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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미 SNL 패러디 알몸女 모두 조작…어떻게 밝혀냈나 했더니 ‘충격’

    안영미 SNL 패러디 알몸女 모두 조작…어떻게 밝혀냈나 했더니 ‘충격’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女 사건 모두 조작…어떻게 밝혀냈나 했더니 ‘충격’ ‘선릉역 나체녀’ 사건을 안영미가 패러디했다.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지구 종말 1시간 전 상황에 대해 다뤘다. 이날 뉴스 앵커로 분한 신동엽은 “인류 종말이 다가왔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뉴스를 전달했다. 이때 앵커 신동엽은 시민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나간 안영미 기자를 연결했다. 그러나 이성을 잃은 안영미 기자는 선릉역을 나체로 활보했다. 한편 지난 25일 오후 트위터와 카카오톡, 증권가 메신저 등에선 이른바 ‘선릉역 알몸녀’ 사건이 화제가 됐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젊은 여성이 인도를 걷는 장면을 자동차 안에서 촬영한 동영상이 급속히 유포된 것이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초 유포자는 “25일 오후 3시께 선릉역 공영주차장에서 결별을 요구하는 남자친구와 싸우던 여성이 분을 못 이겨 입고 있던 옷을 벗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에 화가 난 남자친구가 벗어놓은 옷가지를 들고 가버리는 바람에 이 여성이 알몸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게 됐다는 이야기였다. 이후 이 글과 동영상은 인터넷 곳곳으로 퍼져 확대 재생산됐다. 이 여성이 음란사이트 회원이라거나, 남자친구와 함께 경찰에 입건됐다가 훈방됐다고 하더라는 ‘후일담’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동영상이 유튜브 등 해외 사이트에 처음 올라간 것은 이보다 한참 이른 21일로 확인됐다. 해당 여성 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사실이 아니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관심을 끌려고 누군가가 기존에 돌아다니는 영상에 이야기를 덧입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성이 알몸으로 거리를 배회하는 사건은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대부분 일탈행위이기보다는 정신질환 등 나름의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본 시민들은 이들을 돕기는커녕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데 급급하고, SNS 공간에는 이와 관련된 근거 없는 목격담이 난무하고 있다. 2011년에도 젊은 여성이 알몸으로 선릉역 주변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이와 관련한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았지만 당시 이 여성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동영상 유포자들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2011년 영상과 최근 퍼진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이 동일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나 가족으로부터 신고가 접수되는 대로 유포자들을 찾아 처벌할 방침이다. 지난 4월에도 전남 목포에서 정신이 온전치 못한 20대 여성이 나체로 대로변을 걸었지만 행인들은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데만 바쁜 모습을 보여 공분을 산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 밤에는 누군가가 서울 시내 대학에 재학 중인 20대 여성의 신분증 스캔 사진과 연락처, 조작된 것으로 보이는 음란사진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에 게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작성자는 결별 후 다른 남자를 만나는 옛 여자친구에 대한 복수라고 주장했다. 이 글이 퍼지면서 다른 네티즌들이 이 여성의 ‘신상 털이’에 나서 2차 피해가 커졌다. 이재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우리 사회의 관음증과 노출증이 개인 차원을 넘어 사회 전체적으로 보편화돼 집합적인 사회병리현상으로 발전한 결과”라면서 “SNS는 이러한 사회병리현상을 상업주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릉역 알몸女 사건 모두 조작…어떻게 밝혀냈나 했더니 ‘충격’

    선릉역 알몸女 사건 모두 조작…어떻게 밝혀냈나 했더니 ‘충격’

