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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남태양광 발전소 사업주 정춘근 사장 인터뷰 “태양광발전사업 전망 밝다”

    오남태양광 발전소 사업주 정춘근 사장 인터뷰 “태양광발전사업 전망 밝다”

    올해 3월 오남태양광 발전소 사업주가 된 충남 서산의 정춘근 사장을 만났다. 36년간 시장에서 닭 사업을 하던 정춘근 사장은 현대태양광을 만나 2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시작했고, 그로부터 약 다섯 달이 흘렀다. 그는 현재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현대태양광이 시공한 태양광발전소가 서산에만 세 곳이 있다. 이날 만난 오남발전소의 정춘근 사장도 현대태양광이 시공한 서산의 황이발전소의 소개를 통해 현대태양광을 만나 태양광발전사업을 시작하게 됐다.정 사장은 태양광발전사업을 하기 전까지 닭 사업을 하며 농사를 병행해왔다고 한다. 그는 “약 5년간 농사를 짓던 밭이 있었는데 수확하는 재미는 있었지만 수익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고생하며 농사를 짓다보니 디스크 수술까지 겪었을 정도로 고생스러웠다”고 밝혔다. 나이가 들어가며 건강이 여의치 않아지다보니 더는 농사일을 하기 어렵다고 느낀 것이다. 결국 노는 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던 끝에 태양광발전사업으로 마음을 굳혔다. 7~8년이면 투자했던 금액은 뽑을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기 때문이다.여름의 경우, 햇빛이 강한 계절이어서 태양광 발전량이 많을 것 같지만 오히려 뜨거운 날씨가 전력 효율을 낮춰 태양광발전사업의 수익을 떨어지게 만든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는 “8월에는 한 달 수익이 얼마되지 않았지만 모아놨던 REC를 판매할 경우 수입이 추가로 생길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세계정세와는 역으로 가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인해 최근 SMP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었다. 그로 인해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의 불만이 한창 팽배한 상황이다. 다행이 대기업들이 태양광에 계속 투자하는 상황이고, 세계적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사용이 권고되는 터라 SMP가격의 안정기로 접어드는 추세다.정 사장은 “노후를 대비해 원룸사업도 하고 있다. 그러나 공실 문제 등 이런 저런 부분에서 신경 쓸 것이 많은 반면 월 수익은 얼마되지 않았다”라면서 “은행 이자도 너무 낮고 일정 금액 이상의 예금은 보호받지도 못하는 상황이어서 국가기관인 한전에서 돈이 매달 들어오는 태양광발전사업이 안정적으로 느껴진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현재는 SMP가 낮지만 앞으로 오를 것으로 본다. 튼튼한 설비를 통해 준비를 잘 마치고 태양광발전사업을 시작한다면 연 수익률 12~15%라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라며 “물론 초반에 시공비가 적지 않으므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태양광에 관심 있는 사람이 있다면 신뢰할 수 있는 현대태양광을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현대태양광 홈페이지(www.hdsolar.kr) 혹은 전화(042-532-399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효성 조현준,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 나서

    효성 조현준,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 나서

    효성(사장 조현준)이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섬유, 신소재 시장을 넘어 전력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효성은 지난 1990년대부터 신재생 에너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풍력발전기 사업에 착수, 750kW와 2MW 풍력발전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2009년부터 국책과제로 개발을 시작한 5MW 해상용 풍력발전시스템은 2014년 개발에 성공함과 동시에 국제인증 획득에 성공하면서 세계 수출의 가능성을 열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와 더불어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HVDC(초고압 직류 송전) 등 미래 에너지 기술을 꾸준히 확보해 온 효성은 자체 개발한 ESS(에너지 저장 장치)의 해외 판매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SS는 저장해 둔 전기를 필요한 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장치로 풍력발전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를 상용 운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이다. 효성은 구리 및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홍콩과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ESS 수주를 성공시키면서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효성은 오랜 기간 쌓아 온 전력 기술 및 노하우에 IT 전문 계열사인 효성 ITX의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세계적인 토털 에너지 솔루션 업체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유럽 최대 수요관리 전문기업인 에너지풀(Energy Pool)과 함께 국내 수요관리사업자로 참여하는 등 세계 수요자원거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맛·멋·흥이 흘러 넘치는 부산 초량 이바구야시장

