를 전량 폐기하는 장소다. 포스마크 원전 소유 기업인 바텐팔의 페테르 얀손 홍보관장은 “포스마크 주민의 77%가 고준위 방폐장의 유치를 원한 덕분에 외스트하마르시가 경쟁 후보인 오스카샴시를 따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전과 처분장이 처음부터 주민들의 지지를 받은 것은 아니었다. 원전 건설을 추진했던 1970년대 초반 무렵에는 환경단체들의 반대가 극심했고 주민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외스트하마르시의 안나 레나 쇠데블롬 부시장은 “나도 당시에는 방사능 유출에 대한 두려움이 컸지만 바텐팔이 30년 동안 원전시설을 개방하고 지역 주민을 상대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한 덕분에 균형잡힌 시각을 갖게 됐고 원자력 발전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원전 견학등 연평균 3만명 관광 원전과 중저준위 방폐장이 들어선 뒤 마을 인구는 200명에서 6000명으로 30배 증가했다. 처분장에서 지역주민 1000명이 일하고, 원전 시설 견학을 위해 북유럽 각지에서 연 평균 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가난한 농촌마을이 관광 경제도시로 탈바꿈한 것이다. 바텐팔은 매년 포스마크 원전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를 조사하는데,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평균 신뢰도가 80.3%에 이른다. 쇠데블롬 부시장은 “시 정부와 바텐팔은 고준위 방폐장에 대한 주민 교육과 홍보를 1977년부터 시작했다.”면서 “주민들의 신뢰와 동의를 얻으려면 장기간에 걸쳐 천천히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마크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LH “전국 138곳 사업 재검토” 세종시 등 국책사업 차질 전망

    LH “전국 138곳 사업 재검토” 세종시 등 국책사업 차질 전망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에서 추진 중인 400여개 사업 가운데 138개 신규 사업에 대해 사업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심재생사업과 택지지구는 물론 세종시와 기업혁신도시 등도 포함돼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국책사업에도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6일 LH 관계자는 “전국 414개 사업 지구 가운데 진행 중인 사업 276개를 제외한 138개 신규 사업에 대해 사업성 재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사업계획을 수립할 당시와 비교해 부동산 경기가 크게 악화돼 수익성을 다시 따져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재검토 결과에 따라서 사업 시기를 늦추거나 결과에 따라서는 사업을 아예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LH가 재검토 중인 사업은 ▲보금자리 주택 16개 ▲택지·신도시·국민임대 70개 ▲세종시·혁신도시·산업물류단지 20개 ▲도시재생사업 26개 ▲기타(수탁사업·북한·해외 등) 6개 등이다. LH는 지난해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통합 이후 사업조정심의실을 신설해 이들 사업을 재검토해 왔다. 특히 최근 1년 동안 부동산 경기 악화로 도시재생사업이나 택지지구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더라도 수익성이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H는 2009년 말 현재 부채 109조원으로 하루 이자만 84억원을 지불하는 등 자금사정이 매우 악화된 상태다. LH는 이 같은 사업재검토를 통해 사업추진 여부를 선별하고 불필요한 자산을 매각하는 등의 구조조정 방안을 오는 10월쯤 확정할 계획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원자력 르네상스 글로벌 현장] 다시 주목받는 ‘New Clear’에너지