    선릉역 알몸女 사건 모두 조작…어떻게 밝혀냈나 했더니 ‘충격’ 지난 25일 오후 트위터와 카카오톡, 증권가 메신저 등에선 이른바 ‘선릉역 알몸녀’ 사건이 화제가 됐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젊은 여성이 인도를 걷는 장면을 자동차 안에서 촬영한 동영상이 급속히 유포된 것이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초 유포자는 “25일 오후 3시께 선릉역 공영주차장에서 결별을 요구하는 남자친구와 싸우던 여성이 분을 못 이겨 입고 있던 옷을 벗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에 화가 난 남자친구가 벗어놓은 옷가지를 들고 가버리는 바람에 이 여성이 알몸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게 됐다는 이야기였다. 이후 이 글과 동영상은 인터넷 곳곳으로 퍼져 확대 재생산됐다. 이 여성이 음란사이트 회원이라거나, 남자친구와 함께 경찰에 입건됐다가 훈방됐다고 하더라는 ‘후일담’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동영상이 유튜브 등 해외 사이트에 처음 올라간 것은 이보다 한참 이른 21일로 확인됐다. 해당 여성 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사실이 아니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관심을 끌려고 누군가가 기존에 돌아다니는 영상에 이야기를 덧입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성이 알몸으로 거리를 배회하는 사건은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대부분 일탈행위이기보다는 정신질환 등 나름의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본 시민들은 이들을 돕기는커녕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데 급급하고, SNS 공간에는 이와 관련된 근거 없는 목격담이 난무하고 있다. 2011년에도 젊은 여성이 알몸으로 선릉역 주변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이와 관련한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았지만 당시 이 여성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동영상 유포자들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2011년 영상과 최근 퍼진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이 동일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나 가족으로부터 신고가 접수되는 대로 유포자들을 찾아 처벌할 방침이다. 지난 4월에도 전남 목포에서 정신이 온전치 못한 20대 여성이 나체로 대로변을 걸었지만 행인들은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데만 바쁜 모습을 보여 공분을 산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 밤에는 누군가가 서울 시내 대학에 재학 중인 20대 여성의 신분증 스캔 사진과 연락처, 조작된 것으로 보이는 음란사진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에 게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작성자는 결별 후 다른 남자를 만나는 옛 여자친구에 대한 복수라고 주장했다. 이 글이 퍼지면서 다른 네티즌들이 이 여성의 ‘신상 털이’에 나서 2차 피해가 커졌다. 이재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우리 사회의 관음증과 노출증이 개인 차원을 넘어 사회 전체적으로 보편화돼 집합적인 사회병리현상으로 발전한 결과”라면서 “SNS는 이러한 사회병리현상을 상업주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기업 특집]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권 에너지 강소기업 100곳 유치 총력

    [공기업 특집]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권 에너지 강소기업 100곳 유치 총력

    한국전력은 올해 말 전남 나주로의 본사 이전을 앞두고 광주·전남권에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빛가람’은 전남 나주시 2개면 730만㎡의 지역에 개발되고 있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새 이름이다. 한전은 지방 이전을 역발상의 자세로 접근해 광주·전남권 지역사회 공동발전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본보기로 만든다는 목표다. 한전은 먼저 광주·전남권 산학연 연구·개발(R&D) 협력을 확대, 인재양성의 요람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전KPS, 한전KDN 등 동반 이전 자회사와 함께 지역 산학연 R&D에 연간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직류 배전 등에 집중해 미래유망 아이디어를 발굴하기로 했다. 또 에너지 중소기업 유치와 동반성장을 위해 기술선도 에너지 기업 100개 유치를 목표로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기업 지원제도를 시행한다. 제품 개발에서 해외 수출까지 전 주기에 걸친 협력기업 상생모델을 구현하고 에너지밸리 특화형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첨단 에너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한전의 강점인 전력·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술을 활용해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기관을 대상으로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에너지 이용 효율을 10% 향상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가사도, 혈도 등 전남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에너지 자립섬 종합운영센터를 구축해 진도·여수 간 해상풍력, 진도 장죽도 조류발전, 전남 300여개 사회복지시설 옥상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을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新 국토기행] “호수 위의 레고랜드… 관광·레저·엔터테인먼트 허브될 것”

    [新 국토기행] “호수 위의 레고랜드… 관광·레저·엔터테인먼트 허브될 것”

    “호수의 장점을 살려 춘천을 명품도시로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습니다.” 최동용(64) 춘천시장은 “의암호 일대를 고급 레저·위락시설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암호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자원을 이용해 호수 내 중도에 레고랜드를 조성하고 이곳에서 삼악산과 삼천유원지 간 케이블카를 개설하면 세계적인 명품 도시 춘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최 시장은 “레고랜드가 건설되면 관광, 레저, 엔터테인먼트, 쇼핑 등이 이뤄지는 관광허브로 자리 잡게 되고 연간 200만명 이상이 찾는 명소가 돼 캠프페이지 터와 명동, 삼천동, 서면지역이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된다”며 춘천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호수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의암호내 물레길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는 등 레저시설과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글램핑축제를 여는 등 다양한 축제를 집중화하고 상설전시·공연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도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낙후된 도심지 재생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 시장은 “도시가 외곽지역으로 커지면서 사람들이 떠나 썰렁했던 도심 한복판 약사지구와 소양지구, 조운동지구 등 상가와 주택지역을 크게 정비해 도시를 다시 살려 내겠다”면서 “외국 관광객들이 찾아 떡볶이, 순대 등 한국 전통음식과 동남아시아 음식을 모두 맛보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도 새롭게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요즈음 춘천의 미래를 걸고 추진하는 중도 레고랜드~삼악산~삼천유원지 삼각관광벨트 조성사업 현장을 자주 찾는다. 조성부지에서 선사유적지가 발견되면서 사업이 늦춰지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취임 3개월 동안 어려움이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기업인들과의 만남도 자주했다. 최 시장은 “춘천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면서 “레고랜드와 삼악산 케이블카, 삼천유원지 호텔 추진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현장 행정] ‘에너지 다이어트’로 확 바뀐 금천구청