    부산에 맛과 멋과 흥이 넘치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한다. 부산 동구는 16일 오후 9시 초량동 새부산병원 인근에서 ‘초량 이바구야시장’ 개장식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바구는 이야기의 경상도 사투리다. 이바구야시장은 부평야시장에 이어 부산에선 두 번째로 문을 여는 상설야시장이다. 주변에 있는 차이나타운특구, 초량돼지갈비골목, 초량 이바구 길 등 동구의 특색 있는 전통관광 콘텐츠, 상품과 어우러져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초량생태하천복원사업과 부산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선도사업이 마무리되면 초량 관광벨트가 형성돼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량 이바구야시장은 연중 상설로 매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초량동 새부산병원에서 물레수산까지 120m 구간에 총 25개의 매대가 다양한 디자인으로 들어선다. 중구 부평야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초량 이바구야시장의 매대는 먹거리, 한류,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채워진다. 동명대 학생창업동아리 GEM팀은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 있는 꼬치가게에서 7개월 동안 요리법을 교육받아 이국적인 분위기의 꼬치를 선보인다. 청춘일터의 가래떡와플, 소은이네 베트남 만두, 닭 날개와 문어가 어우러진 단지의 테바교자 등은 초량 이바구야시장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상품들이다. 초량의 명물인 돼지갈비와 어묵도 빠지지 않는다. 이와 함께 초량야시장은 한류와 함께 공연, 퍼포먼스, 이벤트 등의 소규모 축제를 더해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가 있는 ‘삼거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박삼석 동구청장은“국내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어하는 야간관광 명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新국토기행] 전남 목포시