    [원자력 르네상스 글로벌 현장] 다시 주목받는 ‘New Clear’에너지

    원자력 르네상스. 지난해 말 한국이 UAE 원전 4기를 깜짝 수주한 뒤 국내에 널리 퍼지게 된 말이다. 그러나 원전 강국이 즐비한 유럽에서는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원자력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화석연료와 태양광·풍력 등 아직 미성숙한 신재생에너지 사이에 놓인 ‘가교 에너지’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원자력’(Nuclear)이 아니라 ‘신청정’(New Clear) 에너지로 높이 평가받는다. 프랑스, 영국, 스웨덴에서 목격한 원자력 부활의 현장을 4회에 걸쳐 살펴본다. 1979년 3월28일 새벽 4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리마일섬에서 미국 원자력 역사상 최악의 사고가 터졌다. 이곳에 있던 원자로(TMI) 2기 중 하나인 TMI-2에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된 것. 안전설계 부실에 운전원의 판단 착오까지 겹쳐 냉각수 공급이 끊겼다. 이로 인해 핵연료가 녹으면서 원자로 내부가 절반 이상 손상됐다. 이 사고로 반경 5마일(8㎞) 이내에 사는 임신부, 미취학 아동을 비롯해 14만명의 주민들이 피난길에 올랐다. TMI 사고 이후 세계 원전시장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스웨덴 등 유럽 국가들은 국민투표를 통해 신규 원전 건설을 중단 또는 폐기하기로 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1963년 이후 매년 증가하던 원전 건설은 이 사고를 정점으로 1998년까지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7년 뒤인 1986년 4월26일 옛소련 체르노빌에서 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세계는 ‘원전 암흑기’에 접어들었다. 2000년 이후 원자력 발전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이 새삼 주목받으면서 원전 건설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현재 31개국에서 433기의 원자로를 가동, 전 세계 발전량의 15%를 생산하고 있다. 짓고 있는 원전이 57기, 건설 계획이 확정된 원전만 149개에 이른다. 2050년까지 세계 전기 생산량의 24%를 원자력이 담당할 전망이다. 원자력 르네상스의 문이 활짝 열린 것이다. TMI 사고 이후 사실상 원전 건설을 중단했던 미국은 30년 만에 새로운 원전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 2월 조지아주 버크카운티에 원전 2기를 짓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원전을 가동했던 영국은 1980년대만 해도 원전 발전 비중이 30% 정도 차지했지만 경기 침체와 탈(脫)원전 분위기에 따라 원전 건설을 중단했다. 그러나 2007년 11월 영국 정부는 최소 4기의 신규 원전을 지은 뒤 2016년 이후 발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스웨덴은 1980년 국민투표를 통해 가동 중인 원전 12기를 2010년까지 폐기하기로 결론 내렸다. 그러나 지난달 의회에서 최대 10기까지 원전 건설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시계바늘을 30년 전으로 되돌렸다. 아시아 신흥 개도국들의 관심도 뜨겁다. 23개의 원전을 건설 중인 중국은 당초 원자력발전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원전 규모를 4000만㎾ 늘리기로 했다. 그러나 에너지 수요가 폭증할 것에 대비, 2020년에 8600만㎾ 규모를 갖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각국이 원전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자력이 동시대 에너지 자원 가운데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탄소 배출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원자력 발전의 연료가 되는 우라늄 1g은 석탄 3t, 석유 9드럼이 내는 에너지와 같다. 100만㎾급 발전소를 1년 동안 운전하려면 석유 150만t이 필요하지만 우라늄은 20t이면 충분하다. 원전 발전비용 가운데 우라늄 구입비는 5%에 불과하고 발전소 건설 비용이 60%에 이른다. 그러나 30년 이상 가동하면 본전을 충분히 찾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원자력은 탄소 배출이 거의 없어 ‘신청정’(New Clear) 에너지라고도 불린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은 인류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기후변화를 제한하려면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매년 탄소배출량을 130억t 감축해야 한다는 얘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에너지기구(NEA)는 석탄 대신 원자력을 사용하면 연간 40억~120억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원자력 르네상스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 환경단체들은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의 대체재는 원자력이 아니라 수력, 태양력, 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때문에 원자력을 ‘브리지 에너지’, 즉 화석연료와 재생에너지를 잇는 가교로 보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다. 재생에너지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질 때까지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면서 원자력을 전력생산 수단으로 이용하자는 것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취재협조 :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언론진흥재단
  • [원자력 르네상스 글로벌 현장] “韓 UAE 수주, 亞국가 시장진출 신호탄”

    [원자력 르네상스 글로벌 현장] “韓 UAE 수주, 亞국가 시장진출 신호탄”

    영국 런던 한복판에 자리잡은 세계원자력협회(WNA)는 원자력 산업에 대한 연구를 하고 관련 정보와 통계를 관리하는 국제민간기구다. 180개 원자력 업체가 가입해 있다. 이곳에서 만난 스티브 키드 WNA 전략연구부장은 세계 에너지 판도의 핵심 키워드로 재생가능성, 탄소배출량 감축, 원자력 등 세 가지를 골랐다. 한국이 UAE 원전 수출계약을 따낸 것에 대해 “매우 놀랐다.”면서 “아시아 국가들의 시장 진출을 알리는 큰 변화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세계적인 원자력 르네상스의 원인은 무엇인가. -원자력 르네상스가 도래한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는 환경, 둘째는 경제성이다. 셋째는 공급의 안정성이다. 원전 1, 2위국인 프랑스와 일본은 1970년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에너지 안보를 위해 원자력에 몰두했다. 이 같은 현상이 2000년대 들어 재현되고 있다. →최근 한국이 UAE 원전을 수주했다. 어떻게 평가하나. -한국의 성공은 원자력 업계에서 여전히 큰 이야기이다. 다들 놀랐지만 특히 끝까지 경쟁했던 프랑스가 많이 놀랐다.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적은 예산으로 정시에 공사를 마칠 수 있다는 것과 한국형 원전이 훌륭한 디자인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기 때문에 한국이 이겼다. 정치인들의 외교력도 주효했다. 이번 계약은 큰 변화의 시작이다. 아시아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도 원전 건설 경험을 쌓고 있다. 5~10년 후에는 중국도 꽤 경쟁력 있는 업체로 등장할 것이다. →터키 원전도 한국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국이 아시아 마켓에 강한 건가. -영국, 독일 등 유럽과 미국 시장은 기존 대형업체들과 협력관계가 강해서 후발주자가 진출하기 힘들다. 중동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에 더 큰 기회가 있을 것이다. 런던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삼성블루 프리미엄 카메라, ‘WB2000’ 출시