    [현장 행정] ‘에너지 다이어트’로 확 바뀐 금천구청

    25일 오전 10시, 시흥대로 옆에 자리한 금천구 청사를 돌아보니 에너지를 아끼려는 흔적이 곳곳에 묻어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초록색 덩굴이 1층을 포근히 감싸 안은 듯했다. 일명 ‘녹색 커튼’으로 불리는 것이다. 여름철 내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청사 옥상도 멋진 정원으로 꾸며져 온도를 낮추는 데 한몫을 거든다. 구 관계자는 “직사광선을 막아 실내 온도를 2도쯤 낮추는 효과를 낸다. 요즘 다른 지역에서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배우기 위해 우리 청사에 몰려들 정도로 바뀌었다”며 웃었다. 2008년 11월 준공 때 ‘에너지 먹는 하마’라는 혹평을 들었던 구 청사가 화끈하게(?)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0년 정부 에너지효율 평가에서 등급외 판정을 받은 뒤 끊임없이 ‘에너지 다이어트’를 꾀한 데 따른 결실이다. 6년 전 통유리로 장식됐던 외벽 곳곳에는 이제 태양광 발전시설이 자리를 잡았다. 옥상·경사로 등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의 규모는 총 36.5㎾. 현재까지 이곳에서 뽑아낸 전기만 53.7㎿h다. 5400가구가 하루 내내 쓸 수 있는 양이다. 태양열 시설은 더 효과 만점이다. 5만 9000가구가 하루 내내 쓸 수 있는 온수(533G㎈)를 생산한다. 나아가 지열 등을 통해 청사에서 사용하는 온수를 자급한다. 구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 외에 온실가스 3900t을 감축하는 효과(나무 53만 7000그루 대체)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6년 전 부끄러움을 말끔히 씻어낸 모습이다. 그래서 얼마나 에너지를 덜 쓰게 됐을까. 2009년 124만 2964kgoe(1kgoe=10㎈)이던 에너지 사용량은 지난해 92만 5685kgoe로 크게 줄었다. 5년새 무려 25.5%나 에너지 사용을 줄인 것이다. 전기세 등 에너지 관련 비용도 2009년 6억 5233만 5360원에서 지난해 6억 5166만 520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구 관계자는 “요금이 꾸준히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비용 절감폭은 더 크다”고 귀띔했다. 자신감이 붙었다. 2012년엔 금천에코센터라는 기후변화대응 홍보교육관도 만들었다. 덕분에 최근 입소문을 타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당초 학생들 위주로 진행되던 견학에 견줘 변화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1년에 150~200회 정도인 견학에 참가한 인원은 6000명을 웃돈다. 차성수 구청장은 “2018년까지 24만명 남짓한 구민의 24%가 신재생 에너지 교육을 받도록 목표를 세웠다”며 “따로 또 같이 절전소 등을 통해 지역의 에너지 사용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라식·라섹수술, 눈 상태에 따라 가능한 수술 달라진다