    [新국토기행] 전남 목포시

    전남 목포는 개항 116년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항구도시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많은 예술인을 배출해 온 남도 예향의 본고장이다. 서남권 다도해를 비롯해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적을 자랑한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색과 맛의 향연이 넘실대는 맛과 멋, 빛의 도시다. 세계파워보트레이스를 이끄는 스페인의 호세 루이스 델 팔라시오, 주한 일본대사였던 우시로쿠 도라오 등 외국인들은 일찍이 “목포 바다는 지중해보다 아름답다”고 감탄했을 정도다. 일제강점기 활발한 부두경기를 누렸던 목포항은 상업 무역 중심지가 되면서 한때 3대항 6대 도시로 명성을 떨쳤다. 현재는 유달산 자락의 목원동 일대가 쇠락해 가면서 도심 전체가 침체에 빠졌다. 지난해 목원동 일원 60만㎡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2017년까지 200억원이 투입돼 제2의 도약을 꿈꾼다. 특히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上海)시와의 거리가 671㎞로 가깝고, 중국 최대 경제권인 장쑤(江蘇)성, 저장(浙江)성 등 동부 연해지역과도 멀지 않은 이점을 활용해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 물류비용 절감과 교역 접근성, 목포 입구에 있는 세라믹산업단지와 대양산단을 개발해 중국 수출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볼거리 ●봄꽃소식 육지에 가장 먼저 전하는 유달산 남쪽바다를 건너온 봄꽃 소식이 육지에 처음 와 닿는 곳이다. 봄이 오면 유달산에는 노란 개나리와 화사한 벚꽃이 어우러진 꽃동산이 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노령산맥 마지막 봉우리인 유달산은 해발 228m,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기암절벽에서 온갖 조형미가 묻어나고 문향 가득한 눈요깃거리가 많다. 유달산 정문 쪽 큰 바위 노적봉은 목포 사람들에게 마르지 않은 ‘지혜의 섬’으로 통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봉우리에 이엉을 덮고 군량미로 위장해 놓은 것을 왜군이 대군이 진주하는 것으로 알고 줄행랑을 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한 노적봉 윗부분을 사진 찍어 90도로 회전할 경우 그 형상이 더욱 뚜렷하다. 이순신 장군을 닮은 큰 바위 얼굴로 목포를 끝까지 수호해 준다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겼다. 대학루, 달선각, 유선각, 관운각, 소요정 등 5개 정각은 고즈넉한 목포항의 정겨운 풍경과 아름다운 다도해 절경을 한눈에 바라다볼 수 있다. 4만 6280㎡(약 1만 4000평) 규모의 조각공원과 국내 희귀 난 194종이 있는 난공원도 있다. 단아한 난의 자태와 꽃냄새로 감동이 넘친다. 한때 시민들에게 정오를 알리는 신호로 사용했던 오포대를 지나 올라가면 ‘목포의 눈물’ 노래비가 나온다. 주말마다 새천년 시민의 종 타종 체험과 천자총통 발포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거리도 풍부하다. ●날갯짓하는 학의 모습 형상화한 목포대교 2012년 완공된 목포대교는 총연장 4.129㎞, 너비 35~4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 교량이다. 3346억원을 투입, 초속 74.9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높이 167.5m 다이아몬드 주탑 2개, 교각 36개, 상판 슬래브 36경간, 최대 5만 5000t급 선박과 충돌하더라도 다리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돌보호공을 설치했다. 목포 역사상 최대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무안국제공항이 활성화되고 물류비용 절감과 접근성 향상으로 대불산단, 대양산단, 세라믹산단 등의 기업 유치를 촉진시킨다. 목포 북항권과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서남권 발전에 큰 획을 긋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된 ‘삼면배치(3-way) 케이블 공법’을 적용하는 등 해상교량 기술의 신기원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탑과 케이블은 목포의 시조(市鳥)인 학 두 마리가 목포 앞바다를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해 운전자들이 교량을 건널 때 케이블 모습이 마치 학이 날갯짓하는 듯한 시각효과를 느낄 수 있다. 경관 조명 설치로 학의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日영사관 등 근대 건축물 보존된 역사의 거리 1관인 일본영사관은 목포 최초의 서구적 근대 건축물로 당시 중국 샤먼(厦門) 영사관과 함께 일본 재외 영사관으로 쌍벽을 이뤘다고 한다. 일본 영사관은 목포의 근대 역사를 담은 사진을 전시하기 위한 근대역사관 본관으로 쓰고 있다. 700m 떨어진 2관인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전남도 기념물 제174호다. 호남지역 유일하게 보존된 일본식 정원인 이훈동 정원도 만날 수 있다. 한국 야생종과 외래 수종 등 113종의 수목과 원주형, 직부형, 설견형 등의 일본식 석등으로 이뤄졌다. 장군의 아들, 야인시대 촬영지이기도 하다. ●박물관·전시관 모여 있는 갓바위 문화 타운 갓바위를 비롯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박물관과 전시관이 집적돼 있다. 남조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예향 목포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지다. 산 교육 학습장으로 매년 봄이면 수학여행과 현장학습을 위해 찾아오는 학생들로 붐을 이룬다. 갓바위는 두 사람이 나란히 갓을 쓴 모습의 애틋한 전설이 담긴 바위로 지질학적, 관광학적 가치가 높아 2009년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 500호로 지정됐다. 파도·해류 등에 의해 바위가 침식되는 현상과 암석이 공기·물 등의 영향으로 어떻게 변화돼 가는가를 잘 보여준다. 다른 지역 풍화혈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희귀성을 가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자연사박물관도 있다. 공룡모형, 화석, 식물, 곤충, 조류, 어류표본 등 총 4만여점의 방대한 자료를 소장해 지구 46억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자연학습장이다. 박물관에는 전남 신안군 압해도에서 발견된 국내 유일의 초대형급 육식공룡둥지 화석을 볼 수 있다. 이 화석은 알 크기가 43㎝에 이르는 국내 최대 크기의 육식공룡알 19개가 포함된 직경 230㎝ 둥지로 복원됐다. 갓바위와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벗하는 문예역사관, 남농기념관,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관, 목포 문학관 등이 함께 있다.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최초 춤추는 바다분수 2012년 한국관광기네스에 등재된 세계 최초 초대형 부유식 음악분수다. 목포항을 형상화한 부채꼴 모양과 삼학도를 상징한 조형물, 유달산 모형의 구조물은 그 웅장함을 자랑한다. 수반길이 150m, 높이 13.5m, 최대 분사 높이 70m로 경관 조명과 어우러져 다양한 모양이 표출된다. 환상적인 음악과 분수, 영상, 레이저 빛이 뿜어내는 다이내믹한 연출은 관광객들에게 목포의 색다른 낭만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요트 등 수상 레포츠 즐길 수 있는 삼학도 세 처녀의 애절한 사랑을 스토리로 간직한 삼학도에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를 각종 사료와 영상자료로 살펴볼 수 있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과 갯벌 체험·심해모형잠수정·깊은 바다 재현 영상·바다 동식물 생태 및 먹이 모형 체험 등 아이들의 감각을 풍부하게 자극하도록 구성된 어린이바다과학관이 있다. 카누와 요트 체험 등을 통해 도심 속 공원에서 쉽게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먹거리 ● 원기 회복에 좋은 갯벌의 인삼 ‘세발낙지’ 목포를 상징하는 대표 먹거리다. 발이 세 개여서가 아닌 발이 가늘다는 뜻의 세(細)로 갯벌 속의 인삼이란 별칭이 있을 정도로 원기에 좋은 건강식이다. 세발낙지는 크기가 작아서 나무젓가락에 돌돌 말아 통째로 먹어야 제맛이다. 목포 사람들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연포탕, 새콤달콤한 회무침, 낙지비빔밥, 갈낙탕 등 10여 가지 음식으로 조리해 먹는다. 일반적으로 낙지는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잡히지만 세발낙지만은 목포와 무안 등지에서 많이 잡힌다. 속담에 ‘봄 조개, 가을 낙지’라고 한 것처럼 가을에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을 추슬러 원기를 돋우는 데 최고로 불린다. ●톡 쏘는 맛과 오돌오돌한 식감 ‘홍어’ 남도사람들이 예부터 즐겨 먹던 수산물로 지금도 잔칫상에 홍어가 없으면 안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두엄 더미에 파묻어 잘 삭힌 홍어의 오감을 관통하는 톡 쏘는 맛과 살과 뼈가 어우러진 오돌오돌 씹히는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홍어는 삭힌 회를 그대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무침, 찜, 애국, 전, 튀김 등 요리 방법도 매우 다양하다. 서해안 앞바다에 광범위하게 서식, 분포하고 있어서 흑산도나 인근 서해에서 잘 잡힌다. 흑산 홍어를 최고로 치지만 가격이 높아서 수입 홍어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홍어회 한 점을 입안에 넣고 오물거리면 오묘하고 알싸한 기운이 온몸으로 퍼져 정신을 깨우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삭힌 홍어와 삶은 돼지고기, 묵은 김치를 곁들인 삼합과 감칠맛 나는 막걸리를 함께하는 홍탁삼합은 대표적인 목포 음식이다. 지옥 같은 향기, 천국 같은 맛으로 불린다. ●두 말 필요없는 ‘밥도둑’ 꽃게무침·꽃게장 발그스레한 소스에 버무려 내놓은 꽃게무침과 꽃게살은 보기만 해도 입안에 군침이 가득하다. 꽃게가 많이 나는 봄에 1년분 꽃게를 사서 냉동실에 넣어둔다. 여름철에 냉동 상태에서 꺼내기 때문에 비브리오 패혈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참기름과 김가루를 얹진 밥에 비벼 먹다 보면 저 많은 양을 언제 다 먹을까 싶었던 걱정도 금방 사라질 정도로 ‘밥도둑’이다. 먹고 나면 든든한 포만감이 오래가 다음 끼니가 맛이 덜할 정도다. ●껍질·부레·지느러미까지… 민어 한상차림 수심 30~120㎝ 진흙 바닥에 주로 서식하는 민어는 다른 지역과 달리 회뿐만이 아닌 껍질, 부레, 뱃살, 지느러미까지 한 상 푸짐하게 나온다. 회맛은 쫄깃하고 달콤하다. 또한 1주일 정도 갯바람에 말린 후에 찜으로 조리하거나 쌀뜨물에 민어, 멸치, 무, 대파 등을 넣고 탕으로 요리하면 그 맛 또한 일품이다. ●먹갈치만의 독특한 감칠맛 간직한 ‘갈치찜’ 목포 먹갈치만이 가진 독특한 감칠맛 나는 갈치요리는 갈치찜, 갈치구이 등으로 목포의 대표 요리로 각광받는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갈치잡이를 하는 낚시꾼들로 호황을 이루는 북항 방파제의 살아 움직이는 풍경도 볼 수 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문래동에 심은 예술 꽃, 상으로 활짝 피었네