    삼성블루 프리미엄 카메라, ‘WB2000’ 출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삼성전자는 Full HD 동영상 듀얼 캡처와 파노라마 액션 기능 등을 갖춘 프리미엄급 카메라 ‘삼성블루 WB2000’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WB2000’은 두께 21mm의 슬림한 크기에 24mm 초광각 5배 광학줌 렌즈를 적용해 최대 1,000만 화소의 1/2.4”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시켰다. 이에 따라 어두운 곳에서의 화질 보강과 노이즈 감소로 선명한 화질의 Full HD(1080p/30fps) 동영상 및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WB2000’은 Full Size 듀얼 캡처 기능으로 Full HD 동영상 촬영 중 사진 촬영 모드로 변경할 필요 없이 셔터만 누르면 최대 1,000만 화소급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별도의 동영상 버튼을 채용해 빠른 동영상 녹화도 가능하다. 이어 촬영된 동영상을 재생하다가 마음에 드는 장면은 캡처를 통해 별도의 사진화일로 저장·관리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WB2000’은 기존의 파노라마 기능은 물론 한 단계 발전한 파노라마 액션 촬영 기능도 동시에 선보였다.또한 ‘WB2000’은 설정된 시간 간격으로 연속 촬영해 사물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인터벌 촬영 기능과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처럼 느린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초고속 촬영(1,000fps, 초당 1,000장 정지화면) 동영상 기능을 지원한다. ‘WB2000’은 11가지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 ‘뷰티샷’, ‘스마일샷’, ‘얼굴인식’, ‘눈 깜박임 검출’ 등 쉽고 편리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1초당 10연속 촬영 가능한 초고속 촬영 기능을 지원하며 프리 캡처 기능으로 반셔터를 누르면 셔터를 누르기 직전의 장면까지 자동으로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박성수 상무는 “‘WB2000’은 Full HD 동영상 촬영은 물론 1,000만 화소의 사진촬영까지 동시에 가능하며 파노라마 액션 기능을 장착한 사양의 카메라”라며 “지난 해 출시된 ‘WB1000’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WB2000’의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로 국내에는 블랙 컬러만 출시되며 출고가는 429000원이다.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아이폰용 다이어트앱 ‘lazy diet’, “소리만 들어도 살빠져?”

    아이폰용 다이어트앱 ‘lazy diet’, “소리만 들어도 살빠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블리스소프트웨어가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신개념 아이폰, 아이팟 터치용 애플리케이션 ‘lazy diet’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집중력 향상 제품과 같은 서브리미널 효과를 이용한 ’퓨어사운드’로 잠재의식에 특정 메시지를 전달해 청취자의 뇌파가 운동하는 상태가 되도록 유도하는 것. 인간이 의식할 수 있는 수준 이하의 자극들이 인간의 감정이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서브리미널 효과(subliminal effect 잠재의식 효과) 이론에서 이번 어플이 탄생하게 됐다. 퓨어사운드를 듣는 사람이 지각할 수는 없지만 신체가 무의식적으로 메시지의 자극을 느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치다. 미국 앱스토어에는 효과를 보고 있다는 사용자들의 사용기가 등록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다른 유사 애플리케이션과는 달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퓨어사운드의 반복음만이 아닌 아이폰에 저장된 재생 리스트를 작성해 동시에 들을 수 있으며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iOS4 지원으로 퓨어사운드를 들으면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다이어트 팁 수록과 BMI(체질량 지수) 산과 함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암호설정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lazy diet’는 컴퓨터의 아이튠즈나 아이폰, 아이팟터치의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