    라식·라섹수술, 눈 상태에 따라 가능한 수술 달라진다

    “라식, 라섹수술 중 어떤 시력교정수술이 더 좋나요?”. 안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흔히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다. 시력교정수술의 종류 결정은 대개 수술 전 검사 시 정해진다. 각막두께는 어느 정도 되는지, 시력은 얼마나 나쁜지, 눈 상태나 안질환 유무에 따라 라식, 라섹 혹은 렌즈삽입술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 라식수술은 총 2단계에 걸쳐 수술이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각막표면에 원형모양의 절편(flap)을 만들고, 2단계에서는 플랩을 열어서 그 내부의 각막실질을 교정해야 하는 양만큼 절삭해준다. 교정 후에는 다시 플랩을 덮어서 수술을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각막이 얇거나 기타 이유로 라식수술이 부적합한 경우 라섹수술을 할 수 있다. 라섹은 각막상피가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각막 윗 부분을 벗겨낸 다음, 각막실질을 교정하고 회복기간 동안 보호용 렌즈를 덮어준다. 만약 라식, 라섹이 불가능할 정도로 각막이 얇거나 초고도 근시라 레이저 수술이 불가능하다면, 이때는 각막손상 없이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이 적합하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기존 시력교정술 방식과는 또 다른 ‘3D 스마일’이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3D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처럼 각막절편을 만들거나 라섹처럼 각막상피를 벗겨내지 않고도 레이저가 각막표면을 입체적으로 통과해서 각막실질만을 정확하게 교정하는 수술이다. 따라서 각막이 아주 얇은 경우만 아니라면 고도근시여도 3D스마일을 통해 레이저 교정이 가능해졌다.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원장은 “다양한 시력교정술 중에서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수술이 어떤 것인지는 사전검사를 토대로 결정된다.”며, “라식, 라섹 모두 가능한 경우도 있는 반면에 2014년 상반기에는 전체 검사 수의 약 13% 정도가 수술불가 판정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렇기에 수술 전에는 반드시 전문병원에서 아벨리노 DNA 검사를 비롯한 정밀검사를 꼼꼼하게 받아 봐야 하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일렀다. 한편, 국내 의원급 최초 JCI 재인증을 획득한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여 정밀검사 시 60여 가지의 항목을 중복적으로 체크하며, 수술 전 1차 전문의 검사 후 수술 시 2차 집도의 검사까지 거치는 ‘더블 크로스 체킹’을 진행하여 안전 수술 가능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조인성 김민희 결별, 공효진 김기방과 이태원서 ‘훈훈한 친목’ 만남이유 보니..

    조인성 김민희 결별, 공효진 김기방과 이태원서 ‘훈훈한 친목’ 만남이유 보니..

    ‘조인성 김민희 결별’ ‘공효진’ ‘김기방’ 배우 조인성과 공효진이 배우 김기방과 함께 이태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실이 보도된 가운데, 조인성과 김민희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일간스포츠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비주얼 톱스타 커플로 불리던 두 사람이 최근 결별,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조인성과 김민희 양 소속사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지난 23일 조인성과 공효진이 조인성의 동생이 운영하는 이태원 카페에서 배우 김기방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관계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조인성과 공효진의 열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조인성 소속사 측은 “조인성은 공효진과 드라마 촬영을 하며 친한 친구로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공효진 소속사 측 역시 “드라마를 통해 두 사람이 친구로서 더욱 가까워졌으며 이번 자리 역시 자연스럽게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양측은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조인성과 공효진의 열애 루머에 대한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인성 김민희 결별, 공효진이랑은 그냥 친구일 듯”, “조인성 김민희 결별, 공효진 김기방 디스패치 찍힌 거랑은 상관없네”, “조인성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찍으면서 친해졌나보네..”, “조인성 김민희 결별, 괜찮아 사랑이야 찍으면서 헤어졌나?”, “조인성 김민희 결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찍기 전에 헤어진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조인성 김민희 결별’ ‘공효진’ ‘김기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산교통공사, 태양광발전소 가동

    부산교통공사, 태양광발전소 가동

     부산도시철도가 철도기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부산교통공사는 25일 노포차량기지에 도시철도기관 중 최대 규모인 1.7㎿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민간자본 45억원을 투입한 노포차량기지 태양광발전소는 기지 내 공장과 검수창고 등의 건물지붕에 축구장 2개 넓이에 달하는 8861㎡의 태양전지판을 설치해 도시철도 1호선을 1379회 왕복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또 연간 832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게 돼 연간 12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태양광발전소 건설로 부산교통공사는 민간사업자로부터 매년 7000만원의 시설사용부담금을 20년간 거둬들일 수 있으며, 예산절감과 수익창출, 환경보호라는 1석 3조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 호포차량기지에 1.5㎿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 데 이어 지하공간에서 발생하는 유휴 지하수를 활용한 냉방시스템과 1호선 연장 다대구간 등 신규건설 노선에 지열을 활용한 난방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도시철도 시설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조인성 김민희 결별, 결별 후 공효진-김기방-이성경과 회동 ‘디스패치 포착’

    조인성 김민희 결별, 결별 후 공효진-김기방-이성경과 회동 ‘디스패치 포착’