    문래동에 심은 예술 꽃, 상으로 활짝 피었네

    서울 영등포구 문래3동. 영등포구 준공업지역의 핵심. 지금도 1230개의 철공소가 남아 있는 이곳은 1980년대 수천개의 공장이 밀집하면서 ‘문래철강단지’로 먼저 이름을 떨쳤다. 그러던 게 1990년대 들어 시흥으로 일부 철공소가 이전하고 경기 악화로 문을 닫는 곳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슬럼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기도 했다. 위기의 문래3동을 구한 것은 대규모 공장이 아닌 예술가였다. 2000년대 초반 홍대와 대학로 등에서 활동하던 젊은 예술가들이 높은 임대료에 떠밀려 문래동의 빈 철공소에 작업장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처음에는 회화, 설치, 조각, 일러스트, 사진 등을 하는 예술가들이 중심이었는데 지금은 춤, 연극, 마임, 거리공연 등 다양한 예술을 하는 이들이 작업실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문래3동은 이제 예술창작촌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이렇게 생겨난 문화자원에 영등포구는 놀자리를 확실하게 마련해줬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문래아트 아카이브전을 시작으로 문화관광투어 ‘올래?문래!’와 아트마켓 ‘헬로우 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들과 창작촌을 연결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이렇게 구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문래예술창작촌이 영등포구에 큰 상을 안겼다. 구는 14일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지난해에는 지속 가능성과 생활인프라가 중심이 됐는데, 이번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준공업지역 재생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지역 경제 상황에 맞춰 실시한 ‘면세점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일자리창출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 대응자금 면제와 내년도 사업 선정 시 우선 선정되는 혜택도 함께 받게 됐다. 조 구청장은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을 뿐”이라면서도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은 우리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을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공을 돌렸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구본무 회장, 獨 대통령에게 첨단기술 소개

    구본무 회장, 獨 대통령에게 첨단기술 소개

    구본무 LG 회장이 한국을 찾은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에게 LG디스플레이의 첨단 기술을 소개했다. LG는 구 회장이 14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을 방문한 가우크 대통령에게 LG의 첨단·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직접 소개했다고 밝혔다. 가우크 대통령의 LG 방문에는 다비드 길 독일 대통령실 차관, 마티아스 마흐니히 독일 경제·에너지부 차관 등 정부 인사들과 울리히 디츠 GFT 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 등 50여명이 동행했다. 이날 구 회장은 LG의 디스플레이, 친환경 에너지 및 자동차 부품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안내했다.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는 ▲대형 곡면 올레드(OLED) TV, 투명 디스플레이 등 첨단 디스플레이 ▲고효율 태양광 모듈,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모듈 등 친환경 에너지 제품 및 기술 ▲전기차용 모터, 인버터, 배터리,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자동차 부품이 전시됐다. 이날 구 회장은 가우크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며 친환경 에너지 및 자동차 부품 산업의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LG화학은 지난해 11월 독일 지멘스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50MWh 규모의 ESS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독일 에너기쿠엘레사의 ESS 사업에도 배터리를 공급했다.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도 LG전자와 LG화학이 독일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독일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등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LG전자·화학, 사회적경제 조직에 10억 지원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경제에 매년 ‘통 큰’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김승희 환경부 정책총괄과장,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 사회적기업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LG소셜펀드’(LG Social Fund) 공개경연대회를 열고 사회적경제 조직에 기금을 전달했다. ‘LG소셜펀드’는 2010년 LG전자와 LG화학이 고용노동부, 환경부와 체결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협약(MOU)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사업 내용은 우수하지만 자금이나 경영 노하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매년 2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LG전자와 LG화학은 총 78개 사회적경제 조직 중 자문위원단의 평가와 청중 평가를 거쳐 총 1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재생에너지 활용, 노후 주택 개량 사업 등의 아이디어가 선정돼 10억여원의 기금을 지원받았다. 이충학 부사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14일 청주서 개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주최하는 ‘2015 지속가능발전전국대회’가 14일 개막돼 16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시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17회째인 이번 대회 주제는 ‘지속가능 발전 20년, 로컬 거버넌스’다.  전국에서 협의회 관계자, 시민단체, 학자 등 각계각층에서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온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실행과제 등을 도출하게 된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15일 진행되는 ‘녹색도시 포럼’이다. 이 포럼은 6개의 부문별 토론회와 9개의 그룹별 토론회를 통해 지속가능 발전 의제를 모색하게 된다. 부문별 토론 주제는 대중교통 활성화,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 일자리정책과 사회적 돌봄,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자립경제 기반 구축, 신 기후체제 동향 및 지역사회 대응방안, 재난과 위기 대응 및 안전도시 조성방안 등이다. 8개의 그룹별 토론회는 사회교육, 도시재생, 여성운동, 생명농협, 탈핵·에너지, 적정기술, 자치분권, 거버넌스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포럼 결과는 전국의 지속발전협의회가 공유하고 정책 제안에 활용된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 권고를 기초로 설치된 민·관 협력기구로 전국 200여곳에 설치됐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LG,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통큰’ 지원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다. 양사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김승희 환경부 정책총괄과장,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 사회적기업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LG소셜펀드(LG Social Fund)’ 공개경연대회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010년 LG전자와 LG화학이 고용노동부, 환경부와 체결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협약(MOU)의 일환이다. LG전자와 LG화학은 2011년부터 사업 내용은 우수하지만 자금이나 경영 노하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매년 2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 학계,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 위원단은 응모한 78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3차에 걸쳐 평가한 후, 이날 진행한 공개경연대회에서 청중 평가 점수를 반영해 최종 심사했다. 재생에너지 활용, 노후주택 개량 사업 등을 진행하는 친환경 사회적경제 조직 15개를 최종 선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원)생 대상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도 발표했다. 환경부 장관상에는 양말 폐기물을 직조 예술로 활용하는 아이디어, 한국사회적경제진흥원장상에는 아프리카 지역에 공급되는 후원물품이 담긴 상자를 조립해 의자로 만드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충학 부사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스스 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서울시, 영등포·구로 등 준공업지역 7곳 활성화