    ‘조인성 김민희 결별’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24일 조인성과 김민희의 양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인정하며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조인성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김민희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 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주시길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니 신중한 보도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 1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톱스타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조인성은 최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열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민희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우는 남자’ 이후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한편 또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지난 23일 조인성과 공효진이 조인성의 지인이 운영하는 이태원 카페에서 배우 김기방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한 바 있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 소식과 조인성-공효진-김기방과 회동 소식에 네티즌은 “조인성 김민희 결별..안타깝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잘 어우리는 한 쌍이었는데”, “조인성 김민희 결별..비주얼 커플 헤어졌네”, “조인성 김민희 결별..김민희와 공효진 친구 아닌가?”, “조인성 김민희 결별..또 다른 좋은 사람 생기겠죠”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팩트 (조인성 김민희 결별, 조인성-공효진-김기방 회동) 뉴스팀 chkim@seoul.co.kr
  • 역사와 문화유산 기념하는, ‘2014 성북진경 페스티벌 개최

    역사와 문화유산 기념하는, ‘2014 성북진경 페스티벌 개최

    성북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성북동, 정릉, 의릉, 미아리고개, 아리랑고개 등 성북구 일대 5개 권역에서 ‘2014 성북진경(城北眞景)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워크숍과 포럼, 사생대회, 공모전, 전시, 공연, 장터 등 지역연고예술가 및 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참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만해 한용운 고택 ‘심우장’에서 뮤지컬 ‘심우’ 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심우는 독립운동을 함께 했던 지우(知友) 김동삼을 서대문형무소에서 잃은 한용운 선생의 슬픔과 독립된 나라를 향한 기개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10월 5일 정릉에서는 성북 마을예술창작소 ‘우리동네 아뜰리에’와 신경림, 이은봉, 이진명, 조용미, 장석남 등 성북대표 시인들이 함께 구성하는 ‘정릉 시詩낭독 콘서트’가 열리며, 오는 10월 15일 2시 한국예술종합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과 돌곶이 예술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생태문화 포럼’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10월 4일 아리랑고개 골목시장에서 ‘와글와글 아리랑 골목장터’가 열리며, 오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성북일대에서 성북의 예술가들이 성북 곳곳의 이야기를 발굴하는 창작여행 ‘20일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예술가와 어린이들이 탁본 실습 워크숍을 통해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어린이 탁본 전시’, 성북구의 다양한 동네 속 모습을 담아낸 ‘성북 도큐멘타’, 성북동의 생활사를 전시하는 ‘성북도원’ 등 특별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성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성북진경은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눈으로, 마음으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축제다. 현재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고 있다”며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에서 어른들은 고즈넉한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을 즐기고, 어린이들은 도심에 자리잡은 역사 유산을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북진경(城北眞景)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sbculture.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반총장 만난 朴시장… “유엔 노령화 기구 서울에 만들자”

    반총장 만난 朴시장… “유엔 노령화 기구 서울에 만들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유엔 산하 노령화 관련 국제기구의 서울 유치를 협의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박 시장이 23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 총장을 만나 “서울뿐 아니라 모든 도시가 노령화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세계 노령화를 준비하는 유엔기구를 서울에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반 총장도 “서울시의 새로운 국제기구 유치 제안은 매우 좋은 생각”이라면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시장과 반 총장은 5분 넘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엔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 정상도 3분밖에 면담이 안 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반 총장이 두 배 가까운 시간을 할애했다. 박 시장은 “반 총장이 곧 서울시민으로 돌아올 거라서 특별히 만난다고 해서 웃었다”면서 “노령화 관련 기구와 유엔인구기금 서울지부 유치에 대해 짧지만 깊이 있게 이야기했다”며 정치적 해석에 선을 그었다. 또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뉴욕 하이라인파크를 돌아보면서 “서울역 고가도로를 철거하지 않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뉴욕의 하이라인파크처럼 꾸미겠다”면서 “서울역 고가를 남대문 시장, 새롭게 변신할 서부역 등과 연결하는 서울의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1980년대 말까지 뉴욕시를 관통하는 철로였던 하이라인파크도 서울역 고가처럼 철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민사회 등에서 원형 보존을 주장,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뉴욕의 랜드마크로 거듭났다. 하이라인파크는 지상 9m 높이 철로에 길이 2.5㎞로 조성돼 17m 높이의 서울역 고가와 비슷한 여건이어서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따라서 서울역 고가 재생사업은 창신·숭의 도심재생사업과 함께 민선 6기 박 시장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새롭게 변신하는 서울역 고가에는 녹지공원뿐 아니라 공방과 갤러리, 전망대 등을 조성해 서울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욕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조인성·김민희 “바쁜 일정에 결별”

    조인성·김민희 “바쁜 일정에 결별”

    지난해 4월 연인 사이임을 밝혔던 배우 조인성(33)과 김민희(32)가 24일 결별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날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확대재생산하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뚱뚱하다고 심근경색 위험도 높은 건 아니다”