    서울시가 19.98㎢에 달하는 준공업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을 빠져나가는 기업들의 발길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영등포, 구로, 양천, 금천, 도봉, 성동, 강서 등 7개 자치구에 분포한 준공업지역을 4개 유형으로 나눠 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4개 유형은 ▲전략재생형(산업거점지역) ▲산업단지 재생형(산단) ▲산업재생형(주거산업혼재지역) ▲주거재생형(주거기능밀집지역) 등이다.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G밸리와 마곡 등 산업경쟁력이 있는 곳은 기업의 활동성을 강화하고 주거시설이 지역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은 규제를 완화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 전략재생형과 산단재생형은 산업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전략재생형은 지역 발전을 이끌 복합거점으로 전체 연면적의 30% 이상에 전략유치시설을 확보하고 용적률은 기존 400%에서 480%까지 올린다. 산단 재생형은 G밸리와 온수산단 등 40년 이상 된 노후 산단별 특성에 따른 재생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일자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게 한다. 준공업지역으로서의 기능을 상당 부분 잃은 지역은 공장 비율에 따라 재생 전략이 나뉜다. 10% 이상이면 산업재생형으로 3000㎡ 이상 중소규모 부지는 한 건물에 산업과 주거 기능을 넣고 1만㎡ 이상의 대규모 부지는 잔여부지에 공동주택 개발을 허용한다. 10% 이하이면 주거재생형으로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관리, 가로주택정비 사업 등을 적용한다. 개발 시대에 간과된 준공업지역 주거지를 재생한다. 역세권에 임대주택·기숙사를 지으면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400%까지 완화한다. 시는 공청회를 거친 뒤 내년부터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류훈 시 도시계획국장은 “재생사업을 통해 4만 6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2700여 가구의 청년주택 공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대책으로는 기업 유출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 산단개발 관계자는 “생산라인을 갖추기에는 땅값이 너무 비싸고 연구복합단지는 판교라는 대체지가 있다”면서 “서울의 산업경쟁력을 살아나게 하려면 중소기업 지원 등 소프트웨어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14일 청주서 개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주최하는 ‘2015 지속가능발전전국대회’가 14일 개막돼 16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시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17회째인 이번 대회 주제는 ‘지속가능 발전 20년, 로컬 거버넌스’다.  전국에서 협의회 관계자, 시민단체, 학자 등 각계각층에서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온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실행과제 등을 도출하게 된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15일 진행되는 ‘녹색도시 포럼’이다. 이 포럼은 6개의 부문별 토론회와 9개의 그룹별 토론회를 통해 지속가능 발전 의제를 모색하게 된다. 부문별 토론 주제는 대중교통 활성화,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 일자리정책과 사회적 돌봄,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자립경제 기반 구축, 신 기후체제 동향 및 지역사회 대응방안, 재난과 위기 대응 및 안전도시 조성방안 등이다. 8개의 그룹별 토론회는 사회교육, 도시재생, 여성운동, 생명농협, 탈핵·에너지, 적정기술, 자치분권, 거버넌스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포럼 결과는 전국의 지속발전협의회가 공유하고 정책 제안에 활용된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 권고를 기초로 설치된 민·관 협력기구로 전국 200여곳에 설치됐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기고]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한전의 역할/최기련 아주대 에너지학과 명예교수

    [기고]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한전의 역할/최기련 아주대 에너지학과 명예교수

    복지 수요 증대와 잠재성장률의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를 주요 국정 목표로 삼고 있다. 기술혁신 이론, 기업가 정신 등 검증된 논리들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보편 타당한 논리의 달성 방안은 너무 많기 때문에 자칫하면 실행전략 선택의 어려움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단기 경제 부흥과 장기 지속가능성의 동시 달성이 가능할 정도로 열정적이고 절실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나는 에너지산업을 창조경제 대형성공 시범 분야로 추천한다. 산업혁명 이후 200년 가까이 에너지산업은 안정·저가 공급을 위해 ‘규모의 경제’를 기술혁신보다 중시했다. 그 결과 혁신 요소의 ‘시장진입 제약’ 현상이 굴뚝산업의 극심한 전형이 됐다. 따라서 현안 위기 극복의 한 단초는 에너지산업 창조경제 체제 도입에 의한 혁신 강화다. 셰일가스 혁명으로 제조업 회생과 세계 에너지시장 지배력을 되찾은 미국은 신형 원자로 등 미래 에너지 개발을 통한 새로운 경제체계 구성에 힘쓰고 있다. 유럽에서도 독일의 재생에너지산업 육성, 프랑스의 원전 대안 모색을 위한 에너지 체제 전환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은 지능형 공익산업과 오픈 소스 시장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을 시도하고 있다. 따라서 공기업 비중이 큰 우리나라로서는 당연히 에너지 공기업이 창조경제 대형 성공 사례를 주도해야 한다. 이를 통해 첫째, 에너지산업의 고질적 비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작은 기술 혁신들이 지속적으로 양산되도록 해 시장진입 제약을 제거한다면 어느 부문보다 확실한 대형 성공 사례를 거둘 수 있다. 나아가 에너지산업의 공공성에 비추어 온 국민이 참여하는 열정적 의제로 승화할 수 있다. 둘째, 에너지 부문은 기존 투자 합리화를 통해 소요비용 조달과 투자 회수를 확실하게 자체 부담할 수 있으며 창조경제의 경제성을 쉽게 입증할 수 있다. 셋째, 장기 거대 선행투자를 꺼리는 민간 기업을 선도할 계기가 된다. 물론 순차적으로 민간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 넷째, 가장 큰 투자 능력을 가진 전력부문 창조경제 플랫폼 구축을 대폭 강화할 수 있다. 현재 한전의 발전 자회사들은 한전이 100% 소유하고 있으나 시장형 공기업으로서 경쟁이 불가피하고 시너지효과 창출에 제약이 많다. 따라서 무엇보다 발전-송전-배전과 전력거래 전반을 아우르는 창조경제 플랫폼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연료조달, 효율적 발전 및 기술혁신 체계 구성, 내부경영 비효율 보완, 소비자 보호와 온실가스 감축 등을 보다 강화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한전이 실질적으로 전력 공기업들의 지주회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한다. 발전연료 공동구매, 보유 설비 공동활용 등으로 큰 단기이익이 기대될 뿐 아니라 신형 원자로 개발 및 수출, 새로운 전력설비산업 생태계 조성 등 미래 먹거리 창출 능력이 강화될 것이다. 나아가 경영위기에 처한 여타 에너지산업 혁신을 간접 지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위대한 경제혁명은 항상 정보기술(IT)과 신에너지의 결합에서 유발됐다. 이러한 제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기대한다.
  • 메르스 환자 가족 등 61명 자택 격리… 68명 능동 감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검사에서 지난 1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3일 퇴원한 80번째 환자(35)가 발열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12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서울대병원을 퇴원한 80번째 환자가 지난 11일 오전 5시 39분쯤 발열 및 구토 증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를 내원해 진료를 받고 낮 12시경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으며 서울대병원과 질병관리본부의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환자 가족과 의료진 및 이송요원 등 밀접 접촉한 61명을 자택 격리했고 68명에 대해선 능동 감시 중이다. 이 환자는 마지막 메르스 환자로, 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이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은 1일부터 28일(메르스 최대 잠복기 14일의 2배)이 지나는 오는 29일 메르스 종식을 선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메르스 종식 선언은 기약 없이 미뤄지게 됐다. 이 환자는 림프종 암을 앓다가 메르스에 감염돼 지난 6월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 왔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던 터라 다른 환자들이 메르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일반 병실에서 치료받는 동안 이 환자는 음성과 양성을 반복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2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자문회의에서 전문가들은 “퇴원 전 2개월간의 상태와 유사하게 환자 체내에 잠복해 있던 극소량의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으로 생각되며 감염력은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미 퇴원한 모든 환자들에 대한 재검사 필요성에 대해 김남중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음성 판정을 받은 다음 양성으로 다시 전환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모든 음성 환자에 대해 재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체내에서 머리카락이나 위장관 세포가 재생되듯 호흡기 세포도 재생되는데 이런 과정에서 메르스 유전자 조각이 검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만약을 대비해 접촉자에 대한 격리 조치를 철저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박기량 “사실무근” 성희롱+야구선수 A씨 폭로글에 결국..[공식입장 전문]