     비만한 사람의 급성 심근경색증 위험도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높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한주용 교수팀은 2006년 1월부터 2009년 11월 사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193명을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비만 환자가 정상체중 환자보다 심근경색 발생범위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심근경색증으로 한 번 손상된 심장 근육은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범위가 작을수록 치료결과는 물론 치료 후 삶의 질을 높일 기회가 많아진다.  의료진에 따르면 비만환자(83명)와 정상체중 환자(110명)를 비교 분석한 결과, BMI 이외에 다른 임상적 차이는 없었다. 비만환자 그룹의 평균 BMI는 27로, 여기에는 고도비만 환자(30 이상)도 5명이 포함돼 있었다. 반면 정상체중 환자의 BMI는 22.6이었다.  비만환자 그룹과 정상체중 환자 그룹의 평균 나이는 각각 56.2세, 58.3세로,같은 연령대였고, 남성이 각각 90.4%와 84.5%를 차지했다.  또 흡연율을 포함해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등 심근경색과 관련한 요인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비율도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심근경색이 발생한 부위의 크기는 달랐다.  심장 MRI 촬영 결과, 비만환자의 경우 좌심실 전체 용적 대비 심근경색 크기가 17.9%였던데 비해 정상체중 환자는 20.8%였다. 심근경색 발생 가능영역 측정에서도 비만환자의 경우 좌심실의 29.4%에서 심근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평가됐으나 정상체중 환자는 36%로 오히려 더 높았다. 이는 향후 심근경색이 재발하거나 관련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6개월 추적 관찰에서도 비만환자 그룹의 경우 심장질환에 따른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던 반면 정상체중 환자 그룹에서는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주용 교수는 “과거 비만한 환자가 심근경색 후에 오히려 사망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이와 상반된 연구 결과도 있어 논란이 계속돼 왔다”면서 “‘비만의 역설’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연구지만 비만이 다른 심장질환의 발병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관상동맥질환 분야 국제학회지(ATHEROSCLEROSIS) 최근호에 실렸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부산 불량버스 질주… 불안한 출퇴근길

    세월호 참사 이후 전 국민의 안전의식이 강화됐음에도 부산지역 시내버스 업계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대부분이 불량 타이어를 사용하거나 차량의 안전점검 및 정비를 소홀히 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본부와 구·군,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25개 업체 1539대의 시내버스를 안전점검했다. 점검 결과 시내버스의 전조등과 미등, 신호등 등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등화장치 불량이 32건, 불량 타이어 사용 및 소화기 등 긴급비상장구 미장착 9건, 기타 차량설비기준 점검 미흡 44건 등 총 95건이 적발됐다. 마모가 심한 타이어와 재생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타이어 폭발 등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매일 승객을 태우고 수십 ㎞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차량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 시는 시내버스의 특성을 감안, 각 업체의 차고지를 방문해 자동차 안전기준과 차량정비 사항 및 운송사업자와 버스기사의 준수사항 등을 확인했다. 시는 적발된 업체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즐길거리 가득한 우리마을 나들이] 공정무역 착한상품 만나고

    성동구가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 성동마을공동체생태계조성지원단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1~6시 왕십리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지역사회로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다. 함께 잘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구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25개 업체와 마을공동체 25개 단체가 참여한다. 공정무역 다과상품, 재생자전거, 수제화 등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판매장터와 도자기, 수제화 제작 기초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공방, 전통매듭, 투호놀이를 체험하는 놀이터 등 50개 부스가 들어선다. 구민들은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을 함께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형극, 댄스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도 정시마다 진행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우리가 실제 생활하는 마을을 테마로 착한 공유경제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씨줄날줄] 서울의 공중정원/구본영 이사대우