    박기량 “사실무근” 성희롱+야구선수 A씨 폭로글에 결국..[공식입장 전문]

    박기량 사실무근 치어리더 박기량의 소속사가 최근 한 네티즌이 온라인에 폭로한 A선수 관련 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11일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했고 정황을 파악했다”라며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이라며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SNS에는 A선수의 전 여자친구가 A선수에 관해 폭로했다. A선수의 전 여자친구는 A선수와의 메신저를 공개했고, 박기량을 언급한 성희롱 발언과 다른 선수, 감독들에 대한 좋지 않은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됐다. [박기량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기량 씨의 치어리더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 입니다. 지난 10월 8일 목요일 sns상에 올라온 A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 드립니다. 해명이 늦은 이유는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희 소속사에서는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사실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 하였습니다. 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 하였습니다.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혀드립니다. 다시 한번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입니다.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입니다. 또한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것입니다. 박기량 씨는 수년 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박기량 팀장과 치어리더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기량 사실무근, 박기량 사실무근, 박기량 사실무근, 박기량 사실무근, 박기량 사실무근, 박기량 사실무근 사진 = 서울신문DB (박기량 사실무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기량 사실무근, “SNS상 폭로글은 낭설” 뒤늦게 대응 나서 “충격과 상처 받았다”

    박기량 사실무근, “SNS상 폭로글은 낭설” 뒤늦게 대응 나서 “충격과 상처 받았다”

    박기량 사실무근, “SNS상 폭로글은 낭설” 뒤늦게 대응 나서 “충격과 상처 받았다” 박기량 사실무근 치어리더 박기량 측이 야구선수 A씨 관련 폭로성 글을 통해 루머에 휩싸인 것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입장을 냈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8일 SNS상에 올라온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하셨을 거라 생각된다”면서 “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명이 늦은 이유는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 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고, 올린 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했다”며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혀드린다. 다시 한 번 강력히 말씀드린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또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이고,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어 “박기량은 수년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이다.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며 “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이다. 걱정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SNS상에는 A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한 폭로성 글이 게재돼 야구 팬들 사이에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폭로성 글에는 A 선수의 입을 통해 전해진 야구계의 실상이라며 실명으로 언급이 돼 있어 더욱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기량 사실무근, “SNS상 폭로글은 낭설” 왜 이제서야 해명했나 보니?

    박기량 사실무근, “SNS상 폭로글은 낭설” 왜 이제서야 해명했나 보니?