    명불허전(名不虛傳)이었다. 서울처럼 명산과 큰 강 등 수려한 자연과 벗하고 있는 대도시가 세계 어디에 또 있을까 싶었다. 지난 주말 남산에서 열린 걷기 행사에 참가했을 때 느낀 소회였다. 몇년 전 파리 출장 중 야트막한 몽마르트르와 샛강 같은 센 강을 보면서 천만금을 얹어주더라도 북한산, 한강과는 맞바꿀 수 없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새롭다. 수도 서울에 또 다른 명소 하나가 생기는 걸까. 서울시가 서울역 고가를 공원화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남대문로 5가와 만리동을 잇는 총연장 914.5m 고가도로에 정원과 산책로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신문기자가 되기 전 도시계획학도였던 필자에게만 흥미로운 뉴스는 아닐 성싶다. 생각해 보라. 자동차가 쌩쌩 달리던 고가도로가 녹색 정원으로 탈바꿈한다면. 얼핏 환상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일 수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그러나 곰곰이 따져 보면 ‘꿈의 프로젝트’라고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생각도 든다. 일단 서울시는 뉴욕의 ‘하이라인’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라인은 맨해튼을 공중으로 가로지르던 1.6㎞ 고가철로를 두 명의 뉴요커가 10년에 걸쳐 공원화한 것이다. 하지만, 하이라인의 성공이 ‘서울의 공중정원’의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닐 게다. 지척에 남산이 있는데 얼마나 많은 시민이 매연 속 고가 공원을 찾을 지부터 의문이다. 고가 공원은 지상공원과 달리 막대한 유지비가 든다는 점에서 자칫 골칫거리 흉물이 될 개연성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 비용 못잖게 안전성도 문제다. 박원순 시장은 얼마 전 발표한 ‘서울시정 4개년 계획’에서 ‘안전한 도시’를 4대 목표 중 첫 머리에 꼽았다. 서울역 고가도로는 2008년 안전검사에서 ‘D등급’을 받아 철거키로 했으나, 비용문제로 2015년으로 연기됐다. 서울역 고가도로 시민문화공원화 사업은 박 시장의 시정 방침에 비춰볼 때 얼마간 이율배반적이기도 하다. 다만 서울시 내부에선 상판 보강 등을 통해 안전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것 같다. 공중정원의 원조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도 꼽히는 ‘바빌론의 공중정원’이다. 신바빌로니아 왕국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메마른 대지 위에 건조한 인조 공원이다. 벽돌로 벽을 쌓고 그 안을 흙으로 메워 여러 층의 정원을 만든 것이다. 수목과 화초에 필요한 물은 노예들이 유프라테스강에서 나르게 했다고 한다. 당연히 엄청난 비용과 인력이 소요됐을 것이다. 지금은 허물어져 아직 그 흔적조차 찾지 못하고 있지만 말이다. 서울시가 서울역 고가 공원화의 첫 삽을 뜨기 전에 역사성과 안전성 이외에 지속가능성부터 점검해야 할 이유다. 구본영 이사대우 kby7@seoul.co.kr
  • ‘뉴욕 폐철로가 도심공원으로’ 서울역 고가에 벤치마킹

    ‘뉴욕 폐철로가 도심공원으로’ 서울역 고가에 벤치마킹

    서울역 고가에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같은 보행자 중심의 녹지공원이 2016년까지 조성된다. 미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하이라인파크를 시찰하면서 “서울역 고가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안전, 편의, 경관을 고려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철로였던 하이라인파크도 서울역 고가처럼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시민사회 등에서 원형 보존을 주장,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뉴욕의 랜드마크로 거듭났다. 하이라인파크는 지상 9m 높이 철로에 길이 2.5㎞로 조성돼 17m 높이의 서울역 고가와 비슷한 여건이어서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박 시장은 “서울역 고가도 도시 인프라 이상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있는 산업화 시대의 유산”이라며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상판 등만 제거하고 최대한 원형을 보존할 방침임을 밝혔다. 서울시는 고가가 사대문 내 문화유산, 건물들과 연결되면 해당 지역 일대가 명소화돼 남대문시장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고가 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계 공모 후 내년 착공, 2016년 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옛날처럼 건설을 통해 문화유산을 파괴하기보다 도시재생으로 도시 발전을 이루는 시대”라며 “서울역 고가 공원 조성은 서울의 개발 패러다임이 바뀐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하이라인파크 시찰을 통해 민선 6기의 핵심 시정목표인 도시재생을 강조하는 한편, 또 다른 목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각계 기관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박 시장은 오전에는 환경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싱크탱크인 세계자원연구소와 환경·에너지·도시개발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유엔 기후정상회의에서 ‘시장협약’을 같이 발표할 안 이달고(Ann Hidalgo) 프랑스 파리 시장과도 면담,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주최하는 국제기구·회의에 참여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환절기에는 부작용 없는 촉촉한 라식·라섹 수술로 눈 건강 지키세요!

    환절기에는 부작용 없는 촉촉한 라식·라섹 수술로 눈 건강 지키세요!

    여름철 방학과 휴가로 라식 수술을 받았던 환자들이 본격적인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일교차로 인해 안구건조증 증상으로 안과를 찾고 있다. 외부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각막은 안구 표면의 투명한 막으로 500~550㎛ 사이다. 라식라섹의 차이를 설명하면 라식은 각막에 얇은 뚜껑을 만들어 연 다음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하고 다시 절편(뚜껑)을 덮는 방식의 수술인 반면 라섹수술은 각막의 가장 겉부분인 상피세포만을 살짝 벗겨내 각막을 깎아내는 수술이다. 라식과 라섹은 각각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라식은 하루 만에 시력이 회복되고, 재수술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라섹은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과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수술 후 시력교정술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라식•라섹 수술은 수술장비와 기술의 발달로 일반적인 시력교정수술 중 하나가 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수술 못지 않게 사후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지난 2년간(2012~2013년) 발생한 라식부작용은 총 41건으로, 특히 수술의료진과 수술 후 진료의료진을 분리해 운영하는 ‘의료진 분업’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이 21건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해 사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원장은 “라식·라섹 수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사전 검사에서 충분한 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 여부와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라식•라섹 수술 부작용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수술경험이 풍부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은 물론 수술 이후 사후관리가 철저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글로리서울안과에서는 사후관리를 위해 라식수술보증서를 발급한다. 라식수술보증서는 라식·라섹수술 후 부작용 발생에 대한 책임과 관리에 대한 내용이 명시돼 있다. 라식수술보증서를 통해 예기치 못한 부작용 발생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이외에도 글로리서울안과에서는 일반 상담사 만이 아닌 수술을 집도한 원장이 직접, 상담부터 수술, 사후 관리까지 전담 관리하는 일대일 책임 진료체계를 시행해 부작용을 예방하고 있다. 또 시력교정술의 안전성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진 ▶안과적 기본검사 ▶라식·라섹 수술 가능 검사 ▶라식·라섹 수술 결과 향상 검사 ▲라식 라섹 후 부작용 예측 검사 ▶라식·라섹 수술 방법 결정 검사 등 총 6단계 안전검사시스템 등 6단계에 걸친 60가지 안전검사로 최적의 맞춤수술을 제공 중이며, 수술의 전 과정이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원하는 수술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맞춤 수술을 통해 시력 교정을 받은 환자들에게는 평생 관리가 보장되는 7UP 감동라식 관리보증서가 제공되며, 글로리안과 온라인 홈페이지 내 ‘마이챠트’라는 개별 관리 시스템을 통해, 현재 103,789명이 수술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받고 있다. 글로리서울안과의 감동라식5 캠페인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캠페인은 안전감동, 결과감동, 관리감동, 가격감동, 나눔감동 등 총 5가지 고객 감동을 제공한다. 특히 가격감동 캠페인은 수술장비, 수술조건, 수술경력을 비교해 다른 병원보다 수술비용이 비싸다면 라식수술비용에 대한 차이만큼 돌려주는 제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글로리서울안과는 14년간 라식·라섹 수술 10대 주요 부작용 0%로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수술 10대 부작용으로는 각막염, 각막 절편탈락, 각막혼탁, 각막상피증식, 각막 융해, 각막 중심부 융기, 각막 상피 재생 지연, 각막 진무름, 원추각막증, 아벨리노 각막 이양증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구, 낡고 불합리한 규제 싹 걷는다

    대구시가 규제개혁 1등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시장 주재로 규제개혁 특별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규제개혁 목표·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조례 367건, 규칙 150건, 훈령 96건, 예규 36건 등 총 649건의 자치법규를 전수조사해 기업 경쟁력을 저해하는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정리할 방침이다. 다른 시도에 비해 규제 강도가 높은 도시계획 분야 중 자체적으로 풀 수 있는 규제를 개선하고, 고시·공고 등 숨은 규제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규제개혁추진단을 꾸린 시는 기업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어렵게 하는 불필요 규제 268건을 발굴, 안전행정부에 개선을 건의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성서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TPS가 희토류 원료재생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혁해 100억원의 신규 투자를 창출했다. 앞으로 6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00명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그동안 ‘산업단지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성서산업단지에는 원료재생업의 입주가 제한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등포, 여의도 복합 복지센터 건립

    영등포, 여의도 복합 복지센터 건립

    영등포구가 여의도동 56의 1 자매근린공원 옆에 복합 복지시설을 갖춘 ‘여의도 복지센터’(조감도) 건립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의도는 높은 땅값 때문에 복지시설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센터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98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3700㎡)으로 1층에는 정원 79명의 구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 2~4층에는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대강당 등을 갖춰 노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교육·일자리·정보·문화 복합공간인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조성하며 북카페, 휴카페, 커뮤니티룸 등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도 마련한다. 센터는 시설유지비와 관리비를 절약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로 건립된다. 태양광 발전과 지열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옥상에는 빗물저수조를 설치해 옥상 텃밭 등을 만들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여의도 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서울 최고의 복합 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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