    박기량 사실무근, “SNS상 폭로글은 낭설” 왜 이제서야 해명했나 보니? 박기량 사실무근 치어리더 박기량 측이 야구선수 A씨 관련 폭로성 글을 통해 루머에 휩싸인 것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입장을 냈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8일 SNS상에 올라온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하셨을 거라 생각된다”면서 “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명이 늦은 이유는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 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고, 올린 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했다”며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혀드린다. 다시 한 번 강력히 말씀드린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또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이고,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어 “박기량은 수년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이다.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며 “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이다. 걱정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SNS상에는 A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한 폭로성 글이 게재돼 야구 팬들 사이에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폭로성 글에는 A 선수의 입을 통해 전해진 야구계의 실상이라며 실명으로 언급이 돼 있어 더욱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기량 사실무근, “SNS상 폭로글은 낭설” 뒤늦게 적극 대응 “묵묵히 지켜온 25살 여성”

    박기량 사실무근, “SNS상 폭로글은 낭설” 뒤늦게 적극 대응 “묵묵히 지켜온 25살 여성”

    박기량 사실무근, “SNS상 폭로글은 낭설” 뒤늦게 적극 대응 “묵묵히 지켜온 25살 여성” 박기량 사실무근 치어리더 박기량 측이 야구선수 A씨 관련 폭로성 글을 통해 루머에 휩싸인 것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입장을 냈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8일 SNS상에 올라온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하셨을 거라 생각된다”면서 “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명이 늦은 이유는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 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고, 올린 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했다”며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혀드린다. 다시 한 번 강력히 말씀드린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또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이고,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어 “박기량은 수년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이다.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며 “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이다. 걱정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SNS상에는 A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한 폭로성 글이 게재돼 야구 팬들 사이에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폭로성 글에는 A 선수의 입을 통해 전해진 야구계의 실상이라며 실명으로 언급이 돼 있어 더욱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기량 “사실무근” 야구선수 A씨 폭로글..뭐길래?

    박기량 “사실무근” 야구선수 A씨 폭로글..뭐길래?

    치어리더 박기량의 소속사가 최근 한 네티즌이 온라인에 폭로한 A선수 관련 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11일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했고 정황을 파악했다”라며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이라며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기량 사실무근, “공개된 메신저는 낭설..박기량 묵묵히 자리 지켜온 여성” 루머 대체 무엇?

    박기량 사실무근, “공개된 메신저는 낭설..박기량 묵묵히 자리 지켜온 여성” 루머 대체 무엇?

    박기량 사실무근, “공개된 메신저는 낭설… 이번 일로 큰 충격 받았다” 루머 뭐길래? ‘박기량 사실무근’ 치어리더 박기량 측이 프로야구 선수 A씨의 폭로 글과 관련한 성적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했고 정황을 파악했다”라면서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해명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치어리더 박기량의 소속사가 최근 한 네티즌이 온라인에 폭로한 프로야구 선수 A의 소셜미디어 글의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조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다시 한번 강력히 말씀드린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이라며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이다.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박기량씨는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프로야구 선수 A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를 통해 A씨의 관한 폭로글과 함께 메신저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내용에는 치어리더 박기량을 언급한 성희롱 발언은 물론 다른 야구선수와 감독들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박기량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박기량 씨의 치어리더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 입니다. 지난 10월 8일 목요일 sns상에 올라온 A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 드립니다. 해명이 늦은 이유는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 입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희 소속사에서는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사실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 하였습니다. 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 하였습니다.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혀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입니다.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입니다. 또한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것입니다. 박기량 씨는 수년 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앞으로도 박기량 팀장과 치어리더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스포츠서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기량 사실무근, 야구선수 A씨 폭로글 “메신저 내용? 사실무근의 낭설” 해명 늦은 이유는?

    박기량 사실무근, 야구선수 A씨 폭로글 “메신저 내용? 사실무근의 낭설” 해명 늦은 이유는?

    박기량 성희롱 논란, 야구선수 A씨 폭로글 “메신저 내용? 사실무근의 낭설” 어떤 내용인가 보니 ‘박기량 사실무근’ 치어리더 박기량이 프로야구 선수 A의 폭로글과 관련한 성희롱 내용에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했고 정황을 파악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해명이 늦은 이유는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면서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다시 한번 강력히 말씀드린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이라며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박기량 씨는 수년 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입니다”라면서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프로야구 선수 A씨의 전 여자친구로 주장하는 여성이 A선수에 관한 폭로성 글을 올렸다. A선수의 전 여자친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A선수와의 메신저와 사진을 공개하며 해당 선수의 언행을 폭로했다. 폭로된 내용에는 치어리더 박기량을 언급한 성희롱 발언은 물론 다른 야구선수와 감독들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박기량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박기량 씨의 치어리더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 입니다. 지난 10월 8일 목요일 sns상에 올라온 A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 드립니다. 해명이 늦은 이유는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 입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희 소속사에서는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사실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 하였습니다. 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 하였습니다.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혀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입니다.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입니다. 또한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것입니다. 박기량 씨는 수년 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앞으로도 박기량 팀장과 치어리더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스포츠서울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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